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애니메이션의 진짜 가장 유명한 사건은 웹툰을 애니메이션화한다고 펀딩했는데 '쇽 스튜디오'라는 애니 제작사가 펀딩 금액 7천만원 먹고 튄 게 레전드였음!! 이거 때문에 웹툰 원작자분이 뒷수습하고 펀딩을 한 소비자들은 펀딩 금액 다 돌려받지도 못 하고…하아, 더 레전드는 해당 애니메이션 PV가 디즈니의 베꼈을 정도로 해당 제작사는 저작권 개념 1도 없었고 진짜 펀딩에 대한 신뢰가 싹 사라졌었어요
@@Lllswe 정확히 말하자면 만들 의지는 있었음. 하지만 애니 1화를 만드는데 7000만원은 턱없이 부족함. 일본도 1화 만드는데 보통 10억이 필요함. 그래서 투자처를 찾기 위해 만든 것이 시타를 위하여 1화 4분 짜리 영상임. 어찌저찌 찾기는 했으나 더 이상 만들지 못하는 상황이 되자 파산했고 야반도주를 한 거라고 들었음. 내가 기억하기로는 이렇다고 들었음.
애니메이션 업계를 목표로 하는 지망생인데 한국은 여전히 암흑기에서 못 빠져나오고 있다는 생각이 듬. 일본에서 만든 스즈메 슬램덩크가 한국에서 흥행할 때 우리가 만든 애니같은거 흥행한거 1도 없었음 그리고 지금까지도 일본은 원청 한국은 하청 구조라 애니 하면 아동용 말고는 뭐 할만한 게 없어짐
아마 기억 못하는 사람이 더 많겠지만..... 한일합작에 시로 마사무네(공각기동대 작가)의 캐릭터 메카닉 디자인 참여로 만들어진 건드레스라는 작품이 있음..... 개봉첫날 명보극장에 보러갔는데.......그 충격이 아직도 생생함........ 컬러링도 안된 선화 그대로에 더빙까지 안들어간 게 내 눈 앞에 상영되고 있는거..... 영상의 작품들은 완성이라도 했지. 이쯤 되어야 내가 뭘본거지 하는거임..... 이후 제대로 완성해서 북미지역 수출까진 했다고 들은거 같은데.....시로 마사무네까지 끌어들여 사기를 칠 수도 있구나 하는 생각이 ㅋㅋㅋㅋ
예나 지금이나 미디어물은 일단 기획과 설정이 좋아야 성공하는건데 그냥 그림빨이면 다 되는 아는 층이 있음 애니는 특히나 스토리등을 포함한 기획과 캐릭터성이 생명인데 그저 그림탓만 해왔음 그 착각을 깨버린게 원더풀데이즈 극장판으로 만드는 거니 그림빨 거하게 가보자! 하고 국내 애니 작화 역량 몰빵해 만들었지만 어수선한 스토리때문에 폭망 작가주의 애니를 만들고 싶었으면 일본처럼 애니 내수시장이라도 크던가 이도 저도 아닌 작품을 만들어놓고 돈 얼마 투자했다 이런 홍보만 하다 이미 눈높이는 여러 경로로 접한 일본 미국애니에 맞춰져있는 국내 관객들을 이해시키기엔 역부족이었음 한국 애니는 오랜 하청으로 주어진 기획에 맞춰 그림과 색칠을 잘하는거지 애니 전반적 제작 수준은 대중적 성공을 이끄는 미일에 한참 뒤진다는 현실만 자각하고 이후 투자 급감
대학생때 애니메이션 관련 수업을 듣던중 그당시 교수님께서 저 아마게돈을 언급 했던적이 있었는데, 만화가가 애니메이션 감독을 맡으면 어떻게 되는지를 잘 보여준 반면교사라고 하시면서 만화를 보는것과 애니메이션을 보는게 다르듯이 만화를 '그리는'것과 애니메이션을 '제작'하는건 전혀 다른거라고 하셨던게 떠오르네요.
한때 동화맨으로 애니 업계에 일했던 1인으로.... 당시 왜 우리나라 만화는 색 지정이 이 모양인가 하는 불만이 컷던 기억이 나네요. 예를 들자면 소총이나 권총의 색이 늘 아주 밝은 회색으로 색 지정 되어 있어서 느낌이 전혀 살지 않는다 던지 ... 그렇게 중요하지 않은 사소한 부분이라고 할 수도 있겠지만... 이런 사소 한 부분 들을 너무 대충 대충 무시하고 넘어가는 게 너무 느껴졌죠.
개인적으로 제작비는 모르겠고 '장금이의 꿈'이랑 '신암행어사'가 ㅈㄴ 아까웠음 신암행어사는...에휴...진짜 원작 작품 완전 대박인데 영화?? 로 너무 압축하고 퀄도 좀 떨어지고 고증을 못 살리다보니 망하고...장금이의 꿈은 퀄도 괜찮고 작화도 잘 만들었는데 방영시간이 평일 오전 10시였나...? 누구 보라고 정한 방영시간인지...쥐도 새도 모르게 시작했다가 끝났던걸로 기억하고 있어요 ㅎㅎ
애니 만드는건 잘하는데 망하는거는 다 스토리가 망했단거죠 요즘 일본 대작애니들 보면 한국 하청 정말 많던데 그림그리는 실력으로는 하나 꿇리지 않는거 같습니다. 문제는 요즘 드라마, 영화 작가들 줄거리 수준이 고등학생 자작소설급이에요 요즘 드라마 작가들 줄거리는 가난한 사람이 재벌을 만나는 이야기들이 태반이고 (이런 스토리도 잘 쓰는 사람이 써야 재밌죠 중드 스토리가 더 나음) 좋은 스토리 원작을 지 마음대로 뜯어 고치고 원작 모독하는 수준까지 가죠 아ㅆ발꿈 엔딩난 재벌집 막내아들, 용두사미 엔딩된 우영우 페미애니가 되어버린 이두나 지 맘대로 설정 집어넣다 짬통이 되어버린 스위트홈까지 작가가 문제에요 작가가..
@@ShiningColdRice네 맞아요. 전세계적으로 겪고 있는 문제에요. 만화, 애니, 게임, 드라마, 영화 등 어떤 장르에서나 그림을 그려줄 사람이나 배우들은 많은데, "재미있는 이야기" 를 써 줄 사람은 모자라죠. 추가로 걸작 하나가 나오려면 망작 100개가 나와야 한다는 말도 있고요.
마리이야기는 안시 국제 애니메이션 영화제에서 그랑프리를 수상한 완성도 높은 작품입니다 '소중한 날의 꿈' '메밀꽃 필 무렵' 등을 만든 연필로명상하기 역시 2021년 개봉한 소설 원작 애니메이션 '무녀도'를 통해 안시국제애니메이션 영화제에서 콩트르상을 수상한 바 있습니다. 한동애 국산 애니메이션들을 열심히 챙겨보고 응원해오면서 느낀 점이 국내 시장은 좁지만 알게모르게 수상을 많이하고 해외 애니메이션 제작에도 자주 참여한다는 것이었습니다. 레드슈즈를 제작한 싸이더스 애니메이션에서, 이우혁 작가의 판타지소설인 '퇴마록'을 원작으로 한 애니메이서을 올해 하반기에 공개할 예정이라니 기대중입니다
애니메이션제작을 돈을 벌 생각으로 하니까 망하는거지 하나의 거대한 예술 작품이라고 생각하고 개연성 있는 스토리짜고연출도 그에 맞춰 스타일을 덧씌워야 하는데 중구난방으로 대충 흉내나 내려고 하니 다망하지 결과적으로 봤을때 애니메니션 감독이나 연출진들 실력이 후달리는 거라고 봄
국산 애니메이션의 가장 큰 문제점은 뭔놈의 메시지를 자꾸 넣으려고 한다는것 아닐까 싶다. 그냥 머리 비우고 아름다운 비주얼에 추억을 회상하는 정도라던가 그냥 근육빵빵들 나와서 총질하는 시원한 액션으로 가던가 아니면 그냥 신파로 가던가 뭘 굳이나 메시지를 집어넣으려고 하는지 이해가 안간다.
일단 시나리오 다듬는 것부터가 영화보다 너무 낮게 기준을 잡아서, 원더플데이즈도 비쥬얼은 진짜 좋은데 막상 본편을 보면 금방 졸림. 반전없는 반전에 동화 같은 시나리오로 풀어나가는데 등장 캐릭등을 보면 이건 최소 청소년층 이상을 대상으로 하는 작화, 애니메이션에 대해서 진지하게 심사숙고해서 나온 결과물들이 아닌
우리나라는 일단 원작이 있는 작품 애니를 만들어야함 자꾸 오리지널로 만들려고 하니까 기존 원작팬들 유입도 없고 해서 말아먹는거임 일본보면 거장감독 제외하고는 거의 원작있는 작품 극장용 애니로 만듦 디즈니도 흥행작 보면 죄다 기존에 있는 동화 이야기 원작들임 그나마 새로운 스토리 흥행작 기억나는건 디즈니는 모아나정도? 그 이외에는 픽사꺼 픽사는 스토리텔링실력이 넘사벽이니 논외로 쳐야함 웹툰 드라마화하는거보면 연출이 떨어지는것도 아닌데 한국애니감독들이 문제인듯 실력은 거장급도 안되는것들이 오리지널 스토리 짜니까 될턱이 있나 나혼자만 레벨업, 전지적독자시점등 글로벌로 흥행한 작품도 많은데 이런걸 시리즈로 제작할 생각을 해야지 일단 지금은 한국 단독으로 만들면 망할삘이니 일본이랑 협업해서 만드는 쪽으로 해서 신인감독을 발굴해나가야함 원더풀데이즈 아직도 기억나네 인간의정의란 무엇인가 공각기동대같은 심도깊은 고찰도 없이 그냥 푸른 하늘을 아이들에게!! 스토리 이게 다임 이 단순한걸 무겁게 끌고가려고 하니 지루해질뿐인거지 그리고 총몽 스토리 베꼈음
블루시걸이라는 애니때문에 일반인들에게 성인애니는 물론 성인만화에 대한 부정적인 선입견만 더 강해졌죠. 이렇다 할 스토리 없이 그저 정사신에 총질만 더하면 성인만화라는 단순무식한 사고방식으로 수준이하의 작품을 만들어 놓고, 디즈니와 맞짱을 뜨겠다고 허풍을 떨어댔으니. 어느 누가 성인애니나 만화에 대해서 좋게 받아들이겠습니까? 그래서 이전부터 있었던 성인만화에 대한 부정적인 시선에다가 청보법 사태라는 악재까지 겹쳐서 성인만화는 칙칙한 만화방에서만 보는 저질 3류 문화로만 낙인찍혀 버렸죠.
그냥, 기본적으로 애니메이션을 '영화'라고 생각 안하고, '마켓'으로 접근하는 방식 때문에 실패한다고 봄. 일본, 미국의 경우엔 애니메이션 자체가 이미 '마켓'의 성격이 강해서, 영화적인 요소로서 중요한 '스토리, 연출, 음향, 성우의 연기 등등'의 요소가 약간 모자라거나 떨어져도 '마켓'으로서의 단하나의 구매요소가 있으면 팔림. 허나, 우리나라의 경우에 애니메이션은 여전히 매니아층을 위한 성격이 강하고, 때문에 반드시 매니아를 넘어서는 대중성이 바탕이 되어야함. 픽사, 디즈니의 경우에야 이미 영화관에 거부감 없이 걸릴만큼 브랜드 자체의 대중성이 있는 것이고, 일본의 지브리, 슈에이 같은 경우도 인지도가 대중적으로 있음. 그런 브랜드의 보장이 없는 국내 애니메이션 제작의 경우엔 '마켓'으로 노리기보다는 '영화'자체의 완성도를 끌어올려야한다고 봄.
솔직히 한국 애니는 캐릭터들이 매력이 없음 웹툰은 그래도 캐릭터들이 매력이 있고 호감이 가는데 애니들 보면 돈은 돈대로 쓰지만 뭔가 혹할만한 게 없음 스토리도 그냥 3류고 성우들을 전문 성우들 쓰면 되는데 연예인들을 쓰는지 이해가 안감 솔직히 한마디 더 하자면 일본 양산형 애니들 보다도 더 못함
ㅋㅋ 내 친구가 아마겟돈 작업 원화 클린업했는데… 문제는 까치 오혜성 머리카락부터 표현하기 어렵고 만화적인 느낌과 애니느낌이 너무 동떨어진 애니가 되버림.만화책에서 나온 우주선장면도 재현되기 어려웠지.. 송락현 피디는 그나마 애썼지만 김혁 기획가는 요즘은 테마파크 만드는 일 하러 다님. 그나마 원화감독 남종식 선배는 뎃생력이 좋아서 배트맨을 그렸던 분임
블루시걸은 어딘가 시티헌터를 연상케 하네요. 내용이 좀 더 탄탄했으면 좋았을텐데 아쉽습니다... 아마게돈은 아마게돈 자체는 잘 몰라도 다른 루트로 진나이 토모노리님이 콩트로 만든 개그 중에 영화 예고 개그가 있는데 거기서 내 머리속의 지우개와 아마게돈 제작진이 합쳐서 작품을 만들었다라고 해서 ' 내 머리속의 지우게돈'이라는 제목을 만들었던게 생각나네요 ㅋㅋㅋ 라젠카... 마왕님이 직접 작사 작곡 하셔서 곡만 엄청나게 유명해진 비운의 작품... 건담이나 에반게리온을 노리고 만들었을텐데 로봇 디자인도 잘 빠지고 캐릭도 나름 괜찮았는데... 어... 음... 그 이상은 함구할게요ㅠ 국산 애니도 좋은 작품 많이 있어서 라젠카 홍보했을때 무척 기대했는데 엠비씨에서 첫 방영하던 그 당시를 아직도 잊지 못합니다... 노래가 너무너무 아까운 작품... P.S 진작 올라와야 했을 영상이 이제 제대로 올라왔네요. 누구보다 속짬알님이 당황 하셨을텐데 잘 올라와서 다행입니다. 항상 잘 보고있습니다. 앞으로도 재밌는 영상 많이 올려주세요 >ㅅ
난 일본애니 광팬인데.. 일본 애니 / 만화 보다가~ 한국만화 보면 존나게 답이 안보여.. ㅋㅋ 물론 웹툰봐도 존나게 답 안보이고~ ㅋㅋ 근데 일본애니중에 한국 작가가 한거 아주 드물게 나오긴 해.. 아마 제목이 나혼자만의 레벨업..인가? 한국에선 인기 있었지만 일본에선 폭망했는데.. 그래도 시즌 2가 나온다는 얘기는 있긴하네.. ㅋㅋ 외과의사 엘리제도 작가는 한국이고 일본 한국 동시 방영인데.. 그런대로 좀 볼만한 정도.. ㅋㅋ 아무래도 일본은 만화 역사가 거의 100년 정도 된 나라고.. 애나도 80년이 넘는 역사를 가졌거덩.. ㅋㅋ 그리고 더구나 일본 국민들은 책을 많이 읽는 국민들이고 만화 애니 오타쿠들이 많은데다.. 외국에서도 인기가 많아서 한국이 절대 아성을 깨는건 완전 불가능 자체라고..ㅋㅋ 일본은 소재 제한도 없고.. 스토리 텔링과 내용 그리고 철학적인 깊이 등등 그냥 완전 그 자체야..
원더풀데이즈는 너무 순한맛이였지. 성인용으로 만들었다면 어쩌면 흥행 했을 수도 거기다. 아이들 성우 문제도 좀 심각했음. 전문 성우가 아니라 진짜 아이들을 섭외 해서 목소리 괴리감이 쩔었던걸로 기억함. 제발 연예인들 좀 성우로 쓰지마라. 괴리감 쩔어. 전문 성우들을 쓰라고!!!
정말 기대 많이 했다가 실망이 커서.. 지금도 가끔 생각나는 원더풀 데이즈... 영상에 몰빵한 덕분에 늘어지는 부분이 많아서 가뜩이나 부족한 스토리 전개는 더 부족해지고.. 전문 성우라지만 컨셉 잘못잡아서 맥빠지거나 어린이만화영화 느낌나는 대사들.. 여운이 강했던 트레일러의 마지막 장면도 음악과 편집을 이상하게 바꿔서 분위기 다 날아감.
아마겟돈 은 원작부터 애니로 만들기에 시장성이 애매했던 것 같습니다. 초반에 대작 만화로서 큰 관심과 인기를 끌었지만 이후 늘어지며 완성도 떨어지는 스토리 로 연재하는 잡지에서도 인기가 뚝 떨어졌었고 결말도 급하게 낸건지 ??? 하는 느낌. 아마 많은 분들이 마리 죽고 소멸된 부분 까지만 재밌었다고 생각하실듯 그렇게 마리 의 히로인 자리가 컸기에 이후 나오는 히로인들이 별 감흥 없었죠.
원더플데이가 없었다면 국내 애니산업은 괜찮았을 겁니다. 그들은 책임을 져야 하는데 아무도 책임을 안졌죠. 솔직히 그뒤로도 초기에 투입되었던 애니메이터 제작자들은 다른데서 잘먹고 잘살겁니다. 투자금 126억중 100억이상은 초반 작업에 이미 날려 먹었죠. 제작한 양철집은 강남에 노른자땅 위에 위치해 임대료도 많이 나갔을겁니다. 아는 사람이 일하고 있어 몇번 방문 한적도 있죠. 일하는 이들의 자부심도 높았습니다. 그리고 그당시 애니메이터들의 단가에 비해 3~5배는 측정되어 있었죠. 하지만 감독들은 진행은 느려 터지게 하면서 높은 연봉이 측정되어 있었고. 실적의주로 돈 받던 사람들이 월급 연봉을 일안해도 꼬박꼬바 챙겨주니 일을 하나요... 참 나태하기가 이를데 없어 졌죠 자신의 높은 실력만 믿고 거들먹 거렸죠. 원래 개봉 계획된 날짜에 2~3년은 딜레이가 되면서 얼마 안 남은 돈으로 매꾸면서 하느라 작품의 질은 개판이 되어 갔죠. 전문 성우들이 투입되었다고는 하지만 애니와 목소리가 따로 노는 심각성도 있었습니다. 손발이 오그라드는.. 성우는 캐릭터를 이해도 못하고 더빙을 하고 있었고 그걸 지적해줄 지휘 체계도 무너져 이었습니다. 시나리오는 이미 윗선들이 물갈이가 수차례 되면서 산이 아니라 안드로 메다로 가버린지 오래구요. 차라리 초반에 보여 주었던 작화 퀄리티라도 잘 나와 주었으면 좋았지만. 작화는 코로나때의 주식차트처럼 뒤죽박죽이었구요. 지금까지 애니 산업의 길을 망쳐 놓았지만 책임을 지는 이가 하나 없었다가 !!원더플 데이즈가 최악인 이유일겁니다
분명 2010년 이전 2000년대만 해도 일본 애니메이션 산업을 동경하며 우리도 우리 애니메이션 산업을 발전시켜야 한다, 기존 인식을 재고 해야 된다 노력과 논쟁이 많았던걸로 기억하는데(성공한 일본애니 하나가 우리 자동차 몇 만대 수출한거 보다 낫더라 하는 소리가 그때 나왔었는듯) 애니메이터들이나 관련종사자들, 팬들은 아쉽겠지만 지금은 완전히 사라지고 '굳이?'하는 반응만 남은듯. 애니메이션 좋아하는 팬들은 애니메이션 전체 장르라기 보다는 '일본'애니메이션을 좋아하는거고 전세계 위아부들이 다 그렇듯 종주국의 컨텐츠를 굳이 대체하고 싶어하지도 할 필요성도 못느끼는데다 서브컬쳐를 넘어 일반대중들 또한 드라마 같은 다른 대중 컨텐츠가 국외에서 성공하면서 메리트를 못느끼게 된듯. 솔직히 국가 산업쪽으로 냉정하게 생각해보면 선택과 집중에 따라 우리 잘 할 수 있는걸 선별하고 안되는건 일본하게 놔둬라 하는게 현명하니까
1:28 이 작화로 공포 애니를 찍었어야지. 그럼 역대급 호평이었을텐데 전략을 잘못 짰네 ㅋㅋㅋㅋ
그림체가 80년대 일본 고어 애니 같네ㅋㅋ
공포는 보는 사람 만봐서 더 쳐망했겠지
@@개시키 공포 장르가 저렴한 제작비로 수익땡기는 킬링타임용 영화인 이유 중 하나가 공포장르 보는 관객폴이 한정적임 그래서 해외 공포영화들 보면 다 저예산이던지 짜치는 영화가 많은거
@@개시키 시기가 옛날이라는점도 고려하셈
그때 한국에선 굳이 애니가 아니더라도 공포장르 자체가 흥행하기 힘들었음
어차피 흥행한 영화 라니까...모
한국 애니메이션의 진짜 가장 유명한 사건은 웹툰을 애니메이션화한다고 펀딩했는데 '쇽 스튜디오'라는 애니 제작사가 펀딩 금액 7천만원 먹고 튄 게 레전드였음!!
이거 때문에 웹툰 원작자분이 뒷수습하고 펀딩을 한 소비자들은 펀딩 금액 다 돌려받지도 못 하고…하아, 더 레전드는 해당 애니메이션 PV가 디즈니의 베꼈을 정도로 해당 제작사는 저작권 개념 1도 없었고 진짜 펀딩에 대한 신뢰가 싹 사라졌었어요
그 사건 때문에 나도 '한국애니' 하면 극혐나서 쳐다보기도 싫음.
나도 이걸 쓸까하다가 안 썼는데 대신 쓰셨네. 진짜 이 사건을 통해 펀딩은 함부로하는 게 아니다란 걸 느꼈음.
미친ㅋㅋ 겨우 7000만원 먹겠다고;;
@@Lllswe 정확히 말하자면 만들 의지는 있었음. 하지만 애니 1화를 만드는데 7000만원은 턱없이 부족함. 일본도 1화 만드는데 보통 10억이 필요함. 그래서 투자처를 찾기 위해 만든 것이 시타를 위하여 1화 4분 짜리 영상임. 어찌저찌 찾기는 했으나 더 이상 만들지 못하는 상황이 되자 파산했고 야반도주를 한 거라고 들었음.
내가 기억하기로는 이렇다고 들었음.
사기공화국다운 사건이군요.
솔직히 레드슈즈는 처음 봤을때 우리나라건지 몰랐을 정도로 나쁘지않은 작품인데 개인적으론 많이 안뜬게 좀 아쉬움
ㅇㅈ….레드슈즈 존잼 이였는데
이 영화 감독이 디즈니의 애니메이터였어서 겨울왕국 출신 제작진이 있다는게 캐리비안음악 감독만은 아니였음.. 그리구 레드슈즈는 개봉관을 안 잡아줘서 보고 싶어도 못 봤다 ㅠㅠㅠ
근데 레드슈즈는 스토리나 소재가 흔해빠졌다는 한계가 있는것에 비해 손익분기점이 무려 800만 관객이여서 나오기도 전에 흥행실패 예상한 사람들 많았음
지금 한국에서 800만 관객 넘은 애니메이션 영화가 겨울왕국 1편 2편 이렇게 2작품 밖에 없는것만 봐도...
스토리가 단조로운데 그와중에 후반부에 너무 몰아쳐서 아쉬운 작품 이었음
저도 이 댓 쓰려고 왔는데 이미 있어서 개추 박고감
파닥파닥은 어렸을때 본 사람들이라면 머리에서 평생 잊혀지지 않을듯 하네요 ㅋㅋ
애니메이션 업계를 목표로 하는 지망생인데 한국은 여전히 암흑기에서 못 빠져나오고 있다는 생각이 듬.
일본에서 만든 스즈메 슬램덩크가 한국에서 흥행할 때 우리가 만든 애니같은거 흥행한거 1도 없었음
그리고 지금까지도 일본은 원청 한국은 하청 구조라 애니 하면 아동용 말고는 뭐 할만한 게 없어짐
블루 시걸은 진짜... 그걸 극장 가서 본 내가 죽일... 하아..
나름 애니메이션 팬이라 국내 수많은 하청 회사들이 오리지널 만드는 시대가 왔다며 어떻게든 한표라도 팔아 응원하고 싶었던 마음을 박살내줬음
아마 기억 못하는 사람이 더 많겠지만.....
한일합작에 시로 마사무네(공각기동대 작가)의 캐릭터 메카닉 디자인 참여로 만들어진
건드레스라는 작품이 있음.....
개봉첫날 명보극장에 보러갔는데.......그 충격이 아직도 생생함........
컬러링도 안된 선화 그대로에 더빙까지 안들어간 게 내 눈 앞에 상영되고 있는거.....
영상의 작품들은 완성이라도 했지. 이쯤 되어야 내가 뭘본거지 하는거임.....
이후 제대로 완성해서 북미지역 수출까진 했다고 들은거 같은데.....시로 마사무네까지 끌어들여 사기를 칠 수도 있구나 하는 생각이 ㅋㅋㅋㅋ
한국 애니 시장이 이토록 작게 유지되는 데에 가장 크게 기여한 작품들이네요..
근데 예전부터 궁금했던 건데 스토리가 가장 중요하고 스토리는 cg나 기타 제작 기술이 없어도 충분히 좋은 내용을 선택할 수 있을텐데 왜 이상한 시나리오로 애니를 만들었을까싶었음.
한국 영화에서 스토리 적으로 확 발전을 한게 박찬욱 감독을 필두로 여러 신인 감독들이 데뷔 하면서 부터임 그전에는 정말 쌈마이란 말이 어울릴정도로 개판이었음
예나 지금이나 미디어물은 일단 기획과 설정이 좋아야 성공하는건데 그냥 그림빨이면 다 되는 아는 층이 있음
애니는 특히나 스토리등을 포함한 기획과 캐릭터성이 생명인데 그저 그림탓만 해왔음
그 착각을 깨버린게 원더풀데이즈
극장판으로 만드는 거니 그림빨 거하게 가보자! 하고 국내 애니 작화 역량 몰빵해 만들었지만 어수선한 스토리때문에 폭망
작가주의 애니를 만들고 싶었으면 일본처럼 애니 내수시장이라도 크던가 이도 저도 아닌 작품을 만들어놓고 돈 얼마 투자했다 이런 홍보만 하다 이미 눈높이는 여러 경로로 접한 일본 미국애니에 맞춰져있는 국내 관객들을 이해시키기엔 역부족이었음
한국 애니는 오랜 하청으로 주어진 기획에 맞춰 그림과 색칠을 잘하는거지 애니 전반적 제작 수준은 대중적 성공을 이끄는 미일에 한참 뒤진다는 현실만 자각하고 이후 투자 급감
정부에서 돈을 쏟아서 애니메이션을 육성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무조건 좋은 것만은 아니란 거...
아기공룡 둘리 극장판은 정부 지원조차 받지 않고 지금도 사랑받는 거 보면 대단하죠
대학생때 애니메이션 관련 수업을 듣던중 그당시 교수님께서 저 아마게돈을 언급 했던적이 있었는데, 만화가가 애니메이션 감독을 맡으면 어떻게 되는지를 잘 보여준 반면교사라고 하시면서 만화를 보는것과 애니메이션을 보는게 다르듯이 만화를 '그리는'것과 애니메이션을 '제작'하는건 전혀 다른거라고 하셨던게 떠오르네요.
일애니 중 카게프로도 원작자가 각본 쓰는 바람에 망했죠. 전문가로 구성된 제작위원회가 왜 있겠어요.
원작자는 감수 정도만 하는 게 적절한 거 같아요.
"성냥팔이 소녀의 재림"는 정말 레전드지 ㅋㅋㅋ
파닥 파닥은 정말 잘 만든 애니인데 마케팅을 잘 못해서 아이들 동심파괴 어쩔거야
한때 동화맨으로 애니 업계에 일했던 1인으로.... 당시 왜 우리나라 만화는 색 지정이 이 모양인가 하는 불만이 컷던 기억이 나네요.
예를 들자면 소총이나 권총의 색이 늘 아주 밝은 회색으로 색 지정 되어 있어서 느낌이 전혀 살지 않는다 던지 ...
그렇게 중요하지 않은 사소한 부분이라고 할 수도 있겠지만... 이런 사소 한 부분 들을 너무 대충 대충 무시하고 넘어가는 게 너무 느껴졌죠.
업계인을 여기서만나네요 국내작품들의 제일문제점은 뭐랄까 제작기술은 충분한데 전문스토리작가들의 부재와 투자가 너무 적고 서브컬쳐에대한 우리국민들의 인식이죠. 작품수도 너무적은게 문제점이죠.
일본에서 외주들어오면 걔네들은 설정부터 철저하게 하는데 국산작품들은 뭔가 10%빠진듯한느낌이 많이들죠
@@문동석-v7o 맞습니다.. 그러다 보니 뭐랄까....
일선 제작진과 실제 소비할 소비층과 중간에 구성되는, 이어주는 부분(기획, 제작지휘, 마케팅, 홍보등등)... 그 부분도 많이 빈약하다는 느낌도 들었고요.
@@문동석-v7o 당시 일본쪽에 들여 오는 외주 작품 콘티, 원화와 비교해보면 약간 좀 "그런거 뭐 중요하지 않찮아?" 이런 느낌을 받곤 했죠...
마감을 말도 못하게 짧게 주겠죠.
개인적으로 제작비는 모르겠고 '장금이의 꿈'이랑 '신암행어사'가 ㅈㄴ 아까웠음
신암행어사는...에휴...진짜 원작 작품 완전 대박인데 영화?? 로 너무 압축하고 퀄도 좀 떨어지고 고증을 못 살리다보니 망하고...장금이의 꿈은 퀄도 괜찮고 작화도 잘 만들었는데 방영시간이 평일 오전 10시였나...? 누구 보라고 정한 방영시간인지...쥐도 새도 모르게 시작했다가 끝났던걸로 기억하고 있어요 ㅎㅎ
일본 애니메이션 아무거나 한편보면 한국 애니는 아무것도 못 봄
움직임이나 스토리...또는 효과음....여러면에서 다 뒤떨어짐.
원더플 데이즈 기억나는게 저 안경 낀 감독이라는 놈이
'스토리는 모르지만 기술력은 최고라고 자부한다'고 여러 차례 강조했던 기억이 난다
감독도 스토리는 별로라고 생각하고 만든 애니 ㅋㅋ
애니 만드는건 잘하는데 망하는거는 다 스토리가 망했단거죠
요즘 일본 대작애니들 보면 한국 하청 정말 많던데 그림그리는 실력으로는 하나 꿇리지 않는거 같습니다.
문제는
요즘 드라마, 영화 작가들 줄거리 수준이 고등학생 자작소설급이에요
요즘 드라마 작가들 줄거리는 가난한 사람이 재벌을 만나는 이야기들이 태반이고
(이런 스토리도 잘 쓰는 사람이 써야 재밌죠 중드 스토리가 더 나음)
좋은 스토리 원작을 지 마음대로 뜯어 고치고 원작 모독하는 수준까지 가죠
아ㅆ발꿈 엔딩난 재벌집 막내아들,
용두사미 엔딩된 우영우
페미애니가 되어버린 이두나
지 맘대로 설정 집어넣다 짬통이 되어버린 스위트홈까지
작가가 문제에요 작가가..
한국뿐만아니라 전세계적으로그런듯
@@ShiningColdRice네 맞아요. 전세계적으로 겪고 있는 문제에요. 만화, 애니, 게임, 드라마, 영화 등 어떤 장르에서나 그림을 그려줄 사람이나 배우들은 많은데, "재미있는 이야기" 를 써 줄 사람은 모자라죠. 추가로 걸작 하나가 나오려면 망작 100개가 나와야 한다는 말도 있고요.
일본도 이세계전생판 되는 꼬라지 보면 참
@@patrickchoi9120우리나라도 그런거 영감 받고 슬슬 인생2회차물이나 환타지이세계 한스푼 성장만화가 나오고 있음..
@@patrickchoi9120일본은 그 와중에도 괜찮은 작품들이 나옴 우리나라 웹소설은 진짜 초딩이 쓴거 같음
2003년에 지금도 회자되는 오세암이 개봉되어서 흥행은 망했지만 안시 국제 애니메이션 영화제 대상을 받았었죠 상당히 재미도 있고 감동도 있고 노래도 좋았는데 흥행이 아쉬웠어요 마지막으로 파닥파닥은 정말 재미있게 봤고 엄청난 명작 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댓글들을 종합해 망한 이유를 알아 보자면,
급조한 느낌이다-> 스토리가 무슨 내용인지 모르겠다-> 쓸데없는 교훈 또는 메세지를 넣으려 한다-> 그 이유는 투자자가 원해서 인데-> 가장 큰 투자자가 문체부임-> 정부지원을 받으려면 윗선들을 설득해야함-> 꼰대들이 교훈적 메세지를 원함 -> 스토리 급변경 -> 스토리가 무슨 내용인지 모르겠다->급조한 느낌이다-> 윗대가리들이 문제였음
우리나라의 애니작화에는 무언가 문제가 있어 보입니다.
웹툰으로 히트한 나혼자 레벨업도 일상연출 부분을 보면 갑자기 올드해지는 밸런스문제가 발생합니다.
하물며 일본인 감독이 맡았는데 말이죠.
8:53 레드슈즈.. 파닥파닥은 그나마 잘나온건데도 망했네.. ㅠㅠ
마리이야기는 안시 국제 애니메이션 영화제에서 그랑프리를 수상한 완성도 높은 작품입니다
'소중한 날의 꿈' '메밀꽃 필 무렵' 등을 만든 연필로명상하기 역시 2021년 개봉한 소설 원작 애니메이션 '무녀도'를 통해 안시국제애니메이션 영화제에서 콩트르상을 수상한 바 있습니다.
한동애 국산 애니메이션들을 열심히 챙겨보고 응원해오면서 느낀 점이 국내 시장은 좁지만 알게모르게 수상을 많이하고 해외 애니메이션 제작에도 자주 참여한다는 것이었습니다.
레드슈즈를 제작한 싸이더스 애니메이션에서, 이우혁 작가의 판타지소설인 '퇴마록'을 원작으로 한 애니메이서을 올해 하반기에 공개할 예정이라니 기대중입니다
만들긴 잘 만듬 근데 문제는
1. 예산부족 - 애니나 게임쪽은 항상 지원이 푸대접이다
2. 기획부족 - 되도 않는 스토리, 개연성부재, 억지 사상 주입
3. 스폰서 개입 - 물주가 감독에게 엄청 개입한다는건데 작품의 방향성을 시도때도없이 흔든다. 결과물은 맹탕짬뽕이되서 나옴
애니메이션제작을 돈을 벌 생각으로 하니까 망하는거지
하나의 거대한 예술 작품이라고 생각하고 개연성 있는 스토리짜고연출도 그에 맞춰 스타일을 덧씌워야 하는데 중구난방으로 대충 흉내나 내려고 하니 다망하지
결과적으로 봤을때 애니메니션 감독이나 연출진들 실력이 후달리는 거라고 봄
원더풀 데이즈는 정작 주인공 목소리는 전문 성우를 안쓰고, 연극 배우를 써서 국어책 읽는 더빙을 보여주었죠
마리이야기 안시 수상할 당시 프랑스에서 한인 학생들 대상으로 보여주길래 봤는데 상당히 졸렸음
수많은 국산애니를 해봤지만 그거마저도 손에꼽았고 일반인들이 잘모른다는점 ㅠㅠ 로보텍스 배경도 수주받아서 작업했는데 주변사람들은 아무도 모르는게 함정 ㅠㅠ
아마겟돈은 이현세 작가님의 청소년만화를 애니화 한건데 극장용이 아니라 TV 시리즈로 나왔어야 할 작품이었죠
협객 붉은 매도 나름 인기있는 연재만화였죠
헝그리베스트5 는 스포츠 신문에서 연재했던 걸로 기억하네요
솔직히 헝베5는 슬램덩크 짝퉁이라는 인식이 많아서 아예 관심을 안가지는 사람도 많았쥬~
안봐도 표절~ 이라는~ ㅋㅋㅋㅋㅋ
@@LI-CBrol 애니 제작자는 반성해야할게 색지정을 그대로 배꼈거든요. 원작만화는 상당히 재밌습니다. 젠장.. 그따위로 만들다니..
아...잘 봤습니다. 애니업계에 근무 했던 사람으로써 많은 아쉬움을 느낍니다. 잘 정리 해주신 내용을 보니 많은 생각이 나네요 감사합니다
아는거라고는 마지막에 파닥파닥밖에 없네요..
파닥파닥이 스토리는 진짜 암울해도 완성도는 진짜 좋음
난 국산 애니중에 아치와 시팍이라는 애니가 제일 재미있게 봤었는대 흥행을 못한게 아쉽더라.,
시대를 앞서간 비운의 애니...
아치와 씨팍은 레게노
김수로 류승범 둘중 ㅘ나 나뢌을듯
7:24 현재진행형인데 무슨소리시죠....
신비아파트 퀄리티 보면 내가 모를 뿐이지 실력은 확실한듯 ㅋㅋㅋㅋㅋㅋ
@@마리사다제 실력이랑 별개로 애새끼들꺼 이외에 만들지를 못하잖음 회사라는새끼들이 만들려하면 나오지도 않았으면서 돈안된다는 개소리로 갑자기 애니메이터들 팽시키고 저작권은 지들이 홀랑쳐먹고 안팔고 꽉쥐고있는데
나혼렙이 일본제작인 이유...😢
레드슈즈는 ㄹㅇ 여주가 진심 개 이뻤고 내용도 재미있었음
요즘은 웹툰의 인기가 높아지면서 애니화 되는 작품들이 몇 나오고 있는데 가장 최근에 나온걸로는 '싸움독학' 웹툰이 한일 합작으로 제작된걸로 알고 있습니다. 국산 애니 화이팅 입니다
국산 애니메이션의 가장 큰 문제점은 뭔놈의 메시지를 자꾸 넣으려고 한다는것 아닐까 싶다.
그냥 머리 비우고 아름다운 비주얼에 추억을 회상하는 정도라던가
그냥 근육빵빵들 나와서 총질하는 시원한 액션으로 가던가
아니면 그냥 신파로 가던가 뭘 굳이나 메시지를 집어넣으려고 하는지 이해가 안간다.
아치와 씨팍이 그래서 불후의 역작이었조...
@@byungq2423 아치와 씨팍도 흥행은 실패했지만...
@@토끼사료-f6j 흥행은 못했어도 역사에 남았잖아요~한잔해
일단 시나리오 다듬는 것부터가 영화보다 너무 낮게 기준을 잡아서, 원더플데이즈도 비쥬얼은 진짜 좋은데 막상 본편을 보면 금방 졸림.
반전없는 반전에 동화 같은 시나리오로 풀어나가는데 등장 캐릭등을 보면 이건 최소 청소년층 이상을 대상으로 하는 작화, 애니메이션에 대해서 진지하게 심사숙고해서 나온 결과물들이 아닌
신파? SF?
우리나라 애니 보면 "애니=애들보는거" 라는 고정관념이 박혀있는것같아요. 그래서 애들보는거니까 유치하던지 아니면 심오한 메시지가있는 심각한 내용 두가지 뿐인것같아요.
그리고 작화가 너무 어둡고 칙칙해서 보고싶은 마음 자체가 안생겨요
고스트메신저가 안나왔네요... 당시에 성우도 오디션으로 모집하고 나름 이슈가 되었는데 폭삭 망해버림... 원래는 ova tv 판 애니로 제작 예정이였다가 제작비 이슈로 3화 분량을 합쳐서 극장판으로 나오게 됐었죠.
안녕하세요 아마게돈이랑 원더풀데이즈 영화관에서 본 사람입니다.
아마게돈 볼 때 상영관에 우리 일행 세명이랑 어떤 커플 한쌍 이렇게 총 다섯명 있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저 블루시걸이 한국의 애니를 몇십년 후퇴시켰다는 말이 있을 정도...그리고 불루시걸에 사람들의 분노를 일으키는 유명한 슴X 싸다구씬이 있죠.
혹시 김치 워리어를 아십니까? 정말 굉장한 작품이지요.
ㅋㅋ
개같이 망한 작품
푸하하하🤣
그건 남의돈으로 ㅈㄹ 안함
그건 폭망이 아니라 사기 횡령 배임 같은 범죄쪽에 가깝지...
아치와 시팍이 얼마나 대단한 애니인지를 재 각인시켜준...
국내 애니중에 재밌게 본게 아치와 씨팍... 작화는 엉성해도 내용이 참 재밌었음...
라젠카도 기획이랑 완구회사의투자로 스토리 산으로가고~ 계획에없던 로봇갑자기 넣어야하니 단바인비스무리하게디자인되버리고~
원더풀데이즈랑 라젠카가 젤 아쉽다
19초 짜리 때문에 더 궁금해서 바로 옴
@AchmatHatcherzeefevb 꺼져
나도 궁금해서 계속 기웃거렸음
노이즈마케팅 ㅅㅌㅊ
"ok 계획대로 되고있어"
ㅋㅋㅋㅋㅋㅋㅋ
초딩 때 길거리 지나가다 본 블루 시걸 포스터 보고 도대체 이게 무슨 만화일까? 엄청 궁금했었는데
레드슈즈 스토리가 처음나온게 2010년 부근,,몇년 더 빨리 만들어졌더라면,, 그리고 디즈니에서도 수십년경력있으신 김상진 애니메이터가 공동감독 및 애니메이션 수퍼바이징 하셨습니다, 음악만 헐리웃인력이라는건 정정하셔야 할듯
파닥 파닥은 완전 성인물인데 어린이용으로 포장된게 문제였지만 아주 잘 만든 애니..
그나마 오세암 이라는 애니메이션은 수작이었죠. 스토리나 성우 연기력도 좋았는데~
넷플릭스에서 파닥파닥 감독님한테 투자해줬으면 좋겠네요.
블루시걸 당시 대구에 한일극장이라고 제일 유명한 극장서 (지금은 한일CGV) 개봉했는데 ......
3일만에 간판 내려갔어요 ㅋㅋㅋㅋㅋ 클레멘타인보다 아래 입니다
마당을 나온 암탉 애니메이션은 어떤가요??
25억을 투자해서 10억이 넘는 비용 손해면 엄청나게 망한것 같네요
지금쯤이면 검은정장 입은사람들에게 쫒기고 있을듯
블루시걸 포스터 보고 꼭 보고싶은 애니였는데. 초딩이라 볼 수 없었다. 50만 관객은 포스터 때문이 아닐까
애니 회사의 골때리는 구조때문이기도 합니다 전부 하청에 의한 막노동자 같은 구조로 되어있죠 그러다보니 전문적인 분업없이 감독이 돈에 눈멀어 혼자 북치고 장구치는 꼴이 되었고 흥행따윈 관심이 없는겁니다 망해도 딴 회사가서 일받으면 또 되거든요 일수하는 아재들과 비슷합니다
뒤에 나오는 듣보잡 영화들은 정말 화나네요. 그니까 작품마다 세금을 백억 이상씩 말아먹었다는 건데 아무도 그걸 모르고 있었다니. 심각한 모럴해저드 아닌가요?
원더풀 데이즈는 전문성우보다 배우의 더빙이 더 나았다는 아이러니도 있죠. 유일하게 연예인 더빙(유인촌) 섭외한게 있었는데 갑자기 전문성우로 바꿨다고…
원더풀데이즈는 그래도 ost는 남았다는거..저 ost로 이승열이 유명해졌죠
신기한게 왜 우리나라 애니들은 다들 스토리가 개판인지 너무 신기하긴 함
대체 감독은 지들이 하는 이야기를 알고 쓴건가 싶음
우리나라는 일단 원작이 있는 작품 애니를 만들어야함 자꾸 오리지널로 만들려고 하니까 기존 원작팬들 유입도 없고 해서 말아먹는거임 일본보면 거장감독 제외하고는 거의 원작있는 작품 극장용 애니로 만듦 디즈니도 흥행작 보면 죄다 기존에 있는 동화 이야기 원작들임 그나마 새로운 스토리 흥행작 기억나는건 디즈니는 모아나정도? 그 이외에는 픽사꺼 픽사는 스토리텔링실력이 넘사벽이니 논외로 쳐야함 웹툰 드라마화하는거보면 연출이 떨어지는것도 아닌데 한국애니감독들이 문제인듯 실력은 거장급도 안되는것들이 오리지널 스토리 짜니까 될턱이 있나 나혼자만 레벨업, 전지적독자시점등 글로벌로 흥행한 작품도 많은데 이런걸 시리즈로 제작할 생각을 해야지 일단 지금은 한국 단독으로 만들면 망할삘이니 일본이랑 협업해서 만드는 쪽으로 해서 신인감독을 발굴해나가야함 원더풀데이즈 아직도 기억나네 인간의정의란 무엇인가 공각기동대같은 심도깊은 고찰도 없이 그냥 푸른 하늘을 아이들에게!! 스토리 이게 다임 이 단순한걸 무겁게 끌고가려고 하니 지루해질뿐인거지 그리고 총몽 스토리 베꼈음
나 어릴땐 그냥 만화라면 내용도 모르면서 열심히 보고 재미있다했었는데 ㅅㅂ 그놈에 원더키디는 아직도 기억이 우울한분위기에 주인공은 비행선타고 도망다니기 만한 더럽게 재미없던 기억밖에 안남
블루시걸이라는 애니때문에 일반인들에게 성인애니는 물론 성인만화에 대한 부정적인 선입견만 더 강해졌죠.
이렇다 할 스토리 없이 그저 정사신에 총질만 더하면 성인만화라는 단순무식한 사고방식으로 수준이하의 작품을 만들어 놓고, 디즈니와 맞짱을 뜨겠다고 허풍을 떨어댔으니. 어느 누가 성인애니나 만화에 대해서 좋게 받아들이겠습니까?
그래서 이전부터 있었던 성인만화에 대한 부정적인 시선에다가 청보법 사태라는 악재까지 겹쳐서 성인만화는 칙칙한 만화방에서만 보는 저질 3류 문화로만 낙인찍혀 버렸죠.
그놈의 3D만 아니면 좋았을듯한....
서양과 일본을 보면 한국은 스토리텔링면에서는 한참 멀었다는 생각이 듭니다 이제 뭐 애니쪽은 소비자쪽도 정부쪽도 제작자쪽도 희망도 기대도 접어버린 느낌입니다 ㅋㅋㅋㅋㅋㅋ
그냥, 기본적으로 애니메이션을 '영화'라고 생각 안하고, '마켓'으로 접근하는 방식 때문에 실패한다고 봄.
일본, 미국의 경우엔 애니메이션 자체가 이미 '마켓'의 성격이 강해서, 영화적인 요소로서 중요한 '스토리, 연출, 음향, 성우의 연기 등등'의 요소가 약간 모자라거나 떨어져도 '마켓'으로서의 단하나의 구매요소가 있으면 팔림.
허나, 우리나라의 경우에 애니메이션은 여전히 매니아층을 위한 성격이 강하고, 때문에 반드시 매니아를 넘어서는 대중성이 바탕이 되어야함.
픽사, 디즈니의 경우에야 이미 영화관에 거부감 없이 걸릴만큼 브랜드 자체의 대중성이 있는 것이고, 일본의 지브리, 슈에이 같은 경우도 인지도가 대중적으로 있음.
그런 브랜드의 보장이 없는 국내 애니메이션 제작의 경우엔 '마켓'으로 노리기보다는 '영화'자체의 완성도를 끌어올려야한다고 봄.
원더풀데이즈는 OST는 지금 들어도 좋은...
앞의 애니들은 어렸을 때 나온 것들인데 우리나라 애니를 사랑하는 오타쿠라면 꼭 봐야되는 줄 알았던 작품들이네요 ㅋㅋ (근데 결국 못 봄..
뒤의 애니들은 레드슈즈 하나만 알고 다 첨 들어봄 ㅋㅋㅋ 레드슈즈는 진짜 잘 만들었는데 아쉽다
파닥파닥은 진짜 연출도 좋고 재밌음
블루시걸 ㅋㅋㅋ, 저걸 처음 봤을때 충격과 공포는 대단했습니다. 하 그냥 첫장면만 나왔는데 이미 끝났다고 생각했죠.
스토리고 뭐고 간에 작화 퀄리티가 진짜 최악이라 할말이 없었죠.
솔직히 한국 애니는 캐릭터들이 매력이 없음
웹툰은 그래도 캐릭터들이 매력이 있고
호감이 가는데 애니들 보면 돈은 돈대로 쓰지만
뭔가 혹할만한 게 없음 스토리도 그냥 3류고
성우들을 전문 성우들 쓰면 되는데
연예인들을 쓰는지 이해가 안감
솔직히 한마디 더 하자면 일본 양산형 애니들
보다도 더 못함
그때 너의이름을 연예인쓰다가 이번엔진짜 제대로 욕엄청먹었죠
성인물을 포기한 이후 시대 아동용으로 간 애니영화들도 정작 디자인이...척봐도 너무 B급 영화 양산형임. 스토리도 퀄이 낮은데 첫비쥬얼조차 옛날엔 비디오, 요즘엔 IPTV 직행하게 생겼는데 뭔 생각으로 제작비를 저리 들이부어서 흥행을 노리나
주술회전 애니도 한국애니로 봐야할까요?? ㅋㅋ 박성후 감독님인데 ㅋㅋㅋ
레드슈즈는 진심 재미있게 본 애니였는데 애초에 상영관부터가 너무 작았던것도 한몫하는거 같아요.
70~80년대 그렇게 수많은 애니들이 극장에서 개봉했던것을 생각 해보면 우리나라가 그렇게 애니에 인색한 나라는 아니였던것 같은 데
당시 정부가 만화 애니를 잡아 돌리지 않았다면 한국의 애니 시장과 인식이 이정도는 아니였을 것 같은데 ㅡㅡ;
ㅋㅋ 내 친구가 아마겟돈 작업 원화 클린업했는데… 문제는 까치 오혜성 머리카락부터 표현하기 어렵고 만화적인 느낌과 애니느낌이 너무 동떨어진 애니가 되버림.만화책에서 나온 우주선장면도 재현되기 어려웠지.. 송락현 피디는 그나마 애썼지만 김혁 기획가는 요즘은 테마파크 만드는 일 하러 다님.
그나마 원화감독 남종식 선배는 뎃생력이 좋아서 배트맨을 그렸던 분임
블루시걸은 어딘가 시티헌터를 연상케 하네요. 내용이 좀 더 탄탄했으면 좋았을텐데 아쉽습니다... 아마게돈은 아마게돈 자체는 잘 몰라도 다른 루트로 진나이 토모노리님이 콩트로 만든 개그 중에 영화 예고 개그가 있는데 거기서 내 머리속의 지우개와 아마게돈 제작진이 합쳐서 작품을 만들었다라고 해서 ' 내 머리속의 지우게돈'이라는 제목을 만들었던게 생각나네요 ㅋㅋㅋ
라젠카... 마왕님이 직접 작사 작곡 하셔서 곡만 엄청나게 유명해진 비운의 작품... 건담이나 에반게리온을 노리고 만들었을텐데 로봇 디자인도 잘 빠지고 캐릭도 나름 괜찮았는데... 어... 음... 그 이상은 함구할게요ㅠ 국산 애니도 좋은 작품 많이 있어서 라젠카 홍보했을때 무척 기대했는데 엠비씨에서 첫 방영하던 그 당시를 아직도 잊지 못합니다... 노래가 너무너무 아까운 작품...
P.S 진작 올라와야 했을 영상이 이제 제대로 올라왔네요. 누구보다 속짬알님이 당황 하셨을텐데 잘 올라와서 다행입니다.
항상 잘 보고있습니다. 앞으로도 재밌는 영상 많이 올려주세요 >ㅅ
파닥파닥은 이름값 제대로 한 애니죠..파닥파닥
8-90년대 5월만 되면 청소년 유해매체라고 정부에서 나서 공개적으로 만화책 불태우던 나라에서 애니 산업을 말하는 자체가 어불성설...
국산 애니중에 이치와씨팍 이라는것도 있는데 쥰나 제미있음 ㅋㅋㅋㅋ
레드슈즈가 망했었구나 잼있게 봤었는데 원더풀데이즈는 영화관에 걸릴 때 20분정도만 더 할애해서 편집됐어도 그정도 평가를 받을 물건은 아닌데 지금도 작화나 ost는 자본의 힘이 느껴짐
난 일본애니 광팬인데.. 일본 애니 / 만화 보다가~ 한국만화 보면 존나게 답이 안보여.. ㅋㅋ 물론 웹툰봐도 존나게 답 안보이고~ ㅋㅋ 근데 일본애니중에 한국 작가가 한거 아주 드물게
나오긴 해.. 아마 제목이 나혼자만의 레벨업..인가? 한국에선 인기 있었지만 일본에선 폭망했는데.. 그래도 시즌 2가 나온다는 얘기는 있긴하네.. ㅋㅋ
외과의사 엘리제도 작가는 한국이고 일본 한국 동시 방영인데.. 그런대로 좀 볼만한 정도.. ㅋㅋ 아무래도 일본은 만화 역사가 거의 100년 정도 된 나라고..
애나도 80년이 넘는 역사를 가졌거덩.. ㅋㅋ 그리고 더구나 일본 국민들은 책을 많이 읽는 국민들이고 만화 애니 오타쿠들이 많은데다..
외국에서도 인기가 많아서 한국이 절대 아성을 깨는건 완전 불가능 자체라고..ㅋㅋ
일본은 소재 제한도 없고.. 스토리 텔링과 내용 그리고 철학적인 깊이 등등 그냥 완전 그 자체야..
원더풀데이즈는 너무 순한맛이였지. 성인용으로 만들었다면 어쩌면 흥행 했을 수도 거기다. 아이들 성우 문제도 좀 심각했음. 전문 성우가 아니라 진짜 아이들을 섭외 해서 목소리 괴리감이 쩔었던걸로 기억함. 제발 연예인들 좀 성우로 쓰지마라. 괴리감 쩔어. 전문 성우들을 쓰라고!!!
정말 기대 많이 했다가 실망이 커서.. 지금도 가끔 생각나는 원더풀 데이즈...
영상에 몰빵한 덕분에 늘어지는 부분이 많아서 가뜩이나 부족한 스토리 전개는 더 부족해지고..
전문 성우라지만 컨셉 잘못잡아서 맥빠지거나 어린이만화영화 느낌나는 대사들..
여운이 강했던 트레일러의 마지막 장면도 음악과 편집을 이상하게 바꿔서 분위기 다 날아감.
블루시발이라고도 함.파닥파닥은 나도 보고 깜놀. 애들은 기절했을듯.
아마겟돈 은 원작부터 애니로 만들기에 시장성이 애매했던 것 같습니다. 초반에 대작 만화로서 큰 관심과 인기를 끌었지만 이후 늘어지며 완성도 떨어지는 스토리 로 연재하는 잡지에서도 인기가 뚝 떨어졌었고 결말도 급하게 낸건지 ??? 하는 느낌. 아마 많은 분들이 마리 죽고 소멸된 부분 까지만 재밌었다고 생각하실듯 그렇게 마리 의 히로인 자리가 컸기에 이후 나오는 히로인들이 별 감흥 없었죠.
나라돈으로 만들면 대부분 날려먹는게 기본인가...ㅋㅋㅋㅋ 투자자돈이면 어떻게든 노력할텐데...
파닥파닥이 꽤 잘만들었는데..전문성우를 캐스팅하고...차나리 정부에서 애니를 살리고싶으면 이렇게 잘 만드는회사에 투자해서 키워두는게 좋을텐데...
만화는 단순해야돼 이해가 편해야하고
전개도 시원해야하는데 맨날 뭔 메세지를 담고
심오하고 저항정신이 있고 그러냐 만화인데
애니과 졸업작품 보면 스토리나 작화 좋은 애니 많은데 우리나라 애니 시장이 암울하다는게 너무 아쉽다..
저거 극장가서ㅠㅠㅠ본여자입니다 ㅋㅋㅋㅋ 친구랑 둘이 호기심에 봣는데 그냥 졸라 웃다가 나왓엇던 기억이....
파닥파닥 개 잘만들었음
원더플데이가 없었다면 국내 애니산업은 괜찮았을 겁니다. 그들은 책임을 져야 하는데 아무도 책임을 안졌죠.
솔직히 그뒤로도 초기에 투입되었던 애니메이터 제작자들은 다른데서 잘먹고 잘살겁니다.
투자금 126억중 100억이상은 초반 작업에 이미 날려 먹었죠. 제작한 양철집은 강남에 노른자땅 위에 위치해 임대료도 많이 나갔을겁니다.
아는 사람이 일하고 있어 몇번 방문 한적도 있죠. 일하는 이들의 자부심도 높았습니다.
그리고 그당시 애니메이터들의 단가에 비해 3~5배는 측정되어 있었죠.
하지만 감독들은 진행은 느려 터지게 하면서 높은 연봉이 측정되어 있었고.
실적의주로 돈 받던 사람들이 월급 연봉을 일안해도 꼬박꼬바 챙겨주니 일을 하나요... 참 나태하기가 이를데 없어 졌죠
자신의 높은 실력만 믿고 거들먹 거렸죠. 원래 개봉 계획된 날짜에 2~3년은 딜레이가 되면서 얼마 안 남은 돈으로 매꾸면서 하느라 작품의 질은 개판이 되어 갔죠.
전문 성우들이 투입되었다고는 하지만 애니와 목소리가 따로 노는 심각성도 있었습니다. 손발이 오그라드는..
성우는 캐릭터를 이해도 못하고 더빙을 하고 있었고 그걸 지적해줄 지휘 체계도 무너져 이었습니다.
시나리오는 이미 윗선들이 물갈이가 수차례 되면서 산이 아니라 안드로 메다로 가버린지 오래구요.
차라리 초반에 보여 주었던 작화 퀄리티라도 잘 나와 주었으면 좋았지만. 작화는 코로나때의 주식차트처럼 뒤죽박죽이었구요.
지금까지 애니 산업의 길을 망쳐 놓았지만 책임을 지는 이가 하나 없었다가 !!원더플 데이즈가 최악인 이유일겁니다
원더플 데이즈는 애니 제작의 최악의 반면교사임 저기에들어간 기술은 안썼으면 돈과 시간도 안버렸고 저거 덕에 한국애니에 투자를 막아버려서 ㅈ될뻔함
1:28 이 그림체로 사키 사노바시를 헀어야지
영상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원더플 데이즈에 어딜 작가주의를 같다 붙이 싶니까.
중요한 장면이나 디자인 등등 표절한게 대놓고 보이는데.. 망하는데는 다 이유가 있음.
분명 2010년 이전 2000년대만 해도 일본 애니메이션 산업을 동경하며 우리도 우리 애니메이션 산업을 발전시켜야 한다, 기존 인식을 재고 해야 된다 노력과 논쟁이 많았던걸로 기억하는데(성공한 일본애니 하나가 우리 자동차 몇 만대 수출한거 보다 낫더라 하는 소리가 그때 나왔었는듯) 애니메이터들이나 관련종사자들, 팬들은 아쉽겠지만 지금은 완전히 사라지고 '굳이?'하는 반응만 남은듯. 애니메이션 좋아하는 팬들은 애니메이션 전체 장르라기 보다는 '일본'애니메이션을 좋아하는거고 전세계 위아부들이 다 그렇듯 종주국의 컨텐츠를 굳이 대체하고 싶어하지도 할 필요성도 못느끼는데다 서브컬쳐를 넘어 일반대중들 또한 드라마 같은 다른 대중 컨텐츠가 국외에서 성공하면서 메리트를 못느끼게 된듯. 솔직히 국가 산업쪽으로 냉정하게 생각해보면 선택과 집중에 따라 우리 잘 할 수 있는걸 선별하고 안되는건 일본하게 놔둬라 하는게 현명하니까
소개된 애니들 중에 레드슈즈만 극장에서 봤습니다. 나름 재밌었는데 흥행이 안되었다니 안타깝네요.
원작/캐릭터 디자인이 중요한 이유....
1:50 국싼. 앤!!이
아마게돈의 문제점 중 또 하나가 녹음이었는데 캐릭터 목소리가 너무 먼 느낌이 드는 이상한 더빙이었음.
지인의 말로는 오혜성이 눈 앞에서 얘기하고 있는데 이병헌은 저 멀리 동굴속에서 말하고 있다고 할 정도로...
이 형님은 대본 읽으면서 땀 삐질삐질 한바가지는 흘리고 있을것 같다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