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시대 잘 알려지지 않은 인물을 방송국 한국사전 프로를 통해 많이 알게 되었고 간단하지만 역사를 재현하는 씬이 들어가 재미있게 보았습니다. 잘 봤습니다. 남여간의 통속적인 사랑 이야기라 생각하고 시청하지 않으려 했으나 막상 보니 감동적인 사랑이야기에 요즘 드라마 소설과는 차원이 다르구나 싶어 물론 400년이 지나도록 특히 고등학교 교과서에 실린것을 보니 그럴만도 싶어 최경창과 관기의 사랑 찾아보기 어렵고 실제로도 일어나기 어려운 사랑이야기이니 한번쯤 시청해도 시간이 아깝지 않는 시간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요즘은 어떤지 모르겠지만 저의 학창시설 국어 교과서에는 ‘묏버들 가려 꺾어 보내노라 님에게, 주무시는 창밖에 심어두고 보소서. 밤비에 새잎 나거든 나인가도 여기소서’라는 기생 홍랑의 시조가 있었습니다. 교과서에 나온 다른 시조들이 대부분 풍류를 읊거나 대장부의 기개를 드러내는 작품들이었던 반면, 이 시조에서는 지은이의 애틋한 감성을 느낄 수 있었기에 지금도 기억에 잘 남아 있습니다. 현재 전해지는 조선의 시조는 대략 3천 수 정도인데, 그 중 여성이 지은 것은 90여 수에 불과합니다. 그리고 이 중에는 황진이, 매창 그리고 홍랑과 같은 기생의 작품이 많습니다. 오늘날 기생이라 하면 세칭 ‘술집 아가씨’ 정도로 생각하는 분들도 있겠지만, 그들은 조선시대 대부분의 여성들과는 달리 글(한자)을 읽을 줄 알았고, 사대부와 지적인 대화를 나눌 수 있을 정도의 문학적 소양을 갖추고 있었습니다. 물론 모든 기생이 다 그렇지는 않았겠지만요. 이번 ‘한국사전’은 홍랑이 이런 아름다운 시조를 짓게 된 배경인 최경창과의 사랑 이야기에 대한 것입니다. 다큐 재미있게 보시고, 전에 정리해 놓은 글을 참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blog.naver.com/jungyoupkim/220948696396 )
천단에서 찍은 사진이 떠오르네요. 조선시대 시인의 시 한수가 떠오르는 곳에 오래전 최씨 성을 지닌 한국여성이 방문했어요. 즐거워요. 최경창 시인의 시세계와 마주한 천단...임진왜란때 남한산겅으로 피난온 선조임금이 머물던 궁터를 가본적이 있어요. 어릴적 고향이 멀지 않은 곳에 있어서 그런지 즐거워요. 그곳에서 먹었던 산채비빔밥과 산나물과 두부와 된장찌개가 생각나 즐거워요. 조선시대는 관기들도 지덕체와 가무를 갖춘 요즘으로 말하면 연예인 같은 역활을 한 계츠이라 양반들과 마주한 자리에서 시와 가무등을 주고 받을 수 이었던 멋진 여인들이었어요. 그래서 양반과의 이연과 사랑이 많아요. 아름다운 사랑이야기네요. 아마도 아름다운 여인인것 같아요. 당시 양반이면서 시인의 마음을 사로잡을 정도라면 멋진 여인이네요. 양반의 싯귀에 살아남은 아름다운 뮤즈였으니...양반가 규수도 얻지못한 양반의 사랑을 받았고 그의 작품세계에 살아남았으니 멋진 여인이네요. 저 여인이 아니었으면 그 아름다운 시인의 시집을 알수 없었겠지요.아름다운 이야기네요. 사랑하는 이곁에 합장되었으니...
I pick up the willow branches and put them in your hands. To see them, just plant them outside your bedroom window. If new leaves grow in the rain overnight, then you will see me. ----------
Envoi des branches de saule à mon amant
Je ramasse les branches de saule et je les mets entre vos mains. Pour les voir, il suffit de les planter à l'extérieur de la fenêtre de votre chambre. Si des nouvelles feuilles poussent sous la pluie pendant la nuit, vous me verrez.
[Translation drafted by Kyung Mok CHOO on October 23, 2020 and its French translation by BJ same day] ==============
지금 기준으로 보면 안되죠 불륜이 아니고 그렇게 따지면 홍랑이나 본부인 최경창 다 불쌍하지 않나요 홍랑도 지금 기준으로 보면 노예로 평생 양반 노리개로 살고 결혼도 못하고 홍랑이야말로 인신매매 피해자 아닌가요 현대 시각으로 보면 최경창도 기생 만난거로 파직되고 다 봉건시대 신분제도의 피해자죠
훈민정음은 반포후 백성들에게 충효를 가르치는 책에 훈민정음으로 써서 보급했음. 그리고 평민들과 왕실, 그리고 양반가 여인들이 쓰다가 양반들과 왕실도 사용하기 시작함. 그리고 조선후기에 한글로 써진 대중소설과 천주교 성경(물론 이건 활자가 아닌 비밀리에 손으로 써짐.)이 출간되면서 대중들에게 더더욱 알려지게 되었음.
최경창이 진정한 시인이라면 신분 질서를 타파하고 명나라의 속국에서 벗어나기 위해, 시대의 부조리한 세상과 싸우는 시를 ~~~창칼을 들고 적진으로 돌진할 수 있어야 진정한 시인이지~~~홍랑은 최경창이 사망한 후에 자신의 삶을 살았어야지~~~KBS가 어지간히 할 일이 없었는 모양입니다 ~~~~
@@sejinjeon4177 동감입니다~~ 저의 부족한 글에 관심을 가져 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는 단지 외세로 인한 남북분단으로 민족이 고통받고 있는 시대에, 국민의 혈세로 운영되는 공영방송에서 방영하는 것이, 별로 탐탁지 않은 주제라고 생각했기에 써 본 글입니다.~~~차라리 왜장과 함께 전사한 논개의 사랑이었다면~~~
민수현의 홍랑이 이렇게 애절한 사연이 있을줄이야 !
그분들 사랑은 영원하리다 감탄하였읍니다
아름다운 삼각 관계네요.
본부인의 심정이 헤아려 집니다.
조선시대 잘 알려지지 않은 인물을 방송국 한국사전 프로를 통해 많이 알게 되었고 간단하지만 역사를 재현하는 씬이 들어가 재미있게 보았습니다. 잘 봤습니다.
남여간의 통속적인 사랑 이야기라 생각하고 시청하지 않으려 했으나 막상 보니 감동적인
사랑이야기에 요즘 드라마 소설과는 차원이 다르구나 싶어 물론 400년이 지나도록 특히 고등학교 교과서에 실린것을 보니 그럴만도 싶어 최경창과 관기의 사랑 찾아보기 어렵고 실제로도 일어나기 어려운 사랑이야기이니 한번쯤 시청해도 시간이 아깝지 않는 시간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감동적인 러브 스토리. 홍랑과 최경창의 지고지순 사랑.
홍랑의사연 민수현님이 노래로
민수현님 최고네요
그 사랑 아름다워유
민수현가수의 구성진
감성으로 부르는
노래 홍랑을 즐겨듣긴
하면서도 홍랑의 진지한
인물을 몰랐었는데
전설을 알려 주셔서 감사합니다
사랑해주세요 사랑해주세요 사랑해주세요 민수현 민수현 민수현 민수현 민수현 홍랑알려지고 천상의 목소리가 너무 좋아서 전달전달 지금시기에 한수배워갑시다 민수현 사랑해요 💜 💕 😘 ❤ 💙 💚
최경창의 곧은 성격, 훌륭한 정치인이였고 홍랑은 그가 사랑할 수 밖에 없는 아름다운 여인이였네요. 그녀를 가족으로 받아들이고 유물을 지킨 후손들에게도 박수를 보냅니다 👏👏👏🙏🙏🙏❤️
무언가를 소중히 여기는 기생과 자신의 그 무언가를 만든 주인의 만남이 사랑으로 이어진 이 에피소드가 굉장히 마음에 깊히 다가오네요.
그리 지고지순한 사랑이 담긴 선비와 기생의 최고의 러브스토리 현 시대에서는 찾기 힘든 일이겠죠.민수현이 부른 홍랑이라는 노래가 한 남여의 애절한 사랑이 담긴 노래 감동입니다. 감사합니다.이런 역사적인 글을 올려 주셔서 역사 공부 했어요.
나에게도 그런 사랑이 있었다면...!
젊은 그시절이 너무 아쉬웁구나!
신분의 차이에도 불고하고 인간과 인간의 시인과 기생의 지고지순한 뜨거운 가슴절절한 사랑에 가슴이 저립니다 요즘 시대에에는 도저히 있을수 없을법한 뜨거운 사랑이.
임영웅
홍랑듣고
공부 배우고갑니다
민수현 님의 홍랑이라는 노래가 좋아서 인물이 궁금했는데 많이 안타까운 슬픈이야기가 있었네요
임영웅님 노래듣고 사연을 알게되어왔네요.
저두요
저두요
대단하십니다
시인 홍랑님을 선조의 할머니로 받들어 주신 고죽최경창님의 후손들께 존경과 사랑을 드립니다.
이루어질수 없는 러브스토리 ^-^
홍랑의 시를 처음 접하고 어쩜 현대여성보다 더 당당함~~
@V10SunRinSuppotersㅣ
요즘은 어떤지 모르겠지만 저의 학창시설 국어 교과서에는 ‘묏버들 가려 꺾어 보내노라 님에게, 주무시는 창밖에 심어두고 보소서. 밤비에 새잎 나거든 나인가도 여기소서’라는 기생 홍랑의 시조가 있었습니다. 교과서에 나온 다른 시조들이 대부분 풍류를 읊거나 대장부의 기개를 드러내는 작품들이었던 반면, 이 시조에서는 지은이의 애틋한 감성을 느낄 수 있었기에 지금도 기억에 잘 남아 있습니다.
현재 전해지는 조선의 시조는 대략 3천 수 정도인데, 그 중 여성이 지은 것은 90여 수에 불과합니다. 그리고 이 중에는 황진이, 매창 그리고 홍랑과 같은 기생의 작품이 많습니다. 오늘날 기생이라 하면 세칭 ‘술집 아가씨’ 정도로 생각하는 분들도 있겠지만, 그들은 조선시대 대부분의 여성들과는 달리 글(한자)을 읽을 줄 알았고, 사대부와 지적인 대화를 나눌 수 있을 정도의 문학적 소양을 갖추고 있었습니다. 물론 모든 기생이 다 그렇지는 않았겠지만요.
이번 ‘한국사전’은 홍랑이 이런 아름다운 시조를 짓게 된 배경인 최경창과의 사랑 이야기에 대한 것입니다. 다큐 재미있게 보시고, 전에 정리해 놓은 글을 참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blog.naver.com/jungyoupkim/220948696396 )
잘 들었습니다 세월을 뛰어넘은 그들의 사랑에 찬사를 보냅니다 홍랑이란분이 지켜낸 고죽집 이란 시집 또 그분이 고마워 묘를 지극히 모신 후손들 정말 모두 아름다운 얘기 입니다
최경창의 후손들의 시대를 뛰어넘은 대담함. 그 역시 독특했던 선조에 뒤지지 않음을 보여준 것 같습니다. 감명깊은 KBS의 그날 동영상, 고맙습니다.
그러나 최경창씨의 양반 정실부인은 고혈압으로 일찍 요절을 하셨을듯요! ㅎ 아무리조선시대라고 해도 세상에 어떤 여자가 자기 남편이 다른 여자랑 바람을 피우는 걸 보고 가만히 있었을까요?
민수현 홍랑을 듣다 여기까지 오다
민수현 홍랑 역주행 가자
역주행 갔으면 바램 입니다
잘 감상했습니다.
감사합니다.
가수민수현의 홍랑 노래를 듣다가 여기까지 따라왔네,
조선시대 유명시인과 기생의 사랑을 노래한 홍랑 더욱 좋아질것 같다
사랑은 윤리라든가 가치관이라든가,종교관이라든가 그런잡다한 일들이 생기기 전에 이미 있었던 순수 그 자체라고 생각합니다.
민수현님 홍랑 역주행 가 봅시다 사연을 듣고 나니 노래가 더 애절하고 좋으내요
오 ㅡ 홍랑의 사랑에 가슴이 울컥하며 요동치며 아려 온다.
사랑이란 너무나 아름답고 고귀하고 위대한것이라 가슴이 아려오는 것일까?
그 한마디로 말하기는
너무 짧다.
사랑이란 눈물과 함께 목숨을 담보로 엮어낸 주옥보다 아름다운
인간사, 그 대명사,
그 자체라서 일까?
너무 멋집니다 .벼슿이 뭐대단한가요 그분은 그랫을 거에요
이 방송 너무 좋다.
안타깝긴 하나 어부인이 봤을땐 속이 끓어 병이났을듯.
من السعوديه نحبكم 🇸🇦
덧없는남녀 의사랑그래도우리인생에 귀한것이에 이노래를들어면 갖일수없는 사랑을보는
❤감사드립니다 🙏
👍고맙습니다 🙏
☀️제작진 여러분 모두 즐거운 찰나 되시기를 바랍니다 ☀️
어제 힘들게 최경창, 홍랑 묘를 찾았습니다. 그들의 절절한 사랑에 내 가슴을 흔들었습니다. 그런데 묘소 앞에 아파트 단지가 들어서게 되니 앞으로 이 묘소가 어떻게 될지 걱정입니다.
훌륭한 홍랑 선조를 두신 필자분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너무나~귀한 "홍랑" 에~^^"시" 예술을 보전한 여인 입니다. 무척 어려운 결정인줄 압니다 선산에 모셔주신 후대님깨 감사드림니다 "홍랑" 님 평안히 영면하소소 😢
다음에 "낙화암" 기대하겠읍니다.~^^,,..‥·°°·💆
어찌 기녀 가 본관을 양인신분인데 가웃뚱
역사저널 그날 너무 재미있어요. 인조반정 한번 보고 계속 보고 있어요 💕💕💕💕💕
두사람은 서로의 사람을 알아보는 눈을 갖었던 분들 입니다 불륜 과 배신을 밥먹듯 하는 요즘 사람들에게 큰 가르침 과 깨달음을 주는 분들 입니다
천단에서 찍은 사진이 떠오르네요. 조선시대 시인의 시 한수가 떠오르는 곳에 오래전 최씨 성을 지닌 한국여성이 방문했어요. 즐거워요. 최경창 시인의 시세계와 마주한 천단...임진왜란때 남한산겅으로 피난온 선조임금이 머물던 궁터를 가본적이 있어요. 어릴적 고향이 멀지 않은 곳에 있어서 그런지 즐거워요. 그곳에서 먹었던 산채비빔밥과 산나물과 두부와 된장찌개가 생각나 즐거워요. 조선시대는 관기들도 지덕체와 가무를 갖춘 요즘으로 말하면 연예인 같은 역활을 한 계츠이라 양반들과 마주한 자리에서 시와 가무등을 주고 받을 수 이었던 멋진 여인들이었어요. 그래서 양반과의 이연과 사랑이 많아요. 아름다운 사랑이야기네요. 아마도 아름다운 여인인것 같아요. 당시 양반이면서 시인의 마음을 사로잡을 정도라면 멋진 여인이네요. 양반의 싯귀에 살아남은 아름다운 뮤즈였으니...양반가 규수도 얻지못한 양반의 사랑을 받았고 그의 작품세계에 살아남았으니 멋진 여인이네요. 저 여인이 아니었으면 그 아름다운 시인의 시집을 알수 없었겠지요.아름다운 이야기네요. 사랑하는 이곁에 합장되었으니...
감사합니다^^
역사저널 너머 좋음
4월20일 제 9회 이호섭가요제 대상을 탄 길려원가수님이 부른곡이 바로 홍랑 입니다.
여고생들 예쁘고 귀여워요.
열심히 공부들 하고 열심히들 놀고 추억 쌓으세요
손과발이 있었으랴
곡목없는 노랫가락
의식없는 찰나의 틈
좋아요 최고
이번년도 수능특강 유대종인강듣다가 궁금해져서 영상찾아서 봤는데 울었습니다..
신분을 초월한 아름다운 사랑입니다
두분의 명복을 빕니다.
고귀한 인물 최경창, 홍란 뜻깊은 사연입니다
북장구다 태양 호흡
두근두근 심박이다
평화로운 찰나 태양
사특잡귀 물럿거라
천일야사에서 봤던 러브스토리이군요
절절합니다
근데 유부남이었네.....
시대를 생각해보면 귀천을 버린 지극히 인간적인 사랑이다
구독과 좋아요 삼종셋트 선물합니다
민수현 애절한 음색으로 부르는 노래가 역사적으로 이렇게 애닮은 인물인지 몰라네
후손들이여 존경합니다 부부 합장에 대해서도 알고 싶읍니다
산버들 가려꺾어 보내노라
산버들 가려꺽어 보내노라 님의 손에.
주무시는 창밖에 심어두고 보소서.
밤비에 새잎 나거든 나인가 여기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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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nding willow branches to my lover
I pick up the willow branches and put them in your hands.
To see them, just plant them outside your bedroom window.
If new leaves grow in the rain overnight,
then you will see 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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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voi des branches de saule à mon amant
Je ramasse les branches de saule et je les mets entre vos mains.
Pour les voir, il suffit de les planter à l'extérieur de la fenêtre de votre chambre.
Si des nouvelles feuilles poussent sous la pluie pendant la nuit, vous me verrez.
[Translation drafted by Kyung Mok CHOO on October 23, 2020 and its French translation by BJ same d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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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로수 그늘 아래 서면
th-cam.com/video/b-EEskJcsDY/w-d-xo.html
인연
th-cam.com/video/2UUWA08-d4I/w-d-xo.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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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경창과 홍랑의 대화
최: 우리는 만나지 말았어야 했다. 그랬으면 ,,,
홍: 그랬으면 여기에 심장이 있다는 사실도 잊고 살았겠지요.
사는 게 힘들다고 태어나지 말았기를 바라겠습니까?
(사랑의 감정은 어쩔 수 없는 법이지요)
가람 이병기 양주동선생님 학국학 강연 생각난에요
고정바람 없는세계
죽음없는 세계향해
집요하던 태양 호흡
와^^^해주 최씨 종친들께 진심으로 경의를 표합니다.오늘로서 11번째 역사 스페셜 홍랑편을 시청하면서...
사대부 가문이 무너지면 자손은 노비도 되고, 기생도 되는 시대적 아픔을! 어쩌랴! 아!
자신의 얼굴을 자해해서 묘를지킨 그 여인이 이분이였구나
@안현석 홍랑은 시묘살이 중 사내들의 접근을 막기 위해 스스로 얼굴을 훼손하고 최경창의 묘를 지켰다고 합니다
와
그의 마누라의 삶도 궁금한데. 아무 기록이 없나보네요... 얼마나 외롭고 힘드셨을까...
비길수 없는 찰나
변화조화 신묘세계
사람들은 알길없네
감성이 풍부한 사람들은
청렴하고 강직한면에비해
남녀간의사랑에는
지나치게 약한것같다
그래서 불륜이라는게있고
본처들은 어찌보면 희생자들이다
둘만의 사랑때문에
부인은 늘 허무했겠다
누구인지 평시조를 아주 잘한다
집안에서 고생하는 조강지처는 생각안하는 이기적인 사랑이야기 일뿐~
그래도 불륜인데.. 본처가 얼마나 속이 썩었을까.. 비록 나도 남자지만.. 사랑은 자유.. 글쎄요.
피해자인 경우를 생각해봐야합니다.
그 시절엔 질투가 7거 지약으로 집에서 본처가 내쫒깁니다 본처는 개뿔... 원래 우리 나라는 1부다처제엿죠 사대부 왕족 모두 마찬가지엿죠
본처는 1부다처제인 조선시대 고려시대 삼국시대에 아무런 의미가 없어요 질투는 7거지약으로 내쫒기거나 사형에 처해졋죠 우리 나라는 대대손손 1부다처제인데 본처 타령은 꼭 병신같이 못생기고 못된 여자들의 타령이요 본처가 뭔 의미가 있나? 정신처려여
조강지천 버림 안댐. ㅎㅎ 하지만 이 경우는 아내와 기생, 다 사랑한다고 봐야죠. 그 만큼 정치에선 꼿꼿하지 않음? 그러니 아내가 이해하는 것. 그래서 홍랑도 그이를 사랑할 수 있는 거고. 멋진 사나이니까, 멋진 가이나니까
지금 기준으로 보면 안되죠 불륜이 아니고 그렇게 따지면 홍랑이나 본부인 최경창 다 불쌍하지 않나요 홍랑도 지금 기준으로 보면 노예로 평생 양반 노리개로 살고 결혼도 못하고 홍랑이야말로 인신매매 피해자 아닌가요 현대 시각으로 보면 최경창도 기생 만난거로 파직되고 다 봉건시대 신분제도의 피해자죠
고전 리얼리티 로맨스 영화
유희경과 이매창도...
영화나 드라마로 만들어라 진짜
홍낭 할머니ㅎㅎ
NO,뭐가 no?
보임없는 기맥흐름
형상형체 없는 세계
마음이라 칭했던가
국가의 기강이나 법을 개의치 않고 개인의 사랑에만 충실했던 한낱 범부에 지나지 않은 인물
훈민정음이 반포되고 어떻게 활용되었는지 알고 싶다.
훈민정음은 반포후 백성들에게 충효를 가르치는 책에 훈민정음으로 써서 보급했음. 그리고 평민들과 왕실, 그리고 양반가 여인들이 쓰다가 양반들과 왕실도 사용하기 시작함. 그리고 조선후기에 한글로 써진 대중소설과 천주교 성경(물론 이건 활자가 아닌 비밀리에 손으로 써짐.)이 출간되면서 대중들에게 더더욱 알려지게 되었음.
@@이동연-c6d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임영웅불러서 인기상승하였내요만수현동생노래하였읍니다
어두운 획일 시대에 그래도 인간미 흐르는
순애보가 있었으니 우리 민족을 어찌 고리 타분한 족속이라 폄하하리오.
무엇시 그렇게 억울함니까 조강지처 라는 자리에 있지않읍니까‥.? 관비로 있는 가엾은 홍랑 이도 있읍니다. 올려주심 분에게 감사드림니다.😢
여기서도 최경창이라는 사람도 진짜.... 인생 파란만장하네.... 대체 저 사람이 뭔 죄를 지었길래.... 치고박고 하는 걸까... 조선이라는 나라... 참 이상해......
당파싸음 줄을 잘섰스면 크게된 인물입니다.😢
ㅎㅎ
열렸던가 닫혀있나
허공하나 지구가둬
막힘없이 닫혀있어
1 천하일색 신비 태양
5 오색연밥 그득펼쳐
3 삼라만상 어이없다
9 구멍속의 맥동하나
6개월 사랑이니 절절하지~
2~3년 만났으면 저 감정 안나온다
사랑 분륜도 사랑 지나면 추억 아무것도 안하면 인생 무인생 그것도 인생 단막극에서 추억 죽으면 그냥 아지랑이
우리는
이것을 조선시대
아름다운 사랑으로
표현하지만
이또한
사대부 여인의
가슴아픈 사연이지요
홍랑의 시는
이리전해오지만
최경창 부인의
가슴아픈
말못할 사연이
조선시대 여인의
한으로
남아있음을
기억해야합니다
왜 허봉을 모함해
일렁였나 구룸세계
넓고깊은 우물일까
깡충깡충 통신 번개
서로서로 통해보니
인류세계 깨침주네
楊 折 寄 洪娘
山 楊 擇 折 寄 與 孤
묏버들 가려 꺾어 보내노라 님에게
寢 窓 外 庭 揷 置 思
자시는 창밖에 심거두고 보소서
夜 雨 嫩 生 憔 妾 慕
밤비에 새닢 나면 날인가도 여기소서
2019 . 2. 6.
夫工 이재락
※ 孤竹 崔 慶昌
최면걸린 태양 박동
경이로운 지구 잃어
창공 그득 연꽃연밥
으음....
유한찰나 무한계다
성인군자 없는세계
용구로써 열망의 문
라떼는 말이야.. 참고로 이 영상에 나오는게 딱 라떼임 (00년대말 고딩) 나랏말쌈이 듕긕에달아 그거 전체 못외우면 맞았음.. 꼰대아저씨 같지만 사실 20대후반임
3:19 쟤네 다 안맞으려고 외운거임. 칼카나마수구수은 태정태세문단세 다 안맞으려고 외운거임. 공부하는 애들도 일단 안맞으려고 외우고나서 공부한거임. 체벌금지는 뭐 나지나고 생겼지만 잘 생긴 것 같다.
픽션을 가지고 사실같이...역사?
기록이 있잖나?
최가네 문중은 빙신이라
홍랑을 선산에 안장 했간디?
전란에 문집을 지켰다잖니?
글도 모르는 노비가 그까짓 종이책이 뭣인디 알기나
하겠니? 홍랑은 그 책의 가치
를 아는 지식인이었던 거지.
폄훼하지 말그라.
당
대
최
고
시
인
정신차려라헐.배때지터지겠다.
방송료같은소리하고있네.한가하네.
요즘으로 치면 재벌2세와 인기 연예인의 사랑 ㅎㅎㅎ
설도와 원진의 사랑처럼 ㅎ
홍랑시조 하나 외우고 있지 ㅎ
고딩때 배워서리 ㅎ
상사병은,약이없다,
죽어야,낳는몸이다
바람난 양반을 글솜씨 하나로 미화 하는구나!
개같은 세상..피 토하는 음악..ㄹ‥
ㄷㄷ010-2762-1595010-2762-1595
배고품을모르는 양반네의 사랑타령 아니 情分타령.
최경창이 진정한 시인이라면 신분 질서를 타파하고 명나라의 속국에서 벗어나기 위해, 시대의 부조리한 세상과 싸우는 시를 ~~~창칼을 들고 적진으로 돌진할 수 있어야 진정한 시인이지~~~홍랑은 최경창이 사망한 후에 자신의 삶을 살았어야지~~~KBS가 어지간히 할 일이 없었는 모양입니다 ~~~~
세상은 한가지색이 이니고 총천연색으로 이루어 져 있지요~ 정치적 시도 있고~ 사랑의 시도있고~ 여럿이 어우러지는 세상이 풍요롭지요~ ㅎㅎ
@@sejinjeon4177 동감입니다~~ 저의 부족한 글에 관심을 가져 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는 단지 외세로 인한 남북분단으로 민족이 고통받고 있는 시대에, 국민의 혈세로 운영되는 공영방송에서 방영하는 것이, 별로 탐탁지 않은 주제라고 생각했기에 써 본 글입니다.~~~차라리 왜장과 함께 전사한 논개의 사랑이었다면~~~
허구헌날 우려먹는 논개 이야기 그 정도 했으면 됐지. 당신의 최대 적은 홍랑이 아니라 상상력의 결핍인듯 싶소 ㅉㅉ
@@evakim4626 귀하의 의견을 참고하겠습니다 ~~~관심을 가져 주셔서 고맙습니다 ~~~💛💛💛
@@sejinjeon4177 ㅇ0 ㅇ0ㅇㅇ
시로써 배워야지
그 인간을 가르 치면 안된다.
기생을 배우라고하면 안된다.
마찬가지 이유로
위안부 역사를 배워야지
위안부를 본 받으라 하면 안된다.
예가 적절치 않네.ㅡㅡㅡ 무슨 의미로 예를든건지..... ?
시덥지 않은 말장난 같군.
어휴 빙슃ㅉㅉ
@@YSCh01-xj8vz 네가 빙신.ㅎㅎㅎㅎ
뭐 그럴싸한 언어 장난으로 사기치고 있네 위안부는 반일감정 일으키는 조작극 이랍니다 반중 반북은 결코 안하지요 왜 그럴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