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와이프랑 10년 살아보니 와이프를 알게되더라구요. 남자입장에서는 사소하게 보이는 것들이지만 와이프는 그런것조차도 크게 느끼더라구요. 결혼초부터 항상 제가 생각한것은 배우자를 공부하자 입니다. 내 배우자가 무엇을 싫어하고 무엇을 기뻐하는지 관심을 가지고 계속 대화를 시도하는게 중요한거 같아요. 지금은 와이프가 설겆이 하는 뒷모습만 봐도 저사람이 기분이 나쁜지 좋은지, 그리고 그냥 스쳐지나가도 공기로 그게 다 느껴질 정도입니다.
결혼 8년차 남편입니다. 참 좋은 영상이고 참 좋은 채널입니다. 사람들은 성을 '부끄러운 것, 남사스러운 것, 숨겨야 하는 것'으로 생각하는 것 같습니다. 하지만, 적어도 '부부'에게만큼은 성은 '함께 즐겨야 할 행복한 것'으로 서로 생각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부부가 아니면, 누구와 성을 나눕니까. 많은 이야기, 올바른 표현, 그리고 공감으로 이루어지는 행복한 성이 행복한 결혼생활을 만들어간다고 생각합니다. 서로 노력해야지요..
노력하면 힘들죠. 왜 노력하세요? 내 가족. 내 가까운 친구인데 가장 소중한 존재인걸 아는데도 노력해야 당신은 그들을 이해하고 챙기고 잘해줍니까? 아마 당신은 머리로는 그들이 소중한건 아는데 마음은 아닌가봅니다. 사랑하는 사람들에겐 노력없이도 자연스레 마음이 가고 잘해주고싶고 챙기지않나요?😅
과학적 근거가 수준이 낮아서 그래요. 인류가 지금까지 유지되는 이유는 이성간에 오랜 사랑이 가능하기 때문입니다. 최근 연구에 따르면 호모사피엔스는 일부일처제와 무질서 그 중간쯤으로 진화해왔다고 합니다. 인간의 사랑은 유통기한이 있고, 자연상태에 인간은 본능만 있다 라는건 한국에 진화심리학 연구자가 없기 때문이에요. 기원전 1만년 전부터 진화가 멈춰있는데 그 시절에도 규범이 있었고 협력과 도덕이 있었습니다. 애초에 호모사피엔스는 사회적 동물입니다.
평소에 잘해야한다는 말 엄청 와닿네요.. 일도 생활도 같이했던, 24시간 내내 붙어있던 전여친이 있었는데. 초기엔 같이 지내는 시간동안 상대방은 모든 걸 자기 스타일로 맞추려고 잔소리 폭풍에 자주 싸웠는데. 어느 순간부터는 싸우는게 너무 지쳐서 잔소리하면 대답도 안하고 그냥 행동으로 옮기게 되면서, 말도 하기 싫어지고 만지기도 싫어지더라구요. 내가 대답을 안하게 되니 상대방은 잔소리에서 구박으로 바뀌기 시작했고. 구박이 되니 같이 지내는 시간이 지옥같았네요. 결국 핑계거리로 수면의 질을 위해 잠은 따로자자 일방적으로 제안했고, 1년이 넘게 저의 계속되는 잠자리거부에 대뜸 물어보는게 '오빠 거기 무슨 문제있는거 아니지?'. 평소에 상대방에 대한 미움이 마음깊숙히 자리 잡아있는데, 제가 무슨 동물도 아니고 남자면 다 밝히고 좋아하는 것도 아니고. 남자도 상대방에 대한 마음이나 분위기에 따라 하고 싶고 안하고 싶고 그렇습니다.. 일에서도 생활에서도 늘 제 의견은 묵살되고 제 남성성을 발현할 수 없게되니, 진짜 신기하게 성욕도 줄더라구요... 그러면서 잠자리에서 마저도 본인이 리드하려고 하고 뭐하나 제 의지대로 할 수 있는게 없었는데, '잠자리' 하나 제 의지로 거절할 수 있겠구나 라는 생각이 계속 들었던 거 같네요.. 어느날은 '너는 왜 칭찬 한마디 안해줘?' 물어봤더니 '남자는 칭찬받으면 거만해져서 안해준다'라고 ㅋㅋㅋㅋ 주종관계가 되버린 남녀관계는 파국뿐입니다... 상대방 위에 군림하려고 하지마세요.. 그냥 두 부부의 귀한 자식들끼리 만나서 같이 사는 평등한 관계지, 내가 여자니까 내가 남자니까 이런거 하지마세요.. 배려 좀 해주시길..
"설문조사"...결혼을 왜 포기합니까? *남자 같은 경우는* 1. 돈이 없어서.. 2. 피곤해서..여자와 연애하고 결혼하는 그 자체가 피곤하고 괴롭고 지친다 3. 결혼 안해도 sex문제 해결할 수 있다 *여자 같은 경우는* 1. 없는 족쇄가 새로 생겨 나를 올가 메는 것이 싫다 '남편'+'시어머니'+'자식'이라는 족쇄가 새로 생겨..나를 묶어 평생을 괴롭힌다 차라리 지금처럼 자유롭게 사는게 100배 더 좋다 2. 돈이 없어서.. 3. 없는 '시댁 식구'가 새로 생겨..평생을 나를 괴롭히는데..미쳤다고 결혼하나?
한쪽이 몇번 거절 당하면 그냥 하기 싫어짐.. 사소한게 시작이더라고 결국 시간이 지나서 다른쪽이 먼저 성관계 원할때 거절하게 됨 둘다 해당하는데 몇번 거절당하면 차후 의무 방어전이라도 하고싶은 마음조차 안생김 거기에 남자는 나이들수록 성욕까지 없어짐 진짜 잠자리.. 속궁합 안맞는거 그거 진짜 연애할때 최대한 알아차려야함 잠자리 싫어하는 애들은 싫어하는 사람끼리 만나야 행복한거임
연애때 잘맞았고 항상 불탔는데 결혼 후 임신하면서 남편도 같이 임산부가 되더니 저 출산후엔 남편의 몸매가 근육 다 빠지고 살찐 돼지처럼 ㅠ... 체력 하나도 없고 성욕도 없어지고 종일 피로하다 하고, 살빼래도 운동 싫다고 안하고 잘때 건드려도 체력 딸린다고 셀프로 몰래 풀던데요...연애때완 전혀 다른사람 돼버렸어요 억울해요 남자들은 몰래 ㅇㅅ라도 갈수있지 여자면 ㅎㅃ가 유일한데 대놓고 그렇게 가기도 부담스럽고 여자들도 남자들처럼 은밀하게 이용할 수 있는 통로가 절실히 필요합니다...
진짜 진심 완전 대공감이요..... 난 혼자 힘들어서 아이들 잠들면 그냥 쓰러지기 일쑤인데 그제서 막 만지고 더듬고 관계하려고 하면 진짜 짜증날정도로 소름끼치고 화남.. 이제 사랑이 아예 식었다느니 사람이 변했다 서운하다느니 하는 소리 하면 더 열받음... 그런 힘든점을 이야기하려고 하면 회피...
@@prayu-y1i 궁예세요? 남속마음을 그리 잘알면 남편속마음이나 들여다 봐요. 남자가 잘해야 관계해주는거에요? 그게 장사지 멉니까. 노력하는데 누가 먼저라는게 무슨의미가 있나요. 꼭 멀해줘야 된답니까? 그런 사고가 관계를 멀게 하는겁니다. 남탓하지말고 자신을 돌아봐요. 문제는 그속에있으니.
진짜 돌대가리들만 떠들어대는 유튜브 진짜 문제다 저것도 전문가라며 젊잖게 개소리 하네요 해결도 못해주면서 맨날 노력하자고 그리고 끝ㅋㅋㅋ 원래 시간이 지날 수 록 섹스를 안하는건 자연의 섭리이고 정상입니다 만약 인간이 계속 신혼때처럼 발정나면 어떻게 책임 질건가요 그렇게 되면 늙어서 애낳다 죽는 여자가 많이 생길것이고 만약 늦게라도 애가 생기면 50살에 어떻게 키울건가요? 이것은 아주 자연스러운 현상입니다 이딴걸 문제라고 생각하고 해결하려는 자체가 바보같은 짓입니다 계란으로 바위가 안깨진다고 스트레스 받는것이랑 같은 문제인거죠
섹스 떄문에 결혼했다면 결국 그 관계는 식을 수 밖에 없다고 보구요, 왜냐하면 모든 섹스라는게 결국 식는거니까요. 그게 아니라 좀 더 다른 관계, 가령 신뢰, 돈, 존경, 가정적성향, 부드러운 성격 등등 다른 이유라면, 그 이유가 지속되는 한, 관계는 오래도록 유지된다고 봅니다. 돈을 보고 결혼했는데 돈이 떨어지면 관계가 무너지고, 부드러운 성격인 줄 알았는데 그게 아니라면 무너질 수 있겠지만, 최초 서로가 기대했던 요인들이 살아있다면, 그 결혼은 성공이라고 봐요. 화초를 키우듯 자식 낳아놓고 자라는 거 보는 삶도 나쁜 인생은 아닙니다.
한 번 털고 가야한다는 것에 큰 공감을 하게 되네요. 지금은 눈만 마주쳐도 서로 안아주고 입 맞추는 사이지만, 아이가 어릴때. 특히 남편이 육아에 도움을 안주던 시절에는 남편이 미워서 잠자리를 거부했던 때가 있었습니다. 몸도 마음도 지치고 불만이 쌓이니 도저히 하고 싶지가 않더라구요. 그 과정에서 남편이 많은 상처를 받았고 결국은 크게 싸우게 되었죠. 그 싸움으로 저는 육아를 도와주는 남편을 얻었고 신랑은 예쁘게 말하는 와이프를 얻었습니다. (스킨쉽은 덤 ^^) 흔히들 포기했다라고 얘기들 많이 하잖아요? 근데 전 포기가 안되고 꾸역꾸역 참다 안에 꽉꽉 쌓이게 되더라구요. 꼭 중간중간 한 번씩 털어내서 서로 노력하는 행복한 부부가 됩시다. 대신 털어낼 때 서로 너무 심한 얘기는 하지 않기..
나는 노력하는데 상대가 무시할때 자존감이 바닥난다..힘들어서 그런건 알겠는데 나도 너무 힘든데 참고 있기에..결혼 후 지금까지 17년간 애걸하는 내가 불쌍하고 젊음을 낭비한거같아서 따졌다. 미안하다고 고개숙이고 달라지는게 없다. 돈벌어 오느라 힘들어 다른건 여력이 없다고 털어놓는 남편을 어떻게 하랴... 더이상 희망도 없고 이게 팔자인가보다..ㅠ
좋은 강의 감사합니다. 주말 부부 입니다. 정말 잘 지내고 있습니다. 더 좋은 관계와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시키는데로 했습니다. 결과는 놀라웠습니다. 엉켜 있지 않은 실타래를 푸는건 오히려 더욱 꼬이게 하는 것이더군요. 엉켜 있을 때 풀어야지, 멀쩡한 걸 풀다간 낭패를 본다는 걸 깨달았네요.
맞습니다. 결혼생활은 성적 매력으로만 유지되는게 아닙니다 오히려 평상시의 서로에 대한 좋은 정서적 관계와 신뢰가 중요합니다. 항상 누가 먼저랄것도 없이 서로 손 꼭 잡고 다닐 정도의 사이라면 실제로 큰 문제가 없는 겁니다. 일상의 삶이든 섹스든 그 때 그 때 형편에 맞게 변화하는거죠
원만한 부부관계가 있으면 삶의 만족도가 높아지는거 같다 나도 둘째 낳고 점점 줄고있다. 관계 회복이 필요한다. 가사노동을 줄일려고, 건조기, 김치냉장고 등등 다샀다, 마지막으로 이사하면서 음식물처리기, 식기 세척기 샀다. 앞으로 부부관계 발전이 기대된다. 영상 잘봤습니다.
같이 TV보면서 발마사지 부터 시작해 보세요. 프로같이 안해도 됩니다. 살살 주물럭 주물럭 하다보면 사랑이 생김니다 웃음도 찾을 수 있구요. 그러면서 가끔 얼굴에 키스도 해주고.. 이런 매일의 일상이 쌓여야 그리고 하다보면 성적욕구도 생겨납니다. 내나이 57세의 경험담. 그리고 장난이라도 "여보. 사랑해" 라고 해보세요.. 그럼 사랑이 생겨 납니다. 쪽쪽쪽 해 주세요... 내남편 배가 엄청나와 산타클로스라고 하고 금복주라고 하면서 누워있을때 가끔 배만지면서 출렁출렁하면서 배에다 뽀뽀하면 좋아해요. 그러면서 토닥토닥해주죠.. 그런 사소한 스킨쉽이 애정으로 쌓여간답니다.
@@yolololo21 네 글쓴이가 철저하게 자신의 개인적인 경험만으로 이야기 하길래 일반화,피해의식이라고 한겁니다,꼭 집어줘야 알아먹나요? 이런애들 특징이 동성에 지나지게 감정이입해서 이성적 판단이 안되니까 더더욱 피해의식이라고 한거에요^^ 그리고 제글이 뭐 잘못됐나요? 남자가 폭력성이 있으면 혼자사는게 상대방을 위하듯이 피해의식에 찌든 사람도 혼자사는게 상대방을 위한다는 지극히 상식적인 말에 거부감이 왜 드시는지 이해를 못하겠네요. 여기서 남자의 폭력성만 예로들고 여성은 제외시켰어야 맘에 드셧을려나요?
아내 또는 남편을 향해 저런 배려를 할 수 있으려면 지금의 내 가족과 지인들에게 배려가 진행되어야 한다고 생각해요. 사람은 '그때 가서 하면 되겠지' 가 잘 안 돼요. 그래서 지금을 어떻게 살아내느냐가 미래에 함께 살게 될 배우자와의 관계에 지대한 영향을 준다는 걸 생각하게 됩니다. 지금을 잘 살도록 노력해야겠습니다.
제가 본 모든 심리관련 프로에서 이게 최고라고 생각이 드네요. 전 항상 상대가 배려를 안해줘서 제가 찼거든요.. 사소한걸(지키기 쉬운걸) 지키는건 당연한거고 어쩔 수 없이 큰 실수 하는건 이해해야한다고 생각해서 그런진 몰라도..저는 건장한 남성이지만 귀찮더라도 사소한건 지키는게 배려고, 어쩔 수 없던건 솔직히 얘기해야 서로 오해가 없다고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근데 오히려 저는 제가 만나는 친구들이 사소한걸 안 지키고 잘못했어... 하면서 같은 부류의 실수를 계속 하더라구요
정말 이런 영상 보면서 공감 가는 부분이 많아요... 저희 부부도 처음엔 서로에게 관심이 많고 애정이 넘쳤는데, 시간이 지나면서 일상에 치여 서로를 돌아볼 여유가 없더라고요. 그러다 보니 자연스럽게 스킨십도 줄어들고, 어느 순간 '우리 사이가 이렇게 멀어졌나' 싶은 생각이 들었어요. 그래도 다시금 마음을 다잡고 서로를 위해 노력하기 시작했죠. 일단 관계에 새로운 시도를 위해 용품을 쓰기 시작했는데.. 가장 접근성이 쉬운 러브젤로 시작했어요! 확실히 사용하고 나서 큰 도움이 됐어요. 저는 에로스유 젤로 시작했는데 지금은 우리 부부의 필수템이에요 ㅎㅎ 일단 촉촉함 자체가 다르니까 서로 더 잘 느끼게 되고 무엇보다 다시금 관심을 갖게 만드는 계기가 됐어요. 이 영상처럼 마음에서 시작되는 변화가 중요한 것 같아요!
여자도 관계 노력을 해야해요. 남자도 환경과 상황에 적응 합니다. 마치 구걸해야 할수있는 잠자리 원치 않아요. 그렇게 하루 한달 지나면 관계없는 상황에 적응을 해버려요. 그러면 서로 잠자리가 어색해져요~ 진짜 가족같아지는거죠. 가끔 야하고 자극적인 것도 필요해요. 그저 잠자리만 찾는 짐승 취급하면 ... 그런취급 안당하려고 잠자리를 아예 배제하고 생활합니다~ 그리고 생리적으로도 결혼하고 나면 성욕도 전같지 않아요~. 아내가 살쪄서 성욕이 안생기는게 아닙니다. 남자는 순수하게 성욕만 풀고 싶을때가 있는데 여자는 관계의 의무감. 너무 관계가 없는게 이상해서 등등 의 성욕 외에 다른 이유를 가지고 다가서는게 제일 다르죠.
그거 사회적으로 여자가 편하게 관계 가지려 하면 너무 대준다고 눈치주는 사람 많아서 스스로도 그런 강박에 놓여 살아서 그래요. 그럴 땐 남편분들이 아내를 겁먹지 않게 해줘야 합니다. 성생활은 서로 사랑해서 자연스럽게 하는 행동이고 용기내도 괜찮다고. 한국사회는 좀 많이 보수적이라 좀 더 개방적으로 다가갈 수 있는 남자분들이 도와주셔야 해요. 저도 그렇게 꾸준히 괜찮다고 용기 불어넣어주는 사람 만나서 관계 즐기고 있네요~ 많은 사람들이 관계에 부담스러워 하거나 나쁜거라는 강박에 시달리지 않는 때가 왔으면 좋겠어요. 그런 문제 하나하나 변화해 가야죠^^
아무래도 남성보다 여성이 성적어필을 하기가 좀 힘든 부분이 있어요. 점점 성문화가 개방되어 가고 있지만 아직까지는 속된 말로 성적 어필하는 여성을 향해 헤프다, 걸레같다는 심한 말도 심심찮게 들리다보니 어찌보면 내 남자에게 만큼은 그런 이미지로 보이고 싶지 않은 심리적 요소도 있습니다. 저도 이런 부분 때문에 남자친구한테 먼저 어필하기가 힘들었던 경험이 있었네요.
아빠 생각이 나네요. 엄마가 아빠의 술주정을 극혐했는데, 그걸 해결하려는 노력은 안하고 그저 잠자리 안해준다고 삐져있던 모습이 기억나요. 엄마가 술주정만 안하면 1등 남편이라고까지 할 정도였는데, 아빠는 그 문제와 잠자리를 별개로 생각하더군요. 술주정은 자신이 알아서 차차 고쳐나갈건데, 잠자리는 당장 해결하고 싶은거죠. 철저히 해결 방안을 '잠자리'라는 바운더리 안에서만 생각하며.. 엄마에게 야한유머책이나 속옷을 선물하는 삽질을 열심히 하셨죠. 당시 초딩이었는데 엄마아빠가 말하지 않아도 다~ 보이더라구요ㅋㅋ 부부사이에 감정문제는 잠자리 문제로 이어지게 돼 있습니다. 마음엔 불만이, 머리속엔 딴생각이 가득하다면 남자건 여자건 잠자리 생각 안납니다. 속편하게 사는 쪽만 잠자리하자고 조르는거죠. 그리고 특히 여자에겐 성욕만 해소하고싶은 날은 없습니다. 잠자리 자체에 감성이 동반돼죠. 여자도 노력해야한다는 말엔 공감하지만, 그 노력이 "남편의 충동적인 성욕 해소를 위해 내키지 않아도 잠자리를 해야함"을 의미하는건 아니겠죠?ㅎㅎ 잠자리를 해결하려면 부부관계 전반에 대해 터놓고 대화해야합니다. 원인은 딴 곳에 있으니까요. 평소에 애정표현이나 스킨십 없이 지내다가 뜬금없이 들이대는건 아닌지도 생각해보세요.
남편이 욕구가 없지 않을거에요. 발기가 지속력이 약해졌다거나 체력저하로 하고난후 몸이 너무 힘들고 허리와 다리가 끈어지는듯한 고통을 느낀다면 성욕보다는 건강을 챙기려 하지 않을까요.. 그렇다고 무슨 보양식을 먹이고 스쿼트를 시키라는게 아니라.. 뭐 있잖아요 다양한 체위라던가 완급조절 등.. 쾌락도 잘 느끼고 더 재미있을 수 밖에 없는 성생활을 하면 좀 더 달라지지 않을까 싶어요..
정말 이러다가 바람나실거 같아요.. 바람나서 이혼당하시지 말고 적극적으로 상황을 알리세요. 젊고 예쁜 아내를 독수공방 시키는 남편도 유책배우자겠지만 먼저 바람피면 남녀불문하고 결혼생활의 대역죄인이 되겠죠.. 유교문화가 강한 우리나라에서 여자가 성욕따문에 가정을 버리면 큰일날것 같이 말하지만 실제로 남자들에겐 흔한일이죠.. 이런 종류의 이야기들을 허심탄회하게 대화로 해보세요...가정도 지키고 사랑도 지키시길 바래요.화이팅~~!!!
예전에는 다 그러려니 하면서 살았는데 요즘은 각종 커뮤니티 등을 통해 리스로 사는 부부가 많다는 사실을 알게됐다. 총각들의 결혼에 대한 환상이 깨지면서 자식을 꼭 낳겠다는 일념이 없으면 결혼할 이유가 없어짐. 요즘 남자들은 결혼하는 순간 밥도 못 얻어먹고 atm기로 사느니 솔로로 저축하고 취미생활하는 게 남는 거. 여자들도 '독박육아' '독박가사'할 필요 없고 경력단절도 없이 솔로로 사는 게 좋다.
@@오블리-j4e 남자들이 거부하는 이유는 1.성기능에 대한 자신감 하락+성욕 하락. 근데 와이프에게 뭔가 쪽팔려서 말 못하고 튕기는 척. 어쩌다 컨디션 좋은날 본인이 시도. 2.사회에서 자신감, 자존감 하락. 남자는 인정욕구가 있는데 밖에서 인정못받고 이리저리 치이면 그 고민때문에 성욕 상실. 실제 돈 잘버는 사업가들이 성욕도 왕성, 늙어서도 뻘짓함. 3.진짜 체력 저질인 경우. 몸 상태가 뇌와 감정을 지배, 성욕 저하로 이어짐. 잠자리 시 남자가 10배는 힘을 써야하기 때문에 차마 시도할 맘 조차 생기지 않음. 성욕이 하락하면 성감도 줄어들게 됨. 그래서 노력대비 만족이 적다고 느껴짐. 몸매에 대한 자신감 부족은 덤. 4. 와이프를 잡은 물고기 취급. 피곤할땐 거부하고 본인이 하고싶을땐 할 수 있는 존재로 생각. 이 네가지가 가장 큰 것 같아요. 4번에 해당되는거 같으면 튕기셔도 될거같고.. 아님 평소에 애정표현+칭찬으로 자존감 높여주기, 운동 시키기 등등 복합적으로 삶의질을 높이면 다시 뜨거워지지 않을까요?
결혼 초반에 임신 출산으로 인해 섹스리스로 10년 가까이 살다가 신혼 때보다 더 열심히 사랑하며 살고 있습니다.일단 아이들이 좀 커서 각자 방으로 독립하면서 계기가 됐고요.오랜만이라 어색했지만 일단 남편이 무안하지 않게 노력했던것 같아요.그러면서 서로의 스킨십이 자연스러워졌고 지금은 그 어느때보다 사이좋은 중년부부로 지내게 되었답니다.어차피 평생 내 짝꿍으로 지낼 사람이니 이왕이면 친하게 지내요.노년이 됐을때 손 꼭 잡고 산책하는 편안한 일상을 누리려면 지금부터 서로의 노력이 필요해요.
@@dreamfreeker ㅋㅋ 그건 그사람들이 서로 다른 남친, 여친 만나느라 그럴수도 있고 근데 돈없으면 항상 힘든건 사실임 확살히 돈이 있어야 여유롭고 매사에 관대해서 사이도 좋을수 있는반면에 돈이 없으면 일단 불안하고 예민해져서 싸우기 쉬움 물론 가난한데 애틋한 부부도 있기야하겠지만 교과서만 보고 서울대갔어요급 판타지 얘기임
결혼 10년차 되는 아이없는 맞벌이 부부에요.. 늦게 결혼했고 지금 40대 후반.. 둘 사이엔 문제가 없는거 같은데. 남편이 일도 너무 많고 시어머님이 아프신 관계로 주 2틀 밤은 시어머님 돌보느라 떨어져 지내고 있어요. 그러다 보니 어쩌다 집에서 얼굴 보는 날엔 저녁먹고 골아 떨어지기 바쁘구요, 성욕도 안 생기는것 같더라구요. 그러다 보니 내가 일방적으로 남편한테 서운한 일이 많아지니 자주 화내고 싸우게 되더라구요. 남편이 너무 힘들어서 일 그만하고 쉬고 싶다고 하는데... 쉬라고 하고 싶지만 쉬면서 집에 있다 보면 시머어님 간병에 더 몰두 할것 같고 그러다 직업없이 그냥 쭈-욱 쉬게 되지는 않을까 하는 오만가지 잡 생각으로 인해 쉽게 쉬라는 소리를 못하고 있네요. 난 나대로 힘든 하루를 매일 보내고 남편도 매일 힘들어 하고... 어떻게 하는게 맞는건지 정말 모르겠어요.
김지윤 소장님과 의 첫 만남!
어쩌다 어른D도 보러 가볼까요?!
☞ th-cam.com/video/25vdEVI9mkU/w-d-xo.html
ㅂ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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ㅣㅣㅣㄱ
형냐들 남자가 피곤해서 섹스 거부하는 거 개구라인거 알제? 60넘은 뛰지도 못하는 용화형님이 20대 임신시킨거봐라
이거 5분정도부터 영상재생이 저만 안되는건가요?
다음을 기약하는거.. 뭔가 그날만을 목빠지게 기다리다가 결국 그 날이 됐는데 또 미루는모습을 보면 여태 기다려왔던 내 모습이 그렇게 초라해질수가없고 ...
정말 공감되요...:(
날짜를 정해놓으면 싫을꺼같은데....남녀모두 평소 상대를 존중하고 퍼져있지 않는게 중요
계속 그러면 밖에나가서 찾아야지
맞벌이 부부에 퇴근하면 육아.. 거기에 여러해 같이 살면서 발생하는 서운한 감정들.. 이런것들이 성욕을 사라지게 만드네요..
남편 없는 대학생 …. 이걸 왜 보고 있는가……
하하하
푸핫ㅋ
여보. 내 양말 어디뒀어
ㅋ
결혼하고싶으신듯?
성욕보다 수면욕이 더쎔 어쩔수가없음 성욕이 더강할때도 있지만 그건 가끔임 게다가 상대도 가끔땡길텐데 그시기가 딱 맞기란 절대쉽지않음ㅜ
케바케임
둘 다 성관계를 원하지 않는 섹스리스는 별 문제없음
근데 한쪽이 거부하는 섹스리스는 파국을 부를 가능성이 잇죠 ^^;
이 형 뭘 좀 아시네
이 언니 뭘 좀 아시네
3대 본능을 안한다고 해결이 되었다면 그게 본능이었겠냐
각자 각자의 방식으로 해결하는 중일뿐
이게 팩트지ㅋ 그래서 여러 맛보는중
우린 40대 둘다 귀찮아서 안한지가 ㅋㅋ 1년에 한번할까 말까에요. 사랑은 하는데 귀찮아요. ㅋ
가족끼리 그러는 거 아니야라는 말 너무 듣기 싫음. 내 배우자가 저런 소리 하면 오만 정 다 떨어질 듯
ㄹㅇ 피붙이도 아니고 결혼한사람이 ㅋㅋㅋ
가족끼리 그러는거 아니야
하면서 더 격렬하게 하는건요?
@엔지니어 님 올챙이 배랑 새다리나 처리하고 얘기하세요
저와 완전 똑같은 생각을 갖고 계시네요.
저런 말하는 커플 보면 하나도 안 행복해 보이는데 마치 저 말이 무슨 진리인것 마냥 얘기하는 것 보면 진짜 어이 없음
@엔지니어 눈은 남자만 달렷냐... ㅋㅋ
제가 와이프랑 10년 살아보니 와이프를 알게되더라구요. 남자입장에서는 사소하게 보이는 것들이지만 와이프는 그런것조차도 크게 느끼더라구요. 결혼초부터 항상 제가 생각한것은 배우자를 공부하자 입니다.
내 배우자가 무엇을 싫어하고 무엇을 기뻐하는지 관심을 가지고 계속 대화를 시도하는게 중요한거 같아요. 지금은 와이프가 설겆이 하는 뒷모습만 봐도 저사람이 기분이 나쁜지 좋은지, 그리고 그냥 스쳐지나가도 공기로 그게 다 느껴질 정도입니다.
오~~
저도그래요
ㅎㅎ 아내가 하는 대화 방식을 알게 되셨네요. ㅎㅎ 뒷모습만 봐도 아신다니. ㅎㅎ
눈치 백단 되셨네요 ㅎㅎ
채널 하나 파서 경험담을 소통하시죠.
낮에 잘하자 ㅋ
핵심인거 같아요 상대의 필요를 한가지만이라도 채워주는거
오 맞는 말...
본인이 성욕이 강하면 강한 사람만나세요
그럼 끝. 성욕이 약하면 약한사람만나요
평생 후회합니닼ㅋ
"다가올 때 무안하게 만들지 말자."
무안해져서 실제로 헤어지게 되었어요.
이거 진짜 중요합니다.
마치 제가 무슨 죄를 지은 것 마냥
그 이후로 다가가지 않게 되더니 제 마음도 슬슬 멀어지게 된거 같네요.
서로 맞추려 하지 않으면 결론은 정해져 있어요.
맞아요 일방적인 노력만으론 안돼요..
맞아요
저도 40대 남성인데 몇번 거절당하고 자존심 상했고 지금은 저도 마음이 점점 멀어져 갑니다. 이렇게 살아야 되는지 모르겠고, 아이들이 2명이나 있어서 섣불리 결정도 못하고 정말 짜증납니다ㅠㅜ
입으로 하는대화 몸으로 하는대화 안되면 각자 자기길 가는게 정답
ㅋㅋㅋ 동감 ㅎㅎㅎ
결혼 8년차 남편입니다. 참 좋은 영상이고 참 좋은 채널입니다. 사람들은 성을 '부끄러운 것, 남사스러운 것, 숨겨야 하는 것'으로 생각하는 것 같습니다. 하지만, 적어도 '부부'에게만큼은 성은 '함께 즐겨야 할 행복한 것'으로 서로 생각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부부가 아니면, 누구와 성을 나눕니까. 많은 이야기, 올바른 표현, 그리고 공감으로 이루어지는 행복한 성이 행복한 결혼생활을 만들어간다고 생각합니다. 서로 노력해야지요..
미디어에서는 부부관계가 아닌
연인들안에서의 성관계가
친밀, 사랑만 이라고만 말해주고
성관계의 책임 즉 생명에대한 책임의 말은 없네요.
성관계는 즐김 보다 책임과 생명이 이어져 있음을
늘 자각시켜 주는 진정한 사랑의 쓴소리가 필요한
것 같습니다.
부끄러운것 남사스러운것을 벗으라고 방송하는건데.. 너무 다혀있는거 아니야?
@@하라임-n8i 구약성서 아가서를 읽어보시면 좋겠네요
결혼 일년차인데 벌써 리스 네염
검.판사들은. 부인 아닌. 여자랑. 더 많이. 한다고. 합니다. 공짜로
아이가 두돌지나서 한창 육아로 힘들때라 이제 스킨십도 조금 어색해지고 남편한테 예전처럼 살갑게 하지 못할때가 많은데 아직도 눈마주칠때마다 미소지어주는 남편한테 새삼 고마워지네요. 세가지 함께 이야기해보고 노력해야겠어요 감사합니다
@마이콜조르단 본인 이야기를 일반화 노노
@마이콜조르단 바람 피면 본처한테 저렇게 대하진 않겠죠;;
@마이콜조르단
사람에 따라 달라요.
오히려 더 싫어하는티 팍팍 내고 못되게 구는 놈도 많아요.
@마이콜조르단 좋은 사람 옆엔 좋은 사람이 머문다. 당신부터 돌아봐
부러우면 부럽다고 하지 참 ㅡㅡ
@마이콜조르단 니가 그러냐ㅋㅋㅋ
공감이됩니다
제가 한창 남편이랑 심할때
1년넘게 안하고 싸움 엄청많이했어요
지금은 본인이 먼저 달려들어요
하체운동 꼭시키시구요
아침저녁으로 욕구향상영양제 꼭 챙겨먹이세요
두달정도 지나면 슬슬 변화생길거에요 먼저건드릴때까지 참았어요 전 딱 두달걸렸네요
오래 참으셨네요....
욕구향상영양제... 짐승도 아니고... 이해 못하는건 아니지만.. 좀 너무하단 생각이 드네오
전 결혼도 안했는데 언제 했는지 기억도 안나요..
한쪽만 갈구하고.. 한쪽은 전혀 관심없는것도 큰 문제...
갓블레스유 님 왜요??
그 심정 천번만번 이해 합니다ㆍ님의 삶에 더 집중하셔서 극복해 나가시길 기원합니다
저는 남편한테 대놓고요구하고. 대화로 관계를 풀어보자는데 남편은 성의도없고밝하는 여자라하고 그것만 생각하냐는둥 정말. 한대 치고샆더라. 용가내서 꺼낸말안데.
그건 폭력
@@장자희-y7f 저희 집이랑 완전 반대.
조물주가 문제임. 세상을 잘 못 창조 했음. 고로 불륜도 조물주의 잘못임.
단순한 몸의 대화만이 아니란것을 결혼전에는 알지못했지요~ 서로에게 특별한존재라는걸 끊임없이 확인하는 것.. 잘들었습니다^^
몸의대화 없이도
잘사는 부부들 많습니다.
@@asdk7778 이런 질문이 성희롱이라는 것을 아시나요?
@@hoppipolla16 님도 저한테 귀두가 예민하신가요? 해줘요 저는 기분 야릇해짐....하...
@@절식남-g1w 그건 좀 에바..
@@asdk7778 질문이 가벼워서 실소가 나오네요. 자신의 삶과 자신의 모습에 만족하시나요?
잘할필요 없어용...
그냥 싫은 행동 평소에 안하면 되요......
평소에 싫은 행동 오지게 했다가
갑자기하는 배려(?) 스킨쉽 양보
이런거 되게 오히려 짜증나요 ...
싫은 행동이 오만가지라면?! ㅋ 엄~~~~~~청 잘해야 평소에 싫은 행동 없어질까~
하지 말라는 걸 굳이 계속하는 사람들이 있죠.
그 핑계는 '난 원래 이런 사람이야~~'
넌 태어나서 아기 때부터 그렇게 복잡한 일을 수행했다고? ㅋㅋㅋㅋ
싫은 행동에 유독 초점을 맞추고 오만가지 잘하고 한가지 못해도 개지랄하는 분들도 계시더라구요 ^^
@@DiverJake
꼰대 엄마 같으시네요
말잘 듣는 남편, 아내 원하시는지
하지 말라면 안 해야 되나..?
배우자가 엄마야 머야
댁이 자꾸 하지 말라고 하는 그게 싫다 그럼
본인은 안 할 건가
자기중심적 사고를 하면서
본인은 그걸 모르는데서 관계는 틀어진다..
@@spring-z7p 저는 제 아내가 하지 말라는 거 안하는데요 ㅋㅋㅋ 굳이 그걸 왜 하나요? 상대방 배려의 기본은 상대방의 요구가 합리적일 때 그걸 들어주는 겁니다.
좋은 말씀인데, 와이프가 보고 공감해줘야 되는데....관심없으신분이다 보니 이런거 볼 일도 없음....관계 개선을 원하는 사람만 이런거 본다는.....
그럴거면 애초에 왜 결혼했을까
솔루션은 솔까놓고 딱 하나죠 경제적 여유 그로인한 시간적여유.. 몸이편하고 맘이편하고 스트레스가 없어야 성욕구도 드는겁니다 맨날 일에쩌들고 힘들고 피곤하고 해봐요 그런 욕구가 드나 계속 이런생활하면 남자도 욕구안들어요 돈이많으면 시간적 여유도 나고 그럼 자연스레 욕구올라오고 등따시고 베부르고 편하니까.. 쿵짝쿵짝하는거지
아오지 탄광에서도 아이들은 태어납니다. 퇴근 후 문지방 기어서 넘을 힘만 있어도 좋다고 아내한테 달겨드는 분들도 많고…
여자분들은 말씀하신데로 많이 그런것 같긴 해요.
경제적 여유.. ㅎㅎ 경제적 여유가 없더라도 가족.사랑이 우선이 되면 그렇게 일때문에 피로하고 돈때문에 상처받지도 않죠. 전세계 행복1순위가 "돈"이라고 하는 나라는 대한민국 뿐이랍니다. 다른 국가들은 가족이예요.. 우선시 되는게 잘못되어있죠 ㅎㅎ 😂
인간관계는 부부간이던 부모자식이던 형제자매이던 항상 노력해야한다는걸 느낍니다.
가까이 있기에 소홀히하기 쉽지만 가까이 있기에 더 긴밀하게 내 삶에 들어와 있는 사람들을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관계개선에 있어서 노력해야한다는건 꼭 부부사이가 아니더라도 마찬가지 인듯
맞는말씀~이쁜걸 우째ㅋ
노력하면 힘들죠. 왜 노력하세요? 내 가족. 내 가까운 친구인데 가장 소중한 존재인걸 아는데도 노력해야 당신은 그들을 이해하고 챙기고 잘해줍니까? 아마 당신은 머리로는 그들이 소중한건 아는데 마음은 아닌가봅니다. 사랑하는 사람들에겐 노력없이도 자연스레 마음이 가고 잘해주고싶고 챙기지않나요?😅
육아나 일때문에 피곤해서든 욕구가 없든 결국 상대방과 같이 자는게 좋지 않다는 거죠~~~~
욕구라는게 타고난것도 큰 것 같습니다.
그런듯해요 40전에도 그랬었고
후에는더 안하네요
@안전지향V100 아닌데 일지편인 완전 반대던데요
이미 시각적으로도..감각적으로도 익숙해저버린 관계일지라도 그런 신체의 과학적 근거를 넘어서는 친근감과 정서적 유대가 유지된다면 시간이 걸리더라도 몸의 대화로 이어질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과학적 근거가 수준이 낮아서 그래요.
인류가 지금까지 유지되는 이유는 이성간에 오랜 사랑이 가능하기 때문입니다.
최근 연구에 따르면 호모사피엔스는 일부일처제와 무질서 그 중간쯤으로 진화해왔다고 합니다.
인간의 사랑은 유통기한이 있고, 자연상태에 인간은 본능만 있다 라는건 한국에 진화심리학 연구자가 없기 때문이에요.
기원전 1만년 전부터 진화가 멈춰있는데 그 시절에도 규범이 있었고 협력과 도덕이 있었습니다. 애초에 호모사피엔스는 사회적 동물입니다.
@@진자림-f8e
진화?
ㅍㅎㅎㅎㅎ
그럼 동물원에 가셔서 원숭이보면 댁의 조상님이니 큰 절 하셔요.
에리히 프롬의 사랑의 기술이란 유명한 저서를 보면, 도파민은 초반 만남을 도와줄뿐 그건 제대로된 사랑이 아니라하죠. 사랑은 본디 익숙함과 평안에 있습니다.
@@진자림-f8e 30-40살에 다 죽던 시절 진화심리학? 지금은 100세 시대랍니다ㅋㅋ
결혼해도 서로 어느정도 자기관리 해야됨
자기관리가 외모관리라고 생각할지 모르겠지만 부부관계에서의 자기관리란 언어습관 존중하는태도 배려가 외모보다 더 중요함
내적인면이 부딪히면 자기관리 잘해도 소용이 없는듯...... 내면 관리 해야함.
인정ㅜㅜ 후회해도 이미 늦은 상황
@@skyroad21c ㄴ. 외모가 예쁘고 잘생기고 살도 비만아닌게 최고
평소에 잘해야한다는 말 엄청 와닿네요..
일도 생활도 같이했던, 24시간 내내 붙어있던 전여친이 있었는데. 초기엔 같이 지내는 시간동안 상대방은 모든 걸 자기 스타일로 맞추려고 잔소리 폭풍에 자주 싸웠는데. 어느 순간부터는 싸우는게 너무 지쳐서 잔소리하면 대답도 안하고 그냥 행동으로 옮기게 되면서, 말도 하기 싫어지고 만지기도 싫어지더라구요. 내가 대답을 안하게 되니 상대방은 잔소리에서 구박으로 바뀌기 시작했고. 구박이 되니 같이 지내는 시간이 지옥같았네요. 결국 핑계거리로 수면의 질을 위해 잠은 따로자자 일방적으로 제안했고, 1년이 넘게 저의 계속되는 잠자리거부에 대뜸 물어보는게 '오빠 거기 무슨 문제있는거 아니지?'. 평소에 상대방에 대한 미움이 마음깊숙히 자리 잡아있는데, 제가 무슨 동물도 아니고 남자면 다 밝히고 좋아하는 것도 아니고. 남자도 상대방에 대한 마음이나 분위기에 따라 하고 싶고 안하고 싶고 그렇습니다.. 일에서도 생활에서도 늘 제 의견은 묵살되고 제 남성성을 발현할 수 없게되니, 진짜 신기하게 성욕도 줄더라구요... 그러면서 잠자리에서 마저도 본인이 리드하려고 하고 뭐하나 제 의지대로 할 수 있는게 없었는데, '잠자리' 하나 제 의지로 거절할 수 있겠구나 라는 생각이 계속 들었던 거 같네요.. 어느날은 '너는 왜 칭찬 한마디 안해줘?' 물어봤더니 '남자는 칭찬받으면 거만해져서 안해준다'라고 ㅋㅋㅋㅋ 주종관계가 되버린 남녀관계는 파국뿐입니다... 상대방 위에 군림하려고 하지마세요.. 그냥 두 부부의 귀한 자식들끼리 만나서 같이 사는 평등한 관계지, 내가 여자니까 내가 남자니까 이런거 하지마세요.. 배려 좀 해주시길..
네 맞습니다~
글 쓰신거 보니까 좋으신분 같은데..토닥토닥.. 더 좋으신분 만날거예요
이런경우도 님처럼 정상적이고 좋은 남자 국한이에요
님자가 정말 잘못되버린 어른 아이인경우에도 똑같은 절차를 밟더군요
사람대 사람으로 남녀중 누가 문제인지는 그 관계를 가진 사람뿐이 아는거같아요
여자말도들어봐야. . ㅋ
@@user-qt3kr2rhwjkw 저도 저 글 읽자마자 똑같은 생각 했네요ㅋㅋ 잔소리해도 귓등으로도 안듣고 자길보고 서지도 않는 남자랑 1년이나 질질 끌면서 여자도 자존심 엄청 상했겠네 싶었는데ㅋㅋㅋ
"설문조사"...결혼을 왜 포기합니까?
*남자 같은 경우는*
1. 돈이 없어서..
2. 피곤해서..여자와 연애하고 결혼하는 그 자체가 피곤하고 괴롭고 지친다
3. 결혼 안해도 sex문제 해결할 수 있다
*여자 같은 경우는*
1. 없는 족쇄가 새로 생겨 나를 올가 메는 것이 싫다
'남편'+'시어머니'+'자식'이라는 족쇄가 새로 생겨..나를 묶어 평생을 괴롭힌다
차라리 지금처럼 자유롭게 사는게 100배 더 좋다
2. 돈이 없어서..
3. 없는 '시댁 식구'가 새로 생겨..평생을 나를 괴롭히는데..미쳤다고 결혼하나?
이 선생님 매력있네
김지윤 선생님 넘넘팬이에요
부부사이 젤 중요한게 속궁합이라는 어른들 말씀이 전혀 틀린 얘기가 아닙니다
결국 시간문제입니다 둘다참느냐, 한사람만참느냐, 둘다 안참느냐
괴로운 인생일 뿐입니다
한쪽이 몇번 거절 당하면 그냥 하기 싫어짐.. 사소한게 시작이더라고 결국 시간이 지나서
다른쪽이 먼저 성관계 원할때 거절하게 됨
둘다 해당하는데 몇번 거절당하면 차후
의무 방어전이라도 하고싶은 마음조차 안생김
거기에 남자는 나이들수록 성욕까지 없어짐
진짜 잠자리.. 속궁합 안맞는거 그거 진짜
연애할때 최대한 알아차려야함
잠자리 싫어하는 애들은 싫어하는 사람끼리 만나야 행복한거임
공감합니다.
말과 말투라도 좋으면 낫겠지만,자존심 자존감에 상실감이 크죠.
이래서 남자가 능력이 좋아야합니다.
섹스도 밀당입니다... ㅋ
연애때 잘맞았고 항상 불탔는데 결혼 후 임신하면서 남편도 같이 임산부가 되더니 저 출산후엔 남편의 몸매가 근육 다 빠지고 살찐 돼지처럼 ㅠ... 체력 하나도 없고 성욕도 없어지고 종일 피로하다 하고, 살빼래도 운동 싫다고 안하고 잘때 건드려도 체력 딸린다고 셀프로 몰래 풀던데요...연애때완 전혀 다른사람 돼버렸어요 억울해요 남자들은 몰래 ㅇㅅ라도 갈수있지 여자면 ㅎㅃ가 유일한데 대놓고 그렇게 가기도 부담스럽고 여자들도 남자들처럼 은밀하게 이용할 수 있는 통로가 절실히 필요합니다...
성생활이 진짜 생활의 일부인 쪽이랑
그걸 "포르노"로만 접할 수 있는 쪽이랑
생각하는 시각 자체가 완전히 다를 수 밖에 없음.
결국은 섹스리스 자체가 문제가 아니라 섹스리스에를 부부끼리 터놓고 이야기 할수있느냐 없느냐에 대한 문제네요!!
부부끼리 터놓고 얘기해도 소용없어요.
공감합니다~..
섹스가 없으면 남자는 여자가 미워진다고 합니다. 젊은 사람들 섹스가 안 맞아도 싫어서 헤어지는게 다반사인데 하물며 아예 섹스가 없고 상대와 하고 싶지도 않으면 남여관계로는 이미 끝난거죠.
터놓고 예쁘게 말해야하는데 문제는 터놓고 막가는 말만 한다는거
@@국아낙네 여자도남자가미워져요
짜증나
집안일 육아에는 무심하면서 당신은 왜 나를 사랑하지 않느냐는 남편 ㅠㅠ
사랑한다면 사랑을 요구할것이 아니라 사랑하는 사람이 뭘 원하고 있는지
뭘 힘들어하고 있는지를 살피는게 먼저죠.
1000프로 공감
그걸 대화로 풀면 해결이 될텐데 말이에요
저는 잘알죵ㅋ
진짜 진심 완전 대공감이요.....
난 혼자 힘들어서 아이들 잠들면 그냥 쓰러지기 일쑤인데 그제서 막 만지고 더듬고 관계하려고 하면 진짜 짜증날정도로 소름끼치고 화남..
이제 사랑이 아예 식었다느니 사람이 변했다 서운하다느니 하는 소리 하면 더 열받음...
그런 힘든점을 이야기하려고 하면 회피...
잠결에 휘적휘적 제손찾아내서 기어코 손 꼭 잡고 자는 사랑스러운 남편~ㅋㅋ
관계자체는 잘 없다해도
충분한 교감과 기분좋은 온기를 느낄수있게 해줘서 넘 고맙네요
세상 예쁘게 잠들어있는 모습에 오늘도 역시나 뽀뽀세례입니다 😘
남편스릉해ㅋㅋㅋ
아예 리스까진 아닙니다 ㅋㅋㅋ
근데 이부분에대해선 서로 불만이없어요
그외 스킨쉽으로 다채워지니까요ㅎㅎ
대박~ 자면서 손을 잡아주다니... 정말 사랑받고 사시네요~^^
@@깜찌기소다 그런가봅니당ㅎㅎㅎ
아직 신혼이라그렇겠죠🥰 좀더살아볼려구욬ㅋㅋㅋㅋ
@@이옴뇸뇸욤 앜ㅋㅋ 이런 알콩달콩한 이야기 들으면 솔직히 부럽네요 행복하세요~~
손을 찾아서 쥐어줘야 정상아닌가
원래 남이에요 ㅎㅎㅎㅎ 이말 에 공감하네요 원래 남이 같이 사는것만으로 대단한거엿네요 ㅎㅎ
주변에 아는 부부들의 '경우'에
저는 비중두지 않고 영향받지 않는
편이에요. 우리 둘의 생각과 가치관이
중요하니까. 뭐가 어떻든간에
우리 둘이 잘 맞으면 그걸로 된 거.
저도 영향 안받고 싶은데... 마음 다잡는게 어렵네요ㅠ
결혼 전에 각자의 성적 취향을 확실히 확인하고 결혼 해야 합니다. 결혼하면 성적으로 그냥 잘 풀리겠지 하는 생각은 순진한 겁니다. 원하는 성관계 횟수가 잘 맞는지 꼭 확인 하셔야 합니다.
정말 쪽집게네요 여자는 진짜마음이 열려야 몸이열리는듯.. 설겆이한번 안하다가 밤에만 쓱만지는거 정말 재수없어요..거절하니 자존심상했는지 이제 오질않아요 편합니다
남자도 마음이 열려야 ㅈ이 커집니다
설거지가 화대입니까?
남편의 자존감을 낮추는게 본인에게 어떤의미인지 생각해보세요
@@츄츄트레인-s2o 그만큼 남편이 평소에 아내 눈높이에서 집안일을 돌보지않고 밤에 관계만 원해서 싫었다는거잖아요. 남편 자존감 높여달라고 요구하기전에 먼저 아내에게 잘하는건 어떨까요?
@@prayu-y1i 궁예세요? 남속마음을 그리 잘알면 남편속마음이나 들여다 봐요.
남자가 잘해야 관계해주는거에요?
그게 장사지 멉니까.
노력하는데 누가 먼저라는게 무슨의미가 있나요.
꼭 멀해줘야 된답니까? 그런 사고가 관계를 멀게 하는겁니다.
남탓하지말고 자신을 돌아봐요.
문제는 그속에있으니.
@@츄츄트레인-s2o 세상에 공짜는 없거든요~ 남편이 아내한테 평소에 못해줘도 남편이 원하는 성관계는 해달라? 그게 이기적인거에요. 업소에 가도 돈을 지불해야 관계 해주는데요? 설거지 한번 해주는게 그렇게 부들댈 일인지...쯧
@가나다 ㅋㅋㅋㅋ 현웃터지네요;;
그게 세상돌아가는 원리에요?
그런소리하면 꼰데소리들어요;;;
글고 누가 아내한테 막해달래요~ 사랑못받고 자라셨나 왜 꼭 가정을해도 본인 피셜만 그리합니까. 이세상 여자가 다들 창녀에요?
세상남자들이 다들 성매수잡니까?
왜꼭 비유를해도 그런비유를.. 그쪽이 불행한 이유를 더이상 설명안해도 알겠네요.
자존감은 본인부터 높이세요.
섹스는 같이 함께하는 거지.
잘해주고 화대받아야 해.주는 창녀짓이 아닙니다.
세상 잘못살고 계시네요.
말투도 재미 있으시고 조리있게 말도 잘 하셔서 김지윤 소장님 동영상 강의 보면 기분이 참 좋습니다.
보는 내내 펑펑 울고있네요... 내맘을 듣고 얘기해주시는거같았습니다. 감사해요
서로 피곤하면 만사가 귀찮음....
서로 편하면 자연스럽게 이루어지는거임...!!!
다른것들은 맞춰가며 살수 있지만 이건 노력으로될수 없다는 ....
잘맞는 사람끼리 결혼하는게 최선인거 같군요
맞는말 입니다ㆍㅠ
@@김숙자-g1p 공감하는분이 계시는게 반갑지만 맘은 안타깝네요 ㅠ
진짜 돌대가리들만 떠들어대는 유튜브 진짜 문제다 저것도 전문가라며 젊잖게 개소리 하네요 해결도 못해주면서 맨날 노력하자고 그리고 끝ㅋㅋㅋ 원래 시간이 지날 수 록 섹스를 안하는건 자연의 섭리이고 정상입니다 만약 인간이 계속 신혼때처럼 발정나면 어떻게 책임 질건가요 그렇게 되면 늙어서 애낳다 죽는 여자가 많이 생길것이고 만약 늦게라도 애가 생기면 50살에 어떻게 키울건가요? 이것은 아주 자연스러운 현상입니다 이딴걸 문제라고 생각하고 해결하려는 자체가 바보같은 짓입니다 계란으로 바위가 안깨진다고 스트레스 받는것이랑 같은 문제인거죠
여자가 살림 안하고 직장다니면 여자도 피곤해서 거부하고 안함. 어찌보면 과도한 근무를 하는 사회적 문제가 가정에까지 영향을 주고 있는거지. 개인들의 문제가 아님.
여자가 왜 꼭 살림을 맡아야하죠?
@@bora8627 여자가 살림을 맡든 남자가 맡든 밖에서 일하는 경우에는 피곤하니깐 똑같다는 말을 하는데 꼭 이딴 딴지거는 정신병자들이 있구나.
@@bora8627 난독인건지 뭐든 여자는 왜 그래야되냐고 꽈서 듣는건지....
@엔지니어 어이구 조선시대 양반납셨네
@@bora8627 이정도면 정신병임
낮에 잘하자… 이게 핵심인듯요… 낮에 좀 잘하면 절로 밤에 사이가 좋아지게 되어있음… 맞벌이면 제발 가사 육아 좀 같이 합시다… 몸이 힘들고 여유가 없으면 아무것도 하기 싫답니다…
애들 어릴땐 애들 눈치보느라 못했는데 애들 성장해서 독립하고나니 반려견이 또 지켜보고 있어 못합니다 문밖에 좀 나가 있게 하면 난리 난리 그난리가 없어 성욕이 뚝 끊김
ㅁㅊ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
개를치우세요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넘웃겨요
딱 우리집 입니다. 나를 덜 사랑하는 것도 아니고..나를 위하는 맘은 더 깊어진건 확실하고..나또한 불만이 없으니 ㅜㅜ
쌍방이 편하고 아무렇지않으면 그냥 스킨쉽으로만으로도 친근히 지내는것도 무관
@@이J-b2k 극혐 너같은 냔
@@asdk7778 또라이네 이거 캡쳐해서 신고해야지 잘가렴
떡안치면 부부가 아니고
친구다 한몸대야 부부지
그 편한 기준인뭔댕~! 나도 사랑해줄 수 있어요?
스킨쉽만으로 만족하는 남자가 거의 없을거예요..
괜찮을거라는 여자의 착각일 수도..
남자와 여자의 성욕은 서로 상상할 수 없을 만큼 차이나요.
섹스 떄문에 결혼했다면 결국 그 관계는 식을 수 밖에 없다고 보구요,
왜냐하면 모든 섹스라는게 결국 식는거니까요.
그게 아니라 좀 더 다른 관계, 가령 신뢰, 돈, 존경, 가정적성향, 부드러운 성격 등등
다른 이유라면, 그 이유가 지속되는 한, 관계는 오래도록 유지된다고 봅니다.
돈을 보고 결혼했는데 돈이 떨어지면 관계가 무너지고,
부드러운 성격인 줄 알았는데 그게 아니라면 무너질 수 있겠지만,
최초 서로가 기대했던 요인들이 살아있다면,
그 결혼은 성공이라고 봐요.
화초를 키우듯 자식 낳아놓고 자라는 거 보는 삶도 나쁜 인생은 아닙니다.
우정으로 살죠. 불같은 사랑은 생물 학적으로 딱 1년 반이랍니다.
한 번 털고 가야한다는 것에 큰 공감을 하게 되네요. 지금은 눈만 마주쳐도 서로 안아주고 입 맞추는 사이지만, 아이가 어릴때. 특히 남편이 육아에 도움을 안주던 시절에는 남편이 미워서 잠자리를 거부했던 때가 있었습니다. 몸도 마음도 지치고 불만이 쌓이니 도저히 하고 싶지가 않더라구요. 그 과정에서 남편이 많은 상처를 받았고 결국은 크게 싸우게 되었죠. 그 싸움으로 저는 육아를 도와주는 남편을 얻었고 신랑은 예쁘게 말하는 와이프를 얻었습니다. (스킨쉽은 덤 ^^) 흔히들 포기했다라고 얘기들 많이 하잖아요? 근데 전 포기가 안되고 꾸역꾸역 참다 안에 꽉꽉 쌓이게 되더라구요. 꼭 중간중간 한 번씩 털어내서 서로 노력하는 행복한 부부가 됩시다. 대신 털어낼 때 서로 너무 심한 얘기는 하지 않기..
@보랑이 당연히 일하죠... ㅠㅠㅠ 저 애 앞뒤로 둘 업고 일해봤어요 ㅋ 자영업자라
@@llviyall 고생끝에 낙이오죵~
털어야 하는데 와이프는 그러지 못하는 성격이라 기다리다. 이제 포기 했습니다. 그래서 다른 취미로 버티고 있는데 어디까지 버틸 수 있을지 모르겠네요.
말해도 안되던뎅
긍정적 결과로 털어내는게 어려워요 ㅜ ㅜ
애 키울때 집사람이 늘 "가족끼리 그러는거 아니야" 하면서 철벽을 치더니, 애가 대학간 이후 사람이 달라졌습니다. 그간 애한테 집중하느라 저에게 쓸 마음도 몸도 에너지가 없었나 보더라구요. 요즘은 다시 새로 결혼한 기분입니다. ㅋ
저희부부도 사는게 너무 바빠서 서로 성욕도 없었어요
둘다 살찐부분도 있고 해서,ㅋㅋㅋㅋㅋㅋ.....
다이어트 하니 다시 관계가 되고 더욱 애뜻해졌어용!
살을 빼서 이쁘고 멋진것보다 내가 몸에 자신감이 생기니까 성욕이 생기는것같아용
이거 생각보다 큰 거 같음...요
Ok
내 안에 자신감.~ 공감.오늘부터 다이어트
빙고
제가 딱 이짝인듯요...... 후...ㅠ
아이에 집중하게 되니 남편에게 조금 무심하게 되었는데 반성하게 되네요~미소짓고 무심한듯 하나씩 신경 써주기 ~반성 +반성~~말 예쁘게 하기~공감합니다 ~~😊🥰
왜 매번 여자만 반성을 죽도록 해야하는지
@@tara3353 말은 잘 안해도 남자(남편)들도 잘못하는 거 알고 있더라구요~저는 최근에 제가 잘못한 것이 많아서 그런거구요~인생선배들이 사람(남편)은 크게 바뀌지 않는대서 요즘은 제가 더 변하는게 빠르겠다 생각합니다.
네..무슨말인지 알아요 ㅠ 저도 반성하고 말 이쁘게하려고 해도 쉽지 않아서 해본말이랍니다 흑 응원합니다!
@@tara3353 네~감사합니다🙏
Better Than Nothing~
가슴에 새기고 살겠습니다~
이웃중에 아빠가 원양어선 선장인 친구가 있는데 참 힘들겠더라구요~힘을 내봅시당~잔소리보다 묵묵히 바른생활 보여주기 함서요~~^^
@@tara3353 남자는 잘 거절안하거든요.
말씀하시는 방안모두 이미 안통하는 관계가 된지 너무 오래 되서 돌아갈 수 없는 길을 온 것 같네요.
진짜 육아와 맞벌이 지치다보니 스킨쉽 자체가 없어요 딱 자녀계획때 배란일잡아서 스킨쉽 끝. 가끔은 여자로서 매력이 없어서 그런가 ? 이런생각에 슬픔도 있었지만 이젠포기 했네요 꼭 관계가 아니라 가끔은 연애때 처럼 손이라도 잡아주길 ~~~~
@Movie&Game 반드시 풀어야하는건 아닌데…
반듯이는아닌데 80프로밖에서푼다 모질아
밖에서 풀죠ㅎ
한국 사회구조 자체가 문제!! 장기간 근무 시간, 돈에 대한 스트레스, 육아문제 등등...
선진국들도 개인주의 성향이 커지니 대부분 그렇죠
이민 가라 그럼
아님 아프리카에 살던지
@@선사인미스터 너 가봐 ㅎㅎ 아프리카 집들2 초대ㅎr9
시어머니한테 스트레스 받으면 그냥 꼴도 보기 싫고 옆에 오는것도 싫다
나는 노력하는데 상대가 무시할때 자존감이 바닥난다..힘들어서 그런건 알겠는데 나도 너무 힘든데 참고 있기에..결혼 후 지금까지 17년간 애걸하는 내가 불쌍하고 젊음을 낭비한거같아서 따졌다. 미안하다고 고개숙이고 달라지는게 없다. 돈벌어 오느라 힘들어 다른건 여력이 없다고 털어놓는 남편을 어떻게 하랴... 더이상 희망도 없고 이게 팔자인가보다..ㅠ
당신도 경제활동을 하시는지? 여성이 자기 일이 있거나 뭔가 잘해나가는 모습이 있어도 남자들은 보는 눈이 달라집니다.
좋은 강의 감사합니다.
주말 부부 입니다.
정말 잘 지내고 있습니다.
더 좋은 관계와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시키는데로 했습니다. 결과는 놀라웠습니다.
엉켜 있지 않은 실타래를 푸는건 오히려 더욱 꼬이게 하는 것이더군요.
엉켜 있을 때 풀어야지, 멀쩡한 걸 풀다간 낭패를 본다는 걸 깨달았네요.
아무리봐도 그냥 인생살이가 팍팍하지 않고 여유로워지면 다 해결될 문제같음. 지금 사람들은 인간적인 해석빼고 객관적으로 보면 환경 스트레스로 번식 안하는 동물들과 같다고 생각함.
맞습니다. 결혼생활은 성적 매력으로만 유지되는게 아닙니다 오히려 평상시의 서로에 대한 좋은 정서적 관계와 신뢰가 중요합니다. 항상 누가 먼저랄것도 없이 서로 손 꼭 잡고 다닐 정도의 사이라면 실제로 큰 문제가 없는 겁니다. 일상의 삶이든 섹스든 그 때 그 때 형편에 맞게 변화하는거죠
원만한 부부관계가 있으면 삶의 만족도가 높아지는거 같다
나도 둘째 낳고 점점 줄고있다.
관계 회복이 필요한다.
가사노동을 줄일려고,
건조기, 김치냉장고 등등 다샀다,
마지막으로 이사하면서 음식물처리기, 식기 세척기 샀다.
앞으로 부부관계 발전이 기대된다.
영상 잘봤습니다.
화이팅입니다~
같이 TV보면서 발마사지 부터 시작해 보세요. 프로같이 안해도 됩니다. 살살 주물럭 주물럭 하다보면 사랑이 생김니다 웃음도 찾을 수 있구요. 그러면서 가끔 얼굴에 키스도 해주고.. 이런 매일의 일상이 쌓여야 그리고 하다보면 성적욕구도 생겨납니다. 내나이 57세의 경험담. 그리고 장난이라도 "여보. 사랑해" 라고 해보세요.. 그럼 사랑이 생겨 납니다. 쪽쪽쪽 해 주세요... 내남편 배가 엄청나와 산타클로스라고 하고 금복주라고 하면서 누워있을때 가끔 배만지면서 출렁출렁하면서 배에다 뽀뽀하면 좋아해요. 그러면서 토닥토닥해주죠.. 그런 사소한 스킨쉽이 애정으로 쌓여간답니다.
풉
오늘은 내일은 해-야지
그 소리
더 스트레스
설레임이 그립다.
ㅡㅡ;;
멋집니다
맞아여. 이런 소소한 스킨십이 일상이어야 사랑이 지속되는것같아여
아이고 예쁘셔라
소소한 스킨쉽에도 결말은 없음.
진짜 솔루션은 쌍방이어야 됨... 저거 다 우리 엄마는 다 하는데 아빠는 권리인줄 알고 걍 받음. 그럼 관계 더 서운해 질 수도 있음. 결혼 역시 신중해야 되
동감임다!
돼
걍 결혼을 하지마 이런식의 과장,일반화가 무의식적으로 계속 된다면 결혼에 대해 신중한 필요도 없고 그냥 결혼을 안해야 서로 좋습니다.남자가 폭력성이 있으면 혼자사는게 상대방을 위하듯이 피해의식으로 찌든 여자도 혼자사는게 상대방을 위하는겁니다.
@@logicmagician 님은 무슨일이 있었길래 그런 과장과 일반화로 점철되셨나요? 여기서 어느 누구도 과장과 일반화한 이 없고, 여자가 피해의식에 쩔어있는건 대체 어디쯤 나와있는지..? 그냥 본인하고싶은말 하는건가
@@yolololo21 네 글쓴이가 철저하게 자신의 개인적인 경험만으로 이야기 하길래 일반화,피해의식이라고 한겁니다,꼭 집어줘야 알아먹나요? 이런애들 특징이 동성에 지나지게 감정이입해서 이성적 판단이 안되니까 더더욱 피해의식이라고 한거에요^^
그리고 제글이 뭐 잘못됐나요? 남자가 폭력성이 있으면 혼자사는게 상대방을 위하듯이 피해의식에 찌든 사람도 혼자사는게 상대방을 위한다는 지극히 상식적인 말에 거부감이 왜 드시는지 이해를 못하겠네요. 여기서 남자의 폭력성만 예로들고 여성은 제외시켰어야 맘에 드셧을려나요?
아니 어쩌다 알고리즘이 여기로 날 이끌엇나 ㅋㅋㅋㅋㅋ
가끔 유튜브가 내마음을 읽는거같아 ㅡ..ㅡ
이제 연애 2년 같이산지 결혼 2년차..
너무 좋고 사랑하는 남편인데 흥분이 안됨 ㅠㅠ
그냥 스킨쉽 미소 허그 이런건 잘하는데 관계를 하는건 귀찮고 피곤하고 무드가 안잡히고 걍 웃기고 ㅋㅋㅋ ....
씻고 침대 누으면 그냥 잘생각뿐 ....ㅋㅋㅋ 놀러를가도 운전으로 피곤하고 놀아서 피곤하고 술먹어서 피곤하고 ㅠㅠㅠ
연애때 둘다 퇴사하고 9박 11일 여행갓을땐 매일햇엇는데 ㅋㅋㅌㅋㅋ가끔 그립고 어떻게 햇엇나싶은 그시절 .....ㅋㅋㅋㅋㅋ
저 인가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도ㅠㅠ
전 그렇게 11년차...ㅋㅋ
저도그래여ㅜㅜ
제얘기같아요.... 무드잡는것도 웃기고ㅠㅠㅠ
아내 또는 남편을 향해 저런 배려를 할 수 있으려면 지금의 내 가족과 지인들에게 배려가 진행되어야 한다고 생각해요. 사람은 '그때 가서 하면 되겠지' 가 잘 안 돼요. 그래서 지금을 어떻게 살아내느냐가 미래에 함께 살게 될 배우자와의 관계에 지대한 영향을 준다는 걸 생각하게 됩니다. 지금을 잘 살도록 노력해야겠습니다.
참 좋은 말씀입니다.
훌륭하신 분^^
제가 본 모든 심리관련 프로에서 이게 최고라고 생각이 드네요. 전 항상 상대가 배려를 안해줘서 제가 찼거든요.. 사소한걸(지키기 쉬운걸) 지키는건 당연한거고 어쩔 수 없이 큰 실수 하는건 이해해야한다고 생각해서 그런진 몰라도..저는 건장한 남성이지만 귀찮더라도 사소한건 지키는게 배려고, 어쩔 수 없던건 솔직히 얘기해야 서로 오해가 없다고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근데 오히려 저는 제가 만나는 친구들이 사소한걸 안 지키고 잘못했어... 하면서 같은 부류의 실수를 계속 하더라구요
코로나로 아이들이 두눈 부릅뜨고 집에만 있는데 기분내기도 힘들고. 밤늦게 기분내자니 둘중 하나는 뻣어버리거나 . 아이들이 새벽까지 않자니 ~~
내얘기같아요~~^^ㅎㅎ
신혼때 신혼기간이 있고 결혼후 25년전후로 또한번의 신혼기간이 돌아옵니다
자녀들이 대학들어간후
서로 위해주고 살다보면 또 좋은날이 옵니다
처음 결혼한부부가 가장 편한 식구
러브 모텔 가심 되어여....
@@윤혜원-u6s 애들이 어리면 부모 둘이 모두 집에서 나올 수 없어요. 최소 한명의 어른이 돌봐줘야 합니다. 애들만 집에 두면 큰일나요 ㅠ.ㅠ
애들 학원갔을때 남편 재택근무나 월차로 집에 있을때 그 텀에 짬내서 부부관계 하세여~앞으로 두시간은 이집에 우리뿐이야~~하며 애교도 살살 피우면서^^
정말 우연히 봤는데, 내용도 진행도 정말 대단한 분이십니다!!!!!!!!!!!
이건 어느한쪽만이 느껴서는 안되는거고 양쪽이 다 같이 보고 다같이 느껴야 하는 건데 그게 어렵거든요...
가장중요한건 여자든 남자든 본인 관리라고 생각한다 편해져서 관리안한 모습들이 많이 보여지면 자연스럽게 멀리하게 되는거 같음
정말 이런 영상 보면서 공감 가는 부분이 많아요... 저희 부부도 처음엔 서로에게 관심이 많고 애정이 넘쳤는데, 시간이 지나면서 일상에 치여 서로를 돌아볼 여유가 없더라고요. 그러다 보니 자연스럽게 스킨십도 줄어들고, 어느 순간 '우리 사이가 이렇게 멀어졌나' 싶은 생각이 들었어요. 그래도 다시금 마음을 다잡고 서로를 위해 노력하기 시작했죠. 일단 관계에 새로운 시도를 위해 용품을 쓰기 시작했는데.. 가장 접근성이 쉬운 러브젤로 시작했어요! 확실히 사용하고 나서 큰 도움이 됐어요. 저는 에로스유 젤로 시작했는데 지금은 우리 부부의 필수템이에요 ㅎㅎ 일단 촉촉함 자체가 다르니까 서로 더 잘 느끼게 되고 무엇보다 다시금 관심을 갖게 만드는 계기가 됐어요. 이 영상처럼 마음에서 시작되는 변화가 중요한 것 같아요!
성인용품팔이
여자도 관계 노력을 해야해요. 남자도 환경과 상황에 적응 합니다. 마치 구걸해야 할수있는 잠자리 원치 않아요. 그렇게 하루 한달 지나면 관계없는 상황에 적응을 해버려요. 그러면 서로 잠자리가 어색해져요~ 진짜 가족같아지는거죠. 가끔 야하고 자극적인 것도 필요해요. 그저 잠자리만 찾는 짐승 취급하면 ... 그런취급 안당하려고 잠자리를 아예 배제하고 생활합니다~ 그리고 생리적으로도 결혼하고 나면 성욕도 전같지 않아요~. 아내가 살쪄서 성욕이 안생기는게 아닙니다. 남자는 순수하게 성욕만 풀고 싶을때가 있는데 여자는 관계의 의무감. 너무 관계가 없는게 이상해서 등등 의 성욕 외에 다른 이유를 가지고 다가서는게 제일 다르죠.
그거 사회적으로 여자가 편하게 관계 가지려 하면 너무 대준다고 눈치주는 사람 많아서 스스로도 그런 강박에 놓여 살아서 그래요. 그럴 땐 남편분들이 아내를 겁먹지 않게 해줘야 합니다. 성생활은 서로 사랑해서 자연스럽게 하는 행동이고 용기내도 괜찮다고. 한국사회는 좀 많이 보수적이라 좀 더 개방적으로 다가갈 수 있는 남자분들이 도와주셔야 해요. 저도 그렇게 꾸준히 괜찮다고 용기 불어넣어주는 사람 만나서 관계 즐기고 있네요~ 많은 사람들이 관계에 부담스러워 하거나 나쁜거라는 강박에 시달리지 않는 때가 왔으면 좋겠어요. 그런 문제 하나하나 변화해 가야죠^^
아무래도 남성보다 여성이 성적어필을 하기가 좀 힘든 부분이 있어요.
점점 성문화가 개방되어 가고 있지만 아직까지는 속된 말로 성적 어필하는 여성을 향해 헤프다, 걸레같다는 심한 말도 심심찮게 들리다보니 어찌보면 내 남자에게 만큼은 그런 이미지로 보이고 싶지 않은 심리적 요소도 있습니다.
저도 이런 부분 때문에 남자친구한테 먼저 어필하기가 힘들었던 경험이 있었네요.
서로의 노력이 중요하다고 하시네요. 대화해보세요. 사랑하는 부부라면 가능하지 않을까요?
아빠 생각이 나네요. 엄마가 아빠의 술주정을 극혐했는데, 그걸 해결하려는 노력은 안하고 그저 잠자리 안해준다고 삐져있던 모습이 기억나요. 엄마가 술주정만 안하면 1등 남편이라고까지 할 정도였는데, 아빠는 그 문제와 잠자리를 별개로 생각하더군요. 술주정은 자신이 알아서 차차 고쳐나갈건데, 잠자리는 당장 해결하고 싶은거죠. 철저히 해결 방안을 '잠자리'라는 바운더리 안에서만 생각하며.. 엄마에게 야한유머책이나 속옷을 선물하는 삽질을 열심히 하셨죠. 당시 초딩이었는데 엄마아빠가 말하지 않아도 다~ 보이더라구요ㅋㅋ 부부사이에 감정문제는 잠자리 문제로 이어지게 돼 있습니다. 마음엔 불만이, 머리속엔 딴생각이 가득하다면 남자건 여자건 잠자리 생각 안납니다. 속편하게 사는 쪽만 잠자리하자고 조르는거죠. 그리고 특히 여자에겐 성욕만 해소하고싶은 날은 없습니다. 잠자리 자체에 감성이 동반돼죠. 여자도 노력해야한다는 말엔 공감하지만, 그 노력이 "남편의 충동적인 성욕 해소를 위해 내키지 않아도 잠자리를 해야함"을 의미하는건 아니겠죠?ㅎㅎ 잠자리를 해결하려면 부부관계 전반에 대해 터놓고 대화해야합니다. 원인은 딴 곳에 있으니까요. 평소에 애정표현이나 스킨십 없이 지내다가 뜬금없이 들이대는건 아닌지도 생각해보세요.
@@rhombus3815 성숙하셨었네요
영상잘봤습니다 소장님. 영상의 솔루션 대부분이'남자는 하고싶어하나 여자가 거절할때'인 것 같습니다. 그렇다면 반대로 남편이 거부하는, 남편의 욕구를 다시금 불러일으킬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일까요??
남편의 욕구는 한결같을겁니다. 다만, 집에서는 욕구가 사그라지....이에 대한 대책은 아쉽게도 무망합니다. ㅠㅠ
@@woodumji 뭔 개소리임? 여자가 성욕 쎄고 남자가 성욕 낮은 경우도 얼마나 많은데
남편이 욕구가 없지 않을거에요. 발기가 지속력이 약해졌다거나 체력저하로 하고난후 몸이 너무 힘들고 허리와 다리가 끈어지는듯한 고통을 느낀다면 성욕보다는 건강을 챙기려 하지 않을까요.. 그렇다고 무슨 보양식을 먹이고 스쿼트를 시키라는게 아니라.. 뭐 있잖아요 다양한 체위라던가 완급조절 등.. 쾌락도 잘 느끼고 더 재미있을 수 밖에 없는 성생활을 하면 좀 더 달라지지 않을까 싶어요..
1. 운동 (같이하면 고민 끝)
2. 사랑스러운 태도 (평상시)
흔히 정 떨어지면 밥먹는 모습도 보기싫다고들 하죠 같습니다
주위보면 병원가는 수밖에 없는데 노력안하더라.. 기구사다 해결하는수밖에 없음. 왜냐면 기능상실인데 약먹길 거부하니까 답이없음.
난 아직 미혼이지만 결혼한부부들 대화들어보면 그 결혼생활이 보임. 대표적으로 성관계를 "해준다" 라며 마치 잠자리를 무기삼아 이야기하는 부부가 종종 보이는데 그런부부는 거의 관계가 좋지 못했음. 욕구가 있는 상대방은 미치고 비참해지는거지
마즘
그래서 결국 남자들이 등돌림
그후로 섹스리스가 됨
결국 없는 사람 취급하며
애가 있으면 코껴서 그냥ATM사는거고
애 없으면 바로 이혼각이고
한국사회의 노동강도와 긴 노동시간 그리고 치열한 경쟁으로 인한 스트레스...
또 그경쟁에서 뒤쳐지면 내 가족은 길바닥에 나앉게 된다는 불안감...
사소한 배려에 마음이 녹고 마음이 열리는거죠
뭐랄까.. 신행때도 아무일없고.. 타일러도안돼고 애원하고안돼고 화내도, 이혼하자해도, 술먹고 지랄해봐도 철옹성같은 신랑때문에 고통받는중.. 진짜 딱 2세계획할때만(그것도 적극적이지도않고..) 하다 결국 애기 낳았는데 거절이 일상이되니까 자괴감들고 이게맞나싶고 왜결혼을했지 이런생각.. 몇번이나말하자해도 피하기 그래 남자들은 스트레스때문에도 성욕이 안생긴다더라 이해해보려고했지만 그놈의 직장스트레스는 벌써 4년째ㅎ.... 조리원동기들 뜨밤보냈다하면 나는뭔가 싶고 셋째까지낳자더니 하나낳고나니 육아는 오롯이 내몫인데도 하나만 낳자고..그럴거면 정관수술하랬더니 나보고 루프하라고..ㅎ 이 구차하고 오누이같은 이느낌..
두근거림을 다시느끼고싶다..연애하고싶다..생각하지만 애를생각하면 정신차리고 드라마랑 책으로 대리만족하는 내자신을발견.. 내나이가 20대인데 이러고 몇십년을 어떻게사나싶..ㅎㅎㅎㅎㅎㅎ 캄캄..
외롭겠어요 힘내세요~
이혼.
정말 이러다가 바람나실거 같아요.. 바람나서 이혼당하시지 말고 적극적으로 상황을 알리세요.
젊고 예쁜 아내를 독수공방 시키는 남편도 유책배우자겠지만 먼저 바람피면 남녀불문하고 결혼생활의 대역죄인이 되겠죠.. 유교문화가 강한 우리나라에서 여자가 성욕따문에 가정을 버리면 큰일날것 같이 말하지만 실제로 남자들에겐 흔한일이죠.. 이런 종류의 이야기들을 허심탄회하게 대화로 해보세요...가정도 지키고 사랑도 지키시길 바래요.화이팅~~!!!
@@user-bffj ㅋㅋ그냥포기했어요 다른취미생활하면서 직장생활하면서 가끔 저런기분들면 잡생각안하게 뜨개질하거나해요ㅋㅋ
@@정현이-m6s 얘기했지만 크게느끼지않는거같아서 그냥 포기했습니다ㅎㅎ
구구절절 맞는 말씀...저희 부부관계가 좋은 이유가 이거군요 아무도 가르쳐 주지 않았지만 진정 사랑하고 있다면 자연스레 나오는 말과 행동들 이라고 생각합니다 모두모두 행쇼!😍
몸ㅁ매관리를 잘해야지 여자가 돼지면 섹스하기싫음
좋다고 자랑하고 있지만 정작 이런 영상 찾아서 보고 와서 자랑하는게 모순. 이런 사람들 유형 보면 자기가 행복하고 잘 산다고 겉으로 말하지만 정작 같이 사는 상대방은 그렇게 안 느낌.; 막 그래도 답정너적인 착각에 빠져 사는..
@@들풀-i7u겁나 꼬였네 불쌍
@@들풀-i7u 그냥 알고리즘에 떠서 볼수도있지않나요ㅋㅋㅋㅋ
미혼인데도 소장님이 너무 재밌게 말해주셔서 보러 들어왔어요 ㅋㅋㅋ 언젠가는 저 지식을 쓸 날이 오겠죠... (먼산)
앗저도,,ㅋㅋㅋㅋㅋㅋㅋㅋ
여기도 미혼 한명 추가요🙋♀️ ㅋㅋㅋㅋㅋ
먼산ㅋㅋㅋㅋㄴㅋㅋㅋㅋ
예전에는 다 그러려니 하면서 살았는데 요즘은 각종 커뮤니티 등을 통해 리스로 사는 부부가 많다는 사실을 알게됐다.
총각들의 결혼에 대한 환상이 깨지면서 자식을 꼭 낳겠다는 일념이 없으면 결혼할 이유가 없어짐.
요즘 남자들은 결혼하는 순간 밥도 못 얻어먹고 atm기로 사느니 솔로로 저축하고 취미생활하는 게 남는 거.
여자들도 '독박육아' '독박가사'할 필요 없고 경력단절도 없이 솔로로 사는 게 좋다.
한번 훌훌 털고 가야 하는데 쉽지 않네요. 상대방을 무시하거나 상처주는 말로 거절하게 되면.. 한쪽은 이제 점점 지치고 포기하게 되고 둘 사이는 점점 멀어지는 것 같아요.
저런 말 해주는 친누나가 있었으면 좋겠음
친누나 없는 사람이 할 수 있는 말
@@deumidyo4112 ㅋㅋㅋㄹㅇ 실제 친누나는 남동생이랑 얘기도 안하는데 뭔..
남동생이랑 사이가 각별해서 대화 하는 누나도 저런 종류 얘기는 절대 안해요…
저런 얘기는 성별 다른 사람이랑 얘기할 수 없는 거임;; 특히 가족끼리는 더더욱
한번 시도 한 적 있는데~ 거절 당해서...모멸감을 느꼈지요.....그 이후에는 그냥 다시는 대쉬하지 않아요...ㅠㅡㅠ 건강한 관계가 아니라는 것을 알고 있지만....그냥 덮고 살아가고 있어요....필요는 느끼지만 아직은 모멸감이 사라지지 않아서요 ㅠㅡㅠ
사실을 알고나면 별거 아닌 행동이었는데...늦기전에 어서 다시 도전해보세요. 다 쓸데없는 자존심이에여 ㅋㅋㅋㅋ
저도 그게 극복이 안돼요. 자꾸 거절감이 생각나서 멀어집니다
남자건 여자건 성별의 의미는 중요하지 않은것 같아요. 특히 저희 남편은 매번 피곤하다 하는 편인데 저는 늘 욕구가 강한편이거든요.. 근데 남편이 하자 할때는 이때다 싶어서 하다가도 그럴때 한번도 거절하지 않는. 제 자신에게도 모멸감을 느낄때가 있어요~괜히 나도 한번은 거절해서 애좀 태우고 싶다가도..아쉬우니까 ㄱㅓ절 안하고 응하게 되는.??
@@오블리-j4e 남자들이 거부하는 이유는
1.성기능에 대한 자신감 하락+성욕 하락. 근데 와이프에게 뭔가 쪽팔려서 말 못하고 튕기는 척. 어쩌다 컨디션 좋은날 본인이 시도.
2.사회에서 자신감, 자존감 하락. 남자는 인정욕구가 있는데 밖에서 인정못받고 이리저리 치이면 그 고민때문에 성욕 상실. 실제 돈 잘버는 사업가들이 성욕도 왕성, 늙어서도 뻘짓함.
3.진짜 체력 저질인 경우. 몸 상태가 뇌와 감정을 지배, 성욕 저하로 이어짐. 잠자리 시 남자가 10배는 힘을 써야하기 때문에 차마 시도할 맘 조차 생기지 않음. 성욕이 하락하면 성감도 줄어들게 됨. 그래서 노력대비 만족이 적다고 느껴짐. 몸매에 대한 자신감 부족은 덤.
4. 와이프를 잡은 물고기 취급. 피곤할땐 거부하고 본인이 하고싶을땐 할 수 있는 존재로 생각.
이 네가지가 가장 큰 것 같아요. 4번에 해당되는거 같으면 튕기셔도 될거같고.. 아님 평소에 애정표현+칭찬으로 자존감 높여주기, 운동 시키기 등등 복합적으로 삶의질을 높이면 다시 뜨거워지지 않을까요?
@@오블리-j4e 생각을 조금 바꾸세요... 그럼 편해집니다. 부부관계 자존심을 생각하고 득실을 합리적으로 계산하려하면 안되요. 분명히 곰곰히 생각해보면 서로 사랑하는 사이잖아요..
결혼 초반에 임신 출산으로 인해 섹스리스로 10년 가까이 살다가 신혼 때보다 더 열심히 사랑하며 살고 있습니다.일단 아이들이 좀 커서 각자 방으로 독립하면서 계기가 됐고요.오랜만이라 어색했지만 일단 남편이 무안하지 않게 노력했던것 같아요.그러면서 서로의 스킨십이 자연스러워졌고 지금은 그 어느때보다 사이좋은 중년부부로 지내게 되었답니다.어차피 평생 내 짝꿍으로 지낼 사람이니 이왕이면 친하게 지내요.노년이 됐을때 손 꼭 잡고 산책하는 편안한 일상을 누리려면 지금부터 서로의 노력이 필요해요.
저랑 완전 같으세요.
피부에 와닿는 디테일한 얘기~ 가슴에 팍팍~ 관계개선~ 김지윤소장 귀에 속속 들어오네용
저도 가슴에 팍팍ㅋ
타고난것도50%서로에 배려심이50% 딱반반은 아니지만 대충~
금슬좋은부부 이두가지가 적절하다는거...
결혼후 85% 돈🤑 (스트레스) 아닐까 하는 생각드네요.
슬프지만 인정할 수 밖에 없네요 ㅜㅜ
ㅋ~~
맞는 것 같아요. 금전적인 문제가 발생하면 서로에 대한 애정보단 불만이 쌓이죠...
강남에 사는데도, 와이프 예쁘고 아이 많이 키워놨는데도 안하는 집 많습니다..
@@dreamfreeker ㅋㅋ 그건 그사람들이 서로 다른 남친, 여친 만나느라 그럴수도 있고 근데 돈없으면 항상 힘든건 사실임 확살히 돈이 있어야 여유롭고 매사에 관대해서 사이도 좋을수 있는반면에 돈이 없으면 일단 불안하고 예민해져서 싸우기 쉬움 물론 가난한데 애틋한 부부도 있기야하겠지만 교과서만 보고 서울대갔어요급 판타지 얘기임
한쪽이 참거나 다른곳에 푸는거 아니면 둘다 하기 싫어 안하는데 그거야 말로 서로에게 개꿀아닌가? 궁합이 잘맞는거지
ㅋㅋㅋㅋ
속궁합 잘 맞는거에요 이게...아니 겉궁합?
절대 자기의 남편 아내한테 익숙해지지 마세요. 익숙해지는 순간 오누이가 됩니다. 제 남편과 아내는 한상 제가 처음 사랑에 빠졌던 그 모르는 사람이며, 그 사람이 제 아이를 사랑스럽게 키워주니 더 사랑하고 고마워 해야 합니다. 모두가 행복한 사랑하시길..
화장실도 따로 쓰는게 좋습니다 ㅋㅋ
성관계라는 것도 단순 쾌락의 차원을 넘어 서로 애정표현이고 관계형성이라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친구 "같기도" 한 오누이 "같기도" 한 부부(or연인)와
친구 "같기만" 오누이 "같기만" 한 부부(or연인)의 차이는 하늘과 땅 차이죠
결혼 10년차 되는 아이없는 맞벌이 부부에요.. 늦게 결혼했고 지금 40대 후반.. 둘 사이엔 문제가 없는거 같은데.
남편이 일도 너무 많고 시어머님이 아프신 관계로 주 2틀 밤은 시어머님 돌보느라 떨어져 지내고 있어요.
그러다 보니 어쩌다 집에서 얼굴 보는 날엔 저녁먹고 골아 떨어지기 바쁘구요, 성욕도 안 생기는것 같더라구요.
그러다 보니 내가 일방적으로 남편한테 서운한 일이 많아지니 자주 화내고 싸우게 되더라구요.
남편이 너무 힘들어서 일 그만하고 쉬고 싶다고 하는데... 쉬라고 하고 싶지만 쉬면서 집에 있다 보면
시머어님 간병에 더 몰두 할것 같고 그러다 직업없이 그냥 쭈-욱 쉬게 되지는 않을까 하는 오만가지
잡 생각으로 인해 쉽게 쉬라는 소리를 못하고 있네요.
난 나대로 힘든 하루를 매일 보내고 남편도 매일 힘들어 하고... 어떻게 하는게 맞는건지 정말 모르겠어요.
그냥 쉬라고 해주시지.. 오죽하면 그렇게 말할까요 ㅠ 좀 쉬어도 된다고 말 하는것 자체도 힘이 되어줄겁니다 정말 쉬지 않더라도요
남자는 믿지마세요.
헌신해도 고마운줄 모릅니다..
대부분은요
진짜 평소에 가벼운 스킨쉽과 배려가 중요한거 같아요. 같이 평생살아야하는데 내가 신경써줘야지. 오래오래 같이 사랑하고 살지 않겠어요?
글세요?
젊은때는 모르겠지만...나이가 들면서 성적욕망(몸포함)이 사그라 지더라구요.
여러분들은 그렇지 않나요?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부부관계에서 성 생활 되게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사람이예요. 부끄러운것도 전혀 아니고 살아가면서 꼭 필요한 것이라서 반!드!시!ㅋㅋㅋ남녀사이에 대화가 있어야해욯ㅎ
피곤해서 못하는 거라면 서로 발가벚고 끌어안고 자도 성욕해소에 도움..
부부에서 오누이로 변한지 20년차..
서로합의하에..새로운인생을 시작하는것도 괜찮은방법..
너무 부부의 끊을 연결하는것도 잘못됬다고봄..
서로가 원한다면 각자의 길로서 행복하게 사는것도 인생임..
김지윤 소장님 팬인데
언젠가 들었던 소장님 강연 내용이 생각나요
신데렐라를 비롯한 옛날 러브스토리의 마지막이 한결같이
"그리하여 그들은 결혼하여 잘 먹고 잘 살았다" 라고 성급하게 결말을 맺는지
그 이후의 삶은 너무 끔찍해서 말을 할 수 없었기 때문이라고 ㅎㅎ
ㅇ
보는 동안 웃도 이해하고 감탄하면서 웃는것에 내가 이부분을 공감한다는 사실에 슬픔이 오네요ㅜㅜ
차분하게 말씀하시면서 재미있는 표현도 있으시고 정말 잘들었습니다~
서로서로 노력해야 한다는 거지요..
중년이 되다보니
많은 것을 놓치고
살았구나 ᆢ
반성하게 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