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랜만이에요. 2주 만의 업로드인데요, 2주 동안 논 건 아니고 오히려 더 일만 했는데, 작업하다 보니 욕심이 나서 대본만 300페이지에 3시간 19분짜리 영상을 만들다 보니 매우 오래 걸렸습니다. 제가 가장 좋아하는 드라마 중 하나라 더 갈아 만들었으니 재밌게 봐주세요. 채널 역사상 가장 긴 영상이자, 처음으로 드라마 결말까지 다룬 작품인데, 결말까지 다룰 수 있도록 저작권 허가해 주신 JTBC와 제작에 전념할 수 있게 지원해주신 "신협"에 감사드립니다. 드라마 였습니다.
현실은 미경이 같은 여자 만나면 꽉잡아야함. 배경이 좋은데도 스스로 일궈내려는 자립심, 초긍정, 단단한 자존감, 밝음….. 무엇보다 젤 중요한 상대의 장점을 찾아주고 진심으로 사랑하는 마음 ㅠㅠ 미경아 니가 로또다 +) 여기 댓글 다신분들... 왜케 화난거임?.... 우리 조금 덜 몰입하도록 해요...어른이잖아요
글쎄요. 미경이도 어차피 상수가 자기수준으로 보이길 바랬고 수영이한테 가스라이팅도 심했죠. 그냥 스포일된 어린 여자아이처럼 자기가 갖고 싶을걸 갖기위해 심술부리고 어리광부리는 아이같은 모습. 미경이한테 갔다면 경제적으로 넉넉했을지는 모르나 아마도 그냥 껍데기 같은 삶이 었을지도.
여주 성격 진짜 최악임.. 문가영 얼굴이라 그나마 커버된 거지 너무 별로.. 유연석 문가영 둘 다 평소에 좋아하던 배우들이라 이 악물고 끝까지 봤는데 짜증나고 답답해서 힘들었음 이 드라마가 나의 아저씨가 언급될 정도로 이렇게 평가가 좋을 줄은 정말 꿈에도 몰랐음 그리고 이 드라마가 뭐 현실적이다 어른의 연애다 경험해본 사람만이 공감할 수 있다 이러는데 등장인물들이 죄다 이기적이고 꼬여있는 건 둘째치고 거의 뭐 바람의 왕국 수준으로 다들 바람 피우기 바쁜 드라마인데 도대체 어디가 현실적이고 뭐가 아름다운 진정한 사랑 이야기라는 건지 모르겠음
제 올해 나이 42살입니다. 미혼이구요. 지나간 연인이 생각납니다. 그 땐 왜 솔직하지 못했을까, 왜 조금 더 참지 못했을까, 한 번 더 찾아갔더라면.... 하는 생각을 하게 만드는 드라마네요. 그 때 돌아가지 않고 조금 더 적극적이었더라면 저도 행복한 삶을 살고 있었을지도 모르겠네요. 보는 내내 푹 빠져 감상했습니다. 저도 지무비님의 인생 최애라는 말에 공감합니다. 정말 편집하시느라 고생 많으셨습니다.
17:13 하상수란 캐릭터 때문에 특히 너무 설레며 봤던 드라마...저 고백씬 연기는 진짜...미침 둘이 너무 설레여서 제발 좀 사겨라 하면서 봤지만 주인공들 가정사, 환경,오해로 어긋나는 그 상황들이 맘을 심히 쥐어짬..나저씨랑은 다른 결로 여운이 장난 아닌 드라마 맞고 둘이 해피엔딩이라고 나는 믿을게요..
경험한만큼 보이고, 느끼고, 아픈 드라마. 그래서 정말 현실적인 드라마. 조금이라도 나보다 조건 좋은 상대를 만나면 누구나 한번쯤 느껴봤을 감정 속에 계산적인 혹은 헤아리는 마음의 중의적 두가지 사랑의 '이해'는 늘 존재하니까. 현실과 좋아하는 마음사이 이들의 어긋난 시간이 참 마음아팠고 공감됐다. 결국은 우리는 결이 비슷한 사람을 찾게 되고 만나게 되고 사랑하게 된다는.
유연석이 보여준 하상수는 사람을 이해하게 만드는 큰 힘이 있다 사랑도 사람도 이해하게 만들어준 유연석의 연기가 드라마의 힘이였으며 처음부터 끝까지 이 드라마를 몰입하게 한 명연기👍🏻 횡단보도 상수의 망설임은 아버지로부터 생긴 자신인생의 망설임이었는데 한 사람의 인생이 횡단보도 앞 외로운 뒷모습으로 다 읽혀질때의 전율을 잊지못할거 같네요 사랑의 이해는 진심 명작입니다!
그동안 보지 못했던 흐름의 어른 드라마, 훌륭한 명작이라 생각함. OST도 너무 좋음. 마지막에 둘이 걸으며 하는 대화속에 우리가 꿈꾸며 그려왔던 사랑에 대한 별거 아닌 이유가 나오는데 너무 공감됐음. 그리고 마지막 엔딩에 드라마속에 나왔던 장소들을 고요히 보여주며 시청자들과 추억으로 마무리하는 느낌은 긴 여운이 되네요.
제 인생드라마중 하나에요 너무나 현실적이라 보는내내 아팠어요 한회끝날때마다 티비를 끄고 한참을 멍하니 대사를 되새겼어요 대사 한마디한마디 허투로 쓰여진게없고 꼭꼭 눌러쓴느낌 너무나 시적이라 작가가 궁금해찾아보니 두분중 한분이 시인이셨다는.. 제 예전 꿈이 작가였어서 그런지몰라도 전최고였어요 작가 연출 배우 영상 음악까지 모두모두 너무나 섬세하고 멋진드라마였네요 또이런드라마 나오려나 ..
어른용 로맨스 드라마로 이만한 작품이 없음 현실에서 오는 상황들과 거기에 맞는 각 캐릭터들간의 감정선을 너무 잘 표현하고 보여 준 드라마인데 20대 초중반에 불 같은 사랑을 하던 시간이 지나간 뒤 조금은 차분해지고 현실에 맞춰가는 연애를 하는 시기일때 묘한 울림을 줬던 드라마...
후.. 상황과 미안함이 사랑을 짓누르는 순간이.. 사랑이 동정과 연민으로 느껴지는 순간이 너무 처절하네요. 한때 많은 것을 잃어보았던, 놓쳐버렸던 내 20대가 투영되어서 먹먹하게 감상했습니다. 어느정도 안정된 삶에 익숙해져있는 제 삶에, 잊고있었던 감정을 느끼게해줘서 너무 감사드립니다.
끝까지 보고나니 엄청 센치해지네요.. 저런 깊은 사랑을 한것이 부럽기도 해서, 나도 누군갈 그렇게까지 사랑한 적이 있나 했는데.. 작년에 사귀던 사람과 이별하고 지옥같은 시간을 버텨내던 그 시간들이 떠오르며 그건 지독한 사랑이 아니고서야 설명할 수 없는 일이었음을 깨닫네요 사귈때 더 사랑하지 못한게.. 그게 참 후회되고 헤어지고서야 지독하게 깊어졌던 내 맘이 참 미련하지만 사랑은 타이밍임을.. 누구보다 잘 알기에.. 다시 또 누군가와 사랑하게 된다면 내가 더넓은 이해로 사랑하길 다짐합니다
헤어지던 그 사람과 가장 마지막으로 보았던 드라마였어요. 그래서 보기만 해도 눈물이 나고 센치해지네요 저도… 아직도 보고싶고 꿈에 나오는 사람이에요. 후회와 배신감, 절망감을 안겨주었던 이별이었어요. 저에게도 작년은 살아가기에 버거운 날들이었는데… 당신에게도 저에게도 다음 사람을 받아들일 마음과 넓은 이해와 사랑하고, 사랑을 유지시킬 힘을 주셨으면, 우리가 그 힘을 길렀으면 좋겠어요.
@@rip2806 결혼 20년차로 조심스럽게 말씀드리자면, 돈 중요합니다 어느정돈 반드시 있어야 합니다. 너무 없으면 싸움의 원인이 됩니다. 그런데 그게 전부는 아닙니다. 서로간에 심간이 편한게 중요합니다. 무난하게 서로 받아주는 관계가 좋습니다. 잘했군 잘했어란 노래가 결혼생활에 가장 어울리는 노래가 아닌가 싶네요. 제 생각에 사람사이의 관계의 상태를 단순히 알 수 척도는 얼마나 웃는가인 것 같습니다. 드라마에서는 상수랑 미경이 같이 있을 때 자연스런 웃음이 끊이지 않았는데 이 둘이 좀 더 맞는 관계가 아닌가 싶어서 아쉬웠습니다.
혼자 위스키 마시면서 3시간 19분 영상을 다봤네요 눈물 흘리면서 볼 장면도 있었고 후회하고 좋아할 장면도 있었습니다 어린날 처럼 모든 작품을 처음부터 끝까지 보기는 힘들겠지만 이번 영상을 보면서 많은 감정을 느꼈습니다 최고입니다. 저 또한 인생 최고 멜로드라마 바뀐것 같네요 ... 보는 내내 너무 몰입됐습니다
보는 순간순간 눈물을 흘렸어요 모두가 자신에 대한 결핍이 있을텐데 그러한 결핍을 상대방을 먼저 이해하는 것이 아닌, 나 자신으로부터 먼저 이해를 해야되는 것이 저에게 가장 어려운 일 같아요. 나도 모르게 나오는 감정을 질투, 짜증, 비꼬는 말투 등으로 표현하는 것이 아닌 왜 느꼈는지 감정에 솔직하게 대면한다면 내가 이런 것 때문에 나의 결핍 때문에 이런 감정을 느꼈구나 하면서 솔직하게 대화를 할 수 있는 거 같아요. 지나간 일에 후회는 매번 하지만 지금 이 순간도 후회하지 않게 솔직해지고 싶어요. 나 자신을 좀 더 사랑, 이해해보겠습니다 :) 최근에 이별을 해서 그런지 더 감정이입이 잘 되는 거 같네요 잘 봤습니다~!
다르게 살아온 사람들이 각자의 철학으로 하는 선택들을 각자의 입장에서 보여주기에 너무나도 이해되지만, 그 선택들이 모이면 모두가 불행한 결과에 빠지기도 하는 아이러니를 말해주는 너무 인상깊은 드라마입니다. 결과만 보면 바람이지만, 각자의 복합적인 상황을 고려했을 때 그러한 선택을 우리에게 설득력있게 전달하는 것 같습니다. 따라서 부부의 세계처럼 단순한 바람 드라마가 아니라, 우리들에게 보다 가깝게 다가와 당신들의 사랑은 얼마나 당당한지에 대한 질문을 던집니다. 또한 사랑 그 자체에 대해 더욱 생각하게 합니다. 충분히 모든 조건을 갖춘 사랑할만한 사람이며, 내가 사랑하고 싶어하는 사람이 있다해도 그것이 진짜 사랑으로 이어지지는 않는다는 것 역시 보여줍니다. 이에 아무런 조건 없는 사랑이라는 감정 그 자체를 적나라하게 보여주기도 합니다. 누군가는 이 드라마를 보고 단순히 불륜 드라마라고 하지만, 저에게는 정말 인생드라마였습니다. 이렇게 좋은 작품 알아봐주시고 깊게 파헤쳐 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와 진심 이 시나리오 작가님 대단하신거같네요....저도 20대 때 일하면서 이런적 있는데........... 배경은 달라도 여자 남자가 섞인 공간에서 사내연애 하면서 느꼈던 감정이 고대로 와닿네요 15년 전인데도... 3시간짜린데 지무비님 정말로 감사합니다. 사랑에 대해서 다시 한번 깨닫게 해주는 드라마네요 정주행 하고 싶어졌습니다. 저도 한땐 금사빠라는 소리도 들었는데 30대가 넘어가니까 여성에 대한 관심이 없어지고 또 배신당할까봐 시작 조차 하기가 싫었는데....진심을 다해 사랑을 해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만들어주는 드라마네요 왜 이 드라마를 이제서야 알게된건지 시간 나는대로 1화부터 정주행 해야겠네요 전 잘 살고 못살고를 떠나서 미경이 같은 여자친구가 생겼으면 좋겠네요...저 또한 저를 엄청 사랑해주는 사람을 밀어낸적이 있는데... 피시방에서 서든어택을 엄청 좋아하던 그녀와 저의 질투로 인해 싸우고 헤어지면서 마지막 문자 잘지내 라는 문자가 마지막으로 붙잡을 용기가 없어서 붙잡지 않고 저에겐 너무 과분했던 전 여친이여서 헤어졌는데.... 지금도 아직까지도 후회하고 있죠...그토록 불 같은 사랑과 행복한 시간을 다시 할수 있을까 자신이 없네요...
사실 요즘 일과 제 무기력으로 인해 친구들도 피하게 되고 집에서 혼자 보내는 시간이 많은데 이 영상을 보고 제가 만나본 연인들 뿐만이 아니라 제 자신도 돌아보게 되네요 정말 대사의 한마디 한마디가 너무나도 깊었어요 왜 저는 후회하고 용기를 못내서 이렇게 살고 지내는지 돌아보니 정말 후회스러운 일도 많네요 이 드라마는 제가 정말 무너져갈때 쯤 다시 볼거 같아요 다른분들도 다들 화이팅 해요 내일의 행복을 위해서
지무비 원래도 팬이었지만 더욱 팬이 될수밖에 없네요 드라마를 봤으면서도 참ᆢ많은 생각을 하게했던 ᆢ너무 좋은 드라마였어요 사랑을 지키기위해 애쓴 그나름대로의 사랑의방식이 가슴아리는 애틋함으로 새벽에 깨어 함께 공감하고 부조리함에 분노하면서 나역시 지극히 속물일수밖에 없는 계산아닌 계산을 하면서 그가 되었다가 그녀가 되었다가~~~~~~~ 여전히 사랑이 남은 그자리에서 만나야할 사람으로 만나게 되는 그 인연에 감사하는 마음을 다시 들여다보게 해준 지무비에게 고마움을 전합니다 앞으로도. 숨어있는 좋은작품 꼭 꺼내주세요~~~~ 잠시동안 그시절로 돌아가게 해줘서 고마워요ᆢ 많이들 감상하며 추억으로ᆢ그리고 내일의행복을 꿈꾸며 사랑하는 이들과 함께 살아가길 소망합니다
오늘 영상은 그냥 보던 드라마를 한층 더 생각하고 이해할 수 있도록 한 것 같아요. 자신에 대한 생각 고찰 많은 것들이 담긴 이야기를 떠올릴 수 있었습니다. 영상 잘 보고 있습니다. 이 영상으로 하나의 드라마를 알린 것 보다 그 드라마로 더 많은 것을 느낄 수 있도록 열심히 생각하시면서 작업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오늘 생각으로 인해 발전할 수 있어서 좋았고 드라마도 풀영상으로 보고 싶네요 지무비 화이팅
ㄹㅇ 이거 인생 드라마중 하나입니다 ㅋㅋ 제목 그대로 나저씨급 여운이 남아서 이 드라마 보고도 한달간은 이 드라마ost를 반복해서 들었던 기억이 나네요 ㅋㅋ 다만 나저씨처럼 분위기가 밝지는 않은 드라마라서 호불호가 있을수도 있다는점 나저씨 좋아하는 분들이라면 강력추천합니다~!
저와 같은 생각이시네요^^ 연발도 여주욕을 많이들 하셨지만 진짜 현실은 한여름보다 더하면 더하고 사이해도 여주욕이 많았지만 진짜 현실은 안수영보다 더하기도 하지요 두 드라마 비슷한 느낌이 들었는데 가장 현실을 잘 녹인게 아닌가 싶어요 연애라는 감정, 사랑에도 갑을이 있다는 것 그리고 계산이 없을 수 없다는 것 그게 현실이지요
유일하게 본방사수 했던 인생 드라마.. 드라마를 보고 원작 소설을 읽어보았는데 원작보다 드라마가 훨씬 더 몰입감 있고 등장인물들도 매력적으로 느껴졌었어요. 오랫만에 다시 이렇게 또 보니까 다시 돌려봐야겠네요. 주연배우 두사람도 제가 너무 애정하는 배우들이라 더 최고... :)
안녕하세요. 오랜만이에요. 2주 만의 업로드인데요, 2주 동안 논 건 아니고 오히려 더 일만 했는데, 작업하다 보니 욕심이 나서 대본만 300페이지에 3시간 19분짜리 영상을 만들다 보니 매우 오래 걸렸습니다. 제가 가장 좋아하는 드라마 중 하나라 더 갈아 만들었으니 재밌게 봐주세요.
채널 역사상 가장 긴 영상이자, 처음으로 드라마 결말까지 다룬 작품인데, 결말까지 다룰 수 있도록 저작권 허가해 주신 JTBC와 제작에 전념할 수 있게 지원해주신 "신협"에 감사드립니다.
드라마 였습니다.
🙌
미쳤구나 진짜…👍
캬
너도 안녕하세요 냐 ㅋㅋ
진짜 존잼은 맞는데 아무리 생각해도 나의 아저씨에 비빌정도는....
현실은 미경이 같은 여자 만나면 꽉잡아야함. 배경이 좋은데도 스스로 일궈내려는 자립심, 초긍정, 단단한 자존감, 밝음….. 무엇보다 젤 중요한 상대의 장점을 찾아주고 진심으로 사랑하는 마음 ㅠㅠ 미경아 니가 로또다
+) 여기 댓글 다신분들... 왜케 화난거임?.... 우리 조금 덜 몰입하도록 해요...어른이잖아요
너무 동감😢
미경이 조하
글쎄요. 미경이도 어차피 상수가 자기수준으로 보이길 바랬고 수영이한테 가스라이팅도 심했죠. 그냥 스포일된 어린 여자아이처럼 자기가 갖고 싶을걸 갖기위해 심술부리고 어리광부리는 아이같은 모습. 미경이한테 갔다면 경제적으로 넉넉했을지는 모르나 아마도 그냥 껍데기 같은 삶이 었을지도.
ㅇㅈ
@@devolee8302맞음… 다 자기 성대로 되야하는 사람임 미경이는.
여운은 깊게 남지만 고구마 그자체인 드라마,,,
박미경 빼고 다 비정상인 드라마
현실처럼끝남
ㄹㅇㅋㅋ 내가이말했는데
여주 성격 진짜 최악임.. 문가영 얼굴이라 그나마 커버된 거지 너무 별로.. 유연석 문가영 둘 다 평소에 좋아하던 배우들이라 이 악물고 끝까지 봤는데 짜증나고 답답해서 힘들었음 이 드라마가 나의 아저씨가 언급될 정도로 이렇게 평가가 좋을 줄은 정말 꿈에도 몰랐음
그리고 이 드라마가 뭐 현실적이다 어른의 연애다 경험해본 사람만이 공감할 수 있다 이러는데 등장인물들이 죄다 이기적이고 꼬여있는 건 둘째치고 거의 뭐 바람의 왕국 수준으로 다들 바람 피우기 바쁜 드라마인데 도대체 어디가 현실적이고 뭐가 아름다운 진정한 사랑 이야기라는 건지 모르겠음
ㄹㅇ 정신병자들임 갠적으로 유연석 역할이 젤 극혐이었음
제 올해 나이 42살입니다. 미혼이구요. 지나간 연인이 생각납니다. 그 땐 왜 솔직하지 못했을까, 왜 조금 더 참지 못했을까, 한 번 더 찾아갔더라면.... 하는 생각을 하게 만드는 드라마네요. 그 때 돌아가지 않고 조금 더 적극적이었더라면 저도 행복한 삶을 살고 있었을지도 모르겠네요. 보는 내내 푹 빠져 감상했습니다. 저도 지무비님의 인생 최애라는 말에 공감합니다. 정말 편집하시느라 고생 많으셨습니다.
저랑 나이도 동갑이시고
생각도 비슷하시네요
그때 조금만 참을걸하고 후회합니다
이미끝난건 사랑이아니예요
인연이 아니였던거임
진짜사랑은 안끝나요~
하늘이 님에게 기회를 주신걸지도.
더 좋으신분 만나길~
17:13 하상수란 캐릭터 때문에 특히 너무 설레며 봤던 드라마...저 고백씬 연기는 진짜...미침 둘이 너무 설레여서 제발 좀 사겨라 하면서 봤지만 주인공들 가정사, 환경,오해로 어긋나는 그 상황들이 맘을 심히 쥐어짬..나저씨랑은 다른 결로 여운이 장난 아닌 드라마 맞고 둘이 해피엔딩이라고 나는 믿을게요..
유연석 연기가 모든걸 극복하게 하는 드라마. 연기 잘한다 싶었지만 이 정도로 섬세한 감정연기를 해버리네. 미친
많은 생각을 하게 만드는 드라마
고구마지만 끊을 수 없는 드라마
무엇보다, OST가 빠짐없이 좋은 드라마
진짜 눈빛연기 세심하게 너무 잘했음
공감하게 만들어버리는 연기의 힘! 보면서 유연석의 재발견을 하게 됐어요.
⬅🎀
경험한만큼 보이고, 느끼고, 아픈 드라마.
그래서 정말 현실적인 드라마.
조금이라도 나보다 조건 좋은 상대를
만나면 누구나 한번쯤 느껴봤을 감정 속에
계산적인 혹은 헤아리는 마음의 중의적
두가지 사랑의 '이해'는 늘 존재하니까.
현실과 좋아하는 마음사이 이들의 어긋난
시간이 참 마음아팠고 공감됐다.
결국은 우리는 결이 비슷한 사람을
찾게 되고 만나게 되고 사랑하게 된다는.
영상 편집하느라 수고하셨네요 드라마보다는 영화같네요..!!!!! 정말 잘 봤습니다,
유연석이 보여준 하상수는 사람을 이해하게 만드는 큰 힘이 있다 사랑도 사람도 이해하게 만들어준 유연석의 연기가 드라마의 힘이였으며 처음부터 끝까지 이 드라마를 몰입하게 한 명연기👍🏻 횡단보도 상수의 망설임은 아버지로부터 생긴 자신인생의 망설임이었는데 한 사람의 인생이 횡단보도 앞 외로운 뒷모습으로 다 읽혀질때의 전율을 잊지못할거 같네요 사랑의 이해는 진심 명작입니다!
에이 맨~
상하수입니다
↑➖
30:11 박미경 진짜 멋있다…. 내 주변에 있었으면 정말 친구로 두고 싶었을 것 같음 ㅠㅠ
삶을 이렇게 담아놓다니... 인생 드라마 등극입니다. 보면서 가슴 저릿한 장면 너무 많았어요 신협 지무비 감사해요
그동안 보지 못했던 흐름의 어른 드라마, 훌륭한 명작이라 생각함. OST도 너무 좋음.
마지막에 둘이 걸으며 하는 대화속에 우리가 꿈꾸며 그려왔던 사랑에 대한 별거 아닌 이유가 나오는데 너무 공감됐음.
그리고 마지막 엔딩에 드라마속에 나왔던 장소들을 고요히 보여주며 시청자들과 추억으로 마무리하는 느낌은 긴 여운이 되네요.
0!!!? 05 시작부터 amen~~~~~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제 인생드라마중 하나에요
너무나 현실적이라 보는내내 아팠어요 한회끝날때마다 티비를 끄고 한참을 멍하니 대사를 되새겼어요
대사 한마디한마디 허투로 쓰여진게없고 꼭꼭 눌러쓴느낌 너무나 시적이라 작가가 궁금해찾아보니 두분중 한분이 시인이셨다는..
제 예전 꿈이 작가였어서 그런지몰라도 전최고였어요
작가 연출 배우 영상 음악까지 모두모두 너무나 섬세하고 멋진드라마였네요
또이런드라마 나오려나 ..
와 이건 여자가 걸레인 얘기인데 무슨 인생드라마냐 ㅋㅋㅋㅋㅋㅋ정신 좀 차려라.
빙구는 조용히 찌그러져 있어~!
감성 하나는 최고였던 드라마😭
이게 현실적인가
@@sj3865도대체 누가 걸레임?
사랑은 타이밍이다 우연은 인연이 되고 인연은 사랑이 된다.
0:05 시작부터 amen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새벽에 봤는데 벌써 해가 떳네요.. 많은 생각을 들게 하는 드라마인거 같아요. 감사합니다!
지금 저의 모습입니다... 3시에 빨래 널고 봤는데 아침 6시 반이네요...😅
ㅠㅠ 저도 새벽에 보는데 큰일났네요... 멈출수가 없어요ㅠㅠ
다 똑같네…4시부터 7시반까지 봤름요..
3시간 다봐버림...볼때마다 느낌이 달라요ㅠㅠ 연인간 사랑 부모의 사랑 짝사랑... 끝에 결국 깨닫는건 자기자신을 사랑하는것 그리고 미움받을 용기를 갖는것 상대방을 내 관점 밖에서 넓게 이해하는것..
제 인생 드라마인데 이렇게 길게 영상 만들어주셔서 진짜 넘나 감사합니다.. 사랑의 이해는 배우들의 연기력도 연기력이고 스토리도 스토리이지만 영상미나 배경음악도 정말 기가 막히니 드라마 좋아하시는 분들은 풀영상으로도 시청해보세요.
연애의 발견도 이렇게 한번해주세요
3시간20분짜리라니.... 너무좋다 이런거 자주올려주세요 ㅠㅠㅠㅠㅠ
사랑하고 연애하고 결혼하고 오래오래 함께 인생을 동반할 사람은 뭘해도 자연스럽고 술술풀리고 잘웃고 편한 사람이다. 이들의 극심한 감정소모를 절절한 사랑으로 그려낸게 대단하다.
진짜 짜임이 숨막히게 잘잡혀서
드라마 끝나고 다른건 못볼정도로
여운이깊어서 한동안 생각이 났다...
약간의 딥담함은 있을지라도 이건
분명어른들의 드라마...
제게도 인생 최고의 멜로드라마 입니다. 너무 고마워요 이영상... 눈물이 납니다. 남녀 주인공도.. 그들의 서사도.. 영상도 모두 아릅다웠던 드라마.
이거진짜 소주같은드라마임
ㅋㅋㅋㅋㅋㅋ이거ㅇㅈ 보면서 고달파짐
지무비 리뷰 중간하차하고 넷플로 정주행했는데요. 어쩐지 술 안마셨는네 다음 날 숙취가 오더라고요;;;
아 ㅋㅋㅋㅋㅋ 최고의 비유
아 ㅋㅋㅋㅋ 개웃기네 ㄹㅇ
이 드라마의 감정들이 이해가 간다면..
그 사람은 누군가를 끔찍히 좋아해본 사람일거예요. 끝없는 엇갈림들을 보며 저는 아직도 그 여자가 생각납니다. 그래서 많이 슬펐고 그래서 이 드라마가 너무 좋아요.
불륜은 유전~ ㅌㅌ
미쳤구나 미쳤어…. 지무비의 3시간짜리 리뷰? 오마이갓…
지무비의 경말포함은 진짜 귀한데 ㅋㅋㅋㅋ
이건 못참쥐~
새벽1시.... 멈출수 가 없다. 고맙소 지무비..... (2시 30분 이제 잔다. 다봤다) 다시 한번 땡큐!
그해 겨울 정말 푹 빠져서 봤던 명작❤ 유연석 섬세한 감정연기에 몰입감 장난아니었고 미친. 오스트까지 한동안 일상생활 불가할정도로 여운이 깊었다. 이건 요약본보다 제대로 16부보시기를 추천
어른용 로맨스 드라마로 이만한 작품이 없음
현실에서 오는 상황들과 거기에 맞는 각 캐릭터들간의 감정선을
너무 잘 표현하고 보여 준 드라마인데
20대 초중반에 불 같은 사랑을 하던 시간이 지나간 뒤
조금은 차분해지고 현실에 맞춰가는 연애를 하는 시기일때
묘한 울림을 줬던 드라마...
후.. 상황과 미안함이 사랑을 짓누르는 순간이.. 사랑이 동정과 연민으로 느껴지는 순간이 너무 처절하네요. 한때 많은 것을 잃어보았던, 놓쳐버렸던 내 20대가 투영되어서 먹먹하게 감상했습니다. 어느정도 안정된 삶에 익숙해져있는 제 삶에, 잊고있었던 감정을 느끼게해줘서 너무 감사드립니다.
이 드라마 보면서 수영이가 제 상황같아서 공감하고 많이 울었었는데 3시간으로 요약 해주시다니 너무 감사합니다..오랜만에 잊고 있었던 감정들이 떠올라 먹먹하네요
끝까지 보고나니 엄청 센치해지네요..
저런 깊은 사랑을 한것이 부럽기도 해서, 나도 누군갈 그렇게까지 사랑한 적이 있나 했는데..
작년에 사귀던 사람과 이별하고 지옥같은 시간을 버텨내던 그 시간들이 떠오르며 그건 지독한 사랑이 아니고서야 설명할 수 없는 일이었음을 깨닫네요
사귈때 더 사랑하지 못한게.. 그게 참 후회되고 헤어지고서야 지독하게 깊어졌던 내 맘이 참 미련하지만 사랑은 타이밍임을.. 누구보다 잘 알기에..
다시 또 누군가와 사랑하게 된다면 내가 더넓은 이해로 사랑하길 다짐합니다
헤어지던 그 사람과 가장 마지막으로 보았던 드라마였어요. 그래서 보기만 해도 눈물이 나고 센치해지네요 저도… 아직도 보고싶고 꿈에 나오는 사람이에요. 후회와 배신감, 절망감을 안겨주었던 이별이었어요. 저에게도 작년은 살아가기에 버거운 날들이었는데… 당신에게도 저에게도 다음 사람을 받아들일 마음과 넓은 이해와 사랑하고, 사랑을 유지시킬 힘을 주셨으면, 우리가 그 힘을 길렀으면 좋겠어요.
비슷하네요.. 성곽에서 처음 만난 날을 아직도 못 잊고 있는데....
아니 그러면 끝까지 좀 잡으세요
그 후회로 새로운 사람한테 더 잘해주면 뭐해요
상처받은 그분은 지금도 울고있을수도 있는데..
그분의 상처를 돌봐주고 더 행복하게 해주면 되잖아요
그런 용기도 자신도 없나요
제발 이사람이다싶으면 잡아요제발
포기하지말고
@@오히려좋아-l7j 충분히 잡았고 거절당했습니다 ㅎㅎ.. 더이상 절 원치않는데 잡는건 폭력과 같다고 생각해요 이제 헤어진지 1년이 가까워지네요 여전히 보고싶고 자존심 같은거 다 버릴 수 있지만, 상대가 마음이 없단걸 알기에 놓아주는 겁니다
잭스는 많이 하셨나요?
작가가 미쳤다 진짜
그거 살려주는 유연석
영상 편집하느라 수고하셨네요. 드라마보다는 영화같네요. 정말 잘 봤습니다.
유연석 섬세한 연기가 그냥 미쳤음
최애 드라마였어요! 찾아봐도 이런영상없는데 이렇게 여운느끼게 해주셔서 감사해요😊
사랑하고 연애하고 결혼하고 오래오래 함께 인생을 동반할 사람은 뭘해도 자연스럽고 술술풀리고 잘웃고 편한 사람이다. 이들의 극심한 감정소모를 절절한 사랑으로 그려낸게 대단하다.
돈많은게 짱 아닌가요 결혼은
@@rip2806 결혼 20년차로 조심스럽게 말씀드리자면, 돈 중요합니다 어느정돈 반드시 있어야 합니다. 너무 없으면 싸움의 원인이 됩니다. 그런데 그게 전부는 아닙니다. 서로간에 심간이 편한게 중요합니다. 무난하게 서로 받아주는 관계가 좋습니다. 잘했군 잘했어란 노래가 결혼생활에 가장 어울리는 노래가 아닌가 싶네요. 제 생각에 사람사이의 관계의 상태를 단순히 알 수 척도는 얼마나 웃는가인 것 같습니다. 드라마에서는 상수랑 미경이 같이 있을 때 자연스런 웃음이 끊이지 않았는데 이 둘이 좀 더 맞는 관계가 아닌가 싶어서 아쉬웠습니다.
@@sparkbike분명 행복하시겠죠? 참 부럽습니다
정말 고생하시면서 영상 만든거 감사하게 봤습니다.감사합니다
기억나는대사
54:38 월급도 따로 받아요 5년뒤꿈
1:34:50 포기?
2:04:00 산사람은 살아야지
2:30:00 4커플
2:59:40 성벽카페
약 3시간 20분이라는 시간 동안 화장실 한 번 못 가게 만드는 편집이 진짜 대단하네요. 봤던 드라마지만 새롭게 보이는 부분들도 보이고.. 최고였어요!
근데 좋은 내용에 비해 썸네일이 너무 아쉽달까.. 무튼! 좋은 내용 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저 노안이라 눈이 많이 피로한데 끝까지 다 봤어요. 설레서 어찌 자...
혼자 위스키 마시면서 3시간 19분 영상을 다봤네요 눈물 흘리면서 볼 장면도 있었고 후회하고 좋아할 장면도 있었습니다
어린날 처럼 모든 작품을 처음부터 끝까지 보기는 힘들겠지만 이번 영상을 보면서 많은 감정을 느꼈습니다 최고입니다.
저 또한 인생 최고 멜로드라마 바뀐것 같네요 ... 보는 내내 너무 몰입됐습니다
시간 나시면 드라마 정주행 해보세요 재밌음
보는 순간순간 눈물을 흘렸어요 모두가 자신에 대한 결핍이 있을텐데 그러한 결핍을 상대방을 먼저 이해하는 것이 아닌, 나 자신으로부터 먼저 이해를 해야되는 것이 저에게 가장 어려운 일 같아요. 나도 모르게 나오는 감정을 질투, 짜증, 비꼬는 말투 등으로 표현하는 것이 아닌 왜 느꼈는지 감정에 솔직하게 대면한다면 내가 이런 것 때문에 나의 결핍 때문에 이런 감정을 느꼈구나 하면서 솔직하게 대화를 할 수 있는 거 같아요. 지나간 일에 후회는 매번 하지만 지금 이 순간도 후회하지 않게 솔직해지고 싶어요. 나 자신을 좀 더 사랑, 이해해보겠습니다 :) 최근에 이별을 해서 그런지 더 감정이입이 잘 되는 거 같네요 잘 봤습니다~!
최애 드라마 중 하나였는데 다시 봐도 너무 좋네요.. 감사해요,정말 갈아 만드신게 느껴집니다. G리네요,ㅋ구독.좋아요 박고갑니다
1:37:15 이게 뭐다냐… 누굴 응원해야할지도 모르겠고 일단 너무 귀엽다,,😶
진짜 비정상들의 향연에 바람의 합리화인데 진짜 존나 재밌음 ㅋㅋㅋㅋㅋㅋ
답답해죽겠지만 배우들부터 미쳐버림
이 영상보고 시작했는데 지금 제가 그래요.. 너무 답답함 ㅋㅋㅋ
주인공들이 다 비정상이니까 유일한 정상인 박미정이 오히려 비정상같아 보이는 기이한 연출
@@efad3817근데 박미경도 매달리는 집착보면 정상인은 아니지 ㅋㅋㅋ
어떻게 보면 제일 정상은 소경필이지
아무리 뭐 가족문제가 있다해도 대학생이 그런 선택까지 하면서 헤어지려고 한거보면
결국 박미경이랑 잘됐어도 끝은 더 안좋았을거라는걸 보여주는거 같음
@@efad3817제일 이해안가는건 사실 수영이랑 정총경이긴해 ㅋㅋㅋㅋㅋㅋㅋ 하나는 동생과 겹치는 모습을 사랑이라고 생각한 연민이고
하나는 뭐하나 제대로 하는것도 없으면서 열등감 덩어리인 ㅋㄴㅋ
유일 인성갑 경필이형,,,,
20분넘는거 잘안봅니다만 지무비 이번영상은 진정 나의아저씨, 인간실격급으로 몰입하고 다봤습니다.. 리스펙합니다.. 전개상황을 다알지만 한번더 이드라마를 기어코 보게 만들어주시는... 탁월한 리드이십니다... 항상 영혼을 갈아서 메이드 하시는 영상들 정말 감사드립니다.
너무나 힘든 하루 보내고있는데 이런 영상 올려주셔서 잠시나마 힘든날 잊고 봤네요 감사해요
뭐가 힘든가여? 😢
위로가 되었으면 하네요..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 😊
근데 이 드라마 생각보다 현실적인게
댓글들이 다 맞는 말인데
이리 치이고 저리 치이고 그 과정에서 좋은 사람 만나서 그때는 못했던 거 성장해나가고 하는 거 보면 의외로 진국인 거 같음
옛날에는 그냥 봤는데 지금 보니까 달라보이네
지저분한 것도 보면 아래부터 위까지 다 보는 거 같아
저기에 안수영 역할한 배우가 문가영배우인데 문가영 배우가 여신강림 여주임 분위기랑 톤이 아예 달라서 못 알아봄 연기 개잘함
진짜 정반대의 역할인데 다 소화할 수 있다는게 대단.. 실제로는 안수영 느낌에 더 가까운 배우인거 같아요
이거 보고 팬 됨
너무 재밌게 잘 봤습니다ㅜㅜ
한번쯤 인생에서 저런 순간과 감정들이 눈물나게 하네요...
영상만들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어른이된다는건 자신의 말과 행동에 책임감과 무게를 느낀다는것
지무비님이 왜 나의아저씨급 이라고 했는지 이해가 가네요.사랑에서 삶까지 많은 생각을 하게해준 드라마였습니다
다르게 살아온 사람들이 각자의 철학으로 하는 선택들을 각자의 입장에서 보여주기에 너무나도 이해되지만, 그 선택들이 모이면 모두가 불행한 결과에 빠지기도 하는 아이러니를 말해주는 너무 인상깊은 드라마입니다.
결과만 보면 바람이지만, 각자의 복합적인 상황을 고려했을 때 그러한 선택을 우리에게 설득력있게 전달하는 것 같습니다. 따라서 부부의 세계처럼 단순한 바람 드라마가 아니라, 우리들에게 보다 가깝게 다가와 당신들의 사랑은 얼마나 당당한지에 대한 질문을 던집니다.
또한 사랑 그 자체에 대해 더욱 생각하게 합니다. 충분히 모든 조건을 갖춘 사랑할만한 사람이며, 내가 사랑하고 싶어하는 사람이 있다해도 그것이 진짜 사랑으로 이어지지는 않는다는 것 역시 보여줍니다. 이에 아무런 조건 없는 사랑이라는 감정 그 자체를 적나라하게 보여주기도 합니다.
누군가는 이 드라마를 보고 단순히 불륜 드라마라고 하지만, 저에게는 정말 인생드라마였습니다. 이렇게 좋은 작품 알아봐주시고 깊게 파헤쳐 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군시절 일병때 봤었는데 헤어진 전 여친 생각도 나고 후회도 많이 하면서 정말 몰입하면서 봤는데 시간이 많이 흐르고 다시 보니까
또 다르게 받아드려지네요 유연석 눈빛 연기는 정말 미친것같습니다
우와 이렇게 멋진 드라마가 있었네요. 감사히 잘 시청했습니다. ..가족간의 사랑이며 연인간의 사랑이며 정말 사랑이 인간에겐 전부임을 한번더 느끼네요. 50이다되어 지금생각해보니 지나간 인연들에게 사랑이라는 감정에 솔직했고 최선을다해 진심으로 사랑해서 후회는없네요. 다만 이별할때 나와 아름다운시간을 보내줘서 고마웠다라는 말을 못했네요. 현재의 남편의사랑 아이들의 사랑...늘 변함없는 내가족들 친구들의 사랑이 더더욱 소중하게 느껴집니다. 아름다운 드라마소개 감사합니다. ❤
어떤 드라마보다 후벼파게 아팠던 드라마
시중은행 무기계약직으로 15년을 다니며 나도모르게 상처가 깊었는데 다시꺼내져서 힘들었어요 사랑도 일도 너무 리얼해서
와,, 진짜 명작이네요~ 정말 많은 생각을 하게 만드는 리뷰였습니다. 3시간동안 20~30대로 돌아갔다 온것같은 기분이에요~ 행복한 시간 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냥.. 참 먹먹했다.. 남자지만 유연석이라는 배우가 좋아서 그렇게 보게 되었던 드라마였는데.. 도대체가.. 너무 먹먹해서 숨이 가프게 아팠던 그런 드라마였다..
지무디 덕에 사랑의 이해 정주행주이다 내나이 40인데 연애시대 아는와이프 이후 이나이에 설레이는 감정을 갖게 해준 드라마다. 좀 고구마 왕고구마 같은 답답함이 있지만 참 설레고 인생의 깨달음도 있는 드라마 추천
배우들의 연기, 개성있는 연출
전곡 듣기 좋은 OST, 예쁜 영상
공감가는 스토리 모든게 완벽한 드라마
아끼는 토요일 하루가 다 가벼렸네요 ~!ㅠㅠ
( 잘봣씁니다 ~^^나도모르게 다봐버린ㅠ)
와 진심 이 시나리오 작가님 대단하신거같네요....저도 20대 때 일하면서 이런적 있는데...........
배경은 달라도 여자 남자가 섞인 공간에서 사내연애 하면서 느꼈던 감정이 고대로 와닿네요 15년 전인데도...
3시간짜린데 지무비님 정말로 감사합니다. 사랑에 대해서 다시 한번 깨닫게 해주는 드라마네요
정주행 하고 싶어졌습니다. 저도 한땐 금사빠라는 소리도 들었는데 30대가 넘어가니까 여성에 대한 관심이 없어지고
또 배신당할까봐 시작 조차 하기가 싫었는데....진심을 다해 사랑을 해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만들어주는 드라마네요
왜 이 드라마를 이제서야 알게된건지 시간 나는대로 1화부터 정주행 해야겠네요
전 잘 살고 못살고를 떠나서 미경이 같은 여자친구가 생겼으면 좋겠네요...저 또한 저를 엄청 사랑해주는 사람을 밀어낸적이 있는데...
피시방에서 서든어택을 엄청 좋아하던 그녀와 저의 질투로 인해 싸우고 헤어지면서 마지막 문자 잘지내 라는 문자가 마지막으로 붙잡을
용기가 없어서 붙잡지 않고 저에겐 너무 과분했던 전 여친이여서 헤어졌는데....
지금도 아직까지도 후회하고 있죠...그토록 불 같은 사랑과 행복한 시간을 다시 할수 있을까 자신이 없네요...
암걸릴꺼 같으면서 대사가 좋아서 계속 보게된다
진짜 이렇게 지극히 현실적인 드라마는 처음이면서도 답답했지만 보는 내내 몰입해있는 나를 보면서 감정이 오묘했음
세시간을 연속으로 봤습니다
지무비님 jtbc 신협께
감사의 말씀 전합니다.
지난 순간의 선택이 달랐다면 지금의
나는 더 행복했을까요?
그럼에도 내일의 행복을 기다리며 오늘도 불행하지 않는 시간으로 채워지길 바래봅니다.
저도 사랑의 이해 정말 재미나게 봤어요
유튭에서 하이라이트보고 결국 정주행으로 다챃아봤네요 넷플릭스로
사람이 살면서 다양한 사랑을 하고 아픔을 느끼는데 많이 참고 되는 드라마~
사실 요즘 일과 제 무기력으로 인해 친구들도 피하게 되고 집에서 혼자 보내는 시간이 많은데 이 영상을 보고 제가 만나본 연인들 뿐만이 아니라 제 자신도 돌아보게 되네요
정말 대사의 한마디 한마디가 너무나도 깊었어요 왜 저는 후회하고 용기를 못내서 이렇게 살고 지내는지 돌아보니 정말 후회스러운 일도 많네요 이 드라마는 제가 정말 무너져갈때 쯤 다시 볼거 같아요 다른분들도 다들 화이팅 해요 내일의 행복을 위해서
3시간 넘는 힘든 작업덕분에 저에게도 너무 좋은 드라마가 됐어요. 이런 드라마를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 👏 👏
와.. 일끝나고 밥먹으면서 보다가 덕분에 밥을 세시간이나 먹었네요..;; 몰랐던 드라마인데 영화한편 재밌게 봤습니다. 뭔가 답답하면서도 욕도 나오는데, 왠지 이해도 되면서 진짜 저런 사람들이 있는것 같은... 양가적인 감정을 유지하면서 봤네요. 개인적인 기준으로는 걸작으로 느껴져서 찾아봐서 정주행 해보렵니다. 재밌게 잘봤습니다😊😊😊
자신의 감정에 솔직해지자.
사랑하는 사람을 놓치지 말자.
정말 너무 너무 공감.
보고나니..새벽4시..ㅜㅜ 잠 다잤네!!
와 난데..
와 저예요
저예요..
이거 보다 식구들 저녁 못 차려줌요ㅜㅜ 옛날생각도 나고 기분이 멜랑몰랑해지고 센티해지네요
지무비
원래도 팬이었지만
더욱 팬이 될수밖에 없네요
드라마를 봤으면서도
참ᆢ많은 생각을 하게했던
ᆢ너무 좋은 드라마였어요
사랑을 지키기위해 애쓴
그나름대로의 사랑의방식이
가슴아리는 애틋함으로
새벽에 깨어 함께 공감하고
부조리함에 분노하면서
나역시 지극히 속물일수밖에 없는 계산아닌 계산을 하면서
그가 되었다가 그녀가 되었다가~~~~~~~
여전히 사랑이 남은
그자리에서 만나야할 사람으로
만나게 되는
그 인연에 감사하는 마음을
다시 들여다보게 해준
지무비에게 고마움을 전합니다
앞으로도. 숨어있는 좋은작품
꼭 꺼내주세요~~~~
잠시동안 그시절로 돌아가게
해줘서 고마워요ᆢ
많이들 감상하며
추억으로ᆢ그리고 내일의행복을 꿈꾸며
사랑하는 이들과 함께
살아가길 소망합니다
진짜 미쳤다.. 하.. 지무비님 덕분에 더 재밌고 몰입하며 숨을 못쉬고 본 3시간짜리 영상이였습니다 정말 재밌게 몰입해서 볼수있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덕분에 지무비님에게 사랑의 이해를 이해해버렸습니다❤
사랑의이해 드라마는 오래갈 드라마임 화제성도 높기는했지만 분명 시간이 지나고도 많은사람들이 다시 보고있을 드라마👍🏻
오늘 영상은 그냥 보던 드라마를 한층 더 생각하고 이해할 수 있도록 한 것 같아요. 자신에 대한 생각 고찰 많은 것들이 담긴 이야기를 떠올릴 수 있었습니다. 영상 잘 보고 있습니다. 이 영상으로 하나의 드라마를 알린 것 보다 그 드라마로 더 많은 것을 느낄 수 있도록 열심히 생각하시면서 작업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오늘 생각으로 인해 발전할 수 있어서 좋았고 드라마도 풀영상으로 보고 싶네요 지무비 화이팅
볼때 당시엔 너무 느리고 지루해서 몰랐는데 지금보니 ㅠㅠ 너무 슬픈사랑이네요 요즘 친구들 서로 사랑하는 마음 믿고 그냥 쭉 갑시다 ㅠㅠ
와.. 진짜 3시간이 30분처럼 순삭하고 봤네요..
저도 단지 볼 수 있다는거 만으로 9년동안 지켜만 보면서 좋아한 친구가 있는데..
'원점' 이라고 칭한 단어가 모든게 설명이 되네요ㅎ
지무비님은 58000번 다시보게 됩니다.ㅎ
생각이많아지는드라마네용 잘봤습니당 감사해용
와 사랑이 이런거구나,,, 가슴이 먹먹해지는 드라마 내 인생에 넘 인상깊었다
요즘 mz들은 쫌 보고 마니좀 느꼈으면..
@@멕멕님어떤걸요?
@@stephenkim8333뭐하는 물건인줄 알아야죠
미경 개속상함 진짜 너무사랑스러운데
ㄹㅇ 돈많고 이쁘고 성격좋은데 ㅋㅋ
진짜 보고싶었는데 매번 좀 답답해서 못보다 덕분에 보고가용 ㅎㅎ 아 진짜 너무 감사해요!
와 미쳤다 ㅋㅋㅋ 한번에 정주행 ㅎㅎ 재미있는 드라마 리뷰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이거 정주행했었는대 또다시보니깐 슬프네요 감사합니다
48:39 , 1:37:13 하 놔 미치겠네 왜이리 귀여움
처음으로 봤는데 한번도 끊지 않고 3시간을 다보게 됐네요 보통 드라마을 거의 안보는데 정말 미쳤네요 서로 너무 오랫동안 좋아해서 정말 확실한지 확인을 받고싶었던같음
유연석 배우의 연기가 응답하라에 강하게 꽂혀서
진심 로맨스/멜로가 쉽지 않으면서도 완전 몰입하면서 즐겼네요~~ 역시 좋은 배우
문가영님과의 조합도 매우 좋았네요
나를 지켜야 남들도 나를 만만히 안본다라는 말이 너무 와닿고 맞는 말입니다.
드라마가 답답하고 수영이 도대체 뭔 생각하는지 모르겠다는 사람이 많은데 나는 내 첫사랑이 딱 저래서 공감이 갔음. 상대방의 마음을 몰라서 답답하고 나는 서툴고 타이밍은 계속 안 맞고 계속 오해만 쌓이고...
현실이라고 쳤을때 비쳐지지 않아서 가려진 서브 여주랑 서브남주의 아픔도 생각해보세여.. 비중이 적어서 못느끼는거지 저 사이에서 얼마나 고통스러울지
ㄹㅇ 이거 인생 드라마중 하나입니다 ㅋㅋ
제목 그대로 나저씨급 여운이 남아서 이 드라마 보고도 한달간은 이 드라마ost를 반복해서 들었던 기억이 나네요 ㅋㅋ
다만 나저씨처럼 분위기가 밝지는 않은 드라마라서 호불호가 있을수도 있다는점
나저씨 좋아하는 분들이라면 강력추천합니다~!
아 댓글을 잘못 적엇네요 ㅋㅋ@@jacksy745
ㄹㅇ 여운이 남음. 나 이거 15개 정주행 한번에 봤음 16화까지 채우려다가 도저히 졸려서 못봤음. 진짜 역대급임.
나의 아저씨급 맞네요. 너무 몰입해서 시간 가는줄 모르고 봤네요...
별거아닌걸 함께하는게 사랑인데 아직도 그걸 모르고 살아가고 있는거 같네요
편집점이 예술입니다. 정말 잘 만든 드라만데 본 사람들이 적어 아쉬운 작품. 이렇게 재밌게 편집 해 주시니 풀버전 완주 달리는 것과는 다른 재미가 있네요
캐릭터들의 내면을 맛깔나게 나레이션 해 주는 것도 또다른 재미입니다
제가 힘들때 보면서 위로도되고 공감도 하면서 봤던 드라마에여 뒤로 갈수록 고구마였지만 우리 현실을 잘 보여준 드라마라고 생각해요 육아하다가 올만에 이 드라마를 다시 보니 넘좋아여 댓글도 보는 재미도있고요 지무비님 목소리도 좋아요 ㅋㅋ
연애의 발견 이후로 뭔가 그 어떤 특유의 감정을 건드리는 드라마인 것 같아요
한번 풀영상도 찾아봐야겠네요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
저와 같은 생각이시네요^^
연발도 여주욕을 많이들 하셨지만
진짜 현실은 한여름보다 더하면 더하고
사이해도 여주욕이 많았지만
진짜 현실은 안수영보다 더하기도 하지요
두 드라마 비슷한 느낌이 들었는데
가장 현실을 잘 녹인게 아닌가 싶어요
연애라는 감정, 사랑에도 갑을이 있다는 것
그리고 계산이 없을 수 없다는 것
그게 현실이지요
와우 3시간 영화보는줄... 전드라마는 지겨워서 못보는데 지무비님 드라마는 봅니다😊
사랑의이해는 아직도 요약본 인기가 많으네 역시 내인생드라마❤
유일하게 본방사수 했던 인생 드라마..
드라마를 보고 원작 소설을 읽어보았는데 원작보다 드라마가 훨씬 더
몰입감 있고 등장인물들도 매력적으로 느껴졌었어요.
오랫만에 다시 이렇게 또 보니까 다시 돌려봐야겠네요.
주연배우 두사람도 제가 너무 애정하는 배우들이라 더 최고... :)
헐 이 드라마 인생드라마인데 ㅠㅠㅠ
보는게 아까워서 한 회 마다 진짜 소중한 느낌이었어요
배우분들이 정말 실제 인물 그 자체가 된것같은 연기력이고 정말 현실적이고 느껴지는게 많은 드라마에요!
정주행 추천!
다른 사람들에게 꼭 보라고 짜치고 싶은 드라마..정성 가득한 영상 잘 봤습니다. 감사합니다.
와 ㅡ내가 가장 재밌게 본 드라마 “나의 아저씨 와 사랑의 이해” 감정선이 너무 너무 좋아요❤❤
문가영 보러 왔다가 금새록에 빠진 드라마
나의 아저씨급 인정합니다!!!!!
???? 이게 나의 아저씨 급이라구요??? ;;;;;;
@@footguy81 사람마다 느끼는 가치와 의미의 정도는 똑같지 않으니까요 ㅎㅎ 저도 나의 아저씨와 비교되지 않을 정도로 좋게 봤습니다
@@footguy81 서정적인 연출과 스토리가 좋아서 저도 나의 아저씨랑 같은 반열에 올린 드라마입니다
@@살리바 그렇게 따지면 재래시장과 대형마트도 같은 급이되나요. 나의 아저씨를 랭크로 a라 따지고 e 까지 있다고 쳤을때 아무리 잘줘도 c 나 주려나..
@@footguy81취향에 따라 다른거죠; 무식한 신념에 사로잡혀계시네요 ㅋㅋ
눈빛 연기 미쳤다 진짜ㅠㅠㅜ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ㅜ어케 저리 섬세하고도 현실적으로 표현하냐❤❤
작가가 천재긴 하다
굉장히 팽팽한 줄타기 서운함과 좋아함 질투 후회 진심 그게 극중에 다보임
지무비님이 이 드라마 리뷰 안해주실리가 없는데 했었는데 지금 해주시니 다시 봐야겠네요
내가 정말 재밌게 봤던 드라마를 좋아하는 지무비님이 다시 리뷰해주시니 감회가 새롭네요 ㅎㅎ 다시 한번 잘 보고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