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2023년 10월 26일 수요일 새벽 건강했던 아이가 하루아침에 저희 가족에 웃음과 행복 그리고 사랑을 남겨주고 11년을 살다가 강아지별로 돌아 갔습니다. 언젠가 이 노래를 들으며 펑펑 우는 날이 오겠지라고 생각했는데 그게 오늘이 될 줄은 꿈에도 몰랐습니다. 사랑하는 유키에게 언젠가는 이런 날이 올 줄 알았지만 건강하기만 했던 네가 하루아침에 이렇게 될 줄은 상상도 못 했어. 나의 20대부터 지금까지 하루하루를 더욱 특별하게 만들어 주어서 고마워. 삭막하기만 했던 우리 가족을 웃음과 사랑이 넘치는 가족으로 만들어줘서 너무 고마워. 마지막 너의 모습을 보는데 아직도 곤히 자고 있는 것만 같아. 너와 함께한 11년 동안 앨범은 너로 가득 차 있고 아직도 집안 가득 냄새 풍기며 뛰어올 것만 같은데 뭐가 그리 급하다고 간다는 인사도 없이 갔니? 네가 없는 하루하루는 생각만 해도 눈물부터 나지만 강아지별에서 유키가 좋아하는 강아지 친구들하고 넓은 들판에서 뛰어놀고 있다고 생각하니 조금은 마음이 놓여. 네가 만들어준 11년 동안의 아름다운 추억은 고이고이 간직해서 우리 다시 만나는 날 우리 같이 앨범 보면서 하나하나 회상하자. 그때까지 형 얼굴 잊지 말고 잘 지내고 있어. 조심히 잘 가. 하얀 눈을 좋아하고 선선한 바람을 좋아했던 유키야. 너는 영원한 나의 보물이야 사랑해 유키야
가사좋아요 아름다운
저는 유기견 8마리를 키우는 다둥이맘입니다. 9번째 유기견을 '별이' 라는 이름을 지어주고 무지개다리를 건너 보냈습니다. 그리곤 가슴에 묻었습니다.
그 아이 생각에 자꾸 듣게 됩니다.
😭😭.....진짜 오래전에 무지개 다리를 건넌 우리 "별이"가 생각나서....울컥하네요!!!이제 15년도 넘었는데도 강아지 못 키우고있네요....
노래를 그렇게 잘하는 사람이 노래도 저렇게 잘 만들다니...
숨은 천재이네요
영현씨 사랑합니다.
제가 제일 좋아하는 가수
절대 라이브로 부를 자신이 없다던 전설의 곡 ㅜㅜ
강아지나올때 눈물터졌다..ㅜㅜ
ㅜㅜ멈머 나오는 순간 눈물이 터졌어요ㅜㅜ
시바 눈물이 너무나서 영상을 볼수가 없네..ㅜㅠ
콘서트너무 감사히 잘봤어요 누나
항상 퇴근하며 '별이'를 한번씩 들어요
강아지2마리의 견주로 더 잘해주고 싶은마음이 들어지는 곡이에요
노래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사랑해요 누나💕
미쳤다..그냥..감사합니다
아…가슴아파😭😭😭😭
14년을 저밖에모르는 그림자같은 아이를 오늘 하늘로 보내고 집에가는길에 언니노래 듣네요
지금부터 어떻게 버텨야할지 모르겠네요
힘내세요
힘내세요 시간만이 약입니다.
아직도 힘드시죠ᆢ 힘내요 ᆢ 저도 아직도 힘들어요 ㅠ
저는 평생 강아지 3마리 고양이 2마리 토끼까지 다 떠나보냈는데 결국은 시간이 약이에요. 하지만 늘 곁에서 문득문득 생각나는 모습들이 있을꺼예요. 그럴때는 우리 아가들이 내 생각을 하늘에서 하나보다 라고 좋게 생각하고 넘기세요 화이팅
나 혼자 운다ᆢ마음이 아파서 ᆢ너무 보고싶다ᆢ
아 눈물나오네진짜..
ㅜㅜㅜㅜ
미쳤다 미쳤어!!!!
감사합니다..
이거 진짜 레전드다..
ㅜㅜ
저희집 사랑스러운 시츄 우리 돼지가 무지개 다리를 건넜어요. 그이후 이노래 들으며 마음 다잡고 있어요... 문득 문득 생각이 계속 나고 못해준기억만 가득한데... 즐겁게 뛰어다니며 할머니 예삐랑 엄마 몽이 만나서 행복하게 놀고있을거라믿어 돼지야 엄마가 많이 사랑해 .. 엄마 기다려줘 사랑해 내새끼 ♡
힘내여ᆢ
ㅠㅠ
😭
Beautiful and Emotional Voice !!!
I’m crying like a stupid boy
오늘은 진짜 안울라햇는데ᆢ 미남아ᆢ사랑아ᆢ 백구야ᆢ 막내야 너구리ᆢ단추야ᆢ 나옹아ᆢ 거긴 안아프니ᆢ보고싶어 언니가 나중에 가면 마중나와야돼 알겠지 멍군이랑 쁘니는 잘 지내고있어 우리는 잠깐 떨어져 있는거뿐이야 조금만 기다려~ 사랑해 내 새끼들ᆢ
need an explanation pls!!!
ㅠㅠ힝
🎭
노래너무 좋은데 나 왜 눈물나냐?
오늘 2023년 10월 26일 수요일 새벽
건강했던 아이가 하루아침에 저희 가족에 웃음과 행복 그리고 사랑을 남겨주고 11년을 살다가 강아지별로 돌아 갔습니다. 언젠가 이 노래를 들으며 펑펑 우는 날이 오겠지라고 생각했는데 그게 오늘이 될 줄은 꿈에도 몰랐습니다.
사랑하는 유키에게
언젠가는 이런 날이 올 줄 알았지만 건강하기만 했던 네가 하루아침에 이렇게 될 줄은 상상도 못 했어.
나의 20대부터 지금까지 하루하루를 더욱 특별하게 만들어 주어서 고마워. 삭막하기만 했던 우리 가족을 웃음과 사랑이 넘치는 가족으로 만들어줘서 너무 고마워.
마지막 너의 모습을 보는데 아직도 곤히 자고 있는 것만 같아.
너와 함께한 11년 동안 앨범은 너로 가득 차 있고 아직도 집안 가득 냄새 풍기며 뛰어올 것만 같은데 뭐가 그리 급하다고 간다는 인사도 없이 갔니?
네가 없는 하루하루는 생각만 해도 눈물부터 나지만 강아지별에서 유키가 좋아하는 강아지 친구들하고 넓은 들판에서 뛰어놀고 있다고 생각하니 조금은 마음이 놓여.
네가 만들어준 11년 동안의 아름다운 추억은 고이고이 간직해서 우리 다시 만나는 날 우리 같이 앨범 보면서 하나하나 회상하자. 그때까지 형 얼굴 잊지 말고 잘 지내고 있어. 조심히 잘 가.
하얀 눈을 좋아하고 선선한 바람을 좋아했던 유키야. 너는 영원한 나의 보물이야 사랑해 유키야
주작이여도 바로 가는거 너무 신기하네요 슬프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