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쩌다 보니 예전 3만원대 초반할때 안사고 요즘 5만원할때 샀는데요. 써보고 놀랐어요. 필감 부드럽고 잉크 잘 나오고 적당하게 세필이라 노트하기 좋고 흠잡을거라고는 전담같은 디자인정도였는데 써보니 정들더라구요. 그런데 이제 에코시리즈는 다 중국으로 넘어갔나봐요. 화이트도 예전에는 타이완이라고 적혀있던게 이제는 차이나라고 적혀있더라구요.
@@tv-6591 화이트 로즈골드가 조금 더 비싼거죠? 그건 아직 타이완이래요. 그 밖에 일반 에코 4.9짜리는 전부 중국이더라구요. 로즈골드를 5만원에 사셨으면 싱가폴 직구 하셨나요? 전 귀찮아서 ㅂㅅㅌㅍ에서 구매했어요. 하여간 이정도 퀄이니 2년전에 국내가 3만원대 초반이었으니 인기가 있었을수 밖에요. 그때 안산게 다행인게 그때 샀으면 맘에 들어서 아마 깔별로 다 모았을거에요 ㅋ 이제 입문용 펜은 라미보단 트위스비 에코 같긴해요.
오래 필사했을 때 잉크 흐름은 어떤지 궁금합니다. 입문용 만년필 몇 개 쓰고 있는데 처음 뚜껑 열고 쓰기 시작하면 잉크가 과하게 많이 나오는데 계속 쓰다보면 잉크량이 점점 줄어서 나중엔 희미해지더군요. 그 때 빠르게 그으면 잉크 끊김까지 나타나던데 입문용 이라서 그런걸까요? 비싼 만년필들은 그렇지 않나요?
비싼 만년필이 더 잉크 흐름이 않 좋은 경우가 많습니다. 또 고치러 가보면 더럽게 도도하게 굴고, 안 고쳐주기도 하죠. 해당 만년필은 3백 이하였는데 오던 길에 쓰레기통에 버렸고, 다른 비싼 것도 누구 주거나 다 갖다 버리고, 라미와 올리크 쓰는데 수 백만원짜리보다 더 좋아요. 제 경험상 비싼 만년필은 거의 다 뽀대용 아니면 뭔 가치가 있나 싶네요. 입문용이라는 말을 자주 듣는데 그냥 만년필이지 무슨 입문용이 따로 있나요.
리뷰 잘 봤습니다.
저도 참 좋아하는 에코네요!
저는 에코 오렌지 EF에 제이허빈 인디안오렌지 잉크를 넣어 쓰는데 만족감 200프로입니다. 세필이고 잉크와 펜 깔맞춤도 잘 되고 가독성은 거의 한계에 있지만 눈이 침침한 정도는 아닙니다.
바디 색상과 잉크 색상을 일치해서 쓰는 것도 정말 매력이 넘칠 것 같습니다 ^^ 저는 모두 투명으로 샀는데 윤샘님 말씀을 들으니 잉크 색상별로 살걸 그랬단 생각이 드네요 ^^
우와~ 저도 저거 두개 가지고 있어요! 에코화이트, 에코 투명이요! f촉은 너무나 좋은데 m촉은 너무 두꺼워서 ㅠㅠ 잘 안쓰게 되네요 대박인 만년필!
제가 가진 m촉은 이게 m촉잉가 할 정도로 가는데 이게 또 만년필 특성상 편차가 있다보니… 굵은 건 또 굵은가 보네요. 근데 정말 대박은 맞는 것 같아요. 퀄리티 정말 높네요 ^^
어쩌다 보니 예전 3만원대 초반할때 안사고 요즘 5만원할때 샀는데요.
써보고 놀랐어요. 필감 부드럽고 잉크 잘 나오고 적당하게 세필이라 노트하기 좋고 흠잡을거라고는 전담같은 디자인정도였는데 써보니 정들더라구요.
그런데 이제 에코시리즈는 다 중국으로 넘어갔나봐요. 화이트도 예전에는 타이완이라고 적혀있던게 이제는 차이나라고 적혀있더라구요.
저는 이번에 화이트로즈골드를 구입했는데, 그건 또 타이완으로 되어 있어요 ㅎㅎ
중국에서도 생산하고 타이완에서도 아직 생산은 하나 봅니다.
EF 촉에도 색이 분명한 잉크 넣어서 좀 쓰다 보니 흐름도 좋아지고 점점 좋아지고 있어요 ㅎㅎㅎ
이게 정말 5만원인가 싶네요 ^^
@@tv-6591 화이트 로즈골드가 조금 더 비싼거죠? 그건 아직 타이완이래요. 그 밖에 일반 에코 4.9짜리는 전부 중국이더라구요. 로즈골드를 5만원에 사셨으면 싱가폴 직구 하셨나요? 전 귀찮아서 ㅂㅅㅌㅍ에서 구매했어요. 하여간 이정도 퀄이니 2년전에 국내가 3만원대 초반이었으니 인기가 있었을수 밖에요. 그때 안산게 다행인게 그때 샀으면 맘에 들어서 아마 깔별로 다 모았을거에요 ㅋ
이제 입문용 펜은 라미보단 트위스비 에코 같긴해요.
만년필 입문 하기 시작했는데 너무 좋네요 필기감 사각거리고
만년필 너무 멋지죠 ^^ 필기하는 습관이 삶을 참 풍요롭게 만드는 것 같습니다 ^^ 멋진 취미로 입문 하심을 환영합니다 ^^
만년필에서도 느끼지만 뭐든지 제대로 된 것을 처음부터 사가지고
오래 쓰는 것이 제일 좋은 것 같습니다
트위스비도 꽤 여러자루가 관상용으로만 남아있네요
네. 만고의 진리인 것 같습니다. 입문용으로 이런 것들도 좋다 라고 하는 것이지, 이게 절대적으로 좋다라고 하는 건 아니거든요. 비용이 문제이긴 하나, 관심이 있다면 누구나 로망의 제품을 찾아 가게 되더라구요. 저도 많은 펜을 가지고 있지만, 정작 쓰는 건 ㅎㅎ
오래 필사했을 때 잉크 흐름은 어떤지 궁금합니다.
입문용 만년필 몇 개 쓰고 있는데 처음 뚜껑 열고 쓰기 시작하면 잉크가 과하게 많이 나오는데 계속 쓰다보면 잉크량이 점점 줄어서 나중엔 희미해지더군요. 그 때 빠르게 그으면 잉크 끊김까지 나타나던데 입문용 이라서 그런걸까요?
비싼 만년필들은 그렇지 않나요?
비싼 만년필이 더 잉크 흐름이 않 좋은 경우가 많습니다. 또 고치러 가보면 더럽게 도도하게 굴고, 안 고쳐주기도 하죠. 해당 만년필은 3백 이하였는데 오던 길에 쓰레기통에 버렸고, 다른 비싼 것도 누구 주거나 다 갖다 버리고, 라미와 올리크 쓰는데 수 백만원짜리보다 더 좋아요. 제 경험상 비싼 만년필은 거의 다 뽀대용 아니면 뭔 가치가 있나 싶네요. 입문용이라는 말을 자주 듣는데 그냥 만년필이지 무슨 입문용이 따로 있나요.
이거 무지 않좋아요. 잉크가 필요이상 많이 나와서 가는 글씨 체가 안됩니다.
잘 봤습니다.
만년필 우드 홀더는 어디서 사나요? 갬성 품품이네요.
에코는 불량율이 매우 높아요 다이아몬드가 훨씬 좋음
내구성이 너무 안 좋아서...... 오래 사용할 수 없는 만년필이죠.
네. 주요 부품연결되는 플라스틱부위가 잘 깨지더라구요. 벌써 3개가 깨진 것 같습니다. 깨지고 나면 펜촉이 살살 흔들리더라구요. 내구성이 참 아쉽네요.
중국과 같은 취급을 하기엔 대만 제조업은 수준이 높습니다. 대만의 실수란 표현은 그닥. TSMC, 폭스콘, ASUS, 기가바이트, Asrock 다 대만 기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