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에 오류가 있었어서 수정해서 재업합니다~! 영상에 언급을 흔쾌히 허락해 주시며 올바른 사육 정보가 담긴 책도 추천해 주신 ’꽃돌이는배고파’ 채널에 감사의 인사를 전합니다. 라는 책이니 혹시 토집사님들과 예비 토집사님들은 참고해 주세요~! 많이들 알고 계시지만 저는 토끼는 영상 업로드를 중단했습니다. 일단 여러 가지 이유가 있지만 가장 큰 부분이 제가 너무나 잘못된 정보로 애들을 키웠기에 어린 친구들이 혹여나 제 영상만 보고 참고를 할까봐 그래서 영상 업로드를 중단했습니다. 그리고 몇몇 어린 친구들이 단순히 귀엽다고 토끼를 키우고 싶다 라고 부모님께 말하면 부모님들이 쉽게 승낙하시는 모습도 봤구요. 식물원에 들어오는 토끼는 대부분 집에서 키우기가 버거우셔서 데리고 오시는데 사실 저는 버림을 받은 상태랑 별반 다를 게 없다고 생각을 합니다. 또한 저희는 돌봐주는 입장이기도 하지만 동시에 새로운 집사를 찾아 보내기도 하는 입장을 가지고 있는데 특히나 어린 친구들이 토끼를 데려가고 싶다고 오면 부모님께 가서 사실대로 다 말씀을 드립니다. 저희도 더 좋은 곳에 보내면 좋은데 사실 똥 막싸고 오줌 냄새가 너무 심하고 거의 365일 털갈이 수준으로 털이 뽑히고 전선도 다 갉기 시작하는데 그래도 데려가시겠냐고 여쭤보면 그때는 대부분 기겁하고 거절하시더라구요. 많은 분들이 토끼 영상을 요청을 하시는데…사실 이 영상은 토끼를 키우면서 저는 오히려 토끼에게 배운 게 많은데 제가 많이 잘못 키웠다는 걸 뒤늦게 알아서 제 채널의 영상은 아예 참고를 하지 마시라고 남기고 싶어서 만들었습니다. 많은 토집사들이 토끼를 키우며 서로가 서로를 돌보며 사랑하고 있지만 그게 영상에서 보시는 것과는 다르게 정말 결코 쉬운 일들은 아닌 것 같습니다. 주위에 다양한 지식이 오히려 잘못된 정보가 많고 누구 말이 맞는 건지조차도 헷갈릴 정도이며 뭔가 키우기 쉬울 것 같은 외모와는 다르게 정말 많은 토집사들이 토끼를 위해 뒤에서 엄청난 노력을 하며 같이 지내고 계십니다. 저는 생전 처음으로 동물을 키우면서 약간 끊임없이 배워야 한다는 것을 느낀 동물이기도 합니다. 그만큼 제 생각엔 어린 친구들이 토끼를 키우기엔 힘든 부분들이 많으니 한 번 더 신중하게 생각했으면 좋겠네요 라고 마무리 지으면서 다들 정말 태풍 조심하세요 여기도 지금 심상치 않습니다….
토끼 키우는 집사로서 토끼 키우는거 절대 쉽지않아용.. 우선 아기토끼들은 급사하는 경우도 많고 다 커서도 배변훈련이 안되어 곳곳에 오줌을 싸기도 합니다. 그만큼 배변훈련하는게 쉽지않아요. 그리고 털은 그냥 1년내내 빠지고 좀 더 빠지고 덜 빠지는 날이 있을 뿐입니다.. 발톱깎이는것도 어려워 병원 데려가려고 하면 또 토끼특수병원도 전국에 많지않아요. 갑자기 아프기 시작하면 지방사는 사람들은 병원 데려가기도 힘듭니다. 또 6개월이상 성토가 되면 발정증상이 나타나서 여기저기 오줌스프레이를 뿌리고 다녀서 중성화수술도 시켜줘야해요. 암컷은 특히 자궁질환이 생길수있어 중성화 필수입니다. 검사 및 수술비는 암컷50,수컷 35 정도(병원마다 차이있을수 있음) 잡아야해요..집에 있는 전선은 전부 전선방지 둘러야하고 가구, 벽지, 튀어나온 곳이라면 다 갉아버립니다. 이가 평생 자라는 동물이라서요. 그렇다고 철장에 가둬두기만 하면 얘 활동량을 채워주지 못함은 물론 철장바닥 때문에 토끼발에 상처가 생기는 비절병이 발생해요. 토끼는 발바닥(패드)가 없어서 항상 푹신한 러그나 카펫 같은곳에서 생활해야 합니다. 비절병은 한번 생기면 평생 관리해줘야할정도로 완치가 힘들어요..ㅠ휴..이렇게 단점이 많은데 장점은 딱하나 귀여움입니다. 귀여움에 혹해서 데려왔다가 키우기힘드니까 파양하는 경우를 너무 많이 봤네요. 토끼수명은 10년정도에요. 예민한 동물이라 얘 두고 2박3일 외박은 꿈도 못꾸네요. 해봐야 1박입니다. 여행은 10년동안 접으셔야하구요. 호텔링해주는곳도 많지않아요. 아이가 키우고싶대서 데려온 집에서도 갑자기 애가 알러지가 생겼다, 이사를 해야한다, 신경써줄 시간이 없다 등등 많은 이유로 파양합니다. 토끼를 데려오려면 훨씬 더 많이 공부하고 많이 준비한다음에 데려와야 해요. 개,고양이보다 토끼털 알러지 발생율이 더 높아서 데려오기전에 반드시 전체가족 알러지 검사해야하구요. 운이 나쁘면 건초알러지 있는 사람도 있어요. 경제적능력이 없는 대학생, 취준생분들도 취직해야해서 본가들어갈때는 또 파양해버리더라구요ㅠ 제발 능력이 갖춰졌을때 데려와서 끝까지 책임을 다하셨으면 좋겠어요. 얘 죽을때까지 키울 자신없으면 그냥 영상보고 귀여워만 하시라고 말씀드리고 싶어요..
@@toto-sister 한가지 사례를 가지고 모두 그렇다고 말할수는 없죠. 그래서 배변훈련이 안되어서 이곳저곳 오줌을 싸기"도" 한다 라고 했구요. 물론 님처럼 인내심을 가지고 오랜시간을 들인다면 배변훈련이 되기도 합니다. 그렇지만 문제는 그 과정을 견디지못하고 파양되는 토끼들이 많다는거죠..
토끼 8년차 키우는 집사로써 진짜 쉽게 키울 수 있는 동물 아니에요ㅠㅠㅠ 배변, 털, 성격 다 만만치 않고 자기주장 강합니다! 청소도 매일 해줘야하고 손도 많이 가고 전 이미 성토가 된 상태에 데리고와 사람 손도 안 탄 상태라 래빗키스 받는데 몇년이 걸릴정도였어요ㅋㅋㅋㅋㅋㅋ남들이 보는 마냥 귀엽고 사랑스러움의 환상을 다 깨부시는 상전임
토끼와 함께 산다는 건 참 생각보다 힘든 일 같아요. 귀여운 외모와 초식동물이라는 설정에 걸맞지 않은 드러운 성격. 저희 집에도 한 분 계세요 ㅋㅋ 나름 공부하고 준비된 채로 유기 토끼를 데려왔다고 생각했지만 쉽지 않았네요. 2년째 함께 하며 좋아하는 것, 싫어하는 것 다 파악했다고 생각했는데 이 녀석들도 사람처럼 입맛도 바뀌고, 성격도 바뀝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토끼집사가 되고 토끼에 대한 정보와 필요 물품, 의료 시설의 부족이 가장 슬프더라고요. 정보는 해외 정보를 가져와 번역을 하거나 토끼 집사들끼리 뭉치는게 최선이고, 그마저도 말이 달라요. 개 고양이 외에는 반려동물 시장이 넓지도 않기에 필요한 물품 구하기도 쉽지 않으며, 아프면 수도권에 위치한 특수동물병원을 예약해 찾아가야 하죠. 성대가 퇴화되어 짖는건 못하지만 의사표현은 확실한 애들이에요. 마음에 안들면 발을 쿵쿵 구르며 층간소음 걱정시키게 만들고요, 새벽마다 놀아달라고 침대에 와서 절 깨우기도 하고요, 마음에 안드는 건초면 건초통을 엎고 오줌을 싸기도 해요. 나더러 빨리 새걸로 바꾸라고.. 성깔 드럽죠? 그럼에도 불구하고 참 사랑스러운 아이들이에요. 머리 쓰다듬으면 눈을 꼭 감고, 외출했다가 들어오면 어디선가 깡총깡총 와서는 코로 툭툭치고 모른척해요 ㅋㅋ 토끼를 키우지 말라는 말이 나오는 건 다들 그만큼 자신들의 털친구를 아끼는거라 생각해요. 그렇지 않고서야 집도 옷도 본인도 다 물어 뜯기면서 같이 살고 있지는 않겠죠?😊
우리집 토끼는 소파 뜯어다가 둥지만듬. 소파 내용물을 그때 처음봤음. 그거까진 그려려니 하는데 문제는 전선이란 전선은 좌다 뜯어먹음. 심지어 밥먹을때 자기도 한입만 달라고함. 게다가 술도 달라고하는데 토끼도 취향이 있어서 맥주나 양주는 질색하고 와인 중에서 좋아하는 것만 먹음. '너가 살려면 얼마나 살겠니' 싶어서 그냥 줬는데 벌써 13살임.ㅋㅋㅋ심지어 건강함. 사실 건강이 않좋아도 어쩔 수 없는게 주변에 병원이 없음. 차타고 가야 되는데 가다가 죽을까봐 못감. 간식은 어떤날은 바나나를 좋아했다가 갑자기 말린 파인애플을 먹고, 어떤 날은 사과만 먹음. 화장실을 갈고 나서 패드가 조금이라도 삐져나오면 물어뜯음. 그리고 화장실 안갈아서 냄새나면 뒤엎음. 털은 기본이고, 배변훈련은 6개월 정도 걸렸음. 그리고 아플때는 엄마만 찾고 안아플땐 아빠만 찾음. 실제로 엄마한테만 매달릴때 병원에 가봤더니 자궁에 염증나서 중성화 수술함.(이래서 중성화 빨리해야해)그 이후 아픈구석 없이 스트래스 없고, 물이랑 밥도 잘 먹었더니 어느새 13살임.(수술은 6살에 함)건초는 싫어해서 사료만 먹는데 건강함. 그냥 스트래스 없는게 제일임.
토끼 키우는 입장에서 토끼 키우고 싶어하는 분들 100명중 99명은 포기 시킬 자신 있습니다 😅😅 그러면서도 소금이 리즈 시절 보면서 심장 녹는 저를 보며 미쳐도 단디 미쳤구나 싶지만... 아무튼 이 영상도 무게 있는 영상이라 생각합니다. 토끼와 경상도 사나이의 투박한 정이 귀엽기도 하고요 ^^
나는 부활절날 분양 받은 토끼를 5년을 키웠습니다. 불임수술 시키고 토끼장 안에서 가둬 놓고 키우다가 하루에 한번 1시간은 운동 시키기 위하여 토끼장에서 내놓습니다. 변통에 전나무 칩 깔아주어 오줌냄새 방지해야 하고 이빨 크게 자라는것 방지 시키는 간식과 장난감도 바꿔줘야 합니다. 은근히 돈도 많이 들어요
와 근데 썸네일부터 반해서 클릭하게 되었는데 영상을 보니 더 귀여워서 심장이 아파요 .. 진짜 너무 귀여운데 귀엽다고 데려가 키웠다가는 큰 일 난다는 말이 왜 이렇게 섬뜩한지 ㅋㅋㅋ 영상 보는 내내 계속 웃음지었네요, 하지만 정말 키우려면 막대한 책임감을 가져야 한다는 것은 어느 동물이나 똑같다는 걸 다시 한번 깨닫게 되었어요 !
아주 예전에 토끼를 2년정도 길렀던적이 있습니다. 당시 잘 알아보지도 않고 토끼를 키우게되었던지라 많이 미흡한점도 있었고 원룸에서 키워서 어쩔수없이 철망을 여러개 사서 연결후 케이지를 만들어서 생활하게 했습니다. 일단 그때 키우던 토끼는 성격이 매우 예민했습니다. 사람 손길을 엄청 싫어하고 계속 도망칩니다. 아무리 오래살고 교감하려해도 교감이 안되고 심지어 주인아닌 다른사람이 만지려고하면 손을 깨물어버립니다. 동물병원이라도 한번 데려가려면 진짜 전쟁이 따로없습니다. 도망치는 토끼 방구석까지 몰아넣고 케이지에 들어갈때까지 몰아주고 그래도 안들어가면 그때는 할수없이 강제로 붙잡아서 넣어야 했습니다. 강제로 붙잡으면 도망치려고 얼마나 발버둥치던지.. 동물병원 데려가서 예방접종 맞추고 발톱도 깍아달라했는데 수의사선생님이 팔을 물어뜯겨서 피를 흘리셨습니다. ㄷㄷ 그리고 어릴때는 그래도 잠을 좀 자는편이었는데 얘가 크고나서는 잠자는모습을 볼수가 없습니다. 그냥 온 신경이 예민해서 앉아서 꾸벅꾸벅 졸다가 사람 인기척이라도 들리면 바로 깨버리는것 같더군요. 그래서인지 아무리 살살 다가가서 자는모습 보려고해도 절대 자는모습을 안보여줍니다. 배변훈련은 나름 잘 되는편이었습니다. 처음에 토끼가 아무데나 오줌을싸면 그걸 휴지로 닦고 닦은휴지를 토끼 변기안에 넣어두니 토끼가 그뒤로는 그 변기에서만 똥오줌을 눕니다. 물론 토끼 특성상 화장실 이외에도 똥이 질질 흘러서 굴러다니는건 막지못했지많 한 80프로의 대변과 대부분의 소변은 전용 화장실에 눠서 그건 좋았습니다. 하지만 토끼의 오줌 찌린내는 진짜 최악이더라구요.. 너무 지독합니다. 뭐 다른동물이라고 다를게 있나 싶겠지만.. 그렇다고 너무 자주 변기를 청소하거나 너무 깨끗하게 청소해버리면 변기에서 소변냄새가 사라져서 또 다른데 오줌을 누는경우도 발생해서.. 거기다 식성도 너무 까다로워서 주식인 건초는 값싼 수입산 건초는 진짜 굶어죽기 직전쯤 가야 쪼금 먹을까말까고 비싼 국산건초 사주면 좋다고 먹는데 아주 하루종일 먹고싸고 먹고싸고 그많은 건초를 순식간에 다 뜯어먹습니다. 건초 부피도 엄청큰데 엄청나게 주문해도 금방 똥으로 다 변하게 만들더군요 솔직히 햄스터가 토끼보다는 더 교감하기 좋았던거 같을정도로 성격이 괴팍했습니다. 사람손 항상 피하고 예민하고 폭력적인 토끼였습니다. 집안의 모든 물건을 입에 물수만 있는거면 다 물어뜯어버리죠..
토끼 단점; 절대 초식만 하지 않아요 .. 이갈이 해줘야 해서 단단한 채소 꼭 자주 먹여줘야 하고요 하루에 응가가 200알 이상 나와요… 클 수록 크기가 구슬만해지고 건초만 먹이지 않고 이것저것 먹이면 응가가 사람응가랑 비슷해져요… 오줌 냄새 장난 아니고 이빨 갈아야 해서 주변에 물건 다 갉아놓고 애들이 온도에 예민하고 물도 싫어해서 목욕 자주 시키면 안되는데 냄새는 장난 아니에요 ㅠㅠ 그냥 눈으로 보세요 …. 소리도 없어서 애들이 사라지면 어딨는지 찾기도 어려워요 그리고 성격 캥거루 비슷해요 뒷발 차기 잘해요 손톱도 의외로 강하고 아픔
안좋은 소리 한마디씩 하시는 분들은 자녀육아도 육아서대로 100프로 하시는 분들이셔야 할 것 같아요 예를들면 이유식도 일일이 만들어서… 설탕 소금은 돌전에 절대 주지마시고요…등등 키우면서 알게되고 배우는거지 태어나기를 다 보호자로 태어나진 않아요.. 아이 키우는것도 물론 그렇고요 동물에 대한 무한한사랑이 없으면 여기 쥔장님처럼 털래미들 돌보는거나 이런 유머가득한 유투브는 더더욱 하실 수 없어요 제가볼때 요기 쥔장님은 두가지 다 겸비한 멋진분이세요 우연히 알고리즘에 끌려 구독하게 됐지만 많이 배우고 힐링하고 갑니다 ❤
몇년전 어떤 버러지가 문앞에 토끼를 버리고 가서 5년넘게 키우는중입니다 대학가 근처라 아마 대학생이 키우다가 손 많이가서 버린거 같은데 토끼 생각보다 키우기 어려워요 설치류라 평생 이갈이해서 고양이 강아지처럼 24시간 침대옆에 두고 잔다는가 이런건 불가능이고요 스트레스도 많이받고 손도 은근 많이갑니다 특히 게으른 사람은 쳐다도 보지마세요
토끼를 키우는 사람입니다 토끼를 위해 3룸 아파트로 옮겼고 도배 및 방 파손 시 배상 및 수리 계약도 했습니다 또 중성화 수술 시키고 검진받느라 충청도에서 서울 강남까지 몇시간 기차타고 택시타고 다녔습니다 털갈이 심할땐 영양제 및 파파야 파인애플 칩 헤어볼배출에 필요한 영양간식까지 꾸준히 먹이고 있고요 다행인건 이녀석이 저보다 청결해서 배변훈련은 문제없었고 털갈이도 화장실에서 합니다 근데 방금 빈백을 물어 터트리고 액자는 물론 탁자, 전선, 나무 문, 문틀 배변패드 묶음들을 다 조사놨구요 수없이 많아요 돈이 충분하시다면 공부열심히 하시고 키워보세요
고생많으셨네요... 소금이와 이쁜 아기 토끼들 잘 부탁드립니다 여러분 토끼 키우기 정말 힘듭니다... 혹시나 그저 귀엽다는 가벼운 마음으로 입양을 하실분 이라면 어떤 반려동물도 추천드리지 않습니다 채널 주인장분이 말씀하신거처럼, 시중에 알려진 기본적인 토끼 지식들은 꽤나 잘못된게 많으니 정말 공부를 끝까지 하시는게 아니면 영상으로만 만족 하시는게 좋을 수도 있습니다 토끼랑 같이 살게 되면서 많은게 바뀌였고, 앞으로도 그럴겁니다. 어떤 동물이던지, 반려동물과 함께 하실분이라면, 끝까지 책임을 질 각오를 하실분만 입양했으면 좋겠습니다 그것보다 댓글에 상당히많은 토집사분들이 계시네요ㅋㅋ, 어느 채널이든 귀여움이 넘치네요ㅋㅋ 참으로 사랑스러운 동물입니다
15년전 토끼 1년넘게 키우다가 아파서 토끼전문병원 강남에 찾아서 입원시키고 병원에서 안락사 하라고 하는데 집으로 데려와서 집앞동물병원 매일 안고 가서 주사 맞혀서 기적적으로 소생시켰었네요. 의사도 기적이라고 했는데 그걸 아는건지 그후 다가와서 핡기도 하고 무릎에 앉기도 하고 그렇게 좀 더 지내다가 어느날 외출하고 돌아오니 하늘로 가 있었어요. 좋아하던 사료와 간식 넣어서 장례식 치뤄주고 몇년동안 맘이 아파서 아직까지 키우던 토끼 이름을 닉네임으로 가끔 쓰네요.
저도 10년전에 토끼를 키웠죠... 첨엔 빙안에서 키우다가 똥 오줌은 괜찮았는데 게임하는 도중 USB끊어지는 소리와 함께 마우스 멈춤... 그랬죠 마우스 선을 톡 끊어놨죠... 그 뒤로 베란다에 햄스터 가족들과 함께 유배를.... 3년 살다 죽어버리는 바람에 많이 아쉬웠습니다. 개처럼 부르면 달려왔거든요...
어렸을때 마트에서 새끼토끼를 데려왔는데 뭐 때문인지 다 급사 하더라구요 그리고 몇년뒤에 진짜 잘 키워보자 하고 흰토끼를 데려왔는데 얜 진짜 성체가 될때까지 키우고 산책도 해주고 했는데 ㅋㅋㅋ 할머니집시골로 갔어요 ㅋㅋㅋ 더 넓은곳에서 지내라고 명절때 마다 가니까 절 알아보는지 막 따라오는게 ㅜ 이영상 보니까 생각나네요 ㅋㅋㅋ
ㅎ ㅎ 한마리도 감당하기 힘든데 Tip 이라고 해봐야 키우시는 분들 다 아실거라 1. 건초위주 배급 생초는 스트레스 해소용 특식 당근 연근 등등 다 건조해주 주는걸 추천 건강하게 큽니다. 건식 먹이면 소변 냄새도 안 나요 2. 토끼 물 많이 먹습니다. 충분히 배급 물 안 먹는다는 건 루머 최소 물통은 두개 수돗물 주지 마세요. 장이 약한 동물이라 물 갈이 합니다. 3. 산책 할 때 다른 동물 접할 때 주의 기니피그나 고양이는 양호 개는 천적이니. 개는 쫒는 습성 토끼는 도망치는 습성 최악의 조합 토끼 키우면 견주들이 미워지게 됨 4. 토끼용 젤리 팝니다. 꼭 먹이세요. 그루밍 하면 지 털을 먹는데 이게 장을 막아 장폐색으로 급사 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하루에 10g 이상 배급 권장 5. 집안에 있는 전선은 싹다 쉴드 처리 하세요. 고무 씹는 걸 아주 좋아 합니다. 감전 위험 6. 주인에게 정 붙히면 외로움 많이 타는 동물 입니다. 오래 키우면 강아지 처럼 이름 불르면 뛰어 옴 7. 타인에게 보일 때 조심 주인은 안 물어도 타인은 경계하면 살점이 뜯길 정도로 물어 버립니다. 희안 한건 2세 미만 어린아이에게는 호의적이라는 것 (저희 집 아이 특성 일 수도) 8. 화장실 만들어 주면 어렵게 배변 훈련 안 해도 알아서 화장실에 갑니다. 배변 훈련 법 이미 성토면 포기하세요. 답 없음. 새끼일 때 장에 가둬 키우세요. 장 안에 배변판을 두고 배변판에 펠렛을 깔아 두세요. 기본 습성이 천적을 피하기 위해 배변은 정해진 위치에서만 합니다 아무대나 싸질르면 냄새로 추적 당할 수 있으니 본능 인 듯 합니다. 3개월 정도 지나면 장을 한번 씩 개방해서 돌아다니게 하시는데 꼭 따라 다니세요. 30분 정도 풀어주고 따라 다니면 배변을 아무대나 못 합니다. 이걸 1~2개월 반복 하면 나중에는 막 풀어놔도 지가 놀다가 똥마렵고 오줌 마려우면 배변판으로 뛰어가서 쌉니다 새끼 때 부터 이쁘다고 막 풀어 키우면 풀어준 모든 공간을 다 자기 꺼라고 생각해서 아무대나 싸 갈깁니다. 근데 이것의 단점은 산책가서 밖에서는 전혀 배변을 안 해요. 습관이 되서 참고 있다가 귀가 하려고 내가 안으면 저한테 싸더라고요. 똥은 투두두두둑 하고 오줌은 한 가득
토끼 키우는 사람중 한명으로 제일 힘들다고 해야하나... 암튼 최대 단점은 애착관계 쌓기가 개나 고양이에 비해 훨씬 힘들다는 점입니다. 하다못해 고양이도 주인을 '집사'처럼 자기를 케어해주는 사람이라는 인식을 하지만 토끼는 그런 인식과 애착을 쌓기가 굉장히 힘들고 또 느리다는 점입니다. 똥/오줌 기타 등등 이런건 힘들어도 참을순 있어요. 장점은 어디 데리고 나가면 인기 폭발? 한다는 점. 특히 애들이 엄청 좋아함.
소금이같은 토끼뿐만 아니라 다른 특수동물(고슴도치, 미어캣, 라쿤 등등)을 키우거나 혹은 반려동물로 개나 고양이 등을 키울때 귀엽다고 데려왔다가 책임 지지도 못할거면 안 키우는게 낫다. 예전에 포천시에서 햄스터22마리가 한꺼번에 유기가 된적이 있었다고한다. 누가 그랬는지는 모르지만 감당안돼면 안키우는게 정답임.
저는 30년 전에 토끼를 처음 키웠고 .. 키우면서 토끼가 매운 김치를 엄청 좋아하고 생선이랑 소고기를 좋아해서 놀랬는데 먹더라고요… 아플까봐 못 먹게 하면 ㅠㅠ 잠깐 집을 비우고 돌아오면 댕댕이보디 더한 난장판 해놓고 문 뜯고 들어가서 음쓰속 고기 먹고 냉장고 아작 내놓고 그래서 할머니 농장에 염소랑 닭이랑 살으라고 보내줌 행복하게 살다가 30마리까지 번식해서 감당 안돼서 다 중성화 시킴 그리고 20년이 지난 오늘도 청소 할때마다 토끼똥 하나씩 나와요 ㅜㅡㅜ 하지만 키울땐 행복했다 우리 유니 보고 싶다 그리고 토끼도 주인 알아봐요 집에 가면 반갑다고 하고 모르는 사람은 경계하고 뒷다리질 하고 그랬어요
어머니께서 귀농하시고 시장에서 닭을 4마리 사오시면서 서비스로 토끼를 받아오심.. 근데 이토끼 임신한 토끼임.. 온지 얼마 지나지 않아 새끼를 7마리깜.. 원래는 다 키우려다 매인지 독수리인지가 2마리 물고가고 주변분들 1마리씩 분양해주고 데려온놈만 키우는중.. 귀엽고 예쁜데.. 전에 인터넷으로 정보를 좀 얻다보니 토끼 예쁘다고 키웠다가 토끼농장하시는분들도 있다해서 포기 ㅋ
뭐든 갉아먹는 습성만 아니면 개들처럼 짖지도 않고 외로움도 안타는 성격이라 분리불안증 걱정도 없으며 평소에 깔끔쟁이라 목욕 시켜줄 일도 없는등등 보호자의 성향에 따라 키우기엔 정말 편한 동물이기도 합니다 근데 너무 갉아대고 개들처럼 붙임성 있는 성격이 아니라 친밀한 유대감은 바라면 안되요(종종 사람 잘따르는 녀석도 있긴하더만요)
영상 설명에도 있지만 먹는 똥은 말랑말랑하고 나오는 즉시 항문에서 바로 먹기 때문에 어디 묻거나 떨어질 일이 잘 없고 콩알처럼 딱딱한 똥은 냄새가 없어서 아무때나 싸도 그렇게 크게 문제 될건 아닌데 문제는 오줌입니다. 깔아 준 톱밥 같은거 빨리 안 치우면 찌린내가 오져서 톱밥을 자주자주 갈아 줘야 됨. 펠렛 같이 오줌을 흡수 해 주는 것도 있는데 한계는 있음.
토끼 2년간 키우다가 무지개다리 보내고 엄청 울었습니다. 이미 십여 년도 더 전에 보냈지만 집안 곳곳엔 녀석이 갉아둔 방문 모서리, 벽지, 책 모서리가 그대로 남아 있습니다. 버티칼도 전부 물어뜯었고 당시 비싼 젠하이저 헤드폰 줄도 0.1초만에 끊어먹었습니다. 그래도 너무 사랑했던 녀석이고 제가 가는 모든 곳을 따라다니며 사람에게선 느낄 수 없었던 무한사랑을 느꼈습니다. 그럼에도 울 아버지 제가 너무 슬퍼하자 토끼는 잊고 대신 고양이를 키우라고 허락하며 마음을 달래주셨습니다. 그정도로 토끼 키우는 건 정말 험난하고 또 험난합니다.
개 고양이보다 완벽한 동물이라고 생각해요 개만큼 충성심이 있는 건 아니지만 고양이만큼 독립적이지않아요 장점: 산책은 필요없고 목욕 필요없음 소음없음 도시에 완벽한 반려동물이라고 생각 배변훈련? 저희는 걍 한번에 클리어... 흘리는 똥도 거의 없음 배변치우기편함 단점: 털뿜 근데 개나고양이나 비슷함 새끼때 급사 가능성 큼 애기때 거의 개복치수준으로 죽어요 그래서 다산의 동물임 병원이 별로 없음 찾아다녀야함 남 녀 둘 다 중성화 시켜야 오래사는 건 분명함 그리고 애들과 주인이 편함 견적 50까지 잡음 그리고 펫샵 분양 ㄴㄴ 너무 많은 애기들이 지금 버려지고 있어요 새끼들도... 꼭 포인핸드나 꾸시꾸시 같은 카페 확인해주세요⭐️ 키우지 말자고만 하지 말고 유기토끼 입양을 권해주세요
![[ENG CC] 24 Amazing Facts of Rabbits that People Don't Know](http://i.ytimg.com/vi/0mQ3TNgR6vo/mqdefault.jpg)
영상에 오류가 있었어서 수정해서 재업합니다~!
영상에 언급을 흔쾌히 허락해 주시며 올바른 사육 정보가 담긴 책도 추천해 주신 ’꽃돌이는배고파’ 채널에 감사의 인사를 전합니다.
라는 책이니 혹시 토집사님들과 예비 토집사님들은 참고해 주세요~!
많이들 알고 계시지만 저는 토끼는 영상 업로드를 중단했습니다.
일단 여러 가지 이유가 있지만 가장 큰 부분이 제가 너무나 잘못된 정보로 애들을 키웠기에 어린 친구들이 혹여나 제 영상만 보고 참고를 할까봐 그래서 영상 업로드를 중단했습니다.
그리고 몇몇 어린 친구들이 단순히 귀엽다고 토끼를 키우고 싶다 라고 부모님께 말하면 부모님들이 쉽게 승낙하시는 모습도 봤구요.
식물원에 들어오는 토끼는 대부분 집에서 키우기가 버거우셔서 데리고 오시는데 사실 저는 버림을 받은 상태랑 별반 다를 게 없다고 생각을 합니다.
또한 저희는 돌봐주는 입장이기도 하지만 동시에 새로운 집사를 찾아 보내기도 하는 입장을 가지고 있는데
특히나 어린 친구들이 토끼를 데려가고 싶다고 오면 부모님께 가서 사실대로 다 말씀을 드립니다.
저희도 더 좋은 곳에 보내면 좋은데 사실 똥 막싸고 오줌 냄새가 너무 심하고 거의 365일 털갈이 수준으로 털이 뽑히고 전선도 다 갉기 시작하는데 그래도 데려가시겠냐고 여쭤보면 그때는 대부분 기겁하고 거절하시더라구요.
많은 분들이 토끼 영상을 요청을 하시는데…사실 이 영상은 토끼를 키우면서 저는 오히려 토끼에게 배운 게 많은데 제가 많이 잘못 키웠다는 걸 뒤늦게 알아서 제 채널의 영상은 아예 참고를 하지 마시라고 남기고 싶어서 만들었습니다.
많은 토집사들이 토끼를 키우며 서로가 서로를 돌보며 사랑하고 있지만 그게 영상에서 보시는 것과는 다르게 정말 결코 쉬운 일들은 아닌 것 같습니다.
주위에 다양한 지식이 오히려 잘못된 정보가 많고 누구 말이 맞는 건지조차도 헷갈릴 정도이며
뭔가 키우기 쉬울 것 같은 외모와는 다르게 정말 많은 토집사들이 토끼를 위해 뒤에서 엄청난 노력을 하며 같이 지내고 계십니다.
저는 생전 처음으로 동물을 키우면서 약간 끊임없이 배워야 한다는 것을 느낀 동물이기도 합니다.
그만큼 제 생각엔 어린 친구들이 토끼를 키우기엔 힘든 부분들이 많으니 한 번 더 신중하게 생각했으면 좋겠네요 라고 마무리 지으면서 다들 정말 태풍 조심하세요 여기도 지금 심상치 않습니다….
영상 잘 보았습니다.
이 채널을 보면서 같은 생각으로
제가 하고 싶은 일이 빨리 진행 되었으면 하는 바램뿐입니다만 아시다시피 토끼 키우느라 뼈가 실시간 삭고 있기에.. 암튼 태풍피해 없으시길요. 😊
다 잘하셧는데 토끼중성화좀 ㅠㅠ 저많은토끼 어떻게 다키우실라고
저도 토끼 조금 키워본적있는데요 샤워시키고 하루지난니까 컨디션 안좋아 보인던데 왜그런건가요
@@user-gd8xy7xd4r토끼는 죽을 때 까지 목욕 안 시키는 동물입니다 검색 한번이라도 하셨으면 그런 불상사는 없었겠네요 살아는 있나요?
6년차에 장폐색 (위장정체)로 무지개 다리 건너는 토끼들이 많으니 토끼 질병 책 구매해서 꼭 주의해서 미리 대처하시길
토끼 키우는 집사로서 토끼 키우는거 절대 쉽지않아용.. 우선 아기토끼들은 급사하는 경우도 많고 다 커서도 배변훈련이 안되어 곳곳에 오줌을 싸기도 합니다. 그만큼 배변훈련하는게 쉽지않아요. 그리고 털은 그냥 1년내내 빠지고 좀 더 빠지고 덜 빠지는 날이 있을 뿐입니다.. 발톱깎이는것도 어려워 병원 데려가려고 하면 또 토끼특수병원도 전국에 많지않아요. 갑자기 아프기 시작하면 지방사는 사람들은 병원 데려가기도 힘듭니다. 또 6개월이상 성토가 되면 발정증상이 나타나서 여기저기 오줌스프레이를 뿌리고 다녀서 중성화수술도 시켜줘야해요. 암컷은 특히 자궁질환이 생길수있어 중성화 필수입니다. 검사 및 수술비는 암컷50,수컷 35 정도(병원마다 차이있을수 있음) 잡아야해요..집에 있는 전선은 전부 전선방지 둘러야하고 가구, 벽지, 튀어나온 곳이라면 다 갉아버립니다. 이가 평생 자라는 동물이라서요. 그렇다고 철장에 가둬두기만 하면 얘 활동량을 채워주지 못함은 물론 철장바닥 때문에 토끼발에 상처가 생기는 비절병이 발생해요. 토끼는 발바닥(패드)가 없어서 항상 푹신한 러그나 카펫 같은곳에서 생활해야 합니다. 비절병은 한번 생기면 평생 관리해줘야할정도로 완치가 힘들어요..ㅠ휴..이렇게 단점이 많은데 장점은 딱하나 귀여움입니다. 귀여움에 혹해서 데려왔다가 키우기힘드니까 파양하는 경우를 너무 많이 봤네요. 토끼수명은 10년정도에요. 예민한 동물이라 얘 두고 2박3일 외박은 꿈도 못꾸네요. 해봐야 1박입니다. 여행은 10년동안 접으셔야하구요. 호텔링해주는곳도 많지않아요. 아이가 키우고싶대서 데려온 집에서도 갑자기 애가 알러지가 생겼다, 이사를 해야한다, 신경써줄 시간이 없다 등등 많은 이유로 파양합니다. 토끼를 데려오려면 훨씬 더 많이 공부하고 많이 준비한다음에 데려와야 해요. 개,고양이보다 토끼털 알러지 발생율이 더 높아서 데려오기전에 반드시 전체가족 알러지 검사해야하구요. 운이 나쁘면 건초알러지 있는 사람도 있어요. 경제적능력이 없는 대학생, 취준생분들도 취직해야해서 본가들어갈때는 또 파양해버리더라구요ㅠ 제발 능력이 갖춰졌을때 데려와서 끝까지 책임을 다하셨으면 좋겠어요. 얘 죽을때까지 키울 자신없으면 그냥 영상보고 귀여워만 하시라고 말씀드리고 싶어요..
다 맞는 말씀이신 것 같아요~!!긴 글 너무 감사합니다😀
토끼카페 같은데나 찾아봐야겠다...
저희집은 6개월정도 하니까 똥오줌 잘만 가리던데요?;;;;
@@toto-sister 한가지 사례를 가지고 모두 그렇다고 말할수는 없죠. 그래서 배변훈련이 안되어서 이곳저곳 오줌을 싸기"도" 한다 라고 했구요. 물론 님처럼 인내심을 가지고 오랜시간을 들인다면 배변훈련이 되기도 합니다. 그렇지만 문제는 그 과정을 견디지못하고 파양되는 토끼들이 많다는거죠..
제가 15년전 귀여워서 주워왔다 새끼낳고 뭐하고 번식하고 또주워오고하다17년째 뒤치닥거리하고 살고있어요 절대로 키우지마세요. 일생을 바쳐서 키워야합니다.
동물이든 곤충이든 식물이든
생물을 키운다는 것은 현실적으로 돈과 시간이 필요하다는 것을 꼭 알고
나 자신을 가꾸기도 버겁다 하는 분들은 멀리서 마음만으로 생물을 이뻐해주기를
와우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그냥내버려놓으면알아서잘크던데
토끼 8년차 키우는 집사로써 진짜 쉽게 키울 수 있는 동물 아니에요ㅠㅠㅠ 배변, 털, 성격 다 만만치 않고 자기주장 강합니다! 청소도 매일 해줘야하고 손도 많이 가고 전 이미 성토가 된 상태에 데리고와 사람 손도 안 탄 상태라 래빗키스 받는데 몇년이 걸릴정도였어요ㅋㅋㅋㅋㅋㅋ남들이 보는 마냥 귀엽고 사랑스러움의 환상을 다 깨부시는 상전임
토끼와 함께 산다는 건 참 생각보다 힘든 일 같아요. 귀여운 외모와 초식동물이라는 설정에 걸맞지 않은 드러운 성격. 저희 집에도 한 분 계세요 ㅋㅋ
나름 공부하고 준비된 채로 유기 토끼를 데려왔다고 생각했지만 쉽지 않았네요. 2년째 함께 하며 좋아하는 것, 싫어하는 것 다 파악했다고 생각했는데 이 녀석들도 사람처럼 입맛도 바뀌고, 성격도 바뀝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토끼집사가 되고 토끼에 대한 정보와 필요 물품, 의료 시설의 부족이 가장 슬프더라고요. 정보는 해외 정보를 가져와 번역을 하거나 토끼 집사들끼리 뭉치는게 최선이고, 그마저도 말이 달라요. 개 고양이 외에는 반려동물 시장이 넓지도 않기에 필요한 물품 구하기도 쉽지 않으며, 아프면 수도권에 위치한 특수동물병원을 예약해 찾아가야 하죠.
성대가 퇴화되어 짖는건 못하지만 의사표현은 확실한 애들이에요. 마음에 안들면 발을 쿵쿵 구르며 층간소음 걱정시키게 만들고요, 새벽마다 놀아달라고 침대에 와서 절 깨우기도 하고요, 마음에 안드는 건초면 건초통을 엎고 오줌을 싸기도 해요. 나더러 빨리 새걸로 바꾸라고.. 성깔 드럽죠?
그럼에도 불구하고 참 사랑스러운 아이들이에요. 머리 쓰다듬으면 눈을 꼭 감고, 외출했다가 들어오면 어디선가 깡총깡총 와서는 코로 툭툭치고 모른척해요 ㅋㅋ
토끼를 키우지 말라는 말이 나오는 건 다들 그만큼 자신들의 털친구를 아끼는거라 생각해요. 그렇지 않고서야 집도 옷도 본인도 다 물어 뜯기면서 같이 살고 있지는 않겠죠?😊
니얘기잖아 토끼년아
글이 참 몽글몽글하고 사랑스럽네요 토끼처럼요
6년차에 장폐색 (위장정체)로 무지개 다리 건너는 토끼들이 많으니 토끼 질병 책 구매해서 꼭 주의해서 미리 대처하시길
공간을 토끼에 바쳐야한다는말 공감가네요. 저는 풀어놓고 키우는데 방전체를 러그로 깔아놨어요~
저두요 공간 전체를 토끼한테 주고 걍 토끼네 집에 얹혀사는 사정이 됐지만.. 그래도 행복해요. 아가가 넘 이뻐서요.
저희는 거실이랑 작은방 2개는 토끼 놀이터에요 배변훈련이 잘 되어있어서 잘 때빼고는 항상 방목합니다 우리가 토끼한테 얹혀 사는거 맞지요 ㅋ
@@Caramel800프사부터 토끼키우는것 하며 멘헤라의 전형이네
우연히 영상 떠서 봤는데
나레이션 너무 독특해서 계속 보게 됨ㅋㅋㅋㅋㅋㅋㅋ 치명적인 꼬물이들 영상의 조합 아니었으면 벌써 껐을텐데😂
우리집 토끼는 소파 뜯어다가 둥지만듬. 소파 내용물을 그때 처음봤음. 그거까진 그려려니 하는데 문제는 전선이란 전선은 좌다 뜯어먹음. 심지어 밥먹을때 자기도 한입만 달라고함. 게다가 술도 달라고하는데 토끼도 취향이 있어서 맥주나 양주는 질색하고 와인 중에서 좋아하는 것만 먹음. '너가 살려면 얼마나 살겠니' 싶어서 그냥 줬는데 벌써 13살임.ㅋㅋㅋ심지어 건강함. 사실 건강이 않좋아도 어쩔 수 없는게 주변에 병원이 없음. 차타고 가야 되는데 가다가 죽을까봐 못감. 간식은 어떤날은 바나나를 좋아했다가 갑자기 말린 파인애플을 먹고, 어떤 날은 사과만 먹음. 화장실을 갈고 나서 패드가 조금이라도 삐져나오면 물어뜯음. 그리고 화장실 안갈아서 냄새나면 뒤엎음. 털은 기본이고, 배변훈련은 6개월 정도 걸렸음. 그리고 아플때는 엄마만 찾고 안아플땐 아빠만 찾음. 실제로 엄마한테만 매달릴때 병원에 가봤더니 자궁에 염증나서 중성화 수술함.(이래서 중성화 빨리해야해)그 이후 아픈구석 없이 스트래스 없고, 물이랑 밥도 잘 먹었더니 어느새 13살임.(수술은 6살에 함)건초는 싫어해서 사료만 먹는데 건강함. 그냥 스트래스 없는게 제일임.
참고: 최애 과일은 복숭아랑 사과. 극혐 과일은 수박(사유: 물이 너무 많아서)
저희집도 토끼두마리때문에 쇼파 버렸었죠. 라이언헤드 같은 녀석들은 땅파는걸 좋아하고 한시도 가만히 있질못하고 파바박거리고 잠이라도 자려고하면 머리카락도 뜯어먹었죠.. 참 키우기 힘든데 13년 키운 두마리 보내고 지금있는 실버폭스레빗 죽으면 말년에 소금이 닮은 토끼 키우다 죽고싶어요 물론 나이 계산해서 반려토끼가 먼저 죽을쯤 55살정도에 키우고싶을만큼 매력적이죠 .. 키우기힘들지만 똥싸는 인형그자체..
@@user-du8dx4dm7g 똥싸는 인형이요?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 젖은 머리카락이었을까요..? 저희토끼도 앞머리 갉아먹은 적 있어요 하하하ㅏ
동물한테 알코홀이라니.. 재정신인가.. 말티즈한테 막걸리 먹이는 미친 영상이 생각 나는군..
아..모야...왤케 웃껴....ㅋㅋㅋㅋ
나도 뭣 모르고 20대에 토끼를 잠깐 키웠는데 똥이 하루종일 줏어도 나오드라고요..프링글스통에 하루하루 가득..ㅋㅋㅋ
이채널의 매력은 목소리일가...말투일가...?
먼가 재밋다!
앞으로도 퐈이리~!
ㅋㅋㅋㅋㅋㅋ감사합니다ㅋㅋㅋㅋ앞으로 퐈이리~!
토끼 키우는 입장에서 토끼 키우고 싶어하는 분들 100명중 99명은 포기 시킬 자신 있습니다 😅😅 그러면서도 소금이 리즈 시절 보면서 심장 녹는 저를 보며 미쳐도 단디 미쳤구나 싶지만... 아무튼 이 영상도 무게 있는 영상이라 생각합니다. 토끼와 경상도 사나이의 투박한 정이 귀엽기도 하고요 ^^
그쵸 최대한 무게감 없이 표현 하려고 했지만 여기까지가 제 한계인가봐요ㅋㅋㅋ귀엽지만 그만큼 끊임없이 케어를 해줘야 하는 동물 중에 하나인 것 같습니다!!소금이를 통해 정말 많은 분들과 소통을 하며 많이 배웠어요ㅋㅋㅋ
나는 부활절날 분양 받은 토끼를 5년을 키웠습니다. 불임수술 시키고 토끼장 안에서 가둬 놓고 키우다가 하루에 한번 1시간은 운동 시키기 위하여 토끼장에서 내놓습니다. 변통에 전나무 칩 깔아주어 오줌냄새 방지해야 하고 이빨 크게 자라는것 방지 시키는 간식과 장난감도 바꿔줘야 합니다. 은근히 돈도 많이 들어요
와 근데 썸네일부터 반해서 클릭하게 되었는데 영상을 보니 더 귀여워서 심장이 아파요 .. 진짜 너무 귀여운데 귀엽다고 데려가 키웠다가는 큰 일 난다는 말이 왜 이렇게 섬뜩한지 ㅋㅋㅋ 영상 보는 내내 계속 웃음지었네요, 하지만 정말 키우려면 막대한 책임감을 가져야 한다는 것은 어느 동물이나 똑같다는 걸 다시 한번 깨닫게 되었어요 !
토끼 뭣도 모르고 사왔다가 아빠가 개고생 하셨어요. 산에 가서 토끼 먹을 풀 뜯어오시고, 골프 라운딩 가서도 저 때뮨에 토끼 먹을 풀 까지 뜯으러 다니셨다고..... 토끼 얘기만 꺼내면 한소리 하시네요ㅋㅋㅋㅋㅋ😂
토끼 하루에 똥엄청싸고 오줌도 장난아니게싸요
진짜 하루이틀만안치워줘도 냄새엄청나고 누가외양간냄새라하는데 거의딱맞을듯..진짜집에 동물똥오줌 냄새오져요
그렇다고토끼성격이 평균적으로 안겨있고 애교있는아니라 안을라하면 확발버둥쳐서 손 팔에 흉터 남고
발톱도주기적으로 잘라줘야하는데 안겨있는성격이아니니까 발톱자르다가 상처나는사람들많고 안잘라줬을경우 발톱이 나중에통채로빠져서 위험해질수있고 팔이랑손에 흉터엄청생겨서 꼭잘라줘야함
토끼봐주는동물병원도 얼마없어서 봐주는동물병원 골라서 데려가서 잘라야하고
그리고 밥그릇도 엎어버려서 엄청나게무거운 밥그릇을쓰거나 어디에 매달아놓아야함
토끼는 건초를먹어야 이갈이가되는데 토끼는 이갈이안시키면 이빨이계속자라서나중에눈뼈랑 턱뼈를 뚫어요 그렇게되면 수술비는 몇십몇백나오고요 개고양이는 자동급식기가 있어서 비교적깔끔하게 밥을줄수있는데 토끼는 자동급식기가있긴있지만 시간에맞춰서 정량이나오는 그런 자동급식기는 시중에 없고 그냥중력의법칙으로 조금씩 먹을때마다 밑으로떨어지는 건초자동급식기만있는데 토끼는 건초를헤쳐서 먹는경우가많고 맘에안들고 자기가생각했을때 맛없는건초다 싶으면 입에물고 주변으로물어다가 훽 던저버리고 새로운 건초를 뽑아먹기때문에 주변에 건초가루 수북수북 다떨어져있음 깔끔하게 못먹고 건초자동급식기도 무용지물이되는경우가많음 청소귀신이되어야함
그렇다고 사료만먹고키우면안되냐?물으면 사료는 이갈이가 안되서 꼭 질긴건초를 먹여야함
사료도 이갈이되는사료가있긴함 페레보쿠라고 근데 가격이 엄청비싸고
그것조차 건초만큼은 이갈이안된다는말도많음
근데 토끼는 4시간에 한번씩안먹어주면 생명이위급해지기에 무한으로 항상 밥을공급해줘야해요
또 고양이는 모래가있으면 모래아무대나 싸고 잘덮어놓아서 감자만비교적 깔끔히 캐면되는데 토끼는 운좋게배변훈련되는 토끼여도 구석에주로 오줌을 싸는토끼특성때문에 오줌이 한군데에서 차곡차곡 쌓이고쌓이는데 오줌양까지많아서 밑에 배변패드를 깐다고한들 그밑으로 새어나오는 오줌때문에 치울때마다 오줌을 직접 만지며치워야해서 토끼오줌이 손에묻음 시중에 나온 보통의 토끼배변판들은 발판을들어올려서 밑에있는 똥오줌을치우는구조여서 더 치우기불편해요 아파서 하루이틀 안치우면 냄새엄청나고 시중에나오는 토끼배변판들은 높이가 다 낮아서 조금만미뤄도 똥오줌이 그위에까지넘쳐흘러서 부지런히 청소해주어야함 냄새줄이는 우드펠렛같은거라도 깔으면 그속도는더 빨라짐
무언가 맘에안들면 뒷발로 바닥 쿵쿵 치고 컹컹소리도냄
그리고 토끼는 비절병도 잘걸리는데 바닥이 푹신해야 비절병오는걸그나마막아주기때문에 바닥에 항상무언가푹신한걸 깔아줘야하는데 푹신한데에 오줌싸는토끼가대부분이어서 오줌도 아무데나싸고푹신한 매트를깔아주면 매트도 뜯어먹기때문에 주기적으로 매트를 교체해주던가 아니면 토끼가 안뜯어먹길 기도하든가 토끼가 안먹는매트를 찾을때까지 무한으로 돌리며 찾아야함
또한 한번 방목한 토끼는 자유의맛을 잊지못해서 또방목을원하는데 큰철장을 설치해도 철장을 이빨로 밤이고낮이고 물고흔듦 토끼특성상 고집이엄청쎄서 교육이 잘안되기때문에 (개와같은 주인과복종의관계가아님 거의 집사거나 친구의개념) 문제행동이생겨도 쉽게고치기가힘듬
점프도 높이 잘해서 꼭 천장도 막아주는데 크고높고 천장막힌 케이지를 선택하거나 직접만들어야함
아니면어느순간 토끼가 탈출해있을꺼임
그렇다고완전 방목을시킬수가없는게 집안모든걸파괴함 전선도 잘근잘근 다끊어놓고 고무도맛있게먹고 어떤분은 안경코받침도 토끼가먹었다고함 플라스틱도 씹음 벽지는그냥 기본으로 뜯음.....털은털갈이시즌에 쓱만지면 손에 털이 엄청묻어있고 옷에도엄청묻음..
그리고토끼성체는 생각보다몸집이큼 다리펴면 2리터 생수병가로길이넘음 때문에 케이지 크기도 크게해줘야함
또 어디여행이라도 갈라하면 개고양이는 호텔링시스템이비교적잘되어있는데 토끼맡겨주는곳은 진짜드뭄..
이래도 귀엽고이쁘니까 키우고 싶은분은 정말정말....많은걸감수하고 키우셔야할듯........................................
이 댓글이 제일 현실적인 것 같네요
힘내십쇼
아주 예전에 토끼를 2년정도 길렀던적이 있습니다.
당시 잘 알아보지도 않고 토끼를 키우게되었던지라 많이 미흡한점도 있었고 원룸에서 키워서 어쩔수없이 철망을 여러개 사서 연결후 케이지를 만들어서 생활하게 했습니다.
일단 그때 키우던 토끼는 성격이 매우 예민했습니다. 사람 손길을 엄청 싫어하고 계속 도망칩니다. 아무리 오래살고 교감하려해도 교감이 안되고 심지어 주인아닌 다른사람이 만지려고하면 손을 깨물어버립니다.
동물병원이라도 한번 데려가려면 진짜 전쟁이 따로없습니다. 도망치는 토끼 방구석까지 몰아넣고 케이지에 들어갈때까지 몰아주고 그래도 안들어가면 그때는 할수없이 강제로 붙잡아서 넣어야 했습니다. 강제로 붙잡으면 도망치려고 얼마나 발버둥치던지..
동물병원 데려가서 예방접종 맞추고 발톱도 깍아달라했는데
수의사선생님이 팔을 물어뜯겨서 피를 흘리셨습니다. ㄷㄷ
그리고 어릴때는 그래도 잠을 좀 자는편이었는데 얘가 크고나서는 잠자는모습을 볼수가 없습니다.
그냥 온 신경이 예민해서 앉아서 꾸벅꾸벅 졸다가 사람 인기척이라도 들리면 바로 깨버리는것 같더군요. 그래서인지 아무리 살살 다가가서 자는모습 보려고해도 절대 자는모습을 안보여줍니다.
배변훈련은 나름 잘 되는편이었습니다. 처음에 토끼가 아무데나 오줌을싸면 그걸 휴지로 닦고 닦은휴지를 토끼 변기안에 넣어두니 토끼가 그뒤로는 그 변기에서만 똥오줌을 눕니다.
물론 토끼 특성상 화장실 이외에도 똥이 질질 흘러서 굴러다니는건 막지못했지많 한 80프로의 대변과 대부분의 소변은 전용 화장실에 눠서 그건 좋았습니다.
하지만 토끼의 오줌 찌린내는 진짜 최악이더라구요.. 너무 지독합니다. 뭐 다른동물이라고 다를게 있나 싶겠지만.. 그렇다고 너무 자주 변기를 청소하거나 너무 깨끗하게 청소해버리면 변기에서 소변냄새가 사라져서 또 다른데 오줌을 누는경우도 발생해서..
거기다 식성도 너무 까다로워서 주식인 건초는 값싼 수입산 건초는 진짜 굶어죽기 직전쯤 가야 쪼금 먹을까말까고 비싼 국산건초 사주면 좋다고 먹는데 아주 하루종일 먹고싸고 먹고싸고 그많은 건초를 순식간에 다 뜯어먹습니다.
건초 부피도 엄청큰데 엄청나게 주문해도 금방 똥으로 다 변하게 만들더군요
솔직히 햄스터가 토끼보다는 더 교감하기 좋았던거 같을정도로 성격이 괴팍했습니다. 사람손 항상 피하고 예민하고 폭력적인 토끼였습니다. 집안의 모든 물건을 입에 물수만 있는거면 다 물어뜯어버리죠..
그냥 토끼를 본인이 잘 못키우신것 같습니다…
@@user-ve2gy1po2w 어케 잘못키운거죠? 환경이 별로 안좋았다는겅 인정합니다만 키우는동안은 최대한 많은 공부를하며 키웠습니다
토끼는 반려동물로 키울수 없음 그건 팩트임
@@user-ct4yz2gf1j 아무리 공부를 많이 하셨다고 해도 환경이 매우 열악했는데 어떻게 좋은 결과가 나오겠습니까...
경험담 공유 감사합니다. 키우느라 힘드셨을텐데 글을 재밌게 쓰셔서 읽는 저는 재밌었습니다. 울 강아지 애기때 생각도 나고...ㅎㅎ 토끼는 별 생각은 없었지만 님 글을 읽으니 더더욱 키우지 말아야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ㅎㅎ
토끼 귀엽다고 키우려고 하는 사람들에게 이 영상 꼭 보여주면 좋겠다. 우리나라는 동물키우기 전에 법적으로 교육 좀 시키자...
4년차 토끼집사입니다 ㅎㅎ 배변판 세개로 번갈아가면서 자주갈아줍니다 그래야 냄새방지 특히 여름요 ㅎㅎㅎ그것만 빼면 배변 엄청 잘가립니다 소변 대변 둘다 지정된 장소 배변판 아님 저얼대 싸지 않아요 넘나 똑똑이~ㅎㅎ 간식줄때 비닐 바스락소리 바사삭 소리나면 귀 쫑긋 세우고 미친듯이 달려와서 래빗키스하고 간식 내놓으라고 투쟁 ㅋㅋ토끼털과의 전쟁과 집사의 부지런함(배변판ㅠ) 을 이겨낸다면 넘나 사랑스럽습니다~
진짜 너무 귀엽네여 보는거로 만족합니다 ㅋㅋ
토끼는 보는 게 가장 귀엽죸ㅋㅋㅋㅋㅋㅋ
토끼 단점; 절대 초식만 하지 않아요 .. 이갈이 해줘야 해서 단단한 채소 꼭 자주 먹여줘야 하고요 하루에 응가가 200알 이상 나와요… 클 수록 크기가 구슬만해지고 건초만 먹이지 않고 이것저것 먹이면 응가가 사람응가랑 비슷해져요… 오줌 냄새 장난 아니고 이빨 갈아야 해서 주변에 물건 다 갉아놓고 애들이 온도에 예민하고 물도 싫어해서 목욕 자주 시키면 안되는데 냄새는 장난 아니에요 ㅠㅠ 그냥 눈으로 보세요 …. 소리도 없어서 애들이 사라지면 어딨는지 찾기도 어려워요 그리고 성격 캥거루 비슷해요 뒷발 차기 잘해요 손톱도 의외로 강하고 아픔
영상 흡입력이 장난이 아니구만요. 토끼란 동물은 정말 막대한 책임으로 키워야 하는구나하고 배우고 갑니다 귀요미들 눈으로만 보고 가요 ㅎㅎ
2014년부터 유기토와 인연이 되어 현재 3마리 반려토가 있는데 토끼를 너무 좋아하지만 남이 기른다면 도시락 싸서 말리며 다닐 거예요. 사육 레벨이 높고 개고양이보다 돈이 더 들 수도 있습니다.
안좋은 소리 한마디씩 하시는 분들은 자녀육아도 육아서대로 100프로 하시는 분들이셔야 할 것 같아요 예를들면 이유식도 일일이 만들어서… 설탕 소금은 돌전에 절대 주지마시고요…등등
키우면서 알게되고 배우는거지 태어나기를 다 보호자로 태어나진 않아요.. 아이 키우는것도 물론 그렇고요
동물에 대한 무한한사랑이 없으면 여기 쥔장님처럼 털래미들 돌보는거나 이런 유머가득한 유투브는 더더욱 하실 수 없어요
제가볼때 요기 쥔장님은 두가지 다 겸비한 멋진분이세요
우연히 알고리즘에 끌려 구독하게 됐지만 많이 배우고 힐링하고 갑니다 ❤
ㅋㅋㅋㅋ 16년차 토끼키우는 1인으로서
고생많으십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
파이팅 ㅋㅋㅋㅋㅋ
저희 토끼는
강아지 사료 먹엿는데 똥글똥글 잘쌋는데 엄청 커졌어용 강아지만큼 커져슴ㅋㅋ저도 첨에 몰라서 강아지처럼 시간별로 건초 먹엿는데 영양실조로 쓰러져서 병원가보니 계속 먹어야하는 동물이래서 건초와 개사료 먹게 냅돗더니 잘 컸었네용
개,고양이가 애완동물 넘버 원투인건 전부 이유가 있음. 알아서 똥오줌 잘가리고 밥만 주면 알아서 잘 먹고싸고 적당히ㅡ앵기고 알아서도 잘지냄. 지능이랑 표정도 잘 드러나서 알기에도 좋고
진짜 토끼는 넘 귀여운것 같다 ㅠㅠ
몇년전 어떤 버러지가 문앞에 토끼를 버리고 가서 5년넘게 키우는중입니다
대학가 근처라 아마 대학생이 키우다가 손 많이가서 버린거 같은데
토끼 생각보다 키우기 어려워요
설치류라 평생 이갈이해서 고양이 강아지처럼 24시간 침대옆에 두고 잔다는가 이런건 불가능이고요
스트레스도 많이받고 손도 은근 많이갑니다
특히 게으른 사람은 쳐다도 보지마세요
ㅎㅎ넘이뻐요❤저는 렉스숫놈 9년 살다 하늘 나라 갔는데 너~무 이뿌고 행복했지만 다신 못키우겠단 생각을 함요 화장실 가리긴 하는데 말씀대로 오래 걸리고 다행히 잘가렸음 털은 진짜 가벼워서 ㅋㅋㅋㅋ하지만 너무 매력 쩔어 뿌꾸야 보고 싶다 ❤
1:25 / 7:06와............귀여워ㅜㅠㅠ
이분 편집 진짜 맛나게 잘하네 알고리즘에 떠서 그냥 토끼에 대한 고요한 브이로그 인줄 알고 눌렀는데 나레이션 자체도 재밌고 편집에 온갖 합성요소 있어서 쪼개면서 봄ㅋㅋ
ㅋㅋㅋㅋ영상 너무 매력있네요😀 키우지 않고 보는 입장에서의 토끼는 너무나 귀여워요ㅠㅠㅠㅠ
진짜 설명 왤케 웃기지 엄청 웃어써요 ㅋㅋㅋ❤
묘하게 매력있다 이 채널
감사합니다ㅋㅋㅋ묘하게 빠져들어주세요
너가 더 매력있어.
하얀 토끼 발이 노란 게 너무 기여움 ㅠㅠㅠ
오줌..
책임이 많이 필요한 동물이군요 ㅎㅎㅎ
저도 반려토끼를 6개월때 지인이 파양해서 임보 하다가 어언 11년째 함께 하는데요~~ 영상에 공감 합니다 😊
대학교에서 탈출한 토끼들 나무 수피 다 갉아먹었더라고요.먹성 만큼은 대단한 친구들인듯 싶습니다
토끼를 키우는 사람입니다
토끼를 위해 3룸 아파트로 옮겼고 도배 및 방 파손 시 배상 및 수리 계약도 했습니다 또 중성화 수술 시키고 검진받느라 충청도에서 서울 강남까지 몇시간 기차타고 택시타고 다녔습니다
털갈이 심할땐 영양제 및 파파야 파인애플 칩 헤어볼배출에 필요한 영양간식까지 꾸준히 먹이고 있고요 다행인건 이녀석이 저보다 청결해서 배변훈련은 문제없었고 털갈이도 화장실에서 합니다
근데 방금 빈백을 물어 터트리고 액자는 물론 탁자, 전선, 나무 문, 문틀 배변패드 묶음들을 다 조사놨구요 수없이 많아요
돈이 충분하시다면 공부열심히 하시고 키워보세요
아 전에 전선 잘못만져서 전기 옮은적이 여섯번입니다.
와 책임감 진짜 강하시다 리스펙이에요
영상도 재밌지만 말을 참 재밌게 하셔서 더 재밌게봤습니다. 또 재밌게 영상 만들어 주세요.
와 소금이 넘 귀여워요 항상 잘 챙겨 보고 있습니다
근데 너무너무너무 귀엽네요ㅜㅠ
토끼는 진짜 뭐든지 갈아먹음..전선 벽지 문틀 신발 발가락..똥 오줌은 배변 패드에 가리긴하는데 처음엔 어렸습니다. 주인을 어느정도 인지하고 기쁠때 짜증날때 감정 표현 확실하나 진짜 안키우시는걸 추천드림. 어느 동물원이든 많아요 거기 가서 원없이 보시고 본인 인생 건지시길
고생많으셨네요... 소금이와 이쁜 아기 토끼들 잘 부탁드립니다
여러분 토끼 키우기 정말 힘듭니다... 혹시나 그저 귀엽다는 가벼운 마음으로 입양을 하실분 이라면 어떤 반려동물도 추천드리지 않습니다
채널 주인장분이 말씀하신거처럼, 시중에 알려진 기본적인 토끼 지식들은 꽤나 잘못된게 많으니 정말 공부를 끝까지 하시는게 아니면 영상으로만 만족 하시는게 좋을 수도 있습니다
토끼랑 같이 살게 되면서 많은게 바뀌였고, 앞으로도 그럴겁니다. 어떤 동물이던지, 반려동물과 함께 하실분이라면, 끝까지 책임을 질 각오를 하실분만 입양했으면 좋겠습니다
그것보다 댓글에 상당히많은 토집사분들이 계시네요ㅋㅋ, 어느 채널이든 귀여움이 넘치네요ㅋㅋ 참으로 사랑스러운 동물입니다
저도 토끼를 키우고 있습니다 토빈이는 어느덧 제 삶의 일부가 되었어요
이마트에서 굶어 죽을 것 같아 3만원에 모셔왔는데 지금은 7살로 서열 1위 입니다❤
진짜 볼때마다 토끼편이 젤 재밌어여ㅋㅋ
와 이쁘긴 진짜 이쁘네요 ㅠㅠ 인형 같아요
사투리..ㅋㅋㅋ 사투리 제법 강하신데요 ㅋㅋ
5년차 토끼집사에요~ 배변훈련을 하려면 필수로 중성화를 해야해요.. 암컷임에도 발정 온 뒤론 온 베란다에 오줌을 벽까지 묻혀대고.. 저 물려서 살점도 뜯겼어요..
토끼값은 4만원밖에 안하지만, 중성화 필수 55만원
집안의 벽지, 가구, 전선을 지키려면 베란다를 내어주거나 넉넉한사이즈의 울타리(간이 토끼방)와 그안에 들어갈만한 토끼집. 즉 넓은 공간이 필요. 고로 자취하면서 절대 못키움
그래도 유지비는 저렴해요. 넉넉잡아 한달에 2~3만원 정도? 강아지는 배변패드, 고양이는 화장실 모래 사야하는데 토끼는 세라믹재질 화장실 사서 일주일에 한두번 구연산넣고 불려주면 되구
토끼 주식인 알팔파나 티모시 같은 건초도 되게 저렴하고 가끔 마트가면 배추, 양배추, 무같은거 사오는데 정말 오래먹어요.
대신 댕댕이 야옹이같은 정서적 교류나 애교가 잘 없음 ㅠ
귀여운 외모랑달리 고집쎠서 말안듣고 개썅 마이웨이로 사는데도 귀여운게 전부임.
꽃돌이 채널보고 입양결정하시면 안되요.. 꽃돌이는 진짜 상위 1%미만. 집사와의 정서적 교류가 천상계 유니콘급임..
동물 사료 사기 힘들면 디폴이 개사료라고 함. 일단 개사료는 진짜 베이직하게 만드는 편이고 맛 테스트까지 인간이 할 정도로 가장 잘 발달되어 있어서 정 없으면 개사료에 필요한 성분 파우더로 찹찹하면 된다고.. 물론 해당 동물용으로 나온 사료가 가장 좋음.
동글동글 대변이 문제가 아님.... 소변.. 그 소변냄새가 상상을 초월함 ㅎㅎㅎ;
완전 귀엽고 동글공글 소금이..솜털같다..
15년전 토끼 1년넘게 키우다가 아파서 토끼전문병원 강남에 찾아서 입원시키고 병원에서 안락사 하라고 하는데 집으로 데려와서 집앞동물병원 매일 안고 가서 주사 맞혀서 기적적으로 소생시켰었네요. 의사도 기적이라고 했는데 그걸 아는건지 그후 다가와서 핡기도 하고 무릎에 앉기도 하고 그렇게 좀 더 지내다가 어느날 외출하고 돌아오니 하늘로 가 있었어요. 좋아하던 사료와 간식 넣어서 장례식 치뤄주고 몇년동안 맘이 아파서 아직까지 키우던 토끼 이름을 닉네임으로 가끔 쓰네요.
저도 10년전에 토끼를 키웠죠...
첨엔 빙안에서 키우다가 똥 오줌은 괜찮았는데 게임하는 도중 USB끊어지는 소리와 함께 마우스 멈춤...
그랬죠 마우스 선을 톡 끊어놨죠...
그 뒤로 베란다에 햄스터 가족들과 함께 유배를....
3년 살다 죽어버리는 바람에 많이 아쉬웠습니다. 개처럼 부르면 달려왔거든요...
진짜 토끼들 뽀송뽀송 졸긔다 ㅠㅠ
어렸을때 마트에서 새끼토끼를 데려왔는데 뭐 때문인지 다 급사 하더라구요 그리고 몇년뒤에 진짜 잘 키워보자 하고 흰토끼를 데려왔는데 얜 진짜 성체가 될때까지 키우고 산책도 해주고 했는데 ㅋㅋㅋ 할머니집시골로 갔어요 ㅋㅋㅋ 더 넓은곳에서 지내라고 명절때 마다 가니까 절 알아보는지 막 따라오는게 ㅜ 이영상 보니까 생각나네요 ㅋㅋㅋ
저도 작년봄에 누가 버린 노란토끼 횟집앞에 주워다 키우는 중이랍니다 ㅋ
제일 대견스러운건 외부인을 알아본다는거 외부인이 접근하면 머리박치기 해요 ㅋ
토끼 키웠는데, 집에다 적당히 큰 우리에 짚 자주 갈아주고 가끔씩 아파트 거실이나 집이 좀 크면 복도에서 놀게 하면 됨. 무슨 밖으로 데리고 가고 마냥 집에다 풀어 놓고 키우는 동물이 아님. 그럴꺼면 교양이나 개를 키우길.
토끼 하루라도 굶으면 죽어요 절대 실수로 굶기지 마세요 예전 설때 큰집 갈때 .... 그후로 미안해서 절때 어떤 아이도 안키우기로...
건초 사야할듯....토끼 건초를 먹여야함...건초를 먹으면서 이갈이도 동시에 하는데...
괜히축사동물이아님ㅋㅋ동물이 방어지럽게하면 저는 너무화나서 안키우고 보기만합니다 토끼 귀엽긴진짜귀엽
ㅎ ㅎ
한마리도 감당하기 힘든데
Tip 이라고 해봐야
키우시는 분들 다 아실거라
1. 건초위주 배급 생초는 스트레스 해소용 특식
당근 연근 등등 다 건조해주 주는걸 추천
건강하게 큽니다.
건식 먹이면 소변 냄새도 안 나요
2. 토끼 물 많이 먹습니다.
충분히 배급
물 안 먹는다는 건 루머
최소 물통은 두개
수돗물 주지 마세요.
장이 약한 동물이라 물 갈이 합니다.
3. 산책 할 때 다른 동물 접할 때 주의
기니피그나 고양이는 양호
개는 천적이니.
개는 쫒는 습성
토끼는 도망치는 습성
최악의 조합
토끼 키우면
견주들이 미워지게 됨
4. 토끼용 젤리 팝니다.
꼭 먹이세요.
그루밍 하면 지 털을 먹는데
이게 장을 막아 장폐색으로 급사 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하루에 10g 이상 배급 권장
5. 집안에 있는 전선은 싹다 쉴드 처리 하세요.
고무 씹는 걸 아주 좋아 합니다.
감전 위험
6. 주인에게 정 붙히면 외로움 많이 타는 동물 입니다.
오래 키우면 강아지 처럼 이름 불르면 뛰어 옴
7. 타인에게 보일 때 조심
주인은 안 물어도 타인은 경계하면 살점이 뜯길 정도로 물어 버립니다.
희안 한건 2세 미만 어린아이에게는 호의적이라는 것
(저희 집 아이 특성 일 수도)
8. 화장실 만들어 주면 어렵게 배변 훈련 안 해도 알아서 화장실에 갑니다.
배변 훈련 법
이미 성토면 포기하세요.
답 없음.
새끼일 때 장에 가둬 키우세요.
장 안에 배변판을 두고 배변판에 펠렛을 깔아 두세요.
기본 습성이 천적을 피하기 위해 배변은 정해진 위치에서만 합니다
아무대나 싸질르면 냄새로 추적 당할 수 있으니 본능 인 듯 합니다.
3개월 정도 지나면 장을 한번 씩 개방해서 돌아다니게 하시는데
꼭 따라 다니세요.
30분 정도 풀어주고 따라 다니면
배변을 아무대나 못 합니다.
이걸 1~2개월 반복 하면
나중에는 막 풀어놔도
지가 놀다가 똥마렵고 오줌 마려우면
배변판으로 뛰어가서 쌉니다
새끼 때 부터 이쁘다고 막 풀어 키우면 풀어준 모든 공간을 다 자기 꺼라고 생각해서 아무대나 싸 갈깁니다.
근데 이것의 단점은 산책가서
밖에서는 전혀 배변을 안 해요.
습관이 되서
참고 있다가 귀가 하려고 내가 안으면
저한테 싸더라고요.
똥은 투두두두둑 하고
오줌은 한 가득
토끼 키우는 사람중 한명으로 제일 힘들다고 해야하나... 암튼 최대 단점은 애착관계 쌓기가 개나 고양이에 비해 훨씬 힘들다는 점입니다. 하다못해 고양이도 주인을 '집사'처럼
자기를 케어해주는 사람이라는 인식을 하지만 토끼는 그런 인식과 애착을 쌓기가 굉장히 힘들고 또 느리다는 점입니다. 똥/오줌 기타 등등 이런건 힘들어도 참을순 있어요.
장점은 어디 데리고 나가면 인기 폭발? 한다는 점. 특히 애들이 엄청 좋아함.
토끼 4마리를 키워봤습니다
4마리가 똥을 싸기시작하면 코코볼 한그릇 금방입니다ㅜ
배변훈련은 토끼마다 차이가 큰데 몇달걸려도 안되는애는 안되고 4마리중 한마리는 하루만에 완료했습니다 배변훈련 완료된애는 풀어놓고 키웠습니다
누워있으면 제 배위에 올라와서 쉬곤했죠. ..
무슨 동물이든 키우는게 쉽지않습니다
그래도 토끼는 한마리정도는 키울만합니다 배변관리만 잘해주면 냄새가안나요
다만 이갈이를 계속하기때문에 풀어놓고 키우면 벽이고 전선이고 다뜯어먹어서 신경많이 써야해요
저 어렸을때 두마리 키웠는데 한마리죽고 그담음 또한마리 둘다 똥은 흘렸지만 오줌은 화장실가서 싸구왔는데 가르치지않아도 잘쌌어요! 애완 토끼라 강아지처럼 집에 풀어놓고 손님오면 장에 가둬놓구 그랬어요
가식적인 엄마....에서 뿜음 ㅋㅋㅋ
어떤 동물이든지 키우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을 때부터
최소 1년은 그 동물에 대해서 공부하면서 키우고 싶다는 생각이 계속 드는지 기다려보자
6년차에 장폐색 (위장정체)로 무지개 다리 건너는 토끼들이 많으니 토끼 질병 책 구매해서 꼭 주의해서 미리 대처하시길
ㅋㅋㅋ 저도 토끼 키우는데.. 제 집을 다 바쳐서. .이제 이사를 포기했습니다! ㅎㅎ 정말 영상이 공감이되네요 ㅎㅎ
혈육이 토끼 데려와서 키웠엇는데 누워있으면 내 머리카락을 다 갉아먹고 내 책도 맛잇게 먹엇었던…🥹
1:59..이거 보려고 매일 온다...귀여워ㅠㅠㅠㅠ❤
7:13 뛰어오는거 넘 귀엽,
소금이같은 토끼뿐만 아니라 다른 특수동물(고슴도치, 미어캣, 라쿤 등등)을 키우거나 혹은 반려동물로 개나 고양이 등을 키울때 귀엽다고 데려왔다가 책임 지지도 못할거면 안 키우는게 낫다. 예전에 포천시에서 햄스터22마리가 한꺼번에 유기가 된적이 있었다고한다. 누가 그랬는지는 모르지만 감당안돼면 안키우는게 정답임.
저는 30년 전에 토끼를 처음 키웠고 .. 키우면서 토끼가 매운 김치를 엄청 좋아하고 생선이랑 소고기를 좋아해서 놀랬는데 먹더라고요… 아플까봐 못 먹게 하면 ㅠㅠ 잠깐 집을 비우고 돌아오면 댕댕이보디 더한 난장판 해놓고 문 뜯고 들어가서 음쓰속 고기 먹고 냉장고 아작 내놓고 그래서 할머니 농장에 염소랑 닭이랑 살으라고 보내줌 행복하게 살다가 30마리까지 번식해서 감당 안돼서 다 중성화 시킴 그리고 20년이 지난 오늘도 청소 할때마다 토끼똥 하나씩 나와요 ㅜㅡㅜ 하지만 키울땐 행복했다 우리 유니 보고 싶다 그리고 토끼도 주인 알아봐요 집에 가면 반갑다고 하고 모르는 사람은 경계하고 뒷다리질 하고 그랬어요
정말 대단하시내요 마음이천사시다
헉!!!자궁이 2개였다니...그래서 개체수가 많았구나...소금토깽이씨 장수 하겠군요 ㅋㅋㅋㅋ
어머니께서 귀농하시고
시장에서 닭을 4마리 사오시면서 서비스로
토끼를 받아오심..
근데 이토끼 임신한 토끼임..
온지 얼마 지나지 않아 새끼를 7마리깜..
원래는 다 키우려다 매인지 독수리인지가 2마리 물고가고
주변분들 1마리씩 분양해주고 데려온놈만 키우는중..
귀엽고 예쁜데.. 전에 인터넷으로 정보를 좀 얻다보니
토끼 예쁘다고 키웠다가 토끼농장하시는분들도 있다해서 포기 ㅋ
내년에 초등학교 5학년 들어갈 토끼할머니랑 같이 사는데 할머니가 되어서도 바닥에 쉬하고 똥싸고 다 합니다. 이젠 그냥 그러려니 하고 살아요 ㅎ
ㅎㅎ 토끼 렉스 9살까지 키운 집사로써 그냥 풀어놔 키웠는데 첨에 정말 힘듬 사방 오줌싸고 뛰댕기고 그때 마다 갇아놓고 하니 왠일로 화장실 겁나 잘가림 부르면 뛰오고 가장 힘들기도 가장 사랑스럽기도 또 한번 키우기는 허걱하는 수준 ㅋㅋㅋㅋ보고 싶다 뿌꾸얌
가둬놧다고여?
@@user-wz3te5qs5o 작은 방에 10분
가식적인 엄마 ㅋㅋㅌㅌ 빵터졌어요 ㅋㅋㅋ
그럼에도 단독주택에 살게된다면 키워보고싶은 토끼ㅋㅋㅋㅋㅋ
마당에 키우면 밤마다 토끼 잡아 먹으려고 울부짖는 고양이 울음소리에 시달리시게 될꼬에요ㅠ 경험담입니다
(진심) 짱귀❤❤❤❤ 진짜 긴말필요없고
귀엽다...❤❤❤❤ (장난)한마리만주세요😢😢❤
제가 꿈에서 드리겠습니다ㅋㅋㅋ우리 꿈에서 만나요ㅋㅋㅋ
오늘 꿈에서봬요~♡❤ 토끼..😢❤
3:30 아 근데...
혹시 북한에서 왔나요?ㅋㅋㅋㅋㅋ
다시 들어도 ㅋㅋㅋㅋㅋ
생각보다 저 소릴 정말 많이 들었죠ㅋㅋㅋㅋㅋ
뭐든 갉아먹는 습성만 아니면 개들처럼 짖지도 않고 외로움도 안타는 성격이라 분리불안증 걱정도 없으며 평소에 깔끔쟁이라 목욕 시켜줄 일도 없는등등 보호자의 성향에 따라 키우기엔 정말 편한 동물이기도 합니다
근데 너무 갉아대고 개들처럼 붙임성 있는 성격이 아니라 친밀한 유대감은 바라면 안되요(종종 사람 잘따르는 녀석도 있긴하더만요)
여태 제가 키운 토끼들은 다 배변을 가렸어요. 강아지 패드 쓰시는 거 추천합니다. 배변패드를 토끼장에 깔아주시면 거기서만 볼일을 보고 집에선 그냥 잘 돌아다녀요
영상 설명에도 있지만 먹는 똥은 말랑말랑하고 나오는 즉시 항문에서 바로 먹기 때문에 어디 묻거나 떨어질 일이 잘 없고 콩알처럼 딱딱한 똥은 냄새가 없어서 아무때나 싸도 그렇게 크게 문제 될건 아닌데 문제는 오줌입니다.
깔아 준 톱밥 같은거 빨리 안 치우면 찌린내가 오져서 톱밥을 자주자주 갈아 줘야 됨.
펠렛 같이 오줌을 흡수 해 주는 것도 있는데 한계는 있음.
왜 가식적인 엄마인가욬ㅋㅋㅋ 아 웃겨
쥐 영상 조회수터질때 유입했는데 구독을 안했네요.. 구독하고 갑니다 영상 재미있어요~
앙?ㅋㅋㅋㅋㅋㅋ감사합니닼ㅋㅋㅋㅋㅋ
토끼 2년간 키우다가 무지개다리 보내고 엄청 울었습니다. 이미 십여 년도 더 전에 보냈지만 집안 곳곳엔 녀석이 갉아둔 방문 모서리, 벽지, 책 모서리가 그대로 남아 있습니다. 버티칼도 전부 물어뜯었고 당시 비싼 젠하이저 헤드폰 줄도 0.1초만에 끊어먹었습니다. 그래도 너무 사랑했던 녀석이고 제가 가는 모든 곳을 따라다니며 사람에게선 느낄 수 없었던 무한사랑을 느꼈습니다. 그럼에도 울 아버지 제가 너무 슬퍼하자 토끼는 잊고 대신 고양이를 키우라고 허락하며 마음을 달래주셨습니다. 그정도로 토끼 키우는 건 정말 험난하고 또 험난합니다.
어른들이 ㅋㅋ 빵 터짐 님은 이미 누가봐도 어른인데
토끼가 자징어 냄새를 좋아하는 모양
토기 넘 귀엽다
개 고양이보다 완벽한 동물이라고 생각해요 개만큼 충성심이 있는 건 아니지만 고양이만큼 독립적이지않아요
장점: 산책은 필요없고 목욕 필요없음 소음없음 도시에 완벽한 반려동물이라고 생각 배변훈련? 저희는 걍 한번에 클리어... 흘리는 똥도 거의 없음 배변치우기편함
단점: 털뿜 근데 개나고양이나 비슷함
새끼때 급사 가능성 큼 애기때 거의 개복치수준으로 죽어요 그래서 다산의 동물임
병원이 별로 없음 찾아다녀야함
남 녀 둘 다 중성화 시켜야 오래사는 건 분명함 그리고 애들과 주인이 편함 견적 50까지 잡음
그리고 펫샵 분양 ㄴㄴ 너무 많은 애기들이 지금 버려지고 있어요 새끼들도... 꼭 포인핸드나 꾸시꾸시 같은 카페 확인해주세요⭐️ 키우지 말자고만 하지 말고 유기토끼 입양을 권해주세요
진짜 어쩌다 맡아줘서 키워봤는데 냄새 ㄹㅈㄷ 난의도 ㄹㅈㄷ 성질머리 ㄹㅈㄷ 여러모로 ㄹㅈㄷ
토끼 2마리를 키웠는데 다 괜찮았는데 찌린내가 지리긴합니다 배변훈련이 된 애들이라 잘싸긴했지만 어마무시한 냄시가 진짜 대박입니다
아 맞다 ㅋㅋㅋ 식물원 이였지 ㅋㅋ
동물원으로 기억하고 있었네 ㅋㅋㅋㅋ
배변훈련 아주 쉽습니다
어릴쩌부터 건초 와 팰릿을 화장실 위에 설치하면 됩니다 이게 끝이에요 ㅋㅋ
쉬우면 사람들이 포기를 하겟냐?? 운이 좋아서 배변되는 토끼를 뽑은 모양인데 니가 훈련시킨게 아니라 그 토끼가 그런 토끼엿을 뿐이야
@@dane33382아닌데 ㅋㅋ 배변훈련 저렇게하면 다 가능함. 우리집토끼도 저렇게 배변훈련시켰음. 토끼기억력좋아서 화장실 가림. 뇌가 코딱지 만한 햄스터도 화장실가리는데 안믿네 븅진 ㅋㅋ
@@Squirrel3174 뇌가 코딱지만한 너도 여기에 똥싸고 있는데 너네 m2는 배변훈련 따로 안시키디???
역시 랜선집사가 최고
진짜 hahaha 님을 잇는 체널.. ♥️
❤
토끼 키우기 힘든게 일단 소만큼 먹고 소만끔 쌈. 배변훈련 못하면 아침에 내몸 모양으로 똥이 둘려져있음. 오줌이 아주강력해서 모든걸 부식시킴.
쉬에서 냄새가 아주 강력함. 끝
토끼는 토끼전용 케이지에 키우는게 최고에요
국내에서 순수토끼shop이 토끼 용품으로 제일 유명하고
가와이 토끼케이지가 그나마 가장 좋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