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VE] "배드민턴협회장 해임요구, 수사의뢰..보조금도 환수.." 문체부 조사결과 최종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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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เผยแพร่เมื่อ 30 ต.ค. 2024
  • 문화체육관광부가 대한배드민턴협회에 대한 최종 조사 결과를 발표합니다. 문체부는 오늘(31일) 오전 서울시 종로구 정부서울청사 별관에서 배드민턴협회 사무검사 및 보조사업 수행 점검 최종 브리핑을 실시합니다. 지난 8월 안세영(삼성생명)이 2024 파리 올림픽 배드민턴 여자단식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후 배드민턴협회의 문제를 제기하는 작심 발언을 쏟아내자 문체부는 올림픽이 끝난 뒤 협회에 대한 조사를 착수했습니다. 배드민턴협회를 둘러싼 각종 의혹을 파헤친 문체부는 지난달 10일 중간 조사 결과를 공개했습니다. 문체부는 제도 개선과 국가대표 관리, 보조사업 수행 상황 점검, 배드민턴협회 운영 실태 등 4가지 부분을 중점적으로 조사하면서 여러 제도적 문제점을 지적했습니다. 당시 브리핑을 진행했던 이정우 문체부 체육국장은 "국내 올림픽·아시안게임 44개 종목 중 배드민턴처럼 비국가대표 선수의 국제대회 출전을 제한하는 경우는 없다. 선수의 직업 행사의 자유를 과도하게 제약하는 만큼 폐지하도록 권고하겠다"면서 "안세영 선수가 치료, 선수촌 의사, 소속팀 문제 등 여러 의견을 제시했다"고 전했습니다. 후원 물품 횡령 의혹으로 불거진 '페이백' 문제에 관해서는 "추가로 받은 후원 물품을 아무런 장부 없이 임의로 배분했다"며 "조사가 마무리되지 않아 단언하기 어렵지만 실무자들에게 보고받은 바로는 횡령, 배임 사태에 대한 책임을 피하기 어렵다"고 말했습니다. 이밖에 문체부는 배드민턴협회 일부 임원들의 인센티브 수령, 공인구 지정 규정 위반, 불공정한 스포츠공정위원회 운영 등을 짚었습니다. 중간 조사 결과를 공개한 이후 51일 만에 열리는 최종 브리핑에서도 이 체육국장이 조사 단장을 맡아 결과를 발표할 계획이며, 스포츠윤리센터 조사관 등이 참석합니다.
    #배드민턴협회 #안세영 #문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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