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 근무중입니다. 정상 아닌분들이 컴플레인을 하는 경우가 있어요. 여기 나온 상담사님은 죄송하다고 이야기하셨는데.. 저희는 교육때부터 잘못하지 않은 일에 대해서는 죄송하다는 이야기를 하지 말라고 배웁니다. 죄송하다는 이야기를 한 순간부터 잘못한일이 아닌데 잘못한일이 되어버리거든요. 술취한 고객님이 호텔직원을 폭행했던적이 있었는데 호텔측에서 고객을 고소 했었습니다. 요즘은 전과는 다릅니다. 갑질하지들 맙시다. 남의집 귀한집 자식들입니다.
많이 공감합니다. 행정복지센터에서 근무하는데 주민센터가 주민들 화 푸는 곳, 물건 공짜로 주는 곳, 무슨일이든 들어 주는 곳으로 아는 사람들 꽤 있습니다. 얼마 전에 한 여자분이 오셔서 신청한 건이 왜 탈락됐냐며 신규 여 주사 멱살을 잡고 가슴을 마구 밀쳐대서 쇼크로 한 열흘 출근 못했었지요. 조건이 안맞아 안된 걸 왜 공무원에게 화풀이를 해 대는지.. 공무방해죄도 추가해서 고소를 했는데 후에 찾아와서는 싹싹 빌고 자기가 미쳤었나보다고 한번만 용서해달라 잘못했다 죄송죄송죄송.. 왜 그리들 사는지 참 딱해보였네요. 인성 바닥에 자존감 바닥인 사람 의외로 많습니다. 그런 사람에게 무조건 죄송은 일을 더 키울뿐이지요.
근데 또 그러면 직원이 실수한 게 맞는데 본인이 인지하지 못하고 자기가 옳게 했다고 고객한테 안 지고 이기려는 경우가 생김. 그러면 고객 입장에선 실제로 그 사람이 잘못한 게 맞는데 큰소리 치는 걸로 보이니까 그 고객은 잃게 됨. 볼보 사의 연구에 따르면 고객을 1명 잃는 것은 7명을 잃는 것과 같다고 함. 왜냐하면 새 고객을 유인하는 비용이 기존 고객 유지보다 7배가량 더 큰 비용이 들기 때문. 내 생각에 최선은 겸손한 자세로 가되 공개적 혹은 비공개적 블랙리스트 제도를 운영하는 것.
항공사 예약정보 확인할때도 너무 힘들어요 ㅠㅠ 개인정보 확인절차땜에 진짜 진빠져요..갈수록 개인정보보호가 강화되서 저희도 업무절차상 따라야하는 규정이기때문에 여쭤보면 뭐이리 말이많냐부터 시작해서 ㅅㅂ 재수없다..아침부터 짜증나게 하지말고 묻는말에 대답이나 해라..내가 지금 한가한줄아냐 등등 진짜 가관입니다. 너네 묻는말에 다 대답하면 내 정보 다 유출인데 책임질꺼냐 난리치는 사람들도 많구요... 대체 어쩌라는겁니까 저희도 심심해서 묻는거 아닙니다. 시간이 남아돌아 묻는거 아닙니다. 해야해서 하는겁니다. 이럴꺼면 전화하지마세요...
저도 전문상담원은 아니였지만.. 4~5년정도 콜업무도 했던 사람이라.. 진짜 콜 업무때문에 퇴사하신 분들도 많죠... 아마 세상에서 가장 심한 욕 듣는 것도 자주 있는 일이였습니다.. 찾아가서 죽인다라는 말하시는 분들도 계셨고.. 대부분 친절하게 응대해주시는데.. 답답하더라도 선넘는 욕설과 비난 성희롱은 안해주시면 좋겠더라고요...
은행이 악덕 기업 나쁜 기업 인거예요. 비용절감 한다고 용역줬으면 최소한 업무 교육이라고 제대로 해야하는 겁니다. 금융상품은 공부도 많이 해야하고 상품도 얼마나 많습니까? 자본주의 자본주의 하는데 가진 자가 최소한의 것도 하지 않고 무조건 쥐어 짜는 것은 착취입니다. 자본주의니까 그 착취도 인정되는 게 절대 아닌겁니다. 실질적인 도움이 못 되어서 죄송합니다 ㅠㅠ
마스크 대란일때 고객의 이야기를 천천히 들어주시고 대답해 주신 것 너무 감동입니다.. 저도 병원에서 일하는데 어르신분들이나 대화가 버거운 분들과 소통할때 처음에 일할땐 답답하단 생각에 짜증도 났었는데 이젠, 많이 성장해서 천천히 들어드리고 대답해드립다. 어렵게 대화한 후 감사하다는 그 말 한마디가 너무 고맙고 눈물이 나더라구요. 고객 상대 하는 직장인 여러분 다같이 파이팅입니당
20년전쯤 기억을 되짚어보면 길을걷다가 핸드폰을 주웠는데 주인을 찾아줄수 있는지 통신사 고객센터에 전화한듯한... 통화 끊고 일주일 후 쯤에 엽서 한 통이 왔는데..상담했던 상담원이 나의 마음이 너무나 따뜻했다며 자필로 예쁘게 쓴 엽서가 왔어서 놀랐던 기억이나네요. 암튼 전 스팸같은 보험가입전화가 와도 싫은소리 안하고 좋은 말(?)로 끊고, 내가 문의 할 일이 있어서 전화하는 경우는 전화 끊기전 상담원이 말하기전에 좋은하루되세요. 또는 감사합니다..인사를 먼저하는데 상담원이 더 친절하게 마무리 인사를 해주며 기분좋게 전화를 마무리하네요.
상담사 보호법이 있다고 하지만 실제 현장에서는 그런거 없습니다. 대기업의 콜센터 경우의 처우도 처참 합니다. 저도 자동차 회사의 상담사로 일을 했었고 공감가는 내용이네요. 남성,여성 상담사를 불문하고 고객이 욕설을 퍼붓는 일은 다반사입니다. 상담사에 대한 처우,인식개선이 너무나도 필요합니다.
기본적인 안내 업무 숙지에 스크립트,콜수, 콜시간, 후처리, QA까지 엄청난 일을 해내고 있는 콜센터 상담사들인데, 막상 그 일에 대한 사회적 평가가 제대로 안되고 있어 안타깝습니다. 앞으로 콜센터 상담사들도 자기 목소리 낼 수 있는 사회가 되었으면.... 그리고, 인간이 인간에 대한 기본적 예의를 지키는 것도 모두의 상식이 되었으면 합니다 ㅠ
상담사부터 상담 팀장 5년차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상처받고 돌아가는모습 봤습니다.. 이일하면서 자존감이 너무 떯어지고 성격이 나빠지고 실적이 상여와 연관되어 맞춰야하는 스트레스에.. 못하겠다고들 하더라구요 대부분 고객센터는 아웃소싱입니다. 실적이좋지않으면 고객센터운영회사는 손해를봅니다... 사원들에게 실적압박이.. 어쩔수없습니다.. 어쩔수없는 이유로 계속 악순환입니다..
지난주까지 모 카드사 인바운드 일하다가 그만뒀어요..교육기간, 3차 시험까지 통과하느라 진짜 힘들었고 아까워서 그만두기 싫었는데... 많은 욕설,고성,인격모독에 일 3개월차에 공황장애가 심해지더라구요.. 공황장애 앓으시는 상담원분들 진짜 많긴했는데.. 참다가 버티다가 결국엔 내가 이러다 길에서 객사할수도있겠다 라는 생각이 들어서 퇴사했습니다...영상보는데 눈물이 같이 너무많이 나네요...
공감합니다. 콜센터 인식이 왜그런지모르지만 못배워서 거기있다는둥 말도못할 쌍욕도 엄청하세요 그나마 욕 몇마디하고 끊으면 다행이고 비꼬고 성희롱하는전화 바로 끊고싶지만 상급자한테 다 허락받고 끊어야합니다. 그리고 콜수를 못채우면 등급이떨어지고.. 받는 인센티브가 달라집니다. 회사에서도 스트레스 받는데 고객한테도 스트레스받고 진짜 힘든데 ... 쉴수도없고 계속 말하고 말하고 타자로 전산입력도해야하고 콜끊으면 쉬는시간30초에요.. 가족이 일한다고 생각해주세요 ..
콜센터가 아무나 들어가는 곳이라고 생각하지만 반대로 정말 공부도 많이 해야하고 멀티도 가능해야 할 수 있는 업무에요. 한달에 한번씩 시험도 처야하고 매일 매시간 매분 매초 바뀌는 내용을 숙지해야 합니다. 그것도 고객 응대를 하면서 말이죠...보고 듣고 타자치고 외우고..저도 약 8년간 콜센터 근무하는 중인데 힘든일 참 많죠. 힘냅시다 ! 이 업무를 하는 스스로에게 기특해하면서^^아무나 할 수 있는일 같지만 아무나 할 수 없는 일이잖아요..힘내요 우리!!!
상담전화 마무리에 "친절하게 알려주셔서 도움이 많이 되었어요. 감사합니다!"라고 말씀드렸는데 전화 저편의 상담사님 목소리가 울컥 하고 떨리는게 느껴졌어요. 울리려던건 아니었는데 얼마나 힘드셨으면.. 싶더라구요. 전국의 모든 상담사님들께 감사인사 드립니다. 덕분에 어려운일도 금새 해결할 수 있었어요!!!
쌓인 상처가 많아 눈물이 많이 흐르시네요 막말한 사람들 고대로 다 자신에게 돌아갈겁니다. 힘내세요!! 그리고 상담 끝나고 큰 불만 없으시다면 따뜻한 한마디 부탁해요.. 저는 덕분에 감사합니다 한마디 했을뿐인데 진심 감사하다고 하시는 상담사분들보면 맘이 많이 뿌듯해지더군여 서로서로 따뜻해지자구요
상담사님 정말 너무 존경합니다. 요즘 아르바이트 하면서 진상 손님을 너무 많이 만나서 정신적으로 너무 힘들어서 이 영상을 보는데 눈물이 났네요ㅠㅠㅠ 상담사님 말씀대로 고객님들의 감사합니다 한마디 덕분에 힘든 순간을 겨우 버티고 있는 거 같아요! 모든 서비스업 종사자분들 힘내시고 다들 너무 상처받지 않으셨으면 좋겠어요🤗
그게 왜 웃김?? 너무 당연하잖아. 억지시비로 욕하는게 갑질이고 일단 상대랑 지랑 동등하거나 그이하한테만 욕이 가능하지 지가 돈빌리려는데 욕하는사람은 지능에문제 있는 사람이지. 애초에 욕이 잘못된거지만 그거랑 별개로 돈빌리려는데 욕을하는놈이 이상한거아님?? 이런 당연한상황을 왜 비교하는지 모르겠네 길가다 시비가 붙어서 욕하고 싸움은 나도 내가 누구한테 돈빌리려는데 욕하는 사람이 어딨음???? 누가 돈빌려줌? 갑질 영상에는 항상 이런 당연한소릴 웃기다는듯이 말하는 댓글들이 있네 이런소린 왜하는거임??
@@스틸런-v9s 부서가 어디든 상황이 어쨌든 사람이 동등한 사람한테 욕을 하고 무시하는게 당연한 일인가? 좀 생각을 하고 말씀을 하세요.. 그리고 갑질이란 억지시비로 욕하는 것도 당연히 속하는 거지만 사회 경제적 지위를 악용해서 상대방에게 부당한 처우를 하는 것도 포함됩니다. 상담사가 고객한테 욕을 들어야하는건 당연한 일이 아니에요. 부당한 처우입니다
@@ball9447 무시하는게 당연하다고 한적없고 욕하는게 당연하다고 한적없어요. 논지를 이해를 못해요??????? 상대가 잘못을 하면 사람끼리 동등한 사람끼리 욕하는 상황자체가 나올수 있고 욕이건 폭행이건 잘못이고 욕을하는게 당연하단 소리가 아니라 대출하거나 남에게 부탁할때는 욕을 하지 '못' 하는게 당연하단 소리에요. 내말의 논지는 당연히 상황이 아얘욕이 나올수 없는 상황인게 당연한건데 그 당연한 차이를 왜 거론 하냐는거에요 조두순 내가 욕할수 있고 욕안할수 있어요. 돈 빌리려고 지인이건 은행이건 모르는 사람한테 욕할수 있나요? 애초에 욕을 할 이유도 없거니와 욕을 하면서 돈빌리려는 태도를 취할수 없다는거에요 최소한 상대나 나나 서로 꿀리지 않는 상황이거나 한쪽이 위치가 갑인 상황일때 내가 화가 나서 잘못된 방식으로 욕을 할 수있다는거에요 욕이 가능하냐 불가능하냐의 논지로 이야기 하고 있는데 무슨 남한테 욕을 당연히할수 있냐 아니냐 얘기를 하고 있나;
우리나라에서 서비스직 이끌어가는 사람분들에게 고합니다.제발 ..직원이 잘못하지 않았을때 바로 멘트가 죄송합니다 할필요 없다고 좀 교육해주세요..무조건 죄송하다고 하는 상황 보고있는 그냥 옆에서 보고있는 고객들도 속에서 천불나요..외국 서비스직 봤나요? 자기 할일하고 친절은 옵션이에요..진상이 진상떨면 직원 피하게 해주고 보스가 와서 경찰에 신고하겠다고 내쫓더라구요..
@@최승희-b6w 진상들은 그말 들을려고 억지 부리고 있는데, 일단 우리 사업장에 불이익되지 않으려고 죄송하다고 하는게 낫다고 하는 마인드가 뭘까요? 나만 피하면 된다가 아니라 나도 바꾸고 너도 바꿔나가자 해야 좀 달라지지 않을까요?이 나라의 서비스업 문화를 바꿔나가야될 사람들이 이미 포기한다는데 뭘 기대할까요?..안타깝습니다.친절은 친절한 고객에게..진상은 단호하게 얘기하고 그냥 보내면 되는겁니다..
@@peacemaker802 그랬다가 그 고객이 인터넷에 올리면 사람들은 그 진상 말만 믿고 업체 욕하고 난리나요.. 우리나라 인터넷 문화가 고쳐지지 않는 한은 어쩔 수 없는 부분도 있어요.제일 답답한 건 직원의 해명은 어디에도 쓸 곳이 없다는 거죠.바로 해결될 문제를 집에 가서까지 부들대며 올리는 사람들 대다수가 인격장애라고 생각합니다 전..
@@hgkim2512제대로 대처했고 집에서까지 가서 컴플레인 올리는 고객이 또 나오면 또 단호히 대처하면 되는거고..그렇게 하는 고객이 많을까요?아님 조금이라도 진상같으면 어떻게라도 달래고 죄송하다고 하면서 보내는 손님이 이 나라에 많을까요? 전 후자가 많다고 봅니다.그렇게 집에 돌아간 사람들이 너무 많으니 당연히 그래도 된다고 생각하니 인터넷으로 올리고 그런 사람들이 많으니 그런 인터넷 문화가 되고 시민의식이 그정도밖에 안되는 한나라의 국민들이 되는거 같습니다..
저는 병원 콜센터에서 일해요. 약처방 받는 진료 예약일에 안왔으면서 약 없다고 예약해달래요. 예약 마감 됐고 당일진료로 대기했다가 진료 보시라하면 기다리기 싫으니까 예약해달라고. 당일진료 밖에 방법 없다하면 대번에 돌아오는 말이 '죽으라는거냐' '죽으면 책임질거냐'..... 막말로 니가 죽지 내가 죽냐! 솔직하게 죽든말든 관심도 없어요. 자기들 잘못은 생각않고 원하는 대로 안해준다고 극단적으로 말할때 정말 저는 안내했으니 본인 목숨 죽든말든 알아서 하시라고 입밖으로 나오려는걸 꾹 참고 전화 끊고서 욕쓰나미로 해요.
기업이 상담사들을 총알받이로 쓰는 것 같어요. 그럴거면 정규직 시켜주던가. 어떤 경우엔 고객센터 전화했는데 돈 내고 받은 수업 인정 안 되서 구제 요청하는데 자기들이 해줄 수 있는 게 없다고 (콕 짚어서 EBS Lang ) , 대안을 제시하지도 않고 안 된다 이게 끝이다 이런 경우도 겪었고, 이런 식으로 회사에서 자기들이 판 재화인데도 잘못 인정도 도움도 줄 수 없다는 경우도 있어요. 이걸 상담원 통해서 방패막이 하는 듯 한다는 생각 들 때도 종종 있습니다. 상담원이 기술자도 아닌데 무슨 힘이 있겠어요. 국민건강보험공단 상담사 (정부 기관 상담사 거의 다 비정규직이죠) 는 자기 잘못도 아닌데 저에게 너무 죄송하다고 반복하셔서 상담사 잘못도 아닌데 그러지 마시라고 잘못은 건강보험공단이 있는건데 라고 말한 적도 있어요. 기업도 대 소비자 서비스 제대로 하셔야 합니다. 애꿎게 상담사만 희생시키지 말고요. 자기들 편하자고 돈 아깝다고 용역으로 상담사 너무 희생시켜 총알받이 그만 하세요. 정규직 해주시던가요. 내부적으로는 용역 비정규직이라고 계급차별 하대하면서 말야 기업 당신들이 젤 악독해
카드사 안내입니다. 카드 회사는 취소 권한 승인 권한이 없습니다. 승인 권한은 고객님이고 취소 권한은 가맹점 권한입니다. 만약 취소 권한이 있으면 승인 권한도 있어야죠... 카드사는 그런 권한이 없어요 제발 소리 좀 지르지 마세요 신고한다면서 욕도 하지 말아주세요. 유선상 업무인데 개인정보 왜 물어보냐고 하지 말아주세요... 저희도 힘듭니다.
정말 콜센터 일하다보면 별의 별 사람들이 많아요. 콜센터가 집에서 통화하듯 생생하게 안들려요. 옆에서 여러사람들이 하는 말에 콜이 밀리면 상사가 소리를 지르는 경우도 있구요. 안들을려고 흘려들은거 아니니까 한번 더 여쭤보면 다시 말씀해주시면 정말 고맙겠습니다. ㅠㅠ 매일 매일 신경쓰면서 잘 해결해주려고 전화받는 상담사가 더 많아요 ㅠㅠ
저는 카페 알바했을때 카드 결제를 위해 서명하는 란에 목소리 느끼해 이렇게 적더라구요 인성 파탄자들 진짜 많아요 사람 상대하는 일하다보면 서비스업종이라고 지네 입맛에 다 맞춰줘야하는 사람들이 참 많더라구요 결국엔 자기 수준을 보여주는거지만 그런걸 인식 못할만큼 불행한 인생을 살고 있는 사람이니 이해해주자 싶으면서도 대학생 시절 알바했었던 건데도 잊혀지지 않네요 저도 그때 21살이였어요 너무 공감갑니다 좋은 마음으로 친절하게 해줘도 그런식으로 시비 걸어요..ㅎㅎ..
펑펑 울었네요. 저였음 절대 못했을 일입니다. 외적으로도 내적으로도 정말 아름다우신 연진님 앞날에 행복만 가득하셨으면 좋겠습니다. 그런데 연진님... 너무 억누르고 살지 않으셨음 좋겠어요... 말처럼 쉽지 않은 거 잘 알지만, 사람이든 활동이든... 그 상상할 수 없는 스트레스 풀 곳이 꼭 있으셨으면 좋겠습니다. 응원하고 감사드립니다!
전 상담전화할 때 항상 "안녕하세요"로 시작해서 "좋은 하루 되세요"라고 맺음을 하는데 그 한마디 말에 딱딱하고 사무적인 말투가 아닌 정겨운 목소리 톤으로 바뀌면서 감사합니다, 고객님도 좋은 하루 되세요라고 말씀해주시는데 서로 서로 기분이 좋은 통화가 됩니다. 친절은 크게 어려운 일이 아니라고 생각해요. 인사만 잘해도 나와 상대의 하루를 기분좋게 할 수 있어요. 처음엔 어색한듯 잘 안되더라도 계속 하다보면 자연스레 나옵니다. 버스 기사님들이나 어느 가게에서, 마주치는 사람들에게 먼저 인사하는 습관을 가지는 사람들이 늘어났으면 좋겠어요🤗
어렸을때 중국집 물어볼려고 114 많이 전화했었는데 ,,요새는 완전 잊고 살았네요,,, 김연진 상담사때문에 114를 다시 알게 되었고 상담사님들의 고충과 감정노동자들의 애로사항을 알게 되어 마음이 아프지만 그래도 이렇게 응원할 수 있게 되어 다행이라고 생각합니다. 앞으로 그런 고객들이 없어졌으면 하는 마음이 간절하네요. 그냥 무시하시고 즐겁게 지금처럼 일하세요!! 상담사님을 정말 응원하고 당신은 진정한 114의 히어로 입니다 ! 앞으로 114 자주 이용할께요! ^^
진짜 상담사로 일해보면 상담사에 대한 인권은 없음..회사마다 케바케겠지만 욕설을 해도 직접적으로 상담사한테 하는게 아닌 이상 욕 해도 먼저 상담 종료 할 수 없음 기본 적인 정보 말해달라 해도 그런거 어짜피 다 알고있으면서 왜 또 물어보냐 전화받자마자 화부터 내는 사람은 다반사고.. 진짜 저분의 고충을 누구보다 공감합니다ㅠ 고객들에게 친절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게 일이지만 누군가의 가족이라 생각하시고 고맙다는 한마디가 상담사한텐 큰 위로가 됩니다ㅠㅠㅠ
해외에서 급하게 할머니 뵈러 갔었는데 폰은 개통도 안되어있고 인터넷도 없어서 114 자주 전화했었는데 ㅎㅎ 젊은사람이라 인상에 남으셨었나봐요. 저 기억하고 더 잘 알려주시던 114 언니 진짜 넘 감사했어요~ 덕분에 음식도 시켜먹고 할머니 가고싶은곳도 찾아드리고 넘 기억에 남았어요 :) 아직은 절대로 없어지면 안되는 114 상담원분들 화이팅하세요!!
저도 일하다 너무 심한말을 듣고.. 마음이 너무 힘들어서 경찰에 문의를 했는데 소송할수 없다고 하더라구요 내가 그 욕을 듣는걸 다른 사람이 들어야 모욕죄가 성립가능한데 저 혼자 들었기 때문에 모욕죄가 성립할 수 없대요.. 이렇게 마음을 알아주셔서 감사해서 댓글 달아요.. 감사해요^^
기본적으로 마음에 사랑이 많으신것 같아요. 남다른 열정과 책임감으로 20년간 열심히 일 해오신것에 존경과 박수를 보냅니다. 멋지시고 대단하세요. 저도 해봤는데 감정노동이란게 생각보다 사람 정신을 갉아 먹더라고요.. 가끔 한번씩은 상담사님 마음을 위해서 심리상담 한번씩 받으셨으면 좋겠어요.^^ 항상 응원합니다 행복하시고 건강하셨으면 좋겠어요☺
고객상담사 분들이 힘들다는 얘기만 들었지 잘 체감은 못했었는데 어느날 버스에서 어떤 남자분 통화음이 커서 본의 아니게 내용을 들었는데 처음엔 잘 얘기하다 본인이 제대로 이해를 못한거면서 결국 고래고래 소리지르며 욕하다가 센터 찾아가겠다고 내리는걸 보면서 평소 해볼까 하던 마음이 싹 사라지더라고요;;;
보험쪽에 일을 했었는데 상담사는 아니지만 보험쪽이라.. 전화업무는 꽤 했었는데 버럭 화를 내시는분들도 계셨고, 욕을 하시는 분들도 꽤 계셨습니다. 스트레스 받는건 너무 인정합니다 가끔 “감사합니다” , “도와주셔서 감사합니다” 이러시는 분들이 계시는데 그게 그냥 지나가는 말이라도 정말 감동이에요....
아름다운 목소리 만큼이나 아름다운 미소를 지니셨네요. 그동안 얼마나 많은 마음고생을 하셨을지... 짐작 하기도 어렵네요. 스마트폰 나오기 전에는 114가 있어서 얼마나 든든했던지요. 막차 시간이나 환승 안내 등 정말 많은 도움을 받았던 기억이 납니다. 이 자리를 빌어 모든 상담사 분들께 감사 인사를 드립니다.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기를 바랍니다.
상담사님 말도 너무 잘하시고 정말 긍정적이신 분 같아요! 상담사 일의 노고가 많이 느껴집니다ㅠㅠ영상 1분만 보고 끄려고 했는데 재밌어서 끝까지 다 봤네요ㅋㅋㅋ영상 보는 내내 눈물이 많이 났는데 마스크 일화가 진짜 감동적이었어요ㅋㅋㅋ114의 존재를 잊고 살았는데 가끔 모르는 거 있을 때 이용하겠습니다! 상담사 분들 항상 힘내시고 영상 잘 보고갑니다 :)
자신이 욕하는 상대가 본인의 아내라고 본인의 딸이라고 생각해 달라고 하셨지만, 재석씨가 얘기하셨듯 애초에 본인이 그런 욕을 듣는 입장에 공감할 수 있어야 합니다. 성폭력에 대해서도 똑같죠. '당신 딸, 당신 아내' 운운하며 옳지 않다고 설명해 줄 필요가 없습니다. 피해자의 입장에 공감해야지, 피해자의 가족 입장에 공감해야 합니까? 맹자가 "측은지심이 없으면 사람이 아니다"라고 했던 것처럼 그런 공감 능력이야말로 사람됨의 증거 아니겠습니까. 인간에 못 미치는 이들을 상대하시느라 고생이 많으십니다. 114 센터에서도 긴급종료 제도뿐 아니라, 상담사들에 대한 심리 치료 등 다양한 지원이 있으면 좋겠네요.
목소리는 자기 원래 말투로 하고 그냥 서비스 내용이 중요한거 아닌가? 대체 말투를 왜저렇게 해야됨? 대체 친절의 기준이 뭔데? 친절은 상식적인 대응이 친절이지 서울에서 상담사같은거 만들었나? 서울은 이상하게 친절해야된다고 난리인거 같음 불친절이 아니라 그냥 무뚝뚝해도 된다 난 부산사람인데 왜 저런 기계적인 음성으로 말하는거? 제발 대화를하자고 그냥 길에서 만난 동등한 사람처럼 일반적인 말투를 써. 음식점이건 상담원이건 왜 저 이상한말투를 쓰는거임? 글고 고객이란것들은 왜 상냥하지 않으면 불친절하다함? 싸가지 없게만 안하고 일반적인 말투로 하면 되는거 아닌가? 서울은 일반적인말투가 다들 싸가지 없어서 저런말투를써야만 친절하게 들리는건가? 노이해다 진짜 애초에 서비스업이라는 워딩 자체를 친절과 결부 시키는게 문제라고 본다 그냥 원하는 서비스를 제공하는 업이지 친절을제공하는 업이 아니다. 서울사라들은 뭔가 이상해 왜 친절해야하는데?? 그냥 싸가지 없지만 않으면 평범하게 모르는 사람하고 대화하는 대화체를 써. 서울은 일상대화체가 싸가지 없는 사람들밖에 없나?
일도 대인관계도 상대에게 대접받고 싶은대로 내가 먼저 좋게 행동하면 서로 기분 나쁠 일 없을 것 같아요 통신사상담원분이 환절기 감기 조심하라길래 그냥 나도 네~ 걱정해주셔서 감사하고 상담원님도 목감기 조심하세요하니 목소리가 한톤 올라가고 웃고 계신게 느껴졌어요 저도 기분좋더라구요
역겨워 그 한마디가 얼마나 트라우마로 남으셨으면 20년이 지났는데도 눈물 터질 것 처럼 말씀하시네,,, 나같으면 바로 그 자리에서 눈물 주륵주륵 흘리면서 사표 냈다; 상담원이 AI도 아니고 사람 대 사람으로 좀 대합시다 이 진상새끼덜아---
댓이 없네
1:29
ㅋㅋ 그런애들 세상무서운꼴 안당해봐서 그럼
20년전 틀딱들은 그런거모른다~
그런 사람들은 그냥 줘패면 해결임 대가리에 우동사리만 가득차서 지 기분 좆대로 말하는데 그냥 존나 패야지 정신차림
호텔 근무중입니다.
정상 아닌분들이 컴플레인을 하는 경우가 있어요.
여기 나온 상담사님은 죄송하다고 이야기하셨는데..
저희는 교육때부터 잘못하지 않은 일에 대해서는 죄송하다는 이야기를 하지 말라고 배웁니다.
죄송하다는 이야기를 한 순간부터 잘못한일이 아닌데 잘못한일이 되어버리거든요.
술취한 고객님이 호텔직원을 폭행했던적이 있었는데 호텔측에서 고객을 고소 했었습니다.
요즘은 전과는 다릅니다.
갑질하지들 맙시다.
남의집 귀한집 자식들입니다.
많이 공감합니다. 행정복지센터에서 근무하는데 주민센터가 주민들 화 푸는 곳, 물건 공짜로 주는 곳, 무슨일이든 들어 주는 곳으로 아는 사람들 꽤 있습니다. 얼마 전에 한 여자분이 오셔서 신청한 건이 왜 탈락됐냐며 신규 여 주사 멱살을 잡고 가슴을 마구 밀쳐대서 쇼크로 한 열흘 출근 못했었지요. 조건이 안맞아 안된 걸 왜 공무원에게 화풀이를 해 대는지.. 공무방해죄도 추가해서 고소를 했는데 후에 찾아와서는 싹싹 빌고 자기가 미쳤었나보다고 한번만 용서해달라 잘못했다 죄송죄송죄송.. 왜 그리들 사는지 참 딱해보였네요. 인성 바닥에 자존감 바닥인 사람 의외로 많습니다. 그런 사람에게 무조건 죄송은 일을 더 키울뿐이지요.
이렇게 대처 하는게 맞지 왜 뭐 때문에 직원분들이 저런 갑질에 미안하다 죄송하다 참..
전 편의점 운영중인 점주입니다...님 말씀에 백번공감되네요..저희 알바분 첨오시면 항상하는말이..내가 잘못하지않은일에 미안하다 사과하지마라..대신 잘못한일은 정중하게사과드려라..이 말은 꼭 하고있습니다..
근데 또 그러면 직원이 실수한 게 맞는데 본인이 인지하지 못하고 자기가 옳게 했다고 고객한테 안 지고 이기려는 경우가 생김. 그러면 고객 입장에선 실제로 그 사람이 잘못한 게 맞는데 큰소리 치는 걸로 보이니까 그 고객은 잃게 됨. 볼보 사의 연구에 따르면 고객을 1명 잃는 것은 7명을 잃는 것과 같다고 함. 왜냐하면 새 고객을 유인하는 비용이 기존 고객 유지보다 7배가량 더 큰 비용이 들기 때문. 내 생각에 최선은 겸손한 자세로 가되 공개적 혹은 비공개적 블랙리스트 제도를 운영하는 것.
@@professionalappreciator 그 겸손도 때봐면서 봐가야지 일일히 말도안된 억지쓰면서 진상부리는 고객들까지 왜 떠안고 가야하는지 잘못한 직원을 해고시키면 되는데 잘못도없는 직원들한테 행패부리는 고객들한테는 겸손이 필요없어보이네요 .
상담사는 당신들 감정쓰레기통이 아닙니다.
전화상이라고 해도 예의를 지켜주세요.
실제 통신사 상담사입니다 다짜고짜 목소리 듣기역겨우니 다른 상담사 바꾸라는 고객도 있었고 개인정보 확인은 필수인데 니가뭔데 호구 조사 하냐 너는 니정보 이야기해줄수 있냐 개객히야 라고 하는 고객도 있었고 나이도 나보다 어린데 반말하는 고객도 있고 끝날때 더럽게 버벅거리네 18이런 고객도 있습니다 여러분 진짜 상담사도 사람입니다 여러분은 1마디이지만 상담사는 백마디를 듣습니다 제발 제발 아무리 답답하고 화나더라도 폭언 하지 말아주세요
참 비열한 사람들이네요 아휴;; ㅠㅠㅠㅠ 가슴아파요
진짜 그런 인간들이 많군요ㅠㅠ
상담하면서 비슷한경험있었어요 ㅠㅠ 저도 ㅠㅠㅠ 기사님 출장 원하셔서 개인정보보호법 안내후 주소 물어봤는데 호구 조사하냐고 알아서 나오라고 ㅠㅠㅠ 동의 안한다고 하셨어요 ㅠㅠㅠ
진상들 대부분 사회에서 무시받거나 악에 받친사람이 많죠 ㅋㅋ 그러니 그런반응이 나옵니다 ㅋㅋ
항공사 예약정보 확인할때도 너무 힘들어요 ㅠㅠ 개인정보 확인절차땜에 진짜 진빠져요..갈수록 개인정보보호가 강화되서 저희도 업무절차상 따라야하는 규정이기때문에 여쭤보면 뭐이리 말이많냐부터 시작해서 ㅅㅂ 재수없다..아침부터 짜증나게 하지말고 묻는말에 대답이나 해라..내가 지금 한가한줄아냐 등등 진짜 가관입니다. 너네 묻는말에 다 대답하면 내 정보 다 유출인데 책임질꺼냐 난리치는 사람들도 많구요... 대체 어쩌라는겁니까
저희도 심심해서 묻는거 아닙니다. 시간이 남아돌아 묻는거 아닙니다. 해야해서 하는겁니다.
이럴꺼면 전화하지마세요...
10년전에 ㄹㄷ카드상담원 교육생때
첫콜받던 날 3번째 콜이 유재석님이었는데 신입이라 버벅거리고 힘들어했는데 천천히하시라고 기다리겠다고 젠틀하게 말해주셨던게 기억나네요 마지막까지 감사하다고 해주셨어요
오 살아있는 미담 하나 더 발견!!
유느님같은 분만 세상에 많다면 너무 좋을듯요~
정말 정말? ㅋㅋㅋ
대박!
유재석씨 재연에 눈물났어요... 상담사들이 저리 말할 수 없고.. 진짜 속시원했어요 5년이상 상담사로 일했지만 결국 극복 못했고 번아웃와서 퇴사했어요 상담사로 20년이상 근무한다는 것은 정말 보통 정신력으로 할 수 없는 일이라서 존경스럽네요.
콜상담사는 맞대응을 할수없다는게 답답해요 ㅠ하아 , 저또한 이부분에 사이다였답니다 ㅎ
저도 전문상담원은 아니였지만.. 4~5년정도 콜업무도 했던 사람이라.. 진짜 콜 업무때문에 퇴사하신 분들도 많죠... 아마 세상에서 가장 심한 욕 듣는 것도 자주 있는 일이였습니다.. 찾아가서 죽인다라는 말하시는 분들도 계셨고.. 대부분 친절하게 응대해주시는데.. 답답하더라도 선넘는 욕설과 비난 성희롱은 안해주시면 좋겠더라고요...
전 은행 콜센터에게 근무하는 상담사 입니다. 많은 공감으로 폭풍 눈물을 쏟았어요. 저희는 요즘 어려워지는 업무에도 교육조차 받지 못하고 용역회사 소속으로 200만원도 채 안되는 급여로 자존감까지 바닥을 치고 있네요. 상담사님의 건강한 마음을 응원합니다.
김현주님의 건강한 마음에도 응원을 보냅니다. 행복하세요 현주님.^^
힘내세요.
많은 직군이 현재 비슷한 처지랍니다.
우리 모두 파이팅~!!
응원의 말씀 감사합니다. 저는 콜센터에도 노동조합이 있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힘내세요.
은행이 악덕 기업 나쁜 기업 인거예요. 비용절감 한다고 용역줬으면 최소한 업무 교육이라고 제대로 해야하는 겁니다. 금융상품은 공부도 많이 해야하고 상품도 얼마나 많습니까? 자본주의 자본주의 하는데 가진 자가 최소한의 것도 하지 않고 무조건 쥐어 짜는 것은 착취입니다. 자본주의니까 그 착취도 인정되는 게 절대 아닌겁니다. 실질적인 도움이 못 되어서 죄송합니다 ㅠㅠ
말 더듬는 할아버지 문의 전화 서로 고맙다고 감사하다고 하는 게 너무 감동이다...
할아버지 얼마나 당황스럽고 힘든 순간이셨을지...ㅠ
상담하려고 전화했을 때 연결 되자마자 "수고하십니다"로 시작하면 안 그래도 친절하신데 톤이 한층 밝아지심. 이런 말 한 마디가 누군가의 기분을 좋게하고 그가 또 다른 이의 기분을 좋게 할 수도 있겠죠.
에고,, ㅠㅠ 말씀하실때마다 울컥하시고 눈물도 고이시고 목소리도 떨리시고.. ㅠㅠ 누구나 상처는 받겠지만 .. 굉장히 여리신 분 같은데 저런 감성의 소유자분이 얼마나 상처받으셨을까 ㅠㅠ .. 여리지만 강해서 존경스러우신분 ㅠㅠ 20년이 지났다고 절대 익숙해지지 않을 상황들을 20년동안 버텨오시느라 너무 고생 많으셨습니다 ㅠㅠ 상담사분들 너무 감사합니다 ㅠㅠ
마스크 대란일때 고객의 이야기를 천천히 들어주시고 대답해 주신 것 너무 감동입니다.. 저도 병원에서 일하는데 어르신분들이나 대화가 버거운 분들과 소통할때 처음에 일할땐 답답하단 생각에 짜증도 났었는데 이젠, 많이 성장해서 천천히 들어드리고 대답해드립다. 어렵게 대화한 후 감사하다는 그 말 한마디가 너무 고맙고 눈물이 나더라구요. 고객 상대 하는 직장인 여러분 다같이 파이팅입니당
제일 기억 남는 통화 얘기하실때도 그렇고 말 더듬는 고객분 얘기하실 때도 그렇고 감정이 진짜 풍부하신 분이신것 같은데 20년 동안 버티셨다는건 진짜 너무 대단하시네요
진짜 20년 전 그 여자는 도대체 왜그런거냐.. 나는 그 밝은 말투 때문에 기분 안좋았어도 괜히 안심되고 기분 좋아지던데..
그 사람 이 영상 보고 자긴 줄 알았으면 좋겠다.. 그 인성이면 지금도 반선안하겠지만 여기서 자기 욕한거 보고 스트레스 받길...
아니면 못보고 평생 자기가 그런거 했다는거 떠들고 살다가 주변 사람들한테 인성 쓰레기 걸려져서 죽을때까지 외롭게 살긜
맞아요. 저도 기분 좋아지던데. 얼마나 꼬인 인간인지 ㅡㅡ
열등감 가진 사람인듯. 저런 기분좋은 목소리를 듣고 상처주는 말을 하는 사람은 외롭게 살다 갔으면.
지 상황 안좋을때 남 웃는거도 꼴보기싫다는 사람 꽤 많아요
기억난다 차장 그쉐킷....ㅡㅡ
항공사 상담사입니다
진짜로 전화해서 받자마자 쌍욕하는사람들 많구요
개인적인 분노 짜증 퍼붓는사람들 많아요
직접 겪어보지 않으면 알수없는 무례하고 안하무인인 사람들 발에 차이고 깔렸습니다...
저분은 어디다 마음을 풀며 살아야 하나 안쓰러움 ㅜㅜ 와중에 두분이서 상황극으로 해주셔서 다행.. 조금 위안이 되셨으면 하는 바람이...
전화범죄는 칼같은 처벌이 답이다. 20년씩이나 계속 해왔다는 건 정말 어떤 욕심보다도 주고객층은 노년층 편의 돕기 위해 사명감갖고 하셨다는 게 느껴집니다
진짜 전화응대 너무 진짜..... 빡쎈직업이죠.. 다들 우리 주변에 있는 친구형누나동생언니일수 있어요 잘해 줍시다요~
20년전쯤 기억을 되짚어보면 길을걷다가 핸드폰을 주웠는데 주인을 찾아줄수 있는지 통신사 고객센터에 전화한듯한...
통화 끊고 일주일 후 쯤에 엽서 한 통이 왔는데..상담했던 상담원이 나의 마음이 너무나 따뜻했다며 자필로 예쁘게 쓴 엽서가 왔어서 놀랐던 기억이나네요.
암튼 전 스팸같은 보험가입전화가 와도 싫은소리 안하고 좋은 말(?)로 끊고, 내가 문의 할 일이 있어서 전화하는 경우는 전화 끊기전 상담원이 말하기전에 좋은하루되세요. 또는 감사합니다..인사를 먼저하는데 상담원이 더 친절하게 마무리 인사를 해주며 기분좋게 전화를 마무리하네요.
@@햇살-s8m 와 그분은 영원히 못잊으실듯하네요. 저도 햇살님을 본받아서 =) 그 마음에 저도 감사드립니다
상담사한테 폭언, 성희롱 하는 것들은
자기 가족, 지인들한테 통화 녹음본 뿌려야 함
찬성요~
레알 이래야함.
동감요
와 이생각 콜센터 일할때 매일했는데
이런새기들도 사회생활 하는게 소름돋고 주변사람들은 알까? 이생각
유유상종이라 주변 인간들도 그게 잘못된 일인지 모를 수도..
상담사 보호법이 있다고 하지만 실제 현장에서는 그런거 없습니다. 대기업의 콜센터 경우의 처우도 처참 합니다. 저도 자동차 회사의 상담사로 일을 했었고 공감가는 내용이네요. 남성,여성 상담사를 불문하고 고객이 욕설을 퍼붓는 일은 다반사입니다.
상담사에 대한 처우,인식개선이 너무나도 필요합니다.
죄송하지 않아도 될 상황에 죄송하다는 말을 강요하는 서비스의 개념을 모르는 저 업계가 좀 답답하다.
동감. 그리고 존대 하지 않아도 될 상황 이나 사람한태 굳이 존대 해주는것도 안했으면.
상담사님 가족분들 이눈물보시고 맘 많이아프시겠네 ㅜㅜ😓힘내세요 노고에 감사드립니다 볼수록화가나네😓😓😓
기본적인 안내 업무 숙지에 스크립트,콜수, 콜시간, 후처리, QA까지 엄청난 일을 해내고 있는 콜센터 상담사들인데, 막상 그 일에 대한 사회적 평가가 제대로 안되고 있어 안타깝습니다. 앞으로 콜센터 상담사들도 자기 목소리 낼 수 있는 사회가 되었으면.... 그리고, 인간이 인간에 대한 기본적 예의를 지키는 것도 모두의 상식이 되었으면 합니다 ㅠ
114분들 정말정말 감사드립니다
상담사부터 상담 팀장 5년차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상처받고 돌아가는모습 봤습니다..
이일하면서 자존감이 너무 떯어지고 성격이 나빠지고 실적이 상여와 연관되어 맞춰야하는 스트레스에.. 못하겠다고들 하더라구요
대부분 고객센터는 아웃소싱입니다.
실적이좋지않으면 고객센터운영회사는 손해를봅니다... 사원들에게 실적압박이.. 어쩔수없습니다..
어쩔수없는 이유로 계속 악순환입니다..
하청이 아니라 원청에서 직접 고용해야 합니다. 주진형 (열린민주당)님이 우리나라 경제 문제 있어서 이 점 많이 지적하셨어요.
어쩔 수 없다는 말이 참 힘드네요. 세상에 어쩔 수 없는 일 밖에 없지만 사실은 그렇지 않을 수 있는데 모르는 척 안 고쳐주죠
개선이 될 수 있기를...
보험회사도 마찬가지...법인에 돌리고 법인은 직원들한테 실적압박하고..
욕설 폭언하는데 죄송하다 해야한다는게..
욕설 하면 본인이 했던 욕 자동 녹음 되서 욕한 ㄴ 한테 메아리 처럼 반복 듣기 햇음 좋겟다..
와우~ 넘 좋은 생각이심!!
헐 저 상담사 오래했었는데 매번 저런 생각했었어요 ㄷㄷㄷ 소오름.... 그 콜 녹취 주변 친구랑 회사랑랑 자식들 학교에 뿌리고 싶다는 생각 매번 했었어요 ㄷㄷ
지난주까지 모 카드사 인바운드 일하다가 그만뒀어요..교육기간, 3차 시험까지 통과하느라 진짜 힘들었고 아까워서 그만두기 싫었는데...
많은 욕설,고성,인격모독에 일 3개월차에 공황장애가 심해지더라구요.. 공황장애 앓으시는 상담원분들 진짜 많긴했는데.. 참다가 버티다가 결국엔 내가 이러다 길에서 객사할수도있겠다 라는 생각이 들어서 퇴사했습니다...영상보는데 눈물이 같이 너무많이 나네요...
공감합니다. 콜센터 인식이 왜그런지모르지만 못배워서 거기있다는둥 말도못할 쌍욕도 엄청하세요 그나마 욕 몇마디하고 끊으면 다행이고 비꼬고 성희롱하는전화 바로 끊고싶지만 상급자한테 다 허락받고 끊어야합니다. 그리고 콜수를 못채우면 등급이떨어지고.. 받는 인센티브가 달라집니다. 회사에서도 스트레스 받는데 고객한테도 스트레스받고 진짜 힘든데 ... 쉴수도없고 계속 말하고 말하고 타자로 전산입력도해야하고 콜끊으면 쉬는시간30초에요.. 가족이 일한다고 생각해주세요 ..
못배워서 거깃냐 라고 하는데
잘못된 응대 하면 안되니까 매달 시험보고 규정 확인 시험 보는데 ㅠㅠㅠㅠㅠㅠㅠㅠ
맞아요 대학원까지 나오시고 취업이 안되서 잠시 하시는 분들도 계심..그냥 자기 머리 비었다고 온네방네 자랑하는거죠
남한테 그런 소리나 하는 사람이야말로 진짜 못 배워 쳐먹은 인간..
콜센터가 아무나 들어가는 곳이라고 생각하지만 반대로 정말 공부도 많이 해야하고 멀티도 가능해야 할 수 있는 업무에요. 한달에 한번씩 시험도 처야하고 매일 매시간 매분 매초 바뀌는 내용을 숙지해야 합니다. 그것도 고객 응대를 하면서 말이죠...보고 듣고 타자치고 외우고..저도 약 8년간 콜센터 근무하는 중인데 힘든일 참 많죠. 힘냅시다 ! 이 업무를 하는 스스로에게 기특해하면서^^아무나 할 수 있는일 같지만 아무나 할 수 없는 일이잖아요..힘내요 우리!!!
선하다는 말을 사람으로 빚으면 저 분같을듯
진짜 전화상담원분들 은행일이나 잘모르겠는거 어떻게 질문해야되는지도 잘 몰라서 얼레벌레 질문해도 찰떡같이 알아들으시고 챡챡 해결해주시는분들인데...대단한분들인데
맞아요 공감...
우리나라는 상담사를 하인취급하는경향이 있다.
상담은 서로 소통하는것이지 블랙컨슈머 전용 상담사도 도입해야함 시원하게 서로 지를수 있고 법적처벌할수 있도록이요.
후반부 재현하시는데 갑자기 코빅 갑과을이 생각나네요.
블랙컨슈머 전용 상담사 진짜 좋겠네요. 저런 내용의 방송내용이나 글을 보기만 해도 화가 치밀고 내가 다 속상하고 그런데 직접 상담하시는 분들은 어떤 마음일지 참..
제가 모 카드사에서 블랙컨슈머 전담 상담사로 근무했었는데 장기근무는 아니고 한달정도 했었어요 지금은 없어진 제도지만.. 암튼 전담 상담사도 스트레스가 엄청납니다..ㅠㅠ 제일 좋은 건 진상이 없어지는게..
상담전화 마무리에 "친절하게 알려주셔서 도움이 많이 되었어요. 감사합니다!"라고 말씀드렸는데 전화 저편의 상담사님 목소리가 울컥 하고 떨리는게 느껴졌어요. 울리려던건 아니었는데 얼마나 힘드셨으면.. 싶더라구요.
전국의 모든 상담사님들께 감사인사 드립니다. 덕분에 어려운일도 금새 해결할 수 있었어요!!!
이런 사람들이 정말 귀한 사람아닌가...말 한마디로 다른이를 도와주고 기분좋게 해주고 친절을 베풀고...얼굴에서도 선함이 느껴지고 목소리도 정말 아름답네요
콜센터 직원들에게 전화할때
안녕하세요, 마지막에 감사합니다 수고하세요. 어려운거 아니니까 다들 해봐요~
저도 제 동생이랑 친구랑 유베이스콜센터에 일해서 마지막에 감사합니다 수고하세요 해욥!! 오히려 제가 더 존댓말로 말해욥!!
잠깐 콜센터에 근무한경험이 있어서 감사합니다.는 특별히 바쁘지않은경우 꼭하고 끊어요!!!
감사합니다 하고 끊었을때 상담사님이 어유 제가 감사합니다 하시는데 눈물나더라구여 ㅠㅠ
항상 마지막에 감사합니다하고 끊습니다!! ㅎㅎ
늘 그렇게 해요..
쌓인 상처가 많아 눈물이 많이 흐르시네요
막말한 사람들 고대로 다 자신에게 돌아갈겁니다.
힘내세요!!
그리고 상담 끝나고 큰 불만 없으시다면 따뜻한 한마디 부탁해요.. 저는 덕분에 감사합니다 한마디 했을뿐인데 진심 감사하다고 하시는 상담사분들보면 맘이 많이 뿌듯해지더군여
서로서로 따뜻해지자구요
상담사님 정말 너무 존경합니다. 요즘 아르바이트 하면서 진상 손님을 너무 많이 만나서 정신적으로 너무 힘들어서 이 영상을 보는데 눈물이 났네요ㅠㅠㅠ 상담사님 말씀대로 고객님들의 감사합니다 한마디 덕분에 힘든 순간을 겨우 버티고 있는 거 같아요! 모든 서비스업 종사자분들 힘내시고 다들 너무 상처받지 않으셨으면 좋겠어요🤗
11:30 여기부터 유재석 재현
유재석님 못보던 모습이라 왜 멋져 보이지 ㅋㅋㅋㅋㅋㅋㅋㅋ 박력있쒀!!!
유재석씨의 몇마디가 정말 시원하네요. 아휴 얼굴보면 말도 못할 인간들이
유느님 그는 ...크
눌렀더니 광고가 떴지만...ㅜㅜ 그래도 타임라인 감사합니다 🙏
짱멋있어!!!!!
저것도 진짜 웃긴건
대출 심사, 카드 한도 심사 이런부서에다가는 절대 욕 안한단 사실 ㅋ거긴 지가 을이거든요
지 머릿속으로 갑질 가능한 부서를 구분해놓는 모양 ㅋㅋ
저도 심사부쪽으로 업무 확인차 연락하면 상담사라고 엄청 깔보고 잘 안알려줘서 열받을 때도 있었어요..
그게 왜 웃김?? 너무 당연하잖아. 억지시비로 욕하는게 갑질이고 일단 상대랑 지랑 동등하거나 그이하한테만 욕이 가능하지 지가 돈빌리려는데 욕하는사람은 지능에문제 있는 사람이지. 애초에 욕이 잘못된거지만 그거랑 별개로 돈빌리려는데 욕을하는놈이 이상한거아님?? 이런 당연한상황을 왜 비교하는지 모르겠네 길가다 시비가 붙어서 욕하고 싸움은 나도 내가 누구한테 돈빌리려는데 욕하는 사람이 어딨음???? 누가 돈빌려줌?
갑질 영상에는 항상 이런 당연한소릴 웃기다는듯이 말하는 댓글들이 있네 이런소린 왜하는거임??
@@스틸런-v9s 부서가 어디든 상황이 어쨌든 사람이 동등한 사람한테 욕을 하고 무시하는게 당연한 일인가? 좀 생각을 하고 말씀을 하세요..
그리고 갑질이란 억지시비로 욕하는 것도 당연히 속하는 거지만 사회 경제적 지위를 악용해서 상대방에게 부당한 처우를 하는 것도 포함됩니다.
상담사가 고객한테 욕을 들어야하는건 당연한 일이 아니에요. 부당한 처우입니다
@@ball9447 글을 읽어요제발
@@ball9447 무시하는게 당연하다고 한적없고 욕하는게 당연하다고 한적없어요. 논지를 이해를 못해요???????
상대가 잘못을 하면 사람끼리 동등한 사람끼리 욕하는 상황자체가 나올수 있고 욕이건 폭행이건 잘못이고 욕을하는게 당연하단 소리가 아니라 대출하거나 남에게 부탁할때는 욕을 하지 '못' 하는게 당연하단 소리에요.
내말의 논지는 당연히 상황이 아얘욕이 나올수 없는 상황인게 당연한건데 그 당연한 차이를 왜 거론 하냐는거에요
조두순 내가 욕할수 있고 욕안할수 있어요. 돈 빌리려고 지인이건 은행이건 모르는 사람한테 욕할수 있나요? 애초에 욕을 할 이유도 없거니와 욕을 하면서 돈빌리려는 태도를 취할수 없다는거에요 최소한 상대나 나나 서로 꿀리지 않는 상황이거나 한쪽이 위치가 갑인 상황일때 내가 화가 나서 잘못된 방식으로 욕을 할 수있다는거에요
욕이 가능하냐 불가능하냐의 논지로 이야기 하고 있는데 무슨 남한테 욕을 당연히할수 있냐 아니냐 얘기를 하고 있나;
20년차면 정말 대단한 멘탈이시네요ㅠ
전화응대 하시는 분들도 그렇지만
서비스업하는 모든 분들을 대해서
‘그게 니네 일이잖아’ 라는 인식이
조금씩 변하면 좋겠네요
서비스직에서 일하면서 잘 참아왔고 무뎌졌다고 생각하면서 지내왔는데 쌓여왔었나봐요 보면서 미친듯이 울었네요..
에구ㅜㅜ 힘내세요.
저도요 참 이거보면서 눈물글썽이면서봤네요 방송이 재미는있었는데 우느라고 다음꺼 못보고껐어요 .이 일은 저분같은 사람이 해야하나봐요.
우리나라에서 서비스직 이끌어가는 사람분들에게 고합니다.제발 ..직원이 잘못하지 않았을때 바로 멘트가 죄송합니다 할필요 없다고 좀 교육해주세요..무조건 죄송하다고 하는 상황 보고있는 그냥 옆에서 보고있는 고객들도 속에서 천불나요..외국 서비스직 봤나요? 자기 할일하고 친절은 옵션이에요..진상이 진상떨면 직원 피하게 해주고 보스가 와서 경찰에 신고하겠다고 내쫓더라구요..
동의합니다 친절은 옵션... 내가 정말 잘못햇다고 생각하는 부분에서만 죄송하다는거에 인정하는게 맞다고봄!
서비스업 종사자로써 보스의 역활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렇지 않은 고객에게만 맞춰주는 보스 만나면 정말동말정말 힘듦...
근데 고객들은 죄송하다는말을 듣고싶어해요.. 그래야 화를내는고객들도 한번화를죽이시더라고요. 솔직히 저희도 그냥의미없이 사죄하는건 할수있어요. 저희도 저희에게 민원이 발생되지않는게 최선이니까요.. 감정노동자들 응원합니다.
@@최승희-b6w 진상들은 그말 들을려고 억지 부리고 있는데, 일단 우리 사업장에 불이익되지 않으려고 죄송하다고 하는게 낫다고 하는 마인드가 뭘까요? 나만 피하면 된다가 아니라 나도 바꾸고 너도 바꿔나가자 해야 좀 달라지지 않을까요?이 나라의 서비스업 문화를 바꿔나가야될 사람들이 이미 포기한다는데 뭘 기대할까요?..안타깝습니다.친절은 친절한 고객에게..진상은 단호하게 얘기하고 그냥 보내면 되는겁니다..
@@peacemaker802 그랬다가 그 고객이 인터넷에 올리면 사람들은 그 진상 말만 믿고 업체 욕하고 난리나요.. 우리나라 인터넷 문화가 고쳐지지 않는 한은 어쩔 수 없는 부분도 있어요.제일 답답한 건 직원의 해명은 어디에도 쓸 곳이 없다는 거죠.바로 해결될 문제를 집에 가서까지 부들대며 올리는 사람들 대다수가 인격장애라고 생각합니다 전..
@@hgkim2512제대로 대처했고 집에서까지 가서 컴플레인 올리는 고객이 또 나오면 또 단호히 대처하면 되는거고..그렇게 하는 고객이 많을까요?아님 조금이라도 진상같으면 어떻게라도 달래고 죄송하다고 하면서 보내는 손님이 이 나라에 많을까요? 전 후자가 많다고 봅니다.그렇게 집에 돌아간 사람들이 너무 많으니 당연히 그래도 된다고 생각하니 인터넷으로 올리고 그런 사람들이 많으니 그런 인터넷 문화가 되고 시민의식이 그정도밖에 안되는 한나라의 국민들이 되는거 같습니다..
많을땐 1500번이나 똑같은 톡으로 안녕하십니까를 외쳤는데
그저 상대방에게 감사합니다 라는 말한마디 듣는게 감사할따름이라니..
천사다
그런 별것 아닌듯 보이는 말 한마디도 잘 못들을때가 많아서 그러신거 아닐까요?ㅠㅠ
저도 상담사로 7~8년 근무했는데 정말 힘들어서 두번 다시 하고 싶지 않은 일이네요 한 기관에서 20년 근무하신거는 진짜 정신력이 대단하신거 같아요 상담사님 진짜 대단하세요 그리고 힘내세요!!
정말 민원관련 업무를 하다보면 착한분은 손에 꼽습니다. 별의 별 사람이 다 있더군요...얼굴보는 곳도 그런데, 안보고 하는 곳은 얼마나 더할까ㅜㅜ
얼굴 마음 다 고우시다.. 이런분이 계셔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저는 병원 콜센터에서 일해요. 약처방 받는 진료 예약일에 안왔으면서 약 없다고 예약해달래요. 예약 마감 됐고 당일진료로 대기했다가 진료 보시라하면 기다리기 싫으니까 예약해달라고. 당일진료 밖에 방법 없다하면 대번에 돌아오는 말이 '죽으라는거냐' '죽으면 책임질거냐'..... 막말로 니가 죽지 내가 죽냐! 솔직하게 죽든말든 관심도 없어요. 자기들 잘못은 생각않고 원하는 대로 안해준다고 극단적으로 말할때 정말 저는 안내했으니 본인 목숨 죽든말든 알아서 하시라고 입밖으로 나오려는걸 꾹 참고 전화 끊고서 욕쓰나미로 해요.
토닥토닥~ 님들 덕분에 병원에 볼일 있을 때 도움 잘 받고 있어요❤
그런 인간은 ㄷㅈ는게 도와주는건데 지 죽는걸로 왜 협박질이지 어휴.........
진짜 지가 죽든말든 뭔 상관이라고.. 세상이 자기 중심으로 돌아 가야 된다ㅗㄱ 생각하는 사람들이 넘 많아요.그 사람들 어디 가도 대접 못 받고 고대로 돌려 받을 거예요.그렇게 생각하시고 맘에 담지 마세요 ^^
그런것들은 협박으로 신고해야됨
기업이 상담사들을 총알받이로 쓰는 것 같어요. 그럴거면 정규직 시켜주던가.
어떤 경우엔 고객센터 전화했는데 돈 내고 받은 수업 인정 안 되서 구제 요청하는데 자기들이 해줄 수 있는 게 없다고 (콕 짚어서 EBS Lang ) , 대안을 제시하지도 않고 안 된다 이게 끝이다 이런 경우도 겪었고, 이런 식으로 회사에서 자기들이 판 재화인데도 잘못 인정도 도움도 줄 수 없다는 경우도 있어요. 이걸 상담원 통해서 방패막이 하는 듯 한다는 생각 들 때도 종종 있습니다. 상담원이 기술자도 아닌데 무슨 힘이 있겠어요.
국민건강보험공단 상담사 (정부 기관 상담사 거의 다 비정규직이죠) 는 자기 잘못도 아닌데 저에게 너무 죄송하다고 반복하셔서 상담사 잘못도 아닌데 그러지 마시라고 잘못은 건강보험공단이 있는건데 라고 말한 적도 있어요.
기업도 대 소비자 서비스 제대로 하셔야 합니다. 애꿎게 상담사만 희생시키지 말고요. 자기들 편하자고 돈 아깝다고 용역으로 상담사 너무 희생시켜 총알받이 그만 하세요. 정규직 해주시던가요. 내부적으로는 용역 비정규직이라고 계급차별 하대하면서 말야 기업 당신들이 젤 악독해
안내센터직원, 상담사 직원을 방패막이로 쓴다는 말, 정말 공감합니다.
카드사 안내입니다. 카드 회사는 취소 권한 승인 권한이 없습니다. 승인 권한은 고객님이고 취소 권한은 가맹점 권한입니다. 만약 취소 권한이 있으면 승인 권한도 있어야죠... 카드사는 그런 권한이 없어요 제발 소리 좀 지르지 마세요 신고한다면서 욕도 하지 말아주세요. 유선상 업무인데 개인정보 왜 물어보냐고 하지 말아주세요... 저희도 힘듭니다.
진짜 그런것들이 있나요? 무식하네 그것도모르면서 카드를 왜쓰지
오... 쇼핑몰 상담사인데 좋은 정보 알아갑니다 오늘도 우리 힘냅시다!!!
얼마나 단련되신건지 눈물을 너무 잘 참으셔서 안타깝네요.
힘든 마음을 참지않고 시원하게 풀어낼 수 있는 시간도 충분히 가지셨으면 좋겠습니다.
정말 대단한 분이세요 살다보면 저런 마음가짐을 지속시키는게 엄청 힘들텐데 본인의 가치관으로 살아가시는거같아요.. 멋지다
너무 좋은 분이신것 같아요 ㅠㅠ 어렸을때 114 진짜 많이 이용했었는데 ㅠㅠ 가끔씩 이용해야겠어요.. 이용하면서 힘내시라는 응원도 많이 드려야겠네요 ㅠㅠ 감사합니다!
전화상담 후에 상담사 친절도 평가 하던데 반대로 고객 평가도 하도록 해서 평가 점수 낮은 인간들은 블랙리스트 올려서 차단했으면 좋겠다. 그리고 솔직히 상담사들 그냥 문제 해결만 제대로 해주면 되는거지 과도한 친절 강요하는 문화도 바껴야 됨.
이어폰 박았어 이거진짜 신박하면서 사이다 ㅋㅋㅋ
정말 콜센터 일하다보면 별의 별 사람들이 많아요.
콜센터가 집에서 통화하듯 생생하게 안들려요.
옆에서 여러사람들이 하는 말에 콜이 밀리면 상사가 소리를 지르는 경우도 있구요.
안들을려고 흘려들은거 아니니까
한번 더 여쭤보면 다시 말씀해주시면 정말 고맙겠습니다. ㅠㅠ
매일 매일 신경쓰면서 잘 해결해주려고 전화받는 상담사가 더 많아요 ㅠㅠ
저는 카페 알바했을때 카드 결제를 위해 서명하는 란에 목소리 느끼해 이렇게 적더라구요 인성 파탄자들 진짜 많아요 사람 상대하는 일하다보면 서비스업종이라고 지네 입맛에 다 맞춰줘야하는 사람들이 참 많더라구요 결국엔 자기 수준을 보여주는거지만 그런걸 인식 못할만큼 불행한 인생을 살고 있는 사람이니 이해해주자 싶으면서도 대학생 시절 알바했었던 건데도 잊혀지지 않네요 저도 그때 21살이였어요 너무 공감갑니다 좋은 마음으로 친절하게 해줘도 그런식으로 시비 걸어요..ㅎㅎ..
하아 진짜 도대체 누굴까 얼굴 보고 싶어
뻐큐 하는 사람도 개많음ㅜㅠ
@@user-21wind19 그런 인간은 손부터 거울로 비쳐줘야지 뭐하는 짓이냐고
좃밥같은 인생들…이제그만 잊으세요
와 정말 믿겨지지않을 정도네요
와 친절한 상담사한테 진상부리는 건 도대체 얼마나 역겨운 속을 가지고 있는 거지? 아마 쓰레기처럼 썩은 마음을 가지고 있을 것 같다...난 친절한 상담사 너무 좋은데.
펑펑 울었네요. 저였음 절대 못했을 일입니다. 외적으로도 내적으로도 정말 아름다우신 연진님 앞날에 행복만 가득하셨으면 좋겠습니다. 그런데 연진님... 너무 억누르고 살지 않으셨음 좋겠어요... 말처럼 쉽지 않은 거 잘 알지만, 사람이든 활동이든... 그 상상할 수 없는 스트레스 풀 곳이 꼭 있으셨으면 좋겠습니다. 응원하고 감사드립니다!
전 상담전화할 때 항상 "안녕하세요"로 시작해서 "좋은 하루 되세요"라고 맺음을 하는데 그 한마디 말에 딱딱하고 사무적인 말투가 아닌 정겨운 목소리 톤으로 바뀌면서 감사합니다, 고객님도 좋은 하루 되세요라고 말씀해주시는데 서로 서로 기분이 좋은 통화가 됩니다. 친절은 크게 어려운 일이 아니라고 생각해요. 인사만 잘해도 나와 상대의 하루를 기분좋게 할 수 있어요. 처음엔 어색한듯 잘 안되더라도 계속 하다보면 자연스레 나옵니다. 버스 기사님들이나 어느 가게에서, 마주치는 사람들에게 먼저 인사하는 습관을 가지는 사람들이 늘어났으면 좋겠어요🤗
저는 상담사도 아니었는데 전화가 주인 업무에서 몇번 지랄콜에 당첨되다보니 전화벨만 울려도 심장이 두근거리고 죽을것같더라구요. 정말 오래 일하신 분들 존경합니다
어렸을때 중국집 물어볼려고 114 많이 전화했었는데 ,,요새는 완전 잊고 살았네요,,, 김연진 상담사때문에 114를 다시 알게 되었고 상담사님들의 고충과 감정노동자들의 애로사항을 알게 되어 마음이 아프지만 그래도 이렇게 응원할 수 있게 되어 다행이라고 생각합니다. 앞으로 그런 고객들이 없어졌으면 하는 마음이 간절하네요. 그냥 무시하시고 즐겁게 지금처럼 일하세요!! 상담사님을 정말 응원하고 당신은 진정한 114의 히어로 입니다 ! 앞으로 114 자주 이용할께요! ^^
이런 성격의 분들이 하실 수 있는 일.. 나라면 절대 못할 일... 대단하시다.
예전에 콜센터 알바할때 아침에 출근해서 첫콜 받았는데 ‘야이 개같은년아’ 들어봄... 한달만에 정신이 피폐해져서 그만둠 ㅠㅠ
지는 개보다 못 한 놈이구만..놈인지 년인지 모르겠지만요..
같이 싸우지 왜 그만두셨어요
뭐라고??? 개도 무작정 짖지 않는데 이 무슨...
마음같아선 '아~ 죄송합니다. 고객님^^ 사람말로 다시 말씀해 주시겠습니까~?' 라고 하고싶네요..... 고생하셨어요....
진짜 상담사로 일해보면 상담사에 대한 인권은 없음..회사마다 케바케겠지만
욕설을 해도 직접적으로 상담사한테 하는게 아닌 이상 욕 해도 먼저 상담 종료 할 수 없음
기본 적인 정보 말해달라 해도 그런거 어짜피 다 알고있으면서 왜 또 물어보냐
전화받자마자 화부터 내는 사람은 다반사고..
진짜 저분의 고충을 누구보다 공감합니다ㅠ
고객들에게 친절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게 일이지만
누군가의 가족이라 생각하시고 고맙다는 한마디가 상담사한텐 큰 위로가 됩니다ㅠㅠㅠ
저도 지금 전화응대일하고있는데.. 진짜 반말로 전화해서 말하고 그러면 진짜 화나는데..화못내고 참고 할때 진짜 이렇게까지 해야하나싶을때있어요... 공감합니다..ㅠㅠ
힘든 감정근무를 하시면서도 천직이라고 밝게 얘기하는 상담사님을 보니 존경스럽습니다. 모두가 상담사님처럼 자신의 일을 사랑한다면 참 아름다운 세상일텐데요....
해외에서 급하게 할머니 뵈러 갔었는데 폰은 개통도 안되어있고 인터넷도 없어서 114 자주 전화했었는데 ㅎㅎ 젊은사람이라 인상에 남으셨었나봐요. 저 기억하고 더 잘 알려주시던 114 언니 진짜 넘 감사했어요~ 덕분에 음식도 시켜먹고 할머니 가고싶은곳도 찾아드리고 넘 기억에 남았어요 :) 아직은 절대로 없어지면 안되는 114 상담원분들 화이팅하세요!!
유재석씨 진심 빡친 표정~~
정말 좋은 엠씨인게, 화를 대신 내주는데, 대리만족 제대로 시켜주네요
니가 물어봤잖아~~🤨
위에 앉아서 거짓말이나 하고 기만에 갑질이나 하는 돈으로 딴 학위가지고 뻐기는 인간들이 넘치는 시대에
진짜 사람들에게 도움되는 사람이세요.. 감동하고 보고 갑니다...
긴급 종료가아니라 녹음한걸로 소송걸든가해야지 안보인다고 막말하는넘들은 충분한 대가를 치뤄야됨
저도 일하다 너무 심한말을 듣고.. 마음이 너무 힘들어서 경찰에 문의를 했는데 소송할수 없다고 하더라구요 내가 그 욕을 듣는걸 다른 사람이 들어야 모욕죄가 성립가능한데 저 혼자 들었기 때문에 모욕죄가 성립할 수 없대요.. 이렇게 마음을 알아주셔서 감사해서 댓글 달아요.. 감사해요^^
이건 회사차원에서 손해배상으로 넣어야하는데 이미지 안좋아질까봐 안하죠 ㅠㅠ
회사차원에서 녹음본 있으니 대신 고소해줘야함.
@@시리시리복시리 내가 상처받았는데... 안된다니 황당하네요.
콜센터에서 3년 일해보니까 다른 회사가서 상사가 갈궈도 타격감 제로임,,, 사람이 대면으로는 비대면처럼 쌍욕 못하는거 아니까 별지랄을 해도 그런갑다~ 하게 됨ㅋㅋㅋ
진상중에 자기도 서비스직종에 있으면서 다른곳에가서 똑같이 진상짓하는 것들 있는데, 제일 나쁜 사람들 유형중 하나임
맞아요 특히나 자기가 당해서 기분 나빴으면 남에게 그러지 않으려 노력하는게 인간이고 사람이죠,, 자기가 싫으면 남도 싫은법...
사패아닌가요 ? 와..
ㅇㅇㅇㅇ와 진짜 공감... 저도 그 부류를 제일 극혐해요.
서비스업 하다가 개진상을 한번 만났는데, 자기도 이 일하는데 너네 해줄 수 있는데 안해주는거 다 안다고 ㅇㅈㄹ... 진짜 오함마로 대갈빡 뿌시고싶었는데 참았네요^^;;
그런 진상이 오히려 더한거 같아요 ㅠ 항상 따라붙는 말이 ‘나도 ~해서 아는데~’ 이거...
심지어는 백화점 위층에 근무하는 사람이 아래층에 내려와서 진상짓 하는 경우도 있었어요..찾아 가서 똑같이 해주려다가 진상짓도 아무나 하는 거 아니라서 참았네요..
기본적으로 마음에 사랑이 많으신것 같아요.
남다른 열정과 책임감으로 20년간 열심히 일 해오신것에 존경과 박수를 보냅니다. 멋지시고 대단하세요.
저도 해봤는데 감정노동이란게 생각보다 사람 정신을 갉아 먹더라고요.. 가끔 한번씩은 상담사님 마음을 위해서 심리상담 한번씩 받으셨으면 좋겠어요.^^
항상 응원합니다
행복하시고 건강하셨으면 좋겠어요☺
회사가 상담원 괴롭히기에 한 몫함 ㅋㅋ 말도 안되는 cs평가에 잘못 없 는일 처내지도 못하고 금강원 민원 넣는다하면 개진상이어도 굽신굽신.
저도 예전에 콜센터에서 일하다가 스트레스 받아서 그만 둔 적이 있었는데 고객들이 만만치 않더라고요 저도 그 사람들과 똑같이 되고 싶지 않아서 콜센터에 상담할 때마다 상담사에게 항상 수고하세요 하거나 감사합니다 라고 말해줘요~ 상담사에게 폭설은 하지 말아주세요ㅜㅅㅜ
나도 20대때 상담사 비슷한 전화 많이 받는 일 했었는데 1년반 하고 나니 성격이 까칠해지는게 느껴지더라ㅜ 근데 그때 이후로는 어느 회사가도 전화받는건 안무서움ㅎ 저분 지금도 감정적으로 힘드신듯. 많이 울컥하시네ㅜㅜ힘내세요 모두들~
저도 성격 개차반됨
긴급 종료와 동시에 폭언 욕설 인격모독으로 자동 고소조치 되는 시스템이 시급함..
맞아요 아직까지 긴급종료 없는곳도많습니다
제가 일 하던 고객센터는 대기업 자회사였는데도 그런 나쁜 말 들었을때 바로 긴급종료가 아니고 3번정도는 참아야 종료할수있어요.. 쓰레기같은 프로그램
고객상담사 분들이 힘들다는 얘기만 들었지 잘 체감은 못했었는데 어느날 버스에서 어떤 남자분 통화음이 커서 본의 아니게 내용을 들었는데 처음엔 잘 얘기하다 본인이 제대로 이해를 못한거면서 결국 고래고래 소리지르며 욕하다가 센터 찾아가겠다고 내리는걸 보면서 평소 해볼까 하던 마음이 싹 사라지더라고요;;;
헬프데스크 업무 해본 자로서, 기승전 갑질로 일관하는 사람들 많은데 조세호 유재석 두분이 진상고객과 격한 상담원 역할로 대화 하는거 보고 속이 다 시원했네요 ㅋㅋ 얼굴 안보인다고 막말하지 말자 ㅋㅋ
부모님이나 주변분들이 전화로 상담하실 때 전화기 너머로 들리는 목소리가 정말 친절하게 느껴졌어요. 그런 사람들 때문에 너무 상처받지 않으셨으면 합니다. 힘내세요!
보험쪽에 일을 했었는데 상담사는 아니지만 보험쪽이라.. 전화업무는 꽤 했었는데 버럭 화를 내시는분들도 계셨고, 욕을 하시는 분들도 꽤 계셨습니다. 스트레스 받는건 너무 인정합니다
가끔 “감사합니다” , “도와주셔서 감사합니다” 이러시는 분들이 계시는데 그게 그냥 지나가는 말이라도 정말 감동이에요....
진짜 대단하고 멋진 분이네요 ㅠㅠ 전 그냥 안녕하세요 감사합니다 같은 간단한 인사만 했었는데 앞으로는 한마디라도 더 해드려야 겠어요!!
마스크 고객 넘 슬퍼서 저도 눈물 났네요.. ㅠㅠ 상담사님 덕분에 그 고객이 도움받고 꺼이꺼이 우셨다니 제가 감사할 일 아니지만 감사한 그런 ㅜㅜ.. 상담사님처럼 선한 영향력 덕분에 사회가 돌아갑니다... 감사합니다 💛 힘내세요
아름다운 목소리 만큼이나 아름다운 미소를 지니셨네요. 그동안 얼마나 많은 마음고생을 하셨을지... 짐작 하기도 어렵네요. 스마트폰 나오기 전에는 114가 있어서 얼마나 든든했던지요. 막차 시간이나 환승 안내 등 정말 많은 도움을 받았던 기억이 납니다. 이 자리를 빌어 모든 상담사 분들께 감사 인사를 드립니다.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기를 바랍니다.
너무 따뜻하싱 분.. 유퀴즈 츌연자분들 더이상 안좋은일 없이 모두 행복하세요~~ 이렇게 시청자에게 감동을 주시는데 ㅜ
천사같다는 생각밖에 안들었어요ㅜㅜ 무수히 많은 상담사님들 너무 감사합니다.
상담사님의 선하고 아름다운 미소와 친절한 말투로 힘 얻고 갑니다❤️힘내세요
저도 쿠팡 고객센터 다니는데.. 정말 조금만 더 친절히 말해 줬으면 좋겠어요..
상담사가 안해주고 싶어서 안해주는게 아니라 진짜 못해주니까 말씀드리는거에요.. 소리부터 지르지말고 이해해줬으면 좋겠으면 좋겠어요..
상담사님 말도 너무 잘하시고 정말 긍정적이신 분 같아요! 상담사 일의 노고가 많이 느껴집니다ㅠㅠ영상 1분만 보고 끄려고 했는데 재밌어서 끝까지 다 봤네요ㅋㅋㅋ영상 보는 내내 눈물이 많이 났는데 마스크 일화가 진짜 감동적이었어요ㅋㅋㅋ114의 존재를 잊고 살았는데 가끔 모르는 거 있을 때 이용하겠습니다! 상담사 분들 항상 힘내시고 영상 잘 보고갑니다 :)
마스크 일화 보고 눈물이 너무 나왔어요.. 너무 수고스러운 직업이네요 감정 노동은 참 마음이 넓어야겠어요:,(
자신이 욕하는 상대가 본인의 아내라고 본인의 딸이라고 생각해 달라고 하셨지만, 재석씨가 얘기하셨듯 애초에 본인이 그런 욕을 듣는 입장에 공감할 수 있어야 합니다. 성폭력에 대해서도 똑같죠. '당신 딸, 당신 아내' 운운하며 옳지 않다고 설명해 줄 필요가 없습니다. 피해자의 입장에 공감해야지, 피해자의 가족 입장에 공감해야 합니까? 맹자가 "측은지심이 없으면 사람이 아니다"라고 했던 것처럼 그런 공감 능력이야말로 사람됨의 증거 아니겠습니까. 인간에 못 미치는 이들을 상대하시느라 고생이 많으십니다. 114 센터에서도 긴급종료 제도뿐 아니라, 상담사들에 대한 심리 치료 등 다양한 지원이 있으면 좋겠네요.
저는 유명한 사교육 회사 해피콜 사원인데 중고등 학부모들 상식 이하입니다. 너 학교 어디 나왔냐? 부터 시작해서 부부가 스피커폰으로 해놓고 재수없는년 이라는 소리까지 들어봤어요. 단순 회원 등록 해주는 업무임에도 몰상식한 학부모들 많아요.
맘충년들 진짜...애낳는것도 자격 요구 해야 함 제발 제발
상담사한테 욕하거나 헛소리하는 인간들은 고대로 자기가 다시 돌려 들을거임 아님 자식이나 부모가 그런 소리 밖에서 듣고 다니거나. 얼마나 대접못받고 찌질하면 엄한데에 화풀이를... 불쌍한 인생ㅜㅜ 세상 모든 서비스직분들 파이팅입니다ㅠㅠ
가족이 아니더라도 하면 안되는 거고 하지않는게 당연한거죠...!
유재석님이 깔끔하게 정리해줘서 속 시원ㅎㅎ
보통 상담사가 잘못한게 없는데 상담사한테 화내는 경우가 많은듯...어렸을때는 잘 모르고 화낸적이 있었는데 지금은 절대 상담사에게 화 안냄. 날 도와줄 사람에게 화낼일은 아니란거 알고, 이런 전화를 몇번이고 해서 지칠텐데 나까지 힘들게하고 싶지않음...
그래도 스스로 깨닫고 반성하시는거 보니 매우 흐뭇해요 잘못을 인정하는게 젤 어렵다고 하는데
스마트폰 전에는 번호 모르면 무조건 지역번호+114였지.
적을 거 없으면 자동연결 필수. 안하면 기억 안나서 다시 저나함...
그래서 저는 아들같고 딸같고 이웃같아서 의식적으로 같이 밝게 인사해주고 감사하다 꼭 해줘요~~항상 행복하세요😁
1:26 진짜..저렇게 톤이나 멘트하는것도 직원들도 룰과틀이 정해져있기때문에 맞춰서하는건데 그걸로 트집잡고 말하면 진짜 일하는직원들도 할말이없어요...녹음도되니 일반 소비자처럼 얘기할수잇는것도아니고 함께사는세상 서로이해좀합시다 ㅠ 도움받을일이잇다면 저희한테도 좀 잘해주세요...매일힘듭니당 살기위해아둥바둥
그 룰과 틀을 없애면 안됨? 그냥 일반적인 말투로 서로 대화를 하는게 맞다고 봄 기계적인 말투 과잉친절은 사람대 사람간 대화하는느낌이 아닌것 같음
서비스업하는 사람한테 목소리톤 가식적이라고하는 사람들 저렇게 안하면 불친절하다고 염병떨거자나여 ㅠㅠ
본인도 목소리 조절할때 있으면서 위선적이죠
목소리는 자기 원래 말투로 하고 그냥 서비스 내용이 중요한거 아닌가? 대체 말투를 왜저렇게 해야됨? 대체 친절의 기준이 뭔데? 친절은 상식적인 대응이 친절이지 서울에서 상담사같은거 만들었나? 서울은 이상하게 친절해야된다고 난리인거 같음 불친절이 아니라 그냥 무뚝뚝해도 된다 난 부산사람인데 왜 저런 기계적인 음성으로 말하는거? 제발 대화를하자고 그냥 길에서 만난 동등한 사람처럼 일반적인 말투를 써. 음식점이건 상담원이건 왜 저 이상한말투를 쓰는거임? 글고 고객이란것들은 왜 상냥하지 않으면 불친절하다함? 싸가지 없게만 안하고 일반적인 말투로 하면 되는거 아닌가? 서울은 일반적인말투가 다들 싸가지 없어서 저런말투를써야만 친절하게 들리는건가? 노이해다 진짜 애초에 서비스업이라는 워딩 자체를 친절과 결부 시키는게 문제라고 본다 그냥 원하는 서비스를 제공하는 업이지 친절을제공하는 업이 아니다. 서울사라들은 뭔가 이상해 왜 친절해야하는데?? 그냥 싸가지 없지만 않으면 평범하게 모르는 사람하고 대화하는 대화체를 써.
서울은 일상대화체가 싸가지 없는 사람들밖에 없나?
@@스틸런-v9s 쓰던 목소리 그대로 직접 전화로 들어보셔야 알거 같습니다... 매우 낯설거든요
@@스틸런-v9s 왜 서울사람들이라고 싸잡아서 말하시나요? 서울이나 수도권 거주하시는 지방 사투리 안 쓰는 사람들이 사투리는 불친절하게 들린다고한 것도 아닌데
@@스틸런-v9s 뭐가 그리 불만이 많냐 살기 힘들어?
일도 대인관계도 상대에게 대접받고 싶은대로 내가 먼저 좋게 행동하면 서로 기분 나쁠 일 없을 것 같아요
통신사상담원분이 환절기 감기 조심하라길래 그냥 나도 네~ 걱정해주셔서 감사하고 상담원님도 목감기 조심하세요하니 목소리가 한톤 올라가고 웃고 계신게 느껴졌어요 저도 기분좋더라구요
12:29 이 멘트는 진짜.. 답답한 저분의 마음을 진짜 뻥 뚫어주신 듯 ㅜㅜ
11:30 아 내내 울다가 이 부분부터 숨도 못쉬고 웃었네ㅋㅋㅋㅋㅋㅋㅋㅋ미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이어폰 박았댘ㅋㅋㅅㅂ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