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사람은 왜 자존감이 높을까?! (자기애성3) [김현옥 교수의 NEW 성격 이야기 #21]

안녕하세요. 스튜디오 오아시스입니다.
이번 영상은 성격시리즈의 이십일번째 영상입니다.
오늘도 자기애성 성격에 대한 내용입니다
꼭 보시고 도움 되시길 바래요^^
그리고 궁금하신 내용이나 후기가 있으면 댓글에 말해주세요^^
그럼 이 강의를 보시고 모두 조금씩 조금씩 행복해지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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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옥교수 #심리상담 #심리학 #성격

[@tevayawl]

😄세계를 구할 것도 아니고…ㅎㅎㅎㅎ 빵 터졌어요
교수님 강의 계속 들으면서 세대를 이어가는 자기애성을 저희 자녀에게는 물려?주고 싶지 않겠다는 결심을 하게 됩니다. 감사합니다!!!!

[@user-tm8ch1fx6e]

학벌사회에 치여 사느라 너무 힘들어요. 도대체 평생 죽을때까지 따라다니는 그 학벌.. 심지어 학력도 아닌 학벌. 한국인은 대학원은 안친다. 수능점수만 친다. 이말에도 정말 진수가 들어있죠. 19살 20살에 인생을 소고기 등급마냥 평가해서 한방에 끝내버리겠다는 마인드가 저를 포함한 한국인 모두에게 인이 박혀 있네요. 직장문화도 최고효율주의. 나이들었는데 제때제때 차장 부장 팀장 못달면 쪽팔려서 나가야죠. 무능한 인간은 가치도 없다고 매순간 말하는 사회에서 그것에 반대하며 버티기가 참 힘이 드는 것 같습니다.

[@MK-fe3it]

전 지금 교육제도는 일종의 '사육'이라고 생각합니다..
'양육'이란 제대로 키움이 중심이고
'사육'이란 그 부산물로 이익을 보는게 중심인데 요즘 교육이란것들은 그걸로 먹고사는 이익집단이 너무 많으니 사육화 되어버린거죠..
솔직히 소돼지사육보다 훨씬 이문이 크다고 봅니다.........
게다가 그걸로 먹고사는 사람들도 많다보니 변화하기도 정말 힘든것 같구요...
쳐다보고 있으면 '저게 왠 미친게임인가?' 하는 생각이 절로 들더라구요~;;
왠지 이해해 주실것 같아서 솔직하게 한마디해봤습니다~으메 속시원하네용~
응원해 주셔서 감사합니당~🥰

[@MK-fe3it]

제가 자기애성 부모밑에서 자랐고
자존감이 낮고 타인의 시선을 지나치게 신경쓰며 남의 비위를 거의 의무적으로 돌보는?^^; 경향이 있는데 바로 소심한 자기애성이 내재된 것이군요~
요즘 병들이 좋아지면서 알게된거지만 사실 그런 거대자기 사고방식을 쫓아가지 못한 자괴감과 수치심이 많은 정신질환을 유발한 근본원인중의 하나이더라고요..
원인이 분명해져서 속이 씨원합니다~
항상 감사드립니다🥰

[@user-tm8ch1fx6e]

저도 정말 오랜시간 고통받던 문제가 결국 제 자기애성에 있다는 것을 발견하고 처음에는 엄청 충격을 받았다가 시간이 지나며 실마리가 풀리는 듯한 느낌을 받고 있습니다. 성격인지라 어떤때는 정말 쉽지 않지만 일생을 살며 계속해서 다듬어 가야 겠지요.. 응원합니다.

[@lepossible]

내 자신과 우리 사회를 다시 한번 되돌아보게 하는 소중한 강의에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user-ph1ov4di1i]

안녕하세요 교수님! 늘 영상 잘 보고 있습니다 도움이 많이 되어서 꼭 감사하다는 말을 전하고 싶어요
저는 자기애적인 면이 많은 엄마 밑에서 자라서, 저도 모르게 그 자기애적인 면을 내면화하고 있는 듯합니다 늘 엄마의 말에 저항하려고 노력했고 그렇지 않다고 엄마가 말하는 세상과 실제 세상이 다르다고 생각하고 스스로 기준을 세워보려 노력했지만 잘 하지 못하는 내 모습이 부끄럽고 수치스러웠습니다 도망친 곳에 낙원이 없다는 말처럼 그럼 나는 어떻게 살아야할지 방향을 못 잡고 막막했습니다
교수님이 말씀하신 제 내면의 자기애적인 부분이 새로운 시도를 막고 실패했을 때의 특별하고 멋진 내 모습이 깨지면 어떡하나 두려워서 또 사람들이 이상하다고 손가락질하는 게 두려워서 시도를 했다가도 반응이 안 좋으면 내 안으로 고립되고 숨어버렸습니다.. 이게 나의 자기애적인 면이라는 걸 인정하고 싶지 않았는데, 나에게도 일면 어쩌면 엄마와 비슷한 그런 부분이 있다는 걸 교수님 영상을 보고 깨달았어요
교수님이 말씀하신 그 새로운 시도가 저는 늘 성공적이고 사람들에게 찬사를 받기를 기대했던 것 같아요 그게 불가능하다는 걸 알면서도 속으로 간절히 염원했습니다 그러지 않으면 내가 무너질 것 같아서요 그래서 노력도 많이 했던 것 같습니다 당연하게도 그런 노력이 늘 보답받지는 못했어요
하지만 제가 혼자 하는 시도가 어떻게 언제나 성공적일 수 있을까? 그런 생각과, 그럼에도 나의 시도는 무가치하지 않고 나만의 기준과 세계를 확장하는 부단한 노력의 일환이라는 감각, 특별하지 않고 못난 불균형한 나의 모습을 수용하여 내 안에 진정한 사랑을 채워넣고 싶다는 생각이 강하게 들었습니다 그러고 나니 마음이 편안해졌어요.. 내 안의 자기애적인 면이 나를 외롭고 황폐하게 만들고 있었던 것 같습니다
저의 시도는 앞으로도 많이 실패하겠지만 고립되거나 수치를 느끼면서 나 자신을 비하하는 방식 말고 겸허히 받아들이고 또 다른 시도를 하면서 살고 싶어졌습니다 그러다보면 어느 순간 내가 단단히 채워져 있지 않을까 아니 그렇지 않더라도 나를 진정 수용하고 사랑하는 사람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studiooasis7]

자신의 시도를 이제 수용적으로 바라보게 되었네요. 참좋은 일입니다. 성공도 실패도 다 소중한경험이고 그러면서 내가 성장한다는것!

[@leeahrim2374]

좋은 말씀 나눠주셔서 감사합니다

[@user-xu2id6qd9m]

어려운 내용을 쉽게 알려주시네요 감사합니다 🎉

[@hyesunlee1872]

교수님 항상 감사합니다 ❤

[@yomiyomi1997]

주위에 좋은어른이 없어 좋은 어른이 하시는 강의로 공부하고 저를 돌아봅니다.육아를 어떻게해야하는지도 알게되고 저도 돌아보고 하는 귀한시간이었습니다.

[@studiooasis7]

좋은 말씀 감사드립니다.

[@user-pd7bs4ur9e]

항상 감사합니다 ! 건강하세요 !

[@user-mr5wu6dj8c]

감사합니다

[@mock793]

막내 셋째 늦둥이가 고등학생인네도 여전히 가족들에게 애기처럼 박수 받고 이쁨 받고 있어요. 근데 엄마인 저는 너무 자기애적으로 크게 될까봐 조금 걱정되기도 해요. 마냥 이쁨받고 사랑만 받으면 자기애적이 될수 있나요?

[@studiooasis7]

그럴수도 있습니다. 적절하게 좌절할 필요가 있답니다.

[@mock793]

아 네...강의 들으며 잘 배워 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