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아보니 결혼이라는게 별거 없어요. 외모 돈 능력보다~ 소소한 대화들과 약간의 유머. 서로 이야기 눈 맞추며 들어줄 수 있는 다정함이 최고입니다. 그리고 본체가 심한 개인주의고 정서가 무뚜뚝한 사람이면 자기랑 비슷한 사람 만나는게 더 나아요. 안그러면 한 쪽이 크게 상처받고 본인은 지쳐요.
당연한 게 왜 당연할까… 맞아요, 저는 이런 대화 주제에 항상 흥미가 돋는데 주변인들 대부분은 이런 이야기 거리에 관심이 없더라구요…😢 혼자 고민하고 사색하거나 유튜브로 보고 듣는 게 전부였는데… 이런 대화 주제로 아내분과 대화를 나눌 수 있는 남편 분이 너무 부럽네요!
저희 같은 10초 안에 끝날 대화를 서로 충실하게 주고 받고 하는 모습이 정말 보기 좋습니다 중간 중간 스며드는 재치있는 유머까지 남녀간 대화의 교과서를 보는거 같습니다 정확하진 않지만 처음 구독했을때 30만 정도엿던걸로 기억하는데 더더 번창하여 모든 커플들이 봣으면 하는 바램이 있네요
20년 전에도 아메리카노가 있었는데 그때는 개인카페 열풍이 좀 있었어서 직접 원두 공수해와서 직접 로스팅하고 직접 갈고 내려서 파는 개인커피집이 많이 있었죠. 그땐 그냥 퉁쳐서 아메리카노가 아니라 아메리카노 라는 메뉴 아래에 원두 이름이 줄줄이 있었어서 원두 이름을 고르면 그 원두를 직접 갈아 내려줬었어요. 새로운 원두 들어오거나 로스팅 방법 바꾸거나 하면 새로 만들어보는 거라면서 함 드셔보라며 주시기도 하셨었구요. + 이유는 모르겠는데 이때 홍차도 그냥 홍차라 안 하고 다즐링, 얼그레이, 아삼티 이러면서 마셨던 거 같아요.
@@구름새미 이름의 유래까지는 기억나지 않지만 찻잎을 덖거나 발효시키는 과정에 따라 이름이 달라지고 재배지에 따라 달라지는 건 알고 있습니다. 그냥 홍차로 명명하지 않고 굳이 홍차 이름을 세분화시켜서 불러댔던 게 이해가 안 갔다는 말이었어요 ㅎㅎㅎㅎㅎ 말씀따라 우리나라는 홍차 전문인 곳이 적으니까요.... 이름도 기억 안 나는 영국산 머시기 찻잎을 구하고, 어디어디산 거시기 찻잎을 구하고 그랬었거든요.
1997년도에 지역에서 유명한 2층짜리 커피숍에서 매니저로 일했었습니다. 당시에는 지금의 아메리카노 같은 커피를 "원두커피"라고 불렀습니다. 당시에 한잔에 5,000원 받았었는데 지금 기준으로하면 1.5만~2만원장도 하겠네요. 대신 커피포트 들고다니면서 계속 리필해주고 1시간마다 이런저런 간식거리 만들어서 나눠주고 그랬네요.
진짜 라디오처럼 구독자들 사연도 모아서 한 번 읽어주세요요요요 두 분 목소리도 너무 좋구 ㅠ_ㅠ... 30대 중후반인 저는 같이 경험을 나누고 있는중 ㅋㅋㅋ 왜 한 번도 이런 이야기를 다른 사람들과 해본적이 없을까요 일상 속 이야기를 이렇게 같이 나눌 수 있다니 부러워요 ㅠㅠ
89년도에서 90년도쯤? 종로에는 도토루 광화문에 자뎅 이라는 커피전문점이 생겼던 것 같아요. 에스프레소도 팔았고... 그 때부터 아메리카노와 카푸치노를 마셨던 것 같은데요? 제 기억이 맞다면 한잔에 1600원 1900원 그랬었더랬는데 덕분에 저도 옛날 생각 좀 해봤네요. ㅎㅎㅎ
두 분~ 결혼 생활에 대해 각자 노력하시는 분들이란 생각이 드네요. 케미가 아무리 잘 맞아도 갈등은 있기 마련이죠. 하지만 케미 보다도 더 강력한 케미는, 서로에 대한 각자의 노력이란 생각이 드네요. 당신과 나, 서로가 찐으로 느꼈던 그 환희의 순간을 위하여~^^ (34년 차 결혼생활 중. 80:20 법칙으로 남편이 더 좋아함. 아내 앞, 품위보다는 유머를 지향하는 모 남편이... )
얘기가 진지하지 않은 단순한 주제거리인게 너무 귀여워요!!! 또 한 사람이 그 무엇에 대한 기억이 있으면 얘기를 다 하고 난 뒤에 너는 어때? 오빤 어떘어?라고 말하면서 화자가 바뀌는게 너무 좋은 대화법인것 같아요~ 이것이 진정한 대화법인데 말이죠 자기 얘기만 일방적으로 계속 하지 않고 서로 말하고 또 잘 들어주고 너무 보기 좋은 한 쌍의 커플이에요~!!!
이 집 식물이 되어서 맨날 대화 듣고 싶다…
ㅋㅋㅋㅋㅋ귀여운댓글ㅋㅋ
개욱거ㅋㅋㅋ
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카페에 혼자 왔는데 옆 테이블에 앉은 커플이 너무 재밌고 귀여워서 자꾸 귀 기울이면서 듣게 되는 느낌이예요ㅋㅋ
ㅁ
가글에서 내핸드폰에 침튀었다구요 ㅋㅋㅋㅋㅋ
와 저도 딱 이생각함ㅋㅋㅋㅋ 옆에서 들으면서 혼자 속으로 그치그치 맞어 그랬어 이러면서 듣고있는ㅋㅋㅋ
이거다 ㅋㅋㅋㅋ😂❤
ㅎㅎㅎㅎ 사주에 물이 부족하다니!!!! 도대체 연령대가 어찌되시는지욬
자기 이야기만 하지 않고 서로의 이야기를 재미있게 들어주고 내 이야기를 하다 넌 어땠어 질문하고 궁금해 하는게 너무 보기 좋아용. 이 별거 아닌 대화에 마음이 훈훈해집니당
오오 맞아요 저도 같은 생각 !
맞아요 부럽기도 하네요😊
맞아료 좋아요
대화가 서로 경청하며 베려하니 서로의 말이 충돌하지 안고 한쪽의 말이 상대방 말에 막히지 않네요 😂😂😂😂😂
맞아요~ 대화의정석같았어요ㅋ 8년차부부인데 많이배워요❤
이게 부부지 이게 사는거지... 대화가 잘 통한다는건 최고의 궁합이네요. 정말 너무 부럽습니다.
남편분의 공감능력이 최고네요
어떻게 저렇게 반응하지?
부럽다
그렇네~
한번 해봐야겠다
지금까지 중에 가장 베스트야
으하하하하하하하하핳
'무슨 소리야 다른 장르지' 이렇게 반박하는거 오늘 처음 봄 ㅋㅋㅋ
가만보면 마눌님 얘기는 다 맞다고 해줌 ㅋㅋㅋ
진짜요 너무 부러움.. 즤 남편한테 이거보여주면서 자기도 이런 리액션 안되냐니까 그럼 저런 사람이랑 살으래요 ㅋㅋㅋ
'무슨 소리야 소시지는 완전히 다른 장르지'
급정색 하시는 남편분 목소리에서 진심이 느껴짐 ㅋㅋㅋㅋㅋㅋㅋㅋ
"나 200원이고 까만 거 좋아하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두 200원짜리 중엔 까만게 젤 좋았는데 ㅋㅋ
자판기 블랙커피와. 던킨의 먼치킨ㅋㅋㅋㅋㅋㅋㅋㅋ
아메리카노 아니죠~ 블랙커피 맞죠😊
와 어쩜 저리 잘 만났을까요??
사소한 것 하 나 관심과 애정을 주는 신랑과 날 웃게 만드는 사랑스럽고 매력적인 유머러스함을 가진 부인분 천생연분이네요~~
오래 오래 예쁜모습 많이 보여주세요^^
살아보니 결혼이라는게 별거 없어요. 외모 돈 능력보다~ 소소한 대화들과 약간의 유머. 서로 이야기 눈 맞추며 들어줄 수 있는 다정함이 최고입니다. 그리고 본체가 심한 개인주의고 정서가 무뚜뚝한 사람이면 자기랑 비슷한 사람 만나는게 더 나아요. 안그러면 한 쪽이 크게 상처받고 본인은 지쳐요.
서로 다른 취향인데 난 그게 좋았다 - 난 그거에 대한 안 좋은 기억이 있다 - 왜?? - 아 그렇지~ 하면서 서로 다름을 이해하고 인정하고 넘어가는 대화를 한다는게 너무 맘이 편해져요
쏘쿨한 마님과 달달한 돌쇠의 느낌. 오래 가줘요 제발!
마님은 왜 돌쇠에게 쌀밥을 주었는가
더위사냥마냥 달달한 돌쇠네욬ㅋㅋ
당연히 평생 가야죠 ㅎㅎ
@@89hgb99 걍 그렇거니 하죠.따지다보면 끝이없죠
@@89hgb99 2008년 이후태생이실듯!
놀릴 거 다 놀리는 거 같은데도 기분 나쁜 포인트가 하나도 없넹ㅋㅋㅋㅋㅋ
너무 진지한 것도 아니고 너무 과하게 가볍지도 않고 너무 쓸데없는 소리도 아니고 너무 중요한 소리도 아니곸ㅋㅋ 밸런스 최고네요ㅋㅋㅋ
역시 나도 스몰토크 좀 더 잘 하고 싶당ㅋㅋㅋ
부부란 본디 이렇게 늘 대화하고 소통해야 하는 것인데...
10분 남짓 행복을 엿보고 갑니다. 😊
아내분 기분 나쁘지 않게 톡톡 던지는 농담과 그걸 기분좋게 받아주는 남편. 아내의 개그에 후하게 웃어주는 남편. 서로의 이야기에 귀담아주고 티키타카가 끊이지 않은 대화. 듣고만 있어도 기분 좋아지네요. 배경 음악까지 완벽했다.
둘이잘맞는다고 생각이드는건 둘이 둘만의대화에집중하고 서로 반응에 진심이라는거...일반부부들의 휴대폰보면서 대답하는 형식적인 "응...응...응..." 아니라...와이프와의 대화에 좀더 집중해야겠다는 가르침을주네😊
커피 주제 하나로 이렇게 알콩달콩 대화가 연이어지는 부부 대단합니다. 커피 뭔들 안 어울리는 것 없는 것 같아요. 특히 버터향 들은 그 무언가는 진짜 잘 어울린다고 생각하는 1인
'셋 셋 둘'에 진심 빵터졌어요 으악
이해할 수 있었다는게 너무 짜증난다 후
ㅋㅋㅋ 셋셋둘 주문 아시는 분들 환영합니다!!
생년월일 앞자리 최소8이하
셋셋둘도 세련된 사람. 둘둘셋~~~😊
ㅋㅋㅋ 셋셋둘은 진짜 오랜만에 듣는데 그게 더 나이들어보여
와이프 얘기를 처음 만난 여자 얘기 들어주듯이 매누 흥미롭게 들으시네요 ㅎㅎㅎ 귀엽
👍
전 보면서 와이프분이 남편얘기 잘들어준다고 생각했는데 서로 존중하시는듯 ㅎㅎ
남편 분 목소리가 진짜 좋으심. 무슨 성우 같음
수긍 이해로 가득가득 차있는대화.. 이상적이다 너무 좋당..
미스 김ㅋㅋㅋㅋ 셋셋둘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내분 멘트 치는거 진짜 취저예욬ㅋㅋㅋ 너무 재밌어😂
진짜 본받고 싶른 부부다..어떻게 이렇게 자연스럽게 않끊기게 다양하게 얘기를 하지..부럽다ㅜ
들을때마다 느끼는점이지만~
남편분님의 웃음소리가 정말 최고의 리액션 같아요~~^^
아내분님의 이야기에 넘 순하고 밝게 웃어주시는 웃음소리가 정말 좋네요~~^^
들을때마다 남편분 목소리랑 웃음 다정함에 치이고, 아내분 센스 재치만점 유머에 치입니다. 이렇게 진지하게 커피와 도너츠에대해서 조곤조곤 토론 대화하는 부부 너무 사랑스러워요 ❤
목메이는게 싫다는 말을 사주에 물이 부족한가로 받다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너무웃경 너무좋앙
9:17 zzzzzzzzz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러쳐 소시지는 다르졐ㅋㅋㅋㅋ완전 진심의 목소리 깔린 무슨소리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엄. 근. 진
그게 무슨소리니 봇치봇치야..
급정색 ㅋㅋ
ㅋㅋㅋㅋㅋㅋ정색ㅋㅋ
ㄹㅇㅋㅋㅋㅋ
부부가 이런 소소한 대화가 되는게 너무 부럽네요...
당연한 게 왜 당연할까… 맞아요, 저는 이런 대화 주제에 항상 흥미가 돋는데 주변인들 대부분은 이런 이야기 거리에 관심이 없더라구요…😢 혼자 고민하고 사색하거나 유튜브로 보고 듣는 게 전부였는데… 이런 대화 주제로 아내분과 대화를 나눌 수 있는 남편 분이 너무 부럽네요!
결혼은 역쉬 대화가 잘 통화는 사람이랑 하는거^^ 두분의 대화를 들으며 세삼 느낍나다.
저희 같은 10초 안에 끝날 대화를 서로 충실하게 주고 받고 하는 모습이 정말 보기 좋습니다
중간 중간 스며드는 재치있는 유머까지 남녀간 대화의 교과서를 보는거 같습니다
정확하진 않지만 처음 구독했을때 30만 정도엿던걸로 기억하는데
더더 번창하여 모든 커플들이 봣으면 하는 바램이 있네요
가글하겠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빵터졌어요 가글ㅋㅋㅋㅋ
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기발하시다 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
8:40 마님이랑 돌쇠님 나이차이를 알 수 있는 부분이었는데 굉장히 적은 나이차이가 아님에도 모든 영상에서 느껴지는 되게 친구같고 재밌고 또 편하게 지내시는 그런 느낌이 되게 신기하기도하고 왠진 모르겠지만 조금 감동이기도 해요
쓴커피보다 충격적이었던건
하늘보리 광고 나왔을때 저건 무슨맛일까하고 기대감에 슈퍼에서 사서 먹었는데 보리차 였음..... 개충격 보리차를 돈내고 사먹는다고???? 충격이었음
아짐 햇살도요...설탕푼 쌀뜨물
@@hyunjoolee2999 뜨앗. 제가 이 말하려고 왔다그여!! ㅋㅋㅋ
요플레 처음 먹은 소감:::아빠!!!!! 가게에서 썩은걸 팔아!!!!
보리차 보리팩도 돈주고 사먹는건데...
@@clap-bx3ho 그때는 어리니까 냉장고 문열면 항상있으니 집에 있는데 돈주고 사먹는다 생각이 들었죠 ^^
이분들 영어발음 진짜 듣기 좋다.
원어민 발음인지까진 모르겠지만 왠지 고급지게 느껴지는 나와는 사뭇 차별성이 느껴지는 발음 ㅋㅋ
그저 부부끼리 소소하게 음식이야기, 예전이야기 물흐르듯 한참을 재미있게 대화하는게 너무 부럽네요... 이게 맞는건데...(두분 사주에 물 많은듯 공감능력 짱!)
두분 대화들으문 저도 기분니가 조크든요ㅋㅋㅋㅋ 자주 올려주세요!🤣
20년 전에도 아메리카노가 있었는데 그때는 개인카페 열풍이 좀 있었어서 직접 원두 공수해와서 직접 로스팅하고 직접 갈고 내려서 파는 개인커피집이 많이 있었죠.
그땐 그냥 퉁쳐서 아메리카노가 아니라 아메리카노 라는 메뉴 아래에 원두 이름이 줄줄이 있었어서 원두 이름을 고르면 그 원두를 직접 갈아 내려줬었어요.
새로운 원두 들어오거나 로스팅 방법 바꾸거나 하면 새로 만들어보는 거라면서 함 드셔보라며 주시기도 하셨었구요.
+ 이유는 모르겠는데 이때 홍차도 그냥 홍차라 안 하고
다즐링, 얼그레이, 아삼티 이러면서 마셨던 거 같아요.
홍차도 찻잎 재배지역이나 배합방식 등에 따라 이름을 달리붙인대요. 우리나라엔 홍차 전문인 곳이 적어 커피 위주의 카페에 구색 맞추기처럼 들어간 경우가 더 많아 잘 알려지지 않은 것 같습니다.
@@구름새미 이름의 유래까지는 기억나지 않지만 찻잎을 덖거나 발효시키는 과정에 따라 이름이 달라지고 재배지에 따라 달라지는 건 알고 있습니다.
그냥 홍차로 명명하지 않고 굳이 홍차 이름을 세분화시켜서 불러댔던 게 이해가 안 갔다는 말이었어요 ㅎㅎㅎㅎㅎ
말씀따라 우리나라는 홍차 전문인 곳이 적으니까요.... 이름도 기억 안 나는 영국산 머시기 찻잎을 구하고, 어디어디산 거시기 찻잎을 구하고 그랬었거든요.
홍차의 왕자 만화책도 대인기였죠
30년전에도 있엌ㅅ어요 ㅎㅎ 다만 명칭이 그냥 블랙커피 였죠 ㅎ
'한국의 커피발전'에 의하면 1990년대부터 원두커피가 유행하기 시작했고 1999년 스타벅스가 돌풍을 일으켰다고 되어 있네요.
대략 30년전부터 아메리카노라는 말이 나오지 않았을까요?
자판기 커피에 "우유"도 추가요ㅋㅋ 추운겨울에 그거 한잔 꿀맛😋👍
꼬소 달달한 뜨거운 우유
맞아요 율무차? 랑ㅋㅋㅋ
밴딩밀크...
학교에서 나눠주는 우유는 안먹으면서
자판기 꼬소한 우유는 좋아함ㅋ
남편께서 참 잘 웃어 주셔서 좋아요
아내의 유머감각을 배가 시캬주는 것 같아요
1997년도에 지역에서 유명한 2층짜리 커피숍에서 매니저로 일했었습니다. 당시에는 지금의 아메리카노 같은 커피를 "원두커피"라고 불렀습니다. 당시에 한잔에 5,000원 받았었는데 지금 기준으로하면 1.5만~2만원장도 하겠네요. 대신 커피포트 들고다니면서 계속 리필해주고 1시간마다 이런저런 간식거리 만들어서 나눠주고 그랬네요.
7:33 "너 왜 침 삼켰어"에서 빵터짐ㅋㅋㅋㄲㅋㅋㅋㅋㅋㅋㄱㅋ 나도 침 삼켰는뎈ㅋㅋㅋㅋㅋㄱㅋㅋㅋㅋㄱㅋㄱ
귀여워욬ㅋㅋㅋㅋㅋㅋ
아잇 이 댓글보고 침 삼키는거 의식했네 ㅋㅋㅋㅋㅋ
항상 깔깔 웃으시던 남편도 쏘세지 얘기에는 무슨소리야.. 하심 ㅋㅋㅋ
소소한 얘기 서로 잘 맞춰가면서 이어가는게 결혼 바이럴이지...평생 내 베프랑 사는거니까
이야기를 한 사람이 하면 다른 사람은 정성스럽게 들어주고 호응해주고 너무 한 사람만 얘기하는게 아니라 듣기 너무 편해요 한가지 주제로 두사람이 대화를 주거니 받거니 말을 가로채지 않고 너무 좋네요
아내분 MC하시면 국민MC등극하실듯요~ 편안하면서도 순발력과 재치있는 드립~완전 취저~~!❤
별 애기 아니라도 이렇게 웃으며 애기하는 하루가 행복 아닐까 싶네요
왠지는 모르겟는데, 남편분이 ‘넌 도너츠 좋아했니 그래서?’ 라고 하실 때 확 꽂히네요 뭔가 말투나 대화 방식이 다정하고 편안하게 느껴져요☺️ 오늘도 재밌는 대화 엿듣는 게 해주셔서 감사해요😆
남편분.목소리에 정색이 묻어나는거 처음인데요?!
무슨소리야 소세지는 완전다른얘기지~
같은거라고 우기면 잠들때까지 우길기세
잼미랑은 다르죠 쨈이랑은 !
전 이혼했는데 너무부럽네요
살면서 이런대화한적이 이렇게 웃으며 대화한적이..
계속 행복하세요
힘내세요 🌹
없소가세요
새로운 시작인거죠~ 다음인연과 이런 대화하시길 😊
부부가 커피와 도너츠 얘기로 이렇게나 오래 재미나고 심도있는 대화를 이어나갈 수 있다니!!! 감탄했습니다~
두분 자체가 힐링이네요. 이렇게 교양있는 사람들만 만나고 살고 싶은데 현실은 무식질식사. 역시 끼리끼리 사이언스
도넛을 표현할때 무광이라고 하는 사람 처음봐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넘 웃기고 유쾌한 부부❤
아내분의 재치가 남편분의 스윗함을 만나 제게 힐링이 되었습니다^^
주고받는 대화가 사랑이 넘쳐요^^
재밌고 즐거운 대화에
그냥 멍 때리고
집중하게 되는건지ㅋㅋㅋㅋㅋ
풀버젼과 쇼츠를 동시에... 이건거의 계탄날인데요...고생하셨씀다 남편분. 감사합니다.
진짜 라디오처럼 구독자들 사연도 모아서 한 번 읽어주세요요요요 두 분 목소리도 너무 좋구 ㅠ_ㅠ... 30대 중후반인 저는 같이 경험을 나누고 있는중 ㅋㅋㅋ 왜 한 번도 이런 이야기를 다른 사람들과 해본적이 없을까요 일상 속 이야기를 이렇게 같이 나눌 수 있다니 부러워요 ㅠㅠ
소세지에 정색하는 남편분 먹는데 진심인게 느껴졌어요 ㅋㅋㅋㅋㅋ.
자판기에서 블랙커피 사서 먹고 배고플때 율무차 한잔 사먹던 대학시절이 너~~~무 옛날이네요
귀기울여 들었어요. 웃으면서... 대학시절 생각도 나고... 내가 바란건 이런 소소한 대화를 나누는 일이었은데... 두분의 소소한 대화가 넘 부럽습니다.
두분 대화 내용 듣다 보면 나도 모르게 피식피식 웃고 있는 나를 보게 됩니다. 긴 영상 반갑습니다. 행복하세요
남편분 말투나 목소리가 이효리님 남편 이상순씨랑 되게 비슷해서 효리네민박 라디오로 듣는 기분도 나요ㅎㅎㅎ 너무 좋음
오 비슷하시네요 :)
너무 좋다 대화가 통하는 상대와의 결혼
보통은 취향이 다른 입맛 얘기하다 싸우는데.. 이 분들은 대화의 기술을 보는듯, 좋으네요~~
남편분 성격좋고 착하지만 와이프분 진짜 정말로 팬으로서 1만 되기전부터 언변이나 개그코드보고 너무 반했어요. 팬으로서 너무 좋아하고 사랑합니당
바로 뛰어왔습니다. ^^ ㅋㅋㅋ 오늘도 넘 재밌어요~ ㅋㅋㅋㅋ 역시 최고! 따뜻한 부부~
아이고 9분30초나 되는 영상이라니 ㅠㅠ 편집 힘드셨을텐데 영상 감사합니다!
오늘도 귀여운 대화 잘 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롱버전 요청이 있으셔서 애니메이션을 간소화해 봤습니다!!😆 재밌게 보시길 바랍니다~~🫶
언제나 명랑 쾌활한 두분
도란도란 각자의추억 얘기 듣기좋아요~
대화가 서로 말할때 어~맞아~그치~이런 공감어를 되게 많이쓰시네요 ㅎㅎ특히 남자분 정말 정서적으로 안정된 분이신것같아 본받고 싶어요 ㅎㅎ
김밥에 아이스 아메리카노 제발 드셔보세요 정말 강추입니다 ❤
핑퐁 잘되는 이기분 나도 느껴보고싶다
대리만족 하고 가요😅
긴 영상 맨날 두배속해서 넘기면서 보는데 이거는 집중해서 들음... 대화가 넘 재밌다ㅋㅋㅋㅋㅠㅠ 내 친구들이랑 얘기하는 주제같아서 열심히 맘 속으로 대화 참여함
무더위 무료한 주말에 커피같은 영상☕
아메리카노란 말을 본격적으로 쓰게 된 건 스타벅스 때문인데 1호점은 1999년 이대앞에 생겼더랬죠.
두분이 도란도란 나누는 대화가 듣기 좋네요 아내의 이야기에 웃어주고 부럽습니다
나도 오늘 기분이 좋아서 들어주는거야..
하하하 너무 유머스럽네요.
이런 대화도 왜이렇게 좋지 ㅋㅋㅋㅋㅋㅋㅋㅋ 편안하게 들으면서 같이 웃을 수 있어 너무너무 좋아요 ㅋㅋㅋㅋㅋㅋ!!!
재밌게 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오우ㅏ 20년전 대학생때 200원짜리 자판기커피먹으면서 밤샘 졸작하곤 했었는데... 가끔 고급도 먹어주고 그랬어요...
그거 마실때 참 꿀맛이었네요 ^~^ 너므 미소가 지어지는 사랑스런 부부의 대화입니다
헉 맞아요 가끔 자판기 메뉴에 고급커피도 있었어요😂
나는 율무차로 공복을 달랬는데 ㅎㅎ
맹물 가끔 나오면 섭섭하고.....ㅜ
맞아요 고급은 300원😂 근데 무슨차인지 아직도 모르겠어요
@@장그뤠 와 맞아요!! 율무차 가끔 맹물세례 ㅋㅋㅋ
89년도에서 90년도쯤? 종로에는 도토루 광화문에 자뎅 이라는 커피전문점이 생겼던 것 같아요. 에스프레소도 팔았고... 그 때부터 아메리카노와 카푸치노를 마셨던 것 같은데요? 제 기억이 맞다면 한잔에 1600원 1900원 그랬었더랬는데 덕분에 저도 옛날 생각 좀 해봤네요. ㅎㅎㅎ
두 분~ 결혼 생활에 대해 각자 노력하시는 분들이란 생각이 드네요. 케미가 아무리 잘 맞아도 갈등은 있기 마련이죠. 하지만 케미 보다도 더 강력한 케미는, 서로에 대한 각자의 노력이란 생각이 드네요. 당신과 나, 서로가 찐으로 느꼈던 그 환희의 순간을 위하여~^^ (34년 차 결혼생활 중. 80:20 법칙으로 남편이 더 좋아함. 아내 앞, 품위보다는 유머를 지향하는 모 남편이... )
남편분이 정말 공감 능력이 신급이시네요.. 잘 웃어 주시구요... (진정한 남편이십니다.^^)
마지막 핫도그 이야기 할때 정적흐르고 남편분이 정색하는 부분까지 웃깁니다 ㅋㅋㅋ
남편분의 리액션은 교과서네요
아 정말? 진짜? 헐! 응 호탕한웃음 ……..
아내분 부럽습니다
유쾌한 아내를 두신 남편분도 좋겠습니다
알고리즘떠서 보다가
어제부터 계속봐요 ㅜㅜ 미쳤나봐요 넘의 부부얘기를 이렇게 듣고있다니 ㅋㅋㅋㅋㅋ
나도 우리신랑이랑 이런 잔잔한 대화 하고싶은데, 못해서 대리만족하며 듣고 있어요~
덕분에 신랑한테 대화에 대한 불만이 줄고있어요.
나 또한 아내분 처럼 이해와 공감하며 차분하고 센스 넘치는 멘트를 해줄수 없다는걸 알게 되었거든요 ㅎㅎㅎ
진짜 이렇게 대화가 잘 통하는 사람.. 너무 좋다.... 이런 남자 만나고싶어요.. 대화가 이어지고 재미있는 ㅜㅜ
아ㅋㅋ 나만 영상보면서 아 나도 그랬지 하고 혼자 중얼거림? ㅋㅋㅋㅋ
우리 모두 다 그랬어요 ㅋㅋㅋ 공감포인트 왜케 많죠
두분의 평소의 소소한 얘기들이 뭔가 너무 마음 편하게 들을 수 있고 자연스럽게 웃게 되서 너무 좋아요!! 항상 힐링 받고 있어요~ 감사해요ㅠㅠ
얘기가 진지하지 않은 단순한 주제거리인게 너무 귀여워요!!! 또 한 사람이 그 무엇에 대한 기억이 있으면 얘기를 다 하고 난 뒤에 너는 어때? 오빤 어떘어?라고 말하면서 화자가 바뀌는게 너무 좋은 대화법인것 같아요~ 이것이 진정한 대화법인데 말이죠 자기 얘기만 일방적으로 계속 하지 않고 서로 말하고 또 잘 들어주고 너무 보기 좋은 한 쌍의 커플이에요~!!!
저런 소소하고 행복한 대화가 원천적으로 불가능한사람들이 의외로 참 많다보니, 이런대화가 너무 그립다..
이분 책을 내시면 좋겠어요, 이런 삽화같이 넣어서, 진심 대박 칠거 확신합니다
소소한 일상대화 속에 웃음 좋아요
두분 다 부드럽게 얘기하시는데 문장에 군더더기가 없어서 정말 편하게 잘 들려요ㅎㅎ 와이프분의 유머센스 완죤 제 스탈 ㅎㅎ
앜ㅋㅋㅋㅋ 왜 9분짜리 영상인지 알겠어요ㅋㅋㅋ1분안에 담을수 없는 이야기들~
시작은 커피였는데 핫도그로 이어지는 케미~❤😊
두분 복 많이 받으세요~큰웃음 주셔서 감사합니다
복습하듯 자주 봅니다❤
당연하게 된걸 얘기하다보면 감사함도 느끼게 되고 참 좋은거같아요
오늘도 재밌게 잘보고갑니다
나의 힐링 채널..
아 정말 제 인생에 힐링이네요
보는 내내 광대가 내려오질 않아요
30년 전에~ 쟈뎅! 아실란가? ㅋㅋㅋㅋ
종각역 쟈뎅~~
아 이런 평화로운 영상이 너무 소중합니다ㅎㅎ🥺
자판기커피 완전공감! 저희 부부는 같은 과 CC인데 돈없어서 데이트도 학교 도서관에서 하고, 커피는 '우리 벽다방 갈까?'하고 자판기 옆 벤치에서 마시던 기억~ 두분 이야기 들으며 추억이 새록새록 돋네요
타인의 대화가 이렇게까지 흥미로울 일인가요?ㅋㅋ 넘나 사랑스럽당
대화가 너무 재밌는 것 같아요 그냥 일상 대화자체가 가만히 듣고 있어도 너무 흥미롭고 공감되고 재밌네요 ㅋㅋㅋㅋ 길게 올려주셔서 감사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