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풀 조이풀 (inst/M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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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เผยแพร่เมื่อ 11 ธ.ค. 2024

ความคิดเห็น • 1

  • @우_산
    @우_산 11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1

    오늘도 염치없는 이 아침은
    아무 일 없었다는 듯 날 약 올려
    한바탕 욕을 퍼붓고
    또 드리운 장막
    보란 듯 펴 보았던 기지개는
    저녁이 오니 그저 부끄러울 뿐
    주워 담듯 움츠리고
    또 드리운 장막 차라리 영원한 새벽을
    나의 기도 내일도 아무렇지 않게 떠 오를
    희망 비웃을 힘을 주소서
    해가 지는 곳 따라 걷다 보면
    그게 내 기쁨이어라
    참았던 말들을 쏟아 내면은
    장엄하고 시끄러울 게 뻔해
    구경거리만 될 뿐이야,
    난 또다시 침묵
    차라리 영원한 새벽을
    나의 기도 내일도 아무렇지 않게 떠 오를
    희망 비웃을 힘을 주소서
    해가 지는 곳 따라 걷다 보면
    그게 내 기쁨이어라
    기도 내일도 아무렇지 않게 떠오를
    희망 비웃을 힘을 주소서
    해가 지는 곳 따라 걷다 보면
    그게 내 기쁨이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