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지막 말이 정답이네요. 어느 문화가 좋다 나쁘다 할게 아니라 서로 사이에 친하고 싶다면 충분히 이해시키고 배려하는 자세가 중요할 듯 합니다. 여리거 어느문화가 더 좋다고 고집하시는 분이 많아보이는데 그렇게 말한다고 싫은 문화가 쉽게 바뀌지는 않을 것이므로 이해를 많이 하는 것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물건을 쓸 때는 (친구일지라도) 상대방에게 먼저 묻고 사용하고, 고맙다고 표현하는 것이 서로에게 좋지 않을까 싶네요. 사실 친구나 선후배에게 내 물건을 빌려주는 것 자체가 껄끄럽다기 보다는, 내게 물어보지도 않고 사용한다는 것이 기분이 나쁘더라구요. 나를 무시하는 듯한 느낌도 들구요. 저는 상대가 친한 친구라면 즉흥적으로 만나고 자주 전화 통화를 하는 스타일이예요. 시시콜콜한 이야기도 주고 받고 고민도 나누면서요. (일방적이어서는 안되겠지만) 하지만 약속 시간을 잡거나 변경하는데 있어서는 친한 사이일수록 더 신경쓰고 배려해야지 그 관계도 오래 유지되는 것 같습니다. 사람 사이에 관계를 맺는 방식을 한국인, 일본인 이분법적으로 나눌 순 없겠지요. 하지만 올려주신 영상은 재밌게 봤습니다. 앞으로도 부탁드려요^^
저 전에 일본 만화보는데 충격받았던거있었어요ㅋㅋ 주인공이 친구랑 약속을 잡으려고했는데 친구가 돈이 부족해서 그때는 안되겠다고 하니까 주인공이 알겠다고 하고 그냥간거... 우리나라라면 친구가 나돈없어서 못봄 이러면 내가살게 나와 이러지 알겠어하지는 않잖아요. 그래서 이만화 주인공 엄청 냉정하구나 생각했는데 이영상보니 그냥 일본 성향이었나봐요. 일본신기해..
+전기주 일본이 냉정한게 아니라 한국이 친구를 우습게 보는 걸수도 있지 않나요. 돈만 있으면 친구도 맘대로 할 수 있는줄 알고....(너무 과격한가?) 저도 돈 없어서 신세지기 싫다는데 맨날 나오라고 사준다고 하는 친구 있어서 전 그 기분 알아요. 솔직히 얻어먹으면서도 기분 나쁘거든요. 돈이 없다는건 앞으로도 돈 갚을 능력이 없다는건데 왜 자꾸 얻어먹게 하는지....그래놓고 열받으면 나중에 딴소리 할수도 있죠. 친구라고 많이 사줬더니 나한테 대하는 태도가 그게 뭐냐고.
+전기주 모든 한국인들이 그런건 절대 아니죠 물론....근데 제 친구는 돈 없다고 안 만난다는데도 계속 만나자고 얘기하는것도 솔직히 이해 안 가고....거절하면 사주겠다는데도 친구 거절한 매몰한 사람이 되는 기분이고....맨날 나 신경 써 주는 척 하면서 자기 중심적인것 같아요.
+gwajadanji 전 친구가 돈없다고 버리는게 더이상하다고 생각했어요. 밥사고 커피사고 술사줘봤자 몇만원안하는데 친구를 안보는게 더 아깝다고 생각해서 돈없어도 자꾸 나오라고하는거같아요. 저희 친구들은 다 그래요. 한 친구가 돈 없어도 다같이 모여서 그친구 몫까지 돈 모아내고 다음번에 그 친구가 돈 있을땐 밥 사주더라고요ㅋㅋ 친구가 돈없을때 댓쓴님이 내줄수도있고 댓쓴님이 돈없을땐 친구가 내줄수도있고 너무 안좋게 생각안하셔도 될거같아여
정치적, 역사적 문제 빼고는 별다른 감정 없는데 문제는 정치적, 역사적 문제로 감정까지 흔들리고 혐한 반일의 극우가 생기는거죠. 이런 방송이 많아져서 서로를 이해할 수 있고 여러가지 국가, 민족적 마찰을 해결하는데 좋은 영향을 줄 수 있었으면 합니다.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한국인은 국가 전체가 한 가족입니다... 거의 타인을 부르는 모든 호칭이 가족에대한 호칭에요... 할머니, 아저씨, 아가씨, 형... 모두 가족을 부르는 호칭인데 남을 부를 때도 그 호칭에 다른 것이 없어요... 한국민은 전국민이 한 가족인걸 알아야 합니다. 지구에서 유일한 문화현상입니다... 사장님이나 선생님 말곤 거의 타인을 부르는 말이나 가족을 부르는 말이나 다르지 않죠
Little Boy Little Boy 이런 사상이 진짜 위험한 겁니다. 같은 배에서 태어난 형제 자매도 서로 생각이 다르고 취향이 다른데, 억지로 맞추려고 하니까 자꾸 문제가 생기죠. 한두명도 아니고 오천만 인간이 같이 사는 곳에서 누군지도 모르는 사람한테 형 언니 삼촌 아줌마 아저씨 부르며 한 가족으로 취급하는 건 각각의 프라이버시는 존중하지 않고 오직 힘 있는자(즉 나이 많은 자)에게 맞추라는 아주 비겁한 문화입니다. 넌 우리 가족이야, 그러니까 다같이 똑같아야해. 왜??? 넌 여기서 태어났으니까 ! 이상하다고 생각해본 사람은 없나요?
이야기를 듣다보니 제가 어릴때는 확실히 성격이나 성향이 일본적인게 강했던거 같네요 ^^. 살면서 점점 내것도 나누는 즐거움도 배우고 어느정도 오픈 마인드가 되가면서 점차 한국적으로 변해서 지금은 한국적인 성격이 된거 같아요. 제 개인적인 생각으론 일본인들은 약간 섬나라? 여서 마인드가 어린애 같다고 판단 되네요.
한국도 동네친구나 뭐 학생들 아닌이상 약속 잡는거에 있어서 일주일전 이주일전 아니면 한달전에 서로 스케쥴 확인하고 미리 약속 잡아요~~ 일본도 하루이틀 전날에 연락와서 약속 잡는 사람들도 있고~ 일본이 약간 더 개인주의가 있긴 하지만 제가 느끼기엔 한국이랑 별반 다를거 없던뎅 ㅜ
이 영상보니 일본을 좋아하는편은 아니나 제 성향이 약간 일본문화와 비슷하네요. 특히 친구개념은 참 안타깝습니다. 사실 나이를 먹어갈수록 친구의 수나 범위는 굉장히 좁아집니다. 동갑보다는 그 외 관계가 더 많은데 수많은 인연을 놓치는게 아닌가싶습니다. 저도 같은 목표, 가치관, 취미를 가지면 나이불문 누구나 다 친구가 될 수 있다고 생각하는데 한국인은 나이가 안맞으면 딱 '친구 외 '로 선을 정하는것 같습니다. 혼자하는 문화도 차이가 있군요. 일본은 자신의 프라이버시를 누리고 지키려는 시선으로 혼자문화를 바라보는반면 한국은 외로운사람, 연인이나 친구없는 사람으로 바라보는게 혼자하는 문화를 바라보는게 한국인의 행동반경을 더 제약하는 족쇄처럼 보이네요.
답글해주셔서 감사합니다 ㅠㅠ...일단 ..열심히 해야겠네요.. 외국어 공부는 처음 시작하는거라 솔직히 공부하다가도 " 이게 맞는건가?" "외국어 공부인데 암기과목처럼 책보고 달달 외운다고 공부가 되는건가" 이런생각이 자꾸 드네요 아이고.. 일단 되는대로 도서관에서 책빌려서 읽고 무료인강이라도 보면서 하고 있는데 시작한지 얼마안되고 주위에 조언 구할사람도 없어서 뭐가 맞는건지 모르겠네요 ㅠ 학원을 다니는게 답이겠죠..? 처음 시작은 어떻게 해야하는지..그리고 차차 어떻게 공부해야하는지 모르겠네요..흐
어디사나요? 몇 살인가요? 무슨 일을 하나요? 100% 첫 대면 3멘트. 더 있으면 댓글좀ㅎㅎ 저라고 위 멘트를 남에게 처음부터 안물어본건 아닌데, 외국 문화TV ,인터넷을 보며 그 사람을 진심으로 알고싶은 경우가 아니라면 묻지 말아야 겠다고 다짐했어요. 근데 어린이들을 보면 몇살인지는 궁금해서 물어봐요.
안녕하세요! 일본문화에 관심 많은 학생중 한명입니다. 올려주신 동영상들 통해서 많은걸 배우고 있습니다. 그런데 지금 이 영상을 보고 궁금한게 하나 생겼어요, 내것을 허락받고 쓴다는 개념이, 개인의 프라이버시를 존중하는 차원에서 당연시 되는건 이해했는데, 혹시 그게 가족내에서도 적용되는 문제인가요? 남편의 물건, 아내의 물건, 아들의 것, 딸의 것이 따로 있고 서로가 공유할만한 것들, 예를 들어 책을 한권 맘대로 가져다 읽는다던가 하는것이 가족사이에서도 무례할 수 있는 것인가요? 혹시 알고계시다면 부탁드립니다. 궁금증을 해소 해주세요"-"
+kensin 조jone 물론 정도의 차이는 있겠지만 가족이라도 개인의 물건은 물어보고 사용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개인의 물건을 사용하는 것은 한국과 일본을 떠나서 가족간의 거리감도 관계가 있을테고 사용하는 물건의 가격(가치)같은것도 연관이 있겠죠? 저 같은 경우도 저의 카메라나 컴퓨터를 허락없이 사용하는 건 용서 안할것 같은데...^^
한국처럼 나이로 위아래가 나눠지는 나라는 우주 어디에도 없을겁니다 이 문화가 대체 어디서 왔는지 모르겠지만 쓸데없는 허례허식의 중심적인 부분이죠 진정한 친구란 나이 국경 인종 성별의 차이가 있을 수 없겠죠
신영민 그렇죠. 친구는 그냥 친구일뿐
원래 유교에서도 형다워야 형대접받고 동생다워야 동생대접받는다 라고 가르칩니다 나이가 많다고 다는 아니라는거죠
마지막 말이 정답이네요. 어느 문화가 좋다 나쁘다 할게 아니라 서로 사이에 친하고 싶다면 충분히 이해시키고 배려하는 자세가 중요할 듯 합니다. 여리거 어느문화가 더 좋다고 고집하시는 분이 많아보이는데 그렇게 말한다고 싫은 문화가 쉽게 바뀌지는 않을 것이므로 이해를 많이 하는 것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전혀 몰랐던 사실들을 알아가네요!! 돈 주고 봐야할 정도의 너무나 유익한 영상들을 올려주셔서 감사드려요!
한국인들은 오지랖만 고치면 만사 형통임....한 마디로 남을 평가하기 전에 자기 자신을 돌아보란 거죠. 남더러 차갑다 어쩐다 평가하기 전에 자기가 얼마나 비호감인지 예의가 없었는지 눈엣가시였는지 그거나 살펴보는게 좋아요. 쟤는 소심하다, 답답하다 평가하기 전에 말이죠.
gwajadanji 아~ 진짜 공감되는 말입니다. 그점만 잘알고있으면 어글리 코리안이란 말은 안듣겠죠~^^
한국만 그런게 아니에요 ㅎㅎ
일본이든 한국이든간에 서로가 장점이 있고 단점이 있으며 같은점이 있고 다른점이 있듯이 섯불리 판단을 하지않는게 좋은거죠
+이학노 ^^
한국이 선진국으로 절대 못 가는 이유 중 가장 큰 이유가 바로 나이차에 의한 소통의 어려움에 있다.나이를 떠나 잘잘못을 따지고 더 좋은 의견을 제시할 수 있어야 하는데 이 나라는 선비국가라 그런가 천년이 지나도 선진국의 꿈은 요원해 보인다.
+ganbarenippon なるほど
나이도어린게 말대꾸야
최악이죠. 아랫 사람은 반발을 통제당하는것이 당연한 나라.
사원의 기발한 생각따위 필요없고 무조건 임원들 생각이 최고.
즉 회사 경영에 비리가 생기고 수익이 안나고.
동감입니다. 저는 미국서 자랐다가 한국에 온 케이스인데 나이 차별 적응 안되네요. 아무래도 유교문화의 영향인듯 합니다.
일본에선 연인과 사귀는 상황에서 서로 빈번하게 연락하지 않아도 된다는게 뭔가 굉장히 마음에 드네요..!! 😲😲
제가 만일 일본에서 생활한다면 이런 문화는 저에게 잘 맞을 것 같습니다 ㅎㅎ
Günther Bachmann 이런건 꼭 한국과 일본이라기 보단 사람에 따라서 정도의 차이는 있겠죠^^
제 사고방식이 일본사람들과 더 잘 맞는거 같아요..
중학생 고등학생때 의자를 끌어다 쓰거나 펜이나 종이를 허락받지도 않고 가져가는애들의 행동이 너무 싫었죠..
사람 나름이겠지만, 일본에 한번 가보고싶을정도로 일본사람들의 문화와 제 생활방식이 많이 닮았다고 느낍니다.
+손양규 예. 사람 나름입니다.^^
좋은 정보,영상 감사합니다 한국인과 일본인의 특성이 정반대인것같아 재밌네요 뭔가 강아지와 고양이같네요ㅎㅎㅎ
물건을 쓸 때는 (친구일지라도) 상대방에게 먼저 묻고 사용하고, 고맙다고 표현하는 것이 서로에게 좋지 않을까 싶네요. 사실 친구나 선후배에게 내 물건을 빌려주는 것 자체가 껄끄럽다기 보다는, 내게 물어보지도 않고 사용한다는 것이 기분이 나쁘더라구요. 나를 무시하는 듯한 느낌도 들구요.
저는 상대가 친한 친구라면 즉흥적으로 만나고 자주 전화 통화를 하는 스타일이예요. 시시콜콜한 이야기도 주고 받고 고민도 나누면서요. (일방적이어서는 안되겠지만)
하지만 약속 시간을 잡거나 변경하는데 있어서는 친한 사이일수록 더 신경쓰고 배려해야지 그 관계도 오래 유지되는 것 같습니다.
사람 사이에 관계를 맺는 방식을 한국인, 일본인 이분법적으로 나눌 순 없겠지요. 하지만 올려주신 영상은 재밌게 봤습니다. 앞으로도 부탁드려요^^
설명 진짜 잘하시네요ㅜ짱
+hh 앞으로도 노력하겠습니다.^^
이거 보니 제가 먹던 음료를 물어보지도 않고 가져가더니 한입 마시던 친구가 생각나네요.. 전 남한테 물어보고 먹는 편이라 불쾌했어요
그래서 전 이런 일본문화가 좋아요
티셔츠 ㅋㅋㅋㅋㅋㅋ 오사케시카신지나이 재밌네욤ㅋㅋㅋㅋ
완전 공감!! 일본 교환학생 프로그램때 제가 과자 펼쳐놓고 먹으라했는데 애들이 한번 더 물어보고 하나먹고 고맙다며 그러더라구요..결국 직접 나눠줬어요ㅎㅎ
+이상희 ㅋㅋㅋ
미국이 약간 일본스탈같음,,개인영역존중 ,,한국은 뭔가 공유하고 같이하고 챙겨주고 ,,,뭐 편하니깐 ,,어색한거싫어하고 ,,,각자 장단점이있음
팬이 됐습니다. 감사합니다.
거의 맞는 말씀이십니다 ^^
今までよく知らなかったのにこの映像のおかげでじゃんと分かりました、ありがとうございます。
+김병욱 도움이 되셨다니 저도 보람을 느끼네요
호민님 얘기를 들으면서 요즘 한국도 더치페이 문화가 자리잡은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더욱이 각자 수입이 다르다 보니 풍족하든 가난하든 일정 금액을 나눠서 먹은만큼 내더라고요
제가 외동이라 그런지..일본문화가 저랑 좀 맞는것같네요 ㅋㅋ
잘 보았습니다. 그런데 전 한국 토박이인데 여태까지 일본인 같이 행동해 온 것 같아 놀랐습니다. 누가 그러케 강요한 것도 아니었는데.... 각기 나라에 사람들도 개성이 있나봐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이렇게보면 한국인이 단순히 예의가없는가생각이되네요,,, 보통 뭐 빌릴때나 먹을때 당연히 물어보고 먹고 빌려야되는거고 당연히 감사해야하는일아닌가요? 그건 기본예의라고생각이드는데요 ㅋㅋㅋㅋ
민준아 너가 맨날 하는짓이잖아 입고간 내 팬티 돌려줘
평소에도 일본에 대해 관심이 많았는데, 일본과 한국의 문화차이가 이렇게 클줄 몰랐어요.
많이 배우고갑니다.
+이현진 가까운 나라이지만 많은 점이 다르죠 ^^
역시.. 그랬군요.. 연락문제는 그 정도로 차이가 있는지 몰랐네요!
완전 유익해요!ㅋㅋㅋ 감사합니다!이 영상을 보고나서 일본인 친구에게 지금까지 했던 행동이 너무 예의 없던 행동이였던거 같아요ㅠㅠ
+Nicki minaj 千葉雄大 이제부터 주의하면 되죠^^
안녕하세요~
전 고등학교 때 중국으로 유학갔었는데
반친구들과 친해지고 싶어서 큰맘먹고 과자 한봉지를 가지고 가서 딱 뜯었는데 아무도 오지않았습니다 ㅠㅋ
줘도 대부분이 괜찮다고 안먹더군요...ㅠㅋㅋ
이런부분에서 일본하고 중국하고 좀 비슷하네요~
공감!!!
+김화은 그러셨군요. ^^
저는 한국인인데도 공동생활 할 때 친구가 서스럼없이 제 캐비넷을 뒤져서 쓰고 해서 곤란했던 기억이 있음... 사람마다 정도가 다른거같아요
일본 친구가 있는데.. 문화에 대한 개념이 쏙쏙 들어오네요^^ 요즘 매일 잘 보고 있습니다.
회화는 전혀안되지만 line 으로 .. ^^
^^
대부분 외국인들과 사귈때는 그런 예절을 잘 지켜야하지요.. 백인들도 마찬가지에요.. 또한 일상 생활에서 남에게 폐끼치지 않으려고 주의하는 모습들 보면 대단합니다. 저는 9년째 외국에서 살고있습니다.
+Link Kiso ^^
동감 100배^^
오~~~영상잘보구있고 배우고있습니다 글구 일본인에대해서도 알게되네요
재밌네요
유익한 정보 감사합니다!
Thomas Park 도움이 되셨다면 기쁘네요^^
영상 간간히 보는데 이번게 제일 재밌네요
잘보고 갑니다
한국문화도 정말 좋은점이 많죠
ONETHE ^^
재밌어요!
어려도 친구면 반말하는게 서로 편하고 경직되지 않아 좋은것같아요^^
이선미 물론 친구라면 반말이 편하죠
호민상고맙습니다방송잘보고있어요전당신의펜이에요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좋은 영상 만들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메이지유신 때문인지는 몰라도 일본이 서양문화랑 비슷한것 같네요. 형,동생도 친구라는 것과 더치페이 등등...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seoulmkh 시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저 전에 일본 만화보는데 충격받았던거있었어요ㅋㅋ 주인공이 친구랑 약속을 잡으려고했는데 친구가 돈이 부족해서 그때는 안되겠다고 하니까 주인공이 알겠다고 하고 그냥간거...
우리나라라면 친구가 나돈없어서 못봄 이러면 내가살게 나와 이러지 알겠어하지는 않잖아요.
그래서 이만화 주인공 엄청 냉정하구나 생각했는데
이영상보니 그냥 일본 성향이었나봐요.
일본신기해..
+전기주 일본이 냉정한게 아니라 한국이 친구를 우습게 보는 걸수도 있지 않나요. 돈만 있으면 친구도 맘대로 할 수 있는줄 알고....(너무 과격한가?) 저도 돈 없어서 신세지기 싫다는데 맨날 나오라고 사준다고 하는 친구 있어서 전 그 기분 알아요. 솔직히 얻어먹으면서도 기분 나쁘거든요. 돈이 없다는건 앞으로도 돈 갚을 능력이 없다는건데 왜 자꾸 얻어먹게 하는지....그래놓고 열받으면 나중에 딴소리 할수도 있죠. 친구라고 많이 사줬더니 나한테 대하는 태도가 그게 뭐냐고.
+전기주 모든 한국인들이 그런건 절대 아니죠 물론....근데 제 친구는 돈 없다고 안 만난다는데도 계속 만나자고 얘기하는것도 솔직히 이해 안 가고....거절하면 사주겠다는데도 친구 거절한 매몰한 사람이 되는 기분이고....맨날 나 신경 써 주는 척 하면서 자기 중심적인것 같아요.
+gwajadanji 전 친구가 돈없다고 버리는게 더이상하다고 생각했어요.
밥사고 커피사고 술사줘봤자 몇만원안하는데 친구를 안보는게 더 아깝다고 생각해서 돈없어도 자꾸 나오라고하는거같아요. 저희 친구들은 다 그래요. 한 친구가 돈 없어도 다같이 모여서 그친구 몫까지 돈 모아내고 다음번에 그 친구가 돈 있을땐 밥 사주더라고요ㅋㅋ
친구가 돈없을때 댓쓴님이 내줄수도있고 댓쓴님이 돈없을땐 친구가 내줄수도있고
너무 안좋게 생각안하셔도 될거같아여
그렇군요~그 친구가 뒤에서 다른 친구 욕만 안 하는 애였으면 걱정안 하는데 자꾸 다른 친구한테 불만을 저한테 얘기하니까 저도 나중에 트러블 나면 뒤에서 욕먹을까봐 사소한걸로도 이러게 됐나봐요.ㅎㅎ
맞아요ㅡ성향의 차이에서 오는 행동 방식의 차이인것 같아요.
한국이든 일본이든 좋은 점도, 나쁜점도 다 있는거라 생각해요. 우월성의 문제가 아니라~~
재밌게 봤어요ㅋㄱ·
+佐藤由理 ^^
좋은 정보 감사해요~ㅎㅎㅎ
한국에서는 역시 공유?랄까 이거 먹어라!하는 문화가 역시 있는거 같아요
+gom DJ (DJgom) ^^
제 주변 일본인은 저보다 정많은거 같아요 왠지 따듯해보여서 좋음
박호민씨 항상 잘 보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이렇게 유익한 영상을 많이 올려주시다니 ㅠㅠ 진짜 감사해요!♡
+현주김 감사합니다. ^^
아프리카방송에서의 호민상님을 보고싶어요 ㅠㅠ 정말 알찬 방송이었는데
림영혼 그렇게 말씀해 주시니 기쁘네요. 여러가지 이유로 지금은 안하고 있습니다만 언젠가 다시 방송을 시작하고 싶네요^^
정치적, 역사적 문제 빼고는 별다른 감정 없는데 문제는 정치적, 역사적 문제로 감정까지 흔들리고 혐한 반일의 극우가 생기는거죠. 이런 방송이 많아져서 서로를 이해할 수 있고 여러가지 국가, 민족적 마찰을 해결하는데 좋은 영향을 줄 수 있었으면 합니다.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Seong-Keel Kim ^^
일본에선 도시락 밑에 계란 깔아둘 필요 없겠네,,,,
설명 진짜 잘 하시네요. 호민상님에게 일본어 배우고 싶네요
연락주세요 ^^
ㅋㅋㅋㅋㅋㅋ왜케 영상들이 다 재밌죠ㅋㅋㅋㅋ 유익한 영상들 모두고마워요!!
잘 봤습니다 ㅎ
우리나라 문화가 일본 문화보다 재미있긴 하네요... 제 생각에는 연인간에는 일본처럼 하는 게 좋고, 친구 사이에서는 우리나라처럼 하는게 좋은거 같아요~ㅋㅋ
한국인은 국가 전체가 한 가족입니다... 거의 타인을 부르는 모든 호칭이 가족에대한 호칭에요... 할머니, 아저씨, 아가씨, 형... 모두 가족을 부르는 호칭인데 남을 부를 때도 그 호칭에 다른 것이 없어요... 한국민은 전국민이 한 가족인걸 알아야 합니다. 지구에서 유일한 문화현상입니다... 사장님이나 선생님 말곤 거의 타인을 부르는 말이나 가족을 부르는 말이나 다르지 않죠
+Little Boy 이게 정답이네요 ㅋㅋ 생각해보니그렇네..
+Little Boy 그래서 저같은 경우는 바꾸자는 마인드임 언제까지 그런 퇴폐 유교사상에서 살아갈수는 없음 ㅇㅇ
Little Boy Little Boy 이런 사상이 진짜 위험한 겁니다. 같은 배에서 태어난 형제 자매도 서로 생각이 다르고 취향이 다른데, 억지로 맞추려고 하니까 자꾸 문제가 생기죠. 한두명도 아니고 오천만 인간이 같이 사는 곳에서 누군지도 모르는 사람한테 형 언니 삼촌 아줌마 아저씨 부르며 한 가족으로 취급하는 건 각각의 프라이버시는 존중하지 않고 오직 힘 있는자(즉 나이 많은 자)에게 맞추라는 아주 비겁한 문화입니다. 넌 우리 가족이야, 그러니까 다같이 똑같아야해. 왜??? 넌 여기서 태어났으니까 ! 이상하다고 생각해본 사람은 없나요?
지금 말하시는게 예전 전체주의국가의 이론입니다 그리고 한국의 호칭에 대한 유래는 그게 아닙니다 다양한 학설이 있지만 특히 형 언니같은 경우는 일제강점기시절 일본의 호칭의 발음과 혼재되어 20세기초에 확립되었다는 설이 유력합니다
군대에서 다른 중대 병사들한테 아저씨라고함ㅋㅋ
PX병 아저씨도 있고ㅋㅋㅋ
전우님 이라고 부르도록 국방부 지침이지만 뭔가 어색하고 이상해서 아직도 아저씨라고 불릴듯.
예비군에서도 예비군끼리 아저씨라고 하기도해요.
나잇대는 다 비슷하지만
friend 니까!!!
+기무러타코야 ^^
저도 아무리 친구라도 해도 제 물건 맘대로 가져다 쓰면 기분 나쁘던데...ㅋㅋ 일본인같은 사고였군요
일본인 같은.. 이 아니라 그냥 정상적인 사고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애니나 드라마 같은거 볼때 막 이름부르고 반말하고 혹은 존댓말하고 그런거였군요! 방송이니까 컨셉인가..했었는데ㅋㅋ아무래도 한국인이다보니 문화라는 걸 인식하면서도 속으로는 혼자 막 상처받고 열받기도 할꺼같아요..ㅋㅋㅋ
Jihyun Shin 그렇죠. 한국인의 문화이기 때문에 어쩔수 없이 자신보다 나이가 적은 사람이 반말하면 욱할때가 있답니다. ^^
호민 센세 너무 재밌습니다! ㅎㅎㅎ 구독하고 할게요!
+Daniel Bae 구독 감사합니다.^^
난 그래도 한국문화가 좋다...슬플때 같이 슬퍼해주고 좋을때 같이 축하해주는 바로바로 그렇게 서로 믿고 가는 한국문화가 좋다
+zzang sin 일본도 친한 친구들은 똑같이 그럽니다.^^
사실 한살이라도 차이가 나면 친구가 아니다. 라고 생각하는 것은 별로 오래된 우리의 문화가 아닙니다. 조선시대만하더라도 어느 정도 나이차가 있는 친구가 있을 수 있었죠.
한국에서도 친구의 물건을 맘대로 쓰는 건 예의가 아니지 않나요? 남자들끼리는 모르겠는데 여자라면 대부분이 싫어하고 다툽니다. ㅇㅅㅇ
사촌 여동생들
노발대발 하더니 여자들은 거의 그런거였어...
근데 뭐좀 써도 되냐고 허락을 물으면 허락도 안해주는게 특성ㅋㅋ나쁜것들...
아... 연락면에서는 그런 차이가 있다는것을 이제 알았어요!!! 확실히 연락횟수가 없긴하더라구요...
맞아요 정말 톡보내고 약속잡을때 바로바로 답장안오거나 그럴때는 진짜 답답했는데 이 영상을 보게되니 알게되었어요ㅋㅋㅋㅋ 구독 꾸욱!! 누르고 갈게요:)
사케시카신지나이 ㅎㅎㅎ 재밌는 티셔츠네요 ㅎㅎ 일본엔 다시 살 계획은 없으세요??^^;;
YGMtv 글쎄요. 가능하면 한국과 일본을 왔다갔다 하면서 살고 싶네요^^
일본에서 태어나셧나요?? 일본어 되게 잘하시네요
+austin kim 100% 한국사람입니다^^
한국도 곧 그렇게 될껍니다. 점점 가치관이 변해가고 있죠..... ^^
이야기를 듣다보니 제가 어릴때는 확실히 성격이나 성향이 일본적인게 강했던거 같네요 ^^.
살면서 점점 내것도 나누는 즐거움도 배우고 어느정도 오픈 마인드가 되가면서 점차 한국적으로 변해서 지금은 한국적인 성격이 된거 같아요. 제 개인적인 생각으론 일본인들은 약간 섬나라? 여서 마인드가 어린애 같다고 판단 되네요.
+김우진 ^^
너무 좋은 설명 감사합니다^^ 관서와 관동의 성격이 다르다고하잖아요. 일본인 친구로서 어떻게 다른지도 궁금합니다. 오사카 사람인데 도쿄에 사는 일본인친구가 있는데 그동안 너무 한국식으로만 대하지않았나 하는 생각도 드네요. 구독 누를께요 ㅎ
영상 제작에 참고하도록 하겠습니다. ^^
더치같은건 물가랑 관련이 있어보이네요?
나도 형들이랑 친구처럼 대하고싶다
로리는요?
+로리채널 동생들이랑도 반말들어야된다는걸 생각하셈
왜 내 성격을 설명하는 느낌이지...
일본인 만나보고 싶다
+Time Up ^^
일본인 룸메 도있고 여자친구도 있는데 한국사람이랑 별차이없던데요. 매운거 못먹는건뺴고ㅋㅋ
전 일본 문화가 편하더라고요 학교에서 뭐 사줘 갚을게 이렇게 생각없이 말하는 애들이 너무많아요
한국도 동네친구나 뭐 학생들 아닌이상 약속 잡는거에 있어서 일주일전 이주일전 아니면 한달전에 서로 스케쥴 확인하고 미리 약속 잡아요~~
일본도 하루이틀 전날에 연락와서 약속 잡는 사람들도 있고~
일본이 약간 더 개인주의가 있긴 하지만 제가 느끼기엔 한국이랑 별반 다를거 없던뎅 ㅜ
한국인과 일본인의 차이를 확실히 아시네요 ㅎㅎ
韓国人と日本人の違いをはっきり知てますね。ww
知ってますね
한국도 공유하나요? 보통 한국도 기분 나쁘지않나요?
곧 일본친구와 홈스테이를하는데 좋은 꿀팁이네요! 잘보겠습니다
설김 오!!! 일본에 가시나 보죠?
아니요 그친구가 요번에 저희집에오고 제가 내년에가요 !
술밖에 안믿어. ....?
일본은 상당히 합리적이네요
★친구한테 말하지 않고 빌려가는 건 한국 고유의 문화가 아니라 가정교육을 제대로 못받은 사람들의 특징입니다. 도매금으로 취급당하는게 싫군요. 저는 40 평생 단 한번도 친구 물건을 물어보지 않고 빌려본적이 없는 사람입니다.
trinity ㅇㅇ 당연히 물어보고 허락받고 해야하는게 정상
일본에거주하시는거오??
+정대혁 지금은 귀국해서 한국에 있습니다.
호주에서 일본인 여학생이 오늘이 생일이라면서 한국인 학생 3명을 식당에 초대했는데, 먹고 난 후 식사값을 1/N로 나눈 후 청구했데요.한국학생 당연히 화났겠죠~^^그후 일본인 여학생을 왕따시켰데요.문화차이군요. 재미게 시청했습니다.
+최장원 한국인으로서는 오해할 수 있는 부분이죠
+최장원 그게 무슨 문화의 차이예요. 남의 나라 관습도 이해 못하는 저능한 머리에 왕따나 시키는 저급한 민족성....
이 영상보니 일본을 좋아하는편은 아니나 제 성향이 약간 일본문화와 비슷하네요. 특히 친구개념은 참 안타깝습니다. 사실 나이를 먹어갈수록 친구의 수나 범위는 굉장히 좁아집니다. 동갑보다는 그 외 관계가 더 많은데 수많은 인연을 놓치는게 아닌가싶습니다. 저도 같은 목표, 가치관, 취미를 가지면 나이불문 누구나 다 친구가 될 수 있다고 생각하는데 한국인은 나이가 안맞으면 딱 '친구 외 '로 선을 정하는것 같습니다. 혼자하는 문화도 차이가 있군요. 일본은 자신의 프라이버시를 누리고 지키려는 시선으로 혼자문화를 바라보는반면 한국은 외로운사람, 연인이나 친구없는 사람으로 바라보는게 혼자하는 문화를 바라보는게 한국인의 행동반경을 더 제약하는 족쇄처럼 보이네요.
계급 문화 이제 끝장내자
일본인 친구 사귀고싶다 ㅠㅠ 일본어 배우고싶엉......학원 안다니고 그냥 문법책..한자책...인강..이렇게만 공부해도 도움이될까,,
꾸준히만 공부해 준다면 당연히 도움이 됩니다
답글해주셔서 감사합니다 ㅠㅠ...일단 ..열심히 해야겠네요.. 외국어 공부는 처음 시작하는거라 솔직히 공부하다가도 " 이게 맞는건가?" "외국어 공부인데 암기과목처럼 책보고 달달 외운다고 공부가 되는건가" 이런생각이 자꾸 드네요 아이고.. 일단 되는대로 도서관에서 책빌려서 읽고 무료인강이라도 보면서 하고 있는데 시작한지 얼마안되고 주위에 조언 구할사람도 없어서 뭐가 맞는건지 모르겠네요 ㅠ 학원을 다니는게 답이겠죠..? 처음 시작은 어떻게 해야하는지..그리고 차차 어떻게 공부해야하는지 모르겠네요..흐
일본에 거주할려면 일본쪽으로 취업해야하나요???
+정대혁 관련 영상이 있으니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일본이야기 Vol.245』일본에서 생활하기 위해 필요한 비자에 대해서
th-cam.com/video/OQ2Usb2yECU/w-d-xo.html
우리나라에서 생각하는 일본인의 모습이 개인주의였군요.. 전 거의 사회주의 비슷할줄 알았는데 잘 알고 갑니다 ㅋㅅㅋ
+김솔 ^^;;
일본에서 동생이랑 식당에서 밥먹고 나오는데 직원이 터치페이냐 한꺼번에 낼꺼냐? 라고 물어봐서 놀랬어요
친동생인데 터치? 이렇게 생각했거든요
+na ri yun 점원이 친동생인지 친구인지 알아채지 못했던 것이겠죠?^^
우리가 한국문화에 살아서 그렇지.... 일본의 그런 문화가 이상한게 아니라고 생각한다. 다만, 한국문화에서 살다가 일본의 문화를 접하게 될 경우 좀 답답하게 여겨지겠지. 예의 있는 거는 좀 배우고 살아야지.
酒しか信じない? お酒好きですか
酒しか信じない爆笑ㅋㅋㅋㅋㅋㅋㅋㅋ
ゆき Osaka Japan 이쁘다
Yang man 고마워요
일본에서도 교무실에서 선생님끼리 도시락 함께 먹기도 하지 않나요? 영화에서 본듯한데 오히려 못어울리는 사람이 개인책상에서 먹었다는...
酒しか信じない笑
일본어하나로먹고사는법은무엇인가요?
선생님이 되는것
일본인 사이에서도 그런 점이 통용되나요? 나이 불구하고 친구 먹는 것이요?
예
ホミンさん, 엉뚱한 질문이긴합니다만, ホミンさん가 만일 똑같은 상황에서 일본인이었다면, 한국어를 좋아하고 한국에서 유학생활하고, 지금처럼 한국과 일본을 왔다갔다하였을까요?
+minlee kwon 글쎄요. 생각해본적이 없는 내용이네요. 다시 태어난다면 전 새로 태어나서 이곳저곳 날아다니고 싶네요^^;;;
어디사나요? 몇 살인가요? 무슨 일을 하나요? 100% 첫 대면 3멘트.
더 있으면 댓글좀ㅎㅎ
저라고 위 멘트를 남에게 처음부터 안물어본건 아닌데, 외국 문화TV ,인터넷을 보며 그 사람을 진심으로 알고싶은 경우가 아니라면 묻지 말아야 겠다고 다짐했어요. 근데 어린이들을 보면 몇살인지는 궁금해서 물어봐요.
안녕하세요! 일본문화에 관심 많은 학생중 한명입니다. 올려주신 동영상들 통해서 많은걸 배우고 있습니다. 그런데 지금 이 영상을 보고 궁금한게 하나 생겼어요, 내것을 허락받고 쓴다는 개념이, 개인의 프라이버시를 존중하는 차원에서 당연시 되는건 이해했는데, 혹시 그게 가족내에서도 적용되는 문제인가요? 남편의 물건, 아내의 물건, 아들의 것, 딸의 것이 따로 있고 서로가 공유할만한 것들, 예를 들어 책을 한권 맘대로 가져다 읽는다던가 하는것이 가족사이에서도 무례할 수 있는 것인가요? 혹시 알고계시다면 부탁드립니다. 궁금증을 해소 해주세요"-"
+kensin 조jone 물론 정도의 차이는 있겠지만 가족이라도 개인의 물건은 물어보고 사용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개인의 물건을 사용하는 것은 한국과 일본을 떠나서 가족간의 거리감도 관계가 있을테고 사용하는 물건의 가격(가치)같은것도 연관이 있겠죠? 저 같은 경우도 저의 카메라나 컴퓨터를 허락없이 사용하는 건 용서 안할것 같은데...^^
신기하네요 ㅋ 일본은 무조건 계급사회구나, 울나라는 두 가지 동시에 신경써야 해서 피곤한데 ㅋ. 근데 아시아에서 일본만 더치페이함 ㅋ
(무조건) 은 아니랍니다.^^;;
아.. 그렇군요. 하긴 군대 생각해보면 나이가 많이 차이나면 막대하기가 좀 그랬죠.
한살어린 일본인친구랑 그냥 동갑처럼 지내는데 첨엔 어색했는데 나도 어려지는것같고 오히려 편하더라구요. 궁금한게있는데.. 친구가 한국에 곧 놀러와서 대접을 해주고픈데 혹시나 더치페이하는문화때문에 제가 사는걸 부담스러워할까요? 그게 약간 신경쓰이네요
+Yirang Kim 손님으로서 대접하는 것은 일본에도 있습니다. 특별히 문제 없을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