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무살 시절 같은 취미로 만났던 동갑내기 친구가 있었어요. 당시 아르바이트가 밤 늦게 끝나던 그녀를 매일같이 집에 데려다 줬었죠. 선뜻 그낭 호의로 했던 일은 아니었는데, 용기 내지 못 한 저로 인해 그녀는 그저 친구의 호의 정도라 생각하게 됐던 것 같네요. 어느날 그녀도 이 뮤비 여주가 남주에게 한것 처럼 제게 용기를 내보라는 힌트를 줬었는데... 용기도 없고 스스로의 감정도 많이 헷갈리던 그 시절이 생각나네요. ’청춘이 멀어진다‘ 라는 가사와는 반대로 저는 제 청춘을 되새기러 매번 이 곳에 옵니다. 그 당시에 모자라고 어설펐던 제가 참 그립네요.
청춘이 무너진다... 감상자께서 받아들이신 내용은 제각각이기에 어찌 보면 틀린 것은 또 아닙니다만 사실 가사의 내용은 '나의 청춘이 멀어진다' 랍니다 ㅋㅋ; 저도 처음엔 잘못 알고 있었죠... 사실 그거랑 별개로 댓글에 쓰셨듯이 글쓰신 분의 그때의 청춘도 그저 지금으로부터 조금 멀어졌을 뿐 언제나 이 노래를 듣고 가슴 속에서 되살리실 수 있다는 뜻으로 이어질 수 있다고 생각해요...
그냥 노래를 듣다 끄적이는 말이에요. 최근에 문득 20대 초반에 쭈욱 함께 했던 친구에게서 연락이 왔어요. 경기도 사는 친군데 제가 타지에 사는 줄도 모르고 연락을 했더라구요. 매일 우리집에 와서 오손도손 네명이서 밥먹던게 일상이던 친구 중 하나였는데, 추운날에 군대에 있으면 춥진 않냐고 물어 봐주던 사람이었는데, 그냥 내가 너무 바쁘게 사느라 그 친구를 잊고 살았구나 돌아보게 되더라구요. 군대 가기 전에 좋아 한다는 말 한마디도 못 해보고 바쁘다고 얼굴 피했던게 어제 같은데 어느새 좋은 사람 만나 나에게 소개 해주겠다고 연락 온 친구를 보면서 그냥 연락이 반가웠는지, 그때 찍었던 사진들 영상을 시간이 남아 정말 오랜만에 찾아 봤어요. 군대에서 보내던 페이스북 메시지, 군인이어서 용기가 없어 마음이 커지는게 부담돼 답장 못했던 순간들 다 보이더라구요. 아마 용기있던 사랑보다 그 사람에게 보일 내 부족함이 더 두려웠던 것 같아요. 그 친구가 첫 사랑이었는데 나름 들키지 않은 짝사랑이어도 돌아보니 너무 소중한 추억인거 같아요... 학교에 막 입학하는 친구들이 아파도 사랑하고 최선을 다해서 기억으로 남겼으면 좋겠어요. 열심히 산 어느날에 뒤돌아보면서 웃고 우는 순간이 있다는게 인생에서 진짜 아름답더라요.
김동률의 Reply와 맞먹는 레벨의 뮤비다. 스토리가 더 강조된 느낌? 아마 40 -50대 남자들은 이런 비슷한 류의 경험들이 많을 거 같다. 그래서 더 끌린다. 짝사랑하고 있던 여자, 그 주변의 남자들(후배 아니면 선배...), 시간이 지나서 삼각관계와 방황 .... 졸업후엔 각자의 삶에 바빠서 뿔뿔히 흩어지고.... IMF가 왔지. 웬지 90년대 감성이 물씬 묻어나서 더 좋구나.
사랑이 쉬운 게 아니더라고요, 이 노래를 들으면서 제발 그 사람과 헤어지고 기억에서도 사라지길 기도한 적이 있습니다. 기도가 이뤄졌지만 전 남자친구는 다른 사람과 결혼을 했고 그녀는 또 다른 남자와 교제를 시작하면서 저는 더욱 더 멀어지게 되었습니다. 8년이 지난 지금도 이 뮤비를 보면 아픔과 추억이 공존하는 눈물을 흘리곤 합니다.
친척누나 결혼식장에서 이노래 부르고 누나가 웨딩드레스입고 나를 때리려고 손 올림ㅋㅋㅋㅋㅋㅋ 어릴적 누나 친구랑 매형이랑 사귀고 헤어지고 누나랑 만났고.. 누나 친구가 하객으로 와줘서 나에게 이곡 불러주라고 요청함ㅋㅋㅋㅋㅋㅋㅋ 원래 하려던 곡 연습 다 나가리ㅋㅋㅋㅋㅋ 누나들 진짜 유쾌한 사람들ㅋㅋㅋㅋㅋ
많은 사람들 분주한 인사 우리 모두 모인 게 얼마 만인 건지 하얀 드레스, 멋있어진 녀석 정말 잘 어울려 오랜 내 친구들 축하해 기억나는지 우리 처음 만난 날 새로운 꿈 시작된 3월의 캠퍼스 어쩌면 그때 나는 알았나 봐 너 때문에 웃고 울게 될 나를 눈부신 스무 살 그 시절 우리 여름날의 멜로디 가슴속에 늘 숨 쉬는 풍경 하나 내 친구 처음 소개하던 날 뭔가 달라 보이던 너의 표정 넌 시작이었나 봐 둘만의 비밀이, 닮아있는 말투가, 친구라는 슬픈 말이 날 멈추게 만들어 말할 수 없는 나의 고백, 용길 낼 수 없던 수많은 날 너의 연인은 내 오랜 친구 축복의 노래 꽃잎 흩날리면 눈부신 너의 모습 얼마나 예쁠까 매일 연습했던 말 이젠 안녕 눈부신 스무 살 그 시절 우리 여름날의 멜로디 아직 우릴 지켜준 나만의 약속 술 취해 혼자 비틀대던 밤 우리 셋 우정 지켜내잔 약속 내겐 사랑이었음을 둘만의 비밀이, 닮아있는 말투가, 친구라는 슬픈 말이 날 멈추게 만들어 말할 수 없는 나의 고백, 용길 낼 수 없던 수많은 날 너의 연인은 내 오랜 친구 너에게 하고 싶은 말 넘쳐흐르는데 너만 보면 내 맘 춤을 추는데 모르는 사이 베어버린 상처가 널 보면 자꾸 아파 저 문이 열린다 그녀가 들어온다 난 고개를 들 수 없어 이렇게 좋은 날에 웃을 수밖에 없는 사람, 언제나 날 반기는 두 사람 남겨진 나의 사랑 오.. 나의 청춘이 멀어진다 두 손 꼭 잡은 채로 그토록 원했던 오늘을, 내 소중한 그녀의 내일을 나의 오랜 친구여 부탁해
나의 청춘이 멀어진다...... 가슴 얼얼한 가사...
인생의 중요한 순간은 언제나 타이밍...
사랑은 타이밍임...
볼때마다 울컥해지는..이게 10년전 영상과 음악이라는것이 믿기지 않음...나이 먹어도 감성은 그대로라는것이 감사..
"우리 셋 우정 지켜내잔 약속..내겐 사랑이었음을....."아..먹먹하다...
유연석 짝사랑 연기는 진짜 명품이다…
나의 청춘의 멀어진다 가사도 진짜 최고
댓글들 다 지워졌구나.. 댓글들 진짜 좋았었는데.. 진짜 최고의 뮤비임… 이 노래의 완성은 뮤비라고 생각함…
진짜 맞아요 예전 발라드가 뮤비 보는 맛이 있었는데 전 이 감성 때문에 한번씩 본답니다 ㅜ
지금도 잘 듣고 있어요
처음 이 곡을 들었을 때는 '나의 청춘이 멀어진다'가 가장 강렬했는데, 오랜만에 다시 들으니 그토록 원했던 오늘도 나의 날이 아니고, 그녀의 소중한 내일도 내가 아닌 가장 오랜 친구에게 모두 부탁하는 마음에 대해 생각해보게 된다.
“청춘이 멀어진다” 세상의 모든 사랑 노래중 애절한 감정을 가장 잘 표현한 가사
어우 그 그
인정각
두 손 꼭잡은채로,,
나이먹으니 공감되는 가사 ㅜㅜ
ㆍ
나이가 얼마나 먹은지 신경안쓰고 40을 넘기며..
자꾸 다시 찾아듣게 된다 뮤직비디오와 함께
그리고 노래를 들으면 가슴이 메인다
나의 청춘이 지나간다...에선 무너질 수 밖에...
흐규흐규 ㅠㅠㅠㅠ
틀
내 나이 40.. 철옹성 같이 쌓았던 벽이 "나의 청춘이 멀어진다" 한소절로 무너진다..😢😢 세상에 모든 첫사랑을 응원합니다..
28도 뭔가 공감하면서 지나갑니다😢
틀
이 노래를 압축하고 압축하면 결국 한 문장이네요... "내 청춘이 멀어진다" "내 오랜 친구야 그녀를 부탁해"
과거로부터의 결별과 미래를 부탁하는 마음..
남자의 찻사랑은 이렇다
이뤄지지 않았기에 더 생각나고
그렇지만 부족한 나보다 더 멋진사람
만났으니 그걸로도 더할나위 없다
6:18 순간의 표정연기... 너무 좋아했던 그녀를 친구에게 보내주는 씁슬함+가장 친한 절친의 결혼이라 한편으로는 기쁜마음 + 그들의 결혼식에서 피아노 반주 해주고 있는 현 상황에 현타온 내 자신 3가지를 모두 표현했다
걍 코끝이 벌검..
완전히 몰입한 증거 울지는 못하겠는데
마음은 존내 아린
연석이형 연기 진짜 존나 잘함
저 문이 열린다 그녀가 들어온다 난 고개를 들 수 없어 이렇게 좋은 날에
웃을 수 밖에 없는 사람 언제나 날 반기는 두 사람 남겨진 나의 사랑 오 나의 청춘이 멀어진다
가사 정말.. 예술이네
나의 청춘이 멀어진다 와 어떻게 이런 가사를 생각하는지..대단
청춘이 버려진다로 들리네요....
@@채원빈-z3x 받쓰 실패!
이재명이 대통령감이라는 말로 들리네요...
8분에 이 감정선을 다 담아낸다는게 대단하다 너무 잘만들었다
킬포 '넌 사랑한다던지 좋아한다던지 그런말 하나도 안하네 ' ㅜㅜ 눈물
어느 타이밍에 그렇게 말해야 할지 모르겠어요. 헤어지기 전에 말하면 되는지.
너가 해줘!!
나이드니까 "청춘"이라는 단어가 찬란하고 슬프게 느껴져서 "나의 청춘이 멀어진다"는 가사만 들으면 눈물이 나는거 같아요
유연석은 정말 저런 짝사랑 연기 너무 잘하는 듯. 😢최근 사랑의 이해 드라마보다가 생각나서 다시 온 1인..
저도 개공감…사랑의이해 보고 이 뮤비 생각남
유연석 아련한 눈빛 연기 삼종셋트 응답하라1994, 세사람, 사랑의 이해
진짜 사랑의 이해
후...
문가영 ..
짝사랑 다 이루어질 거 같은 얼굴로 짝사랑 연기 잘하네
😂
19살 들었던 노래 29살에 들어보니 10년간의 청춘이 고스란히 생각나네요.. 저의 인생노래 입니다..
난 가끔 이 뮤비를보면 결국 추억을 곱씹으며 울게될걸 될걸 알면서도 가끔 보러와.. 말하고 표현하지 않으면 내 사랑의 대상이 내 마음을 잘 모르는 경우가 있어.
후회없는 젊음의 사랑과 추억을 간직하면 좋겠고 세상의 모든 시작하는 연인들에게 용기와 축복을 바라..😂
다시 또 노래 들으러 왔어요 뮤비는 볼 때마다 눈물이 나네요.. 제가 좋아하는 성시경 님 목소리가 정말 이 노래에 찰떡입니다. 무반주에 부르실 때부터 진짜... ㅜ.ㅜ
오랜만에 와서 보니까 좋네요. 여자가 저렇게 대놓고 표현할 정도면 이미 관심 있는 건데, 눈치가 없거나 용기가 없어서 제대로 응답하지 못해 이루어지지 못하는 남자분들이 꽤 될 것 같네요. 항상 마음의 준비를 해 놓으세요. 평생 후회하는 수가 있습니다.
뮤비의 간주가 너무 좋아서 원곡 아니고 뮤비 들으러 종종온다..
참 가사하나하나마다 애잔했던 과거를 떠올리게 해서 슬프네요 몇십번 들어도 전혀 질리지않게 마음을 울리는 노래 감사합니다...
너에 대한 사랑보다
너에게 보일 내 부족함이 더 두려웠다
이거다. 이거... ㅠㅠㅠ
크흐....
스무살 시절
같은 취미로 만났던 동갑내기 친구가 있었어요.
당시 아르바이트가 밤 늦게 끝나던 그녀를 매일같이 집에 데려다 줬었죠.
선뜻 그낭 호의로 했던 일은 아니었는데,
용기 내지 못 한 저로 인해 그녀는 그저 친구의 호의 정도라 생각하게 됐던 것 같네요.
어느날 그녀도 이 뮤비 여주가 남주에게 한것 처럼 제게 용기를 내보라는 힌트를 줬었는데...
용기도 없고 스스로의 감정도 많이 헷갈리던 그 시절이 생각나네요.
’청춘이 멀어진다‘ 라는 가사와는 반대로 저는 제 청춘을 되새기러 매번 이 곳에 옵니다.
그 당시에 모자라고 어설펐던 제가 참 그립네요.
청춘이 무너진다...
감상자께서 받아들이신 내용은 제각각이기에 어찌 보면 틀린 것은 또 아닙니다만 사실 가사의 내용은 '나의 청춘이 멀어진다' 랍니다 ㅋㅋ; 저도 처음엔 잘못 알고 있었죠...
사실 그거랑 별개로 댓글에 쓰셨듯이 글쓰신 분의 그때의 청춘도 그저 지금으로부터 조금 멀어졌을 뿐 언제나 이 노래를 듣고 가슴 속에서 되살리실 수 있다는 뜻으로 이어질 수 있다고 생각해요...
@@korin1248 이 댓글도 이제야 보게 되네요ㅎㅎ
그러게요 새벽에 감성에 젖은 채 썼던 댓글이라 그런지 좀 모자람 투성이네요ㅎㅎ
무너진다 라고 쓴것도 이제야 알게 되었습니다.
좋은 댓글 감사합니다.
결국 그 여자분이랑은 아예 끝나신건가요?? 이후 이야기가 궁금하네요
유연석만큼 저런 표정 지을 배우 없음요...
짝사랑 연기 최고봉
시시각각 유연석의 감정이 느껴 질 정도로 유연석의 감정선이 정말 돋보이는 MV.
이거만 길게 12부작만해도 드라마 대박난다 진짜
하 진짜 인정이요... 벌써 슬픔
첨 접한 이후, 몇년 동안 보고있는지...
여러 장면에서 우리들의 삶이
자연스레 녹아있단 생각이...
추억을 되새기게되는
소중한 음악, 감사합니다
헐… 너무 좋아하는 노랜데 삭제됐었구나… 다시 봐도 가슴먹먹해지는 영화같다
희열이형 보고싶어요
좋은 노래 계속 만들어 주세요
뮤비진짜 잘만들엇다
5:20 엇갈리는 사랑의 명장면
노래, 가사, 뮤비 다 완벽해....
목소리도...
스무살 우리 여름날의 멜로디.. 스무살에 서툰모습에 스스로 외면하고 멀어지게 했던 친구가 미치도록 그립습니다. 그때도 2002년 스무살의 여름이었습니다. 그냥 친구로라도 지냈으면 이렇게 후회 안했을거같네요
뮤비랑 곡 들을때마다 가슴이 너무 아프네요
친구로만지내도 후회한다..ㅠ
여사친으로 지내다 보면 늙어서 사고친다.
어렸을때 남자들은 헷갈리죠
우정인지 사랑인지 그래서 저는 좀 와닿아서 노래랑 뮤직비디오가 너무 좋아요!
유연석님의 아련한 연기가 정말 좋습니다 .특히 그 눈빛...
시경님 뮤비에 찰떡입니다.
매달보러오게되네요.
조회수 680만 원본은 삭제된건가.. 조회수 아깝 ㅜㅜ
5:16 간주가 넘좋아요 계속 들으러 오네요
뭐야 원본 날라감???
영상 한 번 보고 영상 끝나면 댓글 보면서 오지게 감정이입하는 맛이 있었는데
다 사라졌네...
유연석배우님이 연기를 너무 잘해서 뮤비로 보러옵니다!
그냥 노래를 듣다 끄적이는 말이에요.
최근에 문득 20대 초반에 쭈욱 함께 했던 친구에게서 연락이 왔어요.
경기도 사는 친군데 제가 타지에 사는 줄도 모르고 연락을 했더라구요. 매일 우리집에 와서 오손도손 네명이서 밥먹던게 일상이던 친구 중 하나였는데, 추운날에 군대에 있으면 춥진 않냐고 물어 봐주던 사람이었는데, 그냥 내가 너무 바쁘게 사느라 그 친구를 잊고 살았구나 돌아보게 되더라구요.
군대 가기 전에 좋아 한다는 말 한마디도 못 해보고 바쁘다고 얼굴 피했던게 어제 같은데 어느새 좋은 사람 만나 나에게 소개 해주겠다고 연락 온 친구를 보면서 그냥 연락이 반가웠는지, 그때 찍었던 사진들 영상을 시간이 남아 정말 오랜만에 찾아 봤어요.
군대에서 보내던 페이스북 메시지, 군인이어서 용기가 없어 마음이 커지는게 부담돼 답장 못했던 순간들 다 보이더라구요.
아마 용기있던 사랑보다 그 사람에게 보일 내 부족함이 더 두려웠던 것 같아요.
그 친구가 첫 사랑이었는데 나름 들키지 않은 짝사랑이어도 돌아보니 너무 소중한 추억인거 같아요...
학교에 막 입학하는 친구들이 아파도 사랑하고 최선을 다해서 기억으로 남겼으면 좋겠어요. 열심히 산 어느날에 뒤돌아보면서 웃고 우는 순간이 있다는게 인생에서 진짜 아름답더라요.
저 문이 열린다 그녀가 들어온다 난 고개를 들 수가 없어 이렇게 좋은 날에 웃을 수밖에 없는 사람 언제나 날 반기는 두 사람 남겨진 나의 사랑 오 나의 청춘이 멀어진다..
진짜 유연석은 천의 얼굴이야
가사자체가 영화다
MV 주인공이 유연석인데 노래가 성발라야.... 저문이 열린다 부터 너무 치임...
가사가 진짜 예술이네 ㅜㅜ
예술이아니라 야동같은데
소주한잔 이후로 최고의 뮤비인거 같습니다.... 3분 내외로 이런 감정을 이끌어 낼수 있는건 뭐라고 표현해야 할지 모르겠네요...
다들 마음속에 그런 사람 한명씩은 가지고 살아갈거에요...음....그냥..그 감정은 그렇게 두는게 맞는거 같아요..ㅎㅎ
왜요
사람 다 똑같구나...
나도 가사 중에 나의 청춘이 멀어진다가 굉장히 인상적이었는데 ㅜㅜ
첫 사랑은 남겨두고 기억해 둘때 더 가치가 있어서 더 아름답다 생각함 .
남겨진 나의사랑
너무좋다 그냥 좋다
공문서위조 당했을 때 2014년에 나왔던 세사람이네요,
많이 들었고 많은 힘을 주었던 노래입니다
그때는 힘들었지만, 지금은 아픈 추억이네여
공문서 위조죄에 허덕이던 나를 잡아주던 노래네요
그 당시에는 댓글을. 남기지 못했지만 이제서야 댓글 날리고 가요 ~큐큐ㅠㅠㅠㅠㅠㅠ
49해살이 나이를 잊고 삶에 부대껴살아가는중에도
감성을 잊지않게 해주는…
나에게도 있었던 그시간…
나도 아직 살아 숨쉬고 있어 아직은…
05:15 진짜 유연석 코끝 찡할때 내코끝도 찡해온다
밝은 노래에 가슴 절절한 가사. 전형적인 유희열식 변태 감성이 진짜 담뿍 담겨 있는 곡. 갠적으론 성시경이 그 감성을 가장 잘 살리는 가수라고 생각함. 안녕 나의 사랑이 내 최애곡이지만 가사는 이 곡을 못 따라감. 나의 청춘이 멀어진다를 뭘로 이겨
유연석 배우는 왜케 짝사랑이 잘 어울릴까.. 그 응답 시리즈에서도 짝사랑이 너무 잘 어울렸어. 근데 저런 외모의 남자가 짝사랑을 한다는 건 비현실적인듯 짝사랑을 당해야지..ㅋㅋ
이건 뮤비를 봐야됨 아련함이 더 극대화되는듯 ㅜㅜㅜㅜ 미치게 슬프네,,ㅋㅋ 하ㅠㅠㅠㅠ
김동률의 Reply와 맞먹는 레벨의 뮤비다. 스토리가 더 강조된 느낌? 아마 40 -50대 남자들은 이런 비슷한 류의 경험들이 많을 거 같다. 그래서 더 끌린다.
짝사랑하고 있던 여자, 그 주변의 남자들(후배 아니면 선배...), 시간이 지나서 삼각관계와 방황 .... 졸업후엔 각자의 삶에 바빠서 뿔뿔히 흩어지고.... IMF가 왔지.
웬지 90년대 감성이 물씬 묻어나서 더 좋구나.
여주인공 너무 예쁘다.
20대 그시절 그공기
돌아가고싶네...
내가 참 좋아하던 그 친구가 있었는데..
노래야 예전부터 알고 있었는데 뮤비에 유연석씨 나온건 이제야 알았네요ㅎㅎ
좋은 노래에 좋은 영상입니다☺
아 기존 영상이 삭제됐었구나,,
어떤 분이 자기 너무 슬프다고 이제 네사람 됐다고 댓글 달았는데 대댓으로 사람들이 너도나도 슬프다며 160명까지 썼던거 아쉽다ㅠㅠㅠ
이게 뮤비지 크…
참 많이 공감 되고, 시리고, 또 아프다...
모든 부분이 다 그렇지만 5:19 이 부분은 참 청춘의 애절함을 잘 표현한 듯
사랑은 또 다시 찾아올 수는 있지만, 언제나 존재할 순 없기에 이별이 아픈 것 같다.
유연석처럼 다가진 남자가 짝사랑이라니... 비현실적이지만 매번 연기를 넘 잘해서👏🏻👏🏻👏🏻
사랑이 쉬운 게 아니더라고요, 이 노래를 들으면서 제발 그 사람과 헤어지고 기억에서도 사라지길 기도한 적이 있습니다. 기도가 이뤄졌지만 전 남자친구는 다른 사람과 결혼을 했고 그녀는 또 다른 남자와 교제를 시작하면서 저는 더욱 더 멀어지게 되었습니다. 8년이 지난 지금도 이 뮤비를 보면 아픔과 추억이 공존하는 눈물을 흘리곤 합니다.
뮤비미친ㄷㄷ 젊음사랑을 이렇게 잘헤아린다고 이거랑 브아솔 너를 이게 탑2다진짜
이 노랜 진짜 지켜줘
이 노래는 한편의 드라마..마음아린
나의 청춘이 멀어진다….최근 가시중에 이 보다 슬픈 가사는 없는거 같네
예전 뮤비들이 감성이 좋네요
내나이 30살 첫 직장일때 힘들고 지칠때 힘이되어준 노래❤😊😊😊😊😊😊😊😊😊😊😊
오 나의,청춘이 멀어진다
어떻게 이런 가사를 생각 해 낼수가 있을까
나까지 네 사람..
영원히 고통받는 칠봉이 ㅠ
성시경: 결혼식을 왜 가지 완전 비옵시옷 아닌가요 비옵시옷
정말 좋아했었던 예전 여친이 생각나네요 .. 그놈의 돈이 뭔지 😢 땀내나게 5년 미친듯이 일만 해서 이제 안정을 찾았는데... 맘에 드는 괜찮은 분이 없네요 제 청춘은 돌아오지 않아요
울고 싶을 때마다 보는 뮤비와 노래.
그시절 못이룬사랑이
그시절 청춘이..
젊음만으로 빛나던 그때가 그립다
댓글 없어져서 아쉽다 또 나의 청춘이 멀어진다
영화한편 뚝딱이네 캬
저 문이 열린다...
그녀가 들어온다...
난 고개를 들 수 없어
이렇게 좋은 날에...
남겨진 나의 사랑..
나의 청춘이 멀어진다.
크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청춘이 멀얼진다.....
가사가 감동적이고 음악도 정말 좋은데 계속 듣고있으니까 좀 슬픈기분이 든다
토이 감성 너무 좋다
정말 좋아하는 노래에요
I've been here for almost 10years. And I'm still here
나도. me too.
3:21 와.. 혀길이 ;;
여전히 좋네요🎉
다시보니 유연석이 연기를 너무 잘했다
음원이랑 다른 초반 성시경 무반주 도입부가 너무 좋아서 보러 옴
친척누나 결혼식장에서 이노래 부르고 누나가 웨딩드레스입고 나를 때리려고 손 올림ㅋㅋㅋㅋㅋㅋ 어릴적 누나 친구랑 매형이랑 사귀고 헤어지고
누나랑 만났고..
누나 친구가 하객으로 와줘서 나에게 이곡 불러주라고 요청함ㅋㅋㅋㅋㅋㅋㅋ
원래 하려던 곡 연습 다 나가리ㅋㅋㅋㅋㅋ
누나들 진짜 유쾌한 사람들ㅋㅋㅋㅋㅋ
그나마 순수했던 나이 젤 많이 들엇던 노래
술담배 다 잘한다는 이야기를 들은적이 았는데, 오히려 성시경은 얼마나 감이 좋으면 나이륾 먹을수록 실력이 더 늘까나..
볼 때마다 가슴이 먹먹하다. 왜인지 이유를 모르겠다.
청춘 첫사랑 그 자체
많은 사람들 분주한 인사 우리 모두 모인 게 얼마 만인 건지
하얀 드레스, 멋있어진 녀석 정말 잘 어울려 오랜 내 친구들 축하해
기억나는지 우리 처음 만난 날 새로운 꿈 시작된 3월의 캠퍼스
어쩌면 그때 나는 알았나 봐 너 때문에 웃고 울게 될 나를
눈부신 스무 살 그 시절 우리 여름날의 멜로디
가슴속에 늘 숨 쉬는 풍경 하나
내 친구 처음 소개하던 날 뭔가 달라 보이던 너의 표정
넌 시작이었나 봐
둘만의 비밀이, 닮아있는 말투가,
친구라는 슬픈 말이 날 멈추게 만들어
말할 수 없는 나의 고백, 용길 낼 수 없던 수많은 날
너의 연인은 내 오랜 친구
축복의 노래 꽃잎 흩날리면
눈부신 너의 모습 얼마나 예쁠까
매일 연습했던 말 이젠 안녕
눈부신 스무 살 그 시절 우리 여름날의 멜로디
아직 우릴 지켜준 나만의 약속
술 취해 혼자 비틀대던 밤 우리 셋 우정 지켜내잔 약속
내겐 사랑이었음을
둘만의 비밀이, 닮아있는 말투가,
친구라는 슬픈 말이 날 멈추게 만들어
말할 수 없는 나의 고백, 용길 낼 수 없던 수많은 날
너의 연인은 내 오랜 친구
너에게 하고 싶은 말 넘쳐흐르는데 너만 보면 내 맘 춤을 추는데
모르는 사이 베어버린 상처가 널 보면 자꾸 아파
저 문이 열린다 그녀가 들어온다
난 고개를 들 수 없어 이렇게 좋은 날에
웃을 수밖에 없는 사람, 언제나 날 반기는 두 사람
남겨진 나의 사랑
오.. 나의 청춘이 멀어진다
두 손 꼭 잡은 채로
그토록 원했던 오늘을, 내 소중한 그녀의 내일을
나의 오랜 친구여 부탁해
4:00에 유연석 키셔츠에 stealing이 깨알이네여 ㅋㅋㅋㅋㅋ
이 노래를 늦게 알게 되었는데 사람들이 말하는 예전 댓글들이 너무 궁금하네요 ㅠㅠ
사람들여기다가 막 편지써놓고 그랬어영 ㅜ
유연석 최고의 필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