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의 경우 대부분의 노인분들이 자가에서 평소같이 생활하시고 건강상 문제가 발생시 응급요청 목걸이나 응급 전화를 집안에 두고 있어 문제가 생길때 엠브란스를 부르는 서비스가 보편화 되어 있습니다. 실버 주택도 좋지만 여유가 안되거나 자격이 안되는 것을 떠나서 평생 살아온 자신의 집을 떠나 사는 것에 대해 마음이 불편하신 분들도 상당히 많을 테니 단순하게 생각하는 것 보다 다각적인 벤치마킹을 통해서 좋은 정책을 마련해 줬으면 좋겠습니다.
부모님 모시지는 않았지만 장남이라서 매달 생활비 보내드리고 모두 돌아 가시니 짐을 덜은듯 하여서, 살아 생전에도 효도를 못했는데 죄책감이 없잖아 있습니다. 자식 교육도 끝나니 어느덧 칠십이 넘었습니다. 이제는 생활만 되면 건강하게 노후를 보내는 바람밖에 없습니다. 무심한 세월은 참 빨리도 흘러 가네요.....
고령자는 익숙한 곳을 떠나면 힘들 수 있어요. 아들과 딸의 걱정도 덜고, 위급시에 도움을 받겠지만 거주하는 내내 외로우실 거예요. 고령자 주택은.. 시설외에도.. 감정적인 측면도 고려해야 하죠.. 또 세대가 섞여 있는 곳이 나아요. 같은 할머니 할아버지들만 있는 곳을.. 의외로 어르신들이 좋아하지 않아요.. 아프고, 내내 누워있고, 활력없는 곳을.. 어르신들도 좋아하지 않거든요. 이건 우리들이 생각보다 더 많은 측면을 고민해야해요.. 싱가포르 예는 좋아보여요..
실버 타운도 겉으로 보기엔 멋진데 실제로는 삳혀잇는 느낌과 한달 두달 지나면 감옥비슷하다네요 그래서 나왔다는 80대 노인분 영상도 보고 실버타운 현재모습 비춘 유튜버 영상도 보니 처음과 달리 지금은 실버타운 신청자가 상당히 즐어서 문닫는 실버티운도 많이 생기고 있다고 합니자.
준비된 요양원 시설에 부모를 입주 시키고 싶어하는 자식들의 말은 부모를 위한것이라 해도 사실은 자기 자신들을 위해서지요. 아주 돈이 많은 사람들에겐 여전히 다 갖춰진 문화 공간에서 호사생활을 누릴수 있어 좋겠지만 평범한 노인들이 자기가 살아온 집과 이웃, 그리고 좋아하는 살림하며 죽는 날까지 그리 살다가 죽는게 가장 소원 일겝니다. 또 부모가 살던 집과 땅도 팔아 자식들이 나눠 쓰고 싶은 마음도 클텐데 원치 않는 곳으로 옮기기 싫은 어머니의 눈물이 이해되며 하여튼 현대판 고려장을 보는듯 합니다.
85세이신 시골에 계신 엄마. 아버지도 작년에 돌아가시니 모두 멀리 타지에 사는 자식들을 더 기다리네요. 그런데 자식들도 이젠 몸이 아프고 혼자 몸도 간수하기 바쁜 나이가되니 쉽지 않아요. 어떤 자식은 몸이 안좋아 손을 놓고 어떤 자식은 벌어먹고 사느라 신경을 안쓰고... 할수 없어 엄마를 케어하는걸 하다보면 어느새인가 당연하게 여기니 아픈 내 몸도 걱정이고 ... 그러다 보면 형제들에 화가 날듯해요 ㅠㅠ 거동을 하셔도 아프신곳이 많은 부모님 케어하는것도 힘든데 거동이 정말 힘들게 되면 어쩔 도리가 없을거 같고. 고민이 많은 문제예요.
남편 먼저 보내고 앞으로의 삶은 어떻게 보낼까 명상하듯 생각해 봤습니다 결론은 살던집을 조금 고치고 예쁜 찻잔 반찬그릇을 바꾸고 일을하고싶지 않을땐 안하고 늦잠도 자고 부지런떨고 싶을땐떨고 아주 가끔은 외출도하고 자유분망한 노후를 살고싶어요 유일한 내편을 먼저 보내고 아주 느리고 소소한 삶을 택했답니다
I am sorry to hear that.. I hope your mom is looking down from the sky to provide you with all the clear path and happiness. 저는 계속 Classic 500 알아보곤 있는데.. 1 년에 한국에 머무는 시간이 4-5 개월 이상 채울수 없고 ., 기본 식비 + 관리비는 있던 없던 매달 내야하니... 좀 아깝내요.. 집 세금과 관리비가 많이 들더라도 계속 주택에서 살 생각입니다. 저희 아버님은 93세 .. 100 세 이상 건강하게 사시길 항상 마음으로 기원합니다
@@pomijaime 그동안 세상사람들의 세뇌를 받아서 "사는것은 기쁨이다"이런 말도 안되는 소리를 퍼트리고 살았던거죠. 님은 세뇌당하고 사기당한겁니다. 삶은 고통입니다 그걸 60년지나도 모를 정도로 인간은 무지하고 우매한것입니다. 여기저기 영화나 소설 이런데서 속는거죠. 그러나 깨어있는자들과 붓다는 수천년전부터 삶은 고토의 연속이라고 말을합니다. 정신 좀 차리십시요 사회에서 돈깨나 있고 명예있어봐야 다 쓰레기이겁니다 언제 정신차릴것입니까
사실... 나이 50이 되면서 노후를 생각해보면, 30-40대의 자녀들이 저런 시설에 들어가서 지내라는 마음은 이해하지만, 정작 당사자인 그들도 늙었을때 가고 싶을까? 라는 생각이 듭니다. 시골에 이런 시설들이 들어서기 보다는, 공공기관 건물 지을때 공적인 영역이니깐 용적율 완화해서 노인시설이 들어오면 좋을거 같습니다. 제가 나이 들면, 외진곳보다 스스로의 힘으로도 다닐수있고 자식이나 손주들이 편하게 접근할 수 있는 곳을 더 선호하지 않을까요? 노인 복지는 민간영역이 아닌 공공영역에서 접근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월 500만원 내면서 지내는게 어느정도 자산이 있어야 가능한건가요? 노인 세대에... 같이 고민해야 할 시기인거 같네요.
아직 정말 마지막을 생각하지 못하시는겁니다 누구나 요양원이나 남의손에 의지하기 싫어 합니다 아무리 고급 실버타운이어도 하루 이틀이고~ 건물에 호텔같이 지어논 요양원에도 자녀들 보기 좋아보이는, 어르신은 누리지 못하시는 호화로운 요양원 겉보기일뿐, 존엄사 원하시는분들 그것도 쉽지않은 법적 문제 이죠 9인 이하 공동생활 가정 요양원에 계셨는데 모두 식구같고 요양선생님도 가족같고 만족도가 아주 좋았어요 환경은 그리 좋다 볼수 없지만 보통 가정 이상은 되지요 정이 있어서 좋았습니다~
늙으면 다시 애기가 된다는 말이 맞나봅니다.나도 곧 60대지만 자식도 이 험한 세상 살아가는게 고달픈데 저까지 짐 되지않고 스스로 살아갈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특히나 아들이 행복하게 잘 살기를 바란다면 절대 가까이 가지 않고 상관하지 않아야해요.주변을 봐도 혼자 있는 엄마가 아들 가까이있어 아들 잘 되는집을 잘 못봤어요.이혼하기도하고 늙은 아들과 노모가 둘이 불행히 살기도하고.딸은 괜찮지만 노모는 아들네 가까이 안가는게 정답입니다.
딸도 괜찮지 않습니다. 왜 딸이면 괜찮다고 생각하는지... 노인과 같이 사는거 자체가 아들이건 딸이건 힘든 일입니다. 자식과 같이 살겠다는 생각은 절대 하면 안됩니다. 자식도 결국 늙을텐데.. 그 모습 보는것도 맘아픈 일. 자기 건강 될때까지 잘 살다가 쉽게 가도록 안락사가 합법화되기 바랍니다. 나이들면서 생각이 많아집니다...
시설 좋은곳 혹 하겠지만 제일 중요한것은 관계입니다 지금부터 이웃들과 인사하고 자식들에게 편안한 부모가 되어서 노년이 되면 정서적 친밀감을 더 우선시 해야합니다. 노인복지관 동사무소 청소년 수련관등 내 몸만 정정하면 얼마든지 시설문화 이용 가능합니다. 다만 가서 남들과 갈등만 일으키지 않으시면 됩니다. 자식자랑 뒷담화 재산자랑 금물.
그러게요. 그런데 75세 된 저분은 정신도약한것 같고, 눈주위가 부은것으로 봐서 지병이 있으시군요. 그런경우, 자녀가 당연히 방법을 강구하려 하겠죠. 본인의 의지가 중요하겠지만, 그마저 침해란놈이 찾아오면, ... 그런경우 굳이 고려장이라 부를 필요없이 떠날준비 해요. 나도 64살인데...
어르신들은 살아오신 터전에 대한 향수가 장기간 만들어지셔서 저런데 들어가시기 힘듭니다. 국가 주도의 마을 단위로 케어 가능한 데이케어 센터가 오히려 더 효율적이고 비용도 절감할 수 있습니다. 합리적, 객관적 관점에서 이해하려고 하면 안됩니다. 어르신들의 감정, 감성, 향수가 총합된 인생이니까요.
"자유롭게 여행도하고 까페도 가고 맛집도가고 내맘대로 요리도 하고 그러고 살아야 즐겁지." 좋은 말이죠 그러나 그분들의 세상에서는 그렇게 한다는 생각도, 돈도 없어요 어르신들의 세계를 이해하는 것이 먼저입니다 자식들은 좀 더 편안하게, 안전하게 사는 방법이라 생각하지만 그분들은 요양원/실버타운에 들어간다는 것은, 죽을때가 되었다고 생각하는겁니다 그분들은 자식농사에 평생을 바쳤고 자신의 삶은 생각해 보지도 않았고 그럴 여유도 없던 분들입니다 지금, 젊은세대의 시선으로 판단하면...
확실히 아시고 가감히 떨쳐버리시기를 바라 겠 습니다. 그러한 것이 종교의 시작이 된 것이며 지금도 많은 곳의 사람들은 그 종교의 정체를 모르고 따르며 섬기고 있는 것입니다. 예를 들어 무속인이 되기 위해서 무구를 감춰 놓고 찾으면 무속인으로 합격, 찾지 못하면 될 때까지 계속 진행을 하는데요 그 이유는 귀신이 들어왔는가 아니면 들어오지 않았는가를 보기 위함이기에 그 자체가 귀신을 불러들여 사례자를 위한 것이 아니라 귀신을 위한 일인 것인데 마치 사례자를 위한 것 처럼 하고
보증금 3억에 월 500만원 지출하고 맞춤형 서비스를 얼마나 .받고 만족할까나.. 내 몸을 남한테 맏기는 것은 이미 인간으로서 자립할수 없는 한계가 왔다는거고 마지막 고려장아니여... 한국은 열심히 사회생활을 사신 분들보다는 그냥 대충 미래 준비없이 막 살아온 분들을 위한 서비스로 나라에서 공짜로 살게끔 해주내...뭐가 맞는겨
내집이 최고. 정들어 추억도있고 이웃이 자식보다 났고 자유로운 생활터전 새로운곳에 적응하는것이 쉽지않아요. 노인은 추억으로 행복하거든요.
사는거 살아있는거가 슬픈현실,
그냥 내집에서 살수있을때까지 살다가
쓰러지거나 밥 못해먹을 정도되면 조용히 갈란다
60이 훌쩍 넘어보니 생각이 많아지네요 ㅠㅠ
그러게요. 모든게 장사속이지. 그냥 살던 집에서 사는게 제일 바람직하다.
자식들이 조용히 못보내니 문제지요... 저도 어머니 1년 모시다 돌아가셨지만... 미리 노후를 서로 대비하는것이 좋은 방향이라 생각됩니다.
물론 가능하면 자식이 모시는게 가장 좋은 선택지 이지만... 현실적으로 대한민국에서 그러기가 이제는 쉽지가 않습니다.
@@다빈치판타지어디든지 힘들어요
@@다빈치판타지전 자식이 돌 봐 주는 것도 싫어요
자식이 힘들까 봐 그저 아프면
내집에서 살다가 죽을꺼에요
고가든 저가든
다 필요없더라~
작년에 양가 장례를 치루면서 결국 추모관에 모셔보니
제 집에서 맘 편하게 살다가 ~ 응급실 병원 종점에 들러 중환자실에 도착한다.
살아계실 때 자유와 행복을 누릴 일이다.
아무에게도 민폐 끼치기 싫다.
조용한 심정지를 위해 매일 기도한다.
건강 잘지켜서 내발로 가고싶은곳가고
내손으로 먹고싶은것 먹다
친구하고 막걸리한잔 하고 다음날 일어나지 않는것이 꿈이지요
아무리 헐고 누추해도 내집이 좋다.
저건 집이 아니라 시설일 뿐이지.
뉴질랜드의 경우 대부분의 노인분들이 자가에서 평소같이 생활하시고 건강상 문제가 발생시 응급요청 목걸이나 응급 전화를 집안에 두고 있어 문제가 생길때 엠브란스를 부르는 서비스가 보편화 되어 있습니다. 실버 주택도 좋지만 여유가 안되거나 자격이 안되는 것을 떠나서 평생 살아온 자신의 집을 떠나 사는 것에 대해 마음이 불편하신 분들도 상당히 많을 테니 단순하게 생각하는 것 보다 다각적인 벤치마킹을 통해서 좋은 정책을 마련해 줬으면 좋겠습니다.
혼자 움직일 수 있으면 얼마든지 그래야죠. 맨날 자식만 기다리며 살지는 말아야 합니다. 그래야 자식들도 행복하고 맘편안히 살 수 있어요. 늙어보니 알게 되네요.
암튼 조금이라도 건강할 때 노후대책 마련해야 합니다.
저두 살던 집에서 급할때
의료 지원을 받기만 해도 좋지 않을까 싶어요.
다 돈벌이지
뉴질랜드는 세금 비중도 높고 우리보다 복지가 발달한 나라이니 여러가지 노인복지가 비교불가죠.그런데 자가에 거주하는 노인둘에 대한 시스템도 뛰어나지만 노인 실버타운 또한 훨씬 오래전부터 발달한 시스탬을 갖춰서 많은 노인둘이 이용중이고 당연히 우리보다 이용률이 높습니다.
뉴질랜드 살고 있는데 먼 소리신지. 결국 건강이 받춰주먼 자기 집에 있을 수 있는거고 혼자 거동이 불편하면 rest home 가는게 일반적인데...
부모님 모시는거 돈때문만은 아니고 자식도 60넘으면 쉬고 싶어요. 평생 직장 다녀서 힘들었거든요. 그 때 부모님수발 시작함 기본 10년에서 길게 20년 되죠. 너무 긴 시간을 모셔야 해서 자식도 늙고 아픕니다. 다들 능력 얘기하시는데 능력 되면 좋죠
어떡하냐 할수없지 나두 노인이지만 부모님인데
맞아요
모든 세대마다 각자의 소명이 있는 거 같아요 일제시대나 6.25세대는 가족들과 살아남는 게 소명 이후는 주 6~7일 아침부터 밤중까지 일하며 나라를 발전시키고 자식들 교육시키는 소명
지금 50~60세대는 부모세대와 자식세대를 건사하는 소명
그래도 마지막이 젤 낫지요?ㅎ
돈 없는사람 꿈도 못꾸겠네
부모님 모시지는 않았지만 장남이라서 매달 생활비 보내드리고 모두 돌아 가시니 짐을 덜은듯 하여서, 살아 생전에도 효도를 못했는데 죄책감이 없잖아 있습니다. 자식 교육도 끝나니 어느덧 칠십이 넘었습니다. 이제는 생활만 되면 건강하게 노후를 보내는 바람밖에 없습니다. 무심한 세월은 참 빨리도 흘러 가네요.....
완전 웃기는 시설이네. 이렇게 비싸면 내가 살던집에서 마음 편하게 계속 살면서 그돈으로 하고싶은 것 다한다.
미쳤다는 생각이 드네요!
월 5백이라니!
5인 가족으로 살때도 생활비 3백도 안들었는데....ㅜㅜ
오래살기 싫고 연명치료 안하고 존엄사 하고 싶다.
공감.
안락사가 해결책.
존엄사를 막는것은 대형병원과 의사집단이에요 시민들이 아무리 말해도 해결되지 않습니다
존엄사가 노인들의 배려다 꼭 필요한 법이라고 생각합니다
병원서 연명치료 거부하니까 나쁜×이라고 대놓고 욕합디다 의사×이
@@순구김-d7i 돈 뽑아먹어야 하는데 못하니깐
고령자는 익숙한 곳을 떠나면 힘들 수 있어요. 아들과 딸의 걱정도 덜고, 위급시에 도움을 받겠지만 거주하는 내내 외로우실 거예요. 고령자 주택은.. 시설외에도.. 감정적인 측면도 고려해야 하죠.. 또 세대가 섞여 있는 곳이 나아요. 같은 할머니 할아버지들만 있는 곳을.. 의외로 어르신들이 좋아하지 않아요.. 아프고, 내내 누워있고, 활력없는 곳을.. 어르신들도 좋아하지 않거든요. 이건 우리들이 생각보다 더 많은 측면을 고민해야해요.. 싱가포르 예는 좋아보여요..
젊은이들하고 같이 못삽니다... 그들이 싫어해요
@@jkhty
그럴꺼 같아요 ...
젊은 사람은 무슨 죄라고 세대를 섞어서 살라는건지...
@@kikihaha5879 같이 살라는게 한집에 살라는게 아니라 같이 커뮤니티를 이뤄사는 걸 말하는 거예요
@@kikihaha5879
그렇게 부모세대와 섞여 살기 싫다니요 우리 모두 늙습니다
업체 이익만 챙기는 구조
그녕 병원근처가 최고^^
요영원은 감옥이나 다를바 없습니다 아버지 때문에 소도시 주변 요영원 돌아다녔는데 노인분들 다들 자유롭지 못해보이더군요 감옥같다는 느낌....
요양원과 실버타운은
전혀 다릅니다 ~
요양원은 거동이 불편하고 아퍼서 가는데고
실버타운은 건강한
60세 이상분들이
가는겁니다. 실버타운에서 식사를 다해주니까 . 편하게
운동하고 여행하고
취미생활하면서
즐겁게 .건강하게 살려고 돈들여서 실버타운 가는거죠
매식 밥만안해도
얼마나 편하겠어요
안 그래요 ㅎㅎ
내 다리로 걷지 못하면 어딜가든 감옥입니다
요양원 감옥 맞습니다
병원한번 모시고 외출하려면 엄청 좋아합니다
@@음메야-f5u맞습니다 요양원은 감옥보다 못하지요 감옥은 옥살이 끝나고나면 집으로, 또는 밖으로 나갈수 있다는 기다림, 희망 이라도 있지요 요양원에 수년을 근무한 사람으로서 본인도 나이가 들어가고 보니까 차라리 죽기보다 두렵고 무섭습니다 소원이 요양원에만 가지않도로 정신줄 꽉잡고 건강 살피렵니다 ~~ 😂
실버 타운도 겉으로 보기엔 멋진데 실제로는 삳혀잇는 느낌과 한달 두달 지나면 감옥비슷하다네요 그래서 나왔다는 80대 노인분 영상도 보고 실버타운 현재모습 비춘 유튜버 영상도 보니 처음과 달리 지금은 실버타운 신청자가 상당히 즐어서 문닫는 실버티운도 많이 생기고 있다고 합니자.
건설사들이 고령자, 1인 가구를 위한 주택을 다양하게 폭넓게 많이 지었으면 합니다~
월 500이라 ...엄청난 부자가 아니면 무지 어렵겠네요. 싱가폴같은 국가라..울 나라는 박정희 대통의 역사까지 삭제할려는 엉터리 민주가 존재하는데 잘되까 ?
살던집이 최고입니다.
준비된 요양원 시설에 부모를 입주 시키고 싶어하는 자식들의 말은 부모를 위한것이라 해도 사실은 자기 자신들을 위해서지요.
아주 돈이 많은 사람들에겐 여전히 다 갖춰진 문화 공간에서 호사생활을 누릴수 있어 좋겠지만 평범한 노인들이 자기가 살아온 집과 이웃, 그리고 좋아하는 살림하며 죽는 날까지 그리 살다가 죽는게 가장 소원 일겝니다.
또 부모가 살던 집과 땅도 팔아 자식들이 나눠 쓰고 싶은 마음도 클텐데 원치 않는 곳으로 옮기기 싫은 어머니의 눈물이 이해되며 하여튼 현대판 고려장을 보는듯 합니다.
농사도 하고 옆집사람 간섭도 하고... 개고양이도 키우고
자식 욕도 하고 혼내키기도 하고
소소한 에피소드도 있고 익숙한 곳 떠나는게 두렵습니다. 자식들 다 커서 떠나고 남편도 없고 하물며 남은 삶의 터전도 옮겨가야하니 슬프네요
마지막 부분 어머니의 눈물이 가슴을 찡하게 만드네요...
어머니의 눈물이 이해가 되면서도 남편은 요양원에 보내놓고, 찾아가서 보지도 않고.
대신에 어머니 자신은 시니어 주택에 가기는 싫다는 것. 참 쉽지 않은 문제네요.
자신이 살던 익숙한 곳이 노인들은 최고지요
들어가기 싫으시면 그냥 있던대로 사시는게 나을지도.
건강이 더 나빠져서 옆에서 케어할 사람이 없으면 자식들이 더 걱정하고 서로 힘들겠져.
@@Sunny-uv9uu
3시간 4시간짜리 요양사 부르면 됩니다
하나도 안부럽다~
고향에내려와서 조그만집짓고. 개고양이키우면서. 시골장날구경가고. 텃밭에채소심고. 저녁엔산책하고 이케사는게젤편안하고 행복하다~건강에힘쓰면서~
그러게요. 그런데 75세 된 저분은 정신도약한것 같고, 눈주위가 부은것으로 봐서 지병이 있으시군요.
그건 건강할때 얘기죠.
거동이 불편함없고 치매도없고 그러면
말씀하신것처럼 오래오래 살다
가면제일좋겠죠
70넘으면 죄다 아픈데
그럴수가 없잔아유
텃밭도 건강할때나 할수 있지.
집 고장나고 수리해야되고
손볼때가 자꾸 생기는데
그걸 때때마다. 누가. ㅠ
가진자복지 방송할필요을 못느낍니다 가진게없는자의복지방송 꼭 필요한것같습니다
같이 살자는 취지가 있는 싱가포르.
마음이.따뜻해 집니다. 반면 우리나라는 각자도생 거기서.소외되면 뒷수습하느라 허둥지둥. 60대 중반 건강하게 살기만을 기대하고 운동하며 살수밖에~
노후에 월500씩이나 독거노인들 위화감 느낄듯 유투버는 이런 호화판 노후계획은 왜 취재하느지 상위몇프로에 불과한.....
한국빈곤층노인층들 한숨나오게하는 개투퍼 OUT!
경상도에서는 노인정 농약 사건 또 터지던데 😂 같이 살자!!
85세이신 시골에 계신 엄마.
아버지도 작년에 돌아가시니
모두 멀리 타지에 사는 자식들을 더 기다리네요.
그런데 자식들도 이젠 몸이 아프고 혼자 몸도 간수하기 바쁜 나이가되니 쉽지 않아요.
어떤 자식은 몸이 안좋아 손을 놓고 어떤 자식은 벌어먹고 사느라 신경을 안쓰고... 할수 없어 엄마를 케어하는걸 하다보면
어느새인가 당연하게 여기니
아픈 내 몸도 걱정이고 ...
그러다 보면 형제들에 화가 날듯해요 ㅠㅠ
거동을 하셔도 아프신곳이 많은 부모님 케어하는것도 힘든데 거동이 정말 힘들게 되면 어쩔 도리가 없을거 같고.
고민이 많은 문제예요.
노인이 노인을 모셔야하는 세상. 정작 부모님세대 부모님들은 환갑지나면 돌아가셔서 우리부모님세대는 60,70대를 향해가는 자식들 입장을 모르심.
저정도의 건강이시면 방문요양을 통한 요양사의 케어받으며 살던곳에서 사시는게 좋을듯요.
일상생활이 가능하신데 버림받는 느낌들어 정서적으로 많이 슬플듯해요
남편 먼저 보내고
앞으로의 삶은 어떻게 보낼까 명상하듯 생각해 봤습니다
결론은 살던집을 조금 고치고 예쁜 찻잔 반찬그릇을 바꾸고
일을하고싶지 않을땐 안하고 늦잠도 자고
부지런떨고 싶을땐떨고
아주 가끔은 외출도하고 자유분망한
노후를 살고싶어요
유일한 내편을 먼저 보내고 아주 느리고
소소한 삶을 택했답니다
골목, 마을 공동체를 되살려야. 같이 사는 공동체. 그래야 애도 낳고 어른들 삶도 좋다. 정치가 주목해야할 포인트. 저출생, 고령화의 접점.
왜.돈주고 똑같은 사람들과 매일 갇혀서 살려고 하나요? 자유롭게 여행도하고 까페도 가고 맛집도가고 내맘대로 요리도 하고 그러고 살아야 즐겁지.
본인이 원하는대로 사는게 정답이죠 본인이 생각하는 삶이 정답이라고 강요하는건 좀 아닌듯 하네요;;;
80이든 90이든 건강하고 힘있으면 그게 제일이죠 늙었고 돈없고 아프면 가기싫어도 갈 수밖에 없는 게 현실이에요
맘대로 건강이 유지되면
왜 요양원이 필요할까요
그건 걸을수있는 체력이 있을때 가능한거예요
나이들면 노화 때문에 무릎도 허리도 굽어서 걷는것도 오래 못걸으십니다 보행기없으면 거동이 안되요
영상만 봐도 어머님 절뚝 거리시는데..
원래 사시던 곳에서 요양보호사나 가까운데 겆ᆢ하시는 도우미가 일주일에 몇번 케어하러 오는게 제일 좋아요
아직 걸으시고 음식도 만들어 드시고 하는데 저기 들어가서 살라는건 자식들 걱정 덜자는거지만 당사자는 너무 서글플것 같네요
가족과는 일찍 헤어질수록 서로 행복지수가 올라간다.늙어서 누구에게 의존하는것은 서로에게 부담이다.
이런 프로그램은 대한민국 10%정도인데 보편적인 삶은 아니다.돈은 늙으면 더 절실하다 복지보다 생존문제이기때문
기어 들어가도 내집이 최고라던 울 엄마 말씀... 지금은 가셨지만..
I am sorry to hear that.. I hope your mom is looking down from the sky to provide you with all the clear path and happiness. 저는 계속 Classic 500 알아보곤 있는데.. 1 년에 한국에 머무는 시간이 4-5 개월 이상 채울수 없고 ., 기본 식비 + 관리비는 있던 없던 매달 내야하니... 좀 아깝내요.. 집 세금과 관리비가 많이 들더라도 계속 주택에서 살 생각입니다. 저희 아버님은 93세 .. 100 세 이상 건강하게 사시길 항상 마음으로 기원합니다
자식들 걱정 덜 하라고 부모가 정든 내집을 떠나야 하는 게 아이러니;;
100세 시대라는게
돈없는사람들에게는
재앙일수도 있다.
돈걱정에 몸도자주아프도
경제활동도할수 없으니
삶도무기력하고...
건강히 80세까지 살다가는게
어찌보면 나을수도있다
사는거..살아있는거가 슬픈현실...
난 64세 됩니다마는, 사는것은 무지 기쁜일이고 기적임다.... 전혀 슬퍼할일 아니라구요. 침해같은 피치못할 장애가 오면, 그럴수도 있겠지... 해서 항상 여기를 떠날 준비를 해놓고 살아요.
@@pomijaime 치매겠지요ㆍ
제 지인들이 20대, 30대에 먼저가신 분들도 있기에 50대인 지금까지 살아온것에 대해 감사. 행여 80대까지 못가고 도중에 가게되더라도 더 큰 고통없이 가게되어 감사, 80이후까지 살게되더라도 세상의 아름다움을 조금 더 구경하다가 가게되어 감사.
생각하기나름입니다.
@@pomijaime 그렇게 생각하고싶어도 그렇게 생각할 수 없는 환경의 사람들이 있기 때문에 이런 언급을 하는겁니다. 모든 사람들이 다 똑같은 조건과 환경을 가지고 있지 않기 때문에 정부가 적절한 조치를 마련해야하는데 현실은 너무나 다르죠.
@@pomijaime 그동안 세상사람들의 세뇌를 받아서 "사는것은 기쁨이다"이런 말도 안되는 소리를 퍼트리고 살았던거죠. 님은 세뇌당하고 사기당한겁니다. 삶은 고통입니다 그걸 60년지나도 모를 정도로 인간은 무지하고 우매한것입니다. 여기저기 영화나 소설 이런데서 속는거죠. 그러나 깨어있는자들과 붓다는 수천년전부터 삶은 고토의 연속이라고 말을합니다. 정신 좀 차리십시요 사회에서 돈깨나 있고 명예있어봐야 다 쓰레기이겁니다 언제 정신차릴것입니까
나는 내집에서 살란다!
죽어도 내집이 좋아!
치매오면 힘들걸요
병원 가까운곳 시장 가까운곳 문화시설 가까운곳 친구 가까운곳
35-40년대생 부모님들은
아마도 당신 부모님들을 이렇게
연세드실때까지 모셔본 경험이 없을꺼예요.
그래서 자식들의 노고를 모르실수도 있어요 ㅠ
맞습니다.
팔순 모친 치매 오락가락 하는데
그 와중에 아들딸 차별 여전한데
당신 젊을때 돌아가신 외할아버지 임종 지킨 이야기를 하며 효녀였다고 자화자찬
노골적으로 딸 들으란 식으로 말하길래
외할아버지 임종때 연세 물어보니 환갑이라고 답에 한참 정적이 흘렀어요@.@;;
나이가 드니까 저런 걱정 자연스레 하게 되는데 내 집에서 살다 내 몸 내 맘대로 안 되면 안락사하고 싶다 고급 실버타운 들어가도 내 몸 아프면 아무 소용없음 아무리 시설 좋아도 몸이 안 따라주면 줄기지도 못한다
노인네가 월 500? 600?
웃기고 있다 ㅋ
현실적인 이야기 좀 올려라 헛소리 좀하지마라 서민들 자괴감만 든다
@@현영노-l6f그니까요 미친것들 돈돈 이놈의 썩어빠진 자본주의
사회는 다양한 사람들이 많아요.
돈 많은 사람들 의외로 많습니다.
죽을때 가져 갈것도 아니고 저렇게 사는 거죠!!
@@스카이-m7m그렇다고 굳이 저런걸 취재해서 다른노인들 위화감 들게할건 머람 머 광고하냐?
@@스카이-m7m그런사람들은 걱정안해도 잘사는사람이고 이런방송에서는 그반대의 사람들에 대해 방송해야지 머가리야
부자여서 비용 감당하거나 가난해서 기초수급자로 지원 받거나 둘 중 하나여야지 이도저도 아닌 중간은 비용감당도 못해 지원도 못 받아 가장 어려운 듯... 미래가 암담할새
열심히 살고 의료보험 뿐만 아니라 노인요양보험까지 매달 월급에서 떼고 있는데 노후에는 최저 아니라고 혜택 없고 쪼맨한 연금은 세금도 내라 이자는 동결이다 시스템 손 보겠다. 보편복지 실시합시다. 이건 역차별입니다.
적극 공감합니다😮
어머님마음은요... 이해가 됩니다. 뭔재미로 사나요... 그저 주는 밥 먹고 하루보내는게 우울할것 같아요
Omg, she is only 76 and acts like she is 96…, acts so old and dependent.
I think so. She is not mature.
사실... 나이 50이 되면서 노후를 생각해보면, 30-40대의 자녀들이 저런 시설에 들어가서 지내라는 마음은 이해하지만, 정작 당사자인 그들도 늙었을때 가고 싶을까? 라는 생각이 듭니다.
시골에 이런 시설들이 들어서기 보다는, 공공기관 건물 지을때 공적인 영역이니깐 용적율 완화해서 노인시설이 들어오면 좋을거 같습니다.
제가 나이 들면, 외진곳보다 스스로의 힘으로도 다닐수있고 자식이나 손주들이 편하게 접근할 수 있는 곳을 더 선호하지 않을까요?
노인 복지는 민간영역이 아닌 공공영역에서 접근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월 500만원 내면서 지내는게 어느정도 자산이 있어야 가능한건가요? 노인 세대에...
같이 고민해야 할 시기인거 같네요.
아직 정말 마지막을 생각하지 못하시는겁니다
누구나 요양원이나 남의손에 의지하기 싫어 합니다
아무리 고급 실버타운이어도
하루 이틀이고~
건물에 호텔같이 지어논 요양원에도 자녀들 보기 좋아보이는, 어르신은 누리지 못하시는 호화로운 요양원 겉보기일뿐,
존엄사 원하시는분들
그것도 쉽지않은 법적 문제 이죠
9인 이하 공동생활 가정 요양원에 계셨는데 모두 식구같고 요양선생님도 가족같고 만족도가
아주 좋았어요
환경은 그리 좋다 볼수 없지만 보통 가정 이상은 되지요
정이 있어서 좋았습니다~
엄마는 내심 자식들이 같이살자고 하길 바라실건데 아무리 세상이 바꼈다지만 저리 정정한 분을 벌써 어디 모실려고하니 서러우실수 밖에...
엄마는 내자식이 힘들다하면 허리가 아파도 손자도 봐주고 집도 내어주고 보듬어 주는데 자식은 그렇지가 않다...
나는 벌써 서럽다...
저 아들놈이 나쁜 놈임
월 500백… 후덜덜…
크게 와닿지 않는 내용 입니다 현실적으로 공감되지 않는 내용이 많아서요
아들도 요즘 보편적이지 않은 아주 특이한 케이스이죠 저나이에 저렇게 성공하기도 부모한테 저렇게 잘하기도 힘들죠
늙으면 다시 애기가 된다는 말이 맞나봅니다.나도 곧 60대지만 자식도 이 험한 세상 살아가는게 고달픈데 저까지 짐 되지않고 스스로 살아갈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특히나 아들이 행복하게 잘 살기를 바란다면 절대 가까이 가지 않고 상관하지 않아야해요.주변을 봐도 혼자 있는 엄마가 아들 가까이있어 아들 잘 되는집을 잘 못봤어요.이혼하기도하고 늙은 아들과 노모가 둘이 불행히 살기도하고.딸은 괜찮지만 노모는 아들네 가까이 안가는게 정답입니다.
딸도 괜찮지 않습니다. 왜 딸이면 괜찮다고 생각하는지... 노인과 같이 사는거 자체가 아들이건 딸이건 힘든 일입니다. 자식과 같이 살겠다는 생각은 절대 하면 안됩니다. 자식도 결국 늙을텐데.. 그 모습 보는것도 맘아픈 일. 자기 건강 될때까지 잘 살다가 쉽게 가도록 안락사가 합법화되기 바랍니다. 나이들면서 생각이 많아집니다...
딸은 왜 괜찮은가요? 80대 어머니와 가까운 곳에서 살고 있는 50대 장녀인데 멀리사는 아들한테는 스트레스 안주려고 전전긍긍 하시면서 저에게는 화풀이 다하심.솔직히 동생에게 책임을 떠넘기고 이민가고 싶어요. 저도 암환자에 독신이라 제 미래가 두렵거든요.
@@srs1659멀리 떨어져 사셔야 합니다 .
이 분과 비슷한 상황에 있는 가정입니다.자식 딴에는 좀더 깨끗하고 편안한 환경을 생각하고 신경썼지만 어머님의 본 마음은 그동안의 살았던 터전이 가장 좋고 편안한 쉼터였음을 깨달았습니다.정말 가슴에 와닿는 영상이였습니다.
우리 노인들은 너무나 자식들과 애착이 강하다
나이들면 좀 더 안전한시설로 가야되는데!
어머니 우시는데 저도 눈물이 주르륵 흐르네요. 어떤 마음인지 알거 같아서 더 슬퍼지네요. 엄마에게 전화해드려야겠네요 😢
다 사치~ 노인을 위한 나라는 없습니다. 공기 좋은 곳이 최고 입니다.
시골집 인테리어가 서울 20억짜리 아빠뜨 보다 훨씬 좋구만
땅값이지 바보냐 ㅎㅎ
@@qlsguswjd3 함부로 타인들에게 조롱하고 면박주지 마세요. . . 무엇눈에는 무엇만 보인다고.
인생마지막 죽으러가는구나생각하니 눈물이 줄줄 나이먹으면 이해할거다 정이든살던집버리고 떠나야하니 서글프지 그냥집에서 살다가 하늘로가는것이
70은 청년인데ᆢ 저런데 들어가는 순간(편하고 좋은 것만 찾는 순간) 90이상의 노인네가 된다 스스로 움직이고 밥해먹고 활동을 최대한 해야 이길여 여사님처럼 살고 일주일 골골하다 자는 듯 떠난다
저런 시설이 있는건 좋은데 굳이 위치가 외곽에 있어야하며 노인들이 다른 연령층들과 분리된 삶을 살아야하는가싶다. 도시 또는 마을에 모든 연령 인구들이 조화롭게 살아가게끔 생태계를 만들어줘야하는데 암울하다...
꼭 능력이 있어야 부모님을 모시고 살순 있는 건지.... 부모가 계신분들 한번쯤 생각해 봅시다. 부모는 자식을 능력을 따져가며 키워주셨는가?
누가 낳으랬나
어휴 모지리!!!!!그래 너도 새끼낳고 해봐!!!!@@무명-e7u
그 부모는 그들의 부모를 모셨나?
능력 있어야. 먹고 모시고 살지요
돈없음 못하지요
그런데 혼자사는기 아니고 이미 가정을 이루고 사니 쉽지않지요.
그리고 어느 자식이 선뜻 모신다고 하지 못할듯해요.
본인의 집에 계시면서 자주 찾아기는게 그중 제일인거 같습니다.
어머니가 우시는거 보니 마음이 짠 하네요
우리 인생사가 그러한데 어머니 어찌하겠어요?
자식들이 어머니 생각하는 마음이 대단 합니다.
아프지말고 오래 사세요 어머니
우리할머나는 지체 장애이셨는대
죽는
그날 까지 농사 지으셨음
농사짓는 노인네들이
건강하게 사는 듯
젊을때 다 질리도록 먹고
늙으면 밥에 간장
고구마 감자나 쩌먹으면서
살 수 있도록 해야지
부모 맘 편한대로 해드리세요. 본인들 편한쪽 말구요
너무 비싸다 --------------------------------
진짜 한 평생 열심히 사신 어르신들에게 나라가, 사회가 책임지고 노후를 돌봐주어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삶이 너무 허무하다.
나라가 전부 돌봐 주기에는 옛시절에 세금을 너무 적게 냈고
이제는 인구감소라 자녀들이 세금때문에 허리가 휘어집니다
설로 좋자고 엄마 걱정된다고 자식들이 신경써서 하는건데 근데 나도 저런데말고 내 추억이 있고 아늑한 동굴에서 살다가 눈감고 싶다. 자식들은 자기가 신경쓰인다고 하지만 신경쓰기 싫어서 저기에 부모넣지말고 그냥 찾아뵙던대로 찾아뵈라
아이고 할머니 참,뭘. 저렇게 울기까지. . . 자식들 맘아프게. .
저 아들 장가가기 어렵겠어요
저 새끼는 지밖에 모르는 놈이다
어머니 건강하신데 왜 케 걱정이신가요
부도나면 보호마련은 돼있나요?
어른들이 거주하시는 댁에는 위험에 대비한 보조장치가 필요하더라고요
욕실벽 손잡이나 미끄럼방지등.. 댁에 계시며 도움 받는 방법이 가장 좋은데.. 늙어감을 받아들이는 것도 힘드실텐데 원치 않는 곳으로 자녀들을 위해 가야하는 현실..참 씁쓸하죠
세상의 급격화
슬픔만 커지는
노령화
자식에게 피해주지말아야한데
그러면서도
70대바라보는
나는.
요양원가기싫다는
시아버님을
당연히 모셔야지하는
생각과 마음을 가진다
나는
어찌될까?
막막한 노후다
슬프다
건강히살다
없는듯 가고싶다
노인시설 좋네요 아들이효자인데 왜들 욕하는지
자기집에서 임종하시려는 건 욕심입니다
부모님 보내드렸으면 다알텐데
그 과정이얼마나 지난한지ᆢ
방문요양사가할 수있는 일이 아닙니다.
때가되면 시설로가는 것이 자식위한 마지막 일임
시설 좋은곳 혹 하겠지만 제일 중요한것은 관계입니다 지금부터 이웃들과 인사하고 자식들에게 편안한 부모가 되어서 노년이 되면 정서적 친밀감을 더 우선시 해야합니다. 노인복지관 동사무소 청소년 수련관등 내 몸만 정정하면 얼마든지 시설문화 이용 가능합니다. 다만 가서 남들과 갈등만 일으키지 않으시면 됩니다. 자식자랑 뒷담화 재산자랑 금물.
시대가 변해 저런 풍경이 일반적이겠지만
마지막에 어머님 우시는 모습을 보니
'고려장'과 무슨 차이가 있나 싶네요.
슬픔과 한탄은 공감합니다.
고려장은 고려의 풍습이 아닙니다.
나이듦이란게
그런거 아니것소
이유없이 허한거여
정든 내집에서 걸을수있을때까지
살아야제요
공감은 합니다만 고려장은 고려풍습이 아닌 일본에서 식민사관으로 만들어낸거에요;;; 고려장이라는걸 잘못아시는듯합니다
그러게요. 그런데 75세 된 저분은 정신도약한것 같고, 눈주위가 부은것으로 봐서 지병이 있으시군요. 그런경우, 자녀가 당연히 방법을 강구하려 하겠죠. 본인의 의지가 중요하겠지만, 그마저 침해란놈이 찾아오면, ... 그런경우 굳이 고려장이라 부를 필요없이 떠날준비 해요. 나도 64살인데...
노인들 상대로 등쳐먹는 산업이 몰려오고 있구나. 인지력 떨어지는 약점을 노린 산업ㅋㅋ
보증금을 뭘 믿고 내나요?
월세 받으면서 무슨 보증금 따로? 완전 사기네.
자기집에서 두발로 돌아다닐때가 제일 행복하지요 일찍히 들어가 갖혀살면 어디든 천국은 될수없다 몸이 불편하면 돌볼수있는가족과함께
부모님 돌아가실때까지만 열심히 일하고... 그 뒤론 빨리 세상을 뜨고 싶다
어르신들은 살아오신 터전에 대한 향수가 장기간 만들어지셔서 저런데 들어가시기 힘듭니다. 국가 주도의 마을 단위로 케어 가능한 데이케어 센터가 오히려 더 효율적이고 비용도 절감할 수 있습니다. 합리적, 객관적 관점에서 이해하려고 하면 안됩니다. 어르신들의 감정, 감성, 향수가 총합된 인생이니까요.
아이들이 싫다고 땡강 놓는 모습같아서 보기 안좋습니다 의식이 달라져야합니다
예전처럼 대가족이 같이살고 자식이 부양하는 시대가 아님을 우리 스스로
인지하고 깨달아야합니다
부모님들도 은연 그렇게 받아들이려고는 하시더라구요.
그런데 막상 닥치면 정말 슬프고 쉽지 않을거같아요.
어머님은 아직 고향집에 충분히
지내실 수 있으실 것 같은데요~~
자녀분들이 교대로 자주 오시고
CCTV 달아드리고
고향에 계시게 좋겠는데요~~^^
어머니 20년 뒤에 저곳으로 가시면 될것 같은데, 아직 정신도 또렸하고 건강하시네요.
"자유롭게 여행도하고 까페도 가고 맛집도가고 내맘대로 요리도 하고 그러고 살아야 즐겁지." 좋은 말이죠 그러나 그분들의 세상에서는 그렇게 한다는 생각도, 돈도 없어요 어르신들의 세계를 이해하는 것이 먼저입니다 자식들은 좀 더 편안하게, 안전하게 사는 방법이라 생각하지만 그분들은 요양원/실버타운에 들어간다는 것은, 죽을때가 되었다고 생각하는겁니다 그분들은 자식농사에 평생을 바쳤고 자신의 삶은 생각해 보지도 않았고 그럴 여유도 없던 분들입니다 지금, 젊은세대의 시선으로 판단하면...
마지막장면까지 봐주시길 바래요 다들...
돈의 문제가 아니다
나도 들어가기싫다
그리고 모여살면 좋을것 같지만
다 그렇지는 않다는거
자식들이 자주연락드리고
찾아뵈라 그것이 효도다
실버타운은 ᆢ 늙은 노인들만 모아놓고 갈 날 기다리는곳 같아서 할머니가 슬픈겁니다. 그냥 세대가 섞여살고 어느날 죽는게 낫죠. 나이가 들수록 본인 살던 동네가 좋다하죠
저소득 노인은 쪽방쫀에서 정부지원 받으며 미니멀한 삶을 살다가 고독사 하는게 가장 성공한 삶이다. 어설프게 중산층에서 갈팡질팡하다가 병원에서 생명연장하며 누워서 고통받다 죽는게 가장 불행한 죽음이다
돈 없는 사람들 박탈감 느낍니다
젊어서도 돈 늙어서도 돈
마자요!!
맞습니다. 사람으로 사는 것 자체가 좋은게 아닙니다.
울건물에 세입자 아주머니가 나보다 5살정도 많은데 남편이 일본차 끌고 다님
내가 국산경차 끌고 다녀요 내가 차를 매일 자주 타는것도 아니고
어느날 지네차로 나를 살짝 무시하고 깔보는 말을 하길래 다음달에 내보냈습니다. 이사가는날 같잖아서 옆에서 인생 똑바로 살라고했어요
@@user-Griezman 가진사람같지않게 자존감이 낮은듯
근데 모여살면 말도 많고 탈도 많을듯~ 그렇게 되면 마음이.불편해서 어떻게 하나? 싶네요.
맞는 말씀입니다
아파트 사는거랑 비슷할 것 같다.
맞아요ㆍ비싼 실버타운에서 살다가 나오시는 분들 많아요ㆍ
뭉치면 살고 흩어지면 죽는다? 현실은 반대입니다. 혼자 잘살아야해요
80년대나 이웃사촌이다 이런 헛소리들을 했죠
자식들과 같이 안살게 되는 자체가 슬픈거지요. 편한것도 좋은시설도 다 싫고 자식들한테서 떨어진다는것이 형용할 수 없는 슬픔. 그래서 전 우리엄마 집에서 그냥 재가 서비스 받으면서 모십니다.
복많이 받으실꺼에요
노후는 누구에게나 오거든요 머지않아 금방
@@350q8맞습니다. 어느 누구든 다 늙습니다. 노인이 되죠. 젋은 것은 잠시 입니다.ㅠㅠ
자식은 20살 넘으면 정서적으로도 거리를 둬야함
자식들이 본 받아 나중에 그대로 대접받으실꺼에요~~~
복받을거여요. 삶의경험 불효자가. 성공하는건. 적은숫자이다
나이들면 생각 바꾸어야함
누구나 가는길이니까
떠날 준비를 해야하고~
믿음이있으면
두렵지않습니다
왜?
그냥 천국으로 이사가는거예요
눈물도없고 아픔없는 곳으로요
그렇죠. 나이 들어선 더더욱 신앙이 있는 게 좋은 것 같아요
가슴이 너무 아프네요… 정책과 사람마음은 정말 다른것이라능게 느껴지고..
월 500만원이면 매일 17만원이다. 찐 부자네..
엄마가 마음 편한게 최고지 평생 살던집을놔두고 아들본인이 마음편하려고 이사간다는게 이해안되네 치매도없고 잘걷고
정정하신데 왜 닭장에 집어 너을려고 하는지 본인 편하려고 아니 엄마가 마음편해야지
엄마를 저기다 갖다놓으면 엄마는 싫다고...
ㅠㅜ 격변하는 시대에 적응하디 보니 자식으로써 이렇게 되어버렸네요...
확실히 아시고 가감히 떨쳐버리시기를 바라 겠 습니다. 그러한 것이 종교의 시작이 된 것이며 지금도 많은 곳의 사람들은 그 종교의 정체를 모르고 따르며 섬기고 있는 것입니다. 예를 들어 무속인이 되기 위해서 무구를 감춰 놓고 찾으면 무속인으로 합격, 찾지 못하면 될 때까지 계속 진행을 하는데요 그 이유는 귀신이 들어왔는가 아니면 들어오지 않았는가를 보기 위함이기에 그 자체가 귀신을 불러들여 사례자를 위한 것이 아니라 귀신을 위한 일인 것인데 마치 사례자를 위한 것 처럼 하고
먼훗날 나를 보는거 같네요
나이들면 짐 큰짐
사람은 짐이다
돈많은 사람은 마음껏써라~!
별거 아닌거 같다~!
계속살아보렴~~~!!!!
보증금 3억에 월 500만원 지출하고 맞춤형 서비스를 얼마나 .받고 만족할까나.. 내 몸을 남한테 맏기는 것은 이미 인간으로서 자립할수 없는 한계가 왔다는거고 마지막 고려장아니여... 한국은 열심히 사회생활을 사신 분들보다는 그냥 대충 미래 준비없이 막 살아온 분들을 위한 서비스로 나라에서 공짜로 살게끔 해주내...뭐가 맞는겨
50년 만기 대출받고 집산사람들 앞으로 20년만 지나도 인구 반토막 난 상황에서 매수자도 없는데 집값이 어떻게 되어있을까??? 🤔
마지막 순간은 스위스에서
한달에 월500 지불하면서 감옥같이 갇혀사시지 마시고 자가집으로 살면서 여행다니면서 여유롭게 사세요
살던집이 최고!
요즈음은 기초수급자가 오히려 부럽다
다 맘에 드는데 마음이 슬프다
하심은
그게 바로 노인분들의 진심인거죠.
지저분하고 불편해도 내집이 최고인데
내심 얼마나 가슴이 미어지실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