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40을 바라보면서... 생계에. 찌들려 잊고지냈어요. 지금은 남편이 갑작스레 제 곁을 떠나. 두아이 혼자키우고 있는 형편이지만. 에피톤 모든노래가 귀에 익네요 연애할때 설렘, 헤어짐의 아픔, 첫차속에서의 플레이 리스트, 태교 ,사별의 아픔. 모든 날 함께해준 분의 라이브는 처음이라 감사함을 온마음 담아 전하고싶어요.
에피톤 프로젝트를 너무 좋아하고 애정하는 이유중 하나는 모든곡이 진짜 들으면 마음이 시리고 아림. 한마디로 감정이입이 말도 안됨. 한번 들을 떄는 모르는데 두번 세번 네번 들으면 진짜 그 때마다 색달라서 진짜 너무 좋음. 그 맛에 에피톤 프로젝트 노래듣지. 항상 좋은곡 내주셔서 감사합니다.
43살된 에피톤프로젝트를 아주 사랑하는 두딸아이 엄마입니다~ 에피톤은 저의 20대의 연애와 30대 결혼생활과육아, 그리고 지금까지도 제게 늘 그리움같은 존재로 항상함께하고 있어요~ 눈을감고 듣고있으면 먹먹한 눈물이 납니다~ 행복한 눈물을, 감동을 주셔서 너무감사합니다! 나의 영원한 에피톤!!♡
일본에서 잘 보고 있습니다.모든 노래가 너무 좋아서 가사도 모르면서 맨날 듣고있었는대 어느 순간부터 가사를 제대로 이해하고 싶어서 한국어 공부를 시작했습니다. 많이 공부했던 그때 생각이 많이 납니다. 지금은 그시절에 만났던 한국사람이랑 결혼도 했고, 가사도 이해할 수 있게 되었고...에피톤 프로젝트는 나의 20대의 전부였던 것 같습니다.
에피톤프로젝트 노래들으면 주체못할 감정이 복받쳐올라와요. 가슴이 미어져서 너무 아프더라구요. 목소리도 너무 좋아요. 그 담백하면서 애절한..슬프다는 단어보다는 좀더 흑백사진 같은...소녀와 소년의 사랑이 떠오르는..그런 느낌...딩고에서 듣게되니 너무 반가워요~ 앞으로도 많이 활동해주세요^^
차세정님은 자신의 목소리에 자부심을 가지셨음 좋겠어요. 솔직히 함께하신 보컬분들도 좋지만, 본인이 부르신게 전곡 다 좋습니다... 차세정님도 심규선님처럼 공간을 만들어서 관객을 집어넣는 형태의 유니크한 보컬이에요. 제 말은 결국 활동 좀 많이많이 열심히 해달라는 뜻입니다. ㅎㅎ
13년 전 '그대는 어디에' 처음 듣고 눈물을 펑펑 쏟았던 기억이 나서 가슴 먹먹해지네요. 감정을 과하게 쏟지 않고 담담하게 읊조리는 음색이 맘을 더 아리게 하는 것 같아요. 이화동도 수없이 들었고 새벽녘, 첫사랑, 부디... 모든 곡을 이렇게 다시 들으니 진짜 명곡이네요. 유튜브에 댓글 안남기는데 이 새벽 에피톤 프로젝트의 라이브를 들으니 저도 모르게 글을 남기고 있어요. 세정님, 꼭 콘서트 해 주세요!! ㅠㅠ
스무살부터 듣기 시작해서 서른셋이 된 지금까지도 참 좋아하는 가수 에피톤 프로젝트. 들을때마다 어쩜 이리 아련하고 마음이 시리고 울컥하죠? 13년째 들어도 좋습니다 그때 그 시절의 우리가 참 그리워 지는 저녁이네요.. 노래 중에 ‘우리의 음악’도 정말 좋아요! 얼른 공연 보러 가고 싶네요ㅎㅎ
에피톤 프로젝트 노래 들으면서 이별했을 때, 힘들었을 때, 지쳤을 때 정말 위로 많이 받았었어요 어쩜 이렇게 내마음을 잘 알던지 누구에게도 말하고 싶지 않던 날들을 에피톤프로젝트와 함께하곤 했습니다 진심이 전해지는 노래를 불러주셔서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많이 응원하고 좋아할거에요
와... 드디어... 나오셨다... "선인장"이라는 노래는 지금 저와 제 아내를 이어준 곡이라 매년 아내와 같이 듣고 있습니다. 심규선 님 차세정 님(본인)이 부르신 곡이 제게는 남다릅니다만, 저희 아이에게도 같은 노래를 들려주고 있습니다. 당신의 CD를 처음 구입하면서 주변에 추천했던 기억이 떠오릅니다. 나만 알고 있기에 아까웠던 가수였기에 더욱 더 유명해지기를 바랬던 가수 였기에 이렇게 다시 들으니 반갑고 고맙습니다. 개인적으로 "기도"라는 곡을 매우 좋아했습니다. 감사합니다. 이렇게 다시 노래를 불러주셔서. 감사합니다. 아름다웠고 사랑스러운 기억과 제 아내와 제 아이와 함께할 미래를 응원해 주셔서
내 20대엔 에피톤이랑 함께 했었다. 그래서 에피톤 프로젝트 노래를 들으면 그때의 그 시절이 생각나면서 마음이 몽글거리고 그때의 추억과 아픔이 다 생각나면서 감정이 참 묘해진다. 지금도 아침 출근 길인데 노래를 듣는데 코 끝이 찡해진다. 나만 알고 싶은 에피톤프로젝트지만 흥해라! 에피톤프로젝트!!!
유튜브에 댓글 처음 달아봐요~ 저는 에피톤프로젝트 오랜 팬입니다💕 제 20대는 에피톤프로젝트로 채워졌던 것 같아요. 특정 노래를 들으면 그 때의 그 분위기, 계절, 감정이 다 떠오를 정도예요. 다른 가수분들과의 작업도 좋지만 세정님 특유의 담담한 보이스가 너무너무 좋아요. 킬링보이스 덕에 세정님의 너라는 이유, 되돌리다를 들을 수 있어서 너무너무 행복합니다~~!!!!! 에피톤 프로젝트의 음악은 늘 울림이 있고 공감이 되고 힘들 때는 위안이 돼요. 좋은 음악 오래오래 해주세요. 늘 응원하겠습니다❤️ 라이브 너무너무 좋네요 ㅠㅠ 여기 나온 곡들 모두 명곡인데 미움, 마음을 널다, 믿을게 등등 다 너무너무 좋아요 꼭 들어보세요!!!
내 20대를 채웠던 에피톤 프로젝트 ㅠㅠ 예전에 콘서트도 갔었는데 진짜 너무 좋았어요. 내 인생에서 잊을 수 없는 추억이에요. 이제 30대가 되어 외국에서 터를 잡게 되면서 이리 치이고 저리 치이며 치열히 삶을 살아내느라 감성이라는게 무뎌져 가는 요즘, 그때의 감성이 추억이 계절이 그리워 오랜만에 쭉 듣고 있네요. 여전히 너무너무너무너무 좋아요. 위로가 됩니다.
차세정님 너무 멋지고 가장 귀한 가수십니다 부디 건강관리 잘 하셔서 백살까지 노래해주세요 한곡한곡 모두 귀하네요 들을 때마다 늘 아련하고 가슴아프고 맘속 가득 눈물이 차오릅니다 맘속 갈증과 답답함이 가시는 느낌~들을땐 가슴이 참 먹먹하지만 듣고 나면 힐링됩니다 좋은 곡과 목소리 너무 감사합니다 늘 건강하고 행복하세요😂😊❤
드디어 나오셨네요. 아니, 어쩌다가 올라온 그날에 듣지 못했을까요? 내 인생의 가장 아름답고 행복했던 시간들의 기꺼이 배경음악들이 되어 주었던 노래들을 이렇게 시간이 지난 후 다시 듣게 되어서 너무 고마울 뿐입니다. 집에 들어가면 다시 그때의 노래들을 다시 들어봐야 겠어요.
'나는 그사람이 아프다'로 그 아이를 그리워 했고, '눈을 뜨면'으로 그녀를 추억했어요. 긴여행의 시작, 유실물보관소, 마음속의 단어들, 낯선도시에서의 하루, 각자의밤 등등 최애 앨범으로 자주 듣고 있습니다. 새로나온 앨범도 정말.... 여전히 너무 좋아요. 감사합니다 잔잔하게 먹먹하게 설레게 오래오래 노래해주세요
임용 삼수할때 기간제 했던 생각이 납니다. 그 때 에피톤 프로젝트 '선인장'노래를 정말 많이 들었거든요. 제 마음에 위로를 많이 해준 노래였습니다. 교실의 열린 창가 밖으로 보이던 풍경과 따뜻했던 봄바람이 바로 어제 일처럼 생각이 나네요. 다시는 돌아가기 싫은 그 때지만 그 때가 있었기에 현재의 저도 있는거니까요. 좋은 노래 감사합니다!
나는 그사람이 아프다 첫사랑 이화동,,,❤️ 잊고있던 노랜데 듣자마자 바로 그때 감성 바로 올라왔어요 😭 중고딩때 MP3에 넣어서 새벽에 공부하다 감성 차올라서 일기 쓰고 그랬는데ㅋㅋㅋㅋ어느새 30대라니… 음악은 그 노래 듣던 그때 그 시절로 슝~~~ 시간여행 시켜줘서 너무 조아요 😭😭
진짜 앨범 나올때마다 너무 감사합니다 ㅠㅠ 킬링보이스 에피톤 프로젝트 못참지 ㅠㅠㅠㅠㅠㅠㅠ 어떻게 그렇게 아련하게 부르는지... 고등학교때부터 듣기 시작해서 20대 후반 되기까지 아직도 들으면 고등학교 시절로 돌아가는거같은 그 아련한 느낌에 에피톤 끊을수가 없어요..이상하게 첫 마디 딱 들을때마다 우울하지만 우울하지않은 먹먹한 감정이 매번 마음이 편안해져서 좋아요..ㅠ♡ 다들 항상 에피톤하세요..♡
지금 40을 바라보면서... 생계에. 찌들려 잊고지냈어요.
지금은 남편이 갑작스레 제 곁을 떠나. 두아이 혼자키우고 있는 형편이지만.
에피톤 모든노래가 귀에 익네요
연애할때 설렘, 헤어짐의 아픔, 첫차속에서의 플레이 리스트, 태교
,사별의 아픔. 모든 날 함께해준 분의 라이브는 처음이라 감사함을 온마음 담아 전하고싶어요.
힘내세요. 눈물납니다용 ㅠ
좋은 일만 생기길 바라겠습니다.
힘내세요...그 시기가 지나 평안한 날이 올거예요.
건강 살피시고 아이들이 있으니 마음 다잡으세요.
힘내세요 남편분께서 좋은 곳에서 늘 지켜봐주시고 응원하고 계실거예요 🙏🥹
항상 힘내시길 바랍니다
에피톤 프로젝트 노래를 들으면 황경신님의 글귀가 생각이 난다 " 내가 서툴고 불안해 보였나요. 그건내가 진심이었다 증거입니다. 소중하지 않았다면 왜 그토록 마음을 기울였겠어요"
항상 진심이 느껴지는 음악 감사합니다
왜 나 울어? 왜....
세정씨의 노래느낌을 잘표현한 글귀네요
어머.. 글귀 하나에 눈물이 흐르네요. 감사합니다.
저도 눈물이 나네요.. ㅠ
에피톤 프로젝트를 너무 좋아하고 애정하는 이유중 하나는 모든곡이 진짜 들으면 마음이 시리고 아림. 한마디로 감정이입이 말도 안됨. 한번 들을 떄는 모르는데 두번 세번 네번 들으면 진짜 그 때마다 색달라서 진짜 너무 좋음. 그 맛에 에피톤 프로젝트 노래듣지. 항상 좋은곡 내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는 오늘 딩고 킬보로 이 분을 처음 알게 되었는데, 딱 무슨 말인지 알것같아요..
애증이아니라 애정아닌가ㅋㅋㅋㅋㅋ
마음이 시리고 아리다는 말에 크게 공감합니다 ㅠㅠㅠㅠ♡
@@user-pv5ng6hh8t 애정이네요 ㅠ 죄송합니다 오타가 났었네요 ㅋㅋㅋ 수정하겠습니다
진짜 잘 표현하신것 같아요 시리다는것. . . 왜 이분을 이제서야 알게 되었는지
에피톤프로젝트 노래는 인간적으로 줄 있는 이어폰으로 들어줘야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ㅇㅈ
암요암요 👍🏻👍🏻👍🏻👍🏻
반성하고 갑니다..
해석이 제대로 안됬는데 뭔가 공감이 되네요 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ㅌㅌㅌㅌㅋ
나의 20대를 채워주었던 노래들. 대학입학, 연애, 취업, 사표, 결혼. 모두 함께 였던 에피톤. 고마워요 너무 많이요.
움.. 눈물 날것같아요
에피톤 음악들으면 울컥할때가 있는데 댓글도 그렇네요
저랑 같은분이 계시네요
저도..
저도요. 에피톤이 저를 그 시절로 바로 데려다줘요.
징짜 옛날 생각나😢
에피톤 프로젝트 노래는 들을수록
왜그리 아련한지...ㅜㅜ
지금은 40대 중반의 배나온 아줌마지만
에피톤 프로젝트 노래를 들을때 만큼은
20대에 머물러 있어요
안녕 나의 청춘...
극공감하는 배나온 40대아줌마입니다!!!ㅠㅠㅠ
여기 50대 배나온 아줌마 한명 추가요ㅜㅜ
올해 출산한 아주미도요,,, 육아로 가을을 안타나싶어 답답했는데 하아 눈물이 터졌습니다 드디어……!!!!!!!
힝.....😢
아름다웠던 그 때 ❤
알 사람들은 다 알고 인디에서는 탑급이지만 더 떴으면 하는 가수,,,
더 많은 사람들이 알았으면 좋겠다
나만..알고 싶은 내 가수.. ㅠㅠ
실력이안되니까 못뜨는거임
@@seoyoung_new 겁나 이기적이네ㅋㅋ 여자수준
@@다른세계-s3d친구없을것같은사람 ㅋㅋㅋㅋㅋ
인디아님 ㅋㅋ 멜론 1위도해봤는데
43살된 에피톤프로젝트를 아주 사랑하는 두딸아이 엄마입니다~
에피톤은 저의 20대의 연애와 30대 결혼생활과육아, 그리고 지금까지도 제게 늘 그리움같은 존재로 항상함께하고 있어요~ 눈을감고 듣고있으면 먹먹한 눈물이 납니다~ 행복한 눈물을, 감동을 주셔서 너무감사합니다! 나의 영원한 에피톤!!♡
난 이제 이 노래들을 끝까지 다 들을 수 있을 정도로 어른이 됐네. 차마 끝까지 다 듣지 못했던 옛날의 나를 꼭 안아주고싶다.
와..저답글보고..눈물이..
와...
하 저도요… 토닥토닥
그렇게 어른이 된다.
전 아직 어른이
안되었나봐요.. 끝까지 듣기가 힘드네요… 눈물이 차옹라서요…
37살의 딸 둘 아빠입니다. 에피톤의 노래를 들으면 스무살 초중반 시절 저의 꿈,감성,추억 모든것들이 떠오르네요
사는게 팍팍해 무미건조하던 요즘인데, 이 영상과 노래를 보고 듣는 순간 동안에는
그 시절의 저로 돌아가게 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21분동안 울었다...내41년 인생이 21분안에 들어있는거 같다....설레이고 아픈기분...ㅜ너무좋다
저랑 또래인가봐요. 듣고있으니 내 2,30대가 떠올라서 눈물찔끔할거같아요.
에피톤프로젝트 노래는 들으면..20대 내모습이 떠오르고..마음이 울렁이네요..오래 노래해주세요.내 청춘의 한 페이지를 차지한 에피톤프로젝트..
일본에서 잘 보고 있습니다.모든 노래가 너무 좋아서 가사도 모르면서 맨날 듣고있었는대 어느 순간부터 가사를 제대로 이해하고 싶어서 한국어 공부를 시작했습니다. 많이 공부했던 그때 생각이 많이 납니다. 지금은 그시절에 만났던 한국사람이랑 결혼도 했고, 가사도 이해할 수 있게 되었고...에피톤 프로젝트는 나의 20대의 전부였던 것 같습니다.
멋지세요
스고이 데스네
전 일본 살때 에피톤 노래만 주구장창 들으며 지내서 에피톤 노래 들을때면 10년전에 일본 생활 추억이 떠올라서 너무 행복하고 벅차져요 ㅎㅎ
그 열정이 너무 멋지네요.. 저도 그런 행동력이 좀 있으면 좋겠습니다ㅠㅠ
가수도 가수지만... 이런 사연 역시 에피톤프로젝트 노래처럼 많이 아름답네요. 행복하세요!
에피톤프로젝트 노래들으면 주체못할 감정이 복받쳐올라와요.
가슴이 미어져서 너무 아프더라구요.
목소리도 너무 좋아요.
그 담백하면서 애절한..슬프다는 단어보다는 좀더 흑백사진 같은...소녀와 소년의 사랑이 떠오르는..그런 느낌...딩고에서 듣게되니 너무 반가워요~ 앞으로도 많이 활동해주세요^^
차세정님은 자신의 목소리에 자부심을 가지셨음 좋겠어요. 솔직히 함께하신 보컬분들도 좋지만, 본인이 부르신게 전곡 다 좋습니다... 차세정님도 심규선님처럼 공간을 만들어서 관객을 집어넣는 형태의 유니크한 보컬이에요. 제 말은 결국 활동 좀 많이많이 열심히 해달라는 뜻입니다. ㅎㅎ
저도 진짜 그렇게 생각합니다. '오늘' 차세정님 버전은 정말 레전드라고 생각합니다.
진짜 공감합니다..!
맞아요 맞아요 !! 객원보컬분들도 좋았지만, 세정님 목소리가 제일 좋아요 ㅠㅠㅠ ..❤️ 콘서트 꼭 가보고싶어요...✨️
격공이에요
전 반대요 라이브 듣고 굉장히 놀랐어요 사람마다 잘하는게 다르니 능력이 있는 부분을 좀더 발휘하는게 좋지 않을까요 전 에이톤 노래 제일 좋아하거든요
치열하게 방황하고 울고 웃고 괴로워했던 청춘의 한자락에 에피톤프로젝트가 같이 있었나봐요. 듣기만 해도 눈물이 고이고 옛날 추억이 생각 나네요. 감사해요. 이제는 어떤 일에도 무덤덤해진 어른이 되었지만 그때 감정을 기억나게 해주시네요.
선인장이 없어서 아쉽지만
너무 힘들고 아프던 시절에 부디 들으면서 큰 위안을 받았습니다.
앞으로도 많은 사람들에게 위로가 되는 음악 기대하겠습니다🙏
선인장이 진짜 위로 받고 싶을 때 꼭 듣는 노래입니다
선인장 ㅇㅈ
힝 내 선인장 ㅠㅠ
ㅠㅠ
아프고 괴롭고 좌절하고 몸부림치며 비명을 지르던 힘들었던 20대. 30대인 지금도 힘들지만
위로가 되어주던 에피톤프로젝트 ㅠㅠㅠㅠ
미친 에피톤이 킬링보이스에 ㄷ ㄷ......... 섭외력 미친거아니야?
13년 전 '그대는 어디에' 처음 듣고 눈물을 펑펑 쏟았던 기억이 나서 가슴 먹먹해지네요. 감정을 과하게 쏟지 않고 담담하게 읊조리는 음색이 맘을 더 아리게 하는 것 같아요. 이화동도 수없이 들었고 새벽녘, 첫사랑, 부디... 모든 곡을 이렇게 다시 들으니 진짜 명곡이네요. 유튜브에 댓글 안남기는데 이 새벽 에피톤 프로젝트의 라이브를 들으니 저도 모르게 글을 남기고 있어요. 세정님, 꼭 콘서트 해 주세요!! ㅠㅠ
저도 그때쯤
그대는 어디에 듣고 펑펑 울었는데 ㅜㅜ
저도 딱 13년 전,, 그대는 어디에 들으면서 정말 펑펑 울었었는데 ㅠㅠ
미쳤다 명곡 다 있네.... 하...
와... 구독한 유툽채널이다. 진짜 노래 잘 듣고 있어요!!!
와... 여기서 재하님을 보다니 반가워요
재하님을 여기서!!! 저 구독자에요 ㅠㅠ
에피톤 프로젝트를 여기서 이 채널 통해서 알았는데.... 여기서 보니 반갑네요
나는 에피톤프로젝트가 작곡한 모든 곡을 객원보컬보다 본인이 불러줬으면 좋겠다.. 에피톤프로젝트의 여린 감성은 그 누구도 대체할 수 없기에.. 그의 연약하고 부드러운 목소리에 스며있는 아림을 나는 너무도 사랑함..
저도요ㅠㅠㅠㅠㅠㅠㅠ
저도....
저
저도요!!!
엄청난 선물을 받았습니다. 20대의 기억이 필름처럼 스쳐가게 해 준 , 지금의 30대를 지탱해주는 에피톤 프로젝트 고맙고 감사합니다.
19:50
크..새벽녘.. 진짜 저 앨범 "낯선 도시에서의 하루" 진짜 진짜 너무 좋음. 한 곡도 안빼놓고 잊지 못하는 음반.
가장 좋아하는 트랙은 9번의 '우리의 음악'
저두 그 앨범 너무 좋아합니다. 공감해요.
모든 트랙이 다 좋지만 그 중에서 전 가장 좋아하는 트랙은 10번의 '믿을게' 입니다.
진짜 명반
앨범 첫곡부터 마지막까지 순서대로 들어야 하는 음반!
진짜 그 앨범 전곡 다 좋아요!
'떠나자'도 좋아여
에피톤 프로젝트 노래 들으면 괜히 아련해지고 첫사랑 생각나고 그럼.. 정말 명곡 맛집 내 20대가 촤라락 지나가는 고론 느낌쓰
너무 공감쓰
완전공감쓰
새벽녘은 진짜 에피톤프로젝트 최고의 곡이다.
04학번이예요. 제 대학생활에 함께했던 음악들을 다시 들으니 맘이 괜히 찡하네요.
한참이나 미성숙했던 지난 나의 20대, 에피톤프로젝트 들으면서 많이 울었었는데
지금 생각해보면 왜 그렇게 심각했나 싶네요.
오랜만에 다시 들어서 좋았어요. 자주자주 나와주세요!!
전부다 공감.. 전 05학번입니다..
20대의 감정들이 떠오르네요.
지금 30대를 있게해준 노래들이죠..
맞아요 05학번 여기 한명
추가요 ㅜ
04학번 공감하고 갑니다
02학번도 껴주세요...ㅎㅎ
09학번도 이노래 많이듣고 많이울고 많이치유받았었죠...ㅎ
내 20대 늘 함께했던 에피톤프로젝트..20대가 눈앞에 다시 스치면서 마음이 저리고 몽글거립니다.
스무살부터 듣기 시작해서 서른셋이 된 지금까지도 참 좋아하는 가수 에피톤 프로젝트.
들을때마다 어쩜 이리 아련하고 마음이 시리고 울컥하죠? 13년째 들어도 좋습니다
그때 그 시절의 우리가 참 그리워 지는 저녁이네요..
노래 중에 ‘우리의 음악’도 정말 좋아요! 얼른 공연 보러 가고 싶네요ㅎㅎ
오십이 다 되어가도 좋다는.... 처음 들은 게 삼십대 쯤인 것 같은데 말이죠.
이분은목소리뿐아니라 얼굴도그대로이시네요
ㄷㄷ 저랑 비슷하네요 ㅋㅋ 저도 우리의 음악 정말 좋아하는데
진짜 그 가슴 한켠을 간질거리게 하는 노래들이죠
@@gyungheekim 코로나전 유월의고독회가 아른거리네요 다음 공연이 기대가됩니다ㅎㅎ
아 에피톤이 나올줄은... 진짜 감성이란 단어를 알려준 사람
에피톤 프로젝트 노래 들으면서 이별했을 때, 힘들었을 때, 지쳤을 때 정말 위로 많이 받았었어요
어쩜 이렇게 내마음을 잘 알던지 누구에게도 말하고 싶지 않던 날들을 에피톤프로젝트와 함께하곤 했습니다
진심이 전해지는 노래를 불러주셔서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많이 응원하고 좋아할거에요
이승기 노래 되돌리다 처음 들었을때 너무 좋아 찾아보니 역시나 에피톤프로젝트의 작사 작곡이었어요 ♡♡ 정말 대단해요^^
매일 육아와 현실에 마주하는 곧 마흔이지만. 에피톤프르젝트만 들으면 아팠어도 아름답기만했던 그때 저의 시간들이 떠올라요 . 감사해요.
제가 처음으로 직접 예매했던 콘서트가 에피톤 프로젝트였어요. 무대가 아직도 선명한데 꽤나 많은 시간이 흘렀어요. 지금 돌이켜 보면 저에게 만큼은 인상적인 청춘의 한 장면이었던 것 같아요. 고맙습니다.
화려한 가창력이 아니어서 더 와닿는다..
나의 청춘 애잔한 짝사랑, 이별같은 노래들..한곡한곡 나지막히 따라부르며 감상했어요ㅠㅠ 에피톤 오래오래 노래해주세요..!
정답인듯요..그래서 하루종일 들어도 부담이 없어요
그렇게 .. 차렷하지않고 노래하셔도 됩니다. . 너무 선함이 보여서 그게 마음이어서 고마워요
와... 드디어... 나오셨다...
"선인장"이라는 노래는 지금 저와 제 아내를 이어준 곡이라 매년 아내와 같이 듣고 있습니다.
심규선 님 차세정 님(본인)이 부르신 곡이 제게는 남다릅니다만, 저희 아이에게도 같은 노래를 들려주고 있습니다.
당신의 CD를 처음 구입하면서 주변에 추천했던 기억이 떠오릅니다.
나만 알고 있기에 아까웠던 가수였기에 더욱 더 유명해지기를 바랬던 가수 였기에
이렇게 다시 들으니 반갑고 고맙습니다.
개인적으로 "기도"라는 곡을 매우 좋아했습니다.
감사합니다.
이렇게 다시 노래를 불러주셔서.
감사합니다.
아름다웠고 사랑스러운 기억과 제 아내와 제 아이와 함께할 미래를 응원해 주셔서
에피톤은 진짜 에피톤만의 감성이 있다...ㅠㅠ
미니홈피 배경음악을 책임져준 에피톤프로젝트! 객원 보컬도 기가 막히게 뽑아서 그 분들 노래까지 다 찾아듣곤 했어요.
제 20대를 함께 해주어서 감사합니다.
나는 그 사람이 아프다..
가슴 아픈 이별하며 수없이 듣던 노래.
어느 새 14년이 지나고 옆에 다른 사랑하는 사람과 행복하게 살며 잊고 살았는데.
이 노래 들으면 그 때로 그대로 돌아가 다시 가슴이 절절해진다..
되게 노래를 피아니스트 처럼 부르세요.. 건반의 섬세한 터치와 조절을 보컬에서 만나는 듯 싶습니다 참 좋네요
되돌리다 원곡보다 좋아요
뭔가 이승기님이 부르시는거보다 가사 하나하나가 더 와닿는느낌
과하지 않은 노래 방식이나 덤덤하신 태도가 노래와 너무 다 잘맞아서 더 몰입되고 듣기 좋아요
진짜 힘들었던 때 에피톤프로젝트 콘서트를 예매했었는데 당일 무슨 정신이었는지 엉뚱한 공연장을 가서 공연을 못 본 적이 있어요.. 그날 갔으면 너무 많이 울었을 거 같아서 오히려 잘된 거라고 다독였던 기억이.. 10년 지나서 이렇게 들으니 아련하네요
킬링 보이스에 댓글 처음 써봐요.
모든 곡들을 아는 가수가 처음이에요. 대학 시절 아픔과 슬픔, 기쁨과 감동을 함께 했었는데, 들으면 아직도 마음 한 켠이 시큰합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긴 연애를 마치고 이화동이라는 노래를 처음 듣고
엄청 울던 기억이 나네요
감성을 울리는 노래들이라 들을때마다
여러 감정들이 뒤따르는 거 같아요
노래 잘 듣고 또 들으러 올게요
앞으로도 좋은 노래 많이 해주세요
에피톤프로젝트 반주만 있는곡 중에
좋았던 순간은 늘 잔인하다.
벚꽃 봄날 그리고 너
너무좋아해요!
내 20대엔 에피톤이랑 함께 했었다. 그래서 에피톤 프로젝트 노래를 들으면 그때의 그 시절이 생각나면서 마음이 몽글거리고 그때의 추억과 아픔이 다 생각나면서 감정이 참 묘해진다. 지금도 아침 출근 길인데 노래를 듣는데 코 끝이 찡해진다. 나만 알고 싶은 에피톤프로젝트지만 흥해라! 에피톤프로젝트!!!
첫사랑듣고 나이사십에 차안에서 한참을 울었습니다 그러다 부디 심규선님까지 알게되었네여 제 사십대의 앨범은 에피톤님의 노래네요 좋은 노래 더많이 오래오래 만들어주세여~
제 20대를 함께했던 에피톤 프로젝트 전 어느덧 40이 되었습니다. 다시 20대가 된것마냥 반갑고 추억에 잠깁니다. 감사해요.
저와같은 분이 있어 반갑네요~
이화동은...너무 아름다웠어요. 오래오래 기억하게 됐어요.
차세정의 보컬도 노래 감성과 찰떡이지만 앨범 중간중간 있는 보컬없는 연주곡들이 에피톤프로젝트 앨범의 감성을 완성시키는게 진짜 크다고 생각하는데
맞아요. 벚꽃부터 유실물 보관소까지
동의합니다 !! 좋았던 순간은 늘 잔인하다.. 봄날 벚꽃 그리고 너.. 좋은 연주곡 너무 많죠 피아노로 많이 쳤었는데
시간도 띵곡...
좋은 연주곡 꿈에 네가 보인다랑 봄의 멜로디 추가합니다.
봄날 벚꽃 그리고 너ㅠㅠㅠㅠ
차세정의 보컬은 독보적이다. 이 감성 진짜 가슴 후빈다. 복학생 때 정말 많이 들었던 가수.
5월하면 떠오르는 가수 개인적 1위 에피톤..
5월 가기 전에 나와주셔서 감사할 따름입니다🥹
에피톤의 음악은 내 20대의 모든것이였다...
에피톤은 제 20대 풋사랑의 기억이예요ㅠㅠ 언제 어디서 들어도 듣는 순간 10여년전으로 돌아가는 마법..
에피톤… 첫사랑 .. 목소리의 시린 감성이 참 좋아요 멜로디도 너무 좋다
당신의 노래는 치유인가 봐요. 아픈 게 왈칵 쏟아져 나와서인지 울음이 터졌지만 마음이 후련해질 것 같아서 엉엉 울면서 듣고 있습니다.
에피톤 노래들으면 타임캡슐 탄 듯 과거의 그때가 떠오른다.
나는 그 사람이 아프다...진짜 많이 들었습니다, 지금도 매우 좋아하는 곡입니다.
가사와 감성이 미쳤다고 생각합니다 :)
보컬에 대해 자신을 가지라는 댓글보고 공감이 됩니다. 라이브에 대한 기준이 다 다르겠지만 에피톤만의 라이브는 이런 맛이었네요! 앞으로 더 자주 뵜으면 좋겠습니다. 정말 잘들었습니다!
우와!!!!에피톤이다!!! 잘못본줄. 꿈꾸는줄!!!!! 아 너무좋아 딩고최고!! 세정씨 목소리는 여전히 꿀이네요. 내 플레이리스트 지분을 거의 다차지하고 있던 에피톤이라니ㅠㅜ
에피톤 프로젝트 노래 듣고있음 내가 좋아하는 계절이 시작되었구나 생각이 듭니다..저는 객원보컬들 음색도 좋지만 차세정님 음색이 너무너무너무 좋아요 아련하고 눈물이 차올라요 너무 좋네요
유튜브에 댓글 처음 달아봐요~
저는 에피톤프로젝트 오랜 팬입니다💕
제 20대는 에피톤프로젝트로 채워졌던 것 같아요. 특정 노래를 들으면 그 때의 그 분위기, 계절, 감정이 다 떠오를 정도예요.
다른 가수분들과의 작업도 좋지만
세정님 특유의 담담한 보이스가 너무너무 좋아요.
킬링보이스 덕에 세정님의 너라는 이유, 되돌리다를 들을 수 있어서 너무너무 행복합니다~~!!!!!
에피톤 프로젝트의 음악은 늘 울림이 있고 공감이 되고 힘들 때는 위안이 돼요. 좋은 음악 오래오래 해주세요. 늘 응원하겠습니다❤️
라이브 너무너무 좋네요 ㅠㅠ 여기 나온 곡들 모두 명곡인데 미움, 마음을 널다, 믿을게 등등 다 너무너무 좋아요 꼭 들어보세요!!!
좋아하는 사람이랑 헤어져서 외국에서 지낼때
낯선 공간에서 밤마다 '나는 그사람이 아프다'를 매일 10번씩 들으며 펑펑 울었던 기억이 나네요.
20대의 마지막을 함께해준 노래였습니다.
코로나 격리중에 들으니 그 감성이 새록새록 떠오르네요!!
아이돌이 다 해먹는 세상에 현타 존나 올 텐데도 꾸준히 음악해줘서 너무너무 고마운 사람들 중 하나
에피톤프로젝트 노래 진짜 좋아하는데 라이브는 처음봐요.. 너무 좋네요 에피톤프로젝트 노래는 뭔가 가슴에 와닿아요 감정선이 잘 전해진다고 해야하나 노래 듣다 눈물 글썽인적도 많은데 역시 너무 좋아요 ㅠㅠㅠㅠ들으면 들을수록 더 좋아요 마음을 울리는 노래가 많아요,,
조금창피하지만50대가들어도 가슴떨리고아픈 20대기억이생각나게한다 에피톤프로젝트 애정합니다 기다리고기다리던 새로운노래도감사합니다
50대라고 그런 감정 가지면 안 되나요..?
오래도록 그런 감성과 떨림을 잃지 않으며 사는 분의 진정한 삶을 응원합니다...👍
머가 창피해요!!!
아름다워요 머나먼 애틋함이 느껴집니다
사랑으로 좌절할 때도, 사회생활에 지쳐 늦은 새벽까지 잠을 이루지 못할 때도 항상 함께였던 노래들을 이렇게 라이브로 들으니 벅차오름이 느껴집니다. 저에게 추억이 담긴 많은 노래들을 남겨주셔서 감사해요.
10년전 혼자 지낼때
미래가 어떻게 될지 막막한 시절
새벽에 가끔 들었던 노래가 새벽녘인데
지금은 결혼하여 가정을 이루며 살고 있는데 그때와는 다르게 와 닿네요..
저의 힘든 시절을 나누는 노래를 만들어주셔서 감사해요
내 20대를 채웠던 에피톤 프로젝트 ㅠㅠ 예전에 콘서트도 갔었는데 진짜 너무 좋았어요. 내 인생에서 잊을 수 없는 추억이에요. 이제 30대가 되어 외국에서 터를 잡게 되면서 이리 치이고 저리 치이며 치열히 삶을 살아내느라 감성이라는게 무뎌져 가는 요즘, 그때의 감성이 추억이 계절이 그리워 오랜만에 쭉 듣고 있네요. 여전히 너무너무너무너무 좋아요. 위로가 됩니다.
그대는 어디에가 벌써 14년이네요.
긴 여행의 시작부터 듣기 시작해서 여행 때 마다 낯선 도시에서의 하루를 담아 갑니다.
꾸준히 작업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눈을 뜨면 전주만 들어도 심장 떨리는... ㅠ 너무 좋아하는 곡이에요
킬링보이스 중 최애 1순위입니다. 항상 듣고 있어요~~ 나와주셔서 감사합니다.
진심을 다해 부르는 모습이 감동적이예요.
모두 명곡인 듯 ㅎㅎ
세정님의 딩고라니 세상에 놀라서 들어왔네요 너무 귀하다...! 세정님의 목소리엔 터질듯한 가창력보다도 더 가슴을 울리는 그런 느낌이 있어요 ㅠㅠ
작사 작곡 천재는 당연히 인정하고 .. 심지어 노래도 어느 어떤 가수 보다 감성적으로 부른다.
에피톤프로젝트, 어쿠스틱콜라보... 7자로 글자수까지 같아서 신기했던 제 젊은 시절의 너무 좋아했던 추억들.
안다은님을 싱어게인2 에서 보고 차세정님을 딩고에서 보다니 2022년은 참 행복한 거 같습니다 ^^
굿굿
저랑 좋아하는 가수가 같네요ㅜ
+ 브로콜리너마저...
이렇게 이쁜 목소리로 아름다운 노랠 들려줄수 있다는거 정말 축복인것 같아요~~~
나온 노래 거의 다 알고 있는게 신기할 정도로 저도 모르게 제 20대와 함께 했네요.
멜로디 음색 감정 가사 다 너무 좋아요- 음원으로만 들었었는데 뭔가 멋부리지 않는 모습과 라이브에 푹 빠져서 봤습니다.
신곡도 잘 들을게요! :)
축복같은 영상입니다. 세정님께서 건반앞이 아닌 서서 이 모든 노래들을 부르시다니요.
살도 빠지신 것 같고 목소리도 더 담백해지신 것 같습니다. 몇년간 공연을 못가서 힘들었는데 이 영상을 보니 모든게 녹아내립니다.
신곡들도 너무 좋습니다. 달콤씁쓸한 노래들 ㅜㅠ
새벽녘 완죤 좋아하던 노랜데
오랜만에 들으니 여전히 좋네요^^
에피톤프로젝트 화이팅!!
아련하거나, 먹먹하거나, 풋풋했을때, 가슴이 시릴때는 항상 에피톤프로젝트를 듣고 있었네요ㅎㅎ 다 아는 노래들이라 더 반갑고 영상에선 안부르셨만 나이먹고 듣는 '믿을게' 가 요즘 마음을 후벼파네요
에피톤 프로젝트 나와서 너무 행복해요🤍
마음이 몽글몽글해지고 여름밤 추억과 아픔과 지난날들이 떠오르기도 하고 시리도록 아름다워요✨
진심으로 노래해줘서 너무 잘 들었어요 응원합니다💕
특히 첫사랑 제일 애정해요🤭
젤 좋아하는 가수인데 이걸 이제 보내.. 천상의 목소리 노래 실력이 더욱 상승하신 듯..
내 청춘의 힘든 순간마다 무한반복했던 에피톤프로젝트...넘 반가워요!!!! 에피톤 노래만 들으면 태풍 몰아치던 20대속 장면들이 생생하게 떠오릅니다 ㅜㅜ (40을 바라보는 아줌마)
저도 저의 20대가 아련한듯 생각나서 멍하니 듣게되요^^
괜찮아요. 에피톤은 제 40대와 함께 했는걸요. ㅎㅎㅎ
차세정님 너무 멋지고 가장 귀한 가수십니다 부디 건강관리 잘 하셔서 백살까지 노래해주세요
한곡한곡 모두 귀하네요 들을 때마다 늘 아련하고 가슴아프고
맘속 가득 눈물이 차오릅니다
맘속 갈증과 답답함이 가시는 느낌~들을땐 가슴이 참 먹먹하지만 듣고 나면 힐링됩니다 좋은 곡과 목소리
너무 감사합니다 늘 건강하고 행복하세요😂😊❤
참 외모도 안늙으시네요ㅎ
맑고 담백 순수한 청년느낌!!!
드디어 나오셨네요. 아니, 어쩌다가 올라온 그날에 듣지 못했을까요? 내 인생의 가장 아름답고 행복했던 시간들의 기꺼이 배경음악들이 되어 주었던 노래들을 이렇게 시간이 지난 후 다시 듣게 되어서 너무 고마울 뿐입니다. 집에 들어가면 다시 그때의 노래들을 다시 들어봐야 겠어요.
'나는 그사람이 아프다'로 그 아이를 그리워 했고, '눈을 뜨면'으로 그녀를 추억했어요. 긴여행의 시작, 유실물보관소, 마음속의 단어들, 낯선도시에서의 하루, 각자의밤 등등 최애 앨범으로 자주 듣고 있습니다. 새로나온 앨범도 정말.... 여전히 너무 좋아요. 감사합니다 잔잔하게 먹먹하게 설레게 오래오래 노래해주세요
이별의 순간에 항상 에피톤프로젝트 노래가 있어서 후회 없이 많이 울었어요 :) 진짜 감성 건드리는 노래들.. 딩고 감사해요
와... 딩고에 에피톤이라니... 진짜 감사합니다 ㅠㅠ 20대 전부가 흘러가네요 ㅠㅠ
와 이렇게 볼수있다니 진짜 팬입니다
가사 한마디 한음절 사십넘은 아재의 가슴에 꽂이는 추억닮은 가사
참 옛날 생각 많이나게 만들어요
매일매일 차에타면 자동으로 재생되어 나와요
정말 너무팬입니다 감사합니다
임용 삼수할때 기간제 했던 생각이 납니다. 그 때 에피톤 프로젝트 '선인장'노래를 정말 많이 들었거든요. 제 마음에 위로를 많이 해준 노래였습니다. 교실의 열린 창가 밖으로 보이던 풍경과 따뜻했던 봄바람이 바로 어제 일처럼 생각이 나네요. 다시는 돌아가기 싫은 그 때지만 그 때가 있었기에 현재의 저도 있는거니까요. 좋은 노래 감사합니다!
나는 그사람이 아프다 첫사랑 이화동,,,❤️ 잊고있던 노랜데 듣자마자 바로 그때 감성 바로 올라왔어요 😭 중고딩때 MP3에 넣어서 새벽에 공부하다 감성 차올라서 일기 쓰고 그랬는데ㅋㅋㅋㅋ어느새 30대라니… 음악은 그 노래 듣던 그때 그 시절로 슝~~~ 시간여행 시켜줘서 너무 조아요 😭😭
내 대학 마지막 시절을 찬란하게 빛내줬던 에피톤프로젝트 노래들.. 고마워요..
와,, 진짜 너무 잘 들었습니다 ㅠㅠ 갠적으로 선인장이 빠져있는게 아쉬웠지만ㅠ 많은 곡들 이렇게 들려주셔서 감사했습니다 ㅎㅎ
내가 정말 애정하는 에피톤 프로젝트, 늘 응원합니다.
발표된 모든 작품들이 다 가슴을 아리게 만들고 추억 속에 아련하게 빠지게 만드는 힘이 있어요.
전 늘 씨디나 음원으로 들었는데 이렇게 모습으로 봬서 넘 반갑습니다.
불러주신 노래들 제가 모르는 노래가 없네요ㅜㅜ 너무 좋아여..
새 앨범도 구매해놓고 배송기다리며 음원으로 들었는데.. 기대했던 그대로 좋더라구요.
여전히 마음이 뻐렁치네요~♡
귀중한 라이브네요~ ^^ 어디에서 에피톤 프로젝트의 라이브를 이렇게 영상으로 볼 수 있을까요? 소중한 영상이네요~ 라이브 정말 좋아요! 다듬어지지 않은 듯한, 날 것 그대로의 차세정님의 음색! ❤
진짜 앨범 나올때마다 너무 감사합니다 ㅠㅠ 킬링보이스 에피톤 프로젝트 못참지 ㅠㅠㅠㅠㅠㅠㅠ 어떻게 그렇게 아련하게 부르는지... 고등학교때부터 듣기 시작해서 20대 후반 되기까지 아직도 들으면 고등학교 시절로 돌아가는거같은 그 아련한 느낌에 에피톤 끊을수가 없어요..이상하게 첫 마디 딱 들을때마다 우울하지만 우울하지않은 먹먹한 감정이 매번 마음이 편안해져서 좋아요..ㅠ♡
다들 항상 에피톤하세요..♡
20대 들은 수많은 노래들이 가슴을 잡을 줄알았는데 30살들은 에피톤 노래가 모든걸 덮으면서 40대까지 이어지네요...아마도 50이되어도 이노래듣고있을거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