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사람들이 오해하는부분이 이 부분인거같은데 사랑이 있어서 혹은 미련이 있어서 하도영이 연진이를 안떠나는게 아니라 연진이옆에 있어야 문동은을 계속 볼수있기때문인데 그걸 오해하네여. 안떠난다는 그이유를 방금 알았다고 얘기하는부분도 동은이한테 더 감정이 생겨나서 하는말임.. 효용가치가 있어야 문동은을 더 볼수있기에..그리고나선 하는말.. 또봅시다 우리.. 에서 답을 찾아야함
리엑터 마다 달라요. 몇분은 바로 케치 하시고 이혼을 안 해야만 동은이를 볼수 있을거라고 했던 분들도 여러 있었어요. 여기 나온 사람들은 몰랄수도 있겠지만…삼총사 덩치큰 친구 바로 케치 하잖아요. 해외리엑터들중 생각이 깊은 사람들은 바로 압니다. 제 한국친구도 이런 생각은 못했다고 하더군요. 예솔이 때문에 안떠다는걸로 생각했다고… 그것도 맞긴 하죠. 저 미국사는데 해외 리엑터들 거의다 본거 같네요. 이분들 보는것도 드라마 보는거 마냥 흥미롭네요. 😅
근데.. 생각해보면 예솔이가 사과 보는 장면은 틀렸어요. 뭐가 틀렸냐 하면, 실제로 우리눈이 어떤 색을 보는지 모른다는 겁니다. 자 상상해 보세요. 저는 사과를 검정색으로 봐요. 내 눈에는 절대적인 색으로 검정색이다 이말이죠. 근데 사람들이 그 사과를 보면서 빨간색이라고 해요. 그럼 나도 그게(검정색) 빨간색이라고 배울겁니다. 남들 보는데로 나도 보니까요. 서로 보는 색은 달라도 단어는 통일하잖아요. "저 빨간 사과 맛있겠다" 그럼 나도 저 말을 배우면서 저 사과의 색은(내가 보기엔 검정색이지만) 빨간색이구나.. 하고 배워요. 그래서 예솔이도 사과를 보면서 저게 빨간색이라고 생각할겁니다. 보면 알겠지만 빨간 색 사과와 파란색 사과는 명암의 차이가 있어요. 어두운 사과를 나는 빨간색이라고 기억할거고요. 어둡지 않은 사과를 파란색이라고 기억할겁니다. 그래서 남들과 다르게 본다는걸 알기 어려워요.
예솔이는 분명히 교사나 친구들로부터 검은색을 배울 거에요. 그래서 검은색은 알고 있는데 어떤 검은색은 주위에서 다들 빨간색이라고 하니 이상할 노릇이겠죠. 그래서 예솔이는 '아하, 자기에게 검은색으로 보이더라도 걔중에는 빨간색이란 게 있구나'를 깨닫게 돼죠. 그리고 남들이 빨간색이라고 하는 것을 자기는 검은색으로 보인다는 것을 자각할 거고 결국 빨간색을 구분할 수 없다는 것을 알 겁니다. 이건 제 친구 중에 색약이 있는데 색약 테스트에서 구분해내지 못하는 것과 같은 이치더라고요.
"나도 내가 연진이를 떠나지 않을거라는걸 방금 알아서.." (내가 연진이를 떠나면 동은은 더이상 날 볼 이유가 없어진다) "난 연진이 안떠납니다" "그러니까.. 우리 또 봅시다" 똑똑한 도영은 이미 자신이 동은을 가질수 없다는걸 너무 잘 알고 있으면서도 그 볼 핑계라는 줄까지는 놓을수는 없는 상태인거죠 그래서 "이런 경험 처음이라 나도 잘 모르겠는데" 라는 말이 그 의미 만약 시즌2가 있다면 도영은 동은이 접었던 꿈인 건축을하게 도와줄 4번째 조력자 설정 같은데 시즌2는 안나올테니.. ㅋㅋ
저 세친구는 내용을 너무 이해하지 못해서 좀 머리가 나쁜가 싶었는데ㅋ 가만보니 웃고 떠드느라 중요 포인트의 내용을 제대로 못보고 지나쳐서 이해를 못하는듯 😅 같은 드라마를 보는데 도통 맥락파악을 못해서 너무 답답 ㅋ 리액션 보여주는게 주 목적이라 그런가??? 암튼 더글로리는 다시봐도 명작이네요~~ 숨은 복선과 촘촘한 스토리텔링, 그리고 극적 긴장감을 잘 끌어내는 연출력, 무엇보다 배우들의 연기👍
아니 어떻게 본편 보다 더 잼있어 ~ 마지막회 올라오면 첫회부터 다시 정주행해야지~ 좋아요 꾸욱~
재미있게 봐 주셔서 감사합니다~
은근히 이렇게 기다리는 리액션 영상은 처음이네요.
만들어 주시느라 고생함을 감사드립니다. 진심이예요 ^^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경배해"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 세친구 한드 리액션 너무 유명해졌는데, 다시 봐도 리액션 혜자 트리오... ㅋㅋㅋㅋ
리액션 편집 맛집이네
한 주 에 시작이 행복 ~~ ㅎㅎ
이 드라마의 매력중하나인 한국어만의 말맛을 외국어로번역안되서 외국분들이 다 이해못한다는게 정말 안타까워요 더 큰 재미를 느끼시며 보실수
있으셨을텐데..오늘도 영상 올려주셔서 너무나 감사합니다!❤
미쳤다 😅 넘 좋잖아
영상 올리고 1분. 10화도 잘 봤습니다.
주말 내내 기다린 11화 열광하며~ 지금부터 감상하겠습니다. ❤
늘 감사드립니다
고맙습니다 감사합니다
잘보겠습니다❤
저도 감사드립니다
ㅎㅎㅎ 하루 일 끝내고 맥주 한 캔 먹으며 보는 쫄깃한 영상~ 넘 재밌는 리액터들의 반응도 굿!! 영상 고맙습니다~
기다린 영상~♡
오늘도 11화와 함께~
행복한 하루 감사합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오늘도 정성스럽게 준비해주신자료 감사히 볼겠습니다~
김은숙 작가의 최고작...드라마, 영화 통틀어 역사상 최고의 명작임~
미스터 션샤인 잊으시면 아니되옵니다~~~
미스터션샤인이지요!
@@또리N 미스터 션샤인은 명작이지만 우리나라만 감동...전인류를 아우르는 작품임
좋았나보이~역사까지 들먹이고 있네
저는 옛날 사람이라 그래도 시크릿가든이 최고인뎅 ㅎ
재밌게 잘봤습니다
다음화가 기다려지네요
재미있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이번화... 강현남.. 외침 내 눙물 버튼
정말 최고의 드라마!! 최고의 편집!! 리액션 나이트님 사랑합니다.!!!
저도 사랑합니다~
해외사람들이 오해하는부분이 이 부분인거같은데 사랑이 있어서 혹은 미련이 있어서 하도영이 연진이를 안떠나는게 아니라 연진이옆에 있어야 문동은을 계속 볼수있기때문인데 그걸 오해하네여. 안떠난다는 그이유를 방금 알았다고 얘기하는부분도 동은이한테 더 감정이 생겨나서 하는말임.. 효용가치가 있어야 문동은을 더 볼수있기에..그리고나선 하는말.. 또봅시다 우리.. 에서 답을 찾아야함
저도 이렇게 생각 했었는데, 저만 그런게 아니어서 다행 입니다😅
리엑터 마다 달라요. 몇분은 바로 케치 하시고 이혼을 안 해야만 동은이를 볼수 있을거라고 했던 분들도 여러 있었어요. 여기 나온 사람들은 몰랄수도 있겠지만…삼총사 덩치큰 친구 바로 케치 하잖아요. 해외리엑터들중 생각이 깊은 사람들은 바로 압니다. 제 한국친구도 이런 생각은 못했다고 하더군요. 예솔이 때문에 안떠다는걸로 생각했다고… 그것도 맞긴 하죠. 저 미국사는데 해외 리엑터들 거의다 본거 같네요. 이분들 보는것도 드라마 보는거 마냥 흥미롭네요. 😅
그렇죠. 하도영이 "우리 또 봅시다." 멘트는 "우리 이 대국은 길게 가봅시다."로 들렸어요. 바둑이 속내를 발가 벗기고 매혹하는 게임이라며..
와 이건 생각지도 못한 부분인데 깨닫고 갑니다
작가의 의도와 독자의 해석은
또 다른것이고 해석은 각자의 몫
건강은 중요치 않아요. 어서 다음편 올리세요 ㅋㅋㅋㅋ
ㅎㅎㅎㅎ 증말~~
제맘도 그러합니다
어서 속히 올리시오~~ 😎😄😅
빨간색 옷 입은 사람이랑 수염난 남자분이 제일 똑똑함... 배운사람들.. 작가지망생인가..
남자분은 늘 메모하더라구요.. 주인공 이름부터 .. 멋지다
수염난 남자가 4명인데 누굴 말하는거임 ㅋㅋㅋ
아니네 5명이네 ㅋㅋㅋ
@@mauve0930 ㅋㅋㅋㅋ 안경쓴 애 친구
와 밤새고 더글로리 리액션 다 봤어요 11화 보고 올게요 너무 재밌어ㅠ
재미있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오늘도 정성껏 만들어 올려주신 영상 같이 울고 분노하며 너무 잘보고 갑니다 ❤
항상 감사합니다😊
몸이 안좋아서 지금에서야 보게 되었네요.
항상 감사히 재밌게 보고있어요.
오늘도 잘 보겠습니다.
늘 평안하세요~
감사합니다.❤
저도 감사합니다
15:48 우리도 미국 드라마에 갑자기 최명순 뭐 이런 이름 나오면 빵 터질거 같긴 함 ㅋ
와~ 퀄리티 작살 ㅎㅎㅎ
처음 댓글 남겨 봅니다 잘 보고 있어요 얼마 전에 구독하고 우영우 리액션 편집한 것도 다 봤습니다 다음 편도 기대할게요👍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영상 너무 좋아요! 요즘은 나이트님 영상 기다리는 재미로 지내요😊
항상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더 줘... 빨리 최공
근데.. 생각해보면 예솔이가 사과 보는 장면은 틀렸어요.
뭐가 틀렸냐 하면, 실제로 우리눈이 어떤 색을 보는지 모른다는 겁니다.
자 상상해 보세요. 저는 사과를 검정색으로 봐요. 내 눈에는 절대적인 색으로 검정색이다 이말이죠.
근데 사람들이 그 사과를 보면서 빨간색이라고 해요.
그럼 나도 그게(검정색) 빨간색이라고 배울겁니다. 남들 보는데로 나도 보니까요. 서로 보는 색은 달라도
단어는 통일하잖아요.
"저 빨간 사과 맛있겠다"
그럼 나도 저 말을 배우면서 저 사과의 색은(내가 보기엔 검정색이지만) 빨간색이구나.. 하고 배워요.
그래서 예솔이도 사과를 보면서 저게 빨간색이라고 생각할겁니다.
보면 알겠지만 빨간 색 사과와 파란색 사과는 명암의 차이가 있어요.
어두운 사과를 나는 빨간색이라고 기억할거고요. 어둡지 않은 사과를 파란색이라고 기억할겁니다.
그래서 남들과 다르게 본다는걸 알기 어려워요.
예솔이는 분명히 교사나 친구들로부터 검은색을 배울 거에요. 그래서 검은색은 알고 있는데 어떤 검은색은 주위에서 다들 빨간색이라고 하니 이상할 노릇이겠죠. 그래서 예솔이는 '아하, 자기에게 검은색으로 보이더라도 걔중에는 빨간색이란 게 있구나'를 깨닫게 돼죠. 그리고 남들이 빨간색이라고 하는 것을 자기는 검은색으로 보인다는 것을 자각할 거고 결국 빨간색을 구분할 수 없다는 것을 알 겁니다.
이건 제 친구 중에 색약이 있는데 색약 테스트에서 구분해내지 못하는 것과 같은 이치더라고요.
언제봐도 재밌네 ㅋㅋ
좋아요 누르고 시작합니닷^^
늘 감사드립니다
"나도 내가 연진이를 떠나지 않을거라는걸 방금 알아서.."
(내가 연진이를 떠나면 동은은 더이상 날 볼 이유가 없어진다)
"난 연진이 안떠납니다"
"그러니까.. 우리 또 봅시다"
똑똑한 도영은 이미 자신이 동은을 가질수 없다는걸 너무 잘 알고 있으면서도
그 볼 핑계라는 줄까지는 놓을수는 없는 상태인거죠
그래서 "이런 경험 처음이라 나도 잘 모르겠는데" 라는 말이 그 의미
만약 시즌2가 있다면 도영은 동은이 접었던 꿈인 건축을하게 도와줄 4번째 조력자 설정 같은데
시즌2는 안나올테니.. ㅋㅋ
재미지네여
저 세친구는 내용을 너무 이해하지 못해서 좀 머리가 나쁜가 싶었는데ㅋ 가만보니 웃고 떠드느라 중요 포인트의 내용을 제대로 못보고 지나쳐서 이해를 못하는듯 😅
같은 드라마를 보는데 도통 맥락파악을 못해서 너무 답답 ㅋ
리액션 보여주는게 주 목적이라 그런가???
암튼 더글로리는 다시봐도 명작이네요~~ 숨은 복선과 촘촘한 스토리텔링, 그리고 극적 긴장감을 잘 끌어내는 연출력, 무엇보다 배우들의 연기👍
야이 남자세명아 ㅋ 힐신고 다니면 빨리 나을수가 없어...발등 상처났을때 구두 이틀만 신어보면 알수있는데 ㅋㅋ
경호학부여서 구두 자주 신었는데 뒤지게 안나음 ㄷㄷ
K엔딩에 익숙해지라규~
1분전 못참지
영애야! 홍영애~ 하면서 연진이 엄마 이름이 정작 이응 밭인걸 알면 더 재밌는데 한글과 알파벳 ㅇ발음기호 차이가 있어서 한글을 모르면 바로 캐치 안되는게 아쉬워~~
15:49 영어이름 만들때 '로라'는 하지말라고 하던데 '로라 윌슨' 정도면 우리나라 이름으로는 어떤 이름이 되나요? 영희 정도인가요?
자막은 어디?
근데 유학보낸거 아니었음? 입양보낸거임? 왜 사랑을주래
홈스테이 맘한테 쓴거
홈스테이 엄마라고들 불러요. 아이가 한집에서 지내게되니 잘 부탁한다는 뜻이죠.
이거끝나고 선재업고튀어 해보세요. 물들어올때노저어야함.
아 거지 자식들 생각하는게 항상 그런거냐...
는깔이 삐었나??
검은색이 빨간색으로 보여??
니가 밀하는 주제는 예솔이한테만 적용가능
근데 사실 하도영이 연진이 옆에 남겠다는 건 그래야 동은이를 볼 수 있는 명분이 있기 때문인데 리액터들은 다르게 생각해서 신기했어요 ㅋㅋㅋ 그러니까 우리 또 봅시다 라는 대사가 결정적인데 번역이 어떻게 되어 있는지 모르겠네요
1빠!
락걸린 애플폰 fbi도 락해제 포기했는데 무슨 복구타령이야
이응 들어가는 애들 피하라고 했는데!정작 엄마 이름은 홍영애 ㅋㅋ 작가는 천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