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드니 인간관계가 오히려 귀찮습니다. 일단 성향자체가 누구만나면 기빨리고 약속때문에 내 생활 루틴 망가지는게 싫어하는데 그래도 예전엔 친구가 너무 없는건 아닌가 마음 나눌 친한 무리가 있음 좋겠다 생각했었는데 다 부질없고 피곤하고 내 성향도 외로움도 다 받아들이고 인정해버리니 난 좋다.
나이 들수록 남이 아니라 본인에 대해서 잘 알아야 한다 내가 원하는 거,내 몸상태,내 정신상태,내 미래등등 나를 더 잘 아는게 중요하다. 쓸데없는 인간관계와 남 눈의식하는 관계는 필요 없더라. 우리나라는 개인보다 집단과 단체를 중요하다는 강요하는 사회다. 그러나 내가 있어야 우주와 지구가 존재한다. 그렇기에 남과 타인보다 나를 더 사랑하고 나를 더 잘 알고 나를 더 아껴라.
이호선 교수님 너무 좋아요. 지혜로우시구요. 저도 유투브에서 자꾸 이런 사람 멀리해라. 조심해라. 끊어내라는 영상 보고서 전에는 나는 참 인복이 많은 사람이다. 복 받았다는 마음이었는데 어느새 사람들을 평가하는 마음을 가지게 되더라구요. 그런데 뭐 나는 정말 괜찮은 사람인가? 생각해보면 말씀처럼 저도 모지리거든요. 서로 봐주면서 살아가는게 진짜 지혜 같아요.
나이 들수록 혼자가 될 수 있어야 합니다. 모든 관계는 서로가 서로를 존중하며 배려하고 노력해야하는데 그렇지 않다는 것은 건강하지 못한 관계인 것이죠. 제 성향이나 기질상 인간관계, 대인관계 정말 소중하게 생각하고 많은 노력(시간.비용.감정.에너지)을 기울였는데... 중년의 나이가 되니 부질없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차라리 가까운 배우자, 자녀에게 더 많은 애정을 쏟고, 함께 더 많은 시간을 보냈더라면 하는 후회마저 듭니다. 지금은 언제 만나더라도 한결같고 편안한 한 두명의 친구만으로 충분히 행복해요.(학교친구, 직장친구) 인간관계 다이어트는 필수라고 확신합니다. 물론 스스로를 돌아보는 성찰의 자세도 필수겠지요. 존중하고 배려하며 진심과 호의를 베풀었을때 그것을 이용하거나 짓밟는 부류, 상대적인 약자를 대할때 태도가 달라지는 부류, 이 두가지 부류는 무조건 거릅니다.
그럴 수도 있겠네요. 주변에 항상 힘들게 살아왔던 친구가 있어요.. 이제 저희는 40대 중반이 되었네요. 이제 그 친구는 모든 것을 자랑을 합니다. 이제야 그 친구의 인생이 잘 풀리는 것 같아서 기뻐요. 자랑을 하고 있는 그 밝고 자신있는 모습이 저는 너무 예쁩니다. 달리 생각할 것 없이 인생의 2/3를 같이 지낸 가족같은 친구라.. 그 친구가 말년까지 쭉 자랑하는 삶을 살았음 좋겠어요.
근데 문제는 친구들 결혼하면 거의 만나기 힘들어요 자식들이 다 큰 후에는 어느정도 가능은 하던데 저보다 잘 사는 친구들이 백수의 돈을 뽑아먹을려는 경우가 많더라고요 집 사야한다면서요 예전에 만났을때 꼭 자기가 사줄것이 이야기해서 비싼데 가더니 결국은 본인들은 식사비 안내더라고요 저도 4년 백순데 돈을 내야했다는...
돈 내는건 돈이 많고 적고가 아니라 거의 습관입니다. 기사까지 둘 정도의 친구가 한번도 밥값을 낸적이 없어요. 심지어 근근히 사는 친구들이 돌아가며 내니까, 우리처럼 좋은 친구들이 어디있냐고 자주 만나자고 해서 서로 쳐다보고 웃었지요. 결혼식 같은거 갈때 기사가 데려다 주고 기다렸다 집 근처 내려 주고 해서 덕을 보니, 그냥 참고 비싼 밥값 내는데, 그 정신세계가 궁금 하더군요.
지적, 사고적 결이 맞으면 또는 가치관이 비슷하면 관계가 어떻든 꽤 오래 유지가 됩니다. 보통 그러면 정치성향도 비슷할 가능성도 높고요. 무슨 말을 해도 의견이 달라도 서로 큰 결은 같아서 크게 관계가 틀어지지 않습니다. 관계가 영양가가 조금 떨어져도 의외로 유지가 되요. 비슷한 사람으로 인식이 되서 그런거 같습니다. 결국 끼리 끼리란게 그런거 아닐까요. 장사하는 분들은 아무래도 장사 하는 분들과 어울릴수밖에 없고, 공부에 집중한 사람들은 공부 한사람들과 더 잘어울린다고 봅니다. 학창시절에도 똑같았습니다. 본인이 어떤 부류인지에 따라서 관계 지속도가 결정되는거 같습니다. 인간관계는 결국 관심사니깐요. 정말 소시오패스급 인간관계 컨트롤 아니면 결국 지치게 되어있어요. 왜냐면 관심이 그쪽으론 없으니간요.
교수님. 인생에 .친구가 꼭 있어야 하나요? 저는 오래된 절친이 있는데 저랑 트러블이 있은 후로 제가 갱년기 우울증을 얻게 되고 그 후로 친구를 보기가 싫어요. 저는 남편하고 사이가 많이 좋아서 남편이 친구ㆍ오빠ㆍ아빠ㆍ선생님 역할 다 해주는데..ㅡ그래서 저의 사소한 감정도 남편과 많이 나누고 소통하여 남편 데분에 스트레스를 잘 풀고 기분이 좋아지거든요. 이런경우 친구와 연락 끊고 남편하고만 의지해서 살기 어떤가요? 아니면 인생 어찌될지 모르니 친구는 꼭 있어야하나요?
3팀 끊어내고 나서 본인이 행복하시면 된거라고 생각해요. 저는 행복하거든요. 굳이 애써 잘 보이려노력하지 않아도 되고 코드가 맞는 사이.. 그런 관계들만 남았어요 . 그래서 전 행복해요. 님이 판단하고 결정하기 달렸어요. 모든 영상들이 정답일순 없죠..내 선에서 어느정도 참고만 하는거죠^^
인간들은 누구나 실체가 드러나면 진짜 실망스럽다 너무 다양한 성향들이나 공감과 소통되는 친구만나기가 하늘에 별따기!어차피 인생은 살아있는한 고독하고 외롭다 위로는 커녕 친구는 더 부담을 주고 귀찮을수있다 차리리 혼자서 고독을 친구삼고 견딜수있게 단련하는것이 더 훨신 편안하다
여자들은 비슷한 환경에 있으면 모든것을 비교하므로 진정한 친구가 정말 힘듭니다.여형제도 쌤이 많으면 마찬가지입니다 . 글쎄요.... 사람은 다 비슷하지만 상대방한테 시기 질투 경쟁심 들키지않고 평정하게 대할수있는 사람이 좋은 사람인것같아요...여자들은 나이 90가까워도 시기 쌤 내고 경쟁으로 여기는건 어쩔수 없는것같고 대부분인것같아요. 저는 저희 어머니 90살 예전에 그 많던 모임 계 지인들 보면서 나는 절대로 모임같은 것 안하기로 마음 먹은 사람입니다...그냥 소소한 친구 몇명 만 봐도 너무 행복하답니다❤
![[풀버전] 행복하게 살기 위해 필요한 것들. 중년부터 이호선 교수 @방송대지식 오십의기술 , 40대 | 60대 | 중년 | 북플레이 | 방송대 | 조언 | 멘토](http://i.ytimg.com/vi/eNxJzHNFvd4/mqdefault.jpg)
![[풀버전] 행복하게 살기 위해 필요한 것들. 중년부터 이호선 교수 @방송대지식 오십의기술 , 40대 | 60대 | 중년 | 북플레이 | 방송대 | 조언 | 멘토](/img/tr.png)
나이드니 인간관계가 오히려 귀찮습니다. 일단 성향자체가 누구만나면 기빨리고 약속때문에
내 생활 루틴 망가지는게 싫어하는데
그래도 예전엔 친구가 너무 없는건 아닌가 마음 나눌 친한 무리가 있음 좋겠다 생각했었는데 다 부질없고
피곤하고 내 성향도 외로움도 다 받아들이고 인정해버리니 난 좋다.
그럼 무인도에서 사는거나 마찬가지죠
맞아요 ~
인간관계 정말 피곤합니다
내면을 가꾸는데 힘써야
공감 합니다
나이 들수록 남이 아니라 본인에 대해서 잘 알아야 한다
내가 원하는 거,내 몸상태,내 정신상태,내 미래등등 나를 더 잘 아는게 중요하다.
쓸데없는 인간관계와 남 눈의식하는 관계는 필요 없더라.
우리나라는 개인보다 집단과 단체를 중요하다는 강요하는 사회다.
그러나 내가 있어야 우주와 지구가 존재한다.
그렇기에 남과 타인보다 나를 더 사랑하고 나를 더 잘 알고 나를 더 아껴라.
날 깎아내리고 사소한 일상에서의 고민들을 나눌수 없으면 멀어지는게 맞는거 같아요
나이들어 남편 자식 돈자랑하는 친구는 좀 끊고싶은친구더라구요
난 들어줄만함.아직까지는ㅋㅋ
@@user-kv7uk8lx2l 오 체력이 좋으면 인내가 좋대요
서로 자랑 들어주고 윈윈하면 되는데, 일방적으로 자기 자랑질하고, 돈 자랑하면서 지갑 잘 열면 몰라… 돈 한푼 안쓸려고 하면서 돈자랑하는게 문제. 주식 잘하는 지인은 수익 얻으면 작더라도 늘 베풀어서 자랑이 밉지도 않고 잘되길 바라게됨.
부럽긴하더이다
남편 자식 돈 중에서 1가지는 자랑할게 있을텐데요
상대가 다 없으면 댁같은사람은 무시하며 상대안할걸요
이호선 교수님 너무 좋아요. 지혜로우시구요. 저도 유투브에서 자꾸 이런 사람 멀리해라. 조심해라. 끊어내라는 영상 보고서 전에는 나는 참 인복이 많은 사람이다. 복 받았다는 마음이었는데 어느새 사람들을 평가하는 마음을 가지게 되더라구요. 그런데 뭐 나는 정말 괜찮은 사람인가? 생각해보면 말씀처럼 저도 모지리거든요. 서로 봐주면서 살아가는게 진짜 지혜 같아요.
영원한 건 없습니다. 친구관계도 기대치 없서야 하고 어차피 갈 사람은 가고 남는 사람은 남습니다.
친구는 시시껄렁한 이야기를 할 수 있는 사이라고 김경일 교수가 한 말이 생각나네요. 그속에 적당히 자랑. 때론 슬픔. 하찮은 이야기도 공감 또는 여과시켜서 듣는 소통하는 사이.
시시껄렁한 얘기를 나누는사이가 가장 친구정의를 잘내린 말인거 같아요.
친구들 만나 수다 떨다보면 자랑이 아니라 생활 이야기 하다보면 자식 남편 이야기 할수 있죠
친구가 괞히 친구인가요
서로 이해하고 들어주고 그게 친구죠
오랜 친구와 틀어지는 건 참 힘든일이었는데.. 시간이 약이드라구여.
그리고 내가 원하는가. 이게 진짜
중요한 포인트네요👍🏻
멀어질땐 이유가 있는거라는 말씀에 무릎탁!
서로서로 봐주고 산다 정말 공감되는 말이에요.
멀어진 친구들은 그냥 죽었다 생각하세요! 와!! 진짜 🐶쿨!!! 교수님 너무 제 스타일이세요 🫶🏻
쓰지도 않으면서 돈자랑,자기한테나 좋은 자식자랑,별다른것 없어 보이는 남편자랑 증말 짜증납니다.늘 자신을 부러워 우러러 봐주길 바라는 그런사람 차단 합니다
근데 그게 사실도 아니더라구요 ㅎㅎ개뻥도 많아요
교수님 여전히 명쾌한 말씀 감사합니다. 들으면서 나는 어떤 친구인가 생각했습니다. 좋은 친구들과 남은 노년을 값있게 잘 보내고 싶네요^^
이호선교수님 정말 말씀 잘하시네요 들을때마다 재밌고 유익해서 쏙 빠져듭니다~
호선교수님 정말... 지혜로우시네요. 끊어내는것 보다 봐줍시다... 봐주자.. 부모도 자녀도 요새 저의 심상을 어지럽히네요
나이 들수록 혼자가 될 수 있어야 합니다.
모든 관계는 서로가 서로를 존중하며 배려하고 노력해야하는데 그렇지 않다는 것은 건강하지 못한 관계인 것이죠.
제 성향이나 기질상 인간관계, 대인관계 정말 소중하게 생각하고 많은 노력(시간.비용.감정.에너지)을 기울였는데...
중년의 나이가 되니 부질없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차라리 가까운 배우자, 자녀에게 더 많은 애정을 쏟고, 함께 더 많은 시간을 보냈더라면 하는 후회마저 듭니다.
지금은 언제 만나더라도 한결같고 편안한 한 두명의 친구만으로 충분히 행복해요.(학교친구, 직장친구)
인간관계 다이어트는 필수라고 확신합니다.
물론 스스로를 돌아보는 성찰의 자세도 필수겠지요.
존중하고 배려하며 진심과 호의를 베풀었을때 그것을 이용하거나 짓밟는 부류,
상대적인 약자를 대할때 태도가 달라지는 부류,
이 두가지 부류는 무조건 거릅니다.
인생 칼 자르듯이 살면 자신만 힘들어지죠, 교수님 말이 현명한 것 같습니다
피가 되고 살이 되는 말씀이에요,
감사합니다 ~~♡
백번 옳으신 말씀이시네요.
이사람 끊고 저사람 끊고
나도 모든 사람으로부터 잘리고...
좋은 삶은 아닌듯 하네요.
자식이야기 손주이야기 . 가끔은 좋은데 자주하고 이야기가 했던이야기 겹치고 하면 . 지루해지고 그모임 가고싶지않긴하더라고요 …따라서 취미가 같거나 . 서로 흥미있는 부분으로대화하는게 좋을것 같아요 ..
그럴 수도 있겠네요.
주변에 항상 힘들게 살아왔던 친구가 있어요..
이제 저희는 40대 중반이 되었네요.
이제 그 친구는 모든 것을 자랑을 합니다.
이제야 그 친구의 인생이 잘 풀리는 것 같아서 기뻐요.
자랑을 하고 있는 그 밝고 자신있는 모습이 저는 너무 예쁩니다.
달리 생각할 것 없이 인생의 2/3를 같이 지낸 가족같은 친구라..
그 친구가 말년까지 쭉 자랑하는 삶을 살았음 좋겠어요.
당신이 친구 사랑하는 방법이 참 예쁘네요~~ 아름답게 사랑받으며 행복하게 사시길 기원해봅니다.
댁이 자존감이 높다는 증거입니다. 멋져요
좋은 친구시네요 🎉
진짜 멋진 친구시네요. ❤
못살다가 잘살게 되면 좋게 생각하죠 이때까지 짠했을테니
교수님 우연희 교수님 채널을 듣게 되었는데 명확하고 명쾌한 말씀이 마음에 쏙쏙 들어옵니다
저부터 친구에게 어떤 친구로 남을지 생각하며 관계를 잘 유지해야겠어요 말씀대로 나이가 많아지면 관계가 점 점 축소될거 같아요 좋은 강의 감사합니다^^
ㅋㅋㅋㅋ 모이면 아픈얘기하고 흩어지면 병원 가고
정답이내요
교수님, 친구 먹고 싶어요, 말씀 너무 이쁘게 재밌게 하심! 😘😘
나이들어 친구는 큰 보배인데 호선교수님 편안하고 정확하게 친구관리및 나의 태도관리 말씀해주시니 감사합니다.
동감해요. 맨날 유튜브에 인간관계 손절 얘기들만 있어서 모두다 혼자 살라는건가? 별로였거든요. 적당히 자기도 돌아봐야죠.
근데 문제는 친구들 결혼하면 거의 만나기 힘들어요 자식들이 다 큰 후에는 어느정도 가능은 하던데 저보다 잘 사는 친구들이 백수의 돈을 뽑아먹을려는 경우가 많더라고요 집 사야한다면서요 예전에 만났을때 꼭 자기가 사줄것이 이야기해서 비싼데 가더니 결국은 본인들은 식사비 안내더라고요 저도 4년 백순데 돈을 내야했다는...
돈 내는건 돈이 많고 적고가 아니라 거의 습관입니다. 기사까지 둘 정도의 친구가 한번도 밥값을 낸적이 없어요. 심지어 근근히 사는 친구들이 돌아가며 내니까, 우리처럼 좋은 친구들이 어디있냐고 자주 만나자고 해서 서로 쳐다보고 웃었지요. 결혼식 같은거 갈때 기사가 데려다 주고 기다렸다 집 근처 내려 주고 해서 덕을 보니, 그냥 참고 비싼 밥값 내는데, 그 정신세계가 궁금 하더군요.
엔빵하셔야죠 별미친인간 다잇네요
친구가 결혼했으면 둘다 성인 이라는건데, 각자 먹은거 내자는 말 못하면 본인도 문제 있는겁니다. 이거 인정 못하면 앞으로도 같은일 반복돼요. 상대가 이말을 듣기 싫어하건 말건 할 얘기는 해야해요.
더치한다고 백수 돈 뽑아 먹는다니;; 그럼 만나질 마요
@@yjin6718 기본 매너도 없고, 양심의 가책도 없고, 뻔뻔하고 못되먹은거죠, 웬만큼 낮가죽이 두껍지 않으면 그런짓 못합니다. 손절이 답,
근데 피곤해요. 많으면 쫓아다녀야 할곳도 많아지고 원치 않을때도 만나야 하고 스트레스도 받고 기도 빨리고. 늙으니 내 맘대로 편하게 사는게 더 좋아요.
히키코모리
ᆢ 있죠
나도가족끼리 행복하게사는게편해요
참 지혜로운 말씀이네요 자꾸 끊어내라는 방송보면서 이건 좀 아니다 싶었어요 완벽한사람은 없어요~~
좋은 말씀이네요 귀와 마음 열고 들어야 할듯요 "나도 모지리입니다."
끼리끼리예요 나부터 좋은사람되기 위해 노력하는게 최고같아요
항상 밝고 명랑하시고
지혜 만땅 채우고 가요
맞는 말씀입니다. 진절머리가 나서 다 끊어냈더니 혼자가 되었습니다. 홀가분하긴 한데 가끔은 씁쓸하네요.
진절머리 납니다
진짜
가끔 외로움
만들어진 관계를 지속하려면 돈이 계속 들어가야 가능합니다. 근데 항상 쌍방이 아니라는게 문제죠.
인생에 나침반이 되 주시네요 감사드립니다
힘든 이야기를 계속 들어야할때, 자주 만나고 싶지않은건 이기적인가요? 만나고 나면 너무 기가 딸려요.
잘 해줬는데...너무 선을 넘는경우. 만나고 싶지 않아요.
그런 경우는
만나는 빈도수를
줄이니까 좀 낫던데요?
너무나 공감합니다... 요즘 인간관계 손절에 대한 말들이 너무 많아서 정말 이건 아니다...싶었는데 이호선 교수님 말씀 많이 와 닿아요.
공감 1 인 그리고 가까운관계도 힘들면 끊으라는데 그것도 역시 ~~가족이나 가까운관계는 헌신과 사랑이 필수인데 사랑하기에 참고 인내할부분도 있는것이기에ᆢ타인을 좀 봐주고 살필요 있다는 명언이에요 사회적관계 사람은 그 관계가 지나면 멀어질수 있어요~
나이 들어 내 마음대로만 하고 살려고 하는데
교수님 강의 들으니 나를 돌아보게 되네요.
감사합니다.
전 괜히 주위에 이상한 사람두면 저를 해할 것 같아서 쫌만 이상해도 바로 끊어버리게돼요...
그건 확신이없어서입니다 겁먹지말고 돈빼놓고 다줘보세요 그러면 그 호의에 고마워하는사람과 더내놓으란식으로 말하는사람으로 나뉘는데 고마워하는사람들만 거두시는게 좋습니다만 상대방도 나를버릴수있다는점 명심하시고요
@ROK 아무런기대없이 주지마시고 한번 두번 주시고 그사람의 반응을 봐야한다는겁니다. 다뺏을려한다는건 그사람의 마음을 읽지 못하니까 그런것이고요.
단한번의 배려나 도움만 주더라도 그사람이 쓰는단어 행동 말투 만 보더라도 많은걸 알수있죠다만 그걸 눈치채는게 굉장히 느린분들이 계세요 그런분들이 그사람들의 최적의 먹잇감인거고요 말로는 이해못할 소위말하는 당할수밖에 없는사람이라면 많이 힘들겁니다... 그런사람들이 있어요
인생은 짧기 때문에 , 미리미리 손절하는게 상책임
친구에게 득을 주려 먼저 노력하는 사람이 얼마나될까?
친구를 찾는것이 아니라
이용의 대상을 찾는 것이다
지적, 사고적 결이 맞으면 또는 가치관이 비슷하면 관계가 어떻든 꽤 오래 유지가 됩니다. 보통 그러면 정치성향도 비슷할 가능성도 높고요. 무슨 말을 해도 의견이 달라도 서로 큰 결은 같아서 크게 관계가 틀어지지 않습니다. 관계가 영양가가 조금 떨어져도 의외로 유지가 되요. 비슷한 사람으로 인식이 되서 그런거 같습니다. 결국 끼리 끼리란게 그런거 아닐까요. 장사하는 분들은 아무래도 장사 하는 분들과 어울릴수밖에 없고, 공부에 집중한 사람들은 공부 한사람들과 더 잘어울린다고 봅니다. 학창시절에도 똑같았습니다. 본인이 어떤 부류인지에 따라서 관계 지속도가 결정되는거 같습니다. 인간관계는 결국 관심사니깐요. 정말 소시오패스급 인간관계 컨트롤 아니면 결국 지치게 되어있어요. 왜냐면 관심이 그쪽으론 없으니간요.
항상 약속 지키지 아니 하고 순간순간 실망 시키니 친구 너무 피곤 해서 짤라 냅니다.
나이 들어 피곤한 친구 한테 시간 빼기고 매일 얻어 먹는 찬구 짤라 냅니다.
매번 얻어만 먹는 사람은 당연히 잘라내냐죠
돈은 상대방을 생각하는 마음임
말씀 너무 잘하신다
좋은 말씀의 향연
교수님 강의 정말 잘하시네요..말씀도 조목조목 너무 설득력있고 들으면서 너무 재미있고 거기에 목소리까지 정말 좋으세요. 정말 너무너무 최고의 강의.
저도 친구를 봐 주면서 살거예요~❤
Meet 인간관계 꼭 기억하고 실천할께요 감사합니다
친하다고 생각한 친구가...제가 유방암2기라 너무 무너지듯 속상해서 연락했는데 남이야기 듣듯이...수술 다 하고 한참있다가
톡으로
야 병원에서는 뭐라디?이렇게 왔는데...너무너무 꼴보기싫은거에요. 차단하고 삭제했어요. 죽으면 그때 조문도 안올것같더만요...싫어요.
아무리 바빠도 암이라는데 소닭보듯 그게 친구일까요
교수님. 인생에 .친구가 꼭 있어야 하나요?
저는 오래된 절친이 있는데
저랑 트러블이 있은 후로 제가 갱년기 우울증을 얻게 되고 그 후로 친구를 보기가 싫어요. 저는 남편하고 사이가 많이 좋아서
남편이 친구ㆍ오빠ㆍ아빠ㆍ선생님 역할 다 해주는데..ㅡ그래서 저의 사소한 감정도 남편과 많이 나누고 소통하여 남편 데분에
스트레스를 잘 풀고 기분이 좋아지거든요.
이런경우 친구와 연락 끊고 남편하고만 의지해서 살기 어떤가요?
아니면 인생 어찌될지 모르니 친구는 꼭 있어야하나요?
남편이 친구 역할까지 다하면 굳이 친구 필요하나요??걍 내가 하고 싶은대로 하세요 친구가 따로 필요하다면 사귀면 되는거고
역시 최고 입니다
교수님을 만난건 행운이고 축복 입니다
스스로 삶을 점검하게 되네요 강의 감사합니다~
늘 주변 사람들이 나쁘다고 하는 분에게 지구상에 혼자 창조되셨으면 행복하셨겠어요? 하고 물었어요.
누구나 제자랑 자식자랑 하두만… 공부 많이 못한사람 앞에서 학번으로 인사하는 사람들…별별사람 있고 요쪽에서 자랑쫌하면 자랑한다고 하두만 질리는 사람들 많지요. 교수님 강의는 항상 시원해집니다.
불안은 자기를 뒤돌아보게 만드는거 너무 공감가요~ 고통이나 아픔도 그 사람을 성장하는 만드는 요인이라는것과 같은 맥락이라고 생각합니다
인간관계 끊어내라는 영상보다가 3팀이나 끊어냈는데요ᆢㅠ
ㅋㅋㅋ
3팀 끊어내고 나서 본인이 행복하시면 된거라고 생각해요. 저는 행복하거든요. 굳이 애써 잘 보이려노력하지 않아도 되고 코드가 맞는 사이.. 그런 관계들만 남았어요 . 그래서 전 행복해요. 님이 판단하고 결정하기 달렸어요. 모든 영상들이 정답일순 없죠..내 선에서 어느정도 참고만 하는거죠^^
인간들은 누구나 실체가 드러나면 진짜 실망스럽다 너무 다양한 성향들이나 공감과 소통되는 친구만나기가 하늘에 별따기!어차피 인생은 살아있는한 고독하고 외롭다 위로는 커녕 친구는 더 부담을 주고 귀찮을수있다 차리리 혼자서 고독을 친구삼고 견딜수있게 단련하는것이 더 훨신 편안하다
혼자서도 잘 놀아요
취미도 있고 반려견도 있고~
정말 끊어내라 어쩌라 하는 유튜브 많죠
안그래도 개인주의 이기주의 세상인데 참아주고 지켜봐주고 그런 넉넉한 인간관계가 그립습니다
감사합니다 ~^^
전문가의 스펠이 화면을 뚫고 나오시네요. 나이먹으면서 두번 이상은 달 들어볼법한 전혀 새롭지 않은말들인데, 그걸 지식과 지혜로 잘 버무려서 알아듣기 쉽게 전달하시는듯합니다. 감사히 잘봤습니다 : )
자기자랑은 친구가 물어봐서하는경우도많아요 물어서있는대로얘기하면 결과적으로자기자랑처럼들리고 시기질투하는거죠
여자들은 비슷한 환경에 있으면 모든것을 비교하므로 진정한 친구가 정말 힘듭니다.여형제도 쌤이 많으면 마찬가지입니다 . 글쎄요.... 사람은 다 비슷하지만 상대방한테 시기 질투 경쟁심 들키지않고 평정하게 대할수있는 사람이 좋은 사람인것같아요...여자들은 나이 90가까워도 시기 쌤 내고 경쟁으로 여기는건 어쩔수 없는것같고 대부분인것같아요. 저는 저희 어머니 90살 예전에 그 많던 모임 계 지인들 보면서 나는 절대로 모임같은 것 안하기로 마음 먹은 사람입니다...그냥 소소한 친구 몇명 만 봐도 너무 행복하답니다❤
나는 내가 식사부터커피까지 다 쏠수있는 경제력이 있는 친구가 될거임.ㅋㅋ
고마운걸 몰라요 ~~
나중에 안사줌 욕하고요
저나 사주세요 하하핫
교수님ㅡ깊이깊이 뇌리에 팍팍 집어넣읍니다😊
90살기준 반백년이면...내자신의 모습과 가족의대한 특히 신랑...자식...하루하루가 너무 고맙고 감사한날들이에요
아프고 암수술후에 주변사람도 물론 좋지만 가족이좋아요.
후회없이...
좋게 대하면 이용해먹고 지배하려 드는 사람들 때문에 상처받아요
손절 마려울때마다 보러오겠습니다
풍요속의 빈곤 ᆢ
맞는것 같아요
심하지 않으면 서로 봐줘야 ᆢ
내친구들중에.몇몇친구들은.만나기만하면.허뿡.거짓말.자식자랑.을넘많이들하더라구요
난 끊어낼 친구가 없어요 걍 짠딴데 어케요 왜 태어난거죠
고른다고 골러자냐 가리지 말고 두루 만나라
감사합니다
맞아요 ~^
백 번 앚는말 .
세상 살면서 세명 끊어냈는데, 두명은 뒷담까고, 앞에서는 친한 척하는 친구, 한명은 김치녀였어요. 왜 나이를 먹으면서 친구들이 저렇게 변하는지 모르겠어요. 저런 사람은 옆에 두면 나까지 그런 사람이 된 것같아서 너무 싫어요ㅠ
이렇게 까지 배려 하면서 주렁주렁 이사람 저사람 달고사는것도 인생낭비여
대학 교수로부터 강의를 들어야
잘 할 수 있는게 친구와 지내는
것이라니 좀 이해가 안 됩니다.
읽을 책이 있고 함께 있어도
불편한 게 없는 오래 같이 산
아내가 있는데 더 무엇이 필요할까...?
나이들면 친구보단 돈과 가깝게 지내고 친구보다 돈을 믿어야합니다 어디서 말장난 약파는 영상 보지 마시기 바랍니다
돈아깝고 시간아깝게 댓글쓰지마시고 돈벌러가세요
@@book99988 네 그렬려구요 알고리즘 떠서 쓰레기 같은 영상보고 가내요
아쉽게도 1%도 투자 하고 싶은 친구가 없네요ㅜㅜ..내게 문제가 있는거겠죠?...친구가 무언가 ....그냥 관계일뿐이네요
남대문 대호안경, 안경러의 힙플인데 대애~~~박 ㅋ
ㅋㅋㅋ
맞아요.
겉모습만 봐도 알게되요;;;
옷만봐도 알고,
분위기만 봐도;;;
알게되지요^^;;;
감사합니다^^
공감합니다
편안함
교수님~~내생각만하고너무많이끊어냈나봐요주변에사람이없네요
50대인데지금이라도친구를사귈수있을까요?어떻게하면될까요?
편안하게 살고싶습니다 ♡♡♡
저두 저말 그러유튜브보면 기분안좋아지고 그런유튜브없어지면 좋겠어요
돈벌이로 너무 끈어내라 이런거 안보는게 정신건강에 좋은거같아요
그냥 마음편한 사람이 좋습니다
굿
좋은말씀이지만 나이가 점점 들어갈수록 점점혼자가됩니다.
진짜 그냥 감정만 자극하는 유튜브 많아요 인간관계 더 구리게 만드는 유튜브
대부분 자기가 남에게 도움되려하진 않고 얻으려고만 하죠
앞뒤가 안맞는 얘기를 하네
돈많은친구 판검사친구가 많은게 친구라면서 자랑질하지 말라는 얘기는 뭐냐?
결론은 지가 얘기하면 돈있고 백있는 친구가 되는거고 남들이 얘기하면 자랑질이라는....
전형적인 내로남불이라는....
남편. 자식 이야기 생활속 이야기 입니다
그이야기 자랑으로 들리지 않으면
나도 잘난사람♡ 현실적으로
그이야기 친구. 잘난척으로 들리면
내가
찌질 열등감 있다는 진실
솔직합시다 ♡
엄지척!행복한 인생
복이 많으시네요
좋아요눌러주세요 외우게
외롭고 쓸쓸한거 ᆢ달콤씁쓸함
내가 왜 불안한지도 몰라... 그게 접니다. 병이네..
🤩😍🥰👍👍👍👍
아량
이런저런 이야기 들어주는것도
보시입니다
인간 관계 맺는데 머리 좋아야 하고 이렇게 머리 굴려야 하면 머리 아파서 어떻게 사냐.진실성은 하나도 없고 .이것도 강의라고 나와서 입을 털어요…부끄러운 줄을 알아야지
몇십년 상처받으며 끌려다닌친구.
힘들어 정신과도 다니고 했는데.
우유부단해서 아직까지
끊지못하고.
70이되니 벗어나고 싶네요
끊을건 끊어야 .
아직도 활동하고 있네 이 여자ㅋㅋ대한민국 남자들 범죄자 취급하던 여자. 이쁜 여자들은 남 욕 잘 안함. 이 여자 남편은 참 불쌍하고 혹시 아들은 없길 바라고요.
뭔소릴 이리하시나
글쎄 나만 봐주이야 되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