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기계가 아니다_아름다운 청년, 전태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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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เผยแพร่เมื่อ 31 พ.ค. 2024
- #엠장기획 #잡스러운연애 #수해복구 #거의잡스럽다 #역사뇌피셜_그놈 #오뜨밤 #아싸뷰
[역사 뇌피셜_그놈] 111화
[이번주 '그 인물'] 아름다운 청년, 전태일
00:00:00 역사 뇌피셜 '그놈' 111화
00:00:17 [오프닝] 꽃병 제조법과 노동자
00:21:03 [광고] 브레인슬립 & 산삼시대 & 케라셀패치
00:27:00 [본토크] 한국 사회의 굴곡을 대변하는 전태일의 삶
01:08:45 [광고] 보험장터 & 닥터엠당N
01:12:12 [본토크] 죽음으로 노동운동을 살려낸 전태일
💛[역사뇌피셜_그놈] 출연자💛
#MC장원 #오창석 시사평론가 #배상훈 프로파일러 #김재원 역사학자 #박가영 아나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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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화의 희열 #14] 유시민이 민주화 운동을 했던 이유는 '이기적 이타심' | KBS 190420 방송](http://i.ytimg.com/vi/dztNg4fJtS0/mqdefault.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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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장연 지하철 기습시위때 우린 쉽게 그들을 욕하고 너희들때문에 늦었다 불편하다 언론의 불법시위때문에 사회문제 생겼다 보도 보면서 우리 모두 누구나 나이들고 불의 사고로 장애인이 될수 있는데 막상 닥치게 되지 않으면 그들을 이해하려 하지도 않는 모습 너무 안타까웠다 그러면서 지하철 엘베이터를 휠체어를 탄사람이 타기 전에 우르르 먼저타고 휙올라가버리는 사람들 정말 많이 보게 된다
저는 차마 보지 못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역사뇌피셜이 있어야 하는 이유가 너무 선명했던 회차였네요... 준비해주신 김재원쌤과 엠장기획에 진심으로 깊이 감사드립니다.
👍
가영님 늘 엉뚱하고 4차원 이라고만생각했는데..울림이 있었습니다. 늘 응원할께요~
저도 같이 눈물 흘리면서 봤습니다
"역사 뇌피셜 그놈" 출연진분들, 스텝분들 감사합니다.
단언컨대 지상파 방송국 그 어떤 컨텐츠보다 "엠장기획"의 모든 컨텐츠들이 훨씬 질 높고 유익하다고 자부합니다
항상 응원합니다
박가영아나운서의 마음이 사실 우리가 애써 숨겼던 속마음이겠지요.
덕분에 우리가 다함께 잘사는 세상을 한번 꿈꿔보게 되었어요.
감사합니다.
아 엠장기획 사랑합니다
박가영 아나운서의 눈물에
코가 빨개진 엠장
깊이 공감하는 두 선생님들
심히 분노하는 표정의 오작가
우리사회가 다른 노동자들의 이야기에
깊은 공감과 때로는 눈물과 분노를 보여줘야한다는것을 말해주는것 같아 영상의 뜻깊은 마무리였던것 같습니다
이런 무거운 주제도 자주해주세요. 엠장님한테는 죄송하지만 김재원샘. 배상훈샘 그리고 오늘 박가영아나 특히 더 감사합니다. 용기내줘서
안귀령 아나도 YTN에서 비정규직으로 겪었던 차별이 너무 많아서 버티지 못하고 . 참지 않겠다고 정치로 풀어보겠다고 입문을 한거란 말 처럼~ 지금은 어디를 가던 비정규직이란 이름으로 노동자들이 불평등을 당하는 시대.. 갈수록 많아질 거란게 안담할 뿐…. 다시 없애야 하는 이유
왜 자살률이 1위고 출산율은 꼴등일까 본질은 노동에 있다 생각합니다.
먹먹 하네요. 불편합니다. 하지만 불편하다는 이유로 외면하면 이 현실이 바뀌지 않겠죠. 어둡고 불편한 방송일지라도 부디 많이들 보셔서 현실을 직시할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박가영 아나운서의 눈물과 엠장의 울먹임에 나도 모르게 눈물이 터져버렸다. 늘 웃음과 즐거움을 주는 예능채널로만 생각하고 가볍게 보고 듣고 그랬는데 주체할 수 없는 눈물이 한참이나 흘러 당황스러웠지만 이 컨텐츠를 만든 분들의 진심이 느껴져서 너무 좋았다. 앞으로도 좋은 컨텐츠로 오래도록 우리와 함깨 해주길... 감사합니다. 엠장가족분들!!
70년생 50대중반 아잽니다. 제가 국민학생이던 70년대 신문기사에서 읽은 기억이 납니다. 그 당시 우리나라 40대 남자들의 급사율이 전세계 1위라는 기사를요. 그당시 공무원이던 아버지는 일요일만 쉬셨고, 일요일이 되면 하루종일 잠만 주무셨는 데, 이제는 왜 그때 아버지가 일요일에 잠만 주무셨는 지 이해하고 그렇게 가족들 위해 고생하신 아버지께 감사드립니다.
제가 국민학생이던 70년대에 한번에 학생수가 68명 70명이었는 데, 한반에 아버지 없는 친구들이 8명 10명 정도는 있었던 기억이 납니다. 그만큼 아버지들이 힘들게 고생하시다가 40대에 돌아가신 아버지들이 많았드랬죠. 60년대 70년대 그 무도한 시대를 가족들을 위해서 희생하시고 버텨내신 그 많은 아버지들께 고개 숙여 감사드립니다.
정말 눈물이납니다~전 화물 노동자입니다 하루 15~18시간 운전을해도 이것저것 다 제하면 2~300도 못가져갑니다 몸이 안좋거나 힘들어도 쉬지못하죠 그때쉬면 그마저도 가져갈께 없지요 이런데도 화물파업이 정당하지못한가요?
파업만 하시나요? 파업 대체 근로자 새총으로 저격에서 살해위협도 하잖아요.. 물론 본인께서 하신건 아닐테지만
지우고 다시 씁니다. 분명 본인도 이 영상을 보고 댓을 달겠죠..입장을 한번 바꿔보세요
화물연대 파업 지지합니다
@@seagullchungang이 방송을 보고도 이런 댓글 단다는게 슬프네요
@@seagullchungang 화물노조는 아니지만 사실 운임이 올라야 하는건 사실입니다
왜이렇게 왜이렇게 눈물이 납니까..
재샘 목소리가 사람을 올립니다..
박아나운서.. 제가 50대인데 펑펑.. 웁니다..
대부분이 노동자이면서 어디소 파업을 한다고 하면 뭐라하는 이상한 우리나라 사람들 니들은 돈 많니 받으면서 그런거 왜 하냐는 인식 자체를 바꿔야함 그들은 지금까지 그렇게 했기에 평균보다 많은 임금을 받게 된 거임 우리의 처우를 개선 할 수 있는 건 우리인데 ..
김재원샘 눈물을 삼키며 설명하는걸
보니 더욱 눈물이 납니다
파업을 안좋은 시각으로만 보는 사람들이 많던데 그런사람들은 진짜 언론에 가스라이팅 당했고 당하고있는중이라고 봅니다. 실상 파업을 하는 그들의 실생활속으로 들어가보면 언론에서 말하는 내용들과는 전혀 다르단걸 알게되요. 과거도 그러했고 현재도 그러하지만 미래는 더나은 환경을 조성하기위해서라도 노동쟁의는 꾸준히 있어야합니다. 자본가들이 어련히 알아서 챙겨줄까라는 아주 멍청한 사고방식은 하루라도 빨리 던져버리세요. 그들은 국민이 걱정없이 잘사는게 정말 싫은 집단입니다. 이건 보수,진보 어느쪽이든 마찬가지에요. 국민을위해서 같은 꿀발린 한낱 말한마디에 속지마시고 그들이 실행시키고자하는 정책들을 보고 본인이 지지하는 정당일지라도 아닌건 걸고 넘어질수있는 혜안을 가지시기바랍니다. 최근에 금투세로 핫한데 정신나간 정책이 아닐수없습니다. 국민 대다수가 금융쪽으론 까막눈이다보니 이슈화가 덜되는 경향이 있는데 이건 수정이 반드시 필요한 정책입니다.
1:27:14 박아나운서 울먹거리며 이야기할때 엠장님 모습 인상깊네요.. 멋져 엠장ㅜㅜ
무거운 주제인건 분명하고 슬픔 현실인건 분명하지만 꼭! 반드시! 알아야 할 이야기입니다. 외면하지 맙시다. 외면하는 순간 우리의 권리까지도 외면받습니다. 이런 주제를 꺼내주시고 만들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인사를 전합니다.!!!
이이제이 전태일 특집때도 너무 많이 울었었는데 또 이렇게 듣고 보고 울게됩니다 ㅜㅜ
그분들이 계셔서 이렇게 우리가 사람답게 살 수 있습니다.
항상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이런 팟캐 계속 운영하는 홍장원 멋찌다!!!!!!
이방송 진짜 멋찌다..ㅠㅠㅠㅠㅠㅠㅠ 🤦
전태일 평전보고,또 몇년 있다가 영화 아름다운 청년 전태일을 보고도 울었던 기억이 납니다.
근데 오늘도 울고 말았네요.
위대한 정신,위대한 영혼,
그리고 한없이 순하디 순하고 착하디 착했던 우리 모두의 아들이자 동생, 그리고 형님, 오빠였던 전태일을 오래오래 기억할겁니다.
비정규직 한사람으로써 너무 슬프네요 다들 힘내십다
전태일 열사님 감사합니다
천국에서 행복하세요~❤
👍
내 지금의 권리를 지켜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합니다
울림이 있는 오늘 방송 기획해주신 엠장형님 다시 감사드립니다
항상 좋은 방송 감사합니다. 노동절을 기리기 위한 주제 감사합니다.
엠장기획에서 공영방송의 역할을...ㅜㅡㅜ
저도 가영님의 진심이 느껴지고 주제만큼 무거운 마음으로 함께 눈물을 흘렸어요.. 우리가 이렇게 이야기해주고 그들을 아는 것만으로도 아주 미약하지만 한 단계 나아간다고 생각해요 ^^! 가영님 늘 엠장기획과 함께해주셔서 감사해요~그리고 늘 좋은 방송해주시는 엠장님 감사합니다.
해외에 오래 삽니다. 고국이 여러모로 이미 선진국 수준이지만, 노동권, 인권은 아직 갈 길이 멀어요. 젊은 친구들이 더 관심을 가져야 합니다. 인권에.
사고사 산업재해 로 처리해야 할 항목을 자살로 처리한다...... 배교수님 말씀도 큰 문제제기를 하게 되네요.
노동자가 노동자를 탄압하는 나라.
와... 방송 내내 재원쌤 울컥할때 다 잘 참았는데... 박가영아나 땜에 막판에 찔끔했네요. ㅠ.ㅜ
와.
이번 노동절을 맞아 기획한 전태일 열사 이야기, 정말 값지네요. 저도 시간 내서 전태일 평전을 다시 읽어야겠어요.
묵직한 감동뿐만 아니라, 우리나라 노동 환경 및 노동자의 삶에 에 대해 다시 한 번 돌아볼 수 있는 계기도 제게 선물해 주셨어요.
이번 방송에 참여하신 다섯 분!!고맙고 또 고맙습니다.
서울소재 대학 졸업한 박아나운서가 이정도 대우를 받는게 우리의 헌실이 아닌가 싶습니다
우리의 자녀들이 더나은 세상속에 살기위해 정치에 더 관심을 가져야 할것 같습니다
그렇지않으면 언제 비참해질지도 모릅니다
👍
우린 알아야된다 이땅에서 독재와 싸우신 분들이 지금 이세상을 만들어준거란걸
가르쳐야 한다
이승만이 만들어줌
방송 보면서 이재명 대표 소년공 시절 많이 생각나더군요.
그를 통해서 전태일이 대통령이 되는 상징적인 모습을 꼭 보았으면 좋겠습니다.
부자 감세하는 전태일도 있나요?
@@ch8k912 이재명이 부자 감세를 천명함? 부자 감세하는 정책에 힘을 씀??? 뭔 소리?? 달나라에서 옴?
@@ch8k912없는데요
@@ch8k912부자 감세는 윤두환이 했는데 엉뚱한데 화풀이?
이 악물고 노동자 라는 표현을 써야겠네
공고 나와서 선박용 판넬 만드는 회사에 취직하고 97년 11월부터 1월까지 월급 29만원,43만원,64만원 받았었습니다.
노동현장 개선, 급여 개선은 레거시 매체에서 공격당하는 노동조합의 공이 크다고 생각하고 , 부채의식을 가지고 있네요
전태일 평전을 읽고 인생에 전환점을 맞이한 저는 항상 늘 고 전태일님을 감사하고 존경하고 있습니다
노동자에게 ..
" 넌 근면하게 시키는 일이나 해 " 라고 하는
근본이 변질된
"근로자"의 날로 불리는
또하나의 억압
노동 , 인민 , 동무 이런 단어가 전혀 문제될 게 없는 단어인데 참.. 이거가지고 공산주의 운운하고 북한 나불거리는 사람들은 참..
가영아나 울지말아요~ 앞으로 늘 좋은 일만 있을거에요~~~~~
감사합니다 4.3도 이 방송도 너무 소중합니다.
박아나님 오늘 쭉 멍때리는줄 알았는데 오해였어요 눈물 터지실때 같이 울었네요ㅠㅠ
팟빵으로 들으면서 제일 많이 울었던 방송. 그져 고맙다는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저도 비정규직이지만 제 주위에 일어나는 일들을 ...... 맡서진 못하고 아직 박가영 아나처럼 외면하고 있네요... 태일열사처럼 나서긴 쉽지 않습니다. 현재의 상황을 핑계로 아직은 나서질 못하네요 ㅠㅠ
박가영아나 말듣고 저도 눈물 나네요 ㅠㅠ
가영 울지마 ㅜㅜ 꽃길만 🌸 💕
방송을 보고 울 수밖에 없었습니다.
가슴아프지만 꼭 알아야할 역사적 일들을 다뤄주셔서 고맙습니다!
마지막 오창석에 말에 공감한다... 나도 일본 싫다.. 그래도 일본의 좋은점은 받아드려야 하지 않나 싶네... 우리나라 기술공들 진짜 대접 못받는거 같아.. 힘내세요~ 예전에도 앞으로도 당신들의 기술의 능력, 힘이 필요합니다~ 존경합니다...
제주 4.3 방송에 이어 이번에도 의미있는 방송 감사합니다.
오늘 방송 ''그놈''중에 제일 좋았습니다. 감사합니다
팟캐로듣다가너무울어서 유튭올라오면봐야하나말아야하나고민했는데..나도모르게손이가서 다시먹먹해지는맘으로 듣고봤습니다. 좋은방송이라 놓칠수가없었어요ㅠ
항상 출장가는길에 운전하면서 듣곤했는데.. 오늘은 자꾸 시야가 흐려져서 결국 휴게소에 주차하고 들었네요ㅠㅠ
항상 감사합니다.
이번회차 최고
우리나라 교과 과정에서는 정치나 노동법 같은 현실에 굉장히 중요한 부분은 가르키지 않아요... 국영수보다 더 중요한게 정치나 노동법 같은 자신의 권리를 아는 것일 텐데 말이죠...
정책 없는 이번 선거에 대해 이야기 하다가 정치가 중요한 이유의 예시로 국회의원이나 대통령이 국민 1인당 매달 100만원 지원금 주는 법안을 만들면 우리는 매달 100만원을 받는거고 세금을 두배로 늘리면 그만큼 나가야 하는거라고 하면 다들 무슨 말도 안되는 소리냐는 눈으로 쳐다보다가 깨닫더라구요... 우리는 정치가 우리 생활에 어떤 영향을 주는지 학교에서 전혀 배운적이 없으니 그럴 수 밖에요...
노동법은 좋지 않은 일이 일어났을 때 찾아보았는데 우리나라 노동법은 정말 노동자 친화적으로 아주 잘 되어 있지만 우리는 그걸 몰라요.... 배워본 적 없으니 그럴 수 밖에요...
교육이 바뀌어야 사회가 바뀔건데... 정책을 만드는 사람들과 그 사람들에게 지원을 하는 사람들은 원하지 않겠죠......
가슴아픈 주제네요.....감사합니다
끝년님 평소에 장꾸스러웠던 모습이 사실은 전에 힘들었던 시절과 상처들때문에 오히려 스스로 밝게 지내야지 하는 생각때문이 아니었을까 라고 감히 짐작해봤네요 다들 화이팅
팟빵에서 듣고 울컥했었는데. 영상으로 보고. 무너졌네여. 참 고마운 영상입니다 박가영아나운서님 말씀데로 그저 눈닫고 지내면 될줄알았던 제 자신을 반성하게됐습니다
저도 반성하고 있습니다...
전태일 기념관 가 볼때 마다 항상 마음이 무거우면서도 존경스러운 마음이 들고 죄송하기도 했어요..
우리의 권리가 그냥 온 게 아니란 걸 다시금 깨닫습니다.
20대대학생 딸아들에게 이 방송을 보라고 권하겠습니다.자발적으로 전태일평전을 찾아읽기를 기대하면서요...
우리가영이 예전에 엄청 맘고생 많았구나... 날 울컥하게 만드네...
정말 과거에는 정말 말도 안되는 근로조건에서.. 대체 어떻게 그걸 견디시며 살으셨을지들... 감히 상상조차 되지 않네요.
전태일님을 비롯한 수많은 분들의 노력 덕분에 저희들이 이런 환경에서 일을 하는군요..
물론 아직도 열악하고 많은 인식 개선이 필요하다고 생각됩니다...
어느 한 영화에서 ' 요즘 사람들은 아직도 노동자들의 흐르는 땀의 가치를 지나치게 낮게 평가하지 ' 라는 대사가 있던게 생각나네요.
이번 영상은 참.. 먹먹하고 많은 생각을 하게 되네요. 잘 봤습니다.
언젠가 우리나라가 더 깨어있는 나라가 되었을 때 지폐에 올라야 될 인물 중에 한 분 이라고 생각합니다.
꼭 알아야 될 사람들 중 한명입니다.
모르는 사람이 없었으면 좋겠네요
나의 누이 어머니들의 이야기...
가영아나 우니까 맘이 찡하네요 힘내세요 응원합니다
제주 4.3 이후로 슬픈거 나중에 한다믄서요... ㅠㅠ
동대문 시장은 우리 가족과도 참 인연이 많습니다. 60년대 중반, 국민학교 졸업하자마자 지방에서 홀로 상경한 제 어머니는 전태일 열사와 같은 시기에 평화시장에서 10년 넘게 일을 하셨고, 80년대 중반에 무역업을 하시다가 부도를 맞으셨던 아버지는 청평화시장에서 일하시면서 모은 돈으로 다시 재기하셨었고, 저는 의상디자인을 전공해서 학생 때부터 지금까지 30년 넘게 동대문 시장을 돌아다니고 있습니다. 광화문 광장에 있는 '대한민국 역사박물관'에는 60년대 평화시장 노동환경을 재현해 놓은 공간이 있는데, 10대의 어린 소녀였던 어머니가 저렇게 좁고 어둡고 열악한 곳에 처음 당도했을때 느끼셨을 공포감, 하루종일 갇혀서 일하셨을 모습을 상상했더니 눈물이 하염없이 흐르더군요.
전태일 열사님 정말 고맙습니다.
고마운 줄 모르면 고마움을 받지 못합니다.
끝까지 참는 사람에게는 참을 일이 끝까지 생깁니다.
남이 함부로 대해도 되는 사람은 없어요.
남을 함부로 대하는 사람만이 있을 뿐입니다.
말이 아니라 행동이 나를 대변합니다.
다수를 위한 소수의 투쟁이 얼마나 소중한 지를 모르면 함부로 취급받게 됩니다.
노동자라서 더욱 아프고 감사한분이시죠.덕분에 일하면서 52시간을 지키며 살고 있습니다.감사합니다
어제 8살 딸이 " 아빠 왜 거지들은 왜 거지가 된걸까?" 라는 물음에 엉뚱한 소리 말고 잠이나 자라고 했는데 생각해보면 이 사회가 제대로 시스템을 갖추지 못해 발생한 피해자일 수도 있다는 생각을 갖게 됐습니다.
전태일 열사의 말만 들었지 가슴아픈 역사라 일부러 찾아보진 않았었는데
오히려 너무 무겁지 않게 또 너무 가볍지 않게 담담히 관련 내용을 전달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아직도 부족함이 엄청 많지만..그래도 전태일 열사 덕분에 계약직이지만 주휴수당 받아가며 일합니다..2024년 지금도 주휴수당 안주는 업체들 천지입니다
모두들 고생하셨습니다. 감사합니다
격해지지않고 착하게만살아서 모든노동자가 당하고있는거같습니다
알면서도 들어도 들어도 너무 힘든.... 그래도 또 배웁니다. 감사합니다
참으로 좋은 방송입니다-!!
CCIBAL YEON HAP~!!! 박가영을 울렸어~ 용서~~모퉤엣~!!!
세 번. 네 번. 여러 번 반복해서 듣지 않을 수 없다...
근로자의 날 아님
노동절이다
그리고 미싱일도 1996년까지도 지하에서 엄청 어두운 곳에서 거대한 일자 형광등 밑에서 일했음.. 그게 중국이 개방되면서 한중이 수교하면서 중국으로 많은 공장이 이전하면서 수많은 엄마들이 실직했고 그 엄마들이 청소직으로 들어가 지금껏 일하고 있음.. 지금도 그때 그사람들은 여전하게 한 푼 두 푼 모으면서 살고 있음.. 근로구조는 지금도 바꿔야 할 것임.. 지금 그 엄마들 청소직으로 일하면서 휴게 공간도 없이 일하는 분들도 많음. 심지어 식당이용시 차별당함. 모대학병원에서 일하신 어떤 분들은 식당에서 도시락을 먹었다고 쫓겨남. 구내식당 이용을 못해서 도식락을 싸왔는데 그것도 맘에 안든다고 병원 임직원들과 청소직이 어떻게 같은 공간에서 먹을 수 있냐며 쫓겨남. 어떤 건물 관리직은 회사가 다르다는 이유로 같은 건물에서 일하고 있음에도 건물 사용을 제약 당함. 샤워실이라든지. 이런 것도 관리직과 임직원들이 어떻게 함께 사용할 수 있냐며.. 출입 못하게 함. 이런 일이 한 두곳이 아님. 웃긴거.. 그러면서 어떤 대형 IT회사는 회장님이 다니는 엘리베이터를 따로 만들어 놓고 오직 회장님만씀. 그 비밀은 그게 비상시 이용하는 엘리베이터ㅡㅡ;;; 깔깔깔.. 우리나라는 이렇게 웃긴 일들이 비일비재 함.. 사회 곳곳의 갑질들이 이렇게 넘처 흐름~ 그러니 국짐당 같은 것들이 집권하는 것임. 여전히 100석넘게 의석을 차지하는 빌어먹을 현실.. 국개들 면면히 이런 인간들이 넘치는 것도 민주당도 예외 할 순 없지요..
노동에 대한 생각을 다시한번 하게 됩니다.
응원합니다.
오늘날 노동권 쟁취를 위한 분투노력은 전태일이 시작점이다.
오늘 당연한 노동 권리는 그시절 선배님들의 피땀 위에 세워졌을 따름이다.
이제 우리는 더 좋은 노동환경을 다음 세대의 노동자에게 물려주어야 한다.
Thanks!
오늘 너무 고맙습니다.
기억을 하지 않으면, 이 모든 역사가 사라지는 거죠.
일제에 의한 탄압과 학살
해방 이후 이루어진 진영 논리에 의한 탄압과 학살
책임지지 않는 모든 참사들도 기억하지 않으면, 모두 지워 집니다.
그리고 그 모든 것이 잊혀지기를 바라는 사람들은 분명히 있구요.
그 사람들은 절대로 민중, 민초의 편은 아닐 껍니다.
너무나도 가슴이 먹먹합니다. 선인들의
숭고한 정신과 용감한 행동을 기억하고 헛되이 되지
않도록 정신 똑바로 차리고 살겠습니다.
가슴찡한 울림이 있는 방송이였어요
게임할가영~~게임 방송 때부터 가영님 보고있는데 요즘 활발하게 유튜브에서 많은 활동 하는거 같아서 보기 좋아요!! 항상 응원합니다!!
마음이 먹먹해집니다
좋은방송감사합니다
가영님한테 이런......모습이....뭉클하네요 ㅠㅠ
그 어떤 말로도 형용할 수 없는 대단한 회차의, 엄청난 울림이 있는 주제였습니다, 다시금 되뇌며 채널에 감사합니다.
박가영 화이팅
이미있는 근로기준법을 지켜달라는게 그렇게 싫었나 ..
울지마 박가영...
유튜브에서 가장 좋아하는 프로그램~❤
무겁지만 가끔은 이런 울림을 주는 주제 너무 감사합니다.
정말 몰랐습니다.....자살이란 단어가 산업재해에도 사용돼는지.....그런 거였는지....죄송합니다.......ㅜㅜ
너무 감사합니다 조금씩 변화하곤 있지만 아직 한참 멀고
더 나아질 사회를 위해 우리가 더욱 경각심과 함께 나아가야할 방향을
다시한번 짚어주신 엠장기획분들께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
썸네일만으로도
먹먹해지네요.
가슴에 새기고 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