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리통 없고 주기가 비교적 정확한 것도 분명 안 그런 경우가 많으니 그나마 나은 거긴 하지만, 그 짧은 한 달도 안 되는 기간 중에 거의 일주일을 몸에서 출혈이 나오는 상태로 보내야 되는 건 너무 신경 쓰이고 불편한 일...ㅠㅠㅠㅠ 생리대도 좀 몸에 덜 해로운 거 쓰려면 한 개에 천 원 가까이 하고, 좀 안 좋은 거 쓰면 가렵고 진물나고ㅠㅠㅠㅠ 양 많은 날은 좀만 뭔가 어긋나면 새버리고 쓰다보니 또 열불ㅠㅠㅠ 생리대 구입도 어려운 저소득층 여성들 생각하면 더 많이 쉽게 보급되고 가격 안정도 이루어져야 하는 분야임 정말..;-;
초경 5학년 때 했어요. 친구랑 동네 돌아다니다가 집에 왔는데 보니까 바지가 빨갛게 피가 묻어있었어요. 부모님은 맞벌이 하셨고 집에 할머니가 계셨는데, 제가 할머니한테 가서 “할머니~ 나~ 있잖아~” 하면서 말을 못하고 이불만 붙잡고 몸을 배배 꼬니까 할머니가 단박에 “너 멘스하냐?” 라고 하셔서 참았던 눈물이 왈칵 쏟아지면서 고개 끄덕이고 엉엉 울었어요. ㅠㅠ 집에 있던 엄마 생리대 꺼내서 붙여주시는데 할머니도 생리대를 안 써보신 세대라 어떻게 부착하는지 모르시더라구요. ㅎㅎ 엄마보다 애틋했던 나의 할머니... 돌아가신지 벌써 9년이 됐네요. 살아계셨으면 저 티비에 나오는 것도 보시고 증손녀도 보시고 좋았을텐데... 늘 그리운 할머니 ㅠㅠ 막례 할머니 보면 울 할머니가 생각나요. 좋은 영상 감사해요. 건강하게 오래오래 사세요. :)
지금 생리중인데 마침 이런 영상이... 넷플릭스 빨간머리 앤 보면 첫생리를 시작한 앤이 이걸 매달 일주일씩 수십년동안 겪어야 한다는 것을 듣고 놀라고 화내는 장면이 있는데 정말 딱 그 심정이에요 생리 전 증후군도 은근 짜증나고 생리통도 넘 아프고 불편하고 생리대는 또 드럽게 비싸고 종류별로 사야하고... 그래도 할머니한테서 이렇게 생리에 대해서 이야기 들을 수도 있고 공감도 되고 재밌네요ㅋㅋㅋ 옛날 여성분들은 제대로 된 용품도 없었고 얼마나 더 힘드셨을까요ㅠㅠ 모든 여성분들 화이팅!
원래도 대단한 채널이라고 생각했는데, 제가 생각했던 것보다 더 대단하고 멋진 채널인 것 같습니다. 정혈, 포궁, 완경 같은 단어를 만들어 사용하고 우리 몸을 직시, 긍정해가는 분들이 있는 반면, 아직도 그날, 그거라며 정확한 지칭조차 꺼리는 사람들이 많은 현실에서 정말 마음이 따듯해지고 답답했던 구석을 시원하게 긁어주는 컨텐츠를 보았네요. 세계 최고 유투버 박막례 선생님 무병장수하시길, 천재 PD 유라님 더 훨훨 날아다니시길 바라요.
정혈은 전세계 여자들이라면 누구나 겪는 일인데 무슨 부끄러운 일인 것 마냥 쉬쉬하는 분위기가 아직도 있는게 웃길 뿐... 할머니가 헐머니 세대에 정혈을 이렇게 대처했다 하고 경험담 말씀해주시니 굉장히 흥미롭네요 bb 저는 정혈통이 심하진 않은데 그 기간에 몸에 힘이 쭉 빠지고 몸이 굉장히 무겁게 느껴지고 우울감이 확 밀려와서 그게 힘들더라고요. 여자들 파이팅👍🏻
저는 월경통+라돈 생리대 때문에 천 생리대 쓰다가 생리컵도 써보고 탐폰도 쓰고 다양하게 사용중인데, 면생리대는 빠는게 귀찮긴 해도 확실히 밑이 덜 쓸려서 질이 편하고요, 월경컵은 첫 시도는 좀 어렵지만 잘 맞는 컵만 찾으면 월경중인걸 잊을정도로 깔끔해요. 탐폰은 쇼크때문에 불안하지만 8시간 넘게 사용했을때도 쇼크가 온적은 없고 속에서 피를 흡수하니 겉이 깔끔합니다. 생리대만이 유일한 선택지가 아니라는점을 모두 아셨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라돈 생리대 이후로 대기업들 안전한 생리대 새로 안 만드는거 조온나 빡친다 이거야 조팔 성기에 닿는건데 즈그들이 안 찬다고 그따위로 하나 가격은 또 왜이리 비싸 평생 바가지 씌우냐고
천을 평생 쓰셨다니! 그 시대에는 당연히 그랬겠지 싶으면서도 일회용 생리대 안 써보셨다는 것도 넘 신기하네요... 진짜 건강하신가봐요 생리통도 없고 주기도 일정하고. 뭔가 천생리대 사용하고 싶어지는 영상이네요ㅋㅋㅋ 경험 공유 감사합니다. 방금 막 생리 끝물이었는데 다음 생리 때에는 천생리대도 한번 써봐야겠어요
플라스틱도 생리에 엄청 큰 영향 미치고 닭과 같은 육류도 생리에 영향이 크다고 해요ㅜ 빨리 크게 키우려고, 우유는 젖나오게 하려고 임신시키고, 알 많이낳게 하려고 개조하고, 발정제, 성장촉진제 같은 호르몬제가 많이 함유되어있어서 점점 어린나이에 시작되고 생리통도 심해지고 그런가봐요ㅠㅠㅠ 저도 생리통이 심해서 플라스틱 제로에 달걀 닭가슴살을 거의 안먹으니 생리통도 사라졌어요
이거 보니까 생각나는 영화가 '피의 연대기'라고 생리에 관한 한국다큐인데 남자인 내가 가늠만 하고 실제론 모르고 있던 여성의 생리에 대해 정말 많은걸 깨달았음. 실제로 남자가 더 많이 봐야할 영화라고 생각함. 할머니 말씀 들으니까 그 영화에서도 출연하시는 할머니들 말씀하시던게 생각남ㅎㅎ
ㅋㅋㅋ질의 삶 공감ㅜ 저는 첫 컵이 나름 골든컵이어서 사용법 잘 깨친 뒤에 진짜 눈물나게 기쁜 나머지 동생부터 친구들까지 여기저기에 무슨 종교처럼 전파하고 다녔어욬ㅋㅋㅋㅋ다들 이 뽀송함을 알아야 해... 면생리대 한꺼번에 몇 개씩 빨다가 허리가 아작날 뻔했는데 그냥 물에 호로록 씻기는 생리컵이 제 허리를 지켜줬고.....탐폰처럼 쓰레기가 막 나오지도 않아서 죄책감도 덜고... 사랑해 생리컵...
이번 영상 왜인지 모르게 계속 울컥하네요..😥 어릴적 할머니 무릎에 누워서 할머니 어렸을때는 어땠어? 뭐하고 놀았어? 하면서 할머니의 어린 시절 이야기를 듣던 때가 생각이 나요ㅠㅠ 단 한번도 같은 여성으로서 대화해본 적이 없다는게 새삼 아쉽기도 하고 .. 유독 더 많이 보고싶어지는 우리 할머니♥️
생리 할 때마다 엄마, 아는 언니 동생, 친구 지나가는 여자 다 붙잡고 하소연 해도 풀릴까 말까 한 서러움을 어떻게 혼자 안고 사셨어요 ㅠㅠㅋㅋㅠㅠ 그래도 점점 생리를 불편해 하지 않는 분위기가 돼서 좋아요~~ 저두 앞으로 20년은 해야 되는데 그동안 하소연 많이 하고 불평도 공유하면서 잘 견뎌봅시다 !
![This is vintage.. the reason why grandmas don't throw away things? [Korea grandma]](http://i.ytimg.com/vi/1E_JYnKEe-U/mqdefault.jpg)
![This is vintage.. the reason why grandmas don't throw away things? [Korea grandma]](/img/tr.png)
![[Eng]별안간 마흔 넘은 사람의 생리파티 (주인공 : 수영고모)](http://i.ytimg.com/vi/WSVdXiAqx2Y/mqdefault.jpg)
1:09 숙성ㅋㅋㅋㅋㅋㅋㅌ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도 이거 어릴때 헷갈렸어요 ㅜ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막례쓰도 숙성,성숙 두 단어를 매번 왔다리 갔다리 쓰셔요ㅋㅋㅋ 나오는대로~~ㅋㅋㅋ
@@Koreagrandma 헐!!!!답글 감사합니다!!!!!!!꺄악!!!!!!!❤️❤️❤️
ㅋㅋㅋㅋㅋㅋㅋ
맞는지는 모르겠지만 북한에서 성숙을 숙성이라고 한다고 들었었어요ㅋㅋ
인류의 절반이 하는 건데 이렇게 터부시되어왔다는 게 마음이 아프네요! 이제라도 정혈과 관련된 이야기들이 나와서 기쁩니다. 폐경 대신 완경이라는 말을 들었는데 의미가 좋더라고요!
로바 진짜..동물의 절반이 하는데..
@@dhk5791 음 폐강하면 부정적이고 완강하면 별 생각없이 끝났다! 정도 들지 않나용? 그렇게 생각하면 될 듯? 하네요
@@dhk5791 폐차 폐기 폐기물 폐쇄적 폐지 폐점 은폐 유폐 폐교 등 부정적인 이미지를 띄는 단어들에 많이 들어있는 한자라서 그래요.
閉 닫을 폐
1.닫다 2. 막다 3. 막히다 4. 가리다 5. 감추다 6. 마치다
完 완전할 완
1. 완전하다, 온전하다, 결함이나 부족이 없다 2. 완전하게 하다, 지켜서 보전하다 3. 다스리다, 수선하다 4. 끝내다, 일을 완결짓다
어감이 완전 다르지 않나요?
월경이라고 하던데..
@@카카-c6y 월경은 생리를 의미합니다. 폐경/완경과는 다르죠.
뭔가 목욕탕이나 밖에서 대화하는거 슬쩍슬쩍 듣는 느낌..❣
오 !! 비유 완전 적절쓰네여
아 목욕탕 완전 공감ㅋㅋㅋㅋㅋㅋㅋㅋ
약간 동네 미용실 늑김ㅋㅋㅋㅋㅋㅋㅋ
ㄹㅇㅋㅋㅋㅋㅋ비유봐ㅋㅋㅋ 아 겁나 공감돼
진짜 ㅋㅋㅋㅋ 사우나에서 아즈매들 얘기 듣는 느낌👍
헉 제목에 그날이라거나 마법이라거나 대자연 그런 말로 안하시고 생리라고 딱 써주셔서 너무 좋아요ㅠㅠㅠㅠ
생리 그 자체로 완곡어예요 이사람아...
그날이나 마법이나 대자연이나 생리나 다 똑같은 거라구요ㅋㅋㅋ
@@김오렌지-z5l 일반적으로 사용하는 말이 생리이고 많은 사람들이 부끄러워서 잘 표현 못하는 것도 생리니까 하시는 말씀 아닐까요? ㅎㅎ 근데 원래는 뭐라고 표현하나요 생리를??
어떻게 표현하든 별 상관없던데..
@@eripno 월경 혹은 정혈이요~!
이거 2탄 가야할거같아요.ㅋ 수영고모는 생리한다는걸 왜 엄마한테 여직까지 말안했는지 입장좀 듣고싶네요 ㅋㅋ
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거존웃ㅠ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구시대와 현시대를 걸친 수영고모의 입장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수영고모 입장 진짜 궁금 ㅋㅋㅋ
2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
저도 생리를 숨겼어요
중1 기말고사때 첫생리를 했는데
무섭고 부끄럽고 생리대살 돈도 없었었죠
집이 재래식화장실이라 언니가봤는데
무턱데고 신경질내고 화냈죠
당연히엄마한테는엄두도 말할수 없는 일이었죠
그후로 생리대걱정이 이만저만아니었고 엄마심부름으로 갔던 심부름에서 남은돈으로 생리대를 사버려서 그때 엄마의 심한욕설과 기집애 키우는게 머슴아키우는거보다 돈많이든다고 한탄하신 모습에 전 매달생리가 공포로다가왔고 어찌어찌 학용품비용 꼬불쳐 해결하곤했던 시간들이 늘 엄마한테 잘해야지하면서도 어린시절 상처받은 맘으로퉁쳐버리곤합니다
구십을 바라보는 엄마고 지천명을바라보는 저는 생리로 너무멀어져만 갔고 평생철들지못한 중년으로 또노년으로 살어갈것 같아요
너무 안타까워요 글쓴이님 어린시절에 마음에 상처가 크셨을거같아요 요새 생리대값도 비싸고 그래서 저도 넉넉한 형편이아니라... 겨우 생리대사고 그랬는데..
@@있엉뭐하고
어려운형편탓으로 돌려버려야죠뭐
생리를 한다고 꽃다발을받고 하는거보면 그래도 사고가많이바껴서 다행이라는생각입니다
많이늦었지만 담달에는 내돈내산으로 꽃을 사봐야겠어요
답글 감사합니다
@@lilyw2346 ㅠㅠ 제가 다 마음이 아파요ㅠㅠ 이젠 과거로부터 자유로워지시고 행복해지셨으면 좋겠어요!
우리고모가 할머니또래인데, 첫생리때 할머니가 빨래방망이로 뚜두려팼데요..욕하고..그래서 지금까지도 한이됐어요..왕할머니가 16살에 시집오고나서 생리터졌기때문에 남자랑자면 생리하는줄 알고있던 왕할머니의 무지함때문에..불쌍한고모..ㅜ.ㅜ
옛날사람들 무작한거 말도 못하죠
아이고..ㅠㅠ
헐
예전에는 초경 전에 결혼을 하는 경우도 많았으니까요. 초경 전에 임신이 되는 경우도 있었죠. 심지어는 그런 일이 흔했는지 그런 아이를 일컫는 감정아이라는 말까지 있었을 정도로(충격과 공포)
@@fugaruba 초경전에 어떻게 임신이 가능해요??
정말 모든 분들이 생리가 부끄러운거라거나 창피하다고 생각하지 않으셨으면 해요
자연스러운 현상이니까요!
@@ejm8029 전혀 부끄러운 게 아니니 글케 생각 마세용~ㅎㅎ 저도 예전인 좀 그랬는데 부끄러운 게 아니라는 걸 깨닫고 나니 넘 자유롭고 좋아요.
안녕하세요. 막례 할머님 영상보고 글처음 남겨요. 이번영상 너무 좋은거 같아요. 친숙한 할머니이면서 선배 여자로서 들어보는 그 시대의 생리이야기. 여자들은 한번씩은 얘기하는 생리이야기인데 이렇게 친숙한 느낌이 너무 좋네요.
우리 할머니는 오빠들 밖에 없었는데, 항상 할머니의 할머니께 구박을 받았대요. 첫 정혈 때도 왜 이런거 하냐고 때리시고 피 묻은 천도 오빠들 보라고 펼쳐놓고.... 몇 십년전 이야기지만 너무 마음이 아파요.
미쳤다....ㅜㅜ소름끼쳤어요 아...
엥..??? 왜그랬을까요 본인도 생리하고 자식낳아놓고 먼..
너무했다ㅠㅠㅠㅠ 안쓰러운할머니..
미친 본인도 해놓고
주작같긴한데ㅋㅋ 상식적으로 지도 하는거를 자기가 낳은 딸한테 저렇게 하는거면 다 떠나서 진짜 정신병자일듯..
생리통 없고 주기도 딱맞는다니... 진짜 할머니의 건강 너무 부럽다!
그래도 이제는 좀 적응 되었지만 아직도 중요한 일있거나 여행가거나 하면 제일 먼저 생리랑 안겹치나 부터 걱정...
아 정말 생리하는거 너무 귀찮아요
근데 안하면 걱정 오지게 됨.. 전 엄청 오래 안하고 계속 걱정하고 몇 달만에 했는데 진짜 얼마나 다행이었는지.. ㅠㅠ
왠지는 모르겠지만 한동안 안하는데 개꿀
@@HosPital-gd2yu 오늘 터졌는데 허리 끝어질거같
@@HosPital-gd2yu ㄹㅇ
해도힘들고안해도걱정이고
생리통 없고 주기가 비교적 정확한 것도 분명 안 그런 경우가 많으니 그나마 나은 거긴 하지만, 그 짧은 한 달도 안 되는 기간 중에 거의 일주일을 몸에서 출혈이 나오는 상태로 보내야 되는 건 너무 신경 쓰이고 불편한 일...ㅠㅠㅠㅠ 생리대도 좀 몸에 덜 해로운 거 쓰려면 한 개에 천 원 가까이 하고, 좀 안 좋은 거 쓰면 가렵고 진물나고ㅠㅠㅠㅠ 양 많은 날은 좀만 뭔가 어긋나면 새버리고 쓰다보니 또 열불ㅠㅠㅠ 생리대 구입도 어려운 저소득층 여성들 생각하면 더 많이 쉽게 보급되고 가격 안정도 이루어져야 하는 분야임 정말..;-;
맞아요!!!
너무 공감
진짜 정말로요....인체에 더 좋은 생리용품 연구 더 이루어져야 하고 가격거품도 빠져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29데이즈 써보세요. 가격 저렴하면서 좋아요!! 구입할때마다 저소득층 여자아이들한테 기부도 되요. 광고 아닙니다 ! ㅎㅎ
생리컵은 별로인가요?? 좋아보이긴 하던데 써보신 분이 별로 없나봐요
초경 5학년 때 했어요. 친구랑 동네 돌아다니다가 집에 왔는데 보니까 바지가 빨갛게 피가 묻어있었어요. 부모님은 맞벌이 하셨고 집에 할머니가 계셨는데, 제가 할머니한테 가서 “할머니~ 나~ 있잖아~” 하면서 말을 못하고 이불만 붙잡고 몸을 배배 꼬니까 할머니가 단박에 “너 멘스하냐?” 라고 하셔서 참았던 눈물이 왈칵 쏟아지면서 고개 끄덕이고 엉엉 울었어요. ㅠㅠ 집에 있던 엄마 생리대 꺼내서 붙여주시는데 할머니도 생리대를 안 써보신 세대라 어떻게 부착하는지 모르시더라구요. ㅎㅎ 엄마보다 애틋했던 나의 할머니... 돌아가신지 벌써 9년이 됐네요. 살아계셨으면 저 티비에 나오는 것도 보시고 증손녀도 보시고 좋았을텐데... 늘 그리운 할머니 ㅠㅠ 막례 할머니 보면 울 할머니가 생각나요. 좋은 영상 감사해요. 건강하게 오래오래 사세요. :)
ㅠ울었어요
엄마가 바쁘시거나해서 못챙겨주시면 그것도 곤란할거같아요ㅠ
그런 할머니가 계셨다니 부럽네요. 전 엄마가 일만 하고, 관심을 하나도 안 가져주시고 얼굴 보고 대화한 적도 없어서. 그냥 부모라는 이름이 있는 사람이 있고, 가정이라는 이름이 있는 고아원에서 살았던 기분이 듭니다.
@@minzzang-play 안아드리고 싶어요 토닥토닥
대박 주제 너무 조타🤍🤍 앞으로 생리가 더 안전하고 편해졌음 좋겠어요
생리대만하면 피부염생기는 사람 그게 나..
피부가 예민하신가봐요ㅜㅜ 탐폰이나 생리컵이나 면생리대 써보세요!!
ㅠㅠㅠㅠㅠㅠ
탐폰 추천드립니다. 그나마 탐폰사용하고 생리할때 ㅈ같은데 좀 덜 ㅈ같아졌어요
생리컵쓰고 광명찾으세요..
@@Djdidhdhckdishwk 진짜 너무 쓰고싶은데 탐폰도 자꾸 실패해서.. 일단 면생리대와 일반 생리대 번갈아쓰며 연명(?)중이에요
지금 생리중인데 마침 이런 영상이... 넷플릭스 빨간머리 앤 보면 첫생리를 시작한 앤이 이걸 매달 일주일씩 수십년동안 겪어야 한다는 것을 듣고 놀라고 화내는 장면이 있는데 정말 딱 그 심정이에요 생리 전 증후군도 은근 짜증나고 생리통도 넘 아프고 불편하고 생리대는 또 드럽게 비싸고 종류별로 사야하고... 그래도 할머니한테서 이렇게 생리에 대해서 이야기 들을 수도 있고 공감도 되고 재밌네요ㅋㅋㅋ 옛날 여성분들은 제대로 된 용품도 없었고 얼마나 더 힘드셨을까요ㅠㅠ 모든 여성분들 화이팅!
좋은 다크 초콜릿 사다 드셔 에너지도 생기고 그분전환되여
그편 여자아이들의 변화에 대해 사실적으로 이야기해서 좋았었죠, 앤의 심리, 당시 사회문제에 대해 이야기하고
와 나도 내가 일케 생리통 심한 줄 몰랐는데 진짜 뒤질 뻔..ㅋㅋㅋㅋㅋㅋㅋㅋ+여드름도 개마이 남ㅋㅋㅋㅋ개짜증!!!!!!
원래도 대단한 채널이라고 생각했는데, 제가 생각했던 것보다 더 대단하고 멋진 채널인 것 같습니다. 정혈, 포궁, 완경 같은 단어를 만들어 사용하고 우리 몸을 직시, 긍정해가는 분들이 있는 반면, 아직도 그날, 그거라며 정확한 지칭조차 꺼리는 사람들이 많은 현실에서 정말 마음이 따듯해지고 답답했던 구석을 시원하게 긁어주는 컨텐츠를 보았네요. 세계 최고 유투버 박막례 선생님 무병장수하시길, 천재 PD 유라님 더 훨훨 날아다니시길 바라요.
멘스는 영어 menstruation 에서 온말 같네요! 할무니 경험담 넘나 현실적이고.... 지금도 싫은데 그때는 얼마나 힘들었을까요ㅠ
맞아요 일본잔재기도 하죠ㅎㅎ
어디선 month라던데........
저희 엄마가 말해주셨는데 옛날에도 맨스라는 말 때문에 여학생들이 남자 친구들 앞에서 생리 때문에 오늘 조퇴할게요라고 말하기 부끄러워서 손으로 M 모양을 만들어서 선생님들한테 알려줬대요!
옛날 어른들은 다들 멘스라고 부르더라고요. 예전영화같은거 봐도 멘스라고 하고 대학생때 교수님이랑 영화같이봤는데 멘스라고 다들 그랬다고 설명해주셨었어요
자궁쪽 수술하고 내막증 때문에 호르몬제 1년넘게 먹으면서 생리안하는건 좋긴좋드라
대신 살이 찝니다ㅠㅠ약때문에
감정기복도 심해요 신랑한테 짜증만 부리고 그래도 지금은 좋아졌는데 아직 남아있긴해요. 전 딩크족이니 꾸준히 약먹고싶은데 안되겠죠?ㅠ
정혈은 전세계 여자들이라면 누구나 겪는 일인데 무슨 부끄러운 일인 것 마냥 쉬쉬하는 분위기가 아직도 있는게 웃길 뿐... 할머니가 헐머니 세대에 정혈을 이렇게 대처했다 하고 경험담 말씀해주시니 굉장히 흥미롭네요 bb 저는 정혈통이 심하진 않은데 그 기간에 몸에 힘이 쭉 빠지고 몸이 굉장히 무겁게 느껴지고 우울감이 확 밀려와서 그게 힘들더라고요. 여자들 파이팅👍🏻
정혈ㅇ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길윤서 왜요..? 정혈이란 말이 생리보다는 훨씬 좋은거같은데..ㅋ
@@이경민-u6x 뭐 사람마다 다르게 느낄수 있죠 단어의 느낌을 ㅋㅋㅋ저는 꼴페미 들이 미러링 하는거 같이들려서 썩 ㅋㅋ
@@kys8466 지 보기 싫다고 존나 꼽주네 ㅋㅋ
@@kys8466 불쌍..
저는 월경통+라돈 생리대 때문에 천 생리대 쓰다가 생리컵도 써보고 탐폰도 쓰고 다양하게 사용중인데, 면생리대는 빠는게 귀찮긴 해도 확실히 밑이 덜 쓸려서 질이 편하고요, 월경컵은 첫 시도는 좀 어렵지만 잘 맞는 컵만 찾으면 월경중인걸 잊을정도로 깔끔해요. 탐폰은 쇼크때문에 불안하지만 8시간 넘게 사용했을때도 쇼크가 온적은 없고 속에서 피를 흡수하니 겉이 깔끔합니다.
생리대만이 유일한 선택지가 아니라는점을 모두 아셨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라돈 생리대 이후로 대기업들 안전한 생리대 새로 안 만드는거 조온나 빡친다 이거야 조팔 성기에 닿는건데 즈그들이 안 찬다고 그따위로 하나 가격은 또 왜이리 비싸 평생 바가지 씌우냐고
저도 정혈대(생리대)->탐폰으로 바꾸고 광명 찾았는데 나중에는 정혈컵도 도전해보고 싶어요
그라데이션 분노ㅋㅋㅋㅋㅋ 안전하고 저렴한 생리대가 나오면좋겠습니다 할머니처럼 생리통 없고싶다ㅜ
마지막엔 화났엌ㅋㅋㅋㅋ
탐폰으로 인한 쇼크는 질 안에 상처가 있는 경우? 진짜 생길 일 거의 없는 거래요. 걱정 안 하셔도 될거여요
급발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갸웃걐ㅋㅋㅋ
생리대도 없이... 기반 지식도 없이 생리를 ㅠㅠ... 있어도 놀라는 생리인데... 옛날에는 더 힘들었겠어요ㅠㅠㅠㅠ
천을 평생 쓰셨다니! 그 시대에는 당연히 그랬겠지 싶으면서도 일회용 생리대 안 써보셨다는 것도 넘 신기하네요... 진짜 건강하신가봐요 생리통도 없고 주기도 일정하고. 뭔가 천생리대 사용하고 싶어지는 영상이네요ㅋㅋㅋ 경험 공유 감사합니다. 방금 막 생리 끝물이었는데 다음 생리 때에는 천생리대도 한번 써봐야겠어요
부산 출신 우리 외할머니도 생리를 멘스라고 했었어요! 영어단어 menstruation이 일본으로 넘어가서 축약어인 멘스가 되고, 그 단어가 한국으로 전해졌던가봐요~ 막례쓰한테서도 이 단어를 들으니 반갑네요!
아 그뜻이군요~ 전 month를 일본식 발음으로 한줄~ 보통 한달간격으로 오는거니~ 하나 배워갑니다^^
저희 할머니두여 ㅋㅋㅋㅋ
맞아요ㅎㅎㅎ 이거 저희엄마한테도 이렇게 들었어요 ㅎㅎ 할머니세대때는 다 멘스라고 그랬대요
의학용어로도 멘스가 menstruation 이 월경,생리를 뜻합니다ㅎㅎㅎ
와 생리통 없으셨던건 진짜 부럽ㄷㅏ...
나는 시작하면 구르고 난리나는데..
저두요..ㅠㅋ 그리고 항상 주기도 안맞아서 맨날 샘..ㅋㅋ
@@bb-tt3te 으악 저랑 똑같아요ㅠㅜㅜㅜㅠ 서로 힘냅시다 ㅜㅜㅜ
난 아직 안 했는뎅........
(긁적.......긁적...........)
@@원희연-i4s 지금을 즐기세요..
@@whistleeeeeee071 어떻게 해야 최대한 즐길수 있을까용????
할머니가 들려주는 생리 이야기 ㅠㅡㅠ 모든 여성이 경험하는 것인데도 이렇게 털털하게 이야기를 나누는 컨텐츠가 많이 없는 것 같아요. 할머니께 생리 이야기를 들으니 공감도 되고 너무 좋은 컨텐츠네요...
플라스틱도 생리에 엄청 큰 영향 미치고
닭과 같은 육류도 생리에 영향이 크다고 해요ㅜ 빨리 크게 키우려고, 우유는 젖나오게 하려고 임신시키고, 알 많이낳게 하려고 개조하고, 발정제, 성장촉진제 같은 호르몬제가 많이 함유되어있어서
점점 어린나이에 시작되고 생리통도 심해지고 그런가봐요ㅠㅠㅠ
저도 생리통이 심해서 플라스틱 제로에 달걀 닭가슴살을 거의 안먹으니 생리통도 사라졌어요
허얼... 육류에 관한 이야기는 몰랐네요 이미 월경은 주기적으로 하고 있지만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헐... 우유 나오게 하려고 임신시키는 거였어요?... 저 몰랐어요 우유 좋아했는데 먹고 싶지가 않다...ㅎ
치킨좋아하는데...어케ㅠㅠ
맞아요 저도 기름진 음식이나 고기 많이 먹은 그 달이 유독 생리통이 심하더라고요 그래서 역시 적당한 고기와 규칙적인 생활이 왜 필요한지 알게 되었습니다..ㅎㅎ
헐... 고기 먹을 때 죄송한 마음으로 먹었는데 그렇게까지 잔인하게 사육할줄은 몰랐네요... 계란은 줄이고 우유는 아몬드 우유 같은 대체품으로 바꿔야겠어요ㅠㅠ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이거 보니까 생각나는 영화가 '피의 연대기'라고 생리에 관한 한국다큐인데 남자인 내가 가늠만 하고 실제론 모르고 있던 여성의 생리에 대해 정말 많은걸 깨달았음. 실제로 남자가 더 많이 봐야할 영화라고 생각함. 할머니 말씀 들으니까 그 영화에서도 출연하시는 할머니들 말씀하시던게 생각남ㅎㅎ
피의연대기 좋죠~~~~ 저도 봤어요
음악감독도 남자분이신데 많이 배웠다고 하시더라구요 저는 아직 영화 못봤는데 이참에 봐야겠어요
오 봐봐야겠네요
피의 연대기 시사회 갔었는데 매우 재밌고 유익했었어요
ㅋㅋㅋㅋㅋㅋ딸보다 먼저 알게된 손녀딸 생맄ㅋㅋㅋㅋㅋ너무웃겨요 ㅋㅋㅋ 그나저나 이런 주제로 대화하니 넘 신선해요! 할머니 세대때 이야기 들을 수 있어서
와 진짜 면생리대를 계속 썼으니 주기도 딱딱 맞고 생리통도 없는걸수도 있겠네요
저 정말 제가 본 할머니 영상 중 이게 제일 좋아요ㅠㅠ 자연스러운 대화를 찍은 거.. 할머니가 중심이지만 유라님 진희님 같이 맞장구 치고 이야기하는 거 너무 좋아요
그냥 나라에서 생리대 무상으로 하던지
가격을 좀 낮춰라 하도 생리대때매 난리잖냐
아 그래 무상까진 안바라니까 좀 가격을 절반으로 줄이라 그래....
맞아요 아니면 품질이라도 좋든지요;; 안 좋은 건 다 때려넣고 비싸긴 더럽게 비싸요 ㅡㅡ
담배값을 높이고 생리대값을 줄여야돼요 진짜 ㄹㅇㄹㅇ 전 시작한지 별로 안돼서 몰랐었어요 엄마가 사주신거 다 써서 사러 갔는데..ㄹㅇ 존나 비싸더라고요 무슨 소형 20개도 안들은게 6000 7000원이야 ;;;;
그니깐요..생활하는데 필요한 물건이니만큼 좀 싸게 만들어줘ㅠㅠㅠ
진짜 인정이욤..캐나다 가니깐 탐폰도 막 대용량으로 50개,100개씩 팔고 가격도 한국보다 훨싸더라구요 ㅠ 우리나라는 탐폰 20개입씩밖에 안팔고 ㅜㅜㅜㅜ가격도 비싸고
할머니 월경통 없으신거랑 주기 일정하신거 진짜 부러워요...
그니까요..몸이 튼튼하고 자궁(포궁)도 튼튼해도 심한 게 생리통인데.. 생리통없는건 진짜 별개임!
옛시절 여자로 태어난것도 서러운데 생리하는 것이 무슨 죄라고 엄마한테 말도 못하고 숨겨가며 뒷처리를 해야되었는지 마음이 짠하네요.
'폐경'이라는 단어가 너무 부정적이라 생리가 끝나면 여성분들이 더 우울해 하시는거 같아요ㅠㅠ '완경'이라는 단어를 쓰니까 저희 어머니도 더 좋아하시더라구요!!
@김현진 한자 '닫을 폐'가 쓰인 폐경이라는 단어는 여성으로서의 삶이 끝났다는 부정적 인상을 줄 수 있어 요즘에는 '완성되었다'라는 뜻의 완경이 널리 쓰이고 있습니다.
이 단어 넘 좋아요 . 훌륭 . 천재적.
이건 남자인 제가 봐도 좋은 취지의 단어같네요
생리끝난다고 여자삶이 끝났다고 생각하게된다는건 한편으로는 여성을 출산기능유무로만 바라봤다는 것 같아서 좀 슬프네요....
@@강티슈 멍청한 거 티내지말고 꺼져
넘나 유익한 영상인거 같아요 그리고 할머니 생리통 없으시고 주기 규칙적인거 면생리대 쓰셔서 그런게 맞는거 같아요.. 진짜 요즘 생리대 왜 이모양으로 만들었지 ㅠ 애기 귀저기는 깨끗하게 잘만 만들면서..
엄마한테도 듣지 못했던 이야기..
왠지 소중한 느낌~ ♡"
왜인지 모르게 무지 따뜻하고 뭔가 울컥하고..
할머니 컨텐츠 늘 좋지만 유난히 좋아서 여러번 돌려봐요. 정말 할머니 얘기듣는 것 같고,, 🥺
헐 이런 얘기 해주시는거 너무 좋아요!!!! 감사합니다❤
이렇게 편하게 얘기해주셔서 넘나 좋은것💛 할머니 세대때의 생리 인식을 이렇게 알고 갑니다ㅠㅠ 요즘은 많이 없어지고 있는 추세지만 아직까지도 그날, 마법이라고 표현하시는 분들..ㅠㅠ굳이 그럴 필요 없어요!!! 떳떳하게 얘기합시다!!!!
와 정말 옛날 생리라는 단어가 멘스인지 몰랐어요! 옛날 생리 이야기 듣기 쉽지않은데 막례할머니 덕에 좋은 이야기 잘 들었어요 감사합니다💜 생리통 없으신 건 진짜 부러워요..
옛날 단어가 아니고 영어에요
@@user-gugugaga 옛날에는 멘스라고 했으니까 옛날단어가 맞죠
저희 엄마두 멘스라고 하시더라구요 예전에
@@박논개 현재도 영어권에서 쓰는 단어니까 옛날 단어가 아니죠
할머니 영상 보면서 우리 할머니 생각이 많이 나요.. 타지에서 사느라 할머니 못 뵈러간지 오랜데 보고싶네요. 막례할머니도 건강하세요!
할머니와 손녀들의 생리 얘기가 이렇게 흥미진진할 수가 ㅎㅎㅎ 완전 감정 이입해서 봤어요 ㅎㅎ
할머니가 이런 얘기 들려주시는 거 너무 좋아요 ㅠㅠ!! 우리 할머니랑도 이런 이야기 했으면 신기하고 그랬을 것 같아요
역대급 영상 웃고 감동받으면서 시간 가는 줄도 모르고 봤습니다. 우리 엄마 할머니 모든 여성들을 존경합니다..
막례할머니와 밀라논나유투버만남영상이 이뤄지면 되게재미있을듯합니다..두분 스타일은다르지만 뭔가 좋은케미가 일어날듯~두분다제가구독자라.ㅋㅋ그런생각이문득
막례할머니는 실리파라서요,
여자로서의 삶, 그 실속도 없는거
미련 없으셨을 것 같네요.
멘탈이 튼튼한걸 떠나서 실속파라서 더 그러신듯.
전세계 모든 여자분들 화이팅..!
할머니 진짜 건강하신가 봐요..
부럽네요..❤
이런 수다 컨텐츠도 많이 올려주세여ㅋㅋ
저 생리터질때마다 이 영상 보러와요..
뭔가 아늑한 느낌도 들고 포근하고 편해져서 힐링돼요😅
진짜 할머니 뱃속 건강하시다...
어떤 옛날얘기보다 재밌게 봤어요! 😆
초등학생 때 엄마께 생리한다고 말씀드렸더니 케이크와 무알코올 샴페인을 사오셔서 가족들이랑 같이 파티했던 게 생각나네요 ! 지금 생각해보면 센스쟁이 어머니🙂
무알코올 샴페인ㅋㄲ되게 신박하다...
이번 영상 너무 좋네요 !!! 인류의 절반이, 일평생중 절반을 생리(정혈)하며 살아가는데 이것에 대해 왜 공적으로 발언할 수 없었을까요. 너무 속시원하고 재미지네요 !! 박막례 할머님, 유라피디님 늘 응원합니다♡
아...저두 생리중인데
배아퍼서 죽을거 가태요오...ㅠㅠ
할머니 생리통 없으시다니..부럽네여...ㅠ
월드와이드핸썸!
생리통약 꼭 드시고 따뜻한물 통에 담아서 배에 올려두세요~
저도ㅜㅜ
여성에게는 당연한 얘긴데 할머니 콘텐츠로 보니 새삼 신선하고 재밌어요 이런 주제로 할머니 얘기 더 마니 들려주세요❤️ 감사합니다 할머니 & 유라 피디님! ㅎㅎㅎ
전 15살 겨울에 했는데 좀 늦은감은 있었지만 별로 걱정은 안했거든요 근데 이모가 바보냐고 물어봐서 아직까지 조금 상처로 남아있어요,,,😭 우리 부모님도 가만히 있는뎅,, 그래도 엄마가 피자 사줬어요 제가 제일 좋아하는 음식으로 축하한다고♥️
사춘기였을텐데 무심코 던진말에 상처 많이 받으셨을거같아요😭 엄마가 최고닷!
생리안하면 바보 ㅋㅋㅋ 아... 바보로 살고 싶다 ㅋㅋㅋㅋㅋ
@@Rlnote ㅌㅋㅋㅋㅋ나도 생리 안하는데 바보라면 빨리 바보 되고 싶다
머선 맥락으로 바보라고 하신 건지 대댓을 봐도 이해가 안 돼요 왜지?
@@user-lc6re2st9y 맥락으로봐서 이모가 너 몸에 문제있다 이상하다 이말을 바보라고 하신거같아요 그래서 상처받으신거고요
이런 주제로 이야기하는 거 너무 좋아요!!!!!!
오, 저는 지금 할머니들이 다 돌아가셔서 이런 얘기 들을 곳이 없는데, 여자로서의 예전 얘기 이렇게 들으니 넘 좋네요, 멘스라는 단어는 첨 들었는데ㅋ신기하고요 할미 사랑해요😍
이렇게 소소한 수다영상들 좀 많이많이 올려주세용♥️
막례님, 정말 건강하셨군요~^^ 시작부터 끝까지^^ 시기가 어중간하지만 축하드리고, 축하드립니다. 건강하셨던 막례님의 그 세월을 축하드립니다.
여러분!! 생리컵 제발 써 보세요 진짜 질의 삶이 달라짐 진짜.. 장벽이 낮아졌음 좋겠다 너무 좋은데..ㅜㅜ
ㅋㅋㅋ질의 삶 공감ㅜ 저는 첫 컵이 나름 골든컵이어서 사용법 잘 깨친 뒤에 진짜 눈물나게 기쁜 나머지 동생부터 친구들까지 여기저기에 무슨 종교처럼 전파하고 다녔어욬ㅋㅋㅋㅋ다들 이 뽀송함을 알아야 해... 면생리대 한꺼번에 몇 개씩 빨다가 허리가 아작날 뻔했는데 그냥 물에 호로록 씻기는 생리컵이 제 허리를 지켜줬고.....탐폰처럼 쓰레기가 막 나오지도 않아서 죄책감도 덜고... 사랑해 생리컵...
아니 무슨 앉아서 얘기만 하는데 여러가지 감정이 다드냐''....♡♡
생리하는 건, 마치 자라면서 유치가 빠지고 영구치가 나듯이 성장기의 자연스러운 과정인데 말이죠.... 😳
축복받으셨네요!생리통없이생리기간보내셨네요!
수영고모도 말안했다는게 너무 웃겨서 빵터졋어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미련없이 떠났다니 ㅋㅋㅋㅋㅋㅋ 너무웃겨요🤣
유익한 영상 공유해주셔서 고마워요❣️ 할머니께 듣는 이야기라니 너무 신선하다
할머니 애기해주시는 거 넘 재밌어요! 진짜 할머니한테 옛날옛적 이야기 듣는 거잖아... 이런 컨텐츠 많이 해주세요 할머니 어린 시절 궁금해요S2
할머니께 듣는 생리이야기 너무 신기하면서도 ㅠㅠ 괜히 눈치보고 말도 안하신거 속상하네요
이번 영상 왜인지 모르게 계속 울컥하네요..😥 어릴적 할머니 무릎에 누워서 할머니 어렸을때는 어땠어? 뭐하고 놀았어? 하면서 할머니의 어린 시절 이야기를 듣던 때가 생각이 나요ㅠㅠ 단 한번도 같은 여성으로서 대화해본 적이 없다는게 새삼 아쉽기도 하고 .. 유독 더 많이 보고싶어지는 우리 할머니♥️
너무나 공감되고 편하게 이야기 하고 싶지만 쉽지 않은 주제의 영상이네요.. 건강에 문제만 없다면 영원히 안하고 싶어요ㅠ
생리를 자유롭게 이야기하는 시대가 와서 너무 좋아요 유라님 너무 좋은 콘텐츠 감사합니다 할머니두 감사해요
이런 소소한 수다 너무 재밌어요 ㅎㅎ 몰랏던 사실 알게 되니 새로워요!^^
너어무 좋다. 같이 옆에 앉아서 이야기 하는 것 같아요.
하 내일 생리 예정일인데.. 벌써부터 기분이 너무너무 안좋아요오 ㅠㅠ 하지만 할머니 영상보고 오늘도 엄청나게 힘 얻고 가요😍
아 왜 눈물이 날까요. 신기하고 재미있고 감동적이에요
막례씨 항상 재밌지만 이런 사는 이야기 소소한 이야기 재밌는거 같아요
와 너무너무 재밌고 의미 있네요 세상의 절반이나 되는 사람들이 갖은 일을 30년 넘게 겪는데 직접 터놓고 얘기해보는 건 처음보는 듯해요 특히 가족끼리! 할머니랑 온갖 얘기 다 해도 정혈 얘기는 안하게 되는데 보는 내내 공감하면서 봤습니다~
헐 정말 할머니의 첫월경이나 예전에 어떤생리 용품이나 관리하시는지 궁금했는데♡ 너무 좋은 컨텐츠같아욤♡
수능 끝나고 이거보면 너무 슬플거 같아서 미뤘는데 생각보다 유쾌한 영상이었다ㅋㅋㅋㅋㅋㅋㅋㅋ
전 너무 일찍시작했어요...11살때..엄마가 너무일찍시작한거에 속상해하셔서 축하파티(?)나 케이크안사오셨어요 ..ㅜ 엄마의 마음이이해가되긴하지만...주변에친구들이 축하케이크를 사왔다고들을때마나 부러웠습니다ㅜㅜ
전 12살때 시작했는데 파티도 뭐고 그냥 자연스럽게 첫 생리 끝, 두번째 생리 시작-끝
이렇게 반복하다 지금까지 오게 됬어요..ㅋㅋ
오..저도 11살때 시작했어요
엄마가 축하해주는데 부끄러운데 아부지한테 얘기하려하고 그래서 엄청 챙피해서 신경질냈던거 같아요
그런데 지금은 아부지가 듣던어쩌든 당당히..😂
저도 11살때..
오 저두 11살때.. ㅎㅎㅎ 성교육 제대로 받기도 전이라 그 어린생각엔 이렇게 평생 생리대 차고 있어야 한다고?? 이걸 어떻게 계속 차고 다니냐믄서 그랬는데 ...ㅎㅎ
저는 초6 13살때...
우리 할머니두 지금까지 멘스라고 하시는데,,,,진짜 ㅠㅠ 신기해요,,, 우리할멍씨 이야기 듣는기분,,,
생리 할 때마다 엄마, 아는 언니 동생, 친구 지나가는 여자 다 붙잡고 하소연 해도 풀릴까 말까 한 서러움을 어떻게 혼자 안고 사셨어요 ㅠㅠㅋㅋㅠㅠ 그래도 점점 생리를 불편해 하지 않는 분위기가 돼서 좋아요~~ 저두 앞으로 20년은 해야 되는데 그동안 하소연 많이 하고 불평도 공유하면서 잘 견뎌봅시다 !
아이고 할머니 ~ 그래도 한서린 옛날 시절 보내시고 즐겁게 사시는게 보기좋습니다
다른 이야기지만 요즘 생리대가 비싸서 저소득 소녀들이 힘들단 이야기 듣고부턴 옛날엔 어땠을까 생각도 많이 했었어요 요즘엔 생리컵도 있어서 써보니 좋더라구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 막례할머니 어머니께는 일급비밀이었다니 왠지 알 것 같으면서 오랜 시간이 지난 지금 이야기 하시니까 웃기기도 하고 그러네요ㅋㅋㅋㅋㅋㅋ 우리딸은 생리가 없나..ㅋㅋㅋㅋㅋㅋ
요즘 생리대, 탐폰, 생리컵 할머니께 소개해드리는 영상도 보고싶어요!
역시 컨텐츠 천재 유라님
마침 지금 생리중인데 ㅋㅋㅋㅋㅋ 생리 너무 싫어요 ㅡㅜㅜㅜㅜ 진짜 생리통도 심한 편이라 매달 약도 먹고 하루~ 이틀은 그냥 침대에서 쌩으로 날려요...
생리 부끄러운 것도 아닌데 이렇게 영상 만들어주시니 너무 감사해요 ㅎㅎㅎ
헐 이 영상 보고있는데 생리 터졌어요ㅋㅋ 최근 불규칙했는데 다행이에요. 할머니랑 유라님 보고 늘 힘 얻어요 감사해요!
할머니 주제가 정말 좋아요♡ 그리고 요즘은 폐경보다 완경이라는 말이 더 권해지는 것도 같습니다. 더 많은 여자 분들이 자기 몸에 대한 이야기를 하는 데 두려움과 수치심을 느끼지 않을 수 있기를 바랍니다. :)
컨텐츠 개좋다 진짜.... 너무 좋아요 흑흑
여러분...생리컵쓰고 광명찾으세요
휴 요새 축하파티해주고 하는거보면 좀 늦게 태어날걸 부러워요ㅠ 시작했을때 뭘 벌써 시작하냐 한숨쉬시던게 잊히질않네요
근데 막례 할머니 18살에 하신거면 진짜 늦게 하셨네요!(ㅂ...부럽...)
ㅎㅎㅎ 이번 대화주제 넘 좋아요 쒼나게 첫 생리 썰 풀어주시는 할머니 ㅋㅋ
아일랜드에서는 저번달부터 전국민 생리대 무상공급을 한다는데 우리나라는 생리컵 하나를 못 사네ㅋㅋㅋ다들 직구하세요 신세계가 열립니다
우리나라의 등급은 부동의 E입니다.
AAA = 천국
AA = 좋음
A = 쾌적함
B = 평균 이하
C = 부족함
D = 개판 5분 전
E = 이미 개판
여기서 AA부터 D까지의 등급에는 +/-가 추가로 붙을 수 있습니다.
할머니보구또빵터졋네요 ㅋ 숙성 ㅋ 넘웃겨요 할머닌진짜 개그맨 이상이네요
1:09 숙성ㅋㅋㅋㅋ 할머니!!! 김치가 아니에요ㅋㅋㄲ
저희 엄마 이제 50대인데 벌써 완경이신데 이 영상보니 새롭네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