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대 힘들때 엄마 생각났다는 말에서 부러웠음 그만큼 엄마와 관계가 잘 형성되었다는 증거 저는 군대 힘들때 그냥 혼자서 속으로 힘들다 생각하면 더 힘들다 남들도 다한다 할 수 있다 생각하면서 자신과의 싸움이였지 엄마 아빠 생각나진 않았음...역시 어렸을때 사랑받고 크는게 중요하구나 느끼네요
(10년 3월 군번) 입대하고 3주차에 입대일에 찍은 가족들 영상편지 보여줬는데 울먹이며 영상편지 찍고있는 엄마 모습이 스크린에 나오더라구요 그때 눈물 쏟고 4주차 엄마랑 3분 첫 통화했을 때 통화하고 나서 펑펑 울었어요ㅠㅠㅠㅠ 그때 같은 훈련병 동기들이 갑자기 왜 그렇게 대성통곡하냐며 당황해하고 막 위로해주고 그랬거든요 그때 진짜 진심으로 '진짜 엄마한테 효도해드려야겠다'라고 다짐하고 그랬는데 제 성에 차는 효도를 못해드리고 얼마 전에 어머니 하늘나라로 보내드렸네요...ㅠㅠㅠ
논산 훈련소에서 주말에 낮잠 잠시 재울 때 훈련소 중대장이 아는 형님이라 전화 할 수 있었는데 엄마 목소리 듣자마자 울음 터졌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면회 오실 때 조심하시라고 나 잘 있다고 인사만 하고 짧게 끊으려 했는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 날 라이브 진짜 정신머리가 하나도 없었음~ ㅋㅋㅋ 처음에 재밌다가 1절 2절 3절 뇌절들 하길래 방 나갈까 하는데 누나가 어디에서 아재들이 한풀이 하겠냐고 하셔서 참고보니 뭐 나름 꿀잼이였음 예전 생각도 나고 ㅋㅋㅋ 07년 제주도에서 전투경찰 생활했었는데 내 동기 없겠죠? ㅎㅎㅎ
전 09년도에 102보 입대할때 부모님 일 하시라고 말하구 혼자 입대 했어요 신병휴가 복귀할때 엄마 우신 모습 처음 봤어요 택시기사가 어머님이 감정이 풍부하시네 이러시길래 저 입대한거 못보셨어요 오늘 처음 보신거에요 이러니까 한숨 푹 쉬시더군요 그날 부대 복귀해서 전화 하니 아직도 우시더군요 갑자기 생각나네요 ㅋㅋ
군인이 10종으로 분류되는건 맞는데 맞으면 국가기물파손죄에 해당한다느니 같은건 유언비어입니다 군형법이나 형법에 국가기물파손죄라는 법도 없고 비슷한 군용물손괴죄라는 법은 있으나 여기서 정하는 군용물에는 군인이 포함되지않습니다. 군인이 다치면 업무상과실치사 등 과 같은 법률이 적용됩니다.;;
파병 가는거 쉽지 않음. 일단 파병 가는 인원이 정말 적고 애초에 파병 기회가 오기도 힘듦. 일반 보병이라면 더 힘든게 남들과 다른 특기가 있어야 유리함 (어학병/통역병/특수차량운전병 등등). 무엇보다 보통 일병때 많이 차출하는데 그땐 짬이 덜 찼을 때라 파병 뽑는다는 정보를 얻기도 힘들거니와 선임랑 간부들(특히 행보관) 눈치가 엄청 보여서 쉽사리 가고싶다고 말하기도 힘듦. 나 같은 경우도 행정병이어서 정보가 빨라서 알게 됐고 중대 내에선 나랑 한 명 빼고 파병을 뽑는 다는 사실 조차 몰랐음. 나도 상병때 알게 돼서 너무 늦어서 지원 자격조차 안됐음....
아드님께서 휴가를 나왔군요. 집에는 들어오신게 맞는듯. 소쿠란보 사건(?) 에도 불구하고 꿋꿋하게 집에 들어오신 아드님에게 경의를.......... 맛있는거 많이 많이 해주세요. 저는 96년도1월에 제대했는데 이젠 기억도 가물가물 하네요. 그냥 힘들었다는 느낌 정도........군대는 그냥 힘든곳입니다.
파병에 대한 잘못된 생각 : 위험하다 실제로 파병가면 하는일 : 비전투 지역, 총격전 안나는곳에서 체력단련이랑 작업만함 ( 여태까지 파병가서 70년대 베트남전 제외 전투로 사망한 인원 0명 ) 그런데 위험수당이다 뭐다 다 챙겨주고 취업할때 이득이 엄청많기때문에 경쟁률도 빡세고 지원조건도 빡셈
여러분 군대 가시면 어쩔수 없지만 09년 1월 군번 출신인데 상병 말에 의병전역했을때 훈련중에 십자인대 반토막나서 무릎이 반대로 접히는데도 군 생활중에 군병원에서도 이상없다고 진단내리고 50km 행군하고 훈련 다 받고 아파서 병원 가고 싶은데 선임들 부터 간부들 아픈척 한다고 갈구고 그래서 청원휴가 나와서 사비로 인공십자인대 삽입수술하고 들어와서 의병전역 했어요. 수술비만 500만원 넘게 나왔지요.. 이 일로 전역하고 소송까지 했었음. 지금 생각해도 맹호부대 보면 소름이 끼침. 지금도 아직도 생생한게 무릎이 왜 뒤로 접히냐라는 얘기를 웃으면서 비웃는 간부를 생각하면 아직도 속이 터짐. 되도록 안 갈 수 있으면 안가는걸 추천합니다.
제가 그때 들었던 소리는 아아악 소리도 아님... 끼아아악 소리였음... 근데 10분쯤뒤에 검은봉지 들고가는 남자가 지나가는데...(지금생각하면 그냥 편의점 가는 아자씨였던거같음) 한달차이나는 동기부사수랑 동시에 바짝 쫄아서... 흠흠; 지금도 근무서는 장병들 몸 건강히 다녀오세요... 그게 최곱니다 그리고 유튭 그것도 인트로로 박제당하다니... 눈나... 헤으응...
와,, 어플로 편지를...? 대박... 12년 3월 군번.. 양평 20사단(지금은 없어진..) 신병교육대에서 첫 인터넷 편지를 받고.. 후다닥 행정반으로 가서 받아본 기억이 생생하네요. 좋아하던 여사친의 편지인줄 알고 부리나캐 달려가서 받았는데.. 첫 줄이.. "아들아"라고 하시던 울 어머니가 쓰신 편지.. 지금 생각하니 참 추억입니다. ^^
요즘은 자대에서 병사들이 개인 휴대폰 사용가능 하다고 하던데 참으로 다행이에요 ㅎㅎㅎㅎ... 14년도 군번인디 저 전역하고나서 한참뒤에서야 개인 휴대폰 사용이 가능해졌대요... 그리고 요즘은 일부 사단 신교대에서도 제한적으로나마 흡연이 허용됩니다(불과 얼마전까지만 해도 훈련병들은 수료할 때까지 흡연이 금지당했습니다). CEOI라고 하는 건 군사 통신에 사용되는 음어를 적은 종이쪼가리 인데 이거 없어지거나 세절기에 넣고 갈아버리면 부대가 난리납니다... 그나마 갈아버린거면 그 부대만 난리나고 조각모음해서 훼손으로 상부에 보고하면 괜찮지만 잃어버린 경우는 전군이 난리난다고 합니다...
아드님과 같이 군복무중입니다~~ 제가 너무 팬이여서 사인받아달라고 햇는데 싸인해주셔서 너무 감사드립니다~ 안병장도 조만간 전역일텐데 화이팅입니다!!
군대 힘들때 엄마 생각났다는 말에서 부러웠음 그만큼 엄마와 관계가 잘 형성되었다는 증거 저는 군대 힘들때 그냥 혼자서 속으로 힘들다 생각하면 더 힘들다 남들도 다한다 할 수 있다 생각하면서 자신과의 싸움이였지 엄마 아빠 생각나진 않았음...역시 어렸을때 사랑받고 크는게 중요하구나 느끼네요
나도 ㅋㅋ 그냥 훈련하나 끝나고나서 아 울아빠도 이런거 다 했었구나 정도였지
니가 좋은 부모가 되자. 그러면 되는거야. 힘내.
그냥 케바케에요. 사랑 많이 받고 자라도 생각이 안나는 사람들도 있답니다.
@@나야-w6i 맞아요 정말...
다만 못받은 사랑 베푼답시고 너무 집착하거나 반대급부를 바라거나 하지 않도록 조금 주의를 기울이면 더 좋은 부모가 될 거 같아요
ㄹㅇ 집 컴퓨터 침대 생각은 나도 가족생각은 그닥...
자대배치 첫날, 중대장실에서 입대하고 처음으로 집에 전화했는데 누나 혼자 집에 있었어요. 옥탑방고양이 보는중이라고 빨리 끊으라고 했던게 잊히질 않습니다.
옥탑방고양잌ㅋㅋㅋㅋ
옥탑방고양이 보면 평생 욕 나올듯.... ㅠㅠ
500rpm 그분인가요
03년 6월이나 7월이겠군요 ㅋㅋㅋㅋㅋ
ㅋㅋㅋㅋ
(10년 3월 군번) 입대하고 3주차에 입대일에 찍은 가족들 영상편지 보여줬는데 울먹이며 영상편지 찍고있는 엄마 모습이 스크린에 나오더라구요 그때 눈물 쏟고 4주차 엄마랑 3분 첫 통화했을 때 통화하고 나서 펑펑 울었어요ㅠㅠㅠㅠ 그때 같은 훈련병 동기들이 갑자기 왜 그렇게 대성통곡하냐며 당황해하고 막 위로해주고 그랬거든요 그때 진짜 진심으로 '진짜 엄마한테 효도해드려야겠다'라고 다짐하고 그랬는데 제 성에 차는 효도를 못해드리고 얼마 전에 어머니 하늘나라로 보내드렸네요...ㅠㅠㅠ
ㅠㅠ
아무리 짬 자랑해도 주인장이 '너네'라고 할 수 있는 채널
훈련소 3분 통화 때 거진 절반은 울었던 기억도 있고,
이라크 파병 신청했을 때 맨날 대대로 전화했다는 아버지 이야기 듣고 참 짠했었네요. 무뚝뚝하신 분인데.
ㄹㅇ...안 울려고해도 터져나오더라
훈련소에서 처음 엄마한테 전화 3분할 때 여보세요 oo이니? 했을 때... 왜 그렇게 눈물이 나왔는지 ㅎㅎ
그냥읽어도 울컥하네..
아드님 결국 집에 들어가셨군요
아직 방심 하긴 이릅니다
2:59 어머님 너무 감동받아서 광광우럭습니다...
국방부에 대한 불신은 방송에서 다 다루기 어려울 정도로 뿌리가 깊죠... 사실 더 깊게 들어가면 돈과 관련된 게 대단히 많은지라 저 날 방송 시청자들도 말을 아낀 게 아닌가 생각합니다. ㅎㅎㅎ
이날 방송 진짜였음 ㅋㅋㅋㅋ 트수아재들 각자 자기 군대썰푸는데만 몇시간ㅋㅋㅋ 심지어 90년대 군번 형님들도 등장함ㅋㅋㅋㅋㅋ
저도 나이 28살 이지만 아직도 꼰 문화가 사라지지않는이유.. 소림 누나라서 그러니까 다행이지 1절만 하는 그런게 없누 ㅠ
@@joonyeonge 3:01 소림눈나도 인정한 시간인데 자기썰 풀고 싶어 신난 건 꼰대질이 아니죠. 애초에 썰 푸는 것과 꼰대는 하등 무관계고.
@@joonyeonge 추억뇌절과 꼰을 구분못하는 젊은꼰대 ㅋㅋ
90년생입니다 90년 군번이라니..ㄷㄷ
@@박태수-n1w 역꼰 ㅋㅋㅋ
이누나 방송은 왜 이렇게 재밌는거야?
개콘이 소림누나 때문에 부활을 못할거같음...
남자들 군대 맨날 군무새니 뭐니 하지만 진짜 자기 꿀 같은 20대 황금기에 군대 끌려가서 밥먹고 싸고 자고를 거기서밖에 안 해서 진짜 할 이야기가 없어서 군대 이야기만 나옴 이승기도 전역하니까 방송에서 군대얘기함 ㅠㅠ
생각해보면 정말 당연한게
평소 지인과 담소나눌때 편하게 일상얘기 하는데 보통인데
2년동안 군대에서 살았는데 군대말고 무슨얘기를 하겠음
또 평소 못 겪어볼걸 군대안에서 많이 겪다보니 에피소드가 넘쳐남 ㅋㅋ
@@jxg3280 그니까 ㅋㅋ
20대 되자마자 겪는 일상이 군대인데 일상 얘기면 당연히 군대 얘기가 나올수 밖에 없을 텐데 ㅋㅋ
그런것 가지고 군무새니 뭐니 하는거 별로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나는 내가 들은 군대썰 중에 젤 웃겼던게
개 어리타던 이병때 취사지원하러 갔다고함. 그때가 김장하던 때라 같이 김치 썰고있었는데 실수로 김치랑 고무장갑이랑 같이 썰었다가 몰래 김장통에 잘 버무려서 넣어두고 전역했다는 썰이 젤 웃겼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논산 훈련소에서 주말에 낮잠 잠시 재울 때 훈련소 중대장이 아는 형님이라 전화 할 수 있었는데 엄마 목소리 듣자마자 울음 터졌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면회 오실 때 조심하시라고 나 잘 있다고 인사만 하고 짧게 끊으려 했는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소원수리가 마음의 소리로 바뀟나,
군바리 얘기 다 들어주고 인내심이 보살이네, 아 아들이 군인이네
마음의 편지 입니다
군대썰이 파도파도 끝이없는이유가 실제로 썰이 될만한 일이 끝나지않기때문ㅋㅋ
요즘은 우리 눈나 편집본 보는 게 그 어떤 방송보다 더 재밌어요~ ㅎㅎㅎㅎㅎ
몇년 전에 살던 곳 뒤에 산있었는데 고라니 소리 듣고 ㄹㅇ사람이 칼맞고 비명 지르는 건 줄 알았음..
어억!!어억!!어어억ㄱ!!!ㅋㅋㅋㅋ
술취하고 악에 받쳐서 지르는 고함 소리같음
이 날 라이브 진짜 정신머리가 하나도 없었음~ ㅋㅋㅋ 처음에 재밌다가 1절 2절 3절 뇌절들 하길래 방 나갈까 하는데 누나가 어디에서 아재들이 한풀이 하겠냐고 하셔서 참고보니 뭐 나름 꿀잼이였음 예전 생각도 나고 ㅋㅋㅋ 07년 제주도에서 전투경찰 생활했었는데 내 동기 없겠죠? ㅎㅎㅎ
전 09년도에 102보 입대할때 부모님 일 하시라고 말하구 혼자 입대 했어요
신병휴가 복귀할때 엄마 우신 모습 처음 봤어요 택시기사가 어머님이 감정이 풍부하시네 이러시길래 저 입대한거 못보셨어요 오늘 처음 보신거에요 이러니까 한숨 푹 쉬시더군요 그날 부대 복귀해서 전화 하니 아직도 우시더군요 갑자기 생각나네요 ㅋㅋ
임요환 공군이었다니까 아 맞다 걔네 공군이었지 하고 말할수 있는 클라스;;
_소림누나 외모는 군대간 남친 기다리는거 같은데 현실은 아들을 기다리는 엄마라니~ 넘 귀여운 엄마당_
아저씨 정도가 지나치십니다
머라는거야 꼭 아재들 눈치 없죠?
형님.. 소림누님 동안이시고 이쁜거 인정하는데.. 그정돈 아닌것같습니다^^
거.. 얼마 받았소?
'외모는 군대 간 남친 기다리는 거 같은데'
어... 아...
크흠... 흠...
누님 안경샷도 장난 없으심..ㅜㅜ
자대배치 첫날 그날밤 천안함사건 터졌던 1인입니다.
3월 26일 잊을래야 잊을 수 없는 그날입니다.
아들의 짬내에 정신이 아찔해진 우리 눈나... ㅜㅜ
군인이 10종으로 분류되는건 맞는데 맞으면 국가기물파손죄에 해당한다느니 같은건 유언비어입니다 군형법이나 형법에 국가기물파손죄라는 법도 없고 비슷한 군용물손괴죄라는 법은 있으나 여기서 정하는 군용물에는 군인이 포함되지않습니다. 군인이 다치면 업무상과실치사 등 과 같은 법률이 적용됩니다.;;
와 이누님 리액션 맛집이네
군대 얘기 다 들어주고 반응해주네 ㄷ ㄷ ㄷ ㄷ
우연히 보게됐는데 너무 재밌어서 정주행 중입니다!!
아재들 있어서 더 재미있습니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6:58 저 분 잘못얘기했네 임진강이 아니라 압록강이겠지 ㅎ 그나저나 소림좌 유투브 있는줄 첨 알았네 구독!
군대 얘기해도 잘 들어주는 소림좌는 대체..
오늘 영상에서도 미모가 빛납니다.
아조씨들한테는 이 누나가 아이유야 ㅋㅋㅋㅋㅋㅋㅋ
와 소림좌 여전히 존나이쁘시네
2:11 자막에 오류 있어서 알려드립니다. 야수교는 야전’수송’교육대 입니다. 운전병들이 특기 교육 받는 곳 이고, 기초군사 훈련시에 엄청나게 제한받던 상황에서 할 수 있는게 다소 많아져서 야수베가스라는 별칭이 있습니다.
야수베가스애서 행정병이라니...뽑는 기회 조차 얼마 안되는데 운이 좋구만
일주님이 큰 효도하네요!! 좋은 소통방식이에염!!
파병 가는거 쉽지 않음. 일단 파병 가는 인원이 정말 적고 애초에 파병 기회가 오기도 힘듦. 일반 보병이라면 더 힘든게 남들과 다른 특기가 있어야 유리함 (어학병/통역병/특수차량운전병 등등). 무엇보다 보통 일병때 많이 차출하는데 그땐 짬이 덜 찼을 때라 파병 뽑는다는 정보를 얻기도 힘들거니와 선임랑 간부들(특히 행보관) 눈치가 엄청 보여서 쉽사리 가고싶다고 말하기도 힘듦. 나 같은 경우도 행정병이어서 정보가 빨라서 알게 됐고 중대 내에선 나랑 한 명 빼고 파병을 뽑는 다는 사실 조차 몰랐음. 나도 상병때 알게 돼서 너무 늦어서 지원 자격조차 안됐음....
신청하면 다 떨어지고 거의 100/1 더 될껄요?
CEOI 항상 목에 걸고 다녔는데 순간 이거 말할 때 뭐지, 하고 잠깐 생각함...
그보다 이건 아들얘기가 아니라 그냥 작정하고 나오는 군대썰이잖아요. ㅋㅋㅋㅋ
고라니 소리 완전 똑같은데 ㅋㅋㅋㅋㅋ 여태까지 들어본 고라니 울음소리 흉내내는것중에 제일 똑같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말출때 총기함키 주머니에 넣고 정문나갔다가 부리나캐 다시 뛰어들어감ㅋㅋ
? 이게 왜 내주머니에 있지???
근데 사실은 일반키라서 마스터키 만들어놓는 경우있어서 보관하다가 다시들어와서 주는경우도있었음
이런 컨텐츠 자주하면 좋겠습니다. 너무 재밌어요!!
안경 왜캐 찰떡이세여,,, 귀여우셔,, 🥺🥺
아드님께서 휴가를 나왔군요. 집에는 들어오신게 맞는듯. 소쿠란보 사건(?) 에도 불구하고 꿋꿋하게 집에 들어오신 아드님에게 경의를.......... 맛있는거 많이 많이 해주세요. 저는 96년도1월에 제대했는데 이젠 기억도 가물가물 하네요. 그냥 힘들었다는 느낌 정도........군대는 그냥 힘든곳입니다.
캬 소림누나 아드님 휴가 나왔다니 ㅎㅎ 몸 건강히 제대하시길!
아드님이 집에 오니까 표정이 밝아지셨네요
낯에 별뜨면 여러 사람 다친다 군대는 안가는게 정답이고 가게 된다면 몸 건강히 제대 하는 것 만도 축복이다
파병에 대한 잘못된 생각 : 위험하다
실제로 파병가면 하는일 : 비전투 지역, 총격전 안나는곳에서 체력단련이랑 작업만함 ( 여태까지 파병가서 70년대 베트남전 제외 전투로 사망한 인원 0명 )
그런데 위험수당이다 뭐다 다 챙겨주고 취업할때 이득이 엄청많기때문에 경쟁률도 빡세고 지원조건도 빡셈
보통 수칙만 잘 지키면 상관이 없죠. 그리고 아직까지는 직접적으로 싸우는 곳에 간 적이 거의 없죠.
끝도없이 나올수있는 군대이야기죠ㅋㅋㅋ
2:57 , 소림님 만세-!!!!!!! 👍
아니...22살때 제대하고,21년이 지났는데요.군대 가는 꿈 꿉니다.저 입대할때 혼자갔어요.막내는 아버지가 같이 갔음.저도 서울에서 99년부터 2001년 서울에서 전경했어요.시위진압 선봉부대였음.제대하기 전날이 2001년 9.11이었음
우리 오빠 군대가서 처음으로 전화건게 나였는데 경상도 사람인데 어색한 서울말 쓰려하길래 슬퍼할 기색도 없이 한없이 어색했던 기억이 새록새록 피어나네..ㅋㅋ
훈련소에서 처음 부모님께 펀지 받았을때
집안이 가난하여 배움이 많지않으셨던 두분이 삐뚤빼뚤한 손글씨로 적어온 답장에 나도 모르게 눈물이 나던 생각이 난다.
입대후 내방 방문을 닫을수 없었다던 부모님
여름군번이라 첫휴가 나가서 옷갈아입으려 웃옷을 벗으니 껍질이 까지도록 다타버린 내등을 부여 잡고 우시던 모습이 아직도 생각이 많이 나네요
2:11 야수교 야전수송교육단입니다 수색아니에요 ㅋㅋ
소림님 유튜브에서 뵙네요 예전스타하실때그대로시네요 너무반갑네요 앞으로 많이볼께요
유튜브 알고리즘때문에 봤는데 진짜 꿀잼이네요
음... 누나의 매력도 있고, 엄마의 매력도 있으셔.. 쩔어...ㅋㅋ
저도 06년군번인데 잠 잘 때 모든 인간 군상을 볼 수 있었습니다ㅋㅋㅋ 코 골고 이갈고 잠꼬대하고 ㅋㅋㅋ
군대이야기에 엄청 긍정적인거 보니 소림누나 손자 군대가면 특집 편성하고 신나 하실듯.
????????????????????????????????? 화장품 광고 모하냐??? 소림 누나 화장품 광고 안주고??? 나 진심으로 이 누나 30대인줄 알았다고???? 장나라 이후의 최고의 충격
ㄹㅇ
아들분이 군대갔는데.....
60대를 30대로 보다니.. 소림좌 개이득
@@김선율-t1f 60대라고요?
크아.. 제가 15살때인가 ITV채널인가.. 늦은밤에 방송하던거있던디. 그때 첨봤그요..
벌써 그정도되셨네요 ㄷㄷㄷ
여러분 군대 가시면 어쩔수 없지만 09년 1월 군번 출신인데 상병 말에 의병전역했을때 훈련중에 십자인대 반토막나서 무릎이 반대로 접히는데도 군 생활중에 군병원에서도 이상없다고 진단내리고 50km 행군하고 훈련 다 받고 아파서 병원 가고 싶은데 선임들 부터 간부들 아픈척 한다고 갈구고 그래서 청원휴가 나와서 사비로 인공십자인대 삽입수술하고 들어와서 의병전역 했어요. 수술비만 500만원 넘게 나왔지요.. 이 일로 전역하고 소송까지 했었음. 지금 생각해도 맹호부대 보면 소름이 끼침. 지금도 아직도 생생한게 무릎이 왜 뒤로 접히냐라는 얘기를 웃으면서 비웃는 간부를 생각하면 아직도 속이 터짐. 되도록 안 갈 수 있으면 안가는걸 추천합니다.
소림누나 나 구독 누른거 몇 없는데 누나 잘됬으면 좋겠어요 구독 좋아요 누를게요
잼있어요!
3:16 아오.. 분대장이라니.. 고쳐주고싶다 너무 티나...ㅋㅋㅋㅋ
중대장도 저정도는 아닌데 분대장이라니 ㅋㅋㅋ
시멘트 3200포는 공갈이다 ㅋㅋ
저는 현역으로 복무하신 분들과 비교하는것이
부끄러운 공익출신 82년생 아저씨 입니다.
나라를 위해서 몸바쳐 복무하신 모든분들과
지금도 복무하시고 있는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를 전하고 싶습니다.
그래도 스티븐 유 나 발치몽처럼 안 빼신게 좋은 거에요
제가 그때 들었던 소리는 아아악 소리도 아님... 끼아아악 소리였음...
근데 10분쯤뒤에 검은봉지 들고가는 남자가 지나가는데...(지금생각하면 그냥 편의점 가는 아자씨였던거같음)
한달차이나는 동기부사수랑 동시에 바짝 쫄아서... 흠흠;
지금도 근무서는 장병들 몸 건강히 다녀오세요... 그게 최곱니다
그리고 유튭 그것도 인트로로 박제당하다니... 눈나... 헤으응...
악습들이 사라지면 좋겠지만 그게 사라질수 없는 구조로 돌아감
나름 그거 없애보려고 같은 군번끼리 생활 하는데도 있드만 그건 그거대로 또 문제가 생기고 터짐
아...그 이쁜 엄마두고 복 받았다는 아들내미가 휴가 나왔구만...!!근데 난 04군번인데 아직도 군번이 외워지네...제기랄...ㅠ
저는 07 군번인데 총번은 생각 안나는데 군번은 잊을라도 해도 안잊혀지네요 무슨 PTSD인가.. ㅋㅋㅋ
@@nobleclass1760 쉽게 잊혀지면 그건 군번이 아닙니다.전 총번도 기억이 난다는..
00군번인데 총번은 몇번 바뀌어서 기억못하지만 군번은 아직도 기억하네요.
94년-76으로 시작하는 논산군번인데 아직까지 기억남
너무 감동적이네요.
와 저런 옛날 군번과 요즘 군번과 함께 소통이 가능하신 소람좌 내공이 어마어마 하시네요 ㅋㅋ
군대에서 아파서 열 40도 정도 오르고 온몸이 아플때 부모님 정말 보고싶었습니다
군번줄은 휴가중에는 사복을 입더라도 착용하고 있어야 하긴 합니다.
보통 다들 안끼긴하는데 방송에서 말씀만 안하시면 알 방법이 없으니 안껴도 괜찮습니다ㅋㅋ
군대애기에 리액션 저렇게 해주는 여자는 소림누나가 유일할거다 진짜 ..... 소림누나 갈수록 더 이뻐진다 ㅋㅋ
와,, 어플로 편지를...? 대박... 12년 3월 군번.. 양평 20사단(지금은 없어진..) 신병교육대에서 첫 인터넷 편지를 받고.. 후다닥 행정반으로 가서 받아본 기억이 생생하네요.
좋아하던 여사친의 편지인줄 알고 부리나캐 달려가서 받았는데.. 첫 줄이.. "아들아"라고 하시던 울 어머니가 쓰신 편지.. 지금 생각하니 참 추억입니다. ^^
저도 제 차례에서 통일이 될 줄 알았는데.... 지금은 복학하고 학교를...ㅜㅜ
mpl 시즌2 예전영상 보다가 혹시나
하고 검색했더니 유튭하고 계셨군요ㅎ
구독박고 갑니다!
소림좌 개인기 추가
고라니 흉내 싱크로율 99.9%
근데 엄마가 저렇게 이쁘시면 아드님 눈 겁나 높겠다.. ㅋㅋㅋㅋㅋㅋ
진심..다오징어로 보일듯..ㅋㅋ
??? : 우리 엄마가 더 예쁜데?
2:54 최종보스 등장;;;
아재마음 아줌마가 알아주니
참 좋은 채널
6:07 2014년 3월부터 군인 사망시 물자과가 아니라 인사과에서 처리하는 걸로 변경됐습니다.
2:10 야수교는 수색교육대가 아니고 수송교육대 입니다. ㅎ
일쭈쿤! 휴가 알차게 보내고 복귀하십쇼!
90년 군번 보고갑니다 부럽습니다 너무동안임
근데 코로나 시국이라 파병 안보내신게 잘하신것 같네요
6:15 실제로 제가 대대 보급계로 일해서 알고 있는데 사망한 군인은 EA 로 1개 2개로 세고 10종 물품으로 취급됩니다.
참고로 난 15-1월군번이고 입대하고 전역할때까지 한번도 울어본적없음 군생활 스펙타클하게 하고 왓음
2:11 야전수색교육대가아니라 야전수송교육단...
행보관님이 그거 잡았으면 휴가 보내줄라 했다 하는데 말이 쉽지 몸이 얼어버린다 머리는 하얘지고 걍 도망친거도 기적이었다
이 누나에게 군대간 아들이
있다는게 제일 놀라워요^^
외모만 보면 30대인데
이 누나가 50대... 반백살이라니....
와 엄마 너무 귀여우셔
요즘은 자대에서 병사들이 개인 휴대폰 사용가능 하다고 하던데 참으로 다행이에요 ㅎㅎㅎㅎ...
14년도 군번인디 저 전역하고나서 한참뒤에서야 개인 휴대폰 사용이 가능해졌대요...
그리고 요즘은 일부 사단 신교대에서도 제한적으로나마 흡연이 허용됩니다(불과 얼마전까지만 해도 훈련병들은 수료할 때까지 흡연이 금지당했습니다).
CEOI라고 하는 건 군사 통신에 사용되는 음어를 적은 종이쪼가리 인데 이거 없어지거나 세절기에 넣고 갈아버리면 부대가 난리납니다...
그나마 갈아버린거면 그 부대만 난리나고 조각모음해서 훼손으로 상부에 보고하면 괜찮지만 잃어버린 경우는 전군이 난리난다고 합니다...
우리 소림누님 또래들이 슬슬 준장 진급 바라보는 세월이 됐네요.......하아.......나중에 준장 정소림!!! 관등성명 대는거 보고싶네요
어플로 편지를 주고받는다 너무 신선하다 ㅠㅠ
우리집 앞동산에 고라니 살아요...울 엄니랑 아랫집 누님이랑 눈 많이 올때 고라니 밥주러 다니셨어요...헐...보다 보니까 무슨 극기훈련 인줄...팔꿈치로 기는거는 각개전투...탈영하면 분실신고 들어갑니다...
국경이 백두산....웅장해진다
어머니 생각나고 좋네요
아들 또래라서ㅠ
27살에 신교대에서 부모님면회할때 나이먹어서 안울거라생각했는데 부모님 얼굴보자마자 오열했던게 생각나네요 군대는 무조건 일찍가는게 쵝오
지금 대한민국 국군의 파병지역이 몇곳 안될껀데요.... 전투병은 청해부대 말고는 없을듯 ... 예전 ( 2000 년도) 동티모르 파병 얘기 나왔을때가 생각나네요 ㅡㅎ
동명부대 파병 지원 받던데 그거 말하나 보네요 ㅋㅋ 근데 모집 인원들이 대부분 취사병, 감시병, 운전병 이런 것들이라 크게 위험하진 않을듯 ㅎㅎ?
3:16 분대장 오지구요
뭔놈의 분대장 ㅋㅋㅋㅋㅋ 똑같은 병사가 어케 산을 옮기게 해 ㅋㅋㅋㅋ
확실한 인증 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