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퀴아오와 모랄레스간의 3차전 살펴보면 몇가지 일화가 있습니다. 먼저 글러브에 관한 것인데요, 1차전에서는 시합에 대한 계약때문에 파퀴아오는 자신이 원하는던 펀치글러브(넉클부분에 쿠션이 적어 높은 파워가 실리는 글러브)를 착용하지 못하고 위닝글러브(파워글러브보다 넉클부분에 솜이 좀더 많이 들어간 글러브)를 착용하게 됩니다. 반면 2차전과 3차전에서는 자신이 원하던 펀치글러브를 착용하면서 좀 더 KO를 쉽게 끌어낼수 있게 됩니다. 2차전에서 모랄레스의 세컨은 경기 중반정도부터 라운드가 끝날때마다 모랄레스의 다리를 마사지하는 모습들을 보이는데, HBO해설자들은 펀치를 많이 허용해 다리가 풀린 복서의 다리를 맛사지 하면 밸런스를 더욱 악화시키는 등 오히려 역효과라고 말합니다. 2차전을 KO로 지고도 모랄레스는 파퀴아오의 주먹의 파워때문에 진 것이 아니라고 말하는데, 결국 3차전에서는 파퀴아오의 파워에 압도당해 KO로 지고 맙니다. 3차전에 나서기 전에 파퀴아오는 라이트훅의 정확도와 파워를 끌어올렸는데, 결국 이것이 승부의 쇄기를 박는 열쇠가 되었습니다. 이미 두 차례의 경기에서 파퀴아오의 강력한 레프트에 대해 충분히 파악했다고 자신한 모랄레스였으나, 3차전 1라운드부터 사각에서 터져나오는 는 짧고도, 강력하고 정확한 파퀴아오의 라이트를 허용하고 당황하면서, 결국 레프트에 더불어 라이트까지 장착한 파퀴아오쪽으로 경기는 급속도로 기울게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모랄레스는 그의 관록과 배짱으로 버텨보지만 3차전 3라운드 중반에, 어디서 들어오는지 알아차리지도 못한 보이지 않는 각도에서 터진 파퀴아오의 깨끗한 라이트훅에 모랄레스는 다리가 풀리고, 자신감도 상실하면서 사실상 무방비상태로 빠져들면서 무너지고 맙니다. 3차전 경기후 모랄레스는 인터뷰를 하는 래리 머천드에게 이렇게 말합니다. 3라운드 세번째 다운을 당하고 주저 않아있는 모랄레스에게 트레이너이자 아버지가 일어나라고 주문을 하지만, 모랄레스는 "모든 것을 쏟아부었지만 역부족이었고, 오늘의 승자 파퀴아오에게 더 이상 해 볼 수 있는 것이 아무것도 없다"고 생각, 고개를 저어보였다고 말합니다. 래리 머천드는 모랄레스에게 최근 몇년간 강한 선수들과 너무 강한 레이스를 펼쳐온 것이 오히려 경기력 저하를 초래한 것이 아니냐고 묻자, "나는 이 경기를 위해 정신적으로, 그리고 육체적으로 충분히, 만반의 준비를 하고 링에 올라왔다. 하지만 내겐 파퀴아오가 너무 강했다"고 깨끗이 패배를 시인하지요. 파퀴아오는 모랄레스와의 1차전이후 3차전에 이르는 그다지 길지 않은 기간동안 또다시 한단계 진화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모랄레스와의 3경기를 통해 파퀴아오는 드디어 전성기에 접어드는 발판을 마련하게 된 것으로보여 집니다.
1차전의 글러브는 일종의 사기였습니다. 파퀴아오는 일본산 글러브 착용조건을 당일 알았다고 합니다. 바레라가 무너진마당에 멕시코 복싱계가 뭔가 수를 쓴건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듭니다. 아쨌든 버팅 포함 필리핀 복싱 약소국의 설움을 극복하고 2-3차전에 천하의 모랄레스를 KO 시키는 모습은 과연 파퀴아오 입니다. 그게 스토리를 만드는 팩맨과 스토리가 없는 메이웨더의 차이가 아닐가 또한 생각 합니다.
한국인 복서가 복싱 본고장 미국서 싸운 경기중 가장 잘 싸운 경기였죠.. 당시 지인진 선수는 WBC 1 위 ! 즉 WBC가 강제. 지명한 도전자 자격으로 모랄레스와 시합함... 버팅으로 1점 감점된 것이 아쉬웠고.. 체력적으로는 모랄레스보다 우위 였다고 생각됨... 지인진은 훗날 챔피언에 오르나..불운함..국내 복싱 인기가 추락했죠..그런 이유로 실력에 비해 세계 도전도 늦게 하게된 이유죠.. 왜냐? 기회 자체를 주지 않았기 때문에.. 세계 랭킹 1위가 될 때까지 기다려야 함 ㅜㅜㅜ 아무튼 지인진은 실력에 비해 너무나 불운한..시대를 잘못 타고 남 ㅜㅜㅜ
@@josephvstalin4657 윗분이 그렇게까지 틀린 말씀 하신것도 아닌데 왜 그렇게 화나셨습니까? 현재 영국은 유럽에서 독일이랑 쌍두마차 수준으로 프로복싱 시장성 큰 무대입니다 유럽최고의 프로모터와 프로덕션 갖추고 있고 현재 헤비급 챔피언 최강자인 타이슨 퓨리와 그뒤 추격하는 앤서니 조슈아도 영국인입니다 그 밑 체급에도 영국인 현 챔피언 꽤나 있구요 4대기구 한번이라도 챔피언 먹었던 영국인 일일이 나열하기도 힘들 정도로 관심도 많고 좋은 인재풀 갖추고 있습니다 조슈아나 퓨리 걔들 경기하면 웸블리 같은 큰 경기장 대관해서 가득채우는 수준인데... 님이야 말로 별로 모르시는것 같은데요? 영국 한때는 세계최고 선진국이었고 축구가 제일 유명하지만 럭비 크리켓 등 세계적으로 앞서나가는 시장성 있는 종목들 다양하게 인기 있습니다
바레라는 제가 알기론 꿈이 변호사? 였을정도로 그의 집안은 넉넉하게 사는 중산층 집안이였고, 모랄레스는 그에 비해 가난하고 못사는 집안이였습니다. 당시 둘의 삼부작 시리즈가 인기가 많았던 이유가 이런 스토리가 있어서..이 부분은 바레라 편에서 짧게 설명해 드릴려고 합니다!
제가 제일 좋아했던 선수... 바레라와 3차전을 캐나다에서 봤는데... 한참 전부터 PUB에서 배너걸어놓고 PPV 중계한다고 광고하더라구요. 좋은 자리에서 볼려고 일찍부터 가서 맥주 마시면서 봤는데... 1,2차전과 다르게 완전히 져버려서 안타까웠습니다. 지인진선수도 모랄레스 주먹 진짜 아팠다고 하시더라구요. 깡마른 체격에 맞으면 금방 쓰러질것 같은데 맞으면 맞을 수록 더 강하게 나오는 선수.. 파퀴아오와 대결에서 막판에 사우스포로 바꿨다가 불리해졌는데도 계속 사우스포로 싸우던 곤조있는 선수.. 그 얇은 팔로 어떻게 그렇게 잘 싸우는지 불가사의한 선수.. 상대를 가리지 않고 라이벌 끼리는 다 싸웠던 그 시절 복싱이 그립습니다.
엘 테리브레. 영어의 Terrible에 the가 붙으면 끔찍한 사람이 아니라 폭군이라는 의미입니다. Tyrant는 부정적인 의미로 쓰이기 때문에 the Terrible은 권력이 막강한 전제군주를 의미합니다. 조선 태종이 the Terrible에 가장 해당되겠네요. 이반뇌제의 영어 표기도 Ivan the Terrible입니다.
정말 에릭 모랄레스 좋아 합니다^^ 정말 테크닉 복싱 매력 정말 멋집니당 모랄레스 테크닉 대단합니당^^ 바레라 경기전 기자회견때 싸우는 장면은 멕시코 부유한 바레라 빈민가에서 자란 에릭 모랄레스 먼저 남자답지 못한 사람은 바레라 였습니다 역시 상남자는 모랄레스 입니다. 바레라가 치고 들어오는 뚝심이 강했지만 테크닉 면에서는 모랄레스가 한수위였습니다. 정말 아쉬운 3차전 경기였습니다~파퀴아오 에게도 스피드 밀리지 않고 대등하게 싸운 모랄레스 아직도 가슴이 뜨겁습니다~
모랄레스 광팬으로서 영상감사합니다. 비록 영상에는 없지만 아르헨티나 강펀처 마이다나 전도 매우 의미있던 시합이었습니다. 남들은 다 무모한 도전이라 했지만 황혼기의 명챔프가 사나운 말을 어떻게 길들이는가를 실현한 클래스를 보여주었죠. 팩맨 1차전에 매우 재미있는 장면이 있는데, 마지막 라운드를 앞두고 여유있게 앞서던 모랄레스 세컨에서 헛짓하지말고 경기 잘 마무리하자고 주문합니다. 그런데 이 모랄레스가 라운드중간 갑자기 사우스포로 스탠스를 바꾸고 팩맨과 맞짱을 뜨고 라스베가스를 열광의 도가니로 몰아넣죠. 쇼맨쉽도 훌륭하고 능숙하게 아웃복싱이 가능한 슈퍼 테크니션이었지만 멕시칸 특유의 혈기에 난타전도 마다하지 않았던 전성기적 모랄레스가 그립습니다.
@@hankooknc 이 시합은 경기전에 모랄레스가 죽을수도 있다고 위험한 경기라고 했지만 뚜껑을 열어보니 모랄레스가 노련한 기량으로 마이다나를 갖고 논 시합.판정으론 졌지만 모랄레스가 아주 잘 싸운 ,그래서 미국에서 중계진이 복싱레슨을 한 대단한 경기라고 했었던 경기.
지인진 선수가 조금만 더 정보가 있었다면 충분히 잡을 수 있을만한 시합이였습니다.. 그만큼 지인진 선수의 기량이 충분했었던 그때였습니다.. 그당시 우리나라 프로모터의 이름하에 만들어졌던 주먹구구식 훈련방식과.. 운영방식은.... 지인진 선수 너무나 아까운 선수였습니다...
좋은 영상 너무너무 감사합니다~^^❤❤❤❤❤
파퀴아오와 모랄레스간의 3차전 살펴보면 몇가지 일화가 있습니다. 먼저 글러브에 관한 것인데요, 1차전에서는 시합에 대한 계약때문에 파퀴아오는 자신이 원하는던 펀치글러브(넉클부분에 쿠션이 적어 높은 파워가 실리는 글러브)를 착용하지 못하고 위닝글러브(파워글러브보다 넉클부분에 솜이 좀더 많이 들어간 글러브)를 착용하게 됩니다. 반면 2차전과 3차전에서는 자신이 원하던 펀치글러브를 착용하면서 좀 더 KO를 쉽게 끌어낼수 있게 됩니다.
2차전에서 모랄레스의 세컨은 경기 중반정도부터 라운드가 끝날때마다 모랄레스의 다리를 마사지하는 모습들을 보이는데, HBO해설자들은 펀치를 많이 허용해 다리가 풀린 복서의 다리를 맛사지 하면 밸런스를 더욱 악화시키는 등 오히려 역효과라고 말합니다.
2차전을 KO로 지고도 모랄레스는 파퀴아오의 주먹의 파워때문에 진 것이 아니라고 말하는데, 결국 3차전에서는 파퀴아오의 파워에 압도당해 KO로 지고 맙니다.
3차전에 나서기 전에 파퀴아오는 라이트훅의 정확도와 파워를 끌어올렸는데, 결국 이것이 승부의 쇄기를 박는 열쇠가 되었습니다. 이미 두 차례의 경기에서 파퀴아오의 강력한 레프트에 대해 충분히 파악했다고 자신한 모랄레스였으나, 3차전 1라운드부터 사각에서 터져나오는 는 짧고도, 강력하고 정확한 파퀴아오의 라이트를 허용하고 당황하면서, 결국 레프트에 더불어 라이트까지 장착한 파퀴아오쪽으로 경기는 급속도로 기울게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모랄레스는 그의 관록과 배짱으로 버텨보지만 3차전 3라운드 중반에, 어디서 들어오는지 알아차리지도 못한 보이지 않는 각도에서 터진 파퀴아오의 깨끗한 라이트훅에 모랄레스는 다리가 풀리고, 자신감도 상실하면서 사실상 무방비상태로 빠져들면서 무너지고 맙니다.
3차전 경기후 모랄레스는 인터뷰를 하는 래리 머천드에게 이렇게 말합니다. 3라운드 세번째 다운을 당하고 주저 않아있는 모랄레스에게 트레이너이자 아버지가 일어나라고 주문을 하지만, 모랄레스는 "모든 것을 쏟아부었지만 역부족이었고, 오늘의 승자 파퀴아오에게 더 이상 해 볼 수 있는 것이 아무것도 없다"고 생각, 고개를 저어보였다고 말합니다. 래리 머천드는 모랄레스에게 최근 몇년간 강한 선수들과 너무 강한 레이스를 펼쳐온 것이 오히려 경기력 저하를 초래한 것이 아니냐고 묻자, "나는 이 경기를 위해 정신적으로, 그리고 육체적으로 충분히, 만반의 준비를 하고 링에 올라왔다. 하지만 내겐 파퀴아오가 너무 강했다"고 깨끗이 패배를 시인하지요.
파퀴아오는 모랄레스와의 1차전이후 3차전에 이르는 그다지 길지 않은 기간동안 또다시 한단계 진화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모랄레스와의 3경기를 통해 파퀴아오는 드디어 전성기에 접어드는 발판을 마련하게 된 것으로보여 집니다.
1차전의 글러브는 일종의 사기였습니다. 파퀴아오는 일본산 글러브 착용조건을 당일 알았다고 합니다. 바레라가 무너진마당에 멕시코 복싱계가 뭔가 수를 쓴건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듭니다. 아쨌든 버팅 포함 필리핀 복싱 약소국의 설움을 극복하고 2-3차전에 천하의 모랄레스를 KO 시키는 모습은 과연 파퀴아오 입니다. 그게 스토리를 만드는 팩맨과 스토리가 없는 메이웨더의 차이가 아닐가 또한 생각 합니다.
혹시 아시는지 모르겠는데 파퀴아오랑 모랄레스 필리핀에서 맥주 CF도 같이 찍었더라구요 ㅎㅎ
시작부터 지인진선수 영상이 ㅜㅜ 이번에도 재밌게 잘봤습니다 ㅎ
항상 감사합니다! 저도 영상 잘 보고 있어요^^
최고에요. 오늘도 잘 봤습니다~~
재미있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DaresBoxing 영광입니다~~ ^^
한국인 복서가 복싱 본고장 미국서
싸운 경기중 가장 잘 싸운 경기였죠..
당시 지인진 선수는 WBC 1 위 !
즉 WBC가 강제. 지명한 도전자
자격으로 모랄레스와 시합함...
버팅으로 1점 감점된 것이 아쉬웠고..
체력적으로는 모랄레스보다 우위
였다고 생각됨... 지인진은 훗날
챔피언에 오르나..불운함..국내 복싱
인기가 추락했죠..그런 이유로
실력에 비해 세계 도전도 늦게 하게된
이유죠.. 왜냐? 기회 자체를 주지 않았기
때문에.. 세계 랭킹 1위가 될 때까지
기다려야 함 ㅜㅜㅜ 아무튼 지인진은
실력에 비해 너무나 불운한..시대를
잘못 타고 남 ㅜㅜㅜ
너무아쉽죠....?ㅜㅜ
미국이 가장 큰 복싱시장이긴 하지만 복싱의 원산지가 영국이니 본고장은 영국이 맞겠죠
@@whgmlwnd1 현 프로복싱의 모태는 영국으로 보는게 맞지만 시스템이나 룰의 발전은 미국에서 훨씬 많이 이뤄졌고 복싱의 기원 즉 진짜 원조로 따지면 로마 이집트 시대까지 거슬러 올라가야 하니 주먹 두개로 싸운다는 룰 아래 계보 따지자면 좀 어렵긴하죠 ㅎㅎ
조희중이 댓글은 그냥 트집잡기식
댓글이네..할말 없으니 트집잡아 물고
늘어지는 프로불편러 같은 애들..
영국에 세계 챔피언이 몇명이나 나왔나? 그리고 시장성?? 프로복싱 시장이나 있긴 있었나? ㅋㅋㅋ 영국은 축구야..축구..
@@josephvstalin4657 윗분이 그렇게까지 틀린 말씀 하신것도 아닌데 왜 그렇게 화나셨습니까?
현재 영국은 유럽에서 독일이랑 쌍두마차 수준으로 프로복싱 시장성 큰 무대입니다
유럽최고의 프로모터와 프로덕션 갖추고 있고 현재 헤비급 챔피언 최강자인 타이슨 퓨리와 그뒤 추격하는 앤서니 조슈아도 영국인입니다
그 밑 체급에도 영국인 현 챔피언 꽤나 있구요 4대기구 한번이라도 챔피언 먹었던 영국인 일일이 나열하기도 힘들 정도로 관심도 많고 좋은 인재풀 갖추고 있습니다
조슈아나 퓨리 걔들 경기하면 웸블리 같은 큰 경기장 대관해서 가득채우는 수준인데... 님이야 말로 별로 모르시는것 같은데요?
영국 한때는 세계최고 선진국이었고 축구가 제일 유명하지만 럭비 크리켓 등 세계적으로 앞서나가는 시장성 있는 종목들 다양하게 인기 있습니다
일본정도의 비지니스만 해줬어도 지인진은 10차는 방어하고 두체급이상 가능했던 선수.미국에서 깡다구있게 맞서던 유일한 한국복서.상대도 베스트 오브더 베스트 클래스 모랄레스.
지인진은 말짱한데 모랄레스는 눈탱이가 밤탱이가 다 됐는데도 모랄레스 승리네요.ㅠ
@@강신구-x9d 지인진 선수 잘하긴 했는데 저거 버팅때문에 눈탱이 밤탱이 된거에유
@@딱딱-z1l 맞습니다 박치기와 오버핸드라이트를 동시에 날리는 공격을 하셨죠
재미나게 잘봤습니다. 구독자와 조회수가 많이 늘었네요. 번창을 기원합니다. 다은 영상도 기대횝니다.
항상 감사해요^^
지인진 선수 팬으로써 너무 아쉬운 모랄레스와의 경기
드디어 모랄레스가!!!!! 이번도 넘나 잼나게 잘 봣어요!! 점점 영상퀄리티 조아지는거 같아서 보기좋네여^^ 모랄레스 바레라 전은 두선수 출신차이로도 굉장한 이슈엿죠? 엄친아 바레라 그리고 흙수저모랄레스,,,
오.. 둘의 배경 차이 좀 알 수 있을까요?
바레라는 제가 알기론 꿈이 변호사? 였을정도로 그의 집안은 넉넉하게 사는 중산층 집안이였고, 모랄레스는 그에 비해 가난하고 못사는 집안이였습니다. 당시 둘의 삼부작 시리즈가 인기가 많았던 이유가 이런 스토리가 있어서..이 부분은 바레라 편에서 짧게 설명해 드릴려고 합니다!
@@DaresBoxing 바레라 그 성격에 변호사 했으면... ㅋㅋㅋ 설명 감사합니다
저도 감사해요^^
해설이 장황하지 안고 간결해서 아주 좋았읍니다 다른 격투기 채널은 시청자가 봐도 뻔히 알수 있는걸 쓸데없는 말만 늘어 놓으면 보다가 짜증납니다
좋게 봐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지인진선수 정말 좋아했는데 ㅠㅠ 이 영상보니 진짜 피가 끓네요!!!
지인진 테크닉으론 국내 세계챔프중에서도 한차원 위였던듯~~
ㅇㅈ
지인진 스타일이 전형적인 한국 챔프들이랑 좀 달랐던것같음
복싱시장의 전성기는 끝난 뒤였지만 지인진 스타일이 완성도는 높았던것같음 쨉디펜스랑 더킹 숏펀치는 진짜 지렸음
@@zzz-eg1mp 내가 느낀바랑 같으시네 ㅋㅋㅋㅋ
진짜 에릭 모랄레스 폼 하나만은 기가 막히네요 팔다리도 길쭉길쭉하고 기술이 엄청 멋있네요
이 채널 떡상 확신함. 편집은 투박하지만, 내용이 정말로 재밌고 전달력이 압권임.
헐 이런 극찬을 너무 감사해요!!ㅜㅜ
아~~ 이 선수들 라이벌 관계가 이렇게 된거였군요 너무 잘 정리해주셨네요
테크닉에 완성도와 공수밸런스 모든대륙피부색상관없는 격전지인 페더급임을 감안할때 시간이 갈수록 지인진챔프가 테크닉으론 한국챔프중에서도 한차원위에 선수였음이 증명될듯.망할협회만 아니었어도 바레라 마르퀘스 파퀴아오 크리스존등과 명경기를 펼쳤을텐데..
제가 제일 좋아했던 선수...
바레라와 3차전을 캐나다에서 봤는데... 한참 전부터 PUB에서 배너걸어놓고 PPV 중계한다고 광고하더라구요. 좋은 자리에서 볼려고 일찍부터 가서 맥주 마시면서 봤는데... 1,2차전과 다르게 완전히 져버려서 안타까웠습니다. 지인진선수도 모랄레스 주먹 진짜 아팠다고 하시더라구요. 깡마른 체격에 맞으면 금방 쓰러질것 같은데 맞으면 맞을 수록 더 강하게 나오는 선수.. 파퀴아오와 대결에서 막판에 사우스포로 바꿨다가 불리해졌는데도 계속 사우스포로 싸우던 곤조있는 선수.. 그 얇은 팔로 어떻게 그렇게 잘 싸우는지 불가사의한 선수.. 상대를 가리지 않고 라이벌 끼리는 다 싸웠던 그 시절 복싱이 그립습니다.
ㅎㅎㅎ 좋아할수 뿐이 없는 선수죠! 몇일전 경기 잘 봤습니다! 리스펙합니다!!!!!
@@DaresBoxing 준비기간이 너무 짧아서 부끄럽습니다 ㅠㅠ. 다레스님 혹시 제가 아는 분이실까요? 제가 한창 복싱 많아 봤을때 시절 이야기가 많아서.... 컨텐츠가 너무 좋습니다.
@@smartboxing ㅎㅎ아녀 전 모르실겁니다.. 제가 나중에 기회가 된다면 체육관 한번 놀러갈게요!~!
@@DaresBoxing 나중에 기회되면 꼭!!! 소주 한잔하면서 해외복싱 이야기 길게 나눠보고 싶습니다.
잘보았습니다~♡
최고네요~♡
감사합니다!!😄
정보력 ㅆㅅㅌㅊ
Ерик Моралес легенда бокса техничный легенда бокса красивый выигрыш грамотно
엘 테리브레. 영어의 Terrible에 the가 붙으면 끔찍한 사람이 아니라 폭군이라는 의미입니다. Tyrant는 부정적인 의미로 쓰이기 때문에 the Terrible은 권력이 막강한 전제군주를 의미합니다. 조선 태종이 the Terrible에 가장 해당되겠네요. 이반뇌제의 영어 표기도 Ivan the Terrible입니다.
자세한 설명 감사합니다! 앞으로 단어 선택에 신중을 기하도록 하겠습니다 ㅎㅎ
유식..
@Dares
🧐😉 훌륭한 연구, 저는 티후아나 출신의 멕시코 인입니다. 그리고 끔찍한 것은 멕시코에서 가장 위대한 권투 선수 중 한 명이었습니다. 여러분의 기여에 감사드립니다. ✔✔✔✔💯💯💯💯💯👍👍👍
💯💯💯💯💯💯💯✔✔✔✔✔✔✔✔👍👍👍👍
감사합니다!!😄😄👍👍
파퀴아오, 모랄레스, 바레라 이 세 명의 얽히고설킨 삼각 구도는 경량급을 메인스트림으로 이끌었죠.
인기없던 경량급을 이들의 피튀기는 스토리는 흥행을 만들어내며 결국엔 메인이벤트로 만들어냈습니다.
그 땐 아무도 몰랐지. 후안 마누엘 마르케스가 치고 올라올 줄은. ㅋㅋ
@@ykoba4054 ㄹㅇ 불굴의 사나이ㅋㄱㅋㅋ
정말 에릭 모랄레스 좋아 합니다^^ 정말 테크닉 복싱 매력 정말 멋집니당 모랄레스 테크닉 대단합니당^^
바레라 경기전 기자회견때 싸우는 장면은 멕시코 부유한 바레라 빈민가에서 자란 에릭 모랄레스 먼저 남자답지 못한 사람은 바레라 였습니다 역시 상남자는 모랄레스 입니다. 바레라가 치고 들어오는 뚝심이 강했지만 테크닉 면에서는 모랄레스가 한수위였습니다. 정말 아쉬운 3차전 경기였습니다~파퀴아오 에게도 스피드 밀리지 않고 대등하게 싸운 모랄레스 아직도 가슴이 뜨겁습니다~
혹시 번역기 돌린건가요?
전보다 리딩이 좋아지셨네요 조회수 구독자 수직상승! 복싱 시작한 팬으로써
영상이 넘 재밌습니다! 앞으로도 좋은영상 부탁드려요 ㅎㅎ
ㅎㅎ 항상 감사합니다!
내가 가장 좋아하는 멕시칸 복서
모랄레스 광팬으로서 영상감사합니다. 비록 영상에는 없지만 아르헨티나 강펀처 마이다나 전도 매우 의미있던 시합이었습니다. 남들은 다 무모한 도전이라 했지만 황혼기의 명챔프가 사나운 말을 어떻게 길들이는가를 실현한 클래스를 보여주었죠. 팩맨 1차전에 매우 재미있는 장면이 있는데, 마지막 라운드를 앞두고 여유있게 앞서던 모랄레스 세컨에서 헛짓하지말고 경기 잘 마무리하자고 주문합니다. 그런데 이 모랄레스가 라운드중간 갑자기 사우스포로 스탠스를 바꾸고 팩맨과 맞짱을 뜨고 라스베가스를 열광의 도가니로 몰아넣죠. 쇼맨쉽도 훌륭하고 능숙하게 아웃복싱이 가능한 슈퍼 테크니션이었지만 멕시칸 특유의 혈기에 난타전도 마다하지 않았던 전성기적 모랄레스가 그립습니다.
오우 이런 디테일한 스토리까지 알고 계시다니요!! 맞습니다.. 모랄레스 특유의 그 혈기왕성한(깡다구?) 성격이 정말 매력적이죠?
에릭 모랄레스!
멕시코 전사... 인정^^~~
재미있네여~ 혹시 바레라 만드실 생각은 없나요! 바레라도 궁금궁그!
너무 사랑하는 모랄레스😊
제가 요청했던 선수네요 감사합니다 ㅎㅎ 당시 모랄레스는 바레라와 함께 경량급을 지배하다 싶이 활동했던 선수이죠!!
바레라도 다음편으로 준비중입니다! 저도 항상 봐주셔서 감사해요
멋진 전사들의 심장 👍
모랄레스 바레라 마르케스 당시 멕시칸 3대장 복서 리뷰해도 재밌을거 같습니다
모랄레스 얼굴참 잘생겼죠 근데 목소리가 확깹니다ㅎ
모랄래스. 참 착해보임.
개꿀잼
엘 테러블 은퇴후 복귀전에서 그 무시무시한 마이다나에게 복싱 레슨을 시켜줄 정도로 대단했지.지긴 했지만 엄청난 게임.
에이,, 마이다나전이 무슨 복싱교육이에요 오히려 모랄레스 추해보이는데 그냥 은퇴하지 이 정도로 뚜까처맞았는데요...
@@hankooknc 이 시합은 경기전에 모랄레스가 죽을수도 있다고 위험한 경기라고 했지만 뚜껑을 열어보니 모랄레스가 노련한 기량으로 마이다나를 갖고 논 시합.판정으론 졌지만 모랄레스가 아주 잘 싸운 ,그래서 미국에서 중계진이 복싱레슨을 한 대단한 경기라고 했었던 경기.
최고
사랑해요
다른 건 몰라도 멕시칸스타일을 정말 잘 보여줌 . 경기가 개꿀잼임
유난히 판정 시비가 많았던 선수....
지인진 선수가 이겼다면 파퀴아오랑 세기의
대결이 이루어 졌을까... 너무 아쉽..
지인진 선수와 경기는 정말 아쉽죠?ㅜㅜ
모랄레스는 말라보이는 체격인데 저 몸에서 저런 실력이 나오는게 신기했어요 기술도 기술이지만 악바리 근성이 있는 듯해요 뭔가 아르게요 느낌도 나는 것 같아요
그렇네요 좀 더 잘생긴 아르게요라고 할까요
지인진도 해주세요
모랄레스의 나이든 최근 모습...아저씨로 확 바뀌었네요.~
지인진이 무조건 이긴경기임
모랄레스 라운드내내 대가리처박고 테이크다운수준으로 내려가는데
지인진 선수한테만 심판이 ㅈㄹ함
위대한 복서입니다. 링위에서도 링밖에서도 위대한 남자입니다.
지인진선수 잘했네요 ~~
너무 아쉽죠?ㅜㅜ
Muy buenos combates en ese peso y muy buenos boxeradores. Saludos desde Ciudad de México!
지인진이 모랄레스 잡았으면 인생역전인디.
Как он мог поймать Моралеса.Голова моралеса по боксу ето математика
지인진선수를 파퀴아오선수가 피했었죠..네임드 흥행성에 비해 너무위험해서라고 했음
와 방금 모랄레스 마이나다봤는데 감사합니다 ㅜㅜ
너무잘생겻어요
지인진은 진짜 시대를 잘못 타고 나서 아깝죠.
에릭 모랄레스 통산 전적 알려 주세요?
61전 52승 36ko 9패임다!
바레라 모랄레스 마르케스중 젤인지도 떨어지는 말케스가 파퀴아오를 제압했군.
당시 인지도가 떨어진건 맞지만 체급내에서 실력만 놓고보면 마르케스가 최강이다라는 평판이 업계에 퍼져있었지요. 결국 늦게라도 빛을 보네요.
@@sackimJH 그건 아닌 듯..완전히 한물간 바레라한테도 판정으로 겨우 이기지 않았나요 ?
바레라~ 대단 누구나 나이는...
지인지 경기 기억남 1:2 시합 심판 참~
지인진 손수 오른발이 자꾸 바닥에서 떨어지는 나쁜 습관이 있네요?
파퀴의 체력은 정말 👍
결국에는 바레라 파퀴아오 라이벌한테는 졌네요
에스파다스 주니어가 79년 부산에서 박찬희 선수한테 KO패한 그 에스파다스의 아들인듯
나심 하메드 저때 잘 빠졌지 ㅋㅋ
멋진 기량 인정됩니다!
컨디션이많이. 안좋았나???
지인진 선수가 레전드급 이었구나..
지인진 따위가 레전드? 니미 그럼 레전드가 수천명은 넘겠네. 홍수환 장정구 유명우 등이 들었어면 뒷목잡고 넘어갈 개소리를 다 하네.
보통끔찍이란단어는더럽게못할때쓰는거아닌가요...😊
지인진 선수가 조금만 더 정보가 있었다면 충분히 잡을 수 있을만한 시합이였습니다..
그만큼 지인진 선수의 기량이 충분했었던 그때였습니다..
그당시 우리나라 프로모터의 이름하에 만들어졌던 주먹구구식 훈련방식과.. 운영방식은....
지인진 선수 너무나 아까운 선수였습니다...
맞습니다. 지인진 선수도 그렇고.. 저 경기도 정말 너무나 아까운 순간이고 아쉬운 경기였죠?
멕시코애들 파퀴한테 다 잡혓음
2001년 복싱의 불모지가 맞나요?? 2023년에는 불모지 맞는데.. 그래도 80~90년대 복싱강국이었는데요.
한국이니까 참피언되고 방어전에 성공했지 한국의 비지니스 찬스
저날 인진이형이 모랄 개패듯이 팼지 ㄷㄷㄷ 심판만 아니엿다면 골로 갓을듯 ㅠ
제생각인데요
하메드는 지금것 약한 상대 하고만
경기 하다가 제대로 프로선수
만난듯(바레라)
지인진이 이긴경기였는데
바레라한테 솔직히 세번다 진거다 아마가봐도 어처구니가 없더라 판정결과가
은퇴하고 살이 확 쪘네요.
누가봐도 얼굴 훨씬 쳐맞은 모랄레스가 승리라니 지인진선수 억울햇을듯
지인진이 거의 매라운드 1점씩 진 게임임
지인진선수의 복싱은 잘한다고 생각해본적이 한번도 없응
모랄레스가 이렇게 대단한 선수일줄은... 이런 선수가 가장 고전했다고 말한 지인진 당신은 대체...
정말 지인진 선수 너무나 아깝고 아쉬운 경기였습니다 ㅜㅜ
3판이 진리지
젊을때 잘생기니 나이들어서도 잘생김 ㅋㅋㅋㅋㅋ
영상으로만 보면 지인지 선수가 이긴 거 같아 보있는데,, 편파인가;;
파퀴아오
지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