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료를 보면 그 때 그냥 생각나는 대로 해요. 말 많은 거 싫어해요. 너무 사람들이 내용을 많이 담아요. 미술의 원래 역할은 딱 보고 감동을 받아야 해요. 내 이야기는 다 빼고 재료가 가진 성질만 보려 주려고 하니까 단순한 구가 가장 먼저 나오게 된 거지요. 내 작품에 나라는 존재는 없어져도 괜찮다는 거지요. 다 빼니까 구만 남은 거에요. 작품들이 대부분 다 커요. 이건 작으면 안 돼요. 의미가 없어. 큰 게 다 단순 반복되는 흔적들이잖아요. 넓으면 넓을수록 큰 거에 대한, 큰 게 똑같이 펼쳐진 거에 대한 한국 사람들이 유독 좋아하는 경향이 많아요. 설명이 필요 없는 작품~. 돌은 무겁다, 바닥에만 있어야 한다. 생각을 잠깐 바꾸면 된다. 똑같은 재료를 조금 다르게 보여주는 거지요. 돌이 하늘에 떠 있고, 춤을 추게 하는 거지요. 저 같은 경우는 빼기를 좀 빨리 시작한 거 같아요. 졸업하면서 동그라미, 구로 갔으니까~. 한 작품만 기억해요. 그걸 누가 다 기억해요? 흔한 재료나 매일 보는 재료로 전혀 다르게 해놨을 때~. 아, 저거 나도 할 수 있는데~. 상식을 뒤집는 발상으로 감동을 주는 작업. 한 작업만 깊이 파기에도 부족한 시간. 계획 없는 게 계획이죠. 무언가를 하긴 할 건데 제가 모르는 작업을 해야 하기 때문에 계획을 잡을 수 없다는 게 맞는 말이죠. 내가 알고 있는 내가 상상하고 내가 계획할 수 있는 일을 한다는 것은 누구도 똑같이 상상할 수 있는 거거든요. 내 머릿속으로 스스로 떠올릴 수 없는 작업을 우연히 툭 찾아서 할 때 남들도 감동을 받는 거죠. 귀한 자료 올려 주시고 나눠 주셔서 감사합니다. 감동입니다^^
![เปิดบ้าน นาราเครปกระเทย 1 ไร่ ขายขาดทุนหลัก10ล้าน เอามาใช้หนี้!!! l [Nickynachat]](http://i.ytimg.com/vi/0jz84VFWVP4/mqdefault.jpg)
![시간을 쌓아 올린 색의 리듬, 한국 단색화 [윤기원의 아티스톡] ep.83 Dansaekhwa 김태호 작가 Korean Master of Monochrome Kim Tae-Ho](/img/n.gif)
행복한 영상이네요
작업이 재미있고 또한 감동적입니다.
마음에 드는 작가님을
만났습니다
감사합니다
오늘도 여러 가지를 생각하게 됩니다. 좋은 인터뷰 감사합니다.
데헷ㅎㅎ 감사해요~ 작가님^^
역시 스케일이 남다른 이재효 작가님....대단하십니다.
개인적으로도 설치미술계의 단색화 작가님같다는 느낌을 가지고 있었는데, 오늘 더욱 느끼게 되네요....
맞습니다~!! 인터뷰 하는 내내 깊은 감동을 받았는데, 영상으로 다 전해졌는지 모르겠네요ㅎㅎ 감사합니다^^
꼭 갈게요
🤗🤗👍👍
작품이 단순하면서도 무척 환상적이에요.
익숙한 작품의 작가님을 뵙게 되어서 반갑네요 :)
윤 작가님은 머리 스타일이 갈수록 멋있어지시네요! ㅎㅎ
누구나 한번쯤 봤을 만큼 많은 호텔 로비와 건물을 빛나게 해주고 있는 작품이죠~ 윤 작가님의 변신은 앞으로도 기대해주세요~!!
고맙습니다 ^^
👍👍👍
재료를 보면 그 때 그냥 생각나는 대로 해요. 말 많은 거 싫어해요. 너무 사람들이 내용을 많이 담아요. 미술의 원래 역할은 딱 보고 감동을 받아야 해요. 내 이야기는 다 빼고 재료가 가진 성질만 보려 주려고 하니까 단순한 구가 가장 먼저 나오게 된 거지요. 내 작품에 나라는 존재는 없어져도 괜찮다는 거지요. 다 빼니까 구만 남은 거에요.
작품들이 대부분 다 커요. 이건 작으면 안 돼요. 의미가 없어. 큰 게 다 단순 반복되는 흔적들이잖아요. 넓으면 넓을수록 큰 거에 대한, 큰 게 똑같이 펼쳐진 거에 대한 한국 사람들이 유독 좋아하는 경향이 많아요. 설명이 필요 없는 작품~. 돌은 무겁다, 바닥에만 있어야 한다. 생각을 잠깐 바꾸면 된다. 똑같은 재료를 조금 다르게 보여주는 거지요. 돌이 하늘에 떠 있고, 춤을 추게 하는 거지요. 저 같은 경우는 빼기를 좀 빨리 시작한 거 같아요. 졸업하면서 동그라미, 구로 갔으니까~. 한 작품만 기억해요. 그걸 누가 다 기억해요? 흔한 재료나 매일 보는 재료로 전혀 다르게 해놨을 때~. 아, 저거 나도 할 수 있는데~. 상식을 뒤집는 발상으로 감동을 주는 작업. 한 작업만 깊이 파기에도 부족한 시간. 계획 없는 게 계획이죠. 무언가를 하긴 할 건데 제가 모르는 작업을 해야 하기 때문에 계획을 잡을 수 없다는 게 맞는 말이죠. 내가 알고 있는 내가 상상하고 내가 계획할 수 있는 일을 한다는 것은 누구도 똑같이 상상할 수 있는 거거든요. 내 머릿속으로 스스로 떠올릴 수 없는 작업을 우연히 툭 찾아서 할 때 남들도 감동을 받는 거죠. 귀한 자료 올려 주시고 나눠 주셔서 감사합니다. 감동입니다^^
우와~ 이렇게나 깊게 새기며 봐주시다니!!!😍😍 감사합니다^^!! 이재효 선생님의 인사이트는 명확하고 또 큰 울림을 주죠👍👍
커피도 맛있습니다!!
가보고싶어요
주소도 올려주셔요
이재효갤러리 검색하시면 바로 찾으실 수 있어요. 경기 양평군 지평면 초천길 83-22 이재효갤러리
@@GONGSHALLTV
감사합니다
늘, 애쓰시는 작가님
덕택에 오지에서도
문화생활을 하고 있습니다
제가 서울올라가면
맛난식사 대접하고싶네요
잽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