아주 큰 추억의 한 조각인 노량진이네요. 예전에 갔던 델리, 허수아비, 토마토김밥, 청운독서실, 플러스서점 등등... 그당시 제게 없어선 안되었던 공간들이 지금 다 없어져 있네요. 지금 4년 좀 넘게 공무원 하고 있는데 저 당시 미래가 안보였던 저때가 그래도 희망이라는 작은 빛줄기가 저를 이끌어줬던게 너무 그립네요... 지금은 뻔한 삶에 절여져 이렇게 과거의 추억을 찾아보는 것에 소소한 기쁨을 찾는게 전부네요...
입시 실패하고 마지막이라는 심정으로 엄마 아빠랑 차타고 노량진에 올라가던 기억이 생생하네요. 마지막이라고 마음 독하게 먹고 아침 일찍 일어나서 학원에 제일 먼저 도착하고 그랬었는데. 아침에 집중력에 좋다고 카레도 아침마다 먹고... 그래서 인지 다행히 대학에 갔네요. 그때 만났던 노량진 메이트들하고 인연이 끊기게 되었는데 너무 아쉽고 마음이 아픕니다. 심적으로 군대보다 10배는 힘들었는데 다들 잘 살고 있기를...
아주 큰 추억의 한 조각인 노량진이네요. 예전에 갔던 델리, 허수아비, 토마토김밥, 청운독서실, 플러스서점 등등... 그당시 제게 없어선 안되었던 공간들이 지금 다 없어져 있네요. 지금 4년 좀 넘게 공무원 하고 있는데 저 당시 미래가 안보였던 저때가 그래도 희망이라는 작은 빛줄기가 저를 이끌어줬던게 너무 그립네요... 지금은 뻔한 삶에 절여져 이렇게 과거의 추억을 찾아보는 것에 소소한 기쁨을 찾는게 전부네요...
깜깜한 어둠으로 가득했던 시간들이었는데... 이젠 추억이 젊었을때 추억이 된 시간들이네...ㅎㅎ...
입시 실패하고 마지막이라는 심정으로 엄마 아빠랑 차타고 노량진에 올라가던 기억이 생생하네요. 마지막이라고 마음 독하게 먹고 아침 일찍 일어나서 학원에 제일 먼저 도착하고 그랬었는데. 아침에 집중력에 좋다고 카레도 아침마다 먹고... 그래서 인지 다행히 대학에 갔네요. 그때 만났던 노량진 메이트들하고 인연이 끊기게 되었는데 너무 아쉽고 마음이 아픕니다. 심적으로 군대보다 10배는 힘들었는데 다들 잘 살고 있기를...
더운날씨에수고많이하셨습니다영상잘보겠습니다
시청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햐 그대로네요 좋아하던 식당들 자주 걷던 거리 살았던 고시원 하루하루 감내하던 날들이 떠오르네요
예전 임용공부할때 부지런히 걸어다니던 길이에요 ㅎㅎ 진짜 추억의 거리네요 많이 바뀌었지만 유명했던 식당은 여전하네요 감사해요
즐겁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헐 살던 곳 닭강정집 없어졌네ㅠ 진짜 맛있었는데..
10여년전 졸업했던 곳 골목이 스치듯 나오네요 너무 반가워요 거의 다 변했지만 그립네요.. 1년은 거의 있었는데..
학원들이 끝나는 시간이면 삼거리에는 수험생들로 꽉 찹니다~
주말에는 사람들도 많고요
제가 가던 밥집도 사라지고...다니던 독서실, 살았던 고시원은 그대로 있으려나...
노량진 정말 한산해졌네요
네 휴가시즌이긴 해도 길거리에 시험 준비하는 학생들이 많이 보이지 않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