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광저우에 직접 들어가서 물건 사입해온지 8년차인대 사입제품은 가면갈수록 어려워 지는게 현실입니다…심지어 저는 도매인대 이젠 직접 수입해서 파는 소매 업체들로 인해 이미 수입 도매가 의미가 없어지기 시작한지 오래입니다…그런대 거기에 1688이 한국 진출이라는 소식에 진짜 수입 도매는 접어야 겠구나 생각하고 있습니다…앞으로 뭘 해야할지 너무 막막하네요… 반대로 한국에 의류 도매 건물이였던 유어스가 중국 도매시장에 뛰어들었다가 망했던 케이스가 있는대 그걸 보고도 에이피엠 도매가 작년에 또 똑같은 짓을 했습니다. 이미 망하고 있긴하지만, 중국시장에 뛰어드는건 당연히 말이 안되는 장벽들이 있지만, 한국에 들어오는 도매는 어떻게 될지 좀 많이 불안합니다…
8년이나 되신 대선배님이시군요. 저는 소규모 유통이라서 그렇지만, 글 남기신 것 처럼 규모가 있는 도매의 경우는 소매상들에게 자리를 많이 잃었을 수도 있었겠네요. 뭔가 하시던 것에서 변화를 통해 이끌어 낼 수 있는 무언가가 있지 않을까요? 뭔가 응원을 드리고 싶은데 글이 변변치 않아 죄송합니다.
@@edots2021 저도 그저 한명의 소상공인일뿐이네요… 도매 시장조차도 너무나도 어려운 상황이고 국내에서 공장까지 운영했지만 내수 제작은 공임에서 이미 가격이 너무 높기때문에 힘들고 MOQ 자체도 중국 수입보다 훨씬 높기때문에 내수 제작도 쉽지 않습니다… 저도 방법을 찾고 있지만 결국 기술을 배워야 하나 이렇게 회피를 하고 있는 상황이네요…
알리엑스프레스를 오래 이용하고 있는데.. 일장일단이 있습니다. 가정의 소모용 상품은 그런대로 만족이 되지만 품질이 요구되는 상품은 문제 발생시 AS 가 전혀 되지 않는다고 봅니다. 최선의 해결책은 반품과 환불인데, 시간적 낭비가 너무 큽니다. 수입대행사는 고객서비스를 강화한다면 그런대로 방어가 되지 않을까 싶네요.
반품을 해주는 정책을 펼치고 있기는 하지만 온전하지는 않습니다. 그리고 알리익스프레스에 정품인척 팔고 있는 제품들은 가품이 많다는 사실을 인지하고 사용하시는 것이 좋을 것 같으며, 유통업자는 이러한 공백 속에서 품질을 잘 보증 하는 것이 더 강점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이것은 초보 사업가들에게는 어려운 숙제가 될 수 있으니 초보 사업가분들의 어려움은 불가피해 보입니다.
안녕하세요~ 관련 영상을 여러개 봤는데 가장 분석이 디테일 하고 전문성이 있네요. 그런데 직구몰이 판매량이 많아지고 있고, 또 혹시 1688이 국내에 들어오고 물류 창고가 생긴다면 KC인증이나 관부가세 문제가 어떻게든 해결되어야 할것이라 생각되는데요. 이 문제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좋은 평가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질문에 답을 드리자면, 해외에서 수입하는 것들도 모두 관계법령에 따라 진행되어야 합니다. 이미 KC인증이나 관련법령이 적용되고 있으니 그 틀을 지키면서 운영이 되겠지요. 따라서 1688 창고가 생기더라도 이들 법령을 지키려면, 소량으로 개인구매목적으로 구매하는 사람들은 배송이 빠르고, 일부 KC인증 없이 살 수 있는 구매대행특례품목의 경우에는 지금처럼 인증이 없어도 되니까 더 편리해 지겠지요. 하지만 1688 특성상 도매를 목적으로 하므로 업자가 대량 구매를 할 경우에는 KC 인증이 필요하면 받아야 하고, 관부가세도 현행법에 따라 지불해야 합니다. 질문에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edots2021 현재 화장품이나 건기식은 네거티브 방식으로 수입을 규제를 하고 있는 중입니다. 그리고 아동용 또한 함부로 직구를 못하도록 하고 있고요. 따라서, 안전에 대한 인증이라면 국내업체와의 형평성을 고려해서 KC 인증을 요구하는 것은 무리가 아니라고 봅니다. 즉, KC 안전인증이 없는 제품은 한국내에서 유통이 금지된다고 하면, 중국에서 한국으로 제품을 팔고 싶은 중국인 사업자들은 KC를 발급을 받을 것이라고 봅니다. 다만, KC 인증을 대행해 주는 중국업체와의 협약을 통해서 일정 수준의 안전성이 담보된 제품들이 한국으로 보내지도록 유도를 하는 것이 바람직 해 보입니다.
@@edots2021 그렇긴 한데요.... 해외몰이 예전과 다르게 빠르게 커져가고 있고, 지금같은 상황에선 배송기간도 점점 빨라지고 있어 국내 셀러들과 다를것이 없어졌다고 생각됩니다. 판매량이 점점많아지다보면 관부가세와 인증문제가 발생할수 밖에 없을것 같은데요. 특히 전기 전파인증관련 제품들은 여러 혼란이 있을거 같네요... 예전 이명박정권 시절 유인촌 장관도 생각 나구요 ㅋㅋ 저의 괜한 걱정일까요?
우리 국민들이 알리 등을 통해서 나름대로 합리적인 소비를 한다면 나쁘지는 않을 것입니다. 어짜피 수입해서 살 것 중간 딜러만 망하게 되고, 이미 우리나라는 저가 제품에서는 경쟁력이 이제 많이 떨어져 있습니다. 따라서 오래전 미국처럼 했듯이 저가는 수입해서 소비하고, 가치 중심적인, 문화 상품, 고부가 가치 상품을 팔을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합니다. 100원 남기는 제품 수 만개 수입해도, 큰 거 하나 팔아 더 크게 남기면 되는 것이지요. 물론 말처럼 잘 될지는 모르겠지만요.
작년쯤 말도 안되는 싼가격으로 쿠팡 아이템위너로 침입하고 주문을 다 받아 놓고 제품을 안보내주는 사건들이 많았죠. 알고 봤더니 중국인들니었고 개인정보 털어가는 목적으로 그랬던 것으로 추정하고 있는 기사도 났었습니다. 경영악화로 문을 닫는 배대지도 회원 정보를 피싱회사에 팔아 넘긴다는 이야기도 많습니다.
1월달부터 알리 저렴해서 5번정도 구매했는데... 토스페이먼츠 수수료가 구매가 보다 높아요...4만원어치 샀으면 수수료가 4만 좀 넘네요...ㅋㅋ . 저렴한거 샀고, 만원 이하 짜리가 거의 입니다. 이제 알리 끝~! 어떻게 아냐고요...작년부터 안쓰던 신한카드로 알리 결제해서 그것만 나왔기 때문에 알지요...
와 정말 댓글을 달지 않을 수가 없는 엄청난 분석 영상입니다. 많은 판매자 분들이 영상 보시고 더더욱 힘내서 판매 활동에 집중하게 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하는 바램이 드네요. 영상 만드시려 적지 않은 시간 할애 하셨을텐데요.. 내용이 알차고 목소리도 전달력 있게 또박또박 말씀 해주셔서 30분 내내 흐트러짐 없이 몰두해서 시청 했습니다. 이런 영상 만들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도 열심히 하겠습니다^^
중요한건 한국사람들한테 제품에 가격들이 오픈되었다는겁니다..영악한 한국사람들이 눈을 뜬게 중요한것같습니다..중국내수시장 앞으로 5년이상은 바닥을 헤매일것이고 알리바바나 pdd가 내수시장엔 한계에 봉착되었고 현재 돌파구는 해외밖에 없습니다.처음엔 자리잡기까지가 힘들겠지만 앞으로 한국은 중국에 경제식민지가 될듯합니다.지켜보면 아주 재미있을듯합니다.
팩트 분석은 없고 본인 희망 사항만 말씀하셨네요 ㅎ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1688무역전용 플랫폼이 하나 더 나오는 겁니다 일단 주요 무역 대상국 48개국 정도가 되겠네요 1688 상인들에게도 참여 관련 홍보를 계속 하고 있지요. 현 상황에서 한국 기업이 밥수저 얹을 자리가 있을런지 ㅋ 중요한 것은 파급 효과인데 이 부분은 쉽게 장담할 수 없으나 지금 1688에 이미 많은 외국 도매 업자들이 거래 중인것을 감안하면 크게 어려운 일도 아닐 수 있겠단 생각이 듭니다 저희는 두 플랫폼 운영을 하고 있기 때문에 이렇게 말씀드릴 수 있는 겁니다. 아리바바와 1688의 사업영 역에서의 그룹내 충돌을 말씀하셨는데 재밌는 상황이지만 아리바바 가장큰 경쟁자는 1688이였어요. 소비자의 욕구를 자기 입맛대로 쉽게 바꿀수는 없다는 것을 아리바바도 잘 알 겁니다 무엇보다 중국내 신생 업체들의 계속된 도전을 받고 있는 아리바바로선 피 할 없는 선택인 것이죠. 중국과 관련된 세계 무역시장의 변혁은 누구 하나를 살리고 죽이는 문제가 아닙니다 큰 시대 흐름이 것이죠 이런 상황을 잘 인지하시고 철철히 준비하시 길 바랍니다.
시장점유율에 쫄리면 이 업을 하셔서는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오프라인 가게하는데 온라인이 대세이니 오프라인 다 접어라는 것과 같지 않을까요? 오프라인이 다 망했나요? 경쟁력을 갖추는 것이 모든 영역에서 필수 인 것이고 이제 그 부분이 더 중요한 시대가 다가오는 것 뿐입니다. 낭만이 아니라 사업에 대한 제 개인적인 견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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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버전] 알리·테무의 공습 - 혁신 엔진 꺼지는 한국 경제 - 스트레이트 245회 (24.03.10)](/img/tr.png)
![[MBC 탐사기획 스트레이트 245회] 알리·테무의 공습 - 혁신 엔진 꺼지는 한국 경제 (24.03.10)](http://i.ytimg.com/vi/qni4MwE8WvQ/mqdefault.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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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건몰라도 한국에서 14,000원짜리 테무나 알리에서 2,000원에판다는거 한국판매자들 많이 남겨먹는다는거~
한국 제품들은 중국 온라인몰 통해 중국 진출할 만큼의 경쟁력이 없는 제품뿐이라는 게 그게 더 큰 문제 아닐까요? 온실안 화초처럼 생존한 현실을 반성 해야 겠죠.
원가경쟁력이 많이 떨어지죠. 반도체 마저 털리면 어쩌나 하는 걱정도 있습니다.
말이 되는 소리를 해야죠. 최저임금 올리는 건 좋죠?? 중국의 인건비가 얼마인가요?? 무슨 짓을 하든 우리나라 제품이 가격경쟁력을 가질 수 없어요. ㅋㅋ
중국의 저런 저가들과 경쟁해서는 나라의 미래가 없습니다.
우리는 고부가가치 제품을 팔아야죠.
소비자들은 저렴한 가격의 제품을 누리면 됩니다.
어차피 국내에서 파는 저가들은 지금도 거의 다 중국제입니다.
무서운건 예전부터 실현 안된다는게 어느순간 눈앞에 또는 벌써 실행되고 있고 ~ 소비자의 눈높이가 높아지고 있기 떄문에 선별성도 높아지면서 ~ 국내 셀러는 1688도입전에 지금 말살이 코앞이고. 그리고 1688이 어느정도 오면 확인사살하는 꼴~~
그렇긴하죠...지금 우리는 변곡점을 넘고 있는 시대에 있어서 항상 변화에 대해 관심을 가져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이제 법을 제정해 막아야만 합니다. 정치쓰레기들 싸움질만 해대고 중소기업 다 망하게 됐다. 모두 개잡 쓰레기들 청소해 기업들 살리고 나라바로 세우자
1688에서 사입해서 세금 다때고 마진5% 남기고 팔고있어요 완전 박리다매..그렇게 해야 살아남아요.. 하루 무조건 3000개이상 택배로 나가야 택배비로이익빼는 구조
우리나라 온라인시장도 정신 차려 시스템을 고쳐야지요~~
구매대행하며 3배이상 폭리취하는게 보이는데 소비자 입장에서 어딜 설택 하겠습니까~?? 61세인저도 알리나 ,테무 기웃거리게 되는 겁니다
저는 광저우에 직접 들어가서 물건 사입해온지 8년차인대 사입제품은 가면갈수록 어려워 지는게 현실입니다…심지어 저는 도매인대 이젠 직접 수입해서 파는 소매 업체들로 인해 이미 수입 도매가 의미가 없어지기 시작한지 오래입니다…그런대 거기에 1688이 한국 진출이라는 소식에 진짜 수입 도매는 접어야 겠구나 생각하고 있습니다…앞으로 뭘 해야할지 너무 막막하네요…
반대로 한국에 의류 도매 건물이였던 유어스가 중국 도매시장에 뛰어들었다가 망했던 케이스가 있는대 그걸 보고도 에이피엠 도매가 작년에 또 똑같은 짓을 했습니다. 이미 망하고 있긴하지만, 중국시장에 뛰어드는건 당연히 말이 안되는 장벽들이 있지만, 한국에 들어오는 도매는 어떻게 될지 좀 많이 불안합니다…
8년이나 되신 대선배님이시군요.
저는 소규모 유통이라서 그렇지만, 글 남기신 것 처럼 규모가 있는 도매의 경우는 소매상들에게 자리를 많이 잃었을 수도 있었겠네요. 뭔가 하시던 것에서 변화를 통해 이끌어 낼 수 있는 무언가가 있지 않을까요? 뭔가 응원을 드리고 싶은데 글이 변변치 않아 죄송합니다.
@@edots2021 저도 그저 한명의 소상공인일뿐이네요… 도매 시장조차도 너무나도 어려운 상황이고 국내에서 공장까지 운영했지만 내수 제작은 공임에서 이미 가격이 너무 높기때문에 힘들고 MOQ 자체도 중국 수입보다 훨씬 높기때문에 내수 제작도 쉽지 않습니다…
저도 방법을 찾고 있지만 결국 기술을 배워야 하나 이렇게 회피를 하고 있는 상황이네요…
@@edots2021 정확하고 유익한 정보 컨텐츠 너무 감사합니다 많이 배워가겟습니다
아이쿠 부끄럽습니다. 선배님!
소문에 휘둘리지 않는 저만의 컨텐츠로 열심히 실어 보겠습니다!
한국시장이 만만한 시장이 아니죠. 중국 물건 주문했던 합한 금액이 8만원 정도였는데 접수 통관어쩌구 자동취소가 됐다고 문자로 끝! 카카오페이로 환불처리 ! 지네 마음대로에요 ㅎㅎㅎ. 역시 중국!
음.. 공감되는 내용입니다. 구매대행, 온라인몰 창업을 계획하는 저로서는 중국 온라인몰의 국내 진출은 큰 위협입니다.
진정한 사업은 레드오션에서 자리잡는 거라고 생각해요. 쫄지말고 해보고 싶은 것은 해봐야죠!
중국 직구 구매했다가 반품도 못하고 그냥 쌓아두고 있다. 볼 때마다 화난다. 제품들이 다 거지같다. 이제 중국 직구는 광고가 아무리 그럴듯해도 절대 구매 안한다.
테무가 반품 잘 됩니다. 그냥 반품신청하면 국내 택배사에서 와서 수거해 감
@@komun40000 그런 수고로운 짓 안하려고요.
구매할때 부터 반품할 것을 생각하면서 하는 쇼핑은...즐겁지 않죠
디테일한 분석력 좋으시네요. 👍👍👍 구독 좋아요 추가합니다.
감사합니다. 열심히 하겠습니다.
알리엑스프레스를 오래 이용하고 있는데.. 일장일단이 있습니다.
가정의 소모용 상품은 그런대로 만족이 되지만 품질이 요구되는 상품은 문제 발생시 AS 가 전혀 되지 않는다고 봅니다.
최선의 해결책은 반품과 환불인데, 시간적 낭비가 너무 큽니다.
수입대행사는 고객서비스를 강화한다면 그런대로 방어가 되지 않을까 싶네요.
반품을 해주는 정책을 펼치고 있기는 하지만 온전하지는 않습니다.
그리고 알리익스프레스에 정품인척 팔고 있는 제품들은 가품이 많다는 사실을 인지하고 사용하시는 것이 좋을 것 같으며, 유통업자는 이러한 공백 속에서 품질을 잘 보증 하는 것이 더 강점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이것은 초보 사업가들에게는 어려운 숙제가 될 수 있으니 초보 사업가분들의 어려움은 불가피해 보입니다.
최저임금 등 여건이 완전히 다른데 이렇게 단순히 가격만으로 박살낸다면 대한민국의 미래는 더 없어지겠지.
이제는 중국도 인건비 경쟁력이 낮아지고 있죠.
우리가 살길은 부가가치가 높은 일들을 만드는 것인데 정부의 뒷받침도 중요합니다....but…
지금 알리 테무가가 들어오면서 쿠팡에서도 은근슬쩍 로켓직구를 했던 제품을 중국 이커머스회사를 설립하고 국내 시스템처럼 물건을 쌓아두고
쿠팡에서 팔고 있다고 의심하는데요 그 부분은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궁금합니다
이미 로켓직구가 별도 법인으로 만들어서 편법적으로 물건을 쌓아두고 배대지사압방식으로 운영되는 것으로 들었습니다
근데 직접사보니까 물건들이 누락되서 오는것도 있고 상태가 영 안좋아서 안삼😊
그게 현실이죠...그래서 그러한 시행착오를 해결하고 안정적인 좋은 품질의 제품을 공급해 주는 것이 무역의 기본 이라고 생각합니다.
돼서
안녕하세요~
관련 영상을 여러개 봤는데 가장 분석이 디테일 하고 전문성이 있네요.
그런데 직구몰이 판매량이 많아지고 있고, 또 혹시 1688이 국내에 들어오고 물류 창고가 생긴다면 KC인증이나 관부가세 문제가 어떻게든 해결되어야 할것이라 생각되는데요. 이 문제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좋은 평가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질문에 답을 드리자면,
해외에서 수입하는 것들도 모두 관계법령에 따라 진행되어야 합니다.
이미 KC인증이나 관련법령이 적용되고 있으니 그 틀을 지키면서 운영이 되겠지요.
따라서 1688 창고가 생기더라도 이들 법령을 지키려면,
소량으로 개인구매목적으로 구매하는 사람들은 배송이 빠르고, 일부 KC인증 없이 살 수 있는 구매대행특례품목의 경우에는 지금처럼 인증이 없어도 되니까 더 편리해 지겠지요.
하지만 1688 특성상 도매를 목적으로 하므로 업자가 대량 구매를 할 경우에는 KC 인증이 필요하면 받아야 하고, 관부가세도 현행법에 따라 지불해야 합니다.
질문에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앞으로 법령이 바뀌어 개인구매도 KS인증과 관련법규를 지켜야 목록통관이 가능하다고 바뀐다면, 어떤 상황이 벌어질까요?
아마도 그럴 확률은 없을 것 같습니다. 그렇게 되면 쇄국정책에 가까운 내용이 되고 외교적으로 주변의 압박이 상당해질 것이므로 그런 방향으로 진행될 소지는 없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개인이 물건을 구매할 수 있는 자율권을 박탈하는 것도 문제가 된다고 생각 합니다.
@@edots2021 현재 화장품이나 건기식은 네거티브 방식으로 수입을 규제를 하고 있는 중입니다. 그리고 아동용 또한 함부로 직구를 못하도록 하고 있고요. 따라서, 안전에 대한 인증이라면 국내업체와의 형평성을 고려해서 KC 인증을 요구하는 것은 무리가 아니라고 봅니다. 즉, KC 안전인증이 없는 제품은 한국내에서 유통이 금지된다고 하면, 중국에서 한국으로 제품을 팔고 싶은 중국인 사업자들은 KC를 발급을 받을 것이라고 봅니다. 다만, KC 인증을 대행해 주는 중국업체와의 협약을 통해서 일정 수준의 안전성이 담보된 제품들이 한국으로 보내지도록 유도를 하는 것이 바람직 해 보입니다.
@@edots2021 그렇긴 한데요....
해외몰이 예전과 다르게 빠르게 커져가고 있고, 지금같은 상황에선 배송기간도 점점 빨라지고 있어 국내 셀러들과 다를것이 없어졌다고 생각됩니다. 판매량이 점점많아지다보면 관부가세와 인증문제가 발생할수 밖에 없을것 같은데요.
특히 전기 전파인증관련 제품들은 여러 혼란이 있을거 같네요...
예전 이명박정권 시절 유인촌 장관도 생각 나구요 ㅋㅋ
저의 괜한 걱정일까요?
알리와 테무에서 소매로 물건을 사본사람들은 어느정도 알것입니다
이미지사진과 비슷하게 둔갑한 저품질 물건을 받을수 있다는것을요.
10개사면 5개는 반품하고싶어집니다
속았다는 저품질 느낌받는 물건에 실망하고 반품이 어렵고 귀찮아 구매하고 싶지않죠. 이부분이 개선되지않는한
알리나 테무가 쿠팡처럼 믿을수 있는 플랫폼이 될수있는지는 아직 모르죠
어쩌다 운좋게 가성비있는 좋은 물건이 오는거는...ㅋㅋㅋ 운에 맡겨야합니다.
1688 도매급 플랫폼이 국내진출에
어떤영향을 끼치게될지 뚜껑을 열어봐야 알게되겠군요.
조만간 후속작 촬영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오~도움이 많이 되었습니다. 생각의 전환이 필요할 듯요👍
감사합니다. 정보의 홍수 속에서...찌라시에 너무 휘둘리지 않고 진짜와 본질을 볼 수 있는 스스로의 필터가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1년전 다르고
1년후 또 어떻게
변할지 아무도 모릅니다.
ㆍ
도매
소매
생태계 가 완전히 변화할듯
변화는 항상 벌어지죠. 그안에서 내가 할 수 있는 것을 찾는 것이 중요한 것 같습니다.
한국 물가가 비싸서 망해야 합니다..밥값 도 비싸서 외식 안갑니다
택배 비 보다 싼 물건들을 보면 이건 한국 유통 죽이려는거다.
항상 미끼 상품은 어디에나 있죠.
쿠팡도 그렇게 시작해서 성장 한 것이구요...
알리익스프레스 건은 정말 여파가 큽니다. 잘 경계해야 할 것 같아요.
정확한 분석와 군더더기 없는 깔끔한 설명 감사합니다. ~
응원 감사합니다!
ㅋ 배대지 사업자들도 따지고 보면 치고 빠지면서 먹고 사는 중간 유통중 하나고 소비자 입징에선 없어지면 좋은거죠.
중간 유통자가 빠져도 돌아가는 유통이 있고 필수적인 유통이 있습니다. 중간유통이 없으면 제일 좋지요. 그렇다면 모든 유통이 다단계상품 처럼 유통이 되었어야만 합니다. 하지만…현실은 필요하니까 그 단계를 삭제하지 못하는 것이지요.
우리 국민들이 알리 등을 통해서 나름대로 합리적인 소비를 한다면 나쁘지는 않을 것입니다. 어짜피 수입해서 살 것 중간 딜러만 망하게 되고, 이미 우리나라는 저가 제품에서는 경쟁력이 이제 많이 떨어져 있습니다. 따라서 오래전 미국처럼 했듯이 저가는 수입해서 소비하고, 가치 중심적인, 문화 상품, 고부가 가치 상품을 팔을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합니다. 100원 남기는 제품 수 만개 수입해도, 큰 거 하나 팔아 더 크게 남기면 되는 것이지요. 물론 말처럼 잘 될지는 모르겠지만요.
결국 지갑을 여는 것은 소비자이기 때문에 합리적인 소비에 대한 눈을 뜨는 것이 중요한 일이긴 합니다만, 생각보다 합리적이지 못한 소비가 이어질 것 같습니다.
돈이 전부인 나라에서 돈으로 후려치면 안될것이 있나
테무? 가입했다가 탈퇴했다. 이유는 갑짜기 온갖 광고와 피싱전화가 쏟아져 들어오니 감당이 안되서 . 탈퇴하고나니 속이 시원하덜,.
작년쯤 말도 안되는 싼가격으로 쿠팡 아이템위너로 침입하고 주문을 다 받아 놓고 제품을 안보내주는 사건들이 많았죠. 알고 봤더니 중국인들니었고 개인정보 털어가는 목적으로 그랬던 것으로 추정하고 있는 기사도 났었습니다. 경영악화로 문을 닫는 배대지도 회원 정보를 피싱회사에 팔아 넘긴다는 이야기도 많습니다.
알리는 요즘 ai 번역이 잘되 있어서 한국말로 상담가능함.. 24시간 상담하고 있음
비슷한 제품 조금 더 비싸도 한국거 사갰죠 가격 차이가 너무 나니 저리 난리 테무 알리 사겠죠 반품 잘되고 프리 쉽핑
중독 되서 몇천불 썼는
1월달부터 알리 저렴해서 5번정도 구매했는데... 토스페이먼츠 수수료가 구매가 보다 높아요...4만원어치 샀으면 수수료가 4만 좀 넘네요...ㅋㅋ . 저렴한거 샀고, 만원 이하 짜리가 거의 입니다. 이제 알리 끝~! 어떻게 아냐고요...작년부터 안쓰던 신한카드로 알리 결제해서 그것만 나왔기 때문에 알지요...
소비자의 경험이 아주 중요하죠. 이렇게 만족스럽지 못한 경험자들이 많아지면 그 플랫폼은 지속 될 수가 없습니다. 하지만 제 생각에는 알리익스프레스는 그래도 긍정이 더 많은 것 같아 우려가 되고 있습니다.
테무만 써봐서 잘 모르는데
토스페이먼츠 수수료가 왜 생기나요?
테무를 보면... 카카오페이로 결제를 하는데 그냥 국내 결제 하는것처럼 되던데요. 수수료 얘기는 안 나오던데... 나중에 수수료 나올려나?
구매대행이란게 비정상 아닌가? 직거래가 소비자에게 좋은거지//수입차도 수입대행업체땜에 부품값 후려치는건데….이런거 다 없어져야한다…
유통이라는 큰 구조로 볼 때 구매대행도 하나의 영역이 맞습니다.
말씀하신대로라면, 국내의 총판도 다 사라져야죠. 수많은 제조사에서 물건 모아서 파는 것이 총판이고 유통이니까요. 유통은 각자의 역할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Good job
쿠팡의 생태계가 그러합니다
유통 동향 - 글로벌 중국발 해외직구 1688?!!!!!
아마존과 다른점은 중국 기업은 (인터넷기업도 예외없음) 중국공산당 지배하에 있다고 . 이제 대한민국 개인정보가 중국으로 합법적으로 넘어간다는것이 더 위협적이라는것을 소비자는 알아야한다
말씀 맞습니다. 문 닫는 배대지가 조금의 푼돈이라도 건지기 위해 회원들 개인정보를 파는 것도 자주 일어나고 있죠...
주딩이로 살와왔던 자들의 무덤이 되겠죠. 땀흘려 일합시다!
땀흘려 일합시다!
유통은 진짜 약육강식의 최고봉이구나
시장경쟁인것이죠.
와 정말 댓글을 달지 않을 수가 없는 엄청난 분석 영상입니다. 많은 판매자 분들이 영상 보시고 더더욱 힘내서 판매 활동에 집중하게 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하는 바램이 드네요.
영상 만드시려 적지 않은 시간 할애 하셨을텐데요.. 내용이 알차고 목소리도 전달력 있게 또박또박 말씀 해주셔서 30분 내내 흐트러짐 없이 몰두해서 시청 했습니다.
이런 영상 만들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도 열심히 하겠습니다^^
이런 공감 댓글은 정말 큰 힘이됩니다! 감사합니다!
중요한건 한국사람들한테 제품에 가격들이 오픈되었다는겁니다..영악한 한국사람들이 눈을 뜬게 중요한것같습니다..중국내수시장 앞으로 5년이상은 바닥을 헤매일것이고
알리바바나 pdd가 내수시장엔 한계에 봉착되었고 현재 돌파구는 해외밖에 없습니다.처음엔 자리잡기까지가 힘들겠지만 앞으로 한국은 중국에 경제식민지가 될듯합니다.지켜보면 아주 재미있을듯합니다.
이러한 여파에 대해서 정부도 잘 파악을 하고 대응해야 할텐데....
사실 저는 그 부분이 더 걱정입니다.
미국이 중국대하는 모델을 보세요. 그게 어떤 의미인지 모르면 어렵습니다. 세계화가 없어지고 그 이후 기술독점 중국이 겪은 아픔 다 같은 맥락입니다. @@edots2021
❤❤❤
응원 감사합니다.
신세계 정용진 멸치,땅콩이 큰 사달을 만드는 시발점이 되는건 아닌지.
다이소도 문닫을듯
맞습니다. 쿠팡보다 다이소가 위험하죠.
한국의 인증 제도를 철폐 해야해야한다. 외국에서 한국 제품을 구매 할수 없으니 경쟁력이 떨어질수 밖에 없다. 딴소리 하지마라. 인증제도 그만해라
한국의 인증제도는 국민의 안전을 위해 꼭 필요한 정책이긴 합니다. 다만 일부 대기업들을 위한 편파적인 조항들은 쇄국정책과 같은 역할을 하게 되어 수출이나 수입의 장벽이 되기도 하죠.
뭔가 잘못아시는데 지구 상에서 단 한나라 대한민국만 인증 제도 있어요. 그때문에 한국 온라인 쇼핑몰은 인구 소멸과 함께 소멸할겁니다. 무슨 인증이 왜 필요 한가요 ? 안철수만 막판 뒷거래 해주는 용도로만 사용되는겁니다 정신 차리세요
@@edots2021 먼소리에요. 안철수 땜에 그렇죠 그리고 평샹직장이라는 허울땜에 그런거죠
구매대행 강의해서 먹고사는 사람들은당연히 전혀 타격없을거라고 하지. 과연 그럴까? ㅎㅎ
전혀 타격이 없을거라고 하지는 않았습니다. 대량으로 하는 것은 지양하고 소비자가 원하는 제품을 소개하는 구매대행은 변함 없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제목좀 바꾸세요. 테무때문에 보고 있는데 테무 이야기는 없네요
어차피 알리 한국 진출은 예정된 일
그로 인해 없어지는 업종 생기는 건 당연한 수순이겠죠
시대가 변하면 그 변화 속에서 사라지는 것과 새로 생기는 것들이 공존하게 되니
그 안에서 생존할 수 있는 방법을 고민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알리 마윈 상하이방 홍콩 -> 시주석으로부터 퇴출
안타깝죠...
셀러들이 큰일😊
우회상장
음...
한국 소매제조업..ㅠ.ㅠ
한국 소매 제조업은 경쟁력을 갖추고 수출에 힘을 실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한국 내수시장은 너무도 작은데 이 작은 시장에서 조차 대기업의 횡포에 물려서 기를 못피는 중소업체를 보면 마음이 아픕니다.
유튜버 참피디 인줄 알았네요...혹시 큰형님...
참피디가 누구인지 덕분에 찾아 봤네요 ㅎㅎ
아무관계 없습니다 ㅠ.ㅠ
내용 너무 알찹니다
근데 손짓을 좀만 줄여주시면 보기 편할듯 합니다.
헙...손짓을...
팩트 분석은 없고 본인 희망 사항만 말씀하셨네요 ㅎ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1688무역전용 플랫폼이 하나 더 나오는 겁니다 일단 주요 무역 대상국 48개국 정도가 되겠네요 1688 상인들에게도 참여 관련 홍보를 계속 하고 있지요. 현 상황에서 한국 기업이 밥수저 얹을 자리가 있을런지 ㅋ 중요한 것은 파급 효과인데 이 부분은 쉽게 장담할 수 없으나 지금 1688에 이미 많은 외국 도매 업자들이 거래 중인것을 감안하면 크게 어려운 일도 아닐 수 있겠단 생각이 듭니다 저희는 두 플랫폼 운영을 하고 있기 때문에 이렇게 말씀드릴 수 있는 겁니다. 아리바바와 1688의 사업영 역에서의 그룹내 충돌을 말씀하셨는데 재밌는 상황이지만 아리바바 가장큰 경쟁자는 1688이였어요. 소비자의 욕구를 자기 입맛대로 쉽게 바꿀수는 없다는 것을 아리바바도 잘 알 겁니다 무엇보다 중국내 신생 업체들의 계속된 도전을 받고 있는 아리바바로선 피 할 없는 선택인 것이죠. 중국과 관련된 세계 무역시장의 변혁은 누구 하나를 살리고 죽이는 문제가 아닙니다 큰 시대 흐름이 것이죠 이런 상황을 잘 인지하시고 철철히 준비하시 길 바랍니다.
다음달 되어보면 알게 되겠죠. 어떻게 오픈이 되는지...
큰 시대의 흐름이라도 외교라는 것이 있어서 국가 간의 규정을 마련하고 자국을 먼저 보호하면서 진행이 되다가 국가적인 사회적합의가 이루어지게 되죠. 이것도 일이 벌어지고 나면 알게 되겠죠.
근데 구매대행 ㅋㅋㅋ 되팔이 좀 웃기지 않나 ?ㅋㅋㅋ
무역이라는 것을 이해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말씀대로라면 그 옛날 실크로드도 되팔이일까요?
참, 낭만적인 얘길 하시네요. 시장 점유율이 문제라는 겁니다. =.=;;;
시장점유율에 쫄리면 이 업을 하셔서는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오프라인 가게하는데 온라인이 대세이니 오프라인 다 접어라는 것과 같지 않을까요? 오프라인이 다 망했나요? 경쟁력을 갖추는 것이 모든 영역에서 필수 인 것이고 이제 그 부분이 더 중요한 시대가 다가오는 것 뿐입니다. 낭만이 아니라 사업에 대한 제 개인적인 견해입니다
대륙을 막을 방법은 없다. 손잡자
가성비? 옵션은 있지, 남들 따라하지 말고 남들이 못 보는 독자적인 거 찾아!
남들 못보는 독자적인 것을 하기 위해서는 플랫폼을 먼저 벗어나야죠.
@@edots2021 맞읍니다. 시간은 좀 더 걸리겠지만 독자 플랫폼 갖추고 오프라인 매장 하나로 시작하는 거 가능합니다.
무역은 아이디어!
넵! 맞는 말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