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책을 그렇게 많이 읽는 편은 아니지만 총균쇠, 현대물리학과 동양사상, 이기적 유전자, 코스모스, 인간의 그늘에서.. 등을 읽고 엄청 감명 받았습니다. 요즘처럼 인터넷이 없던 시절 대학 도서관에서 주구장창 읽었던 기억이 나네요. 칙센트 미하이 선생이 행복은 몰입이라고 하던데.. 정말 몰입하고 읽었던 행복을 가져다 준 책이예요..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항상 느끼는거지만 편집을 진짜 잘하시는거같아요...! 자료화면같은게 눈을 뗄수없게 만들고 영상의 집중도를 확올려줘요 물론 교수님이 설명해주시는 강의도 최고입니다ㅠ♡ 오늘도 진짜 유익하고 시간이 아깝지않은 영상이었어요 집에서 누워서 이런강의를 들을수 있다니 너무 좋습니다..!
총, 균, 쇠.. 참 많은 것을 배우게 해주는 책이죠. 그만큼 너무나도 유명해서 많은 사람들이 찾는 책이기도 하구요. 이 책에서 많은 영감을 받으셨다니.. 그렇다면 더욱 대단한 책이 아닐수 없겠네요. 교수님의 말씀을 듣고보니, 이 책의 핵심들이 더욱 이해가 잘 되네요. 단순히 지리적 요인에 의해 수많은 것들이 그렇게 명쾌하게 해석될수 있다는것이 참 놀라웠습니다. 이번 영상을 보고.. 다시 한번 읽어봐야 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오늘 영상도 고맙습니다~
@익명 순수하게 접근해서 보면 돈과 정치가 개입되면 모든 것이 변질되는 인간의 속성 때문이죠.. 진리와 근본을 추구하는 측면에 매우 인색한 층이 정치하는 사람들이라는 것도 주지의 사실이고 보면. 목적이 아니고 수단으로 동원하는 정지인들.. 그 대안으로 철인정치가 나왔는가 봅니다..
교수님은 짱이에요 새로운 컨텐츠 많이 올려 주세요 교수님 책 다 사서 읽었어요 정망 똑똑하신 분이에요 그리고 설계를 모르는 사람을 위한 설계하는법에 관한 기초부터 완성까지 하는법을 컨텐츠로 올려 주시면 너무 감사하겠습니다 구독자 백만은 달성 하실거에요 교수님 화이팅이에요
제레드 다이아몬드 교수님의 총,균,쇠 책을 다시 읽고 있습니다. 이 책 내용을 자세히 살펴보면 우리가 살아가면서 배워가야 할 이야기가 너무나 많은것 같아요. 짧고 간단하게 설명해 주셔서 이책을 안 읽어 보신분들께 너무나 도움이 될것 같아요. 많은 분들이 꼭 한번쯤은 읽어보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좋은 영상 올려주셔서요...
유라시아대륙과 다른 대륙의 발전의 차이가 식량 생산의 차이라는 점은 과거 서양이 더 우월하고 다른 곳은 미개해서 우리가 저들을 정복했다는 서양우월주의 마인드를 깨부수는 좋은 책인 것 같네요.항상 베스트셀러에 자리매김하고 있지만 너무 내용이 방대해 읽을 엄두가 나지 못했던 총균쇠를 이해하기 쉽도록 요약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정말 유익한 영상이었습니다.
아이 시험기간이면 같이 교과서로 공부하는데 처음에는 공부법을 알려 주기 위해서 였어요. 그런데 같이 공부하다 보니 사회과목은 도심, 부도심, 교통 등 에서 부동산을 공부하게 되고. 국어에서는 말하는 법, 책 읽는 법, 글 쓰는 법을 (세상 살아가는 법) 알려 주더군요. 수학에서는 우리 때 배우지 않았던 다양한 방법으로 풀이를 해주고 ( 그림 등으로 개념이해 풍부). 영어는 언어(도구)로 받아들이기 이제 초등시기를 지나서 중등이 되었고 오랜만에 같이 시험공부를 했는데 너무 재미있었습니다. (제가..^^;;;) 역사과목에서 세계사를 하는데 문명의 발생에 대한 부분이었어요. 여러 배경지식들이 접해지니 더 이해도 잘되고 세상을 보는 관점도 넓어 졌구요. 세계사를 공부하면서 철학, 과학 등에 대해 생각해 보게 되었네요 ^^ 과학에서는 마침 물질에 대해 나오는데 원자, 분자 가 나오고 그리고 우주에 대해서 나오는 데, 이 모든 과목들의 진도가 왜 이리 연결이 될까요?^^ ( 참 잘 짜여진 교과서 진도들이구나 감탄했습니다..) 국어 과목에서는 공감하며 대화하기라는 부분이 있는데, 너무 저에게 하는 글같아서 집중해서 봤습니다. 사춘기 딸과 대화할 때 어떻게 대화해야 하는지를 알려 주는 학생들 발달 과정과 연결된 파트 였어요. 부모님들도 아이들 교과서 한번 보시면 도움 되실 것 같았습니다. ( 오은영 선생님 책과 막상막하 일 정도로 깨우침이 있었네요^^) 다음 기말고사 기간이 기다려집니다 벌써~^^ 기본적인 것에서 통찰을 얻는다는 점에서 좋은 책 추천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선물 받은 책인데, 표지 때문에 아직 못봤어요. 시간 내어서 정독해 보겠습니다. from 왓슨 인 부산
좋은 책의 내용을 잘 설명해주시는것도 잘 들었지만 그것보다 책을 어떻게 읽어야하는 것인지에 대해 다시 한번 깨닫게 된 영상이었습니다. 수많은 사람들이 같은 책을 읽었겠지만 그 내용을 어떻게 자신의 지식으로 재해석하고 행동해보는가에 따라 지식 소비가 될지 지식 양분이 될지가 결정되는것 같습니다.
정말 요점만 딱딱 정리를 잘하셨네요. 유럽이 다른 대륙을 식민지화 한데 비해 중국이 다른 지역을 식민지로 만들지 못하고 그 내부에만 머물렀던 이유를 우리나라에 대입해 보면 시사점이 크다. 지도자 한 사람의 판단이 그 사회를 어떻게 변화시키고 발전시키고 퇴보시키는지 말이다. 현대사의 우리 정치지도자가 생각나는 대목이다.
총,균,쇠는 필독서죠! 프랑스 여행하면서 끝없이 펼쳐진 평야와 풍부한 햇살을 보면서 프랑스는 유럽 중에서도 최강 부국이 될 수 밖에 없는 축복받은 나라라고 생각했어요. 우크라이나 전쟁 보면서 지형학적 위치가 한 나라의 운명을 결정짓는 중요한 요소인걸 새삼 다시 깨닫습니다.
처음에 영상 봤을 때 강수량에 관한 설명에서 감명을 받았던 게 저도 총균쇠를 감명깊게 읽어서 그랬던 거였네요 ㅋㅋ 읽을 때 정말 재미있게 봤었죠 맨처음에 뉴기니가 19세기까지도 철기로 가지 못하고 청동기와 석기에 머물러 있었다는 거부터 충격적이었고 여태까지 백인우월주의 같은 모호한 것으로 설명돼왔던 것들이 명쾌하게 싹 풀리는 그 쾌감이 좋았네요 게다가 대륙의 축뿐만 아니라 책에서는 그 대륙에서 작물화할 수 있던 야생작물의 수, 가축화할 수 있던 거대초식포유류의 수까지 다 설명을 해주고 소나 돼지는 되고 가젤이나 사슴 얼룩말 등은 왜 가축화가 안 되는지 먹이양과 성체까지의 시간 나오는 고기의 양과 그 동물의 번식적인 특성까지 들어서 설명해주니 너무 재밌었습니다 아프리카의 경우엔 워낙 대륙이 커서 농사가 잘 퍼질 수 있을 거 같아도 대륙 자체가 일단 가축화할 동물이 없고 지형이 각종 절벽, 폭포, 거대한 강으로 다 막혀있는 곳이라는 것도 나중에 지리의 힘이라는 책에서도 봐서 알았지요 말씀하신 중앙집권체제와 분권체제의 차이로 인해 오는 기술의 발전 속도 차이도 감명깊게 봤었습니다 최근에는 메트로폴리스라는 책도 재밌었는데 국가 이전에 도시가 먼저 있었다는 걸 새삼 깨닫게 해줬던 재밌는 책이었어요 실제로 문명6 게임에서도 문명이 시작할 때 나라가 먼저 세워지는 것이 아니라 도시 한 개로 시작한다는 것과 맞물려서 흥미로웠어요
@Osurkra 그렇게 보면 또 그런점이 있네요. 총균쇠는 빅히스톨라고 불렸던것처럼 관점을 크게 대륙의 시점에서보면 꽤나 일리 있어보이던데. 말씀하신거는 쌍둥이연구가 생각나네요. 같은 환경과 같은 부모를 공유하지만 다르게 살아가는. 남한과 북한의 차이는 제도적차이랑 운도 크게 작용한것같아요. 체제경쟁에서 운 나쁘게도 공산주의 세력이 이겼고. 서방이 졌다면 슬프게도 우리가 지금 북한의 처지가 됫을지도 모르죠.
@Osurkra 책은 그렇게 최근 이야기는 안다룹니다. 아프리카나 태평양 섬에 수렵채집으로 사는 민족들 그리고 남미같은곳과 다른지역을 비교하는건데 대부분이 농경이거나 수렵채집에 불과한 사회까지만 설명하는거라고 보심됩니다. 어느 시점 이후로 문화권에 따른 문명격차가 현저하고 지리의 힘은 내륙국이나 자연환경이 극단적인 곳들에서 두드러지게 나타나는데 전보다는 작겠죠. 그런 당연한 걸 모르고 쓴책이 아닙니다. 책 초반에 나오는 질문이 폴리네시아 원주민이 물어본 " 왜 우리는 서양인들과 이렇게 차이가 나는지" 입니다. 이걸 설명한다고 보심됩니다. 이걸 제대로 설명한 책이 없었거든요. 국가제도 이야기는 훨씬 뒤에나 할수있는 이야기구요. 서양 동양의 차이는 책이 많이 나와있습니다. 그것도 그냥 덮어놓고 국가제도 이렇게 쉽게 이야기할수 있는것도 아니에요.
예전에 한번 총균쇠를 읽으면서 너무나 장황한 설명에 질려가면서 겨우 겨우 읽었는데 이 동영상에서 설명한 내용의 절반 밖에 이해를 못했어요. 하지만 구슬이 꿰어야 보배이듯. 일목요연한 설명을 듣고 이 책의 내용이 훨씬 더 이해가 되었습니다. 총균쇠를 한번이라도 읽어보았거나 읽는 도중에 그만 덮어버렸던 사람이라면 꼭 추천하고 싶은 동영상입니다. ^^;; 감사드립니다.
집회나 시위의 순기능을 무시하는 것은 아닙니다. 역사적 역할이 컸죠. 다만. 시위가 정치의 전부이고 최선인양 하는 지금의 시회분위기가 한탄스러워서 쓴 글입니다. 지금은 시위로 민들어진 새로운 기득권의 힘이 도가 지나쳐서 다른 정치적 시스템이 약해지는 문제가 있습니다. 이제 코로나가 끝나면 양측에서 서로 광화문을 차지하려고 경쟁할것이고 그렇게 되면 화합은 더 멀어질 것 같습니다. 우리는 그런 면을 의식 할 필요가 있습니다.
많은 정치권력집단이 선거, 대화, 타협의 정치 대신 집회를 통해서 문제를 해결하려고 하고 있고, 마치 그것이 가장 정의로운 직접정치의 방법인 줄로 이야기합니다. 하지만 저는 그런 사회에 화합을 기대하기는 어렵다고 봅니다. 갈등의 표출만 있고 봉합이 없는 상태죠. 우리 사회는 현재 편가르기에 열중하죠. 누구나 쉽게 자신의 정치적 의견을 길거리에서 표현하는 세상을 좋아하는 사람들은 많습니다. 하지만 그렇지 않은 사람도 많습니다. 지금 대한민국 사회는 그런 세력 대결보다 화합이 더 필요한 시점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러기위해서는 일상의 회복이 중요하죠. 우리가 가진 중요한 공간을 그런데 더 써도 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Sherlock_HJ 오해가 있으신거같은데, 시위하는 사람들이 모두 두 분류로 나뉘는것은 아닙니다. 무조건 큰 두 양당중 하나는 지지하지 않습니다. 둘다 지지안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지난번 빈민가 건축영상처럼 사회의 약자들에게 관심을 더욱 가지시길 희망합니다. 물론 시위가 평화적일수도 폭력적일수도 있습니다. 이에대해 찬반은 나뉠수있어도, 적어도 우리사회의 열약한 노동환경(건축 노동자들의 산재, oecd2위? 노동시간 등), 보장받지못하는 약자들의 외침에는 귀기울여 볼법합니다. (심지어 우리나라는 노조가입률도 극히낮습니다.) 교수님께서 쓰신기사때문에 공격적인 댓글이 많아 시위에 대해 더욱반감이 생기실까 걱정이 되기도합니다. 영상 늘 재밌게보고있습니다. 사실 하나도 안빼놓고 다본 팬인데 내용이 내용인지라 다소 딱딱하게 달았습니다. 빠른답글 감사드립니다..
문명이 지리적,생물학적 환경조건에 의해 생성되고 발전했다라는 책의 주장에 대해 이를 환경결정론 또는 인종우월주의, 심지어 서구열강제국주의 합리화론으로 까지 확대해석 하는 사람들이 많더군요. 그런 이유로 폄하하는 댓글 많이 봤습니다. 그러나 다이아몬드 교수의 말처럼, 인류역사는 환경의 영향을 강하게 받아 이어져온 만큼 오히려 특정인종우월주의, 우생론 같은 편견적 사고방식을 비판한 책이거든요. 사실은 그런 생각을 가진 사람들에게 겸손을 가르치고 있는 것이죠. 한국인 자체가 우수해서 우리가 사모아 사람들보다 더 문명적으로 살아온 게 아니라는 거죠. 만약 문명이 삶의 질을 나타내주는 기준이라면 우리가 인도네시아 원시부족보다 (우리 기준에서) 삶의 질이 높다고 한들 그저 우리 자체가 인종적, 민족적으로 우수해서가 아니라 우리의 환경조건이 우리를 그렇게 되도록 부양을 했고 그렇게 운 좋게 좋은 조건에서 살아올 수 있던 것 뿐이라는 겁니다. 그들은 완전히 반대로 곡해해서 이 책을 폄하 하는 것입니다
사람이 지리적 측면에 크게 영향을 받는 것 맞고 그동안 역사 해석이 이런 점을 간과해온 경향이 커서 이 책이 유명해졌다고 봅니다. 공원국 작가 (역사학 전공)가 쓴 춘추전국 이야기도 지리적 환경이 그 시대 역사에 어떻게 영향을 끼쳤는지 자세하게 설명했구요. 하지만 인물의 성향도 같은 비중으로 다뤘습니다. 물론 환경적 영향이 다가 아닌 것 맞습니다. 이 책을 바이블처럼 숭상하고 이런 관점으로만 역사를 보는 것은 지리적 영향을 무시하고 역사를 보는 오류와 본질적으로 다를 게 없겠지요. 특히 중국이 유럽보다 통일하기 좋은 지리적 환경이란 주장은 춘추전국 이야기에 자세히 서술된 중원과 중원을 둘러싼 태행/진령 산맥, 황하와 장강의 지리적 환경을 생각하면 억지로 보입니다. 오히려 제나라 관중이 만든 존왕양이(尊王攘夷)라는 사상적 질서가 통일에 더 큰 영향을 주었습니다.
![★[총, 균, 쇠] 설민석 강독 풀버전★ 인류 문명의 불평등에 대한 명쾌한 답과 통찰 [총, 균, 쇠] | 요즘 책방: 책 읽어드립니다 The Page-Turners EP.6](/img/n.gif)
이런 분의 명강의를 꼭 대학에 입학하지 않아도 들을 수 있다는게 감사할 따름입니다.
형님.. 영상이나 만드십쇼...
저도 오랑님 채널 볼때 같은 느낌이네요 ㅋㅋㅋ
형 영상 안만들고 여기서 뭐해?
아이고 다들 감사합니다ㅠㅠ
@@1POST1DAY 지금 만들고 있습니다요~! 영상 만들 때 틈틈이 교수님 영상 보는 중이에요 ㅋㅋㅋ
같은 국가 내에서도 태어난 지역과 환경에 따라 사람이 달라지는데, 국가 단위로 가면 정말 문명이 달라지는 것이 되네요.
ㅎㄷㄷ 김제경소장님인가요
김제경 소장님 재건축 재개발 영상 잘 보고 있습니다
이게 뭔 소리야 ㅋㅋ 국가 단위로 나뉘는 동아시아가 문명이 다르다는 정도의 차이가 있음? 투기나 하시지 진짜 아무 소리 작렬이네 ㅋㅋ 부동산 채널이 총균쇠 댓글다는 거 웃음버튼이네요
@@WES-pt2ho 왜케 공격적이에요 ㅠㅠ
@@WES-pt2ho 익명성이 보장된 공간에서 나오는 매너가 진짜 품위죠 .
저도 책을 그렇게 많이 읽는 편은 아니지만
총균쇠, 현대물리학과 동양사상, 이기적 유전자, 코스모스, 인간의 그늘에서.. 등을 읽고 엄청 감명 받았습니다.
요즘처럼 인터넷이 없던 시절 대학 도서관에서 주구장창 읽었던 기억이 나네요.
칙센트 미하이 선생이 행복은 몰입이라고 하던데.. 정말 몰입하고 읽었던 행복을 가져다 준 책이예요..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군대에서 코스모스 창백한 푸른점 보고 정말 감명받음... 구속돼있다는 고통에서 해방시켜줌
책을 안읽으니 총균쇠가 감명이겠져......
책을 읽으면 얻는 유익함 중 하나가 겸손일텐데… 다독이 왜 자랑이나 우월이 되는지..
@@Kevin-ss6ud 총균쇠만 읽은사람영상 너무심각하게 받아들이면 심각한사람.
인간의 그늘에서 참 좋은 책이죠
제레드 다이아몬드 교수 책으로 '문명의 붕괴(2005)'도 적극 추천합니다. 환경문제가 심각해진 요즘 더더욱 가슴에 와 닿는 책이예요.
오아 한번 읽어볼게요!!
항상 느끼는거지만 편집을 진짜 잘하시는거같아요...!
자료화면같은게 눈을 뗄수없게 만들고 영상의 집중도를 확올려줘요
물론 교수님이 설명해주시는 강의도 최고입니다ㅠ♡
오늘도 진짜 유익하고 시간이 아깝지않은 영상이었어요
집에서 누워서 이런강의를 들을수 있다니 너무 좋습니다..!
그런점에서 홍익대 싸강 영상은 소리, 화질, 안에 편집들이 너무 부족해보여서 오히려 교수님 유튜브 영상이 훨씬 고품질이라 생각됩니다 ㅠ
@@주호풍펄쩍맨 싸강은 교수님이랑 조교님이 만드시고 유튜브는 소속사 혹은 외주 작가님들이 만들어서 그런거 아닐까요?
@@basquiat3772 학교에서 전문 PD,편집자 외주라도 주지… 애타에서도 영상퀄 얘기 많았어요.. 인트로,아웃트로소리는 어마어마하게 크고 강의소리 작고, 영상화질도 낮고 ㅠ 그래도 무척 유익했어요
❤❤❤❤❤❤❤
@@sbkarajan열정페이죠 ㅠㅠㅠ
아메리카 대륙을 설명하실 때, 가축과 '공존'하지 못해서 생존하지 못했다는 말이 쿵 다가오네요...
말씀이 빠른 편이고 설명도 많음에도 불구하고 귀에 쏙! 쏙! 들어옵니다. 저도 이미 를 보긴 했습니다만, 책이 너무 두꺼워서 좀 지루하게 읽은 기억만 나는데 설명을 듣고보니 정독을 해야겠다는 의욕이 솟습니다. 고맙습니다. 👍
말씀이 빠른 편은 아닌듯요
연속
ㅔㅔ
유현준 교수의 탁월한 식견을 인정합니다
재레드 💎 💎 다이아몬드 저著나타난다 서書글책 💎 💎
총總다 균畇개간하다 쇠釗쇠덩이 ᆢ 좌파들 사회주의파들 삭제다
아시아 🌏 🌏 서西서녘 🔄 동東동녘 발전하다
아프리카 🌍 🇨🇫 아메리카 🇺🇸 🌎 남南남녘 🔄 북北북녘 발전하다
반갑습니다 💋 😘 😁
저도 같은맘이네요~~^^
교수님 이제는 건축뿐만 아니라 책까지.. 너무 알기쉽게 잘 설명해주시네요.. 교수님의 한계란 없는가
나라 말아먹을 노미!!!
책 시리즈....너무 좋아요
지리적 상하좌우 구조, 강수량, 가상공간 등등
생각의 폭을 더 확장할 수 있는 기회
아는게 많은 사람의 이야기는 지루하지가 않다.
할아버지가 늘쌍 하시는 말씀
사람은 환경의 지배를 받는다
총, 균, 쇠.. 참 많은 것을 배우게 해주는 책이죠. 그만큼 너무나도 유명해서 많은 사람들이 찾는 책이기도 하구요. 이 책에서 많은 영감을 받으셨다니.. 그렇다면 더욱 대단한 책이 아닐수 없겠네요. 교수님의 말씀을 듣고보니, 이 책의 핵심들이 더욱 이해가 잘 되네요. 단순히 지리적 요인에 의해 수많은 것들이 그렇게 명쾌하게 해석될수 있다는것이 참 놀라웠습니다. 이번 영상을 보고.. 다시 한번 읽어봐야 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오늘 영상도 고맙습니다~
@익명 순수하게 접근해서 보면 돈과 정치가 개입되면 모든 것이 변질되는 인간의 속성 때문이죠.. 진리와 근본을 추구하는 측면에 매우 인색한 층이 정치하는 사람들이라는 것도 주지의 사실이고 보면.
목적이 아니고 수단으로 동원하는 정지인들.. 그 대안으로 철인정치가 나왔는가 봅니다..
읽을거 없습니다
제멋대로 엉터리 입니다
@@user-hn3bq6zd4f저도 그 소식 들었는데 총균쇠는 인간이 기술력으로 자연을 거스르고 문명으로 자라면서 전쟁과 정치로 발전하는 순간부터는 적용이 안되지만 자연의 영향을 많이 받았을때는 충분히 이해가 되는 이론인거 같습니다.
@@elee9056 정확히 보셨네요.. . 총균쇠가 설명하는 건 문명의 탄생이기 때문이죠.. 진화생물학에서 진화의 원동력으로 설명하는 자연선택과 결이 같습니다.
교수님은 짱이에요
새로운 컨텐츠 많이 올려 주세요
교수님 책 다 사서 읽었어요 정망 똑똑하신 분이에요
그리고 설계를 모르는 사람을 위한 설계하는법에 관한 기초부터 완성까지 하는법을 컨텐츠로 올려 주시면 너무 감사하겠습니다 구독자 백만은 달성 하실거에요
교수님 화이팅이에요
교수님 너무 좋아요! 이렇게 잘 요약해주셔서 보고 또 보고~ ㅎ
편집자분이 실력이 대단한가봐요 중간중간 사용하는 이미지나 설명하기위해 사용하는 그래픽 요소들이 참 적절하네요
ㅂ.
😊
완전 동감입니다~^^
역사는 기록과 보존도 중요하지만
셜록현준강의 영상을보면서 지혜로운해석과알림이중요하듯합니다
건축 비전공자고 사실 관심도 없었지만 교수님의 통찰력에 매료되어 구독하게됐네요 총균쇠 읽으면서도 뭔말이야 했는데 짧은 시간안에 쏙쏙들이 설명해주시네요 역시 대단하십니다
직접 읽어보면 더 좋긴해요.
논리적 추론 자체가 중요한 자산이라
교수님의 결말이 무척 좋네요, 오프라인의 지리적 조건뿐 아니라 현대사화에 걸맞는 가상공간으로의 확장. 너무 좋은 견해입니다
정말 유익한 강의라 생각됩니다 태양과 지구 지리 우리의 삶이 하나로 연결되어있다는걸 깨닫게하는 고차원의 책소개라 너무 감사합니다
제가 총균쇠를 읽고 배운건 그냥 사람의 환경이 그 사람을 좌우한다 였어요. 개개인의 우월함보다는 그사람이 처한 환경이 그사람의 미래를 결정한다 였습니다. 제가 좋아했던 책을 교수님도 좋아하셨다니ㅎㅎㅎㅎ
유현준 교수의 탁월한 식견을 인정합니다
재레드 💎 💎 다이아몬드 저著나타난다 서書글책 💎 💎
총總다 균畇개간하다 쇠釗쇠덩이 ᆢ 환경이 사람을 좌우한다
아시아 🌏 🌏 서西서녘 🔄 동東동녘 발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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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갑습니다 💋 😘 😁
교수님 .. 진짜 이 컨텐츠 너무 너무 좋은 것 같습니다 꾸준히 해주셨으면 좋겠어요
정치외교학 전공한 문과입니다.... 그런데 교수님같은 이공계분이 이렇게 문과의 영역을 침범해서 너무 완벽하고 쉽게 설명해주시면 저희밥줄 다 끊깁니다ㅜㅜ. 골목상권 침해에요 ㅎㅎ
건축학은 이공계열이지만 인문계열일수도 있는 학문이죠 창의와 예술 ㅎㅎ
준수교수님 감사합니다.
제레드 다이아몬드 교수님의 총,균,쇠 책을 다시 읽고 있습니다. 이 책 내용을 자세히 살펴보면 우리가 살아가면서 배워가야 할 이야기가 너무나 많은것 같아요. 짧고 간단하게 설명해 주셔서 이책을 안 읽어 보신분들께 너무나 도움이 될것 같아요. 많은 분들이 꼭 한번쯤은 읽어보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좋은 영상 올려주셔서요...
이런 값비싼 교양강의를 무료로..
너무 좋아요
그니깐요~~^^
총균쇠를 읽으면 눈이 탁 트이죠. 저 나라는 왜 잘살까. 저 나라는 왜 못살까. 그 이유를 인종이라는 차별적인 요소가 아닌, 지리적인 요인, 즉 우연적인 환경에 인간이 그냥 적응한 결과라는.
님이 말씀하시는 내용을 정반대로 해석해... 인종에 따라 능력의 차이가 있다...고 하는게 백인우월주의죠.. 그게 제국주의로 이어졌고... 지금도 보면 한반도의 역사를 말하면서 "서양인은 능력이 뛰어나 발전했고, 동양인은 아니다..."라고 믿는 사람들이 제법 있더군요
@@info_biz
제레미 다이아몬드의 주장은 백인 우월주의를 아주 아름답게 포장한 것에 불과 하다 봅니다.
@@dri13829
글쎄요... 전 그렇게 읽히지 않던데요?
유현준 교수의 탁월한 식견을 인정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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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수님의 해설로 이해하는데 어려움이 없었고 제가 생각하지 못했던 부분들도 생각하게 되는 재미가 있는 영상이네요
전 아동학전공 강사입니다 미학 포스트모더니즘 들뢰즈 현상학 인문학분야등 과정중 전공으로 배웠던 지식이 건축으로 또 연결이됩니다 저의 지경을 넓혀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유튜브의 순기능입니다 제가 학생들 만나는사람들에게
꼭좀 보라고 추천합니다 ^^♡
유현준 교수의 탁월한 식견을 인정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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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갑습니다 💋 😘 😁
유라시아대륙과 다른 대륙의 발전의 차이가 식량 생산의 차이라는 점은 과거 서양이 더 우월하고 다른 곳은 미개해서 우리가 저들을 정복했다는 서양우월주의 마인드를 깨부수는 좋은 책인 것 같네요.항상 베스트셀러에 자리매김하고 있지만 너무 내용이 방대해 읽을 엄두가 나지 못했던 총균쇠를 이해하기 쉽도록 요약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정말 유익한 영상이었습니다.
아이 시험기간이면 같이 교과서로 공부하는데 처음에는 공부법을 알려 주기 위해서 였어요. 그런데 같이 공부하다 보니 사회과목은 도심, 부도심, 교통 등 에서 부동산을 공부하게 되고. 국어에서는 말하는 법, 책 읽는 법, 글 쓰는 법을 (세상 살아가는 법) 알려 주더군요. 수학에서는 우리 때 배우지 않았던 다양한 방법으로 풀이를 해주고 ( 그림 등으로 개념이해 풍부). 영어는 언어(도구)로 받아들이기
이제 초등시기를 지나서 중등이 되었고 오랜만에 같이 시험공부를 했는데 너무 재미있었습니다. (제가..^^;;;)
역사과목에서 세계사를 하는데 문명의 발생에 대한 부분이었어요. 여러 배경지식들이 접해지니 더 이해도 잘되고 세상을 보는 관점도 넓어 졌구요. 세계사를 공부하면서 철학, 과학 등에 대해 생각해 보게 되었네요 ^^
과학에서는 마침 물질에 대해 나오는데 원자, 분자 가 나오고 그리고 우주에 대해서 나오는 데, 이 모든 과목들의 진도가 왜 이리 연결이 될까요?^^ ( 참 잘 짜여진 교과서 진도들이구나 감탄했습니다..)
국어 과목에서는 공감하며 대화하기라는 부분이 있는데, 너무 저에게 하는 글같아서 집중해서 봤습니다. 사춘기 딸과 대화할 때 어떻게 대화해야 하는지를 알려 주는 학생들 발달 과정과 연결된 파트 였어요. 부모님들도 아이들 교과서 한번 보시면 도움 되실 것 같았습니다. ( 오은영 선생님 책과 막상막하 일 정도로 깨우침이 있었네요^^)
다음 기말고사 기간이 기다려집니다 벌써~^^
기본적인 것에서 통찰을 얻는다는 점에서 좋은 책 추천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선물 받은 책인데, 표지 때문에 아직 못봤어요. 시간 내어서 정독해 보겠습니다.
from 왓슨 인 부산
교수님의 말씀, 내용의 구조화를 통해 영상으로 교수님 말씀 집중해서 잘 들었습니다. 책을 통해 저자의 시선에서 자신의 영역에서의 해석으로 이어지는 교수님의 통찰이 인상깊어요!
'총균쇠' 저도 읽었던 도서 중에서 주변 사람들에게 가장 많이 추천하는 책 중에 하나입니다. 좋은 영상 만들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교수님!이런 강의를 유투브로 볼 수 있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언제나 교수님의 통찰력에 감명 받아갑니다.
말빨 좋은 강사보다 박학다식한 분이 책 이야기를 해 주니까 좋네.
모두가 안다고 하는 것은 아는 척만 하는 것이고,
진정으로 안다고 할 수 있는 것은 남에게 내 지식을 온전히 전할 수 있음인데,
그런 면에서 충분하신듯 하고, 아울러 딕션과 톤이 너무 좋습니다^^
Happy New Year! 오늘에야 집중적으로 봤습니다. 여러분들이 이 책에 대한 설명이 있는데, 교수님의 총평이 최고입니다. 책 전체를 커버하면서 지금 우리가 겪는 여러가지 문제들에 대한 디테일한 설명 정말 최고입니다. 수고하셨습니다!
저는 영문학과 여대생이지만 현준 교수님 정말 팬입니다 ! 항상 좋은 컨텐츠 감사합니다. 교수님 덕분에 배우는 것들이 너무 많아 행복합니다. 정말 너무 멋있으세요
재레드 💎 💎 다이아몬드 저著나타난다 서書글책 💎 💎
총總다 균畇개간하다 쇠釗쇠덩이 ᆢ 좌파들 사회주의파들 삭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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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책의 내용을 잘 설명해주시는것도 잘 들었지만 그것보다 책을 어떻게 읽어야하는 것인지에 대해 다시 한번 깨닫게 된 영상이었습니다. 수많은 사람들이 같은 책을 읽었겠지만 그 내용을 어떻게 자신의 지식으로 재해석하고 행동해보는가에 따라 지식 소비가 될지 지식 양분이 될지가 결정되는것 같습니다.
건축준수님 2시간은 너무 짧소이다... 다음엔 4시간을 목표로 8시간 방송 부탁드립니다 ㅎㅎ
"(뭐라뭐라 침소리)"
"자; 그래서!"
아 4시간이 목푠데 왜 8시간 하냐고ㅋㅋㅋㅋ
민수 아닌가요 ㅋㅋㅋㅋㅋㅋㅋ
@@stain307 민수라기엔 짧아서 준수임ㅋㅋㅋㅋㅋ
아 ㅋㅋㅋㅋ 건축민수야 고맙다 할라했는데 준수군요
유교수님 통찰력도 제래드교수님 이상인듯... 같은 책을 꼼꼼히 읽은1인으로서 핵심요약+사고확장을
유교수님 이상 더 잘할 수 있을까 싶습니다. 대단하세요👍👍👍
유현준 교수의 탁월한 식견을 인정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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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려운 내용도 알기쉽게 딱딱 정리해 주시는 능력자!!!!
떠먹여서 내 머릿속에 넣어주는 느낌입니다.
역시 교수님 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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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책 시리즈 많이 해주셨으면 좋겠어요!책을 건축 관점으로 해석하시는 부분이 재밌습니다.
정말 요점만 딱딱 정리를 잘하셨네요. 유럽이 다른 대륙을 식민지화 한데 비해 중국이 다른 지역을 식민지로 만들지 못하고 그 내부에만 머물렀던 이유를 우리나라에 대입해 보면 시사점이 크다. 지도자 한 사람의 판단이 그 사회를 어떻게 변화시키고 발전시키고 퇴보시키는지 말이다. 현대사의 우리 정치지도자가 생각나는 대목이다.
교수님 안녕하세요 🙇♀️😘 뒤에 보이는 책 들이 궁금 했는데 😍 교수님 의 편안함 목소리 들으며 힐링 합니다. 좋은말씀 감사합니다 😘 너무 너무 잼있어요👍👍👍
총,균,쇠는 필독서죠! 프랑스 여행하면서 끝없이 펼쳐진 평야와 풍부한 햇살을 보면서 프랑스는 유럽 중에서도 최강 부국이 될 수 밖에 없는 축복받은 나라라고 생각했어요. 우크라이나 전쟁 보면서 지형학적 위치가 한 나라의 운명을 결정짓는 중요한 요소인걸 새삼 다시 깨닫습니다.
It is said that geography is everything.
유현준 교수의 탁월한 식견을 인정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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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總다 균畇개간하다 쇠釗쇠덩이 ᆢ 환경이 사람을 좌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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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점에 가면 총균쇠를 살까말까 매번 집었다 놓고 왔어요. 교수님 명강의에 힘입어 총균쇠읽기 도전해보려고 마음먹었어요! 깔끔한 정리 너무 좋네요
이제 읽으면 잘 이해가 될것같아요 ㅎ 감사합니다
저는 영어로 읽으려구요 전 미쿡에 살거든요 ㅎㅎ
TH-cam 돌려주시는 contents 들 넘넘넘 유익하게
시원하게 즐기고있습니다 건강하시고 행쇼 ❤
새로운 시리즈 기대가 됩니다~~
인사이트가 있는 책들 셜록님만의 독특한 시선으로 소개해 주세요. ^^
와~ 귀에 쏙쏙. 책 한권 20분만에 다 읽었네요.
처음에 영상 봤을 때 강수량에 관한 설명에서 감명을 받았던 게 저도 총균쇠를 감명깊게 읽어서 그랬던 거였네요 ㅋㅋ 읽을 때 정말 재미있게 봤었죠 맨처음에 뉴기니가 19세기까지도 철기로 가지 못하고 청동기와 석기에 머물러 있었다는 거부터 충격적이었고 여태까지 백인우월주의 같은 모호한 것으로 설명돼왔던 것들이 명쾌하게 싹 풀리는 그 쾌감이 좋았네요 게다가 대륙의 축뿐만 아니라 책에서는 그 대륙에서 작물화할 수 있던 야생작물의 수, 가축화할 수 있던 거대초식포유류의 수까지 다 설명을 해주고 소나 돼지는 되고 가젤이나 사슴 얼룩말 등은 왜 가축화가 안 되는지 먹이양과 성체까지의 시간 나오는 고기의 양과 그 동물의 번식적인 특성까지 들어서 설명해주니 너무 재밌었습니다 아프리카의 경우엔 워낙 대륙이 커서 농사가 잘 퍼질 수 있을 거 같아도 대륙 자체가 일단 가축화할 동물이 없고 지형이 각종 절벽, 폭포, 거대한 강으로 다 막혀있는 곳이라는 것도 나중에 지리의 힘이라는 책에서도 봐서 알았지요 말씀하신 중앙집권체제와 분권체제의 차이로 인해 오는 기술의 발전 속도 차이도 감명깊게 봤었습니다 최근에는 메트로폴리스라는 책도 재밌었는데 국가 이전에 도시가 먼저 있었다는 걸 새삼 깨닫게 해줬던 재밌는 책이었어요 실제로 문명6 게임에서도 문명이 시작할 때 나라가 먼저 세워지는 것이 아니라 도시 한 개로 시작한다는 것과 맞물려서 흥미로웠어요
자기 칭찬 민망 사랑해 💘
멋있네요
재밌게 읽으셨네요 디테일이 제일 재밌는책이었어요.
@Osurkra 그렇게 보면 또 그런점이 있네요.
총균쇠는 빅히스톨라고 불렸던것처럼 관점을 크게 대륙의 시점에서보면 꽤나 일리 있어보이던데.
말씀하신거는 쌍둥이연구가 생각나네요. 같은 환경과 같은 부모를 공유하지만 다르게 살아가는.
남한과 북한의 차이는 제도적차이랑 운도 크게 작용한것같아요. 체제경쟁에서 운 나쁘게도 공산주의 세력이 이겼고. 서방이 졌다면 슬프게도 우리가 지금 북한의 처지가 됫을지도 모르죠.
@Osurkra 책은 그렇게 최근 이야기는 안다룹니다. 아프리카나 태평양 섬에 수렵채집으로 사는 민족들 그리고 남미같은곳과 다른지역을 비교하는건데 대부분이 농경이거나 수렵채집에 불과한 사회까지만 설명하는거라고 보심됩니다. 어느 시점 이후로 문화권에 따른 문명격차가 현저하고 지리의 힘은 내륙국이나 자연환경이 극단적인 곳들에서 두드러지게 나타나는데 전보다는 작겠죠. 그런 당연한 걸 모르고 쓴책이 아닙니다.
책 초반에 나오는 질문이 폴리네시아 원주민이 물어본 " 왜 우리는 서양인들과 이렇게 차이가 나는지" 입니다. 이걸 설명한다고 보심됩니다.
이걸 제대로 설명한 책이 없었거든요. 국가제도 이야기는 훨씬 뒤에나 할수있는 이야기구요. 서양 동양의 차이는 책이 많이 나와있습니다. 그것도 그냥 덮어놓고 국가제도 이렇게 쉽게 이야기할수 있는것도 아니에요.
모두 같이 책을 읽지만 그것으로 자신의 분야에 대한 통찰을 얻으려 하느냐 안 하느냐의 차이가 큰 거 같습니다. 잘 들었습니다.
예전에 반쯤읽다 끝까지 못읽었는데 교수님요약 강의듣다보니 다시 읽고싶어졌어요. 여러가지 콘텐츠로 알기쉽게 설명해주시니 너무 감사합니다^^
공감공감요~~^^
평소 강연 내용 등에서 총균쇠 감명 깊게 읽으신 느낌 많이 받았는데 역시나 책 소개 시리즈에서 처음으로 다루셨네요!
앞으로 소개될 책들도 기대됩니다. 교수님 추천이면 안 읽어본 책도 완독할 용기가 날 것 같아요 ㅋㅋㅋ
7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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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쉘 푸코의 감시와 처벌도 인용하시는 경우 많으신듯
교수님의 명강의를 집구석에서 누워서 볼 수 있다니 정말 좋은 세상입니다 ㅎㅎㅎ
문명의 발달차이가 인종적차이로 결정된것이 아닌 지리적 조건등 우연적요소라는것이 인상깊습니다.
재밌는 책소개 감사합니다
교수님 설명도 좋고 편집도 너무 훌륭합니다. 덕분에 이해가 잘 됐어요. 고퀄리티 영상 감사합니다!!
사실 한국인은 총, 균, 쇠 나오기 전부터 지리적 위치와 환경의 중요성을 그 누구보다 제일 잘, 그것도 제일 처절하게 알고있었지요 ㅠㅅㅠ
매년 완독에 실패한 총ㆍ균ㆍ쇠! 올해 다시 도전 해보겠습니다! 책 소개 좋아요. 또 해주세요ㅡ
편견인지 모르지만, 연대 출신들만의 인문학적 소양이랄까 풍기는 학풍이 있는데, 유현준교수님 유투브를 보다보니 제가 느끼는 그 느낌이 많이 일치하는 것 같아요. 멋지고 따뜻하고 여유있고… 좋은 통찰력으로 쉽게 설명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연세 출신들은
아무리 이과여도 인문학적 소양과 채플을 통해 기본적 소양을 쌓게 하는 커리큘럼으로 구성되어잇긴 하죵
교수님 식견과 통찰력에 항상 많은걸 배우지만, 전 이 책의 외관 또한 나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영상에서 교수님이 책을 들고 있는 모습에서 책의 표지 디자인이 조화롭게 느껴집니다.
너무 좋아요!! 영상 자주 올려 주세요!!
넘 잘들었습니다~~ 이책 읽을때 넘 지루하고 힘들다가 선생님의 공간이 만든 공간이 훨씬 감명 깊게 읽었습니다~~ 우주와같은 무한하고 다양한 지식에 감탄하며 읽었습니다~~ 이책도 요렇게 설명을 듣고 읽으면 더 이해력에 도움이 되겠군요~~~ 감사합니다~~~
유현준 교수의 탁월한 식견을 인정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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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시간도 시도해주셔 참 좋습니다.
총,균,쇠 를 5년전쯤 읽었는데 울림이 있던 책이었어요ㆍ
교수님의 설명을 들으니 이해도 쉽고 재미있어요ㆍ
다음 책 소개도 기대됩니다ㆍ~
유현준 교수의 탁월한 식견을 인정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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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균쇠 참 공감가는 내용이네요~ 여행을 다니며 비슷한 생각을 많이 가졌었는데~ 내용 하나하나 찰떡처럼 이해됩니다.
집사부선생님!!!! 지금보다 더 잘될거라 봅니당
건축준수야 고맙다
항상 잘 보고있습니다!ㅎㅎ
저도 이 책을 사놓고 목차와 프롤로그만 읽어본 후 내팽겨쳐 놓았는데 다시 맘잡고 읽어보아야겠네요. 유익한 영상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차분하게 내가 전달하고자 하는 생각을 이해하기 쉽게 강의하는 것도 교수님으로부터 배울 점이고요. 여러모로 감사합니다.
보면 볼수록 인간은 정말 변화된 자연에 순응을 잘하는 존재인 것 같네요...
자연이 변하면 생활이 변하고 사회가 변하고 그 사회라는 자연이 변해서 다양한 문화, 사고방식이 생겨나고....
이 모든 게 인간이 변하는 것에 순응하기 때문인 듯...
너무 도움이됩니다 지적욕구에 부합해서 다양한 분야의 정보를 접할 수있어서 듣고 기억하고 전달하는 즐거움이 있어요 감사합니다
책을 통해 얻은 지혜를 자신의 지식에 투영시키시는 기술이
또 한수 배웁니다.
되도록 오래토록 전파해주세요.
저랑 같은 생각을 하셨네요.
하나의 생각을 내 상황에 대입해서 생각을 점진적으로 확장해서 사고하는 사고방식이 정말 수준 높다고 느낍니다..
얼마나 공부를 하셨을지..
예전에 한번 총균쇠를 읽으면서 너무나 장황한 설명에 질려가면서 겨우 겨우 읽었는데
이 동영상에서 설명한 내용의 절반 밖에 이해를 못했어요.
하지만 구슬이 꿰어야 보배이듯. 일목요연한 설명을 듣고 이 책의 내용이 훨씬 더 이해가 되었습니다.
총균쇠를 한번이라도 읽어보았거나 읽는 도중에 그만 덮어버렸던 사람이라면
꼭 추천하고 싶은 동영상입니다. ^^;; 감사드립니다.
결핍이 기회를 만든다고 하죠. 때문에 우리나라의 작은 인구와 땅 이라는 약점을 해외 시장의 개척으로 돌파구를 찾은거 같습니다.
확실히 다른 나라들에 비해서 행정속도나 인터넷은행 등의 온라인 기반을 다진건 큰 효과를 가져온 것 같아요...
이런 점에서 보면 지리적 차이는 문화의 차이에 큰 영향을 미친다는게 확실히 이해되네요.
신기하지 이분은 말투나 억양 톤이 귀에 쏙쏙 들어옴
가상공간의세계 .앞으로의 지리적 공간을 넘어사는 시대의 인간들에게 미칠 영향 설명도 부탁드립니다.
역시 교수님은 대단하십니다.
한국에 꼭 필요한 지식인 교수님 소중한 영상 감사합니다.
제가 긴시간동안 얻었던 지식과 관점들을 이렇게 짧고 명료하게 설명해주시니 허탈 하면서도 이후 다른 이야기에 대한 기대가 생기는것 같습니다.
진짜 이런 강의를 유튭으로 간편히 듣다니
너무좋아요
말씀을 조리있게 참 잘하셔서 좋네요
관측은 언제나 정말 중요하고 필요한 자세 입니다
여러 피사체 중 특히 본인에게 사용 할 때 많은 걸 배우징
책 📚 시리즈 번호 만들어 주세요
나중에라도 챙겨서 읽어보게요..
드디어 책을 추천해 주시니 기대됩니다~
18분이 길게 느껴지지 않을 만큼 지루하지 않고 흥미롭게 쭉 집중해서 듣게 만드는 마력.
11:30 살아가는 지리적 환경이 중요하다는 것! 환경은 생각에 영향을 주고, 삶에 큰 영향을 준다
최근에 조선일보에 쓰신글 보았는데,
진정한 민주사회라면 불편한 시위가 없는게 아닌, 불편한 시위를 시민들이 참아주는 사회라 생각합니다. 정치인들끼리만 하는 정치는 안됩니다.
영상 늘 재밌게보고있는데 아쉬워서 여기 댓글남깁니다.
집회나 시위의 순기능을 무시하는 것은 아닙니다. 역사적 역할이 컸죠. 다만. 시위가 정치의 전부이고 최선인양 하는 지금의 시회분위기가 한탄스러워서 쓴 글입니다. 지금은 시위로 민들어진 새로운 기득권의 힘이 도가 지나쳐서 다른 정치적 시스템이 약해지는 문제가 있습니다. 이제 코로나가 끝나면 양측에서 서로 광화문을 차지하려고 경쟁할것이고 그렇게 되면 화합은 더 멀어질 것 같습니다. 우리는 그런 면을 의식 할 필요가 있습니다.
많은 정치권력집단이 선거, 대화, 타협의 정치 대신 집회를 통해서 문제를 해결하려고 하고 있고, 마치 그것이 가장 정의로운 직접정치의 방법인 줄로 이야기합니다. 하지만 저는 그런 사회에 화합을 기대하기는 어렵다고 봅니다. 갈등의 표출만 있고 봉합이 없는 상태죠. 우리 사회는 현재 편가르기에 열중하죠. 누구나 쉽게 자신의 정치적 의견을 길거리에서 표현하는 세상을 좋아하는 사람들은 많습니다. 하지만 그렇지 않은 사람도 많습니다. 지금 대한민국 사회는 그런 세력 대결보다 화합이 더 필요한 시점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러기위해서는 일상의 회복이 중요하죠. 우리가 가진 중요한 공간을 그런데 더 써도 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Sherlock_HJ 오해가 있으신거같은데, 시위하는 사람들이 모두 두 분류로 나뉘는것은 아닙니다. 무조건 큰 두 양당중 하나는 지지하지 않습니다. 둘다 지지안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지난번 빈민가 건축영상처럼 사회의 약자들에게 관심을 더욱 가지시길 희망합니다. 물론 시위가 평화적일수도 폭력적일수도 있습니다. 이에대해 찬반은 나뉠수있어도, 적어도 우리사회의 열약한 노동환경(건축 노동자들의 산재, oecd2위? 노동시간 등), 보장받지못하는 약자들의 외침에는 귀기울여 볼법합니다.
(심지어 우리나라는 노조가입률도 극히낮습니다.)
교수님께서 쓰신기사때문에 공격적인 댓글이 많아 시위에 대해 더욱반감이 생기실까 걱정이 되기도합니다. 영상 늘 재밌게보고있습니다. 사실 하나도 안빼놓고 다본 팬인데 내용이 내용인지라 다소 딱딱하게 달았습니다.
빠른답글 감사드립니다..
@@Sherlock_HJ 저를 포함해 교수님의 의견에 반대하는 사람들은, 그 "화합"은 상처를 아물게하는것이 아니라 더 곪게한다 생각하는 논조입니다.
@@Sherlock_HJ 추가하자면 시위는 기득권, 세력만이 하는것이 아닙니다...ㅜㅜ
같은 세상을 보고 살면서 어찌 저렇게 깊고 넓고 분석적으로 보시는지. 존경합니다. 많이 생각하게 됩니다.
완벽한 독후감상문입니다. 덕분에 한권 뚝딱. 그리고 교수님 인사이트 까지 !
책 시리즈 많이 해주세요!!!!!! 너무 좋네요!
교수님!! 새로운 책 시리즈 컨텐츠 역시 기대했던것 만큼 신기하고 재밌었습니다:)
교수님, 좋은 영상 감사드립니다.
책에 대한 영상도 많이 만들어주세요!!
쇼츠민수야~~ 와라~~ 재미있다~~~
교수님 양질의 영상 감사합니다
우리나라는 내수가 불가능하기에 오히려 경쟁력이 있을수있었다
20년쯤 전 우연히 발견해서 읽었는데 참으로 행운이었음
책두께만보면 현기증나는 책이지만
읽기시작하면 꼬리에 꼬리를 무는 흥미로운 내용 덕분에 술술 읽게 되는 책
아,,, 아직 책꽂이에 꽂혀만 있는데 ㅋㅋㅋㅋ 꼭 읽어봐야겠어요, 깊은 통찰력 감사드립니다~~~~
항상 감사히 잘 보고 있습니다
교수님의 영상을 기다리는 설렘이 일상에 기쁨이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책 리뷰 너무 좋아요! 좋은 코너를 만들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오... 대륙의 축으로 보는 세계, 제목만 들었던 '총, 균, 쇠'가 이렇게 흥미로운 내용이었군요
총균쇠는 왜그러는지 모르겠는데 무시하는 사람이 은근히 많습니다. 오랜시간 세계적으로 유명한 책인데 아직까지 정면으로 반박해서 논파한 기록이 딱히 없는거보면 상당히 잘짜여진 좋은 책이죠.
문명이 지리적,생물학적 환경조건에 의해 생성되고 발전했다라는 책의 주장에 대해
이를 환경결정론 또는 인종우월주의, 심지어 서구열강제국주의 합리화론으로 까지 확대해석 하는 사람들이 많더군요.
그런 이유로 폄하하는 댓글 많이 봤습니다.
그러나 다이아몬드 교수의 말처럼,
인류역사는 환경의 영향을 강하게 받아 이어져온 만큼
오히려 특정인종우월주의, 우생론 같은 편견적 사고방식을 비판한 책이거든요.
사실은 그런 생각을 가진 사람들에게 겸손을 가르치고 있는 것이죠.
한국인 자체가 우수해서 우리가 사모아 사람들보다 더 문명적으로 살아온 게 아니라는 거죠.
만약 문명이 삶의 질을 나타내주는 기준이라면
우리가 인도네시아 원시부족보다
(우리 기준에서) 삶의 질이 높다고 한들
그저 우리 자체가 인종적, 민족적으로 우수해서가 아니라 우리의 환경조건이
우리를 그렇게 되도록 부양을 했고
그렇게 운 좋게 좋은 조건에서 살아올 수 있던 것 뿐이라는 겁니다.
그들은 완전히 반대로 곡해해서 이 책을 폄하 하는 것입니다
총균쇠는 엉터리 입니다 제멋대로 해석 한거죠
사람이 지리적 측면에 크게 영향을 받는 것 맞고 그동안 역사 해석이 이런 점을 간과해온 경향이 커서 이 책이 유명해졌다고 봅니다. 공원국 작가 (역사학 전공)가 쓴 춘추전국 이야기도 지리적 환경이 그 시대 역사에 어떻게 영향을 끼쳤는지 자세하게 설명했구요. 하지만 인물의 성향도 같은 비중으로 다뤘습니다. 물론 환경적 영향이 다가 아닌 것 맞습니다. 이 책을 바이블처럼 숭상하고 이런 관점으로만 역사를 보는 것은 지리적 영향을 무시하고 역사를 보는 오류와 본질적으로 다를 게 없겠지요. 특히 중국이 유럽보다 통일하기 좋은 지리적 환경이란 주장은 춘추전국 이야기에 자세히 서술된 중원과 중원을 둘러싼 태행/진령 산맥, 황하와 장강의 지리적 환경을 생각하면 억지로 보입니다. 오히려 제나라 관중이 만든 존왕양이(尊王攘夷)라는 사상적 질서가 통일에 더 큰 영향을 주었습니다.
진화론에 씩씩대는 사람들하고 다를 거 없음
개인의 성향조차 그 사람의 성장배경, 나아가서는 엄마 아빠 DNA에 다 영향받는 건데
결국 종교쟁이들의 '영혼' 존재 여부로 분노하는 것과 똑같은 양상임
유현준 교수의 탁월한 식견을 인정합니다
재레드 💎 💎 다이아몬드 저著나타난다 서書글책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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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잘 들었습니다.
빠른 진행과 깔끔한 정리에
이해가 쏙쏙
지식이 쏙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