훌륭한 진화, 구멍 난 스토리 [용과같이8]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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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เผยแพร่เมื่อ 16 ก.ย. 2024
- 시리즈의 오랜 팬 출장맨과 위즐로가 함께하는 '용과같이8' 이야기
* 영상 안에 스토리에 대한 스포가 있습니다.
아직 플레이하지 않은 분들은 시청에 주의해 주세요.
#용과같이8 #likeadragon #게임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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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상 안에 스토리에 대한 스포가 있습니다.
아직 플레이하지 않은 분들은 시청에 주의해 주세요.
처음 이치반이 사치코에게 좋아한다는 말 건너 뛰고 결혼 후 계획을 말하며 프로포즈 하는 게, 야쿠자가 그동안 악행에 대한 사과 없이 사회 재진출 계획만 말하며 해산하는 것과 일치한다고 생각해요. 이후 키류가 에비나에게 진심으로 사과하는 장면과, 이치반이 사치코에게 좋아하고 사랑한다는 말을 전하는 것도 마찬가지고요. 스토리는 분명 엉성하지만 이런식의 연출은 참 좋았습니다.
오..그런거 같습니다
마치 폭력단 배제조례탓을 하는 현실의 야쿠자들 처럼요
사에코 입니다 이치반이 엔딩에서 바보같이 말입니다 복을 차는 행동 또한 행복할수 없다는 걸 보여준 의도가 나온겁니다
@@user-oc7ng8hr4s 좋은 지적과 안내 감사합니다! ^^
@@ms-06-zaku 저는 저기서 이치반은 야쿠자가 아니고 키류는 야쿠자라고 느꼈어요. ^^
와..맞네요!
이번편 정말 좋네요. 오래전 팟캐스트에서 게임 리뷰하던걸 이제 영상으로 보는 느낌이랄까. 굉장히 몰입해서 잘 봤습니다. 근래 제일 재밌게 본거같아요.
물론 내용에는 공감되는 내용도 있고 나랑은 좀 다른데 하는 내용도 있지만 개개인의 감상은 다 다른거니까~
그리고 야마이는 개인적으로 이치반이 키류포지션을 계승한다면 마지마 포지션을 계승하는 느낌이 좀 들었습니다. 저도 9에서 무조건 나온다고 봅니다.ㅋㅋ
다른 시리즈를 봤을 때도 그랬지만 8편을 보면서 제일 많이 느껴 힘들다고 생각했던 거(아직 게임 사서 다 보진 않았지만)
현실과 이상은 다를 수 밖에 없고 이상에 빠져버린 자는 현실을 인정하지 못하고 부정하며 그것을 알고 있으나 큰 의지가 없다면 영원히 고통 속에서 빠져나올 수 없게 된다는거...
내 머릿 속에서도
'저 새끼들이 쌍놈들이고 내가 다 옳아 vs 내가 쌍놈새끼고 저들이 다 옳아'
이런 것마저 확실하게 정하지도 못하고 그냥 싸우기만 하니...답답해서 뇌 파열될 노릇
이런 게 이번 8편의 주제내용인 느낌도 있지만
맘 편하게 게임 못하는게 너무 고통스럽다...
일단 발굴단 브레인인 출장맨이랑 위즐로 토크는 깊이가 있음.
용스튜디오 얘네는 팬들이 어느 포인트에서 감동받는지 참 잘 알고있다 이말이야
동료가 늦게합류한다는 문제도 있어요 특히 각장마다 컨텐츠 전부 소모하고 넘어가는 사람이라면 나중에동료로 합류하는애가 레벨이나 성장측면에서 격차가 크다보니 이제서야 그친구를 다시 키우기가 애매하더라고요 최종장에 다와서 합류하는 동료도있으니 성장할 컨텐츠 다소비하고 왔더니 그제서 합류하더라고요
엔딩노트의 기준도 전작 주인공이었떤 타니무라 마사요시부터 시나다 타츠오는 짤막한걸로 넘기고 직접발로뛰고 싸워줬던 주인공보다
메인이자 서브의 주역이던 나카지마 사장에대한 내용만 길게다뤘다는것도좀 그랬어요
순간이동형 유대기(사용하면 이동하지않고 특정위치에 순간이동해서쓰는거) 예를들면 토미자와 유대기가있는데
방향지정해서쓰려고 지정했더니 장소가 좁거나 하면 지정한방향으로 날리는 게아니라 전혀 다른방향으로 날린다는 문제
근접해서 잡는 극기(서부총잡이 밧줄극기말고 도지마의용 잡기 기술같은거) 사용시 B라는놈을 지정했는데 근접해있는 다른적이 있다면 갑자기 옆에있던A라는놈을 잡아서 사용해버리니 전략을짜는 의미가없어요 즉 체력많은놈 때리려고 썻더니 체력별로없는애를 때려버리니까요
물론 잡기스킬쓰려는 적이 회피를했다면 옆에놈이라도 잡아서 패면 좋다고느꼇겠지만 회피하고안하고 상관없이 지정하지 않은놈을 잡아요
아카네는 평생 고아원에서 봉사하면서 신념을 가지고 일생을 산 인물인데
별다른것 없이 그렇게 퇴장한거는 아쉽긴함
분명 이치반에게 많은 울림을 줄 수 있을법한 인물이였는데..
이 컨셉 너무 좋아요! 토크기술이랑 지식이 없으면 안되는건데 진행 실력이 두분다 너무좋음
2:55 제가 7으로 입문했는데, 확실히 엔딩노트는 맥커터 느낌이 있었죠. 다행히 0~6은 유튜브로 봐서 대강 스토리는 이해했는데, 할때마다 '어라?' 이 느낌이 들더라고요
위즐로님 자세가 ㅋㅋㅋㅋㅋ
많은 부분에 공감합니다.
하지만 다르게 생각하는 부분도 많습니다.
용과같이는 이제 B급 게임이라고 할 수 없을 정도로 성장했으니 옛날 극2,3,4,5시절을 생각해서 스토리 날림으로 하며 "용과 같이는 원래 이런 맛임" 용과 같이라서 뇌절에 파행이 잦은거다 라는 평가는 이제 시대엔 용납할 수 없게 됐지요. 특히나 n개월에서 1년 단위로 넘버링 마구 찍어내던 시절과 1000일의 개발기간을 가진 용과같이8을 같은 선상에 놓고 비교하면 더더욱 안 되는 것이고요.
뭐 황금 오사카성이 됐든 호랑이를 주먹으로 때려잡든 이런 것은 연출선상으로, 주인공들의 강함을 과시하는 장치로 어떻게든 넘어갈 수는 있습니다. 어이는 없지만, 메인 스토리에 큰 영향이 없다면 상관없죠. 하지만 큰 영향을 준 넘버링은 죄다 저평가 받고 있습니다. 고무탄 뇌절을 한 용4와 저잘모로 말아먹은 용5가 대표적이지요. 용과같이는 스토리를 1면으로 평가받는 엄연한 스토리 게임이기 때문에 스토리를 매우 신경써서 제작해야합니다. 그건 제작진들도 인지하고 있고, 성우 분들마저 인터뷰에서 직접적으로 언급하는 정도니까요. 그런데 참 수습도 못할 정도로 판 벌리고 말아먹기는 왜 과거에서부터 반성을 못하고 지속하는지.. 이 점 때문에 2024년에서 2010년 초반대의 용과같이 모습을 마주하게 될 줄은 몰랐습니다. 이게 참 비판받을 점이죠. 악평받던 과거가 보인다는게.
아무튼간에 비판받는 점은 충분히 반성, 수용해야 하는데 현 디렉터는 낸거는 어쩔 수 없고, 너희가 비판하는 건 다 틀려 이런 태도를 고집하고 있으니 용9에 대한 기대감이 식는 것 같습니다. 대표적인게 모든 분들이 언급하는 에이지의 서사 부분인데 이게 없는걸 포함해서 이치반이 대단한거라고 하네요 ㅋㅋ 과정은 없지만 용서해주는 이치반이 대단한거랩니다 ㅋ
용8이 일주일에 백만장 팔린건 전작에 호평받는 넘버링에서 팬층을 결집시키고 끌고온 결과물일텐데 그들에게 다소 아쉬운 작품에 비싼 가격을 받았으니 다음작을 예구까지하며 오매불망 기다릴까 싶네요. 적어도 스토리 결말까지 나오는 부분에서 호평이다,아니다 평가를 보고 구입하게 될 것 같습니다. 이젠 게임이 재밌다고 용납받는 시대가 아니라, 게임도 재밌는데 스토리도 좋아야하는 시대니까요. 그러려니, 용과 같이라 그런거다는 과거작에만 적용하는 게 맞다고 보네요.
별개로 게임성, 특히 전투는 상당히 좋았습니다. 명작이 될 수 있었던 작품인데 참 아쉽습니다.
그리고 그놈의 죽은 사람은 왜 자꾸 부활시켜서 몰입을 방해하는지 모르겠습니다.
자기들 입으로 현대극이라 했으면 죽을 놈은 좀 죽어야지, 죽어야할 놈들은 살아있고 살아야 할 놈들은 죽었다는게 참ㅋㅋ 배에 권총한방 맞고 죽은 하나와하고 수십층 높이에서 떨어져서 산 리처드슨 등등 뭐 적당히 해야죠 이거는.. 같이 죽은 미네만 qt이 된 거고, 다른 애들은 왜 죽은거며 어떤 과정이 나와도 또 살겠지 이런 생각만 들게하는 요소입니다 이게..
거기에 하와이 동료들이라곤 죄다 뒤통수치고 특히 치토세는 몇 번을 이치반 일행을 뒤통수쳤는데 당당히 동료로 참여하고 있는지... 하는 내내 불쾌감만 느꼈습니다. 용7 동료들이 참전해서 더욱 비교가 됐기 때문에 무척이나 싫었어요. 엔딩 부분까지 치토세가 제대로 해명을 안 했기에 이치반이 얻어터진거겠죠. 에이지 때문에 덩달아 맞았다라고 절대 그렇게 느낄 수 없었어요.
이번 컨셉 좋네요 영상 잘봣어요 ㅎ
오오 세트랑 영상 주제 너무 찰떡이에요~~
이게 이치반이란 놈이 심각한 게 범죄자 용서나 설득이 문제가 아니라, 일말의 분노나 원망조차 느끼거나 하지 않는다는 거다.
배신 당하고 사람이 죽고 납치 되었는데, 원흉 재회하자마자 에이짱, 내 친구야!
개소름끼치더라.
이건 착한 게 아니라 다른 의미로 사이코패스나 소시오패스임.
사람이 죽거나 납치되었다는 것을 제대로 인지하면 절대 그리 아무런 원망이나 분노 표출을 안 할 수가 없는데, 이치반에게 사람 죽고 납치된 건 아무것도 아니고 오직 자기 우정, 의리, 대인배 성향 과시할 것만 생각하고 있다는 거임.
이것이야말로 사패, 소패의 전형임.
정신ㅂㅈ들이나 그런 캐릭을 좋다고 빨지.. 진짜 이치반 옹호하는 용과같이8 빠돌이들 사고방식이 소름.
라운지같은 새로운 세트 너무 예쁩니다! 카페로 만듭시다ㅎㅎ
오늘은 서로 토크하는 컨셉이군요 계속해서 새로운 시도를 하는 게임발굴단❤
이런 리뷰 스타일 너무 좋네요
한껏 세련되어진 느낌입니다
퇴근길 감사합니다.
부족한부분이많은 게임이지만 그래도 용팬들에겐 정말재미있고 감동이었던게임인것 같습니다ㅎㅎ 저도 80시간플레이해서 어제엔딩봤네요
리뷰 좋네요 두분모두 공감도가고
말씀하신 것처럼 아카네, 에이지와의 서사도 거의 없고 이치반 쪽 메인스토리 서사가 모든 면에서 너무 부족했음..개인적인 생각으론 키류 파트를 7외전-8외전으로 이어지게 아예 따로 내고, 이치반이 하와이에서 팔레카나 잡고 최종장에서 이복동생이랑 싸웠어야 그림이 나왔을거 같은데. 더군다나 더블 주인공으로 묶어 내는 바람에 7로 입문한 사람들에게 8에서 진입 장벽을 다시 세워버림.
출장맨님과 위즐로님은 어디 지역구 사무실에서 대담중이신가요?
뚱뚱하신분 의견에 100% 동감해요. 스토리가 7이 너무 좋아서 그랬나 8은 좀 아쉬움. 근데 8 게임성은 재밌게 잘 했어요
위즐로님 말이 맞음 100시간에 해줬어야지...재밌게했는데 키류만 기억남
키류마지막전 다음에 아 이제 에이지랑 성룡회랑 최종전 가겠구나 하고 어떤 식으로 마무리가 될까 기대 잔뜩하고 있었는데 갑자기 폐인 에이지등장으로 마무리남... 이게 뭐야 짜게 식었음😐
난 7 더 재미있어음 8은 사놓지 1년이 지난후 클리어 더이상 할게 없을때 모든 시리즈 다 해봤지만 7이 갓겜인듯
위즐로님 컨셉 좋네요 ㅎㅎ
전통적인 클리세를 시퀀스 하다 보니 게이머의 열린 판단으로 넘길려고 합니다 중후반부터 왜 그렇게 빠진거 구멍 아닌 구멍이었습니다
점점 세트가 발전되는 느낌이😅
용과같이8은 진짜 아쉬운 것은 스토리 분량임 확실히 발전되고 좋았던 점이 많지만 단점도 명확함 주인공이 2명인 만큼 분량도 2배로 했다면 모든게 해결될 수 있었음 장을 20장으로 분배했으면 캐릭터들의 이야기를 제대로 담을 수 있었음 진짜 리뷰에서 공감되는게 시작은 아카네인데 끝을 에이지로 하는게 개연성이 너무 떨어짐 과거작도 이런 식이였는데 대부분 죽어버림 아카네나 라니가 죽었으면 에이지로 마무리 되는게 강렬했을텐데 너무 다 살려놔서 빈약했음 해피엔딩으로 하려는 의도 때문에 단점이 명확해졌음
야쿠자 스토리가 8편으로 마무리가 되고
현재 일본은 신구레라는 신세력이 등장한 상황인데
이치반이 현직 야쿠자가 아닌 전직 야쿠자 현직 프리터라는 상황인데
오히려 이런 상황이 새로운 일본의 뒷세계에 더 어울리는 듯 합니다
9편이 어떻게 스토리가 흘러가든 이치반이 새로운 세계관에 잘 어울리는 주인공인 듯 합니다만...
야쿠자도 이제 몰락한 상황인데 너무 나이가 많은 듯 해요
좀 젊은 주인공이 새로 등장했으면 좋겠습니다
그 부분에 대한 디렉터 인터뷰가 있는데 야쿠자들 나이는 알고 말하는 거냐고 하더군요
50이면 충분히 젊고 현역이라 합니다. 그래서 이치반이 늙었다고 생각을 안 한대요
키류는 이제 소환수지
9는 나온다면 일본 사회문제인 도요코키즈랑 한구레에 대해 나올거같음 ㅋㅋ
안선생님 😅
와, 세트장! 발굴단 마이 컸다! 마이 컸다 아이가ㅋㅋ
키류의 마지막 스토리라는거 빼면 전체적인 스토리는 그냥 그랬음
특히 연출적인 부분이 이상한점이 많았는데 하나만 얘기하자면 본보야지거리는 그 사람도 중반까진 개 흑막 클리셰하다가 사라지더니 갑자기 폐인되고 엔딩씬으로 가버리는것도 이상했음
키류랑 하루카 마지막 연출도 음..뭔가 아쉬웠고 그리고 이치반이 너무 소년만화 중2병 주인공같은 성격이 이젠 그냥 별로인것 같음 그래 그게 이치반이야~ㅇㅈㄹ로 다 퉁침 ㅋㅋ
키류=용 용과같이=키류와 같이라고 보는데 키류도 없고 야쿠자 얘기 시대와 안맞게 계속 하는것도 이상하고 그냥 제목버리고 새로운 시리즈 이치반 중심으로 나왔으면 좋겠음
용사와 같이 ㄱㄱ
말이 겁나 빠르시네요..ㅎ;;;
오우 이 고급스러운 배경 뭐야
용팔에서 호감캐는 남자는 야마이 여자는 선희♥️♥️
마지막이 이상했어요 다이도지로부터. 키류 카즈마의 이름을 어떻게 찾았는지 엔딩노트 끝에 다이도지에게 약속했는데 결말에 키류 카즈마다? 이상합니다
스포일러를 피하기 위해서 8달려야 할것 같네요...
이치반이 주인공인줄 알았는데 키류가 주인공이었어 ㅋ
놀러가고싶어요😆😆😆😊
위즐로님 잠만보
와 세트 뭐임
저도 7로 입문했는데 8은 뭔가.. 재밌긴헌데 7보다 스토리가 빈약했다고 느꼈어요. 7은 오미연합사가로 쭉 가는데 이건..
처음 시작을 7로시작하고 궁금해서 0-5 유신까지 다해보고 7외전 지금 8까지 한 결과...
진심 키류 보내지마세요 ㅠㅠㅠㅠ마성의 캐릭터인데 보내기 싫어😂😂
용같8은 너무쌉재밌었는데 스토리는 7에비하면 한참별로...
말랑깽이분은 스토리에 쓸데없이 바라는게 너무 많네요. 스토리가 아쉬운건 맞는데 님이 얘기하는게 굳이 들어가야하나 생각이 들어요. 뚱뚱이분이 말하시는게 딱 들어갔으면 좋았을듯
오른쪽분이 자꾸 핀트 벗어나서 궁시렁 거리는걸 왼쪽분이 잘 잡아주네요. 키류랑 작별하는 게임에서 키류노트를 dlc로 팔아야한다는 희대의 개소리 잘들었음 ㅋㅋ 게임 그 자체에 대한 감성이 아예없고 마치 영화평론가마냥 이래라저래라 궁시렁. 용과같이 전시리즈하면서는 얼마나 궁시렁거렸을지 안봐도 뻔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