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 타인의 시선을 많이 의식하고 관심도 많음. 그러다보니 내 눈에 이뻐서 사는게 아니라 남들 눈에‘도’ 이뻐야함. 그러다보니 아이템이 매우 제한적임. 누가봐도 알만한 유명브랜드를 내세우거나, 뻔하거나. 색상도 어디에나 어울리는 기본 위주로 고르게됨. 특별한 색상을 입는 사람은 개성있다고 표현 안하고 특이하게 입는다고 말함. 오죽하면 키코는 동묘앞에 가서 영감을 받았을까.. 우리나라에서 여기가 제일 남의 눈치 안보고 영상에서 말한거처럼 빈티지를 골라 입는 분들이 계실거니.. 누가봐도 이쁜 옷을 찾기보단, 나에게 어울리는 옷을 찾는 문화가 다시 찾아올지...
도쿄에서 많이 놀랬던건 정말멋있는 중년 분들이 많았습니다. 자신의 취향과 어울리는 핏을 잘알고 있으신분들이 많았어요. 반대로 직장인들은 딱봐도 저사람은 샐러리맨이다 알정도로 똑같은 핏의 수트 흰색 셔츠 비슷한 가방만들고 다니더군요. 반대로 시부야나 신주쿠같은 곳의 의류점 점원이라던지 패션에 관심있는 사람이 모이는 곳에는 옷을 잘입는다의 개념을 넘어 엄청난 아우라가 느껴지고 그냥 멋있다가 절로 나오는 간지남들이 있었습니다. 개인의 라이프 스타일에 따른 패션에 대한 관심의 차이가 크다라고 느껴졌어요
얼마전에 후쿠오카다녀왔는데 중년 또는 그 이상 나이가 많으신 분들도 진짜 멋지게 입고 다니심 데님에 구두에 자켓에 중절모에 크로스백에 아무튼 우리나라에선 세미 정장이나 등산복 입고 다니셨겠지만 일본에서는 어르신들도 정말 다양한 패션을 입고 다녔고 심지어 의류매장 입장하기 위해 줄서서 대기하는 모습을 너무나 쉽게 볼수 있었음
패션뿐만 아니라 한국은 정답이 있는걸 좋아한다는 느낌?을 자주 받는 것 같습니다. 피라미드를 세워놓고 급을 나누는 것도 좋아하구요. 패션은 확실한 장르 구별이 어려운 영역인데 명확하게 구분하려고 하고 나와 다른 이들에 대한 반감이 담긴 시선들이 온라인에선 자주 보이는 것 같아 아쉽네요.
확실히 일본가면 개성있는 사람들이 많고 옷도 자유분방하게 입음. 한국은 그저 남들따라 입기 바쁘고. 참고로 지금 한국 패션 다 일본에서 배워온거고 일본의 영향을 엄청 받았음. 아직도 옷 사러 일본가는 사람들 넘쳐남. 어느 나라나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한국사람들이 훨씬 잘 입는다고 생각하는 사람은 패션 아에 모르는거
저랑 같은 의견... 일본은 자기만의 패션이 있고 철학도 확고함 물론 그 개성때문에 우리나라랑 맞지 않는거지 옷을 못입는게 아님 우리나라 옷 시장은 많이 커졌다고 생각하는데, 옷입는 사람들의 수준은 현저하게 낮은거 같음 개성이라는게 거의 사망한 수준 실질적으로 옷을 입는다는 행위를 제대로 하는 사람은 일본의 소수 옷에 신경쓴는 사람보다 훨씬 적을지도 모름
일본 여행 좋아해서 많이 가봤는데 옷에 관심 없을 때는 일본 사람들이 옷 못입는구나 싶었는데 옷 관심 가지고 식견 좀 넓어지니까 일본 사람들이 옷을 개성 있고 다양하게 잘 입는 것 같더라구요. 우리나라 사람들은 평균치가 적정하고 저점과 고점이 각각 그리 높지 않고 낮지 않다고 치면 일본은 고점은 높고 저점은 낮은 느낌?(개인적인 생각입니다)
지나가는 한일커플7년차 댓글담 한국은 극소수가 잘입는거고 나머지는 다 클론 ㅋㅋㅋㅋ 한명이 입으면 우루루 따라입고 개성제로인데,,, 걍 일본애들도 말은 이쁘게해도(속마음말안하는종족이라) 한국오면 다 똑같은 스타일에 똑같은 머리 똑같은 브랜드 아님 클론스타일인거 다아는데 일본애들은 한국애들보고 다 노비타(노진구)군이라고하는데,,,,안경끼고 눈작은 무쌍눈 잘생겼다고하는건 극소수거나 잘다듬어진 얼굴이나 성형완성한 아이돌임
일본 패션 길거리 유튜버 영상만 봐도 일본이 잘 입는지 한국이 잘 입는지 판단이 될꺼임 일본은 명품 + 빈티지 조합으로도 많이 입고 빈티지 제품에 대해 적극적으로 이용하고 아니면 메루카리 같은 곳에 사서 입는경우도 많음 그리고 길거리 인터뷰 영상보면서 느낀점은 자기 취향이 확고하다는 점 , 자신감이 있다는 점 2가지라고 생각이 들며 이번년도 여름에 한국 놀러와서 직접 길거리 인터뷰를 진행하려고 했지만 거절도 많이 당하고 쉽지 않다고 함 모든것을 일반화 할수는 없겠지만 일본이 개인적으로 잘 입는다고 생각함
남자 패션으로만 말하면 한국은 '여자들이 좋아하는' 에 포인트가 가 있는 경우가 많음 옷을 좋아한다기 보다 이성에게 깔끔하게 호감을 살 수 있는 쪽으로, 그 중에서 옷에 관심이 깊어져 다양한 스타일을 도전하는 사람이 있겠지만 기본적으로는 이성에게 호감을 얻기위한 패션에 맞춰져있음
사실 시대가 많이 좋아졌고 우리나라도 구매력이 많이 커졌고 필요하면 외국에서 사오거나 편집샵에서 구하거나 구하는 루트가 많아져서 사실 일본이 잘 입는다 한국이 잘입는다는 비교할 수 없다고 봄... 사람마다 차이인 영역이니까... 근데 세계적인 패션 브랜드나 패션시장으로 볼때는 일본을 절대 이기기 힘들다고 봄... 시작이 빨라서 전통적인 브랜드도 많고 뭐랄까 당연히 패션브랜드는 돈을 벌려고 하는게 1순위가 맞지만... 일본은 뭔가 디자인으로 큰 기업이 되서 돈을 버는 느낌이라면 우리나라 기업은 그냥 일단 찍어내서 돈을벌자 라는 느낌...? 아이덴티티도 없고 그냥 돈벌기 바쁘고 하다가 안되면 중견,대기업에 팔아넘기는 느낌... 전형적인 그냥 공장형 디자인 느낌... 옷 잘입는 사람은 일본이나 한국이나 널리고 널렸기때문에... 그냥 뭐랄까 우리나라에서 세계적인 패션 브랜드가 많이 나왔으면 하는 바램임 쓰고나니 주제랑 좀 안맞는거 같네용 헤헿...
솔직하게 일본이 우리나라보다 훨씬 잘입는거 같음... 일단 일본은 개성이 있고 우리나라는 개성이 없음... 그래서 우리나라 사람들이 보기에는 저사람 왜 저렇게 입는걸까 할텐데... 유튜버가 보여주는 룩을 따라입는건 엄마가 사준 브랜드 마네킹옷을 배껴입는거랑 다를게 없다고 봄 우리나라 사람들은 엄마가 사준 옷을 유튜버가 가르쳐준 옷을 입는것만 바뀌었는데도 자기들이 찐따에서 옷잘입는 사람이 된줄알음 솔직히 말해서 자기객관화가 안되있다고 생각함, 여기서 본인들이/ 혹은 국가단위로 패션 수준이 올라갔다고 생각하는데 교복이 이쁘다고 그 학교 사람들이 전부 옷을 잘입는건 아니잖음? 착각하지말자
그래서 일본이 우리나라보다 옷 소비 문화도 훨씬 '고등'하다고 생각함 2000년데 후반에서 초반 옷배운 사람들은 일본을 레퍼런스로 옷소비하는 방법을 많이 배우는데, 요즘 애들은 유튜브에서 따라서 추천하는 옷들만 사니 과연 옷을 보는 수준, 옷에 대한 지식들이 과연 있을까? 이런친구들이 유튜브에 나오는 옷을 입고 서로 잘입었다 잘입었다 우물안 개구리 짓 하다가 , 남들 평가하기 시작하고 받아들여지니 자연스럽게 망하는건 대한민국 현실임
@@PotbadMagazine 맞아여...정보 교류는 중요하긴 한데 정형화되고 다들 패션을 좋아하는게 아니라 여자를 만나는 수단으로만 생각하니까 옷에 대한 고민이나 고찰 이런것도 안하는거 같아요 자생도 못하고, 생각도 안하고 왜 이쁜지 왜 이걸 사는지 생각도 못하고 문제는 이게 커져서 저조차 이걸 안따라가면 사회생활이 힘들어요...
한국은 그냥 개성이라고는 없는 하나 유행하면 전부다 복사 붙여넣기처럼 따라입는 패션인데 옷만 아니라 헤어스타일까지. 심지어 그 유행하는 스타일도 그렇게 패션센스가 좋아보이지도않음 괜히 해외나가면 옷차림 머리스타일만보고 한국인구별가능한게아님 일단 중년 나이대 패션만봐도 일본이 압도적인데 한국은 그냥다 운동화에 등산복 패션전문가라하는 한국인유튜버가 부츠나 첼시부츠신고 바지 밑단을 발등위까지 덮어서 입는거보고 충격먹음 첼시는 기본적으로 바지는 발목위까지는 올려서 입어야하는게 정석인데
일본브랜드와 한국브랜드의 가장 큰 차이점은 캐리오버에서 볼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한국도 매시즌 출시하는 특정 아이템을 갖고 있는 브랜드들이 많아지긴 했지만, 예를 들어 지난해부터 카고팬츠가 유행이었다면 거의 모든 브랜드에서 그해는 카고팬츠를 전개하는 등의 모습을 보였습니다. 하지만 일본 브랜드는 비교적 매 시즌 나오는 캐리오버 상품들이 주를 이룬다고 생각됩니다. 물론 이는 한국브랜드에 비해서 일본 브랜드들이 갖고 있는 축적된 역사와 경험에서 비롯된 것이겠지만요. 한국패션도 좋은 방향으로 겅장하고 있다고 생각해서 시간만 더 지나면 살아남은 브랜드들이 좋은 브랜드로 평가받을 것이라고 믿습니다.
댓글을 볼때마다 항상 느끼지만 일본에 대해 선민의식을 가진 사람들이 많네요. 나쁜건 아니지만 굳이 한국패션을 비하 할 필요까지 있을까요? 2020년대 들어서 한국패션도 한국만의 컬쳐가 생겼다고 생각하는데요. 내수시장의 차이때문에 넘을 수 없는 벽이 생겼을뿐, 한국패션도 존중 받을만한 가치가 있습니다.
저도 무분별한 비하는 불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한국은 패션뿐만아니라 다른 것들에서도 자국의 것들을 폄하하는 문화(?)가 조금있는거 같네요. (물론 장난섞인 내용이 대부분이지만) 우여곡절이 많았던 근현대사를 가진 나라에서 이 정도면 패션문화가 많이 발전했다고 생각하지만 물론 아쉬운점도 많은 것도 사실입니다. 잘하는 국내 브랜드도 많지만 그만큼 아닌 브랜드도 많으니까요. 확실한건 한국 패션시장은 비교군이 없는 독특한 시장이는 게 제 생각이네요. 댓글 감사합니다!
누가 먼저 시작했는데 ㅋㅋㅋ 순수하게 옷 좋아하는 사람들 패션 보고는 옷을 왜 저렇게 입냐 홍대병이냐 특이해 보이려고 하네 어쩌네 지들끼리 낄낄거리고 조리돌림 하던게 이 나라인데 그렇게 욕 먹은 패션 좋아하는 사람들이 일본 패션 문화 좋다니깐 이제와서 그만하자노~ 한국패션도 존중 받아야 하노~ 이러고 있네 ㅋㅋㅋ
뭐랄까.. 홍대병 말기여서 브랜드의 로고플레이 의류보단 그냥 빈티지에서 싸고 특이하고 상태 좋은 거 골라입자 주의였는데 그게 일본의 성향인지는 오늘 처음 알았네요. 제가 주로 소비하는 옷들이 일본 옷인 이유를 알게 됐습니다 ㅋㅋ 전공자로써 좀 부끄럽네요. 저는 한국의 발빠른 순발력도 좋지만, 많은 댓글들처럼 남의 시선을 조금 내려놓고 자신만의 철학을 세워가는 뜻 있는 홍대병 인간이 많이 생겼으면 합니다. 코로나 이전에는 그래도 옷들이 알록달록 입고 싶은데로 입는 성향이 많았는데 코로나 시절부터 밖도 잘 안 나가고 마스크(마기꾼과 같은 외모눈치?)의 영향으로 패션도 조심스러워진 것 같아요. 이젠 코로나도 완전 끝났으니 다시 한국 패션이 재밌어지길 바래봅니다. 이쪽 직업군인 사람이 노력해야져
나는 멀어도 한참인거같음 한국의 패션이 일본의 패션을 따라가기에는 좀 벅찬거같음 10년전에는 "지금 일본에서 유행하는것들이 차후 10년후 한국에서 유행할것이다." 라는 말이 있었지만 지금은 1~3년이면 가능한 부분이지만 아직 1~3년간 들어온 패션들을 보면 한국사람들이 받아들이기는 아직 다소 벅찬 패션들이 대부분임. 거기에 남들 시선까지 신경써야하는게 70%는 먹고들어감 그래서 너무 많은 시선을안받고 평범함에 있어 조금 개성을 살리는게 지금의 한국 패션인거 같음.
한국의 패션 산업의 핵심가치는 돈에 잡혀 있기 때문에 유행에 휘둘리고 꾸준히 롱런하는 브랜드가 없음. 그래서 돈만보고가는 브랜드는 소비 안해줘야됨 그래야 문화가 제대로 잡힘. 품질에 집중하고 브랜드 정체성에 집중하는 브랜드에 소비하는 소비문화가 한국패션을 성장시킴. 세계적인 브랜드도 많이 나올거고
우리나라도 이제는 한번 자체적으로 세계적인 규모나 수준급을 갖춘 패션브랜드가 생겨나봤으면 좋겠네요. 개인적으로 가장 의아한 부분이기도 하고.. 특히 아시아에서만큼 옷을 제일 잘입는 민족인데다 감각도 있다고 생각하는데 말이죠... 나름 소질도 있고 잠재성이 있다고 봐요. 한번 우리의 특색이라던가 운영철학,그리고 세계에서 통할만한 브랜드모델을 잘 연구해보면 좋을 듯 합니다.
1. 한국은 트렌드에 따라서 소비하고 따라서 도메스틱은 몇개의 트렌드 내에서 비슷비슷합니다. 2. 한국은 브랜드 수명이 짧습니다. 트렌드를 쫒다보니 브랜드에 충성고객이 적습니다. 브랜드라는게 잘될때도 있고 못될때도 있지만, 팬들이 있어서 유지가 되야하는데 그냥 트렌드를 쫒다보니 팬이 없어요. 3. 디테일이 부족합니다. 바지라는게 특정 카테고리에 가면 겉 뿐만 아니라 안감에서도 있어야하는게 있습니다. 그러나 한국은 단가 때문인지 아니면 의류의 역사적인 인식 없이 단순한 트렌드를 쫒는 과정에서 벌어지는 참극인지 있어야할 것이 없어요. 그러다 보니 족보없는 옷이 됩니다. 4. 한국은 디자이너 내지 업자중에서 족보없는 경우도 많습니다. 일본은 어느디자이너 브랜드에서 무슨무슨 일을 하던 경력 몇년이 독립해서 브랜드를 만들었다. 이런식입니다. 따라서 스토리도 있지만 그보다 누가 특정 디자인으로 히트를 치면 바로바로 복제하지는 않습니다. 한국은 봉재공장에서 디자인떠서 보세돌리는 경우까지 있습니다.
하이엔드의 해외 브랜드들을 다양하게 입점시킨점이나 다양한 취향을 일본에서 구경할 수 있는등, 일본이 한국보다 쇼핑 인프라가 더 좋다고 생각합니다. 근데 옷 자체는 한국이 더 잘입는것 같습니다. 매니아틱하게 소수에게만 인정받는 패션 말구 대중적으로 호감도 있게 핏을 잘 빼입는쪽은 한국인것 같습니다.
우리나라가 일본에 비해 변화기간이 짧은건 다 아는이유...하지만 한국에 오는 외국인들이 한국인들이 옷을 잘 입는다고 합니다.맞습니다..한국인들은 대부분 옷에 대해 관심이 많고 외모를 꾸밀려고 하는데 관심이 많으므로 좋은 평가를 받는건 좋은것 같습니다...많은 댓글중에 일본 패션이 어때서 뛰어나다는 말을 합니다...저도 일본에 다녀온 사람이지만 그건 개인적인 성향입니다...개성강한 패션이 좋은 사람은 그것이 좋아보이지만 저같이 자연스럽고 우아한 패션을 좋아하는 사람은 한국패션이 훨씬 아름답고 좋습니다...저는 앞으로 한국의 패션이 세계에서 우월한 영향력을 끼칠것이라고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당연한거 아닌가요. 대표적으로 한국의 중고딩 학생들만 봐도 답나옴...-_- 일본은 수십년전부터 본인들이 옷을 만들어입기도 잘하고 빈티지보세브랜드도 엄청많이 퍼져있는데다가 코스튬 의상까지도 당당하게 입고 다니는데 한국은 갈길이 멀쥬... 스타일도 심플하고 의상에 개성이란걸 입히는걸 시러함. ㅋㅋ(한남특) 여자들도 눈치보여서남들과 똑같이 입고 다녀야함 한국은 브랜드고 보세고 공장에서 찍어낸 의상 사서 깨끗하게 입고 그걸 또 되팔아야되기 때메 뭔가 개성따위 추구 안해요. ㅋㅋㅋ 돈이 최고 마인드라.. 방금 일본스트릿이랑 한국스트릿 영상들 각각 보고 왔는데 역시 한국 패..... 근데 한류로 한국이 옷 더 잘입는다고 생각하는 아가들이 많은것 같기도 ㅋㅋ
어제 성수동갔는데 빈티지샵 들어감 입구에 남자한명이 건들건들하면서 니혼진스탈로 옷 잘입었길래 이 동네서 옷 제일 잘입었네 개성있다 생각함 그래서 사장인줄 알았는데 알고보니 진짜 여행온 일본인 남자 네명 무리였음. 근데 원래 일녀들만 케이팝 좋아서 한국오는데 어제 보니 60대 일본인부부도 있었고 커플도 있고 남자애들 끼리도 다니는거봐서는 한국도 컨텐츠가 많이 발전한듯
일본 패션 개성있고 다양한건 장점인데, 조금 과하다 싶을 정도로 난삽하고 난해한 경향도 있음. 더군다나 그 다나카 같은 촌스러운 샤기컷에 왁스 떡칠한 머리는 참....죽을 때 까지 이해 못할듯;;;; 한국은 획일화되고 비슷비슷한건 단점인데, 미니멀하고 포멀하고 콤피한 느낌은 있음. 각자 취향 차이인듯.
@@PotbadMagazine thisisneverthat같은 경우 꾸준히 성장하면서 도쿄에 매장 진출하고 해외 편집샵에도 입점 많이 하면서 인지도가 일본에서 꽤나 좋더라고요 Kpop 팬들은 그냥 기본 로고 달린 제품만 많이 입는걸 봤는데 그나마 가장 일본에서 인기있는 한국 브랜드 아닐까 생각이 듭니다
일본이 가지고있는 패션브랜드나 디자이너들이 한국보다 수준이 높은거지 일본애들이 옷잘입는다는건 헛소리지 걍 한국이나 일본이나 옷잘입는애들이나 잘입지 그리고 한국인이 유행에 더민감해서 굳이 따지면 전체 평균적으로 젊은층만 비교하면 비율로따지면 한국인들이 패션에 관심있는애들이더 많을거다 그리고 패션영향력으로 따져도 j pop k pop 비교해봐라 한국애들이 일본 연예인 옷이나 헤어스타일 관심이나있고 쳐주기나하냐? 반면에 일본은 지금 한국 연예인자체에도관심많고 스타일에도 관심 많이가진다 괜히 트와이스 에스파 이런 k pop 아이돌이 도쿄돔올매진 시키는게 아니다
일반 대중들의 폭넓은 관심은 역시 한국이 더 우세한 것 같습니다. 평균적으로 유행에 더 민감하다는게 느껴지네요. 아마 한국과 일본의 패션에 대한이야기는 평소 자신의 관심사에 따라 많이 달라질거라 생각합니다. 말씀하신 것처럼 pop컬처를 좋아한다면 한국 가수의 티켓파워가 일본에서도 워낙 강하다보니 일본 패션과 문화를 고평가하는 이들이 아무래도 이해가 안가겠죠. 반대로 아카이빙, 복각 기반의 패션을 좋아하시는 분들은 일본 패션의 고평가를 당연하게 생각할테구요. 정답은 없는 것 같습니다! 댓글 감사드립니다.
한국 : 메가 트렌드. 유행에 민감하게 반응. 로고 플레이.
일본 : 새옷보다는 빈티지. 유행보다는 개성. 로고보다는 디테일.
한국은 타인의 시선을 많이 의식하고 관심도 많음. 그러다보니 내 눈에 이뻐서 사는게 아니라 남들 눈에‘도’ 이뻐야함. 그러다보니 아이템이 매우 제한적임. 누가봐도 알만한 유명브랜드를 내세우거나, 뻔하거나. 색상도 어디에나 어울리는 기본 위주로 고르게됨. 특별한 색상을 입는 사람은 개성있다고 표현 안하고 특이하게 입는다고 말함. 오죽하면 키코는 동묘앞에 가서 영감을 받았을까.. 우리나라에서 여기가 제일 남의 눈치 안보고 영상에서 말한거처럼 빈티지를 골라 입는 분들이 계실거니.. 누가봐도 이쁜 옷을 찾기보단, 나에게 어울리는 옷을 찾는 문화가 다시 찾아올지...
결국 소비자들의 성향이 바뀌어야할 텐데 쉽지는 않을 것 같네요. 타인의 시선 의식, 평균 올려치기 등 개성을 존중한다고 말하지만 나와 다른 이를 아니꼽게 바라보는 한국사회에서 개성있는 패션은 역시 어려워보입니다.
저도 찐한 마젠타계열 색상 좋아해서 패딩 사입었는데.... 나만의 취향대로 입는 낙이 있는듯.
근데 남의 시선에서 백프로 자유로운 나라가 어디있어요..?ㅋㅋ
@@kikikukuk6038 100% 라는 말은 사용을 안했는데.. 극단적이시네요. 무조건, 절대, 100%, 반드시, 모두 다, 정확히 이런 단어를 쓴게 없습니다. 꼬투리 잡는 식의 답글에 대해선 굳이 답을 하지 않겠습니다.
@@kikikukuk6038에휴
일본은 한국처럼 커뮤니티에서 패션을 배우기 보단 오프라인 매장에서 사장님이랑 친해지면서 옷 배우는 경우가 많은듯 나도 일본 살면서 그렇게 옷 배웠고
공감가네요. 한국은 점점 모든게 온라인화(?) 되는 느낌입니다
도쿄에서 많이 놀랬던건 정말멋있는 중년 분들이 많았습니다.
자신의 취향과 어울리는 핏을 잘알고 있으신분들이 많았어요.
반대로 직장인들은 딱봐도 저사람은 샐러리맨이다 알정도로 똑같은 핏의 수트 흰색 셔츠 비슷한 가방만들고 다니더군요. 반대로 시부야나 신주쿠같은 곳의 의류점 점원이라던지 패션에 관심있는 사람이 모이는 곳에는 옷을 잘입는다의 개념을 넘어 엄청난 아우라가 느껴지고 그냥 멋있다가 절로 나오는 간지남들이 있었습니다. 개인의 라이프 스타일에 따른 패션에 대한 관심의 차이가 크다라고 느껴졌어요
얼마전에 후쿠오카다녀왔는데 중년 또는 그 이상 나이가 많으신 분들도 진짜 멋지게 입고 다니심 데님에 구두에 자켓에 중절모에 크로스백에 아무튼 우리나라에선 세미 정장이나 등산복 입고 다니셨겠지만 일본에서는 어르신들도 정말 다양한 패션을 입고 다녔고 심지어 의류매장 입장하기 위해 줄서서 대기하는 모습을 너무나 쉽게 볼수 있었음
아마 버블경제 시대때 살아온 경험이 있어 그나이대 사람들이 그런 문화에 빨리 발들인게 아닐까 싶음 울나란 그땐 가난했으니까 우리나란 그런중년분들이 많이 없는거고
일본은 패션 장르를 만들어냈지..
장르를 만들었다는게 많은 뜻을 내포한 것 같네요.. 공감합니다.
한국패션 특
서로 뒤지게깜 일본에비해 상위 평준화 좀입는 애들 장르별로 나눠서 아메카지 클래식 미니멀
큰틀에서 벗어나지않고 스타일대로만 입는다 새로운 스타일 선도나 개성보다는 기존 스타일 모방 느낌~
정핏이던 오버핏이던 깔끔하게 떨어지는 핏 색감좋아함 그치만 한국은 봉제 퀄리티 원단이 좀..
일본 직조기술은 인정해야된다
패션뿐만 아니라 한국은 정답이 있는걸 좋아한다는 느낌?을 자주 받는 것 같습니다. 피라미드를 세워놓고 급을 나누는 것도 좋아하구요. 패션은 확실한 장르 구별이 어려운 영역인데 명확하게 구분하려고 하고 나와 다른 이들에 대한 반감이 담긴 시선들이 온라인에선 자주 보이는 것 같아 아쉽네요.
지금 일본여행 와있는데 아줌마들 마저 개성있더라
ㅋㅋㅋㅋㅋ
울 나라는 유행패션 따라하는거 말곤 개개인이 추구하는 패션철학 ㅈ또 없으면서 일본인 패션 촌스럽고 기괴하다면서 까는게 걍 존나 우스음 ㅋㅋ
일본에서 컨셉가져오는 것도 한트럭일텐데
확실히 일본가면 개성있는 사람들이 많고 옷도 자유분방하게 입음. 한국은 그저 남들따라 입기 바쁘고. 참고로 지금 한국 패션 다 일본에서 배워온거고 일본의 영향을 엄청 받았음. 아직도 옷 사러 일본가는 사람들 넘쳐남. 어느 나라나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한국사람들이 훨씬 잘 입는다고 생각하는 사람은 패션 아에 모르는거
저랑 같은 의견... 일본은 자기만의 패션이 있고 철학도 확고함 물론 그 개성때문에 우리나라랑 맞지 않는거지 옷을 못입는게 아님 우리나라 옷 시장은 많이 커졌다고 생각하는데, 옷입는 사람들의 수준은 현저하게 낮은거 같음
개성이라는게 거의 사망한 수준 실질적으로 옷을 입는다는 행위를 제대로 하는 사람은 일본의 소수 옷에 신경쓴는 사람보다 훨씬 적을지도 모름
한국 특유의 눈치보는 문화, 평균 집착이 패션에도 적용이 되는것 같습니다. 한국패션이 일본을 따라하며 발전한것도 맞고요. 이런 것 때문에 패션에 관심이 없는 이들의 눈에는 오히려 한국패션이 더 깔끔하고 멋지게 비춰질 수도 있겠다고 생각이 듭니다!
일본 여행 좋아해서 많이 가봤는데 옷에 관심 없을 때는 일본 사람들이 옷 못입는구나 싶었는데 옷 관심 가지고 식견 좀 넓어지니까 일본 사람들이 옷을 개성 있고 다양하게 잘 입는 것 같더라구요.
우리나라 사람들은 평균치가 적정하고 저점과 고점이 각각 그리 높지 않고 낮지 않다고 치면 일본은 고점은 높고 저점은 낮은 느낌?(개인적인 생각입니다)
맞는거 같네요ㅎㅎ 국내는 다들 무난무난 평균치가 중간이라면 일본은 갭이 큰 느낌입니다
지나가는 한일커플7년차 댓글담
한국은 극소수가 잘입는거고
나머지는 다 클론 ㅋㅋㅋㅋ
한명이 입으면 우루루 따라입고 개성제로인데,,, 걍 일본애들도 말은 이쁘게해도(속마음말안하는종족이라)
한국오면 다 똑같은 스타일에 똑같은 머리 똑같은 브랜드 아님 클론스타일인거 다아는데
일본애들은 한국애들보고 다 노비타(노진구)군이라고하는데,,,,안경끼고 눈작은 무쌍눈
잘생겼다고하는건 극소수거나 잘다듬어진 얼굴이나 성형완성한 아이돌임
일본 패션 길거리 유튜버 영상만 봐도 일본이 잘 입는지 한국이 잘 입는지 판단이 될꺼임
일본은 명품 + 빈티지 조합으로도 많이 입고 빈티지 제품에 대해 적극적으로 이용하고 아니면 메루카리 같은 곳에
사서 입는경우도 많음 그리고 길거리 인터뷰 영상보면서 느낀점은 자기 취향이 확고하다는 점 , 자신감이 있다는 점 2가지라고 생각이 들며
이번년도 여름에 한국 놀러와서 직접 길거리 인터뷰를 진행하려고 했지만 거절도 많이 당하고 쉽지 않다고 함
모든것을 일반화 할수는 없겠지만 일본이 개인적으로 잘 입는다고 생각함
확고한 자기취항을 가진 이들이 많아 일본의 패션이 좀 더 다채로운것 같습니다!
한국은 정답이 있고 그걸 맞춘 사람이 옷을 잘입는다는 인식이 있는거 같음
최근 블라인드에서 클래식 스타일 조리돌림 했던 것 봐도 이런 인식 때문에 일본 패션을 넘을 수가 없다
정답과 타인의 인정을 쫓는 경향이 강하다고 생각이 드네요. 급 나누기도 좋아하구요.
이런 경향은 굳이 패션이 아니어도 여러분야에서 나타난다고 생각됩니다.
남자 패션으로만 말하면 한국은 '여자들이 좋아하는' 에 포인트가 가 있는 경우가 많음 옷을 좋아한다기 보다 이성에게 깔끔하게 호감을 살 수 있는 쪽으로, 그 중에서 옷에 관심이 깊어져 다양한 스타일을 도전하는 사람이 있겠지만 기본적으로는 이성에게 호감을 얻기위한 패션에 맞춰져있음
정말 수준높은 영상이었습니다!! 편집방법과 영상의 제작의도, 그리고 전달하고자 하는 바가 명확히 나타난 영상 같네요!! 헉시 학교 수행평가 보고서를 작성하는데 이 영상을 참고해서 제출해도 괜찮을까요?
잘봤습니다
우리나라는 아직까지 옷에 대해 가성비로 떼울려는 인식이 넓게 퍼져있어서 일본처럼 고품질의 브랜드가 나오거나 살아남기 어려운 것 같아요
효율적 쇼핑을 중요시하고 그게 아니면 까내리려는(?)게 좀 있는거 같네요.
댓글 감사합니다!
사실 시대가 많이 좋아졌고 우리나라도 구매력이 많이 커졌고 필요하면 외국에서 사오거나 편집샵에서 구하거나 구하는 루트가 많아져서 사실 일본이 잘 입는다 한국이 잘입는다는 비교할 수 없다고 봄... 사람마다 차이인 영역이니까... 근데 세계적인 패션 브랜드나 패션시장으로 볼때는 일본을 절대 이기기 힘들다고 봄... 시작이 빨라서 전통적인 브랜드도 많고 뭐랄까 당연히 패션브랜드는 돈을 벌려고 하는게 1순위가 맞지만... 일본은 뭔가 디자인으로 큰 기업이 되서 돈을 버는 느낌이라면 우리나라 기업은 그냥 일단 찍어내서 돈을벌자 라는 느낌...? 아이덴티티도 없고 그냥 돈벌기 바쁘고 하다가 안되면 중견,대기업에 팔아넘기는 느낌... 전형적인 그냥 공장형 디자인 느낌... 옷 잘입는 사람은 일본이나 한국이나 널리고 널렸기때문에... 그냥 뭐랄까 우리나라에서 세계적인 패션 브랜드가 많이 나왔으면 하는 바램임 쓰고나니 주제랑 좀 안맞는거 같네용 헤헿...
본인만의 스타일을 구축하는건 일본이 훨씬 앞서는듯 옷 오타쿠들ㅇㅇ
국내는 유행에 맞춰 많은 브랜드들이 획일화된 디자인을 빠르게 찍어내는 느낌이 확실히 강한것 같습니다. 물론 기업의 목적은 이윤창출이기에 당연한 수순을 밟는 것이겠지만 뚝심있게 밀고나가는 브랜드들도 많아졌으면 좋겠네요!
@@PotbadMagazine 맞아요ㅠㅠ 사실 명품브랜드도 다 돈벌려고 하는건 사실이지만 그래도 뭔가 전통을 좀 쌓으면서 발전하는 브랜드가 나옴 좋겠네요 ㅠㅠ 근데 현실을보면 어려울 거 같기도…. ㅠㅠ
우리나라 패션 유튜버들이 유독 살, 말 컨텐츠 많이 하는것도.. 유명 스타일리스트들의 추천 한마디에 리셀이 붙을 정도로 유행하다.. 요샌 아무도 안입는다며 갑자기 떡락하기도 하죠
패션 뿐 아니라 전자제품도 잘만들고 모든 영역에서 기초체력이 튼튼하죠,노벨상만 23명이가 나왔다는데 할말 없죠 뭐,,,
솔직하게 일본이 우리나라보다 훨씬 잘입는거 같음...
일단 일본은 개성이 있고 우리나라는 개성이 없음...
그래서 우리나라 사람들이 보기에는 저사람 왜 저렇게 입는걸까 할텐데...
유튜버가 보여주는 룩을 따라입는건 엄마가 사준 브랜드 마네킹옷을 배껴입는거랑 다를게 없다고 봄
우리나라 사람들은 엄마가 사준 옷을 유튜버가 가르쳐준 옷을 입는것만 바뀌었는데도
자기들이 찐따에서 옷잘입는 사람이 된줄알음
솔직히 말해서 자기객관화가 안되있다고 생각함, 여기서 본인들이/ 혹은 국가단위로 패션 수준이 올라갔다고 생각하는데 교복이 이쁘다고 그 학교 사람들이 전부 옷을 잘입는건 아니잖음?
착각하지말자
그래서 일본이 우리나라보다 옷 소비 문화도 훨씬 '고등'하다고 생각함
2000년데 후반에서 초반 옷배운 사람들은 일본을 레퍼런스로 옷소비하는 방법을 많이 배우는데, 요즘 애들은 유튜브에서 따라서 추천하는 옷들만 사니 과연 옷을 보는 수준, 옷에 대한 지식들이 과연 있을까?
이런친구들이 유튜브에 나오는 옷을 입고 서로 잘입었다 잘입었다 우물안 개구리 짓 하다가 , 남들 평가하기 시작하고 받아들여지니 자연스럽게 망하는건 대한민국 현실임
패션 유튜브,커뮤니티가 활발해서 정보 교류가 많지만 그만큼 개성이 죽어가는것 같습니다.
개성있는 독특한 아이템들마저도 유행을 타는것 같달까요.
@@PotbadMagazine 맞아여...정보 교류는 중요하긴 한데 정형화되고 다들 패션을 좋아하는게 아니라 여자를 만나는 수단으로만 생각하니까 옷에 대한 고민이나 고찰 이런것도 안하는거 같아요
자생도 못하고, 생각도 안하고 왜 이쁜지 왜 이걸 사는지 생각도 못하고
문제는 이게 커져서 저조차 이걸 안따라가면 사회생활이 힘들어요...
한국은 그냥 개성이라고는 없는
하나 유행하면 전부다 복사 붙여넣기처럼 따라입는 패션인데 옷만 아니라 헤어스타일까지. 심지어 그 유행하는 스타일도 그렇게 패션센스가 좋아보이지도않음
괜히 해외나가면 옷차림 머리스타일만보고 한국인구별가능한게아님
일단 중년 나이대 패션만봐도 일본이 압도적인데 한국은 그냥다 운동화에 등산복
패션전문가라하는 한국인유튜버가 부츠나 첼시부츠신고 바지 밑단을 발등위까지 덮어서 입는거보고 충격먹음 첼시는 기본적으로 바지는 발목위까지는 올려서 입어야하는게 정석인데
웃기네. 일본과 스타일이 완전다름. 매니아가 있지만 해외에서는 한국스타일 따라함.
잘 보고 갑니다.
일본브랜드와 한국브랜드의 가장 큰 차이점은 캐리오버에서 볼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한국도 매시즌 출시하는 특정 아이템을 갖고 있는 브랜드들이 많아지긴 했지만, 예를 들어 지난해부터 카고팬츠가 유행이었다면 거의 모든 브랜드에서 그해는 카고팬츠를 전개하는 등의 모습을 보였습니다. 하지만 일본 브랜드는 비교적 매 시즌 나오는 캐리오버 상품들이 주를 이룬다고 생각됩니다. 물론 이는 한국브랜드에 비해서 일본 브랜드들이 갖고 있는 축적된 역사와 경험에서 비롯된 것이겠지만요. 한국패션도 좋은 방향으로 겅장하고 있다고 생각해서 시간만 더 지나면 살아남은 브랜드들이 좋은 브랜드로 평가받을 것이라고 믿습니다.
좋은 댓글 감사합니다! 시즌과 상관없이 브랜드의 대표상품이란게 국내 브랜드에서는 점점 희미해지는 것 같아서 아쉽네요.
소비자의 니즈를 빠르게 파악하고 유행을 따르는 것도 좋지만 그럴수록 브랜드를 보고 바로 떠오르는 룩북이나, 아이템은 점점 없어지는 것 같습니다.
댓글을 볼때마다 항상 느끼지만 일본에 대해 선민의식을 가진 사람들이 많네요. 나쁜건 아니지만 굳이 한국패션을 비하 할 필요까지 있을까요? 2020년대 들어서 한국패션도 한국만의 컬쳐가 생겼다고 생각하는데요.
내수시장의 차이때문에 넘을 수 없는 벽이 생겼을뿐, 한국패션도 존중 받을만한 가치가 있습니다.
저도 무분별한 비하는 불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한국은 패션뿐만아니라 다른 것들에서도 자국의 것들을 폄하하는 문화(?)가 조금있는거 같네요. (물론 장난섞인 내용이 대부분이지만)
우여곡절이 많았던 근현대사를 가진 나라에서 이 정도면 패션문화가 많이 발전했다고 생각하지만 물론 아쉬운점도 많은 것도 사실입니다.
잘하는 국내 브랜드도 많지만 그만큼 아닌 브랜드도 많으니까요. 확실한건 한국 패션시장은 비교군이 없는 독특한 시장이는 게 제 생각이네요.
댓글 감사합니다!
객관적으로 더 좋은걸 좋다고말하는게 선민의식인가요? 일본에 대한선민의식을 가진사람이 많은거보다 글쓴이처럼 일본에대한 열등감가진 사람들이 훨 많은거같아요
일본얘기만나오면 객관성을 던져버리고 한국 정신승리 쉴드치기만 바쁜사람들
패션을 예술의 관점에서 보자면 일본이 더 잘 입는거 맞습니다..어디가 한국 컬쳐 인가요..? 길거리 나가면 2030 남자들 위에 티셔츠 열에 일곱은 아이엡,스투시,슈프림..이게 한국만의 컬쳐일까요
선진국을 적당히 선망의 대상으로 바라보는 정도는 나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일본도 미국을 상대로 그렇게 해왔고, 그만큼 발전도 했으니까요. 그렇다고 자국민 비하하고 자학 드립 치는 건 정신에 해로울 뿐더러, 전혀 생산적이지 않은 것 같습니다.
누가 먼저 시작했는데 ㅋㅋㅋ 순수하게 옷 좋아하는 사람들 패션 보고는 옷을 왜 저렇게 입냐 홍대병이냐 특이해 보이려고 하네 어쩌네 지들끼리 낄낄거리고 조리돌림 하던게 이 나라인데 그렇게 욕 먹은 패션 좋아하는 사람들이 일본 패션 문화 좋다니깐 이제와서 그만하자노~ 한국패션도 존중 받아야 하노~ 이러고 있네 ㅋㅋㅋ
일본이 좀더 전문성이 있다고해야하나? 어쨋든 품질과 디자인이 좀더 나은거 같음
ㅈ신사 양산형 쓰레기 카피브랜드들이 어떻게 일본브랜드한테 비비냐ㅋㅋ
잊을만하면 나타나는 균형의 수호자들...
많이 안봐도 됩니다. 오라리, 아워레가시 이 두개 매시즌 나오는 아이템 보고 도메브랜드들 둘러보세요~ 아주 맛있게 베껴온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냥 장단점이 있는거죠 뭐. 우린 무난한게 좋은거다라는 마인드가 깔려있으니 다 비슷비슷하게 보여도 못나보이진 않음. 반면 일본은 진짜 극과극임. 그래도 개성을 논한다면 일본을 따라잡긴 힘들진 않을까 싶긴합니다.
뭐랄까.. 홍대병 말기여서 브랜드의 로고플레이 의류보단 그냥 빈티지에서 싸고 특이하고 상태 좋은 거 골라입자 주의였는데 그게 일본의 성향인지는 오늘 처음 알았네요. 제가 주로 소비하는 옷들이 일본 옷인 이유를 알게 됐습니다 ㅋㅋ 전공자로써 좀 부끄럽네요.
저는 한국의 발빠른 순발력도 좋지만, 많은 댓글들처럼 남의 시선을 조금 내려놓고 자신만의 철학을 세워가는 뜻 있는 홍대병 인간이 많이 생겼으면 합니다. 코로나 이전에는 그래도 옷들이 알록달록 입고 싶은데로 입는 성향이 많았는데 코로나 시절부터 밖도 잘 안 나가고 마스크(마기꾼과 같은 외모눈치?)의 영향으로 패션도 조심스러워진 것 같아요. 이젠 코로나도 완전 끝났으니 다시 한국 패션이 재밌어지길 바래봅니다. 이쪽 직업군인 사람이 노력해야져
점점 더 서로가 서로를 평가하는게 심해지는 것 같아서 아쉽습니다. 다양성을 존중한다고 다들 말로만하고 뒤에서는 평가의 눈초리를 갖고 보는게 현 세태인것 같은데 다양한 패션들이 많이 등장해주면 좋겠네요. 좋은 댓글 감사드립니다!
나는 멀어도 한참인거같음 한국의 패션이 일본의 패션을 따라가기에는 좀 벅찬거같음 10년전에는 "지금 일본에서 유행하는것들이 차후 10년후 한국에서 유행할것이다." 라는 말이 있었지만 지금은 1~3년이면 가능한 부분이지만 아직 1~3년간 들어온 패션들을 보면 한국사람들이 받아들이기는 아직 다소 벅찬 패션들이 대부분임. 거기에 남들 시선까지 신경써야하는게 70%는 먹고들어감 그래서 너무 많은 시선을안받고 평범함에 있어 조금 개성을 살리는게 지금의 한국 패션인거 같음.
유행에 있어서 그 격차는 확실이 이전보단 덜한 느낌인데 패션을 받아들이는 소비자의 성향이 확실히 달라서 확연한 차이점은 꾸준히 있을것 같네요. 좋은 댓글 감사합니다!
@@PotbadMagazine 근데 저는 한국풍 20퍼 일본풍 80% 비중으로 하고다녀요 내가좋아히는 패션 >>> 남들 시선
일본은 진짜..다들 개성입게 입는듯
ㅇㅈ~ 이지메의 나라라 튀는거 두려워하고 왠만하면 집단에 딸려가는데. 스트리트패션 보면 정말 기발하고 감탄스러움. 세계적으로 뛰어난 디자이너도 많고.
요새는 개성있게 옷을입어도 주변에서 좀 심하다싶을정도로 욕을해서 이젠 도저히 개성을 따질 여유가 없네요ㅠㅠ
한국의 패션 산업의 핵심가치는 돈에 잡혀 있기 때문에 유행에 휘둘리고 꾸준히 롱런하는 브랜드가 없음. 그래서 돈만보고가는 브랜드는 소비 안해줘야됨 그래야 문화가 제대로 잡힘. 품질에 집중하고 브랜드 정체성에 집중하는 브랜드에 소비하는 소비문화가 한국패션을 성장시킴. 세계적인 브랜드도 많이 나올거고
우리나라도 이제는 한번 자체적으로 세계적인 규모나 수준급을 갖춘 패션브랜드가 생겨나봤으면 좋겠네요. 개인적으로 가장 의아한 부분이기도 하고.. 특히 아시아에서만큼 옷을 제일 잘입는 민족인데다 감각도 있다고 생각하는데 말이죠... 나름 소질도 있고 잠재성이 있다고 봐요.
한번 우리의 특색이라던가 운영철학,그리고 세계에서 통할만한 브랜드모델을 잘 연구해보면 좋을 듯 합니다.
한국은 뭐랄까. 시장이 급격히 빠르게 성장하며 그에 맞는 인재풀이나 교육(?)이 못따라온 듯한 느낌이 드네요. 세계에서 통하는 국내 브랜드가 나와도 그저 해외 시장을 타겟으로한 국내 브랜드이지 한국적인 브랜드는 아니지 않을까하는 좀 씁쓸한 생각을 해봅니다..
일본에서 유학했었는데 일본사람들 옷 못입어요
근데 좀 개성있는 사람들은 개쩔어요
한국에선 전반적으로 깔끔하게 잘 입는다는 느낌이라면 일본에서는 종종 GD처럼 초고랩들을 볼 수 있어요
저도 비슷하게 생각합니다. 개성있는 사람들은 개쩔어요라는말이 완전 공감가네요ㅋㅋㅋㅋ
한국 : 전반적으로 평타
일본 : 소수가 고인물
한국은 브랜드 유행도 너무 빨리 바뀌어서 흐름 못따라잡으면 몇시즌뒤 그 브랜드들 낙오됨
그래서 깊은 철학을 가지고 옷을 만들기보단 어쩔수 없이 살기위해 만들수 밖에 없음
일본도 우리나라보단 빈티지에 친숙하고 미국은 완전 빈티지가 사람들 일상에 녹아든 편이고
우리나라는 요즘들어 유행하고 있지만 빈티지에 거부감이 쎔
이것도 뭔가 영향이 있을듯
국내는 아직 그냥 오래된 옷과 빈티지의 구분이 모호하다고 생각합니다. 빈티지에대한 인식도 영향이 있을수 있겠네요.
솔직히 복각라인은 한국은 손조차 못대고 있는데 일본은 시작한지 50년이 넘었으니..넘사벽인건 맞을듯
찐 복각 브랜드가 국내에서 나오기는 아무래도 힘들다고 생각합니다ㅠ
근데 복각이 뭐가 그리 좋은 거죠? 매니아적인 건 인정하지만.
@@kchan1350 실용성도 없고 불편한건 사실이죠. 하지만 브랜드에서 헤리티지라는것도 엄청 중요하니까요.
근본,basic,classic 오리지널에대한 존경이죠 문화전반에 걸친 불변의 가치아닐까요?
복각 나름대로의 의미가 있죠. 문제는 옷의 기본도 모르는 애들이 겉멋만 들어서 복각 찾아다니는게 문제죠.
자신의 개성이 드러나는 옷이 진정한 패션이 아닐까 싶어요 ㅋ
저번달에 일본 갔을때 잘 입었다고 생각하는 사람 한명도 못봤는데 왜그리 높혀주는지 모르겠네요 우리나라 사람들이 훨씬 멋있는데
본인이 그걸 평가할 능력이 되나요??
@@dodoo4293 그냥 제 생각 적은건데요..? 능력까지 필요한가
님이 보는 눈이 낮아서 그런듯
@@험블-j6b 생각만 하면 좋을텐데 자기의견을 주장하는건 그만큼의 책임이 따라야죠 ㅎㅎ
본인의 능력이 안되는데 누구를 평가하는건 오만아닌가요?
@@dodoo4293 그냥 유튜브 댓글인데 책임까지 필요한가요 댓글 다신거 보니까 과몰입이 좀 심하신 것 같으신데
1. 한국은 트렌드에 따라서 소비하고 따라서 도메스틱은 몇개의 트렌드 내에서 비슷비슷합니다.
2. 한국은 브랜드 수명이 짧습니다. 트렌드를 쫒다보니 브랜드에 충성고객이 적습니다. 브랜드라는게 잘될때도 있고 못될때도 있지만, 팬들이 있어서 유지가 되야하는데 그냥 트렌드를 쫒다보니 팬이 없어요.
3. 디테일이 부족합니다. 바지라는게 특정 카테고리에 가면 겉 뿐만 아니라 안감에서도 있어야하는게 있습니다. 그러나 한국은 단가 때문인지 아니면 의류의 역사적인 인식 없이 단순한 트렌드를 쫒는 과정에서 벌어지는 참극인지 있어야할 것이 없어요. 그러다 보니 족보없는 옷이 됩니다.
4. 한국은 디자이너 내지 업자중에서 족보없는 경우도 많습니다. 일본은 어느디자이너 브랜드에서 무슨무슨 일을 하던 경력 몇년이 독립해서 브랜드를 만들었다. 이런식입니다. 따라서 스토리도 있지만 그보다 누가 특정 디자인으로 히트를 치면 바로바로 복제하지는 않습니다. 한국은 봉재공장에서 디자인떠서 보세돌리는 경우까지 있습니다.
뭐 요즘 한국 패션 수준 올라왔다 얘기하긴 하지만 난 비교할 수준도 안된다고 생각함 오히려 중국=한국이지
패션 훈수두는 유튜버 인스타 인플루언서들도 ㅈ밥들 참 많은게 우리나라 현실 ㅋㅋ
무신사..... 그리고 얘가 패션 유튜버???? 생각 드는 채널들
그들을 따르는 클론들..
그게 문제임...
한국은 뭐하나 유행하면 다 따라사고 그걸 개성이라함 ㅋㅋ
하이엔드의 해외 브랜드들을 다양하게 입점시킨점이나 다양한 취향을 일본에서 구경할 수 있는등, 일본이 한국보다 쇼핑
인프라가 더 좋다고 생각합니다. 근데 옷 자체는 한국이 더 잘입는것 같습니다. 매니아틱하게 소수에게만 인정받는 패션 말구 대중적으로 호감도 있게 핏을 잘 빼입는쪽은 한국인것 같습니다.
대중적으로 호감도 있게 입는게 과연 잘 입는 것인지에 대한 논의도 이제 필요할 것 같긴 합니다. 확실히 한국 패션이 어느정도 상향평준화되었으니 그 다음 단계로 나아갔음 좋겠네요.
그게 옷잘입는건가 ㅉㅉ
@@user-LHS0912 아무래도 남들 시선도 무시할수는 없으니까요😂
@@interpres5895 눈치를 왜보는데요? 그렇게 자신없어요? ㅋ
공감합니다. 잘입는다 못입는다에 정답이 있는건 아니니까요. 국내패션은 남의 눈치를 많이 봐서 대중적으로 호감도가 높지만 그만큼 새로운 시도는 약한 느낌이네요ㅠ
한국처럼 아노락바지에 긴양말.덩크 같은 암묵적으로 정해진 룩이 없어서임. "이건 이렇게 입어야해" 라는게 없음.
우리나라가 일본에 비해 변화기간이 짧은건 다 아는이유...하지만 한국에 오는 외국인들이 한국인들이 옷을 잘 입는다고 합니다.맞습니다..한국인들은 대부분 옷에 대해 관심이 많고 외모를 꾸밀려고 하는데 관심이 많으므로 좋은 평가를 받는건 좋은것 같습니다...많은 댓글중에 일본 패션이 어때서 뛰어나다는 말을 합니다...저도 일본에 다녀온 사람이지만 그건 개인적인 성향입니다...개성강한 패션이 좋은 사람은 그것이 좋아보이지만 저같이 자연스럽고 우아한 패션을 좋아하는 사람은 한국패션이 훨씬 아름답고 좋습니다...저는 앞으로 한국의 패션이 세계에서 우월한 영향력을 끼칠것이라고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정답이 있는것은 아니니까요. 의견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일본의 관심있는 소수가 한국의 다수보다 돈도 많고 인구도 많은게 한국과 일본의 차이임.
끗.
한국에 패션은 유행중심소비 일본은 개성 매니아측면이 강한듯
한국은 일본패션에서 가격을 최우선으로 배우는듯
한국잘알..
국민성부터가 틀림... 진짜 오타쿠문화에서부터 나오는 그 특유의 아우라가 있어서 그런지 몰라도... 디테일적인 차이에서부터가 말이 안됨...
우리나라는 개성이 전혀 없고 다 똑같음. 튀면 안되는 문화, 개인주의가 존중되지 않음이 패션에 적나라하게 드러남. 실제로 조금만 튀게 입어도 사람들 오지랖 쩔고 한마디씩함.
일본은 장인정신을 중요시한다고 배웠습니다 아마 그래서 특출난 브랜드들이 꽤 있지않나 싶어요
당연한거 아닌가요. 대표적으로 한국의 중고딩 학생들만 봐도 답나옴...-_-
일본은 수십년전부터 본인들이 옷을 만들어입기도 잘하고 빈티지보세브랜드도 엄청많이 퍼져있는데다가 코스튬 의상까지도 당당하게 입고 다니는데 한국은 갈길이 멀쥬...
스타일도 심플하고 의상에 개성이란걸 입히는걸 시러함. ㅋㅋ(한남특) 여자들도 눈치보여서남들과 똑같이 입고 다녀야함 한국은 브랜드고 보세고 공장에서 찍어낸 의상 사서 깨끗하게 입고 그걸 또 되팔아야되기 때메 뭔가 개성따위 추구 안해요. ㅋㅋㅋ 돈이 최고 마인드라..
방금 일본스트릿이랑 한국스트릿 영상들 각각 보고 왔는데 역시 한국 패..... 근데 한류로 한국이 옷 더 잘입는다고 생각하는 아가들이 많은것 같기도 ㅋㅋ
말씀주신 것처럼 돈을 최고로 뽑는 문화가 패션과도 연관이 있을 것 같네요. 행복의 조건 들중 1순위로 "돈"을 꼽는 거의 유일한국가가 한국인데 이런 심리가 패션시장에도 많은 영향을 끼치는 것 같습니다. 브랜드 급나누기,가격예민성등등..
애초에 일본이 패션역사가 우리보다 깊은데 뭘.
쇄국정책으로 한참을 뒤처지는데 비교대상이 아님 한국패션은
일본인들은 소수가 깊이있게 좋아하고 한국은 다수가 패션에 관심있다고 하셨는데 듣는순간 뭔소린지? 했음. 걍 일본이 깊이도 넓이도 한국보다 훨 나음.
어제 성수동갔는데 빈티지샵 들어감 입구에 남자한명이 건들건들하면서 니혼진스탈로 옷 잘입었길래 이 동네서 옷 제일 잘입었네 개성있다 생각함 그래서 사장인줄 알았는데 알고보니 진짜 여행온 일본인 남자 네명 무리였음. 근데 원래 일녀들만 케이팝 좋아서 한국오는데 어제 보니 60대 일본인부부도 있었고 커플도 있고 남자애들 끼리도 다니는거봐서는 한국도 컨텐츠가 많이 발전한듯
댓글들 보니가 참혹한 수준이내요 ㅋㅋㅋ 일본 살아보면 알겁니다 얼마나 패션에 관심들이없는지 ㅋㅋㅋ
우리나라보다 인구가 2배는 넘게 많은데 니가 보는게 다가 아님 한국에서 패션하는 사람들도 그렇고 해외에서 패션하는 사람들도 그렇고 일본이 패션 선진국인건 다 앎 생각이라는걸 좀 하고 살자 제발
평생 무신사나 쳐 사서 입으셈 일본 지역쇼핑물 옷이 우리나라 쇼핑물에 두세배는 많음
@@사랑해요-e4i 왜 화났노?
한국사람들 옷 잘 입는다는 것.. 어디서 나온 개소리인지 모르겠다
그만 좀 해라 국뽕 유튜브들아 !!! 일본 여행 가봐라 우선 남자들은 모르겠지만 여자분들 옷 입는거에서 차이가 심하다
똑같은 옷이 없다 우선은 ~~우리나라 유행에 너무 민감해 ~~
그만 좀 해라 일뽕아 일본인들도 옷 더럽게 못입는다
오히려 여자들이 차이 덜나는거같음
한국 남자애들은 좀 꾸민애들은 죄다 스투시 아이앱 파란셔츠 버뮤다팬츠 안꾸민애들은 흰검 티셔츠 통일
유튜브들이 사라고하면 사는게 우리나라 애들인데 무슨 일본애들이랑 비교를 하냐
난 유튜브들한테 살까말까 물어보는 애들이 제일 비정상인거 같더라 자기것도 못고르면서 왜 옷에 관심 가지는걸까
맞는데 옷이 넘 작게 나옴
일본인은 옷을 고를때 자기가 좋아하는 옷,패션을 선택하지만 한국인은 옷을 고를때 자기에게 안맞을거같거나 싫어하는 옷을 먼저 고른다
오..결국 한국은 내 눈보다 남의 눈을 더 신경쓰는 느낌이네요..
일본 패션 개성있고 다양한건 장점인데, 조금 과하다 싶을 정도로 난삽하고 난해한 경향도 있음. 더군다나 그 다나카 같은 촌스러운 샤기컷에 왁스 떡칠한 머리는 참....죽을 때 까지 이해 못할듯;;;; 한국은 획일화되고 비슷비슷한건 단점인데, 미니멀하고 포멀하고 콤피한 느낌은 있음. 각자 취향 차이인듯.
깔끔한 정리 같네요ㅎㅎ 댓글 감사합니당👍
평균수준은 한국이 높음
하지만 상위로 올라갈수록 일본패셔너들에게 개10압살당함
옷을 잘입는다가 기준이면 안될듯 물론 그래도 일본이 높겠지만 전체적으론 우리가 비교하는게 말이안되는 수준
한국의 자칭 패션 유튜벌 한전 검색해봐. 다 일본애들 따라한거 밖에 없음.
ㅋㅋㅋㅋㅋ 자기 개성 맞춰 입는게 좋다면서 일본 패션을 따라한다는 건 아이러니 아니냐 ㅋㅋㅋㅋ 여전히 자기 스타일 못찾고 헤멘다는건데 그냥 일뽕이지 ㅋ
아직은 일본이...
예전에는 한국이 일본 패션을 따라했다면, 지금은 K 팝으로 인해 일본 패션도 한국 패션이랑 비슷해지는 느낌이 입니다
K-pop을 보고 따라하는 한국패션에 한국브랜드는 없다는게 아쉽네요
@@PotbadMagazine thisisneverthat같은 경우 꾸준히 성장하면서 도쿄에 매장 진출하고 해외 편집샵에도 입점 많이 하면서 인지도가 일본에서 꽤나 좋더라고요 Kpop 팬들은 그냥 기본 로고 달린 제품만 많이 입는걸 봤는데 그나마 가장 일본에서 인기있는 한국 브랜드 아닐까 생각이 듭니다
리얼멕코이만 봐도
일본이 개성 있고 다양한 건 인정
잘 입는다는 X
개취지만 한국 패션이 훨 멋지고 깔끔하다고 생각
유행도 한국이 10년 뒤쳐졌다는데
일본 클럽가면 k팝 메들리 나오고 아직도 라인댄스 춘다
머리스타일 아직도 호일펌 샤기컷이다
비교불가
일본이 가지고있는 패션브랜드나 디자이너들이 한국보다 수준이 높은거지 일본애들이 옷잘입는다는건 헛소리지 걍 한국이나 일본이나 옷잘입는애들이나 잘입지 그리고 한국인이 유행에 더민감해서 굳이 따지면 전체 평균적으로 젊은층만 비교하면 비율로따지면 한국인들이 패션에 관심있는애들이더 많을거다 그리고 패션영향력으로 따져도 j pop k pop 비교해봐라 한국애들이 일본 연예인 옷이나 헤어스타일 관심이나있고 쳐주기나하냐? 반면에 일본은 지금 한국 연예인자체에도관심많고 스타일에도 관심 많이가진다 괜히 트와이스 에스파 이런 k pop 아이돌이 도쿄돔올매진 시키는게 아니다
일반 대중들의 폭넓은 관심은 역시 한국이 더 우세한 것 같습니다. 평균적으로 유행에 더 민감하다는게 느껴지네요.
아마 한국과 일본의 패션에 대한이야기는 평소 자신의 관심사에 따라 많이 달라질거라 생각합니다.
말씀하신 것처럼 pop컬처를 좋아한다면 한국 가수의 티켓파워가 일본에서도 워낙 강하다보니 일본 패션과 문화를 고평가하는 이들이 아무래도 이해가 안가겠죠. 반대로 아카이빙, 복각 기반의 패션을 좋아하시는 분들은 일본 패션의 고평가를 당연하게 생각할테구요. 정답은 없는 것 같습니다! 댓글 감사드립니다.
뭐좀 유행한다 치면 인터넷이고 오프라인이고 다 똑같은 옷들을 판매하는게 한국인데요 그러니 적정수준의 유행타는 옷들을 적당히 입고 있으니 잘입는것처럼 보이나봐요? 아이돌들이 이뿌게 세팅하고 나오면 저 아이돑처럼 스타일 좋아지고 싶다란 생각에 따라하기만 하는거죠. 스타일이 좋을수 있어도 개성이란게 없단겁니다
응 난 인터넷에서 살거야
뭔소리지 양자정보 컴퓨터에 업호딩한다는건가
@@ljuffjithoo 유행하는 옷 산다고
개성있는 옷 안사고 ㅋ
일본에 진짜 ㅈ대로 입는거 같아도 잘어울리는 사람들이 많던데 사람들 눈치안보고 입고싶은거 자유롭게 입는게 부러움
일본은 우리나라보다 몇년 앞서고있음
망할나라 토론해봐야 의미없음
한국은 브랜드 유행도 너무 빨리 바뀌어서 흐름 못따라잡으면 몇시즌뒤 그 브랜드들 낙오됨
그래서 깊은 철학을 가지고 옷을 만들기보단 어쩔수 없이 살기위해 만들수 밖에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