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선수와 kbl선수들의 슛폼을 보면 분명히 차이가 납니다. 이 차이를 단순히 공을 골대로 보내는 행위 그 자체로만 해석하기 보다는 외부적인 요인들이 많다고 생각합니다. 신체비율 부터 농구문화와 각자가 처한 환경까지 많은 요인들로 인해 차이가 생겼다고 생각합니다. (전체적인 골격과 상하체 비율은 물론이고 종아리와 허벅지 비율, 팔 상박과 하박의 비율까지도 다릅니다. 덤으로 인종간의 힘과 탄럭의 차이까지도 있겠죠) Nba선수 슛폼이 정답이고 효율적이다 Kbl선수 슛폼은 구시대적이고 비효율적이다 저는 이렇게 생각하지 않습니다 미국선수들도 슛폼이 천차만별입니다 한국선수는 비교적 획일화 돼있는건 맞습니다 이는 옳고 그름의 차이가 아닌, 문화의 차이입니다 nba와 kbl을 비교는 할 수 있으나, 비교가 조롱의 근거가 될 수는 없습니다
일주일에 5시간 농구하는 일반인이 하루 10시간씩 농구하는 선수들 슛 메카니즘 분석하는거 자체가 아이러니. 그냥 재미라면 몰라도 뭐가 더 좋느니 나쁘느니, 옳으니 잘못됐다느니... 이게 디테일 들어가면 손크기부터 발꼬락까지 일일이 따져야 결판날 얘기.ㅋ 동농인들은 그저 최대한 편하고 쉽게 잘넣을 수 있는 길을 모색할 뿐. 다만 어느정도의 시야를 넓히고 배울만한 공부는 필요하지만, 저렇게까지 옳고 그름을 따질 문제는 아니지 않을까 하는 생각.
조비님이 말씀하신거처럼 수비를 달고 기술 이후 풀업을 해야하는 경우 무조건 턴스탠스가 편하고 자연스럽다 생각이 드네요.. 한국에도 스킬 트레이닝이 대중화 되고 있으니 1대1 기술에 따른 자연스러운 슛 스탠스에 대한 트레이닝도 필요하다 생각이 드네요. 문화가 슛스탠스를 만들었다는 말에 공감합니다. 턴스탠스 얘기가 사실 커리 그리고 그의 영향력 때문에 나오기 시작한거 아닐까요.. nba선수들도 자유투와 같은 stationary shot들은 11자에서 앞발 앞으로 나온 상태에서 쏘는 경우도 상당히 많더라구요. 제가 좋아하는 부커도 그렇고요. 슛 스탠스 외에도 스냅 차이도 큰 듯합니다. 이부분도 다루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영상 항상 재밌게 보고있습니다
저도 처음 농구할때 유튜브에서 nba나 미국 채널을 보다보니 자연스럽게 슛은 턴스탠스로 따라보고 배웠습니다. 처음엔 턴스태인인지도 몰랐었죠 . 몇년이나 농구를 하다보니 미들은 잘들어가는데 3점 비거리가 도저히 안나왔었습니다 자세가 엉망이였죠 턴스탠스는 버리고 지금은 진조비님 처럼 11자 스탠스로 예전에 비하면 3점슛은 편하게 던지고 있습니다 사실 진조비님 영상이 큰 도움 됬습니다 그래서 같이 농구하는 사람들한테 진조비님 영상도 추천 많이 했어요 전 농구 초보자들은 일단 11자 스탠스로 하는게 맞다고 봅니다 더 쉽고 직관적이여서요
영상보고 깜짝 놀랐네요. 저도 모 유투버님 영상에 댓글 단적이 있는데... 글 재주가 없어 생각하는 것을 글로 제대로 전달을 못해 마음 한켠 정말 답답했습니다. 제가 생각하던 그대로 말로 풀어서 설명해 주시니 답답했던 것이 싹 없어졌습니다. 슛폼이란 이 논쟁은 농구가 없어지지 않는한 끊임없이 나올 논쟁이기도 하고 농구에 통달한 사람이라도 답을 내기 어려움이 있는 논재라 솔직히 답이 없다고 생각합니다. 진조비님 말씀대로 환경이나 신체조건 등 슛폼에 영향을 주는 요인도 너무 많기도 하고요. 사실 농구를 아무리 잘해도 수비하는 사람이 자신보다 한끗이라 할지라도 앞서있으면 상대하기 쉽지 않은 것이 농구인데 항상 뛰는놈 위에 나는놈 있다는걸 모 유튜버님은 인지하고 겸손한 자세를 취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nba영상만 가지고 슛폼을 이야기했으면 아무 상관 없었을 것입니다. 그들이 최고인 것은 누구나가 인정하는 것이니까요. 연구하고 해석해보는 것은 나쁜것이 아니라 생각합니다만 거기에 국내선수를 비교한것은 선넘는 행동이라 생각합니다. 영상만든이도 노골적으로 비하할 의도는 없었을지 모르지만 비교를 하는 순간부터 그 영상을 보는 사람들이 국내선수 또는 국내 엘리트 농구 교육과정을 부정적으로 생각 할 수 있는 조건이 만들어 지고 잘못된 해석을 할 수 있는 것이 사실입니다. 유튜브에 슛폼 영상이 많이 올라오는데 그 영상들이 잘못됬다 말하는 것은 아닙니다. 어느정도 공신력이나 실력있는 사람들이 말하는 것이니 맞을지도 모르죠. 하지만 보통 그것을 찿아보는 사람들은 독학하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독학의 문제점은 미숙한 사람이 영상을 보고 마음대로 해석하는 경우가 많고 사람 몸이라는 것이 편한 자세로 움직여지는 경향이 있으니 잘못된 행동이 나올 수 있다는 것이겠죠. 어쩌면 영상을 만들어 내는 사람보다 그것을 잘못해석하는 사람들이 잘못됬다 말 할 수도 있겠습니다. 제가 농구를 하면서 제일 후회되는 것이 영상보고 연습한것 입니다. 20대때 잘못된 습관이 들었고 20대 후반에 동호회에 들어 본격적으로 배움을 시작했는데 지금 30중반이 넘어가는 상황에서도 나쁜 습관들이 고처지지 않고 있습니다. 그러니 본인이 10대 20대 이시라면 독학하지 마시고 돈을 써서 아카데미에서 배우든 아니면 동호회에 가입하여 엘리트출신 분들께 배우시길 간절히 바랍니다. 저놈이 뭐 좀 되고 입을 놀리는건가? 라고 생각하실 분들도 계시겠지만... 농구 좋아하는 한 사람으로서 주저리 해봤는데 본인이 정말 농구에 진심이고 실력향상에 대한 고민이 있으신 분이시라면 이영상 꼭 보시고 다시 한번 생각해 보셨으면 좋겠습니다.
과거 20~30년전엔 그랬을지 모르죠. 하지만 현재는 또 다릅니다. 프로도 오프시즌에 미국가서 스킬트레이닝 받기도 하고요. 선출분들이 운영하는 스킬트레이닝도 보편화 되기 시작했습니다. 물론 악습과 꼰대농구가 전부 사라졌다 단언할 수 없지만 긍정적으로 바뀌고 있다는 것도 부정할 수 없어요. 고교나 대학엘리트 선수출신들 말 들어보면 예전보단 플레이를 하는데에 있어 간섭이 덜하다고 하기도 하더라고요. 물론 직접들은 것이 아니라 전해전해 들은거라 틀릴수도 있지만... 아 엄청 잘해야 감독이 놓아준다 하긴 했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
동의합니다. 말을 길게 할 것도 없이 같은 한국인들인 우리가 코트에 나가서 직접 던져보면 아실 거라고 생각해요. 느바식 슛폼으로 던지는 게 왜 힘든지요. 신체조건이나 손크기 근력의 차이 등 무시할 수 없는 요인들이 많이 있습니다. 그냥 국농 이라고 하면 느바랑 비교함녀서 비하 조롱 부터 하는 분위기는 참 안타깝습니다.
10:38 턴스텐스 추천하는 사람들이 11자 스텐스를 억지로 이상하게 표현한다고 하면서 지금 본인도 턴스텐스 하는 사람들을 억지로 이상하게 표현하는거 맞죠?ㅋㅋㅋㅋㅋㅋ
그런의도는 아니였으나 그렇게 보일 수도 있겠네요. 좋은 지적 감사합니다
제가 피드백 메일을 받으며 실제로 많이 봐온 자세를 따라했습니다
nba선수와 kbl선수들의 슛폼을 보면 분명히 차이가 납니다.
이 차이를 단순히 공을 골대로 보내는 행위 그 자체로만 해석하기 보다는 외부적인 요인들이 많다고 생각합니다. 신체비율 부터 농구문화와 각자가 처한 환경까지 많은 요인들로 인해 차이가 생겼다고 생각합니다. (전체적인 골격과 상하체 비율은 물론이고 종아리와 허벅지 비율, 팔 상박과 하박의 비율까지도 다릅니다. 덤으로 인종간의 힘과 탄럭의 차이까지도 있겠죠)
Nba선수 슛폼이 정답이고 효율적이다
Kbl선수 슛폼은 구시대적이고 비효율적이다
저는 이렇게 생각하지 않습니다
미국선수들도 슛폼이 천차만별입니다
한국선수는 비교적 획일화 돼있는건 맞습니다
이는 옳고 그름의 차이가 아닌, 문화의 차이입니다
nba와 kbl을 비교는 할 수 있으나, 비교가 조롱의 근거가 될 수는 없습니다
이 말에 무조건 동의합니다
저는 절대 국내 선수들을 비난과 조롱을 하려는 게 아니라는 점은 알아주셨으면 합니다
@@동농커리 굿굿! 다음 비교 영상도 기대됩니다!!
진조비님은 이 맛으로 보는거죠!! 이렇게 말할 유튜버가 진조비님 말고는 없는 것 같습니다
고생하셨습니다 잘봤어요
이건 ㅇㅈ이다
일주일에 5시간 농구하는 일반인이
하루 10시간씩 농구하는 선수들 슛 메카니즘 분석하는거 자체가 아이러니.
그냥 재미라면 몰라도 뭐가 더 좋느니 나쁘느니, 옳으니 잘못됐다느니...
이게 디테일 들어가면 손크기부터 발꼬락까지 일일이 따져야 결판날 얘기.ㅋ
동농인들은 그저 최대한 편하고 쉽게 잘넣을 수 있는 길을 모색할 뿐.
다만 어느정도의 시야를 넓히고 배울만한 공부는 필요하지만,
저렇게까지 옳고 그름을 따질 문제는 아니지 않을까 하는 생각.
맞는 말씀입니다 !!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조비님이 말씀하신거처럼 수비를 달고 기술 이후 풀업을 해야하는 경우 무조건 턴스탠스가 편하고 자연스럽다 생각이 드네요.. 한국에도 스킬 트레이닝이 대중화 되고 있으니 1대1 기술에 따른 자연스러운 슛 스탠스에 대한 트레이닝도 필요하다 생각이 드네요. 문화가 슛스탠스를 만들었다는 말에 공감합니다. 턴스탠스 얘기가 사실 커리 그리고 그의 영향력 때문에 나오기 시작한거 아닐까요.. nba선수들도 자유투와 같은 stationary shot들은 11자에서 앞발 앞으로 나온 상태에서 쏘는 경우도 상당히 많더라구요. 제가 좋아하는 부커도 그렇고요. 슛 스탠스 외에도 스냅 차이도 큰 듯합니다. 이부분도 다루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영상 항상 재밌게 보고있습니다
저도 처음 농구할때 유튜브에서 nba나 미국 채널을 보다보니 자연스럽게 슛은 턴스탠스로 따라보고 배웠습니다. 처음엔 턴스태인인지도 몰랐었죠 . 몇년이나 농구를 하다보니 미들은 잘들어가는데 3점 비거리가 도저히 안나왔었습니다 자세가 엉망이였죠 턴스탠스는 버리고 지금은 진조비님 처럼 11자 스탠스로 예전에 비하면 3점슛은 편하게 던지고 있습니다 사실 진조비님 영상이 큰 도움 됬습니다 그래서 같이 농구하는 사람들한테 진조비님 영상도 추천 많이 했어요 전 농구 초보자들은 일단 11자 스탠스로 하는게 맞다고 봅니다 더 쉽고 직관적이여서요
ㅋㅋㅋ 자꾸 효율만 따지는 문화라서 그래요...
그냥 하면되는데 .. 연습하면서 시행착오 겪다보면 다 됨 ㅠ
다들 자기 몸에 맞는 슛폼이 있는 거고 그거에 대해서 왈가왈부할필요까지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슛이 잘 들어가는 슛폼이면 엉성해도 상관없다고 생각합니다. 왜 비약하고 조롱하는지 이해를 못 하겠네요..기본적인 건 가져가되 거기서 자기 몸에 바뀌는게 맞는듯요..
전문 기관 퀀텀 에서는 일자 든 턴스탠스든 장단점이 있다고 까지 했습니다 하지만 현 농구는 턴스탠스를 추천하고 있지요
영상보고 깜짝 놀랐네요. 저도 모 유투버님 영상에 댓글 단적이 있는데... 글 재주가 없어 생각하는 것을 글로 제대로 전달을 못해 마음 한켠 정말 답답했습니다. 제가 생각하던 그대로 말로 풀어서 설명해 주시니 답답했던 것이 싹 없어졌습니다.
슛폼이란 이 논쟁은 농구가 없어지지 않는한 끊임없이 나올 논쟁이기도 하고 농구에 통달한 사람이라도 답을 내기 어려움이 있는 논재라 솔직히 답이 없다고 생각합니다. 진조비님 말씀대로 환경이나 신체조건 등 슛폼에 영향을 주는 요인도 너무 많기도 하고요. 사실 농구를 아무리 잘해도 수비하는 사람이 자신보다 한끗이라 할지라도 앞서있으면 상대하기 쉽지 않은 것이 농구인데 항상 뛰는놈 위에 나는놈 있다는걸 모 유튜버님은 인지하고 겸손한 자세를 취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nba영상만 가지고 슛폼을 이야기했으면 아무 상관 없었을 것입니다. 그들이 최고인 것은 누구나가 인정하는 것이니까요. 연구하고 해석해보는 것은 나쁜것이 아니라 생각합니다만 거기에 국내선수를 비교한것은 선넘는 행동이라 생각합니다.
영상만든이도 노골적으로 비하할 의도는 없었을지 모르지만 비교를 하는 순간부터 그 영상을 보는 사람들이 국내선수 또는 국내 엘리트 농구 교육과정을 부정적으로 생각 할 수 있는 조건이 만들어 지고 잘못된 해석을 할 수 있는 것이 사실입니다.
유튜브에 슛폼 영상이 많이 올라오는데 그 영상들이 잘못됬다 말하는 것은 아닙니다. 어느정도 공신력이나 실력있는 사람들이 말하는 것이니 맞을지도 모르죠. 하지만 보통 그것을 찿아보는 사람들은 독학하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독학의 문제점은 미숙한 사람이 영상을 보고 마음대로 해석하는 경우가 많고 사람 몸이라는 것이 편한 자세로 움직여지는 경향이 있으니 잘못된 행동이 나올 수 있다는 것이겠죠.
어쩌면 영상을 만들어 내는 사람보다 그것을 잘못해석하는 사람들이 잘못됬다 말 할 수도 있겠습니다.
제가 농구를 하면서 제일 후회되는 것이 영상보고 연습한것 입니다. 20대때 잘못된 습관이 들었고 20대 후반에 동호회에 들어 본격적으로 배움을 시작했는데 지금 30중반이 넘어가는 상황에서도 나쁜 습관들이 고처지지 않고 있습니다. 그러니 본인이 10대 20대 이시라면 독학하지 마시고 돈을 써서 아카데미에서 배우든 아니면 동호회에 가입하여 엘리트출신 분들께 배우시길 간절히 바랍니다.
저놈이 뭐 좀 되고 입을 놀리는건가? 라고 생각하실 분들도 계시겠지만... 농구 좋아하는 한 사람으로서 주저리 해봤는데 본인이 정말 농구에 진심이고 실력향상에 대한 고민이 있으신 분이시라면 이영상 꼭 보시고 다시 한번 생각해 보셨으면 좋겠습니다.
해당 댓글도 봤습니다
저 이제 슛폼에 그만 집착하고 싶고, 이런 영상 안만들고 싶은데 답답해서 가만히 있기가 힘드네요
한국농구 엘리트출신 = 꼰대 가 너무 많은것이 문제입니다
근데 우지원 이던가 얘기들어보면 감독이나 주변에서 슛폼 지적 ㅈ나게 했다고 썰 들었는데
과거 20~30년전엔 그랬을지 모르죠. 하지만 현재는 또 다릅니다. 프로도 오프시즌에 미국가서 스킬트레이닝 받기도 하고요. 선출분들이 운영하는 스킬트레이닝도 보편화 되기 시작했습니다. 물론 악습과 꼰대농구가 전부 사라졌다 단언할 수 없지만 긍정적으로 바뀌고 있다는 것도 부정할 수 없어요. 고교나 대학엘리트 선수출신들 말 들어보면 예전보단 플레이를 하는데에 있어 간섭이 덜하다고 하기도 하더라고요. 물론 직접들은 것이 아니라 전해전해 들은거라 틀릴수도 있지만... 아 엄청 잘해야 감독이 놓아준다 하긴 했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
동의합니다. 말을 길게 할 것도 없이 같은 한국인들인 우리가 코트에 나가서 직접 던져보면 아실 거라고 생각해요. 느바식 슛폼으로 던지는 게 왜 힘든지요. 신체조건이나 손크기 근력의 차이 등 무시할 수 없는 요인들이 많이 있습니다. 그냥 국농 이라고 하면 느바랑 비교함녀서 비하 조롱 부터 하는 분위기는 참 안타깝습니다.
11자 스탠스 슛터입니다ㅎ 저는 11자가 편해요 ^^;
결국 카더라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