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상황에서도 기회를 엿보던 사람들을 조명한 감독의 의도는 알겠는데... 그 난리 중에도 살아보겠다고, 가족들 다같이 살려보겠다고 발버둥 치던 내 아버지의 모습이 계속 떠올라서 유아인과 조우진에 집중할 수 없었음. 그러면서 김혜수와 허준호를 연결한 마지막 장면은 너무 작위적이라 엔딩 크레딧이 올라가는 내내 허탈함만 남아있었던 영화. 내 가족의 아픔이고 내 아픔이기도 했던 시대인데 이야기를 이렇게밖에 못풀어내나? 라는 아쉬움이 진하게 남은 영화였음.
저렇게 되고나서 그 이듬해인가? 자살 안한 사람중에는 노숙자가 많았다 . 영하 10도 밑으로 떨어진 날씨에ᆢ 서울역 늦은밤 남편이 지나오는데 젖먹이를 없은 아기엄마가 돈 삼천원을 들고 멍 허니 들여다보고 있는데 누구하나 돌아볼 사람없이 다들 유령같은 얼굴로 땅만보며 지나다니 더라고 맘이아파서 눈에 밟흰다고ᆢ고만한 우리아이 보며 한숨쉬던것이 생각나네 참~~ 힘들었다 그 때의 대한민국은ᆢ
IMF때 외국에서 살고있었는데, 가진 돈을 한국에 다보냈어요. 하필 98년초에 한국에 갔었을때, 비행기에서 모든게 너무나도 부족했던 서비스와 스튜어디스분들도 어쩔수 없었던 힘든 상황에서 최대한 좋은 서비스를 하려고 노력했던게 떠오르네요. 커피 크림마저 아쉬웠던 때였어요,😢
참 재미있게 본 영화이긴한데 감독이 빅쇼트를 보고 영감을 받은 부분들을 어떻게든 유아인이 맡은 정학이라는 캐릭터를 통해 어거지로라도 풀어내려고 하는 장면들이 너무 좀 보기 힘들었어요.. 뭐랄까 명작을 보고 특정한 부분을 오마주해서 자신만의 색깔을 입히고 만들어낸 장면이라면 멋진 장면이 될 수도 있었겠지만 이건 자연스러운 오마주가 아니라 그냥 안 맞는 옷을 어거지로 입히려는 느낌이었달까요. 유아인만 나오면 몰입이 다 깨지고 빅쇼트만 생각나고.. 유아인 배우의 연기력을 이런 식으로 소모한 감독에게 조금은 화가 날 정도로 정학의 캐릭터 설정을 너무 삼류스럽게 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김혜수, 조우진, 유아인, 허준호라는 걸출한 주연에 권해효, 송영창, 김홍파, 엄효섭 같은 명품조연들에 플러스로 뱅상카셀까지 데려다가 무려 'IMF'라는 떡밥 가득한 주제를 가지고 만든게.. 한 마디로 이 정도의 재료로 만든 영화가 고작 K신파를 입힌 킬링타임용 영화가 되어버린 점은 아쉬운 점이 많지만 그냥 처음부터 킬링타임용이다 라고 생각하고 보면 볼 만한 영화 인 것 같습니다.
빅쇼트가 현실을 최대한 객관적이고 자세히 표현한 것에 비해 이건 감독의 사심이 강하게 들어간 느낌이었죠. 외환위기에 대한 고심도 없이 겉할기식으로 조사하고 대충 신파극 쓴 느낌의 영화랄까?? 대충 팔릴만한 영화 그 이상도 이하도 없을 영화같네요. 좋은 영화 많은데 이런 영화를....
잘 만들었고 팩트를 기반으로 해서 초반 중반 부분 너무 좋았으나.... 정말 좋았는데;;;; 마지막에 오빠? 한마디에 다 무너졌다..... 차라리 허준호가 한은 앞에가서 조성모 아시나요 뮤직비디오속 베트콩한테 포로로 잡혀서 벌벌떠는것처럼 연기했다면 어땠을까.... 학연 지연 혈연인데;;;; 마지막에 오빠라니....
18:18 이때 조우진 배우님의 대사에 현재도 마찬가지라고 생각함 착각이 심한 사람들이 너무 많아졌음 그런 면에서만 생각했을때는 이때보다 네배 이상의 위기가 왔으면 좋겠음 주제 모르고 사는 사람들 본인들 주제 좀 알게 나는 내가 노력한 만큼만 벌고 있고 내 위치를 인정하고 그만큼 남들을 대하고 살고있음 내 자신이 언제나 큰존재가 아니라 생각하며 겸손하게 살고있음
대학 1학년때 알바해서 모은 돈으로 방학때 일본으로 친구랑 여행을 다녀왔는데... 외환위기가 터지자 가게에서 TV를 보시던 고모부께서 너같이 철없는 놈들땜에 나라 이 꼬라지 되었다고 나한테 막 야단치시던 때가 있었지요. 그때는 철없이 고모부에게 대들었는데 돌이켜보면 너무 죄송했었던... 그 후 대한민국 모든이들이 저 위기 이겨보려고 노력했었지요. 아끼고 또 아끼고 다시는 저런 상황이 오면 안되겠습니다.😊
입체적인 인물을 그리고 싶었다던 감독의 의도와는 달리 대부분의 캐릭터는 매우 평면적이다. 감독이 참고했어야 할 영화는 1987이며, 1987은 취조장면 단 한 시퀀스로 영화를 2D에서 3D로 만들었다. 시나리오 작가 혹은 감독이 날짜에 쫓겨 만드느라 깊게 고민할 생각이 없었던 것 같다.
애초에 영화가 기재부랑 한은 구도를 반대로 만들어서.....결과적으로 역사 왜곡물이 돼 버림 항상 기재부는 국내 경기가 우선이고 한은은 미국 연준 통화정책 방향이랑 맞춰서 국내 통화량 결정하는곳인데 영화는 감독이 뭔가 잘 모르는지 반대로 함. 역사적 사실을 기반으로 한 영화를 만들때는 고증좀.....
난 이 영화 보고 내가 진짜 온실 속 화초처럼 귀 닫고 눈 닫고 살았구나 싶었음. 97년이면 분명히 사태파악을 할 수 있는 나이였는데 나는 여전히 용돈 풍족하게 쓰고있었고 부모님이 어떠신지 진지하게 관찰해본 기억도 없음. 이 영화를 보고나서야 IMF시절이 이렇게도 잔혹했구나 알게 됐음. 이 때 부모님이 얼마나 힘드셨을까..그런데 나는 아무 생각 없이 용돈 펑펑 쓰고 먹고싶은거 먹고 입고싶은거 입고..난 진짜 쓰레기임ㅠㅠㅠ죄송합니다 어머니 아버지ㅠㅠㅠㅠ
마치 김혜수가 선, 조우진이 악인 것처럼 단순하게 연출했으나 현실은 영화 속 김혜수의 말처럼 대응했으면 나라 진정으로 망했을 겁니다 모라토리엄은 진짜ㅋㅋㅋㅋㅋㅋ각본가가 얼마나 멍청한 건지... 그리고 실제론 한국은행이 IMF쪽으로 가자고 했고, 재정국이 다른 방법을 제시했었는데 말이죠 영화 자체가 완전히 선동과 날조라는 소리
외환위기와 관련해서 음모론 수준의 담론 몇 개를 짜깁기해서 억지로 끌고 감. 클라이맥스 직전에는 90년대 남녀 구도, 사리사욕과 야심이 가득함 재경직 관료와 청렴한 중앙은행 직원의 구도, 가진 자와 없는 자 등등 온갖 당시 사회 구도와 담론을 가져 옴. 그런데 그걸 끝까지 끌고 갈 힘은 없어서 신파라는 조미료를 뿌림.
이영화는..... 오류가 많아도 너무 많음.. 경제를 쫌 알고 관심있는 사람은 오류가 너무 많은 영화임..밑에분 댓글에도 있듯이.. 경제를 어중간하게 아는 작가가 만들면 이런 망작이 나오는거임. ㅋㅋ 내생각에 어중간도 아님 그냥 단어 몇개 뜻만 보고 자기마음대로 해석해서 영화안에 집어넣음
@@daehyeon1104 제가 알기론 당시 IMF를 주장하는 쪽은 한국은행이였음. 근데 영화에서는 그반대죠. 그냥 영화자체가 정부놈들은 미국의 하수인듯이 나쁜놈, 김혜수는 정의로운 사람으로 만들고 있어요. 김혜수가 주장하는 모라토리움은 진짜 국제적 왕따가 되겠다는 얘기임, 돈은 빌렸는데 빌린사람한테 그냥 나 돈없으니 배째라는식의 운영임, 국가신용 바닥이 되는거에요. 모라토리움했으면 우리 그냥 원시시대로 돌아가는거임, 음모론을 사실인냥 얘기하면 안되는거임
처음에 정치에 관심이 없었을 때 아는 형님이랑 영화보러가자해서 보러간게 이영화였고 끝나고 나서 감상평이 너무 좌파스럽게 신파적이라고 해서 무슨소린지 몰랐는데 한 1년뒤에야 문재인때문에 관심도 없던정치에 관심을 조금 가지게 되고 그제서야 그게 뭔뜻인지 알게됏던 기억이 있네요
오디오 오류로 인해 재업합니다. 죄송합니다 ㅠ
이 시나리오가 영화학과 졸업생 작품이라던가? 너무 좋아서 바로 매입들어간 작품이라고 알고 있어요
영화보고 나서 허준호의 변화가 정말 슬펐어요 ㅠ
허준호 배우님의 연기력에 감탄한 영화. 기존의 강한 이미지가 아닌 살기위해 발거둥치는 모습이 너무 인상적이었고 그 모습조차 연기력으로 커버하는 모습이 놀라웠음
이런 상황에서도 기회를 엿보던 사람들을 조명한 감독의 의도는 알겠는데... 그 난리 중에도 살아보겠다고, 가족들 다같이 살려보겠다고 발버둥 치던 내 아버지의 모습이 계속 떠올라서 유아인과 조우진에 집중할 수 없었음. 그러면서 김혜수와 허준호를 연결한 마지막 장면은 너무 작위적이라 엔딩 크레딧이 올라가는 내내 허탈함만 남아있었던 영화. 내 가족의 아픔이고 내 아픔이기도 했던 시대인데 이야기를 이렇게밖에 못풀어내나? 라는 아쉬움이 진하게 남은 영화였음.
아직 못 본 영화라 많이 망설이다가 결국 이렇게 유튜브로 먼저 접하게됐습니다 ㅠㅠ
하지만 아직 풀영화를 본 것도 아닌데도 줌인센타 덕분인지 요약영상도 정말 재밌네요
예전에 흥미롭게 봤던 마진콜이 떠오르기도 했습니다. 배경, 규모와 연출이 많이 다르지만요
Imf 초등학교 때인데 아파트에 119오면 자살한거였는데 아직도 흰천 덮어주는 장면이 생생함..신파라고하기엔 그당시가 너무 가슴아픔..
저렇게 되고나서 그 이듬해인가? 자살 안한 사람중에는 노숙자가 많았다 .
영하 10도 밑으로 떨어진 날씨에ᆢ
서울역 늦은밤 남편이 지나오는데 젖먹이를 없은 아기엄마가 돈 삼천원을 들고 멍 허니 들여다보고 있는데 누구하나 돌아볼 사람없이 다들 유령같은 얼굴로 땅만보며 지나다니 더라고 맘이아파서 눈에 밟흰다고ᆢ고만한 우리아이 보며 한숨쉬던것이 생각나네
참~~ 힘들었다 그 때의 대한민국은ᆢ
조우진 배우님 연기 진짜 지렸다
IMF때 비오는날 비맞으며, 펑펑 울면서 지나가던 아저씨를 봤었는데 너무 어려서 몰랐는데 지금 생각하니 서민들에게는 너무 가슴 아픈 일이었네요
누군간 울고 누군 웃었죠...
주작ㄴ
@@이름-t3z2t ㅂㅅㅗ
@@이름-t3z2t어휴 작작 좀 해라
고생하셨습니다. 0:18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연기 느낌날 정도로 연기가 좋음
잘보겠습니다 센타장님
IMF때 외국에서 살고있었는데, 가진 돈을 한국에 다보냈어요. 하필 98년초에 한국에 갔었을때, 비행기에서 모든게 너무나도 부족했던 서비스와 스튜어디스분들도 어쩔수 없었던 힘든 상황에서 최대한 좋은 서비스를 하려고 노력했던게 떠오르네요. 커피 크림마저 아쉬웠던 때였어요,😢
형 흑자형 라이브보다가 간만에 또 영상 보러옴 자주올께요 알랍 줌인센타
ㅋㅋㅋㅋㅋ 반갑습니다!!
양재동에 있는 오래된 2동짜리오피스텔이 있는데 당시에 지금 소호 사무실처럼 소기업들 다닥다닥 붙어있는 곳이었는데 거기서 참 많이 가셨다 하더라구요 지금도 지나다니면서 거길 원룸으로 개조해서 있던데 기분 묘하더라구요 참
다시 좋아요! 박고 다시 보는중^~^)
이 좋은 소재를… ㅠㅠㅠ
이렇게 좋은 소재를…이렇게 만드는것도 참
왜? 난 괜찮게 봤는데
우리는 최악과 차악 중 차악을 겪었으니 그 차악이 얼마나 힘들었는지 앎. 그런데 겪어보지 못한 최악을 방패로 내세워 차악을 내세운 사람을 악마로 몰아가는 참 이상하고 거만한 영화.
참 재미있게 본 영화이긴한데
감독이 빅쇼트를 보고 영감을 받은 부분들을 어떻게든 유아인이 맡은 정학이라는 캐릭터를 통해 어거지로라도 풀어내려고 하는 장면들이 너무 좀 보기 힘들었어요..
뭐랄까 명작을 보고 특정한 부분을 오마주해서 자신만의 색깔을 입히고 만들어낸 장면이라면 멋진 장면이 될 수도 있었겠지만
이건 자연스러운 오마주가 아니라 그냥 안 맞는 옷을 어거지로 입히려는 느낌이었달까요. 유아인만 나오면 몰입이 다 깨지고 빅쇼트만 생각나고..
유아인 배우의 연기력을 이런 식으로 소모한 감독에게 조금은 화가 날 정도로 정학의 캐릭터 설정을 너무 삼류스럽게 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김혜수, 조우진, 유아인, 허준호라는 걸출한 주연에 권해효, 송영창, 김홍파, 엄효섭 같은 명품조연들에 플러스로 뱅상카셀까지 데려다가
무려 'IMF'라는 떡밥 가득한 주제를 가지고 만든게.. 한 마디로 이 정도의 재료로 만든 영화가 고작 K신파를 입힌 킬링타임용 영화가 되어버린 점은 아쉬운 점이 많지만
그냥 처음부터 킬링타임용이다 라고 생각하고 보면 볼 만한 영화 인 것 같습니다.
“돈 땄다고 좋아하지마”라는 대사에서 빅쇼트가 너무 생각나서 좀 별로였어요.
빅쇼트랑은 전혀 다른 금융사안인데 빅쇼트를 가지고 오다니요.....정말 별로 였어요
진짜 허준호배우 웃음은 하회탈 박아놓은 웃음인듯
팩트 IMF가 국가 모나토리움 선언보다는 100배나은 방법이었음 ㅋㅋㅋ
진짜 가자는게 아니라 빼째라고 때스면서 좀더 좋은 조건 얻을려고 한거죠.일종의 블러핑
솔직히는 빅쇼트랑 너무 유사해서 그렇치만...
각 인물들에 연기는 쩔었음
뽕아인.혜슈누님.조우진.허준호...
마지막 허준호는 현실에서도 독한 사람이 되었다...마지막 대사"핫싼"
아주 쪼이는 사장으로 바뀜...ㅋㅋㅋ
나름 잘만든영화라 생각하는데 비판하는 평론가들이 더많더라고요 ㅋ 평론가들은 어떤영화를 봐야 만족하는건지 고리타분한듯
빅쇼트가 현실을 최대한 객관적이고 자세히 표현한 것에 비해 이건 감독의 사심이 강하게 들어간 느낌이었죠. 외환위기에 대한 고심도 없이 겉할기식으로 조사하고 대충 신파극 쓴 느낌의 영화랄까?? 대충 팔릴만한 영화 그 이상도 이하도 없을 영화같네요. 좋은 영화 많은데 이런 영화를....
조우진이 빌런같지만
현실은 천재였다..썩은 뿌리를 가감히 잘라내
지금 대한민국이 됨
잘 만들었고 팩트를 기반으로 해서 초반 중반 부분 너무 좋았으나.... 정말 좋았는데;;;; 마지막에 오빠? 한마디에 다 무너졌다..... 차라리 허준호가 한은 앞에가서 조성모 아시나요 뮤직비디오속 베트콩한테 포로로 잡혀서 벌벌떠는것처럼 연기했다면 어땠을까.... 학연 지연 혈연인데;;;; 마지막에 오빠라니....
신세계도 궁금한데 리뷰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이미 하셨습니다 ㅎ
@@submarine4964 영상 안보이던데요... 삭제 한건가요?
@@heejin_yun 지금보니 그렇네요ㅠ 삭제했나봐요ㅠ 곧 재업해 주시겠죠ㅠ
18:18 이때 조우진 배우님의 대사에 현재도 마찬가지라고 생각함 착각이 심한 사람들이 너무 많아졌음 그런 면에서만 생각했을때는 이때보다 네배 이상의 위기가 왔으면 좋겠음 주제 모르고 사는 사람들 본인들 주제 좀 알게
나는 내가 노력한 만큼만 벌고 있고 내 위치를 인정하고 그만큼 남들을 대하고 살고있음 내 자신이 언제나 큰존재가 아니라 생각하며 겸손하게 살고있음
허준호가 외국인들 대하는 태도도 꽤 인상적이었는데 뒷부분은 뭔가 애매하게 끝난 느낌이네요
저도 그장면 인상깊었어요.. 어음을 이사장님한테 준순간부터 변해버린거죠
근데 조우진 배우가 연기한 역활은 실제 누구인가요? 그냥 영화한 배우이겠죠? 보는내내 분노가ㅜㅜ
진짜그당시 밥상 반찬이 고기에서 두부김김치 콩나물로 바뀌어서 우리집망했냐고 밥상에서울었네
근데 저렇게 안했으면 후진국 접어드는거임 화폐 쓰레기 되면서 너무 imf만 보시네 ㅋㅋ
@@홀리몰리-j3s 맞죠 그당시 택시 영화에서 우리나라 망했다고 트렁크에서 나온거보고 휴.. 근데 아르헨티나는 뭐 망국인데
이 영화에서 악역은 김혜수입니다 ㅋㅋ
대학 1학년때 알바해서 모은 돈으로 방학때 일본으로 친구랑 여행을 다녀왔는데...
외환위기가 터지자 가게에서 TV를 보시던 고모부께서 너같이 철없는 놈들땜에 나라 이 꼬라지 되었다고 나한테 막 야단치시던 때가 있었지요.
그때는 철없이 고모부에게 대들었는데 돌이켜보면 너무 죄송했었던... 그 후 대한민국 모든이들이 저 위기 이겨보려고 노력했었지요. 아끼고 또 아끼고
다시는 저런 상황이 오면 안되겠습니다.😊
지금 25년 다시 반복되네요. 20대 중반인데 주변 친구들 중에 올해 해외여행 안간 친구가 없습니다 ㅎㅎ
@@justinek6974저 지금 이탈리아 체류중인데 로마에 갔더니 샤넬 매장앞에 줄서있는 사람중에 90%가 한국인 2030들임 ㅋㅋㅋㅋ
센타장님 극락도살인사건 좀 만들어주심 안됩니까?? 그어떤 영화유튜버도 이걸 만든사람이 아무도 없네요
입체적인 인물을 그리고 싶었다던 감독의 의도와는 달리 대부분의 캐릭터는 매우 평면적이다.
감독이 참고했어야 할 영화는 1987이며, 1987은 취조장면 단 한 시퀀스로 영화를 2D에서 3D로 만들었다.
시나리오 작가 혹은 감독이 날짜에 쫓겨 만드느라 깊게 고민할 생각이 없었던 것 같다.
허준호행님 ㅠ.ㅠ..최고야 진짜
애초에 영화가 기재부랑 한은 구도를 반대로 만들어서.....결과적으로 역사 왜곡물이 돼 버림
항상 기재부는 국내 경기가 우선이고 한은은 미국 연준 통화정책 방향이랑 맞춰서 국내 통화량 결정하는곳인데 영화는 감독이 뭔가 잘 모르는지 반대로 함.
역사적 사실을 기반으로 한 영화를 만들때는 고증좀.....
난 이 영화 보고 내가 진짜 온실 속 화초처럼 귀 닫고 눈 닫고 살았구나 싶었음. 97년이면 분명히 사태파악을 할 수 있는 나이였는데 나는 여전히 용돈 풍족하게 쓰고있었고 부모님이 어떠신지 진지하게 관찰해본 기억도 없음. 이 영화를 보고나서야 IMF시절이 이렇게도 잔혹했구나 알게 됐음. 이 때 부모님이 얼마나 힘드셨을까..그런데 나는 아무 생각 없이 용돈 펑펑 쓰고 먹고싶은거 먹고 입고싶은거 입고..난 진짜 쓰레기임ㅠㅠㅠ죄송합니다 어머니 아버지ㅠㅠㅠㅠ
정말 개인적인 의견이지만
전 다 재밌게 봤던 영화인데
막판 “오빠” 에서
쟤 뭐래는거니 저거? 싶었음
막판 오빠가 다 날려먹어써 ㅡㅡ;;
넣지 말지 저거
배우들이 캐리함...
솔직히 한국 영화 몇몇 감독 빼놓곤 죄다 헐리웃 영화 몇개 짜집기한 수준임..그 안에서 배우 연기가 터지거나, 아님 그래도 한국 영화라고 한국식 코미디를 넣거나 신파를 넣거나해서 그게 좀 먹히면 수백만 터지는거지..
분명히 말하지만 팩트랑은 좀 다른 영화입니다 imf 제시를 누가했냐부터 시작해서
문제가 많습니다.
배우들 연기는 흥미롭지만
사실을 본떠서 각색했고
사실이아닙니다.
기존 빅쇼트를 과하게 답습한것도 아쉽구여
애드리브가 엄청 중요하네용 ㄷ ㄷ
센타장님 한국은행 총장이 아니라 총재입니다..
영화에서 총장이라고 나와서 그런 거 같습니다. 저도 극장에서 보면서 총장 호칭에 순간 움찔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아니 조우진 너무 악역처럼 나오는데 조우진 말이 거의다 맞는데 ㅋㅋㅋㅋㅋ 김혜수 말들었으면 ㄹㅇ 나라 후진국 가는 길 ㅋㅋㅋ
나라를생각해서 그리한게아니잖아요 자기이익을생각해서 그리고 나라가망하든말든상관없다고행동한거라...
ㅋㅋㅋㅋㅋ 국가부도를 빠르게 국민에게 알린다는게 아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국가가 디폴트 선언을 그렇게 하자고? 시간을 벌어서 방법을 찾아도 모자랄판에 패닉만들어서 가속화시키는걸 정의인것 마냥 ㅋㅋ 볼때 헛웃음만나왔암
@@승호-y1f 자본주의니 뭐 당연하지 ㅋㅋㅋ 근데 저때 아엠엪 놓쳣으면 우리나라도 지금 홍콩 처럼 빈부격차 더 심해졌음 ㅋㅋ 답없음 무조건 하긴 했어야함 답이없는 대출때매 ㅋㅋ 지금이야 국고가 많아져서 그만큼 대출규모도 커졋지만 저땐 국고 기반 간당간당 할때 대출 존나 땡기니 당연히 좋댈수 밖에 ㅋㅋ
냉정하지만 국가위기일때도 해답은 기업을 살리는거임 다시 일어나는데 기업이 제일 빠름
한 집안에서도 망하면 그중에 제일 똑똑하고 난놈을 지원해서 살려야지 가능성 없는애 백날 지원해봐야 답없음 그게 자본주의임
@@승호-y1f 김혜수가 하는게 진짜 생각없는 행동이지....모라토리움 선언? ㅋㅋㅋㅋㅋㅋㅋ 제정신인가
전국민들에게 국가 위기상황을 100% 공유하고 다함께 마음 모아서 국가 디폴트 선언을 한다?ㅋㅋㅋ진심 ㅈ소기업에서도 안할 짓거리다 ㅡㅋㅋㅋㅋ
마치 김혜수가 선, 조우진이 악인 것처럼 단순하게 연출했으나 현실은 영화 속 김혜수의 말처럼 대응했으면 나라 진정으로 망했을 겁니다
모라토리엄은 진짜ㅋㅋㅋㅋㅋㅋ각본가가 얼마나 멍청한 건지...
그리고 실제론 한국은행이 IMF쪽으로 가자고 했고, 재정국이 다른 방법을 제시했었는데 말이죠
영화 자체가 완전히 선동과 날조라는 소리
ㅇㅈ...감독이 좌파
이게 맞지
외환위기와 관련해서 음모론 수준의 담론 몇 개를 짜깁기해서 억지로 끌고 감. 클라이맥스 직전에는 90년대 남녀 구도, 사리사욕과 야심이 가득함 재경직 관료와 청렴한 중앙은행 직원의 구도, 가진 자와 없는 자 등등 온갖 당시 사회 구도와 담론을 가져 옴. 그런데 그걸 끝까지 끌고 갈 힘은 없어서 신파라는 조미료를 뿌림.
지금도 일자리 넘침 저때는 일을 가리지않앗고
지금은 아이들이 자꾸 눈만 높아져서 일을 안할뿐
유아인 안타깝다 ㅋㅋㅋ 그저그런 영화도 배우가 캐리해서 볼만하게 만드는 그런 배우중 하나였는데
영화 해무도 해주세요
다시 돌아온다.
찌라시지만 이때 김일성이 죽고 미국이 북한을 친다고해서 미국투자자는 전쟁날수도있다고해서 전부 투자금 빼라한거였고 이때 김영삼이 전쟁은 절대로 안된다고해서 극구말렸는데 거기서 미국이 한국 리액션이 마음에 들지 않아서 금융치료했다는 찌라시가 있음
중학생때였던거 같은데.. 애들이 한명씩 안나오는데.. 아버지 사업 망해서 연탄불 피운집도 있고 난리도 아니었지..
빅쇼트와 비슷한 장면들이 여럿 보이는 영화네요
이 영화가 ㅈㄴ 어이없는이유
조우진이 하는말이 다 맞고 김혜수가 하는 말은 다 틀림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모라토리움 ㅇㅈㄹ ㅋㅋㅋㅋㅋ
어의가 아니라 어이...하 ㅈㄴ 어이없다...맞춤법 공부좀 하자~
조우진배우 ❤
0:09 지금 나라 걱정하고 있을 때가 아닌 분...
그 이후 사람이 바뀌게되는 갑수의 모습이 저는 더 인상이 깊었는데.. 아쉽게도 없네요..ㅠ
이영화는..... 오류가 많아도 너무 많음.. 경제를 쫌 알고 관심있는 사람은 오류가 너무 많은 영화임..밑에분 댓글에도 있듯이.. 경제를 어중간하게 아는 작가가 만들면 이런 망작이 나오는거임. ㅋㅋ 내생각에 어중간도 아님 그냥 단어 몇개 뜻만 보고 자기마음대로 해석해서 영화안에 집어넣음
그 오류 설명좀
@@daehyeon1104 제가 알기론 당시 IMF를 주장하는 쪽은 한국은행이였음. 근데 영화에서는 그반대죠. 그냥 영화자체가 정부놈들은 미국의 하수인듯이 나쁜놈, 김혜수는 정의로운 사람으로 만들고 있어요. 김혜수가 주장하는 모라토리움은 진짜 국제적 왕따가 되겠다는 얘기임, 돈은 빌렸는데 빌린사람한테 그냥 나 돈없으니 배째라는식의 운영임, 국가신용 바닥이 되는거에요. 모라토리움했으면 우리 그냥 원시시대로 돌아가는거임, 음모론을 사실인냥 얘기하면 안되는거임
센타장님은 1998년때 뭐하셨는지요?
전 98학번 새내기 요 ㅋ
@@zoom_in_centre 와...그러면 저때 장난아니셨겠네요.. 저는 정말 어려서 아나바다 운동 강조하고 그랬었는데 ㅠ 고딩때 도덕쌤이 저때 어땠고 어땠다고 말씀해서 겨우 알았어요
김혜수배우와 이우진 배우 진짜..ㅋㅋㅋ 와우
김과장 재벌아들 여기서도 재벌아들이신데 연기 잘하시는데 잘 안나와서 아쉽
허준호..그분은 대체...👍❤️
가장 무서웠던 공포 영화!!!
영화관에서 진짜 똥 쌀 뻔~!!!
나는 IMF 느끼지 못했어 왜냐면 난 진짜 우리집이 너무 가난해서 항상 거지였어ㅜ
영상 잘 보고 있습니다. 압존법 좀 잘 지켜주시면 좋을 거 같습니다. 배우들이 시청자의 윗사람인 것처럼 말씀하실 때가 종종 있어요
네.. 조심할게요 ㅠ
@줌인센타 zoom in centre 영상 넘 재미있어서 요새 정주행 하는 중인데 자꾸 귀에 박히더라고요. 영상은 더 보고 싶은 마음인데 답답하던 찰나에 좀 딱딱하게 댓글을 남기게 됐습니다. 반영해 주신다니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영상 잘 보겠습니다
뭔 압존법이요?
센터장님이 배우님들 존대하는걸 존중해줘야지 본인 한명을 위해서 그러지 말라는건 지나친 오지랖임
역사적으로 한국은행에서 IMF가자고 한거임 영화는 반대로 설정한거..
조우진 배우 미치긴했네요 ㅋㅋㅋ 애드립 대단하네요. 대한민국에는 진짜 연기 잘하는 배우들이 많다 생각합니다.
꼴데 역전 만루홈런 처맞고 패망한 날 국가부도의 날이라...
ㅜㅠ 안타깝....
ㅋㅋㅋㅋㅋㅋㅋㅋ저도 그라데이션 분노중입니다. 서튼,,,,답답합니다
영화가 애드립 배틀이었네요 ㅋㅋ
영화는 곧 일어날 일을 소재로 제작됨
고로 곧 우리에게 일어날 일임
이미 일어난 일인데요?
병신새낀가 아마겟돈이랑 해운대는 뭐냐 ?
@@줘밥허노앞으로도 일어날수있다 그말인거 같네요
진짭니까? 지금도 그꼴이지
유아인 저 나이대 저만큼 연기하는 주연급 남자배우가 없는데 안타깝네...
역시 광기의 연기는 맨정신에 나오지 못하는 건가?
제 2의 imf가 오고 있다
빅쇼트 카피느낌이 너무 나지만 그래도 재미있게 봤던 영화
계약직이 정규직 절반이되고 고용불안정이 만연된 imf
독일이 그렇게 경제위기를 극복했지
솔직히 빅쇼트 너무 따라한거 같아ㅠㅠ
경제를 어중간하게 아는 작가가 만들면 나오는 작품
경제를 잘아는 사람이 만든걸 보셨나요?
@@이크죠-h9qㅋㅋ 실제로 한국은행이 imf 가자고 함
경제를 잘 만들고 못 만들고 떠나거 중요한 건 국가가 거짓말하고 국민들 골로 보낸 건 사실.
그 누구도 리스크 관리를 하지 않았던 사회인데
누구를 특정해서 책임을 묻고자 하는 영화 ㅋ
아이씨... 유아인진짜 약만아니면 완벽했는데 그딴걸 왜해가지고 아오....
회의 비공개로 하고, 회의록 안 남기는 게 이번 정부랑 똑같네
애드리브가 다한영화네
사실은 김혜수 말대로 했다면 정말 망했음
자살이 일상화 돼서 둔감했던 시절. 대출이자가 24프로까지 치닫던 ...그 와중에 일 저지른 놈들은 호의호식하던 시절. 남미같으면 정치하던 놈들 모조리 거꾸로 매달렸을텐데. 그걸 금모으기 같은 개거지 선동에 당하던 착한 국민들. 하....
이런 역사적인 사실을 기반으로한 내용에 빅쇼트표절+신파+K감성 드라마+선악구분이 과하게 묻으면 나오는 졸작
어떤게 빅쇼트 표절이고, k드라마 감성이있고, 선과악이 어디에 과하게 묻었는지 물어도 될까요?
@@하루1분-i7g 그냥 아는척은 하고싶고 소재가같은 빅쇼트타령하며
좀 그럴싸하게 댓글써보고 싶은 그런거죠 ㅋㅋㅋㅋ
초딩때 받아쓰기 100점맞은거 자랑하고싶은 초1학년 감성??ㅋㅋ
@@하루1분-i7g ㅋㅋㅋㅋㅋ유아인 등장+대사 자체를 따라했는데 뭔 ㅋㅋㅋㅋ
그리고 imf가 악이냐 병신아
@@純粋な男-d8r 지 맘에 안드는 댓글 발견하면 그냥 앞뒤 없는 인신공격 밖에 못하는 니수준 안타깝다. 다른 댓글들 잘봐봐,,,,그리고 한국경제위기상황에 선악이 어딨냐. 근데 왜 영화에선 마치 imf 기금이 악인것 마냥 표현하나 멍청하면 그냥 가만히 있자.....
@@sungjunkim5440야 자격지심에 반말하며 쌍스럽게 먼저 인신공격하는건 너잖아 ㅋㅋㅋ
아이고 ㅉㅉㅉ 18살먹은 이 형이 넓은 아량으로 졌다! 졌어ㅋㅋ 니가 이겼다 ㅋㅋㅋㅋㅋㅋ
유아인 마약하다니 어이가없내
오빠
유아인… 안타깝당
본인이 선택해서 범죄저지른게 뭐가 안타까운지 모르겠네요
마약사범을 안타깝다고 하고 있네
@@user-ch6ex2ew9p 유아인 자체늠 안타까울거없죠 연기 잘하는 배우가 한명 사라지는게 안타깝다는거죠
유아인 연기는 너무 영화적이라서 보기 힘듦 ㅠ
거짓과 선동으로 날조된 망작 ㅋㅋㅋㅋㅋㅋ
사실관계를 거꾸로 뒤집어서 선동하는 쓰레기같은 영화
진짜 쓰레기 영화죠
@@BSK_0126
기독교
지금도 별반 다르지 않는데?? PF 어쩔까. ㅋ 부동산 광기만 보고 대출 고고고 ㅋㅋㅋ 멀리 안나간다. 잘가라 ㅋㅋㅋ
참 슬프네 지금 우리나라 사람들은 imf보다 더 힘들날이 다가올거라는걸 알고 있을까??
그런적 없음
ㅂㅅ
Imf 겪어봤으면 그런말 안나올텐데 ㅋㅋㅋㅋㅋ 지금이 더 힘들다? 개웃기네
유아인 연기 너무 오바스러움
영상을 좀 제대로 쳐 보고 소리도 좀 듣고해라 ㅋㅋ 각본 캐릭터 연구하고 일부러 그렇게 연기했다잖냐
약아인 리즈 시절이네요
유아인은 약빨고 연기하나 생각했는데 진짜였음..
모든 캐릭터가 다 똑같음
지금와서 보면
여성은 커피나 타는게 맞는듯
왜요! 모.라.토.리.엄 선언하자는게 죄인가요!ㅋㅋㅋㅋㅋㅋㅋㅋ
정치하는 사람들 중
서민 위한다는 소리는 무조건 개소리다.
지금 윤정부에서도 확실하게 보여주고 있다.
아바나다 운동
처음에 정치에 관심이 없었을 때
아는 형님이랑 영화보러가자해서 보러간게 이영화였고
끝나고 나서 감상평이 너무 좌파스럽게 신파적이라고 해서 무슨소린지 몰랐는데
한 1년뒤에야 문재인때문에 관심도 없던정치에 관심을 조금 가지게 되고
그제서야 그게 뭔뜻인지 알게됏던 기억이 있네요
약빨고 연기 잘했네 ㅎㅎㅎ
뽕아인이라니..
경제를 1도 모르는 시나리오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