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한국시험 볼 자신 없어서 미국와서 대학원1년하고 빅펌다녔는데 한국은 정말 심하긴 하네요. 저는 그래도 새벽 3시넘어서 일한적은 없고 택스부서라 그렇게 오딧부서처럼 갇혀서 일하지도 않았네요 클라이언트 회사도 거의 안가고. 물론 겨울에 시즌이라 2월에 날 따뜻한날 주말에 출근하는건 빡치지만 ㅎㅎ 아무튼 저도 별로 추천하진 않습니다
안녕하세요. 최근 회계사라는 직업에 관심을 가지고 있는 고등학교 3학년 학생입니다.. 제가 지금까지 목표하고 있던 학과는 사범대 중에 하나였는데요, 요즘 학생수더 점점 줄어들고 있고 다른 측면에서도 전망이 불투명한 것 같아 조금 더 확실한 직업을 생각해본 결과 -> 회계사라는 직업을 생각해보게 되었습니다... 자랑은 아니지만 지금 제 성적으로는 SKY 사범대를 갈 정도는 됩니다. 하지만 회계사가 되기 위해선 경영학과를 가야하는데 생기부가 모두 교육쪽으로 초점 맞춰져 있어서 경영대를 수시로 쓰기는 힘들 것 같습니다ㅠㅠ 모의고사 점수는 근근히 최저등급만 맞출 정도로 나오고 있구요... 회계사가 되기 위해서 경영학과에 가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이긴 하겠지만, 일반학과를 다니면서 복수전공이나 학점은행제를 이용하여 회계사가 되는 것도 괜찮은 방법일까요? 아니면 1년만 빡세게 재수해서 정시로 스카이 경영학과에 들어가는게 나을까요... 정말 저에게는 절실합니다ㅠㅠㅠ . 질문요약. 1. sky 사범대학교 재학하면서, 복수전공이나 학점은행제 이용하여 경영학 관련 학점 이수 후, 회계사 시험 준비. 2. 재수하여 sky 경영학과에 들어가서 회계사 준비. 회계사는 학벌이 정말 중요하다고 재차 말씀하셨기에 스카이는 들어갈 수 있을 것 같지만, 상경이냐 비상경이냐에 따라서 차별이 있는지도 궁금합니다ㅠ 예를 들어 서울대 사회교육과 졸업 후 회계사 합격하면 그냥 서울대출신 회계사가 되는 것 인가요...?? 목표는 4대 회계법인 입사입니다...
Cpa 진입전부터 회계사님 영상을 잘 보던 26살 학생입니다. Cpa진입 3개월이 되었는데 고민이 생겼습니다.. 회계사 일이 기대되지 않는데 지금 빡세게 경제 공부를 해둔다고 생각하고 공부하는거 괜찮을까요? 너무 과투입일까요. 실제 회계사일을 해본 것은 아니다보니 적성에 확실히 맞을지 아닐지 확실치 않고, 1년정도는 열심히 공부해보고 붙은 다음에 고민하는게 나을지 고민이 됩니다... 장문의 고민 죄송합니다ㅠㅠ
직업 군인 전역하고.. 운동만 하다가..뭔가 인생에 기로에 놓인것 같아서 27살부터 회계준비 시작하고.. 대학이라도 편입해보려고 준비하고 있네요.. 일단 아래부터 천천히 회계원리 회계관리 1급 이젠 재경관리사 따려고 준비하고 있네요.. 그담에 어느정도 회계에 대해 알게되면(1년정도 관련 자격증 및 기본지식)회계사 준비를 해보려고 하는데 빅펌은 아니여도 33-34살정도까지를 목표로 한다고 하면..로컬취업은 가능할까요? 팩트로 때려주셔도됩니다 허허.. 저도 직업군인 할때는 계속할 생각이었다가 미끄러지고 인생에 대한 기로에 놓이고 뭐라도 해보자 하다가 회계에 엄청난 매력에 이끌려서 하게되었네요.. 영상 감사하고 잘 봤습니다
선배님 질문이 있습니다. 전 올해부터 학원을 등록하여 시험을 준비하고 있는 수험생입니다. 대학시절 회계를 특히 좋아했기에 개념은 어느정도 잡혀있다고 생각하는데요. 그런데 학원에서 테스트를 볼 때면 항상 세네문제정도를 틀리곤 합니다. 원인은 대부분 시간을 단축하려는 마음 때문에 벌어지는 어처구니없는 실수입니다. 한 문제당 1분 30초 안쪽으로 생각하며 풀고 있고 5분정도의 여유를 두고 있는데 현재 제 접근방식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신속함과 정확도 중 무엇에 비중을 두어야할까요?
안녕하세요 회계사시험준비중인 회시생입니다. 다름이아니라 감사시즌에 대해 궁금해서 댓글남깁니다. 시즌에 힘들다는게 할만한 일이 양적으로 너무많아서 힘든건지(공장으로 따지면 단순작업이 너무많다) 아니면 지금 내 수준에 이 일을 할수있을까 or 어떻게 판단해야할지 다 모르겠어라는 수준의 힘듦이 많아서 힘든가요 아님 둘다인가요?ㅎㅎ
안녕하세요 저는 뉴질랜드에서 호주/뉴질랜드 공인(칙허)회계사를 목표로 잡고 회계학을 전공하고 있습니다 이미 19살 나이에 자금세탁방지 업종에 몸을 담가 회계감사업무는 아니더라도 비슷한 특성을 갖추고 있어 회계사에 관심을 가지게 되어 늦은 26살나이에 대학을 입학하였습니다 경제적 문제로 인해 일과 대학을 병행하고있는데 전세계적으로 빅4에 단점들이 다 똑같은 부분을 명시하고 있어 고민이 되는부분인데 개인적으로 멘탈이 약한편에 속합니다 최근 회사에 타부서인 Business Analyst (BA) 기회가 생겨 연봉도 워라밸도 회계사보다는 높게 두각을 보이며 미래지향적으로도 BA전망이 좋아보여 고민을 시작하게 되었는데 책임감과 꼼꼼함이 있는 반면 멘탈이 약한 저에게 과연 회계사가 맞는것인지 너무 고민이됩니다 BA와 회계사라는 직종에 선택이 주어졌을때 과연 어떤것이 옳은지 모르겠습니다...
초봉이 4800이라고 매월 400씩 나오는 것은 아닙니다. 상여가 포함되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시즌에 한정해서 말씀드렸으며 예전에는 월급이 더 낮았습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1주일에 70시간 이상 일하는데 초과근무수당, 야간수당, 주말수당이 안나오기 때문에 맥도날드 시급보다 낮아지게 됩니다.
저는 최근 회계사에 관심이 생겨 회계사 시험에 대해서 알아보고 있습니다. 우연히 문훤 회계사님의 영상을 보고 도움이 되는 것 같아 문훤 회계사님의 cpa영상을 한번씩 들어 보았습니다. 저는 이제 막 회계 원리 강의를 3일정도 들어보았는데요. 아무것도 모른채로 공부를 하다보니 조금 막막함이 생겼습니다. 저는 지금 군대를 몇개월 앞둔 채로 공부를 시작하였습니다. 그런데 많은 분들의 이야기를 들어보니 지금 공부해도 군대를 가면 다 잊으니 소용 없다는 소리를 많이 들었습니다. 문훤회계사님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물론 많은 분들이 군대가기 전에는 놀 생각만 하라고 하시지만 저는 너무 놀아서 이제 노는 것에 조금 질려버렸습니다... 만일 지금 계속 공부를 하는 것이 의미가 있다면 군대가기 전이나 군대 안에서 어느 과목들을 어느 정도 공부하고 나오는 것이 좋을까요?? 긴 질문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군대 가기 했던 공부는 안 하는 순간 초기화됩니다. 다만, 제대 후 다시 공부할 때 조금이라도 떠오르기 때문에 도움이 됩니다. 따라서 노는 것에 질려버렸다면 군대 가기 전이라도 하는 것이 맞습니다. 하지만 지금 올인해서 공부하면 공부마저 질려버릴 수 있기 때문에 '귀동냥한다'는 마음가짐으로 부담 줄이고 준비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란지-r2h정부가 그렇게 하는 이유는 그게 사회적으로 바람직 하기 때문입니다. 과거에는 가난한 소외계층은 아예 법률서비스 자체를 받지 못했었어요. 이후 변호사 수가 늘면서 어느정도 법률서비스가 사회에 깊숙하게 자리잡을 수 있게 되었죠. 사회적 선순환이죠 이런게. 정부정책은 전문직의 지대추구를 위해 존재하는게 아니라 공공의 이익을 위해 실행되는겁니다.
안녕하세요 회계사님 퇴사 후 개업에 관해 질문있습니다 1. 저는 회계사의 가장 큰 강점은 정년이 없다는 것이라고 생각하고 진입을 했습니다. 하지만 요즘은 현실적으로 개업이 많이 힘들다는 얘기는 들었는데, 그렇게 된다면 정년이 없다는 강점이 사라지는 게 아닌가 해서요. 그래서 요즘 몇년 차 쯤 퇴사 후 개업을 많이 하는지, 또 그렇게 개업을 하는 비율은 대략 얼마정도인지 궁금합니다 2.개업을 한다는 것이면 거래처를 구해야한 다는 것인데, 빅4에서는 대부분 대기업을 상대할텐데 그런분들을 퇴사시 자기 클라이언트로 데리고 나오는 건 불가능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들었습니다. 그러면 정말 맨땅에 해당식으로(사교모임나가고, 술자리 계속 나가고 등) 일구어야 하는 건가요? 3.보통 회계법인을 퇴사하고 개업을 한다는 것은, 최소한 그전의 연봉만큼을 벌 수 있다고 판단될 때 혹은 돈은 덜 벌더라도 시간적 여유를 가지고 싶을 때라고 생각이 드는데요, 개인영업으로 본인의 법인 연봉만큼 버는 일이 어느정도 수월한 수준인가요?(물론 이런영역은 개인차가 크지만, 평균적인 분위기를 여쭈어봅다.) 만약 정말 굶어죽지 않을 정도..라면은 정년이 없다는 말이 반쪽짜리 말이 아닌가 해서요. 4. 이건 조금 다른 질문인데, 회계사로 일하시면서 “금융권 “ 직업중에 “아 나도 회계사말고 이거 해볼걸” “연봉 조금 꺾여도 (수험생활 노력을 다른데 투자해서)그냥 저 직업 해볼걸” 이라고 생각해보신 적 있으신가요? (예를 들어 투자은행 등등) 회계사관련 영상은 많지만, 이런 구체적인 내용을 다루는 영상은 없어서 실례지만 직접 질문드렸습니다. 사실 이번에 재시떨 하면서, 이걸 삼시를 할 가치가 있는 직업인가라는 진지한 고민을 해보게 되었고, 이런 점에 대해서도 알아보고 싶은 마음에 회계사님께 질문 드립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번창하세요
1. 예전만큼 개업하면 무조건 고수익이 보장되는 것만은 아니라는 뜻이지, 생활하기 어려울 정도는 아닙니다. 갈수록 수습 끝나고 바로 개업하는 경우는 많이 줄어드는 추세라고 봅니다. 퇴사하면 주로 다른 회계법인으로 이직을 하는 편입니다. 2. 개인 역량에 따라 다르지만, 디렉터~파트너급이 아닌 이상 빅4의 클라이언트를 데리고 나오는 것은 어렵습니다. 클라이언트도 담당 회계사를 보고 맡기는 것이 아니라 빅4의 네임벨류를 보고 계약하는 것이어서요. 거래처는 대부분 맨땅에 헤딩으로 일구어야 하는 것인데, 연봉이 많이 올랐으니 굳이 그럴 리스크를 감수하기 싫다고 생각해서 개업 비율이 많지 않은 것 같습니다. 3. 개인 영업에 따라 다르겠지만, 개업해서 굶어죽는다는 회계사 얘기는 거의 들어보지 못했습니다. 저는 개업 이후 시간적으로도 금전적으로도 퇴사 전에 비해서 이득을 보고 있습니다. 4. 저는 cpa공부를 시작한 이후로 다른 것을 해볼 생각을 하지 않았습니다. 빅4 입사에 실패하면 어쩔 수 없이 금융공기업 준비를 하려고 했는데, 다행히도 합격해서 회계법인에 다니게 되었습니다. 재시까지는 과감하게 하라고 하겠는데, 삼시부터는 시간낭비가 될 수도 있는 일이기 때문에, 신중한 판단을 하셨으면 합니다.
안녕하세요 회계사 준비하려고 하는 경영학과 학생입니다! 학점은 다 채워놨고 언어자격도 충족시켜 놓은 상황입니다. 이번 달 부터 공익 근무를 하게 되었는데 혹시 회계사 시험 대비하기 위해서 복무기간 내에 목표를 어떤식으로 잡으면 좋을까요? 이 시간을 헛되이 보내면 안될 것 같은데 중잼이나 원가 강의를 먼저 들어놔도 좋을지 대체 어떤 걸 해야 할 지 잡히지가 않아서 질문드립니다ㅠㅠ
이제 수능을 끝낸 고3입니다! 회계사가 꿈이고 회계사를 이제 막 알아가고있는데요.! 이제 대학을 들어가야하는데 sky 밑 학교들 중에서도 무조건 높은 대학을 들어가는 게 좋을까요? 그리고 만약 높은 대학, 상경 학과가 아닌 학과를 간다면 cpa 응시를 위해 무엇을 준비해야하나요?
안녕하세요! 영상이 너무 많이 도움이 되었습니다. 저는 지금 고1이고 현재 외국에서 국제학교를 다니고 있습니다. 저는 재외국민 3년(특례)이 되어 수능을 치지 않고 대학교를 들어갈 수 있게 되었습니다. 제 꿈은 한국에 돌아와서 대학교(경제학과 또는 경영학과)를 다니면서 회계사가 되는 게 꿈인데 과연 Big4를 들어갈 때 특례라는 것이 문제가 되진 않을까요? 아님 영어를 쓰는 환경에서 공부를 했기 때문에 이것이 도움이 될까요? 또, 이제 고1인데 회계에 대한 완전 기본적인 지식만 알고 아무것도 모르는 상태인데 언제부터 공부를 시작하는 게 맞을까요? Cpa 준비를 최대한 일찍 하고 싶네요! 좋은 영상 만들어 줘서 감사합니다.
재외국민 특례인지 여부는 졸업장에 따로 안써있을 것입니다. 회계법인 입사시 특례 여부는 중요하지 않을 것 같습니다. cpa준비는 빨리 하면 좋긴 하지만, 대학교 타이틀이 제일 중요하기 때문에 고등학교 때는 입시를 하는 것이 더 좋을 것 같습니다. 시청해주셔서 감사합니다.
1. 우대받을 정도의 영어 능통자는 토익 고득점이 아닌 영어로 컨퍼런스 콜을 할 수 있을정도의 원어민 수준의 능력을 말합니다. 2. 일반적으로 이공계 출신이라고 특별히 유리하지는 않고, 전산감사 관련 부서에서 필요해서 써놓은 것 같습니다. 현재기준 일반적인 감사부서에서 이공계 능력은 없어도 됩니다. 경쟁력 있는 역량은 학벌, 나이입니다. 다른 자격증이나 영어성적은 경쟁력을 나타내지 않습니다.
안녕하세요 회계사를 생각중인 ky 비상경 문과대 학생입니다. 제가 20중반의 나이에 이번에 늦게 대학에 입학했지만 s대가 미련에 남아 반수를 할 생각이 있는데 회계사 준비하는 입장에서 시간낭비일까요?? 인터넷상에서는 회계사는 학벌이 중요하다고 하고, 반면 저희 형은 회계사이지만 학벌은 크게 상관없다고 하는데... 답변주시면 정말 감사하겠습니다.
솔직히 체력과 멘탈 필요 없는 직업은 없어서 세번째는 좀...음.내가 지금까지 다른 직업 관련 영상 많이 봤는데 다 체력 멘탈 약한 사람들 이 직업 하지말라곸ㅋㅋㅋㅋㅋ그럼 할 직업이 없음.다른 직업들도 다 병 하나씩은 가지고 살고 더 심각한 사람들 많이 봄..돈 존나 박봉 받고 야근하는 것보다야 나을 것 같음.요새는 그냥 존나 빡세게 일해서 돈 많이 벌거나 적게 벌거나 임...둘 중에 하나를 선택하라 하면 차라리 전자
저는 전문직이라는 메리트가 너무 끌리는 만큼 그림 그리는것이 인생에서 정말 중요한 사람입니다. 회계사가 되고나서 그림작가를 겸직할 수 있다고 보시나요?ㅠ 단순 취미 수준이 아닌 기업과 콜라보도 할 정도로 나름 유명한 작가가 되고싶습니다. 둘중 하나만 집중해도 힘들텐데 역시 하나는 포기해야 맞겠죠..? 요약하자면 cpa 자격증으로 워라벨을 챙길 수 있는 경우가 있긴할까요..? 고민이 너무 많아 이렇게 댓글을 남깁니다..! 영상 정말 감사합니다
회계사가 되고나서 그림작가를 할 수는 있지만, 겸직은 어려울 것으로 생각됩니다. 회계사일을 포기해야 그림작가로 업무할 시간이 나올 것 같습니다. 또한 기업과 콜라보할 실력이면 굳이 cpa가 필요없을것같고, cpa가 있어도 회계사의 업무는 할 시간이 없을 것 같습니다. 영상 시청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생각과 행동이 많이 느린 편이면 회계사 업무에 어울리지 않다고 보시나요? 저는 공부해서 시험치는 것만 좋아하고 일은 못하는 편이라.. 무엇보다 엄청 느린게 문제인데 이런 성향이면 회계사 합격후 어떤 진로가 좋을까요? 아니면 회계사 도전 자체를 안하는게 좋을까요? 답변 부탁드려요 ㅠㅠ
회계사님 영상과 관련질문은 아니지만 궁금한 것이 있습니다. 회계사님이 회계사되기전에 왜 회계사가 됐는지 여쭤봐도 되나요?? 저는 일단 중소기업에서 근무하는 근로자이고 올해 6월부터 시작할 생각이며 공부순서라던지 이런거는 다 계획했지만 정작 동기가 너무 막연해 이렇게 댓글을 남기게 되었습니다.
현재 예비고1입니다. 회계사가 꿈인데 cpa시험을 응시하려면 회계학과나 경영학과등 몇학점 이수해야 하는걸로 아는데 이과를 가서 복수전공으로 가도 되는건가요? 또 현재는 그냥 학업에만 몰두해서 좋은 대학교 가는게 나을까요? 아빠가 정말 회계사가 되고싶다면 상경대는 어떠냐는데 시험에 합격했다 하더라도 면접을볼때 학벌이 중요할것 같아서요
질문 있어서 댓글 달아봅니다. 중경에서 간판과 공대 정도 다니고 있습니다. 회계사 시험 조건 중에서 경영 전공도 일부분 이수가 필요로 한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만큼 리스크가 클 것 같아서 고민입니다. 회계사 시험이 굉장히 어렵다고 알고 있는데 휴학하지 않고 병행으로 3년 공부하면 현실적으로 가능한지 여쭙고 싶습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영상 잘 봤습니다! 현재 직업을 가지고 있는 30살 입니다. 현직업에 대한 만족도가 높지 않아 항상 도전해보고 싶었던 회계에 뛰어들고 싶은데 대학교에 입학하기엔 너무 늦은 것 같아 학점은행제로 이수한 후 자격증을 취득하려 하는데 취직이 어렵거나 무시 당하진 않나요?
제가 해외대도 아니고 sky도 아니어서 정확히 비교할 수는 없지만, 끌어주는 사람 숫자 차이로 인해 sky에게 기회가 더 많이 있을 것 같습니다. 다만, 법인 내에서 본인만의 분야를 확고하게 한다면(해외클라이언트 등) 기회는 있을 것 같습니다. 제가 있던 삼일에서도 가끔 해외지사 파견이 있기는 한데 파견인원은 극소수였고, 파견을 다녀온다고 승진이 보장되는 것은 아니었습니다.
@@cpahwon 안녕하세요. 이 댓글 보고 궁금한 점이 생겨 질문드립니다! 혹시 SKY보다 더 낮은 대학이 퇴사·이직을 자주 고려한다는 뜻으로도 볼 수 있나요? 제가 아직 인턴이나 취업을 안 해봐서 잘 알지는 못하지만, 어떤 입사면접 때에는 오히려 sky(오버스펙)를 이직할까봐 불합시키는 설이 있다고 본 적이 있어서요!
안녕하세요, 회계사에 관심을 갖게 되면서 여러 영상을 많이 찾아보면서 꿈도 갖고 약간의 환상도 갖고 있었는데 이 영상을 보고 환상은 깨고 보다 더 현실적으로 회계사라는 직업에 대해서 볼 수 있게된 것 같아서 감사하다는 말씀을 먼저 드립니다..! 추가로 현재 고등학생이라 대입을 앞두고 있어서, 지금부터 회계공부 하기보단 좋은 대학 가기 위해 노력하라는 조언을 많이 받았는데, 지금 과를 경제학과를 생각하고 있거든요! 경제학과와 경영학과 중에 더 어드밴티지 있는 학과가 따로 있는지, 과 상관없이 무조건 더 네임벨류있는 대학을 가는게 좋을지 의견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지금이제막 고1올라왔어요 중2때부터 회계사가 꿈이었는데 봐도봐도 잘모르는 용어도 있고 어려운말들이 많네요 회계사는 제가 고등학교 생활 학폭이나 그런거 말고 중간고사 시험을 못쳤는데 그게 걸림돌이 될수있나요 시험을 좀 많이 못쳐서 회계사 하고싶은데 이거 때문에 못할수도 있을거 같아서 말해봐요 따끔하게 말해주세요
여러 이유가 있겠지만, 가장 큰 이유는 한국이 금융후진국이기 때문입니다. 한국의 감사 수임료는 비슷한 규모의 미국기업 대비 10배 이상 차이나고, 최대 22배까지도 차이가 납니다. 감사의 보수는 낮은데 회계사들 급여는 고정이기 때문에, 회계법인은 이윤을 창출하기 위해 직원인 회계사들을 최대한 많은 필드에 투입하게 됩니다. 이 과정에서 직원인 회계사는 일이 많아지기 때문에 힘들게 됩니다. 감사보수를 올려서 하나의 회사에 시간투입을 많이 하게 되면 전보다는 효율적인 감사를 수행할 수 있겠지만, 투명하고 올바른 정보에 돈을 지불하는 것을 아까워하는 우리나라의 인식 때문에 단기적으로는 해결하기 어려운 부분 같습니다.
삼일을 나온지 5년이 되어가서 최신 정보는 잘 모르겠습니다만, 연봉은 3년차부터 많이 올라서 다른 회사에서 맞춰주기 어려워 퇴사를 안하려는 경향이 있다고 합니다. 연봉이 높아진만큼 비시즌에도 일을 해야 하기 때문에 워라밸은 더 안좋아졌을 것 같습니다. 또한, 회계사 합격자 수가 약 1200명인데 빅4에서 채용하는 숫자는 약 600명이어서 미지정 인원이 많아지고, 빅펌에서도 퇴사를 안하려고 해서 해당 현상이 더 심해질 것으로 보입니다.
회계사가 꿈인 예비23학번 대학생입니다..! 이번 수능을 생각보다 못보는 바람에 현재 성적으로 건대 상경 중경외시 어문까지 갈 수 있을거같은데 cpa따서 회계사가 목표라면 상경 관련 학과가 맞을까요? 아니면 일단 대학을 최대한 높여서 가는게 도움이 될까요? 어문학과를 간다면 학점은 최대한 잘따서 경영이나 경제 복수전공 할 생각입니다..! 그리고 회계사로서 진급 취직을 하거나 이런 면에 있어서 학벌의 이점을 가질 수 있는 대학 마지노선이 어느정도인지 궁금합니다..!! 회계사도 학벌이 굉장히 중요하다고 들어서 건동홍부터는 승진에 있어서 디메리트가 될까 우려되네요ㅜㅜ
@@cpahwon 그리고 학벌때문에 걱정이 많았는데 sky 빼고 학벌을 따지는게 큰 의미가 없다고 하셔서 오히려 좀..다행…? 이라는 생각도 들지만 한편으로는 cpa 시험 자체가 엄청난 극악의 난이도라 정말 sky 빼고는 학벌을 따질 필요가 없겠구나.. 이런 생각도 드네요! 아무튼 열심히 준비해보겠습니다..!
@@청순요정-s4v 당연히 상경계열이 시험준비하는데는 1%라도 편하긴 하겠지만, 합격했다는 가정 하에 회계법인 입사시에는 대학교만 보기 때문에 그렇게 말씀드렸습니다. 그리고 학교별로 법인 입사TO가 다르긴 하지만, sky가 아니더라도 충분히 입사는 가능하고 파트너 승진시에 크게 차이가 나기 때문에 그렇게 말씀드렸습니다. 반수 성공하시기를 기원드리며, 반수 실패하시더라도 회계사로서 살아가는데 전혀 지장 없으니 걱정 마시고 항상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저는 30대초반때 회계사 준비를 했지만 포기하고 40대 초반에 소방기술사를 합격해서 소방기술사 3년차 지금 연봉 1억 4천받음. 그리고 업무가 재택근무하거나 일주일에 회사 3일만 나옴. 그리고 대학초빙강의 한달에 4번 강의해주면 월 250 부수입이 생김. 한마디로 프리랜서처럼 일해서 너무 편함. 여가시간이 많음.
안녕하세요 회계사가 꿈인 중학생 입니다! 학교에서 인터넷 면담 수업을 하는데 괜찮으시다면 몇가지 질문에 답변 부탁드립니다🙏🏻 1. 나에게 회계사란 무엇인가요? 2. 회계사를 시작하신지 얼마나 되셨나요? 3. 회계사를 꿈꾸신 계기는 무엇인가요? 4. 일에 보람을 느끼는 순간은 무엇인가요? 5. 후회를 느낀 순간은 무엇인가요? 6. 과거로 돌아간다면 다시 이 직업을 선택할 것 인가요? 7. 이 직업의 직업병은 무엇인가요? 8. 이 직업에 다가갈 사람에게 해주고 싶으신 조언은 무엇인가요?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중학생때부터 꿈을 갖고 준비하신다면, 좋은 결과를 얻으실 수 있을 것입니다. 답변 드리겠습니다. 1. 저에게 회계사란 자아실현 할 수 있는 유용한 도구입니다. 2. 2015년부터 시작했으니, 햇수로 8년째입니다. 3. 군대 말년에 장래에 전공을 살려서 일을 하고 싶었고, 능력 있는 사람이 되고 싶어서 꿈꾸게 되었습니다. 4. 야근을 하면서 회계감사를 진행한 후 dart(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내가 감사한 보고서가 공시되었을 때 보람을 느낍니다. 5. 입사 1주일차에 잠도 제대로 못자고 쌓이는 업무량이 버겨워 출근하기 두려운 마음에 후회를 했습니다. 6. 과거로 돌아가더라도 이 직업을 선택할 것입니다. 7. 매사에 계량화시키고 손익을 검토하게 된다는 것이 직업병입니다. 그리고 일단 자료를 믿지 않게 됩니다. 8. 회계사 시험공부와 회계사 업무량 모두 쉬운 일이 아니니 진지하게 검토하고 진입하셨으면 합니다. 그리고 이미 진입하셨으면, 합격해서 나오셨으면 좋겠습니다.
롤티어나 올리면서 천천히 해야지 ㅋㅋㅋㅋ 너무 재미있어서 댓글 남깁니다. . . . 저도 학생때 반년정도 회계사 공부를 했었는데, 학원에서 8시간 강의를 듣고(근데 8시간 내내 100% 집중을 할수가 없었음) 집에오면 엄청난 피로감이 밀려오는데, 복습을 해야한다는 걸 알면서 그냥 지쳐서 잠들어버리고 다음날 강의 들어가면 전날 공부한게 기억이 안나고 다시 8시간 강의를 들으면 전날 공부한게 잘 기억이 안나서 절반정도 밖에 못알아듣고 다시 집에오면 복습못하고 잠들어버리고,,, 회계사 시험은 복습도 복습인데 다 계산이라 문제푸는 연습을 많이 해야하죠.... 이렇게 6개월정도 하다가 포기했습니다. ㅋㅋㅋ 근데 회계사님 말씀대로 이 힘든걸 2년 정도 하다보면 강의 내용을 조금씩 편하게 알아듣기 시작하고(그냥 평범한 일반인 기준으로) 복습할 여유가 생기면서 3년 4년차에 뭔가 결과물이 눈에 보이는게 아닌가 싶습니다.
![[아무튼 출근] 28살 엘리트 회계사도 이사님 앞에서는 그저 병아리...(삐약) 3년차 회계사 김동욱의 고군분투 밥벌이!🐣ㅣ#회계사 #김동욱 MBC211012방송](http://i.ytimg.com/vi/VcyNXaysgRc/mqdefault.jpg)
전 한국시험 볼 자신 없어서 미국와서 대학원1년하고 빅펌다녔는데 한국은 정말 심하긴 하네요. 저는 그래도 새벽 3시넘어서 일한적은 없고 택스부서라 그렇게 오딧부서처럼 갇혀서 일하지도 않았네요 클라이언트 회사도 거의 안가고. 물론 겨울에 시즌이라 2월에 날 따뜻한날 주말에 출근하는건 빡치지만 ㅎㅎ 아무튼 저도 별로 추천하진 않습니다
정도의 차이가 있기는 하지만 해외도 힘든건 마찬가지군요...
진짜 노베이스로 시작하니까 처음 1년은 분명 내가 책을 읽고있는데도 이게뭔지도모르겠는상태에서 시간만 후딱 지나가버림.. 2년차부터 그나마 좀 뭔소린지는 알게돼서 진짜 공부를 할 수 있게됨.. 쉬운길이 아닌줄은 알았지만 이정도일줄은 몰랐지..ㅋㅋㅋㅋ
공감합니다
회계사에 관심을 갖고 있는 올해 스무살 학생입니다 궁금한게 있는데 회계사 최종합격까지 3년이 걸린다고 하셨는데 응시 요건중 토익등급이 있잖아요? 토익 유효기간이 2년인걸로 아는데 2차시험 합격하지 못한 상태로 토익 유효기간이 끝나면 다시 시험 봐야하는건가요?
네, 토익 다시 보셔야 합니다😂
@@cpahwon 그럼 시험기간중 토익 2번 보는 사람도 꽤 잇는건가요?
@@user-gv4ir8xi1p 네 꽤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최근 회계사라는 직업에 관심을 가지고 있는 고등학교 3학년 학생입니다.. 제가 지금까지 목표하고 있던 학과는 사범대 중에 하나였는데요, 요즘 학생수더 점점 줄어들고 있고 다른 측면에서도 전망이 불투명한 것 같아 조금 더 확실한 직업을 생각해본 결과 -> 회계사라는 직업을 생각해보게 되었습니다... 자랑은 아니지만 지금 제 성적으로는 SKY 사범대를 갈 정도는 됩니다. 하지만 회계사가 되기 위해선 경영학과를 가야하는데 생기부가 모두 교육쪽으로 초점 맞춰져 있어서 경영대를 수시로 쓰기는 힘들 것 같습니다ㅠㅠ 모의고사 점수는 근근히 최저등급만 맞출 정도로 나오고 있구요... 회계사가 되기 위해서 경영학과에 가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이긴 하겠지만, 일반학과를 다니면서 복수전공이나 학점은행제를 이용하여 회계사가 되는 것도 괜찮은 방법일까요? 아니면 1년만 빡세게 재수해서 정시로 스카이 경영학과에 들어가는게 나을까요... 정말 저에게는 절실합니다ㅠㅠㅠ
. 질문요약.
1. sky 사범대학교 재학하면서, 복수전공이나 학점은행제 이용하여 경영학 관련 학점 이수 후, 회계사 시험 준비.
2. 재수하여 sky 경영학과에 들어가서 회계사 준비.
회계사는 학벌이 정말 중요하다고 재차 말씀하셨기에 스카이는 들어갈 수 있을 것 같지만, 상경이냐 비상경이냐에 따라서 차별이 있는지도 궁금합니다ㅠ 예를 들어 서울대 사회교육과 졸업 후 회계사 합격하면 그냥 서울대출신 회계사가 되는 것 인가요...??
목표는 4대 회계법인 입사입니다...
상경비상경 차별은 없으니 학벌을 우선순위로 높이시고 복수전공이나 학점이수 등의 방법을 사용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경영학과 나올필요 없음 1도무관
Cpa 진입전부터 회계사님 영상을 잘 보던 26살 학생입니다. Cpa진입 3개월이 되었는데 고민이 생겼습니다.. 회계사 일이 기대되지 않는데 지금 빡세게 경제 공부를 해둔다고 생각하고 공부하는거 괜찮을까요? 너무 과투입일까요. 실제 회계사일을 해본 것은 아니다보니 적성에 확실히 맞을지 아닐지 확실치 않고, 1년정도는 열심히 공부해보고 붙은 다음에 고민하는게 나을지 고민이 됩니다... 장문의 고민 죄송합니다ㅠㅠ
문과라면 1년정도는 이 공부를 해봐도 인생에 도움은 될겁니다. 무엇을 준비하시든 공통분모로 들어가서요. 그런데 일이 기대되지 않는다면 그 이후부터는 과투입으로 보입니다.
직업 군인 전역하고.. 운동만 하다가..뭔가 인생에 기로에 놓인것 같아서 27살부터 회계준비 시작하고.. 대학이라도 편입해보려고 준비하고 있네요.. 일단 아래부터 천천히 회계원리 회계관리 1급 이젠 재경관리사 따려고 준비하고 있네요.. 그담에 어느정도 회계에 대해 알게되면(1년정도 관련 자격증 및 기본지식)회계사 준비를 해보려고 하는데 빅펌은 아니여도 33-34살정도까지를 목표로 한다고 하면..로컬취업은 가능할까요? 팩트로 때려주셔도됩니다 허허..
저도 직업군인 할때는 계속할 생각이었다가 미끄러지고 인생에 대한 기로에 놓이고 뭐라도 해보자 하다가 회계에 엄청난 매력에 이끌려서 하게되었네요..
영상 감사하고 잘 봤습니다
일하면서 하루에 매일 4시간씩 자면서 공부하는것도 힘들지만 되면 더 힘든가봐요 ~ 화이팅 해야겠습니다 ㅎㅎ
네 로컬취업 가능합니다!
일단 합격만 하면 길은 있으니 너무 걱정마세요!
@@cpahwon 답글 감사합니다 정말 몇년간 죽었다 생각하고 공부 열심히 하겠습니다 ㅎㅎ.. 몇년 뒤에 다시 합격해서 글을 쓸수 있기를 바라겠습니다 ㅎㅎ.
선배님 질문이 있습니다. 전 올해부터 학원을 등록하여 시험을 준비하고 있는 수험생입니다. 대학시절 회계를 특히 좋아했기에 개념은 어느정도 잡혀있다고 생각하는데요.
그런데 학원에서 테스트를 볼 때면 항상 세네문제정도를 틀리곤 합니다.
원인은 대부분 시간을 단축하려는 마음 때문에 벌어지는 어처구니없는 실수입니다.
한 문제당 1분 30초 안쪽으로 생각하며 풀고 있고 5분정도의 여유를 두고 있는데 현재 제 접근방식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신속함과 정확도 중 무엇에 비중을 두어야할까요?
모의고사라면 어쩔 수 없겠지만, 시험 앞둔 경우가 아니면 시간 잡고 문제 푸는 거는 좋지 않습니다. 현재는 정확도에, 시험 앞두고는 신속함에 비중을 두는 게 좋습니다.
@@cpahwon 너무 감사합니다!!! 식사도 야식도 꼭 챙기세요!
안녕하세요 회계사시험준비중인 회시생입니다. 다름이아니라 감사시즌에 대해 궁금해서 댓글남깁니다. 시즌에 힘들다는게 할만한 일이 양적으로 너무많아서 힘든건지(공장으로 따지면 단순작업이 너무많다) 아니면 지금 내 수준에 이 일을 할수있을까 or 어떻게 판단해야할지 다 모르겠어라는 수준의 힘듦이 많아서 힘든가요 아님 둘다인가요?ㅎㅎ
둘 다입니다. 거기에 회사에서 자료를 받기 힘들다는 점까지 추가됩니다.
@@cpahwon 답변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뉴질랜드에서 호주/뉴질랜드 공인(칙허)회계사를 목표로 잡고 회계학을 전공하고 있습니다 이미 19살 나이에 자금세탁방지 업종에 몸을 담가 회계감사업무는 아니더라도 비슷한 특성을 갖추고 있어 회계사에 관심을 가지게 되어 늦은 26살나이에 대학을 입학하였습니다 경제적 문제로 인해 일과 대학을 병행하고있는데 전세계적으로 빅4에 단점들이 다 똑같은 부분을 명시하고 있어 고민이 되는부분인데 개인적으로 멘탈이 약한편에 속합니다
최근 회사에 타부서인 Business Analyst (BA) 기회가 생겨 연봉도 워라밸도 회계사보다는 높게 두각을 보이며 미래지향적으로도 BA전망이 좋아보여 고민을 시작하게 되었는데
책임감과 꼼꼼함이 있는 반면 멘탈이 약한 저에게 과연 회계사가 맞는것인지 너무 고민이됩니다
BA와 회계사라는 직종에 선택이 주어졌을때 과연 어떤것이 옳은지 모르겠습니다...
회계사 시험이 어렵고 전문직으로 대우해주는 나라는 한국,일본밖에 없어서 다른 나라의 회계사 사례와 비교하기 어렵습니다.
1년차 회계사의 시급이 이해가 안가네요. 회계법인 입사하면 초봉이 4800이상으로 알고있고 거기에 법인카드도 나오고 다음해에는 6000정도의 연봉을 받는다고 유투브에 다른 회계사님들이 애기하던데 1년차 회계사의 시급이 얼마길레 맥도날드 알바생보다 적게 받나요?
초봉이 4800이라고 매월 400씩 나오는 것은 아닙니다. 상여가 포함되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시즌에 한정해서 말씀드렸으며 예전에는 월급이 더 낮았습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1주일에 70시간 이상 일하는데 초과근무수당, 야간수당, 주말수당이 안나오기 때문에 맥도날드 시급보다 낮아지게 됩니다.
이건 호주 빅4 EY 사내 자살 뉴스에도 나왔던 말이긴해요 한국이 문화적으로 더 빡세긴 하겠지만 해외도 업무강도가 비슷해서 워라밸을 더 자연스레 중시하는 서양인들도 빅4를 버티지못해 자살하고 맥도날드 시급보다 못받는다고 현직 종사자들이 인터뷰때 이야기했습니다 ㅜㅜ
회계사는 되기도 힘들 뿐만 아니라 되고나서도 힘든 직업인 것 같네요...회계사를 꿈꾸는 학생인데 신중하고 꼼꼼하게 수험 계획을 짜야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유익한 영상 감사합니다ㅎㅎ
올바른 계획 짜셔서 빠른 합격하시기를 바랍니다!
저는 최근 회계사에 관심이 생겨 회계사 시험에 대해서 알아보고 있습니다. 우연히 문훤 회계사님의 영상을 보고 도움이 되는 것 같아 문훤 회계사님의 cpa영상을 한번씩 들어 보았습니다. 저는 이제 막 회계 원리 강의를 3일정도 들어보았는데요. 아무것도 모른채로 공부를 하다보니 조금 막막함이 생겼습니다. 저는 지금 군대를 몇개월 앞둔 채로 공부를 시작하였습니다. 그런데 많은 분들의 이야기를 들어보니 지금 공부해도 군대를 가면 다 잊으니 소용 없다는 소리를 많이 들었습니다. 문훤회계사님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물론 많은 분들이 군대가기 전에는 놀 생각만 하라고 하시지만 저는 너무 놀아서 이제 노는 것에 조금 질려버렸습니다... 만일 지금 계속 공부를 하는 것이 의미가 있다면 군대가기 전이나 군대 안에서 어느 과목들을 어느 정도 공부하고 나오는 것이 좋을까요?? 긴 질문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군대 가기 했던 공부는 안 하는 순간 초기화됩니다. 다만, 제대 후 다시 공부할 때 조금이라도 떠오르기 때문에 도움이 됩니다. 따라서 노는 것에 질려버렸다면 군대 가기 전이라도 하는 것이 맞습니다.
하지만 지금 올인해서 공부하면 공부마저 질려버릴 수 있기 때문에 '귀동냥한다'는 마음가짐으로 부담 줄이고 준비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엄청난 공부량을 이겨내시고 전문직을 가지신분들 존경합니다. 직접 공부해서 알지만 정말 힘든게 고시공부입니다. 존경합니다.
정권에 따라서 그런 공부량, 노력들이 무시당하는게, 그리고 그러한 정책들을 국민의 절반이 '기득권 때려잡는다 잘한다' 라며 호응해주는게 한숨이 나옵니다
교사랑 7급공무원도 장난 아니더라구요.
공부량이..ㄷㄷ
솔직히 존경은 ㅇㅈ ㅋㅋㅋㅋ
대단하시네..
이거와는 별개로
그냥 내가 대학 1,2때 방황하고 이상하게
살았던게 후회되고 화난다.
그래서 특정 집단이 너무 싫다.
그것과는 별개로 똑똑해서 합격할거 같긴하더라.. 합격자 명단을 그래서 많이 찾아봤었음 ㅋㅋㅋㅋ
진짜 대단하고 존경하는건 ㅇㅈ ㅋㅋㅋㅋ
@@란지-r2h정부가 그렇게 하는 이유는 그게 사회적으로 바람직 하기 때문입니다. 과거에는 가난한 소외계층은 아예 법률서비스 자체를 받지 못했었어요. 이후 변호사 수가 늘면서 어느정도 법률서비스가 사회에 깊숙하게 자리잡을 수 있게 되었죠.
사회적 선순환이죠 이런게.
정부정책은 전문직의 지대추구를 위해 존재하는게 아니라 공공의 이익을 위해 실행되는겁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지방 국립대 이번년도에 입학한 20살입니다 !! 회계사가 되기위해서는 학벌도 중요하다고 들었는데 반수하고 인서울해야할까요 ㅠㅠㅠ? 너무 막막합니다
학벌을 확실하게 높일 수만 있다면 반수도 좋은 선택이겠지만, 겨우 학벌 1-2급 올릴 거면 그 시간에 cpa공부 하는 것이 더 좋다고 생각합니다.
혹시 높은 대학의 어문계열을 가는 것과 한급정도 낮은 대학의 상경계열을 가는 것 중 뭐가 더 낫다고 보시나요??
무조건 높은대학입니다.
안녕하세요 회계사님 퇴사 후 개업에 관해 질문있습니다
1. 저는 회계사의 가장 큰 강점은 정년이 없다는 것이라고 생각하고 진입을 했습니다. 하지만 요즘은 현실적으로 개업이 많이 힘들다는 얘기는 들었는데, 그렇게 된다면 정년이 없다는 강점이 사라지는 게 아닌가 해서요. 그래서 요즘 몇년 차 쯤 퇴사 후 개업을 많이 하는지, 또 그렇게 개업을 하는 비율은 대략 얼마정도인지 궁금합니다
2.개업을 한다는 것이면 거래처를 구해야한 다는 것인데, 빅4에서는 대부분 대기업을 상대할텐데 그런분들을 퇴사시 자기 클라이언트로 데리고 나오는 건 불가능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들었습니다.
그러면 정말 맨땅에 해당식으로(사교모임나가고, 술자리 계속 나가고 등) 일구어야 하는 건가요?
3.보통 회계법인을 퇴사하고 개업을 한다는 것은, 최소한 그전의 연봉만큼을 벌 수 있다고 판단될 때 혹은 돈은 덜 벌더라도 시간적 여유를 가지고 싶을 때라고 생각이 드는데요,
개인영업으로 본인의 법인 연봉만큼 버는 일이 어느정도 수월한 수준인가요?(물론 이런영역은 개인차가 크지만, 평균적인 분위기를 여쭈어봅다.) 만약 정말 굶어죽지 않을 정도..라면은 정년이 없다는 말이 반쪽짜리 말이 아닌가 해서요.
4. 이건 조금 다른 질문인데, 회계사로 일하시면서 “금융권 “ 직업중에
“아 나도 회계사말고 이거 해볼걸” “연봉 조금 꺾여도 (수험생활 노력을 다른데 투자해서)그냥 저 직업 해볼걸” 이라고 생각해보신 적 있으신가요? (예를 들어 투자은행 등등)
회계사관련 영상은 많지만, 이런 구체적인 내용을 다루는 영상은 없어서 실례지만 직접 질문드렸습니다.
사실 이번에 재시떨 하면서, 이걸 삼시를 할 가치가 있는 직업인가라는 진지한 고민을 해보게 되었고, 이런 점에 대해서도 알아보고 싶은 마음에 회계사님께 질문 드립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번창하세요
1. 예전만큼 개업하면 무조건 고수익이 보장되는 것만은 아니라는 뜻이지, 생활하기 어려울 정도는 아닙니다. 갈수록 수습 끝나고 바로 개업하는 경우는 많이 줄어드는 추세라고 봅니다. 퇴사하면 주로 다른 회계법인으로 이직을 하는 편입니다.
2. 개인 역량에 따라 다르지만, 디렉터~파트너급이 아닌 이상 빅4의 클라이언트를 데리고 나오는 것은 어렵습니다. 클라이언트도 담당 회계사를 보고 맡기는 것이 아니라 빅4의 네임벨류를 보고 계약하는 것이어서요.
거래처는 대부분 맨땅에 헤딩으로 일구어야 하는 것인데, 연봉이 많이 올랐으니 굳이 그럴 리스크를 감수하기 싫다고 생각해서 개업 비율이 많지 않은 것 같습니다.
3. 개인 영업에 따라 다르겠지만, 개업해서 굶어죽는다는 회계사 얘기는 거의 들어보지 못했습니다. 저는 개업 이후 시간적으로도 금전적으로도 퇴사 전에 비해서 이득을 보고 있습니다.
4. 저는 cpa공부를 시작한 이후로 다른 것을 해볼 생각을 하지 않았습니다. 빅4 입사에 실패하면 어쩔 수 없이 금융공기업 준비를 하려고 했는데, 다행히도 합격해서 회계법인에 다니게 되었습니다.
재시까지는 과감하게 하라고 하겠는데, 삼시부터는 시간낭비가 될 수도 있는 일이기 때문에, 신중한 판단을 하셨으면 합니다.
@@cpahwon 답변 정말 감사합니다
학부 클래스 시험들은 대부분 학벌따라가던데 참 신기하긴했어요 누군 경영학 전공해서 대학 군 합쳐서 7년을 준비했는데 누구는 공학전공해서 2 3년 만에와서 내머리에있고 ..
타 전공이라도 잘하시는 분들 많더라구요
대학부터 군대까지 무휴학 7년이면 엄청난거에유
4년 + 1년 6개월 = 5년 6개월 순공 1년 4개월이면 앵간하게 한거죠 남자가
재능차이지 지능도 사람마다 다르니
25살 중경외시 비상경계열에 휴학 후 그래도 돈은 많이 벌겠구나 하고 6개월 동안 쉬지 않고 13시간씩 공부해왔어요ㅠ 근데 아직 반도 못 왔고 아무리 봐도 수학적인 마인드는 없는 것 같아서 다른 길을 봐야하나 고민중입니다ㅠ 현실적인 정보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회계사 준비하려고 하는 경영학과 학생입니다! 학점은 다 채워놨고 언어자격도 충족시켜 놓은 상황입니다.
이번 달 부터 공익 근무를 하게 되었는데 혹시 회계사 시험 대비하기 위해서 복무기간 내에 목표를 어떤식으로 잡으면 좋을까요?
이 시간을 헛되이 보내면 안될 것 같은데 중잼이나 원가 강의를 먼저 들어놔도 좋을지 대체 어떤 걸 해야 할 지 잡히지가 않아서 질문드립니다ㅠㅠ
군생활에서는 시간을 많이 쓸 수 없기 때문에 기본서정도 탄탄하게 준비하는 정도가 좋을 것 같네요.
최소 중급회계, 고급회계, 원가관리회계정도는 기본서는 다 풀 수 있을 정도로 준비하시는 것이 좋겠네요
언어자격? 영어시험 점수 말하는거죠?
요즘 코로나로 인한 비대면자동화 부분이 많이 발달하고 있는데 이로인해 회계업계에도 어떤 변화가 있을까요?
잔업무가 줄어 워라밸이 좋아진다던가...
오히려 원격으로 자료요청을 하면 더 낮은 수준의 자료가 나와서 잔업무는 늘어나고 워라밸은 안좋아집니다. 감사본부 기준으로는 비대면으로 더 좋아진 부분은 찾기 어렵네요.
@@cpahwon 충격과 공포네요... 답변 감사합니다!
@@cpahwon 저 한가지만 더 여쭤보고 싶은게 있는데...
미국쪽 회계법인에서는 코로나 이후 ai쪽에 많은 투자를 하고 있다고 들었는데(컴공 졸업생들을 많이 뽑고 있다고 들었습니다!)
혹시 한국에서도 이런 움직임이 있나요?
아니면 제가 잘못 알고 있는 것인지...ㅜ
@@haminkim4423 전산감사가 아직까지는 허울좋은 뜬구름 잡는 소리 같습니다. 실무적으로 의미있게 사용하고 있다는 느낌은 안드네요. 투자는 하고 있는 것 같긴 합니다만 전혀 와닿지는 않습니다.
@@cpahwon 답변 감사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이번에 대학 입학을 앞두고 있는 학생입니다 회계사를 목표로 하고 있는데 현직 회계사 분들은 회계사의 전망을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제 4차 산업혁명으로 인한 영향을 많이 받을까요?
돈 관련된 업무는 다 할 수 있기 때문에 전망은 여전히 밝은 것으로 보입니다. 제 4차 산업혁명이 와도 도구로 사용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예전에 엑셀 나오면 회계사 망한다고 했는데, 오히려 도움을 받고 있습니다.)
이제 수능을 끝낸 고3입니다!
회계사가 꿈이고 회계사를 이제 막 알아가고있는데요.!
이제 대학을 들어가야하는데 sky 밑 학교들 중에서도 무조건 높은 대학을 들어가는 게 좋을까요?
그리고 만약 높은 대학, 상경 학과가 아닌 학과를 간다면 cpa 응시를 위해 무엇을 준비해야하나요?
무조건 입결 높은 학교 가시고, 비상경이시라면 학교에서 경영관련 강의를 들으시거나 독학사 또는 학점은행의 방법을 사용하시면 됩니다. cpa.fss.or.kr 사이트에서 학점이수가 되는 과목명을 확인하시면 됩니다.
안녕하세요! 영상이 너무 많이 도움이 되었습니다. 저는 지금 고1이고 현재 외국에서 국제학교를 다니고 있습니다. 저는 재외국민 3년(특례)이 되어 수능을 치지 않고 대학교를 들어갈 수 있게 되었습니다. 제 꿈은 한국에 돌아와서 대학교(경제학과 또는 경영학과)를 다니면서 회계사가 되는 게 꿈인데 과연 Big4를 들어갈 때 특례라는 것이 문제가 되진 않을까요? 아님 영어를 쓰는 환경에서 공부를 했기 때문에 이것이 도움이 될까요?
또, 이제 고1인데 회계에 대한 완전 기본적인 지식만 알고 아무것도 모르는 상태인데 언제부터 공부를 시작하는 게 맞을까요? Cpa 준비를 최대한 일찍 하고 싶네요!
좋은 영상 만들어 줘서 감사합니다.
재외국민 특례인지 여부는 졸업장에 따로 안써있을 것입니다. 회계법인 입사시 특례 여부는 중요하지 않을 것 같습니다.
cpa준비는 빨리 하면 좋긴 하지만, 대학교 타이틀이 제일 중요하기 때문에 고등학교 때는 입시를 하는 것이 더 좋을 것 같습니다.
시청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나랑 진짜 안맞네.. 영상 감사합니다! 주변에서 cpa 진짜 많이 도전해서 한 번 해볼까 했는데 전 지나가겠습니다
회계법인에서 신입공채 우대사항중에
명시적으로
1.영어 능통자 우대
2.이공계 우대
써놨던데 1번은 이해가 확 가지만
2번은 어떤 이유이나요?
또 회계사가 영어 잘하는거 같이
어떤 역량을 갖추면 경쟁력 있을거라 생각하시나요?
1. 우대받을 정도의 영어 능통자는 토익 고득점이 아닌 영어로 컨퍼런스 콜을 할 수 있을정도의 원어민 수준의 능력을 말합니다.
2. 일반적으로 이공계 출신이라고 특별히 유리하지는 않고, 전산감사 관련 부서에서 필요해서 써놓은 것 같습니다. 현재기준 일반적인 감사부서에서 이공계 능력은 없어도 됩니다.
경쟁력 있는 역량은 학벌, 나이입니다. 다른 자격증이나 영어성적은 경쟁력을 나타내지 않습니다.
안녕하세요 회계사를 생각중인 ky 비상경 문과대 학생입니다.
제가 20중반의 나이에 이번에 늦게 대학에 입학했지만 s대가 미련에 남아 반수를 할 생각이 있는데 회계사 준비하는 입장에서 시간낭비일까요??
인터넷상에서는 회계사는 학벌이 중요하다고 하고, 반면 저희 형은 회계사이지만 학벌은 크게 상관없다고 하는데...
답변주시면 정말 감사하겠습니다.
s대 반수 성공만 한다면 시간낭비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ky도 어드밴티지를 많이 받는 학벌이지만, s의 메리트는 그 이상이라고 생각합니다.
일만 잘해도 되기는 하지만, 결정적인 순간에 학벌의 힘이 꽤 많이 작용한다고 생각합니다.
@@cpahwon 현직 업무에 바쁘실텐데 답변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현직자분께서 말씀하시니 결정에 정말 큰 도움이 되네요 ! 다시한번 감사합니다.
혹시 편입이신가요?
솔직히 체력과 멘탈 필요 없는 직업은 없어서 세번째는 좀...음.내가 지금까지 다른 직업 관련 영상 많이 봤는데 다 체력 멘탈 약한 사람들 이 직업 하지말라곸ㅋㅋㅋㅋㅋ그럼 할 직업이 없음.다른 직업들도 다 병 하나씩은 가지고 살고 더 심각한 사람들 많이 봄..돈 존나 박봉 받고 야근하는 것보다야 나을 것 같음.요새는 그냥 존나 빡세게 일해서 돈 많이 벌거나 적게 벌거나 임...둘 중에 하나를 선택하라 하면 차라리 전자
소중한 의견 감사합니다.
저는 전문직이라는 메리트가 너무 끌리는 만큼 그림 그리는것이 인생에서 정말 중요한 사람입니다. 회계사가 되고나서 그림작가를 겸직할 수 있다고 보시나요?ㅠ 단순 취미 수준이 아닌 기업과 콜라보도 할 정도로 나름 유명한 작가가 되고싶습니다. 둘중 하나만 집중해도 힘들텐데 역시 하나는 포기해야 맞겠죠..? 요약하자면 cpa 자격증으로 워라벨을 챙길 수 있는 경우가 있긴할까요..?
고민이 너무 많아 이렇게 댓글을 남깁니다..! 영상 정말 감사합니다
회계사가 되고나서 그림작가를 할 수는 있지만, 겸직은 어려울 것으로 생각됩니다. 회계사일을 포기해야 그림작가로 업무할 시간이 나올 것 같습니다.
또한 기업과 콜라보할 실력이면 굳이 cpa가 필요없을것같고, cpa가 있어도 회계사의 업무는 할 시간이 없을 것 같습니다.
영상 시청해주셔서 감사합니다!
@@cpahwon 조언 정말 감사합니다!!!
생각과 행동이 많이 느린 편이면 회계사 업무에 어울리지 않다고 보시나요? 저는 공부해서 시험치는 것만 좋아하고 일은 못하는 편이라.. 무엇보다 엄청 느린게 문제인데 이런 성향이면 회계사 합격후 어떤 진로가 좋을까요? 아니면 회계사 도전 자체를 안하는게 좋을까요? 답변 부탁드려요 ㅠㅠ
평균 1문제당 1분30초에 풀어야 하는 회계사 시험을 합격할 정도면 생각도 빠르고 행동도 빠른 것이 증명이 된 것입니다.
합격이 가능하면 이 문제는 고민하지 않아도 될 것 같습니다.
회계사님 영상과 관련질문은 아니지만 궁금한 것이 있습니다. 회계사님이 회계사되기전에 왜 회계사가 됐는지 여쭤봐도 되나요?? 저는 일단 중소기업에서 근무하는 근로자이고 올해 6월부터 시작할 생각이며 공부순서라던지 이런거는 다 계획했지만 정작 동기가 너무 막연해 이렇게 댓글을 남기게 되었습니다.
힘이 없으면 더러운 꼴을 당한다는 것을 깨닫고 시작했습니다.
현재 예비고1입니다. 회계사가 꿈인데 cpa시험을 응시하려면 회계학과나 경영학과등 몇학점 이수해야 하는걸로 아는데 이과를 가서 복수전공으로 가도 되는건가요? 또 현재는 그냥 학업에만 몰두해서 좋은 대학교 가는게 나을까요? 아빠가 정말 회계사가 되고싶다면 상경대는 어떠냐는데 시험에 합격했다 하더라도 면접을볼때 학벌이 중요할것 같아서요
학벌이 제일 중요합니다. 고등학교때는 회계 미리 하실 필요 전혀 없고, 국영수 열심히 하셔서 학벌을 하나라도 더 올리셔야 합니다.
상경대로 가면 유리하긴 하지만, 상관 없는 전공이라도 독학사 or 학점이수 제도를 이용하여 응시할 수 있습니다.
질문 있어서 댓글 달아봅니다.
중경에서 간판과 공대 정도 다니고 있습니다. 회계사 시험 조건 중에서 경영 전공도 일부분 이수가 필요로 한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만큼 리스크가 클 것 같아서 고민입니다. 회계사 시험이 굉장히 어렵다고 알고 있는데 휴학하지 않고 병행으로 3년 공부하면 현실적으로 가능한지 여쭙고 싶습니다. 감사합니다
병행시 합격가능성이 매우 낮습니다. 병행 1년정도 해보시고 적성에 맞으시면 휴학해보는 방법도 좋습니다.
@@cpahwon 감사합니다
영상 잘 봤습니다! 궁금한게 있는데요 회계사 업무는 아무래도 수를 다루다보니 머리아픈 업무인가요?? 새로운 건을 맡을때마다 문제풀듯 끙끙거려야하는지, 아니면 이것도 습관이되어 단순노동하듯 통달하는지 궁금하네요
단순노동하는 일도 있지만, 매년 연차가 쌓일 때마다 새로운 계정과목과 업무를 맡으면서 머리가 깨집니다. 그리고 동시에 여러 거래처를 상대해야 합니다. 100개의 문서를 한 번에 열어놓고 알트탭 하면서 일한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와우ㅋㅋ.. 그렇군요 확실히 전문가는 자기역량을 끝없이 발전시켜야 하나봐요
회계사 면허를 따서 빅4펌에 몇년근무하다가 사모펀드나 증권사, 헤지펀드로 이직이 현실적으로 가능한가요? 회계사를 하나의 커리어로 삼고 더 큰 물? Pay를 목표로 하는것이 현실적으로 가능할까요?
그렇게 가시는 분들도 있기는 합니다.
First tier pe ib로의 진입은 빅포 fas경력만으로는 현실적으로 불가능합니다.
영어가 편한게 기본이어야하고 학교가 받쳐줘여합니다
안녕하세요. 영상 잘 봤습니다! 현재 직업을 가지고 있는 30살 입니다. 현직업에 대한 만족도가 높지 않아 항상 도전해보고 싶었던 회계에 뛰어들고 싶은데 대학교에 입학하기엔 너무 늦은 것 같아 학점은행제로 이수한 후 자격증을 취득하려 하는데 취직이 어렵거나 무시 당하진 않나요?
자격증만 있으면 취직은 어렵지 않지만, 30중반에 합격한다는 가정 하에 빅4 입사는 쉽지 않을 수 있습니다.
현재 보스턴대학교 경제학과를 다니고 있는 학생입니다. 해외대를 졸업하면 빅펌에 들어가거나 승진시 sky보다 많이 어려운지 궁금합니다. 그리고 해외파견이 있는 펌도 있다고 하는데 실제 그런경우를 보셨는지 알려주시면 감사할거같습니다.
제가 해외대도 아니고 sky도 아니어서 정확히 비교할 수는 없지만, 끌어주는 사람 숫자 차이로 인해 sky에게 기회가 더 많이 있을 것 같습니다. 다만, 법인 내에서 본인만의 분야를 확고하게 한다면(해외클라이언트 등) 기회는 있을 것 같습니다.
제가 있던 삼일에서도 가끔 해외지사 파견이 있기는 한데 파견인원은 극소수였고, 파견을 다녀온다고 승진이 보장되는 것은 아니었습니다.
회계사님 42살 일반회사 기획부서 업무하는 직장인입니다. 한국회사에서 이직과 향후 기업 임원도 생각하고 있습니다. Ki는 엄두가 안나고 Aicpa 공부가 제 목표에 도움이 될지요 의견 부탁 드립니다.
제가 AICPA에 대해 전혀 모르기 때문에 답변을 드리기에 적절하지는 않으나 뇌피셜로 지어내보면,
회계를 이해하고 있다는 것을 어필하는 데에는 도움이 될 수 있으나(정성적 평가), 직접적으로 임원승진 점수에 영향이 있는지는(정량적 평가) 잘 모르겠습니다.
@@cpahwon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즐겁고 행복한 주말 되세요
대학 네임드가 왜 중요한가요? 단지 회사 내에서의 인식이라든지 인맥이라든지 관계의 부분이 중요해서 인지 업무를 맡을때 학벌을 보기 때문인지 궁금해요!
퇴사 안하고 파트너가 될 사람을 더 챙기고 키우는 느낌이라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cpahwon 안녕하세요. 이 댓글 보고 궁금한 점이 생겨 질문드립니다! 혹시 SKY보다 더 낮은 대학이 퇴사·이직을 자주 고려한다는 뜻으로도 볼 수 있나요? 제가 아직 인턴이나 취업을 안 해봐서 잘 알지는 못하지만, 어떤 입사면접 때에는 오히려 sky(오버스펙)를 이직할까봐 불합시키는 설이 있다고 본 적이 있어서요!
붙기 전에 볼 걸 그랬나봐요
진지한 고민없이 준비해서 붙고
법인 생활중인 신입인데
모르는 거 투성인데 할 일은 쌓여서
매일매일이 두렵네요…ㅎㅎ…
몇년 쌓이면 그게 실력이 됩니다. 날씨가 추워지는데 부디 체력관리 잘하셔서 살아남으시길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회계사에 관심을 갖게 되면서 여러 영상을 많이 찾아보면서 꿈도 갖고 약간의 환상도 갖고 있었는데 이 영상을 보고 환상은 깨고 보다 더 현실적으로 회계사라는 직업에 대해서 볼 수 있게된 것 같아서 감사하다는 말씀을 먼저 드립니다..!
추가로 현재 고등학생이라 대입을 앞두고 있어서, 지금부터 회계공부 하기보단 좋은 대학 가기 위해 노력하라는 조언을 많이 받았는데,
지금 과를 경제학과를 생각하고 있거든요!
경제학과와 경영학과 중에 더 어드밴티지 있는 학과가 따로 있는지, 과 상관없이 무조건 더 네임벨류있는 대학을 가는게 좋을지 의견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경영학과 수업이 경제학과 수업보다 조금이라도 cpa시험과 밀접하지만, 별도로 학원강의를 들으면 차이가 미미해지므로
무조건 더 네임벨류 있는 대학을 가시는 것이 유리할 것으로 보입니다.
@@cpahwon 답변 감사합니다!
그렇다면 꼭 상경계열이 아니더라도 이름 있는 대학을 가는것이 더 나은걸까요?
@@kidou5 네
@@cpahwon cpa 치려면 경영 경제 회계 몇 학점 이상 수강해야된다는 조건이 있던데 그래도 관련 학과보다는 네임밸류 높고 관련없는 학과 가는게 낫다는 말씀이시죠?!
@@강낭콩-y1q 넵
지금 중3이고 회계사가 하고싶은데 대학 전공을 어디로 선택하는게 유리한가요..??그리고 따로 해놓으면 좋은게 있나요
경영학과 선택하는 것이 유리합니다. 따로 해놓으실 건 전혀 없고 최대한 입결 높은 대학교 입학하는 것이 훨씬 유리합니다.
남자 합격 나이에서 디메리트가 커지는 변곡점 나이가 몇쯤 될까요? 요즘 합격 나이가 빠른게 중요하다고 들었어요 ㅠ
빅펌 입사만 생각하면 군필자 기준 28살에서 한번, 30살에서 한번이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빅펌 입사만 답이 아니기 때문에 본인 능력만 된다면 늦게 합격해도 충분히 따라잡을 수 있습니다.
그렇게 힘든 직업이 맞는것같아요.
우리 아들도 회계사인데,
14년차 인데도 많이 힘들어하고 힘들다고 후회하기도 하더라구요.
안스럽고 마음아퍼요.
연차 높아진다고 편해지지는 않는것같아요😂
@@cpahwon
그렇죠. 자기 능력이 있는데 회계사 자체가 너무 힘든 직업이지요.
삼일에 있을때 너무 힘들어 하더라구요.
바쁘신데 답글 감사 합니다.
2:50 첨부한 통계자료에서 회계사 이상으로 랭크된 고연봉 직업들이 대부분 회계사 이상으로 되기 어렵네요 ㅠㅠㅠㅠ
괜히 의느님 하는 게 아니죠ㅠㅠ
의사 변호사 변리사 약사 다음이니까... 다들 되기 어렵죠
@@gokuzed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안녕하세요 지금이제막 고1올라왔어요 중2때부터 회계사가 꿈이었는데 봐도봐도 잘모르는 용어도 있고 어려운말들이 많네요 회계사는 제가 고등학교 생활 학폭이나 그런거 말고 중간고사 시험을 못쳤는데 그게 걸림돌이 될수있나요 시험을 좀 많이 못쳐서 회계사 하고싶은데 이거 때문에 못할수도 있을거 같아서 말해봐요 따끔하게 말해주세요
고등학교 성적이 회게사 하는데 영향이 미치나요?
회계사 합격만 놓고 보면 고등학교 성적과는 무관합니다. 회계사 시험만 합격하면 됩니다.
영상 감사합니다. 중앙대 경영학부에 올해 입학해서 cpa 목표로 하는데 빅4에 들어가거나 들어가서 디메릿이 있나요?? 학벌을 본다니 걱정이네요...
합격자가 많은 학교이니 들어갈때 디메릿은 따로 없을 것 같습니다.
반대로, 추후 파트너 승진을 생각하신다면 메리트는 딱히 없을 것 같습니다(불가능하다는 뜻은 아닙니다).
@@cpahwon 파트너 승진 불가능도 아니고 디메릿이 없다는 것만으로도 충분히 만족스럽네요 ㅎㅎ 답변 감사합니다!
영상도 괜찮은데 답변이 다 시원하네요 ㅋㅋㅋ
애매한 답변이 하나도 없음
회계사 존경합니다. 전공공부하다 회계 재무 경제 이런쪽 미치겠더라구요.
비교도 할 수 없이 어렵고 깊게 공부하실텐데
존경스러워지네요
직업특성상 공부는 죽을때까지 할수밖에없습니다.
시청해주셔서 감사합니다!
3년10개월 하루 12시간씩 꾸준히 했던사람들중에서도 잘한사람들이나 붙는거지
내 지인은 9시간함
2:03 되게 무서운 말이네요…
저 같은 경우에는 상경계열 졸업예정이고 가정형편이 좋지 못해 알바나 파트타임으로 일을 하면서 공부를 해야할거 같은데 일과 고시공부를 병행하며 도전하기엔 불가능할까요?
가능성이 0%는 아닐 수도 있지만 현격히 떨어질 것 같습니다.
@@cpahwon 오랜만에 유툽 들어와서 회계사님 다른 영상 보고 있었는데 답변을 달아주셨네요.
답변 감사합니다!
서강대 경영학과 재학중입니다. 수험생시절 ky 비상경과 고민하다가 경영학과로 진학하였습니다. Cpa를 염두해두고 한 선택이였는데 잘못된 선택이었을까요? 학부로 인한 차이가 크다면 반수생각도 있습니다.
잘못된 선택까지는 아닌것같습니다. cpa합격 확률 측면에서 상경계열이 주는 메리트는 분명히 있을테니까요.
하지만 cpa에 합격한 후에는 학과에 따른 차이는 없고, 학부에 따른 차이는 있습니다.
경영과 비상경 고민하셨을 때 부모님은 어떤 조언를 해주셨나요?
미국 회계사처럼 공부기간좀 줄이고 시험도 더 쉬워져야지.. 고시낭인 만드는 전문직 시험들좀 난이도 낮추고 사회에서 실무 쌓게 만들어야됨.. 책보다 훨씬 중요한게 실무고 사회성, 멘탈임..
인력 퀄리티 유지를 위해서는 시험이 쉬워지면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미국 회계사처럼 공부기간 줄이고 시험 쉬워지면 연봉도 가파르게 하락하고 그리고 권위도 바닥으로 떨어지겠지. Cpa 미국에서 요즘 거의 기피 직업이에요 ㅋㅋ. 한국이랑 연봉수준이 거의 1대1 수준이에요. 달러당 천원이라고 잡으면.
@@cpahwon인력 퀄리티 따지는것도 좀 웃김. 미국은 인력 퀄리티 딸려서 감사, 세무 못하나 ㅋㅋㅋㅋ 어차피 실무하면서 다 배움
@@Chris-se9ft 지금도 여러 대기업,공기업에서는 회계사 자격증이 필요 없는 재무제표 작성업무 등을 퀄리티를 위해 굳이 비싼 돈 주고 회계사에게 맡기고 있습니다. 현역에 계신 분들은 퀄리티 유지에 동의하실 것입니다.
ㅋㅋ나는 좆뺑이쳐서 시험 봤더니만 갑자기 쉬워진다? 절대 안되지ㅋㅋ
안녕하세요. 직장 다니면서 합격이 가능할까요? 하루 최대 5시간정도 시간이 나서요... 이 정도 공부시간 투입한다면 어느정도 승산이 있을까요? 마음이 답답하여 질문드립니다.
인서울 4년제 졸업한 평범한 사람 기준, 퇴근하고 지친 상태의 5시간으로는 어림도 없습니다.
막 일어나서 상쾌하고 체력 만땅인 상태에서 최소 8시간은 필요합니다. 시험이 가까워지면 10시간 이상은 필요합니다.
외대경제학과 입학예정인데 혹시나 CPA준비하고 취업하게되면 학벌로 인한 디메릿이 있을까요..?
디메릿은 딱히 없습니다. 그런데 빅펌에서 서울대 경영학과 출신들이 승진 하는 것은 지켜볼수밖에 없습니다.
ㅎㅎ LS지하 이비인후과가 침대가 왜이렇게 많나햇더니 그거때문이군요 ㅠㅠ
다 이유가 있습니다 ㅠㅠ
와 ㅋㅋㅌ
안녕하세요!! 다른전공하다가 틀고 회계사 준비중인데 합격만 하면 좋은데는 아니여도 학벌무관없이 취업할 수 있나요??
취업만 생각한다면 학벌무관 취업 가능합니다.
아니 시즌때를 왜 365일인 늬앙스로 이야기하면 우짜누…….
어차피 자본가가 아닌이상 역을 제공하는 사람일뿐인데, 회계사 취득했다고 자본가처럼 생각하는게 에러지❤❤
😅
이번영상도 정말 유익하네요^^ 항상 감사합니다 하하
감사합니다! ^^
고등학교 3학년부터 기본을 쌓아놓는 것은 괜찮다고 생각하시는지 너무 이르다고 생각하시는 지 궁금합니다.
그리고 숭실대 정도면 빅4취업에 문제가 될 정도 인지 궁금합니다.
고3은 이르다고 생각합니다. 입학 후 시작해도 늦지 않습니다. 정 급하시면 수능 끝나고 시작하시면 됩니다. 내신/수능만 신경써서 입결 조금이라도 좋은 대학교에 가는 것이 유리합니다.
빅4에 취업할 수는 있겠지만 프리패스처럼 쉽게 들어가지는 못할 것 같습니다.
회계사는 왜 힘들어요? 검사 기득권 유지할려고 적게 뽑는거랑 비슷한 이유인가요?
변호사는 많이 뽑아서 장사안된다 하던데 그 반대로 적게뽑아서 일이 많고 돈버는 구조적인 문제인가요?
여러 이유가 있겠지만, 가장 큰 이유는 한국이 금융후진국이기 때문입니다. 한국의 감사 수임료는 비슷한 규모의 미국기업 대비 10배 이상 차이나고, 최대 22배까지도 차이가 납니다.
감사의 보수는 낮은데 회계사들 급여는 고정이기 때문에, 회계법인은 이윤을 창출하기 위해 직원인 회계사들을 최대한 많은 필드에 투입하게 됩니다. 이 과정에서 직원인 회계사는 일이 많아지기 때문에 힘들게 됩니다.
감사보수를 올려서 하나의 회사에 시간투입을 많이 하게 되면 전보다는 효율적인 감사를 수행할 수 있겠지만, 투명하고 올바른 정보에 돈을 지불하는 것을 아까워하는 우리나라의 인식 때문에 단기적으로는 해결하기 어려운 부분 같습니다.
@@cpahwon 그런 배경이 있었군요. 회계뿐만 아니라 모든 분야가 한국은 후진국 같아요
@@햄버거맨-e7f 아직 해결해야 할 부분이 많은 것 같습니다. 현재 한국의 회계감사는 범죄자가 판결해줄 판사를 구매하는 구조로 되어있습니다.
@@cpahwon 헐 충격이네요
@@햄버거맨-e7f 미국도 동일한 구조이긴 한데, 미국은 투명한 정보를 얻기 위해서 대가를 지불해야 한다는 인식이 있어서 동일한 방법을 적용하면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한양여대 2년제 졸업하고 공인회계사 자격증 준비하려고하는데요, 아무래도 전문대출신이면 자격증을 취득했다고 하더라도 좋은곳에 취업하기 힘들겠죠,,?
빅4 입사시 경쟁은 치열할 것 같습니다.
빅펌에서 회계사 워라밸이 지켜지지 않는데도 개업비율이 높지 않은 이유는 개업 후 소득이 더 낮아지기 때문일까요?
빅펌에서 이미 많이 받고있는데, 많은 리스크를 감수하면서까지 모험할 필요가 없기 때문입니다.
@@cpahwon답변 감사합니다 회계사님
말씀하신거중 시험에서 대부분 걸러지겠네요ㅎㅎ회계사시험이 거진 빡세야지ㄷㄷㄷ
합격인원이 정해져있어서 어쩔 수 없는 부분이네요😂
1년차 시즌중인데 알고리즘떠서 봤습니다. 아무것도모르겠어서힘드네요
연차가 높아질수록 그런 느낌은 더 드실 거예요...😂
숙소 옆 편의점에 이시간대에 양복입고 무표정으로 간식고르는사람 다 회계사네요
@@sss-ym5sz 말은 안하지만 서로 알아보더라구요 ㅎㅎ
와.. 긴수험기간 견디는것도 대단한데, 난 직장에서 저렇게 일하다간 죽을거같다. 멋있습니다b
두번은 못할것같네요. 감사합니다.
선생님 최근 3.4년 너무너무 심하게 회계사 워라밸과 시즌, 연봉이 바뀌었다던데, 업데이트된 주요사항에는 뭐가있나요??
삼일을 나온지 5년이 되어가서 최신 정보는 잘 모르겠습니다만, 연봉은 3년차부터 많이 올라서 다른 회사에서 맞춰주기 어려워 퇴사를 안하려는 경향이 있다고 합니다.
연봉이 높아진만큼 비시즌에도 일을 해야 하기 때문에 워라밸은 더 안좋아졌을 것 같습니다.
또한, 회계사 합격자 수가 약 1200명인데 빅4에서 채용하는 숫자는 약 600명이어서 미지정 인원이 많아지고, 빅펌에서도 퇴사를 안하려고 해서 해당 현상이 더 심해질 것으로 보입니다.
@@cpahwon 감사합니다~
그럼 3년차(수습떼고나서) 워라밸을 올리고 연봉을 살짝 평균보다 낮게받자...는 사람들은 로컬로 이직해서 로컬 파트너님들 밑에서 일하는건가요 ???
@@lesserracoon6269 네, 로컬로 옮겨도 연봉을 맞춰주는 곳들도 꽤 있습니다. 같은 로컬이라도 파트너마다 완전 다른 회사라고 보면 되기 때문에, 좋은 파트너 만나면 빅펌보다 훨씬 좋은 곳도 있습니다.
@@cpahwon 새벽 한시에 답을 ㅜㅜ 감사합니다. 약 열흘뒤에 첫 동차시험이네요. 한방에 붙고 경력직신입이 되고 싶네요 ㅎㅎㅎ
답변 감사합니다!!
회계사가 꿈인 예비23학번 대학생입니다..! 이번 수능을 생각보다 못보는 바람에 현재 성적으로 건대 상경 중경외시 어문까지 갈 수 있을거같은데 cpa따서 회계사가 목표라면 상경 관련 학과가 맞을까요? 아니면 일단 대학을 최대한 높여서 가는게 도움이 될까요? 어문학과를 간다면 학점은 최대한 잘따서 경영이나 경제 복수전공 할 생각입니다..!
그리고 회계사로서 진급 취직을 하거나 이런 면에 있어서 학벌의 이점을 가질 수 있는 대학 마지노선이 어느정도인지 궁금합니다..!! 회계사도 학벌이 굉장히 중요하다고 들어서 건동홍부터는 승진에 있어서 디메리트가 될까 우려되네요ㅜㅜ
과는 의미없고 대학학벌이 더 중요합니다.
파트너 승진시 학벌 이점은 sky 말고는 미미하니 크게 고민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cpahwon 감사합니다! 연대목표로 반수해보고 안되면 바로 cpa 공부에 풀집중 할 생각입니다..ㅎㅎ cpa 시험이 경영학과 과목과 많이 겹친다고 들어서 상경계열 가는게 꽤나 중요할거라 생각했는데 무조건 학교부터 높이라고 하셔서 놀랐어요..! 답변 감사합니다!
@@cpahwon 그리고 학벌때문에 걱정이 많았는데 sky 빼고 학벌을 따지는게 큰 의미가 없다고 하셔서 오히려 좀..다행…? 이라는 생각도 들지만 한편으로는 cpa 시험 자체가 엄청난 극악의 난이도라 정말 sky 빼고는 학벌을 따질 필요가 없겠구나.. 이런 생각도 드네요! 아무튼 열심히 준비해보겠습니다..!
@@청순요정-s4v 당연히 상경계열이 시험준비하는데는 1%라도 편하긴 하겠지만, 합격했다는 가정 하에 회계법인 입사시에는 대학교만 보기 때문에 그렇게 말씀드렸습니다.
그리고 학교별로 법인 입사TO가 다르긴 하지만, sky가 아니더라도 충분히 입사는 가능하고 파트너 승진시에 크게 차이가 나기 때문에 그렇게 말씀드렸습니다.
반수 성공하시기를 기원드리며, 반수 실패하시더라도 회계사로서 살아가는데 전혀 지장 없으니 걱정 마시고 항상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뭐하나 공부해서 라이센스따는건 뭐든 어렵다 cpa만 그런거 아니야. 쉬운거없나 찾으러 돌아다니는 시간에 하고싶은거 몰입하기를 바란다 cpa를 따고싶으면 하는거지 뭐가 이리 말이많아
쉽게 돈 버는 것은 없는 것 같습니다.
@@cpahwon 맞아맞아 나도 cpa해볼꺼야
유익한 영상 감사합니다. 회계사 준비생인데 혹시 시즌때 바쁜 회계사님들 평균적으로 하루 수면시간은 어느정도 되는지? 얼마나 주무시고 일 하시는지 궁금합니다.. 제가 잠이 많은 편이라 많이 걱정이돼서요..
매일 다르지만 0-6시간정도 되는 것 같습니다. 주말에는 푹 자고 출근했구요
자격 합격하기까지 공부 뒤지게 하고
빅ㅇ4 들어가서 미친듯이 업무보구 곡소리 납니다
맞습니다 ㅠㅠ
다른 전공 전문대생입니다. 현재 22살인데 지금 회계사를 준비하면 늦는 걸까요?
늦지 않습니다.
요즘 어영부영 공부하는 저에게 뼈 때리는 영상이네요.. 정신 차리겠습니다..
화이팅입니다!
@@붓꽃123 그렇게 따지면 돈벌기 쉬운 직업이 어딨나요ㅎㅎ
@@붓꽃123 무책임한 발언
저는 30대초반때 회계사 준비를 했지만 포기하고 40대 초반에 소방기술사를 합격해서 소방기술사 3년차 지금 연봉 1억 4천받음. 그리고 업무가 재택근무하거나 일주일에 회사 3일만 나옴. 그리고 대학초빙강의 한달에 4번 강의해주면 월 250 부수입이 생김. 한마디로 프리랜서처럼 일해서 너무 편함. 여가시간이 많음.
합격률이 낮은 시험이라고 들었는데 역시 연봉이 어마어마하네요. 축하드립니다. 앞으로도 탄탄대로만 걸으시길 바랍니다.
소방기술사 평균연봉이 1억4천이라고 들었는데 진짠가보네요ㄷㄷㄷ
과는 어디나오셨나요
안녕하세요 회계사가 꿈인 중학생 입니다!
학교에서 인터넷 면담 수업을 하는데 괜찮으시다면 몇가지 질문에 답변 부탁드립니다🙏🏻
1. 나에게 회계사란 무엇인가요?
2. 회계사를 시작하신지 얼마나 되셨나요?
3. 회계사를 꿈꾸신 계기는 무엇인가요?
4. 일에 보람을 느끼는 순간은 무엇인가요?
5. 후회를 느낀 순간은 무엇인가요?
6. 과거로 돌아간다면 다시 이 직업을 선택할 것 인가요?
7. 이 직업의 직업병은 무엇인가요?
8. 이 직업에 다가갈 사람에게 해주고 싶으신 조언은 무엇인가요?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중학생때부터 꿈을 갖고 준비하신다면, 좋은 결과를 얻으실 수 있을 것입니다. 답변 드리겠습니다.
1. 저에게 회계사란 자아실현 할 수 있는 유용한 도구입니다.
2. 2015년부터 시작했으니, 햇수로 8년째입니다.
3. 군대 말년에 장래에 전공을 살려서 일을 하고 싶었고, 능력 있는 사람이 되고 싶어서 꿈꾸게 되었습니다.
4. 야근을 하면서 회계감사를 진행한 후 dart(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내가 감사한 보고서가 공시되었을 때 보람을 느낍니다.
5. 입사 1주일차에 잠도 제대로 못자고 쌓이는 업무량이 버겨워 출근하기 두려운 마음에 후회를 했습니다.
6. 과거로 돌아가더라도 이 직업을 선택할 것입니다.
7. 매사에 계량화시키고 손익을 검토하게 된다는 것이 직업병입니다. 그리고 일단 자료를 믿지 않게 됩니다.
8. 회계사 시험공부와 회계사 업무량 모두 쉬운 일이 아니니 진지하게 검토하고 진입하셨으면 합니다. 그리고 이미 진입하셨으면, 합격해서 나오셨으면 좋겠습니다.
@@cpahwon 엄청 친절하시네요. 여러 질문이 담긴 하나의 댓글에 답변해주시는 분 별로 없어보이던데..
@@pianobreath 감사합니다 ㅎㅎ
안녕하세요 영상 잘 보았습니다. 서성한 경영대는 학벌로 빅4에서 많이 밀리는지 궁금합니다.
밀리지 않습니다.
롤티어나 올리면서 천천히 해야지 ㅋㅋㅋㅋ
너무 재미있어서 댓글 남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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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학생때 반년정도 회계사 공부를 했었는데, 학원에서 8시간 강의를 듣고(근데 8시간 내내 100% 집중을 할수가 없었음) 집에오면 엄청난 피로감이 밀려오는데, 복습을 해야한다는 걸 알면서 그냥 지쳐서 잠들어버리고 다음날 강의 들어가면 전날 공부한게 기억이 안나고 다시 8시간 강의를 들으면 전날 공부한게 잘 기억이 안나서 절반정도 밖에 못알아듣고 다시 집에오면 복습못하고 잠들어버리고,,, 회계사 시험은 복습도 복습인데 다 계산이라 문제푸는 연습을 많이 해야하죠.... 이렇게 6개월정도 하다가 포기했습니다. ㅋㅋㅋ 근데 회계사님 말씀대로 이 힘든걸 2년 정도 하다보면 강의 내용을 조금씩 편하게 알아듣기 시작하고(그냥 평범한 일반인 기준으로) 복습할 여유가 생기면서 3년 4년차에 뭔가 결과물이 눈에 보이는게 아닌가 싶습니다.
시간투입이 답이죠... 시청 감사합니다 ^^
와 근데 솔직하게 말씀해주시네요! 지금은 이 시험에 손 놨지만 좋아요 누르고갑니다
시청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래도 회계사 몇년준비하다떨어지고 공부접으면 시간만 날린건아니더군요.세무사,세무직공무원,공기업 과목 중에 회계학.세법이 있으니 공부한거 날라가진안아요
네 맞습니다. 회계사를 추천하는 이유 영상에 동일한 답변이 있습니다.
현재 괜찮은 대학의 공학계열을 다니고 있는 비전공잔데 자퇴를 하고 cpa준비하는건 비추하시나요? 학교 시스템에 회의가 많이들어서요
cpa합격 후에 대학교가 더 중요해집니다. 어떻게든 졸업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이 스카이도 어렵다는 공부를 모르는분들 특히 아주머니들은 경리직으로만 보는 무능함....
우리 아들도 회계사 준비하는데
아무나하는 누구나하는 공부 절대 아니라는..
제가 직접 들은 일화 중에, 친구가 회계사 몇달 준비해서 합격했다고 말했던 분이 있었습니다. 알고보니 전산회계 자격증이더군요.
@@cpahwon
맞아요.
너무 쉽게 말해요.
얼마나 힘든 공부인데
덕분에 영상보고 더 이해하게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cpahwon 전산회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공인중개사랑 헷갈리는 사람도 많던데 전산회계는 신박하네요
@@크크큭후히 은근히 있습니다 ㅎㅎ
아나운서인줄 알았어요. 목소리랑 발음이 너무 좋아요~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여자 31에 회계사 자격증 준비를 시작하는 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상경계 졸업했고 재직 7년차인데 스타트업이다보니 수명이 길지 않을 것 같아서요,, 자신감이 있는 상태가 아니다보니 공무원 시험 준비랑 고민하게 되는 것 같습니다,,!
붙기만 한다면야 언제 붙어도 나쁘지는 않지만
자신감 있는 상태가 아닌데다가 나이가 31살이신 점을 고려하면 리스크는 높을 것으로 보입니다.
@@cpahwon 답변 감사합니다..!
회계사 초봉만 5천이고 5년 정도 일하면 매니저 달고 1억이라는데, 사진에 올라온 평균연봉 정보는 옛날 것이라 그런 건가요?
옛날 자료여서 그런 것도 있고, 모든 회계사들이 빅펌에서 장기근속하지는 않는 것도 있습니다.
요즘에는 연봉이 증가하여 점차 법인 잔류하는 분들이 늘어나는 추세이지만, 예전에는 빅펌에서 2~3년만 다니다가 퇴사를 하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cpahwon 그분들은 힘들어서 퇴사를 하신건가요?
@@jisoo8345 그런 경우가 많습니다. 연봉 올려서 이직하는 경우도 있구요. 지금은 회계법인 연봉이 높아져서 연봉 올려서 이직하기가 쉽지는 않습니다.
지거국에 다니고 있는 경영대생입니다.
회계사는 학벌 많이 중요한가요?
네, 학벌 많이 중요합니다.
@@cpahwon 이유를 알 수 있을까요??
@@sherlock791 입사시, 파트너 승진시, 이직시 등 여러 면에서 유의적으로 영향을 미칩니다.
3:21 정치인 되려면 법조인이나 5급공무원해야지 ㅋㅋ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영상보고 바로 구독 눌렀네요ㅎㅎ
cpa는 보통 3-4년 준비한다 들었는데 대학 졸업과 동시에 시험 합격하는 경우가 많은지 궁금합니다.
보통 대학교 졸업 이후에 합격하는 편입니다. 평균 3~4년은 많이 축소된 통계여서요
회시생인데 정말 재미있게 보고 갑니다! 혹시 삼일에서 가장 흔한 이직 루트가 어디인지 알 수 있을까요?
제 동기들 보면 정말 신기할 정도로 거의 비슷한 비율로 진로가 나뉩니다. 가장 흔한 이직루트가 없네요. 다만, 요즘 추세가 사기업으로 이직은 잘 안하는 추세이며, 다른 회계법인으로 이직을 많이 하는 편입니다.
회계사는 정말 매일 스스로를 고문하는 직업이었네요...존경합니다
어떤 직업이든 편한 직업은 없죠. 감사합니다.
경북대 경영학부 다니는 중인데 이정도 학벌로는
빅4는 힘들겠죠..??
경북대정도면 갈 수도 있습니다.
제 지인 시립대 세무학과 cpa 공부하다 세무사로 돌려서 합격하고, 삼일회계법인에서 근무하다가 삼성sdi로 스카웃 됐어요. 세무파트 회계파트 다르지만, 경북대생이면 충분하다 봅니다.
학벌도 그냥 그런데 29 넘어서 합격하면 빅펌은 접어야겠죠?
로컬회계법인에 입사 후 연차를 깎고 빅펌에 입사하는 방법도 있기는 합니다.
연세대학교 비상경계열에 다니고 있는 20살 새내기입니다 고3때부터 회계사에 대한 꿈을 가졌고 지금도 너무 되고 싶은데 병역문제가 있기 때문에 군대를 빨리다녀오고 시작해야할지 미루어놓고 지금 당장 시작할지 이런것들이 고민이 되네요 언제쯤 시작하는게 좋을까요?
군대 하루라도 먼저 다녀오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멘토링 관련 영상 기다리고 있습니다 회계사님 ㅎㅎ 영상 잘봤습니다
곧 업로드됩니다^^
내용을 보고나니 책임감이 중요한 직업같습니다 업무의 량도 힘든 일반회사랑 비슷한 것 같고요 결론적으로 노력이 많이 요구되는 직업군 같습니다
외모에 성실이라고 나타나신것 같습니다 사람은 살다보면 살아온 모습이 외모에 나타난다고 하는데 정말 그런것 같습니다
@@이기자-v1n 성실하게 하지 않으면 잠을 못잡니다😂 시청해주셔서 감사합니다
@@cpahwon 저는 회계사 체질은 아닌 것 같습니다 일이나 공부는 커녕 영화나 노는 것도 새벽2~3시까지라면 굉장히 힘들어 합니다 회계사보다는 사업가체질인것 같습니다 🥰🤗
재무관리 못하면 어렵다..특히 2차...
많이 어렵죠...😂
고졸 수준의 아무 베이스 없는 사람이 합격하려면 20년 정도면 충분할까요?
그럼요^^
@@cpahwon 넉넉하게 30년 수험 기간 잡으면 될까요?
@@hjlee-fb5nd 0 하나 더 붙이시죠. 불로장생 메타로 합격합시다!
제 인생은 이영상을 보기 전과 후로 나눠질 것 같습니다. 늦은 감이 있는 20대 후반이지만 회계사 아니면 안될 것같다는 확신이 생겼습니다.
마음 독하게 먹고 합격하시기를 바랍니다
혹시 회계사 되신걸 후회하신다거나 다른거 할걸이라고 후회하신적은 있으신가요?? 아는 친구 한명이 워라밸 때문에 그런 식의 어조로 한번 얘기를 하길래....
제가 12월 말에 입사한 후 바로 시즌에 투입되었는데, 1주일만에 후회했습니다. 그리고 시즌때마다 후회했습니다.
퇴사 후 개업한 지금은 후회 없습니다.
@@cpahwon 센스있는 답글을 보니 앞으로 번창하실거 같습니다 ㅋㅋㅋ 답변 감사합니다! 저 한가지만 더 질문 드려도 될까요 ㅎㅎ 혹시 금융공기업(금감원과 같은...)곳은 생각해보신적 없으신가요?
@@움바페-v6v 빅4 입사가 안되면 금공 준비하려고 생각은 해본 적 있습니다. 감사하게도 삼일에 입사해서 그 후로는 생각해본 적 없습니다.
@@cpahwon 답변해주셔서 감사합니다!
@@cpahwon 삼일 몇년차에 퇴직하셨나요? 바로 개업하셨나요?
2차 3유예생인데 이번에 꼭 붙고 싶습니다....
예언 하나 하자면, 이번에 합격하십니다.
@@cpahwon 직접 답글 달아주셔서 감사합니다ㅜ!!
@@원회회원어떻게 되셨나요
@@mynameischim저 땐 결국 떨어졌는데... 결국 동차합했습니다ㅎ
요트는 절대 사지말고 가지고 있는 친구를 사귀라는 말이 있던데, 회계사는 부인용?
개업하고 자리 잡으면 시간적 여유가 많아지는 편이지만, 빅펌에 있을 때는 바쁠 수밖에 없습니다.
ㄹㅇㅋㅋ
전문직은 다 마찬가지지 ㅋㅋ 의사 변호사 회계사..
연세대 체육교육과도 불이익 없이 연세대 학벌 메리트 인정해주나요??
예체능 계열은 잘 모르겠습니다
요즘은 주 52시간 근무제로 야근이 적어졌다고 들었는데 올해 감사도 2시에 퇴근하셨나요....?
시즌에는 52시간을 지킬 수 없기 때문에, 야근은 똑같습니다. 초과한 시간만큼 시즌이 끝나고 휴가로 보상해줍니다.
52시간을 지킬수는 없겠지만 예전보다 나아진건 있나요 혹시?
다른 회계사님 인터뷰 영상에서 라떼시즌은 말야...하는걸 본적이 있어서요
@@haminkim4423 비시즌에도 오히려 일이 많아져서 시즌과 비시즌의 경계가 사라지고 있습니다. 워라밸은 가면 갈수록 안좋아지고있는 것 같아요.
@@cpahwon 와... 글쿤용 답변 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