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ainway 300만화소 DSLR하고 2천만화소 DSLR하고 폰으로 감상할 때 확대해서 보지 않는 이상 거의 차이 못 느낍니다. 캐논 D30 사용했었는데, 사진관에서도 놀랐습니다. 확대해서 디테일을 보고싶고 대형으로 뽑고 싶다면 최신 DSLR 고화소, 그냥 가볍게 즐긴다면 구형도 상관 없습니다. 다만 너무 구형은 초첨이 답답할 때가 있고 높은 iso에서 노이즈가 많이 낍니다.ㅜㅜ
일반인 기준이면 최마태님 말이 맞지만 전문 포토그래퍼는 대형 광고 인쇄물 카달로그 촬영을 위해서는 고화소여야만 합니다. 중형카메라가 5천만이상 인이유이지요 최근에 점점 스튜디오 운영자들에게 어필하고 초청해서 판매를 하는이유기도 합니다. 저포함 전문 포토그래퍼는 핫셀브리드같은 중형만 쓰다가 최근에는 a7r4로도 가능해졌기 때문에 스튜디오나 광고업체는 전문 중형카메라를 어느정도 커버가능하기에 서브로 쓰다가 이젠 메인이 되가고 있습니다. 표준이라고 말씀하시는 2400만 화소로는 대형제작물을 원하는 클라이언트에 요청에 준하는 고화질에 전문 제작물을 만들수 없습니다. 제 생각에도 핸드폰처럼 아직 화소만 높이는 건 의미없지만 프로세스와 개발된다면 고화소의 기준은 점차 변화될겁니다.
미래의 컨텐츠 소비형태를 생각해보면 필요할 것 같아요. - 지금 두 패널 그룹 모두 사진은 2D액자형식이다. 라고 암묵적으로 정의한 상태인 듯합니다. 하지만 앞으로 소비방식은 2D가 아닌 VR과 홀로그램을 기준으로 360도가 될 것이고 그럴 경우. 사진의 화소수와 용량은 상상치 못할 만큼 필요할 것입니다. 거기에 실제와 비슷한 수준의 화질의 영상까지 지원되려면 그리고 소비되려면 개인 사용자의 스마트폰도 그에 상응하는 사진. 영상. 촬영과 데이터 처리를 할 수 있어야 할 것이기에.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현재는 2400만 화소대가 표준이긴 하지만, 동일 센서크기 기준으로 수광량 향상, 노이즈 처리향상, 버퍼 문제 개선이 이루어 진다면 표준 화소가 올라갈 수 있을거라 봅니다. 하지만 지금 현재 상황에서는 앞서 언급했던 노이즈, 버퍼 문제 등 때문에 2400만 화소대가 적당하다고 봅니다. 밸런스가 가장 괜찮죠
근데 고화소는 사진의 작은 일부분을 크게 확대하지 않는 이상 그 디테일이 인간의 눈에 보이지도 않죠 대형 사진인쇄를 한다고 해도 인쇄물이 클 수록 전체 사진을 눈으로 보려면 거리를 두고 보는게 정상이라 무조건 고화소라고 좋은것도 아니고 영어로 pixel peeking 이라고 코앞까지 다가가서 막 디테일 보는 사람도 있는데 그건 특수한 취향이라 약간 논외인듯요 새 사진 찍는 분들은 멀리서 작은 새를 찍고 극단적 크랍을 하니까 그 경우에는 유용하겠네요
필요로 따지면 고화소는 과하다고 생각합니다 진짜ㅋㅋ 근데 저화소 크롭 바디서 부터 뭔가 만족이 안되서 장비업글 해가면서 고화소 풀프에 도달해보니 확실히 고화소 뽕?에 취합니다ㅋㅋ 그리고 뽕이 좀 빠지고 보니 확실히 과하고 비싸다는 느낌이 들어 회귀하고 싶어집니다ㅋㅋ 개인적으로 마태쇼 정말 좋아합니다!!
시대에 따라 화소가 올라가는건 기술에 발전에 있어서 너무나 당연한거라 생각합니다 불과 몇년전만하더라두 1600만이면 충분하다했지만 지금은 2400만은 되야지 하는것처럼 앞으로 몇년뒤에는 3000만대 화소가 기본이되는 시대가 분명 올거라구 생각합니다 즉 고화소도 점점 더 화소수가 올라간다는것이겠죠 문제는 제조사들이 너무 화소에만 목메달고 있다는게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소비자들에게 직접적으로 자신의 기술력을 과시할수 있는것이 화소이기때문에 제조사들이 무작정 고화소만을 집착하고 있죠... 은총작가님의 말씀대로 고화소가 선택의 폭이 넓은건 사실이지만 지금처럼 너무 과한경쟁으로 무작정 화소수만 올린다는것은 기술의 잘못된 발전이라 생각합니다 실질적으로 사진의 소비를 대부분의 사람들이 6인치 내외에 스마트폰으로 소비하고 대형인화를 특정직업인이 아닌 이상 안하는 시대에 과연 6천만 1억만 화소가 필요한지는 의문이네여...ㅎㅎ 하지만 인간의 욕심은 끝이없다구 저또한 현재 2400만을 사용중이지만 대형인화된 고화소사진들을 보면 고화소가 뽐뿌가 오긴합니다....ㅎ
2400만화소 기준, A3를 넘어가는 인쇄물에 크롭없이 사용되면 인쇄시에 눈으로 픽셀을 확인 가능해 지죠. 대형인쇄나 그런 상업용사진은 고화소가 필요합니다. 그리고 바디뿐 아니라 고화소에 맞는 렌즈가 필요하지요. 커스토머, 클라이언트에 따라서 틀려집니다. 스냅이나 스냅사진같은 라이트한 부분에선 고화소가 의미가 없지요.
10년전 즈음.. 2400만 화소 카메라로도 사진 사이트에서 올린 고수분들 사진보면 입을 다물지 못했어요. 확실히 고화소라면 작업하는 입장에선 다른 느낌이긴 하겠으나.. 지금은 또 휴대폰으로 사진을 구경하고 하는 시대니만큼 일반인들에게 당장은 크게 차이점을 느끼지 못할 것 같기도 합니다.
좀 딴 이야기지만, 사진 이야기 나올때마다 어차피 인스타...이러는데 그거부터 좀 문화가 바뀌었으면 좋겠다 싶네요 아니 차라리 아이패드용 웹용 해상도를 따로 제공해주던가 해서 아이패드 프로 같은 13인치급 디스플레이로만 봐도 사진의 맛이 확확 다르게 느껴질텐데, 아직도 그 조그만한 모바일 전용으로 묶어놔서 사진이 이도저도 아니에요 아직도 개인 블로그 아니면 웹에서 시원하게 사진 감상할 공간이 없는게 현실이고... 물론 데이터베이스가 감당하는 부담을 생각하면 어쩔 수 없는것도 있지만(AWS 고지서 날라오는 소리 들린다~) 진짜 이제 2020년이 코앞인데, 이제는 사진 좀 시원하게 봅시다 좀 아니 무슨 핫셀로 찍어놓고 가로세로 5센치로 크기로 봐야하냐고!
대부분의 사람들은 어차피 인스타로 보는게 맞습니다. 누가 웹으로 사진을 봐요. 영상에선 일반인들의 관점에 맞게 얘기하신 것 같은데 님은 사진을 취미로 하거나 전문가들 입장으로만 생각하시려고 하네요. 알반인들에 맞춰서 얘기한 것을 가지고 문화가 바뀌어야 한다~웹용도 만들어야한다~이런 소리가 더 망상인 것 같네요 저는. 인스타에 올리는 사진이나 웹에 올리는 사진이나 저는 똑같이 가치있는 사진이라고 생각합니다. 뭐 인스타에 올리는건 사진 파일이 압축되서 별로고 웹용이 짱이다~이런 식인거면 사진은 더이상 예술이 아니죠. 선명하고, 화질이 좋은 사진들이 더 끌린 순 있죠. 하지만 보기좋다~아니다를 구도나 작가의 심리 같은 예술적인 부분이 아닌, 기술적인 부분으로 생각하는 것 자체가 사진을 예술로 받아들이는 것이 아닌, 그저 기술의 집약체로 받아들이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님이 말하는 시원하게 사진을 보자라는 의미가 무슨 의미인지 도통 모르겠네요. 필름으로 찍은 사진이 기술적으로 현재의 디지털카메라로 찍은 사진보다 당연히 떨어지지만, 예술적 가치는 필름이던 디지털이던 동등하죠. 화질좋고 고화소에 쨍하고 시원한 사진만을 좋아하시고 인스타에 올라오는 사진들은 별로라고 생각하시는게 솔직히 이해가 안가네요. 인스타에도 정말 좋은 작품들 아주 많은데...설마 화소나 화질이 떨어져서 꺼리시는 것은 아니죠? 그리고 핫셀로 찍는 사진들을 모바일에서 제대로 본다는 것 자체가 욕심 아닌가요?ㅋㅋㅋㅋㅋ 풀프도 아니고 중형을 모니터도 아니고 모바일 기기에서 제대로 지원을 어찌합니까?
Betelgeuse Kwon 1. 애초에 이 영상 자체가 a7m3이랑 a7r3(혹은 중형급) 사이에서 고민하는 '일반인'을 대상으로 하는건데, 그게 그냥 순전한 일반인이라 할 수 있나요? 그만하면 최소한 취미로 사진 찍는 사람이라고 할 수 있다고 보는데요. 2. 인스타 이야기는 애초에 웹개발 기술적인 이야기인데, 인스타 개발팀에서 다양한 기기를 대상으로 하는 뷰포트를 지원하길 바란다는 이야기입니다. 여기 영상 찍은 사람에게 불평을 말한게 아니라요. 좀 더 정확하게 말하자면, 화소나 화질이나 그건 아무래도 좋고, 그냥 큰화면으로 보고싶다는겁니다. 트위터 수준만 되도 만족해요.(그것도 압축하는건 별 다를거 없죠) 왜 제가 화소화질에 집착한다고 생각하시는지 좀 의아하네요
님이 글을 쓴 논점과 제 해석의 차이는 있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님이 '해상도'라는 단어를 사용했기에 자연스럽게 화질과 선명도를 중점으로 말하시는건가...? 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리고 인스타 사진은 모바일 전용으로 묶어놔서 사진이 이도저도 아니다라고 언급하셨고, 다음문장에 사진을 시원하게 보고싶다라는 결론으로 끝맺음 하셨죠. 따라서 시원하다의 의미는 해상도가 좋다. 즉, 화질이나 선명도가 좋다라는 의미로 해석될 수 있죠. 인스타 사진=모바일로 묶어놔서 이도저도 아닌 사진=화질이나 선명도가 떨어지는 사진이라고 해석할 수 있었습니다. 여기서 전 사진이라는 행위에 초점을 두고 말씀드린겁니다. 모바일로 묶어서 원본이 깨진 사진도 예술적으로 바라보는 것이 사진가가 아닐까...?라는 생각에 님이 생각하는 이도저도 아닌 사진이 도데체 어떤 사진인가 의구심이 들었고, 글을 천천히 읽어보니 위와 같은 해석을 할 수 있었습니다. 따라서 아~이 사람은 사진을 예술의 영역에서가 아닌 해상도 즉, 화질과 선명도로 이도저도아닌 사진을 구분하는구나~라고 생각하고 글을 적었습니다. 또 핫셀 얘기가 나오니 이건 진짜 내가 해석했던 방향이 정말 맞는구나~라고 생각하고 대댓글을 적기 시작했네요. 해상도가 떨어지는 사진이라도 예술적인 영감이 잘 표현된 사진이라면 좋은 사진이라고 생각하며 사진생활 해온 저로써는 약간 이해되지 않는 부분이 있었습니다. 님의 글을 다소 부정적으로 바라본건 제 잘못입니다. 다시 읽어보니 제 대댓글이 다소 격양된 부분도 없진 않네요ㅠㅠ 불편하셨다면 진심으로 죄송합니다^^ 제 직업 특성상 문장을 하나하나 꼼꼼하게 해석해야하는 편이라 편하게 쓰신 글에 제가 과민반응 한 것 같아 죄송한 마음이 듭니다ㅠㅠ 하지만 사람마다 해석의 차이는 다를 수 있으니, 어느정도 이해는 해주셨음 합니다~
@@betelgeusekwon7851 괜찮습니다. 저도 오해하기 쉬운 글을 쓴거같아서 죄송합니다. 전 취미로 사진을 찍긴 하는데, 직업으로는 인스타니 웹사이트니 그런 어플, 웹서비스를 만드는 개발일을 하고 있다보니, 머리속으로만 생각하고 설명이 부족했던 부분이 있는거같네요.
1024*768 17인치 CRT모니터,,,, 5백~1천만원 짜리 1천만화소 DSLR,,,,, 100만원 미만 200~800만 화소 디카 나올때,,,,, 크게 인화할 꺼 아니면 200~400만 화소도 충분하다, 800만 화소 정도만 되어도 일상에서 쓸 일 이 없다....... 그 당시에 2400만 화소는 커녕,, 미래를 위해 지금 500만원 짜리 1천만 화소 DSLR쓸거다 라고 하면........ 지금 6천만화소 카메라는 필요없는 고화소다 하는 반응보다 더하면 더했지 덜하지 않았음..............지금 기대하고 있는 기술이 휴대폰 ppi(570)정도의 디지털 액자 20~30인치 이상 기다리고 있음 >>> 20인치 570ppi 디지털 액자면 6200만 화소임
정말 좋은 컨텐츠 감사합니다! 사진 찍는걸 좋아해서 이기회에 카메라 입문해볼까 고민중인데요. 삼성 S11에 무슨 1억화소 카메라가 달린다는 등 얘기가 많아서, 일반 대중(저)에게는 1억화소 = 무조건 좋은 카메라 성능으로 알고 있엇는데요. 방송국 촬영이나 사진작가들은 몰라도 그냥 여행용 사진 찍고 노는 일반인 입장에서는 과하다는게 너무 맞는말 같에요. 1억화소로 찍는다 한들 그걸 보는 노트북과 핸드폰은 1억화소나 2천만 화소나 구분을 못하고... 아직 보는 장비들이 1억화소를 의미있게 보려면 수년 더 걸릴꺼고. 그럼 수년 후, 그때가서 다시 1억화소짜리 카메라 사면 되는거 아니냐는 생각이 드네요. 1억 화소 핸드폰 나온다니까 카메라 살 필요가 없는거 아닌가 고민했엇거든요. 근데 설명 들어보니 화소수가 어떻든, 일단 사진은 핸드폰보단 카메라가 절대적인거 같네요. 핸드폰 카메라는 단지 휴대성만 강점이다 정도???. 하긴 요즘 제 갤럭시 노트8과 동일 화소인 10년전 캐논 DLSR 카메라 (이모가 새거 사시고 전꺼 주신거) 를 사진 비교하는데, 색감을 비롯해서 그냥 전체적으로 봐도 캐논 카메라가 더 사진이 좋더라구요.... 카메라 질러야지~~
은하수 별 찍으려고 A7R4샀는데. 풍경사진, 야간사진 찍을때도 그 디테일함과 고화소뽕에 흠뻑 취함.... 정말 잘 샀다고 생각이 드는 바디임.. 그리고 A7R4는 이슈였던 웨더실링도 보강되고 히말라야같은 오지를 탐험하는걸 좋아하는 제입장에선 한장면도 놓치기싫은 풍경을 카메라에 담기위해선 A7R4가 최고인듯. 근데 인물사진은 2400만화소대로 충분하다? 고화소는 그것도 커버할수있음. 인물사진도 찍어봤는데 못나오는게 아님. 충분히 잘 나오고 연사로 사진 찍더라도 직업적으로 하지않는이상 일반인인 우리가 연사로 인물을 찍는데 그렇게나 많이 연사를 누르고 있어야할 일이 그리 많지가 않다고 느껴졌음. 그래서 버퍼나 이런것들을 공감하더라도 고화소 사진기를 사는게 절대 후회하거나 과하진 않음. 물론 2400만화소대도 좋지만 과한만큼 많이 배우면 많이 누릴수 있는게 고화소바디라고 생각함. 물론 가격은 좀 나감.
맞는말인데.. 디스플래이 패널이 근본적으로 체인지 된다면 기존의 개념은 다 날라가게 되겠죠... 앞으로는 홀로그램 vr 이 차세대 디플이 될텐데 그럼 우리가 보는 사이즈는 의미가 없다라고 생각합니다.. 예를 들어 시티폰이 처음 나왔을때 그게 일반인들에게 필요하냐 라고 물었을때 굳이 비싼 통신료를 내가며 쓸 이유가 없다 집에 전화가 다 있고 편지도 있고 전보 도 있는데 왜 필요하냐라고 그당시 어르신들은 그렇게 생각을 했죠.. 그런데 지금은? 일반인도 하루만 없어도 답답하거니와 비즈니스 하시는 분들은 정보전달이 1분단위로 나눠지는 시대에 삽니다. 그때랑은세상의 기준이 완전히 달라진거죠.. 예술의 범주라면 사실 의미가 없지만 세상의 기준으로 볼때엔 우린 완전 다른 세상에서 다른 기준으로 살고 있는거죠.. 세상은 그만큼 편한 방식으로 바뀌어 갈꺼라 봅니다. 예측을 하나 해보자면 예전에 어느 회사에서 아주 특이한 카메라를 개발을 했습니다. 소프트웨어로 수정하는게 아닌 심도를 후보정에서 마음대로 다룰수 있는 특수한 카메라를 만들었더군요. 메카니즘은 잘 모르지만 모든 심도의 결과값을 다 저장하는것 같았습니다. 이기술이 대중화 된다고 하면 우린 사진의 실패율이 낮아지고 전혀 생각치 못한 작품들을 마주할수 있는 시대가 올꺼라 봅니다. 그러나 이기술에는 고화소라는 능력이 필요하겠죠.. 언제나그랬듯 더 편한 기술이 나오면 모든물건들이 상향 평준화가 되는게 아니라 그 기반으로 더 한단계 높은 결과물들이 쏟아지더라구요.. 오늘의 토론을 10년뒤에 보시면 어떤 생각을 할지 궁금해지네요.. 물론 지금의 기준에선 고화소가 딱히 필요하지 않은건 맞나요.
모니터 예로 1K(1024*768) 75ppi미만 / 2K(1920*1080) 75ppi / 4K(4096*2160) 130~150ppi / 8k(7680*4320) 270ppi 정도 >> 2K까지는 모니터 크기를 키웠지만, 4K부터는 픽셀크기를 줄이고 있음 현재 나와있는 32인치 8K모니터만 해도 3300만 화소임 >> 현재 기술로도 PC모니터 아이맥스 한계치인 39~40인치 모니터에 270ppi만 집어 넣어도 6000만 화소가 크다고 볼 수 없음 >> 300ppi 30~40인치 모니터가 대량 생산한다면 거실에 놓아둘 디지털 액자에 2400만 화소는 절대 부족한 것은 사실임
당연히 핸드폰으로 감상 또는 보기위한 고화소는 필요하지 않은것 같습니다. 그런데 요즘 고화소 카메라의 성장은 인공지능에 맞춰줘 있는거 아닌가요? 5억7천6백만 화소의 사람 눈 기준의 고화소를 잡아내야 인공지능이 자율주행이나 AR을 구현해 낼 수 있겠죠. 카메라의 고화소 기술이 인공지능에 활용되면 의료시설만 해도 엄청나게 발전할 겁니다. 소니의 센서는 의료 장비에도 많이 도입되는것으로 압니다. 일반인의 기준을 ‘핸드폰으로 사진보는 사람’이 아니라 ‘의사’, ‘운전자’, ‘게이머’ 등으로 나눈다면 얘기가 달라질거 같습니다.
저희는 고작 5~10년만 사는 게 아니라, 7~80년씩 더 살고 그 긴 세월 속에서도 수십년 전 찍었던 사진 한두장씩 돌려가며 볼 일이 많습니다. 통념과는 다르게 오히려 전문 영역에서 상업사진을 찍을 케이스라면 촬영 당시 클라이언트가 요구하는 출력스펙이 명확하기에 고화소가 전혀 필요가 없을 때가 많지만, 취미일수록 전자기기의 역사가 증명하듯 생전에 도달 가능한 최종 출력스펙에 한도가 없기에 더 필요한게 아닌가 싶습니다. 고작 몇 년 더 지나도 똑같더라 정도의 시간 간격으로 판단할 수 있는 문제가 아니죠. 사실 이게 먼 미래도 아니고 당장 저희 집에 있는 19년도 출시 vr만 해도 눈 한짝당 4k인 상황이라 2400만 화소로는 택도없기에 제게는 이미 과거의 일이긴 하네요. (800만의 2배면 1600만이니 충분한데? 하기 쉬운데 시야를 꽉 채운 대형 가상 화면에서 양안으로 사진을 볼 때 한쪽 눈당 할당 화소나, vr 특성상 필연적인 곡면왜곡 + 기기의 틸트/롤/팬 때문에 입력화면-출력화면 간 픽셀 1:1 매칭이 틀어져 발생하는 화질 저하문제 등등을 생각하면 격자식 픽셀 평면 디스플레이에서 1:1로 딱 맞춰 보는것과 같은 퀄리티에 필요로 하는 유효 화수는 훨씬 높게 됩니다. 그마저도 한쪽 눈당 4k가 객관적으로 해상도가 좋은 편도 아니기에 앞으론 더할 것이고...)
영상을 뒤늦게 보게 되네요. 렌즈, 바디를 포함 고화소도 마찬가지로 사용자의 환경 및 요구 조건에 따라 필요할 수도 있고 아닐 수도 있는 문제라 생각합니다. 이걸 두고 누구 말이 옳네 아니네 하는건 의미 없다 생각합니다. 이런 컨텐츠를 만다면 예를들어 풍경 전문 사진가 여럿, 혹은 행사 사진 전문, 스냅 전문 등 유사한 이용자 그룹을 각각 불러서 이야기를 해야 되지요. 사용 용도가 전혀 다른 분야의 사진가들이 모여서 이야기 하는 것은 같은 분야를 찍는 사람에게만 도움이 될 듯 합니다. 고화소가 분명히 필요하고 도움이 경우가 존재하는데 나는 화소수가 적어도 상관없다고 한다면 적절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내가 가진 장망원 렌즈로도 부족한 원거리 조류 사진을 2400만과 6100만 화소 바디로 찍었을 때, 그 결과물을 보면서도 과연 저화소라도 괜찮다고 할 건지. 단렌즈로 찍었지만 마음대로 크롭하면서 줌렌즈 효과를 얻는 고화소의 이점은? 고화소로 담은 하나의 광각형 풍경 사진에서 다양한 구도로 여러장의 색다른 장면을 뽑아내는 즐거움은? 50~100CC 배기량의 스쿠터 종류로 동네 마실 다니는 것과 1600~1800CC 투어링 바이크를 타고 장거리 여행, 세상을 주유하는 이용자가 각각 존재한다는 점을 지적해 봅니다. 이 역시 250CC라고 전국 일주 못할 것은 없다고 하면 접근 방향이 다른 것이라고 이야기 하고 싶습니다.
프로패셔널들이 고화소는 필요 없다는 말은,, ms-dos를 팔기 위해 640kb면 충분하다고 한 빌게이츠와 일맥상통 한 것은 아닌지? > 예전에 200,400,800만 화소면 충분하다고 했던 프로패셔널들 지금 어디서 무엇을 하는지?? >> 예전에 이런 주제로 이런 답변을 들은 적이 없다면, 지금 나는 2400만 화소로 찍고 있을 것임 >>> 20년 후에 누군지 기억도 안나는 지금 동영상의 출연자들을 욕하면서 말이지 >>> 프로패셔널들은 지금 기술/인화/출력/작업시간만 이야기 하지만, 중요한 한가지를 빼먹음 일반인들은 수십년후까지 간직할 소중한 기억을 찍고 있는 것임
내가 2470 렌즈밖에 없다 --> 고화소 카메라 바디로 촬영 후 크롭해서 70 200, 나아가 200 600으로 촬영한것 과 같이 만든다 (고화소는 선예도가 살아있어서 크롭해도 괜찮다) 이거 맞나요? 카린이라 ㅜㅜ 일반인 기준 만약 카메라 하나를 무료로 받을 수 있다면 a7c2 a7cr중에 어떤걸 선택하실거 같나요? 사진 하나 찍었을때 150MB는 진짜 선넘은거 같긴한데 ㄷㄷ 그래도 선택권이 생기고 렌즈 값도 줄일 수 있지않을까 생각해보고 있는데
필요로 할 때, 사진 속에 갬성을 잘 담고 잘 표현만 할 수 있다면 고화소든 저화소든 뭐가 중요하냐. 다들 아실만큼 공부 하신 분들이.... 정말 중요한건 무엇을 어떻게 표현 하느냐 아니겠어? 풀프레임 바디에 10억화소로 찍은 1기가 짜리 쓰레기 사진 vs 어린 시절 행복하게 미소 짖는 가족들 모습을 담은 옛날 핸드폰 카메라로 찍은 600kb 짜리 사진 한 장.... 무엇이 더 가치 있겠는가? 너무 카메라 스팩에 목 메지 않았으면 좋겠다. 구형 dslr 카메라의 온전한 능력조차 제대로 사용 할 줄 모르는 주제에... 물론 당신이 카메라의 능력을 온전히 다 끌어 낼 기술이 있다면 리스펙!
전혀 아닙니다 지금이야 그게 무슨소용이야 별 필요가 없어 라고 하겠지만 지금 유튜브 영상 1080으로 보는것과 4k 8k로 보는거 엄청난 차이가 있습니다. 이전엔 분명 1080만으로도 초 고화질이라고 칭송받던때가 있었습니다 그리고 그이상은 더이상 나올필요가 없다고 생각했죠 하지만 지금은 8k도 기본적으로 나오는 시대입니다 s23 울트라가 2억화소가 넘어가죠. 사람들은 그게 뭐가 필요하냐 라고 하겠지만 그정도의 화소를 이용해서 기존 스마트폰에서는 엄두도 못냈던, 기술들을 선보이고있죠 나중에 4억화소 8억화소가 나오고, 기술력이 좋아져서 이젠 크롭바디의 성능마저 넘보게 된다면 지금 전문적으로 카메라를 사용하는 사람들은 6천만화소 카메라도 너무 화소수가 낮다고 이야기할것이 뻔합니다.
@@iamflower9472 일반인들이 고화소 바디를 미래 대비해 사는 것이 아님.......... 타임머신을 사지 못하니까 사는게 더 정확한 것임.... 가격차이가 크지 않다 & 결과물도 차이 없다 = 고화소 & 다소 불편함은 투자 >> 업으로 하면 현재 결과물 이상의 불편함(시간&돈)을 투자할 수 없습니다. 고화소라고 돈 많이 준다면 모를까......
매주 올린다는 약속 지켰다... 다음주도 지키도록 해볼게... 후후..
출연해주신 여러분 감사합니다... 다음에도 출연해 주시면 감사하겠ㅅㅂ니다
ㅅ...ㅅㅂ니다??
노렸어 이건.. ㅋㅋㅋ
박진님 계속 mc로!
다음주에도 기대합니다 ㅎㅎ
@베이퍼S 그건 너무 진부한 주제인듯 싶습니다 이미 답이 나오기도 햇구요
웹디자이너 :
와 이 사진 FHD야 개고화질 크롭해서 써야지ㅎㅎ
유튜브용으로는 비디오 아트 같은거 아니면 720p HD 정도가 적당하죠
VR 영상쪽에서 일합니다 더더더더 고화소가 필요하고 이걸 받쳐줄 컴퓨터, VR기기가 빨리 나와야해요.... 11K로 찍어도 부족해요 ㅋㅋ
저도 사실 이런 작업을 도와준적이 잇어서 더 미친 고화소가 더 필요할고라고 생각해요
와... 그정도군요...
1:17
'일반인' 기준 '고화소'가 필요한지
라고 따졌을땐 필요 없을듯
전문가나 크게 사진찍어야하는분들은
필요하겠지만
일반 취미삼아 일반적이게 찍는분들은
딱히 고화소까진
마태쇼 솔직히 편당 거짓말 조금 보태서 한 15번씩은 봤고 계속 보고있습니다. 너무 재미있고 유용한 지식들이 많아 항상 챙겨봐요~~ 감사합니다
*06:23** 회계사님 충격 " 예?!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광고로 끊는 타이밍 진짴ㅋ커엌ㅋㅋㅋㅋㅋㅋ
다른 분들도 대단하시지만, 회계사님은 본업도 아니신데 카메라에 대한 깊은 이해도를 가지고 말씀하시는 것 같아서 정말 놀랍습니다...
사실 저 빌어먹을 고화소 논쟁은 십년전에도 맨날 떡밥이었다.......
300만화소 DSLR 한참 썼었습니다.
지금봐도 화질 충분히 좋습니다.
대형 사진이 필요하거나 확대해서 보면서 만족을 느끼고 싶다면 고화소, 거의 폰으로 본다면 굳이...
@@stainway 300만화소 DSLR하고 2천만화소 DSLR하고 폰으로 감상할 때 확대해서 보지 않는 이상 거의 차이 못 느낍니다.
캐논 D30 사용했었는데, 사진관에서도 놀랐습니다.
확대해서 디테일을 보고싶고 대형으로 뽑고 싶다면 최신 DSLR 고화소, 그냥 가볍게 즐긴다면 구형도 상관 없습니다.
다만 너무 구형은 초첨이 답답할 때가 있고 높은 iso에서 노이즈가 많이 낍니다.ㅜㅜ
결국 '일반적인 사람들'을 어디까지 정의하냐가 관건이 아닐까 싶은데
'카메라를 사는 사람들 중에 일반적인 사람들'이라고 하면, 이제 휴대폰 액정타령은 좀 벗어나고
슬슬 티비를 포토뷰어로 쓰는 시대가 될수도 있으니 그정도를 기준으로 잡는 것도 나쁘지 않다고 봅니다
진짜 사진가 분들은 사진생활에 있어서 고화소를 중요시 하지 않고 있구나..
일반인 입장에서 새로운 사실을 알고 갑니다
아...
다음 촬영 때는 다리를 묶고 촬영을 하겠습니다.
이은총 괜찮아요 심작 묘사가 되요ㅋㅋ
제 다리도 묶어야 할 듯 같아요...
@@metaler4274 헐. 오늘 거기 계셨군요.
은총님도 유튜브 활동해주세요~ 재밌을것같아욯ㅎ
@@zzaboo6838 가끔 봐서 그렇지 자주 보면 ..
근우님은 갈수록 논리정연해지시는것 같네요
일반인 기준이면 최마태님 말이 맞지만 전문 포토그래퍼는 대형 광고 인쇄물 카달로그 촬영을 위해서는 고화소여야만 합니다. 중형카메라가 5천만이상 인이유이지요 최근에 점점 스튜디오 운영자들에게 어필하고 초청해서 판매를 하는이유기도 합니다. 저포함 전문 포토그래퍼는 핫셀브리드같은 중형만 쓰다가 최근에는 a7r4로도 가능해졌기 때문에 스튜디오나 광고업체는 전문 중형카메라를 어느정도 커버가능하기에 서브로 쓰다가 이젠 메인이 되가고 있습니다. 표준이라고 말씀하시는 2400만 화소로는 대형제작물을 원하는 클라이언트에 요청에 준하는 고화질에 전문 제작물을 만들수 없습니다. 제 생각에도 핸드폰처럼 아직 화소만 높이는 건 의미없지만 프로세스와 개발된다면 고화소의 기준은 점차 변화될겁니다.
ㅋㅋ 저도 인정하는 부분입니다. 2D가 아닌 3D를 기준으로 잡는다면 화소는 더 많이 필요해질 것을 의심치 않습니다 ㅎㅎ
제비뽑기... 후우후우 쓰읍...
사진찍는회계사 ㅋㅋㅋㅋㅋ
엌ㅋㅋ저화소 찬양하시는분이신데 ㅋㅋㅋㅋ R5팔고 R6사주세요!!!ㅠㅠ
쇼쌩코탈출 하핳 R6 동영상 기능이 ㅜㅜ
@@CPA_fotog a7s3도 사실거자나요^^
ㅋㅋㅋ 현타 씨게 오셨을듯 ㅋㅋㅋ
고화소 관련 부정적 의견으로 영상까지 찍으셨었는데
싸이월드에 당시에 올렸던 사진들의 화소수는 30만 화소 언저리였을겁니다. 지금보면 정말 눈물나죠..
아 16만 화소..
마태쇼 진짜 넘 좋습니다 ㅠㅠㅠ 저같은 초보한테는 하나하나 너무나 도움이 되는 내용이네요
이 토론의 좋은점하나는 돈이 부족해서 주제 둘중 하나만 가지고있을때
정신승리 쌉가능
미래의 컨텐츠 소비형태를 생각해보면 필요할 것 같아요.
-
지금 두 패널 그룹 모두 사진은 2D액자형식이다.
라고 암묵적으로 정의한 상태인 듯합니다.
하지만 앞으로 소비방식은 2D가 아닌 VR과 홀로그램을 기준으로 360도가 될 것이고 그럴 경우. 사진의 화소수와 용량은 상상치 못할 만큼 필요할 것입니다.
거기에 실제와 비슷한 수준의 화질의 영상까지 지원되려면 그리고 소비되려면 개인 사용자의 스마트폰도 그에 상응하는 사진. 영상. 촬영과 데이터 처리를 할 수 있어야 할 것이기에.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니까 지금 사진 찍을때는 필요없는거네요?
현재는 2400만 화소대가 표준이긴 하지만, 동일 센서크기 기준으로 수광량 향상, 노이즈 처리향상, 버퍼 문제 개선이 이루어 진다면 표준 화소가 올라갈 수 있을거라 봅니다. 하지만 지금 현재 상황에서는 앞서 언급했던 노이즈, 버퍼 문제 등 때문에 2400만 화소대가 적당하다고 봅니다. 밸런스가 가장 괜찮죠
근데 고화소는 사진의 작은 일부분을 크게 확대하지 않는 이상 그 디테일이 인간의 눈에 보이지도 않죠
대형 사진인쇄를 한다고 해도 인쇄물이 클 수록 전체 사진을 눈으로 보려면 거리를 두고 보는게 정상이라 무조건 고화소라고 좋은것도 아니고
영어로 pixel peeking 이라고 코앞까지 다가가서 막 디테일 보는 사람도 있는데 그건 특수한 취향이라 약간 논외인듯요
새 사진 찍는 분들은 멀리서 작은 새를 찍고 극단적 크랍을 하니까 그 경우에는 유용하겠네요
오마이갓... 은총님 나오는 마태쇼ㅠㅠㅠㅠ 100번봐야지
감사합니다 ㅎㅎ
이은총 오마이갓....은총님 ㅠㅠㅠ 마태쇼 제발 매번 나와주세요.. 정말 팬입니다..!
아이돌 덕질하는 분들은 뭔지 감이 대충 오실텐데 그 한 픽셀 한 픽셀이 너무 소중하고 2400만 화소는 아쉽습니다.
은총님 이번에는 힘드셨는지.... 계속 다리 떨으시네 ㅋㅋㅋ 항상 은총님은 제비뽑기 운이 없으신거 같아요ㅎㅎ 항상 고군분투중이셔
사진 한장을 전체적으로만 본다면 2400만화소로도 괜찮지만, 사진의 한 부분이 자세하게 보이거나 크롭을 할 일이 많다면 고화소를 갈 수 밖에 없습니다. 아마는 취향대로, 프로는 상업성이나 예술성 등 본인의 지향성대로 가야겠지요.
필요로 따지면 고화소는 과하다고 생각합니다 진짜ㅋㅋ 근데 저화소 크롭 바디서 부터 뭔가 만족이 안되서 장비업글 해가면서 고화소 풀프에 도달해보니 확실히 고화소 뽕?에 취합니다ㅋㅋ 그리고 뽕이 좀 빠지고 보니 확실히 과하고 비싸다는 느낌이 들어 회귀하고 싶어집니다ㅋㅋ 개인적으로 마태쇼 정말 좋아합니다!!
시대에 따라 화소가 올라가는건 기술에 발전에 있어서 너무나 당연한거라 생각합니다 불과 몇년전만하더라두 1600만이면 충분하다했지만 지금은 2400만은 되야지 하는것처럼 앞으로 몇년뒤에는 3000만대 화소가 기본이되는 시대가 분명 올거라구 생각합니다 즉 고화소도 점점 더 화소수가 올라간다는것이겠죠 문제는 제조사들이 너무 화소에만 목메달고 있다는게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소비자들에게 직접적으로 자신의 기술력을 과시할수 있는것이 화소이기때문에 제조사들이 무작정 고화소만을 집착하고 있죠... 은총작가님의 말씀대로 고화소가 선택의 폭이 넓은건 사실이지만 지금처럼 너무 과한경쟁으로 무작정 화소수만 올린다는것은 기술의 잘못된 발전이라 생각합니다 실질적으로 사진의 소비를 대부분의 사람들이 6인치 내외에 스마트폰으로 소비하고 대형인화를 특정직업인이 아닌 이상 안하는 시대에 과연 6천만 1억만 화소가 필요한지는 의문이네여...ㅎㅎ 하지만 인간의 욕심은 끝이없다구 저또한 현재 2400만을 사용중이지만 대형인화된 고화소사진들을 보면 고화소가 뽐뿌가 오긴합니다....ㅎ
12:35 은총님과 회계사님의 자아분열 다리 ㅜㅜ
ㅜㅜ 하핳... 그렇네요 ㅋㅋㅋ
37인치 모니터로 사진 보정 하는데 갓직히 2400만 화소로 충-분 합니다...
2400만화소 기준, A3를 넘어가는 인쇄물에 크롭없이 사용되면 인쇄시에 눈으로 픽셀을 확인 가능해 지죠. 대형인쇄나 그런 상업용사진은 고화소가 필요합니다. 그리고 바디뿐 아니라 고화소에 맞는 렌즈가 필요하지요. 커스토머, 클라이언트에 따라서 틀려집니다. 스냅이나 스냅사진같은 라이트한 부분에선 고화소가 의미가 없지요.
13:26
19:50
20:23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뭐옄ㅋㅋㅋㅋ
10년전 즈음.. 2400만 화소 카메라로도 사진 사이트에서 올린 고수분들 사진보면 입을 다물지 못했어요. 확실히 고화소라면 작업하는 입장에선 다른 느낌이긴 하겠으나.. 지금은 또 휴대폰으로 사진을 구경하고 하는 시대니만큼 일반인들에게 당장은 크게 차이점을 느끼지 못할 것 같기도 합니다.
10년 전 모니터 보통 fhd 지금은 qhd도 많이 보급되고 4k모니터도 대중화되고 있어서 ... 😅
좀 딴 이야기지만, 사진 이야기 나올때마다 어차피 인스타...이러는데 그거부터 좀 문화가 바뀌었으면 좋겠다 싶네요
아니 차라리 아이패드용 웹용 해상도를 따로 제공해주던가 해서
아이패드 프로 같은 13인치급 디스플레이로만 봐도 사진의 맛이 확확 다르게 느껴질텐데,
아직도 그 조그만한 모바일 전용으로 묶어놔서 사진이 이도저도 아니에요
아직도 개인 블로그 아니면 웹에서 시원하게 사진 감상할 공간이 없는게 현실이고...
물론 데이터베이스가 감당하는 부담을 생각하면 어쩔 수 없는것도 있지만(AWS 고지서 날라오는 소리 들린다~)
진짜 이제 2020년이 코앞인데, 이제는 사진 좀 시원하게 봅시다 좀
아니 무슨 핫셀로 찍어놓고 가로세로 5센치로 크기로 봐야하냐고!
대부분의 사람들은 어차피 인스타로 보는게 맞습니다.
누가 웹으로 사진을 봐요.
영상에선 일반인들의 관점에 맞게 얘기하신 것 같은데 님은 사진을 취미로 하거나 전문가들 입장으로만 생각하시려고 하네요.
알반인들에 맞춰서 얘기한 것을 가지고 문화가 바뀌어야 한다~웹용도 만들어야한다~이런 소리가 더 망상인 것 같네요 저는.
인스타에 올리는 사진이나 웹에 올리는 사진이나 저는 똑같이 가치있는 사진이라고 생각합니다.
뭐 인스타에 올리는건 사진 파일이 압축되서 별로고 웹용이 짱이다~이런 식인거면 사진은 더이상 예술이 아니죠.
선명하고, 화질이 좋은 사진들이 더 끌린 순 있죠.
하지만 보기좋다~아니다를 구도나 작가의 심리 같은 예술적인 부분이 아닌, 기술적인 부분으로 생각하는 것 자체가 사진을 예술로 받아들이는 것이 아닌,
그저 기술의 집약체로 받아들이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님이 말하는 시원하게 사진을 보자라는 의미가 무슨 의미인지 도통 모르겠네요.
필름으로 찍은 사진이 기술적으로 현재의 디지털카메라로 찍은 사진보다 당연히 떨어지지만, 예술적 가치는 필름이던 디지털이던 동등하죠.
화질좋고 고화소에 쨍하고 시원한 사진만을 좋아하시고 인스타에 올라오는 사진들은 별로라고 생각하시는게 솔직히 이해가 안가네요.
인스타에도 정말 좋은 작품들 아주 많은데...설마 화소나 화질이 떨어져서 꺼리시는 것은 아니죠?
그리고 핫셀로 찍는 사진들을 모바일에서 제대로 본다는 것 자체가 욕심 아닌가요?ㅋㅋㅋㅋㅋ
풀프도 아니고 중형을 모니터도 아니고 모바일 기기에서 제대로 지원을 어찌합니까?
Betelgeuse Kwon
1. 애초에 이 영상 자체가 a7m3이랑 a7r3(혹은 중형급) 사이에서 고민하는 '일반인'을 대상으로 하는건데, 그게 그냥 순전한 일반인이라 할 수 있나요? 그만하면 최소한 취미로 사진 찍는 사람이라고 할 수 있다고 보는데요.
2. 인스타 이야기는 애초에 웹개발 기술적인 이야기인데, 인스타 개발팀에서 다양한 기기를 대상으로 하는 뷰포트를 지원하길 바란다는 이야기입니다. 여기 영상 찍은 사람에게 불평을 말한게 아니라요.
좀 더 정확하게 말하자면, 화소나 화질이나 그건 아무래도 좋고, 그냥 큰화면으로 보고싶다는겁니다. 트위터 수준만 되도 만족해요.(그것도 압축하는건 별 다를거 없죠)
왜 제가 화소화질에 집착한다고 생각하시는지 좀 의아하네요
Betelgeuse Kwon 시원하게 보자는건, 안그래도 눈도 침침한데 이제 슬슬 인스타가 태블릿(아이패드나 갤럭시앱) 좀 지원해서, 조금 더 큰 화면에서 사진 볼 수 있으면 좋겠다는 이야기입니다
화소가 높아야 시원하다는게 아니라요
님이 글을 쓴 논점과 제 해석의 차이는 있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님이 '해상도'라는 단어를 사용했기에
자연스럽게 화질과 선명도를 중점으로 말하시는건가...? 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리고 인스타 사진은 모바일 전용으로 묶어놔서 사진이 이도저도 아니다라고 언급하셨고, 다음문장에 사진을 시원하게 보고싶다라는 결론으로 끝맺음 하셨죠.
따라서 시원하다의 의미는 해상도가 좋다. 즉, 화질이나 선명도가 좋다라는 의미로 해석될 수 있죠.
인스타 사진=모바일로 묶어놔서 이도저도 아닌 사진=화질이나 선명도가 떨어지는 사진이라고 해석할 수 있었습니다.
여기서 전 사진이라는 행위에 초점을 두고 말씀드린겁니다.
모바일로 묶어서 원본이 깨진 사진도 예술적으로 바라보는 것이 사진가가 아닐까...?라는 생각에
님이 생각하는 이도저도 아닌 사진이 도데체 어떤 사진인가 의구심이 들었고, 글을 천천히 읽어보니 위와 같은 해석을 할 수 있었습니다.
따라서 아~이 사람은 사진을 예술의 영역에서가 아닌 해상도 즉, 화질과 선명도로 이도저도아닌 사진을 구분하는구나~라고 생각하고 글을 적었습니다.
또 핫셀 얘기가 나오니 이건 진짜 내가 해석했던 방향이 정말 맞는구나~라고 생각하고 대댓글을 적기 시작했네요.
해상도가 떨어지는 사진이라도 예술적인 영감이 잘 표현된 사진이라면 좋은 사진이라고 생각하며 사진생활 해온 저로써는 약간 이해되지 않는 부분이 있었습니다.
님의 글을 다소 부정적으로 바라본건 제 잘못입니다. 다시 읽어보니 제 대댓글이 다소 격양된 부분도 없진 않네요ㅠㅠ
불편하셨다면 진심으로 죄송합니다^^
제 직업 특성상 문장을 하나하나 꼼꼼하게 해석해야하는 편이라 편하게 쓰신 글에 제가 과민반응 한 것 같아 죄송한 마음이 듭니다ㅠㅠ
하지만 사람마다 해석의 차이는 다를 수 있으니, 어느정도 이해는 해주셨음 합니다~
@@betelgeusekwon7851 괜찮습니다. 저도 오해하기 쉬운 글을 쓴거같아서 죄송합니다.
전 취미로 사진을 찍긴 하는데, 직업으로는 인스타니 웹사이트니 그런 어플, 웹서비스를 만드는 개발일을 하고 있다보니, 머리속으로만 생각하고 설명이 부족했던 부분이 있는거같네요.
없는거보다는 있는게 낫죠. 광각으로찍은 풍경사진 고화소카메라 찍은거 보면 감탄사나옴.
사실 문제는 현재 반도체 공정단위에 있어서는 거의 포화상태라 더이상 용량이 엄청커지지는 않을거같음
마태쇼 자주 나오는 느낌이라 너무 좋아요! :)
1024*768 17인치 CRT모니터,,,, 5백~1천만원 짜리 1천만화소 DSLR,,,,, 100만원 미만 200~800만 화소 디카 나올때,,,,, 크게 인화할 꺼 아니면 200~400만 화소도 충분하다, 800만 화소 정도만 되어도 일상에서 쓸 일 이 없다....... 그 당시에 2400만 화소는 커녕,, 미래를 위해 지금 500만원 짜리 1천만 화소 DSLR쓸거다 라고 하면........ 지금 6천만화소 카메라는 필요없는 고화소다 하는 반응보다 더하면 더했지 덜하지 않았음..............지금 기대하고 있는 기술이 휴대폰 ppi(570)정도의 디지털 액자 20~30인치 이상 기다리고 있음 >>> 20인치 570ppi 디지털 액자면 6200만 화소임
기술의 진보는 미래를 향하지만, 추억의 향수는 과거를 향해 있습니다.
화소 역시 같은 맥락으로 이해하면 좋을 듯 싶네요.
정말 좋은 컨텐츠 감사합니다! 사진 찍는걸 좋아해서 이기회에 카메라 입문해볼까 고민중인데요. 삼성 S11에 무슨 1억화소 카메라가 달린다는 등 얘기가 많아서, 일반 대중(저)에게는 1억화소 = 무조건 좋은 카메라 성능으로 알고 있엇는데요.
방송국 촬영이나 사진작가들은 몰라도 그냥 여행용 사진 찍고 노는 일반인 입장에서는 과하다는게 너무 맞는말 같에요. 1억화소로 찍는다 한들 그걸 보는 노트북과 핸드폰은 1억화소나 2천만 화소나 구분을 못하고... 아직 보는 장비들이 1억화소를 의미있게 보려면 수년 더 걸릴꺼고. 그럼 수년 후, 그때가서 다시 1억화소짜리 카메라 사면 되는거 아니냐는 생각이 드네요.
1억 화소 핸드폰 나온다니까 카메라 살 필요가 없는거 아닌가 고민했엇거든요. 근데 설명 들어보니 화소수가 어떻든, 일단 사진은 핸드폰보단 카메라가 절대적인거 같네요. 핸드폰 카메라는 단지 휴대성만 강점이다 정도???.
하긴 요즘 제 갤럭시 노트8과 동일 화소인 10년전 캐논 DLSR 카메라 (이모가 새거 사시고 전꺼 주신거) 를 사진 비교하는데, 색감을 비롯해서 그냥 전체적으로 봐도 캐논 카메라가 더 사진이 좋더라구요....
카메라 질러야지~~
4년전인데 정말 좋은 컨텐츠였네요 지금 m4에서 r5 고화소로 기변을 하냐 마냐 고민중이었는데 관뒀네요
후 이제 두번째;; 자 세번째부터는 네! 는 사라집니다. 수고많으셨습니다. ^^
박진의 포트레이트 네 없으면 아쉬울거같은데요 ㅠ
@@ohtografie빈말이라도 감사합니다. ^^
@@yojin98 빈말아닙니다 ㅋㅋ 네 없으면 보다가 나갈거에요 ㅋㅋㅋ 네 넣어주세요
@@ohtografie 그건 아니됩니다 ^^ 중요한건 그 뒤에 다 있어요
@@cnc9767 ㅋㅋㅋ 감사합니다 ^^
이번화도 잘 봤습니다! 저도 처음에는 고화소가 그저 마케팅 용어라고만 생각하고 별 감흥이 없었는데, 이번에 a7r2로 갈아타며 고화소를 써 보니까 확실히 토론에 나온 장점이 보이더군요. 특히 크롭하는 재미가....
그건 맞습니다. R4 써보면 더 확실히 좋긴 해요...
오래전 소니 f828 제품샀을때 800만화소도 더할나위없다했는데 지금시대... 어마하죠^^
은하수 별 찍으려고 A7R4샀는데. 풍경사진, 야간사진 찍을때도 그 디테일함과 고화소뽕에 흠뻑 취함.... 정말 잘 샀다고 생각이 드는 바디임..
그리고 A7R4는 이슈였던 웨더실링도 보강되고 히말라야같은 오지를 탐험하는걸 좋아하는 제입장에선 한장면도 놓치기싫은 풍경을 카메라에 담기위해선 A7R4가 최고인듯.
근데 인물사진은 2400만화소대로 충분하다? 고화소는 그것도 커버할수있음.
인물사진도 찍어봤는데 못나오는게 아님. 충분히 잘 나오고 연사로 사진 찍더라도 직업적으로 하지않는이상 일반인인 우리가 연사로 인물을 찍는데 그렇게나 많이 연사를 누르고 있어야할 일이 그리 많지가 않다고 느껴졌음. 그래서 버퍼나 이런것들을 공감하더라도 고화소 사진기를 사는게 절대 후회하거나 과하진 않음. 물론 2400만화소대도 좋지만 과한만큼 많이 배우면 많이 누릴수 있는게 고화소바디라고 생각함.
물론 가격은 좀 나감.
부럽고 존경합니다.. 제가 만약 그 정도 장비를 가지고 있을 만한 금전적 여유가 있거나 시간적 여유가 있다해도 오지를 탐험할 거란 생각은 엄두도 안 나는데 대단하신 거 같습니다.
다치지 마시고 건강하세요.
연사많이 찍는 촬영은 저화소가 낫지않나싶네요
개인적으로 항공.조류 좋아하고 라이트한 컴사양이라 2000만화소 쓰고있기는한데 고화소는 모션블러?가 저화소대비 많이 나타나니ㄱ카요.
물론 망원도 500에서 600이 아마추어의 한계라 오히려 고화소가 좋을수도있겠지만
연사나 버퍼 용량에있어서 불리한점은 팩트입니다..
결국은 내가 무슨촬영을 주로할거냐에타라 다르기는 하겠지만 A7M4의 3300만화소나 EOS R의 3000만화소면 어느정도 괜찮지않나싶네요.
고화소라 ISO 노이즈가 많다는부분은 D850이 얼핏 해결해준듯하네요ㅎㅎ
예전에 회계사님 블로그에서 고화소 필요 없단 열변을 토한 게시글 본 적 있는데 ㅋㅋㅋ 이걸 제비뽑기가?
ㅋㅋㅋ 제비뽑기는 어쩔 수 없죠 ^^;;
오 혹시 마태형 옆에 있는 카메라 니콘p1000아님? 맞다면 리뷰좀부탁ㅎ
와와와 마태쇼다!!!아 근데 옷이 저번화랑 같은거 같은데 같은날 찍으셨나 보네요ㅎㅎ
들킴 ㅋㅋㅋ
일상 촬영을 2002년부터 카메라를 몇대씩 바꿔가며 찍었고 그 모든 결과물이 지금 제 개인 NAS에 저장되어 있습니다.
그때당시의 640x480 사진을 보면 지금은 뭐 볼 수가 없습니다.
미래를 생각하면 의미 있습니다.
마태님 캐논 650d,700d 둘중 뭐가 더 좋아요? 중고로 살려는데 둘이 가격차이가 별로 안나서요 구성품은 똑같고요 뭐가 좋을지 몰라서 여쭤봐여
마케팅적 측면에서는 고화소가 맞는 거 같아요. 사진작가들이 홍보를 할 때, 기타 등등도 물론 중요하지만, 화소가 가장 직관적으로 다가오는 것 같거든요. 그러니 기업들도 고화소로 홍보하는 것 같고요.
꼭 일반인이 고화소가 필요없더라도 욕구가 없는건 아니라고생각한다에 한표네요ㅎ
스마트폰이라는 것도 10년 안팎의 역사인데, 이제 스마트폰도 없어지고 다른 방식의 기기로 우리가 살아가지 않을까 싶은데 그 때에는 더 높은 화소수의 사진결과물이 도움되지 않을까 생각되네요.
1억 2백만 화소 카메라 vs 4천 5백만 화소 중에 풍경사진 출력 사이즈는 20센티
그리고, 모니터로 보는 것이 전부라면 선택은? 그래도 1억 2백만 이 더 ???
장르는 돈주면 바뀝니다 ㅎㅎㅎ
솔직히 나한테 중형카메라를 살 돈이 있다면 운동을 해서라도 들고 다니겠다
보정할때 꼭 라이트룸을 써야하는가 vs 다른 보정프로그램도 편리하고 좋다
라는 주제도 생각나서 댓글 남겨봅니다.
취미 영역에서는 라룸 쓰는데 프로로 넘어가면 넘어갈수록 라룸쓰는 빈도가 확 줄어요 거의 대부분 캡처원 포샵에서 다 끝내요
화소보다 이미지센서가 중요한거 맞죠...? 물론 촬영 환경에 따라 다를 순 있지만 센서 쪼-그만거 쓰는 핸드폰이 몇천만화소 쓴다고 광고할때마다 항상 기만이라고 느끼게 되네요
맞는말인데.. 디스플래이 패널이 근본적으로 체인지 된다면 기존의 개념은 다 날라가게 되겠죠... 앞으로는 홀로그램 vr 이 차세대 디플이 될텐데 그럼 우리가 보는 사이즈는 의미가 없다라고 생각합니다.. 예를 들어 시티폰이 처음 나왔을때 그게 일반인들에게 필요하냐 라고 물었을때 굳이 비싼 통신료를 내가며 쓸 이유가 없다 집에 전화가 다 있고 편지도 있고 전보 도 있는데 왜 필요하냐라고 그당시 어르신들은 그렇게 생각을 했죠.. 그런데 지금은? 일반인도 하루만 없어도 답답하거니와 비즈니스 하시는 분들은 정보전달이 1분단위로 나눠지는 시대에 삽니다. 그때랑은세상의 기준이 완전히 달라진거죠.. 예술의 범주라면 사실 의미가 없지만 세상의 기준으로 볼때엔 우린 완전 다른 세상에서 다른 기준으로 살고 있는거죠.. 세상은 그만큼 편한 방식으로 바뀌어 갈꺼라 봅니다. 예측을 하나 해보자면 예전에 어느 회사에서 아주 특이한 카메라를 개발을 했습니다. 소프트웨어로 수정하는게 아닌 심도를 후보정에서 마음대로 다룰수 있는 특수한 카메라를 만들었더군요. 메카니즘은 잘 모르지만 모든 심도의 결과값을 다 저장하는것 같았습니다. 이기술이 대중화 된다고 하면 우린 사진의 실패율이 낮아지고 전혀 생각치 못한 작품들을 마주할수 있는 시대가 올꺼라 봅니다. 그러나 이기술에는 고화소라는 능력이 필요하겠죠.. 언제나그랬듯 더 편한 기술이 나오면 모든물건들이 상향 평준화가 되는게 아니라 그 기반으로 더 한단계 높은 결과물들이 쏟아지더라구요.. 오늘의 토론을 10년뒤에 보시면 어떤 생각을 할지 궁금해지네요.. 물론 지금의 기준에선 고화소가 딱히 필요하지 않은건 맞나요.
고화소 당연히 좋죠. 가는게 맞는거고요. 다만 PC랑 카메라 기능들이 못받쳐줘서 문제죠
요즘 TV라 4K를 지나서 8K까지 나오는데 고화소의 기준을 어디에 두냐에 따라 다르겠지만
앞으로는 기본적으로 8K는 지원해야할 것 같네요.
3300만화소 이상은 필요하다고 봅니다.
하기야 아직 nikon d700, 12mp 카메라로 충분하다는 사람이 요즘도 많이있으니..근데 그걸 크롭으로는 찍을 수가 없지
4,5 mp 밖에 안나오니까..
그러니 적어도 dslr 카메라라면 24mp 카메라는 되야..뭐 크롭으로는 안찍는다면 다른 이야기.
질문! 잡지사진같은경우는
중형많이쓰나요 풀프많이쓰나요??
풀프가 더 많은 듯여 중형도 간간히 있고여
카메라 회사가 너무 과한 화소로 경쟁을 하듯 취준생들은 너무 과한 스펙으로 경쟁한다.
고화소를 빛나게 하는 렌즈가 지금보다 더 고품위로 나와야 된다
발전할수 있는것은 계속 발전 시키자
천체사진에는 고화소가 꼭 필요하고 색수차도 없는 더 좋은 렌즈도 개발 되야 됩니다
내 처음 PC가 8086 하드가 20Mb, 1mb는 도스가 읽을 수 있는 메모리 한계였음(밑에 640kb는 dos가, 나머지 위에 는 하드웨어 주소로 사용했음) 고로, ms-dos시절 빌게이츠가 640kb면 충분했다는 말은 맞음
마태님 마태님 마태님은 인물사진 찍으실 때 포즈디렉팅을 어떻게 하세요? 전문 모델이 아니라 사진 찍히는게 가족이나 친구들을 찍다 보니까 저도 그게 너무 어렵고 제 주변사람들도 사람 찍을 때 디렉팅이 제일 힘들다고 하더라구요 ㅠㅠ
형 우연히 보게 되었는데...오두막 오랜만에 써봤는데 아 돌아가고싶다는 생각이 드는데 어케생각해요??
모니터 예로 1K(1024*768) 75ppi미만 / 2K(1920*1080) 75ppi / 4K(4096*2160) 130~150ppi / 8k(7680*4320) 270ppi 정도 >> 2K까지는 모니터 크기를 키웠지만, 4K부터는 픽셀크기를 줄이고 있음 현재 나와있는 32인치 8K모니터만 해도 3300만 화소임 >> 현재 기술로도 PC모니터 아이맥스 한계치인 39~40인치 모니터에 270ppi만 집어 넣어도 6000만 화소가 크다고 볼 수 없음 >> 300ppi 30~40인치 모니터가 대량 생산한다면 거실에 놓아둘 디지털 액자에 2400만 화소는 절대 부족한 것은 사실임
오두막4에서 R4로 왔는데 고화소라서 진짜 만족스러움. 크롭도 걱정없이 편하게 막하고 전체적으로 인물이던 풍경이던 쨍한 느낌이 있다. 눈이 1.2정도가 2.0이 된 느낌?
당연히 핸드폰으로 감상 또는 보기위한 고화소는 필요하지 않은것 같습니다. 그런데 요즘 고화소 카메라의 성장은 인공지능에 맞춰줘 있는거 아닌가요? 5억7천6백만 화소의 사람 눈 기준의 고화소를 잡아내야 인공지능이 자율주행이나 AR을 구현해 낼 수 있겠죠. 카메라의 고화소 기술이 인공지능에 활용되면 의료시설만 해도 엄청나게 발전할 겁니다. 소니의 센서는 의료 장비에도 많이 도입되는것으로 압니다. 일반인의 기준을 ‘핸드폰으로 사진보는 사람’이 아니라 ‘의사’, ‘운전자’, ‘게이머’ 등으로 나눈다면 얘기가 달라질거 같습니다.
퀄컴 홈페이지에서 최신 프로세서표 봐도 프로세서에서 초 고화소를 지원하지 않는데 굳이 그걸 감수하면서까지 무리하게 탑재할 필요가 없죠
이 영상 보니까 결심이 섭니다.
비록 화소수가 작지만 감도가 뛰어난 소니A7S2 를 질러야 겠군요.
돈이 많지 않으니 렌즈는 싼걸로. 이것만 사면 야간 사진 걱정 안해도 될 것 같아요.
사진취미 시작한지 15년됬는데 이런주제는 아직 뭐가맞는지도 잘모르겠구 모르는 용어도 많네요 항상 공부가되고있습니다 ㅎㅎ
무조건 초 고화소 시대로 넘어갈 수 밖에...
필요 없다는건 그냥 취미사진 관점에서 말하는거고...
활용 범위를 생각 해보면 가능성이 무한함
산업적인 측면에서 보면 초고화소로 갈수록 신세계가 열리는거죠.
지금이야 카메라 쎈서를 써도 할수있는 일이 한정적일수밖에 없습니다.
초고화소와 5G가 합해지면 전혀 새로운 일을 할수 있죠..
창으로 본다면 상대적으로 저화소로
배경으로 본다면 고화소로..
22년도에서 왔습니다. 4k 모니터 픽셀수가 약 800만이고 8k가 되어도 겨우 3300만 화소인데 6천만, 1억 화소가 일반인들에게 무슨 필요가 있을까요? 크롭하거나 2단계 확대해 보는 게 취미라면 모르겠지만요. 취미사진이라면 2400만 화소도 차고 넘친다고 봅니다.
저희는 고작 5~10년만 사는 게 아니라, 7~80년씩 더 살고 그 긴 세월 속에서도 수십년 전 찍었던 사진 한두장씩 돌려가며 볼 일이 많습니다.
통념과는 다르게 오히려 전문 영역에서 상업사진을 찍을 케이스라면 촬영 당시 클라이언트가 요구하는 출력스펙이 명확하기에 고화소가 전혀 필요가 없을 때가 많지만,
취미일수록 전자기기의 역사가 증명하듯 생전에 도달 가능한 최종 출력스펙에 한도가 없기에 더 필요한게 아닌가 싶습니다. 고작 몇 년 더 지나도 똑같더라 정도의 시간 간격으로 판단할 수 있는 문제가 아니죠.
사실 이게 먼 미래도 아니고 당장 저희 집에 있는 19년도 출시 vr만 해도 눈 한짝당 4k인 상황이라 2400만 화소로는 택도없기에 제게는 이미 과거의 일이긴 하네요.
(800만의 2배면 1600만이니 충분한데? 하기 쉬운데
시야를 꽉 채운 대형 가상 화면에서 양안으로 사진을 볼 때 한쪽 눈당 할당 화소나, vr 특성상 필연적인 곡면왜곡 + 기기의 틸트/롤/팬 때문에 입력화면-출력화면 간 픽셀 1:1 매칭이 틀어져 발생하는 화질 저하문제 등등을 생각하면 격자식 픽셀 평면 디스플레이에서 1:1로 딱 맞춰 보는것과 같은 퀄리티에 필요로 하는 유효 화수는 훨씬 높게 됩니다. 그마저도 한쪽 눈당 4k가 객관적으로 해상도가 좋은 편도 아니기에 앞으론 더할 것이고...)
고화소를 사용해보고 싶지만....굳이 꼭 필요한가 싶은 애매한 생각을 가지고 있어서 투표가 어렵네요...ㅎ
영상을 뒤늦게 보게 되네요.
렌즈, 바디를 포함 고화소도 마찬가지로 사용자의 환경 및 요구 조건에 따라 필요할 수도 있고 아닐 수도 있는 문제라 생각합니다. 이걸 두고 누구 말이 옳네 아니네 하는건 의미 없다 생각합니다. 이런 컨텐츠를 만다면 예를들어 풍경 전문 사진가 여럿, 혹은 행사 사진 전문, 스냅 전문 등 유사한 이용자 그룹을 각각 불러서 이야기를 해야 되지요.
사용 용도가 전혀 다른 분야의 사진가들이 모여서 이야기 하는 것은 같은 분야를 찍는 사람에게만 도움이 될 듯 합니다.
고화소가 분명히 필요하고 도움이 경우가 존재하는데 나는 화소수가 적어도 상관없다고 한다면 적절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내가 가진 장망원 렌즈로도 부족한 원거리 조류 사진을 2400만과 6100만 화소 바디로 찍었을 때, 그 결과물을 보면서도 과연 저화소라도 괜찮다고 할 건지.
단렌즈로 찍었지만 마음대로 크롭하면서 줌렌즈 효과를 얻는 고화소의 이점은?
고화소로 담은 하나의 광각형 풍경 사진에서 다양한 구도로 여러장의 색다른 장면을 뽑아내는 즐거움은?
50~100CC 배기량의 스쿠터 종류로 동네 마실 다니는 것과 1600~1800CC 투어링 바이크를 타고 장거리 여행, 세상을 주유하는 이용자가 각각 존재한다는 점을 지적해 봅니다.
이 역시 250CC라고 전국 일주 못할 것은 없다고 하면 접근 방향이 다른 것이라고 이야기 하고 싶습니다.
프로패셔널들이 고화소는 필요 없다는 말은,, ms-dos를 팔기 위해 640kb면 충분하다고 한 빌게이츠와 일맥상통 한 것은 아닌지? > 예전에 200,400,800만 화소면 충분하다고 했던 프로패셔널들 지금 어디서 무엇을 하는지?? >> 예전에 이런 주제로 이런 답변을 들은 적이 없다면, 지금 나는 2400만 화소로 찍고 있을 것임 >>> 20년 후에 누군지 기억도 안나는 지금 동영상의 출연자들을 욕하면서 말이지 >>> 프로패셔널들은 지금 기술/인화/출력/작업시간만 이야기 하지만, 중요한 한가지를 빼먹음 일반인들은 수십년후까지 간직할 소중한 기억을 찍고 있는 것임
ㄹㅇ 취미의 영역이면 오히려 더더욱 앨범 꺼내보듯이 수십년 이후도 바라봐야 할텐데 댓도 그렇고 너무 현재나 근미래 관점이 많이 보이는듯
내가 2470 렌즈밖에 없다 --> 고화소 카메라 바디로 촬영 후 크롭해서 70 200, 나아가 200 600으로 촬영한것 과 같이 만든다 (고화소는 선예도가 살아있어서 크롭해도 괜찮다) 이거 맞나요?
카린이라 ㅜㅜ
일반인 기준 만약 카메라 하나를 무료로 받을 수 있다면 a7c2 a7cr중에 어떤걸 선택하실거 같나요? 사진 하나 찍었을때 150MB는 진짜 선넘은거 같긴한데 ㄷㄷ 그래도 선택권이 생기고 렌즈 값도 줄일 수 있지않을까 생각해보고 있는데
A7cr이 가성비 진짜 좋슴다
@@matepostit 넹..?! 선생님 제 생각이 잘못된거라면 혼내주셔도 됩니다 ㅜㅜ 질문에 대답도 해주세요 흙흙
내후년에 이 동영상들 꼭 보시기를..크롭도 32mp 시대 들어 갔네요. 후년이면 24mp 화소 카메라 기종이 단종될껍니다.
이 분들 사진찍는 분들 아니신가요? ㄷ ㄷ 왜이렇게들 말씀을 다 잘하시지 ㅋㅋ 의로인 변호하는 변호사인줄 ㅋㅋ
필요로 할 때, 사진 속에 갬성을 잘 담고 잘 표현만 할 수 있다면 고화소든 저화소든 뭐가 중요하냐. 다들 아실만큼 공부 하신 분들이....
정말 중요한건 무엇을 어떻게 표현 하느냐 아니겠어?
풀프레임 바디에 10억화소로 찍은 1기가 짜리 쓰레기 사진 vs 어린 시절 행복하게 미소 짖는 가족들 모습을 담은 옛날 핸드폰 카메라로 찍은 600kb 짜리 사진 한 장....
무엇이 더 가치 있겠는가?
너무 카메라 스팩에 목 메지 않았으면 좋겠다. 구형 dslr 카메라의 온전한 능력조차 제대로 사용 할 줄 모르는 주제에...
물론 당신이 카메라의 능력을 온전히 다 끌어 낼 기술이 있다면 리스펙!
토론 유익했습니다💕💕👍👍👍
인물스냅 전문사진작가면 모를까 화소수가 좋다고 좋은사진이 아니라고 생각함.
고화소가 먼저 올지, 그전에 픽셀이 아닌 다른 방식의 이미지 포맷이 나올지.
전혀 아닙니다
지금이야 그게 무슨소용이야 별 필요가 없어 라고 하겠지만
지금 유튜브 영상 1080으로 보는것과 4k 8k로 보는거 엄청난 차이가 있습니다.
이전엔 분명 1080만으로도 초 고화질이라고 칭송받던때가 있었습니다
그리고 그이상은 더이상 나올필요가 없다고 생각했죠
하지만 지금은 8k도 기본적으로 나오는 시대입니다
s23 울트라가 2억화소가 넘어가죠.
사람들은 그게 뭐가 필요하냐 라고 하겠지만 그정도의 화소를 이용해서 기존 스마트폰에서는 엄두도 못냈던, 기술들을 선보이고있죠
나중에 4억화소 8억화소가 나오고, 기술력이 좋아져서 이젠 크롭바디의 성능마저 넘보게 된다면
지금 전문적으로 카메라를 사용하는 사람들은 6천만화소 카메라도 너무 화소수가 낮다고 이야기할것이 뻔합니다.
회계사님 왜 시작부터 웃고계신가요 ㅋㅋㅋㅋㅋㅋㅋ
왜였을까요 ㅋㅋㅋ 기억이...ㅋㅋ
@@CPA_fotog 죄송합니다. 저때문일거에요 ㅠㅠ
재미도 있고 유익도 하네요 ㅋㅋㅋ
2400만화소도 고화소라고 생각하는분 없나요?
카메라회사들은
고화소 카메라의 사진사이즈 조절을 필수강제적으로 할 수 있게끔 나와줘야 한다고 말씀드리고 싶네요
고화소 화질이 솔찍히 좀 딱딱해보임. 유익한 토론입니다.
아직 2420만 화소도 충분하다 못해 넘치긴 함ㅎㅎㅎ
나중에는 당연히 고화소로 넘어갈 거지만...
저화소 큰센서가 좋다는건 이미 확인됐지.
형 자주올려주니까 넘모좋아
고화소가 필요한 이유가 세세한 부분까지 고화질로 볼수있으니깐요
이번에 출시한 2억화소 이미지 센서에 대해선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아 근데 이번 r4 세미나 갔다왔는데 미래에 대한 대비는 필요한거 같습니다...
기술의 발전이 상상보다 빠르게 올라오고있음...
진짜 하늘을 나는 차 같은 그런 단순한 공상과학적인거 말고 진짜 기술이 그냥 발달하는 기분임...
SSD가 예전엔 엄청 비쌋죠. 그때 미랠준비한다고 SSD를 미리사진 않잖아요.
@@타호-n9l 솔직히 미래를 대비해 미리 사둔다 이런말 다 쌉소리같음...
어차피 그때 상용화 제데로 시작하면 가격 알아서 내려감
@@iamflower9472 일반인들이 고화소 바디를 미래 대비해 사는 것이 아님.......... 타임머신을 사지 못하니까 사는게 더 정확한 것임.... 가격차이가 크지 않다 & 결과물도 차이 없다 = 고화소 & 다소 불편함은 투자 >> 업으로 하면 현재 결과물 이상의 불편함(시간&돈)을 투자할 수 없습니다. 고화소라고 돈 많이 준다면 모를까......
핸드블러 때문에 쓰지도 못함
여러분 님들이 주로 사진을 접하는 인스타도 1920x1080입니다 크흠....
접사나 망원사진에는 고화소가 필수인것 같습니다!
이제와서 보니 표준 화소가 다들 3000만 화소가 넘는걸 보니 결국 고화소로 점점 가게 되는거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