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의 이유에 다 해당되는집 여기요 여기! 6살 1월에 노출 시작해서 지금 딱 1년됐구요. 한국어영상 유투브로 죄다 섭렵했던 아이. 영어학원보냈다가 3개월도 못다니고 돌아와서 영어영상 들이밀었다가 영어거부 온 아이. 엄마는 불안해서 조급했던.. 1년 후 모두 완치되어 넷플 시리즈는 물론 90분짜리 극장판도 잘 봅니다. 작가님 말씀처럼 최소 6개월 걸린거같아요. 아직 아웃풋은 미비하지만 전 이제 조급하지 않아요. 영어거부의 시련이 너무 힘들었어서.. 지금 영상 잘 봐주는것만으로도 다행이란 생각이듭니다. 아이가 원하는 영상 보여주라는 현서아버님 말씀만 생각하고 1년 버텼어요.
@@learn-with-daddy 저 상담초반에 상담받았던 수빈엄마예요~ 그때 제 계획이 괜찮으니 조급하지말고 기간을 길게 잡아서 진행하라고 하셨는데 저 그때 진짜 절박했거든요. 영어거부 시기여서. 그래서 다른거 다 생각안하고 영상 1시간만이라도 애가 봤으면 좋겠다. 리딩이고 아웃풋이고 뭐고 보기만 하면 좋겠다는 마음이었는데 이제 잘 보잖아요.(아직도 한글영상의 니즈가 뿜뿜하긴해요) 그래서 여기서 다음 스텝으로의 출발도 욕심내지 않고있어요. 거부올까봐 ㅋㅋ 1년이 지났지만 이제 출발선에 왔다고 생각해요. 어쩔수 없잖아요. 아이가 한글영상을 많이봤고 학원도 경험했고. 돌아오는 시간이 많이걸렸어요. 욕심날때마다 조급해질때마다 그 시절을 생각한답니다. 그리고 애도 노력하고 있단걸 아니까요.
10세 남매 쌍둥이... 현서네 책 접하고 2개월 전부터 (9세 겨울) 영상노출 시작했어요. 저는 사실 대학에서 영어를 가르치는 교육자인데... 저희 아이들은 지금까지 방치를 했네요. ^^; 딸은 영어를 너무 배우고 싶어해서 작년부터 학원을 보냈습니다. 즐겁게 배우고 있고요. 아들을 위한 영어접근 방법을 두고 고민하던중(모국어 언어치료 4년) 현서네 책을 읽게 되었습니다. 영어 input 거부가 심했던 아이었는데 다행히 영어 콘텐츠는 거부하지 않았습니다. 제가 30분 분량의 영상을 선택하고 나머지 30분은 아이들이 보고 싶은 영상(puppy academy, paw patrol, 내친구 샤크독)을 틀어주고 있어요. 저는 페파피그, super simple song, 뽀로로 등 쉬운 영상을 선택했는데 처음에는 별로 관심을 안보이다가 지금은 재미있게 시청해요 (10살 아이들이 슈심송 보며 jumping 하고 율동도 따라합니다 ^^;). 영어학원 1년 (주 2회) 다닌 딸은 영어를 매우 좋아하는데 효과가 벌써 나타나서 슈퍼심플송을 외우고 어휘력 및 listening 도 점점 향상하고 있습니다. 남아는 영어에 대한 거부감이 사라져서 orc 퓨쳐팩을 시작했고, 잠자리에 제가 ort 도 읽어주고 있습니다. 늦은 나이에 시작한 아이들(성향이 매우 다른) 어떻게 변하는지 궁금하고 기대됩니다. 즐겁게 영어를 습득하는 방법을 알려주셔서 감사드려요.
와~ 교수님 감사합니다~ 이렇게 또 전문가 분이 경험담을 나눠주시니 의미가 다르네요~ 아이들이 즐겁게 할 수 있도록 하는게 무엇보다 중요한것 같아요~ 아이들은 인풋만 충분히 해주면 습득을 하잖아요? 교수님 취향에는 안맞을 수도 있지만... Steve and Maggie 라는 채널 아이들하고 한번 보세요~ 교육적으로도 잘 만들어진 콘텐츠라 생각됩니다~^^
아이에게 맞는 영어 영상물을 찾아주는게 제일 중요한거 같네요. 올해 8세되는 여아이구 영상 노출은 이제 2달 정도 되었어요. 페파피그나 까이유 보자고 하니 약간 시시해서 그런지 보긴하기만 집중하진 않구요. 아이가 좋아하던 디즈니 주니어보자고 하니 영어라서 싫다고 하고(그 전에 더빙은 잘 봤어요) 그런데 최근에 발견한 blippi나 디즈니 영화는 또 엄청 잘 봐요. 제가 볼땐 그림만 보고 재미있어 하는거 같은데,, 제가 볼땐 페파피그나 슈퍼심플송 볼수준인거 같은데, 제가 궁금한건 이렇게 수준에 안맞아도 아이가 좋아하는 영상을 틀어주는게 맞는건지, 아니면 수준에 맞춰서 좀 쉬운 영상을 틀어주는게 맞는건지 알고 싶어요. ㅜㅜ 항상 영상 올려주신거 잘 보고 있어요. 감사해요!
이건 제 경험인데요. 저희아이도 어려운데 영상이 화려한(?) 그런거 엄청 봤거든요. 근데 1년노출하니 다시 돌아가기도 하더라구요. 첨에는 못알아듣고 재미없으니까 그런 영상미라도 봐야 아이도 볼 만하다고 느끼더라구요. 저는 아침 등원전 30분 정도는 엄마가 원하는거. 슈심송이나 쉬운거 보고 데신 하원하고는 보고싶은거 보게했어요. 그러다 몇개월이 지나면 뜻은 정확히몰라도 뉘앙스로 이해하더라구요. 좀 더 지나면 좀 알아들으면서 쉬운 영상을 보더라구요. 조금 들리니 이해가되고 쉬운영상이 더 잘 이해되니까 그 재미로 보기도해요. 이제 시작이시니 보여주시길 추천하는 제 경험입니당^^;
현서아빠님을 처음 알게 되고 영어영상으로 먼저 미디어 노출을 시작했어요. 아이가 어렸을땐 페파도 좋아하고 여러 아기자기한 영어영상들이 워낙 많으니 소소하게 잘 보다가 ..... 5세가 되고나니 로봇에 심취하기 시작하더라구요 ㅜㅜㅜ 특히 또봇 헬로카봇 미니특공대 전형적인 딱 한국 로봇 시리즈 .... 그나마 천만다행이었단게 미니특공대가 유일하게 영어 영상이 있어서 시리즈마다 보여주고 없는건 dvd까지 구매해서 틀어줬답니다 . 영어영상에 대한 거부감은 없지만 흥미를 이끄는 영상을 찾는것이 너무 어렵네요 ;) 디즈니플러스도 가입해서 간간히 히어로물로 유도해보아도 워낙 로봇에 심취해있으니 결국은 또봇 헬로카봇 영상을 갈망(?!)하네요 ㅎ 남자아이를 사로잡을 만한 영상이 많으면 얼마나 좋을까요 ㅜㅜㅜ (저희 아이만 유독 로봇영상에 심취한건지 .. ㅎ 그래도 현서아빠님 영상 보며 다시 심기일전해봅니다 열심히 오늘도 아이의 흥미를 끌만한 영상을 또 뒤적여봐야겠어요 ㅎㅎ)
저희아들 이제 7세올라가는데요. 아직 미니특공대 봐요. 로봇물도 마니봤는데 한창 보다보면 지나가거나 더 확장되거나 그러더라구요. 아웃풋이 조금 느릴순 있어도 보는게 어디야... 하는 맘으로 보냈어요! 그래도 그런것도 계속보니 나름 대사를 쫌 외우더라구요 ㅋㅋ 단어도 유추하기도하고 뭐라도 남긴 하더라구요.
안녕하세요 올해 6세키우는 엄마예요 5세에는 일반 유치원을 다녔고 6세부터는 병설을 갈 예정이예요 일반유치원에서 1년동안 영어수업을해서인지 최근에 영어 봇물이 터졌어요 ^^ 유치원에서 배운건 영어동요, 단어,알파벳쓰기, 생활회화인데.. 유치원에서 10명 넘는 아이들이 다같이 노래부르고 율동하고 서로 목청을 높이며 하는게 도움이 된거 같아요 (매달 공부한 교재를 가져오는데 아이가 혼자 책을 펴고 읽으며 놀기도 해요) 제가 집에서 본격적으로 영어노출을 시키는건 2달정도 되는데(DVD보기+영어책읽어주기+노래흘려듣기) 제가 하는 방식보다 유치원에서 배운것들이 더 효과가 잘나는거 같아 제가 노출시켜주는 방식을 바꾸는게 좋을지 고민되요~ 곧 병설로 옮길 예정인데 병설에서는 영어는 전혀 하지 않아서 제가 이끌 방향을 정확히 정해야 할것 같아 고민글 남겨요^^
상담 감사합니다^^ 죄송하지만 한가지만 더 여쭤볼께요~ 요즘 넘버블럭스에 푹 빠져있어요 집에 있을때 하루에 넘블메인송을 100번쯤 부를정도로…. 질려할때까지 이동하는 차에서도 넘블을 계속 보여줄까요? 아니면 차에서는 다른것도 접하게 해주는게 좋을까요?? 저는 까이유같이 생활 영어가 많이 나오는걸 좀 보여주고 싶은데.. ㅜㅜㅎㅎ
궁금한게 있어서 글 남겨요 4세 작년 12월말부터 엄마표 영어 시작했어요 매일 유튜브 1시간, 영어책 1권 보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다행이 거부감 없이 슈퍼심플송, 코코멜론, 슈퍼조조를 좋아해 세개를 돌려가며 보고 있구요. 발음은 틀릴때도 많지만 평상시에도 노래 부르고 좋아합니다. 궁금한점은 언제쯤 페파피그나 페파피그처럼 유사한 영어만화를 보여주면 좋을지 궁금해서요 답변부탁드려요^^
안녕하세요 현서아버님, 종종 문의드리면 속이풀리는 답변주셔서 많은 도움받고있어요, 이번주제와 상반되는 올해6세여자아이 1년넘게 영상 꾸준히 잘 보는데 오늘 처음으로 겨울왕국을 보여줬어요 지금까진 한편에 길어봐야 30분정도 되는 영상을 보여줬다면 처음으로 디즈니류를 거의1시간30분 본건데요 그리고 평소엔 거의 0.75배속으로 보는데 겨울왕국은 조절 할수없어 1배속으로 봤어요 아이가 내용이해못하고 지루해 하지않을까 걱정이들어 중간에 그만볼까 물었더니 재밌다고 끝까지 보고싶다 하더라구요 중간중간 무슨상황인지 저에게 물어보긴했었구요 현서의경우 디즈니영상볼때 한국어 영어 번갈아 보여주셨다고 해서 저도 고민하다가 아이가 한국어를 요구하지않는한 어려운 영상도 영어로만 보여줘도 될거같긴 한데 혹시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궁금해서 댓글남겨요~
영어 영상 보면서 어느 정도 이해가 되면 굳이 한국 영상 찾지 않을 수도 있어요~ 현서는 전혀 안보고 있거든요~ 현서도 가장 많이 봤던게 페파피그, 마이리틀포니인데 레파토리가 비슷하네요~ 넷플릭스에 보시면 마이리틀포니 TV시리즈 전체와 극장판도 6개인가 있어요~ 좋아하는 캐릭터를 활용해서 많이 노출 시켜주세요~^^
안녕하세요^^ 작가님 책도 읽고 유튜브 강의도 다 정독하고 있는 초2 올라가는 엄마예요.. 4살부터 영어 영상, 책등 꾸준히 노출해주고 있어요.. 넷플릭스로 1시간 이상씩 영어영상 보기 시작한건 7개월 정도 됐어요..제가 궁금한건 요새 아이가 영어책을 술술 못 읽고 영어로 말을 하고 싶은데.. 못하니 너무 답답하다고 하더라구요ㅠ 엄마표로 꾸준히 노력하고 있었는데 아이가 힘들어하니 고민이 되요ㅠ 내년이면 초3이 되니 걱정도 되고... 학원을 보내면서 영상보기 계속 해야하는 건지.. 계속 엄마표로 영상 노출해야 하는지... 조언 부탁 드립니다.^^;
선생님 안녕하세요. 이번 강의도 잘 들었습니다~ 저희 아이는 6세 남아 인데요.. 5세부터 영어 노출을 꾸준히 시켜주고 있어요.. 집중력이 1시간까지는.. 안되서 40분전후.. 특히나 6세 되니 장난감을 만지면서 영상을 시청 하녀고 하는데요..이때 집중해서 보게 해야 할지 아니면 자유롭게 편하게 노출 시켜야 할까요? (영어 영상에 거부는 없고, 국어영상은 주말만 노출해주고 있는 상황 입니다) 또, 좋아하는 영상이 확실하고 그것만 보려고 합니다. 5세때 거의 코코멜론, 요즘 맥스앤루비로 바뀌긴했는데..매일 최애 맥스앤루비 입니다. 좋아하는걸 계속 노출 좋다하셔서..걱정은 없는데..혹시 두 영상의 공통점이 있을까요~?^^;; 공통점이 있다면 비슷한걸로 인풋해 주고 싶어서요~~ 맥스앤루비보고 깔깔깔 웃는데..단순히 그림으로 이해하고 웃는거 같은데요.. 이렇게 유튜브 노출 하는게..맞는건지도 궁금 합니다..
선생님 영상 매번 감사히 잘 보고있습니다^^ 제 경험을 얘기해 보자면, 엄마표 영어 교육에 관한 유튜브 영상을 보며 내 아이에게 어떻게 적용하면 좋을지 한 달 가량 준비한 뒤 시작했어요. 남아이고 6세 되는 해에 시작해서 지금 11개월 됐는데요. 다른분들 댓글 처럼 아이가 좋아할 영상 찾는게 가장 어려웠어요. 첫 시작은 '슈퍼심플송', '코코멜론'으로 아이와 함께 춤추고 놀며 했어요. 엄마랑 같이 하는게 좋았던지 영어에 대한 거부감 없이 즐기더라구요. 그 뒤로 '넘버블럭스'에 몇 달 푹 빠지더니 지금은 '키즈러닝튜브' 우주 영상에 빠져있어요. 우주에 관한 거라 단어도 어렵고 흔하게 쓰는 말이 아니어서 "괜찮을까" 우려됐지만 아이가 좋아하니 그냥 뒀거든요. 그러다 신체 기관에 대한 영상을 노출해 줬더니 관심이 갖는지 곧잘 봐요. 키즈러닝튜브 우주 영상 노래를 다 따라 부르고 영상 안볼때도 노래 부르는 모습 보면 놀라워요 70%는 뭉게진 발음이고 나머지는 정확한 발음을 하는걸 보면 신기하구요. 기관용ORT 사서 읽어주고 우주,자동차,건축 관련 어스본 책들 사서 읽어주고 윙크 1년 하고 했더니 빠른속도로 아웃풋 하고 영어에 거부감 없이 익숙해 진 것 같아요 그리고 노출시작하면서 부터 일기를 쓰고있는데요. 지금껏 찾아본 영상들, 읽어준 책들 기록해놓고 또 다짐들 적어가며, 제가 흔들리고 지칠때 잡아주는 역할이 돼고 있어요. 매일 쓰는거 아니니 부담없고 기록으로 남으니 좋더라구요. 일기형식 기록지 추천해요.
와... 고민하면서 유튜브 검색 중이었는데!!! 넘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시청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진짜 궁금햇던 내용입니당
네, 명심하겠습니다 ~~
위의 이유에 다 해당되는집 여기요 여기!
6살 1월에 노출 시작해서 지금 딱 1년됐구요. 한국어영상 유투브로 죄다 섭렵했던 아이. 영어학원보냈다가 3개월도 못다니고 돌아와서 영어영상 들이밀었다가 영어거부 온 아이. 엄마는 불안해서 조급했던.. 1년 후 모두 완치되어 넷플 시리즈는 물론 90분짜리 극장판도 잘 봅니다. 작가님 말씀처럼 최소 6개월 걸린거같아요. 아직 아웃풋은 미비하지만 전 이제 조급하지 않아요. 영어거부의 시련이 너무 힘들었어서.. 지금 영상 잘 봐주는것만으로도 다행이란 생각이듭니다. 아이가 원하는 영상 보여주라는 현서아버님 말씀만 생각하고 1년 버텼어요.
와~ 대단하세요~! 그게 절대 쉬운게 아닌데...
어떻게 하셨는지 과정이 궁금하네요~
정말 엄마가 조급함 버리고 꾸준히만 하면 되는데 말이죠~
@@learn-with-daddy 저 상담초반에 상담받았던 수빈엄마예요~ 그때 제 계획이 괜찮으니 조급하지말고 기간을 길게 잡아서 진행하라고 하셨는데 저 그때 진짜 절박했거든요. 영어거부 시기여서. 그래서 다른거 다 생각안하고 영상 1시간만이라도 애가 봤으면 좋겠다. 리딩이고 아웃풋이고 뭐고 보기만 하면 좋겠다는 마음이었는데 이제 잘 보잖아요.(아직도 한글영상의 니즈가 뿜뿜하긴해요) 그래서 여기서 다음 스텝으로의 출발도 욕심내지 않고있어요. 거부올까봐 ㅋㅋ 1년이 지났지만 이제 출발선에 왔다고 생각해요. 어쩔수 없잖아요. 아이가 한글영상을 많이봤고 학원도 경험했고. 돌아오는 시간이 많이걸렸어요. 욕심날때마다 조급해질때마다 그 시절을 생각한답니다. 그리고 애도 노력하고 있단걸 아니까요.
@@BallerinoF4 엄마 욕심 내려놓고 아이 마음을 잘 읽어 주고 계시네요~ 아주 훌륭하십니다~ 이렇게 일년만 더 하면 훨씬 더 좋은 효과로 나타날겁니다~^^ 응원드려요~^^
10세 남매 쌍둥이... 현서네 책 접하고 2개월 전부터 (9세 겨울) 영상노출 시작했어요. 저는 사실 대학에서 영어를 가르치는 교육자인데... 저희 아이들은 지금까지 방치를 했네요. ^^; 딸은 영어를 너무 배우고 싶어해서 작년부터 학원을 보냈습니다. 즐겁게 배우고 있고요. 아들을 위한 영어접근 방법을 두고 고민하던중(모국어 언어치료 4년) 현서네 책을 읽게 되었습니다. 영어 input 거부가 심했던 아이었는데 다행히 영어 콘텐츠는 거부하지 않았습니다. 제가 30분 분량의 영상을 선택하고 나머지 30분은 아이들이 보고 싶은 영상(puppy academy, paw patrol, 내친구 샤크독)을 틀어주고 있어요. 저는 페파피그, super simple song, 뽀로로 등 쉬운 영상을 선택했는데 처음에는 별로 관심을 안보이다가 지금은 재미있게 시청해요 (10살 아이들이 슈심송 보며 jumping 하고 율동도 따라합니다 ^^;). 영어학원 1년 (주 2회) 다닌 딸은 영어를 매우 좋아하는데 효과가 벌써 나타나서 슈퍼심플송을 외우고 어휘력 및 listening 도 점점 향상하고 있습니다. 남아는 영어에 대한 거부감이 사라져서 orc 퓨쳐팩을 시작했고, 잠자리에 제가 ort 도 읽어주고 있습니다. 늦은 나이에 시작한 아이들(성향이 매우 다른) 어떻게 변하는지 궁금하고 기대됩니다. 즐겁게 영어를 습득하는 방법을 알려주셔서 감사드려요.
와~ 교수님 감사합니다~ 이렇게 또 전문가 분이 경험담을 나눠주시니 의미가 다르네요~
아이들이 즐겁게 할 수 있도록 하는게 무엇보다 중요한것 같아요~ 아이들은 인풋만 충분히 해주면 습득을 하잖아요?
교수님 취향에는 안맞을 수도 있지만... Steve and Maggie 라는 채널 아이들하고 한번 보세요~ 교육적으로도 잘 만들어진 콘텐츠라 생각됩니다~^^
@@learn-with-daddy 답글 감사합니다~ Steve and Maggie 방금 구경하고 왔어요. 애들도 옆에서 보더니 이구동성으로 '오늘은 이거 보자~' 하네요 ㅎㅎ. 좋은 콘텐츠 알려주셔서 감사해요. '현서아빠'님 덕분에 저도 성장하고 즐겁습니다. 나중에 아이들 발달과정 보고드리겠습니다~^^
아이에게 맞는 영어 영상물을 찾아주는게 제일 중요한거 같네요. 올해 8세되는 여아이구 영상 노출은 이제 2달 정도 되었어요. 페파피그나 까이유 보자고 하니 약간 시시해서 그런지 보긴하기만 집중하진 않구요. 아이가 좋아하던 디즈니 주니어보자고 하니 영어라서 싫다고 하고(그 전에 더빙은 잘 봤어요) 그런데 최근에 발견한 blippi나 디즈니 영화는 또 엄청 잘 봐요. 제가 볼땐 그림만 보고 재미있어 하는거 같은데,, 제가 볼땐 페파피그나 슈퍼심플송 볼수준인거 같은데, 제가 궁금한건 이렇게 수준에 안맞아도 아이가 좋아하는 영상을 틀어주는게 맞는건지, 아니면 수준에 맞춰서 좀 쉬운 영상을 틀어주는게 맞는건지 알고 싶어요. ㅜㅜ 항상 영상 올려주신거 잘 보고 있어요. 감사해요!
이건 제 경험인데요. 저희아이도 어려운데 영상이 화려한(?) 그런거 엄청 봤거든요. 근데 1년노출하니 다시 돌아가기도 하더라구요. 첨에는 못알아듣고 재미없으니까 그런 영상미라도 봐야 아이도 볼 만하다고 느끼더라구요. 저는 아침 등원전 30분 정도는 엄마가 원하는거. 슈심송이나 쉬운거 보고 데신 하원하고는 보고싶은거 보게했어요. 그러다 몇개월이 지나면 뜻은 정확히몰라도 뉘앙스로 이해하더라구요. 좀 더 지나면 좀 알아들으면서 쉬운 영상을 보더라구요. 조금 들리니 이해가되고 쉬운영상이 더 잘 이해되니까 그 재미로 보기도해요. 이제 시작이시니 보여주시길 추천하는 제 경험입니당^^;
@@BallerinoF4 자세한 답변 감사해요.!!!! 지금은 아이한테 이야기 해서 슈심송 틀어주며 같이 춤추고 있거든요 ㅎㅎ 저도 아이와 상의해서 더 나은 방향을 찾아야 겠네요. 😄
둘 다 병행 하시는 겁니다~ 어렵지만 재미있게 보는 영상을 더 빨리 알아듣게 하려면... 수준에 맞는 영상을 보면 도움이 되거든요~ 둘다 시간 나누어서 보여주세요~
아주 잘 하신겁니다~ 그렇게 하는게 최선이예요~
@@learn-with-daddy 답변 고맙습니다! 둘다 병행하라는 말이 왠지 안심이 되네요!! 제가 하는 방법이 틀린건지 의심이 자꾸 들었는데, 이제는 확신을 가지고 좀 적극적으로 해야겠네요. 고맙습니다!
현서아빠 덕분에 올해 8세된 여아 art for kids hub 매일 보면서 영어도 그림실력도 늘고 있어요👏🏻👏🏻
정말 한줄기 빛과같은 현서아버님 ㅋㅋㅋㅋ 넘 감사해요
혹시 추천해주실만한 이 그림채널과 비슷한 채널 없을까요?
안녕하세요 영어 그림책은 현서도 그리 많이 본 편은 아니라~ㅎㅎ
효린파파나 령돌맘님이 많이 아세요~ 인스타그램에서 팔로우 하시면 좋은 책 소개 많이 해주실거예요~
현서아빠님을 처음 알게 되고 영어영상으로 먼저 미디어 노출을 시작했어요. 아이가 어렸을땐 페파도 좋아하고 여러 아기자기한 영어영상들이 워낙 많으니 소소하게 잘 보다가 ..... 5세가 되고나니 로봇에 심취하기 시작하더라구요 ㅜㅜㅜ 특히 또봇 헬로카봇 미니특공대 전형적인 딱 한국 로봇 시리즈 .... 그나마 천만다행이었단게 미니특공대가 유일하게 영어 영상이 있어서 시리즈마다 보여주고 없는건 dvd까지 구매해서 틀어줬답니다 . 영어영상에 대한 거부감은 없지만 흥미를 이끄는 영상을 찾는것이 너무 어렵네요 ;) 디즈니플러스도 가입해서 간간히 히어로물로 유도해보아도 워낙 로봇에 심취해있으니 결국은 또봇 헬로카봇 영상을 갈망(?!)하네요 ㅎ 남자아이를 사로잡을 만한 영상이 많으면 얼마나 좋을까요 ㅜㅜㅜ (저희 아이만 유독 로봇영상에 심취한건지 .. ㅎ 그래도 현서아빠님 영상 보며 다시 심기일전해봅니다 열심히 오늘도 아이의 흥미를 끌만한 영상을 또 뒤적여봐야겠어요 ㅎㅎ)
저희 아들과 똑같아요ㅜㅜㅋㅋㅋ헬로카봇은 왜 영어버전이 없는건지 아쉽습니다
@@yeonranlee6824 ㅠㅠㅠ 아고 공감해주시니 반갑네요 ㅎㅎ 미니특공대 덕에 버티는 중이에요 ㅜㅜ ㅎㅎ
어머나 저희아들도 똑같에요 요즘엔 메카드볼로 확장을ㅠ
또봇은 유투브에 영어영상 있던거같은데.. 터닝메카드도 유툽에 있어요~
저희아들 이제 7세올라가는데요. 아직 미니특공대 봐요. 로봇물도 마니봤는데 한창 보다보면 지나가거나 더 확장되거나 그러더라구요. 아웃풋이 조금 느릴순 있어도 보는게 어디야... 하는 맘으로 보냈어요! 그래도 그런것도 계속보니 나름 대사를 쫌 외우더라구요 ㅋㅋ 단어도 유추하기도하고 뭐라도 남긴 하더라구요.
마지막에 안녕~~하시는데 왜 웃음이 나오는지ㅋㅋㅋ 매번 쉽게, 친절하게, 차분하게 잘 정리해서 이야기해주셔서 도움이 됩니다~
ㅋㅋㅋㅋ 감사합니다~ 즐거우셨다니 다행이네요~^^
안녕하세요 올해 6세키우는 엄마예요 5세에는 일반 유치원을 다녔고 6세부터는 병설을 갈 예정이예요 일반유치원에서 1년동안 영어수업을해서인지 최근에 영어 봇물이 터졌어요 ^^
유치원에서 배운건 영어동요, 단어,알파벳쓰기, 생활회화인데.. 유치원에서 10명 넘는 아이들이 다같이 노래부르고 율동하고 서로 목청을 높이며 하는게 도움이 된거 같아요
(매달 공부한 교재를 가져오는데 아이가 혼자 책을 펴고 읽으며 놀기도 해요)
제가 집에서 본격적으로 영어노출을 시키는건 2달정도 되는데(DVD보기+영어책읽어주기+노래흘려듣기)
제가 하는 방식보다 유치원에서 배운것들이 더 효과가 잘나는거 같아 제가 노출시켜주는 방식을 바꾸는게 좋을지 고민되요~
곧 병설로 옮길 예정인데 병설에서는 영어는 전혀 하지 않아서 제가 이끌 방향을 정확히 정해야 할것 같아 고민글 남겨요^^
아이가 정말 좋아하는 영상, 또는 유치원에서 이미 봐서 익숙한 영상을 집에서 틀어주시기만 해도 좋습니다~ 엄마가 같이 보시면서 반응해 주시면 더 좋죠~ 영어로 말고 그냥 우리말로 리액션 해주시면 됩니다~^^
상담 감사합니다^^ 죄송하지만 한가지만 더 여쭤볼께요~ 요즘 넘버블럭스에 푹 빠져있어요 집에 있을때 하루에 넘블메인송을 100번쯤 부를정도로…. 질려할때까지 이동하는 차에서도 넘블을 계속 보여줄까요? 아니면 차에서는 다른것도 접하게 해주는게 좋을까요??
저는 까이유같이 생활 영어가 많이 나오는걸 좀 보여주고 싶은데.. ㅜㅜㅎㅎ
@@loveyun581 아이가 원하는것 부터 해주세요~ 넘블만 평생 보진 않을거예요~ 다양한 경험을 하면 다른 콘텐츠에도 관심을 가질겁니다~
궁금한게 있어서 글 남겨요 4세 작년 12월말부터 엄마표 영어 시작했어요 매일 유튜브 1시간, 영어책 1권 보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다행이 거부감 없이 슈퍼심플송, 코코멜론, 슈퍼조조를 좋아해 세개를 돌려가며 보고 있구요. 발음은 틀릴때도 많지만 평상시에도 노래 부르고 좋아합니다. 궁금한점은 언제쯤 페파피그나 페파피그처럼 유사한 영어만화를 보여주면 좋을지 궁금해서요 답변부탁드려요^^
ㅎㅎ 아이들 마다 다르지만 보통 5살 되면 페파피그 등 TV시리즈 처럼 짧은 스토리가 있는 영상을 보기 시작합니다~ 천천히 하세요~ 남들 하는 속도 말고 우리 아이 속도에 맞추시는게 맞습니다~
영어유치원에 다니는데 원어민 선생님 말을 안듣는 아이는 어떻게 대처해야 할까요 ㅠㅠ
왜 안들을까요? 제가 궁금한데요~^^
안녕하세요 현서아버님,
종종 문의드리면 속이풀리는 답변주셔서 많은 도움받고있어요,
이번주제와 상반되는 올해6세여자아이 1년넘게 영상 꾸준히 잘 보는데 오늘 처음으로 겨울왕국을 보여줬어요
지금까진 한편에 길어봐야 30분정도 되는 영상을 보여줬다면 처음으로 디즈니류를 거의1시간30분 본건데요
그리고 평소엔 거의 0.75배속으로 보는데 겨울왕국은 조절 할수없어 1배속으로 봤어요
아이가 내용이해못하고 지루해 하지않을까 걱정이들어 중간에 그만볼까 물었더니 재밌다고 끝까지 보고싶다 하더라구요
중간중간 무슨상황인지 저에게 물어보긴했었구요
현서의경우 디즈니영상볼때 한국어 영어 번갈아 보여주셨다고 해서 저도 고민하다가 아이가 한국어를 요구하지않는한 어려운 영상도 영어로만 보여줘도 될거같긴 한데 혹시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궁금해서 댓글남겨요~
처음 보는 영상인데도 영어로 끝까지 봤다는 것은 칭찬 많이 해주시고요~ 현서도 한국어 더빙판이나 한글 자막판으로 종종 보곤했습니다~ 내용 이해가 정확히 되면서 영어를 더 재미있게 보니 더 자주 반복해서 볼 수 있는 좋은 효과가 있어요~
가끔은 보여주셔도 좋습니다~^^
영어 노출 시켜주고싶은데 영상을 보여주는거에 신경이 쓰여서 머뭇거리게 되요ㅜㅜ6세인데 친구따라 영어학원을 7개월다녔는데 그후로는 영어하는거에 거부도 약간 생긴거 같고ㅜㅜ괜히 마음이 조급해지네요ㅜㅜㅜ페파피그를 좋아해서 영어버젼을 조금씩 보게하는데 이렇게 하면 될까요ㅜㅜ
안녕하세요~ 아이가 좋아하는 영상으로 즐겁게 영어를 접할 수 있도록 해주시면 됩니다~
영상 보여주는거 신경쓰이실 수 있는데 잘만 활용하면 이 보다 좋은 수단이 없어요~
이 채널에 다른 영상도 보시고 설명란에 있는 비법노트도 다운로드 받으셔서 읽어 보세요~
가끔 댓글달아요ㅋㅋ 마이리틀포니 잘보고 있어요 페파 보다 말고 포니보고 있어요 ㅋ
좋아하긴하는데 마지막 영상을보고 싶어하더라구요 결말이 궁금한가봐요
그래서 다봐야 결말을 볼수있다고 했는데 이게맞나싶더라구요 한국만화도 보고싶어하네요 주변에 널린게 한국만화라 ㅠ 리틀포니는 책도 없고 연관지을게 별로없어서 아쉬워요 저도 한국영상물때문에 고민이 되긴합니다 보여줘도 될지에 대해서요
영어 영상 보면서 어느 정도 이해가 되면 굳이 한국 영상 찾지 않을 수도 있어요~ 현서는 전혀 안보고 있거든요~ 현서도 가장 많이 봤던게 페파피그, 마이리틀포니인데 레파토리가 비슷하네요~
넷플릭스에 보시면 마이리틀포니 TV시리즈 전체와 극장판도 6개인가 있어요~ 좋아하는 캐릭터를 활용해서 많이 노출 시켜주세요~^^
일반유치원인데 알파벳을 배우네요. 파닉스도하구요. 한국어영상 좋아하는 5세인데요. 유치원에서는 잘 따라한다고 선생님이 칭찬하는데 집에선 영어영상 거부해요 ㅠ 무슨말인지모른다며 ㅜㅜ
유치원에서 보던 재미있는 영상을 틀어주세요~ 엄마가 틀어주는 영아 영상이 재미없어서 그런게 아닐까요~?
안녕하세요^^ 작가님 책도 읽고 유튜브 강의도 다 정독하고 있는 초2 올라가는 엄마예요.. 4살부터 영어 영상, 책등 꾸준히 노출해주고 있어요.. 넷플릭스로 1시간 이상씩 영어영상 보기 시작한건 7개월 정도 됐어요..제가 궁금한건 요새 아이가 영어책을 술술 못 읽고 영어로 말을 하고 싶은데.. 못하니 너무 답답하다고 하더라구요ㅠ
엄마표로 꾸준히 노력하고 있었는데 아이가 힘들어하니 고민이 되요ㅠ 내년이면 초3이 되니 걱정도 되고...
학원을 보내면서 영상보기 계속 해야하는 건지.. 계속 엄마표로 영상 노출해야 하는지... 조언 부탁 드립니다.^^;
안녕하세요~ 현서는 4살 부터 3년 동안 아웃풋 없이 인풋만하다... 7살 3월에 호두잉글리시 하면서 입이 터졌습니다. 그 외에는 다른거 아무것도 안했고요~ 호두잉글리시 PC버전 추천 드려요~^^
@@learn-with-daddy 아이를 보고 제가 흔들렸는데..작가님 말씀 새겨 듣고 호두잉글리시 해봐야 겠어요!^^ 친절한 답변 너무 감사드립니다.. ^^*
선생님 안녕하세요.
이번 강의도 잘 들었습니다~
저희 아이는 6세 남아 인데요..
5세부터 영어 노출을 꾸준히 시켜주고 있어요..
집중력이 1시간까지는.. 안되서 40분전후..
특히나 6세 되니 장난감을 만지면서 영상을 시청 하녀고 하는데요..이때 집중해서 보게 해야 할지 아니면 자유롭게 편하게 노출 시켜야 할까요?
(영어 영상에 거부는 없고, 국어영상은 주말만 노출해주고 있는 상황 입니다)
또, 좋아하는 영상이 확실하고 그것만 보려고 합니다.
5세때 거의 코코멜론, 요즘 맥스앤루비로 바뀌긴했는데..매일 최애 맥스앤루비 입니다.
좋아하는걸 계속 노출 좋다하셔서..걱정은 없는데..혹시 두 영상의 공통점이 있을까요~?^^;;
공통점이 있다면 비슷한걸로 인풋해 주고 싶어서요~~
맥스앤루비보고 깔깔깔 웃는데..단순히 그림으로 이해하고 웃는거 같은데요..
이렇게 유튜브 노출 하는게..맞는건지도 궁금 합니다..
다 좋은 채널이도 6세에 보기에도 적당한 채널들이예요~ 아이가 좋아한다고 하면 지금처럼 꾸준히만 보여주셔도 되요~ 때가 되서 질리다고 하면 그 때 인지수준, 관심사에 맞는 채널 찾아주시면 됩니다!
선생님 영상 매번 감사히 잘 보고있습니다^^
제 경험을 얘기해 보자면,
엄마표 영어 교육에 관한 유튜브 영상을 보며 내 아이에게 어떻게 적용하면 좋을지 한 달 가량 준비한 뒤 시작했어요.
남아이고 6세 되는 해에 시작해서 지금 11개월 됐는데요. 다른분들 댓글 처럼 아이가 좋아할 영상 찾는게 가장 어려웠어요. 첫 시작은 '슈퍼심플송', '코코멜론'으로 아이와 함께 춤추고 놀며 했어요. 엄마랑 같이 하는게 좋았던지 영어에 대한 거부감 없이 즐기더라구요.
그 뒤로 '넘버블럭스'에 몇 달 푹 빠지더니 지금은 '키즈러닝튜브' 우주 영상에 빠져있어요. 우주에 관한 거라 단어도 어렵고 흔하게 쓰는 말이 아니어서 "괜찮을까" 우려됐지만 아이가 좋아하니 그냥 뒀거든요. 그러다 신체 기관에 대한 영상을 노출해 줬더니 관심이 갖는지 곧잘 봐요. 키즈러닝튜브 우주 영상 노래를 다 따라 부르고 영상 안볼때도 노래 부르는 모습 보면 놀라워요 70%는 뭉게진 발음이고 나머지는 정확한 발음을 하는걸 보면 신기하구요.
기관용ORT 사서 읽어주고 우주,자동차,건축 관련 어스본 책들 사서 읽어주고 윙크 1년 하고 했더니 빠른속도로 아웃풋 하고 영어에 거부감 없이 익숙해 진 것 같아요
그리고 노출시작하면서 부터 일기를 쓰고있는데요. 지금껏 찾아본 영상들, 읽어준 책들 기록해놓고 또 다짐들 적어가며, 제가 흔들리고 지칠때 잡아주는 역할이 돼고 있어요.
매일 쓰는거 아니니 부담없고 기록으로 남으니 좋더라구요.
일기형식 기록지 추천해요.
너무 잘 해오셨네요~ 채널들도 제가 자주 추천드리는 것들이고요~
아이 성향에 맞게 해가시면 됩니다~ 학습도 아이가 싫어하지 않으면 영어 실력 향상에 도움이 되죠~
아이 잘 관찰하시면서 학습 성향 및 속도에 맞게 하시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