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팬레터' 프레스콜 - 려욱, 소정화, 윤나무 '거울' [PICK] (Musical 'Fanlet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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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เผยแพร่เมื่อ 16 ธ.ค. 2021
- [비하인드=윤석진기자] 뮤지컬 '팬레터' 프레스콜이 12월 17일 오후 서울 삼성동 코엑스아티움에서 열렸다.
이날 려욱, 소정화, 윤나무는 넘버16 '거울' 무대를 선보였다.
뮤지컬 '팬레터'는 천재 소설가 김해진과 그를 동경하는 소설가 지망생 정세훈, 비밀에 싸인 천재 여성작가 히카루까지 세 인물을 주축으로 순수 문학을 향한 문인들의 예술혼과 사랑을 매혹적으로 그려냈다.
한편, 김경수, 이규형, 윤나무, 백형훈, 려욱, 문성일, 윤소호, 박준휘, 김진욱, 소정화, 강혜인, 허혜진 등이 출연하는 뮤지컬 '팬레터'는 2022년 3월 20일까지 코엑스아티움 공연된다.
[영상=비하인드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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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팬레터' 프레스콜 - 려욱, 강혜인, 김경수, 박정표, 임별, 이승현, 송상훈 '생의 반려' [PICK] (Musical 'Fanletter')](http://i.ytimg.com/vi/QV11uZrVQ8g/mqdefault.jpg)
![뮤지컬 '팬레터' 프레스콜 - 려욱, 강혜인, 김경수, 박정표, 임별, 이승현, 송상훈 '생의 반려' [PICK] (Musical 'Fanletter')](/img/tr.png)
썸네일 진짜 너무햌큐ㅠㅠㅠ려욱님 표정 무슨일이에여 깜짝 놀라 들어왔네
썸네일 너무 자신있어!!!!! 재질의 려욱군ㅋᩚㅋᩚㅋᩚ
력세훈 첨엔 아이돌이라 반신반의 하고갔다 가기전까진 몰랐으니까 솔직히 나도. 근데 보고 나서 최애 세훈이가 되어버림.. 특히 이 넘버에서 '안돼~헤에!!' 하면서 올릴때 개인적으로 극에 몰입이 가장 잘됌. 저때부터 본인도 관객도 감정선 계속 끌고가면서 고백듣고 해진의 편지 들으면 극락임.
현장에서 들으면 진짜.. 마스크 안으로 자기도 모르게 입을 떡 벌리게 되는 그런 폭발적인 씬이에요.. 력세훈 쏘카루 성량 최고.. 전율 최고.. 진짜 이 넘버 안에서만 얼마나 많은 감정이 표현되는지ㅠㅠㅜㅠ 제 최애 넘버 최애 페어!ㅠㅠㅠㅠㅠ
쏘카루 너무 보고 싶다 공연 보면서 위로 많이 받았는데
려욱 뮤지컬 첨본게 이건데 소년 역할 너무 찰떡이고 노래는 물론 감정도 좋았음 음색 찰떡 그리고 잘생겨서 조앗음 굳
진짜 령구...... 너무 존경스러움.. 이렇게 인정받고 잘하게 되기까지 얼마나 연습을 많이 했을까..ㅠㅠ 그리고 전에 보러갔을 때 령구랑 소정화님 페어로 봤는데 령구 보러 갔다가 소정화님한테 반하구 왔어요.. 력세훈 쏘카루 영원하라아 ㅠㅠㅠㅠㅠㅠㅠㅠ
어제 력세훈보고 넘버 다시 보고싶어서 왔습니다!!
현장에서는 더 폭발적이라 이 영상 몇배는 더 강력합니다 ㅎㅎㅎ
아 려욱아ㅠㅠㅠㅠㅠㅠ 령구 뮤지컬 하는거 제대로 본개 이게 처음인데 갭차이 장난아니네...예능에서는 크흠..(??:자신이써!!!!) 암튼 진짜 메보다운 미친 성량이라 한번더 놀라고 간다....💙 팬레터 처음 보는건데 이해 겁나 잘되고 몰입도 미침...... 려욱이 진짜 잘한다 력세훈 못잃는다😭😭
세훈
그래도 약을...
해진
싫다...약은싫다..
(해진 쓰러지고 히카루 펜을 건넨다)
세훈
선생님...선생님!
아니야 뭔가 잘못되고있어
다시 돌려야해 어떻게?
어떻게하지? 히카루!
거울 속 너는 글자를 먹고
자란 나의 반쪽
누구도 나를 사랑한적 없어
나조차도 나를 싫어해
아무도 날 사랑 하지않아
넌 나의 작고 달콤한 늪
당당하고 아름답고 사랑받는꿈
히카루
거울속의 반전된 이미지
나는 너의 다른 이름
나를 악수하고 진찰 할순 없어도
섭섭해 하지마
내가 다른 세계를 열어줄게
넌 나의 작고 달콤한 늪
당당하고 아름답고 사랑받는 꿈
넌 나 없이 아무것도 할수없어
세훈
너도 나 없인 아무것도 할수없어
그 사람 눈에 나는 없어
햇살 속 빛나던 그모습
내가 사랑하던 따스함
이제 찾을수 없어
(해진 쓰러짐)
세훈
선생님...선생님!
히카루
그런건 중요하지가않아
보고싶지않아? 천재작가가 죽음으로 남긴 글
세훈
무슨소리 하는거야!
히카루
같이 죽어가는 연인
그리고 그 두 연인이 쓴 소설
정말 엄청난 작품이 될거야
세훈 : 너 미쳤어!
히카루
우린! 같이 죽어갈거야
그리고 이게! 니가 바란거야
우린 다 같이 했잖아 안그래?
얼마 남지 않았어 그는 죽어가거든
달콤한 끝을 만들어보자
사랑해서 죽은 두 사람
세훈
그만해 나는 너 없어도 돼
히카루
하지만 저 사람이 그걸 바랄까
세훈
이대로 죽게 놔둘순 없어
히카루
니가 뭘 할수있는데
이제와 나서봤자야
거짓 투서를 하고
선생님들을 혼란에 밀어넣고
용서 받을수 있을거같아?
세훈 : 뭐..?
히카루
그거 다 우리가 한짓이잖아
선생님들한테서
해진선생님을 떼어놓고싶다며
아니야?
니 손 좀 봐 피투성이잖아
뭘 모르는척해 그냥 다 내탓으로 돌리고
한구석에서..한구석에서
편안하게 제발 숨어있기나 하라고!
제발!전처럼!!
세훈
아니야..아니야!! 이런걸 바란게 아니야!
이런 결말을 위해 글써온게 아니야
(이런 결말을 위해 글을 써온거야)
내가 쓰려던건 이런글이 아니야
(내가 쓰려던건 바로 이거야)
죽음을 향한
(영원히)
결말
(남으리)
필요없어
(죽음에 이른다 해도)
우린 하나야
(우린하나야)
나 없인
(나 없인)
같이 : 안돼!!
다시는 아무것도 쓸수없다 해도
(거울 속의 반전된 이미지)
다시는 아무것도 할수없다 해도
(나는 너의 다른 이름)
다시는 아무것도 쓸수없다 해도
(넌 나없인 아무것도 할수 없어)
다시는 아무것도 할수없다해도!
(아무것도 할수없어!)
세훈 손을 찍는다
세훈 : 아..나의 마음아..이대로 눈뜨지 말아줘..
히카루 : 아아... 불쌍한것..
너 지금 뭘 선택한거니..
나를 버리다니.. 명심해
너는 나없이는 누구에게도 사랑받지못..할걸...
세훈 : 안녕 나의빛.. 나의악몽
어둠속의 목소리.. 구해주던 손 나..의..반쪽...
아 팬레터 보다가 엘프됏다...💙 려욱이 최고~~♡♡
하..윤나무님 해진역 너무 어울린다..ㅠㅠㅠ보러가고싶다
진짜 이걸 못 보다니... 와... 와 진짜 감탄만 나온다 ㅠㅠㅠ
거울 박제중에 배우들 노래부르는게 이게 제일 좋음
이페어 봤는데ㅠㅠㅠ 력세훈 쏘카루 윤해진선생님 최애 페어 넘버ㅠㅠㅠ😭못잊는다😭❤️❤️❤️
정말 강렬했던 력세훈 쏘카루
쏘카루 강약조절 개쩐다..
곡도 좀 편곡된것같은데 예전버전이 더 긴장감넘쳤던것같아요
I'm so in love with this scene 😢
역시 쏘카루...
4:58
金厉旭呜呜呜好爱你
헐 음악 바뀌었나보네요! 뭔가 아련하고 좋다...
마라맛 썸네일
의상 ㅠㅠㅠ
당분간 력세훈한테
못 빠져 나올 듯요. .
개인적으로는 이번 시즌 바뀐 히카루 의상이 별로네요...중국풍 같기도 하고..
히카루 옷 바뀐거 편해보이긴하는데 안예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