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남친이 자꾸 거짓말치고 술먹고다니고 그래서 몇번 헤어지고 남친이 잡고 반복했는데 이번에도 걸리고 너무 열받아서 연락안받고 그뒤로 이틀째 서로 연락안하고 있어요 사실 전 맘있거든요 서로 인스타는 맞팔이고 헤어진건가 싶기도 하고 내가 먼저 연락하기엔 열받아서 남자가 연락이 올까요? ㅜㅜ
주인장님 영상 잘 보다가 처음으로 댓글 남깁니다 1년 가량 사귄 남자친구가 일이 바빠 여유가 없다며 상황 이별로 헤어졌고 처음에는 붙잡다가 지금은 연락하고 있지 않아요 헤어진 이후에 연락이나 전화 만남을 편하게 받아주는데 가끔가다 연락하며 상황이 나아지는 걸 보고 재회 이야기를 꺼내볼지 정말 헤어졌다 생각하고 연락을 딱 끊어야할지 고민입니다 어떤게 좋을까요? 남자친구는 저에게 많이 고마워하고 미안해하는 상황입니다
갑작쓰러운 상황이별통보받은지 2주가 지났네여.짧은만남이였지만(5-6개월)정도 마지막 으로 이별 통보받고 제가 장문에카톡을 보내고 상황이별 받아들이겠다구했구.그뒤로 5일뒤 그쪽이 카톡 비공개차단을 해놔서 연락오기만을 기다리는데 언제쯤 제가 연락을 해보는게 좋을까여?저나를 안해봐서 모르겠지만 올 차단을 했는지는 ㅠ 재회까지는 아니지만 가끔씩 안부연락정도 는 하고싶어서여ㅠ답변 부탁요ㅠ
6개월 만났고 오빠랑 헤어진지 2주됐어요 성격차이, 재력차이 (제가 금수저) 때문에 전화로 싸우다가 남친이 헤어지자고 했고 저도 이틀 곰곰이 생각해보니 어차피 결혼은 힘들텐데 헤어지는게 맞다는 생각이 들어서 서로 만나서 대화하고 잘 헤어졌어요. 하지만 2주가 지난 지금 너무 보고싶고 붙잡고싶어요. 잘해준것만 생각나고 다시만나면 저도 더 잘 이해해줄수있을것같아서요. 친구한테 듣기로는 그쪽도 많이 힘들어하고있지만 헤어지는게 맞는 선택이라고 생각하고 있다고 해요. 헤어지고 서로 스토리 계속보다가 이틀뒤에 그쪽에서 먼저 언팔했고 염탐하고있는지는 모르겠어요. 제가 인내심을 가지고 기다리면 연락이 올까요 아니면 제가 먼저 하고싶은말이 있다고 연락을 해볼까요? 제가 지금 어떤 포지션을 하고 있어야하는지 모르겠고 이 경우 얼마나 기다렸다가 선연락해도되는지 그쪽에서 후폭풍이 올 가능성이 있는지 궁금해요ㅠㅠ
선생님 예전에도 선생님께 도움 받았었고, 요즘도 유튜브 잘 보며 지금도 도움 받고 있는 1인 입니다. 기억 나실지 모르겠지만 아주 오래전에 (약 6년전) 저는 싸패같은 인간한테 강간까지 여러차례 당하고 헤어지고 싶은데 그 싸패 집착이 어마어마해서 빠져나가려고만 하면 난동부리거나 또 강간하거나 자살협박 살인협박 다 해대서..쉽사리 빠져나오질 못하고 있었고 ㅠㅠ 싸패가 자기가 범죄자 마인드에서 벗어나겠다 다시는 강간 안 저지르게 고치겠다 치료받겠다고 말로는 그렇게 굽신굽신 하면서도 절대 정신과를 안 가길래...이러다 얘가 저를 죽일 것만 같아서, 정신과가 그렇게 불편하면 우리가 이런 사고 없이 잘 지낼 방법이 있을지 연애상담을 한번 받아보자 권유해서 선생님께 상담을 받도록 했었어요 근데 그놈이 선생님과 통화에서는 아주 교묘하게 마치 무슨 오히려 자기가 여친에게 쩔쩔매며 끌려다니는 사람인 것처럼, "여친이 그렇게 말했거든요", "네 맞아요 저는 그런데 여친 말을 들어보면...", "여친 표현으로는.." 막 그렇게 통화내내 여친에게 세뇌당한 남자 코스프레를 하고 말을 지어내더라고요. "화가 났을 때 감정은 어 저는 제가 이런이런 이유로 여자친구한테 그렇게(강간) 했다고 생각했는데 여자친구는.."이라고 했다가, 선생님께서 그런 충동적인 행동을 정말로 그렇게 이성적인 생각을 가지고 했다고요? 하고 반문을 하니까 갑자기;;; "어..저는 그게 ..제가 충동적이었다고 생각을 하는데 여자친구는 아니다 너는 인지하고 한거다라고 하니까..."라고 말을 비벼버리더라고요 앞서 말한 이런이런 이유, 그게 원래 계속 자신이 저에게 내가 너를 강간은 했지만 나는 정말 악의가 없었다 정말 이런 생각으로 그런 행동을 한 거였다고 해오던 주장이였거든요. 그런 생각을 가지고 했다고 하니까 저는 당연히 그런 생각으로 하는 건 충동적인 게 아니지 않아? 아니 그게 어떻게 충동적이라는 거야?? 하게 되는 거죠 그렇게 자기 말에 모순이 있는 것을 선생님이 자꾸 예리하게 눈치채고 반문하실 때마다 자기 말이 아닌 제 말에 모순이 있는 양ㅋㅋ 제가 말해줘서 그렇게 생각하게 된 것 마냥 연기했으나 선생님께서는 (내색은 많이 안 하셔지만 왜 이렇게 자기얘길 하라는데 말끝마다 여친얘기인지 답답해하시면서도) 어라?? 이..사람 하는 말이 지금 앞뒤가..하나도 안 맞는데? 하면서 좋은 타를 차는 남자를 보면 어떤 생각이 드는지 등등 질문을 던져보시고 아..아주 이상한 사람이구나 하는 걸 짚어내시곤 음.. 여자친구 지금 통화되나요? 하고 빠르게 저에게 연락주셨었죠 그리고 저에게 정확한 건 정신과 가봐야 알겠지만 싸패기질도 있고 일단 저에 대한 집착이 엄청나서 지금 저대로는 절대 안 놔주려고 할 거라고 정신과를 일단 보내자 치료 받게 유도해서 치료 받고 집착 좀 나아지면 그때 안전하게 헤어지자고 하시고 저는 막 살고 싶다고 엉엉울고 그랬었는데ㅠㅠ 저 그리고서 한 달 뒤에야 겨우 빠져나왔어요 근데 바로 고소하고 뭐할 힘이 없어서 늦게서야 사귀는 동안 당한 수차례의 폭행과 강간에 대해 고소를 했더니 아직도 재판중이에요 근데 이 나쁜놈이 ... 자기가 자기 좋을대로 연애연구소에 적었던 게시글을 가지고 비동의 간음을 가지고 제가 과장한다고 주장하네요. 그 게시글에 주요 내용은 고소장에 넣지 않은 사건 내용인데 말이죠 저는 고소장에는 맞고 목졸리는 등 폭행이 있었던 현행법상의 강간사건만 넣었는데 고소장에 넣지도 않은 사건 내용으로 나머지 사건을 무마시키려는 주장을 펼치고 있어요.. 아마 주인장님이랑 자기가 상담한 내용은 아무도 모른다고 생각하나봐요 에효 아무튼 나쁜 놈 하나 벌주기가.. 쉽지 않네요 😂😂😂 너무 시간이 지나서 증거가 피고인이랑 나눈 대화에서 제가 너 네가 나 강간한 날짜는 찾았어? 물어보고 피고인이 어 이틀이니까 찾았지 처음이랑 ㅇㅇㅇ에서.. 제가 무슨소리야 두번째 강간은 ㅇㅇ에서 했지 피고인이 어?? 내가 너 강간한 건 ㅇㅇㅇ에서 아니야? 이상하네 나는 ㅇㅇㅇ에서 내가 분명 너를 두번, 그러니까 한번 그렇게 하고 도망가는 거 다시 그러고 그래서 너 호흡곤란 온 거로 기억하는데 ㅇㅇㅇ이 아니라고? ㅇㅇㅇ은 폭행한 데가 ㅇㅇㅇ이고 강간은 ㅇㅇ에서 했지 아 그랬구나 두번째 강간이 ㅇㅇ이었구나 이런 통녹 몇개랑 피고인한테 제가 넌 대체 네가 나 강간한 거 누구누구한테 얘기한 거야? 하고 피고인이 사람들 이름 주욱 적고 ㅇㅇ이는 강제로 했다는 거만 알고 자세히는 몰라 이런 거나 피고인이 ㅇㅇ아 잘 생각해봐 난 달라지고 있어 내가 강간한 거 그 이후로는 없었잖아 내가 너를 추행하고 강간한 것은 잘못이 맞지만 난 달라지고 있어 네 옆에서 용서를 빌게 해줘 라던가 ... 이런 건데 일반인이 보면 이건 빼박 이 남자놈이 나쁜짓을 했구나인데 아니 검사님도 나쁘다고 봤으니 기소하셨을 거고 상담이나 아는 변호사님들까지 십여명이랑 이야기 해봤는데 증거 녹취록 보고 다 이거 유죄확정이라고 했는데 1심 판사님한테만 달리 보였는지 1심은 무죄가 나왔어요 2심은 뒤집어지길 기대해보려고요 !
@@연애언어에고 선생님, 기억나신다는 말씀만으로도 왜 위로를 받은 것 같을까요.. 아마 그 악마에 대한 기억을 저만 알고 저만 품고 힘들어하다가 단 한 번 짧은 통화였지만, 그 사람의 모순됨을 느끼고 알아보셨던 분이 기억을 하신다고 하니까 이해받는 기분이 드나 봐요 저는 애초에 이성을 만나본 경험이 현저히 적고 연애 경험이 있다고는 해도 실물로는 1년에 한번이나 만났을까..;; 그렇게 연애해오던 사람이라 그 사람의 폭행이나 모순된 태도에 제대로 대처를 못하고 네가 남자 잘 몰라서 남자 안 만나봐서 그래라는 말에 주눅이 들어서 오히려 제가 문제인가 했었어요. 이거야말로 연애도 공부가 필요한 이유랄까요? 날 대하는 방식이나 태도가 무례하거나, 내 사랑을 쏟을 가치가 없는 사람이라는 걸 얼른 감지하려면 건강한 연애가 어떤 건지 알아야 하니까요. 하시는 일이 분명 누군가에게 도움이 되고 희망이 되는 의미있는 일이라 생각해요 저도 응원합니다!
상황이별 당했고 헤어진지 12일째에 못참고 보고싶다고만 카톡보냈는데 읽씹당했어요 차단은 안되어있구요 사실 그동안은 희망을 가지고 있어서 잘되면 좋고 안되면 마음정리 깔끔하게 해야겠다 싶어서 보낸건데.. 장문으로 마지막말 한 2일뒤에 보낼예정인데 비추하시나요...? 장문내용은 대략 통보 받아서 생각할 시간이 없었고 그동안 생각 많이 해봤다. 내가 의지가 되는 사람이 아니라는걸 알았고 씁쓸하긴하더라 답 확실하게 알아들었고 이제는 나도 감정,시간 낭비 안하고 싶어서 다른 선택을 할거다. 결국 우리 관계는 해결 못해서 마음이 아프다 ~~~~뭐 대충 이렇게 보내려고 했숨다.. 그리고 저도 이제 제 일상 찾아가보려고 노력하려는데 그래도 힘드네요 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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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안하지만 좀 이기적으로 생각할께 두고두고 나 잊지말고 매일 고통스러워해라
헐헐 오랜만인것같은 느낌 ,, 영상 기다린 보람이 잇는 완벽한 영상 감사합니다☺️☺️
만든 보람이 있는 완벽한 댓글....☺️
안녕하세요 남친이 자꾸 거짓말치고 술먹고다니고 그래서 몇번 헤어지고 남친이 잡고 반복했는데 이번에도 걸리고 너무 열받아서 연락안받고 그뒤로 이틀째 서로 연락안하고 있어요 사실 전 맘있거든요 서로 인스타는 맞팔이고 헤어진건가 싶기도 하고 내가 먼저 연락하기엔 열받아서 남자가 연락이 올까요? ㅜㅜ
이렇게만 말씀하시면 저도 알수가 없어요..ㅠ_ㅠ 독심술 불가능...ㅠㅠㅠㅠ
걍 버리세요 그사람 안바뀝니다 시간낭비 다른 좋은 사람 만나세요
항상 감사합니다 나애 정신적 지주.... 😂
환승이별은 답도 없겠죠 .. 프로필에 아무것도 안올리는 사람인데 사진까지 올린거면 그냥 포기하는게 맞겠죠 저한테 없는걸 갖춘 더 매력있는 이성이라 환승한걸테니까요
아 답답해 왜 그딴놈한테… 힘드시겠지만 정신차리세요 ㅠㅠ
세달 째 노컨중인데 남자가 사과톡 아직도 안읽씹중인게 레전드 ㅋㅋㅋㅋ 어카농...ㅠㅠ
Is시오
망한것같은데ㅠㅠ
안읽씹 진짜... 한달째 안보길래 전 카톡 다 삭제했어요.. 지가 머라고.. 저는 정리를 하는 중입니다.. 오히려 마음이 가벼워요.. :)
안읽으면 망한거지 멀 어쩨...잊고 딴사람 만나는게 빠르지...
안읽씹인지 차단인지 확인법있을까요?
주인장님 영상 잘 보다가 처음으로 댓글 남깁니다 1년 가량 사귄 남자친구가 일이 바빠 여유가 없다며 상황 이별로 헤어졌고 처음에는 붙잡다가 지금은 연락하고 있지 않아요 헤어진 이후에 연락이나 전화 만남을 편하게 받아주는데 가끔가다 연락하며 상황이 나아지는 걸 보고 재회 이야기를 꺼내볼지 정말 헤어졌다 생각하고 연락을 딱 끊어야할지 고민입니다 어떤게 좋을까요? 남자친구는 저에게 많이 고마워하고 미안해하는 상황입니다
이렇게만 봐선 상황 판단이 잘 안되어서요😅
연애언어연구소 진단 게시판에 글을 남기시면 조언드릴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그래도 댓글 달아주셔서 감사합니다ㅠㅠ!
무료 pdf 안열려요 글이 안보여요 게시판을도 마찬가지네요??
앗 사이트에 버그가 생겼나요? 제가 방금 테스트한건 문제가 없어서요
저랑 인스타 맞팔일때는 비공개를 푼적이 한번도 없더니 언팔한 뒤로 비공개를 풀었다 잠궜다 여러번 하고
하루 풀고 몇일 비공개 하고 하는데 아무 의미 없는거겠죠...?
봐줬으면 좋겠나봐요
@@랄라룰루-w6l 덕분에 저는 풀릴때마다 보고있긴한데 아무의미 없는 것 같기도 해서 더 힘드네요.. 괜히 여자랑 찍은 사진이 있을까봐 겁나기도 하거요
시간이 지나도 헤어진 이후로 5개월동안 연락 안하고 궁금하게 만들었는데도 연락 안오는 이유가 뭘까요..?
원래 인풋이 꼭 아웃풋과 비례하지는 않습니다. 그래서 유예 기간 이후에는 먼저 연락을 하는 선택을 하는 것이지요😀
전남친이랑1년만나고 헤어지고 전남친이 새여자친구가생겼는데 2개월만에헤어졌네요
전남자친구랑헤어지고 새애인사귀고 헤어졌을때 어떻게대처해야 나에대한그리움이 커질지 어떻게해야할지란 컨텐츠도 올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재회를 바라는건지 아닌지 아직도 모르겠어요 그치만 힘들고 무너질때마다 영상들로 위로를 받고 있습니다.. 전 전 연인이 헤어지자마자 바로 새로운 사람을 만났는데 그런 경우에 관한 것들도 올려주세요ㅜㅜ 위로 받고 싶어요🥺🥺
갑작쓰러운 상황이별통보받은지 2주가 지났네여.짧은만남이였지만(5-6개월)정도 마지막 으로 이별 통보받고 제가 장문에카톡을 보내고 상황이별 받아들이겠다구했구.그뒤로 5일뒤 그쪽이 카톡 비공개차단을 해놔서 연락오기만을 기다리는데 언제쯤 제가 연락을 해보는게 좋을까여?저나를 안해봐서 모르겠지만 올 차단을 했는지는 ㅠ 재회까지는 아니지만 가끔씩 안부연락정도 는 하고싶어서여ㅠ답변 부탁요ㅠ
6:22
근데 기회비용을 잃었다고 생각하는지
모르겠지만 이것또한 생각하기 나름이겠죠?!!… 어떤것을 기준으로 뒀을때
괘씸해서 해주기 싫다
6개월 만났고 오빠랑 헤어진지 2주됐어요 성격차이, 재력차이 (제가 금수저) 때문에 전화로 싸우다가 남친이 헤어지자고 했고 저도 이틀 곰곰이 생각해보니 어차피 결혼은 힘들텐데 헤어지는게 맞다는 생각이 들어서 서로 만나서 대화하고 잘 헤어졌어요.
하지만 2주가 지난 지금 너무 보고싶고 붙잡고싶어요. 잘해준것만 생각나고 다시만나면 저도 더 잘 이해해줄수있을것같아서요.
친구한테 듣기로는 그쪽도 많이 힘들어하고있지만 헤어지는게 맞는 선택이라고 생각하고 있다고 해요.
헤어지고 서로 스토리 계속보다가 이틀뒤에 그쪽에서 먼저 언팔했고 염탐하고있는지는 모르겠어요.
제가 인내심을 가지고 기다리면 연락이 올까요 아니면 제가 먼저 하고싶은말이 있다고 연락을 해볼까요? 제가 지금 어떤 포지션을 하고 있어야하는지 모르겠고 이 경우 얼마나 기다렸다가 선연락해도되는지 그쪽에서 후폭풍이 올 가능성이 있는지 궁금해요ㅠㅠ
상대방이 혹시나 열등감을 느낀 상황이었다면, 적극적으로 갭을 줄여주셔야 했습니다. 후처치까지는 해두시는 것이 낫습니다.
아래 영상 한번 참고해 보세요.
th-cam.com/video/IBny9evbASI/w-d-xo.html
@@연애언어 동영상을 보고왔는데요, 갭을 줄인다는게 뭔지 후처지라는게 뭔지 잘 모르겠는데 어떤걸 의미하시는걸까요?
후처치는 이별 이후에 거두된 문제를 해결해놓는 재회 문자를 의미하고,
갭을 줄이라는 건 상대방이 현실적 조건에 대해 크게 느끼고 있었다면 조건 차이가 크게 중요치 않다는 식으로 심리적 거리를 줄여주시라는 거예요😊
선생님 예전에도 선생님께 도움 받았었고,
요즘도 유튜브 잘 보며 지금도 도움 받고 있는 1인 입니다.
기억 나실지 모르겠지만 아주 오래전에 (약 6년전)
저는 싸패같은 인간한테 강간까지 여러차례 당하고 헤어지고 싶은데 그 싸패 집착이 어마어마해서 빠져나가려고만 하면 난동부리거나 또 강간하거나 자살협박 살인협박 다 해대서..쉽사리 빠져나오질 못하고 있었고 ㅠㅠ
싸패가 자기가 범죄자 마인드에서 벗어나겠다 다시는 강간 안 저지르게 고치겠다 치료받겠다고 말로는 그렇게 굽신굽신 하면서도 절대 정신과를 안 가길래...이러다 얘가 저를 죽일 것만 같아서,
정신과가 그렇게 불편하면 우리가 이런 사고 없이 잘 지낼 방법이 있을지 연애상담을 한번 받아보자 권유해서 선생님께 상담을 받도록 했었어요
근데 그놈이 선생님과 통화에서는 아주 교묘하게 마치 무슨 오히려 자기가 여친에게 쩔쩔매며 끌려다니는 사람인 것처럼,
"여친이 그렇게 말했거든요", "네 맞아요 저는 그런데 여친 말을 들어보면...", "여친 표현으로는.." 막 그렇게 통화내내 여친에게 세뇌당한 남자 코스프레를 하고 말을 지어내더라고요.
"화가 났을 때 감정은 어 저는 제가 이런이런 이유로 여자친구한테 그렇게(강간) 했다고 생각했는데 여자친구는.."이라고 했다가,
선생님께서 그런 충동적인 행동을 정말로 그렇게 이성적인 생각을 가지고 했다고요? 하고 반문을 하니까
갑자기;;; "어..저는 그게 ..제가 충동적이었다고 생각을 하는데 여자친구는 아니다 너는 인지하고 한거다라고 하니까..."라고 말을 비벼버리더라고요
앞서 말한 이런이런 이유, 그게 원래 계속 자신이 저에게 내가 너를 강간은 했지만 나는 정말 악의가 없었다 정말 이런 생각으로 그런 행동을 한 거였다고 해오던 주장이였거든요.
그런 생각을 가지고 했다고 하니까 저는 당연히 그런 생각으로 하는 건 충동적인 게 아니지 않아? 아니 그게 어떻게 충동적이라는 거야?? 하게 되는 거죠
그렇게 자기 말에 모순이 있는 것을 선생님이 자꾸 예리하게 눈치채고 반문하실 때마다 자기 말이 아닌 제 말에 모순이 있는 양ㅋㅋ 제가 말해줘서 그렇게 생각하게 된 것 마냥 연기했으나
선생님께서는 (내색은 많이 안 하셔지만 왜 이렇게 자기얘길 하라는데 말끝마다 여친얘기인지 답답해하시면서도) 어라?? 이..사람 하는 말이 지금 앞뒤가..하나도 안 맞는데? 하면서 좋은 타를 차는 남자를 보면 어떤 생각이 드는지 등등 질문을 던져보시고 아..아주 이상한 사람이구나 하는 걸 짚어내시곤
음.. 여자친구 지금 통화되나요? 하고 빠르게 저에게 연락주셨었죠
그리고 저에게 정확한 건 정신과 가봐야 알겠지만 싸패기질도 있고 일단 저에 대한 집착이 엄청나서 지금 저대로는 절대 안 놔주려고 할 거라고 정신과를 일단 보내자 치료 받게 유도해서 치료 받고 집착 좀 나아지면 그때 안전하게 헤어지자고 하시고 저는 막 살고 싶다고 엉엉울고 그랬었는데ㅠㅠ
저 그리고서 한 달 뒤에야 겨우 빠져나왔어요
근데 바로 고소하고 뭐할 힘이 없어서 늦게서야 사귀는 동안 당한 수차례의 폭행과 강간에 대해 고소를 했더니 아직도 재판중이에요
근데 이 나쁜놈이 ...
자기가 자기 좋을대로 연애연구소에 적었던 게시글을 가지고 비동의 간음을 가지고 제가 과장한다고 주장하네요.
그 게시글에 주요 내용은 고소장에 넣지 않은 사건 내용인데 말이죠 저는 고소장에는 맞고 목졸리는 등 폭행이 있었던 현행법상의 강간사건만 넣었는데 고소장에 넣지도 않은 사건 내용으로 나머지 사건을 무마시키려는 주장을 펼치고 있어요..
아마 주인장님이랑 자기가 상담한 내용은 아무도 모른다고 생각하나봐요
에효 아무튼
나쁜 놈 하나 벌주기가.. 쉽지 않네요
😂😂😂
너무 시간이 지나서 증거가 피고인이랑 나눈 대화에서
제가 너 네가 나 강간한 날짜는 찾았어? 물어보고
피고인이 어 이틀이니까 찾았지 처음이랑 ㅇㅇㅇ에서..
제가 무슨소리야 두번째 강간은 ㅇㅇ에서 했지
피고인이 어?? 내가 너 강간한 건 ㅇㅇㅇ에서 아니야? 이상하네
나는 ㅇㅇㅇ에서 내가 분명 너를 두번, 그러니까 한번 그렇게 하고 도망가는 거 다시 그러고 그래서 너 호흡곤란 온 거로 기억하는데 ㅇㅇㅇ이 아니라고?
ㅇㅇㅇ은 폭행한 데가 ㅇㅇㅇ이고 강간은 ㅇㅇ에서 했지
아 그랬구나 두번째 강간이 ㅇㅇ이었구나
이런 통녹 몇개랑
피고인한테 제가
넌 대체 네가 나 강간한 거 누구누구한테 얘기한 거야? 하고 피고인이 사람들 이름 주욱 적고 ㅇㅇ이는 강제로 했다는 거만 알고 자세히는 몰라 이런 거나
피고인이 ㅇㅇ아 잘 생각해봐 난 달라지고 있어 내가 강간한 거 그 이후로는 없었잖아
내가 너를 추행하고 강간한 것은 잘못이 맞지만 난 달라지고 있어 네 옆에서 용서를 빌게 해줘 라던가 ...
이런 건데 일반인이 보면 이건 빼박 이 남자놈이 나쁜짓을 했구나인데
아니 검사님도 나쁘다고 봤으니 기소하셨을 거고
상담이나 아는 변호사님들까지 십여명이랑 이야기 해봤는데 증거 녹취록 보고 다 이거 유죄확정이라고 했는데 1심 판사님한테만 달리 보였는지 1심은 무죄가 나왔어요
2심은 뒤집어지길 기대해보려고요 !
워낙 쇼킹했기에 기억하고 있습니다.
세월이 많이 지났네요.
잘 이겨냈길 바래요.
법적인 문제는 잘 해결될겁니다.
힘내고요.
@@연애언어에고 선생님,
기억나신다는 말씀만으로도 왜 위로를 받은 것 같을까요..
아마 그 악마에 대한 기억을 저만 알고 저만 품고 힘들어하다가 단 한 번 짧은 통화였지만, 그 사람의 모순됨을 느끼고 알아보셨던 분이 기억을 하신다고 하니까 이해받는 기분이 드나 봐요
저는 애초에 이성을 만나본 경험이 현저히 적고 연애 경험이 있다고는 해도 실물로는 1년에 한번이나 만났을까..;; 그렇게 연애해오던 사람이라 그 사람의 폭행이나 모순된 태도에 제대로 대처를 못하고 네가 남자 잘 몰라서 남자 안 만나봐서 그래라는 말에 주눅이 들어서 오히려 제가 문제인가 했었어요.
이거야말로 연애도 공부가 필요한 이유랄까요?
날 대하는 방식이나 태도가 무례하거나, 내 사랑을 쏟을 가치가 없는 사람이라는 걸 얼른 감지하려면 건강한 연애가 어떤 건지 알아야 하니까요.
하시는 일이 분명 누군가에게 도움이 되고 희망이 되는 의미있는 일이라 생각해요 저도 응원합니다!
상황이별 당했고 헤어진지 12일째에 못참고 보고싶다고만 카톡보냈는데 읽씹당했어요 차단은 안되어있구요
사실 그동안은 희망을 가지고 있어서 잘되면 좋고 안되면 마음정리 깔끔하게 해야겠다 싶어서 보낸건데.. 장문으로 마지막말 한 2일뒤에 보낼예정인데 비추하시나요...?
장문내용은 대략 통보 받아서 생각할 시간이 없었고 그동안 생각 많이 해봤다. 내가 의지가 되는 사람이 아니라는걸 알았고 씁쓸하긴하더라 답 확실하게 알아들었고 이제는 나도 감정,시간 낭비 안하고 싶어서 다른 선택을 할거다. 결국 우리 관계는 해결 못해서 마음이 아프다 ~~~~뭐 대충 이렇게 보내려고 했숨다..
그리고 저도 이제 제 일상 찾아가보려고 노력하려는데 그래도 힘드네요 ㅠㅠㅠㅠ
1년 반넘게 만났고 마지막 헤어질때 자기 감정 흔들릴거같다고 전화로 헤어졌어여..
@@혜인-l1m 흔들릴 것 같다고 전화로 헤어진 부분은 저랑 비슷한 상황이네용 ㅠㅠ
어떤 상황인지는 모르겠지만 시간이 좀 더 필요할 거 같습니다. 읽씹인데 이틀은 너무 짧아요...^^
@@복숭-t8q 저는 카톡으로 마지막 말하길래 전화로 가능하냐고 제가 먼저 제안해서 겨우 전화했어요.. 흐아ㅏㅠㅠㅠ 연애는 어떻게 되어가시나유..
@@연애언어 감사합니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