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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수님은 돌고래라고 하시는데... 한국 민속 대백과사전에는 악어로 표기되었습니다~ 확인 부탁드려요 PD님~~! 한국의 은 인도의 설화가 중국을 통해 한국에 전파된 설화인데, 근원설화와 차이점이 있다. 인도 설화는 악어 부부가 원숭이의 심장을 노리는 것이고, 중국 설화는 자라 부부나 규룡(虯龍) 부부가 원숭이의 간 혹은 심장을 노린다. 이처럼 등장인물이 달라졌을 뿐 아니라, 간이나 심장을 노리는 이유도 부인의 필요 때문에 남편이 나서서 표적의 장기를 얻으려는 것이다. 이들 설화와 비교했을 때 이야기의 내용은 유사하지만, 은 부부가 아닌 용왕과 자라라는 임금과 신하가 등장하기 때문에 한 가정의 문제에서 한 사회의 문제로 이야기의 범위가 확대되었음을 알 수 있다.
'토끼와 거북이' 숨은 이야기 선과 선의 충돌 갈림길!! 왕도 매년 선택 즉위식! 직군 대표 직능 간택제! 인도는 나라가 제사다! 통치자는 수시로 바뀐다 선과 악은 존재하지 않는다!! 말 풀어~~^^ 정의, 명분은 없다 권력싸움 이야기 쉽게 풀어 잼납니다. 인도 이직률의 뒷배 문화 인간본성에 대한 심보 현실적인 이야기 감사!!
인도인들의 가치관에는 유교가 없고 왕권에는 힘에 의한 권위와 그걸 피지배자에게 이해시키는 의식이 있다 정도로 이해해야죠. 그리고 인도인들에게 충성은 없다 정도로 이해하는게 맞을것 같네요. 인도인들의 가치관에 영향을 끼친 고전과 역사에 대한 설명과 이해로 받아들이는게 맞지 않나 싶네요. 선악의 구분을 무의미하게 받아들이면 안된다고 봅니다. 우리는 선악의 충돌은 항상 봐왔고 그게 없어도 차선과 차악은 항상 있습니다. 선에 대한 추구 없으면 힘에 의한 억압밖에 없는 사회가 되어버리고 갖다 붙인 명분만 있는 사회에서 약자는 속거나 끝없이 고통받겠죠. 그리고 인도인들은 선악에 대한 고민과 종교에 대한 의문이 없기에 지금까지 신분제 사회에서 살게 된게 아닌가싶네요.
캐나다에서는 인도인이 영어를 잘하니 매니져를 하고 중국, 한국인 같은 이민자를 거느립니다. 인도 직장 매니져 공통점은 직원들을 뼈꼴 빠지게 일 시켜서 백인 보스한테 인정을 받습니다. 그러다 하도 힘들어서 나간다고 하면 내가 이 회사에 다니는 동안 넌 다시 발도 못붙인다고 협박합니다. 끝나는 마당에 왜 그렇게 더럽게 구나 의문이었는데 그런 사람이 하도 많아서 그런거군요. 좋은 분도 있지만 야비하고 거짓말을 잘하는 사람의 비율이 타 민족보다 높습니다.
저 캐나다 지금 사는데 영어도 잘 못해요. 인도애들 처음 캐나다 칼리지 들어올때 ielts 가라 서류인거 대부분이 아는 사실이죠. 매니저를 하게 되도 정말 극소수죠. 엄청 게을러서 대부분은 경비일을 선호하고 아니면 맥도날드에서 일합니다. 자기 몸도 안 씻는데 뭐... 그리고 거짓말이야 인도의 대표적 습성이고요. 도대체가 장점이 없는 민족입니다. 그렇다고 착한것도 아니고. 누가 인도 보고 수학 잘한다고 한건지 산수도 제대로 못 하는데. 아 하나 더있죠. 사고방식이 극도로 단순한거. 만지고 싶으면 그냥 만지고 봅니다. 앞일을 전혀 생각하지 못하는것도 특징이죠.
한국인들은 아직도 특유의 관계주의적 성향에 맞춰서 상대와 나의 관계부터 정의하고 그에 맞춰 행동하곤 합니다. 그런 의미에서 사용인-고용인의 관계에 고착되면 다른 문화에서 피를 볼 수 밖에 없겠네요. 특히 많은 한국인들은 개인 간의 관계 뿐 아니라 국가 간의 관계에도 이런 보이지 않는 관계를 설정해놓고 유연함이 떨어지는 생각을 하는 경향이 많은 것 같습니다. 유연하고 다양한 생각을 하는 습관을 갖고 싶습니다.
선악, 정당성이 중요한게 아니라 나를 중심해 놓고 생각하는게 중요하네요,, 내가 회사를 이직하는 이유는 회사가 중요한게 아니라 나의 이윤이 우선이다, 중소기업등 3d 업종 안가는 이유는 지금 이 상황이면 결혼도 안할톈데 굳이 힘들게 일할 필요가 있는지,, 결론 누구의 눈치도 볼 필요없다, 내가 원하면 하자(법의 테두리 안에서)
압도적인 강의입니다! 자아는 타자라는 말이 있죠. 인도를 통해서 한국 사회를 다시금 인식하게 되네요. 민물 돌고래를 보고 내가 자라였구나를 깨닫게 되고요. 나를 다시 인식하고 내가 사는 공간의 매질을 감각하게 됩니다. 특히 한국 사회는 부모 자식의 상하관계가 확장하며 이어지는 권위 프렉탈 구조라는 설명에선 전율을 느꼈습니다. 군사부일체에서 조공책봉 관계까지, 갑질문제, 똥군기, 한국의 외교정책까지 많은 이슈들이 이 프렉탈 구조속에 위치하네요. 세상은 선악의 흥부 놀부가 아니라 그냥 정치라는 말씀도 정말 와닿습니다. 우리편 다른편을 규정하고 타자를 악마화 하는 선악의 프레임이 더 자주 나타나고 있다고 보거든요. 공감만을 편식하며 다름을 소비하지 않는 취향의 각기병 시대라 더욱 값진 말씀이에요. 강성용 교수님의 남아시아 강의는 복잡함을 명쾌하게 그려내는 피카소의 한붓그리기 소 스케치 같다고 생각했어요. 그런데 이번엔 다른 면과 다른 차원의 생각을 일깨워주는 에셔의 판화 같아요! 시즌 2를 통해 더욱 다채로워지고 고차원의 강의를 전해주시는, 강성용 교수님과 삼프로 모두 감사합니다.
영국에서 공부하고 직장 생활하는 사람인데 오히려 영국과 굉장히 비슷하다 생각했어요. 영국 직장에서도 이직율이 굉장히 높고 심지어 대학교에서 지도 교수가 자기 제자들 두고 다른 지역의 학교로 이직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어떤 거래를 해보면 말이 그때 그때 바뀌는 것도 빈번해서 꼭 문서로 남겨야 합니다. 회사 내에서도 이메일로 의사소통을 많이 하는데 이후에 증거로 남아서 도움이 많이 됩니다.
유교가 한 고제 이후로 중국대륙의 지배이념이 되기 전의 춘추전국시대같기도 해요. 패자는 매년 제후들을 모아 회맹을 주최해야 하고, 실력을 따르기 위해 명분을 버리는 심리적 베리어가 낮은 것도 그렇고... 동아시아권은 유교적 명분론으로, 유럽권은 기독교적 왕권신수설로 명분이 버틸 안전장치를 보강했는데 남아시아는 "현실이 그게 아니잖아."라는 방향으로 갔군요. 신기해라...
달리말하자면 가치의 판단을 실시간으로 바꾼다는 소리인데...왠지 인도와는 장기적인 비전의 공유를 하기 힘든 나라다 라는 생각이 드네요. 어느나라든 외교의 본질이 다 그런거 아니냐는 말도 맞기야 하지만 안정적인 가치의 공유가 주는 탄탄함이라는 게 있고 그게 선과 악이라는 거니까. 어차피 선과 악이라는 게 절대적인 가치라기보단 최대한 많은 수의 집단이 정한 공감과 비공감의 기준이니까요. 개인적으로는 인도가 가장 이해하기 어려운 나라가 아닌가. 거기다가 그 가치의 증명을 또 실시간으로 해야한다는 거 보면....저기가 살기 갑갑한 이유가 있구나 싶기도 하고요.
오랫만에 백번듣고 싶은 컨텐츠네요. 첫부분에 나라가 제사라니? 이게 무슨말인가 했는데.. 인도에서의 나라, 사회에 대해 가장 잘 이야기 하는 도입부란 생각이 들어요. ^^ 👍 어느게 선이고 악이냐라는 질문을 듣고는 머리가 번뜩 깨이는 기분을 느꼈습니다. 바가바드기타를 다시. 더 읽어야겠어요.
요가 이론을 공부하면서 인도고전에 자연스레 관심이 생겼는데 수박겉핥기 정도로 부분만 알고있다가 교수님 강의를 찾아서 바가바드기타도 듣고 이렇게 교수님 강의를 듣다보니 조금씩 문맥이 연결되는 느낌이 들어요. 이런 고급지고 깊이있는 강의를 듣게 해주신 삼프로 정말 감사드립니다~!^^ 교수님 강의 몰입도 최고에요~~~!
중년의 인도동료가 초등땐 한반에 백명 이상이기 때문에 선생님이 학기말에 얘가 누군지 모르는 경우도 있어서 늘 손들고 대답은 소리지르며 남을 이겨야 살아남을 수 있었다고 했어요. 그리고 낮은 계급은 성인들도 미안하다 잘못했다 하면 매질을 당하기 때문에 절대 사과는 안한다고요.
오늘은 진짜 최고의 명강의 였음!! 이 강의는 인도를 이해하는 게 아니라 한국을 이해하는 강의였음! 왜 한국이 정답사회인 지 깨닫게 되는 계기였음!! 우리가 유교문화권이라 인생을 선과 악의 대결로만 보았다는 거임!! 실제 인생은 정당성과 정당성의 대결이고 선택의 문제라는 거임!! 결심을 한다는 것은 정의를 실현하는 것이 아니라 내가 가야할 방향에 확신을 갖는 거임!! (마하바라타) 이 강의를 듣고 나니까 유교는 인생의 하수이고 국민들을 다스리는 기득권의 통치 이념이라는 생각이들고 차라리 인도 철학이 개인의 본질적인 행복이란 무엇인지 알게 하는 상수의 논제같음!!
ㄹㅇ 맨날 동서양 비교만 하다가 인도랑도 비교해보니까 우리모습이 더 잘보이는듯 근데 강교수님도 잠깐 말씀하셨지만 유교도 왕이 쓰레기면 역성혁명 할수있다는 개념이 있기도 해서 유교 자체도 악은 아니긴합니다 춘추전국시대에는 파격적인 개념이었고 오히려 지방분권의 역사가 길었냐 중앙집권이 길었냐가 더 중요해보여요 23:29 이부분 참고해보시면 중세봉건지방자치제에서 중앙집권 과도기적 논쟁 잠깐 얘기 하셨는데 우리나라나 중국은 중앙집권의 역사가 엄청 길지만 서양이나 인도는 그 강력한 로마도 모든 유럽과 바바리안들을 통일시키지 못했고 인도도 영국들어오기 전까지 통일왕국이 없었죠 일본도 전국시대 지방봉건제의 흔적이 남아있고 그리스 도시국가연합도 그랬고 통일왕국에서 평화롭게 지내는방법은 상명하복하고 불합리하더라도 질서에 따르는것이지만 상대적으로 지방색이 강하고 통일되지않은 지역에서는 서로간에 협상하고 타협하고 힘의 균형을 맞추는게 평화의 길이었을겁니다 말그대로 선악없이 그런환경에 적응하고 오랜 역사가 그렇다보니 우리모습이 이렇게 된게아닐까싶네요 ㄷㄷ
유교가 인생의 하수라는 결론에 대해서 비웃고 싶은게 그래서 유교 전통 하에서 사회적 질서가 확립된 동아시아 국가가 혼란상이 가득한 인도보다 발전한 현 상황을 보면 딱히 인도가 더 낫다라는 생각이 들지 않는데? 오히려 인도 애들은 저러니 쟤네들을 대하는 대책을 세울수 있는 것이지. 우리는 명확한 도덕률이 있어서 어느정도 선에서 약자가 보호 받을 수 있는 사상적 기초가 있는데 쟤네는 걍 당한 놈이 바보니 당해도 싸다는 결론이 나오는 사회인데 나는 그런 사회 별로일시다. 그런 사회상을 원하시면 인도로 이주하시는 걸 추천 ㅋ
매회 다 봤지만 이번 이야기가 너무 재미있고 메시지가 있고 생각거리를 던져줍니다. 특히 민물돌고래이야기는 너무 재미있어서 중학생 딸에게도 들려줬다가 한시간 넘게 토론을 했네요. 딸도 누가 나빴네,하는 식의 감상평을 내놓는 거 보고 우리가 얼마나 선악구조에 갇혀있는지 새삼 깨달았습니다. 참고로 딸은 원숭이가 나빴다고 했는데 돌고래가 양심고백을 했는데 친구를 속였다고, 그랬다가 동네아줌마돌고래가 근거없는 이야기로 아내돌고래가 남편을 시험에 들게 했다고 동네아줌마돌고래가 나빴다고ㅋㅋ딸에게도 추천하는 강의 최고입니다. 인도 옛날이야기 더 들려주세요!
교수님 강의 잘들었습니다 많은걸 생각하게 하는 내용이었어요 강의를 듣다보니 결국 개인주의와 공동체주의에 대해 생각해보게 되네요 공동체주의가 만연했던 20세기를 지나오면서 점점 개인주의 문화로 접어들어가고 있다고 느끼는데 현시대에 고민해봄직한 주제였어요 한국은 언제나 자신보다 큰 나라에 영향을 받는 국가로 살면서 개인보다 공동체 의식을 중시해왔고 사실 그럼으로써 어떻게든 발전하고 살아남은 국가다보니 사실 이런식의 입장이 다소 이기적인게 아닌가 싶은 생각도 드는데.. 또 어떻게보면 요즘 mz를 보는 기성세대의 입장이 이런거구나 싶기도해요 서로의 입장을 생각해보는 시간이어서 너무 유익했습니다😊
![세계 최대 인구를 가진 인도가 위험한 이유 [강성용의 남아시아 인사이드 26화]](http://i.ytimg.com/vi/2bxMYahet7o/mqdefault.jpg)
![세계 최대 인구를 가진 인도가 위험한 이유 [강성용의 남아시아 인사이드 26화]](/img/tr.png)
![인도가 크게 흔들리고 있다 [강성용의 남아시아 인사이드 시즌 2 스핀오프 1화]](http://i.ytimg.com/vi/MK_RF67U49E/mqdefault.jpg)
![[지혜의 향연] 인도이야기-인도의 고전: 우파니샤드, '내안으로 우주가 들어오다' (강성용 교수)](/img/n.gi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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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일전에 댓글을 다셨네. 저도 1,2,일전에 시청하다가 그만본 기억인데.. 왜 업로드시간이 20시간 전이지? 내가 꿈을 꿨나?
교수님은 돌고래라고 하시는데... 한국 민속 대백과사전에는 악어로 표기되었습니다~ 확인 부탁드려요 PD님~~! 한국의 은 인도의 설화가 중국을 통해 한국에 전파된 설화인데, 근원설화와 차이점이 있다. 인도 설화는 악어 부부가 원숭이의 심장을 노리는 것이고, 중국 설화는 자라 부부나 규룡(虯龍) 부부가 원숭이의 간 혹은 심장을 노린다. 이처럼 등장인물이 달라졌을 뿐 아니라, 간이나 심장을 노리는 이유도 부인의 필요 때문에 남편이 나서서 표적의 장기를 얻으려는 것이다. 이들 설화와 비교했을 때 이야기의 내용은 유사하지만, 은 부부가 아닌 용왕과 자라라는 임금과 신하가 등장하기 때문에 한 가정의 문제에서 한 사회의 문제로 이야기의 범위가 확대되었음을 알 수 있다.
'토끼와 거북이' 숨은 이야기
선과 선의 충돌 갈림길!!
왕도 매년 선택 즉위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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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는 나라가 제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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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과 악은 존재하지 않는다!!
말 풀어~~^^
정의, 명분은 없다
권력싸움 이야기 쉽게 풀어 잼납니다.
인도 이직률의 뒷배 문화
인간본성에 대한 심보 현실적인 이야기 감사!!
꼬들꼬들 심장!에 빵 터졌습니다.ㅎㅎ
삶은 선과 악의 대결이 아니고 선과 선의
갈등과 선택이다! 삶의 통찰을 주는 말씀입니다. 정말 존경합니다.
주말아침! 유쾌하지만 현실 참여적 선택에
대해 생각해봅니다.
삼프로와 강교수님! 감사합니다.
어떻게보면 극단적인 실리주의? 와도 통하는 것 같군요. 절대 선도 절대 악도 없다면 결국 '무엇이 나에게 이득이 되는가?' 를 따지게 되는 법이니...
선악의 대결이 아니라 나름의 정당성의 충돌이 우리가 마주하는 삶의 내용이라니... 큰 가르침을 받았습니다 !
정말 생각도 못한 새로운 개념이라 놀랐습니다.
다른 말로는 입장과 가치관의 충돌이지요.
입장과 가치관을 합하면 이해관계의 충돌.
인도인들의 가치관에는 유교가 없고 왕권에는 힘에 의한 권위와 그걸 피지배자에게 이해시키는 의식이 있다 정도로 이해해야죠.
그리고 인도인들에게 충성은 없다 정도로 이해하는게 맞을것 같네요.
인도인들의 가치관에 영향을 끼친 고전과 역사에 대한 설명과 이해로 받아들이는게 맞지 않나 싶네요.
선악의 구분을 무의미하게 받아들이면 안된다고 봅니다.
우리는 선악의 충돌은 항상 봐왔고 그게 없어도 차선과 차악은 항상 있습니다.
선에 대한 추구 없으면 힘에 의한 억압밖에 없는 사회가 되어버리고
갖다 붙인 명분만 있는 사회에서 약자는 속거나 끝없이 고통받겠죠.
그리고 인도인들은 선악에 대한 고민과 종교에 대한 의문이 없기에 지금까지 신분제 사회에서 살게 된게 아닌가싶네요.
왕의 개념을 확 바꿔버리네... 절대권력을 주식회사 대주주 와 비교?
교수님은 타고난 이야기꾼 😊
강성용 교수님은 매력덩어리~ㅋ~❤❤
17:30 "착한 일과 착한 일이 충돌할 때, 제일 힘든 겁니다." 토끼와 거북이 이야기가 다르게 보이네요.
오늘 강의는 많은 생각을 하게 합니다.
지금까지 강의중에서 오늘이 최곱니다.
교수님! 삼프로티비! 감사합니다.
캐나다에서는 인도인이 영어를 잘하니 매니져를 하고 중국, 한국인 같은 이민자를 거느립니다. 인도 직장 매니져 공통점은 직원들을 뼈꼴 빠지게 일 시켜서 백인 보스한테 인정을 받습니다. 그러다 하도 힘들어서 나간다고 하면 내가 이 회사에 다니는 동안 넌 다시 발도 못붙인다고 협박합니다. 끝나는 마당에 왜 그렇게 더럽게 구나 의문이었는데 그런 사람이 하도 많아서 그런거군요. 좋은 분도 있지만 야비하고 거짓말을 잘하는 사람의 비율이 타 민족보다 높습니다.
저 캐나다 지금 사는데 영어도 잘 못해요. 인도애들 처음 캐나다 칼리지 들어올때 ielts 가라 서류인거 대부분이 아는 사실이죠. 매니저를 하게 되도 정말 극소수죠. 엄청 게을러서 대부분은 경비일을 선호하고 아니면 맥도날드에서 일합니다. 자기 몸도 안 씻는데 뭐... 그리고 거짓말이야 인도의 대표적 습성이고요. 도대체가 장점이 없는 민족입니다. 그렇다고 착한것도 아니고. 누가 인도 보고 수학 잘한다고 한건지 산수도 제대로 못 하는데. 아 하나 더있죠. 사고방식이 극도로 단순한거. 만지고 싶으면 그냥 만지고 봅니다. 앞일을 전혀 생각하지 못하는것도 특징이죠.
인도인도 인도인 채용거부한다는거 it같은 고급일자리 끌어주는거 빼고 자기 밑에서 일시키는 사람 그만큼 못믿으니
한국 사람도 그래요
@@yongwoonlee1663아니에요.. 한국인이 제일 나이브해요... 나빠보이죠?? 그래도 인도인한텐 쨉도 안되요
한국인들은 아직도 특유의 관계주의적 성향에 맞춰서 상대와 나의 관계부터 정의하고 그에 맞춰 행동하곤 합니다. 그런 의미에서 사용인-고용인의 관계에 고착되면 다른 문화에서 피를 볼 수 밖에 없겠네요. 특히 많은 한국인들은 개인 간의 관계 뿐 아니라 국가 간의 관계에도 이런 보이지 않는 관계를 설정해놓고 유연함이 떨어지는 생각을 하는 경향이 많은 것 같습니다. 유연하고 다양한 생각을 하는 습관을 갖고 싶습니다.
그래도 입장이 너무 자주 바뀌고 상대방보다 본인의 작은 이익을 수시로 먼저 생각하면 신뢰를 갖고 일하기는 어렵죠.
"하수는 출가를 하고, 고수는 출근을 한다."
관점의 충돌.
어는 쪽이 옳은지는 각 개인의 실존의 선택일뿐!
선악, 정당성이 중요한게 아니라 나를 중심해 놓고 생각하는게 중요하네요,, 내가 회사를 이직하는 이유는 회사가 중요한게 아니라 나의 이윤이 우선이다, 중소기업등 3d 업종 안가는 이유는 지금 이 상황이면 결혼도 안할톈데 굳이 힘들게 일할 필요가 있는지,, 결론 누구의 눈치도 볼 필요없다, 내가 원하면 하자(법의 테두리 안에서)
매일매일 그때의 실리를 쫓아가는 모습이 신뢰(로얄티)를 중요하게 여기는 현대 주류 사회에서는 안좋게 보이겠죠.
방법론으론 매력적이게 들리는데 결과가 인도라는 것을 기억해야 할 것 같습니다.
인도인들 말 바꾸는거 진짜 심해요.
인도가 성장하려면 이거부터 바꿔야 한다고 생각 합니다.
인도에는 1600개의 일반 언어와 22개의 공식 언어가 있습니다. 그래서 대부분의 사람들은 영어를 선호합니다. 그들은 서로의 언어를 이해할 수 없다
인도에서는 50km마다 언어 톤이 변경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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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뜻이 아니라 인도사람들이 약속을 잘 안지킨다는 말입니다..
선진국이 되려면 신뢰도를 높이는게 중요하다는 뜻
@@bhartidhaked.98 tone is not a problem. Biggest question - whether we can trust what india people say.
혈액형은 과학인거같습니다
인도인의 문화나 행동방식 습성을 보면 비형 그자체거든요
압도적인 강의입니다! 자아는 타자라는 말이 있죠. 인도를 통해서 한국 사회를 다시금 인식하게 되네요. 민물 돌고래를 보고 내가 자라였구나를 깨닫게 되고요. 나를 다시 인식하고 내가 사는 공간의 매질을 감각하게 됩니다. 특히 한국 사회는 부모 자식의 상하관계가 확장하며 이어지는 권위 프렉탈 구조라는 설명에선 전율을 느꼈습니다. 군사부일체에서 조공책봉 관계까지, 갑질문제, 똥군기, 한국의 외교정책까지 많은 이슈들이 이 프렉탈 구조속에 위치하네요.
세상은 선악의 흥부 놀부가 아니라 그냥 정치라는 말씀도 정말 와닿습니다. 우리편 다른편을 규정하고 타자를 악마화 하는 선악의 프레임이 더 자주 나타나고 있다고 보거든요. 공감만을 편식하며 다름을 소비하지 않는 취향의 각기병 시대라 더욱 값진 말씀이에요.
강성용 교수님의 남아시아 강의는 복잡함을 명쾌하게 그려내는 피카소의 한붓그리기 소 스케치 같다고 생각했어요. 그런데 이번엔 다른 면과 다른 차원의 생각을 일깨워주는 에셔의 판화 같아요! 시즌 2를 통해 더욱 다채로워지고 고차원의 강의를 전해주시는, 강성용 교수님과 삼프로 모두 감사합니다.
댓글 필력이 진짜 현란하시네요 강선생님을 피카소와 에셔에까지 비유하시다니 크
교수님 강의를 정말 잘 요약 하셨네요!
강의수준이 높다보니 댓글들도 굉장하군요... 멋진 댓글 잘 보고갑니다.👍
와... 심심해서 봤는데
지혜로워지는 느낌을 받았어요*.*
아..정말 흥미로웠습니다. 강성용 교수님, 정프로님 감사합니다!!
최고 수준의 통찰, 강의 입니다. 강성용 교수님 강의는 언제 들어도 어느 강의를 들어도 정말 대단하다는 생각밖에는 들지 않습니다. 많은 통찰과 가르침 감사합니다. 그리고 이런 기회를 마련하고 계속 이어지게 해주는 삼프로 TV와 정프로님께도 감사합니다.
인도사람들 정말 1000원 더준다면 미련없이 직장 옮긴다고 같이 일해본 사람이 그러던데 이런 배경이 있다니 재밌네요. 이런 인도 사람들을 그렇게 빼 먹고 이득을 취한 영국 사람들도 대단함
제사 지내는 윗대가리만 치면 나머지는 순응하고 따라오는 문화니까 쉬웠겠죠…
오히려 그러니까 지배하긴 더 쉽지 않을까요? 결국 지배자가 자기한테 이득이 되냐 아니냐의 문제인데 영국이 기존의 지배 계층보다 피지배 계층에 더 도움이 되면 굳이 따르지 않을 이유가..?
영국에서 공부하고 직장 생활하는 사람인데 오히려 영국과 굉장히 비슷하다 생각했어요. 영국 직장에서도 이직율이 굉장히 높고 심지어 대학교에서 지도 교수가 자기 제자들 두고 다른 지역의 학교로 이직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어떤 거래를 해보면 말이 그때 그때 바뀌는 것도 빈번해서 꼭 문서로 남겨야 합니다. 회사 내에서도 이메일로 의사소통을 많이 하는데 이후에 증거로 남아서 도움이 많이 됩니다.
강압적으로 하면 못할것도 없지
그래서 중동같은데서 대형 국책사업 현장 책임자를 영국인 많이 시킵니다. 세상을 식민지배 해본 민족이라 사람 부리는데 귀인들입니다.
인도이해의 정수네요.. 최고에요 교수님
물고기들은 물 밖의 세상에 무지하지요
강교수님의 말씀으로 약간이나마 다른 세상을 알게 됩니다
언론도,학교도,정치인도, 심지어 종교도 알려 주지않는 상식을 알려 주셨습니다
감사합니다
정말 감탄을 하지않을수 없습니다. 한 회차도 빠지지않고 몇번씩 남아시아인사이드를 봤지만 진짜 역대급강의입니다.
대단합니다.
교수님 고맙습니다. 듣고 보니 인도식 사고방식이더 합리적이고 현실적이라는생각도 드네요. 이해가 되였습니다. 세상을 보는 방식이 다를뿐 이간극을 설명으로 이해시키기 쉽지 않는데~ 이해가 되네요. 선악은 원래 없다는 관점또한 큰 가르침 감사합니다.
오늘 강의는 제가 가진 고정 관념이나 명분에서 벗어나 타문화를 이해하면서 우리를 돌아보게 만드는 내용이고 , 다른 관점에서 꼭 인도가 아니어도, 타문화와 사고 방식을 이해할 수 있게 하는 좋은 내용이었습니다.
참으로 공감합니다.
개공감합니다
미치갰어요 교수님 너무 잼나요 ^^
이번 강의가 가장 흥미롭고 가슴에 와닿았습니다. 전통문화의 영향인데 우리와 다르다고 옳고 그름으로 단정지어서는 안된다는 생각이 들었습디다.
깊이있는 내용을 쉽고 재미있게 풀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유교가 한 고제 이후로 중국대륙의 지배이념이 되기 전의 춘추전국시대같기도 해요. 패자는 매년 제후들을 모아 회맹을 주최해야 하고, 실력을 따르기 위해 명분을 버리는 심리적 베리어가 낮은 것도 그렇고... 동아시아권은 유교적 명분론으로, 유럽권은 기독교적 왕권신수설로 명분이 버틸 안전장치를 보강했는데 남아시아는 "현실이 그게 아니잖아."라는 방향으로 갔군요. 신기해라...
강성용교수님 이야기가 정말 재미있어요~^^
다시 들어도 재미나요
재미나고 인사이트는 강력합니다.
감사합니다 🙏 🙏
달리말하자면 가치의 판단을 실시간으로 바꾼다는 소리인데...왠지 인도와는 장기적인 비전의 공유를 하기 힘든 나라다 라는 생각이 드네요. 어느나라든 외교의 본질이 다 그런거 아니냐는 말도 맞기야 하지만 안정적인 가치의 공유가 주는 탄탄함이라는 게 있고 그게 선과 악이라는 거니까. 어차피 선과 악이라는 게 절대적인 가치라기보단 최대한 많은 수의 집단이 정한 공감과 비공감의 기준이니까요. 개인적으로는 인도가 가장 이해하기 어려운 나라가 아닌가. 거기다가 그 가치의 증명을 또 실시간으로 해야한다는 거 보면....저기가 살기 갑갑한 이유가 있구나 싶기도 하고요.
인도네시아도 인도만큼 심하지 않아서 그렇지 동남아 1위임 공장차리면 이익 내놓으라고 하거나 지분 지들이 더사겠다고 하고 겨우 10년만에 흑자내었는데 합작기업 말이야
그리고 베트남 순위임 말레시아가 동남아에서 그나마 약속 잘시킴 수준이 가장 높고
아래댓글들을 보니 후드르르하네요 ㅋㅋ!
한국, 한국인인 우리는 냉엄한 눈으로 세계를 바라 봐야겠지요!
그런 의미에서 강성용교수님과 3푸로TV 정말 감사합니닷.^^😊😊
이렇게 고급강의를 너무 편하게 들어서 죄송할 정도입니다.. 앞으로도 건강하시고, 좋은 강의 계속 부탁드리겠습니다^^
최고입니다. ❤❤❤
인도 이야기, 잘 들었습니다. 다음 얘기가 기대되고 기다려지네요... 🙆♂️
흥미롭네요. 사장도 끊임없이 회사의 정당성과 경쟁력을 보여줘야한다
이 편이 여지껏 있었던 남아시아 인사이드 방송 중에서 가장 값진 편이었던 것 같습니다
실제 우리나라 고대국가도 왕이 선출제였고 왕이나 막리지등은 유력부족에 인사하는 등의 인정받기위한 절차가 있었죠
교수님..건강하세요
늘 감사합니다
오랫만에 백번듣고 싶은 컨텐츠네요.
첫부분에 나라가 제사라니? 이게 무슨말인가 했는데.. 인도에서의 나라, 사회에 대해 가장 잘 이야기 하는 도입부란 생각이 들어요. ^^ 👍
어느게 선이고 악이냐라는 질문을 듣고는 머리가 번뜩 깨이는 기분을 느꼈습니다.
바가바드기타를 다시. 더 읽어야겠어요.
요가 이론을 공부하면서 인도고전에 자연스레 관심이 생겼는데 수박겉핥기 정도로 부분만 알고있다가 교수님 강의를 찾아서 바가바드기타도 듣고 이렇게 교수님 강의를 듣다보니 조금씩 문맥이 연결되는 느낌이 들어요.
이런 고급지고 깊이있는 강의를 듣게 해주신 삼프로 정말 감사드립니다~!^^
교수님 강의 몰입도 최고에요~~~!
강의가 정말 좋네요. 어려운 내용을 쉽게 풀어 주시는 교수님 능력에 감탄합니다.
새로운 세상을 만났습니다.인도라는 세상을
강성용 교수님의 강의에 처음으로 댓글을 답니다.^^
너무 좋은 내용이네요
정말 재밌는 강의였습니다. 인도라는 나라 참 흥미롭네요
말 풀어서 돌아오는게 지금 보면 투표 같은 느낌이네요!!🤙
옳고 그름을 떠나 인도를 조금 이해하는데
탁월하고 흥미진진한 강의입니다.
이 책 시리즈 만 이야기해주셔도 장난아닌거같애요~
오늘 알을 하나 깨부셨읍니다.
늘 감동이지만
오늘은 또다른 감동이었습니다.
강 교수님!
감사합니다.❤❤❤
강성용 교수님의 인도이야기는 꼭 보게되네요.
인도이야기가 이렇게 재밌다니요!!~~^^♡♡
일요일 오전은 정프로와 함께❤❤❤
인도 참 재미있는 문화인것 같아요. 서양은 성악설 , 동양은 성선설 이라면 인도는 선도 악도 아닌 현실주의 비슷한 그 무언가인것 같아요 ㅋㅋㅋ
일요일 아침 행복한 강의~감사합니다^^
하수는 출가하고
고슈는 출근에...빵~~~~💯💯💯💯
교수님이 이 말씀 해주시니 가슴이 뻥 뚫립니다.
중년의 인도동료가 초등땐 한반에 백명 이상이기 때문에 선생님이 학기말에 얘가 누군지 모르는 경우도 있어서 늘 손들고 대답은 소리지르며 남을 이겨야 살아남을 수 있었다고 했어요. 그리고 낮은 계급은 성인들도 미안하다 잘못했다 하면 매질을 당하기 때문에 절대 사과는 안한다고요.
감동과 배움 그 자체입니다 나의 편견과 무지를 깨닭게 되네요
오늘도 감사합니다
오늘은 진짜 최고의 명강의 였음!!
이 강의는 인도를 이해하는 게 아니라
한국을 이해하는 강의였음!
왜 한국이 정답사회인 지 깨닫게 되는 계기였음!!
우리가 유교문화권이라 인생을 선과 악의 대결로만 보았다는 거임!!
실제 인생은 정당성과 정당성의 대결이고 선택의 문제라는 거임!!
결심을 한다는 것은 정의를 실현하는 것이 아니라 내가 가야할 방향에 확신을 갖는 거임!! (마하바라타)
이 강의를 듣고 나니까
유교는 인생의 하수이고
국민들을 다스리는 기득권의 통치 이념이라는 생각이들고
차라리 인도 철학이
개인의 본질적인 행복이란 무엇인지
알게 하는 상수의 논제같음!!
ㄹㅇ 맨날 동서양 비교만 하다가 인도랑도 비교해보니까 우리모습이 더 잘보이는듯
근데 강교수님도 잠깐 말씀하셨지만 유교도 왕이 쓰레기면 역성혁명 할수있다는 개념이 있기도 해서 유교 자체도 악은 아니긴합니다 춘추전국시대에는 파격적인 개념이었고 오히려 지방분권의 역사가 길었냐 중앙집권이 길었냐가 더 중요해보여요
23:29 이부분 참고해보시면 중세봉건지방자치제에서 중앙집권 과도기적 논쟁 잠깐 얘기 하셨는데 우리나라나 중국은 중앙집권의 역사가 엄청 길지만 서양이나 인도는 그 강력한 로마도 모든 유럽과 바바리안들을 통일시키지 못했고 인도도 영국들어오기 전까지 통일왕국이 없었죠 일본도 전국시대 지방봉건제의 흔적이 남아있고 그리스 도시국가연합도 그랬고
통일왕국에서 평화롭게 지내는방법은 상명하복하고 불합리하더라도 질서에 따르는것이지만
상대적으로 지방색이 강하고 통일되지않은 지역에서는 서로간에 협상하고 타협하고 힘의 균형을 맞추는게 평화의 길이었을겁니다
말그대로 선악없이 그런환경에 적응하고 오랜 역사가 그렇다보니 우리모습이 이렇게 된게아닐까싶네요 ㄷㄷ
유교가 인생의 하수라는 결론에 대해서 비웃고 싶은게 그래서 유교 전통 하에서 사회적 질서가 확립된 동아시아 국가가 혼란상이 가득한 인도보다 발전한 현 상황을 보면 딱히 인도가 더 낫다라는 생각이 들지 않는데? 오히려 인도 애들은 저러니 쟤네들을 대하는 대책을 세울수 있는 것이지.
우리는 명확한 도덕률이 있어서 어느정도 선에서 약자가 보호 받을 수 있는 사상적 기초가 있는데 쟤네는 걍 당한 놈이 바보니 당해도 싸다는 결론이 나오는 사회인데 나는 그런 사회 별로일시다. 그런 사회상을 원하시면 인도로 이주하시는 걸 추천 ㅋ
지금 러시아 국민들이 푸틴을 계속 지지하는 이유 중 하나죠
계속되는 권력분쟁으로 인한 불안보다 조금 희생하더라도 안정적인 정치환경을 선택한 것이죠
그리고 인도사상도 신분간의 차이를 확실하게 하는 사상인데 그걸 가지고 우리 사상과 다르게 받아들이는 것도 아니고 사상의 우위를 따지는게 웃기네요
우리가 타협과 적응, 견줘보기 등으로 실리를 취한 것이나 인도인들이 선택한 방법이나 방식만 다를 뿐 인간의 욕심은 대동소이하다.
정말 재미있으면서도 통찰이 넘치는 강의 감사합니다. 옳고 그름의 프레임에 우리가 너무 갇혀있었던 것이었네요. 날마다 돌고래의 선택을 받을 수 있도록 실리적인 판단도 항상 곁들일 수 있는 우리가 되기를 바랍니다. 🎉
그럼 인도는 직장이 직원의 능력을 키워줘서는 안되네. 그냥 떠나갈 뜨네기로 취급해야한다는 교훈.프로젝트당 성과급으로 단기단기로 평가해서 주는 당근으로 해야
강성용 교수님의 화법이 재밌는 건지 아님 재밌는 소재를 선택하는 안목이 좋으신 건지 모르지만 여하튼 재미있습니다. ^^
반대로 실정이 저랬으니까
한 국민국가로의 통합은 아직도 현재진행형인
것이 인도의 현실
인도 이야기만 하면 자칫 지루할수도 있는걸 한국의 케이스와 접목해서 여러 구도로 고찰하는 이야기가 참 재밌네요
최고의 강의입니다...
늘 감사합니다
인도편중 최고. 정말 감사드립니다
하수는 출가하고 고수는 출근한다!
재밌게 봤습니다.
놀라움과 즐거움이 가득한 강의였습니다. 교수님, 정말 감사드립니다!!
인생 최고의 강의~~
감사드려요.
너무. 재밌는. 강의. 잘들었습니다
매회 다 봤지만 이번 이야기가 너무 재미있고 메시지가 있고 생각거리를 던져줍니다. 특히 민물돌고래이야기는 너무 재미있어서 중학생 딸에게도 들려줬다가 한시간 넘게 토론을 했네요. 딸도 누가 나빴네,하는 식의 감상평을 내놓는 거 보고 우리가 얼마나 선악구조에 갇혀있는지 새삼 깨달았습니다. 참고로 딸은 원숭이가 나빴다고 했는데 돌고래가 양심고백을 했는데 친구를 속였다고, 그랬다가 동네아줌마돌고래가 근거없는 이야기로 아내돌고래가 남편을 시험에 들게 했다고 동네아줌마돌고래가 나빴다고ㅋㅋ딸에게도 추천하는 강의 최고입니다. 인도 옛날이야기 더 들려주세요!
일요일 오전 집에서 무릎을 탁 치게 만드는 이런 명강의를 편하게 듣다니... 강성용 교수님의 이해력 뿜뿜하는 설명 최고이십니다. ㅎㅎ 그리고 강교수님과 콘텐츠 콤비를 담당하는 정프로의 선구안 ㅋㅋ
ㅎㅋㅋ
어마어마한 지식 공유 전달에 항상 감사드립니다!
학실히 말빨 좋으신 분은 넘사벽인 듯
생각의 전환을 한번더 생각해보게 만드는 명강의? 영상!!!
강의 들으면 들을 수록...
오묘한다 인도...
늘 흥미롭고 재미있었지만,
진짜 오늘은 더 좋았네요.
인도 문화를 이해하는데 단단한 벽돌하나 쌓은 느낌이에요.
오늘도 빠져들어요. 재밌는 이야기^^
넘 새롭고 재밋어요~
인도의 문화 잘 배웠습니다. 수긍가는 부분 많으나, 회사가 돈들여 교육을 시켜주면 먹튀하는 게 당연한 나라라니, 발전은 어려울 거 같네요.
늘 좋은 내용이지만 오늘은 댓글 안 쓸 수가 없는 만족감입니다. 많이 배우고 깨우치게 되네요^^
교수님 정말감사드립니다 ❤
뇌에 쏙쏙들어오네요 👍
Why are you interested in Indian culture...is this chapter is part of your syllabus/books ??
감사합니다 ❤❤❤
감사합니다ㅎ
진짜 소중한것을 봤습니다, 고맙습니다.
내 생각이랑 비슷한 인도문화도 있네요 한국의 감상적 정 문화 이제는 이성적으로 갈필요도 있다
아 돌고래의 심정을 이해해야 하는군요...
잘들었습니다
감사합니다
깊이가 다른 지식에 공감하며 잘 들었습니다. 저분강의 더듣고싶어요
강교수님 강의 다 좋았는데, 이번 강의는 더 특별하네요 👍 울림이 많은 강의라 많은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벌써 3번째 반복 중 입니다. 오늘은 정프로님과의 합도 더 좋았습니다 👍
Why are you interested in Indian culture...is this chapter is part of your syllabus/books ??
부디 강성용 교수님의 바가바드 기타 강의가 있기를. 손꼽아 기다립니다. 두분 수고하셨습니다.
인도를 이해하는데 좋은 컨텐츠 인 것 같아요 늘 잘보고 있습니다~
교수님 강의 잘들었습니다 많은걸 생각하게 하는 내용이었어요
강의를 듣다보니 결국 개인주의와 공동체주의에 대해 생각해보게 되네요
공동체주의가 만연했던 20세기를 지나오면서 점점 개인주의 문화로 접어들어가고 있다고 느끼는데
현시대에 고민해봄직한 주제였어요 한국은 언제나 자신보다 큰 나라에 영향을 받는 국가로 살면서
개인보다 공동체 의식을 중시해왔고 사실 그럼으로써 어떻게든 발전하고 살아남은 국가다보니
사실 이런식의 입장이 다소 이기적인게 아닌가 싶은 생각도 드는데..
또 어떻게보면 요즘 mz를 보는 기성세대의 입장이 이런거구나 싶기도해요
서로의 입장을 생각해보는 시간이어서 너무 유익했습니다😊
가르침 잘 받았습니다.
강성용교수님^^
정프로님과 교수님의 케미가 점점 좋아지네요 ㅎㅎㅎ 너무 재밌는 이야기 잘 들었습니당!
선생님 강의 재미있게 집중하며 보고있습니다. 선생님의 강의를 통해, 인도를 조금이나마 이해할수 있게됩니다. 감사합니다.
왕비와 말(Horse)이라.... 와~ 인도는 알면 알수록 묘하고 매력뿜뿜....😎😎
말이란 단어만 나오면 왜 저는 이리 작아지는지...ㅋㅋㅋ
이번 이야기는 정말 인도를 이해하는 핵심이 아니었나 합니다 감사합니다 교수님
Why are you interested in Indian culture...is this chapter is part of your syllabus/books ??
@@kritikasharma6304 I am not a student studying India. I'm just listening to a lecture on TH-cam out of curiosity.
정말 좋은 강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