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사회의 가장 큰 문제점은 ‘착함’을 ‘약함’으로 치부하는 사람들이 대다수라는 점임. 감성지능이 높아 공감하고 배려하는 사람들, 인문학적 소양을 바탕으로 인간에 대한 연민의 감정을 느끼고 타인의 감정을 이해하는 사람들, 이런 사람들을 ‘진지충’ ‘감성충’이라 비웃으며 약자로 취급하고 무시하는 사람들이 많음. 문학 작품을 보며 온전히 공감하고 눈물 흘릴 수 있는 사람들을 우습게 여기는 사회다보니 역시나 설문조사 결과 ‘한국인 인생에서 가장 우선하는 가치는 돈’이 나옴.
@@Pawpawdaddy 문해력 바보는 님인데요 원글의 요지가 착한사람을 무시하고 인간중심 사고가 아니라 돈중심 사고라고 비판하는 글인데요 그래서 내가 말한 내용이 착하다라는 기준이 모호 하다는거에요 사람을 정의할때 착함 하나 가지고 그사람을 어떻게 정의하냐는거죠 사람은 양면성을 띠고 있어요 나한테는 착할수 있어도 다른 사람한테는 아닐수도 있구요 착함이라는 단어로 사람을 정의하기보단 상황의 변화에 따라 어떻게 행동하고 말하는지가 그 사람의 본성을 볼수 있다 생각하거든요 님도 님이 착하다고 생각하나요?
원래 아는 게 얕은 사람일 수록 더 당당하고 자신감이 넘치죠. 어떤 분야에 전문가 수준으로 심층적으로 아는 사람일 수록 말을 아낍니다. 자신이 아는 내용이 틀릴 수도 있고 절대적이지 않을 수도 있다는 걸 알기 때문이지요. 수오지심을 아는 것이 곧 전문가입니다. 간단히 말해 부끄러움을 아는 자가 곧 전문가이자 현인이지요. 부끄러움 모르고 나대는 자는 겉보기엔 번지르르해서 전문가처럼 보이지만, 사실은 돌팔이일 가능성이 크지요.
_< 스며 드는 것 > -- 안 도 현 --_ _꽃게가 간장 속에_ _반쯤 몸을 담그고 엎드려 있다_ _등판에 간장이 울컥울컥 쏟아질 때_ _꽃게는 뱃속에 알을 껴안으려고_ _꿈틀거리다가 더 낮게_ _더 바닥쪽으로 웅크렸으리라.._ _버둥거렸으리라 버둥거리다가_ _어찌할 수 없어서_ _살 속으로 스며 드는 것을_ _한때의 어스름을_ _꽃게는 천천히 받아들였으리라.._ _껍질이 먹먹해 지기전에_ _가만히 알들에게 말했으리라.._ _저녁이야_ _불끄고 잘 시간이다_
@@Digital_Nomad_1004 우리 사회의 가장 큰 문제가 이런 글을 읽고 상상하고 공감할 수 있는 지능높은 사람들을 노잼충, 진지충이라 부르고, 더 나아가 “그러고 간장게장 처먹는다ㅋㅋ”라 비아냥거리며 ‘위선자’라고 보는 사람들이 대다수라는 점임. 내가 간장게장을 먹더라도, 글을 보고 이렇게 사고할 수 있다는 것 자체가 위대한 것인데, 인터넷상에서는 비아냥이 대부분임. 소가 도축되기 전 눈물흘리고 소의 입장이 되어 공감하는 사람들한테 ”그러고 고기먹는다“라고 비꼬며 위선자 취급하는 사람들은 난 오히려 공감능력이 부족한 사이코패스라고 봄. 내가 고기를 먹더라도, 최소한 미안함과 감사함을 느낄 줄 알아야 진정한 고지능 인간이 아닐까?
확실히 경우없고 교양없는 사람들이 많이 늘어났죠..사람들에게 여유가 없어져서 나타난 현상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그리고 우리 사회가 그 동안 바라왔고 계속해서 바라마지 않을 사회상이라는 방증이기도 하지요 교양을 쌓을 시간에 쓸모있고 돈이 되는 놈이 먼저 되라는 물질만능주의적 사상이 우리를 지배했고 더 경악스러운건 그 사상을 받은 사람들이 사회에서 성공하여 이제 아이를 낳고 기를 세대가 되었다는 사실 또한 참담할 따름입니다 적어도 우리만큼은 교양있는 사람이 되어 후손들에게도 교양있는 사람이 되도록 교육해야하며 이에 책임감을 가지는것이 참 된 어른이라 생각합니다
반은 맞고 반은 틀리다고 생각됩니다. 시골 어르신들은 여유가 있어서 교양이 있고 정이 있는 것일까요? (요즘 시골 분위기도 만만치 않습니다만...) 농촌 사람들 연수입은 잘 벌어봐야 일반 회사원 정도 밖에 안 됩니다. 여유가 없어도 충분히 교양이 있는 사람이 될 수 있습니다. 본인이 거부하는 것일 뿐입니다. 남들이 다 저질스럽게 행동을 하니 본인이 성숙하게 행동해야 될 필요성을 못느끼는 것이겠지요. 이런 환경을 이겨내야 진정한 어른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학교에서 물질 주의자를 부추겼을 수도 있겠지요. 그러나 이 또한 경쟁을 하되, 옳고 그름을 구분하여 교양이 있는 사람이 되는 것은 본인의 몫입니다만 이것을 가능하게 하는 것은 가정교육입니다(유전적인 부분 생략). 여기에 덧붙여서 초등학교 도덕 시간도 중요하겠지요. 요즘 이 과목 없어졌다고 들었는데 사실입니까? 어쨌든 교양이 있는 사람이 되는 것은 순전히 자기 자신에게 달렸습니다. 온갖 유혹이 당신을 방해하겠지만 모범적인 모습은 여러분 주위에 널려 있습니다. 여러분들이 의도적으로 회피하거나 알아차리지 못할 뿐... 여쨌든 요즘 MZ세대들 문제 많습니다. 남을 이용하는 서구문화로 변해가고 있어요. 이런 추세라면 한국도 외국인을 적극적으로 받아들어야 하며 결말은 절대로 좋지 않을 것입니다. 저도 80년대 밀레니얼 세대지만 MZ세대 제발 정신 좀 차립시다.
@@stillness-f8z동의요. 유투브등을 통해 좋은 강의를 보며 실천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남에게 상처주지않으려 노력하고 자신을 상처주려는 사람을 거부하는게 구세대에겐 정없어보일수는 있죠. 그정이라는 핑계의 가스라이팅을 보고 성장해서 스스로를 보호하는 사람들이 많고요.
교수님, 정보통신이 지금만큼 발달하지 않았을 때와 지금을 비교하여 통계적으로도 사람들의 교양이 옛날이 더 뛰어났다는 근거 같은게 혹시 있을까요? 왜 이런 질문을 드리냐면, 과거에도 티비를 바보상자라고 부른다던지 라디오때도 그렇고, 새로운 정보통신 컨텐츠가 생길 때 마다 상당히 부정적으로 바라보는 것 같더라고요. 그렇다면 역사와 시간의 흐름에 따라 사람들이 점점 교양없어짐이 증거로 남아야할 것 같아서요.
자꾸 사람들이 무식해지고 애들이 좀비가 되어간다는 영상 너무 떠서 맞다 맞다 보다가 문득 깨달은 게 보면 아주 옛날일수록 동물로 산 사람이 훨씬 더 많았음. 인터넷 이전의 시대 생각해보면 다정한 사회인 것처럼 미화하는데 더 무례하고 심각한 사람 훨씬 많았음. 지금 중국 무례함 욕하는데 불과 십 년전만 해도 한국도 해외가서 낙서하고 그냥 완전 똑같이 하고 다녔음. 현재 외식업에서 일하면서 봐도 젊은 친구들이 더 예의바르고 장년층부터 확 갈림. 많이 예의 바른 어른 소수, 중국인 같은 어른 다수임. 요새 애들 뭐라고 할 게 없다. 옛날보다 많이 인간화되고 있다
다른 말씀에 대해서는 동의하지만 전자책 보다 종이책을 읽는게 좋다는 말씀에는 동의하기 어렵네요 종이책이 더 좋다고 하시는 건 어디까지나 종이책이란 매체가 익숙하시기에 그런 것이고 오히려 전자책을 더 많이 본 세대는 종이책(신문)을 읽을 때 집중하기 어렵습니다 따라서 책은 그 안의 내용이 중요한 것이지 접하게 되는 매체는 중요치 않다 생각합니다
그냥 대놓고 저런 소릴하는 사람이 폭증했죠.. 좌우, 남자여자, 젊은사람vs중년노인 막론하고 말입니다. 다~~ 똑같습니다. 그런 사람을 상대할 때마다 혼네-타테마에가 발달한 일본이 부럽다고 느낀적이 많습니다. 사람이 최소한 말이라도 고와야 상대하고 싶은 마음이 조금이라도 드는데 말입니다.
무식하고 교양이 없는 사람일수록 남을 더 무시합니다. 누가 자기보다 뭐라도 하나 더 못하다 싶으면 무시하기 일쑤죠. 사람을 무시하면서 자기가 뭐나 된것처럼 으시대지만 그도 많이 무시당하는 사람이며 무시당하며 받는 스트레스를 다른 사람 무시하면 푸는것은 아닐까 생각합니다.
_교양 있는 사람 👉 매사에 감사할 줄 알고, 남을 배려하고, '덕분에' 라는 말을 자주 쓰며, 항상 자세를 낮추고, 다른 사람과의 다름을 인정, 남에게서 배우려고 한다.._
틀림이 아니라 다름
@1Billion_club _오 네 그러네여 감솨🙏_
이제 버스기사 덕분에 늦었어요. 누구 씨 덕분에 망했어요. 로..
@@속-n9h 버스를 늦게 탄 내 잘못이요 망한것도 내 탓이라
덕분에 늦었어요는 비꼬는거지
우리사회의 가장 큰 문제점은 ‘착함’을 ‘약함’으로 치부하는 사람들이 대다수라는 점임. 감성지능이 높아 공감하고 배려하는 사람들, 인문학적 소양을 바탕으로 인간에 대한 연민의 감정을 느끼고 타인의 감정을 이해하는 사람들, 이런 사람들을 ‘진지충’ ‘감성충’이라 비웃으며 약자로 취급하고 무시하는 사람들이 많음. 문학 작품을 보며 온전히 공감하고 눈물 흘릴 수 있는 사람들을 우습게 여기는 사회다보니 역시나 설문조사 결과 ‘한국인 인생에서 가장 우선하는 가치는 돈’이 나옴.
님 정신상태부터 점검 해보세요 본인이 생각하는 본인과 타인이 생각하는 본인은 전혀 다른 사람 일수 있어요 자신을 나쁘다고 생각하는 사람은 많지 않거든요 댁처럼 착함이란 단어하나로 본인을 정의하는 사람이 제일 안착할수 있어요
@@지혜슬기-x9b바본가 ㅋㅋㅋ 본인이 착하다고 하는게 아니라 ㅋㅋ 문해력 뭐지 ㅋㅋㅋ 너무 사람들이 인내없고 이기적이고 돈돈돈 하는거 비판하는거지 요즘 너무 심하니까
@@지혜슬기-x9b 지혜랑 슬기는 책좀 읽고살게 책많이 사주세요
@@Pawpawdaddy 문해력 바보는 님인데요 원글의 요지가 착한사람을 무시하고 인간중심 사고가 아니라 돈중심 사고라고 비판하는 글인데요 그래서 내가 말한 내용이 착하다라는 기준이 모호 하다는거에요 사람을 정의할때 착함 하나 가지고 그사람을 어떻게 정의하냐는거죠
사람은 양면성을 띠고 있어요
나한테는 착할수 있어도 다른 사람한테는 아닐수도 있구요
착함이라는 단어로 사람을 정의하기보단 상황의 변화에 따라 어떻게 행동하고 말하는지가 그 사람의 본성을 볼수 있다 생각하거든요 님도 님이 착하다고 생각하나요?
@@myoungrang 댓글 돌려 드릴게요
원래 아는 게 얕은 사람일 수록 더 당당하고 자신감이 넘치죠.
어떤 분야에 전문가 수준으로 심층적으로 아는 사람일 수록 말을 아낍니다.
자신이 아는 내용이 틀릴 수도 있고 절대적이지 않을 수도 있다는 걸 알기 때문이지요.
수오지심을 아는 것이 곧 전문가입니다. 간단히 말해 부끄러움을 아는 자가 곧 전문가이자 현인이지요. 부끄러움 모르고 나대는 자는 겉보기엔 번지르르해서 전문가처럼 보이지만, 사실은 돌팔이일 가능성이 크지요.
_< 스며 드는 것 > -- 안 도 현 --_
_꽃게가 간장 속에_
_반쯤 몸을 담그고 엎드려 있다_
_등판에 간장이 울컥울컥 쏟아질 때_
_꽃게는 뱃속에 알을 껴안으려고_
_꿈틀거리다가 더 낮게_
_더 바닥쪽으로 웅크렸으리라.._
_버둥거렸으리라 버둥거리다가_
_어찌할 수 없어서_
_살 속으로 스며 드는 것을_
_한때의 어스름을_
_꽃게는 천천히 받아들였으리라.._
_껍질이 먹먹해 지기전에_
_가만히 알들에게 말했으리라.._
_저녁이야_
_불끄고 잘 시간이다_
넘 슬프네요
앞으론 간장게장 못 먹을듯요
이런 글을 읽고도 마음에 아무런 동요가 없는 사람들이 너무 많아짐... 이런글을 올리면 진지충, 감성충, 거리며 나약한 사람 취급을 하는 대한민국 사회임.
@@Digital_Nomad_1004 우리 사회의 가장 큰 문제가 이런 글을 읽고 상상하고 공감할 수 있는 지능높은 사람들을 노잼충, 진지충이라 부르고, 더 나아가 “그러고 간장게장 처먹는다ㅋㅋ”라 비아냥거리며 ‘위선자’라고 보는 사람들이 대다수라는 점임. 내가 간장게장을 먹더라도, 글을 보고 이렇게 사고할 수 있다는 것 자체가 위대한 것인데, 인터넷상에서는 비아냥이 대부분임. 소가 도축되기 전 눈물흘리고 소의 입장이 되어 공감하는 사람들한테 ”그러고 고기먹는다“라고 비꼬며 위선자 취급하는 사람들은 난 오히려 공감능력이 부족한 사이코패스라고 봄. 내가 고기를 먹더라도, 최소한 미안함과 감사함을 느낄 줄 알아야 진정한 고지능 인간이 아닐까?
전 이 시 처음 읽고 진짜 펑펑 울었어요ㅠㅠ 너무 감정이입이 되어서,,
@ 저두요 아직도 가끔씩 보면 눈물이 핑 도네요.
덧붙여서 교양있는 사람은
고마운 것을 고마워 할 줄 알고, 미안한 것을 미안해하며, 창피한 것을 창피하다고 느낄 줄 아는 사람이라고 생각합니다.
이기철- 영원 아래서 잠시 (시집)
생텍쥐페리- 인간의 대지
소설가 김연수-이유없는 다정함이라고 말함
라이너 마리아 릴케-두이노의 비가 (시집)
이청준 -조율사
헤르만헤세- 나르치스와 골드문트
황지우 시인
반칠환 시인
장석주 시인
안도현 시인
매사에 교양있게 배려하고 이해해주고 겸손하니까 함부로 해도 된다는 인식만 심어주는거 같아요.예민해서 먼저 배려 해주다 보니 배려가 권리인줄 아는 사람이 많아요.피곤하죠..
확실히 경우없고 교양없는 사람들이 많이 늘어났죠..사람들에게 여유가 없어져서 나타난 현상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그리고 우리 사회가 그 동안 바라왔고 계속해서 바라마지 않을 사회상이라는 방증이기도 하지요
교양을 쌓을 시간에 쓸모있고 돈이 되는 놈이 먼저 되라는 물질만능주의적 사상이 우리를 지배했고
더 경악스러운건 그 사상을 받은 사람들이 사회에서 성공하여 이제 아이를 낳고 기를 세대가 되었다는 사실 또한 참담할 따름입니다
적어도 우리만큼은 교양있는 사람이 되어 후손들에게도 교양있는 사람이 되도록 교육해야하며 이에 책임감을 가지는것이 참 된 어른이라 생각합니다
반은 맞고 반은 틀리다고 생각됩니다. 시골 어르신들은 여유가 있어서 교양이 있고 정이 있는 것일까요? (요즘 시골 분위기도 만만치 않습니다만...) 농촌 사람들 연수입은 잘 벌어봐야 일반 회사원 정도 밖에 안 됩니다. 여유가 없어도 충분히 교양이 있는 사람이 될 수 있습니다. 본인이 거부하는 것일 뿐입니다. 남들이 다 저질스럽게 행동을 하니 본인이 성숙하게 행동해야 될 필요성을 못느끼는 것이겠지요. 이런 환경을 이겨내야 진정한 어른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학교에서 물질 주의자를 부추겼을 수도 있겠지요. 그러나 이 또한 경쟁을 하되, 옳고 그름을 구분하여 교양이 있는 사람이 되는 것은 본인의 몫입니다만 이것을 가능하게 하는 것은 가정교육입니다(유전적인 부분 생략). 여기에 덧붙여서 초등학교 도덕 시간도 중요하겠지요. 요즘 이 과목 없어졌다고 들었는데 사실입니까?
어쨌든 교양이 있는 사람이 되는 것은 순전히 자기 자신에게 달렸습니다. 온갖 유혹이 당신을 방해하겠지만 모범적인 모습은 여러분 주위에 널려 있습니다. 여러분들이 의도적으로 회피하거나 알아차리지 못할 뿐...
여쨌든 요즘 MZ세대들 문제 많습니다. 남을 이용하는 서구문화로 변해가고 있어요. 이런 추세라면 한국도 외국인을 적극적으로 받아들어야 하며 결말은 절대로 좋지 않을 것입니다. 저도 80년대 밀레니얼 세대지만 MZ세대 제발 정신 좀 차립시다.
@@SpeedKid117교양 없기는 이전에도 마찬가지였습니다...
저는 이전보다 교양있는 분들이 조금씩 늘어가는 게 아닌가 싶습니다~
교양여부는 구세대가 심각하죠...
@@stillness-f8z동의요. 유투브등을 통해 좋은 강의를 보며 실천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남에게 상처주지않으려 노력하고 자신을 상처주려는 사람을 거부하는게 구세대에겐 정없어보일수는 있죠. 그정이라는 핑계의 가스라이팅을 보고 성장해서 스스로를 보호하는 사람들이 많고요.
@@stillness-f8z 교양은 없었어도 지금처럼 없지 않았습니다. 과거에 올바른 사람들이 있었기에 한국이 이처럼 발전할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교양이 없었다고 칩시다. 과거 사람들은 최소한 후손들을 위해 무언가를 남겨주려고 애썼습니다.
언어의 마술사
유영만 교수님
오데갔다왔어요
스펙과 교양 함께 쌓으면 금상첨화지요
교양있는 사람
1. 다른 사람을 존중하는 사람
2. 겸손한 사람
3. 배려할 줄 아는 사람
4. 때문에 대신 덕분에라는 단어를 많이 쓰며
감사할 줄 아는 사람
교양은 커녕 상식도 없는 사람들이 허다합니다.
다 맞는 말씀인데 요새 저렇게 행동하면 교양이 있다고 생각하는게 아니라 나보다 낮고 업신 여기는 사람들이 대다수이다보니 그런 사람들한테 너무 잡아먹히기가 쉬워졌음ㅋㅋ
맞음 지능높은 사람들(감성지능이 높아야 공감능력도 높음. 단순 암기식 경쟁식 공부를 말하는게 아님) 이 배려심도 깊음. 그런데 우리 사회는 그런 사람들을 약자로봄. 착함은 약함이 아닌데 우리사회는 착함을 약함으로 여기고 무시함.
지금 당장의 생존, 이익을 위해 극단적인 효율 추구가 미덕 같은 게 되다 보니 인문학 교양 감성 같은 건 쓸 데 없는 것 취급을 받게 되었죠. 그걸 비꼬다 비꼬다 더 나아가 배척 하는 수준까지 감.
인간으로 존재 할 수 있는 특징을 배척했던 사회가 지금 이 모습
이 시대에 "독서"를 해야하는 핵심내용을 주체적이면서 체계적으로 잘 정리해주셨어요~~
문학에 대한 상상력은 삶을 더 충만하게 해주는 매개체입니다~
꾸준히 책을 읽는 이유~!
다시 한번 상기시키고 갑니다~🎉🎉🎉 정말 멋진 강의였어요~!!!
항상 감사 (덕분에)
자기만의 언어를 쓰자.
존중 교양 양심 예의
교양도 중요한 것 같아요. 학문, 지식, 사회생활을 바탕으로 이루어지는 품위나 문화에 대한 폭넓은 지식을 말하는 교양을 제대로 알아야 대우를 받으니까요. 영상에 나온 것을 참고해서 저도 교양있는 사람으로 모두에게 존경받는 행복한 삶을 이어가고 싶어요!
와~ 꼰대의 정의! 입력은 고장났는데 출력은 살아있는 사람....순간 뜨끔했습니다~^^
감사합니다
유영만 교수님
감기조심하세요
나이 들수록 교양있게 살고 싶은 1인입니다
감사합니다
진실한말씀들
감사해요
뉴스다큐는사실을
제한적으로 말해주지만 소설은 언어로 무한한존재를
사유한다고생각합니다. 침묵속에서 깊은명상과함께 걸작소설들을 다시 한번읽어보겠습니다😊
인문학 책을 최근 읽지 않았는데 편협하고 정체된 사고의 폭을 넓히기 의해 읽어 봐야겠어요. 리마인드 시켜주셔서 감사합니다
네가지ㅡ개념,교양, 양심, 예의
나 자신과 타인의 인격을 수단으로만 쓰지 말고 언제나 동시에 목적으로 대하라 - 칸트의 도덕 법칙이 떠오르네요.
오늘 또 왔어요
😊😊😊😊😊지식인사이드님도 감사😊😊😊😊😊종이책.....😊😊😊😊😊
오늘도 교수님의 지혜 얻어갑니다
감사합니다
역지사지 측은지심 = 위로, 공감, 배려
교수님 강의는 한 문장도 버릴게 없습니다 영상 저장해야지~ 추천한 책 모두 읽어보겠습니다
사실 문학책은 거르는데 가슴을 너무 후벼파서;;;
올해 도전!!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
댓글이 감동입니다^^
두려움이 많아졌어요🎉
이제야 봤네요~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다음 대통령은 4가지 덕목이 있는 분으로 뽑았으면 합니다😢
겉으로는 교양있는 척하다 뒤통수 치는 사람들, 혹은 내로남불형 인간들, 실제로는 무지한데 있는 척 배운 척 가르치려는 인간들을 많이보니 사람과 사람간의 관계에서 매너 지키지 말자는 방향으로 가는 듯.
8:39 단순함이란 더이상 뺄게 없을 때 단순한거다(공문)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요즘 10대 20대 어린아이들이 꼭 이 영상을 봤으면 좋겠네요.
10대 20대만의 문제는 아닌거 같음..나이와 상관 없는듯요...
@@부자-x7m나이와 상관없는 것도 맞는 말이지만 요즘 10대 20 대들한테 특히 더 도드라지는 문제니까 그렇죠
교수님, 정보통신이 지금만큼 발달하지 않았을 때와 지금을 비교하여 통계적으로도 사람들의 교양이 옛날이 더 뛰어났다는 근거 같은게 혹시 있을까요?
왜 이런 질문을 드리냐면, 과거에도 티비를 바보상자라고 부른다던지 라디오때도 그렇고, 새로운 정보통신 컨텐츠가 생길 때 마다 상당히 부정적으로 바라보는 것 같더라고요.
그렇다면 역사와 시간의 흐름에 따라 사람들이 점점 교양없어짐이 증거로 남아야할 것 같아서요.
자꾸 사람들이 무식해지고 애들이 좀비가 되어간다는 영상 너무 떠서 맞다 맞다 보다가 문득 깨달은 게 보면 아주 옛날일수록 동물로 산 사람이 훨씬 더 많았음. 인터넷 이전의 시대 생각해보면 다정한 사회인 것처럼 미화하는데 더 무례하고 심각한 사람 훨씬 많았음. 지금 중국 무례함 욕하는데 불과 십 년전만 해도 한국도 해외가서 낙서하고 그냥 완전 똑같이 하고 다녔음. 현재 외식업에서 일하면서 봐도 젊은 친구들이 더 예의바르고 장년층부터 확 갈림. 많이 예의 바른 어른 소수, 중국인 같은 어른 다수임. 요새 애들 뭐라고 할 게 없다. 옛날보다 많이 인간화되고 있다
586특임 메타인지 박살나있음.
_교양 없는 사람의 특징 👉 남을 무시하고, 무례하고 무지한 사람.. 네가지가 없는 사람 👉 개념, 교양, 양심, 예의..가 없는 사람_
시에 정답을 말하는 순간 시는 죽습니다
와 찔리네요..
덕분에 좋은영상을 접하게 되어 감사드립니다
다른 말씀에 대해서는 동의하지만 전자책 보다 종이책을 읽는게 좋다는 말씀에는 동의하기 어렵네요
종이책이 더 좋다고 하시는 건 어디까지나 종이책이란 매체가 익숙하시기에 그런 것이고
오히려 전자책을 더 많이 본 세대는 종이책(신문)을 읽을 때 집중하기 어렵습니다
따라서 책은 그 안의 내용이 중요한 것이지 접하게 되는 매체는 중요치 않다 생각합니다
1:40 무식하고 무례한 태도, 속단하는 것이 교양 부족
본인 주제 모르고 고상한 척 충고하는 인간들이 너무 많아요. 정작 본인은 그 말대로 행동하지도 않으면서..천박함 그 자체죠
사유할줄 모르는 사람들이 선전선동에 이용 당하는 줄도 모르더라구요.
요즘 너무도 웃기는 게 얇다 가늘다, 굵다 두껍다 구분도 못하는 사람들이 너무 많다. 더욱 황당한 건 그냥 일반인도 아니고 방송인, 방송작가나 전문직 사람들이 많다. 영어의 thick thin과 개념을 공유하는 지도 모른다. 무엇보다 딱한 건 국어원도 나서지 않는다.
팩트 폭력기 성능 보소ㅋㅋㅋ
'나 때는 말이야' 를 필요이상으로 쓰는 경우에 자주 보는 케이스죠.
요즘은 어쩌구 저쩌구 하는 늙은화법은 4대문명 기록에서도 나오는 유구한 썩은화법이죠 ㅋㅋㅋ
인문교양이 있으면 알 수 있는...
다 위선이다 자신에게 솔직한 사람은 말 하지 않으며 댓글 달지 않는다 나 또한 솔직하지 못해 댓글로 위선자를 비난중이다
교양 없는 사람들을 무시하지 말고,
그들이 교양 없을 수 밖에 없는 맥락을 이해하고, 해결 방법을 제시하는 것이 교양 있는 사람들의 역할일지도 모르겠네요.
교양없는 사람이나
교양 있는 사람이나
상대에게 호의를 바라지 말고
베풀생각을 먼저하시길
선인이건 악인이건 남에게 피해주지 마세요
@@박인숙-c3t 저는 교수님께서 모순되지 않았는가 했을 뿐입니다.
소설을 제대로 읽어야지. 그냥 읽으면 의미 없음.
언어유희를 줄이시니까 듣기가 훨씬 편하네요
교양, 무지한 사람은 무식으로 봅니다. 전 교양 있기보단 한마디 더 하는 사람 입니다.
난 배려를 참 많이 했는데 호구로 여겨서 배려 안 합니다....
광고가 많아도 넘 많네요
이제 간장게장 어케 먹어 ㅠㅠㅠㅠㅠㅠㅠㅠ
Namaste 🙏
아.. 회사부장이 교양을 떠나 무뇌라고만 생각했는데
교양조차도없는 사람이였군요.
그냥 대놓고 저런 소릴하는 사람이 폭증했죠.. 좌우, 남자여자, 젊은사람vs중년노인 막론하고 말입니다. 다~~ 똑같습니다. 그런 사람을 상대할 때마다 혼네-타테마에가 발달한 일본이 부럽다고 느낀적이 많습니다. 사람이 최소한 말이라도 고와야 상대하고 싶은 마음이 조금이라도 드는데 말입니다.
침묵이 금이라는 말이 나이가 들수록 이해가 됩니다.
젊은이들의 특권이 교만인지 모르겠는
이상한 선민의식이 판치는 졸부자식들같은 말투와 행동들이 많이 보임
교양이라 참 현대사회에서 어찌보면 배부른 말이다!
이외수...?
오.. 이 교수님..나랑 견해가 완전 비슷하잖오..!
나도 시부터 읽으면서 학생때 공부는 안해도 시/고전시가/시조 엄청 좋아했던 기억이 있음!
그리고 지금은 경영.철학.법.의학등 인문학 책을 즐겨읽슴뎌😊
듣고 있는데 바로 떠오르는 특정 인간 윤석열이 생각나네요.
누구같네 ㅋㅋ ㄱㅇ
이외수님과 교양 글쎄.. 단지 글쓰고 책 좋아하는 작가라서?
이외수는 아니지...ㅋ.마누라도 치 를 떨던데~
안녕하세요 교수님 ◡̈ 11/30 켈리최님 강연에 초빙 되어 오셔서 재밌는 강의 감사 했어요 . 새로운 자극을 주라고 하셔서 이번 명절에 혼자 처음 해외 시도해 봐요 ◡̈ . 행동으로 옮겨 볼수 있는 힘 있는 강의 감사 드립니다❤
이분은 말이 참쌔다
광고 애지간히 넣어라
격떨어진다
현대인들은 헛똑똑이들이 많은듯함.
교양이고 뭐고 나는 위트없고 노잼인 사람들이 더 싫던데 ㅋㅋㅋㅋ
그런 사람들끼리 어울려 살면 됩니다 맞는사람들끼리 지내면 되죠
저 자신을 돌아봐야겠습니다
무식하고 교양이 없는 사람일수록 남을 더 무시합니다.
누가 자기보다 뭐라도 하나 더 못하다 싶으면 무시하기 일쑤죠.
사람을 무시하면서 자기가 뭐나 된것처럼 으시대지만 그도 많이 무시당하는 사람이며 무시당하며 받는
스트레스를 다른 사람 무시하면 푸는것은 아닐까 생각합니다.
지금의 사회가 천박해지기 시작한 시기와 각종 교양과 관련된 것들을 살면서 가장 쓸모없는 것이라고 치부하기 시작한 순간과 무서울 정도로 일치하지요.
책소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