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에서 어떤 작은 아이가 경사진곳에 자전거를 타고 내려오다가 넘어졌어요. 저 같았으면 깜짝 놀라서 아이한테 달려가 일으켜서 그냥 데리고 갔을거 같은데, 그 아이 엄마는 다가가서 아이 상태를 확인하며 대화를 나누더니 잠시후 아이와 그 길을 다시 올라가더라구요. 그러더니 아이는 자전거를 다시 타고 내려오고 엄마는 아이옆을 같이 뛰어 내려와주었어요. 이번에는 아이가 경사길을 무사히 잘 내려왔고 아이는 꽤나 즐거워하는 모습이었어요. 엄마도 칭찬을 아끼지 않았구요. 그날 많은것을 느꼈어요. 아이를 잘지켜주는 것도 중요하지만, 조금 넘어지고 다치더라도 다시 도전해보고 조금씩 성장할 수 있게 옆에서 도와주는게 부모의 역할이라는것도 배웠구요. 오늘도 많은것을 배워갑니다^^ 감사합니다.
부모의 적당한 개입과 부드러운 한계설정? 제시 필요합니다. 애들이 누굴 때리건 말건, 독차지하건 말건, 다치거나 말건 핸드폰 보거나 수다떠는거 보면 한심합니다. 꼭 그런 부모 애들이 문제 있을 가능성 높아요!! 특히 키즈카페에 말썽 일으키는 남자애들 보면... 애만 쏙 넣어 놓고 본인은 쇼핑 가심! 제발 그러지마시길😅 (애들 많고 스태프들 바쁠 때)천불이 납니다. 예의 좀 지킵시다🤬🤬🤬
아 진짜.. 문제에요 오늘 키카갔는데 한 아이가 저를 졸졸 쫓아다니며 저희아가가 하는거 다 낚아채고 자기먼저 잡아달라 놀아달라는 둥 너희엄마한테 가서 놀아달라고해도 들은척도 안하고 계속 쫓아다니며 저희아기 놀이를 방해하더라구요 나중에 보니 그아이 엄마는 앉아서 핸드폰 하느라 본인 애가 그러고 다니는지도 모르고있어요 근데 은근히 어딜가든 이런 부모가 꽤 많아요 놀이터에서 자전거 타면 안되는곳에서 자전거타며 위협적으로 행동하길래 혼자와서 그러는줄 알았는데 멀리 애엄마는 무리지어 수다떨기 바쁘고.. 진짜 본인 애는 좀 본인이 케어했으면 좋겠어요 자기 애가 뭘 하고 다니는지는 알고있어야죠
선생님 저는 대학생인데 조기교육 삼아 ㅎㅎ 선생님 영상 꾸준히 봤더니 신기하게 남자친구와 의사소통이 원활해졌어요!! 정신과 가볼까 생각할 정도로 남친과 관계에 어려움이 있었거든요.. 결국 선생님 가르침은 모든 사랑하는 사람에게 적용할 수 있는게 아닌가 싶어요 넘넘 감사합니다!
저는 부모님이 굉장히 프리하셔서 오은영선생님 말처럼 그렇게 부모님이 저를 키우셔서 저는 프리하게 컸어요. 놀이터에서 정글짐도 마구 타고 그네에서 뛰어내리기도 해보고... 근데 결혼하고 보니, 시어머니가 너무너무 걱정이 많으신데(가만히 있어도 천장이 무너질까 걱정), 항상 하시는 말씀 " 애 13살 이전까지 애기가 다치면 무조건 엄마탓이다" 라고 하셔서, 처음에 애기 낳고 저는 암것도 모르는 상태에서 일명 '가스라이팅' 을 당한거 같아요. 애기 낳고 3개월 쯤 친정 엄마랑 애기 데리고 백화점 갔다가 제가 유모차 밀면서 시어머님이 저에게 했듯 모든 일에 민감하게 반응하다보니 저희 친정어미님께서 저보러 " 너 좀 많이 너무하고 걱정이 많다"고 하실 정도 였어요. 지금 큰애가 8세 남자애, 작은애가 5세 여자애 인데, 8세 애가 이제 제법 큰 나이인데도 , 너무 모든것에 겁을 먹고, 제가 봐도 해보지도 않고 다 두려워 하더라구요. 그래서 저는 맨날... 죄책감을 느낀답니다. 시어머니에게 안 혼나기 위해 애를 저리 겁쟁이로 키운 나 자신에게... 저도 늘 애들 다칠까 예민하게 소리 지르기 싫은데, 애기가 무릎이라도 까지면 시어머님께 혼나니, 혼나기가 싫어 매번 애들만 잡습니다...
전 정말 놀란게 아이를 키우며 놀이터에 가보면 정말 저빼고 거의 거진 부모님들 폰만 보시더라구요.. 자랑이 아니고 전 아이한테 거리두면서 지켜보면서 안되는거 알려주고 칭찬해주고 계속 말도 걸고 더러운거 만지면 닦아주고 넘어지기 전에 알려주고 그게 너무 당연한데 저만 그렇게 하더라는... 다들 폰보고 앉아계시는데 제가 이상한건지 검색까지 해보고 그랬는데 그게 아니였군요 그리고 전 아이케어할땐 폰아예 안보는데 대부분 끼고살더라는.. 그것도 충격이었어요
@@권한나-b1g 웃프지만 공감해요.. 제가 리액션이 좋은것도 아닌데 애들이 정말 대답한마디 해주면 졸졸붙더라고요 심지어 부모님이 같은 공간에 있는데도 그건 왜그럴까요 제가 피리부는 사나이도 아니고 아마 부모님에게서 그렇게 반응을 얻지 못하니 그렇다고 느껴지더라고요 그런거 보면 맘이 좀 그래요...
@@반짝반짝빛나는-m1r ㅎㅎ너무 기본적인걸 부모로써 하는것뿐인데 세상이 참 각박하더라고요 애들노는 놀이터에서도 그걸 느끼네요.. 전 너무 애한테 붙지말라고 거리두기 하라는 소리도 들었어요 붙은적도 없고 그저 조심하라고 지켜봐주는건데 이래서 사건사고가 넘쳐나는건가 생각이 들더라고요 자기아이는 부모가 알아서 잘 키우는 세상이 되어야 하는데 말이죠..
아.. 조금만 더 일찍 알았더라면 유아기를 이렇게 알고 시작했다면 참 좋았을텐데 벌써 초등학교 1학년을 앞두는 7세이네요 지금이라도 제가 조급해하지 않고 여유를 두고 아이를 바라보고 싶은데 제가 겁이 많아서 아이를 다그칠때가 많아요 저희 부모님이 했던 것처럼… 그러지 말아야하는데 말이지요.. 오늘도 좋은 말씀 정말 감사합니다 두고두고 매일 매일 볼께요 ☺️
누군가 놀이터 바이블을 책으로 내줬으면 좋겠어요 내 애도 내 애지만 남의 애 상대하는 게 너무 어려워요ㅋㅋㅋ 어제도 줄서서 미끄럼틀 기다리는데 거꾸로 올라오는 7세쯤 된 아이에게 4세아빠가 친구가 기다리잖아~ 하니 "우리 아빠 아닌데요?" 라며 콧방귀뀌는 꼬꼬마를 어찌 대해야 할지...ㅋㅋㅋㅋ
너 여기 누구랑 왔니? 엄마랑 왔니? 엄마 어디계시니. 하고 그 아이 엄마를 찾으시고 화가 나겠지만, 지금 이런일이 지금 있었다. 라고 그 아이, 그 아이보호자, 맘님 아이, 맘님 다 있는자리에서 이야기를 하셔야할것같아요. 그럼 그 보호자가 자기 아이한테 너 진짜 이러이러했느냐 묻겠죠. 사과 받으셔야죠.
참 좋은 말씀이십니다 근데 애들은 천천히 걷기보다 뛰어다니며 어디로 튈지 모르기에 이물질 미리 치우는건 불가.. 놀이터 대청소 할순 없으니.. 또한 여러아이들이 있어서 아이들을 끼리 부딧치는데 미리치우는 예방 방법 어려움 (특히 5세이하) 1시간 정도 노는데 따라다니기 체력적 한계옴 (특히 미끄럼틀은 2-30번 왕복하면 퍼짐 ㅠㅠ) 아이들 바닥에 조그만한거 주워먹는데 빠른찰라 입으로 갈때는 안돼! 소리치지 않으면 그대로 삼킴 (3세정도) 놀이터를 순간적으로 벗어나 위험지역으로 이탈 하려 할때 아직 말을 못알아듣는 영유아는 위험하다는걸 큰 액션으로 보여줘야 알아들음..등등 머리로는 맞다고 생각하는데 현실은 어려운점도 있음 부드럽게 잘 타이르고 하고싶으나 부모말대로 하는 애들만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요..벤치 앉아서 애들 신경 안쓰는 부모는 대게 큰애들(사리분별정돈하는아이들 초등생) 정도 더라구요.. 뭐 제가 개인적으로 느끼는바 입니다 결론 : 순간적 위험예방을 위해서는 소리를 지르더라도 중단 시켜야 한다 (정서는 둘째치고 크게 다치거나 위험에 빠지는것보다 낫다) 내용에 몇세기준이라 표현 안되있는것 같아 3-5세 기준으로 적어보았습니다
근데 저희 아이가 이제 말도 몸도 부쩍 성장해서 친구들과 놀고 싶어해요. 놀이터에서 친구와 같이 놀려고 장난감도 많이 챙겨가고.. 또 놀이도 같이 하고 싶어하는데 쉽사리 다가가지 못하더라고요. 장난감을 건네줄 친구를 찾아 배회하는데 부모로써 지켜만보기가 안타까워 같이 놀 친구를 찾아주려고해도 관심사가 다 다르니.. 어렵더라구요. 요즘 놀이터는 각자 부모랑 같이나와 놀다보니 같이 못 어울리는 현실이 짠했습니다. 특히 외동이라 외동만찾아 같이 놀아야해요. 외동들은 보통 놀이터에나와 친구찾아 헤메더라구요...
선생님 아기 성향별로 기질별로(저희 아가는 통제성향 강한거같은데,, 잔소리 많이하고, 다른사람에게 지시어가 많고, 새로운 자극에 좀 두려워하고,, 등등) 어떤 특징이 있고, 어떻게 해야 좀 긍정적으로 완화될 수 있는지 ㅠㅠㅠㅠ 기질별로 시리즈로 다뤄주시면 좋을거같아요 ㅠㅠㅠㅠ
5살 아들을 키우고 있는데 놀이터 갈 때 마다 꼭 미끄럼틀을 거꾸로 올라오는 아이들 때문에 곤욕이네요. 아이는 아직 어려서 "친구야!!! 올라오지마!!!" " 안돼!!!!" 라고 하거나 "엄마!! 친구가 미끄럼틀을 거꾸로 올라오고 있어요!!!" 라고 큰 소리로 말해요. 제지하지 않는 부모님들이 대부분이고 제지를 하더라도 "내려와~~(온화한 목소리) " 라고 하시더라구요. 아이가 그런 행동을 배울까봐 놀이터에 가기 꺼려지네요 ㅠㅠ 저희 아이보다 어린 아기들이 그러면 "아기라서 잘 몰라서 그런가봐~" 라고 이야기 했는데 사실 형아누나들이 그런 행동은 더 하잖아요 ㅠㅠ 그럴때마다 "그러게~ 계단으로 올라가야 하는데.." "그러게~ 위험해보이는데 " 이 정도 맞장구를 쳐주고는 자리를 피하게 돼요 ㅠㅠ 더 좋은 방법이 있을까요?
그런 애들이 있을 땐 저희아이에게 이렇게 말해줍니다. 아이가 놀라서 저거봐바!!!올라가면 안되는데? "맞아. 저렇게하면 안된다는 걸보여주고 있는거야~ " 아~~라고합니다. 그리고 진짜 잘못된 행동을 하는 아이를 봤을때는 이렇게 말해줍니다. "못배워서 그래, 잘못된 걸 엄마아빠가 가르쳐주지않았나봐. 저건 나쁜거야. 세상엔 좋은 사람만 있는 게 아니야 나쁜 사람도 있어" 라고요. 특히 길빵하는 아저씨들을 저렇게 얘기해줍니다.
놀이시작전에 마무리 시간을 미리 알려주고 20분전부터 얼마정도 시간이 남았는지 알려줘요. 땡땡아, 20분 더 놀고 갈거야. 그동안 신나게 놀아! 10분, 5분, 2분, 1분 가기전까지 아이에게 알려주어요. 같이 노는 친구에게도요. 그럼 가야될 시간에 그나마 마음의 준비가 되어서 그런지 데리고 가기가 쉬워요^^ 전에 슈퍼내니에서 배운건데 도움이 되는것 같아서 저는 매번 이렇게 놀이시간을 마무리해요.
뒤에 일정이 없으면 아이가 스스로 그만둘 때까지 놀아주고, 일정이 있어서 가야한다면 "몇시까지(몇분동안)만 하고 ㅇㅇ하러(아기가 좋아하는 놀이나 간식먹기) 가자~" 한 뒤 그 시간 되면 떼쓰더라도 그냥 데리고 가요 ^^;; 막상 떠난뒤 다른 놀이 하거나 간식 먹으면 금방 기분 풀리더라구요. 다른분들은 어떻게 하시는지 궁금하네요.
저도 6세 호기심 많은 아이 키우는데 놀이터 들어가기 전에 미리 위험한 행동 몇가지를 하지않게 주의시키고 그다음은 그냥 놔둡니다. 조금 넘어지고 부딪히고 하는 정도는 안다쳤으면 놔둬요. 대신 약속했던 위험한 행동을 하면 바로 가서 제지하고 반복되면 바로 집으로 오고있거든요. 근데 집으로 올때 울고불고 발로 차고 난리가 나요 ㅠㅠ 너무 힘드네요
저는 딸이랑 놀이터 갈때 항상 옆에서 지켜보고 위험한걸 미리 치우고 지켜보는 타입인데 딱 봐도 위험한 애들을 그냥 방치하고 애들끼리만 내비두고 구석에서 핸드폰만 보고 잇는 부모들보면 열불나요 ㅡㅡ 저는 우리딸 보느라 집중하는데 그 애들이 규칙도 안지키고 5살짜리 우리딸 밀치고 가는데 제지는 커녕 옆에도 없고 결국 그 중 한명 미끄럼틀에서 잘못해서 중간에서 튕겨 떨어지니까 그제서야 부랴부랴 와서 왜그래 무슨 일이야 이러면 속으로 욕이 나옵니다 ㅡㅡ 그러길래 애초에 와서 옆에만 있었어도 그런 일 없을텐데... 저는 그런 애들 있으면 일단 우리애만 잘 보호하고 그 애들 먼저 보내요.. 놀이터에서 핸드폰만 보는 부모님들 제발 애들좀 보고 있었으면 좋겠어요. 애들은 진짜 눈 살짝만 떼도 어떻게 튀어나갈지 모르는건데....
안녕하세요 선생님 5세 남아 엄마입니다. 오늘 어린이집에 오랜만에 제가 등원시켰는데 그동안 놓치고 있었던 부분을 실감해서요ㅠ 민속놀이 하도록 꾸며놓은 부분인데 친구들은 놀이에 집중하는데 저희 아이 눈은 친구한테 다가가고 싶어 친구만 쫓고 있더라구요 남자만 있어 원래 친구들은 좀 시크하고 저희아이는 대근육 소근육 언어가 느렸어서 이제야 좀 보통이 되었는데 약간 의기소침하고 아까도 또래한테 작게 안녕하는데 친구는 못듣고 .. 암튼 친구는 엄청 좋아하는데 아직 친근한 친구 관계를 못겪어봐서 친구를 많이 갈망합니다ㅜ 태권도든 뭐든 친구랑 편안하게 우정을 나눌수 있는 기회를 갖게해주고 싶은데요(친구 교제가 편안하고 좋은 기억으로 남도록..)방법들 좀 마구마구 말씀해주세요~~~!! 플리즈~^^
29개월 아이 키우고있어요 간혹 놀이터에서 저희 아이보다 큰 아이가 위험한 행동으로 저희 아이 노는걸 방해할때가 있어요 (예를 들어 밧줄로 된 구름사다리를 심하게 흔든다던지. 저희 아이도 그 아이도 떨어질 수 있는 상황이었고 부모님은 핸드폰을 하시던지 다른 어머니와 담소를 나누고 계셔서 아이 상황을 모르심) 이런일이 생길때마다 아이는 저를 쳐다보며 어쩔줄을 몰라하고 저는 상대방 아이에게 하지말아라 다칠수있다 이렇게 얘기를 하지만 계속 그런 행동을 반복하고 나중에도 저는 단호하게 하지말라고 다시 얘기합니다 그럼 저희 아이는 놀이터에서 한발자국 물러나서 놀이터를 쳐다보지만 가까이 가질 못해요 제가 있는데도 불안한건지.. 저도 이런 아이를 볼때마다 너무 속상하구요 엄마 있으니까 괜찮다 신경쓰지말고 재밌게 놀자 얘기해도 아이는 그게 아닌가봐요ㅠㅠ 이럴때 어떻게 해야하는건지 모르겠어요 이런 상황이 아예 안생기는게 좋겠지만 사실 이런일들이 비일비재하게 일어나고있고 상대방 아이에게도 어떻게 얘기를 해야하는건지 저희 아이도 속상하지만 다시 잘 놀게 할 수 있는 방법은 없는건지 너무 궁금해요
선생님 안녕하세요? 17개월 아이를 키우고 있는 엄마입니다. 고민이 있어서 댓글 남깁니다ㅠㅠㅠ 아기와 놀이터나 키즈카페를 가면 가끔 언니오빠들에게 장난감을 빼기거나 놀이기구를 뺏깁니다. 상대방 아기 엄마가 무관심으로 대응하거나 "친구거야" 말로만 대응을 하세요...장난감을 돌려주거나 그러시지는 않구요...저는 어떻게 해야 될지 몰라서 그냥 가만히 있어요ㅠㅠㅠㅠㅠㅠㅠ 아기한테 든든한 방패막이 못 되어주는거 같아서 속상합니다...어떤 식으로 대응해야 되나요?? 그리고 또 질문이 있습니다!! 어느날 한 아이가 제 아이를 여러번 밀었어요.좀 있다보니 제 아이도 두 번 밀더라구요. 그래서 제가 "어? 뭐하는거야? 그러면 안돼!"그랬는데 잘 생각해보니 일방적으로 당하기만 하는 방식으로 교육하고 있는건 아닌지 걱정이 됩니다!!! ㅡ제가 안 된다고 했을때 제 아이가 약간 당황해하는거 같았어요ㅠㅠㅠ 왜 자기는 안되는지?!이런 느낌의 표정으로 저를 봐서 너무 기억에 남습니다ㅠㅠㅠㅠㅠㅠㅠㅠ 어느정도의 공격성은 허용해줘도 되는지요?? 날이 많이 추워졌네요... 감기 조심하시고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
저는 오은영박사님은 아니지만 저같으면 그냥 상식을 사용할듯합니다. 제 아이가 가지고 놀던 장난감인데 누군가 뺏으면 다시 찾아와서 아이에게 돌려줄것같네요. 17개월이면 혼자힘으로 야무지게 다시 뺏긴장난감을 찾아오는 건 아무래도 힘들듯하니 옆에서 지켜보다가 교통정리해줄듯합니다. 그리고 두번째 아이가 누군가에게 밀침을 당하면 처음 당했을때 바로 안거나 막아서서 더이상 밀침당하지 못하게할것같고 그 자리를 떠날것같습니다. 17개월은 겨우 한살 조금 넘은 나이라 상호작용이나 스스로 자신을 지키는건 힘든것같습니다. 부모가 가까이 붙어서 지켜보다가 도와주는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저도요 같은 경우에 저는 뺏는거 아니고 순서대로 하는거다 라고 하고 놀이터에서도 비상식적인 행동하면 그렇게하는거 아니다 너가 잘못하고 있는거다 라고 말해줘요 그래도 계속 같은 행동을 하면 보호자 어디 계시냐 묻고요 그럼 대부분 늦으막히 보호자가 와서 데려가든지 하더라구요 가만히 보면 보호자가 옆에 없는 애들이 꼭 그러고 다녀요 그런 보호자들은 다 앉아서 핸드폰 하거나 수다떨고 있기 바쁘구요 아이가 커도 교육시키고 주의시킬게 많은데 참 뭘 믿고 그러고 있는지 이해가 안가요
와 우리아기 고민했던거 그대로 하시네요. 제가 나름 공부한건요. 아이가 갖고노는데 빼앗기면 그 아이가 부모가 옆에있든없든 "친구야~ 동생이 먼저 가지고 놀고있었거든~ 좀 기다려줘~~?" 하고 주라고 손내밉니다. 제 아이도 빼앗는경우가 있어요. 그럴땐 친구가 가지고놀고있었어~ 좀 기다렸다가 가지고놀자. 우린 이거하고있으면서 기다릴까? 하고 다른장난감유도해요. 그리고 그 시기쯤 아이들이 말을 못하니까 많이들 때리는데 그럴때마다 속상하죠. 내아이한테만 훈육하는 것 같아서. 그때 정말 고민 많이 했어요. 때리는 아이에게 부모가 있든없든. 때리는건 나쁜거예요. 주세요하고 얘기하자~ 라고 말하고 제 아이에게는 어린이집가서맞을까봐 . 누가 때리면 피해. 우리ㅇㅇ는 소중해, 우리 ㅇㅇ몸을 아프게 하는 사람은 나쁜사람이야 라고 알려줬더니 잘피해다니고 폭력성이 1도 없어요. 저희아이는....
이사 후 1년이 되었어요. 놀이터에 가면 단지내 얼집 아이들 끼리 그룹지어 놀고있고 제 딸은 끼려고 다가가지만 너랑 안 놀아 를 당하고 옵니다. 마음읽기 같이 1 대1 놀이상황 만들어주기 간식 나눠주기 등 여러방벅 써봤는데 아직도 외딴섬처럼 놀거나 반복거절 받는 아이도 저도 점점 지쳐요 무슨 방법이 최선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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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에서 어떤 작은 아이가 경사진곳에 자전거를 타고 내려오다가 넘어졌어요. 저 같았으면 깜짝 놀라서 아이한테 달려가 일으켜서 그냥 데리고 갔을거 같은데, 그 아이 엄마는 다가가서 아이 상태를 확인하며 대화를 나누더니 잠시후 아이와 그 길을 다시 올라가더라구요. 그러더니 아이는 자전거를 다시 타고 내려오고 엄마는 아이옆을 같이 뛰어 내려와주었어요. 이번에는 아이가 경사길을 무사히 잘 내려왔고 아이는 꽤나 즐거워하는 모습이었어요. 엄마도 칭찬을 아끼지 않았구요.
그날 많은것을 느꼈어요. 아이를 잘지켜주는 것도 중요하지만, 조금 넘어지고 다치더라도 다시 도전해보고 조금씩 성장할 수 있게 옆에서 도와주는게 부모의 역할이라는것도 배웠구요. 오늘도 많은것을 배워갑니다^^ 감사합니다.
엄마의 앞선 불안으로 잔소리는 금물, 아이들이 자유롭게 놀고 배워갈수 있도록 안전한 한계설정안에서 잘지켜봐줄 수 있는 엄마가 되도록 무던히 노력할게요! 오은영쌤 강의는 매일매일 사전처럼 챙겨봅니다 정말 감사해요!🍀
어려울때 지칠때 꺼내보는 육아사전❣
@@hysmom1937 ㅑㅔㅑㅔㅑㅔㅑㅔㅑ
저희는할머니가그래서 애가뭘못해요 ㅜ
부모의 적당한 개입과 부드러운 한계설정? 제시 필요합니다. 애들이 누굴 때리건 말건, 독차지하건 말건, 다치거나 말건 핸드폰 보거나 수다떠는거 보면 한심합니다.
꼭 그런 부모 애들이 문제 있을 가능성 높아요!!
특히 키즈카페에 말썽 일으키는 남자애들 보면... 애만 쏙 넣어 놓고 본인은 쇼핑 가심! 제발 그러지마시길😅 (애들 많고 스태프들 바쁠 때)천불이 납니다. 예의 좀 지킵시다🤬🤬🤬
놀이터에서 젤 답답하고 속상했을때 애들혼자 그네에 태워두고 벤츠에서 핸펀한다던지 지인들과 수다타임갖느라 뒤에서 기다리는 애들신경도 안쓰고 애기만 하고있는 부모님들때문에 놀이터 가기가 싫어요ㅜ 아이는 비켜달라고 해도 싫은데요? 그러고있고 나참~~
아 진짜.. 문제에요 오늘 키카갔는데 한 아이가 저를 졸졸 쫓아다니며 저희아가가 하는거 다 낚아채고 자기먼저 잡아달라 놀아달라는 둥 너희엄마한테 가서 놀아달라고해도 들은척도 안하고 계속 쫓아다니며 저희아기 놀이를 방해하더라구요 나중에 보니 그아이 엄마는 앉아서 핸드폰 하느라 본인 애가 그러고 다니는지도 모르고있어요 근데 은근히 어딜가든 이런 부모가 꽤 많아요 놀이터에서 자전거 타면 안되는곳에서 자전거타며 위협적으로 행동하길래 혼자와서 그러는줄 알았는데 멀리 애엄마는 무리지어 수다떨기 바쁘고.. 진짜 본인 애는 좀 본인이 케어했으면 좋겠어요 자기 애가 뭘 하고 다니는지는 알고있어야죠
맞아요 부모가 무개념 뻔뻔스러우니 애도 그런것가 싶기도하고요 어른이 애 한테 뭐라하기도 애매하고요 놀이터 전세낸것도 아닌데 말이죠 ㅜㅜ
극혐임 애들한테서 눈을떼면안됨
맞아요 애가 울고 넘어져도 잘 몰라요 ㅎㅎㅎ
이거 완전 공감이요~ 얼마전에 아이와 놀이터갔는데 조금 더 큰 아이들 두명이 그네에서 20분이 넘게 안비켜주더라구요. 타지도 않으면서 매달려서 독차지... 그 엄마들은 폭풍 수다 떨더라구요 그냥 쳐다보고.. 그애미에 그 자식이죠 뭐~ 양보라는걸 아예 모르고 크는거죠~
대한민국의 보물 오은영 박사님 ~~^^
선생님 저는 대학생인데 조기교육 삼아 ㅎㅎ 선생님 영상 꾸준히 봤더니 신기하게 남자친구와 의사소통이 원활해졌어요!! 정신과 가볼까 생각할 정도로 남친과 관계에 어려움이 있었거든요.. 결국 선생님 가르침은 모든 사랑하는 사람에게 적용할 수 있는게 아닌가 싶어요 넘넘 감사합니다!
저는 애뿐만아니라 남편한테도 적용(?)해봐야겠군요 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
와 저도 금쪽이 보면서 남친이랑 소통 되게 잘됐어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
시터들부모들 다 벤치에멀찌감치앉아있고 애들몇무리가 미끄럼틀 점령하듯이 타서 다른아이들못타게하는거만좀진짜안했으면좋겠어요
동의합니다, 자신보다 어린 아이를 밀칠때
밀친 그 아이 부모는 아예 안 보고 있거나
보고도 모르척, 아무 말도 안 하더라고요
진짜 간혹 되레 화내는 경우도 있고..
부모랑 안오는 아이들이 그럴땐 더 난감하더라구요 ㅠ
다른집 어린아가에게 너무 위협적이라 보다못해 제가 가서 중재하고 다같이 놀게하긴 했는데 보호자는 끝끝내 수다만 떨고 있더라구요...
밀치는 아이들 정말 위험해요.. 그 부모들은 정말 놀이터 와서 폰만하고 애들 케어를 거의 안하더라구요.
그런 애들은 부모가 뻔하죠. 안 봐도..사회에서 뻔뻔하게 살아가는 것들이 부모 되면 그러죠
저는 부모님이 굉장히 프리하셔서 오은영선생님 말처럼 그렇게 부모님이 저를 키우셔서 저는 프리하게 컸어요. 놀이터에서 정글짐도 마구 타고 그네에서 뛰어내리기도 해보고... 근데 결혼하고 보니, 시어머니가 너무너무 걱정이 많으신데(가만히 있어도 천장이 무너질까 걱정), 항상 하시는 말씀 " 애 13살 이전까지 애기가 다치면 무조건 엄마탓이다" 라고 하셔서, 처음에 애기 낳고 저는 암것도 모르는 상태에서 일명 '가스라이팅' 을 당한거 같아요. 애기 낳고 3개월 쯤 친정 엄마랑 애기 데리고 백화점 갔다가 제가 유모차 밀면서 시어머님이 저에게 했듯 모든 일에 민감하게 반응하다보니 저희 친정어미님께서 저보러 " 너 좀 많이 너무하고 걱정이 많다"고 하실 정도 였어요. 지금 큰애가 8세 남자애, 작은애가 5세 여자애 인데, 8세 애가 이제 제법 큰 나이인데도 , 너무 모든것에 겁을 먹고, 제가 봐도 해보지도 않고 다 두려워 하더라구요. 그래서 저는 맨날... 죄책감을 느낀답니다. 시어머니에게 안 혼나기 위해 애를 저리 겁쟁이로 키운 나 자신에게... 저도 늘 애들 다칠까 예민하게 소리 지르기 싫은데, 애기가 무릎이라도 까지면 시어머님께 혼나니, 혼나기가 싫어 매번 애들만 잡습니다...
시어머니랑 거리를 두시는게 ㅠ 아니면 한귀로 듣고 한귀로 흘리세요. 저는 친정어머니가 그런편이라 그냥 네네~하고 흘림
안좋은데요
한명이지만 꼭 저를 보는거같네요ㅠㅠ
저희 시모랑 똑같네요 ㅎㅎ 거리 두세요!
전 저자신이 워낙에 겁이 많아서ㅜㅜ
아이한테도 항상 염려와 우려가 많네요,,,제 자신부터 극복해야겠어요,,,
전 정말 놀란게 아이를 키우며 놀이터에 가보면 정말 저빼고 거의 거진 부모님들 폰만 보시더라구요.. 자랑이 아니고 전 아이한테 거리두면서 지켜보면서 안되는거 알려주고 칭찬해주고 계속 말도 걸고 더러운거 만지면 닦아주고 넘어지기 전에 알려주고 그게 너무 당연한데 저만 그렇게 하더라는... 다들 폰보고 앉아계시는데 제가 이상한건지 검색까지 해보고 그랬는데 그게 아니였군요
그리고 전 아이케어할땐 폰아예 안보는데 대부분 끼고살더라는.. 그것도 충격이었어요
공감 합니다.
그런 사람들은 저에게 애가 하나라서 유난 떨고 키운다고 하고요 ㅋㅋㅋ 기가 찹니다
내아이 내가 관찰하고 보호하겠다는데 오지랍들은..
저도 그래요 저만 애들이랑 놀아주고 다른 동네애들까지 다 저한테 붙어 놀아요 ㅠㅠㅠ
@@권한나-b1g 웃프지만 공감해요.. 제가 리액션이 좋은것도 아닌데 애들이 정말 대답한마디 해주면 졸졸붙더라고요 심지어 부모님이 같은 공간에 있는데도 그건 왜그럴까요 제가 피리부는 사나이도 아니고 아마 부모님에게서 그렇게 반응을 얻지 못하니 그렇다고 느껴지더라고요 그런거 보면 맘이 좀 그래요...
@@반짝반짝빛나는-m1r ㅎㅎ너무 기본적인걸 부모로써 하는것뿐인데 세상이 참 각박하더라고요 애들노는 놀이터에서도 그걸 느끼네요.. 전 너무 애한테 붙지말라고 거리두기 하라는 소리도 들었어요 붙은적도 없고 그저 조심하라고 지켜봐주는건데 이래서 사건사고가 넘쳐나는건가 생각이 들더라고요 자기아이는 부모가 알아서 잘 키우는 세상이 되어야 하는데 말이죠..
저도 주변에 물어봤더니 당연한 거라고 네가 유별난 거라고 그래서 기분이 이상했는데 아니란 걸 알고 앞으로도 열심히 하렵니다~!
진짜 요즘 육아 맘들은 건강한 기준을 주시는 오은영 박사님이 계셔서 넘 부럽네요👍
저도 매번 아이가 위험할까봐 부정적인 명령을 많이했었는데 반성합니다~ 앞으로는 아이옆에서 보호할준비하고 마니격려해줘야겠어요 좋은말씀감사해요♡
전 나가면 다른 아이들이 있음 제 스스로가 너무 신경써야할게 많은거 같아서 사람이 없을때가 편해요ㅠㅠ 다른 아이들에게도 피해가 갈까 저희 아이들 단도리 하느라 너뮤 힘들어요ㅠ
완전 공감해요 그래서 여름엔 아이들 없는 저녁에 놀이터 데리고 나갔네요ㅠ
저는 아이와 놀이터 가서 폰 보지는 않지만 가끔 육아가 너무 지쳐 집에만 있기 안쓰러워 놀이터 데리고 나가면 잠깐은 위험하지 않은 선에서 아이 혼자 놀라고 하고 가만히 앉아서 쉬고싶을때도 있더라구요..
정말 지쳐서…ㅜ
그럼요. 하루종일 같이 있는데 지치죠ㅜㅜ 힘내세요..!
공감해요~ 산 넘어 산, 끝이 없는 육아 ㅠㅠ
그래도 지나고보면 정말 금방 커버리더라구요.
선생님, 아이가 규칙, 선을 넘을 때 어떻게 해야하는지 몇가지 방법을 꼭~추가로 알려주시면 좋겠어요.
여자아이들은 덜한데 남자아이들은 확실히 다르더라구요.
아 진짜 핸드폰만 보는 엄마들 화나요...
까봐~ 극뽁!
저의 불안이 아이에게 아무 도움이 안된다는 거 알고는 있었지만 오은영선생님의 따뜻한 말씀으로 들으니 좀 더 팍팍 와닿네요.
오은영 선생님께서는 여러 가정 살리시는 소중한 분이십니다. 감사합니다.
아이 데리고 놀이터 와있는 엄마예요.
아이가 놀이터에 오는동안 잠이 들어서 지금 품에서 한숨 재우면서 휴대폰 만지는 중이었는데 유투브 알고리즘이 저에게 이 영상을 추천해주네요ㅋㅋㅋ
아이가 일어나면 전력을 다해 재밌게 놀아줘야겠어요
아.. 조금만 더 일찍 알았더라면 유아기를 이렇게 알고 시작했다면 참 좋았을텐데 벌써 초등학교 1학년을 앞두는 7세이네요 지금이라도 제가 조급해하지 않고 여유를 두고 아이를 바라보고 싶은데 제가 겁이 많아서 아이를 다그칠때가 많아요 저희 부모님이 했던 것처럼… 그러지 말아야하는데 말이지요.. 오늘도 좋은 말씀 정말 감사합니다 두고두고 매일 매일 볼께요 ☺️
누군가 놀이터 바이블을 책으로 내줬으면 좋겠어요 내 애도 내 애지만 남의 애 상대하는 게 너무 어려워요ㅋㅋㅋ 어제도 줄서서 미끄럼틀 기다리는데 거꾸로 올라오는 7세쯤 된 아이에게 4세아빠가 친구가 기다리잖아~ 하니 "우리 아빠 아닌데요?" 라며 콧방귀뀌는 꼬꼬마를 어찌 대해야 할지...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 말잘한다귀엽네요
제가 잘하고 있단생각이 안들었는데 영상보고 박사님처럼 하고 있었다니 뿌듯합니다 ^^ 기분이좋네요
유라씨랑 같이 촬영하셨네요.
언제나 유쾌하고 에너지 뿜뿜!
듣기만 해도 기분좋은 청량한 목소리!
대한민국의 최애 보물! ㅎㅎ
맞아요ㅠㅠ 새로운 친구나 함께 놀이하는 친구들과의 갈등상황에서 어려운 부분이 많은 거 같아요ㅠㅠ 특히나 내 아이가 우선이 되어야하는데도, 여기저기 눈치를 보는 저 같은 엄마 성격에는ㅠㅠ 더 어려워요ㅠㅠ
선생님이 숏영상으로 15초, 30초 정도로 오늘하루 잘 보냈구나!!!하고 마구 칭찬해주는 영상과 오늘 하루 실패했지만 격려해주고 할수있다고 하는 영상 올려주셨으면 좋겠다. 성인이지만 선생님께 칭찬받고 격려받고 싶네요ㅋㅋㅋㅋ
선생님은 연기도 너무 잘하셔 못하시는게없어셔 증말
역시 오은영 선생님!!
동시대 살아서 너무 많이 배우고
깨닫고 감사합니다^^
같은 은영으로 자랑스러운 오은영 박사님 늘 애청하고있습니다 감사합니다.사랑합니다
까봐엄마는 오늘도 오은영쌤영상을 보고 다시한번 반성합니다ㅜㅜ
선생님~ 아이가 밖에서 친구들과 놀다가 싸우거나 놀림당할때 해결방법을 알려주세요 제발요~
엄마가봤다면 상대방 아이한테 놀리지말라고 해야되지않을까요?
너 여기 누구랑 왔니? 엄마랑 왔니? 엄마 어디계시니. 하고 그 아이 엄마를 찾으시고 화가 나겠지만, 지금 이런일이 지금 있었다. 라고 그 아이, 그 아이보호자, 맘님 아이, 맘님 다 있는자리에서 이야기를 하셔야할것같아요. 그럼 그 보호자가 자기 아이한테 너 진짜 이러이러했느냐 묻겠죠. 사과 받으셔야죠.
@@joelandsummer 눈에 보이는 상처만 상처가 아니고, 오리려 마음의, 정신의 상처가 더 문제라 생각해요. 싸우면 다행이고(자기 스스로 대변을 한것이니), 놀림을 당한게 문제라서요. (물론 그 아이에게 다그치듯 안묻도록 해야죠, 어쨌든 아이니까요. 얘(제 아이) 이름은 ㅁㅁ이야, 너 이름은 뭐니~? 부터요. 쎄게 묻는게 아니라요) 놀리면 안되는거잖아요, 상대방을 얕잡아보기때문에 그게 문제죠. 그럼 저희애는 약이 오를텐데, 그걸 못알아주면 안되죠. 저희애가 약올리는 입장이 되었으면 저희애는 저랑 저쪽 구석에 가서 저랑 이야기 하고, 돌아와서 그 아이에게 사과하도록 합니다
아이 스스로 자기 마음을 상대에게 표현하는 법을 익히게 하고 있어요. 제가 늘 따라다닐 수는 없고 외부환경을 막아줄 수 없으니까요. 우선 스스로 이야기해보고도 해결되지 않는다면 선생님이나 부모에게 고민 털어놓는 순서로 지도하고 있습니다.
일단 저는 애한테 하지마~ , 그만 해 아파. 그런 말을 하라고 알려줬고요.
제가 가서 하지말라는데 왜 하지??또는 왜 자꾸 그런 말을 하지? 하면 눈치보면서 그만하더라고요.
요즘은 마스크를써서 아이가 부모 표정을 보고 판단하기에 더더욱 어려운것 같아요ㅠㅠ
그만 여기까지 하고 바로바로 애들이 들으면 육아는 어렵지 않겠죠,,ㅎ 현실은 애들은 천방지축 어른처럼 딱딱 말을 듣지 않는다는
ㅠㅠ 얼른 코로나가 완화되어 몇달째 폐쇄 중인 저희 아파트 놀이터가 빨리 개방되길 바래봅니다.. 영상 보는 내내 애들 데리고 놀이터에서 놀고픈 간절한 마음이… 에휴 코로나ㅠㅠ
실제로 놀이터 갔을 때 맞딱드리는 구체적인 상황에서 어떻게 하면 되는지 알려주셔서 참 좋습니다. 선생님 말씀을 바로 적용할 수 있어서 정말 도움이 됩니다.
저는요 이제는 유튜브 동영상에 오은영 박사님 얼굴이 보이면 무조건 좋아요 부터 누릅니다 정말 신의 음성을 듣는 느낌입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오은영 선생님 보면 항상 정답이 있는데
아이는 어디로 튈지 모르게 항상 다른 행동 패턴을 보여서 막상 현실에 적용은 백프로 안되요...^^ㅋㅋㅋㅋㅋ 그래도 오은영쌤 사랑합니다.
선생님 정말 오래오래 함께해주세요 ㅠㅠ
저는 항상 아이를 지켜보고 따라다니며 함께 반응해주려고 노력합니다~^^친구와 양보하는 방법도 가르쳐주고, 또 그네를 타고 싶을 때 옆에서기다렸다가 다른 친구가 너무 오래타면 대신 부드럽게 요청하는 모습도 보여줍니다~~아이가 나중에 스스로 할 수 있을 때까지는요
아이들은 사고도 한순간이고 부모의 다정한 반응을 늘 기대하는 것 같더라구요~^^놀이터에 가면 서로 인사도 주고 받으며 기분이 좋아지고 스트레스가 풀려요
맞아요 우리 그런 아이들이 결국엔 학교가서 인기있고 선생님이 예뻐하는 아이로 클거에요~ 이기적으로 키우는 엄마들 들어라. 지금은 자유롭게 키우는것같아도 바늘도둑 소도둑 ^^
참 좋은 말씀이십니다
근데 애들은 천천히 걷기보다 뛰어다니며 어디로 튈지 모르기에 이물질 미리 치우는건 불가.. 놀이터 대청소 할순 없으니.. 또한 여러아이들이 있어서 아이들을 끼리 부딧치는데 미리치우는 예방 방법 어려움 (특히 5세이하) 1시간 정도 노는데 따라다니기 체력적 한계옴 (특히 미끄럼틀은 2-30번 왕복하면 퍼짐 ㅠㅠ) 아이들 바닥에 조그만한거 주워먹는데 빠른찰라 입으로 갈때는 안돼! 소리치지 않으면 그대로 삼킴 (3세정도) 놀이터를 순간적으로 벗어나 위험지역으로 이탈 하려 할때 아직 말을 못알아듣는 영유아는 위험하다는걸 큰 액션으로 보여줘야 알아들음..등등 머리로는 맞다고 생각하는데 현실은 어려운점도 있음 부드럽게 잘 타이르고 하고싶으나 부모말대로 하는 애들만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요..벤치 앉아서 애들 신경 안쓰는 부모는 대게 큰애들(사리분별정돈하는아이들 초등생) 정도 더라구요.. 뭐 제가 개인적으로 느끼는바 입니다
결론 : 순간적 위험예방을 위해서는 소리를 지르더라도 중단 시켜야 한다 (정서는 둘째치고 크게 다치거나 위험에 빠지는것보다 낫다)
내용에 몇세기준이라 표현 안되있는것 같아 3-5세 기준으로 적어보았습니다
정말 오은영박사님은 엄마들의 멘토이십니다♡♡♡
저희 어렸을때는 알아서
친구들이랑 나가서 놀게 냅두셨는데 ㅜㅜ
뭐가 위험하고 조심해야되는지 혼자 터득했던 옛시절이 그립네요
근데 저희 아이가 이제 말도 몸도 부쩍 성장해서 친구들과 놀고 싶어해요. 놀이터에서 친구와 같이 놀려고 장난감도 많이 챙겨가고.. 또 놀이도 같이 하고 싶어하는데 쉽사리 다가가지 못하더라고요. 장난감을 건네줄 친구를 찾아 배회하는데 부모로써 지켜만보기가 안타까워 같이 놀 친구를 찾아주려고해도 관심사가 다 다르니.. 어렵더라구요. 요즘 놀이터는 각자 부모랑 같이나와 놀다보니 같이 못 어울리는 현실이 짠했습니다. 특히 외동이라 외동만찾아 같이 놀아야해요. 외동들은 보통 놀이터에나와 친구찾아 헤메더라구요...
오박사님은 사랑입니다~♡
저와 제아이의 삶에 등대가 되어주셨어요~♡
전 타고난 아빠 인가봐여^^ 박사님 말씀대로 하고 있었네요 ^^
학생 때 친구들이랑 놀이터에서 놀다가 아가들한테 아이스께끼를 당해서 굉장히 민망했던 적이 있는데... 보호자분들?애기엄마아빠는 벤치에서 제 모습이랑 상황을 그냥 쳐다보고만 있더라구요.. 너무 황당했던 적이 있어요
선생님 아기 성향별로 기질별로(저희 아가는 통제성향 강한거같은데,, 잔소리 많이하고, 다른사람에게 지시어가 많고, 새로운 자극에 좀 두려워하고,, 등등) 어떤 특징이 있고, 어떻게 해야 좀 긍정적으로 완화될 수 있는지 ㅠㅠㅠㅠ 기질별로 시리즈로 다뤄주시면 좋을거같아요 ㅠㅠㅠㅠ
크흐 5년을 이렇게 못해줫더니 애가 감정조절을 힘들어하구 스트레스받더라구요. 지금에서야 위험한것도 엄마와 맘껏 시도해보며, 커가고잇습니다. 정말 도움되요
오은영 선생님 영상 항상 보면서 많이 배우고있습니다.
"까바" 안된다 명심할께요~!!!^^
잔소리 금물~!!!츤데레가 되어야된다는 말씀이시군요^^
"한계설정"명심할께요~!!^^
항상 리액션도^^
망설이듯 저를 보길래 한계제시해줬는데 씨익웃더니 그냥 시도해버리다가 다쳐버리는 우리 딸내미 .... 하아ㅡ.ㅡ....
육아초보엄마는 오늘도 고되네요.
유라자나요! 넘 반가워요~^^
앞으로 얼굴 많이 볼 수 있음 좋겠어요
우리 애들이 많이 보고 싶어했어요!~~
쌍둥이맘은 웁니다....ㅠㅠㅠ 기회를 주는 양육 스타일인데... 첫째는 오박사님처럼 따라다니면서 지켜봐주고 알려주고 그랬는데 쌍둥이는 그게 혼자서는 도저히 불가능...... 혼자서는 애셋 데리고 인적 드문곳 찾게됨. 자기들끼리 놀긴함🥲🥲
맞벌이 (양가도움 없는) 쌍둥이맘 저도 웁니다.. 제발 맘의 여유를 가지고 살고 싶어요.... 선생님 말씀대로 키우는 집은 환상 속 같아요...... 일 그만두고 쌍둥이가 아니라면 가능할 것 같네요.
여기서 그만~~~해도 뿌에에에에엥 더 올라가고싶어!!하는 30개월입니다~~
여자아인데 좋게말하면 활발한데
좀 많이 별나서 자주다칩니다
영상보니 제얘기같네요
제가 안전관리 일을해서
위험예지가 몸에 배서 그런지
안해야하는데 하면서도
쉽지가 않네요
진짜 큰 가르침 주십니다~♡♡♡♡♡
놀이터 환경은 독일이 좋은것같네요.
더러워져 있는걸 본적이 없어요.
우리나라도 아이들이 노는곳은 어른들이 지켜주는 환경을 만들어 주는게 우리의 할일이네요.
더러워져서 물티슈 들고 다니지않는 쓰레기없는 안전한 놀이터는 특권이 아니에요.
정말 좋은 정보 잘 보고갑니다~
6세여아 키우는 엄마고 지금 놀이터 다녀왔는데 참 공감가는 말씀이십니다!!
쿠*에서 물티슈와 물 바로 주문했습니다
5살 아들을 키우고 있는데 놀이터 갈 때 마다 꼭 미끄럼틀을 거꾸로 올라오는 아이들 때문에 곤욕이네요. 아이는 아직 어려서 "친구야!!! 올라오지마!!!" " 안돼!!!!" 라고 하거나 "엄마!! 친구가 미끄럼틀을 거꾸로 올라오고 있어요!!!" 라고 큰 소리로 말해요. 제지하지 않는 부모님들이 대부분이고 제지를 하더라도 "내려와~~(온화한 목소리) " 라고 하시더라구요. 아이가 그런 행동을 배울까봐 놀이터에 가기 꺼려지네요 ㅠㅠ 저희 아이보다 어린 아기들이 그러면 "아기라서 잘 몰라서 그런가봐~" 라고 이야기 했는데 사실 형아누나들이 그런 행동은 더 하잖아요 ㅠㅠ 그럴때마다 "그러게~ 계단으로 올라가야 하는데.." "그러게~ 위험해보이는데 " 이 정도 맞장구를 쳐주고는 자리를 피하게 돼요 ㅠㅠ 더 좋은 방법이 있을까요?
그런 애들이 있을 땐 저희아이에게 이렇게 말해줍니다. 아이가 놀라서 저거봐바!!!올라가면 안되는데? "맞아. 저렇게하면 안된다는 걸보여주고 있는거야~ " 아~~라고합니다. 그리고 진짜 잘못된 행동을 하는 아이를 봤을때는 이렇게 말해줍니다. "못배워서 그래, 잘못된 걸 엄마아빠가 가르쳐주지않았나봐. 저건 나쁜거야. 세상엔 좋은 사람만 있는 게 아니야 나쁜 사람도 있어" 라고요. 특히 길빵하는 아저씨들을 저렇게 얘기해줍니다.
가장 기본인 휴대폰 넣어두기ㅠㅠ 알지만 잘 못하고있어서 반성하게 됩니다. 오늘부턴 잘 실천할게욥!!
우리 아이는 제가 말하기전에 이미 올라가있네요 ㅋㅋㅋㅋ심하지 않다면 다쳐도 보고 무릎도 까져봐야죠 어떻게 안다치겠어요 요즘 엄마들 너무 심하게 하지마가 많기는 해요 저도 요즘 엄마지만 ㅎㅎ
오은영 선생님하고 한번 얘기해보고 싶다...
근데 또 막상하려고 하면 입꾹 다물고 아무말도 안 할 것같아요
저는 어린 아이들에게 관심이 많고
나중에 결혼해서 아이를 낳을 때
도움이 될 거 같아서
오은영 박사님 유튜브로 조기교육 합니다
아이들하고 놀아줄 때 올바른 방법을
알게 되어서 너무 유익했습니다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00아 저거 저거는 위험한거야, 그러니까 조심히 놀아~ 엄마 도움이 필요하면 얘기해 라고 말하고 벤치에 앉아서 지켜봐줍니다.
호암유치원 탈리아맘 : 핸드폰 하지말것, 놀이터에서 놀고 있는 아이주변 위험한것들 치워주기, 한계 정해주기. 기억할께요.
한계설정 해주는데 항상 흥분상태에서 그 한계를 넘어가려고 하고, 하지말라고 하면 더하고... 항상 결국 강제 소환하게 되는데 방법이 있을까요..
교수님의 말씀에 엄청 가슴 찔림 ...
너무 공감합니다ㆍ감사합니다ㆍ
너무 겁이 많아서 시도를 잘 안 하려고 하는 아이는 계속 시도하도록 해줘야할까요?
발디디는게 무섭다먄 엄마가 잡아준상태에서 발을 디뎌보도록 촉구를 하고 즉시 0.1초내로 어머 빌디디기도잘하네? 생각보다 쉽지? 한번더가볼까? 옮지 잘하네 식으로해주면 금방 좋아져요~^^ 모든것에 낯설어 거부하는 5세 자폐아이를 키우는 엄마가 배워서 쓰는 노하우입니다.
여기까지~~ 라고 하고 이 이상은 위험하다고 말해주는데 28개월이라 오빠하는걸 다 따라하려는 둘째 어찌해야 할까요?;;;
선생님 놀이터에서 잘놀고 집에 안가려는 아이는 어쩌면 좋을까요..평소에는 말 잘 듣는데 친구랑 있다보면 귀닫고 눈닫고 도망갑니다. 매일 한시간은 잡으러 가요
동생이 생기니 더 잡기가 힘듭니다🥲🥲🥲
놀기전에 놀이규칙 알려주시고 놀이규칙은 더 재미있게 놀기위한것이라고알려주세요 규칙을지키지않으면 위험한것두요
놀이시작전에 마무리 시간을 미리 알려주고 20분전부터 얼마정도 시간이 남았는지 알려줘요. 땡땡아, 20분 더 놀고 갈거야. 그동안 신나게 놀아! 10분, 5분, 2분, 1분 가기전까지 아이에게 알려주어요. 같이 노는 친구에게도요. 그럼 가야될 시간에 그나마 마음의 준비가 되어서 그런지 데리고 가기가 쉬워요^^ 전에 슈퍼내니에서 배운건데 도움이 되는것 같아서 저는 매번 이렇게 놀이시간을 마무리해요.
오은영박사님 영상 항상잘보고있습니다!
감사합니다🙂
놀이터에서 모래놀이를 하는데 한시간째 앉아서 모래를 가지고 노는데 이제 손씻고 집에 가자고 하니 안간다고 떼쓰는아이…놀이터에서 노는시간이 길어질때 어떻게 조절해줘야할까요?
뒤에 일정이 없으면 아이가 스스로 그만둘 때까지 놀아주고, 일정이 있어서 가야한다면 "몇시까지(몇분동안)만 하고 ㅇㅇ하러(아기가 좋아하는 놀이나 간식먹기) 가자~" 한 뒤 그 시간 되면 떼쓰더라도 그냥 데리고 가요 ^^;; 막상 떠난뒤 다른 놀이 하거나 간식 먹으면 금방 기분 풀리더라구요. 다른분들은 어떻게 하시는지 궁금하네요.
늘 좋은 정보 주셔서 감사합니다 ^^!!
저도 6세 호기심 많은 아이 키우는데 놀이터 들어가기 전에 미리 위험한 행동 몇가지를 하지않게 주의시키고 그다음은 그냥 놔둡니다. 조금 넘어지고 부딪히고 하는 정도는 안다쳤으면 놔둬요. 대신 약속했던 위험한 행동을 하면 바로 가서 제지하고 반복되면 바로 집으로 오고있거든요. 근데 집으로 올때 울고불고 발로 차고 난리가 나요 ㅠㅠ 너무 힘드네요
~~~까봐. 극복~!! 맞는말씀입니다~~
어린이 집에서 낮잠 시간에 안자는 아이 어떻게 하나요??
저는 딸이랑 놀이터 갈때 항상 옆에서 지켜보고 위험한걸 미리 치우고 지켜보는 타입인데 딱 봐도 위험한 애들을 그냥 방치하고 애들끼리만 내비두고 구석에서 핸드폰만 보고 잇는 부모들보면 열불나요 ㅡㅡ 저는 우리딸 보느라 집중하는데 그 애들이 규칙도 안지키고 5살짜리 우리딸 밀치고 가는데 제지는 커녕 옆에도 없고 결국 그 중 한명 미끄럼틀에서 잘못해서 중간에서 튕겨 떨어지니까 그제서야 부랴부랴 와서 왜그래 무슨 일이야 이러면 속으로 욕이 나옵니다 ㅡㅡ 그러길래 애초에 와서 옆에만 있었어도 그런 일 없을텐데... 저는 그런 애들 있으면 일단 우리애만 잘 보호하고 그 애들 먼저 보내요.. 놀이터에서 핸드폰만 보는 부모님들 제발 애들좀 보고 있었으면 좋겠어요. 애들은 진짜 눈 살짝만 떼도 어떻게 튀어나갈지 모르는건데....
ㅋㅋㅋㅋ 어떻하죠? 이건 알게되었어도 잘 안될것 같아요;;;;;
근데 "뭐야" 너무 웃기네요. ㅋㅋㅋ
오은영선생님 사랑해요♡
선생님 얼굴만 봐도 차카게 살아야 겠단 생각이 든다 그러면 안돼 ! 할거 같다
항상 많이 배우고 갑니다^^
애는 안키우지만 궁금해서 들어와봤어요 사촌들 돌볼때 놀이터가 젤어렵더라구요 어느정도크면 괜찮은데 3살 5살이럴때는 위험한게 너무 많아서 둘밖에 없지만 그 둘을 계속 보고있어야되는게 너무 힘들더라구요 그래도 선생님이 말씀하신 그대로 하고있긴했네요 감사합니다
엄마는 해보라는데 겁많은 아이도 있어요ㅎㅎㅎ
제일예쁜 유라언니네요^^
거기가면 아야해 이렇게 말하기도 하는데 주의해야겠군요 ㅠ 아이의 눈높이에 맞춘 육아는 참 어려운 것 같아용 ㅠㅠ
제남편한테 보여줬어요! ㅋㅋㅋㅋㅋ남편이너무안전주의라ㅋ
초등학생인데 영상 잘 보고 가요
코로나 조심 하세요
놀거리 차려주고 못하게하기= 밥상에 놀거리두고 밥안먹으면 비난하기
놀이터에 갔으면 놀게하고 밥상에는 밥만두자
좋은영상 감사해요
안녕하세요 선생님 5세 남아 엄마입니다.
오늘 어린이집에 오랜만에 제가 등원시켰는데
그동안 놓치고 있었던 부분을 실감해서요ㅠ
민속놀이 하도록 꾸며놓은 부분인데
친구들은 놀이에 집중하는데
저희 아이 눈은 친구한테 다가가고 싶어 친구만 쫓고 있더라구요
남자만 있어 원래 친구들은 좀 시크하고
저희아이는 대근육 소근육 언어가 느렸어서
이제야 좀 보통이 되었는데
약간 의기소침하고 아까도 또래한테 작게 안녕하는데
친구는 못듣고 ..
암튼 친구는 엄청 좋아하는데 아직 친근한 친구 관계를 못겪어봐서 친구를 많이 갈망합니다ㅜ
태권도든 뭐든 친구랑 편안하게 우정을 나눌수 있는 기회를 갖게해주고 싶은데요(친구 교제가 편안하고 좋은 기억으로 남도록..)방법들 좀 마구마구 말씀해주세요~~~!! 플리즈~^^
저렇게 하기엔 아이들이 너무 빠름 ㅠ
그래도 할수 있는한 해보겠습니당
미끄럼틀 거꾸로오르는것과 움직이는 그네앞에 가는 건 꼭 제지해주는게 맞겠죠?^^
넵
그럼요~~
엇 유라씨!!!!! 두분조합 대찬성이네요...
29개월 아이 키우고있어요 간혹 놀이터에서 저희 아이보다 큰 아이가 위험한 행동으로 저희 아이 노는걸 방해할때가 있어요 (예를 들어 밧줄로 된 구름사다리를 심하게 흔든다던지. 저희 아이도 그 아이도 떨어질 수 있는 상황이었고
부모님은 핸드폰을 하시던지 다른 어머니와 담소를 나누고 계셔서 아이 상황을 모르심)
이런일이 생길때마다 아이는 저를 쳐다보며 어쩔줄을 몰라하고 저는 상대방 아이에게 하지말아라 다칠수있다 이렇게 얘기를 하지만 계속 그런 행동을 반복하고 나중에도 저는 단호하게 하지말라고 다시 얘기합니다
그럼 저희 아이는 놀이터에서 한발자국 물러나서 놀이터를 쳐다보지만 가까이 가질 못해요 제가 있는데도 불안한건지.. 저도 이런 아이를 볼때마다 너무 속상하구요 엄마 있으니까 괜찮다 신경쓰지말고 재밌게 놀자 얘기해도 아이는 그게 아닌가봐요ㅠㅠ
이럴때 어떻게 해야하는건지 모르겠어요 이런 상황이 아예 안생기는게 좋겠지만 사실 이런일들이 비일비재하게 일어나고있고 상대방 아이에게도 어떻게 얘기를 해야하는건지 저희 아이도 속상하지만 다시 잘 놀게 할 수 있는 방법은 없는건지 너무 궁금해요
선생님 안녕하세요? 17개월 아이를 키우고 있는 엄마입니다. 고민이 있어서 댓글 남깁니다ㅠㅠㅠ
아기와 놀이터나 키즈카페를 가면 가끔 언니오빠들에게 장난감을 빼기거나 놀이기구를 뺏깁니다. 상대방 아기 엄마가 무관심으로 대응하거나 "친구거야" 말로만 대응을 하세요...장난감을 돌려주거나 그러시지는 않구요...저는 어떻게 해야 될지 몰라서 그냥 가만히 있어요ㅠㅠㅠㅠㅠㅠㅠ
아기한테 든든한 방패막이 못 되어주는거 같아서 속상합니다...어떤 식으로 대응해야 되나요??
그리고 또 질문이 있습니다!!
어느날 한 아이가 제 아이를 여러번 밀었어요.좀 있다보니 제 아이도 두 번 밀더라구요. 그래서 제가 "어? 뭐하는거야? 그러면 안돼!"그랬는데 잘 생각해보니 일방적으로 당하기만 하는 방식으로 교육하고 있는건 아닌지 걱정이 됩니다!!!
ㅡ제가 안 된다고 했을때 제 아이가 약간 당황해하는거 같았어요ㅠㅠㅠ 왜 자기는 안되는지?!이런 느낌의 표정으로 저를 봐서 너무 기억에 남습니다ㅠㅠㅠㅠㅠㅠㅠㅠ
어느정도의 공격성은 허용해줘도 되는지요??
날이 많이 추워졌네요...
감기 조심하시고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
저는 오은영박사님은 아니지만 저같으면 그냥 상식을 사용할듯합니다. 제 아이가 가지고 놀던 장난감인데 누군가 뺏으면 다시 찾아와서 아이에게 돌려줄것같네요. 17개월이면 혼자힘으로 야무지게 다시 뺏긴장난감을 찾아오는 건 아무래도 힘들듯하니 옆에서 지켜보다가 교통정리해줄듯합니다. 그리고 두번째 아이가 누군가에게 밀침을 당하면 처음 당했을때 바로 안거나 막아서서 더이상 밀침당하지 못하게할것같고 그 자리를 떠날것같습니다. 17개월은 겨우 한살 조금 넘은 나이라 상호작용이나 스스로 자신을 지키는건 힘든것같습니다. 부모가 가까이 붙어서 지켜보다가 도와주는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저도요 같은 경우에 저는 뺏는거 아니고 순서대로 하는거다 라고 하고 놀이터에서도 비상식적인 행동하면 그렇게하는거 아니다 너가 잘못하고 있는거다 라고 말해줘요 그래도 계속 같은 행동을 하면 보호자 어디 계시냐 묻고요 그럼 대부분 늦으막히 보호자가 와서 데려가든지 하더라구요 가만히 보면 보호자가 옆에 없는 애들이 꼭 그러고 다녀요 그런 보호자들은 다 앉아서 핸드폰 하거나 수다떨고 있기 바쁘구요 아이가 커도 교육시키고 주의시킬게 많은데 참 뭘 믿고 그러고 있는지 이해가 안가요
와 우리아기 고민했던거 그대로 하시네요. 제가 나름 공부한건요. 아이가 갖고노는데 빼앗기면 그 아이가 부모가 옆에있든없든 "친구야~ 동생이 먼저 가지고 놀고있었거든~ 좀 기다려줘~~?" 하고 주라고 손내밉니다. 제 아이도 빼앗는경우가 있어요. 그럴땐 친구가 가지고놀고있었어~ 좀 기다렸다가 가지고놀자. 우린 이거하고있으면서 기다릴까? 하고 다른장난감유도해요.
그리고 그 시기쯤 아이들이 말을 못하니까 많이들 때리는데 그럴때마다 속상하죠. 내아이한테만 훈육하는 것 같아서. 그때 정말 고민 많이 했어요. 때리는 아이에게 부모가 있든없든. 때리는건 나쁜거예요. 주세요하고 얘기하자~ 라고 말하고 제 아이에게는 어린이집가서맞을까봐 . 누가 때리면 피해. 우리ㅇㅇ는 소중해, 우리 ㅇㅇ몸을 아프게 하는 사람은 나쁜사람이야 라고 알려줬더니 잘피해다니고 폭력성이 1도 없어요. 저희아이는....
답글 주신 분들 정말 감사합니다!
남의 아이에게 뭐라고 하기가 좀 그랬는데 제가 용기를 내봐야겠네요!!!!
좋은 하루 보내세요😄😄😄
선생님 ... 4살 딸아이 하원하고 놀이터에서 애들하고 놀면 집을 안가려고 해요 ㅜㅜ.... 제발 가자고 해도 아빠 가~~~~ 가!!! 앜!!! 이러고 ㅠㅠㅠㅠㅠ
안녕하세요 박사님, 부모이혼문제로 힘들어하는 제 아이에게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어서 상담받고싶습니다. 개인 상담을 원하면 어떻게 해야하는지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상담대기가 일년이 넘고 한시간 상담비용이 50~200 이라고 하네요
오은영의원 병원이있지만
교수님께서 직접 진료하시진 않고
부원장님께서 하신다고 합니다.
유라언니가 여기에 나오다니 ㅋㅋ 생각지도못한 콜라보~
공부하고 갑니다~
이사 후 1년이 되었어요. 놀이터에 가면 단지내 얼집 아이들 끼리 그룹지어 놀고있고 제 딸은 끼려고 다가가지만 너랑 안 놀아 를 당하고 옵니다. 마음읽기 같이 1 대1 놀이상황 만들어주기 간식 나눠주기 등 여러방벅 써봤는데 아직도 외딴섬처럼 놀거나 반복거절 받는 아이도 저도 점점 지쳐요 무슨 방법이 최선일까요
같이 나오신 분이 유라씨군요 좋은 게스트네요
ㅋㅋ나다 완전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