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몇개월 백수생활 해봤는데 일단 일찍 일어나서 밖에 나가있는거라도 해야지 멘탈이 잡히더라구요. 공부를 해도 밖에나가서 도서관, 스터디카페에서 하고. 놀더라도 밖에 나가서 공원을 걷거나 pc방을 가고. 밥을 먹더라도 밖에 나가서 편의점 컵라면이라도 사먹고. 집 안에만 있으면 점점 생활이 피폐해집니다.
집안 일 강추... ㄹㅇ 그리고 오늘 하루를 어떻게 보낼지 자기자신하고 약속을 해야됨 거창한거부터 노노 사소한거 부터 (하루 한번은 밖에 나가서 산책하기, 독서하기, 자격증 공부 등등) 할 수 있는건 너무나 다양합니다. 본인이 안할 뿐입니다. 다 핑계입니다. 주워진 환경에서 뭐든 본인이 만들어 낼 수 있습니다. 이것도 안되면 레벨을 더욱 낮춰도 됩니다. 중요한건 뭐라도 해서 정신 살려두라는 것 입니다. 절대 그 끈을 본인 스스로 놓으면 안됩니다. 저도 본의아니게 백수생활 길게 한 적 있어서 백수분들 마음 충분히 공감합니다. 그런데 어쩌겠습니까.. 가만히 있는다고 절대 안바뀝니다. 본인이 먼저 움직이고 나서야 합니다. 당장 뭘 해야할 지 모르겠으면 종이에 직접 리스트3가지 정도만 작성하고 작은거 부터 실천해보세요 무슨 의미가 있나 싶을건데.. 이거 정말 커요 ㅠ 이거부터 (라도) 하세요 바뀌고싶으면..! 혹시라도 현재 고통받고 있는 백수분들 있으시면 힘내시길 바랍니다. 할 수 있습니다. 움직이십쇼
제 친구는 20년째 백수인데..늘 밝고 술자리, 경조사 필수 참석하며, 당당하고 친구들에게 큰소리 칩니다. 늘 아침일찍 일어나 하루 종일 컴터와 넷플릭스 시청을 합니다. 돈 벌 생각은 하지 않고 어떻게 하면 아껴쓰고 생활할수 있나..를 고민합니다. 이런? 사람도 있더이다. 사지 멀쩡한데 말이죠.
대학 졸업 후 공시 준비한다고 진짜 근 3년동안은 진짜 공부만 했는데 그 3년이란 시간동안 친구들은 결혼하고 연애하고 있는데 저혼자 정체된 거 같고 우울증생기고 진짜 3년동안 너무 힘들었었네요 하 근데 이번 시험 지방직도 원래대로라면 안전 합격 권이지만 말하자면 긴 사연땜에 무효처리되고 군무원 안정적으로 합격권이긴한데 내년 다시 지방직을 노릴질 병행하면서 준비할까 고민중입니다 사설이 길었네요.. 아무튼 진짜 백수생활이 길수록 자존감 자신감 다 떨어지고 너무 힘들었네요
영상 보면서 공감 많이 되었습니다 그런데 제나이 31살이고 제대로 근무했던건 19년도까지 1년8개월 정도 생산직이 아닌 다른 직업으로 일을 했었고 현재 중소 생산직쪽으로 가볼까 생각 하고 채용공고들은 계속 보는데 코로나 여파인지 취업도 잘안되고 생산직 아니라도 다른데 취업해서 근무 할수 있는 곳이라면 하고 싶은데 뭘해야 될지 모르겠습니다 이럴땐 어떻게 해야 될까요?
@@user-nu3sv8po9s 하던일에 대해 어떤일 하는지 굳이 안 밝힐려고 했는데 그렇게 말씀 하셔서 말하자면 공항에서 수하물 관련 업무였고 돈은 은근 벌긴 했지만 일이 아니다 싶고 다른걸 해보고 파서 관둔건데 갑자기 코로나 터지고 항공 업계가 멀쩡히 일하던 사람들도 구조조정이니 일이 줄어서 자르니 하고 있는 것도 있는데 뭘 할질 모르겠으면 다시 하던일 하라는건 아닌거 같네요
![은둔형 외톨이가 된 청년들, 그들은 왜 방문을 닫았을까? | SBS 스페셜 [2020 은둔형 외톨이]](http://i.ytimg.com/vi/16uaPv1KMGI/mqdefault.jpg)
시간을 아낍시다.
누군가는 백수 면서 아무것도 안하는 동안
누군가는 국가기술자격증 공부를 하고
누군가는 공무원 시험을 공부하고
누군가는 일하면서 이직 준비를 하고
누군가는 외국에서 어학 연수를 받아요.
그러니 포기하지 말고 뭐라도 하면서 실질적인 뭔가를 하도록 하죠~
좋은 댓글 감사합니다
백수일때 여자 많이 만나야지
제가 서른살때 백수2년정도 해봤는데요 내 자신이 배우고자 혹은
내 스팩을 올리겠다는 의지가 없다면 그냥 허송세월을 보내는 겁니다
제가 그랬거든요.
다른 젊은혹은 취준생들은 의지를 가졌으면 좋겠습니다.
알바라도해서 인맥을 넓혀가는것도 방법입니다.
저도 몇개월 백수생활 해봤는데 일단 일찍 일어나서 밖에 나가있는거라도 해야지 멘탈이 잡히더라구요. 공부를 해도 밖에나가서 도서관, 스터디카페에서 하고. 놀더라도 밖에 나가서 공원을 걷거나 pc방을 가고. 밥을 먹더라도 밖에 나가서 편의점 컵라면이라도 사먹고. 집 안에만 있으면 점점 생활이 피폐해집니다.
전 일단 공부는 집에서 했는데 국비로 학원 다니고
백수도 집이 살만하니까 하는거지…돈없으면 집에 있을 생각조차 없다 혼자자취 해보니까 월급 밀리면 타격이 엄청 큰걸 느낀다
백수 = 중산층이상자식 팩트
내주변에 20년백수있어요. 특이케이스인데. 알고보니 성격이상자에 사회성없어서 회사생활 못하고 혼자있는 히키코모리더군요. 부모님이 준돈으로 야금야금 까먹고 사는. 기술도 없고 경력도 없고 그렇다고 창업은 자신없고. 사이코라 지인도 없고. 막장이더군요
부모복이 있어서 백수도 해먹는거임 밥솥열면 밥있고 방문열면 이불있고 부모가 돈달라고안하면 그게 복임
부모아파트값은 오르고있고 물려받긴할거고 부모는 답답하지만 싸질러논새끼니 죽을때까지 왕자공주대우함
그래 맞는말이긴하다만...혹시이 너의 현재이야기는 아니지? ㅋ
@@purplebridge9371 내친구얘기요
아휴.. 그런 부모님께 감사하긴 하다만, 단점은 의존성 성격, 온실 속 화초로 되지 않기 위해서 본인이 마음 가짐을 잘 해야함.
힘들때 붕어형님 영상들보고 정말 많이 도움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제가 더 감사합니다
집안 일 강추... ㄹㅇ
그리고 오늘 하루를 어떻게 보낼지 자기자신하고 약속을 해야됨
거창한거부터 노노 사소한거 부터 (하루 한번은 밖에 나가서 산책하기, 독서하기, 자격증 공부 등등) 할 수 있는건 너무나 다양합니다. 본인이 안할 뿐입니다. 다 핑계입니다.
주워진 환경에서 뭐든 본인이 만들어 낼 수 있습니다.
이것도 안되면 레벨을 더욱 낮춰도 됩니다.
중요한건 뭐라도 해서 정신 살려두라는 것 입니다. 절대 그 끈을 본인 스스로 놓으면 안됩니다.
저도 본의아니게 백수생활 길게 한 적 있어서 백수분들 마음 충분히 공감합니다.
그런데 어쩌겠습니까.. 가만히 있는다고 절대 안바뀝니다. 본인이 먼저 움직이고 나서야 합니다.
당장 뭘 해야할 지 모르겠으면 종이에 직접 리스트3가지 정도만 작성하고 작은거 부터 실천해보세요
무슨 의미가 있나 싶을건데.. 이거 정말 커요 ㅠ 이거부터 (라도) 하세요 바뀌고싶으면..!
혹시라도 현재 고통받고 있는 백수분들 있으시면 힘내시길 바랍니다. 할 수 있습니다.
움직이십쇼
현재 백수인데 시간을 잘 써야 할 것 같네요
요번에 경력직으로 이직했는데 생각했던 업무보다 너무 할수 있는게 없고..해보지 않는 업무를 해야되서 한달동안.. 스트레스 받다가.. 오늘 퇴사했네요... 참... 좋은데 들어갔다고 가족들에게 말했는데.. 나왔다고 말도 못하고.... 세상사 생각대로 흘러가지 않네요..
공감이 갑니다.. 좋은 회사 들어갔지만 막상 할 수 있는 일이 부족해서 퇴사하게 되더라고요 ㅠㅠㅠ
감사해요..이런주제도 좋네요
저두 백수였던적이 길어서 전부다 공감합니다
@@devilrayman417 이건 대체 왜 알려고 하는거지
공감입니다!
좋은 말씀이십니다♡
제 친구는 20년째 백수인데..늘 밝고 술자리, 경조사 필수 참석하며, 당당하고 친구들에게 큰소리 칩니다. 늘 아침일찍 일어나 하루 종일 컴터와 넷플릭스 시청을 합니다. 돈 벌 생각은 하지 않고 어떻게 하면 아껴쓰고 생활할수 있나..를 고민합니다.
이런? 사람도 있더이다.
사지 멀쩡한데 말이죠.
대학 졸업 후 공시 준비한다고 진짜 근 3년동안은 진짜 공부만 했는데 그 3년이란 시간동안 친구들은 결혼하고 연애하고 있는데 저혼자 정체된 거 같고 우울증생기고 진짜 3년동안 너무 힘들었었네요 하 근데 이번 시험 지방직도 원래대로라면 안전 합격 권이지만 말하자면 긴 사연땜에 무효처리되고 군무원 안정적으로 합격권이긴한데 내년 다시 지방직을 노릴질 병행하면서 준비할까 고민중입니다 사설이 길었네요.. 아무튼 진짜 백수생활이 길수록 자존감 자신감 다 떨어지고 너무 힘들었네요
영상 보면서 공감 많이 되었습니다 그런데 제나이 31살이고 제대로 근무했던건 19년도까지 1년8개월 정도 생산직이 아닌 다른 직업으로 일을 했었고 현재 중소 생산직쪽으로 가볼까 생각 하고 채용공고들은 계속 보는데 코로나 여파인지 취업도 잘안되고 생산직 아니라도 다른데 취업해서 근무 할수 있는 곳이라면 하고 싶은데 뭘해야 될지 모르겠습니다 이럴땐 어떻게 해야 될까요?
무엇을 해야할지 모르겠다 하시면 하던일 하는게 좋아요 나이가 31살이시면 이제 자리를 잡아야 합니다 한두군데는 다녀볼수는 있지만 신중하게 직업을 정하세요
@@user-nu3sv8po9s 하던일에 대해 어떤일 하는지 굳이 안 밝힐려고 했는데 그렇게 말씀 하셔서 말하자면 공항에서 수하물 관련 업무였고 돈은 은근 벌긴 했지만 일이 아니다 싶고 다른걸 해보고 파서 관둔건데 갑자기 코로나 터지고 항공 업계가 멀쩡히 일하던 사람들도 구조조정이니 일이 줄어서 자르니 하고 있는 것도 있는데 뭘 할질 모르겠으면 다시 하던일 하라는건 아닌거 같네요
@@devilrayman417 그럼 적성에 맞는 직종을 잘 구하셔야겠네요. 건투를 빌께요.
이런 주제로 진지하게 정리하면서 설득적으로 강의하시는거 뭔가 웃겨요 ㅋㅌ
에휴 죽고싶다
쿠팡이츠라도 나가야지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