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맛리뷰] 상상할 수 없는 공포가 밀려온다ㅋㅋㅋ 뉴타입호러 무서운집!
ฝัง
- เผยแพร่เมื่อ 5 ก.พ. 2025
- 메일주소 9bul.contact@gmail.com
공식 페이스북 페이지 / 9bulworld
인스타그램 / bdj76iwfvdx
다이렉트 메세지는 답장못드립니다 ㅠㅠ 메일로 연락주세요.
블로그 blog.naver.com...
구불의 자료실창고 / @9bul504
구불 일상 노래파괴채널 8bul / @8bulnumber1
후원계좌:sc은행 35320274550 오X우
구불추천지수는 지극히 개인적 감상평입니다. 가볍게 참고만 해주세용
쿵퓨리
구불추천지수: 수치화할수없음.
병맛요소: 10/10
참신함: 10/10
한줄평: 전설의 영화.
무서운집. 60명 넘게 요청해주셨습니다. 요청 많이 해주신건 감사한데.. 무서운집이라뇨?
ㅡ ㅡ님, 힘센포뇨님, 홍경민님, HOPE HOPE님, Frank Chung님, Panzer님, 쿠쿠쿠리님, 치즈뽀또님, 찹쌀장군님, 지웅강님, 조회석님, 조대진님, 정효영님, 전지훈님, Jack iceheart님, 임우빈님, 이회숙님, 이주환님, 이종륜님, 이병익님, 이동욱님, 윤석일님, 유튜브 권순호님, 웅쓰님, 에삐님, 야호판다님, 앤드류 최님, 안녕하님, ㅎ ㅎ님, 씨네마필링님, 썬주니어님, 신은서님, 손선엽님, 속초님, 서동주님, 븅진상님, 박정원님, 박상일님, 므시님, 문굳님, 도라에몽님, 깔깔거리님, 김태하님, 김지남님, 김준하님, 김주환님, 김성모님, 김민수님, zzaptoong님, vervarasana k님, TPP s님, nevertheless s님, kirk k님, hyunjib kim님, Evan YU님, E MS님, Diarahan님, as lkih님, 35 P님
(용감한 구린이들 복 받으실겁니다.)
아! 아! 아니 미친 내가 무슨 병맛리뷰를 한다고 이고생을 하는지 모르겠어요. 제가 몬티파이튼의 성배 리뷰를 실패하고 무서운집 리뷰를 시작했는데 이거때문에 어제 폭음을 했어. 소주 네병을 먹었는데 취하질 않더라고.ㅋㅋ
제가 업로드 속도를 높이려고 했는데 이런 전설급들은 심신을 파괴하네요.
아아 농담이었고. 제가 리뷰하면서 영화를 많이 희화한 것에 대해서 이해를 해주셨으면 좋겠어요. 이게 원래 양병간 감독님이 노리고 만든겁니다. 이 감독님이 영화도 세 편찍으셨고 93년에 대작 무엇에 쓰는 물건인고 감독이에요. 그러니까 감독님이 찍을 줄 몰라서 만든게 아니라는거죠.
감독님 인터뷰를 찾아보면 애초에 코미디를 생각하고 만드셨고 저는 이런 느낌이 너무 좋습니다. 감독님 마인드가 참 멋있었던게 A급 B급이 중요한게 아니라 C급이라도 관객과의 소통이 중요하고 어이가 없어서 웃긴다는 것도 그 공감대에 포함이 된다는 거에요.
비록 양감독님의 영화관이 대중적이진 않더라도 저처럼 좋아하는 사람들도 점점 늘어나고 있으니까요. 넉넉하지 못한 환경에 혼자 90회차 작업하시느라 고생하셨고 이제 많은 사람들이 다음 작품을 기대하고 있죠. 앞으로도 꿋꿋히 작품 활동 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이상 북두신권과 클레멘타인의 뒤를 잇는 전설의 영화. 관객에게 나도 저 정도면 만들 수 있겠다는 자신감을 불어넣는 영화 무서운집이었습니다.
구린이들 구꾸까까?
![[병맛리뷰] 링 VS 주온 싸우면 누가 이기냐? 사다코 VS 카야코](http://i.ytimg.com/vi/t_lpH6oNdAc/mqdefault.jpg)
내상을 많이 입었네요. 불금 잘 보내시고 저는 자러가겠습니다.ㅎㅎ
에반게리온 시리즈(서,파,Q) 보고싶포요~~~
똥은 치우고 가야죠~~(팬티에 똥쌈)
너의이름은 더빙판 리뷰해주세요
9텐탁! 몸조리잘하시구(?) 긴급조치19호해주세요!
안녕하세요! 잘보고 있어요! 부탁이있다면 페퍼씨네 펭귄들 리부해주세요 페에에에엥
오히려 너무 발퀄이라 분위기가 기묘해서 무서움
ㅆㅇㅈ 우와 이걸 캐치하시네
와 내가 하고싶었던 말 ㄷㄷ
귀신 그쪽이 젤무서워요ㅜㅜ
이 댓글보고 보니까 무섭다
그걸노린 감독님ㄷ
이거 감독님께서 누구든지 욕하고 보라고 만든영화래요 ㅋㅋㅋ 편하게 웃으면서 보라고 실소도 웃음이라잖아요 ㅋㅋㅋ 배우분은 실제로 연기 되게잘하시는데 감독님이 연기 잘하지말라고 하셧다고.. 너무 연기를 잘하셔서 많이 혼나셧데요
그래요 연기배우보고 연기 잘하지말라고 하네요ㅎㅎ 감독 대박이네요 ㅋ ㅋ
셧데요X 셨대요O
안두인 형이 왜 거기서..
그래도 돈은 내야겟죠?
@@SNGHMOON 구지 그럿게 말않햬도 아셧을겁이다
이 영화는 일부러 이렇개 만들었다고 감독이 말했고 또 쩌 여자 주인공도 연기를 잘하는사람인데 일부러 발연기 하는거립니다.
ㅋㅋㅋ
마자옄ㅋㅋ
굳이?
@@황기현-l7z ㅇㅇ
@@황기현-l7z 흔히 말하는 b급 감성을 노리고 만든 영화로 그냥 친구들끼리 모여서 웃으며 보라고 만든거에요 공포가 아닌 코미디 영화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이거 찍을때욬ㅋㅋㅋㅋㅋㅋ 감독님이랑 저 여사님이랑 갈등있었데욬ㅋㅋㅋㅋ 여사님은 연극출신이라 연기잘하려하는데 감독님은 연기처음하는것처럼 해달라고 부탁해섴ㅋ
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데요X 대요O
미대생A ??
@@돌-w3e 맞춤법 고쳐준거임
미대생A 님이 틀렸는데요
이 영화 비하인드스토리가 공개 안됐네요..
김장한거 팔아서 손익 분기점 넘었다고 합니다
??????. 미쳤다 창조경제
미친ㅋㅋㅋ제작비 10만원도 안나올듯
@@hwjop 귀한곳에 빡빡이가?
창조경젵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미쳒땈ㅋㅋㅋㅋㅋ
@@hwjop 형이 왜 여기서 나와?
내가 대체 뭘 본거지ㅋㅋㅋㅋㅋㅋㅋㅋ 계단 제자리뛰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누가 커피믹스 타 먹는거 보고 웃긴 처음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더 골때리는건 저 구윤희 여사님이 저 영화를 찍으면서 실제로 발연기가 아닌 일상연기를 한다고 양병간 감독님에게 굉장히 혼났다죠.,..
더욱더 발연기를 하라고 말이죠..(아무래도 '연기를 한다고'앞에 주어가 없어서 이상해서 다시 수정하여 적고 갑니다)
ㅋㅋㅋㅋㅋ
ㅋㅋㄱㅋ
ㅋㅋㅋ
연기ㅎㅎㅎㅎ 아 이거 공포물 맞나 싶었어요ㅎㅎㅎ
@@쌈무준지 김장을 이걸30분이나보여주면긴장 정말무섭기합니다 .ㅌ
장르는 공포라고 하지만 실제로는 계단 액션이라 카더라.
6:59 - 구 여사는 직립보행을 포기합니다.
그냥 아주 잘찍은 일상 브이로그같다 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
90년대 시대를 앞서간 브이로긐ㅋㅋㅋㅋㅋ
15년도라네요 홀리......
ㅋㅋㄹㅃㅃ
앜ㅋㅋ 이겈ㅋ
여배우분 연극배우 출신이라더군요.
감독이 연기 디렉팅을 '연기 처음해보는 사람인 것처럼' 해 달라고 했다는 얘기가 있더라구요 ㅋㅋ
그 점에서 저 배우분 연기 정말 잘한거에요ㅋㅋ
ㅋㅋㅋㅋㅋ
구윤희님도 찍은 거 모니터링하면서 얼마나 웃었을지 ㅋㅋㅋㅋㅋㅋㅋ
연기못하는 연기 ㅋㅋㅋㅋㅋ
반전ㅋㅋ원래 연기못하는줄알았는데
잘하는거였어ㅋㅋㄱㅋ
ANTI- NWO 네. 컨셉이었습니다. 오히려 연기자분이 연기를 너무 잘해서 ng가 많이 났고 감독이 제발 연기좀 제대로 하지 말라고 했다더군요.
제작비가 수십만원대라 흥행성공했다는 그...
미친 ㅋㅋㅋ
그래.... 성공이라면 성공이겠지.........
어 그래 분명 그런걸 꺼야
299라서... 어쩔 수 없이...
@서보명 얼마 투자했는지는 모르지만 천만원 약간 안되게 벌었음
@@MHGA235 그게 사실이라면 남는 장사네요. (남나?)
많은분들이 이 영화를 클레멘타인과 비교들 하는데 클레멘타인은 감독이 나름 열심히 찍는다고 찍었는데 감독의 역량 부족으로 연출된 개허접 영화고 이 영화는 물론 명작이라고 할 정도까진 아니지만 나름 정상적인 작품 꽤나 찍었던 감독이 일부러 고의적으로 병맛나게 연출한 영화임 얼핏보면 클레멘타인 같은 개허접 쓰레기 영화와 동급인것 같지만 그래도 나름 시사하는 바도 있고 독특한 세계관도 있어서 클레멘타인과 같은 급으로 여겨질 영화는 아님
감독님 네..알겠습니다 알겠다구요
제작비 1000만원 이하.
이거 일부러 못만든다고 고생한 영화 구윤희 배우님이 연기를 잘해서 몇번이나 NG남
직업이 배우입니까 진짜로?
헉..
ㅇㅇ
결혼하기 전까지 연극배우 하신분이라는군요.
장수원을 쓰지 더 잘했을텐데
연기 잘해서 NG났다는 '그' 영화!
2015작이라는게 최대 반전 포인트다 진짜 ㅋㅋㅋㅋㅋㅋ
전시욱 ??? 시롸?
1970년 이전인줄
95년이 아니고????
???.????????????????
이영화 그 감독님이 일부로 못만든거래요 최대한
근데.. 이 영화.. 생각보다 심오함..
초중반에 귀신을 마주하고나서도
여유롭게 행동하는것에대해서
만약 여주인공이..
이중인격같은 정신질환을 가지고있다고 생각하고 여주인공 시점의 영화라고 생각하면 진짜 정신병을 걸린 사람의 심정을 이해할꺼같음..
마지막 결말에
알고보니 귀신이 곧 여주인공처럼
나온것처럼..
소름
꿈보다해몽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ㅠ
ㄷㄷ;;
나도 그 생각했는돀ㅋ
이건 공포영화도 아니고 코메디영화도 아님 극도의 다다이즘을 표현한 영상
님 프사랑 닉이 제일 무서워 ㅅㅂ 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ㅌㅌ닉네임이 왜그래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ㄲㄲㅋㅋㅋㅋㅋㅋㅋ
1급딸수있을까요?
미슐랭3스타맛집보신탕셰프강형욱 목은 딸수있을듯요
때는 15년도 겨울 군생활 할 때 주말간 티비로 무료영화 완주하는게 저희 생활관 국룰이었습니다. 재미가 없어도 절대 스킵해선 안되고 끝까지 봐야했죠. 그러다 보게된 이 영화.. 진짜 구불님이 편집해주셔서 망정이지 집치우고 김장한는거 보고있으면 진짜 식은땀 나고 속이 울렁거리고 특히 양치 대변 씬에서 시청자로 하여금 극강의 불편함을 느끼게 해줍니다.. ( 하필 점심 먹고 바로 본 영화였음) 그렇게 전역하고 잊혀 졌는데 다시금 식은땀이 나고 밥먹으면서 리뷰 자주 보는데 속이 울렁거려요
제 생각에 이 영화에서
귀신은 남편과 함께하지 못하게 된 주인공(아주머니)이 느끼는
남편에 대한 그리움과 외로움을 상징하고,
건물은 주인공의 마음,내면세계를 상징하는 것 같습니다.
따라서 건물의 깊은 곳인 지하실은 주인공의 마음 속 깊은 곳을 의미하는 것 같습니다.
우선 주인공은 남편이 출장을 가기 전까지는 귀신을 보지 못하다가,
남편이 출장을 간 이후부터 귀신을 보게 됩니다.
이는 남편이 있을 땐 못 느끼던 외로움을 남편이 출장을 간 후 그를 그리워하며 느끼게 되는 것을 의미합니다.
또한 귀신을 처음 발견한 장소는 지하실인데,
이는 주인공의 마음 속 깊은 곳에서,
즉 마음의 지하실에서 그리움과 외로움(귀신)을 발견했음을 의미합니다.
그리고 지하실에는 귀신 마네킹 뿐만 아니라 신랑신부 마네킹도 있는데,
이는 주인공의 마음 속 깊은 곳(지하실)에 남편과 결혼식을 올릴 때의 추억도 있음을 의미합니다.
그리움과 외로움이라는 감정은 귀신 마네킹으로,
결혼식에 대한 추억은 신랑신부 마네킹으로
표현이 됀 것이죠.
주인공은 귀신을 본 후 도망을 치는데,이 때 다섯층을 전부 계단으로 오르는 장면을 보여주는데,
이는 주인공이 남편에 대한 그리움과 외로움을 느낀 후 자신의 마음 속(건물)을 한층한층 한계단씩 밟아가며 헤아려 봄을 의미합니다.
그래서 이 영화에서 계단을 오르내리는 장면이 자주 나오는 것이죠.
남편을 배웅할 때 5층 전부 한층한층 같이 '내려가는' 걸 굳이 다 보여준 이유는 남편을 한동안 못보는 것 때문에 주인공의 마음이 서운해져서 한층한층 '다운'돼고 있음을 의미하고,
귀신을 확인한 이후 다섯층을 전부 올라가는 장면은 자신의 마음 속의 외로움을 확인한 이후 느껴지는 심리적 힘듦을
다섯층을 전부 계단으로 올라갈 때 사람이 느끼는 육체적 힘듦으로 표현해낸 것 같습니다.
이후에는 주인공이 귀신을 다시 확인하고 제자리 걸음으로 도망하는 장면이 나오는데(3:44),
이는 후에 귀신이 위층까지 올라와 주인공을 괴롭힐 때,이를 이겨내려는 주인공의 노력이 마치 제자리 걸음 같을 것임을 암시하죠.
그리움이 마음 윗부분까지 올라와 표출돼어서,그 감정을 잊으려하는데 그러지 못하는 것이,
귀신(그리움)에게 도망하는데 그게 제자리걸음인 이 장면으로 표현돼는 겁니다.
주인공은 처음 귀신을 본 이후 몇번씩이나 더 지하실에 내려가서 귀신의 존재가 실제인지를 확인하는데,
이는 주인공이 그리움을 느낀 후 자신이 느낀 그리움과 외로움이 실제인지 자신의 마음 속 깊은 곳을 계속하여 확인하는 모습을 의미합니다.
지하실에는 신랑신부 마네킹도 있으니,주인공은 지하실에 갈 때마다 자연스레 귀신과 함께 신랑신부 마네킹도 보겠죠.
이는 남편에 대한 그리움을 느낄 때마다 과거의 결혼식 때의 추억도 같이 느끼는 것과 같다고 볼 수 있습니다.
주인공은 두번째까지 귀신의 존재를 확신 못하다가,3번째로 지하실에 갔을 때 귀신의 존재를 확신합니다.
이때는 밤인데,
이는 항상 잠자리를 같이 하던 남편이기에,
아침보다 밤에 더 남편을 그리워함을 의미합니다.
후에 귀신이 주인공의 침대에 누워있는 장면도 이를 의미하구요.
주인공이 여러차례 지하실에서 귀신의 존재를 확인하자,
이제는 귀신이 위층으로 올라가 주인공이 무엇을 하던지 계속 나타나서 주인공을 힘들게 합니다.
이는 주인공이 자신의 마음 깊은 곳에 그리움과 외로움이 있음을 확실히 알게 된 이후부터는 그 감정이 위로 올라와 표출돼어 주인공이 무엇을 하던지 계속 주인공을 힘들게 함을 의미합니다.
이후 주인공은 귀신과 맞서 싸웁니다.
이는 주인공이 자신이 느끼는 그리움,외로움과 맞서 싸우는,
즉 그 감정을 잊으려 노력하는 모습을 의미합니다.
그 방법으로 주인공은 요리를 해서 먹고,김장을 하고,커피나 차를 마시는 방법을 선택합니다.
그래서 영화에서 주인공이 요리하고 먹는 장면과 김장하는 장면을 길게 보여주고,커피나 차를 마시는 장면을 중간중간 보여주는 것 같습니다.
이후 주인공은 춤을 추는데,영화에서 나오지는 않지만 그 춤은 아마 과거에 주인공이 남편과 함께 췄던 춤인 것 같습니다. 추억에 젖은 것이죠.
바로 다음 귀신도 이어서 주인공처럼 춤을 추는데,이 장면은 마지막 장면과 더불어 귀신의 정체가 주인공의 마음 속 감정임을 증거해주는 장면인 것 같습니다.
귀신은 주인공 안에 있는 존재이기 때문에,
주인공이 춤을 춘다면 그 안의 귀신도 자연히 같이 춤을 추게 돼는 것이죠.
즉 화면상으로는 주인공이 먼저 춤을 춘 이후 귀신이 따라 춘 것처럼 보이지만,
사실은 주인공의 춤과 귀신의 춤은 시간 차이 없이 동일한 때에 일어난 일인거죠.
그리고 귀신은 주인공의 목덜미를 잡습니다.
이 장면은 영화의 끝부분에 나오는데,
시간이 많이 지난만큼 그리움과 외로움도 커져서,그 감정이 주인공을 심적으로 제대로 서있지 못하게 만드는 것을,목덜미를 잡는 것으로 표현한 것입니다.
커진 그리움 때문에 주인공이 심적으로 제대로 서있지 못하게 되는 것은,
일전에 주인공이 귀신을 보고 놀라서 계단을 기어서 오르는 장면으로 이미 암시돼었습니다.
건물(마음,심리)안에서 서있지 못하고 기었던 것이죠.
마지막 장면에서 주인공이 남편을 마주할 때,마치 주인공이 귀신과 동일인물인 듯한 연출이 나옵니다.
이는 귀신과 주인공이 동일인물인 게 아니라,일전의 춤 장면처럼 주인공 속에 귀신이 있음을 의미하죠.
주인공이 남편을 봤기에 그안의 귀신(감정)도 남편을 본 것입니다.
영화의 마지막 장면은 귀신이 남편을 마주하며 끝나는데,
이는 그리움이 그리움의 대상을 마주하는 것이죠.
그리워하던 대상이 드디어 돌아와서,그 그리움과 외로움이
반가움과 기쁨으로 바뀌기 전 찰나의 순간을,
그리움이 그리움의 대상을 마주하는 모습으로 나타낸 것 같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너무 길어서 9글자 읽다가 말았습니다
@@pwned3233 9문단만 읽어주세요ㅠㅠ
오...읽어 봤는데 그럴싸한 정도가 아니라 감독이 의도한 것처럼 보일 정도로 맞아 떨어지는 것 같네요.. 어쩐지 마네킹 보고나서 자꾸 일상생활을 하는 게 가장 이상했는데 이 글 읽으니 이게 맞다면 이해가 되네요
와 세로드립
글 너무 두서없이 쓴 거 같아서 읽기 쉽도록 다시 싹 정리해서 썼습니다ㅎㅎ 읽어주신 분들 다들 감사합니다
9:31 ㅋㅋㅋㅋ 이거 조커아니냐?ㅋㅋㅋㅋ
코리안 조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ㅇㅈㅋㅋㅋㅋㅋ
코리안 조커래 아진짜 개웃기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7:58
코커
찬찬히 뜯어보면 영화에서 하지 말아야 할 걸 요소는 하나하나 다 집어 넣고 심지어는 포스터부터 홍보영상까지 다 일부러 망가지게 했습니다. 영화가 하지 말아야 할 걸 영화에 넣으면 그 영화는 코미디 영화로 둔갑한다는 교훈을 주는 영화....
은근 계획적이네요ㅋㅋㅋ
이 무서운집 영화가 '일부러' 못 만든 영화라고 하던데, 일부러 못 만들기도 참 어려운 것 같네요. 장소나 공간이 매우 한정적이지만, 상당히 분위기가 좋은 듯 합니다. 저런 B급 향기가 나는 영화들이 좋더라구요. 심심할 때보면 정말 재미있죠. A급 영화랑 다르게 B급C급 영화들은 그 주변 환경의 소리도 포홤되서 허접스러워 보이지만, 훨씬 더 우리 일상 속 내용 같은 느낌을 줘서 좋더라구요.
F급영화
공부를 못하면 0점을 맞기 힘들지만 100점을 맞을 수 있는 사람은 0점도 가능하다는걸 보여준 영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노라조가 B급인 척 하는 S급인 것 처럼.....
배우분이 연기를 너무 잘하셔서 감독과 갈등을 빚었다는 전설의 영화네요 ㅋㅋㅋㅋ
222 원래 엄청 연기 잘하신다는데 못하는척하기 힘드셨을듯ㅋㅋㅋ
이사람은 다른 리뷰어처럼 쓸데없이 비아냥대면서 아는척하지 않으니 좋다
거의없다 리뷰를 좋아하는데 많이 보면 9불에 대한 강한 결핍같은게 느껴지더군요 ㅋㅋㅋ
구불님은 책 읽어주듯이
자연스레 해석해주시는 게 매력이죠.ㅋㅋ
너가 그 리뷰어들보다 아는게 많아야 그들이 아는척하는거라고 말할수 있는거임ㅋㅋㅋ
@@navy6336 지극히 객관적이면 엄청 잘한거 아닌가?
@@shake9364 주관적을 잘못쓴듯?
이거 괴작아님? 일부러 망하려고 만든 영화 이거 감독이 배우가 연기 잘 하려하니까 연기 못하게 하라고 했다던데 뒤에 나왔네
심지어 이거 심의 받을 때 코미디로 받았음ㅋㅋㅋㅋㅋ
이걸 영화관에서 본 나를 칭찬해 근데 비꼰게 아니라 영화관 관객들 진짜 다 즐거워하면서 약간 친근한 기분을 느끼며 나왔어요 ㅋㅋㅋ 다들 참다가 나중에 대걸레 휘둘루는거 보면서 못참고 다 막 웃다가 나온 ㅋㅋㅋ 난 진짜 넘 재밌었어요 클레멘타인과 비교라니... 난 무서운집 진짜 좋아해서 내가 이상한건지 현타오는..
이 영화는 일부로 의도된 연출입니다 ㅋㅋ 감독은 이영화를 보ㅕㄴ서 사람들이 욕하면서 보라고 만든겁니다 진짜 ㅌㅋㅋ 욕오지게 했습니다!! 여배우님은 실제로 연기를 매우 잘합니다. 감독은 너무 연기를 잘해서 발연기를 꼭 해달라고 했었답니다 ㅋㅋ
발연기를 발연기
일부러에요
ㅋㅋㅋㅋㅋ진짜로요??
감독 인터뷰에서 그랬었다고 하네요 ㅎㅎ 배우가 너무 잘해서 힘들었다고 하네요!!
@@홍홍홍-m9u 네이버에서 검색을 해서 출연작을 보세요
★♥ㅋㅋㅋㅋㅋㅋ진짜 이거 리뷰해보려고 했는데 도저히 항마력이 딸려서 포기했는데 진짜 고생 많이 하셨어요 구블님ㅋㅋㅋㅋ엌ㅋㅋㅋ♥★
8:37 내가 사라져볼께~~!!
짜잔 신기하지~~?
ㅋㅋㅋㅋㅋㅋㅋ
내가 휴지가 되볼께~?~!
잼민이 편집 기법
ㅋㅋㅋㅋ
이런 명작을.. 이제야 보게되다니, 한국 영화계는 무서운집 전과 후로 나뉘는 것 같습니다.
내용이 무서운게 아니라 영화가 자체가 무섭넼ㅋㅋ
아닠ㅋㅋ 여사님 연기가 거의 심즈인데욬ㅋㅋㅋ
이 채널 처음 볼 때 2천 구독자였는데 곧 20만명이네요
아재 채널에서 인싸 채널이 되는 것이 보기 좋습니당 ㅎㅎ
와 디카프리오님 한국어 잘하시네요
이거 그냥 유튜버가 저퀄로 패러디한거같닼ㅋㅋㅋㅋㅋㅋ
어이가 없어서 웃긴다를 노린 시대의 명작 이었구나 ㄷㄷ
앜ㅋㅋㅋㅋㅋㅋ 정말 무섭긴하닼ㅋㅋㅋㅋ
이런영화가 나온단게 무서웤ㅋㅋㅋㅋㅋ
이거 내 핸드폰으로도 찍을수있을듯
ㅋㅋㅋㅋ
지금은 화질 훨씬 좋지 ㅋㅋㅋ
ㅑ
영화 자체가 황당하고 이질적이어서 다른 의미로 무섭게 느껴지게 만든 게 아닐까 조심스레 예상해봅니다. 저같은 범인이 저런 대작을 이해할 수 있을까 걱정되지만...
15년도 영화라는게 더무서운영화..
2005년도인줄ㅋㅋㅋㅋㅋㅋㅌㅋㅌㅋㅌㅋㅌㅋ
@@이름성-g1r 1985년 영화임
이거장르가 코미디임ㅋㅋ 진짜로 장난이 아니고 영화정보에있음
구불님 리뷰는 욕이 없어서 너무 좋아요!!! 잘 보고 갑니다!!
다음작품 전~혀 기대 안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나온다면 꾸준히 계속 챙겨서 볼 생각입니다 감독님 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넘쳐 흐르는
상업성 영화들속에
이런 신선한 장르의
영화를 보니
눈과 귀가 호강하는군요^^
저는 독립영화를
늘 응원합니다
요즘 너무 우울해서 정신과 갈까 생각중인데 진짜 눈물흘리면서 웃었습니다. 코멘 잘 안쓰는데 진짜 감사합니다.
아아아악! 하는 발연기가 머리속에서 떠나지 않는데... 으아아악
리뷰영상보다가 죽을 뻔했습니다. 이렇게 눈물까지 날정도로 웃은게 얼마만인지 모르겠네요 ㅋㅋㅋㅋㅋㅋ 재미있는 영상 고마워요~
이 영화를 보고
공부로 인해 피곤했는데
진짜 간만에 실컷 웃었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내일모레 군대가는 구린이입니다.. 흑흑.. 구불님 항상 화이팅하시고 휴가나오면 꼭 정주행 하겠습니다 사랑해여
충성! 몸 조심히 다녀오십쇼ㅠㅠ
단결!
지금쯤 훈련소에서 훈련하고있겠구먼ㅋㅋㅋ
각!개!전!투!
1하하호호 입대 첫날부터 굴린다고 하는거 보니깐 미필이신거 같은데
역시 구불님 영화도 찍으시고, 확실히 영화를 배우신 분이라... 해석이 진짜 대단하신 듯
와 ...저는 그냥 아무 생각없이 깔깔 거리면서 봤는데 그걸 알아보신 승현님도 수준있는 구독자!
연기를 못하는 귀신이 사람인척을 연기하는 연기라면 공포영화가 맞네요 ㄷㄷ
가만보면 정신병자의모습과 정신세계을 자세하게 묘사한 영화인듯합니다
저아줌마 칼들고 춤추는게
저마네킹이 실제사람이라고생각하고보면
죽여놓고 행복하게 춤추는데
너무 소름돋네요
와 미친 개 소름 ㅅㅂ ㄷㄷ....;;
@@fuckyourselfloser7878자기가 죽인 사람의 원혼...
정일서
이거 그냥 감독이 쓸데없는 장면들 넣어서 안무섭게 만들고 같이 보는 사람이랑 이상한 장면 지적하는 재미로 보는 거라고 설명했음
원래 국어 특징이지
작가가 의도한 것과 상관없이 독자가 의미를 부여해도 그 각자의 모든 것이 의미가 될 수 있지 그게 자리잡았고
그냥 뇌빼고 이상한 장면 태클걸면서 즐기라고 만든 영화같은데
조커:이게 진짜 광기지.....
웃음 맛집이라고 해서 왔습니다. 일하다 받은 스트레스가 살살 녹는다😋 역시 믿고보는 항우울제 구불찡 리뷰
신종 고문법.....1. 클레멘타인을 보여준다. 2. 성냥팔이소녀의 재림을 보여준다. 3. 무서운집을 보여준다.
이 세 편 연달아 보여주면 다 불 듯.
4. 다세포소녀를 보여준다.
이걸 빼먹으셨네
이미 성냥팔이부터 정신 나갈텐데
긴급조치19호도 뺄수없짘ㅋㅌㅌㅋ
이싸람드링!!ㅋㅋㅋㅋㅋㅋㅋㅋ
주글래살래
진짜 망작이라기보단 초 고든간에 초저든간의 우리차원이아닌것같다....감독이 진짜 천재였구나... 끝까지보길 잘했어..ㄷㄷ 무시무시한사람이었구나
덕분에 양병관감독님같은 넘 씹 아니 멋있는분을 알개되어 좋구뇨
주연 배우분도 연극계에서 알아주는 배우라고 하시더라구요 연기 못하는 연기를 하신거
이런 영화를 단순히 웃으며 볼게 아니라
왜 어째서 감독은 이런영화를 이렇게 만들고 구성했는지 생각해보는게 더 재미있습니다
진짜 멋들어지게 기승전결 확실하게 하는 영화들, 그러니까 우리가 흔히 생각하는 영화들은 당연히 천문학적인 비용과 그리고 유명한 배우들, 그리고 cg까지
군더더기 없이 투자하고 만들죠
하지만 이런 영화의 경우엔 오히려 감독의 생각을 함께 생각해볼수 있어서 좋습니다.
이거 개꿀잼인줄알고 과자까지 준비해서봤는데 실망할정도는 아닙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것때문에 멘탈이 나가계셨군요~~^^
7:54 주방벽면에 수도꼭지는 뭐지...?
세탁기 자리에요
우와 무서운집 리뷰를 하다니 ㅋㅋㅋㅋ 넘 좋다 구불
구불님 인터뷰까지 다읽었어요! 역시 구불님 특유의 감성은 누가 따라갈 자가 없네요 ㅋㅋㅋㅋ
진짜 무서울만 하면 웃기는 장면이 나와서 안 웃길수 없어 결국 웃었다
음......... 멋대로 해석한 뇌피설이지만... 혹 집에 혼자있는 중년 주부의 외로움을 표현한게 아닐까요.
그렇다고 합시다.
뇌피셜 입니다 네이버가서 인터뷰보고오세요
안녕하세요 수능을 앞둔 수험생입니다 수능공부땜에 스트레스를 많이 받고있는데 9bul님이 이번에 리뷰해주신 영상을 보고 오랜만에 한바탕 웃었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 다른영상들도 보는데 이렇게 재밌는 리뷰채널은 처음보내욬ㅋㅋㅋ 덕분에 스트레소가 해소된거같네용 재밌는 리뷰 감사드립니다!!!
김승균 저도 실기 얼마 안남은 고3이라 공감이 갑니다 수능 대박나시길~
@@dlblackmusic2938 같이 꼭 원하는 대학가요!! 화이팅!!
@@두유됴앗 근황?
근황?
근황?
3:36 응? 하? 히익 에에? 엄마야!
ㅋㅋㅋㅋ
ㅋㅋ
너무 귀여우심
정말 좋은 리뷰입니다. 용기내어 이 무서운 영화를 보기 힘든 많은 사람들을 위해 꼭 필요했습니다.
시력이 2.0이지만 보겠습니다 언제나 병맛리뷰 너무 재미있어욬ㅋㅋ
4:04 아니미친 제자리 뛰기 해서 준내 빨리올라왔놓고 빨래를 왜걷어 ㅋㅋㅋㅋㅋㅋㅋ ㅋㅋ미친놈인가 ㅋㅋㅋ ㅋㅋㅋ 이거보고 터졌닼 ㅋㅋㅋㅋㅋㅋ
여러분 이 영화의 장르는 포스트아방가르드호러드라마입니다. 브레히트와 바르트를 계승한 이 시대의 역작인 것입니다.
저번에 댓글 남겼는데 저 이제 면접만 남았어요. 스트레스 받을 때 구불님 영상 보면서 생각 없이 웃었어요. 봤던것도 또 보고 또 보고.. 그런게 이제 면접까지 왔네요. 구불님! 이제 날도 추워지고 정말 겨울이 시작되나 봅니다. 하지만 저와 같이 취준생들의 마음은 항상 여름같이 뜨겁지요. 구불님의 유튜브나 취준생들이나 모두 같이 뜨거운 열정을 가지고 모두 가슴속의 불같은 꿈을 이뤄봐요!
저는 월요일날 결과 나옵니다!!
친구들이랑 술마시면서 깔깔 거리면서 봤습니다.
진짜 술마시면서 영화 볼만한게 많이 없었는데, 진짜 편하게 볼 수 있었던 영화였던거 같네요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저 대신 이런
대작을 봐주시는 큰 희생을 하시고... 감사합니다. 덕분에 저는 이렇게 구불님의 리뷰로 만족할 수 있었네요. ㅋㅋㅋㅋ 감히 볼 엄두도 안나네요 ㅎㅎㅎㅎ
사실 죽어가는 전통을 젊은이들에게 일깨워 주고자 감독님께서 김장씬을 넣으셨다 카더라...
원래 카더라 통신 잘 안믿는데 이건 믿어짐
와~~끝에 반전 대박!!!!!
구불님 어사일럼 샤크네이도 시리즈부터 챙겨봤는데 점점 더 구독자도 늘고 조회수도 느는걸 보니 여러가지 생각이 드네요. 8불에도 영상 많이 올려주세요ㅋ
앜ㅋㅋㅋㅋㅋㅋㅋㅋ 영화보면서 이렇게 웃어본적 없는데ㅋㅋ 코미디영화보다 웃겨ㅋㅋㅋㅋㅋㅋ
이 영화 미장셴은 다 필요없고 개맛있어보이는 샌드위치랑 과자랑 믹스커피마시는장면이라고 생각합니다. 진짜 엄청 맛있게 잘드심
구불님이라면 클레멘타인도 아주 재밌게 리뷰해주실 것 같아요 :D
구불님 덕에 영화가 살아났당♥♥
^~^/ 영상 잘봤슈~~♥♥
의도적 병맛...ㅎㄷㄷ 합니다
무엇에 쓰는...고? 영화를 비됴가게에서 빌려보던 추억이 있네요.ㅋㅋ
이거 영화뿐만아니라 리뷰도 역대급..ㅋㅋㅋㅋㅋ 몇번째보는건지
이거 영화였음??
첨에 그냥 장난삼아 유튜브에 올린줄 알았는뎈ㅋㅋㅋㅋ
뭔가 구여사님 대사치시는게 하프라이프 더빙 같네요 "고든 난지금 바빠" "장비를 정지합니다 어?안돼 안돼잔아?으아아아앙"
전 이걸 영화관에가서 본 사람입니다.
그리고 저는 성적이 두배 나왔습니다.
이걸보고 각성 및 강화 된건가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0점에서 두배 ......0저어.....엄?
이 영화 극장개봉 하긴했나
현성ε 1000명 정도 봤더라고요
@@Wondae02 그분들은 다 회사 입사랑 대입이 잘 되는 버프를 받았다고 합니다.
이거 근데 진짜 ㄹㅇ 재밌음 이런 B급 넘 좋아
이걸 9bul 님이 리뷰 안 해주면 우리는 어떻게 살라고!!! 도저히 용기가 안나 못 보던 영화들... 9bul 님 덕에 본 것처럼 뻐길 수 있었는데~ 이영화 리뷰 봤으니 친구들 한데 자랑해야죠.. 혼자 김장할 수 있게 되었다고 ㅋㅋㅋ 감사합니다 ㅎㅎ 앞으로 더욱더 전진하시길~
여사님 레알 티타늄 멘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목소리가 듣기 편해요. 나는 남자인데 친한 동생 같은 느낌
무서운 동시에 웃긴건 뭐죸ㅋㅋ
05:23 이 감독님의 선견지명을 볼 수 있는 장면입니다. 미래 중국이 김치를 수탈하기 위해 문화공정을 시도할 때 증거자료로 남긴 것입니다. 다만 영화가 흥행하면 미리 증거인멸을 시도할 수 있으므로 정말 매니아들만 볼 수 있게 위장처리한 것이지요.
싸운친구랑 보고 화해 했습니다ㅋㅋㅋ
사랑한다 친구야~~~
ㅎㅎㅎ솔직히 영화리뷰많이보는데 구독누른건 이분이처음이에요 ㅎ 몰랐던 부분까지얘기해주시니까 더재미있는거같아요 ㅎㅎ
"어이가 없어서 웃긴다도 그 공감대에 포함된다" 포함해서 마지막 해설해주시는 부분, 감독님의 깊고 특이한 철학사상을 알게 되네요. 보통 미술이나 퍼포먼스 아트는 이미 이상하다=현대미술 이라는 이미지가 있어 이해하는데 영화는 아직 그정도 인지도는 아닌거 같아요. 가히 현대예술작품이네요..
시대가 이 영화를 담지 못할만큼 명작이다.
부산행 리뷰해주세요❤️ 항상 재밌게 보고있습니다 너무 꿀잼이에요
구불 오빠~레디 플레이어 원 어때??
ㅋㅋㅋㅋㅋㅋ 이런 영화 사람들은 어떻게 찾았데ㅋㅋ
6:24 저거 겨울왕국2 그 아~ 아 ~ 아아 ~ 아닌갘ㅋㅋㅋㅋㅋ ㅋㅋㅋ
5:03초에 나온 구불님에 말씀처럼 이 영화는 장 뤽 고다르를 위시한 누벨바그 성향을 띄는 것 같습니다.
고다르가 에서 보여 준 것과 같이 클로즈업 컷 중간에 프레임을 잘라 이질감을 주는 독특한 연출이 귀신을 클로즈업을 할 때 그대로 사용되고, 영화 스토리의 느슨함, 주인공이 카메라를 보면서 말하는 것으로 대표되는 누벨바그의 특징들이 그대로 이 영화에 사용되었습니다. 게다가 마지막에 충격적인 장면은 마치 를 연상케합니다.
게다가 누벨바그가 추구하던 영화가 음악, 문학과 동등한 하나의 예술로의 인정이 이 영화에서 귀신이 침대에서 책(문학)을 들고 있는 장면, 베싸메무초(음악)를 부르는 장면으로 표현된 것으로 보아 영화를 예술로 인정하지 않던 학자들에게 던지는 촌철살인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망작으로 보일 만큼 독특한 이 영화의 연출은 당시 작품성 따위는 씹어먹고 범람하던 같은 2015년 영화인 샌 안드레아스, 007스펙터등의 영화에 대한 조롱으로 볼 수 있습니다.
독특한 방식으로 연출한 양병간 감독님에게 감사를 표하며 앞으로도 이런 영화가 더 많이 나왔으면 좋겠습니다.
마이클 마이어스도 한수 배우고갈 칼솜씨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