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좀 다르게 생각함 반려동물과 가축 경계의 모호성을 꼬집는 영상으로 밖에 못받아들인 시청자의 성찰이 부족한 거라고 봄 결국 그런 모호성 속에서도 나와 감정의 유대만 없다면 죄의식 없이 맛있게 먹는 사람들과 심지어 식용으로 먹겠다고 예고한 돼지임에도 불구하고 이미 감정이입이 완료된 시청자들에게 던지는 메시지 같은 거라고봄
전에 스탠드코미디 하는 외국인분 본적이 있는데... 동물 복지를 위해 돈들여서 행복하게 사는 가축을 왜 잡냐고 하더라구요... 비참한 삶을 살아 자살하기 직전의 가축을 죽이는게 더 좋은 거 아니냐고 하더라구요... 삶을 끊게 도와주고, 고기도 제공해주니까 말이죠... 이 영상이랑 같이 생각나는 내용이네요
저인간은 애정에 의미 자체를 모르는거 같은데요? 아무리 반려동물처럼 키워도 그건 연극 인거죠 얼마나 잘해줘도 결국은 먹는거 밖에 머리속에 없는거지 저건 절대 애정은 아니라고 봅니다.모양만 애정이라면 아무 소용이 없죠 인간으로 치면 사랑하니까 감금하는거라고 보면 되겠죠 의미는 좀 다르긴하지만
저 남자가 한 행동이 전혀 악하지 않은 행동임에도 저 남자가 악한 사람이라고 느낄수 있게 만든다는게 굉장히 신기하네요 보통 사람들이 누군가가 악한가 악하지 않은가를 판단할때 이용하는 기준이 악한 행동을 한적 있는가 인데 악한 행동 없이 자신이 악한 존재라는걸 상대방이 느낄수 있게 하네요
저도 강아지쪼아님에 의견에 동의합니다. 생명이 살기위해 먹는다는 행위는 당연한것이고 거기에 따는 희생은 어쩔 수 없는 일이죠 사람뿐 아니라 다른 동물 곤충 하물며 식물에게도 적용되는 일이니깐요. 사람과동물의 다른점은 먹는다는 행위에 감사함을 느끼고 먹을 수 있다는 점이 아닐까요? 사죄의 마음 미얀한 마음도 가질수 있는 물론 사람들의 죄책감을 경감하기위한 생각일 수도 있으나 저는 그렇다고해도 아무 생각없이 음식을 섭취하는것보다는 충분히 좋은 자세라고생각합니다.
하지만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위에 알려준 영상은 동물을 먹었을때에 대한 감사를 전할려고하는 사람이 만들었다곤 생각되지 않았습니다. 누가봐도 내용과는 상관없는 설문지에 그후에 설명이나 변명또한 나오지 않는것으로보아서는 . 의도치않은 연출일거라 생각되네요. 단지 저영상의 주인의 의도가 어찌되었든 키랑님의 말처럼 많은 생각을 주게하는 영상임은 맞는것같습니다.
이게 만약에 진짜로 키우던 돼지를 먹었어도 웃기고, 만약에 그게 다른 새끼 돼지였다 그래도 웃기는 일인듯.. 웃기다고는 했는데 뭐라고 표현할 말이 없어서 그런 표현을 쓴 것 뿐.. 다른거야 뭐 자신의 가치관에 따라 사람들끼리 토론을 할 수 있지만, 한 가지 확실한 건 저 유튜버는 유튜버로서의 자질은 타고난거같다 ㅋㅋㅋ
100일뒤에 도축한다는게 아예 제목이므로 양돈업자가 축사돼지 브이로그 찍어올리다 돼지도축 된거 보여주는거랑 무슨차이가 있는가 싶은데 영상으로 매일 자세하게 일상을 보여주다보니 시청자들이 돼지에 감정이입을 하게되고 뭔가 돼지가 죽는다는게 불편해지는 일련의 감정이 생기게되며 갑자기 자신이 자주 먹는 돼지고기요리가 떠오르면서 머리에 망치를 쾅맞은 듯한 충격을 주는 거의 작품.음식 감사하게 먹읍시다
픽션이라고 적은것도 한번 더 주제를 상기시키게 하는듯 저 글 읽고 아 그럼 저 도축되어온 돼지는 다른 돼지일수도 있겠네.. 다행이다 라는 생각을 하는것 자체가 또 다시 의문을 던지는거 아닌가 내가 영상에서 잠시 귀엽다고 느꼈던 돼지는 살아있길 바라는데, 애초에 그렇다고해도 도축되어서 온 돼지도 똑같은 돼지였다는거 ㅋㅋ 무슨 감정이 결핍된 사람이기에 할 수 있는 행동이다, 사이코패스적인 어쩌고 이런 소리 하는사람들은 그냥 내가 느끼는 불편한 기분에대한 정당화가 필요한거 아님?
저 돼지는 3~4세의 지능을 갖고 있다고 했어요. 차라리 저렇게 행복을 주지도 사랑을 주지않고 철저히 식용으로만 키워지는 게 저 돼지한텐 더 나았을지도 모르겠네요. 날 그리 아끼고 사랑으로 키워 준 내 주인이 결국 날 죽이고 먹었다 라는 게 이 돼지에겐 더 잔인하지 않을까요? 이런 의문점을 가지는 사람들이 전 더 싸패로 보이네요.
@@heellee259 @heel Lee 혹시 내용이 이해가 안되는건가요? ① 님 논리로 따지면 가축돼지도 정신+육체적 고통을 다 가진다는 말이 되는데 이부분은 어떻게 우기실거죠? ② 저 동영상의 좋아요와 싫어요의 비율이 4.7 과 3.6 인데 좋아요 비율이 60%로 더 많은데 이분들은 다 싸이코패스라고 하는 부분인건가요? ③ 세상은 찬과 반만 있는게 아닙니다. 둘중의 무엇이 옳은지 의문을 품는 "교착 상태" 도 있습니다. 저는 분명히 생각을 해봐야 한다고 말했고 어느쪽의 의견도 확연히 고르지 않았습니다. 그런데도 자기 뜻을 밝히고 다른 사람 의견을 무시한 부분을 인정 못하시는건가요? ④ 제가 말 한 육체적 고통은 평생 좁고 냄새나는 우리에 있으면서 세상을 보지 못하는 돼지들을 말하는 겁니다. 님 말대로 돼지는 3,4살 아이의 지능과 비슷합니다. 근데 그 가축돼지들은 마음의 고통을 느끼지 않을까요? 혹시나 처음부터 우리에서 살아오니 익숙해서 슬픈 감정을 못 느낄거다 하실거면 과연 본인이 돼지이고 방금 쓴 글과 같은 생각을 할까? 의 대한 의문을 깊게 가지시길 바랍니다.
"사람이 애정을 준 돼지의 생명과 가축으로 키워진 돼지의 생명은 가치가 다른가" 로 시작해서 인간 스스로가 자체적으로 정해둔 애완동물과 가축용 돼지의 차이점을 적나라하게 보여주는 영상이죠... 그러기에 이런 영상을 보고 혐오감이나 알수없는 오묘한 감정이 들게 만드는게 영상을 만든 의미 아닐까요...?
@럭키7 애초에 애완 동물도 인간의 필요에 의해 지정된 역할일 뿐이라고 생각합니다. 지극히 인간 위주의 생각일 뿐. 개는 개, 고양이는 고양이, 닭은 닭일 뿐. 우리가 돼지 소 닭을 먹는 이유는 간단함. 경제적이기 때문. 우리가 개와 고양이를 안먹는 이유는 그들이 비육도가 위의 다른 가축보가 훨씬 떨어짐. 사료로 주는 것보다 살찌는게 너무 적어서 안먹는 것임. 단순히 이런 이유로 먹고 안먹고 했던 건데 별 말씀을.
지나가는 길에 오지랖부려서 죄송합니다 저는 저당시에 저런일이 있는줄도 몰랐고 저 설문조사를 본적도 없어서 잘모르겠고 일본어는 더욱몰라 모르겠지만 캬랑님께서 적으신 ..생각이 조금 들었다. 라는 부분은 위에 글을 그대로 아래로 내린거 아닌가해서요 원본글은 먹다남은 음식이나 식품폐기를 줄이자는 생각이 조금 들었다. 를 위에 글과 같으니까 .. 으로 표시한것 같습니다 이부분이 댓글다신분께서 말씀하시는 부분이 아니였다면 사과드립니다
우리가 먹는 음식의 소중함과 그리고 이를 제공해주는 동물들에 대해 어느정도의 고마움과 감사의 마음을 갖자는 뜻으로 영사을 제작한거 같은데 좀 과격한건 사실이네요.그런데 밑에분도 썼는데 일본에 저런 동물들과 교감후 나중에 그 동물들로 음식만들어서 먹는 충격요법으로 어린이들에게 음식의 소중함 생명의 가치에 대해 교육하는 커리큘럼이 실제로 있습니다.
ㅈㄴ기괴하네 의도는 알겠는데 정상적인 사람이면 저짓못함.. 온갖 기괴하고 소름끼치는짓 하는 죧본 생각남 차라리 저 애들이 태어나고 다른 생명체들처럼 똑같이 느끼고 행동하는걸 보여주다 도축되는걸 보여주는 걸로도 충분히 충격적이고 메시지 전달될거같은데 자기 손으로 키워서 자기손으로 잡아먹는다...? 진짜 텍스트만으로도 기괴함......여기서 아무 이상을 못느끼는 사람은 한 번쯤 본인을 위해서 심리상담을 받아봐야함.. 토나올거같음
근데 확실히 이영상을 보면서 깨달은거는 제작자는 보통사람들과 공감대 형성이 안되는듯 도대체 어떡해 생각해야지 애정을주고 정을줘 자기를 잘따르게 만들어 애완동물로 만들었는데 그걸 사전에 먹는다 이야기해두고 이런 정을 주는 내용을 담은 영상을 업로드하면서 사람들이 돼지를 먹지 않았으면 좋겠다< 라는 마인드를 심어 주고100일째 되는날 이변은 없다는듯이 먹는 모습은 당연히 제작자가 싸이코 아닐까라는 생각을 들게한다 .
@@federico6485 근본적으론 같다고 생각하는데 남이 도축한걸 먹는다고 내가 무슨 무생물을 먹은것도 아니고 결국 죽여서 먹는건데 다르다고 할 근거가 있음? 오히려 비난하는게 더 이기적인거아님? 나는 맛있는 고기는 여전히 돼지를 죽여서 먹어야겠지만, 내가 직접길러서 죽이지 않았으니 다르다 하는게 도축되는 돼지입장에서도 다를리가..
@@bhj608 그런 사회적 문제가 아닙니다. 그 부분은 이미 도축업이라는 산업을 이용함으로서 우리 모두 동의한거에요. 개인의 인격의 관점에서 자신이 애정을 주고 정서적 교류를 한 생물을 죽여서 구워먹는건 비정상이죠. 정신적으로 무엇인가가 결여되어 있지 않고서야 불가능하다고 봅니다. 도축업자도 자신이 집에서 애완동물처럼 키우는 동물을 도축하는게 아니잖아요. 그냥 처음보는 돼지를 기계통해서 즉사시키는거지. 닭장에서 키우던 닭 목비트는거, 묶어두고 잔반주고 키우던 개 잡는거랑은 다른겁니다.
저 영상을 보고 불쾌한 분들도 정상인거 같구요. 저 영상을 보고 그냥 별로 무덤덤한 분들도 정상이라고 생각됩니다. 애완동물 처럼 키운 돼지나 더럽고 좁은 철창안에서 키운 돼지나 애완동물은 아니지만 좋은 환경에서 좋은 사료먹고 고품질 돼지고기를 만들기 위해서 키운 돼지나 생명의 근본 가치는 뭐가 더 높고 낮지도 않은 동일한 가치이나(어차피 사는 모습이 다를뿐 모두 같은 돼지일뿐) 거기에 가치를 부여하거나 빼는거는 보는관점을 다양하게 갖은 인간의 다양성에서 나오는 서로 다른 다양한 의견이며 그 의견이 옳거나 그른 문제로 보기는 어렵다고 생각되네요. 충분히 다양한 의견이 존재 할 수 있는 영상이구요. 그리고 대부분 동물의 도축과정은 고기에 스트레스를 주면서 도축 할 경우 스트레스로 인해서 고기원물의 상품성이 떨어지기 때문에 최대한 간결하게 작업하기 때문에요. 먹으려고 키운돼지 100일후 실제로 정말 구워서 먹었다고 하더라도 마찬가지로 빠르게 작업했을 가능성이 더 높다고 예상되기 때문에 실제로 돼지가 주인에게 배신감을 받기도전에 도축되었을 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양돈업자 축산업자분들 다 저런과정 거쳐서 돈을 버는데 음식을 먹는 소비자들이 애써 외면하고 상기시키기 싫은 불편한진실이죠.저 돼지영상은 그 과정을 적나라하게 처음부터 끝까지 다 찍은것이기때문에 육식을 하는 인간인 이상 본능적으로 불쾌할수 있지만 결국 받아들여야하고, 최소한 음식이 어떻게 해서 나오지는에 대해서 알고 우리가 먹는 동물에 대해 최소한의 고마움 감사함이라도 갖자가 저영상이 의도한거 아닌가요? 이런 힘든과정을 거쳐서 우리가 먹는 삼겹살 돈까스가 나오는데 이래도 남길껍니까라고 그냥 뇌리에 때려박는듯한 강렬한 영상이네요.
처음 영상을 보았을 때 반려동물을 잡아먹었다는 생각에 구역질과 화가 치밀었다. 하지만 이내 그 행동은 영상 제작자가 자기가 키우는 반려돼지가 아닌 다른 돼지였다는것을 알고 나를 안심시켜주었다. 그러나 또 다른 돼지가 죽었다는 사실은 변하지 않았다. 나는 도대체 무엇에 안심한걸까
저도열악한 환경에서 가축들이 사육되는 것을 반대하고 그런 고기의 소비를 최소한으로 줄이고 있는데 가축들의 열악한 환경에 대한 문제와 이 돼지의 상황은 별개라고 생각해요. 둘 다 비윤리적인 것 맞아요. 그러나 100일 뒤에 먹을 것이라고 말했지만 영상 속에서 이 돼지는 분명 반려동물처럼 길러졌습니다. 마지막 영상을 보고 여러 논쟁이 발생한 것으로 보아 영상을 본 시청자들도 분명 그렇게 느낄 여지가 있었다는 것이죠. 저 돼지는 가축과 다르게 주인과의 교감이 있었어요. 이 영상엔 나오지 않았지만 이 주인은 돼지를 먹기 10일 전 그것을 축하하는 파티영상을 찍어서 올렸죠. 동물을 먹을 순 있습니다. 그러나 그것에 감사함이 없고 조롱뿐이라면 그것은 비판받아야 한다고 생각해요.
식품로스도 얼추 맞는 주제라고 생각해요. 생명에 대한 소중함 어쩌구하면서 질낮은 고기는 맛없어서 씹다 뱉는 다던지, 무한리필집에서 고기를 남긴다던지 등등의 일은 흔하니까요... 한 생명을 죽여 먹는건데 고기가 흔하다보니 고기 자체보다는 질이나 맛에 연연하게 되고, 결국 나중에는 맛이 없거나 질이 떨어진다며 먹지도 않을꺼면서 죽이는 경우가 많긴하죠...
저도 조금은 알겠는게... 만약 저라면, 제가 애지중지 키운 생물을 먹는 상황이라고 가정할때 만약 제가 다 먹지않고 남기게 되면 그 고기가 된 아이는 결국 버려지게 되잖아요. 그저 음식물쓰레기로 봉투에 담겨서.. 그러면 차라리 내가 먹을 수 있는 부위는 전부 먹어주자 라는 생각을 할 거 같아요 그런 의미에서 영상주도 그런 영상들을 올리고 식품을 낭비하지 말자 라는 메시지를 준 게 아닐까 하구 생각해요.
@@성이름-m7p6r 이성적이지 않은 사람따위 사람이 아님. 사람은 매사에 이성적이여야만 함. 돼지 이용해서 돈 버는것도 저 사람 자유고, 먹는 것도 주인인 저사람 자유지. 특정 누군가를 악하다고 말을 하려면, 그 사람의 행위로 피해를 본 이가 있거나 그 사람이 범법행위를 했을 때나 그런말을 하는거지, 피해를 본 사람도 전무하고 법을 어긴것도 아닌데 악하다고 하는것은 자신이 무논리 감성충이라는 것을 증명하는거임.
마지막 멘트에 공감이요. 이건 행위예술 이쪽이라 하기도 참 그런게 차라리 식품 로스 이런 투표를 넣지를 말지 싶어요. 영상의 취지라 생각되는 주제랑은 전혀 연결 안 되는 투표 때문에 와르르멘션된 느낌; 이 영상은 허구입니다 여기까지만 딱 하고 끝내는 게 나았을 것 같네요.
진짜 소름돋네 어떻게 저럴수 있지..? 거의 사람으로 따지면 여자친구를 전부터 죽일 생각으로 만나서 엄청 잘해주고 기념일때 살해하는 미친 싸이코패스랑 뭐가 다름? .. 또 생각해보면 돼지랑 사람이랑 같냐 할순 있지만 진짜 저게 맞는건가 싶네... 굳이 의미를 저런식으로 밖에 전달할 수 없었던걸까...?
돼지를 먹는건 전혀 이상한 일이 아니다 돼지나 개 소 다 먹어도 이상한게 아니지만 저 영상을 봤을때 거부감이 드는 이유는 애정하여 사랑을줬다 그점에서 이미 유대감이라는게 형성 된건데 그걸 먹는다는거에 충격적 이라는거다 사람마다 보는관점이 달라서 모르겠지만 내가 보는 관점은 너무 소름끼치고 무섭고 불쌍하다
저 채널은 만들어질때부터 커뮤니티에서 인기를 끌어서 저는 10일부터 봤습니다. 10일,20일,30,40,50,60,70,80,90. 100일 지났더라고요 저는 100일동안 뭐했는지 생각해보니 신기하게 아무것도 없었죠..하하 100일 일기처럼 느껴져서 좋았고 역시 일본인가? 라는 생각을 했네요 그자체로 기묘한~ 어떻게 저런 발상을 하지
전제) 돼지는 잡아먹혔다. 1. 채널 주인의 입장문은 핀트가 괴상한 게 맞음 2. 고기를 먹는 사람 ok 3. 잔인하다고 하는 사람 ok 4. 친절하게 키워놓고 뒤통수쳐서 잡아먹느냐 ok 5. 잡아먹을 건데 반려동물처럼 키워줬네 ok 6. 죽이는 놈한테 감사라도 해야하느냐 ok 7. 잡아먹으려면 평생 불행하게 길러야만 하느냐 ok 8. 헐 나 머리 띵했어 ㅠㅠ / 니 말 맞음ㅋㅋ개추 ok 해석의 여지가 다양한 해프닝임 ㅇㅇ
한 커뮤니티에 이 사건에 대한 내용에 대한 게시물이 올라오긴 했는데 개의치 않았는데 오늘 영상은 통해 자세히 알게 되었네요.. 먼가 딜레마에 빠지게 되네요.. 동물을 먹는 것은 당연한 본능인데 그게 식용이냐 애완이냐에 따라서 거부감이 들 수 있다는 게.. 아이러니 하네요..
나는 이채널 보고 지금 이순간에도 도축돼서 고기로써 나오는 소돼지닭 기타 등등이 저 미니돼지랑 다를바 없다는 생각이 들어서 머리 띵하던데… 제작자가 인터뷰에서도 밝혔듯이 버려지는 음식물 문제를 상기시키기 위해 제작한 채널이 맞는 것 같고 의도도 (나한테는) 잘 전달되었던 거같음. 전달 방식에 있어서는 사람마다 의견이 갈리겠지만
아버지 세대만 해도 고기를 섭취하기 어려워 집에서 기르던 가축을 잡아먹는 일은 어쩔 수 없었는데 그건 사실 인류 역사에서 당연한 일이었음 가축이랑 반려동물은 다르다 하지만 그 경계도 모호한 게 사실임 축산업을 하시는 분들도 애정으로 키우고 간단한 훈련을 시키고 이름도 붙여줌 고기를 부위별로 깔끔하게 포장된 모습만 익숙하게 보고 사는 요즘 세대에게는 모두 충격적인 게 당연하지만.. 우리가 무슨 환상 속에 살지는 않기를 바란다 식품로스와도 연관된 얘기라고 본다 고기를 보고 생명이었던 것이라고 인식하지 않는다면 지나친 소비를 하고 남는 건 의식없이 버리는 그런 일을 하기 더 쉽기 때문에
전 조금은 알겠는게... 만약 저라면, 제가 애지중지 키운 생물을 먹는 상황이라고 가정할때 만약 제가 다 먹지않고 남기게 되면 그 고기가 된 아이는 결국 버려지게 되잖아요. 그저 음식물쓰레기로 봉투에 담겨서.. 그러면 차라리 내가 먹을 수 있는 부위는 전부 먹어주자 라는 생각을 할 거 같아요 그런 의미에서 영상주도 그런 영상들을 올리고 식품을 낭비하지 말자 라는 메시지를 준 게 아닐까요?
반려동물과 식용가축 사이의 차이를 생각하게 만들어주네요. 르네 지라르는 사람들 사이에서 차이가 없어진, 즉 평등한 관계가 된 상황에서는 폭력이 확산되기 쉽다고 보았습니다. 권력의 평등해진다는 것은 결국 상호간에 누가 먼저 공격할지 모르는 상황에 놓인다는 것이니까요. 이 경우에 지라르의 사상을 대입해보자면 "폭력(도축)을 당할 가축으로서의 돼지"와 "폭력(도축)을 당하지 않을 반려동물로서의 돼지" 사이에 차이가 사라질 때 사람이 얼마나 불안감(내지는 불쾌감?)을 느끼는 가를 생각해볼 수 있겠죠... 보통 반려동물로서 애착을 쏟은 돼지는 축산농가에서 가축으로서 애착을 쏟은 돼지와 다른 것처럼 여기지만, 생각보다 그 차이는 크지 않죠... 이건 위험상황에서 더 뚜렷하게 나타나는데, 이를테면 재난이 닥쳐 굶주렸을 경우 인간은 생존본능으로 인해 애착관계와 상황없이 주위의 모든 것을 닥치는 대로 이용할 수 있으니...
2021년 9월 10일
돼지가 건강히 살아있다는 영상이 올라왔습니다.
th-cam.com/video/h2VJIud7Wyg/w-d-xo.html
뜨자마자 바로봤습니다 ㅋㅋㅋ
제발 전에 찍었던 영상이 아니길 바랍니다..
@Lena 아이구 맞아요 ㅠㅠ 제발 살았으면 ㅠ
나도 방금봤다긋
그냥 들어왔는데 ㄷㄷ
마지막에 식품로스가 아니라 반려동물과 가축의 인식 관련으로 설문 올랐으면 역대급 유튜브 컨텐츠였을텐데
@우주 누가 몰라서하는말임?
아니면 그대로 계속 키울지 아니면 도축할지 시청자들에게 결정하게 하고 계속 키우는 쪽을 선택하면 그냥 이름 바꿔서 계속 키우는 거 보여줬으면 좋았을 것 같았다고 봐요.
나는 좀 다르게 생각함
반려동물과 가축 경계의 모호성을 꼬집는 영상으로 밖에 못받아들인 시청자의 성찰이 부족한 거라고 봄
결국 그런 모호성 속에서도 나와 감정의 유대만 없다면 죄의식 없이 맛있게 먹는 사람들과
심지어 식용으로 먹겠다고 예고한 돼지임에도 불구하고 이미 감정이입이 완료된 시청자들에게 던지는 메시지 같은 거라고봄
@ALU 16-bit ㅇㅇ 나도 글케생각함 이영상으로 사람들이 의견교환을 하고 더합리적인 해결책을 만들게 하려는 의도 같음 다만 사람들 반응이 나랑 가치관 다른사람 물어뜯기가 되서 그렇지..
@@얼음-r9f 그런거 치곤 1+1 이 2.1 이라고 하는 급 으로 너무 뜬금포라 ㅋㅋ
사육사가 식용 동물의 사육 환경을 최상으로 높여준다면 그것은 반려 동물의 사육 환경과 차이가 없어지기에 그 동물을 도축 하고 먹게 되었을 때 이게 식용 동물을 먹은건지 반려 동물을 먹은건지 혼동이 오는 부분이 흥미롭네요
불편한 진실을 너무나 적나라하게 보여준다는 점에서 그로테스크 한듯..
식용동물 환경을 더 좋게 개선하라고 동물보호단체에서 말하는데 그 끝이 결국 사육환경과 반려동물의 환경이 같게되는거라면 어떤 차이가 있을까요 ?
일본은 학교에서 애들 상대로 저런거 한다던데 ㅋㅋㅋ
애들한테 돼지 키우게 한 후 그거 도축해서 먹임 ㅋㅋㅋ
미친 싸이코들 저게 학교에서 할 짓이냐 ㅋㅋㅋ
전에 스탠드코미디 하는 외국인분 본적이 있는데... 동물 복지를 위해 돈들여서 행복하게 사는 가축을 왜 잡냐고 하더라구요... 비참한 삶을 살아 자살하기 직전의 가축을 죽이는게 더 좋은 거 아니냐고 하더라구요... 삶을 끊게 도와주고, 고기도 제공해주니까 말이죠... 이 영상이랑 같이 생각나는 내용이네요
@@화이트-m4u 아ㅋㅋ 병든닭 재미있었죠ㅋㅋ
진짜든 아니든
살았을 때의 모습을 고스란히 남긴 형태로 구워져 있는게 너무 충격적이다..
나만 그런거 아니구나….
나도..
충격적이어서 진짜 잡아먹은건가 싶어 확인하니 다행히 진짜..잡아먹은거 같지않네요. 키우던 돼지크기와 영상에서 요리한 돼지의 크기가 일치하지 않아요. 무럭무럭 자랐을때 얼굴이 영상속 남자주먹크기로 비교했을 때 훨씬큰데 요리한 돼지는 확실히 얼굴크기가 작아요
@@Jess1131004 손질되서 그런거 아닐까요..?
@@오리-m2n8o 고기 안먹냐고 ㅋㅋ 유튜브 청자들 위선 너무 심하네요
호머심슨이 가재 살돈이 없어서 작은 가재를 사서 큰 가재로 키우는 에피가 생각난다 안먹을 듯 하다가도 불우한 사고로 인해 죽은 가재를 울면서 먹는 에피.
가제x 가재o
@@chongdeoku 수정했습니다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이렇게보니깐 심슨가족 뭔가 기괴한 일본애니같잖아 ㅋㅋㅋㅋㅋㅋ 설명의 구성요소가 하나둘 빠지다보니깐 기괴해보이네
에피가 뭐임
@@냄_111 에피소드용
이 영상의 진짜 의도는 모르겠지만... 평소에는 아무 생각도 없던 '돼지를 먹는다'는 행위를 돼지에 반려동물과 같은 애착을 부여해서 엄청난 위화감이 느껴지도록 보여줬다는 게 인상이 깊네요. 인간과 동물의 관계에 대해 생각해보게 만드네요.
의도 나왔어용
5:28
썸네일보고 놀라서 들어왔네요!! 어디에서 미니피그를 먹었다는 얘기를 듣기는 들었는데 이렇게 정확하게 알지는 못했네요... ㄷㄷ 가끔 나오는 영상장면만 봐도 그 의도를 알 수 없겠어서 더 소름이기도 하네요... 영상 잘 보고갑니다!!
@필스TV 왜 좋아요가 많은 댓글에는 이딴 새끼들이 오는거지?
ㅇㅈ 페북에서 논란많았던 건데
@리셋 그럼 혼자 반대하세요 ㅋㅋ 소도 도축할때 눈물흘립니다
이런 글 때문에 개빠 이미지만 안좋아질 뿐
아 비건이시라면 뭐 인정합니다
옵지 댓글 보니까
마지막에 이 영상은 픽션입니다라고 있는거보니 살아있을듯이란 글에 두 번 먹을 수 있겠다라고 하던데
이 내용 먼저 일베에 조회수 엄청 찍히고 일간베스트에 올랐던 내용인데 카량님 혹시 일베하시나요?? 아님 올린게 장본인?
저 영상을 올린 목적은 "불필요하게 죽어나가는 생명체들이 없도록하자"인듯 커뮤니티에 올린 설문조사보면
사람들 반응볼라고그랬으면 작은글씨로 허구라고 적었을 이유가없으니까
아니 돼지고기를 돼지앞에서 먹으면서 그걸 보고 식품로스를 떠올리라고? 감사함을 느끼길 바란다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돼지앞에서 돼지를 먹는건 문제가 있을 수 있긴 하지만 원래는 더 힘들고 가혹하게 살다가 죽을 수도 있었을텐데
그래도 편하게 살다가 죽으니
저 돼지에겐 오히려 좋을지도 모르죠....
이런건 그냥 중립박죠
+진짜 픽션 이였음 좋겠네요
음22
음33
음3
음44
이거 기사 실렸던데 네티즌 반응이 대부분 "어떻게 진짜 그러냐", "그동안 있던 정이 가짜였냐? "
" ㅇㄴ 님들아 우리도 돼지 고기 먹는데 왜 그래?"
등등 반반이였습니다
어릴때 시골에 가면 볼수있었던 누렁이들이 생각나네요ㅜ...
귀여워하면 할아버지가 정주지 말라고 하던, 그 해 여름이 지나면 어디론가 사라지던 그 강아지요...
개꿀맛으로 내 단백질 공급원이 되어줬던
슬프다... 어디론가 사라지던..ㅠㅠ
@@fsgd77777 눈치없냐
@@userkoreakorea 눈치없냐
@@fsgd77777 무지개 반사
사실 반려돼지가 살아있다 해도 결국 다른 돼지를 먹은건데 감정적인 부분을 빼면 걍 똑같은거 ㅋㅋ
@@무지니와이푸 그래서 감정적인 부분 뺐다고 했잖아 난독증 saㄲ야 ㅋㅋ
@@무지니와이푸 애니프사는 과학이네 ㅋㅋㅋ 잼민아 이해 못했으면 갈 길 가라
행복은 불행을 알게하며
애정은...애정은 혐오를 알게한다....
저인간은 애정에 의미 자체를 모르는거 같은데요?
아무리 반려동물처럼 키워도 그건 연극 인거죠 얼마나 잘해줘도 결국은 먹는거 밖에 머리속에 없는거지 저건 절대 애정은 아니라고 봅니다.모양만 애정이라면 아무 소용이 없죠 인간으로 치면 사랑하니까 감금하는거라고 보면 되겠죠 의미는 좀 다르긴하지만
@@GrimReaper-redmoon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앞에 띵언이라고하는데 바로 분위기 깨고 진실을 박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필스TV 뭐냐이건..
일리있다..
댓글은 그 사람의 가치관을 알게하며
점점점의 갯수는... 나이를 알게한다....
이야.. 저 영상이 허구든 아니든 어차피 도축돼지를 먹은 것인데 느껴지는게 다르다는 것이 뭔가 기묘하다 진짜로. 반려동물은 먹으면 안되고 도축동물만 먹어야한다는 사람들의 내제된 관점을 표면으로 꺼내는 참신한 컨텐츠였다.
감정이 복잡해지면서도 어차피 죽을때까지 도축된 고기는 먹을수밖에 없는데..빨리 과학이 발전해서 생명을 해하지 않고서도 고기와 같은 음식이 발명되길 빌어봅니다.
이미 있습니다. 배양육이라고 세포를 배양해서 만드는 고기 있습니다.
있긴 해도 막 상품화 되지는 않았쥬
그렇게 되면 더이상 필요없어지는 돼지와 소들은 종이 멸종되지 않을까요. 결국 그들이 종을 유지하는건 인간에게 이롭기 때문이니까요
@@김이박-d5b 어디서 봤는데 지구 포유동물의 10%만 야생이라는걸 본적이있네요
@@이름성-h1r 그니까여 결국 나머지 90프로는 인간은 동물로부터 이득을 얻고 동물은 종을 번식할 수 있는거죠. 공생의 관계죠
한국도 '식량일기'라는 닭을 키워서 닭볶음탕을 해 먹는다는 예능이 있었는데 결국 욕을 엄청 먹고 닭 없는 닭볶음탕으로 결말을 맞이하고 사라진 예능이 되었죠..
닭볶음탕 X 닭도리탕 O
@@wqdq1297 둘 다 맞습니다.
@@두유-j5e 닭도리탕에 어디에서 볶는 과정이 있나요?
@껌은유 뭔말임 닭도리탕에 볶는게 어딨음
@@wqdq1297 근데 걍 둘 다 쓰면 안 됨? 닭볶음탕 인간의 볶음 스볶음카 쓰고 싶어하는 정신병자새끼들이랑 굳이 싸울 필요 없다고 봄
저 영상은 되게 철학적인듯
애정을 가졌으면 먹으면 안되는가?
가축과 애완동물의 선은 누가 정했나?
가축을 애완동물처럼,애완동물을 가축처럼 키우면 먹어도 되나?
좋든 나쁘든 지대한 영향을 끼친건 틀림없는거 같네요.
그냥 본능에 충실하면 됩니다. 제 본능은 소름끼치고 거북하네요
저 남자가 한 행동이 전혀 악하지 않은 행동임에도 저 남자가 악한 사람이라고 느낄수 있게 만든다는게 굉장히 신기하네요
보통 사람들이 누군가가 악한가 악하지 않은가를 판단할때 이용하는 기준이 악한 행동을 한적 있는가 인데 악한 행동 없이 자신이 악한 존재라는걸 상대방이 느낄수 있게 하네요
@@지호-y4q 저게 어떻게 악하지 않은 행동인가요..ㅋㅋ
@@올라프-x3v 그럼 저모습이 악한거임?
@@올라프-x3v 마지막쪽에 돼지 앞에서 돼지고기
먹는게 어찌보면 그 악한행동일수도 있는데 돼지는 돼지고 반려동물과 가축 사이도 없음
우리가 어떤 농부가 소를 먹을라고 키우면서 정성껏 밥을 맥인다음에 농부가 도축해서 고기먹는거랑 뭐가 다름
다른돼지가 죽었다고한들 뭐가 달라지나
그저 미안하고 감사한 마음뿐..ㅜㅜ
사진값하시는ㄷ..
미안하고 고맙다 훠훠....
도덕성이나 암묵적 사회의 법칙을 무시하고 생각하면 애착의 정도에 따라서 사실 사람이 죽어도 별로 신경 안쓸때도 있고... 식물이 죽어도 슬플때가 있고... 묘하네요
축사에서 6달 동안만 일해보셈. 2달만 넘어가면 사료 값만 나가고 살 안 찌는 육계들 봉지에 담아서 밟아죽여도 무감각해질 정도로 일이 ㅈㄴ 고됨.
@@shiruwa4617 ㅎㅎ 저는 사람 상대하는 일 하고 있어서 가끔 질릴땐 사람도 그렇게 느껴진답니다 ㅠ 고생 많으세요 ㅎㅎ
역설적으로 우리가 먹는 음식의 소중함 음식을 제공해주는 동물에 대한 고마움을 느끼게 해주는 영상이네요. 인디언이나 에스키모족도 자신이 키우는 동물을 먹거나 할때 언제나 동물에 대한 감사를 표하죠
@@pikpik8542 인간은 살기 위해서 어쩔 수 없이 동물을 먹죠..ㅠㅠ 모든 생물들도 생존을 위해 잡아먹고. 그래서 먹을 때 늘 고마움이나 미안함이라도 느끼고 살죠
@@pikpik8542 아니에요 사람마다 의견이 다를 수 있죠! 저는 인간은 잡식이니 고기를 먹어야 되는데 그저 고기를 먹고 남기고 그러는 것보다 늘 생물의 희생을 감사해야 한다고 생각해요
저도 강아지쪼아님에 의견에 동의합니다.
생명이 살기위해 먹는다는 행위는 당연한것이고 거기에 따는 희생은 어쩔 수 없는 일이죠 사람뿐 아니라 다른 동물 곤충 하물며 식물에게도 적용되는 일이니깐요. 사람과동물의 다른점은 먹는다는 행위에 감사함을 느끼고 먹을 수 있다는 점이 아닐까요? 사죄의 마음 미얀한 마음도 가질수 있는 물론 사람들의 죄책감을 경감하기위한 생각일 수도 있으나 저는 그렇다고해도 아무 생각없이 음식을 섭취하는것보다는 충분히 좋은 자세라고생각합니다.
@@pikpik8542 이 분 말이 맞는 거 같음 강도가 유가족들한테 고맙다고 하면... 진짜 개빡칠듯
하지만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위에 알려준 영상은 동물을 먹었을때에 대한 감사를 전할려고하는 사람이 만들었다곤 생각되지 않았습니다. 누가봐도 내용과는 상관없는 설문지에 그후에 설명이나 변명또한 나오지 않는것으로보아서는 . 의도치않은 연출일거라 생각되네요. 단지 저영상의 주인의 의도가 어찌되었든 키랑님의 말처럼 많은 생각을 주게하는 영상임은 맞는것같습니다.
어떤분이 댓글로 이게 진짜 약속의 네버랜드지 라고했는데 ㅋㅋㅋㅋ
결국 사람은 정을주고 마음을 준 동물과 먹기위해 기르는 동물에겐 정을 주지않는다는 차이점이 있는듯하다... 하지만 어떤 동물이건간에 먹기위해 기르고 죽이고 사냥해야한다면 최소한 그전까진 좋은환경속에서 전문직종 분들이 최대한 아프지않게 보내줄수있도록 해야할듯..
축산업에서 통소비 즉 선호부위를 제외한 비선호 부위의 폐기 그에 따른 추가적인 도축을 줄이기 위해 어차피 먹어야 한다면 모든부위를 먹어서 도축량을 줄이자는 의도인데 일본에선 꽤나 활발했습니다
통소비를 해서 영상에 나오는 귀여운 돼지를 한마리라도 덜 죽이자 같은 의미
이러면 왜 통구이로 구웠는지에 대한 이유가 납득이 되네 비주얼이 충격적이긴 하지만 직관적임
@폻룕뷁췜 한국은 확실히 로스가 적은 나라죠
한국만 즐기는 돼지요리와 소요리가 전문이 다르니깐요
오 이런 면의 해석이... 한국은 족발 닭발 곱창이나 우설 도가니같은 것까지 다 먹으니 잘 몰랐는데 이렇게 보니 또 대단한 컨셉이었네요
개연성이 좀 떨어짐 식품로스랑 반려동물 잡아먹는거랑
이게 만약에 진짜로 키우던 돼지를 먹었어도 웃기고, 만약에 그게 다른 새끼 돼지였다 그래도 웃기는 일인듯..
웃기다고는 했는데 뭐라고 표현할 말이 없어서 그런 표현을 쓴 것 뿐..
다른거야 뭐 자신의 가치관에 따라 사람들끼리 토론을 할 수 있지만, 한 가지 확실한 건 저 유튜버는 유튜버로서의 자질은 타고난거같다 ㅋㅋㅋ
타고난 어그로꾼
ㅜ
ㄹㅇㅋㅋ 컨텐츠 잘 만들긴함 어그로 잘끌리니
100일뒤에 도축한다는게 아예 제목이므로 양돈업자가 축사돼지 브이로그 찍어올리다 돼지도축 된거 보여주는거랑 무슨차이가 있는가 싶은데 영상으로 매일 자세하게 일상을 보여주다보니 시청자들이 돼지에 감정이입을 하게되고 뭔가 돼지가 죽는다는게 불편해지는 일련의 감정이 생기게되며 갑자기 자신이 자주 먹는 돼지고기요리가 떠오르면서 머리에 망치를 쾅맞은 듯한 충격을 주는 거의 작품.음식 감사하게 먹읍시다
영상속의 돼지랑 양돈업자가 기르는 돼지는 차이가 있죠 어느 양돈업자가 돼지 생일도 챙겨주고 하네스입혀서 산책까지 해줌
축산용으로 기르는 가축이랑 가정에서 키우는 동물이랑 같은 선 상에 놓는건 좀 아니지 않나 ㅋㅋㅋ 애초에 환경이랑 모든게 다른데
@@콜라곰-j7t 같은 선상에 놓으면 왜 안됩니까? 깉은 돼지인데
그럼 인간도 환경에 따라 다른 취급 받는 것도 당연한 거겠네요.
@@UDongSaRii 또 인간하고 가축하고 같은 선 상에 두네.
인간이 감정을 주면서 키운 동물을 먹는거랑 애초에 축산용으로 키우는 동물을 먹는거랑 다르다는걸 얘기하는거임.
인간으로 따지면 모르는 사람을 살인하는거보다 친족 살인이 더 많이 비판 받는거랑 똑같은거임.
@@UDongSaRii 한마디로 악질이라는거
픽션이라고 적은것도 한번 더 주제를 상기시키게 하는듯
저 글 읽고 아 그럼 저 도축되어온 돼지는 다른 돼지일수도 있겠네.. 다행이다 라는 생각을 하는것 자체가 또 다시 의문을 던지는거 아닌가
내가 영상에서 잠시 귀엽다고 느꼈던 돼지는 살아있길 바라는데, 애초에 그렇다고해도 도축되어서 온 돼지도 똑같은 돼지였다는거 ㅋㅋ
무슨 감정이 결핍된 사람이기에 할 수 있는 행동이다, 사이코패스적인 어쩌고 이런 소리 하는사람들은 그냥 내가 느끼는 불편한 기분에대한 정당화가 필요한거 아님?
ㄹㅇ
ㄹㅇ 비난을 했으면 자기 자신에 대한 비난도 받아들여야지... 그냥 본인의 "불편함"에 대한 공감과 동조를 바라는 역겨운 행동으로밖에 안 보임
P짱은 내친구라는 어린이 일본 영화가 생각나네요. 예전에 중학교때 봤었는데 그 영화랑 이 유튜브의 내용이 거의 비슷해서 여러 생각이 듭니다.
그거감동쓰인데ㅠ
초등학생때 봤는데 개 감동임
초딩때 그거보고 토론했는뎈ㅋㅋ
아 그거 초딩때 토론했었는데 한동안 애들이 P짱 P짱 거리고 다님 솔직히 마지막 엔딩에서 팔려나가는게 너무 불쌍했음..
ㄹㅇㅋㅋ
저 영상이 픽션이라고 해도, 결국 한 마리의 돼지가 죽었는데 다르다고 볼 수 있는지,
가축과 반려동물은 다른 것인지..
여러 가지를 생각하게 만든 영상인 것 같네요.
반려동물입니다
@@user-A87654 예예 수정했습니다
반려동물은 인간이 가족처럼 정을 주는거를 말하고 가축은 단순히 먹기위한 그이상도 그이하도 아닌거를 말하죠
가축과 직접 기른 반려동물은 많이 다르죠.
지구 반대편에서 모르는 사람이 죽는 것과 주변 지인이 죽는 차이니까요.
@@GrimReaper-redmoon 그럼 저 돼지는 가축이네ㅋㅋ
일본에서 유행한 "100일뒤 죽는 악어"라는 만화에서 영감을 얻은게 아닐까 싶음
@럭키7 노무현한테서 영감을 받은듯..ㅇㅇ
저런 영화있지않나 그거따라한듯요
@럭키7 채널명부터 따라했는데 뭐. 나도 저 채널 한참 전에 봤는데 보자마자 그 만화 생각남
내 친구 p짱?
@@김효상-m6d ㅋㅋㅋ
진짜 생각해보니
가축처럼 우리에 가둬놓고 살만찌워 먹는것과
행복하게 살다가 먹는것
굳이 따지자면 어떤것이 덜 슬픈 엔딩인가는 생각을 해봐야 할듯
저 돼지는 3~4세의 지능을 갖고 있다고 했어요. 차라리 저렇게 행복을 주지도 사랑을 주지않고 철저히 식용으로만 키워지는 게 저 돼지한텐 더 나았을지도 모르겠네요.
날 그리 아끼고 사랑으로 키워 준 내 주인이 결국 날 죽이고 먹었다 라는 게 이 돼지에겐 더 잔인하지 않을까요?
이런 의문점을 가지는 사람들이 전 더 싸패로 보이네요.
@@heellee259 정신적고통vs육체적고통 인건데
자기 마음대로 결론짓고 다른 뜻은 오랑캐 취급하는게 참 어디사는 누구같네요 ㅎㅎ
@@JISANGJIHA 저 돼지는 그 둘 다에 속하니 하는 말이지요. 정신적에 신체적 고통까지 한 상황에 당신과 같은 생각을 한다는 자체가 싸패스럽다는 겁니다. 어디사는 그 누구가 궁금하지도 않거니와 당신도 저 영상속 사람과 똑같은 사람일 거라 생각하니 소름이네요^^
@@heellee259 @heel Lee 혹시 내용이 이해가 안되는건가요?
① 님 논리로 따지면 가축돼지도 정신+육체적 고통을 다 가진다는 말이 되는데 이부분은 어떻게 우기실거죠?
② 저 동영상의 좋아요와 싫어요의 비율이
4.7 과 3.6 인데 좋아요 비율이 60%로 더 많은데 이분들은 다 싸이코패스라고 하는 부분인건가요?
③ 세상은 찬과 반만 있는게 아닙니다.
둘중의 무엇이 옳은지 의문을 품는 "교착 상태" 도 있습니다. 저는 분명히 생각을 해봐야 한다고 말했고 어느쪽의 의견도 확연히 고르지 않았습니다. 그런데도 자기 뜻을 밝히고 다른 사람 의견을 무시한 부분을 인정 못하시는건가요?
④ 제가 말 한 육체적 고통은 평생 좁고 냄새나는 우리에 있으면서 세상을 보지 못하는 돼지들을 말하는 겁니다. 님 말대로 돼지는 3,4살 아이의 지능과 비슷합니다. 근데 그 가축돼지들은 마음의 고통을 느끼지 않을까요? 혹시나 처음부터 우리에서 살아오니 익숙해서 슬픈 감정을 못 느낄거다 하실거면 과연 본인이 돼지이고 방금 쓴 글과 같은 생각을 할까? 의 대한 의문을 깊게 가지시길 바랍니다.
@@heellee259 이런 자기만 맞다고 주장하며 다른 사람들을 싸패 취급하는 걸보니 꼰대에 모자라 보이네요
아...그냥 소름끼침..
내가 벌레..특히 사마귀를 어마무시하게 싫어하고 무서워했는데
어떤유튜버가 사마귀를 키우는 영상을 올렸고
알고리즘에의해 우연히본이후
계속 보게되다가 구독까지 했음
그이후로도 그 사마귀영상을 계속봤고 사마귀습성과 식생활 벌레먹는모습들까지 보다보니
신기하게도 사마귀영상을 기다리게됨ㅋㅋㅋㅋㅋ
단지 폰으로 자라는영상을 봤을뿐인데 정이들었는지
더이상 사마귀가 무섭지않더라
이제 숲에서 사마귀를 발견해도
예전처럼 소리지르며 도망가진않을듯한 너낌ㅋㅋㅋ
하물며 곤충한테도 간접적으로나마 느껴지는 이런감정들은
훈련까지 될정도로 명석한 돼지를 직접키운다면 몇십배로
증가될텐데
그런돼지를 죽여서먹는다고?
저게 일반인으로 가능한일임?
저게 허구라면 정말다행이고
진짜라면 저유튜버 싸패란 생각이듦
넌 삼겹살 안먹냐? 소고기안먹냐?왜 가축잡아먹는걸로 딴지거냐고하는 사람들아..
적어도 나와 ㅡ대부분의 사람들은ㅡ 본인이 키우던 동물을 먹진않는다....
키우던동물 죽이고 먹는건
정상은 아닌듯함..내기준에선.
저 유튜버가 부디
마지막 돼지요리영상은 허구이고 주작이라고..
현재의 그돼지모습을 올리면 진짜 좋겠음 ㅜㅜ
@@zx4101 알겠어
제발돼라 ㅋㅋㅋㅋㅋ 난 호박벌
진짜 슬프긴한데 이걸보면서 내가 김치찌개를 먹고있어 ㅠㅠ
니가 키우고 먹는게 아닌데 그게 왜 슬퍼;
나도 돼지고기 김치찌개먹고잇어..
이걸 먹는거랑 김치찌개랑 뭔상관이야
@@user-ko4wd8mc8i 돼지 고기 들어가서?
@@user-ko4wd8mc8i 김치찌개에 돼지고기 있으니까ㅇㅅㅇ
100일 후 먹는다는건 다른 곳에서 봐서 알고 있었는데 반려동물처럼 키우다가 잡아먹는건줄은 몰랐어ㅠㅠㅠㅠㅠ 내가 생각했던것보다 더 잔인하다ㅠㅠㅠㅠ
아니 그러는 님은 고기 안 먹냐구요 ㅋㅋ
@@bca6572 ㅋㅋㅋㅋㅋㅋㅋㅋ왜 이리 고기 먹는지 안먹는지에 집착함ㅋㅋㅋㅋㅋㅋ 딴데서도 이라드만
@@bca6572 고기 먹고 안 먹고에 문제가 아니잖아 띨빡새끼야 머리에 든 게 없으면 중립기어박고 뒤로 쓱 물러나있어야지 굳이 나서서 상식 없는 티 내면서 댓글을 달아야겠냐? 지금 이 영상에 요점이 뭔지 생각을 해 기본 상식 딸린 티 내지 말고
@@bca6572
돼지고기 참 좋아해요
하지만 잡아먹겠다면서
왜 그리도 정을 붙이나요
그냥 모르는 다른 돼지를 먹지 예뻐하다가 ....
잔인하네요
@@가을조아-c2n 아 님말은 모르는 돼지는 막 먹어도 되고 내가 키운 돼지는 불쌍하다? 참 편하네요
속에서 뭔가 뒤틀리는 느낌이다 아낌없이 키웠고 사랑줬으며 마치 자기 가족처럼 키운아이를 마지막에는 머리도 자르고 몸을 통째로 구워서 먹는 모습을 보고 속이 매쓰꺼웠다 정말 이건 아니지 않나 싶기도 하다
저도요..진짜 토나올것같았어요,,
"사람이 애정을 준 돼지의 생명과 가축으로 키워진 돼지의 생명은 가치가 다른가" 로 시작해서 인간 스스로가 자체적으로 정해둔 애완동물과 가축용 돼지의 차이점을 적나라하게 보여주는 영상이죠...
그러기에 이런 영상을 보고 혐오감이나 알수없는 오묘한 감정이 들게 만드는게 영상을 만든 의미 아닐까요...?
가축용 돼지와 영상에서의 돼지는 사육 환경이나 돼지에게 준 애정처럼 인간이 돼지를 대하는 태도만 달라진거죠
인간이 가축을 먹는 건 피할 수 없는 것이니 동물보호 따위는 처음부터 개소리다. 그러나 식품로스를 줄이면 희생은 최소화 할 수 있다. 라는 게 영상의 취지 같네요.... 감상끼 싹 빼고 합리적으로 생각하면 충분히 이해할만 합니다..... 냉철한 판단이에요....
동물보호협회애들이 삼겹살남길떄 꼭 보여주고싶군요
돼지도 그 존재를 인정받아야하는 한 생물입니다
냉철하게 보면 그렇지만 계획 의도부터 그런것 같아보이진 않음ㅋㄱㅋㅋㅋ 브금 선택까지 그냥 바이럴로 관심좀 빨아먹겠다 이런 느낌
@@lafo6097 그러니까 감상끼를 빼라는 거죠....
@@Earth-Ground ㄴㄴ 애초에 계획한 애들부터 관종끼 가득한 애들이었으니 님이 말하신 그런 깊은 의미를 생각하고 했을거라고 생각이 안된단 말이였음, 그래서 그렇게 못받아들이는 사람이 많은거고
가축 잡는 사람들이 대단하다.. 나같으면 보는 정이라도 생겨서 다 키울듯 ㅋㅋ...
하.. 이거처음본 채널에 그냥 마음이 복잡하다했다가 다들 얼마나 댓글로싸우던지...ㅋㅋ
저게 잘못된 행동이다, 저건 악의다 라고 하시는 분들의 마음은 이해하지만, 진짜든 가짜든 보여진 모습으로는 자기가 키운 돼지 자기가 먹은거니 그 누구도 저 사람을 비난할 수 없죠.. 슬프네요
ㄹㅇㅋㅋ
@손진호 ㅇㅈ 누굴 피해를 준건 아니잖아
공장식 축산을 비판하면서 무조건 동물 복지를 강조하는 복지론자들을 향한 고차원적 비판인가 그냥 배덕감과 시청자의 불안을 즐기려는 싸이코인가.......
공장식 축산을 비판한거라면 차라리 좋은데 뜬금 식품 로스저걸보고 누가 식품로스를 떠올릴수 있겠냐고 ㅋㅋ
시골에선 흔히 보는 풍경아닌가요? 강아지에게 직접 밥도 주고 이름도 지어주는데 복날만 되면 어김없이 사라지는 강아지들
@@korean_student 시골에서는 저렇게 애지중지 하면서 안 키우잖아요. 밥 주는 건 당연한 거고 이름은 구분하기 위해서 짓겠죠? 산책도 안 시켜주고 목줄에만 묶여있는데 이 영상의 돼지랑 비교할 정도는 안 되는 것 같아요.
닥후지
@@korean_student 애초에 목줄에 매놓고 가축처럼 키움. 반대로 누군가는 닭장에서 키우는 닭을 반려동물처럼 집에서 키우는 사람도 있음.
근데 애초에 먹을거라고 정해뒀으면
더이상 '반려'돼지가 아니죠.
이성과 감성은 다를 수 밖에 없고
감성적으로는 좀 그렇지만
이성적으로는 전혀 문제될게 없네요.
왜 꼭 이성적으로만 생각해야하는지 ㅋㅋㅋㅋㅋㅋ
@@qwe-jk4nv 니가 감성적으로만 생각하는거 아니노?
@@qwe-jk4nv 시비 걸려는 의도는 아닙니다만, 댓글 쓰신 분은 "감성적으로는 좀 그렇다", "하지만 이성적으로는 문제될게 없다" 라는 두가지 입장을 전부 언급했습니다. 딱히 "이성적인 생각이 옳다", "이성적으로만 생각해야한다" 라는 언급은 안보입니다.
@@김동원-m2n ㄹㅇ 논점 파악을 못하고 있음 설명 잘해주셨네
@@qwe-jk4nv 니가 감성적으로만 생각하니까 그렇겠지 싸대기 500만대 때리고싶다
5:45 오른쪽 볼에 점이 있습니다
(입꼬리에서 목쪽으로 가다보면)
6:08 같은 위치에도 점이 보입니다
(검은점이 아니고 위의 장면에서처럼 보이는 점)
일시정지 해놓고 봤습니다
저는 동일 한 돼지로 보입니다 ...
눈위 점이 있는데 해당 유튜브가면 눈위 점 있는 돼지 아직 살아있네요 ㅎㅎ
@@달양-e5j 어쩌면 저분이 돼지를 먹기전에 미리 찍어둔 영상을 올린거라면?
@@자-f4m 이거 본영상에서 픽션이래요
기다렸다! 캬랑! 보고싶었다! 캬랑!
반려동물과 애완동물 그리고 식용, 특용 가축의 차이는 인간이 그것에 얼마나 마음을 쏟는가에 따라 달라진다.
@럭키7 애초에 반려,애완동물이란 개념을 인간 마음대로 정했으니 저런 결론도 가능하지
고양이 가축처럼 키우면 먹어도 되져?
@럭키7 개소리야;
@@세희-r3g 먹어도되긴 하지만... 고양이 좋아하는 사람들앞에선 말하면 안될듯
@럭키7 애초에 애완 동물도 인간의 필요에 의해 지정된 역할일 뿐이라고 생각합니다. 지극히 인간 위주의 생각일 뿐. 개는 개, 고양이는 고양이, 닭은 닭일 뿐.
우리가 돼지 소 닭을 먹는 이유는 간단함. 경제적이기 때문.
우리가 개와 고양이를 안먹는 이유는 그들이 비육도가 위의 다른 가축보가 훨씬 떨어짐. 사료로 주는 것보다 살찌는게 너무 적어서 안먹는 것임.
단순히 이런 이유로 먹고 안먹고 했던 건데 별 말씀을.
캬랑님 오늘영상도 정말재미있었습니다
제가 저 설문을 봤을때, '생명의 소중함을 생각하게 되었다'는 설문이 있었는데,
그걸 단순히 '생각하게 되었다' 라고 적으면 좀 그렇네요.
지나가는 길에 오지랖부려서 죄송합니다
저는 저당시에 저런일이 있는줄도 몰랐고 저 설문조사를 본적도 없어서 잘모르겠고 일본어는 더욱몰라 모르겠지만 캬랑님께서 적으신 ..생각이 조금 들었다.
라는 부분은 위에 글을 그대로 아래로 내린거 아닌가해서요 원본글은 먹다남은 음식이나 식품폐기를 줄이자는 생각이 조금 들었다. 를 위에 글과 같으니까 .. 으로 표시한것 같습니다
이부분이 댓글다신분께서 말씀하시는 부분이 아니였다면 사과드립니다
@@yuhha 에휴 수준봐라 아는척 ㅉ
@@pantag6649 아니 뭔 시비야 꺼져
@@yuhha 니 오지게 나한테 시비 많이걸었잖아 다른영상에서
@@abyssalsage797 저사람이 먼저함
우리가 먹는 음식의 소중함과 그리고 이를 제공해주는 동물들에 대해 어느정도의 고마움과 감사의 마음을 갖자는 뜻으로 영사을 제작한거 같은데 좀 과격한건 사실이네요.그런데 밑에분도 썼는데 일본에 저런 동물들과 교감후 나중에 그 동물들로 음식만들어서 먹는 충격요법으로 어린이들에게 음식의 소중함 생명의 가치에 대해 교육하는 커리큘럼이 실제로 있습니다.
그 물고기 먹이주고 키운 다음에 직접 먹게 만드는걸 일본 유치원에서 했다고 들었음 ㅇㅇ
솔직히 말해서 싸패적인 교육방식이라고 생각함 누가 저렇게 먹을라고 돼지 씻기고 훈련하고 같이 놀러댕긴담에 통구이로 먹고 난뒤에 아~ 음식은 소중하구나 생각함 ㅋㅋ
@@화장실에휴지가없다 지능이 낮으면 그럴수도?
어떤 초등학교에서도 돼지 길러서 먹었댔음 p짱이었나? 영화로도 나와서 되게 유명한데
역시 일본은 생각이 이상한 면이 있네 아이들에게 평생 충격이 될수도 있는걸 교육 커리큘럼이랍시고 해놓는거 보면ㅋㅋ 싸이코패스가 잘 녹아있네
사실 이런 고민들은 일상 속에서 서서히 사라지죠.근본적으로 귀찮으니까요 사람에게는
애초에 이런게 고민이 된 것도 최근이죠 뭐 멜서스 트랩 이야기가 나오던 과거엔 먹을게 부족한데 그런거 생각할 겨를이 있었겠습니까.
@@yjj2826 맞습니다. 과거에 먹고살기 힘든 시기엔 이런 생각도 사치였죠. 지금은 자신에게 도움되지않는 고민은 귀찮게 여기는 경향이 많아져서인지 이런 고민들을 오래 붙잡아두지는 않죠
불편한 진실을 마주하려는 용기가 있는 사람들도 많진 않죠..
@SATOKO 저는 음식에 대한 감사함만 잊지않는다면 충분하다고 생각합니다..
근데 정말 무서운건 공장에서 키워진 돼지는 아무렇지 않아 하면서 이런 건 정말 괴리감을 느긴다는거임.공장의 환경이 더욱 끔직한데요(일부공장)
ㅈㄴ기괴하네 의도는 알겠는데 정상적인 사람이면 저짓못함.. 온갖 기괴하고 소름끼치는짓 하는 죧본 생각남
차라리 저 애들이 태어나고 다른 생명체들처럼 똑같이 느끼고 행동하는걸 보여주다 도축되는걸 보여주는 걸로도 충분히 충격적이고 메시지 전달될거같은데
자기 손으로 키워서 자기손으로 잡아먹는다...? 진짜 텍스트만으로도 기괴함......여기서 아무 이상을 못느끼는 사람은 한 번쯤 본인을 위해서 심리상담을 받아봐야함.. 토나올거같음
ㅇㅈ 이게 키우던걸 먹는게 문제가 아니라 ㅈㄴ 의도가 기괴하고 싸이코같다는거 ....
가짜라고
근데 불행하게 살다가 죽는것과 행복하게 살다가 죽는건 삶에대한 미련등의 차이땜에 관점에따라 후자가 더 가혹하게 느껴질수도 있는듯
차라리 계속 애정있게 키우는 영상을 올렸으면 유튜버로 성공했을텐데
이 채널의 최대장점이자 최대단점은 몰입도가 끝내 준다는 것이다
헐 캬랑님🥰 이렇게 빨리온건 처음이네요! 영상 올라와서 너무 기분이 조아용🥺 재밌게 볼께요 :)!
근데 확실히 이영상을 보면서 깨달은거는 제작자는 보통사람들과 공감대 형성이 안되는듯 도대체 어떡해 생각해야지 애정을주고 정을줘 자기를 잘따르게 만들어 애완동물로 만들었는데 그걸 사전에 먹는다 이야기해두고 이런 정을 주는 내용을 담은 영상을 업로드하면서 사람들이 돼지를 먹지 않았으면 좋겠다< 라는 마인드를 심어 주고100일째 되는날 이변은 없다는듯이 먹는 모습은 당연히 제작자가 싸이코 아닐까라는 생각을 들게한다 .
"애완" 애초에 장난감으로 생각했을수도 있겠죠
@@이트-l3l 그렇게 들으니 또 소름이네요 저런 영상을 제작하는 제작자를 보면 그럴수도 있다 생각되네요
저 이거 전부터 계속 봐왔었는데, 100일째 영상 보면서 진짜 복잡한 마음이 들더라구요..
동물소통가들의 말로는 동물들은 자신이 죽으면 다른 무언가를 위한 영양분으로 옮겨질 운명이란걸 알고있데요. 그래서 자기가 잡혀 먹히든 땅의 거름이 되든 자기가 살아있는동안만은 실컷 먹고 행복하기만 하면 된데요.
그 분들은 동물들이 그리 생각하는걸 어떻게 아신거래요? 교감만으로도 그렇게 느껴지나...
@@공감-o1o "Animal communicators" 라고 해외에선 실제로 직업으로도 있어요. 예전에 동물농장 방송에서 고양이랑 교감하는 어떤 외국분 나왔었는데 보면 거의 텔레파시(?) 처럼 하던데 신기해요
재생각엔 '이렇게 누군가에겐 소중한 돼지다. 다른고기들도 같다. 이 불쌍한 동물들이 쓰레기가 돼지 않게 쓰레기를 남기지 말자'라는 의미고 돼지는 잘 크면서 행복하게 살고있을듯 합니다.
100일 키운 돼지는 잘 살고있다 하더라도 그 돼지를 도축한것으로 보이게 하는 같은 크기의 돼지를 잡아먹는것이 주는 화두가 있는거죠. 내가 키운 돼지는 안돼지만 그와 비슷한 다른 돼지를 먹는것은 괜찮은가 하는..
캬랑님 영상 행복하다
가축인가 반려동물인가.. .참 여러가지를 생각하게 해주는 영상이네요.인간의 이중성 을 들춰내는것 같기도 하고. 그냥 영상이 뭔가 폐부를 찌르는듯이 훅들어오네요
후지코 F. 후지오 작가님의 미노타우로스의 접시가 떠오르는군요
보면서 '에이...아니겠지...설마 돼지를 먹겠어....?'라고 생각을 하면서 보는데 3:03보고 충격먹었네요..(+뭐...저도 뭐라고 하고는 싶지만 저도 고기를 먹어서 할말이 없네요....😔)
저는 감사한 마음을 가지고 남기지말자는 의미로 느꼈어요
그걸 왜 동급 처리해요ㅎㅎ
정들고 교감한 걸 먹는거랑
누군가 도축한걸 먹는거랑
그게 같아요?
돼지가굉장히영리하대요ㅜㅜ
@@federico6485 근본적으론 같다고 생각하는데
남이 도축한걸 먹는다고 내가 무슨 무생물을 먹은것도 아니고 결국 죽여서 먹는건데 다르다고 할 근거가 있음?
오히려 비난하는게 더 이기적인거아님?
나는 맛있는 고기는 여전히 돼지를 죽여서 먹어야겠지만, 내가 직접길러서 죽이지 않았으니 다르다 하는게 도축되는 돼지입장에서도 다를리가..
@@bhj608 그런 사회적 문제가 아닙니다. 그 부분은 이미 도축업이라는 산업을 이용함으로서 우리 모두 동의한거에요. 개인의 인격의 관점에서 자신이 애정을 주고 정서적 교류를 한 생물을 죽여서 구워먹는건 비정상이죠. 정신적으로 무엇인가가 결여되어 있지 않고서야 불가능하다고 봅니다. 도축업자도 자신이 집에서 애완동물처럼 키우는 동물을 도축하는게 아니잖아요. 그냥 처음보는 돼지를 기계통해서 즉사시키는거지. 닭장에서 키우던 닭 목비트는거, 묶어두고 잔반주고 키우던 개 잡는거랑은 다른겁니다.
진짜 너무 기다렷어여 ㅠㅠㅠㅠ
키운돼지를 먹고 안먹고보다 100일동안 정성들여 돌봐오며 정이라는게 있을건데 진짜 먹었다면 감정없는 사람에 더 소름이 끼침
저 영상을 보고 불쾌한 분들도 정상인거 같구요.
저 영상을 보고 그냥 별로 무덤덤한 분들도 정상이라고 생각됩니다.
애완동물 처럼 키운 돼지나
더럽고 좁은 철창안에서 키운 돼지나
애완동물은 아니지만 좋은 환경에서 좋은 사료먹고 고품질 돼지고기를 만들기 위해서 키운 돼지나
생명의 근본 가치는 뭐가 더 높고 낮지도 않은 동일한 가치이나(어차피 사는 모습이 다를뿐 모두 같은 돼지일뿐) 거기에 가치를 부여하거나 빼는거는 보는관점을 다양하게 갖은 인간의 다양성에서 나오는 서로 다른 다양한 의견이며
그 의견이 옳거나 그른 문제로 보기는 어렵다고 생각되네요. 충분히 다양한 의견이 존재 할 수 있는 영상이구요.
그리고 대부분 동물의 도축과정은 고기에 스트레스를 주면서 도축 할 경우 스트레스로 인해서 고기원물의 상품성이 떨어지기 때문에 최대한 간결하게 작업하기 때문에요.
먹으려고 키운돼지 100일후 실제로 정말 구워서 먹었다고 하더라도 마찬가지로 빠르게 작업했을 가능성이 더 높다고 예상되기 때문에 실제로 돼지가 주인에게 배신감을 받기도전에 도축되었을 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양돈업자 축산업자분들 다 저런과정 거쳐서 돈을 버는데 음식을 먹는 소비자들이 애써 외면하고 상기시키기 싫은 불편한진실이죠.저 돼지영상은 그 과정을 적나라하게 처음부터 끝까지 다 찍은것이기때문에 육식을 하는 인간인 이상 본능적으로 불쾌할수 있지만 결국 받아들여야하고, 최소한 음식이 어떻게 해서 나오지는에 대해서 알고 우리가 먹는 동물에 대해 최소한의 고마움 감사함이라도 갖자가 저영상이 의도한거 아닌가요? 이런 힘든과정을 거쳐서 우리가 먹는 삼겹살 돈까스가 나오는데 이래도 남길껍니까라고 그냥 뇌리에 때려박는듯한 강렬한 영상이네요.
처음 영상을 보았을 때 반려동물을 잡아먹었다는 생각에 구역질과 화가 치밀었다. 하지만 이내 그 행동은 영상 제작자가 자기가 키우는 반려돼지가 아닌 다른 돼지였다는것을 알고 나를 안심시켜주었다. 그러나 또 다른 돼지가 죽었다는 사실은 변하지 않았다. 나는 도대체 무엇에 안심한걸까
지극히 정상임 언뜻보면 모순된것처럼 보여도 당연한거임 오히려 그 행동에 이상함을 못느끼는게 반사회적인거지
채식주의자 아닌이상 뭐라 못하지 대신 보여주는 방식이랑 전달하는 표현은 확실히 사이코 같긴함 한편으론 대단해 👍
차마 저 돼지를 굽는 걸 못 보겠어서 고개를 돌림. 정말 많은 생각이 들게 만들어준 돼지였다..
영상의 의도는 불쾌함을 주는 거였고, 역대급으로 성공한거지
자기를 키워준 돼지는 죽기 직전까지 애정이 가득한 눈망울로 주인을 쳐다봤을 텐데.. 아무 감정을 느끼지 못했다면 이상한거지..
정말 많은 생각을 하게되는 영상이네요
공부해야 하는데 깊운 생각에 빠지게 되네...잘 만들었다 ㅎ
어느쪽이 진실이든 제작자가 가학적인 사람이라는건 변함없는거같음
님 이번주에 고기 안드셨음?
@@bca6572 그 말이 왜 나옴?
@@user-fw9nk4hg4j 고기 ㅊ먹었으면 그럴자격 없다는거지 ㅋㅋ 니가한말은 채식주의자나 할수있는말 ㅇㅇ
@@user-fw9nk4hg4j 저사람 말대로면 돼지 키우고 먹는 사람들은 다 가학적이라는 거 아님ㅋㅋ?
하여간 우리나라 사람들 이중성은 세계최강이네
저도열악한 환경에서 가축들이 사육되는 것을 반대하고 그런 고기의 소비를 최소한으로 줄이고 있는데 가축들의 열악한 환경에 대한 문제와 이 돼지의 상황은 별개라고 생각해요. 둘 다 비윤리적인 것 맞아요. 그러나 100일 뒤에 먹을 것이라고 말했지만 영상 속에서 이 돼지는 분명 반려동물처럼 길러졌습니다. 마지막 영상을 보고 여러 논쟁이 발생한 것으로 보아 영상을 본 시청자들도 분명 그렇게 느낄 여지가 있었다는 것이죠. 저 돼지는 가축과 다르게 주인과의 교감이 있었어요. 이 영상엔 나오지 않았지만 이 주인은 돼지를 먹기 10일 전 그것을 축하하는 파티영상을 찍어서 올렸죠. 동물을 먹을 순 있습니다. 그러나 그것에 감사함이 없고 조롱뿐이라면 그것은 비판받아야 한다고 생각해요.
식품로스도 얼추 맞는 주제라고 생각해요. 생명에 대한 소중함 어쩌구하면서 질낮은 고기는 맛없어서 씹다 뱉는 다던지, 무한리필집에서 고기를 남긴다던지 등등의 일은 흔하니까요... 한 생명을 죽여 먹는건데 고기가 흔하다보니 고기 자체보다는 질이나 맛에 연연하게 되고, 결국 나중에는 맛이 없거나 질이 떨어진다며 먹지도 않을꺼면서 죽이는 경우가 많긴하죠...
저도 조금은 알겠는게...
만약 저라면, 제가 애지중지 키운 생물을 먹는 상황이라고 가정할때
만약 제가 다 먹지않고 남기게 되면 그 고기가 된 아이는 결국 버려지게 되잖아요. 그저 음식물쓰레기로 봉투에 담겨서..
그러면 차라리 내가 먹을 수 있는 부위는 전부 먹어주자 라는 생각을 할 거 같아요
그런 의미에서 영상주도 그런 영상들을 올리고 식품을 낭비하지 말자 라는 메시지를 준 게 아닐까 하구 생각해요.
@@UDongSaRii 공감합니다.
이게 만약에 허구가 아니라면, 돼지를 이용해서 돈은 돈대로 다 벌고, 먹기까지 한 건 악한 행동 아닌가? 결국 돼지는 이용만 당하다가 죽은 거네. 제발 허구였으면 좋겠다... 진짜 허구면 돼지 살아있는 영상 올려줘...
애초에 먹으려고 키운거고, 자기 돼지 자기가 먹은건데 뭐가 악함. 님같이 감성에 쩔어있는인간은 정말 문제임
@@팩트폭격기-u5w 댓글 좀 잘 읽어보세요... ㅎㅎ 제가 먹으려고 키운 것 때문에 악하다고 했나요... 님처럼 이성만 중요시하는 사람도 문제임.
@@성이름-m7p6r 이성적이지 않은 사람따위 사람이 아님. 사람은 매사에 이성적이여야만 함. 돼지 이용해서 돈 버는것도 저 사람 자유고, 먹는 것도 주인인 저사람 자유지. 특정 누군가를 악하다고 말을 하려면, 그 사람의 행위로 피해를 본 이가 있거나 그 사람이 범법행위를 했을 때나 그런말을 하는거지, 피해를 본 사람도 전무하고 법을 어긴것도 아닌데 악하다고 하는것은 자신이 무논리 감성충이라는 것을 증명하는거임.
소름끼친다, 이해안된다 정도는 괜찮은데 행동에 대해 욕하는건 그냥 내로남불이지 ㅋㅋㅋㅋㅋㅋ 치킨에 삼겹살 냠냠하면서 먹으려고 키운 돼지를 먹은게 잘못이래 ㅋㅋㅋㅋ
저 영상에서 한국인 댓글이 있었는데, 뭔가 크게 다가와서 가져와봅니다.
저 이야기가 허구이든 진짜이든 큰 상관이 없다. 어찌됐든 어린 돼지는 도축을 당한 것이고, 주인은 그 돼지를 맛있게 먹었다는 것입니다.
@fchj579 그렇게 생각하면 생명을 빼앗아 우리의 영양에 사용했다는 거 자체가 옳지 못한 일임 그런 관점에선 육식동물들은 다 옳지못하고 없어져야하는 존재인거임
마지막 멘트에 공감이요. 이건 행위예술 이쪽이라 하기도 참 그런게 차라리 식품 로스 이런 투표를 넣지를 말지 싶어요. 영상의 취지라 생각되는 주제랑은 전혀 연결 안 되는 투표 때문에 와르르멘션된 느낌; 이 영상은 허구입니다 여기까지만 딱 하고 끝내는 게 나았을 것 같네요.
‘비극은 죽는게 아니라 낭비되는것이다.’
라는 말이 생각나네요
캬랑님, 혹시 평소 목소리로 생방을 해보시는건 어떠신가요? 평소 목소리 궁금해요!
겜 실시간
???:게임을 하던 저는 그만 게임 캐릭터를 죽여버리고 말았습니다
@@warui_same ㅋㅋ ㅅㅂ
@@warui_same ㅋㅋㅋㅋㅋㅋㅋㅋ
@@warui_same ㅅㅂㅋㅋㅋㅋㅋㅋㅋㅋㅋ
@Hashiras ㄲㅈ
이 영상이 왜 불편한 마음이 드는지 다시 생각해봤는데, 단순히 '사육하기 좋은 환경'을 만들어 놓았다는 것 뿐만 아니라 영상 속 돼지와 '정서적 교감'을 했기 때문인 것 같습니다. 잡아먹는 가축과 정서적 교감을 하지는 않으니까요.
진짜 많은 생각이 든 영상이다..
프사가 무섭..
구독 안함
진짜 소름돋네 어떻게 저럴수 있지..?
거의 사람으로 따지면
여자친구를 전부터 죽일 생각으로 만나서 엄청 잘해주고 기념일때 살해하는 미친 싸이코패스랑 뭐가 다름? .. 또 생각해보면 돼지랑 사람이랑 같냐 할순 있지만 진짜 저게 맞는건가 싶네...
굳이 의미를 저런식으로 밖에 전달할 수 없었던걸까...?
돼지를 먹는건 전혀 이상한 일이 아니다 돼지나 개 소 다 먹어도 이상한게 아니지만 저 영상을 봤을때 거부감이 드는 이유는 애정하여 사랑을줬다 그점에서 이미 유대감이라는게 형성 된건데 그걸 먹는다는거에 충격적 이라는거다 사람마다 보는관점이 달라서 모르겠지만 내가 보는 관점은 너무 소름끼치고 무섭고 불쌍하다
먹이의 입장인 동물이 자신이 먹히기 전에 극진히 대접 받다 죽는 것을 원할까 아니면 몇평도 안되는 공간에 사료만 받아먹고 죽는 것을 기다리길 원할까... 이렇게 생각하면 비판하기 어렵네 그래도 생물에 대한 최선의 예우라 생각함
ㅋㅋㅋ 여기있는 모든사람들이 먹던 돼지보단 행복하게살다갔을듯
ㅇㅈ 사실은 인간의이중성을 보여주고싶었던거아닐까 ??
저 영상 개발자는 정말 똑똑한거 같다
저 채널은 만들어질때부터 커뮤니티에서 인기를 끌어서
저는 10일부터 봤습니다.
10일,20일,30,40,50,60,70,80,90.
100일 지났더라고요 저는 100일동안 뭐했는지 생각해보니 신기하게 아무것도 없었죠..하하
100일 일기처럼 느껴져서 좋았고 역시 일본인가? 라는 생각을 했네요
그자체로 기묘한~ 어떻게 저런 발상을 하지
기묘하군... 도와줘요 스피드 왜건!!
전제) 돼지는 잡아먹혔다.
1. 채널 주인의 입장문은 핀트가 괴상한 게 맞음
2. 고기를 먹는 사람 ok
3. 잔인하다고 하는 사람 ok
4. 친절하게 키워놓고 뒤통수쳐서 잡아먹느냐 ok
5. 잡아먹을 건데 반려동물처럼 키워줬네 ok
6. 죽이는 놈한테 감사라도 해야하느냐 ok
7. 잡아먹으려면 평생 불행하게 길러야만 하느냐 ok
8. 헐 나 머리 띵했어 ㅠㅠ / 니 말 맞음ㅋㅋ개추 ok
해석의 여지가 다양한 해프닝임 ㅇㅇ
이건 반려돼지 먹은게 아니라 일반 돼지 먹었다 해도 반려돼지땜시 슬픔 ㅠㅠ
저것을 왜 먹냐고 하면서 우리는 동물복지 마크가 붙은 돼지 살점을 맛있게 먹고 있다.
평생 좁은 울타리에서 살다 도축되기 vs 100일 행복하게 살다 도축되기
어차피 도축된다면 후자를 고르겠어
태어나서 이빨 꼬리 잘리고 가축안에서 살찌워서 먹힌다 vs 산책도 가고 먹을것도 먹고 신나게 놀다가 먹힌다
한 커뮤니티에 이 사건에 대한 내용에 대한 게시물이 올라오긴 했는데 개의치 않았는데 오늘 영상은 통해 자세히 알게 되었네요.. 먼가 딜레마에 빠지게 되네요.. 동물을 먹는 것은 당연한 본능인데 그게 식용이냐 애완이냐에 따라서 거부감이 들 수 있다는 게.. 아이러니 하네요..
나는 이채널 보고 지금 이순간에도 도축돼서 고기로써 나오는 소돼지닭 기타 등등이 저 미니돼지랑 다를바 없다는 생각이 들어서 머리 띵하던데…
제작자가 인터뷰에서도 밝혔듯이 버려지는 음식물 문제를 상기시키기 위해 제작한 채널이 맞는 것 같고 의도도 (나한테는) 잘 전달되었던 거같음. 전달 방식에 있어서는 사람마다 의견이 갈리겠지만
근데 진짜 다시 한번 생각 해보게 되는 영상이네 개고기 고양이고기 이런 것들은 왜 윤리적으로 허용이 안되고 돼지고기 소고기는 그러려니 하는지
벌써 일주일이 지났나 했는데 빨리 오셨네 매일잘보고 갑니다!
아버지 세대만 해도 고기를 섭취하기 어려워 집에서 기르던 가축을 잡아먹는 일은 어쩔 수 없었는데 그건 사실 인류 역사에서 당연한 일이었음
가축이랑 반려동물은 다르다 하지만 그 경계도 모호한 게 사실임 축산업을 하시는 분들도 애정으로 키우고 간단한 훈련을 시키고 이름도 붙여줌
고기를 부위별로 깔끔하게 포장된 모습만 익숙하게 보고 사는 요즘 세대에게는 모두 충격적인 게 당연하지만.. 우리가 무슨 환상 속에 살지는 않기를 바란다
식품로스와도 연관된 얘기라고 본다 고기를 보고 생명이었던 것이라고 인식하지 않는다면 지나친 소비를 하고 남는 건 의식없이 버리는 그런 일을 하기 더 쉽기 때문에
전 조금은 알겠는게...
만약 저라면, 제가 애지중지 키운 생물을 먹는 상황이라고 가정할때
만약 제가 다 먹지않고 남기게 되면 그 고기가 된 아이는 결국 버려지게 되잖아요. 그저 음식물쓰레기로 봉투에 담겨서..
그러면 차라리 내가 먹을 수 있는 부위는 전부 먹어주자 라는 생각을 할 거 같아요
그런 의미에서 영상주도 그런 영상들을 올리고 식품을 낭비하지 말자 라는 메시지를 준 게 아닐까요?
반려동물과 식용가축 사이의 차이를 생각하게 만들어주네요. 르네 지라르는 사람들 사이에서 차이가 없어진, 즉 평등한 관계가 된 상황에서는 폭력이 확산되기 쉽다고 보았습니다. 권력의 평등해진다는 것은 결국 상호간에 누가 먼저 공격할지 모르는 상황에 놓인다는 것이니까요. 이 경우에 지라르의 사상을 대입해보자면 "폭력(도축)을 당할 가축으로서의 돼지"와 "폭력(도축)을 당하지 않을 반려동물로서의 돼지" 사이에 차이가 사라질 때 사람이 얼마나 불안감(내지는 불쾌감?)을 느끼는 가를 생각해볼 수 있겠죠... 보통 반려동물로서 애착을 쏟은 돼지는 축산농가에서 가축으로서 애착을 쏟은 돼지와 다른 것처럼 여기지만, 생각보다 그 차이는 크지 않죠... 이건 위험상황에서 더 뚜렷하게 나타나는데, 이를테면 재난이 닥쳐 굶주렸을 경우 인간은 생존본능으로 인해 애착관계와 상황없이 주위의 모든 것을 닥치는 대로 이용할 수 있으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