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 덮인 야산에서 마약을…외국인 조직원 3명 구속 [9시 뉴스] / KBS 2024.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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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เผยแพร่เมื่อ 22 ธ.ค. 2024
  • 마약 유통을 위해 국내에 입국한 외국인 마약 조직원들이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이들 조직이 운반하려 한 필로폰은 모두 2.6kg으로, 무려 8만 6천 명이 투약할 수 있는 양이었습니다. 윤아림 기자입니다.
    [리포트]
    눈 덮인 야산을 오르는 여성.
    누군가와 통화하며 무언가를 찾습니다.
    마약 운반책인 타이완 여성 A 씨입니다.
    이 여성은 야산에서 필로폰 600g가량을 수거하고, 경기 시흥시의 주택가에서는 필로폰을 숨기는 등 국내에 마약을 유통하다 붙잡혔습니다.
    이번엔 인천의 한 초등학교 앞.
    여행가방을 든 남성이 주변을 서성입니다.
    역시 마약 운반책입니다.
    일본 국적의 B 씨는 밀반입된 필로폰 1kg 을 거래하려다 현장에서 검거됐습니다.
    또 말레이시아 국적 C 씨도 사탕 제품으로 위장된 필로폰 약 995g을 수령하려 한 혐의로 붙잡혔습니다.
    인천지검은 외국인 마약 조직원 3명을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향정 등 혐의로 구속 기소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들이 속한 마약 조직들이 우리나라에 유통하려 한 필로폰의 양은 2.6kg에 달했습니다.
    8만 6천 명이 동시에 투약가능한 양입니다.
    [김한준/인천지검 강력범죄수사부 검사 : "국제 마약 밀수 조직이 조직원을 직접 파견해 국내 유통까지 관여함으로써 중간 마진까지 모두 취득할 수 있는 구조로 범행했습니다."]
    검찰은 이들은 재판에 넘기는 한편, 이들이 속했던 마약 조직에 대한 수사를 이어갈 예정입니다.
    KBS 뉴스 윤아림입니다.
    영상편집:이태희/화면제공:인천지방검찰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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