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의 멋 '달항아리'…60억 원에 팔린 이유는? / SBS 8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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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เผยแพร่เมื่อ 25 มี.ค. 2023
- 〈앵커〉
18세기의 조선 백자 달항아리가 최근 미국 뉴욕 경매에서 우리 돈 60억 원에 팔렸습니다. 역대 최고가입니다. 흔치 않은 큰 크기에 보존상태도 뛰어나 최고의 완성도를 갖췄다는 평입니다.
이주상 기자입니다.
〈기자〉
휘영청 떠오른 보름달을 배경으로 단아한 자태의 달항아리가 등장합니다.
경매사 크리스티가 이번 경매를 홍보하기 위해 제작한 영상입니다.
꾸밈 없이도 힘이 느껴진다는 이 달항아리가 치열한 경합 끝에 최저 추정치의 4배가 넘는 456만 달러, 우리 돈 60억 원에 팔렸습니다.
달항아리로써는 역대 최고가입니다.
이런 대접을 받을 수 있었던 것은 우선 매끈하게 둥근 모양의 여유로운 풍만함과 흔치 않은 크기 덕분이었습니다.
[이학준/크리스티 코리아 대표 : 세계 도자사에서 그 유래를 찾아볼 수 없는 매우 특별한 작품인데요. 특히 45cm가 넘는 대호 작품은 상당히 시중에 구하기가 어려운 작품으로 널리 알려져 있습니다.]
실제로 백자대호, 지름 45cm 이상의 달항아리는 국보와 보물로 지정된 7점을 포함해 전 세계적으로 20여 점에 불과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순백이 아닌 은은한 유백색의 표면은 아무런 장식이나 무늬 없이 푸근하게 다가옵니다.
굽는 과정에서 철분 때문에 생긴 점조차 특유의 개성으로 평가받았습니다.
18세기 작품인데도 완벽한 보존 상태 역시 가치를 인정받는데 중요한 요인이었을 것으로 보입니다.
소박, 담백한 절제미의 결정체 달항아리가 국제무대에서 그 가치를 인정받으며 우리 고미술의 재평가에 대한 기대도 커지고 있습니다.
(사진제공 : CHRISTIE'S IMAGES LTD. 2023, 영상편집 : 김윤성, VJ : 오세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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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지다~~~~ 달항아리! 이름도 넘 예뻐요 우리말~~~
달항아리 너무너무 이뻐요 매끈하고 둥글고 햐안백자 그냥 보기만해도 너무 아름다워요 역시 우리 백의민족 하양하양달항아리🌝
청자보다 백자가 더 우수한점은 만들때 더 높은 고온에 견뎌야한다고 알고있습니다. 15세기의 초하이테크인 것임 그게 안깨지고 지금 벼텼던건 그만큼 잘만들어졌다는 점
실제로 청자보다 백자가 더 만들기 어려운 고난도 기술이라고함
잘 안깨지게 잘 만둘었으면 요강으로 쓰먄 되겟네요. 장식용으로 쓰기엔 너무 흉물 같아서요. 조선이라는 나라가 얼마나 찢어지게 못살았으면 물감도 없어서 칠도 못했는지 같은 시기 다른 문명은 정말 말도 안되게 발전 했는데 이 걸 보며 아름답다고 자기세뇌 하는 거 참 안스럽네요. 전혀 아름답지 않거든요.
그저 웃지요..@@user-wk9qk1os7f
@@user-wk9qk1os7f ㅋㅋㅋㅋ멍청하면 이래서 입이라도 닫고있어야하는데 ㅋㅋㅋㅋ 지금 느그들이 물고빠는 포트메리온부터 웨지우드 본차이나 명품 식기브랜드들이
19세기부터 저 하얀색 식기를 만드려고 개고생한건데 ㅋㅋ 물감타령하고있네 ㅋㅋㅋㅋ 멍청하면 가만히라도있어라
@@user-wk9qk1os7f 어떻게든 조선을 깎아내리는 모습이 재밌다.
단아한 작품 😊
완벽하지 않아도 괜찮아
현대에 만들어진 작품 같다고 경탄하는 달항아리
실제로 달항아리 달빛 강하게 쬐는곳 가져다놓으면 은은하게 빛나는게 아주 멋있다고 그러던데 보고싶다
백토는 입자가 곱고 물성이 끊어짐 1250도의 고온에 올라가서 저형태를 유지하기 힘듦 또한 달항아리는 윗면과 아랫면을 부착해서 만듦 사발형태로 만들어서 위아래를 부착한거임 부착된부분의 수분차에 의해서도 소성중에 잘깨짐 그리고 색상은 잘못나온거임 유백색은 백토가 산화먹으면 그러한 색상을 냄 그냥 시대적으로 잘만들어진 작품이고 그동안의 보존상태가 좋은거에 큰 가치가 부여된거임
원래는 윗면 아랫면을 따로 만들어서 부착하는게 아니라 통으로 만들던건데 조선 후기로 가면서 고령토 품질이 떨어지면서 그리 만든것이라 알고있는데 맞나요?
방탄 남준이가 젤 좋아했던 달항아리
알고 보니 아름답고 가치있어보이네요
봤는가.. 여유로운 '풍만함'이란다
만세~😍
희고 둥글둥글한 매력이 있죠.
세기의 명품입니다.. 하얀 도화지에 그려진 300년이 저 달 항아리의 매길수 없는 가치입니다.
인사동가면많은데요
@@sweetwordone8950 해외로 유출이 안되거든요.
@@sweetwordone8950 저 사이즈랑 시대랑 수리가 없는건 몇점 없어요.
작품성에 희귀성 ,,,
옛날 진품명품 엄앵란씨 달항아리 억단위 넘은것 같았는데요. 지금 궁금 하네요.
뷰티 안 안은 정말 물기가 있습니다
정말 아릅답습니다 ❤❤❤❤ 아! 조선은 위대 했다!
진양철 회장님이 사갔나
600억 가도 인정받았을 작품같다.
600억은 받아야 하는데~
한국에 서 개인이 가지고 있었다면 문화재 기증하라고 반강제로 뻇어가고 300만원 던져줬겠죠
문화재 기증하라고 반강제?박정희 시대냐?
하기사 윤까무라상은 일본에 독도도 주는데
ㄴㄴ 장물이 아닌이상 그러지는 않습니다..
진품명품나오면 많아봤자 5억
우리나라는 60억이나주고 살사람없음
456?? 이거 완전 넷플릭스 오징어 게임 아니냐
도주이가 깨트린나
한국인은 유럽의 수백년된 호텔에 묵으며 욕을 하던데 새거가 아니라고
조선NFT
나는 백산김정옥 선생의 달항아리 만 모으고있다
도자기는 잘 모르겠다 어떤부분에서 예쁜건지
동동주 한잔하고 싶네
나라가치가 올라가니 미술가치도 올라가네
둥근 달은 은은한 멋
참~네 예술의 극치
고호의 고뇌가 느껴진다
나도 달항아리 있는데😄
진품명품나오면6억
꿈 보다 해몽.
누가 샀는지 정도는 말해줄수 잇잖아?🤮😡
소박담백 ㅋㅋㅋ 그냥 특별한기술도 재료의 비법도 없다. 고려청자가 더 고급기술이지 .. 망조선
역사적 가치를 보는거죠 저 당시에 세계에 자기를 생산할 수 있는 국가가 몇 나라나 됐었다고 생각하십니까 지금으로 따지자면 반도체같이 부를 몰고 오는 기술이었어요 아는 만큼 보이는 법입니다
기술력으로 치면 백자가 더 고온으로 구워야되는 고급 기술임
조선의 백자도 임진왜란 이후 기술력 떨어지고 쇠퇴했지만 고려청자도 그냥 나라를 대표하는 이미지로 유명한것이지 대단한게 아님.
국제적으로 알아주는건 당삼채와 명청시대 청화백자임. 고려청자는 끼지도 못함
지랄하네 백자가 만들기 훨씬 힘들다
👍 와 60 억 ㅋㅋ
희귀성을 생각하면 60억도 싸다
특히 한류가 각광 받는 시대에 한국의 각종 역사 유물도 가치가 같이 뛰게 된다
다이소
다른 나라에 팔렸다는 것이 슬프네요
그게 왜 슬프지? K팝을 다른 나라 사람이 들으면 슬픈가?
뭐여 우리집에 쓰던 요강을 저기서 보네
이게?
돌비 공포라디오 디반체리님 사연에서 달항아리 말하던게 저렇게 생긴게 달항아리구나 무당의 이야기는 믿거나 말거나지만 아주 옛날에는 염색 염료가 발달하지 않아서 달항아리 색을 이쁘게 내려고 살아 있는 젊은여자를 죽여서 그 뼛가루를 가지고 색깔을 내려고 했다던데 뭐 어디까지나 믿거나 말거나지만 저렇게 값어치가 많이 나가다니
응애 양민규
↓ 달어쩌구는 모르겠고 저 60억 가지고 싶은 사람 손
세계적으로 한국 위상이 올랐는데 정작 모르는게 우리인게 아쉽다.
에휴... 또또 국뽕;; 그냥 흙덩어리야;;;
국까세요?
누가 저런 아름답지도 않는 그냥 시장에나 팔꺼같은 항아리를 60억이나 주고 사남?
아무리 봐도 그냥 요강같은데....;; 굳이 저걸 수십억에
그게 너의 수준이다.
@@user-fn1lj8ne7z 예술품은 원래 돈을 가장 작게 만들어서 보관하는 보석 같은 것이다
60억을 현금으로 보관하면 얼마나 많은 공간이 필요한 줄 알아?
너도 니 수준부터 확인해라
막걸리통 하나에 60억이라니.
일본은 조선사람들 밥국사발이
국보다 그거로 차마시고 ㅋ
우리나라에서 경매했으면 6백만원에 낙찰했을것같은데
연병한다 ㅉㅉ
그렇죠 600만에 낙찰받고 외국가서 60억에 팔리겠죠🤣
이런 식으로 계속 되다보면 문화재들 결국 해외로 반출됩니다.
600만원은 전혀 아니고 10억 내외였을 겁니다. 현재 문화재 판매를 위한 반출이 아예 불가능해서 세계 시장보다는 아무래도 작을 수밖에 없지만요..
저런건 누가 소장하고 있는거야?
고려청자라면 600억은 되겠지
고려청자 25억짜리 있었네요
고려청자가 더 쌉니다... 중국 여요 용천요 등에 밀려서 오히려 개성이 부족해요
고려청자는 그냥 고려를 대표하는 유물로 유명한 것이지 어디 명함도 못내밈.
조선백자가 60억이니 고려청자는 600억일꺼라는거부터가 얼마나 무식하고 감정적인지 보여주네.
고려청자가 무슨 당삼채도 아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