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 이누이트들은 이보다 더했을지도 모르죠. 옛날에 찾아보니까 이누이트들은 살 날이 얼마 안 남게 되면 직접 북극곰에게 찾아가서 스스로 북극곰에게 잡아먹힌다고 하는군요. 곰은 죽은 시체를 먹지 않는다고 하고 그들이 사는 당시 북극은 나무가 귀해서 화장도 할 수 없고 추위 때문에 시체가 썩지 않다보니 매장을 할 곳도 마땅치 않은 편이었으니까요. 그리고 농경 사회에서 사람들이 죽어서 대지로 돌아감으로서 농사를 짓는 후손들에게 도움을 준다는 믿음으로 죽은 사람을 땅에 묻는 것과 마찬가지로 이누이트들도 스스로 곰의 먹이가 되어서 곰을 살찌우고 그렇게 크게 자란 곰을 사냥해 잡아먹는 후손들에게 조상들의 은덕을 생각하게끔 한다고 하는군요.
어차피 인간이 죽으면 다시 자연의 일부로 돌아가기 마련이니, 이것도 그 방법 중의 하나일 뿐이다. 이런 장례식 문화가 야만스럽다 생각하는 사람들은 인간이 생태계에서 가장 고귀하고 그 어떤 생물도 건드릴 수 없는 제왕적 위치를 가지고 있다는 어리석은 사고를 하기에 그런 것 아닐까. 바다에선 거대한 고래조차도 죽으면 그 사체는 온갖 물고기의 밥이 되고, 그 과정에서 바다 생태계에 활력을 불어넣는다. 인간이라고 왜 그렇게 하면 안되나?
@@ksjmir 음..그렇게 생각하는것도 가능하네요~^^ 근데 예를들어 화장의 장례방식이 전혀 없는 나라에서는 하고 많은 장례풍습중에 이미 한번 죽은 사람을..그것도 내 가족을 굳이 다시 그 뜨거운 불구덩이 속에 집어 넣다니...죽은 사람한테 다시 그런 고통의 대접을 해야하는건 잔인한 사고방식이라 도저히 사람으로서 할짓이 아니라고 생각할수 있겠죠? 그런 나라에서 보기엔 화장의 장례문화가 정말 생소할거예요 어쩌면 화장이 조장보다 더 섬뜩한 방식이라고 할지도~^^;; 근데 정말 그렇다고 한국의 장례문화가 잘못되었다고 말할수있을까요~? 아니죠~^^ 이것도 국가간의 문화와 정서의 차이인거죠 그러니 내눈엔 그리 보일수는 있어도 저 사람들의 방식이 잘못됐다고 우리가 말할순 없는거죠
@@이진희-v3m3q 사회적 통념상 틀리다고 생각할 수 있는데 굳이 독수리 밥으로 주냐는 거죠.. 유혈이 낭자한 그 끔찍한 방식으로... 매장 방식도 있는데.. 저 고인 분들도 기껏 독수리 밥으로 태어나시진 않았을 텐데.. 저 나라가 선진국 이었음.. 저런 장례 절차가 유지 될까요? 미개하고 고인에 존중 조차도 없는 후진국형 장례 절차라고 밖에 볼 수 없습니다. 내 사랑한 가족이 눈 앞에서 시신이 뜯기고 피가 낭자한 걸 본다면 평생 트라우마로 남을거 같네요. 의식수준이 높으면 저런걸 고귀 하다거나 숭고하다고 절대 생각하지 않을거 같네요.
다음 생에 행복을 얻기 위함이다.의 말씀을 듣고 다음 생에 행복은 과연 무엇이며 진정한 행복은 어디에 있으며 어떻게 해야 행복을 찾을 수 있는가 !를 알지 못하고 막연한 삶을 살아 간다면 불쌍한 자 중에 불쌍한 자일 것입니다. 부디 이 짧은 글을 통해 진정한 행복이 무엇인지 확실히 아셔서 조금의 후회함도 없으시기를~ 인간이라면 아무리 몰라도 어디서 왔다가 어디로 가는 것이며 죽음이란 무엇이며 이 땅에 사는 동안
창조주 하나님을 알지 못하면 그러게 생각할수밖에 없지요 성경을 꼭 읽어보시와요 저두 예수님믿고 죽음이 두렵지않고 죽음이란 영원한 천국가는 문이니 그소망중에 감사하며 신바람나는 하루 하루의 삶을 살고 있습니다 님들도 다 예수님 꼭 믿으셔서 지옥이 아닌 천국에서의 영생을 같이 누릴수있길 소망합니다.
눈처럼 희게 씻어주시고 하나님 심판에서 제외시켜 주셔서 하나님 나라로 인도해주는 것입니다. 롬 10:10 참조 지금까지 죄사함의 하나님을 알지 못하고 나의 것을 찾던 지난 날 이제야 돌이켜 하나님을 만나게 하신 그 은혜가 너무 감사하여 말씀을 듣고 보고 싶어지는 것이며 그 큰 사랑을 전하며 나누고 싶어지는 것이오며 그 은혜가 너무 감사하여 무엇이든 드리고 싶고 그 크신 사랑을 전하고 나누는 삶, 이세상 살아가면서 어떤 문제이든
예전에 티벳 여행 갔을 때 천장을 직접 볼 기회가 있었는데 그때 느꼈던 감정은 잔인함이 아닌 자연스러움 이었습니다. 영혼이 빠져나간 육체는 그냥 자연으로 회귀하는 것. 영혼이 있어 움직일 수 있을 때 하고 싶은 모든 것에 게으름을 피우지 말고 살아야겠다는 깨달음.
죽음은 최고의 스승......
캡틴따거로 천장에대하여 처음알게되었고 관련다큐까지이렇게 보게 되었네요
참많은 생각을 하게 되는 영상입니다
작은 벌레에게 먹히나 큰 짐승에게 먹히나 불에 태워지나 무슨 차이가 있나
삶은 잠시 꾼 꿈과 같은 것 결국 원래 있던 곳으로 돌아가는 것이 죽음이지
님도 나중에 돌아가시거던 화장하지말고 춥고배고픈 짐승들에게 시신을 기증하시길
처음에 있던 그자리.돌아간다
인간은 영장류 이기때문 이성을 가진..생각하고 향하는 인간이다. 나쁜관습는.사라줘야한다
굳이 독수리 줄이유도 없지 죽으면 가축에 줘서 식량난을.해결하는날이ㅡ오겠지
독수리기ㅡ없으면 그담은 개나 가축에게 먹이로 주겠지요 어차피 환원하니까
@@생마늘전문의성마늘천 무섭습니다!
독수리떼들이 우르르르 몰려 있는 장면에서 잔인하거나 두려움보다는 슬퍼지네요 누군가의 가족이겠지만 떠나보내는건 역시 가슴 아프네요
매장을 하자니 땅이 얼어있고 화장을 하자니 나무가 없고 풍장밖에는 없네요
오늘당신차례
내일내차례
화장할 나무가 없고...암반지대라..깊이 파 묻을 땅이 없다. 묻어도 추워서 시체가 얼어서 안 썩는다.
ㅠㅠ
6
아- 이해가 되는군요. 감사합니다:)
조장이라고 하죠
흰두교가 소고기를 안먹고
이슬람이 돼지고기를 안먹는것도 이치가 같습니다
죽음을 꾸미지않고 마주하니
삶이 아름답구나
우리가 화장장에서 연기와 한줌 뼛가루로 고인을 떠나보낼 때 그들은 미물에게 자신의 몸을 보시함으로써 유족에게 안녕을 고하는 것이겟지요
불교의 윤회관과 나무가 부족한 고산지대 특성이 맞물려 발현된 독특한 장례문화네요
저들에게 종교가 들어오기전에도 저들은...?
마치 장기를 타인에게 기증하고 가는 사람처럼, 돌아가신 육신을 자연에 돌려주는것도 나름 의미있을거 같네유
와 이런 귀한걸 누워서 보게해주시다니..
감사합니다
세상 에서 가장 거룩하고
고귀한 장례식 자연주의 삶
나무가 없으니 태울수도없고
땅이 얼어서 파기도 힘들고
어쩔수 없이 생겨난 장례 문화
기왕 이면 다른 생명 에게 죽어서라도
보시 하고 가는삶 이네요
숨쉬고 있을때 복짓고
착하게 살다 갑시다 ㅎㅎㅎ
ㅡㅡ 말같은 소리하슈
어쪌수없다지만 아니올시다.
뭐라는거야 조류에다가 시신을 받치는게 어떻게 세상에서 가장 거룩하고 고귀한 장례식이되는거지?
@@피넬-q4e 그러게요
니 가족들 시신이 독수리가 파먹는데
거룩하다니..정신 없구먼.. 니 아들이 죽었는데
독수리들이 파먹으며 피가 낭자하는데
그걸보며 거룩하고 고귀하다고
생각이 드는지? 난 트라우마 생길거 같은데...
인간이 어떤형태로든 죽는다는것은 지구를위하여 참으로 위대한일인것같습니다
그순간에 헤여짐은 슬프지만
10년전 배낭여행중 티벳가족을 따라 똑같이 이 장소에서 천장에 참여했었어요. 우연히 이 영상이 떴는데 사람들이 너무 그립네요. 처음에는 다른 문화다보니 잔혹할 것 같지만 종교를 떠나 자연으로 돌아간다는 것은 모든 인간에게 같은 길인 것 같아요. 따시뗄레🙏🏽
@항문낭 닉값하는구나
또 다른 생명이 살게끔하는 문화 숭고합니다
중공의 억압아래 조국을 뺏긴 티베트민족의 이야기도 들려주어야 할 텐데 이런 거만 보여주니 갑갑하네요. 요즘도 분신 자살하는 티베트 승려들이 가끔씩 나온다는 데~~
와 대단한 경험을 하셨네요
매장을 하자니 땅이 얼어있고 화장을 하자니 나무가 없고 풍장밖에는 없네요
죽음이란게 누구에게나 일어나는일이듯
삶을 대하는 이순간을 소중히 해야겠단 생각이 듭니다..
맞아요
새는 그저 먹을 뿐이고
인간은 그저 믿음으로 그럴 뿐이다.
굿 👍
그렇지 ㅡ ᆢ그저 ᆢ그냥ᆢ
그러네요 그저 먹을 뿐
참으로 신성한 티벳 문화입니다.
앞으로도 이런 문화가 유지되고 순수한 티벳인들을 온세계가 지켜줘야 합니다
이십여년전에 보았던 프로그램이네요.. 그땐 충격적이였는데 세월과함께 묻혀있던 감정에 울컥도해집니다..
조장을 하는 동안 딸인 듯한 여성이 오체투지로 예를 드리며 마지막 인사를 하는 모습을 보며 눈물이 나올 듯 가슴이 먹먹해지네요...
저도 그렇습니다
흙이 없는 곳에서 생겨난 풍습.
우리나라 도서지방에도 예전에는 풍장이 있었다고 함.짚으로 덮어두고 살집이 다 부패하고 분해되어 뼈만 남으면 추스려서 묻는 풍습.
우리나라 전라도 섬.어떤섬이요.섬 이름은 잃어버렷어요.
청산도요.
제일 자연 친화적이고 자연계에 맞는 방식이네. 원래 자연계는 그랬으니까.
그나라의 문화는 존중되어야 합니다
옳은 말씁이십니다.
매장을 하자니 땅이 얼어있고 화장을 하자니 나무가 없고 풍장밖에는 없네요
그래드 독수리들먹이로 흐흑 싫어요 ㅠㅜ
@@STARGATE_SGC 아 누가 몰라? 좀 다물어;
@@한국낚시충협회장 당신같이 현지의 물정을 모르는 이들이 많아서 내가 일부러 밥을 입에다 떠 먹여주기 위해서 그런 것입니다. ^^ 너무 역정은 내지 마세요!
눈물이 저절로 납니다. 무에서 유로 유에서 다시 무로.. 너무 경건하고 자연에서 자연으로 돌아가는 누구나 가야할 의식..
@쥐새끼야 윤회가 기본 아닙니까?? 잘 몰라서요
@쥐새끼야 미키마우스님 친절하신 마음에 탄복드리며 꼬옥 읽어보겠습니다. 저도 타인에게 미키님 같이 친절히 대하렵니다, 오늘도 좋은하루 보내세요
티벳불교는 우리가 아는 선불교와는 많이 다르긴 하죠
30년 전... GEO라는 다큐 월간지를 구독했었는데 거기에 천장 사진이 가감없이 나와서 엄청 놀랐음.. 이렇게 고화질 영상으로 보니 더 숭고하네요. 세상에서 가장 자연친화적이고 아름다운 시신처리방식은 천장, 수목장이 아닐까 싶음...
GEO.. 네셔널지오그래픽...
매장을 하자니 땅이 얼어있고 화장을 하자니 나무가 없고 풍장밖에는 없네요
망자를 위해 엎드려 절하는 장면에서 깊은 삶의 슬픔이 느껴진다.
시신을 독수리가 먹기 좋은 크기로 자르고, 다 먹지 못한 뼈나 머리는 더 잘게 잘라서 던져주는 것 보고 엄청 충격이었음.보도 듣도 못한 장례라 입이 안 다물어 졌지만 그들의 문화이기에 존중은 함.
맞아요. 특히나 어린 아기인지 ㅠㅠ 아주 작은 아이 시신이 부모랑 같이 있던거 같은데.. 저 넘 충격이라 한동안 고기 못먹겠더라구요
@@crescent_moon_at_dawn 지금은 치킨 삼겹살 소갈비 잘드시죠?
@@우루루까꿍-b5p 어제도 안창살에 소맥 한잔 하셨답니다.
여기 대댓글 상태 왜이럼..?;;
@@오이런-h3o '한동안'이 무슨 뜻인지 모르는 사람들같은데요
태어나서 먹는 즐거움을
위해
살기위해
수많은 동물들을 조각내고
굽고 먹은것처럼
마지막엔
그들에게 다시 돌려주는게 숭고한거지
그게 맞는것같고
지은업보가 태반이다
아름답습니다..원래 생명이 있던곳으로 돌아간다...그것은 땅이 아닌 다른,모든 생명에 깃든다...그게 맞겠네요
독수리들에게 너무 감사하는 마음이 듭니다.
매장을 하자니 땅이 얼어있고 화장을 하자니 나무가 없고 풍장밖에는 없네요
@@STARGATE_SGC 좀파면되는데
@@김경순-w7g 한 겨울에 언땅을 안 파보셨지요? 진짜 쇠꼬챙이도 안 들어갈 정도입니다. 하물며 저기는 히말리야 거의 꼭대기 부분입니다. 즉 연중 날씨가 한 여름에도 선선한 곳이고 한 겨울에는 매우 추운 곳이란 것입니다.
@@STARGATE_SGC 모르것어요
난보기안좋음
화장이깨끗해보임
@@김경순-w7g 히말라야 꼭대기 부근에는 나무가 없어요!
그들의 문화는 존중 되어야 합니다
매장을 하자니 땅이 얼어있고 화장을 하자니 나무가 없고 풍장밖에는 없네요
잔인한 문화는 없어지는게 맞습니다 사랑하던 어린딸이 독수리에게 살점을 띁기는 모습이 문화라면 이것은 개,돼지 보다도 못한 행동 입니다 고이 묻어주면 자연히 사라질것을 굳이 죽어서까지 육신이 찟기는 고통을 당해야 하겠습니까?
@@기일민 그렇게치면 화장은 더 고통스럽겠지요 문화가 다르다하여 틀린 것은 아닙니다 존중되어야하는 티벳의 문화입니다
@@기일민 애새끼냐
@@기일민그래… 고이 묻는게 안돼니까 그루져 ㅠ 건조해서 시체가 썩질않는데
어케묻어여ㅜㅠ??
삶이란것을 다시 돌아볼수있게 해주는 귀한 시간인거 같습니다. 그래서 티베트를더욱 방문하고싶어지네요... 지금 이순간을 더욱 소중히 여겨야 겠습니다.
죽고나서 독수리에 먹히던 똥통에 들어가던 죽은 사람에게 무슨 의미가 있을까요?
남은 사람들의 감정이죠…. 살아있을때
잘 사는게 의미있다는 생각을 다시 해보게 됩니다
잘사는것은뭘까요
빠른시일내에 독립하시길 바랍니다
우리들 입장에선 어떻게 저럴수가 있지? 잔인하다 말도 안돼 라고 생각하겠지만 저들에게선 저게 당연한일이네요 ... 내가 알고 있는것만이 진리는 아니라는것을 느끼게 해주네요...
새벽 아버지 힘들어 하시며 돌아가실 때 엄마 동생들 졸고 있는 거 깨웠습니다. 너무 자연스러웠습니다. 아버지 육체는 그냥 죽은 골뱅이 비슷 했지만 친척들은 다들 힘들었겠다고 위로의 말을 전했습니다.
현대인들이 저들의 풍장(조장) 모습을 보면서 어떤 마음일까 싶다.
이승의 마지막 순간까지 독수리들에게 자기 몸을 보시하고 떠나는 아름다운 영혼의 뒷모습을...
영상을 보는 내내 가슴이 먹먹합니다. 살아있다는 것은 무엇을 의미할까??
나라 마다 환경에맞게 살아가는 방법 이죠 ~
천장이라고 하니 어감이 낯선데 하늘장이라고 생각하니 달라지는 나의 마음
난 저게 맞는거 같음.
인간도 동물이다. 인위적으로 없애지 않아도 저렇게하면 자연스레 無의 존재로 돌아가는거잖음.
오히려 생태계의 순환에도 맞는거겠지.
대자연으로 돌려보내기엔 내 육신은 너무 썪었네요. 귀한영상 고맙습니다.
된장 김치를 적당히 처먹으면 육신도 덜 썩어문드러진다!
그래도 내놓으면 환장하고 먹습니다
이게 잔인한걸까?2000도 넘는 곳에 화장하는게 잔인한걸까.그냥 재가 되어 시라지느니 어느 동물의 하루 양식이 되어 하루라도 더 살아주면 고마운일 아닐까 싶네.
나무도구하기힘든거아닐카요
우리모두 죽고나면 육신을 짐승들에게 아낌없이 던져 줬으면 합니다
과거 이누이트들은 이보다 더했을지도 모르죠. 옛날에 찾아보니까 이누이트들은 살 날이 얼마 안 남게 되면 직접 북극곰에게 찾아가서 스스로 북극곰에게 잡아먹힌다고 하는군요. 곰은 죽은 시체를 먹지 않는다고 하고 그들이 사는 당시 북극은 나무가 귀해서 화장도 할 수 없고 추위 때문에 시체가 썩지 않다보니 매장을 할 곳도 마땅치 않은 편이었으니까요. 그리고 농경 사회에서 사람들이 죽어서 대지로 돌아감으로서 농사를 짓는 후손들에게 도움을 준다는 믿음으로 죽은 사람을 땅에 묻는 것과 마찬가지로 이누이트들도 스스로 곰의 먹이가 되어서 곰을 살찌우고 그렇게 크게 자란 곰을 사냥해 잡아먹는 후손들에게 조상들의 은덕을 생각하게끔 한다고 하는군요.
모든 분별과시비심 없는 이~
무심히 살고 보내세요 ~관세음보살 감사합니다 🤗🤗
가장 깔끔하게 자연으로...
로마에 가면 로마의법을 따르라
그들만의 문화
충분히 존중받아 마땅하리다
텍스트로만 읽었을 때는 세상 잔혹한 장례식 같았는데 영상을 보니 독수리조차 장례식에 참여하는 것 같네...
천장이라는게 보기에는 거북하고 잔인해보이지만 어차피 시신을 무덤에 묻어도 벌레들이 시체살 다 파먹으니 같은 이치라고 보면됨.
어차피 인간이 죽으면 다시 자연의 일부로 돌아가기 마련이니, 이것도 그 방법 중의 하나일 뿐이다. 이런 장례식 문화가 야만스럽다 생각하는 사람들은 인간이 생태계에서 가장 고귀하고 그 어떤 생물도 건드릴 수 없는 제왕적 위치를 가지고 있다는 어리석은 사고를 하기에 그런 것 아닐까. 바다에선 거대한 고래조차도 죽으면 그 사체는 온갖 물고기의 밥이 되고, 그 과정에서 바다 생태계에 활력을 불어넣는다. 인간이라고 왜 그렇게 하면 안되나?
ㅉㅉ 나름 철학적으로 쓴다고 쓴모양인데,
생태계에서 제왕적위치에 있는건 맞지,
@@피넬-q4e 얘 너무 당당하게 무식해서 ㅎㅎㅎ 보는 내가 다 오글거리네 ~ ;;;; 그게 당연한게 아닌거란다~! 나 지금 시비같은거 거는거 아닌데...너 진짜 모르니??
네..돌아가신 가족을 독수리 밥으로 주는건
아닌듯 합니다. 안 끔찍합니까? 그걸 지켜보며
숭고하다 생각할 수 있을까요? 트라우마
생길거 같네요.
@@ksjmir 음..그렇게 생각하는것도 가능하네요~^^ 근데 예를들어 화장의 장례방식이 전혀 없는 나라에서는 하고 많은 장례풍습중에 이미 한번 죽은 사람을..그것도 내 가족을 굳이 다시 그 뜨거운 불구덩이 속에 집어 넣다니...죽은 사람한테 다시 그런 고통의 대접을 해야하는건 잔인한 사고방식이라 도저히 사람으로서 할짓이 아니라고 생각할수 있겠죠? 그런 나라에서 보기엔 화장의 장례문화가 정말 생소할거예요 어쩌면 화장이 조장보다 더 섬뜩한 방식이라고 할지도~^^;; 근데 정말 그렇다고 한국의 장례문화가 잘못되었다고 말할수있을까요~? 아니죠~^^
이것도 국가간의 문화와 정서의 차이인거죠 그러니 내눈엔 그리 보일수는 있어도 저 사람들의 방식이 잘못됐다고 우리가 말할순 없는거죠
@@이진희-v3m3q 사회적 통념상 틀리다고
생각할 수 있는데 굳이 독수리 밥으로
주냐는 거죠.. 유혈이 낭자한 그 끔찍한
방식으로... 매장 방식도 있는데..
저 고인 분들도 기껏 독수리 밥으로
태어나시진 않았을 텐데.. 저 나라가
선진국 이었음.. 저런 장례 절차가
유지 될까요? 미개하고 고인에 존중 조차도
없는 후진국형 장례 절차라고 밖에 볼 수
없습니다. 내 사랑한 가족이 눈 앞에서 시신이 뜯기고 피가 낭자한 걸 본다면 평생 트라우마로 남을거 같네요. 의식수준이 높으면
저런걸 고귀 하다거나 숭고하다고 절대 생각하지 않을거 같네요.
누구도 죽음은 피할수 없는것......
독수리에게 시신을 잘라줘서 한죽음은 우리가보면 허망함을 저는 느꼈어요
아사히카메라 잡지에서 사진으로 본적이있답니다
아 동영상 설명 글을 읽는것만으로도 묵직함이 느껴집니다
중국 소수민족의 독립을 기원합니다.
자연의 순환차원에서 이해하면 될 것 같습니다
어차피 지장을 해도 미생물이 먹는다. 독수리한테 먹히나 미생물에게 먹히나 어차피 자연으로 돌아가는 것은 마찬가지...
맞는 말씀이십니다. 결국 모든 생명은 다시 원초적인 자연으로 되돌아 가는 것이 이치이지요.
공감!
ㅡ흙으로 돌아가죠.
맞네요
13:18 이 장면을 보고 할말을 잃었다
존중하는 입장인데 참.. 뭔가 무섭기도 하고 묘하네
저 나라에서는 죽은 시체를 화장하는 문화를 오히려 충격적으로 생각한다네요.
티벳을 중국이라고 하지 마라!
일제 시대를 잊었느뇨!
티벳은 티벳이다!
일제시대때 조선은 일본영토로 분류하는데 뭔...
티벳이 지금 피터지게 독립운동을 하냐? 국경이 애메모호 하냐? 세계지도와 전세계국가가 티벳을 중국으로 보는데 이딴 시대착오적인 말좀 하지 말어라. 혹 독립 투쟁, 전쟁 중이라면 모르겠다.
@@이경선-n8g 정신 차려라
그리고 댓글 달거면 내나이가60 이 넘었던걸 알고 달라라
@@이경선-n8g ㅋㅋㅋ
@@이경선-n8g ㅋㅋㅋㅋ
@@이경선-n8g 일본사람이시군요..그럼 조금 이해는갑니다..백제계 신라계 고구례계가 어울려 살아가는데 자존심 상해서 역사를 바꿔서라도 갖고싶겠죠..단군시대로 올라가면 결국 같은 형제였을것을 요..
다음 생에 행복하기 위해서 수련을 한다. 그것도 참 웃기다. 현세에 행복을 추구하고, 마음을 비우고 그간 지은 죄를 누위 치고 사는 게 맞지 않나 싶은데.. 뭐 그의 인생이니 축복을 빈다.
여긴 척박한 곳이라 물질적으로 부족한 걸 정신적으로 이기기 위해선 무조건 없다라든지 무상하다는지 하지 않으면 못 버티는 곳이라서 종교도 그런 방향으로 가는 듯하다.
(이건 전적으로 저의 개인적인 사견 임.)
화장이나 자얀장이나.. 죽으면 심판이 기다리고... 심판을 면할 길은...살아서 신을 믿고 살다 승천하는 법.... 하늘가는 밝은 길이 내앞에 있으니..
어차피 땅에 묻혀 벌레의 먹이가 되나
독수리 먹이가 되나 그게 그거임
인간도 죽으면 그저 자연의 한 조각이 되어 새로운 생명의 자양분이 된다면 그걸로 된 거.
첫째 화장할 나무가귀하고
둘째 일년에 반은 땅이 얼어 있어 매장하기도 힘들고
셌제 인신공양하면 천국에 간다는 믿음이 있고
옛날 말이지 조장풍습도 지금은 많이 사라지고 있다네요 중국식 학교에서 교육을 받은 젊은 층들은 점차 화장으로 장례를 치뤄요 티베트 노년층들이나 전통따른다면서 저렇게 하지 앞으로 수년이 지나면 조장풍습도 완전히 사라질지도
개인적으로 화장이 난거같습니다 내 가족이 저리되는걸 못보죠
믿음이란 참으로 무섭고도 오묘한것이네요.
잔인함보다는 눈물이 앞섭습니다 .
고린들의 명복을 빕니다 .
그리고 이런 문화를 우린 존중해야 합니다.
뭐 특별한 종교적 의식이나 풍습의 의미를 다르게 볼게 아니라.. 저 곳을 살아가는 사람들에게 가장 적합한 방식의 장례식일 뿐 아닌가.... 차고 건조한 고산지역의 여건상 시신이 썩지않고 건조하게 말라가는 데에는 조장만큼 깨끗이 처리할 방법이 있겠나 싶다..
삼가고인의명복을빕니다
폄하하고 욕할 자격도 없고 나름대로 저 문화를 존중해야한다는 생각은 드는데.. 다른 댓글들처럼 세상에서 가장 고결하고 숭결한 장례라고는 전혀 생각이 안듦.. 더군다나 잘게 잘라서 준다라..
티벳이 영적인 나라이고...사람이 태어나고 죽고 하는 순환을 알다보니 굳이 껍데기에 큰 의의를 두지않기에 저리할수 있는거지않을까.. 우리나라는 지금 어디로 가고있나? 물질이 종교야 지금..
하늘을 날수 있는 독수리에게 영혼이
들어가있네
아니지요
우리의 영혼은 영원히 죽지 안습니다
우리 육신의 생명이 끝나는순간 영혼은 육신을 빠져 나와서 영원한세계로 가게 되지요.
어떻게 시체를 자른다는단어까지 쓸수있지..??참 대단하다.!!
그럼머라카노
아
정말마음아파요
고인의명복을
저게 오히려 현명한 방법인거 같네여
자연으로 와서 자연으로 돌아가는것"
화장"보다 누구에게 양식으로 ~ 장소도 필여 없고 ..
자연이 나에게 삶을 선물해주었으니 거두어 가는것도 자연의 몫
제 아무리 정주영이나 이병철같은 부자라도, 인간은 유한한 존재인것 같네요
아주 합리적인 장례풍습 입니다.
아주 자연스런 고귀한 풍장이다, 고귀한의식이다,
마음이 헛헛하고외롭네요
저도 죽으면 배고픈 독수리에게 시신울 주고싶네요 비우는 삶을 살고 싶네요
이게 진짜 자연적인 모습이긴 하지만 누구나 이광경을 좋아하지는 않는 거 같습니다.
헉.. 난 왠지 썸네일만 봐두 무서웠지만 다큐라 보러 왔는데 EBS 다큐 채널 여기는 역시 영상만큼 댓글들이 아름답구낭
다음 생에 행복을 얻기 위함이다.의 말씀을 듣고 다음 생에 행복은 과연 무엇이며 진정한 행복은 어디에 있으며 어떻게 해야 행복을 찾을 수 있는가 !를 알지 못하고 막연한 삶을 살아 간다면 불쌍한 자 중에 불쌍한 자일 것입니다.
부디 이 짧은 글을 통해 진정한 행복이 무엇인지 확실히 아셔서 조금의 후회함도 없으시기를~
인간이라면 아무리 몰라도 어디서 왔다가 어디로 가는 것이며 죽음이란 무엇이며 이 땅에 사는 동안
동이족..청동기시대..솟대..탁자형 고인돌..까마귀가 하늘을 덮어 태양을 가리고..사방에 곡소리가 끊이질 않는다..불교 훨씬 이전의 동이의 풍습..
독수리도 뒤에서 의식 끝날 때까지 대기 ㅌㅏ네요
잔혹하다기보다는 숭고히 여겨지는 모습입니다.
살아있을땐 부에 욕심내고 그러지만 죽을때는 세월에 빌린 내몸 흙이되어 돌아가거나 재가되어 돌아가거나 하겠죠 인생사 공수래 공수거 입니다
죽으면 새가 되고싶다...
그말이 그냥나온 말이 아니었네
묻을땅이. 없으니. 자연스런. 순응의. 선택이죠. 현명합니다.
전 이방법 좋다고 생각합니다 죽은뒤 육신을 뭐할까요?
동물들에게 지은죄가 그누구도 없을수가 없는데 동물들에게 주고 가는것이 전 좋다고 생각해요
땅을 오염시키는것도 아니고 공기를 오염시키는것도 아닌 모두 다 주고 가는것 전 숭고하다고 생각합니다
맞는 말이긴한데 사진보시면 저걸 수행을 감히못할거같아요 스님들도 ㅎㄷㄷ
육신을 동물에게 내어줌으로서 자연으로 돌아간다라는 의미에는 가장 부합하는듯
저것이 삶이다. 무에서 와서 독수리의 먹이로 무로 가는것...
육식을 하지않는 승려가 죽은 사람의 육신을 잘게 자르고 뼈를 발라야하는 수행입니다. 죽어서도 보시하는 죽은자와 스님. 일체중생 성불하십시오
인생무상!!!!
병들어 죽은 사람은 독수리 밥이되면 전염병이 여기서 나오는것은 아닌지 이곳에선
어쩔수 없으니 천장을 한다지만 이런 장례는 아름답다고 볼수는 없을듯 독수리를 통해 공기가 오염될 확율도 클듯 어차피 인생은 덧없는것 장례는 화장 이나 묘장이 젤깨끗 할거 같다
독수리 떼들 넘끔찍해 저독수리 떼들통해 병균이나 사람 혜치지 않을찌 걱정 스럽다 ~??
@@자작나무-o6i 네.맞아요!
아둥바둥 살아 무엇!!
창조주 하나님을 알지 못하면 그러게 생각할수밖에 없지요 성경을 꼭 읽어보시와요 저두 예수님믿고 죽음이 두렵지않고 죽음이란 영원한 천국가는 문이니 그소망중에 감사하며 신바람나는 하루 하루의 삶을 살고 있습니다 님들도 다 예수님 꼭 믿으셔서 지옥이 아닌 천국에서의 영생을 같이 누릴수있길 소망합니다.
야칭스 중국 탄압에 의해서 많이 축소됐다고 들었는데 지금은 어떻게 변했는지 궁금하네요.
조장이라던데..
고인께서 마지막에 보시를 하고 가시는 거군요.
또 친환경적이네요.
어느 북미 원주민을 나무밑에 묻는거 처럼.
그들의 많으 중요한 장례식입니다ㆍ마지막보시 모든것을다주고 같네요ᆢ
숭고하고 거룩한 가장 인간적이고 평화로운삶
글쌔요
눈처럼 희게 씻어주시고 하나님 심판에서 제외시켜 주셔서 하나님 나라로 인도해주는 것입니다. 롬 10:10 참조
지금까지 죄사함의 하나님을 알지 못하고 나의 것을 찾던 지난 날 이제야 돌이켜 하나님을 만나게 하신 그 은혜가 너무 감사하여 말씀을 듣고 보고 싶어지는 것이며 그 큰 사랑을 전하며 나누고 싶어지는 것이오며 그 은혜가 너무 감사하여 무엇이든 드리고 싶고 그 크신 사랑을 전하고 나누는 삶, 이세상 살아가면서 어떤 문제이든
최고의 보시..천장
이번 생을 왜 다음 생을 위해서 쓰지? (5:33)
수행의 목적이 너무 어이없는 듯 한데
그들의 방식을 존중하기는 하지만
나로선 이해할 수 없네
사람은 끝없이 윤회하고, 여기서 벗어나 모든것을 깨우쳐 해탈한 존재만이 부처가 될수있다는게 불교입니다. 보통은 이번생에 죄를지으면 다음생은 그 죄로 인하여 미천한삶으로 태어나게 된다고 하더라고요
....천장치뤄 주는 사람도 맨정신으로 저걸 못하기때문에 하루하루 알콜이들어간담니다.. ㅡ,.ㅡ ;; 아무리전통이라지만.. 죽은사람 토막내는게 쉬운일인가...
시신을 토막낸다는 얘기는 나오지도 안는데 뭔소리임?ㅎ
@@망치가방 ... 잔인해서 안나오는스토리인대요..독수리들이 잘먹을수있게.. 시신을..해부하듯이 잘라서 처리하는게 저사람들직업임니다..
@@호에엥-l7d ㅠㅠㅠㅠ
외국 다큐 본 적 있는데 망치로 잘게 부셔 ㅠㅠ
그래야 독수리가 남김없이 청소 합니다
@@망치가방 구글 검색해보면 왜 맨정신에 못하는지 알거같건데여.... 토막내는 수준이 아니에요...........
저런 높은 곳에서는 땅을 파기도 힘들 테고 혹 땅에 묻으면 잘 썩지를 않아서 환경에 더 안좋을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