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 저도 그렇게 생각합니다. 우리는 같은 땅에서 왕조들도 여러번 바뀌었고, 일제식민지 시대와 한국전쟁까지 있었다보니 남아있는 게 신기할 정도네요. 우리의 고대사는 일본에 남아있는 유물이나 자료들을 뒤지다 보면 막 쏟아질 거 같다는....생각이지만. 우리나라 사학자들이 연구를 안 하는 이유는 뭘까요~~~~~ 허허
소조지(園城寺)라고도 알려진게 미이데라 온조지인가요? 온조지는 사찰의 역사 자체가 곧 엔랴쿠지의 땡중 깡패들인 산법사(山法師)들과의 투쟁사일 지경이었더군요. 그러다 보니 상대적으로 천황 편이었던 적이 없어서 노상 막부와 무가의 편을 들어 싸웠더라구요. 그러다 보니 나중에는 오다 노부나가와 생사고락을 함께 했을 지경.
백제계 사찰은 기와 지붕인데 여긴 금당이 목조 지붕(삼나무 껍질로 보이는데요) 으로 보아 토속 신사가 먼저 생기고 나중에 불교사찰로 증개축이 된 듯 합니다. 지금 보면 신불습합이라 어느 것이 신토이고 불교 건물인지 융합이 된 모습입니다. 한국의 절은 목조 지붕을 얹지는 않거든요. 일본 만의 독특한 건축물로 보입니다.
@@jlim63 경북 지역의 사찰이 현재 남아있는 것은 다 기와라 목조지붕이 있었는지 기록이 없습니다. 한국도 굴피집이란 목조 지붕이 있는데 일본과는 달라요. 이것이 도래인의 방법인지 아닌지 현재는 분명하지 않습니다. 목조지붕 보다 기와가 더 발전된 건축술임은 분명합니다.
오늘도 우리를 아주 먼 옛날로
인도해 주시고, 일본을 좀더
깊이 알게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건강하시길 기원합니다
늘 시청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자주 못 올리더라도 꾸준히 올릴 수 있도록은 꼭 노력하겠습니다! 박진철님께서도 늘 건강하시길 바라겠습니다!
오늘도 영상 즐겁게 잘 봤습니다!
항상 건강 잘 챙기시고 다음 영상 기대할께요~!
감사합니다!!! 늘 이렇게 찾아주셔서 큰 힘이 되는 것 같습니다. 컨디션도 잘 챙겨가며 꾸준히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일본이 섬이라는 특수성 때문에 오히려 우리민족의 과거모습이 잘 보존되어 있네요~ 고맙습니다~
네! 저도 그렇게 생각합니다. 우리는 같은 땅에서 왕조들도 여러번 바뀌었고, 일제식민지 시대와 한국전쟁까지 있었다보니 남아있는 게 신기할 정도네요. 우리의 고대사는 일본에 남아있는 유물이나 자료들을 뒤지다 보면 막 쏟아질 거 같다는....생각이지만. 우리나라 사학자들이 연구를 안 하는 이유는 뭘까요~~~~~ 허허
부여 백제문화단지 가면 백제에 대한 고증이 필요해 일본 사찰의 양식, 목탑을 그대로 모방하여 만들었습니다. 백제도 일본에 왕실의 백업 왕손, 문화를 심으려고 노력한게 아닌가 합니다.
81번째 보물 영상 감사합니다
바쁜 와중에도 잊지않고 찾아와 주셔서 감사합니다!!! - (늘 거침없이, 막힘없이 업로드 하시는 모습 대단하십니다..! 에고고 !!)
혹시 오다와라와 카마쿠라 사이 오이소(어서 오이소?) 고구려 마을도 다루셨나요?
고려산과 고려신사(高来神社 다카쿠신사로 개명)가 있더군요.
오이소란 곳이 바닷가도 있고 예전부터 고급 별장이 많다던데 역시 날씨 좋은 날엔 아주 멋진 곳이더군요.
시청과 댓글 감사합니다. 아직 거기까지는 못 가봤습니다. 내년에는 들릴 수 있지 싶습니다!! 어느 곳이든 새로운 곳들은 설레이게 하는 것 같습니다! ^^
반갑습니다
요즘 자주 못 올리다보니..^^; 에고고 잊지않고 찾아주셔서 감사합니다!!
소조지(園城寺)라고도 알려진게 미이데라 온조지인가요?
온조지는 사찰의 역사 자체가 곧 엔랴쿠지의 땡중 깡패들인 산법사(山法師)들과의 투쟁사일 지경이었더군요.
그러다 보니 상대적으로 천황 편이었던 적이 없어서 노상 막부와 무가의 편을 들어 싸웠더라구요.
그러다 보니 나중에는 오다 노부나가와 생사고락을 함께 했을 지경.
그러게요. 엔랴쿠지에서 떨어져 나오다보니 더 사이가 나빴던 거 같아요. 승병이든 뭐든, 사람 손에 무기를 들려서 모아두면~ 꼭 휘둘러보고 싶어지나봅니다~^^;
@@osaka_kon 온조지가 원래 엔랴쿠지에서 떨어져 나왔나요?
@@ptahoteff 엔랴쿠지에서 똑 떨어져 나왔다고는 할 수 없지만, 그 출신 스님이 산문파의 교리에 따르지 않고 다른 종파로 만들었기에 그렇게 보는 것 같네요^^
오특님 방송 애청자로서 보자면, 이 정도면 그냥 역사책 속 지금의 일본열도 그림에 고구려 백제 신라 가야 표시를 해야하는거 아닌가.
(이거는 그냥 단순히 '많은 도래인이 일본열도에 왔습니다' 정도가 아니잖냐. 일본아.)
👍👍
그러게 말입니다~~~^^ 제가 일본에 살고 있는 것인지, 백제, 신라에 살고 있는 것인지 모르겠네요!ㅎㅎ
백제계 사찰은 기와 지붕인데 여긴 금당이 목조 지붕(삼나무 껍질로 보이는데요) 으로 보아 토속 신사가 먼저 생기고 나중에 불교사찰로 증개축이 된 듯 합니다. 지금 보면 신불습합이라 어느 것이 신토이고 불교 건물인지 융합이 된 모습입니다. 한국의 절은 목조 지붕을 얹지는 않거든요. 일본 만의 독특한 건축물로 보입니다.
이것은 백제계 사찰이 아니라 신라계 사찰입니다. 신라 사찰 전통에 목조 지붕을 얹는 전통이 있었는지 면밀히 조사해보는 것이 좋을 것입니다. 그럴 확률이 높지요. 시간이 필요한 일이겠습니다.
@@jlim63 경북 지역의 사찰이 현재 남아있는 것은 다 기와라 목조지붕이 있었는지 기록이 없습니다. 한국도 굴피집이란 목조 지붕이 있는데 일본과는 달라요. 이것이 도래인의 방법인지 아닌지 현재는 분명하지 않습니다. 목조지붕 보다 기와가 더 발전된 건축술임은 분명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