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장 말을 줄여야 하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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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เผยแพร่เมื่อ 20 ต.ค. 2024

ความคิดเห็น • 510

  • @2NS2H5
    @2NS2H5 2 ปีที่แล้ว +2426

    이거 보니까 친하지 않은 사람과 같이 있을 때 그 어색한 분위기가 싫어서 있는 말 없는 말 주절주절 얘기하던 과거의 제가 떠오르네요... 이 과정에서 말 실수를 하기도 했던 것 같구요. 어떤 때는 침묵이 쏟아지는 말들보다 훨씬 가치 있는 것 같아요

    • @YiYimChoi
      @YiYimChoi 2 ปีที่แล้ว +157

      이거 너무 공감...tmi 남발하고요...집에 와서 이불킥하고요... 엠비티아이랑 상관이 있는건지 모르겠지만 저는 infp 예요.

    • @지금이-w4v
      @지금이-w4v 2 ปีที่แล้ว +55

      저는 enfp일 때 일터에서 제 tmi 엄청 얘기하고 다녔는데 점점 왜 그랬지 후회하면서 지금은 intp으로 입꾹닫고 살아요! ㅋㅋ 신중해진 거 같아요..

    • @my_2369
      @my_2369 2 ปีที่แล้ว +121

      Mbti ㄹㅇ 어질어질하다

    • @user-le1cj4un6s
      @user-le1cj4un6s 2 ปีที่แล้ว +23

      @@my_2369 진짜 ㅋㅋㅋㅋ 과몰입충들 다 없애고 싶음

    • @난그냥잠못잘정도로난
      @난그냥잠못잘정도로난 2 ปีที่แล้ว +3

      @@지금이-w4v 어휴.

  • @wtmknex
    @wtmknex 2 ปีที่แล้ว +1461

    투머치토커로써 정말 말 줄이는 게 쉽지는 않지만 세 가지 원칙은 꼭 지키려고 노력하고 있어요
    1. 뒷담은 절대로 동조하거나 주도하지도 말자 어차피 나한테 다 돌아온다
    2. 남의 이야기를 할거면 무조건 가벼운 칭찬만, 남의 비밀은 절대 누설 금지
    3. 내 얘기만 많이 하지 말고 그만큼 상대방에게 질문을 자주 하자 상대방 말도 열심히 경청해주기

    • @wtmknex
      @wtmknex 2 ปีที่แล้ว +15

      @@고냥이-o5y 음... 저한테 시선이 오면서 뒷담화를 이어갈 경우 아아~~ 음~ 그럴수있지~~ 그랬구나~ 이런 식으로 가벼운 추임새만 하고 자연스레 다른 말로 돌리거나 바닥만 보고 있어요 ㅋㅋ 거기서 몇 마디 거드는 순간 저도 같이 끼는 거니까요..
      그렇다고 제가 또 엄청 도덕적이거나 정의의 사도는 아니라 나서서 뒷담화를 멈추지는 못해요ㅠㅠ 그래도 원활한 인간관계와 사회생활을 위해 뒷담은 절대 안 낄려고 노력합니다😭

    • @wtmknex
      @wtmknex 2 ปีที่แล้ว +4

      @@user-atdqeryxcgwyfhiuihw 저는 그냥 상대방에게 먼저 질문으로 유도하다 보면 할 말이 많아지더라구요! 처음부터 뜬금없이 제 얘기부터 하는 게 아니라 상대에게 "어디 사냐" "본가는 어디냐" "주말엔 뭐 했냐" "요즘 바쁘진 않냐" "쉴 때 보통 뭐 하면서 노는 편이냐" 등등 이런 질문들을 먼저 던지는 편이에요!! 그럼 상대방 대답에 따라 연결고리들이 막 떠올라서 할 말이 많아져용 ㅋㅋㅋ 저한테 철벽 치고 단답만 하는 분들이면 같이 입 다물게 되지만 웬만하면 이렇게 할 때 대화가 잘 이어지는 것 같아요

    • @Keum_su
      @Keum_su 2 ปีที่แล้ว +31

      가벼운 추임새도 하지 마세요. 이건 경험인데 가벼운 추임새 조차 뒷담 같이 깐 거라고 모함 엄청 하더라구요. 고개만 끄덕끄덕하세요.

    • @wtmknex
      @wtmknex 2 ปีที่แล้ว +2

      @@Keum_su 헉 감사합니다ㅠㅠ 정말 이런 곤란한 상황은 대처 방법이 넘 힘드네요 다행히 나이를 먹을수록 동료들 사이의 뒷담은 점점 줄어들긴 하지만 그래도 어쩔 수 없이 존재는 하니까요😭 그래도 동참해서 신나게 같이 까는 것만 아니면 어느정도 괜찮을 것 같아요 우리 힘냅시다..ㅠㅠ

    • @리보-m5r
      @리보-m5r 2 ปีที่แล้ว +2

      진짜 이분 말 다맞다
      삶의 진리임
      명심 또 명심

  • @갱_갱
    @갱_갱 2 ปีที่แล้ว +1490

    말이 적은 편인데도 어쩌다 신나서 마구 얘기한 날에는
    '아.. 그렇게 표현하지 말걸.. 쓸데없이 그 말은 왜 했어..?' 하는 후회가 꼭 생기더라구요.
    내가 다른 사람들의 말로 인해 느끼고 판단하는 만큼
    단어 하나, 대화 한번에 나라는 사람이 어떻게 이미지메이킹 될지 생각해보게 되는거 같아요

    • @침촉맨-y3o
      @침촉맨-y3o 2 ปีที่แล้ว +77

      말안하다가 어느날 많이하면 불필요한 말들많아지는거같아요

    • @duntury
      @duntury 2 ปีที่แล้ว +8

      당신은 INTP

    • @갱_갱
      @갱_갱 2 ปีที่แล้ว +4

      @@duntury 땡

    • @TheSqbz
      @TheSqbz 2 ปีที่แล้ว +2

      infp...

    • @갱_갱
      @갱_갱 2 ปีที่แล้ว +2

      @@TheSqbz 땡...

  • @madame_choii
    @madame_choii 2 ปีที่แล้ว +325

    살면서 몸소 느낀 명언 중 하나는, “다언이 실언이다.” (이런저런 이유로 정리되지 않은) 말을 많이 할 수록 실언할 확률이 높아진다는 것입니다. 오늘도 생각을 각성해주는 영상 감사합니다. 👍

    • @은빛-z9g
      @은빛-z9g 2 ปีที่แล้ว +4

      저희 아버지가 항상 말이 많으면 쓸 말이 적다고 어렸을때부터 얘기했었어요.. ㅋㅋㅋㅋㅋ 근데 난 말이 많음.. 나이들고 이제 좀 나아지긴 했지만

    • @효율-w3s
      @효율-w3s 2 ปีที่แล้ว

      오늘 투표일이네요 투표 꼭 하시고 즐거운 휴일 보내세요(*^▽^*)

  • @킴슈아-u6m
    @킴슈아-u6m 2 ปีที่แล้ว +883

    너무 공감되서 깜짝놀랐어요..
    나의 패를 보여주지 말자는것
    저도 항상 머리에 새기고 명심하는 말입니다ㅠㅠ다양한 대인관계를 겪어보니 나 자신에 대해 드러내면 드러낼수록 상대방은 나를 업신여기고 구설수에도 쉽게 엮이게된다는걸 깨달았어요..차라리 '쟤는 참 알쏭달쏭하다 신비주의다'라고 불리우는게 속 편한것 같아요

    • @계란후라이-o5y
      @계란후라이-o5y 2 ปีที่แล้ว +12

      대신 연애에서는 필패. 노잼으로 나가리.

    • @센트룸멀티구미
      @센트룸멀티구미 2 ปีที่แล้ว +15

      @@계란후라이-o5y 알쏭달쏭이 어떻게 노잼 사바사고 케바케임 자기 하기나름

    • @계란후라이-o5y
      @계란후라이-o5y 2 ปีที่แล้ว +78

      @@센트룸멀티구미 잘생긴 놈이 말이 없다 = 알쏭달쏭
      못생긴 놈이 말이 없다 = 노잼

    • @Soner1106
      @Soner1106 2 ปีที่แล้ว

      @@센트룸멀티구미 응 아니야~

    • @센트룸멀티구미
      @센트룸멀티구미 2 ปีที่แล้ว +3

      @@계란후라이-o5y 이게 정답 ㅇㅈ

  • @seeya911
    @seeya911 2 ปีที่แล้ว +61

    말 하는 거...엄청 좋아하고 주변에서 유창하다는 평가를 해주지만
    하면 할수록 단가가 낮아진다는 느낌이 드는 상황도 있는 것 같습니다.
    말하기를 좋아하는 사람은 어느 순간부터 많이 말하면 손해인 기분을 접하게 됨.
    그럴 때는 기꺼이 오디오가 비는 순간을 견디는 훈련을 해야 됩니다요..
    그게 투머치토커의 커리큘럼인것이야

  • @lunatyy4266
    @lunatyy4266 2 ปีที่แล้ว +68

    아 진짜 개공감임 ㅋㅋㅋㅋㅋㅋ 전에 저도 주절주절 하는 사람이였는데 확실히 그땐 애들이 내가 있던없든 좀 무시하는 느낌이였고 후에 과묵한 사람으로 변하니까 오히려 더 관심가지고 붙더라... 참 이상해

  • @user-ic7gx3oe7y
    @user-ic7gx3oe7y 2 ปีที่แล้ว +267

    저는 말이 많아도 생각이 바르고 다른 사람들에게 자신의 의견을 강요하지 않는 편이면 오히려 좋더라구요!! 말도 해버릇 해야 늘지 과묵하게 있다 보면 정작 말을 해야될 순간에 못하거나 표현 방식이 서투른 경우도 많은 것 같아요.

    • @킹민손
      @킹민손 2 ปีที่แล้ว +16

      맞습니다! 말을 안해버릇해서 진짜 말솜씨 없으면 노답이죠;

    • @효율-w3s
      @효율-w3s 2 ปีที่แล้ว

      오늘 투표일이네요 투표 꼭 하시고 즐거운 휴일 보내세요(*^▽^*)

    • @son7797
      @son7797 ปีที่แล้ว +2

      맞습니다 말도 자꾸해야 늡니다.

    • @포카칩-l8d
      @포카칩-l8d ปีที่แล้ว +1

      필요한말과 타이밍을 아는게 가장 중요한 거 같에요 너무 안해버릇하면 말솜씨가 안늘지만 너무 많이 하게되면 실수하기도 하고 안좋은 말도 할수 있는 바릇이죵

    • @심우성-u4s
      @심우성-u4s 5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나는 말이 없는 것보다는 적당히 말이 많은게 좋음.. 단. 티키타카가 맞을경우!!!

  • @chaenn8546
    @chaenn8546 2 ปีที่แล้ว +124

    음,, 친하지 않은 사이에선 확실히 조심히 대화하고 나를 과하게 드러낼 필요성은 없다 생각해요! 근데 친해지고 나선 어느정도 자신을 드러내는 게 필요하지 않을까요? 간혹 친구 사이끼리도 너무 선을 지키다 보면 서서히 마음이 멀어지더라구요..!

  • @user-rb5uh4wesdf
    @user-rb5uh4wesdf ปีที่แล้ว +259

    말 많은 인간들을 오래 관찰한 결과 몇가지 공통점이 있었음. 1.남욕을 많이함 2. 허풍이나 자기 자랑이 많음 3.자기나 가족의 약점도 줄줄 내뱉음 4.오지랖 지나치게 넓음 5.설령 악의가 없어도 말이 많다보니 확룰적으로 말실수가 많음.

    • @shyang3708
      @shyang3708 9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8

      맞습니다. 항상 조심해야겠네요.

    • @Yunpath9753
      @Yunpath9753 8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3

      전 오늘부터 말수를 줄이겠습니다ㅠ휴

    • @이쁘니-o1v
      @이쁘니-o1v 8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4

      공감 공감 왕공감

    • @dhoiffhjfdcgymvv
      @dhoiffhjfdcgymvv 7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2

      맞아요
      말많고 혼자있는거 싫어하는 사람
      대부분 뒷담화하고 편가르더라구요

    • @아로하-h7u
      @아로하-h7u 6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1

      제 특징을 정확히 적으셨네요

  • @NaHoloTravel
    @NaHoloTravel 2 ปีที่แล้ว +144

    회사에서 유지해야될 모습이다 ㄹㅇ.
    나도 성과는 최대로 내면서 절대 생색 내지 않음. 그래야 내 아우라가 생기는 것.
    정말 정말 중요한 포인트라 잘 새기고 갑니다.

  • @meanwhile2048
    @meanwhile2048 2 ปีที่แล้ว +55

    근데요. 사람 사귀는덴 적당한 잡담이 필요한가 보더라구요.
    말을 줄였더니, 속은 편한데, 어느 날 주변을 돌아보니 나 빼고 다 친해져있어.
    특히 내가 흠모하는 사람이 나보다 자기 삶, 먹은 거, 하루에 뭐 한 거 주절주절 읊는 사람이랑 더 친해져 있는 걸 보면
    흠...사람 관계는 대체 어떻게 풀어나가야 하는 걸까? 약간의 현타..
    댓글들 쭉 읽어봤는데 말 없는 사람 =음흉하고 의뭉스런 사람 이라 약간 슬프네요.
    저 같은 경우는, 후천적 침묵주의자라서 어쩌면 누군가는 계산적이고 속을 알 수 없어 불편해하셨을 수 있지만,
    상처를 오지게 받는 경험을 너무 많이 해서 입을 닫는 쪽을 선택한 거거든요.
    사실 속은 말랑하며, 사람 좋아한답니다.ㅠㅠ

    • @user-jw3pw5or6g
      @user-jw3pw5or6g 11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저도 ㅠ

    • @milk7352
      @milk7352 8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저도요 ㅠㅠ

    • @jeinkim30
      @jeinkim30 6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2

      선택해서 실행을 하셨다니 대단하세요. 전 말을 줄이려고 해도 어느새..ㅜㅜ

    • @당신의생체정보가털리
      @당신의생체정보가털리 6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5

      꼭 친해져야할까요~? 회사사람은 그냥 회사사람입니다

    • @2O20
      @2O20 5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3

      가족이나 연인이 아닌이상 깊은 관계가 되는것은 좋은것이 아닙니다.. 오히려 친해지고 편해지면 상대방이 선을 넘을 수있고 그 과정에서 상처를 받을 수 있습니다 누구나 어느정도 거리를 둬야 합니다 필요한 말만 하고 자기가 하는일만 잘하면 문제될건 없어요

  • @야호-m8n8y
    @야호-m8n8y 2 ปีที่แล้ว +84

    많이 말하면 실수를 하기 마련이죠..
    하지만 무조건 대답해야하고 말해야하는 상황이 올때 현명한 답변을 하기 위한 시행착오도 필요하구요. 아예 말 없는 사람은 정안가는 사람이 될 수도 있으니 중간에 적당함을 유지하는게 중요한거 같아요.

    • @Giagraphy_
      @Giagraphy_ 2 ปีที่แล้ว +1

      👏👏👏

    • @봄-b2l
      @봄-b2l ปีที่แล้ว +4

      맞아요
      사람사는거 다 비슷비슷한데 침묵하는사람들 매력이 아니고
      관심안갖게 돼요
      (신비는 무슨 신비 ㅎ)

  • @istp-rv4jm
    @istp-rv4jm 2 ปีที่แล้ว +99

    진짜 가만히있으면 중간은 간다는말이 괜히 있는 말이 아니었습니다.ㅋㅋ 사회생활로 뼈저리게 느끼는중이거든요ㅋ

  • @카르페엠
    @카르페엠 2 ปีที่แล้ว +42

    저의 경험담으로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저는 원래 말이 많은 사람이었습니다. 특히 어색하고 처음 보는 상황에서는 아이스브레이킹을 해야한다는 강박감과 모든사람들과 잘 어울려야한다는 잘못된 강박과 생각 때문이었습니다. 말을 많이 하는것뿐만아니라 심리적 장벽을 무너뜨리기위해서(그래야 친해질수 있을거라는 생각) 간간히 저를 비하하거나 약간 우스운 형식으로 저를 격하시켰습니다. 특히 저를 싫어 해보이는 사람이거나 까칠한 사람에게 더더욱요. 상대방의 웃음이 나오는걸 보고 저는 재밌는 사람이구나, 말을 많이 하는것이 좋은건가? 라는 생각을 확신했습니다. 하지만 그건 저의 오산이었습니다. 몇번의 심리적 장벽을 깨기위해서 저 나름대로 했던 행동은 결국 저라는 사람을 우스운 사람으로 격하시키고 가볍고 함부로 하기 쉬운 사람으로 인식되게 하였습니다. 그중의 몇몇은 악질적으로 저를 괴롭히고 선넘는 사람까지 있더군요. 모든사람한테 어색함은 없어졌다고 생각했지만 그건 어색함이 없어진것이 아니라 제가 남들에게 광대로 보인것이었습니다. 결론적으로 이야기하자면 너무 착해서 어색한걸 못견디거나 너무 잘해주어야한다는 생각이나 그런것들을 없애야 말을 줄일수 있습니다. 어차피 10명중의 1~2명은 무조건 나를 싫어하고 7명정도는 그런저런 사이고 1명은 나를 좋아해주는 사람이생긴다고 심리학에서는 말합니다. 나를 좋아해주고 잘 맞는 사람한테 모든 힘을 쏟고 이야기를 최대한 잘들어주고 맞춰주시고 즐기세요. 저는 수많은 상처를 받고 , 소중한 사람들을 떠나 보내고서야 이제야 이 진실을 깨달았습니다.

  • @한지훈-u4n
    @한지훈-u4n 2 ปีที่แล้ว +125

    자신의 말수조차 의식적으로 판단해서 조절하는 대인관계를 하고싶지 않다. 영상의 요점은 말수를 줄이라는게 아니라 말을 하되, 말의 무게에대한 책임을 질 만큼 멋진사람이면 된다는게 맞는거 같아요

    • @예눙이
      @예눙이 2 ปีที่แล้ว +6

      공감합니당-!-!

    • @user-lh8es3ru1r
      @user-lh8es3ru1r 2 ปีที่แล้ว +9

      아니 말을 줄이라고. 님이 그렇게 생각하든 말든, 남이 하는 말을 있는 그대로 받아 들이세요.

    • @garam_e309
      @garam_e309 2 ปีที่แล้ว +1

      @@user-lh8es3ru1r ㄹㅇㅋㅋㅋㅋ말을 줄이라는 거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라는 것도 사이다

    • @김현우-n7q3y
      @김현우-n7q3y 2 ปีที่แล้ว +1

      @@user-lh8es3ru1r ㅋㅋ 남이 하는말을 해석하고 의미부여할필요없음. 표면으로 듣기

  • @백상진-e3m
    @백상진-e3m 2 ปีที่แล้ว +69

    전 말이 없는 편인데 저와 반대인 순수하게 다가와서 솔직하게 자기 의견을 표현하는 사람이 좋더라고요. 물론 상대를 배려하는 선에서 말이죠. 중요한건 솔직함과 강요하지 않는 태도 즉, 말할 때 타인의 시선을 신경쓰지 않아야 하는 것 같습니다. 타인의 시선을 신경쓰는건 결국 본인이 말하는 것에 대한 영향력을 확인하는 과정의 일부라고 생각이 들어요. 원하는게 뻔히 보이는데 돌려서 하는 말은 오히려 반감을 사게 되더라고요. 솔직해 질 수 있는 순간만 말을 하면 좋고 그런 순간이 많다면 옆에서 들어주는 사람에게 감사해야 하는 것 같습니다.

  • @zz-qk3de
    @zz-qk3de 2 ปีที่แล้ว +44

    내뱉은 말에 종종 후회하지만
    침묵한것을 후회한적은 없다
    -로마 철학자 퍼블릴리어스 사이러스
    제 머리속 10년째 좌우명 비슷한 문장입니다

  • @이리도-w5b
    @이리도-w5b 2 ปีที่แล้ว +28

    가만히 있는 게 반은 가지만 단둘이 있을때 너~~~~무 말이 없으면 지루해서 오히려 불편하더라구요..ㅋㅋ

  • @김홍인-n1h
    @김홍인-n1h 2 ปีที่แล้ว +237

    예전엔 어색한 분위기가 싫어서 아무말이나 막 말하고 그랬던 것 같은데 어느 순간 이게 나한테 매우 손해고 또 이미지에도 별로 좋지 않아서 깨달은 뒤로는 아무리 어색해도 할 말이 없는데 주절주절 이야기 하지 않고 있어요 또 그럴 때 하는 말들은 십중팔구 다 안 하는 게 좋았을 얘기들이기도 하고요

    • @nameno831
      @nameno831 2 ปีที่แล้ว +20

      헐 저랑 진짜 똑같네요.. 나름 어색한 분위기 잘 푸는거라 생각했는데 요즘은 너무 가벼워보이는거 같아서 고치려합니다.
      확실히 안해도 될 말이나 하면 안될말들 해서 괜히 선해보기도하구요..

    • @박시연-e1j
      @박시연-e1j ปีที่แล้ว

      ㅇㅈㅇㅈ

  • @이지연-x6s9r
    @이지연-x6s9r 2 ปีที่แล้ว +13

    맞는 말 인데 늘 타인의 이야기만 들으려고 하는 사람도 있어요 가쉽에만 관심있는 사람들 자기이야기는 안하고요 .... 전 이런사람도 걸러요

  • @정애희-z6i
    @정애희-z6i 2 ปีที่แล้ว +20

    단체에서 말이 적다고 하면 그 단체에 끼지 못한다고 생각하네요
    굳이 하고 싶지 않은 말과 해야될 말을 구분하는건데 이런걸 오해하더라구요

  • @kkakjang2
    @kkakjang2 2 ปีที่แล้ว +202

    이번 주제는 개인의 성향과 개인의 역량(또는 매력)에 따라 차이가 좀 있는 것 같네요 ㅎㅎ. 성향(기질)자체가 말이 많은 사람도 있고 말이 적은 사람도 있을 텐데, 사람이 자기가 가진 기질을 그대로 따르지 못하면 불행해지는 부분도 있기도 하구요. 또한 다양한 매력과 얼굴을 가진 사람은 그렇지 못한 사람들보다 조금 더 많은 말로써 다양한 모습을 드러내도 괜찮다는 생각이듭니다ㅎㅎ. 그게 어찌보면 저를 비롯한 많은 사람들이 오마르 님을 알고 좋아하게 된 이유이기도 하니깐요.

    • @효율-w3s
      @효율-w3s 2 ปีที่แล้ว

      오늘 투표일이네요 투표 꼭 하시고 즐거운 휴일 보내세요(*^▽^*)

  • @아니사람을치겠더라고
    @아니사람을치겠더라고 2 ปีที่แล้ว +72

    이 유튜브는 거의 다 충고적 영상이고 말할 때 무표정인데두, 불편하지도않코 가르치려든다는 느낌이 1도 안 들어서 진짜 신기함니다. 결론 = 좋음

    • @김효진-e8y1j
      @김효진-e8y1j 2 ปีที่แล้ว +7

      ㅇㄱㄹㅇ 가르치려드는 유튜버들 종종 있는데 듣다가 꺼버리게됨;

  • @Catpunchpang
    @Catpunchpang 2 ปีที่แล้ว +51

    망부석처럼 아무말 없을 때 엄청 어색한 사람도 있지만 조용히 앉아있어도 무계가 있고 호감인 사람은 경청에서 나오는것 같습니다

    • @신이재-f8g
      @신이재-f8g 5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무계래 ㅂㅅ ㅋㅋㅋㅋ

    • @Speaking_English82
      @Speaking_English82 5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5

      무게

    • @신이재-f8g
      @신이재-f8g 4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2

      일단 쓴이 맞춤법 수준엔 무게감있지 않네요

    • @부자-o6i
      @부자-o6i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무계 ㅋㅋ

  • @haeinlee54
    @haeinlee54 2 ปีที่แล้ว +58

    저는 말이 너무 없는 편이라 말 많은 사람과 있으면 오히려 고맙더라고요.. 말을 더 함으로써 자기 자신을 드러내는 것도 용기같아서... 저는 제 말 한마디 한마디에 평가당할까봐, 혹은 누군가를 기분나쁘게 할까봐 말을 잘 안하거든요. 그런데 제 동생은 제게 매일 제게 전화해서 조잘조잘 떠드는데 저에게 스스로를 거리낌없이 오픈해준다는 점이 고맙더라고요

    • @효율-w3s
      @효율-w3s 2 ปีที่แล้ว

      오늘 투표일이네요 투표 꼭 하시고 즐거운 휴일 보내세요(*^▽^*)

    • @심쿵두루
      @심쿵두루 2 ปีที่แล้ว +4

      저도 그래요

  • @everjinx45
    @everjinx45 2 ปีที่แล้ว +23

    상대방은 내가 말한 정보들을 종합하여 나에 대한 하나의 이미지를 만듭니다.
    예를 들어, 내가 매일 아침 늦게 일어나는 것, 술버릇이 어떤지, 이상형, 관심사 등등에 기초해 내가 어떠한 사람인지를 나름대로 규정합니다.
    상대는 그 이미지를 통해 나를 판단하고, 내 행동을 예상하고, 어떻게 나를 대하면 좋을지 결정하겠지요.
    영상은, '나'라는 이미지가 상대방에게 규정되는 것을 막기 위해 가능한 최소한의 정보만 제공할 것을 제안합니다.
    아마 상대방이 만든 내가 구체적일수록, 상대방이 나를 더 예상, 이용하기 쉬워지기 때문이겠죠. 나에 대한 흥미도 떨어질테구요.
    하지만 그 사람이 나에 대해 어떤 사람으로 생각할지를 걱정할 필요는 없다고 생각해요.
    왜냐하면 그사람이 규정한 '나'는 편견으로 만들어져서 실제의 나와는 다르기 때문이죠.

  • @elize2739
    @elize2739 2 ปีที่แล้ว +56

    자신이 한말에 자신이 갇힌다는 말.. 넘나 와닿네요ㅠㅠ

  • @jm5589
    @jm5589 2 ปีที่แล้ว +27

    진짜 완전 마음을 터놓을만큼 친한 사람아니면 거의 말은 줄일수록 이득……

    • @삶은너구리
      @삶은너구리 4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난 터놓을 만큼 친한애인줄 알았는데 배신당함

  • @상곤-t6r
    @상곤-t6r ปีที่แล้ว +52

    말이 너무 없고 애매모호해 보이는 사람은 어딘가 의뭉스럽게 느껴져서 정이 안감, 자연스레 본인얘기도 먼저 해주고 질문도 하고 그런 사람이 더 따뜻함

    • @민도르
      @민도르 4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2

      진짜 요즘 넘 공감요. 최근에 다 그런사람들만 만나서 지쳤네요 ㅜ 돌아서고 나서는 나혼자 손해본 느낌

    • @liland3978
      @liland3978 3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1

      그만큼 많이 당했으니깐

  • @gaian_bliys
    @gaian_bliys 2 ปีที่แล้ว +35

    나는 왜이렇게 말이 많은거야,,,
    또 말을 하고 있네,,,

    • @룰루-u9n
      @룰루-u9n 2 ปีที่แล้ว

      언니 사랑해요❤❤ 언니는 말할때 젤 예뻐용ㅋㅌ

    • @칭찬의호만
      @칭찬의호만 2 ปีที่แล้ว

      누나 팬이에요

  • @lina.k0430
    @lina.k0430 10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7

    속을 알 수 없는 사람이 되는게 아니라
    사람은 속을 알 수가 없어요.ㅎㅎ
    맨날 보는 베프라도 한길 사람속 모르는게 인간입니다.
    그러니 평생 같이 산 부부도 대화를 잘 못함
    서로를 모를 수 있다봐요.
    신비감에 빠지는 건 철없을 때 그럴 수 있지만 어떤 매력보다는 서로 진심이 통하고 소통이 잘되는게 제일 좋다고 봄.
    예전 오마르 영상 어쩌다 한번 본뒤로
    이 계정으로 오마르님 영상만 계속 뜨네.
    재밌게 잘보고 있습니다 ㅎㅎ

  • @Sogood120
    @Sogood120 2 ปีที่แล้ว +13

    말 없으면 말 안한다고 겁나 놀려대는데 짜증나서 별 관심도 없는 얘기 걍 듣는척 해주고 몇마디하고.. 진짜 겁나 피곤함
    말 많은 사람보다 필요할때만 묵직하게 한마디씩 날려주는 사람이 존멋
    그리고 말 많이 해서 결국 스스로 내 무덤 내가 안파는게 제일 좋음

  • @kdskds5682
    @kdskds5682 2 ปีที่แล้ว +65

    그렇다고 항상 경계하며 살수는 없다고 생각함. 그냥 말을 많이 해버렸다면 오늘도 많이 해버렸구나 ㄲㅂ 정도로 걍 넘겨 버리셈. 침묵하는것도 오지게 에너지 많이듬

  • @duntury
    @duntury 2 ปีที่แล้ว +19

    반대로 말을 너무 아끼는 사람들을 위해 말수를 늘려야하는 이유도 알려주세요..너무신비스러워서 다가오는이가없어 친구도없습니다

  • @narigom
    @narigom 2 ปีที่แล้ว +20

    자신을 재치있게 또는 매력있게 만들 수 있는 언변이 없다면 굳이 뱉는 것(말하는 것)보다 담는 것(들어주는 것)이 더 낫지 않을까 생각하게 되네요.

  • @고잭슨-m3y
    @고잭슨-m3y 2 ปีที่แล้ว +8

    진짜 맞죠. 제가 그래요.ㅜ 우리 아버지도 말이 진짜 많은데, 점점 지내면 진짜 지쳐감...
    했던 얘기 또하고, 몰라도 되는 얘기 다하고.. 저도 닮아서 좀 많이 그래요.
    우리 어머니가 매번 하는 말이 말을 줄여라.. 말 많이 하면 사람이 실수 할 수 밖에 없다. 인생의 진리입니다.
    말을 많이 해서 손해 본 경우가 살아가면서 훨씬 많죠.

  • @뿌애앵애앵
    @뿌애앵애앵 2 ปีที่แล้ว +23

    근데 너무너무 일부러 계산적으로 행동하면
    친구도 하기싫어짐 피곤해짐

    • @YOOJUNG-l5v
      @YOOJUNG-l5v 2 ปีที่แล้ว +4

      2222222222222222 본인 가치관에 빠져서 곁을 못봄 .. 평생 그러고 살거에요...

  • @줸-c5k
    @줸-c5k 2 ปีที่แล้ว +23

    저는 인간관계에 나름 자신이 있고 이 부분에 굉장히 민감하게 반응하며, 각 사람을 대할 때마다 적절히 행동하려고 많이 노력하는 사람입니다.
    개인적인 의견이지만 중고등학생 시절부터 알고지낸 인생친구정도의 가까운 사람이라면 많이 오픈해도 괜찮은 것 같아요.
    그러나 일상에서의 인간관계 특히, 일로 엮인 관계에서는 오마르님의 말이 전적으로 맞다고 봅니다.
    단기적으로는 당장 안 보일지 몰라도 중장기로 가면 득보다 실이 많은 케이스가 대부분 입니다.

  • @Lee-vd3sn
    @Lee-vd3sn 2 ปีที่แล้ว +22

    내 생각이 보편적 상식이라고 믿지만 그건 착각 ㅋㅋ 격공! 이걸 항상 기억하면 자유로워질 수 있고 오만해지지 않을 수 있당

  • @냥낭-v3x
    @냥낭-v3x 2 ปีที่แล้ว +11

    그냥 자신을 드러냈을 때 매력이 없어서 사람들이 흥미를 잃는거 아닌가

  • @자영-z2e
    @자영-z2e 2 ปีที่แล้ว +11

    꼭 안친하고 불편한 사람하고 만남을 할때
    말에 대한 후회를 하는것같아요
    편한 사람들과의 대화에서는 말을 많이해도 부담이 없고 티키타카 잘되는데 좋아하거나 불편한 사람과의 대화에서는 뚝딱거리게되고 침묵을 없애기위해 말을 하다보니 재밌지도 않고 바보같은 말만 나오게 되더군요..
    상황과 사람을 봐가면서 말을 하던 말던 해야하는것 같네요..

    • @meanwhile2048
      @meanwhile2048 2 ปีที่แล้ว

      그게 문제는 나는 편한 사람이라고 생각하고 부담없이 티키타카 잘되는데, 상대는 아닐 수도 있다는 게 인간관계의 함정이더라구요. 나의 내적 친밀도는 높은데, 저 사람은 나를 그렇게 생각하고 있지 않았다는 걸 나중에 깨닫는 순간이 오게 되면 현타가~~~찐하게 밀려옵니다. 그래서 입을 다물게 됐더니, 의뭉스런 속을 알 수 없는 이런 라벨이나 붙고...ㅎㅎ 인간관계 사회생활 너무 어려워요. 나도 사람 좋아한다규~~~~

  • @CALrDa
    @CALrDa 2 ปีที่แล้ว +8

    발없는 말이 천리까지 간다
    매력있는사람들은 말많은사람이 아님
    자기표현은 필요할때 적절하게쓰는게 현명함

  • @Bwudhwkdi
    @Bwudhwkdi 2 ปีที่แล้ว +51

    진짜 저한테 도움이 된 영상이에요
    이게 항상 고민이에요.. 게다가 저를 노출시키는 게 그사람과 정을 빨리 나누기 위해서 했다가 아차싶을 때가 많은 거 같아요..🥲

  • @kyle9141
    @kyle9141 2 ปีที่แล้ว +90

    시기에 적절한 침묵은 말보다
    훨씬 강한 힘을 갖고 있는 웅변
    좋아하는 문장이라 메모장에 넣어두고 자주 봅니다. 오늘 영상의 맥락과도 일맥상통하는것 같아 한번 더 꺼내보게 됐어요.

  • @k_jint.2705
    @k_jint.2705 2 ปีที่แล้ว +12

    말을 평소없는 사람은 그냥 사람이란 존재에 관심이 없는거일수도...

  • @정쓰-c4c
    @정쓰-c4c ปีที่แล้ว +8

    평소에 말 안하다가 말하는 사람을 다 파악했다는 듯이 통제하려는 사람도 싫어요

  • @gptjd2231
    @gptjd2231 2 ปีที่แล้ว +8

    제 인생띵언중에 하나가... 말할까말까 고민될땐 말하지말자...

  • @whysoserious_you
    @whysoserious_you 2 ปีที่แล้ว +11

    오마르님은 항상 본인 말이 답이 아니다, 그냥 하나의 의견으로 들어달라고 말씀하시는데, 화면 상의 좌우상 여백도 마치 내가 말을 하지만 다른 의견도 수렴할 자세가 되어있다고 표현하는 것 같아요

  • @부밍-j5d
    @부밍-j5d 2 ปีที่แล้ว +147

    정말 맞음. 말을 많이하는건 그만큼 나를 증명해 내고 싶고, 약간은 불안하다는 증거인데 그럴 때 사람들은 매력을 못느낌.

    • @user-ic7gx3oe7y
      @user-ic7gx3oe7y 2 ปีที่แล้ว +25

      반면에 말이 없으면 한마디 한마디 말을 잘 못했을 시 그게 그사람의 이미지가 되기도 함

    • @Dksanji
      @Dksanji 2 ปีที่แล้ว +4

      인정 너무 말이 없어서 답답함이 ㅜㅜ

  • @leee2447
    @leee2447 2 ปีที่แล้ว +8

    말은 함부로 하면 안됩니다..
    왜냐면 말에도 신용이 있기 때문이죠..

  • @이선혜이나연
    @이선혜이나연 2 ปีที่แล้ว +28

    별거 아닌 말이라도 그순간 웃기위해 한 말이라도 집와서 후회한 적이 많아요! 좋은영상 감사합니다

  • @영롱이-j4o
    @영롱이-j4o 2 ปีที่แล้ว +98

    말이 정말 힘들고 어려운게 좋아하는 사람한테 어떻게 해야 부담 갖지 않고 다가갈지 어떻게 표현해야 될지를 모르겠어서
    머리로는 알지만 막상 한다고 하면 다르니 너무 힘들어 하고 있어서 더 와닿는 영상 이였네요

  • @oopop11
    @oopop11 2 ปีที่แล้ว +14

    자기표현의 시대라면서 말을 많이 하는 사람을 주목하고 말수가 적고 속을 알 수 없으면 "음침하다" 이렇게 부정적으로 생각을 하는 사람들이 많아진 것 같습니다. 이런 것들이 말이 없는 편인 저에게 부담이 되었고 말을 많이 하고 싶다는 생각에 말을 많이 하는 사람들을 동경했었습니다. 하지만 영상을 보고 난 후 말이 많으면 어떤 위험이 있는지 알게 되었고 한편으로 위안이 되었습니다. 말이 너무 없어도 또 너무 많아도 안 좋은 것 같습니다😊😊

  • @hamonglee3603
    @hamonglee3603 2 ปีที่แล้ว +101

    정말 공감갑니다. 얼마전에 처음 만나본 분이 적막을 깨기 위해 쉬지 않고 본인에 대한 말을 하는데 사람이 다 다르다보니 전부 공감하긴 힘들거나 불편한 가치관도(연애나 본인의 경험 등등) 많더라고요. 그 분께 보여주고 싶네요... 또한 저는 상대적으로 모임에서 많이 들어주는 편이고 제 가치관이 드러날만한 말은 쉽게 안하려 하는데 이런 모습이 좀 분위기를 깨거나 어울리지 못한다는 걱정도 했었거든요. 오늘 오마르님 영상 보고 꼭 그렇지는 않겠구나 하고 조금 위안받고 갑니다! 매번 영상 잘 보고 갑니다.

    • @효율-w3s
      @효율-w3s 2 ปีที่แล้ว +1

      오늘 투표일이네요 투표 꼭 하시고 즐거운 휴일 보내세요(*^▽^*)

  • @canterax
    @canterax 2 ปีที่แล้ว +122

    자신을 말을 통해 드러내는 정도가 비슷한 사람끼리 친해지게 됩니다. 저는 오히려 무슨 생각 하는지 읽기 어려운 사람은 꺼려지더라구요.
    과묵하면 솔직하지 못하거나 심지어 뒤가 구리다고 느껴지기도 합니다. 적정 선이 중요하겠네요

    • @오렌지주스-o7t
      @오렌지주스-o7t 2 ปีที่แล้ว +22

      저도 완전 공감해요~말을 통해 드러내는 정도가 비슷한 사람들끼리 친해지는 듯해요!!

    • @뮤뮤-g2r
      @뮤뮤-g2r 2 ปีที่แล้ว +6

      이 영상이 옳은 이유

    • @hbruce5589
      @hbruce5589 2 ปีที่แล้ว +11

      선입견 지리누 ㅋ

    • @음악-y8x
      @음악-y8x 2 ปีที่แล้ว +9

      무슨 생각 하는지 읽기 어렵다는게 정확히 어떤 뜻임? 그러면 본인은 아무 사람이나 만나더라도 주저리주저리 본인에 관한 것을 하나 부터 열 까지 다 털어놓는지? 성인된 사람이 자신에 대한 얘길 속이 훤하게 드러나 보이게끔 다 털어놓는게 더 이상한거 아닌가?

    • @user-wk9wq1et9b
      @user-wk9wq1et9b 2 ปีที่แล้ว +4

      좋은 생각거리가 되길바랍니다.
      라고했지만 이 영상과 다르다고 그저 공격적으로 들이받는 몇몇..

  • @keeps396
    @keeps396 2 ปีที่แล้ว +11

    오마르님 말두 맞지만! 저는 요즘 속을 알 수 없는 사람보다 속이 보이는(나쁜 의도 말고) 사람이 더 좋드라구요!! 친구로써는 말이죵.

  • @na_soolim2698
    @na_soolim2698 2 ปีที่แล้ว +16

    와 이거 진짜 맞말… 특히 회사에서 조심

  • @idow4934
    @idow4934 2 ปีที่แล้ว +5

    좋네요 이걸 보니 말을 줄여야겠군요. "사람은 결국 틀릴수 밖에 없다"는 말씀이 가장 도움이 되네요. 저도 제말이 맞다는 식으로 말한적도 많구요. 결과적으로 보면 제 예측과 말이 틀린 경우가 훨씬 더 많았던거 같습니다. 머리에 뭔가 크게 한방 맞은것 같은 깨달음을 받았네요. 고맙습니다.

  • @달별-j3g
    @달별-j3g 2 ปีที่แล้ว +4

    무슨 말을 듣거나 보아도 말을 안했더니 말많은 사람들의 공격대상이 되더군요.
    그래서 원하는대로 본인들 얘기를 조금씩 흘려줍니다. 남들 모르게 했다고 자부하는 승진이나 전보와 같은 인사 청탁문제, 업무중 저지른 황당한 실수 등등.
    또 타인을 공격하기 위해 소문 내길 바라고 전해준 말도 그냥 나만 담아두고 지켰는데 그럴 필요가 없어요.
    어느새 다 알고있더라고요.
    말을 극도로 아껴도 타겟이 됩니다. 가십에 관심 그득한 상사들에겐 더더욱요.
    말을 아끼되, 할말은 하세요.
    나만 바르게 살아선 세상 힘듭니다.

  • @jinlee___
    @jinlee___ 2 ปีที่แล้ว +13

    내면을 드러내지않으려고 말을 줄이려 노력하는것보다 내면을 깊이있게 만들어서 말을 할때 멋진 내면이 묻어나도록 노력하는게 좋지않을까 생각해봅니당ㅎㅎ

  • @Meninblack78
    @Meninblack78 2 ปีที่แล้ว +7

    전에 양치안하고 사람을 민난적이 있는데
    본의 아니게 신비주의가 됐었던적이 있음

  • @애니웨이-u8y
    @애니웨이-u8y 2 ปีที่แล้ว +9

    모임이나 친구들 사이에서 다들 말을 줄이고 경청 하려할때 이야기는 누가 하나요? 공백이 길어져 어색해질때 그것은 누가 먼저 끊어야 할까요?
    침묵이 멋있긴 한데..다들 경청만 하려할때 누군가는 말해야 된다는 사실이 ..난감

  • @soran_han
    @soran_han 2 ปีที่แล้ว +54

    말 몇마디나누거나 대화를 옆에서 지켜보는것만으로도 그 사람에대한 가치관이나 성향을 알수있으니까요ㅎㅎ 오히려 저는 대화를 안해서 속을 알 수없는 사람도 꺼리게 되더라구요🤔 ㅎㅎ 스몰톡도 적당히 필요하다고 생각해요..대화를 통해 뭔가 아니다싶으면 상대방도 저도 거르고 서로 걸러지는 거죠 모...

    • @user-vz4vj3jh8t
      @user-vz4vj3jh8t 2 ปีที่แล้ว +18

      속 알 수 없는 사람 옆에 두지 않습니다 저도, 의뭉스럽다라는 느낌이 들 때는 꼭 상대방이 자기가 더 좋은패를 가져야 된단느 생각에 자기 패는 절대 안 보여 주는 거라 생각이 들어서 가소롭습니다 ㅋㅋㅋ 그래놓곤 자기가 원하는 걸 얻어낼 때는 득달같이 달려들곤 하죠.

    • @green3921
      @green3921 2 ปีที่แล้ว +13

      저도 속을 모르겠는 사람은 피하게 되더라고요

    • @Giagraphy_
      @Giagraphy_ 2 ปีที่แล้ว +18

      맞아요 전 계산적인 사람을 피하게 되는데 이 주제도 계산적인 부분에 들어간다고 생각합니다. 너무 자기 자신을 숨기고 속을 알 수 없으면 저도 피합니다

    • @xz7304
      @xz7304 2 ปีที่แล้ว +11

      이건 ㄹㅇ임...적절한 과묵함은 무기가 되는거 진짜 맞는데 꽤 오래 지냈는데도 얘가 무슨 생각하는지 모르겠다? 꺼림직하고 뭔가 소름돋아서 멀리하게 됨...근데 이건 말이 많고 적고를 떠나서라고 생각...
      그리고 이러한 이유는 우리나라 특유의 문화때문에 그렇다고 더 느껴짐. 뭐든지 함께하고 나누고 하는 그 특성때문에 그게 안되는 사람에겐 이질감이 든다랄까

    • @음악-y8x
      @음악-y8x 2 ปีที่แล้ว +6

      속을 알 수 없다는게 정확히 어떤 뜻임? 그러면 본인은 아무 사람이나 만나더라도 주저리주저리 본인에 관한 것을 하나 부터 열 까지 다 털어놓는지? 성인된 사람이 자신에 대한 얘길 속이 훤하게 드러나 보이게끔 다 털어놓는게 더 이상한거 아닌가?

  • @yeonjoon1011
    @yeonjoon1011 2 ปีที่แล้ว +15

    우와 너무 와닿는 영상이에요. 저는 말보다 '인스타 업로드'에 강박이 생긴 편인데요. 제가 열심히 살고 있다는 것을 업로드 해야 남들이 제가 잘하고 있다는 걸 아는 것 같고.. 말 안 하면 모르는 것 같고.. / 침묵하고 싶은 제 자아와 행동이 불일치 할 때 괴리감이 있고 그러네요. 진짜 자랑하려는 욕구 같은 것보다 '자기 pr시대'에 살아남기 - 이것에 강박이 있는 것 같아요 ㅠㅜ

  • @나란행복
    @나란행복 2 ปีที่แล้ว +7

    제가 원래는 TMI녀 였는데요, 제가 거의 고치게 되었는데 그 이유가 제가 저보다 더 TMI 남발하는 분을 보고
    오우.. 진짜.. 대화도 루즈해지고 그 사람의 얘기가 점점 안 궁금해지고, 덩달아 표정 관리도 잘 안되더군요. 적당히 하면 모를까 너무.. TMI ..
    그 분을 만나고 나서 집에와서 되돌아보니 저도 생각보다 TMI 를 많이 말하는 사람이었다는 걸 깨닫게 되었습니다. 의식의 흐름대로 와다다 막 말하곤 했거든요.
    그 이후로 간결하게 할 말만하고 더이상 주절주절 말을 하지 않네요.
    저도 입도 덜 아프고(?) 진짜 주고받는 대화가 더 깔끔해진 느낌을 받았네요. 굿굿
    쓸데없는 말을 덜 하다보니 더욱 다양한 주제로 알이 꽉 찬 이야기들을 많이 하게 되기도 하고요.
    말을 줄이는 습관, 즉 쓸데없는 말을 줄이는 습관 너무 너무 좋은 습관이라는 걸 알게 되었습니다.

  • @이름-b8z
    @이름-b8z 2 ปีที่แล้ว +8

    매력이 문제가 아니라 말을 많이 하다보면 말실수가 따르는법이지

  • @욱잉-t5f
    @욱잉-t5f 2 ปีที่แล้ว +14

    저도 저의 입으로 약점을 많이 공개해서 ..
    이미 모든걸 알고 있어서 학교에도 다아는데
    진짜 뼈저리게 느끼고 있어요 ㅠㅠ
    진짜 침묵은 최강의 필살기 같아요

  • @danypark9551
    @danypark9551 2 ปีที่แล้ว +5

    정말 나이 들수록 실감해요 가만히 있으면 중간이라도 갑니다 혀밑에 도끼들었다고... 하면 할수록 불필요한듯
    간결하게 용건만 간단히 말하는게 인간미는 없어보여도 오해나 불편한 일에 얽히지 않습니다
    애초에 인간미 없다는것도 웃긴게 어리버리 우유부단한게 인간미 있는건가
    정말 인간관계는 사람을 지치게 하는 면이 더많은듯

  • @hereandnow3511
    @hereandnow3511 2 ปีที่แล้ว +12

    아닌데용
    말을 할수록 더 빛나는 사람들이 있고
    말 할수록 밑천이 드러나는 사람들이 있다고 생각해요

  • @kand2244
    @kand2244 2 ปีที่แล้ว +6

    누가 회사 과장님 소개해!!! ㅋㅋㅋㅋㅋ 정말 하루 종일 옆 사람과 온갖 뉴스와 회사 가십 얘기로 시간 쓰는걸 보면서 같은 직장인로서 그런 에너지가 남아있다는게 대단해보였는데요 🤔 또 한편으로는 왜 입을 멈추지 못할까? 궁금하기도했고요, 근데 젤 신기했던것은 그가 말하는 자신과 (나는 이런 사람이야!) 그의 행동이 전혀~~~ 일치 하지 않아 뭘까? 싶었는데 영상 보니 알것 같아요 그냥 스스로와 세상에 대한 외침을 멈추지 못했던것이다…..

  • @전금조-k7v
    @전금조-k7v 2 ปีที่แล้ว +9

    정직하고 자연스러운 자기표현은 다다익선이라고 생각하지만 그 수단이 말에 매몰되어선 안된다.
    이런 생각이 듭니다.
    상대방에게 자기표현은 여러방식으로 표현 될 수 있죠.
    고개 끄덕 거리기, 눈썹 올리기, 시선을 위로 올리고 곰곰히 생각하기 등등...
    심지어 나에게 아직 인식되지 않은 상대방에 대한 자기표현도 정말 많습니다.
    (대표적으로 카톡프사)
    그러나 어떤 사람들은 인식되고 개별적(혹은 2~3인의 소수)인 대상에게 언어적으로 하는 자기표현만이 전부인 경우가 있는 것 같습니다.
    이런 경우 오마르님 말씀처럼 뭔가 되게 재미도 매력도 없어 보이게 되더라구요.
    중요하는 것은 자기표현방식의 스펙트럼을 넓히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 @김새무
    @김새무 2 ปีที่แล้ว +7

    말을 많이 할수록 신비감이 사라짐

  • @jeon0949
    @jeon0949 2 ปีที่แล้ว +6

    나의 패를 아낌으로써 남에게 약점을 잡히지 말자.

  • @cataclysmhw4394
    @cataclysmhw4394 2 ปีที่แล้ว +4

    옛부터 혀를 다스리는게 천하는 얻기보다 어렵다고들 하지요.
    항상 고민되는 주제..
    개인적으론 침묵을 사용하는것 보단 때에 맞는 적절한 말을하는게 더 어렵더라구요.

  • @goldhands2693
    @goldhands2693 2 ปีที่แล้ว +49

    입 밖으로 내뱉지 않은 말은 나를 해치지 못한다는 말이 있어요. 말이 많은 사람은 가까이 지내기에 좋지 않다고 느껴져요. 내가 정한 바운더리를 너무 쉽게 침해하고, 뒷담을 하는 경우도 많이 봐서요.
    자기표현의 시대라고 하지만 적절한 침묵은 늘 자신에게 도움이 되는 것 같습니다 ㅎㅎ

    • @김현우-n7q3y
      @김현우-n7q3y 2 ปีที่แล้ว

      입밖으로 내뱉지 않은 말은 나를 해치지 않는다

  • @심쿵두루
    @심쿵두루 2 ปีที่แล้ว +14

    많은 것 보단 적은게 낫죠
    말 많이 하다보면 그만큼 실수가 생기고 모든 걸 다 보여주게 돼서 사람이 가벼워 보임
    반면 의도적으로 자신을 너무 숨기기만 하는 사람은 상대하기 불편했었어요
    뭐든 적당히!

  • @넌듣기만해내가해석할
    @넌듣기만해내가해석할 2 ปีที่แล้ว +11

    1:35 전 사랑하는 사람이라는 보상을 얻었으니 그걸로 만족합니다 :> 저도 다치기도 싫고, 신비주의랍시고 반평생 이상을 스스로 숨기고 감싸왔는데 제 얘기를 너무 하지 않으니 주변 사람들이 속상해 하고, 지쳐 하더라구요. 이젠 조금은 솔직해져도 괜찮지 않을까 합니다. 물론 오마르 님은 말을 줄이는 것과 스스로를 드러내는 것, 그 사이 균형을 잘 맞추는 것이 중요하단 말씀이었겠지만요! 이 댓글 보신 분들 모두 좋은 하루 되시길!

  • @swp4660
    @swp4660 2 ปีที่แล้ว +3

    공감됩니다. 평소에 말주변이 없으니까 주저리 주저리 그냥 뇌를 빼고 말하니까 이게 사실인가 싶고, 굳이 이런 말을 했었어야 싶었는데 그냥 묵묵히 딱딱 떨어지게 말해도 괜찮은데 괜히 말끊키는게 어색해서 그냥 말하게 되네요....

  • @summerwinters
    @summerwinters 2 ปีที่แล้ว +4

    안친한사람들앞에선 혹은 예의가 좀 필요한곳에선 너무말이없다고 소리듣는데 친한친구들한테 이런얘기 해주면 니가???함ㅋㅋㅋㅋ.성향이 이래서 그런지 안친한사이들한테 걍 조신하고 본인일 잘하고 예의바른 좋은사람소리들음ㅋㅋㅋㅋㅋ

  • @msn20779
    @msn20779 2 ปีที่แล้ว +6

    말이 많은데 묻지도않은 말을 막 계속 하면 진짜 싫긴 함

  • @shasha4989
    @shasha4989 2 ปีที่แล้ว +4

    근데 사회생활하면 식사시간이나 회식시간에 침묵 돌면 불편함ㅠㅠ 그 불편함이 싫어서 억지로 화제 꺼내는 편인데 그러다보면 말이 많아짐..

  • @옴뇸뇸-l9e
    @옴뇸뇸-l9e 2 ปีที่แล้ว +19

    항상 입은 닫고 귀는 열기 위해 노력하지만 쉽지 않은 것 같단 생각이 드네용.
    오늘도 감사합니다🙏🏻

  • @응응-u3i
    @응응-u3i 7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1

    할말은 하고 본인말은 많이 안하는게 맞는것같다..나중에 그말들이 뒷담공격이 됨..

  • @엘르-q5o
    @엘르-q5o 2 ปีที่แล้ว +2

    아무말안하고 정적이 흐르는걸 못견뎌하는 사람들이 많더라구요.
    나는 신경안쓰는데 상대방이 안절부절하는게 보여서 ..

  • @ylee9586
    @ylee9586 2 ปีที่แล้ว +17

    저는 좀 어딜가나 분위기메이커 스타일이고 사람들을 워낙 좋아해서 다른 사람의 관심사에 대해 질문하고 서로의 관심사와 이런저런 이야기 등등을 나누며 수다떨기 좋아하는 사람인데요 ..(제가 말이 많은걸 알다보니 중간에 혹시 내가 넘 말을 많이했는지 더 얘기도 될지 물어보기도 해요) 여튼 이런 얘기 들을때마다 '그래 나도 말 좀 줄여야지' 라는 생각이 들면서도 뭔가 슬퍼지네요 😹 '나를 인간적이고 재밌는 사람으로 보지 않을까?' 라는 생각 또는 착각을 많이 하면서 살았던 것 같아요. 내 이야기로 다른 사람이 웃는게 좋고 즐거워하는게 좋고 또 그런 사람들 반응을 보면 저도 재밌거든요! 음.. 참고로 전 enfp에요! ㅋㅋㅋ 매번 말 줄여야지 다짐하면서도 저에겐 이게 참 어려운것 같습니다 ..

    • @MellongNellong
      @MellongNellong 2 ปีที่แล้ว +3

      와 저도요ㅋㅋ 내얘기인 줄....그래서 솔직히 수다쟁이들끼리 만나야 편한것도 있는것같아요 끼리끼리만나듯이요 조용한사람한테 조잘조잘하다가 스트레스주면 그것도 민폐면 민폐니까요ㅋㅋㅋ 그냥 적당히 제 약점이 될만한 말을 두세번걸쳐서 막으면서 수다떨면 좋지않을까싶네요 ㅋㅋ 수다는 못참죠..ㅋㅋㅋㅋ

    • @ylee9586
      @ylee9586 2 ปีที่แล้ว +1

      @@MellongNellong 와 답글 감사해요.뭐든지 과하면 부작용이 있기 마련이고 소위 '낄끼빠빠'가

    • @user-mj3bs1ov
      @user-mj3bs1ov 2 ปีที่แล้ว +2

      어머 글 쭉 읽으면서 뭐야 내얘기잖아 ... 하는데 역시 엔프피셨군요 ㅠ 저도 어색한 걸 못참아서 주변 사람들이 말이 없을때 제얘기를 주로 꺼내곤 하는데 누가 내 마음을 알아줬으면 하는 마음도 있어서 tmi 자존감, 연애에 대한 신념 등등 을 늘어놓게되는 .. 그래놓고 집와서 이얘기는 하지말걸 해요 ㅋㅋㅋㅋㅋ ㅠㅠ 재밌는 사람으로 봐주는 것 같긴한데 피곤하다고 생각할 것 같기도 ..쉽지 않네요 ㅠ

    • @ylee9586
      @ylee9586 2 ปีที่แล้ว +2

      @@user-mj3bs1ov 으아니 제 이야기인줄! 반가워요 ㅠㅠㅠㅋㅋㅋ 좋은 쪽으로 한번 생각해봤는데 저희 같이 말하기 좋아하는 사람들은 분위기 파악이라던지 상대방을 배려하는 화술을 좀 더 배우면 좋을 것 같아요 ~ 물론 전 제가 이 능력치가 떨어진다는 생각은 잘 안하지만 (ㅋㅋㅋㅋ그래도 혹시 모르니 실수할수도 있으니까오 ㅠ ㅠ /그리고 말한만큼 들어주려고 한다던지..?(근데 또 막상 대화주도권을 토스하면 본인 얘기 안하시는 분들이 많아서 아차했던 경험도 꽤 있었던거같아요) 같은 면이라도 사람마다 다르게 보기도하니까 저희는 저희를 재밌는 사람으로 봐주는 주변 친구들을 더 아끼고 집중해보아여! ㅋㅋ 동지를 만난것 같아 주저리 답글을 남겨보았습니다 ㅎㅎ

    • @user-mj3bs1ov
      @user-mj3bs1ov 2 ปีที่แล้ว +2

      @@ylee9586 저도 그래서 제 얘기하고나면 니생각은 어때 ?? 하고 물어보고 또 그 주제로 얘기해요 ㅋㅋㅋㅋㅋ 저는 진지한 얘기 하는 것도 좋아하는데 은근 아무 의미없는 일상 얘기만 하는 분들도 많더라구요 ..? 저는 그게 뭔가 영양가가 없다 생각해서 더 주제를 만들곤 했는데 그 균형을 잘 맞춰야겠어용

  • @현명-r7m
    @현명-r7m ปีที่แล้ว +6

    친구가 말수가 너무적어요..ㅠㅠ
    늘 저만 떠들고 있는것 같아서 매번 후회합니다.
    그렇지만 저까지 말을 안하면 정적이 흘러서;
    참 좋은친구인데.. 그냥 둘다 조용히 있어도 될까요?ㅠㅜ

  • @아아-g2q
    @아아-g2q 2 ปีที่แล้ว +81

    오마르님! 보실지 모르겠지만 사랑과 자기 삶을 균형있게 잡을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요?저는 연애하면 너무 연애에만 몰두하게 되는거같아요. 만약 헤어지면 남는게 없을 것 같달까? 이 주제도 한 번 다뤄주시면 좋을 거 같아요 ㅎㅎ

    • @seunghochoi3578
      @seunghochoi3578 2 ปีที่แล้ว +3

      연애를 인생 1순위로 두지 마시깋

  • @노블레스-l6y
    @노블레스-l6y ปีที่แล้ว +9

    저는 회사출근하면 안녕하세요. 수고햇읍니다. 두마디만 하는데요

    • @심쿵두루
      @심쿵두루 ปีที่แล้ว +7

      저도 좀 그러고 싶어요
      제발 각자 일만 했으면....
      가정사, 개인사가 왜 궁금한건지
      할 얘기거리가 없어서? 그럼 말하지 않았으면

  • @성이름-i2b3e
    @성이름-i2b3e 2 ปีที่แล้ว +3

    그렇다고 말을 아예 안 할 수는 없잖아요
    뭔가 말을 하지 마라하면 어디까지 안 해도 되는 건지 모르겠어요
    그 완급을 좀 얘기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는 영상 보기 전 댓글임ㅎ

  • @ohmymy_You
    @ohmymy_You 2 ปีที่แล้ว +6

    공감가는 부분이 많네요 호감을 얻으려다 투머치토커하는 사람도 봤지만 오히려 공능제인 사람도 꽤 봤던거같아요
    어필하려는 의도는 알겠지만 부정적+허세+자기말만함 이런사람 만나면 굉장히 피곤해지더라구요 중요한건 본인은 모름 .. 물론 자기표현도 중요하지만 때로는 귀를 기울이는 자세도 필요하다고 봅니다

  • @꼬마마녀-j4n
    @꼬마마녀-j4n ปีที่แล้ว +4

    말을 신중하게 하자는것과 속을 알수 없는 사람이 되자는게 동일한 것인가에 대한 의문이 듭니다.

  • @DS-on2bb
    @DS-on2bb 2 ปีที่แล้ว +4

    말은 조금해서 손해보는게 절대 없다

  • @꽃에이스
    @꽃에이스 11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2

    생각해보니 너무 후회되는게 다른사람들에게 저에 약점을 너무많이 노출시킨것같아요
    과거 남자친구이야기
    내취약점 등등 생각해보면 그게 나중에 제약점이 되더라고요
    그냥 말안하고 침묵하는것이 더 나아요
    차라리 그냥 심리상담사나 정신과의사한테 돈주고 상담 받으세요

  • @gks1240
    @gks1240 2 ปีที่แล้ว +3

    전 좋아하는 사람앞에서 그렇게 말을 많이 허더라구요ㅜㅠ 집에와서 후회하고 매번 반복하는 제가 싫더라구요 말을 아껴야 제 짝사랑도 끝날텐데 말이죠ㅋ

  • @ky-el5ov
    @ky-el5ov ปีที่แล้ว +13

    개인적으로는 너무 조용한 사람보다는 말하는 사람이 호감인데..

    • @chhhh99
      @chhhh99 2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내 얘기 니 근황은 상관없고 자리에 없는 a,b얘기를 꺼내서 남얘기 하고 비교하고 평가함 입으로 빨래질함

  • @캥거루-w1y
    @캥거루-w1y 2 ปีที่แล้ว +3

    성격이 원체 이런 사람은 참 고치기 어려운 듯... 분명 작년에도 말 줄이겠단 결심을 한 것 같은데 며칠 만에 돌아왔어요 ㅋㅋ큐ㅠㅠㅠ 그래도 과묵한 사람들 앞에선 그나마 말이 없어지는 편이규 저처럼 말 많은 사람들 앞에서만 같이 말 해요! 뭐 서로 그러는 거니까 괜찮겠죠? ㅎㅎㅎ

  • @MOONG-TAENG-E
    @MOONG-TAENG-E 10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4

    남에게 내 이야기를 해주면
    그게 내 약점으로 돌아오더라

  • @choi8582000
    @choi8582000 2 ปีที่แล้ว +17

    적절하게 과묵한게 정말 힘든것 같아요. 말하면 흐름을 타고 대화의 주제가 생기는데 끊다보면 다음 대화 주제가 생각이 안나요

  • @dgman
    @dgman 2 ปีที่แล้ว +2

    맞습니다! 어떤 사람들은 자신이 누구보다 객관적이고 옳다고 생각하고, 자신의 주장을 굽히지 않는 경우가 많은 것 같아요. 내가 틀릴 수 있다는 사실을 아는 것, 그 사람이 가장 지혜로운 사람인 것 같습니다^^