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가맨 작가님들 정말 감사합니다. 칵테일 사랑 원곡가수 신윤미님의 저작권 소송 승소는 저작권 의식 말아먹었던 시기에 최초로 레코드사와 법정소송해서 가수가 자기 목소리와 편곡권을 되찾은 저작권 모범 사례입니다. 이렇게 방송에서 직접 당사자인 신윤미의 얘기를 들을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고음 여전히 잘 하시네요.
법정에서 칵테일사랑은 본인이 부른걸 증명하기 위해1번 트랙부터 쭈~욱 불렀고 도중에 중단시킬법도한데 라이브로 너무 잘불러서? 끝내 판사가 고개를 끄덕였던 대한민국최초 저작권승소한 레전드가수의 무대를 보고 있습니다 1994년 국민학교 4학년때 우연히 길가다 이 노래를 듣고 엄마한테 mymy를 사달라고 단식투쟁한 추억이 떠오르네요 태어나서 처음으로 내 기계가 생겼고 반복재생 기능의 놀라움으로 가사를 100%이해 하진 못하지만 멜로디가 좋아서 하루에 수십번씩 들었는데 죽기전에 원곡자의 칵테일사랑 애드립부분을 라이브로 들어서 너무 행복하고 감격 스럽습니다
ᄋᄋ 신윤미 씨가 이 노래를 녹음하고 바로 미국으로 출국하시게 됐는데 마로니에 3집 앨범을 방송사에 쭉 돌리고 나니까 의도치않게 빵 터진 반응에 소속사 사장이 아 이건 무대 세워야 된다 해서 앨범 발매하고 무대 세운 건데 정작 원가수인 신윤미 씨가 미국에 있으니 앨범 내에서 신윤미 이름 전부 빼고 무대에도 대타 세워서 립싱크로 무대했었어요~! 그거 본 신윤미 씨가 법정에서 저작권 다시 돌려받으신 거구용
신윤미 이분 정보 찾아볼수록 대단하다.. 당연히 가수들이 가져야하는 권리이지만, 소속사가 사기치는 바람에 소속사 상대로 소송 걸고 가수 성명 표시권 판례를 만든 분이네요. 재판 기간 동안 홀로 힘드셨겠다. 가수임을 입증하려고 판사 앞에서 노래를 트랙마다 라이브로 부른 가수는 세계에서 처음 아닐지?
이렇게 나이가 들었는데도 확실히 원곡가수 신윤미가 잘 부른다. 맑고 투명하고, 후반부 고음 쏟는거 봐라 와.. 자기 목소리로 립싱크하는걸 알았을 때 정말 황당하고 기분 나빴을 거 같아요. 그래도 저작권 재판에서 이기고 권리를 찾아서 다행입니다. 슈가맨이 가수의 명예회복을 한번 더 해줘서 제 3자인 제가 다 고맙네요. 가수의 권리를 무시하는 소속사가 더 이상 없으면 좋겠습니다.
@@borigang 립싱크한거 맞아요. 처음에는 신윤미 최선원 전체 다 립싱크했었고, 이 노래는 신윤미씨가 편곡한 코러스가 대부분을 차지하는데 이걸 자기들이 부른 것처럼 립싱크 했어요. 진짜로 부르는 가수 이름을 밝히지 않고, CD에 신윤미 이름을 숨기고 판매한 소속사 잘못이 큽니다.
침묵만 했으면 그나마 다행이게요. 오히려 가짜들이 칵테일 사랑 원조 언플하면서 회사가 했던 쓰레기 짓은 숨긴 채로 신윤미님 비방하고, 방송 진행자들은 그 거짓말 받아서 인터뷰했었습니다. 저작권침해로 고생하셨던 신윤미씨가 이후에도 가짜들 거짓말때문에 말도 안되는 오해를 받았었는데 너무 고생하셨음...
나 진짜 기억나는게 초2 1994년에 속리산으로 야영 갔는데 아침에 기상송으로 이 노래가 나왔음. 93년에 서태지 데뷔해서 서태지 노래만 듣던 어린 나는 충격을 받음. 이건 뭔데 기분이 이렇게 좋아지냐???? 이런 느낌 ㅋㅋㅋ 이 노래 정말 아침에 안개자욱한 산등성이에서 들어도 상큼하고 뇌리에 박히는 노래였음.
칵테일 사랑 원곡이랑 비교해봤는데 음색에서 세월의 흔적이 약간 느껴지지만 여전히 곱고, 발음이랑 스타카토? 기교가 똑같습니다. 00:40 취.해.도 보고 이런식으로 또박또박 부르는거 예전부터 좋아했는데 목소리의 주인공이 신윤미씨였군요. 어쩐지 세 멤버들 라이브 무대는 느낌이 너무 달랐음. 밑에 깔려있는 코러스는 신윤미 목소리 그대로 사용해서 음원하고 같은데 가수 보컬이 가성 쓰고, 고음도 없었고, 음원이랑 너무 달라서...
마로니에의 칵테일 사랑, 투투의 일과 이분의 일 당시 국민학생이었던 94년 여름에 난리 났었는데.. 지금도 초여름이면 이따금씩 그 때 내가 살던 동네 공기랑 비슷한 냄새가 느껴질 때면 이 두노래 부터 생각나고.. 이 두노래를 듣다보면 그 때 생각이 슬쩍 슬쩍 떠오릅니다 그립습니다 나의 유년기여
가짜들이 예전에 나와서 칵테일 사랑 립싱크 과거 숨기고, 자기들이 칵테일 사랑 부른 것처럼 뻥치고 다녀서 많은 사람들이 속고 있었습니다. 이미 1990년대에 신윤미님은 칵테일 사랑 가수임을 인증받았고, 이제와서 주장하는게 아니라 가수 및 편곡자인게 팩트입니다. 슈가맨 제작진분들이 출연진 섭외나 자료화면 구성에서 굉장히 신경을 쓴 게 많이 보입니다. 이렇게 딱 맞는 뮤지션을 방송해주셔서 행복합니다. 다음 시즌은 열심히 시청하겠습니다. 예전에 타방송에서 신윤미님이 칵테일 사랑 라이브 부를때는 권인하님 안 계셨는데 이렇게 두 분이 같이 부르니 더 좋습니다. 신윤미, 최선원, 김신우님이 함께 부를 수 있는 기회가 오면 좋겠습니다. 음악저작권 역사에 길이남을 신윤미씨의 저작권 재판... 고생하셨고, 앞으로도 많은 활동 해주세요.
3집 객원보컬 신윤미씨 계약 만료 후에 유학간 후 앨범 발매 후에 원래 방송계획 없었는데 노래가 너무 뜨니까 그룹 만들었는데, 문제는 남의 노래를 엉뚱한 사람들이 부른 노래인거처럼 속인 게 문제인거고.. 그리고 원곡 가수가 미국으로 가서 문제인게 아니라, 소속사가 원곡가수 저작권 침해한 게 제일 문제죠. 직접 부른 것도 신윤미씨가 창작한 코러스 깔고 부른거에요. 처음부터 고음까지 전부 넣은 무대도 있었고, 끝부분 그냥 잘라낸 이상한 무대도 있었고 칵테일 사랑이 길보드 차트, 라디오 차트 장악하고 앨범도 잘 팔리는데 소속사가 앨범 가수인 신윤미와 최선원을 제대로 안 밝혔잖아요. 딴 얘긴데 임종환님 그냥 걸었어도 길보드 엄청 유명했던거 기억나고.. 지금도 칵테일 사랑을 엉뚱한 사람들이 부른 노래인거처럼 잘못 아는 사람 많잖아요 양심의 가책을 느꼈다면 2000년대 와서도 신윤미님에 대해 나쁜 말 퍼뜨리거나 원곡가수 행세는 안하고 다녔겠죠
대한민국 경제 최 호황기 빈부의 격차도 지금과 비교하면 심각하지 않았던시절. 모두가 근검 절약을 가훈으로 삼아 은행의 이자로도 평생 삶을 영위 할 수 있을 것 같았던 시절. 노력하면 은행이자로 평생 먹고 살 수 있다고 믿었던 태평성대의 시기. 모두가 Korea dream을 외치던 시절 전성기 노래. 그래서 가사에 여유와 밝음이 한가득 했던 노래. 이 노래가 유행한 94년 그리고 3년뒤, IMF사태가 휩쓸고 자살률이 딱 두배가 되는데... 그뒤로 폭발적으로 증가하는 산업의 고도화에 따른 불균형 그리고 계층화. 그래서, 다시 돌아 갈 수 없는 그 시절의 밝음과 향수를 가진 노래.
립싱크 가수들은 라이브 무대에서도 부족함이 느껴짐. 신윤미의 목소리를 얼핏 따라할뿐, 목소리와 가창력이 주는 특유의 감성은 제대로 주지 못하고 오로지 멜로디의 힘에 묻어감. 신윤미 버전은 멜로디와 가사도 서정적이고 싱그럽지만 신윤미의 청아한 목소리가 주는 특유의 매력이 있음. 결론은 원곡자가 갑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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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래만 들었지만 색채가 느껴지는 신기한 노래...
겨울떡 2000년대 초반 쌈마이 컬러 티비에서의 그 형광이라기엔 색체가 조금 더 짙은 과장된 듯 한 차분한 청량함이 느껴지는..문방구에서 팔던 3색 초록,파랑,핑크 형광팬 같은 느낌..
공감각이죠
파스텔 톤이여
색채 레알 ㅋㅋㅋㅋㅋㅋㅋ
헐 나만 느낀게 아니구나ㅋㅋㅋㅋㅋ 뭔가 알록달록한.. 통통 튀는 느낌ㅎㅎ
칵테일 사랑은 진짜 제목이랑 가수는 몰라도 한번씩은 들어봤을거임 유튜브에서도 들을 수 있거나 하다못해 길거리 지나가다가도 들은적 있을거임 아니 있어야됨
있어야됨 ㅋㅋㅋㅋ
핵단호ㅋㅋㅋㅋㅋㅋ
진짜 첫소절 듣자마자 바로 "어 이거 어디서 들어봤는데?" 이생각이 들더라고요ㅋㅋ
몰르는게 당연함 저거 립싱크였거든
@@노성준-z8h 모르는거랑 립싱크는 다르지ㅋㅋ
립싱크랑 노래 존재여부랑 뭔 상관
40대가 올불 켜놓고 기다리고 있는거 처음본다 ㅋㅋㅋ 대단한 명곡 ㄹㅇ
@@악악-k8h Wls
0:39
아직 30대 끝자락인 저도 저노래 히트쳤을때 초6이었지만 너무 선풍적이어서 그냥 흥얼거리면서 머리에 계속 맴돌던 생각이 나요. 그때 청소년이거나 20대였을분들은 저노래를 모를수가 없을듯 ㅋㅋ
40대가 저노래나왓을때 10대인시절
10대마지막인 저도 잘알고있네요 ㅎㅎ
슈가맨 작가님들 정말 감사합니다. 칵테일 사랑 원곡가수 신윤미님의 저작권 소송 승소는 저작권 의식 말아먹었던 시기에 최초로 레코드사와 법정소송해서 가수가 자기 목소리와 편곡권을 되찾은 저작권 모범 사례입니다. 이렇게 방송에서 직접 당사자인 신윤미의 얘기를 들을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고음 여전히 잘 하시네요.
제발 윤종신 7집...
크으 정리잘하셨네요
타타타애ㅐ타닌
참 예쁜 화음과 잔잔한 수채화같은 노래입니다^^
너무 좋네요♡
외모는 중년으로 변하셨지만 목소리는 진짜 예전 그대로 퓨어하십니다 너무 신기하고 멋있어요
중년가수들이 부르지만 목소리만은 옛날의 순수한 느낌이네요
목소리(성대?)가 사람의 신체중에서 가장 마지막에 늙는,바뀌는 곳이라고합니다
김가은 중년 성우들 목소리 보면 맞긴 한듯
ㅇㅇㅇㅇㅇㅇㅇ 이거 맞음... 그나저나 목소리 진짜 청량하시다...
외모도👍
와 중년의 여자분 목소리가 저렇게 청량할수가있구나
진짜 목소리에는 나이가 없구나
@@soda5128 순수한 감탄이 아니었을까요 노화하면서 목소리가 변하는 건 사실이니까...
@@soda5128 왤케 꼬이셨어요 꽈배긴 줄
@@__-mr7sb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역시 한국인 댓글드립은 어떤나라도 이길수없음 ㅋㅋ
@@냥이-h8f ㅋㅋㅋㅋㅋㅋㅋㅋ ㅇㅈ
법정에서 칵테일사랑은 본인이 부른걸 증명하기 위해1번 트랙부터 쭈~욱 불렀고 도중에 중단시킬법도한데 라이브로 너무 잘불러서? 끝내 판사가 고개를 끄덕였던 대한민국최초 저작권승소한 레전드가수의 무대를 보고 있습니다 1994년 국민학교 4학년때 우연히 길가다 이 노래를 듣고 엄마한테 mymy를 사달라고 단식투쟁한 추억이 떠오르네요 태어나서 처음으로 내 기계가 생겼고 반복재생 기능의 놀라움으로 가사를 100%이해 하진 못하지만 멜로디가 좋아서 하루에 수십번씩 들었는데 죽기전에 원곡자의 칵테일사랑 애드립부분을 라이브로 들어서 너무 행복하고 감격 스럽습니다
당시 변호사가 현 서울시장이신 박원순님이셨죠
@@그레이-j8n 헐...
잘 몰라서 그러는데 누구와 저작권 다툼같은게 있었나요??
ᄋᄋ 신윤미 씨가 이 노래를 녹음하고 바로 미국으로 출국하시게 됐는데 마로니에 3집 앨범을 방송사에 쭉 돌리고 나니까 의도치않게 빵 터진 반응에 소속사 사장이 아 이건 무대 세워야 된다 해서 앨범 발매하고 무대 세운 건데 정작 원가수인 신윤미 씨가 미국에 있으니 앨범 내에서 신윤미 이름 전부 빼고 무대에도 대타 세워서 립싱크로 무대했었어요~! 그거 본 신윤미 씨가 법정에서 저작권 다시 돌려받으신 거구용
94년 4학년 여기 추가요~~
진짜 이건 10대들도 알수밖에 없는게 ㅋㅋ 휴가철에 차에서 라디오 틀어놓으면 제보곡 1순위이고 라디오 조정 시간에 분위기 맟추려고 이노래 송출하는게 대부분임ㅋㅋ
10대들이 라디오 들을랑가??
요즘 블루투스 연결해서 빅뱅의 우리사랑하지말아요 같은 노래들어요
난 중딩 때 담임쌤이 틀어줬는데
@@moxxerfxxk 애들이 모를거라고 생각하지 말자 제발...
@@moxxerfxxk 옛날노래 많이 아는 아이들 정말 많아요..^^
판권 소송 있는건 알았어도 입증하려고 판사앞에서 한트랙을 노래함으로써 증명한건 댓보고 첨 알았네 ㄷㄷ 완전 영화아니냐..
난 2008년도에 알았는데
알았는데 어쩌라고ㅋㅋ@@user-kq2vd1yg3i
한변의 영화다
와 명곡은 시대를 안가리는듯 하나도 안 촌스럽고 한편의 시같아 목소리들 정밀 편안하고 행복하게 만드네요
진짜 예전노래들은 시한편같다 가사들이..
동감입니다ㅠ 일상적인 단어들인데도 말이죠...
이문세님의 소녀도 진짜 너무 예뻐요!!
@@miguel_0929-x6i 우~비내리는 차가운 바라ㅡㅁ 속에~
요즘에도 저런 노래가 나오면 정말 좋겠다
노래도 시입니다 시에 음악 입혀 놓은거죠 태클걸려고 한소린 아닙니다ㅠㅠ.. 혹시나 모르시는분 있으면 알려줄려고 한 말입니다..!!
한국저작권소송에 한 획을 그은 노래...짝퉁은 죽었다깨어나도 원곡을 이길수 없다는걸 보여준 노래
짝퉁은 어떤건데요?
@@user-qwertyasdlxmc 신윤미님 목소리 녹음한 테이프로 립싱크하면서 행사뛰던 가짜가수들
짝퉁보다는 도둑들이죠
@@노네임-l9d 원래도 명곡이라불리던건데 뭔ㅋㅋ
@@박준형-m8u 당시 비주얼도 한몪했어요
노래와 그 비주얼가수들의 합작품
옛날노래는 진짜 가수한테 노래를 맞춘 느낌이라고해야하나 세월이지나 같은 가수가부르면 그 느낌 그대로 느낄수있는거 같아서좋아요
신윤미 이분 정보 찾아볼수록 대단하다.. 당연히 가수들이 가져야하는 권리이지만, 소속사가 사기치는 바람에 소속사 상대로 소송 걸고 가수 성명 표시권 판례를 만든 분이네요. 재판 기간 동안 홀로 힘드셨겠다. 가수임을 입증하려고 판사 앞에서 노래를 트랙마다 라이브로 부른 가수는 세계에서 처음 아닐지?
그 소송을 도와준 게 박원순임...
판사 귀 호강했네 ㅋㅋㅋㅋㅋㅋ
@@circle147 확실함?
@@전화중 당연히 확실하지ㅋㅋ
@악플단속 네 다음 대깨문
마로니에라고 횔동하시는 2,3세대 분들을 부른게 아니라 정말 원조를 찾아 부른 슈가맨 섭외에도 박수를...
2세대는 종건하고 박형석인데
@@박민석-o5g ㅋㅋㅅㅂㅋㅋㅋ
@@박민석-o5g 2세대가 어딜....한번혼나볼래요?
@@하은승 ㅌ...태준좌..딴건 그렇다할게....
노래는 원조가 최고야...
권인하는 칵테일 사랑 원곡자가 아닌데
이렇게 나이가 들었는데도 확실히 원곡가수 신윤미가 잘 부른다. 맑고 투명하고, 후반부 고음 쏟는거 봐라 와.. 자기 목소리로 립싱크하는걸 알았을 때 정말 황당하고 기분 나빴을 거 같아요. 그래도 저작권 재판에서 이기고 권리를 찾아서 다행입니다. 슈가맨이 가수의 명예회복을 한번 더 해줘서 제 3자인 제가 다 고맙네요. 가수의 권리를 무시하는 소속사가 더 이상 없으면 좋겠습니다.
왕추천입니다
원곡가수 그거 립싱크였고 나오는노래도 자기목소리아니였어요
인생사다 여자 두분도 립싱크 아니였어요.
@@borigang 립싱크한거 맞아요. 처음에는 신윤미 최선원 전체 다 립싱크했었고, 이 노래는 신윤미씨가 편곡한 코러스가 대부분을 차지하는데 이걸 자기들이 부른 것처럼 립싱크 했어요. 진짜로 부르는 가수 이름을 밝히지 않고, CD에 신윤미 이름을 숨기고 판매한 소속사 잘못이 큽니다.
@fenom 님이 말하는 남자는 칵테일 사랑 원곡가수, 작곡가도 아니고 립싱크했던 사람입니다. 칵테일 작곡가는 프로듀서 김선민이고 편곡은 유영선, 코러스 편곡은 신윤미(마로니에 1집, 3집 가수)가 했어요.
이방송 쩐다...한쪽은 마로니에 , 한쪽은 더 크로스 ㄷㄷㄷㄷ;;
ㄹㅇㅋㅋ
ㅇㅈㅇㅈ끄덕끄덕
라인업 미쳤누ㄷㄷ;;;
권인하씨가 더크로스인가요? 김혁건 인가 그분아니었나
권인하씨가 마로니에 남가수이시더라구요 몰랐는데. 더크로스 보컬은 김혁건씨가 맞습니다.
세상에.. 칵테일 사랑이 1994년에 나왔고 신윤미 이분 50 넘으셨을텐데 목소리가 아직도 살아있네요 20대의 맑은 목소리가ㄷㄷ 오리지널 가수 섭외 짱이다 슈가맨
공강시간에 학교식당에서 밥먹고 나와서 캠퍼스 벤치에서 친구들하고 시간 때울 때 학교방송국 스피커에서 나오던 노래. 그때 입었던 옷의 질감마저 기억나게 할 정도다.
ㅋ;
와 소름돋았어요 눈물날뻔해서 첨 댓글다네요 ㅋㅋㅋ지금 생각하니 참 그립네요 그때가
어쩌면 목소리가 저렇게 맑으실까 너무 좋다
클래스는 영원하다고 느끼게되는, 진짜재능있는 사람들의 시대..
저분의 영혼도 맑으실 거 같아요 ㅎㅎ
아 추억 돋는다
내 나이 42. 결혼하고 아이둘
참 시간 빠르구나
저때의 나는 그래도 노래 한곡에 울고 웃고
감성이 많았지
지금은 아내와 아이들 부모님 가족에게
소중한 시간 쓰려 노력하고 삽니다
참으로 감사하 노래입니다
멋진 댓글을 읽고 추억에 잠기네요. 지금도 행복하지만 이 노래를 즐겨 듣던 젊은 시절이 갑자기 그리워집니다...
전 이제 21살이지만 저 시절의 감정을 느껴보고 싶네요.. 저도 미래에 멋있는 가장이 되겠습니다..!
저랑 갑이시네요..전 언제 결혼할까요?ㅋ
@@user-so2hc8td3f 미래 신경쓰지말고 현재를 즐기세요~나이먹으니까 추억으로 사는거 같아요
그시절 얼마나 불러댔으면..
구구단마냥 가사가 입에 붙어서
몇십년이지나도
가사를 정확히 기억하고있는 몇안되는 곡중 하나
3:40 이부분 너무좋다ㅠㅠㅠㅠ
이분 아니면 여기 흉내못내
03:42 “내가 원곡자다”
이 라이브를 1994년에 직접 법정에서 들은 판사님이 부러울 정도입니다. 화음과 고음은 원곡자 신윤미의 노래를 누구도 못 따라가더군요. 최선원님도 나오면 좋았을텐데 물론 권인하님도 굿굿!
ㅇㅈㅇㅈ
원래 있는부분아닝가
권인하 아저씨 이 노래 부를 때 만은 호랑이가 아니라 고양이네
음주운전 고양이~
표현넘 잘한당ㅋㅋㅋㅋ
@@bagpiper93 ㅁㅊ 같은 사람이 자화자찬 하는줄 알았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W P 방구석 워리어
지금도 라디오에서 잊을만하면 신청곡으로 나오는 노래
솔직히 지금까지 신윤미씨 칵테일 사랑 초청했던 콘서트7080 빼고 방송국 놈들 이 사기극 다 침묵하고 있었는데 슈가맨 피디 직접 본 적도 없지만 음악적인 면에서 진실되고 정의로운 사람이라고 생각함
침묵만 했으면 그나마 다행이게요. 오히려 가짜들이 칵테일 사랑 원조 언플하면서 회사가 했던 쓰레기 짓은 숨긴 채로 신윤미님 비방하고, 방송 진행자들은 그 거짓말 받아서 인터뷰했었습니다. 저작권침해로 고생하셨던 신윤미씨가 이후에도 가짜들 거짓말때문에 말도 안되는 오해를 받았었는데 너무 고생하셨음...
지극히 주관적인 평을 하자면 대한민국 가요사상 가장 상큼한노래 TOP3안에 드는곡
보랏빛 향기
일과 이분의 일
칵테일사랑
ㅋㅋㅋㅋㅋㅋㅇㅈ
저는 네모의 꿈이랑
너에게 난 나에게 넌
쥬얼리 니가 참 좋아
제이래빗의 Happy things
이거요ㅎㅎ
저기 아이유의 좋은날도 끼워주세요.
@@bikeelectric2577 주관적인 순위라는데 님이 왜 그런 걸 권유함;;
이지혜 love me love me 추가해주세요
왜 스나이퍼 안양일번가도 끼지그래
이번시즌이 참 좋은 게. 과거 시즌에는 그냥 활동 뜸해진 가수가 재기하려고 나오는 경우가 좀 있었는데 이번시즌은 정말 추억 속 명곡들이 나오네요
진짜 마로니에가 슈가맨에 나왔구나 칵테일 사랑은 원곡가수 신윤미씨 따라갈 가수가 없어요. 저음이나 고음이나 저 맑고 청량한 목소리를 유지하는 거... 가성이나 악 쓰면서 부르는 게 아니라 순수하게 부르는 칵테일 사랑.
눈물난다 이런게 명곡이지ㅠㅠ
January L 인정
신윤미 씨 목소리가 아직도 예뻐서 놀랐고 권인하 씨 목소리가 감미로워서 감동했다
94년 처음 이 곡이 나오면서 부터 지금까지 25여년 가까이 듣고 있지만 여전히 신선한 감동을 주는 명곡입니다.
지나가던 레코드가게에서 들리던 저 여자보컬의 청량하면서 따뜻한 목소리는 잊을 수가 없어요. 칵테일 사랑 원조 가수 신윤미님이 슈가맨에 나오다니 ㄷㄷ
2021년에도 듣는사람??
저요!저 곡 원래는 신윤미님이랑 최선원님 두분이셨고 코러스도 윤미님 혼자 다 하셨다고 들었는데 선원님은 참석 못하시고 인하형님께서 참석하셨네요.
또 왓다이가
당근
미
ㅎㅎ저ㅎ
후반의 고음도 살아있네요 `진짜' 가수(원곡자) 다우십니다👍
리얼.. 칵테일 사랑 가수 신윤미 인증이네요
백미는 신윤미님의 마지막부분 코러스.이게 없으면 칵테일사랑이 아닌 것 같다.카타르시스를 주는 맺음
나이가 중요하지않구나 두 분다 맑고 청초하고 수줍은 대학생같다... 너무 마음이 맑아진다 깨끗하게 불러서 더 좋으네ㅎ 음색도 참 좋다
와..이게 말이 되나요..슈가맨이라해도 그시대 가수분이 소환될줄...기분이 묘하네요.
인기가수는 차트를 차지하지만 전설은 시대를 살아간다 라는 말을 들어본적이있네요
94년 여름. 망원동 풍경,공기,냄새,사람들까지 생생하게 기억난다
칵테일사랑이 진짜 불후의 명곡 100년뒤 후손들이 들어도 너무 좋다 여길거라 확신함다
저 때 가수성명권 인정 안됐으면? 저 무대 조차도 본인 못올라오고 가짜들이 올라와서 노래부르고 아무것도 모르는 청충들한테 우와~~ 이 노래 생각나~ 쩔어~ 듣고 앉았겠지ㅋㅋㅋ 자기의 권리를 당당하게 쟁취해서 자기 인생 개척한 훌륭한 케이스
칵테일 사랑은 독보적인 특유의 분위기가 있다..
요즘은 이런 느낌의 노래를 없어서 아쉽다 ㅜㅜ
요즘 없다기엔 대한민국 가요역사상 이런느낌 나는노래 칵테일사랑 하나뿐일거에요
90년대 음악 중에서 가장 세련된 곡인듯...
지금도 느낌이 살아있는데, 당시면 어마어마 했겠지요 ~
노래가 왜이리 좋나요 고딩인데 반했어요
티비에서 우연히 듣고 멜로디가 자꾸 생각나서 찾아왔네요 ㅋㅋㅋ
아 다듣고나니까 눈이 엄청 촉촉해지네요.. 왜그러지
지극히 정상입니다 :)
목소리도 나이가 드는데 그때의 뛰어난 실력을 지금까지 그대로 유지한 거 존경스러워요. 어머니 가게에서 매일 들었던 칵테일 사랑 그 아련함과 청량함이 여전하시네요. 아름다우십니다.
감성1도없는 나에게 감성을 선물해준곡이 이 노랜데,,. 예전 추억이 아련하네요 ㅎㅎ
무슨 느낌이냐면 시간이 흘러 지구 온난화로 봄이 없어지면 봄을 못느껴본 사람들에게 버스커버스커 벚꽃엔딩을 들려주면 이런 느낌이겠지
나 진짜 기억나는게 초2 1994년에 속리산으로 야영 갔는데 아침에 기상송으로 이 노래가 나왔음. 93년에 서태지 데뷔해서 서태지 노래만 듣던 어린 나는 충격을 받음. 이건 뭔데 기분이 이렇게 좋아지냐???? 이런 느낌 ㅋㅋㅋ 이 노래 정말 아침에 안개자욱한 산등성이에서 들어도 상큼하고 뇌리에 박히는 노래였음.
93년이 아니고 92년 데뷔에요.
두분다 그때보다 나이는 들었고
근데 목소리는 달달하고 그래서 그런지
오랜 부부의 연애시절 풋풋한
추억같은 느낌ㅎㅎ
밤에 들으니 기분좋다
가삿말이 너무 이뻐 ㅠㅠㅠ
내가 태어나기도 전에 나왔던 노래인데 그 향기에 취하는 것 같아
3:40 애드립 개지린다 ㄷㄷ
음원에도 있는거...
@@Lebolchuachu 애드리브는 즉흥연주라는 의미에만 맞춘다면 님 말씀도 맞습니다. 그런데 칵테일 사랑 코러스는 작곡가가 준 악보에 있던게 아니라 신윤미님이 편곡자로 창작하고 부른거에요. 애드리브라고 표현해도 됩니다.
원곡임
진짜 육성으로 어떻게 이런목소리가 나오지 저 나이에 라는 말이나오네 대단하시다
칵테일 사랑 원곡이랑 비교해봤는데 음색에서 세월의 흔적이 약간 느껴지지만 여전히 곱고, 발음이랑 스타카토? 기교가 똑같습니다. 00:40 취.해.도 보고 이런식으로 또박또박 부르는거 예전부터 좋아했는데 목소리의 주인공이 신윤미씨였군요. 어쩐지 세 멤버들 라이브 무대는 느낌이 너무 달랐음. 밑에 깔려있는 코러스는 신윤미 목소리 그대로 사용해서 음원하고 같은데 가수 보컬이 가성 쓰고, 고음도 없었고, 음원이랑 너무 달라서...
남자분은 1기때 분인데 비슷하시고
여자분은 본인이시라 뭐 그때느낌이네요
칵테일 사랑의 모든 파트는 남자파트만 빼고 모두 신윤미씨 목소리입니다.
진짜 이 노래는 시대와 유행을 타지않는 명곡인듯. 언제들어도 세련되고 가볍고 설렌다
당시 90년대 초중반까지만 해도 길거리에 레코드가게가 많았었음
항상 인기곡이나 신곡을 틀어줬는데
그냥 거리자체가 음악카페였음
94년도가 특히 전성기시절
핑계,마지막승부,칵테일사랑,일과이분의 일 등등 유행가가
거리에 울리던 시절
12월이면 캐롤천국
캬아 지금 나와도 전혀 손색없는 세련된곡~!
역시.. 명곡은 시대와 유행을타지 않는구나
진짜 듣고있으면 기분이 절로 좋아짐
이거 본방본사람~~너무 좋아요~제가 이거 노랜로만 듣고 누가 부른지도 몰랐고 제목도 몰랐는데 아름답네요!그리고 개인적으로 3:20초 부터 재일 아름답네요!
많은 가수들이 칵테일 사랑을 리메이크했지만 신윤미님과 최선원님이 부른 원곡의 순수한 감성과 깔끔한 화음을 넘어서지는 못했다. 최선원님의 보컬을 본인 스타일대로 소화해낸 권인하님도 최고입니다. 00:57 두분 화음에 깜짝 01:58 권인하님이 신윤미님한테 손짓으로 자리 알려주는거 멋지심 , 03:41 권인하님 애드립과 신윤미님의 고음 애드리브 04:03 두 분의 미소에 저도 행복합니다♥♥♥
마로니에의 칵테일 사랑, 투투의 일과 이분의 일 당시 국민학생이었던 94년 여름에 난리 났었는데.. 지금도 초여름이면 이따금씩 그 때 내가 살던 동네 공기랑 비슷한 냄새가 느껴질 때면 이 두노래 부터 생각나고.. 이 두노래를 듣다보면 그 때 생각이 슬쩍 슬쩍 떠오릅니다 그립습니다 나의 유년기여
공감 ㅠㅠ
길을 가다가 예전에 향기?냄새가 날때가 있죠..
그럼 그때 노래. 그때 추억들이 생각나요....
완전 공감입니다~
공감합니다...
마음이 적적해지네요 ㅎㅎ
공감가네요 ㅎㅎ
나이들어 추억이 없는 사람이 가난한 사람이라는데 여러분들은 모두 부자시네여^-^
길거리 걸어다니면 테이프 팔던 리어카나 상점에서 다 칵테일 사랑만 틀어댔다. 진짜 엄청난 노래. 저때는 학생이라 몰랐지만 술집에서도 엄청 나왔다고.. 저 여자보컬 목소리 나오는 순간 명곡 확정. 신윤미 코러스도 너무 좋았던 노래
이런 곡을
만날 수 있게 해 줘서
고맙습니다
초등학생 때부터
대학생 시절까지
다 떠 오릅니다
내년이면 마흔이지만
이 노래 들으면
언제나
그 때로 돌아간다
여자친구 칵테일 사랑 보고 원곡찾다가 여기까지 왔는데 신윤미님 목소리가 너무 예쁘고 고와요ㅠ 특히 고음 깨끗하게 부르는거 진짜 신기 03:40
이거구나.
폼은 잠깐이나, 클라스는 영원하다.
라는 말
첫소절 나오자마자 관객들 환호하는거 봐라. 명곡은 수십년이 지나도 각광받는다. 그리고 저 노래의 진짜 주인공인 신윤미 씨가 나와서 더 감동적이다.
어릴때 엄마가야근자주가셨는데 밤에 이노래불러주실때마다 경쾌한음인데도 첫소절 ‘마음울적한날에’가 뭔가슬펐어서 속으로 울었던기억이ㅠ
ㅠㅠ
ㅠㅠ댓글보고 눈물또륵..
네 저두 눈물납니다
당시에도 단지 노래만으로 1등한 노래. 그냥 걸었어와 나는 문제없어를 포함 3대장
칵테일 사랑 길보드, 라디오, 레코드점에서 인기 엄청났죠. 길거리 걸어 다니면 그냥 나오던 노래ㄷㄷ 임종환님도 살아 계셨으면 슈가맨 나오셨을텐데 ㅠㅠ
많은 어른들이 괜히 요즘 아이돌노래들을 안좋아하는게 아니었어 80~00년대 중반까지의 노래가 미치도록 좋은노래가 그렇게 많은데 요즘노래가 귀에 들어올리가...
30대로써 말하자면, 옛날사람들이 옛날가요를 좋아하는 이유가 저런 특유의 순수함? 사랑노래를 해도 순수하고 아련한 느낌이 있었거든요. 단순히 추억보정만으로는 설명할수없는 느낌이 있죠ㅎㅎ
@@jiyoungshin3210 맞아요 ..같은 사랑노래지만 감정이 다른거같아요
@@jiyoungshin3210 IMF때 태어난 저도 동감합니다 사태터지기전에는 문화의시대여서 명곡들이 많지요
꼭 지금 대중가요 까내려서 옛말노래 치켜올려야하나
@박지헌 본문에 꼭 요즘 가요 별로다 라고 적혀있어야 까내리는거라 생각해요?
이거 가수들이 커버한거 진짜 많이들었는데 역시 원곡가수는 레전드구나.. 대박이다
띵곡은 역시 시대불문이다
이게 레알 메가히트곡이지..
이 노래의 사연을 몰랐군
이거 테이프 늘어질떄까지 듣다가 또 테이프 샀었는데 진짜 추억이네.. 그때 원가창자가 따로있다는 얘길 듣긴했었는데 실물로 보는건 첨이네..인터넷이 없던 시절이니 ㅋ
슈가맨을 안보니 이런 무대가 있었는지도 몰랐는데 유툽의 알수없는 알고리즘이 날 이영상으로 이끌었네
이 시절 그 세대들이 부럽네요
모든것이 소중하고 애처로웠던 그 시절의
감동 받고갑니다
크.. 역시 원곡가수 클라스 어디 안 가네. 신윤미님은 여전히 가성 없이 맑게 부르시네
좋은 지적입니다. 사근사근 부르지만 가사 하나하나가 또렷이 들릴만큼 목소리가 맑죠.
어쩜 두 분 다 목소리가 이렇게 여전하신지 사람이 나이가 들면 응당 목소리도 나이가 드는데 이 두 분은 미성이 그대로셔서 더 감동이네요
아니 신윤미 님....지금 목소리가 더 좋으시면 어떡합니까? 권인하 님이랑 칵테일 사랑 2020 음원 내주세요 ㅠㅠ
06년생인 내가 아는 이유... 엄마가 차에서 엄청 불렀음.,,, 좋아하는 노래
D D 엄청 들어도 너무 좋지않나여ㅠㅠ
07년생인 저도..ㅋ
저도 06. 대학로 마로니에 공원 지나는데 틀더라고요ㅋ 저는 옛날노래가 제 심장을 쳐 조져서 옛날노래만 들어요
08년생인 저도 알아요ㅎㅎ
여기에 나와서 아는거면서 아는척은
그 당시에는 길거리 낭만이 있었지. 그래서 그런지 그 시절 음악 들으면 길거리 돌아다니던 생각이 생생히 난다. 어딜 가든 이 노래였음. 길보드차트 점령하던 시절..
길거리에서 칵테일 사랑 나오면 뚜아아아 우우 이런거 따라 불렀던 ㅋㅋㅋ
맞아요 예전노래들은 그 당시의 추억을 되 살아나게하는 마법이있는거같아요
크..길보드ㅜ
풋풋한 커플 둘이 봄에 빵집에서 커피한잔 시켜놓고 동시에 말 꺼내는 바람에 당황했다가 웃음이 터진 것 같은 노래야...
+이게 뭐라고 좋아요를 이렇게나ㅋㅋㅋㅋㅋ제 개인적인 감상에 공감해 주셔서 감사합니닼ㅋㅋㅋ◝(⁰▿⁰)◜
표현보소...배우신 분..ㅠㅜ
어린 나도그시절을 알거같은 비유...
먼데 공감되지ㅋㅋ
@@귀용이-p3g 그러게..커플도 아닌데...
아 내 동심... 다시 찾아써ㅜㅜ
내나이 사십중반
이제 꼰대가 되버렸지만
나도 이십대 초 이 노래에 열광 하던 시절이
너무 그립다
그렇게 같은시대에 같은땅 밟고 사는거죠
힘내세요
자신이 꼰대라는걸 인지하는 사람은 90퍼 꼰대가 아님 ㄹㅇ
그니까요‥참 시간 진짜빠르네요
시간이 너무 빠르네요 정말 ㅜ
동감합니다
아니 신윤미님은 어떻게 지금도 목소리는 풋풋한 대학교 신입생같지???
가짜들이 예전에 나와서 칵테일 사랑 립싱크 과거 숨기고, 자기들이 칵테일 사랑 부른 것처럼 뻥치고 다녀서 많은 사람들이 속고 있었습니다. 이미 1990년대에 신윤미님은 칵테일 사랑 가수임을 인증받았고, 이제와서 주장하는게 아니라 가수 및 편곡자인게 팩트입니다. 슈가맨 제작진분들이 출연진 섭외나 자료화면 구성에서 굉장히 신경을 쓴 게 많이 보입니다. 이렇게 딱 맞는 뮤지션을 방송해주셔서 행복합니다. 다음 시즌은 열심히 시청하겠습니다.
예전에 타방송에서 신윤미님이 칵테일 사랑 라이브 부를때는 권인하님 안 계셨는데 이렇게 두 분이 같이 부르니 더 좋습니다. 신윤미, 최선원, 김신우님이 함께 부를 수 있는 기회가 오면 좋겠습니다. 음악저작권 역사에 길이남을 신윤미씨의 저작권 재판... 고생하셨고, 앞으로도 많은 활동 해주세요.
돈이 무섭구나
원조가수는 녹음 후에 미국으로 가 버렸고, 그 가수 분들도 소속사에서 시키니까 했던 거죠. 스스로 양심의 가책은 많이 있었을 거에요. 나중에는 직접 부르기도 했던 걸로 기억하네요.
솔직히 지금까지 신윤미씨 칵테일 사랑 초청했던 콘서트7080 빼고 방송국 놈들 이 사기극 다 침묵하고 있었는데 슈가맨 피디 직접 본 적도 없지만 음악적인 면에서 진실되고 정의로운 사람이라고 생각함
3집 객원보컬 신윤미씨 계약 만료 후에 유학간 후 앨범 발매 후에 원래 방송계획 없었는데 노래가 너무 뜨니까 그룹 만들었는데, 문제는 남의 노래를 엉뚱한 사람들이 부른 노래인거처럼 속인 게 문제인거고.. 그리고 원곡 가수가 미국으로 가서 문제인게 아니라, 소속사가 원곡가수 저작권 침해한 게 제일 문제죠. 직접 부른 것도 신윤미씨가 창작한 코러스 깔고 부른거에요. 처음부터 고음까지 전부 넣은 무대도 있었고, 끝부분 그냥 잘라낸 이상한 무대도 있었고
칵테일 사랑이 길보드 차트, 라디오 차트 장악하고 앨범도 잘 팔리는데 소속사가 앨범 가수인 신윤미와 최선원을 제대로 안 밝혔잖아요. 딴 얘긴데 임종환님 그냥 걸었어도 길보드 엄청 유명했던거 기억나고.. 지금도 칵테일 사랑을 엉뚱한 사람들이 부른 노래인거처럼 잘못 아는 사람 많잖아요
양심의 가책을 느꼈다면 2000년대 와서도 신윤미님에 대해 나쁜 말 퍼뜨리거나 원곡가수 행세는 안하고 다녔겠죠
@@약장수-p6h 인정. 맞는 말씀이신 듯 합니다.
내나이 이제40인데..세월지나 들으니 너무좋다...
🍹2020년 12월에도 듣고 계신 분~~💘🎄
저요
저요
저두용ㅋ
옙.
저요!!! 이 노래 나올 때
19살 이었슴.....
고 3이었는데......
아오샹!!! 하필 그 해 여름엔
덥기도 더럽게 덥고
좋은 음악이 많이 나오던지!!
ㅠㅠ 아름다웠으니 용서하지만,
내 고3 여름을 잡아먹은
음악들!!!!!
으..... 사랑해!!!!!
아니... 이분들 목소리가 20대마냥 청아하시다...
왜 예전노래들 들으면 눈물이나지ㅜ 그때가 그리워서인가.. 지금은 옆에없지만 그땐 많은 사람들이 옆에있었는데 보고싶다
그요 어디사요 형씨ㅋ
이 말이 왜이리 슬플까요
저 시대를 산 건 아니지만 노래 가사가 정말 아름다운 시절... 부모님 시대가 부러운 한가지가 있다면 저런 아름다운 시 같은 노래들이 가득했다는 것
대한민국 경제 최 호황기 빈부의 격차도 지금과 비교하면 심각하지 않았던시절.
모두가 근검 절약을 가훈으로 삼아 은행의 이자로도 평생 삶을 영위 할 수 있을 것 같았던 시절.
노력하면 은행이자로 평생 먹고 살 수 있다고 믿었던 태평성대의 시기.
모두가 Korea dream을 외치던 시절 전성기 노래.
그래서 가사에 여유와 밝음이 한가득 했던 노래.
이 노래가 유행한 94년 그리고 3년뒤, IMF사태가 휩쓸고 자살률이 딱 두배가 되는데...
그뒤로 폭발적으로 증가하는 산업의 고도화에 따른 불균형 그리고 계층화.
그래서, 다시 돌아 갈 수 없는 그 시절의 밝음과 향수를 가진 노래.
어찌보면 일본 버블시대를 맛만봤던 시절이죠 ㅎㅎ 뭔가 시티팝 느낌도 나는거같음
어릴땐데 티비 틀면 항상 한강공원에 사람들 돗자리 깔고 쉬는 화면에 이런 노래 나왔던거 같음
그립다 눈물이 자꾸 나는 이유를 모르겠네..
물가 고려했을 때 천만원 모아서 이율로 월 100만원이상 나와서 중산층도 딱히 상류층에 대한 불만없이 먹고 살던 시절이죠
1 1 연 100만원이겠지 ㅋㅋ
전주 듣는데 왜 눈물이나냥 ㅠㅠ mp3 처음나왔을 때 이 노래 들으며 골목 골목 걸쳐 등교할 때가 생각난다...
와.... 여성분 목소리 세월이 지나도 하나도 안변하셨내 ㅠㅠ
와 댓글 원래 잘 안다는데, 시간은 지나가지만, 클라스는 영원하네요. 감명 깊게 들었습니다
와 진짜... 세월이 지나도 가수는 가수구나... 진짜 엄청나다... ㅠㅠㅠㅠㅠㅠ
13살인 저도 아는게..ㅋㅋ 끝나고 알림장 쓸때
이노래 틀어주십니다ㅋㅋ 어느 산골소년의 사랑이야기도 틀어주시고 ㅋㅋ 애들이 클래식만 들으면 계속 옆에서
모차르트 피아노 협주곡 21번.. 이런단말이에요 ㅜ
명곡이네욬ㅋㅋㄲㅋ
너무 귀엽네요 ㅎㅎ
알림장 진짜 오랜만에 듣네 요즘에도 그런걸 하는구나
립싱크 가수들은 라이브 무대에서도 부족함이 느껴짐. 신윤미의 목소리를 얼핏 따라할뿐, 목소리와 가창력이 주는 특유의 감성은 제대로 주지 못하고 오로지 멜로디의 힘에 묻어감. 신윤미 버전은 멜로디와 가사도 서정적이고 싱그럽지만 신윤미의 청아한 목소리가 주는 특유의 매력이 있음. 결론은 원곡자가 갑이라고.
가사가 넘 서정적이고 오랜만에 들어보니 추억속으로~흠뻑 빠지게하네 ~굿
노래를 아름답게 잘 부르셔서 놀라워요... 이런 감동 오랜만에 받아봅니다. 발성이랑 가사 하나하나 전달력이 짱이다.
저 노래 나왔을때 정말 하루종일 들었음~ 90년대는 정말 장르가 너무 다양했는데~ 지금 들어도 절대 촌스럽지 않음~ 오히려 요즘 노래들에서 부족한 부분이 풍족한 느낌
마지막 고음을 라이브로 듣다니 ㅠㅠ 립싱크 가수들은 라이브 무대에서도 그 부분은 립싱크 코러스 취급해버렸는데 원조는 라이브로 소화해버리시네. 청량한 음색에 파워풀한 가창력이라니, 원조는 원조다.
초등학교시절 여름방학때 점심을 먹고 라디오를 틀면 2일에 한번씩은 나오는 노래 더위처럼 과하지 않게 내 가슴속 한곳을 온기로 덮어준 노래
마로니에 원조 분들이시죠 세월이 흘러도 목소리가 그대로네요^^
잠시 90년대 어린시절의 그 추억에 잠겨봅니다...
대한민국에서 가장 좋은 노래는 아닐지 모르겠는데 가장 아름다운 노래인건 확실하다. 이 노래야 말로 대한민국의 아름다움을 나타내지 않나 싶다.
진정한 조선 쏘울
좋은 노래가 워낙 많잖아요.. 근데 이것도 가장 좋은 노래 중 하나로 하면 어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