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각말씀] 내 모습 그대로 (서도석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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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เผยแพร่เมื่อ 8 ก.ย. 2024
  • 2016년 12월 31일 중앙권역 동계수련회 세 번째 말씀
    신앙의 동력, 강권하는 사랑
    말씀 원본 링크 : vimeo.com/1979...
    하나님은 우리를 잘 아십니다. 내가 나에게 실망한 것보다 하나님은 내 자신을 더 잘 알고 계셔요. 우리의 체질을 아시고 우리가 진토임을 기억하십니다. 내가 너무 늦게 내 자신의 실체를 발견했기 때문에 나에게 실망할 수 있습니다. 내가 정말 그런 수준인지 잘 몰랐거든요. 벌레같다 그랬죠? 구더기 인생이라 그랬죠? 내가 주 앞에 이렇게 우매무지한 짐승이오나. 성경에 그런 표현이 있지만 설마 이게 나에 대해서 하는 표현일까 전혀 공감하지 못했던 때가 있습니다.
    그런데 어느 날 정말 벌레같고 만물이 찌끼같고 주 앞에 우매무지한 짐승같고 구더기 같다라는 사실을 알게되서 내 자신에 대해서 놀래고 당황했던 때가 있는데 놀라운건 주님은 당황하지 않았다는겁니다. 왜냐하면 그런 나를 나도 몰랐던 나를 정확하게 알고 있는 상태에서 그 상태에서 그곳에서 하나님의 아들이라 불러주셨기 때문입니다. 복음이 그것을 가능하게 한거에요.
    때로 자기 자신의 참모습을 너무 늦게 발견하고 자기에게 실망할 때가 있습니다. 그러나 주님은 결코 우리에게 실망하지 않습니다. 다 알고 이미 그 상태에서 받아주셨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베드로가 그러했습니다. 내가 주와 함께 죽을지언정 결코 주를 부인하지 않겠나이다. 베드로의 진심입니다. 그러나 베드로는 자기가 얼마나 연약한지는 잘 몰랐어요. 예수님은 알고 계셨습니다. 네가 오늘 나와 나를 닭이 두 번 울기 전에 세 번 부인할 것이다. 그 날 밤 베드로는 예수님이 말씀하신 것처럼 면전에서 예수님을 부인하고 저주합니다. 스스로도 놀랬을거에요. 불과 몇 시간 전까지만해도 자기는 정말 주님과 함께 죽을거라고 생각했는데 베드로가 몰랐던건 자기가 얼마나 연약한지를 몰랐던거에요. 주님은 그걸 알고 계셨죠? 다 알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나는 너를 사랑한단다라고 이야기하신 것입니다.
    베드로의 연약함을 알고 계셨습니다. 그의 한계를 알고 계셨습니다. 그의 체질을 아시고 진토임을 기억하셨습니다. 그리고 너는 너 자신에 대해서 당황할지 몰라도 너 자신에 대해서 실망할지 몰라도 나는 너를 알고 있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나는 있는 모습 그대로 너를 받아주는 것이란다. 그래서 베드로가 변화될 수밖에 없었던 것입니다. 바울도 그러했습니다. 바울도 처음부터 바울이 아니었습니다. 그는 훼방자요 핍박자요 포행자였습니다. 그 상태에서 주님이 그대로 받아주신거에요. 다메섹 도상에서 놀라운 은혜로 나타나시고 그의 인생을 막아서시고 생명의 길로 돌이키도록 인도해주셨습니다. 바울도 진리를 대적하고 있었던 훼방자요 핍박자요 포행자였던 그 상태에서 그를 받아주고 불러주신거에요. 하나님의 사랑은 우리의 있는 모습 그 위치에서 받아주십니다. 따라서 새삼 자기의 연약함을 발견했다고해서 자기에게 실망할 필요 없습니다.

    나에게 실망하고 내 자신 연약해 고통 속에 눈물 흘릴 때에
    못자국 난 그 손길 내 손 잡아주시며 나에게 말씀하시네
    너는 내 아들이라 오늘날 내가 너를 낳았도다
    너는 내 아들이라 사랑하는 내 아들이라
    나에게 실망하고 내 자신 연약해 고통 속에 눈물 흘릴 때에 우리 삶 속에 그런 일 많습니다. 나 자신에 대해서 깜짝 놀랄 때가 있죠. 그런데 놀라운건 그 상태 그대로 우리를 받아주신거에요. 사랑은 허다한 허물을 덮느니라. 그야말로 있는 모습 그대로 그냥 덮어주시고 그리스도의 보혈로 덮어주시고 우리를 받아주신거에요. 그래서 그리스도의 사랑이 우리를 강권한다라고 고백할 수밖에 없습니다.

ความคิดเห็น • 3

  • @user-kr1gi2qf3r
    @user-kr1gi2qf3r ปีที่แล้ว

    말씀 감사합니다 ❤

  • @JBCH0691
    @JBCH0691 2 ปีที่แล้ว +1

    말씀 감사합니다!!

  • @gaiuscriptura
    @gaiuscriptura  2 ปีที่แล้ว +2

    2019년 4월 30일에 올렸던 "내 모습 그대로" 조각말씀 파일에서 수정할 부분을 수정하여 다시 올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