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약 없이 떠나가신 그대를 그리며 먼 산 위에 흰 구름만 말 없이 바라본다 아 돌아오라 아 못오시나 오늘도 해는 서산에 걸려 노을만 붉게 타네 귀뚜라미 우는 밤에 언덕을 오르면 초생달도 구름 속에 얼굴을 가리운다 아 돌아오라 아 못오시나 이 밤도 나는 그대를 찾아 어둔 길 달려가네
고맙습니다 김성길님의 '그리움' 저의 채널에 share합니다. 그런데 작은 질문이 하나 있는데 '아~ 돌아오라 아~ 못오시나' 이 가사 말인데요 저는 왜 일절 가사를 '아~ 돌아오라 아~ 잊지말고' 로 자꾸 부르게 되지요? 혹시 다른 가곡 중에 아~ 잊지말고' 로 부르는 게 있는지 궁금합니다. 아시면 알려 주십시요.. 고맙습니다.
yoky's shack 먼저 방문해 주시고 관심을 갖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지금 이 곡을 부르시는 분은 테너 김성길님 입니다. 김성길님의 음원을 차입해서 제가 동영상을 만들어서 이렇게 유튜브에 올려서, 님께서 궁금해 하시는 부분에 대해서는 만족할만 대답을 드릴 수가 없어 안타깝군요. 단지 인터넷에서 찾아 본 지식의 일부분으로 답을 하겠습니다. '"그리움"조두남의 곡에 고진숙이 가사를 붙인 노래. 작곡자가 남긴 많은 가곡 중 《선구자》와 더불어 널리 불려지는 가곡이다. 《그리움》의 가사는 58년 마산에 살던 신진 시인 고진숙이 개사함으로 이루어졌다. 작사자는 악보를 받아 들고 곡상을 이해하고는, 마음속으로 6 · 25로 희생된 많은 친지들을 그리워하면서 「기약없이 떠나가신 그대를 그리며 먼산 위에 흰구름만 말없이 바라본다. 아 돌아오라 아 못오시나 오늘도 해는 서산에 걸려 노을만 붉게 타네(1절)」라는 가사를 써 나갔다고 한다. 「좀 느리고 정열적으로」 부르도록 지정된 이 곡은 2절로 이루어졌다.'
어디서 들어도 알수 있는 목소리................ 님은 아쉬움으로 흘러 가셔도 노래만은 위안하듯 유유히 우리가슴을 스미네여.......사랑하며
20대때 자주 애창하던 그리움이 절절한 가곡이다. 기약없이 떠난 사랑하는 님을 그리워하는 가곡이다.
언제들어도좋은노래!
한시도잊지않은사람들!
간절히과거로돌아가고싶다!
황혼의 할머니가 긷어가는 가을밤에 이가곡를 들어면서 지난날을 생각하면서 나도 모르게 눈물납니다.
이렇게 그리움을 가슴저리게 표현한 시와곡 이 있을까 싶네요~
중고등학교 때 가곡 들으며 자랐지요~~!^^ㅋ
곡도 시도 노래도 참 좋습니다!
그리워ㅡ
하는대상이 있다면
행복이지요
좋네요
옛생각 납니다.
참 좋군요. 옛사랑이 생각납니다.
참좋은 가곡 ㆍ감사합니다
감동과 여운이 맴도네요.
대자연의 경치 환기롭고 아름다운 우리 금수강산 하늘엔 해 질무렵 붉은 석양 너울이 장관입니다
너무잘불러요ㅠㅠ
너무 듣기좋습니다
아름다운 가곡입니다
조은곡 올려주시어 감사....................순수한 시절로 가네요...........
그리움이 그리움이 되는 걸 어쩌란 말입니까
기약 없이 떠나가신 그대를 그리며
먼 산 위에 흰 구름만 말 없이 바라본다
아 돌아오라 아 못오시나
오늘도 해는 서산에 걸려 노을만 붉게 타네 귀뚜라미 우는 밤에 언덕을 오르면
초생달도 구름 속에 얼굴을 가리운다
아 돌아오라 아 못오시나
이 밤도 나는 그대를 찾아 어둔 길 달려가네
마음이 답답하고 슬플때면
가슴을 시원하고 맑게해주는곡
입니다.
우리 가곡 좋네요
Fantastic! very nice singer. One of my favorite songs.
참노래.잘부른다
아! 너무 좋습니다. 우리 가곡.
그리운 오늘인 여러분들 손!
6ㅡ25때 서울에서 문학을 전공하는 여학생이
부산에 피란 중 힘드는 일과 공부를 병행하다가
과로로 숨졌는 데 그 여학생을 잘 알던 사람이
바로 작곡자 조두남이라고 합니다
우선 건강해야 모든 꿈이 이루어진다고 봅니다
항상 감사해요~
브라보~~♡
누가 부른 건가요?
김성길
바리톤 김성길선생님이 부르셨습니다
고맙습니다
김성길님의 '그리움' 저의 채널에 share합니다.
그런데 작은 질문이 하나 있는데
'아~ 돌아오라 아~ 못오시나' 이 가사 말인데요
저는 왜 일절 가사를 '아~ 돌아오라 아~ 잊지말고' 로 자꾸 부르게 되지요?
혹시 다른 가곡 중에 아~ 잊지말고' 로 부르는 게 있는지 궁금합니다.
아시면 알려 주십시요.. 고맙습니다.
yoky's shack 먼저 방문해 주시고 관심을 갖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지금 이 곡을 부르시는 분은 테너 김성길님 입니다. 김성길님의 음원을 차입해서 제가 동영상을 만들어서 이렇게 유튜브에 올려서, 님께서 궁금해 하시는 부분에 대해서는 만족할만 대답을 드릴 수가 없어 안타깝군요. 단지 인터넷에서 찾아 본 지식의 일부분으로 답을 하겠습니다.
'"그리움"조두남의 곡에 고진숙이 가사를 붙인 노래. 작곡자가 남긴 많은 가곡 중 《선구자》와 더불어 널리 불려지는 가곡이다. 《그리움》의 가사는 58년 마산에 살던 신진 시인 고진숙이 개사함으로 이루어졌다. 작사자는 악보를 받아 들고 곡상을 이해하고는, 마음속으로 6 · 25로 희생된 많은 친지들을 그리워하면서 「기약없이 떠나가신 그대를 그리며 먼산 위에 흰구름만 말없이 바라본다. 아 돌아오라 아 못오시나 오늘도 해는 서산에 걸려 노을만 붉게 타네(1절)」라는 가사를 써 나갔다고 한다. 「좀 느리고 정열적으로」 부르도록 지정된 이 곡은 2절로 이루어졌다.'
@@sunglilysky ㅇ
아 못오시나가 맞아요
혼자만의 그리움 ~~
애처롭기도 하고 ~ 바보 같기도 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