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소, 그 아름다운 마을, 아름다운 사람들 I 놀이가 삶인 따소의 아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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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เผยแพร่เมื่อ 6 ต.ค. 2024
- #베트남여행 #따소 #목쩌우 #오지여행 #베트남 아이들의 놀이문화 #Tà Số #Mộc Châu # Việt Nam
베트남여행의 마지막 여정으로 깟바섬을 예약해놨지만 취소하고 마이쩌우에서 우연히 알게 된 목쩌우의 따소마을을 무작정 찾아갔다.
목쩌우에서도 산길을 따라 20여km를 더 올라가 따소라는 마을에 도착했다. 이 산골에서는 전기가 들어온 마지막 마을이다. 이 마을의 뒷쪽 마을들은 아직도 전기가 없다. 물론 핸드폰도 없다.
온 마을이 몽족 마을이고 자두과수원이다. 1월 중순이면 온 마을, 온 산이 하얀 자두꽃으로 뒤덮인다는... 하지만 우리가 방문한 2월 하순에는 자두꽃은 없었다.
그리고 우리가 머물렀던 냐송홈스테이에서 4일을 머무르면서 호스트가족과 각별한 사이가 됐다. 그들의 친절과 깨끗한 숙소, 그리고 마을 사람들, 아이들까지도 친해졌다. 순박한 산골사람들의 사람냄새를 만끽할 수 있었다. 아무집이나 다가가도 반갑게 맞아주던 사람들, 과수원에서 갓 딴 자두를 한아름 담아주던 농부들...
세 번째 베트남여행이고, 앞으로 가고 싶은 곳이 많아 베트남은 더 이상 오지 않을 계획이었지만 이 따소마을에서 홈스테이의 냐송부부를 만나고, 각별한 인연이 되어 꼭 다시 방문하게 될 것 같다.
와우~~~~
따소 이야기 기다렸습니다.
어디에 계시든 노마다님의 친화력과 언어 능력이 인연을 맺는 많은 역할을 하네요.
따소 영상 잘 봤습니다.노마다님께서 왜 따소 따소 그러셨는지 영상을 보니 알것 같습니다.
다음 여행때 가볼곳으로 남겨 두겠습니다.
바이크라이딩 하시는 분들께는껌이죠 ㅋㅋ. 바이크라이딩하시기에도 좋을거예요. 늘 안전을 기원합니다.
제가 목쩌우대신 깟바로 왔습니다.
깟바섬에 대한 저의 아쉬움을 윤선생님께서 채우셨네요. 다음 기회에 꼭 가보세요.
오늘 본 마을은 뭔가 아련한 옛 저의 어린 시절을 떠오르게 합니다.
보면서 괸시리 눈이 쾡해지고 그리움이 담뿍 묻어나는 영상입니다.
더 좋은 영상을 만드시려는 노마다 님의 노력이 뿜뿜 묻어 나오는 영상
일이 바빠서 이 시간에 보게 됫슴다.^^ 61세 하고도 나흘 지난 저에게
이런 선물 주셔서 감사합니다.^^
6,70년대 대한민국을 살아낸 사람들이라면 자연스레 회상할 수 있죠. 제게도 어린시절과 가장 닮은 여행지였습니다. 오늘도 시청해주셔서 감사합니다
헤헤헤~ 드디어 목쩌우 영상이 올라왔네요 🙂
베트남 여행의 꽃은 도시에서 벗어난 지역 여행이 최고입니다.
4년전만해도 시멘트 포장이 되있지 않았었는데 이젠 시멘트 포장이 다되었군요.
처음에 예약하셨던 목쩌우 남쪽 지역에 가셨더라면...
저 개인적으로 정말 기억에 남았던 지역이라 추천해드렸었는데요
두 분께서 행복한 여행을 하셨다니 저 역시 행복합니다.
내년에는 윤 형님 내외분 모시고 다시 가봐야 겠어요 😊
감사합니다. 덕분에 베트남 사람들, 베트남의 농촌 산간모습을 제대로 체험했습니다. 제가 찾던 바로 그 여행지였습니다. 각별한 인연까지 맺을 기회주신 용형호제님 감사합니다. 베트남 여행을 꿈꾸시는 분들께 강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